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2.준비 :: 1001

◆TMmm6tsoPA

2024-02-25 23:40:49 - 2024-02-27 08:00:37

0 ◆TMmm6tsoPA (d4v8GLTdPI)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0: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325

1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1:51:56

아 누가 레디 안눌렀얄루!

2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1:52:36

>>996 냥아치야아아아악

>>997 롤이요!
요새 우르프 나와서 즐기는중...

>>998 태오주가 썰풀어주면(?)

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1:53:03


정수리가 화르륵 타오르는 아주 맛난 떡밥이었다
굿테이스티

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01:53:32

썰은 별 것 없지요! 청윤이가 지금 할만한 것은... 차기 부장으로서 뭘 준비하고 있냐라던가.. 혹은 2학년 동기조들과 뭘 하면서 평소에 노느냐라던가....

그런고로 전 2학년 동기조와 1학년 동기조. 그리고 올해 새로 들어왔지만 1학년은 아닌 이들 조는 어떻게 평소에 노는지 궁금해요.

5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1:53:38

situplay>1597038325>1001 레스 확인해따
나에게 이혜성 자취방 묘사를 하라는 뜻이렸다
늦새벽이나 혹은 아침에 답레 올라갈거니까 늦게까지 버티지 말구 졸리면 자 (복복)

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01:53:54

그러면...캡틴은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1:54:48

캡틴 굿밤

8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1:55:09

잘자요 캡틴!

유한이는 기본적으로 운동장 혹은 부실에 있다네요
찾으면 항상 학교에서 뭔가 하고있을듯

9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1:55:24

>>2 히히히 히히히 (뚜쉬뚜쉬두다다다)

캡틴 잘 자

10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1:55:30

캡틴 잘자아~~~

>>2 머 풀어주까? :0

헤헤
마싯지 어깨 붙들라는 거
😏

11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1:57:07

>>9 아니 악 아아악(다진햄찌됨)

>>10 흐으으으으음
그러고보니 태오는 AOS대사 안풀었던가요
몇가지만 주시죠

12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1:57:39

오늘 일부 필터링 없이 풀어드립니다...

13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1:58:1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이가 동월이나 리라랑은 둘이 장난치는거 막으며 놀거고.. 금이나 성운이나 유한이나 로운이나 다 제대로 만나질 못...

14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1:58:36

뭐야 왜 님들만 맛있는거 먹어 나도 껴줘(현생 중이라서 안됨)(그냥 해본말임)

15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1:58:48

>>10 가히 화룡점정이었습니다

>>11 (잘 다진 햄찌 물어다가 캐비닛 위에 올려놓기)

16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1:59:14

>>11 바부바부
situplay>1597037093>344

17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01:59:29

>>5 정답이에요. uvu 응. 그렇게 할게요. 근무 파이팅이에요. uu

18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1:59:42

>>12 (두근)

>>13 청윤이랑...만나고 싶긴 하네요...
일단 일상 신청할 수 있을까요 내일중에 이을 수 있으니...?

19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00:03

>>2 롤이라..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데 여전히 잘나가네요!

20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00:13

가끔 멘탈 나간 혜우우를 일상으로 풀어놓고 싶은데
상대해야 할 캐한테 너무 미안해서 안 함

21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00:28

>>18 지금 일상이라.. 그냥 해볼까요!

22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00:31

>>17 크아악 님들아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간다 여기봐(이럼) 고마워 미리 잘자라구(복복)

2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00:53

...근데 청윤주 안 자...?
청윤주가... 새벽반에 있서...?!

24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02:00:58

>>13 일상은 아직이지만. 같은 저지먼트이니까. 따로 청윤이랑 금이랑 이런저런 드라마가 있었다 하여도 좋아요. uvu

2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01:26

그냥 어쩌다보니 새벽 2시까지 깨어있게 되었네요! 언제 기절할지 몰라요!

26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01:29

>>14 혜성주도 원하는 거 있으면 풀어드릴게요!

>>15 (파닥파닥파닥파닥)

>>16 뭐야
그날 바빠서 제대로 못 보고 넘겨버렸나
이동대사 보니 유한이가 태오 태우고 다니는거 떠오른다(?)

>>19 그냥...꾸준한 맛집 느낌...
이거 외에도 이것저것 하는 느낌이에요 게임은 어지간하면 가리지 않아서

27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02:08

>>24 청윤이가 생각없이 공기탄을 쏘다 금이 드론을 맞췄다..?

28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02:21

일상으로 관계 쌓는 것도 좋지만 썰 나눈 걸 정사로 들여놓아도 좋음

2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02:24

청윤주가 새벽에 있어...????

>>14 (뽀담뽀담복복) 맛난거 밈미 오면 내가 또 풀어줄게
아주 화끈하게(?)

