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8장 :: 1001

체육제는 계속되고... 있나? ◆.N6I908VZQ

2024-02-26 21:48:06 - 2024-02-28 03:24:40

0 체육제는 계속되고... 있나? ◆.N6I908VZQ (su747MC1Aw)

2024-02-26 (모두 수고..) 21:48:06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 Red vs. White 】 2月18日~3月2日
( situplay>1597038094>315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18 )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23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月19日~2月24日 / 2月25日~3月1日
( situplay>1597038094>324 )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 situplay>1597038094>325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月2日저녁
( situplay>1597038094>326 )



【 주요 공지 】
❗ 홍백팀 갱신 ( 24/02/24 )
situplay>1597038277>579

❗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 결과
situplay>1597038317>210

❗ 물건 빌리기 레이스 2회 2月25日~3月1日
situplay>1597038317>237

❗ 인간 눈색 / 머리색 관련 안내 ( 중요 )
situplay>1597038150>268

❗ 참치들의 세계관 / 캐릭터 보충 TMI 에 대한 안내
situplay>1597038277>615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1차 신청 공지 ( 중요❗❗❗ )
situplay>1597038277>930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329/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492 류지 - 아야나 (ZkP/fPzmH.)

2024-02-27 (FIRE!) 21:31:46

" 음...괜찮아 제법 맛있게 만들 수 있을테니까..정말 걱정마 !"

나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이며 아야나를 다독였다

" 그렇지, 가장 먼저 아야나가 시식해주면 되겠다! 한번 맛좀 평가해줘! "

오이소다..
그래, 카페 블랑 여름 한정 시즌 메뉴는
오렌지 에이드와 오이소다 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야나주!
이제 빼애애액 하는 아야나의 모습으로 마무리를..!

493 아야나 - 류지 (rl9UtB8j3I)

2024-02-27 (FIRE!) 21:34:13

>>492 류지류지야!!!!!!!!!

"안 돼애애애애애인것이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카페 블랑에 개구리의 비명소리가 거하게 울려퍼졌다.
이게 다 하나의 충격적인 신제품 때문이었다.

과연 아야나는 다음 카페 블랑 방문때 메론 소다를 먹지 않을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밝혀집니다!

~ to be continue ~

// 막레 드립니다
수고하셧소 류지류지주. 오이소다만은 제발!!!!!!!

494 아야카미 ◆.N6I908VZQ (minDJnIAxM)

2024-02-27 (FIRE!) 21:35:06

>>491 음... 귀여운 조카 애껴주기 ( ? )

495 아야나주 (rl9UtB8j3I)

2024-02-27 (FIRE!) 21:35:33

빨래 건조하는 도중에도 메론 소다를 먹으러 온 나
제법 똘끼가 넘쳐요

496 아야나주 (rl9UtB8j3I)

2024-02-27 (FIRE!) 21:36:02

>>494 님아
여유 된다면 지금 바로 나랑 바톤터치할래?
@류지주 에게 먼저 물어보기 하고

497 류지주 (ZkP/fPzmH.)

2024-02-27 (FIRE!) 21:36:12

수고하셨습니다 아야나주
용기의 물약 과 고양이 더게 속도가 느려져서 면목 업서요..

498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1:36:22

>>484
하 내가 완전 곰손이어서 일상 마무리되면 그때 부탁해도 될까??? 🥺🥺🥺

>>485
🤔 일리가 있어..! 히히 의도치 않게 새치기(?) 해버렸네 🤭

>>486
아앗 엄청 바쁘잖아 모노리주 🥲 쫀밤 되구 내일 또 보자~~👋👋👋

>>490
캡틴 현생.... 😭 아오상하고 류지군 일상 엄청 기대되니까 기다리고 있을게.. 또르르..

499 아야나주 (rl9UtB8j3I)

2024-02-27 (FIRE!) 21:36:56

>>497 님의 알코올덕에 더욱 더 Crazy한 일상이 되었기에 ㄱㅊ습니다.
그나저나 캡틴이 님과 일상하고 싶다는데 어떠신지?

