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2.준비 :: 1001

◆TMmm6tsoPA

2024-02-25 23:40:49 - 2024-02-27 08:00:37

0 ◆TMmm6tsoPA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0: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325

23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48:10

어잉야 은행이닷! 계약 관련해서 잠깐 말 나누고(긍정적인 일임 걱정 노농) 오늘 환전 받으러 가야 하는 날짜라 은행도 들렀는데
내앞으로 대기가 20명
처참하다
🫠

238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49:57

리라주도 안녕~~~ 어허 태오주와 의사소통을 하는건 권장되지 않습니다 (아님) (끌려감)

>>228 다만 글솜씨 부족으로 인해 내용도 매콤한 내용이 될지는 몰?루
태오주 혹시 조금 과격한 묘사라든지 고어라든지 면역 없으십니까
없다면 걷어내버리려구요

>>231 크흑 어째서지.... (오열) 어딘가의 마스코트가 되는건가... (?)

23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3:53:26

>>237 20명
20명
🫠
크아아아아악 힘내는거야...!!! 환전이면 전에 얘기했던 여행 관련인걸까!! 업무 빨리 끝나고 푹 쉬었음 좋겠다 헤헤

>>238 왜죠!!(펭글링스 깨물기) 월주도 안녕~~ 점심 먹었어??

24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3:32

>>238 난 면역있어 괜찮아 (>>219의 기깔나는 설정 봄)
'줘'

241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5:27

>>239 크아악🥺
응응 담주가 여행이거든! >:3 열대과일 많이 먹고 올 테다 내 사랑 망고스틴...☺️
히히 빨리 끝내고 버블티 마시고 푹 쉬면서... 웡카 2회차도 뛸까말까 고민도 해봐야게쓰...🤔

242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56:20

>>239 크악 식펭 카나리아(?)다!!!!! (깨물림) (>>226 가리킴)
점심 먹었지요 맛없는 구내식당이었지만 뭐 배는 부르다더라.... (널부렁) 리라주는 맛난거 드셨나요!

>>240 🤔 박물관? 🤔🤔👀👀
박물관 괴이 있는데 거기서 살아보실라우? (?)

243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7:04

>>242 두렵군요
미술관 괴이는 없나요 (?)

244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13:57:29

썰이랑 답레 이따 이을게요!
으으 왜 오늘같은 날 나가야 하는거야

245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13:58:10

그나저나 청윤이 트라우마 있었구나
아이고 그런것도 모르고 난...

246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59:27

>>243 박물관 괴이가 사라지기 전까지 인첨공 최대 박물관이었다는 뒷설정이 있어서 딸려있는 미술관이야 있지요!
옛날 게시판에도 올라왔던, 월이랑 맞짱떴던 그림이 거기서 온거기도 하구요!

유한주 조심히 다녀십셔!!!!!!!!!!!!

24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9:29

우우 스레기

다녀오라 락스

248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4:01:07

>>245 배경 스토리를 보면 시위 현장에서 사고로 머리에 물건이 떨어져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본게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았죠.. 경찰을 포기한 원인이기도 했어요. 다녀오세요 유한주!

24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02:14

한주 잘 다녀오는거야! 얼른 다녀와서 쉬자(복복)

>>241 헉 다음주구나!! 맛난거 많이 먹고 푹 쉬고 와 헤헤 망고스틴 맛있지🤤🤤
뛰자(소곤소곤) 2번 봐도 재밌더라(소곤소곤)

>>242 아 이거구나 흐아아악(달달달달) 괴이태오주였어...!!!
나는 월주를 먹었다(?) 농담이고 죽 먹었어 이잉...🥺 저녁에는 맛난거 먹자 구내식당 분발해!!

25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4:02:58

>>246 ....태오라면 충분히 거기 눌러붙어 살고싶을 것 같다는 미친 생각이 들어버렸는데어카지

태오: (찢겨죽어도 좋을 것 같군요...)

