히다이는 관서남자니까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런 거 말하는 거 엄청 부끄러워하니까요 🤭 그래서 어쩐지 일상에서도 애정표현은 메이사가 더 많이 하지만 히다이는 생각만 한다는 괘씸한 느낌이 있죠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가둬야만wwwwwwwww
클래식 시즌에 꼬리 손질해달라고 했다가 멧쨔 꼬리 덥석 잡아서 들어올리더니 "이거 손질도 해야 해? 번거롭네~" 하면서 맨살을 막막 더듬고 꼬리 뒤집어도 보고 하다가 멧쨔한테 걷어차일 뻔한 히다이가 있을 거 같단 말이죠 사바캔 이전 쯤이려나...🤔
😥 "에?! 왜 화내는 거야?! 손질해달라며...?!" 하는 히다이를 독도킥으로 쫓아냈지만 그날 밤 방 안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 oO(유우가의 손길... 조금... 아냐아냐아냐 완전 저질이었다구?! 손질이 아니라 손절각이었다고 그건! 자기는 어깨만 두드려도 깜짝 놀라면서 남의 꼬 꼬꼬꼬리는 왜 그렇게 맘대로 더듬는건데?!) 하면서 얼굴이 펑 달아오르는 메이사는... 된다고 생각해요 히히 여름합숙 때 유우가 배 콕콕 찌른 것도 복수의 일환 아니었을지 wwwwwww
>>379 나는 재워주고 내 침대도 반쪽 갈라주고 밥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는데 😒 생각하면서 혼자 좀 서운해할지도요 하는 거 아무 것도 없는데 멧쨔한테 살랑살랑해주는 것만으로 나데나데받고 자기는 맨날 싸울 뿐인데 🥺(사랑해서 싸우는 거임)
그래서 그 날은 특식으로 하야나미 특제 소스를 좀 베껴본 특식 메뉴 나올 거 같기도 🤭 근데 맛있네! 😸 하고 말아서 그 날은 멧쨔한테 등돌리고 자면 재밌겠다고 생각해요 찌질하다 추다이...
>>380 최근에 친구들끼리 하던 카톡을 정주행하다가 이 무렵을 봤는데 애들이 죄다 "너 딸한테 무슨 짓을 했길래 얘가 이렇게 되냐..." 했던 게 떠오르네요 딱 이 일상이었는데 😏 하하하하하하... 사실 히다이가 이름으로 불리는 거 싫어싫어 하는 거 쓰면서도 저는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메이사가 다시 이름으로 불러줘서 행복했어요...😇
🤔 히다이가 "나 저녁 약속 있어. 외박은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러고 나간 날은 멧쨔 혼자 술까는 경우도 있겠지만...🤔 혼자 마시기 심심한데 왕쨩이나 불러서 밖에서 마실까~ 하고 느릿느릿 우마톡 보내고 옷 입고 준비하다가 히다이가 돌아와서 당황하는 멧쨔도 있을법하다고 생각해버렸어요
🤨 "...뭐야. 어디 가게?" 🙄 "아니 그 유우가 외박할 것 같고 나 혼자는 심심하니깐 왕쨩 불러서 외식할까 했지..." 🤨 "..." 🙄💦 "...술도 좀 마시고..."
>>390 저 이거보고 일하면서 오프더레코드 망상해버렸잖아요 히히히히히wwwwwwwwwwww 메이사랑 연기할 때는 원래 멜로연기 전혀 안하는데도 히다이답게 진정성있게 연기한다는 평가 들을 거 같은wwwwww 본인도 돌려보다가 🤔oO(내 연기가 이랬다고?) 하면서 놀랄 정도로 연기하면서 메이사 배우를 좋아해버리는 시츄 생각했답니다 하하하하하하
오프레🥹 으히히... 너무 좋네요... 예전에 오프레 얘기 나왔을 때 설정 풀었던걸 보고 왔어요.. 후후... 멧쨔는 엄청 몰입해서 연기해버리는 타입이라 촬영 끝나고도 종종 메이사처럼 굴어버릴지도🤭 촬영장에 아예 멧쨔 코스프레(...)하고 오는 날도 가끔 있을 거 같아요🤔 몬가 장난기 많을 것 같지 오프레 멧쨔도...
뭔가 앵웨는 시트콤 느낌일 거 같네요 🤔 그러면 배역 이름도 배우 이름과 비슷한 느낌으로 지은 거고... 그래서 히다이 유우가라면 히다와 유우 같은 느낌의 이름일지도...🤔🤔 배우 경력은 앵웨가 처음일거 같고? 그래서 처음에 메이사를 봤을 땐 아역배우인 줄 알고 반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사탕도 주고 멧쨔가 장난기 있게 "감사합니다아" 하고 받고 나서 서로 반말로 좀 이야기 주고받다가 다른 배우들이 "어 메이사 선배님~ 또 뵙네요~" 라고 인사하는 거에 ?! 저사람이... 존댓말을?! 아역이 아니라고?! 하면서 바짝 굳었던 때가 있을 거 같은...wwwwwww
🥶 "서 ㅅ 서서 선배님 못 알아봬서 ㅈ죄송합니다..." 😸 "왜 갑자기 반말해애~ 아까처럼 말해봐봐~" 🫠 " 앗 아아 아뇨 그 그건 제가 어린애라고 생각ㅎ" 😾 "어린애 아니거든?!"