500 아야카미 ◆.N6I908VZQ (minDJnIAxM)

2024-02-27 (FIRE!) 21:37:06

당장은 텀이 지구와 안드로메다의 거리만큼 늘어질 텐데 뭐 그것만 괜찮다면

501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1:37:49

류지주 아야나주 일상 수고 많았어~~ 👋👋 후후.. 말랑말랑 힐링 일상 좋다... 🥰

502 유우키주 (GV10K65kHU)

2024-02-27 (FIRE!) 21:38:57

둘 다 일상 수고했어!!

503 무카이 카가리 - 사토 류지 (tXHpq4IgSM)

2024-02-27 (FIRE!) 21:40:14

아파하는 꼴 보고서야 기분이 좀 나아졌는지 무신이 미미하게 입꼬리 한쪽 픽 올렸다. 저보다도 한참은 어린 손주를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다니, 그동안 먹은 나이는 죄다 어디로 갔는지 의문이다.
류지와 소이치로에게 청소를 시키고 저만 쏙 빠져서 놀 작정은 아니었다. 신은 신대로 카운터에 박힌 흔적 살피며 가게에 남은 문제를 해결하려 걸릴 시간을 가늠하고 있는데, 문득 들려온 물음에 시선 다시금 류지에게 향했다.

"방금 보았잖느냐? 손이라면 차고도 남느니라."

뭐, 큰 문제는 아니라지만 듣고 보니 생활이 편하려면 돌려놓기는 해야겠다 싶다. 염려할 필요 없다는 듯 부러 사라진 손 들어서 보여주었다. 곧 조금 전 천수千手 펼쳐졌을 때와 같이, 무수하던 손 중 하나의 형상이 사라진 손의 자리에 겹쳐졌다. 그러자 어느 순간부터 비었던 손목에 오지五指 모두 멀쩡한 손이 붙어 있었다. 부품을 갈아치우기라도 하듯 남는 팔 중 하나를 바꿔 끼운 것이다.

"잘리더라도 새로 자라고 말이다."

그리 대수롭지 않게 대꾸하고는 마저 청소나 하라는 듯 빤히 쳐다보다가,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저놈 나를 걱정하는 건가?'하고.
걱정을 받는 쪽은 언제나, 필연히 약자의 몫이기 마련이다. 항시 그리 생각했기에 그는 약한 체 결코 하지 않으며, 선의의 염려일지라도 받게 되거든 극히 노하곤 했더란다. 한데 저 얼빵한 얼굴 보고 있자니 이번만큼은 썩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은 까닭 무언지. ……젠장, 답지 않게 무슨 궁태람. 괜히 기분 탐탁지 않아져서 회복한 손으로 류지의 곱슬머리 거칠게 흐트러뜨리려 들었다.

"잘 붙어 있으니 소청이라 하래도."

504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9DfLn36yrY)

2024-02-27 (FIRE!) 21:40:36


>>218

겨울은 분명 끝났는데 여전히 해가 저문 뒤의 한기에는 적응할 수 없었다.
얼마나 더 많은 겨울을, 얼마나 더 많은 여름을 지나가야 나는 잊어버릴 수 있을까.
저 높은 곳에 계신 분들께서는 지상의 일 따위 모른다는 듯 그저 존재할 뿐이었다.
그 오만한 모습에 반해서. 언젠가는 울어버렸던가.
비틀거리는 아이를 부축해가며 입구까지 옮긴다. 기타를 그렇게 함부로 다루다니 밴드맨으로는 실격이네.
너는 노래나 불러. 그게 더 어울리니까. 그냥 울고 한탄하는 것 만으로도 괜찮다.
마음을 선율에 담아 전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너는 훌륭한 보컬이 될 수 있다.