251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09:23

>>249 아니 저를 왜먹어요!!!!!!!!!!!! (맛없음을 약속함)
앗 죽이라니 후추라도 뿌려서 맛있게 드셨길 바래요... 푹 쉽시다 (복복) 구내식당... 맛에 대한 진보가 없다면 언젠가 썰어버릴 것(?)
갑자기 생각난건데, 괴이화된 랑이를 본 리라는 어떤 반응일까가 궁금해짐 (못됨) (죄송합니다 하지만 맛있죠?)

>>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태오야 거기에 왜 눌러붙어!!!!!!!!!!!!!!!!
걱정마세요 월이가 태오 뚜까뚜까해서라도 데려올거래요
동월 : 다 태우기 전에 집에 갑시다.

252 랑주 (kjrUh2qYHM)

2024-02-26 (모두 수고..) 14:10:39

2월 끝나지마...
3월부터 진짜 바쁠텐데

😇

253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14:15

랑주 아녕~~~ 흑흑 2월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 바쁜 일이 얼릉 끝나고 같이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251 의 반대 상황으로 괴이화된 리라를 랑이가 본다면 어떤 느낌인지 말해주시술 있나요 (굉장히 못된 사람)
혹시 서술되어있는 리라 괴이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싶으시다면 situplay>1597033386>285 에 있음을 알립니다..... (눈치X100)

254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14:55

>>251 죽보다 펭글링스가 맛있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우물우물이다
크아악 근데 저기요 저기요ㅋㅋㅋㅋㅋ 크아아악
🤔...... 아무것도 못하고 같이 괴이화 되는 엔딩밖에 떠오르지 않아... 괴이가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괴이화가 된 거면...
🫠🫠

>>252 랑주 안녕!!(허그) 점심먹었니!
근데 더 바빠진다고????🥺🥺🥺🥺 살아있을 수 있는거야...?? 안돼...

255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4:15:45

>>182 흐음 (갸웃)

25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17:09

혜우우가 이 시간에 출몰하다니
혜우주안녕! 더 안 자도 돼?

257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4:20:31

리라주 하이
잠깐 깬거라
곧 다시 잠들

258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23:32

잠깐 깬 거였구나
그려 다시 자자
(이불덮어줌)

259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4:23:39

혜우우 하롱
랑주도 하롱~ (둘다 복복이)

>>251 월이가 있어 할미는 든든하구나...😇😇😇 하지만 태오의 특성(인간이 다 그렇지 인생 덧없지 내 명줄 빨리 당기면 그게 그거지 굳이 발악할 이유 없고 그냥 받아들여야지...)이 그만...

태오: 이걸... 태울 건가요? 이렇게 가치 있어 보이는 것들을...? (이러면서도 결국 끌려가는데 못내 아쉬운 눈임)

260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36:16

>>254 리라주는 뗑컨학살자야 (?)
아니 같이 괴이화라니 리라야 조금이라도 저항은 해야지...!!!!! (오열) 그치만 맛있죠? 크윽 혀가 데였어 8ㅁ8

>>259 그치만 계속 안따라오면 답답해서 괴이가 몇대 쥐어박도록 냅둔대요(?)
가치... 가치있긴 하지 세상 어느 곳에서 움직이는 그림을 찾을 수 있겠어
그게 살인 그림이란게 문제지... (흐릿)
근데 태오가 몰래 그림 가져가면 되려 월이가 그림한테 뚜까맞을테지 (??)

261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43:27

>>260 🤭🤭
펭깅. 마히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어쩔수없어 저항... 저항을 해도 의미없는 수준으로 할 거 같아 그렇게 늑대 입 안에 걸어들어간다(?) 앗 안돼~~~ 월주 혀가 데어버렸어 8ㅁ8
(얼음을 올려주기)

262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52:07

>>261 이 카나리아녀석... 나중에 랑이 괴이로 복수할테다.. (??)
아니 도망이라는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조우하면 확정 즉사뎀 들어오는 수준 아니냐구... (눈물) 걱정마요 지금은 제 혀지만 태오 괴이로 다른사람들 혀도 태워버릴거야 (얼음 오물오물)
왠진 모르겠는데 태오가 어느 괴이들보다도 괴이같은 느낌? 이 돼가는 느낌이라 뭔가 기묘해요 🤔

263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4:57:01

>>26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인외에게만 집요하게 줘팸 당하는 현태오(제로 봄)
그렇지 움직이는 그림인데 개끔찍살육머신... 아니 몰래 가져가면 월이가 맞냐고요 태오야 슬쩍은 안 된다

태오: .oO(그럼 사진은?)

