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49 대박 나죽음 아니......... 허..... 나 태오주의 채색법이 너무 좋다.... 수채화같으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크아악 저 섬섬옥수 현재태오는 확실히 이무기 같은 느낌이네... 저 눈 마주치는 순간 얼어버릴거 같아 휴 음기미남치파오? 귀하다. 아기태오도 너무 귀여워 근데 누가 아기에게 힐을 신겼는가!! 예쁘지만 발목 나갈까 걱정되는구만... 후... 귀여워 예뻐 단발 조아
할미 볼 한입 먹기. 행복해요 고마워요 헤헤
>>551 😬😬 크윽 안전가옥에서 쎄함을 느꼈을 때 보라를 잡고 늘어졌어야 했는데(?) 만약 리라가 따라가겠다고 했으면 어찌됐을까... 허락도 안해주긴 했겠지만 ......그러고 보니 선혜는 어떻게 됐어...?
>>567 주그면 안대 (뽁뽁 보듬보금) 눈 마주치면 비얌 쉭쉭 소리 날 것 같지...😏 나는 리라링이 하나하나 짚어주는 그 점이 넘 좋은 것 같아....... 그림 세밀하게 봐주는 것 같아서 기쁘고 부끄럽구 막 음기미남치파오... 양기미녀치파오.... 리라랑치파오......(갑자기) (나리 봄) 나리가 신겼대요 혼내조
는 악!!!(볼 사라짐) 힝잉이🥺🥺🥺 그치만 요걸로 쪼끔 덜 아픈 하루 보냈음 좋겠어야...
>>571 조오의 유부남녀 컬렉팅을 아십니까? 크리에이터 당신도 표적이 될 수 있다 조심하라. (절대아님)
완전...... 하아...🥹 고져스뱜미야~!!!! 이렇게 홍콩느와르st 분위기가 어울리는 음기미남이라니 나는 나는... 해헤헤 헤헤 헤헤헤 기쁘다니 나도 기쁘구만 귀한 그림은 찬찬히 뜯어봐야 제맛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 치파오...🤔 언젠가 그려볼까... 양기녀 치파오도 못참지 태오한테 갓 찐 만두 쥐여줘야만
그리고 뭐시? 생각해보니 코르셋도 있는거 같고 전에 본 그 썰 기반인가 나으리 애기 발은 소중하다고요 떽이다!!!!!🔥
끄라는 말에 조용히 담배를 물고선, 내뱉지 않고 그대로 담배를 물고 있던 유한은 태오의 말을 조용히 들을 뿐이었다. 태오의 말에 무작정 반항할 생각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당장 끄자니 이러한 상황이 어색하여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이해라는 말이 나오자 그의 눈빛이 조금 바뀐다. 동시에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 빼어물고는 조용히 손으로 담배를 짓누르며 담뱃불을 꺼버렸다. 담뱃불이 꺼지는 소리와 함께 약하게 살이 데이는 소리가 난다.
"내가 왜?"
명백한 적대감. 아니, 악의라고 해도 좋을 것이 살짝 내비쳐졌다. 자신이 왜 이해해야 하냐는 눈빛이 태오를 향해 번뜩였다. 유한은 조용히 들이마셨던 담배연기를 내뱉었다.
그들을 때린게 너무 지나치다. 과잉진압이다. 이러한 말들은 유한이 납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해라니? 심지어, 태오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자신과 같이 스트레인지에서 몸 담았으면서 그들을 이해하라는 말이 나오다니? 납득할 수 없다. 내가 왜, 그들을 이해해야만 한단 말인가? 내가 가장 힘없을 때, 그들이 나를 이해해줬던가?
"반대로 묻겠는데, 엘리트에 대한 인식을 해친다고 손해볼게 뭐 있어?"
바깥이라. 이곳이? 인첨공 안은 결국 전부 다 짐승굴 아니었던가? 유한은 실로 의문이 들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강경진압에 대해서는 관용적인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안과 밖을 나누겠다니. 너무 늦지 않은가?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자경단을 기억한다. 그리고 과거의 저지먼트도 기억한다. 스킬아웃 시절도 기억한다. 상황이 조금씩 달라졌어도 큰 틀은 같지 않던가? 이 빌어먹을 도시에서 어른들은 방관하고 아이들은 서로를 물어뜯을 뿐인데도.
"내게 뭘 기대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알잖아. 나는 처음부터, 나였다고."
일상과 비일상의 선. 레벨 0과 레벨 3의 입장차이. 태오가 그런 말을 하는게 웃음이 나왔다. 그 자신은 과거에 만났을 때 이미 레벨 3이었다. 반면 유한 자신은 최근까지도 레벨 0의 열등생이었다. 하지만 자경단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는 한번도 바뀐적 없다. 단 한번도. 이제와서 권총의 힘에 도취되었다니, 우습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