두 사람의 걸음은 입구에서 멈추었다. 품에서 얼마 남지 않은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는 불을 붙인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가늘고 길게 뿜어냈다. 하늘 위로 뿌려지는 희뿌연 연기에는 복잡한 감정과 날숨이 섞여있다.
어두운 하늘 위로 흐릿한 구름 한 줄기가 사라진다.
하늘 위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붉은 빛을 깜빡이는 별들이 날아간다.
이런 도시에서 별이 보이지는 않으니까, 어딘가로 향하는 비행기의 충돌 방지등 이겠지.
이 땅 위에서 바라보는 일그러진 하늘 위에 점멸하는 적색등은 어쩐지 밤하늘에 세워진 도시의 야경처럼 보였다.

나는,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나는, 어떤 답을 줘야 할까.
바보같이 남의 인생을 대신해서 살아갈 뿐인 존재이기에.
너에게 필요한 말을 하지는 못한다.
신이라고 불리는 주제에. 내가 조금 한심하게 느껴진다.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 있는 말을 하자.
눈물 흘리며 슬퍼했던 너에게.

발갛게 달아오른 뺨에는 여름 저녁의 서늘함이 스쳤다.
여름의 밤하늘은 높았다. 아직 가을이 오지도 않았건만, 올려다 본 하늘은 끝을 알 수 없었다.
멍하니, 발을 움직여 근처에 놓여있던 고장난 앰프 위에 앉았다.
이리저리 남아있는 상처가 세월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서늘한 공기를 느끼고 있자니 허전함이 강하게 다가온다.
분명 전에는 그 어두컴컴하고 눅눅한 지하에서만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짧았던 순간이 강렬하게 남아서 일까.
목덜미를 타고 흐르는 식은땀이 식어가는 것이 기분 좋다.

완곡한 거절. 그걸로 되었다.
어긋나버린 인생에 관여하는 것은, 결코 좋은 꼴을 보지 못할 테니까.
이야기를 중얼거리듯, 감정을 느끼기 힘든 잔잔한 목소리였다.
조금은 한탄하는 것 같은 목소리.
이 세상에는 아직 아름다운 것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야요이, 너는 왜 그런 꿈을 꾸었던 걸까.
‘나’의 안에 묻어두고 사라진 너의 감정이 조금씩 불어난다.
사람은 어렵고, ‘나’를 아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러니까, 전할 수 있다고 한다면 단 하나의 답 밖에 없다.

무심코 들고 나와버린 기타를 들었다.
진짜, 이게 뭐야. 마지막이라고 그렇게 말했던 주제에.
그렇게 눈물 흘리던 아이의 눈 앞에서 쓸모 없는 이야기를 하려한다.
그저 텅 비어버린 무언가가 나와 비슷해 보여서.

“…다음엔 라이브하우스로 와.”




멀어지는 아이자와의 뒷모습을 보고 돌아갈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냥, 조금 달아오른 탓일까. 오늘 마지막이 될 연주를 시작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이룰 수 없다면 죽어도 좋다고.
소녀는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빌었다.
만약 그것이, 내가 아니라 올바른 신이었다면. 그 소원을 들어줄 수 있었을까.

──────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ruby 괭이갈매기가 부둣가에서 울었기 때문이야.> ウミネコが桟橋で鳴いたから</ruby>──────

왜일까. 노래를 멈출 수 없다.
적막이 내려온 골목길, 어두운 가로등의 불빛에 의지해 부르는 노래는 나의 감정을 담아 멀리 퍼져간다.
아픈 것은 싫다. 차가운 것은 싫다. 어두운 것은 싫다.
형태를 갖추지 않고 퍼져나가는 한 마디 한 마디에 나의 분노와 절망을 담는다.
조용하게, 적막이 찾아온다.
그리고──────

パソコンの薄明かり上階の部屋の生活音컴퓨터의 희미한 빛 윗방의 생활음
インターフォンのチャイム音耳を塞ぐ鳥かごの少年인터폰의 벨소리 귀를 틀어막는 새장 속의 소녀
見えない敵と戦ってる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六畳一間のドンキホーテ다다미 여섯 칸짜리 방의 돈키호테
ゴールはどうせ醜いものさ골은 어차피 잔혹한거야

그냥, 내일이 되면 나아질 것 같아서.
한참을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노래했다.
////////////
막레ㅔ에에ㅔㅔ!!!!!!!!!!!!!