어허 습

264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03:25

갠적으로 이미 인간인 현태오도

- 인간의 삶은 덧없다 느낌
- 지나치게 달관한? 초연해진? 나머지 그래 인간이 다 그렇지. 로 넘김
- 감정이 흐려 부드럽고 뭉근하게 의사표현을 해도 삭막함이 드러나는 편
- 본인도 인간임을 시인하고 제 삶이 덧없음을 알고 있음
- 누군가 죽어도 아, 죽는군요. 자기가 죽어도 음, 박명이라기엔 늦었군요. 할 녀석임
- 그런데 한 번 누군가 대차게 건드려서 빡도는 순간 (이하생략)

이미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대가리를 깨야만

26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03:57

어 머야 어ㅐ 잘렷서
나 월주 기대하고 있을거야
할미 팝콘 다 튀겨놨다 >:3

26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5:06:51

이미 인간이 아닌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악
데마레의 인외형제여...

>>262 꺄아아아아악 안돼애애(하지만 기대됨. 진짜내마음은?)
하지만 도망가면 랑이는 혼자남는걸?? 도망갈수엇ㅂ어(?)
후후후후 이 사람 후후 야망이 크군 미리 얼음 입에 넣어두고 아이스크림 구비해둬야지
마히겠다(혓바닥 탈 준비 만만)

26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13:13

>>266 인외형제...
- 아기무너(크툴루)
- 핑크비얌(이무기)

아 ㅈㅁ 가장 중요한 거 빼먹었다

- 팔에 문신 일부가 실제 비늘 이식한 거임...

ㄹㅇ인외루트아녀...?

268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5:22:11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는 인외의 것들과 인연이 많다... (??)
실제로 게시판에 올린 그림에 성운이가 장난치고서 빡친 그림에게 신나게 뚜드려 맞은 월이... (결국 태워버림)
슬쩍하셔도 상관 없지만 밤중에 혼자 움직이는 그림을 태오가 보고도 멀쩡....
하겠구나. 음. 전혀 신경 안쓰고 다시 잘것 같아.

>>2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그건 나중에 랑주 오시면 다시 물어보는 걸로 하구요 ^^7
도망가면 혼자... 머릿속에 남아있는 랑이의 괴이라면 혼자는 아닐걸요? 🤔 오히려 프렌드들이 많을 것 (???)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미리 준비하시네 일단 거의 다 써가는 것 같으니... (옆눈) 조금만... 조금만 더....

269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27:36

>>268 만약 괴이도 감정이 있다면

밤중에 어둠 속에서 혼자 움직이는 그림이 그 시간까지 작업하느리 깨어있던 태오랑 정확히 눈 마주치고 개끔찍 살육머신이 되어주마... 했는데 작업 때문에 안드로이드 머리 분해해둔 거 들고 있는 거+그리고 자신을 파충류 특유의 찢어진 동공으로 미동도 없이 쭉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다시 벽으로 기어가 붙지 않을까 하는 미친 적폐가 떠올랐는데

이거 괜찮은 거 맞냐며🤦‍♀️

27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28:06

아 월이 와중에 줘팸 당했냐고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번거로운 우정즈의 서로서로 엿맥이기 아주 조와요

271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5:46:08

>>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감정이 없어도 뭐가 단단히 잘못됐다는걸 알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이란게 있다면 그냥 얌전히 벽에 안붙지... 그꼴 안보려고 뒤집어서 붙을 것임...