질문 받아요옹
나리 본명은 글쎄다아

30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02:02:27

청윤이랑 일상은 저도... 그보다 청윤주가 지금 일상을 구하신다고?!?!

>>20 가능하다면 제가 감당하고 싶긴 한데... 입을 열 염치가 없네요...

31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02:50

>>26 집착대사 내놔 (철컥)

32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02:57

>>25 무리하지말고 놀다 자라구 (복복)

>>26 하하하 못내려온대요 하하 :D

33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03:10

멘탈 나간 혜우우라
유한이라면 일단 이런 경우에는 하나가 대부분 처리해줬으니 머리아파할 것 같고

>>21 적당히 상황만 뭘로 할까 고민하고 내일 시작해도 되니까요?
혹시 상황 특별히 원하시는게 있을까요? 정말 평범한걸로 시작해도 괜찮겠지만요

34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04:03

>>26 진짜 바부
유한이가 태오 다크로드 단련 시키고 다니는 거야?🤔 상호작용으로 업기 있으면 "자, 말해! 도적이 되고 싶은 자는 나에게로!" / "장르가 다르잖아 이 멍청아……." 하고 벽 넘는 상호작용 대사 있음 좋겠다

35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04:57

>>20 이거 진심 리얼 공감

그래서 나도 일상 찌르기가 선뜻 두렵더라구😔

36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05:00

>>29 태오주 솔직히 말해봐
나리 본명 아직도 못 정햇지 그치

>>30 성운성운주야... 이미 충분히 감당하고 있잖니 여기서 얼마를 더 감당하려고...?
솔직히 그 손톱 벗겨진 손으로 히스테리 깔짝 부린 것도 미안한데 본격적인 걸?
어우 나 죽어

37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05:23

>>29 먐미 나 쉴때쯤 없잖아......(맞복복) 기깔난 질문하고 싶은데 할게 없어 슬퍼 먐미

38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05:45

>>30 그냥 할까 생각만 한거에요!

>>33 저도 막 상황이 있진 않은데.. 정 없다면 도서관 앞에서 책 들고가다 부딪혔다 같은건 어떨까요?

39 서 한양 - 훈련 (PL9IXszuqE)

2024-02-26 (모두 수고..) 02:06:09

" 우리 김사장님 어서 병원 가셔야겠네.. "

인첨공 3학구의 한 식당이었다. 작지만 단아하게 디자인이 잘된 식당. 하지만 이 식당은 누군가에 의해서 내부가 거의 박살났고, 바닥에는 핏자국이 선명하게 묻어 있었다. 한 30대로 보이는 평범한 남성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채로 무릎을 꿇고 있었다. 매우 분한 표정이지만 꾹 참고 있었다. 주변에는 쇠파이프로 무장한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여성은 다른 남성들에게 제압당한 채로 울며불며 제발 이러지 말라며 절규를 한다. 화기애애한 사람의 온기가 아닌, 절규와 조롱 섞인 웃음 만이 가득차버린 식당이었다.

" 김사장님? 그러게 권리금까지 챙겨준다고 했을 때 가게 뺏으면 이런 일은 안 일어났잖아요.. 사모님 앞에서 쪽팔리시게, 예? "

한 백발의 남성이 담뱃불을 붙이고서는, 김사장이라는 사람으로 보이는, 무릎을 꿇은 남성의 얼굴에 담뱃불을 뱉는다. 불쾌한 연기는 남성의 얼굴에 묻어나갔고, 남성은 이를 아득바득 갈며 백발의 남성을 노려본다. 그리고는 정장을 입은 녀석이 무릎을 꿇은 남성의 얼굴을 발로 반복해서 차기 시작했다.

" 우리 보스께서 물어보면 1초 이내로 대답하라고 했잖아? "

사장을 향한 조롱섞인 웃음과 함께 식당 안은 구타와 여성의 울음소리로 채워진다. 그렇게 안 좋은 소리로 채워지던 식당의 문은 누군가에 의해 열린다. 갓 초등학생이 된 듯한 어린아이가 겁을 잔뜩 먹은 채로 한 노란서류봉투를 들고 백발의 남성에게 달려가서 건네준다.

" 우리 아빠..이제 때리지 마세요.. "

" 이야~ 아들은 잘 뒀네. 너 안 왔으면 너네 아빠 죽을 뻔했어. "

봉투 안의 서류에는 '임대차 계약서'라고 써진 종이가 있었고, 백발은 웃으며 사장에게 말했다.

" 이 종이 하나가 얼마나 소중하다고 그렇게 지키려고 애쓰셨어요..근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우리 김사장님 너무 불쌍해서. 그냥 계약서 드릴게요. "

백발은 여유롭게 웃으며 서류를 부하에게 건넸다.