촬영 시작도 전에 첫 멧쨔킥을 먹었을지도...😏
뭔가 작가들한테 "둘은 가족이고 사제지간이고 둘도없는 콤비인데 연인은 아니지만 한쪽은 좋아하고 키스고 했고 고백도 했고 동거도 하고 있어요" 라는 디렉션 듣고 히다이는 🙄 메이사는 😺으?헤 했을 거 같은wwwwwww 그래서 서로 찍고 나서 같이 돌려보면서 이게 이렇게 연기하는 거 맞나 하고 메이사가 히다이 가르쳐주기도 하고 히다이도 감상 이야기하는 정기모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둘이 키스신 나왔을 때 히다이가 자기도 모르게 메이사 눈 가리는 거 보고싶은wwwwwwwwwwww
하고 물어봤을 것 같은wwwwwwww 서로 모여서 감상 이야기 해보는 정기모임 최고🤭 어디 가게 개별룸 하나 잡고서 식사회 겸 감상회 하면 좋겠네요 그러다 키스씬에서 히다이가 멧쨔 눈 가리면 😸 "아니 잠깐w 나 저기 키스하고 있는 당사자라고www"하고 웃어버릴 것 같은wwwwww
그리고 막.. 멧쨔가 머리 걷어차는 씬은 장면에 직접 머리 차는 건 안 나오고 소리로만 나오니까 소리 적당히 날만한 걸 걷어찼을 것 같은데 찍고나서 멧쨔가 "히다와 씨가 아역배우 취급했을 때 떠올리니까 잘 되네~😸"하는 농담도 하지 않았을까😏
>>403 그리고 안에 들어가서 진열장에 놓인 양주랑 일본주들 보고 😾 "우와 아저씨 같아―" 😒 "참나... 남의 집 올 때 맥주만 사가지고 오는 것만 못하지." 😸 "난 귀여우니까 뭘해도 아가씨거든." 😒 "어이없네... 자, 안주." 하면서 보다가 둘다 분위기 이상해지는 거 느껴서 아 아아 안돼 우리는 비즈니스라고...!!!! 이 이런 분위기 절 대 안 돼 하면서 히다와가 접시에 머리 처박을지도wwwwwww
그리고 자취방 말고 무조건 식당으로 잡으려고 애쓰지만 😏 그래도 한 번 무르익은 분위기는 어쩌기 힘들어서 결국 식당 개별룸에서 키스하고 "손님 슬슬 폐점 시간입니다~" 하러 온 점원한테 딱 걸려서 스캔들 의혹 나는 거까지 봤어요
😼 "애초에 말이지, 유우 군은 키스할 때면 엄청 OO같다고" (아니라니까요...) 😼 "히다이라는 캐릭터는 좀 건성이면서도 할 때는 한다, 연애에서도 떨지 않고 건성건성 하지만 꽤 친다, 이게 중점이잖아!" 🙄 "선배 취했다..." 😼 "근데 이 때는 진짜 최악이었다고~ 손에 땀나서 볼 축축해지고! 손도 엄청 떨고 자꾸 눈 감아버리고!" 🙄 "...어쩔 수 없잖아 그건!" 😼 "그―걸― 어째야 한다니까? 안 그러면 저번처럼 NG 20번 내고 키스 20번 하는 거야!" 🙄 "참나...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하면서 투닥투닥대다가 멧쨔가 일장 연설 이후에 😾 "어쩔 수 없네... 와봐."
😺 "입술은 자연스럽게 두고." 😺 "손은 자, 뒷목이라던가 허리라던가에 감싸놓고." 😼 "눈을 뜨는 게 중요하다구. 여친이랑 할 때처럼 눈 감고 그러는 거 아냐!" 🙄 "아 여기서 왜 여친이야기하는데?!" 😼 "있는 거 아냐?" 😣 "없거든?!" 하면서 얼굴 가까이한 채로 투닥거리다가 눈 맞고 기분 이상해져서
😳 "...그러니까 이렇게 하라는 거지?" 하고 키스하는 거 봐버렸습니다 이녀석들 한창 때네요...
끝나고 나서 "...이거 연기인 거지?" 하고 물어보는 거까지... 응응 열애설 인정해버리는 수밖에 없네
이녀석들도 근데wwwww 처음에는 스캔들 부정해놓고 나중에는 열애발표할 거 같은데 😏 주변인들 반응이 😏 ㅎ 그럴줄 알았다 일색일 거예요 분명...
크리스마스 씬에서 멧쨔 들어올려야 하는데 눈 감고 있다가 엉덩이 더듬어버려서 NG (걷어차임) 들어올리다가 허리 삐끗해서 NG 들어올리다가 멧쨔 떨어트려서 NG (걷어차임) 그냥 연기를 못해서 NG 들어올리다가 혀씹어서 NG 기타 등등...
그 씬을 찍고난 후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겠죠...😏
여담이지만 히다이랑 메이사 키 차이가 워낙 나서 평소에 키스할 때는 어디 올려놓거나 안아들어서 벽에 기대놓거나(...) 그냥 소파에 앉았을 때 하거나 무릎에 올려놓고 할 거 같아요 너무 숙이면 목이랑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 이것도 뭔가 그려서 말하고 싶었는데 요즘 워낙 여유가 없고 앞으로도 바쁠 거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