그리고 지금 거의 완결 부분까지 도달하고 있는데
캐해라고 할만한게 거의 없어서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 같음... (옆눈) 그치만 이건 이거대로 또 괴이같으니 수정 없이 완성되는대로 올릴겁니다 반박 안받아요 (?) (끌려감)

272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5:51:37

H를 사용해 만든 K같은 꿈 한조각에는 그 이면이 속삭인답니다.
당신에게 설탕을 한없이 부어 달콤하게 보존해버리고 싶어요.



달콤하고. 좋은. 만약을 모두 이루어낸 듯한 낙원. 흉한 것은 없는 곳. 법칙을 뒤집어내 슬픔을 녹여버린... 곳. 현실과는 전혀 다른 곳...!

나는 그런 공간에 갈 수 없기에 꾸며냈죠.
우리는 춤을 췄고, 품 안에 껴안겼지요. 내가 화를 내고 웃고 있고 손을 잡은 떨림을 모두에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 화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낙원의 거울에 어째서 저의 낡고 지친.. 비루한 모습이 비치는 걸까요.. 그것은 버린 것인데.
하늘을 유영하는 고래는 녹아버렸습니다.
비가 내리네요. 아득히 높은 곳에서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이....
울고 싶었나요?
아니요. 저는 싶은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엉엉 울었습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들은 여기 없었으니까요.

....케이스. 나갈 시간이에요. 이 곳은 아름답고 멋지지만 그저.. 꿈일 뿐이랍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굽어살피며 내리던 분홍색 시선이 속삭이는 말이. 나를 현실로 끌어내리고 맙니다. 그러나 그 상냥한 시선도 그 아름다운 곳에서는 꺼져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 때야말로 우리의 종말이겠지요. 아니. 우리는 지금은 몰라야 합니다.

"....으..."
-......케이스 리포트.....
-드문 현상이네요... 보통은 안데르님을 제가 깨우는 편인데요.
그렇죠. 하지만 당신은 아침이나 시간의 지남같은 걸 제법 순순히 받아들이신답니다. 신뢰하지 않으시는 이이기에..

"오늘은 조금 상태가 괜찮네요."
-그래도 무리하시면 다시 침대에서 이불덩어리가 되실 거랍니다?
"그건.. 유념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좋은 꿈을 꾸셨나요?"
-좋은 꿈이었답니다. 정말로 좋은 꿈이었지요...
그것은... 정말로 원한다면 이룰 수 있기에 더 헛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고운 눈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헛된 것을 종용해보았지만 나는 거절했습니다. 아쉬운 표정이었으나 그것은 기쁨에 가까웠지요.

"....만일.."
그 중얼거림은 닿지 못하고 흩어져버렸답니다...

//의미없어보이는 조각글...?

273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5:54:58

수경주 아녕~~~~!!!!!!!
의미없어 보이는 이라니 그렇게 보이지만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인가... 🤔

274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5:59:26

글쎄요... 추측이나 질문은 자유지만 그것에 답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요...?

27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04:02

>>271 태오에게 간택 되었으니 너는 반려괴이가 되어라(?)
그렇지 않으면 저기 있는 안드로이드처럼 된다(???)
뒤집어ㅋㅋㅋ서ㅋㅋㅋㅋㅋㅋㅋ아 조와조와 뒤집을 때마다 태오가 딱 붙잡고 "얌전히 있어요." 하면서 다시 뒤집어줄 것 같아(공포)

머락구
반박 안 받아도 볼거야
난 캐해 없는 내 캐도 좋다(?)
그리고 월주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비설같은 캐해를 콱 집어내는 능력이 있어서 더 기대가 되어요 호호

>>272 나는 그런 공간에 갈 수 없기에 꾸며냈죠
이거 되게 의미심장하네
진짜 의미심장해................ 저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함 전말도 궁금하고 크아악 나를 이렇게까지 궁금하게 만들다니(몸 배배 꼬기)(꽈배기 됨)

276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05:09

약발 너무 쎈데....? 도대체 무슨 감기약을 처방해주신 건가요 의사쌤....(지금 기상함)

27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07:14

여로롱 어서 오구 오.
대체 어떤 약이길래...??? (동공지진

278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6:08:07

어서오세요 여로주.