505 카가리주 (tXHpq4IgSM)

2024-02-27 (FIRE!) 21:40:48

흠흠~ 슬슬 막레 가까워지는 분위기라서 막레 주면?될 것 같다
물론 더 이어도 상관 없고~

506 센주 (Ff3MPbLQ5w)

2024-02-27 (FIRE!) 21:42:30

>>498 기다리겠습니다
(이불 꺼냄)

507 아야나주 (rl9UtB8j3I)

2024-02-27 (FIRE!) 21:44:57

@카가리쭈
이 끝내주는 메론소다를 봐줘
눈색이 정말 카가리 닮앗어

508 유우키주 (GV10K65kHU)

2024-02-27 (FIRE!) 21:45:03

안녕안녕!! 야요이주!!

509 네코바야시 히나 - 사키나카 모노리 (qp3Te9eCdQ)

2024-02-27 (FIRE!) 21:45:51

>>398

그냥 흰 우유일 뿐인데, 조금 구겨진 미적지근한 상품 가치 없는 것인데. 이토록 기뻐하는 모습은 이질적이다 싶지. 그래도, 웃는 얼굴에 침 날릴 수 없다고. 마주 웃어 보이면서 살짝 찜찜한 마음을 허리 뒤로 감췄다. 우유와 마주 바꾼 돌멩이를 가만히 내려보면서, 희미한 미소 지으면서. 그것을 가방에 쏙 집어넣고는.

"오늘은 이만 봐줄게요. 정리하고, 어서 집으로 돌아가도록 해요. 저는 교내 순찰을 마저 해야 하니까."

교실 문으로 항하면서 살짝 돌아보는 얼굴, 작은 목소리로 한마디 얹었다.

"모노리 군."


//히히 막레당 앞서 질질 끌어서 미안행 나중에 이 돌멩이로 이야기 하나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은뎅 이만 물러나본다!!

510 아야나주 (rl9UtB8j3I)

2024-02-27 (FIRE!) 21:45:59

야요이쭈 어서오 시오
미리 일상 수고많았습니다.

511 센주 (Ff3MPbLQ5w)

2024-02-27 (FIRE!) 21:46:49

히나주 어서와오
야요이줃 ㅗ어서와오

512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1:46:54

>>504
후 막레 또한 맛있다 ☺️ 요이주 같이 흥미 잔뜩인 일상 같이 돌려줘서 고마워~~! 누에님 매력에 흠뻑 취하구 감다 🤭

513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1:48:37

>>506
이불 꺼내자마자 일상이 끝나버린 건에 대하여.. 🤯

>>509
히나주 어서와~~ 👋👋 일상 수고 많았어!!

514 아야나주 (g/1HmfyFrE)

2024-02-27 (FIRE!) 21:48:54

히나주 모노리주 둘다 일상 수고많앗소

515 아야카미 ◆.N6I908VZQ (minDJnIAxM)

2024-02-27 (FIRE!) 21:49:11

온 사람 어서와라

일단 새벽 잡담 건은 당사자끼리 이야기 잘 끝난 거지?
그럼 그런 거로 알고, 앞으로들 조심하자.

516 야요이주 (9DfLn36yrY)

2024-02-27 (FIRE!) 21:49:17

다 아 들 안 녕!!!!!!

>>512 히데야말로... 작고 귀여워... 다음에는 더더욱 꽐라로 만들어주게따(?)

517 히나주 (qp3Te9eCdQ)

2024-02-27 (FIRE!) 21:49:20

허접한 막레라 ㅈㅅㅈㅅ 일단 마무리햇당
다들 안녕아뇽
나 정주행하고온다

518 사토 류지 - 무카이 카가리 (ZkP/fPzmH.)

2024-02-27 (FIRE!) 21:49:47

남의 걱정을 적당히 웃어 넘긴 카가리를 보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사토 가문의 근원을 미워하지만, 이렇게 챙겨주고 무뚝뚝히 괜찮은 척 하는 것을 보면 미워할 수 없다.
아니 애초에 카가리를 미워하는 것이 맞는 것 인가, 라는 생각도 들기 시작한다..

" 하아, 알겠어 "

뭔가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했다.
전부 해소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단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저 이런 생활이 계속 되었으면, 이라고 무심코 생각했다.

형이 사라진 자리에, 카가리가 있어준게..고맙기도 하고.
카가리가 이끌고 온 비일상들이, 일상으로 차올라서 상실감을 가려준 것이 ...슬프게도 조금은 만족스러웠다.

" 그 망할 신 때문에 이게 다 뭐야.. "

물론..청소는 좀 힘들었지만

-------------------------
류지가 청소를 위해 저 구석으로 향하는 한편, 사토 가문의 당주, 소이치로는 카가리를 가만히 보다가 고갤 살짝 조아렸다.

" 류지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마후시즈메님 "

분명 자신이 중간에 끼어들어 류지의 무례를 멈춘 것이.
카가리의 입장에선 다른 무례로 보일 수 있었음에도 경고로 넘어가준 것은 분명 혈육의 연 덕일지도 몰랐다.

그것을 알고있는 소이치로이기에 쓰게 웃으며 잠시 뜸을 들이다
참고 참아왔던 본론을 꺼내었다

" 다음주에 레이나가 옵니다. .... 만나주시겠습니까? "

//이걸로 막레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카가리주!

519 아야나주 (g/1HmfyFrE)

2024-02-27 (FIRE!) 21:50:14


카페 블랑 사장님이 류지 엄마(신님) 였어?

520 아야나주 (g/1HmfyFrE)

2024-02-27 (FIRE!) 21:50:25

ㄹㅈㄷ반전이다진짜

521 히나주 (qp3Te9eCdQ)

2024-02-27 (FIRE!) 21:50:28

>>515
내가 입조심만 하면 되는 거니까. 문제 만들지 않겠습니다.

522 유우키주 (GV10K65kHU)

2024-02-27 (FIRE!) 21:51:18

히나주도 어서 와라! 그리고 일상 끝낸 이들은 다들 수고했어!!

>>515 응! 이야기 끝났어! 마음쓰게 해서 미안해. 캡틴. 8ㅁ8

523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1:51:19

카가리주 류지주랑 일상 수고 많았어!! 👏👏👏 이 집 심리묘사 진자 핵 맛도리네 🤭

524 아야나주 (g/1HmfyFrE)

2024-02-27 (FIRE!) 21:51:57

카가리쭈 류지쭈 일상 수고많앗습니다.
카가리야 이제 타마토 머리박기로 힐링하자

525 카가리주 (tXHpq4IgSM)

2024-02-27 (FIRE!) 21:53:31

>>497 고양이............................ 아주 귀여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랑 류지 일상 힐링 그 자체라서 너무 좋다😇
일상 수고했어~


그나저나 우리 족보가 어떻게 되는 걸까?

일단 카가리-류지는 (고조고조고조)친조모-친손주야
근데 여기에 아오이가 의남매가 됐으니까 (고조를 생략한다면)류지한테는 진외종조부 정도 되나
근데 또 여기에 나기가 아빠 선언해서 나기가 할머니의 아빠가 되고 그럼 이거 이제...........(머리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쨩 확실히 끝내주는 족보가 생긴 것 같아wwwwwwwwwwwwwwwwwwwww

526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1:54:45

>>515
🥺 🙏🙏🙏

>>516
꼬맹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준 누에님에게 쌀룻-! 🫡 밋밋한 설정에 맛있는 이야기들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와 ☺️ 다음에는 조금 더 강력해진 꼬맹이로 돌아오겠어(?)