279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08:21

저 조각글은 머시여...

28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08:52

분명 감기약인데... 약발 장난아니야...(동공지진)

281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6:09:10

너무 하찮고 별거아닌 전말이나 뒷이야기일것이라 기대하시면 안돼요...

282 유한 - 청윤 (PVNxEItvlQ)

2024-02-26 (모두 수고..) 16:11:00

situplay>1597038359>223

"...하아."

멀리서 달려온 것은 청윤이었다. 청윤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본 기억은 많지 않다. 다만 성실하고, 바르고, 조금 엉뚱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정의로운. 말 그대로 저지먼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동급생. 그런 사람에게 이 장면을 들켰으니 한숨부터 나왔다. 잔소리 할 사람이 한명 더 늘었다... 라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머리가 조금 아팠다.

"설명이 필요한가?"

멱살을 잡히자 그는 조용히 청윤이를 내려다보았다. 왜 하필 오늘, 이 시점에 만난걸까. 빠르게 치우고 만났다면 분위기가 조금은 더 가벼웠을텐데. 그런 후회가 들었다.
후회도 잠시 유한은 청윤의 손목을 가볍게 쥐고는 시선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 자신은, 딱히 잘못한게 없다는 눈치로.

"스킬아웃이 있었고, 교전이 벌어졌고, 제압 완료 후에 이송할 예정이었어. 사망자도 없는데 책망하려는건 아니지?"

그의 발 밑에는 이미 의식을 잃은 스킬아웃 한명이 얕게 앓는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그는 딱히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한껏 당당한 눈치로 청윤이를 바라보는 금빛 눈이 조용히 빛났다.

283 유한주 (PVNxEItvlQ)

2024-02-26 (모두 수고..) 16:15:45

situplay>1597038359>217 라고 말하자마자 제가 나갈 일이 생겨버려서... 끊겼네요...
혜성이가 먼저 말거는구나 ㅋㅋㅋㅋㅋ 그동안 조용히 있다가 혜성이가 먼저 말 거는거 보고 방긋 웃으면서 "용서해 주는거야?" 라고 물어보겠네요. 그 때 일 꺼내고 싶지 않아하는거 알겠지만 일부러일지도 모르고 눈치가 정말 없는 걸지도 모르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미친거야? 라고 하면 "그렇게 보여?" 라고 고개 갸웃거리다가 피식 웃으면서 "실례야, 그런 소리." 라면서 농담조로 말한다.

어느쪽이든 엄청 가벼운 느낌일거에요

situplay>1597038359>219 유한이도 그렇고, 태오도 그렇고, 상대의 사정이 깊은데 구태여 발을 디밀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다보니... 음 이 음기 양아치와 양기로 포장한 음기 양아치 듀오.

태오 그런곳에 왜 데려가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흑화유한이면... 글쎄요. 안 갈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다 아는거, 굳이 내 눈으로 봐야하나?" 같은 말 뱉고...

아니 들어왔는데 다시 5시에 또 나가야하다니 이게 무슨

284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6:17:41

다들 나중에 뵈어요.

저는 업무하고 와야겠네요.

28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19:55

수경주 다녀와...!!

>>283 뭐라 양기 양아치가 아니라 음기란 말이냐
맛있군
음기쾌남은 귀하지

왜 데려가냐면... 그냥 곱씹고 싶어서 데려간대(?) 유한아 흑화하지마 ㅠ 너는 그냥 양아치로 남아 나락은 얘 혼자 갈게(이러기) 태오는 어떤 반응이든 "나도 나중에 저기에 전시되면 구경 와줘요." 하면서 개운하지 못한 미소 지을 것 같아서 큰일난거죠

조심히 다녀오라 양아치야
어디가느뇨

286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21:31

유한주 어서오구 다녀와!!

28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22:05

이게 다 잼얘 님선 때문에 일어난 참사다
잼얘
님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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