527 카가리주 (tXHpq4IgSM)

2024-02-27 (FIRE!) 21:58:47

>>507 😮😮😮 진짜 비주얼 끝내주긴 하네... 일상 내용을 현실로 옮겨 버리다니 아야나주 행동력 대단해wwwwwwwwwwww

히나주랑 모노리주도 수고했어~
야요이주 히데주도! 앗 이번에 나온 노래는 나도 예전부터 알던 거라서 더 분위기가 팟 하고 와닿는다... 음악은 잘 모르는 편이라서 야요이주가 음악을 소재로 쓰는 거 보면 엄청 대단하게 느껴져👏👏

528 유우키주 (GV10K65kHU)

2024-02-27 (FIRE!) 21:59:00

놀랍게도 이 스레의 관계도를 가만히 바라보면 모두 류지를 중심으로 뻗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관계가 있다 싶은 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류지와 연결이 되어있어.

히나와 유우키만 해도 봐봐. 히나는 류지의 소꿉친구이고 유우키는 류지가 일하는 카페의 단골인 아야나의 집사인걸.

529 카가리주 (tXHpq4IgSM)

2024-02-27 (FIRE!) 22:02:03

❗❗❗❗❗ 갸아아아악 진짜로 사장님이 엄마였잖아...!!!
어떤 분이실지 엄청 궁금하고....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될까....😇 응응 당연히 만날래😇😇

>>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힐?링 가보자고

>>528 헉
사실 아야카미의 진짜 실세는 류지였던 거지

사토위신(佐藤爲神).... 류지가 신이 된다...!!!

530 나나주 (RD9mzmciaM)

2024-02-27 (FIRE!) 22:02:20

안녕하세요, 나나주입니다

531 유우키주 (GV10K65kHU)

2024-02-27 (FIRE!) 22:02:36

안녕안녕! 나나주!

532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2:03:21

>>528
저번에 카가리주가 해줬던 말 떠오르네 🤭 류지군에게는 주인공의 자질이 엿보여..!

>>530
나나주 어서와~~!! 👋👋👋👋

533 센주 (mKewzaESdg)

2024-02-27 (FIRE!) 22:04:31

어서와요 나나주(퇴근 중이며)

534 히나주 (qp3Te9eCdQ)

2024-02-27 (FIRE!) 22:05:17

안뇽안녕 정주행 마치고 온 히나주야 :3

535 아야나주 (mS3WXnAEuU)

2024-02-27 (FIRE!) 22:05:55

다들 어서오 시오
이몸 드디어 집 도착. 이제 빨래 개우면서 일상 돌릴거지롱

536 나나주 (RD9mzmciaM)

2024-02-27 (FIRE!) 22:10:42

음, 비주얼 노벨의 주인공같은 느낌입니까? 만약 나나가 그 관계관에 끼어들게된다면 어떤 역할일지 궁금해지는군요

537 유우키주 (GV10K65kHU)

2024-02-27 (FIRE!) 22:11:31

>>536 그건 이제 나나가 류지와 어떤 관계를 이루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

538 포피주 (r0fpbuIIHM)

2024-02-27 (FIRE!) 22:12:02

오늘은 안잘꺼야.. 어제 안잘려고 했는데 잠들어 버럈음(-.-)Zzz・・・・

539 아야나주 (mS3WXnAEuU)

2024-02-27 (FIRE!) 22:12:27

포피주 마침내 등장
포피주 오늘은 몇시까지 있을거야

540 히나주 (qp3Te9eCdQ)

2024-02-27 (FIRE!) 22:12:42

나나쨩도 편하게 빠져들어보쟈 ㅇ^ㅇ히히

541 히나주 (qp3Te9eCdQ)

2024-02-27 (FIRE!) 22:13:12

포피주 안뇽안녕~ 오늘 같이 놀아주는거야?

542 히데주 (cHlnr8A6sg)

2024-02-27 (FIRE!) 22:13:38

>>538
백만년만이야 포피주-!! (나데나데) 어서와 어서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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