" 우리 김사장님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약서야. 그러니깐 그냥 다 드시라고 해. "

" 예, 보스. "

부하는 김사장에 다가가고, 비웃는 표정으로 그의 얼굴을 잡으며 말했다. " 입 벌려. " 라고 말하지만 버티는 김사장. 부하는 " 이거 안 되겠네.. "라고 중얼거리며 김사장에게 회칼을 하나 보여주었다.

" 내가 직접 찢어줄까? "

결국 김사장은 입을 벌리게 되었고, 부하는 종이들을 김사장의 입에 우겨넣기 시작한다. " 옳지~ 잘 먹네~ "라고 중얼거리며 말이다. 아이와 여성은 크게 울며 절망하지만, 남성들은 이들을 발로 차며 구타하기 시작한다. 백발은 이 상황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 네~ 사장님~ 사장님 말씀대로 가게 하나 우리가 먹었습니다. 3학구에서 그나마 안티스킬이나 저지먼트의 손에 잘 안 닿으니깐.. 사장님 계획대로 여기를..거시기..응? 그 사업을 하면 되겠지요? "

" 아, 사장하고 가족놈들이요? 죽여서 어디 녹이거나 태워야죠. 살아있으면 안티스킬한테 찌른다니깐? 네네~ 성공했으니깐 잔금은 바로 입금해주셔요. 나중에 제가 한잔 쏘겠습니다, 헤헷. 옙! 편히 들어가십쇼~ "

백발은 핸드폰을 껐고, 광기어린 미소로 부하들에 명령한다.

" 뭣들 하냐? 안 담그고. "

부하들은 방금까지 웃다가도, ' 이 양반 또 시작이네.. ' 라는 듯한 표정으로 다들 회칼을 손에 쥐기 시작한다. 그리고서는 한 녀석이 살려달라고 빌기 시작한 김사장을 먼저 처리하려고 했다.

" 가만히 있어라.. 그러다가 더 아프게 간다? "

그 순간, 회칼을 든 모든 남성들이 갑자기 한 방향으로 밀려나며 벽에 처박힌다. 이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쾅--!" 소리가 났고, 이 힘에 당한 남성들의 대부분의 뼈가 박살나며 일어나지도, 누군가는 아예 드러누워서 입에 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아직 기절하지 않은 남성들은 순간적으로 느낀 힘을 직감하고,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정말 순식간이었다. 숱한 전투를 치뤘는지 얼굴에 칼자국들이 선명하고, 단련 또한 꾸준히 했는지 다부진 체격의 남자들. 그것도 가게 안을 거의 다 채우던 인원수들이 전부 벽에 자석마냥 밀려가며 완전히 무력화가 된 것이었다. 유일하게 당하지 않은 백발은 가게의 입구를 바라본다. 목화고 교복을 입은 한 남학생. 서한양이었다. 한양의 표정은 감정이 아예 다 날아간 듯시 차분했지만, 목소리는 매우 낮고 차가웠다.

" 흰둥이. 담배 꺼, 이 X벌럼아. "

" 너 급식이야? 고딩와꾸가 아닌데.. 근데 너는 학교에서 뭘 배웠길래 어른한테 반말하냐? "

한양이 오랜만에 비속어를 쓰며 화난 이유. 자신이 자주 다니던 식당을 박살냈던 것. 그보다 더 큰 것은 자신에게 잘해주던 선량한 사장과 가족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 가게 개판친 양아치 새X한테 존대는 니X- "

" 입이 걸걸한 거 봐라? 그런데 그거 아냐? 너는 어린놈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의 세계는 그렇게 정의롭고 논리적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알아들었으면.. "

"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내 수족같은 동생들을 전부 반병X으로 만들어버려? "

백발은 분노한 표정으로 발로 부숴진 의자를 찬다. 그런데 이게 사람의 찬 것이 맞았을까? 남성이 찬 의자는 사람의 힘에서 나올 수 없는 가속력과 힘을 과시하며 한양에게 돌진하고 있었다. 백발은 크큭 웃으며, 손가락으로 테이블들을 톡톡 만지기 시작한다. 남성의 손에 닿은 테이블들 역시 의자처럼 엄청난 가속력과 힘으로 한양에게 돌진하기 시작한다.

" 재밌네. 계속 해봐. "

하지만 한양에게 날아간 물건들은 전부 한양의 코앞에서 멈췄다. 마치 한양의 앞에 배리어가 있는 것마냥. 아니, 배리어가 있었다면 그 속력으로 날아오는 물건들은 다 박살났겠지. 그래.. 마치 누군가가 잡은 것처럼 멈춘 것이었다. 한양은 염동력으로 잡은 물건들을 역으로 백발에게 던지기 시작했다. 백발처럼 오직 앞만이 아닌, 전방과 후방 그리고 좌우를 전부 공략하면서 말이야.

" 이..이런 무슨..! "

백발은 네 개의 테이블에 도망칠 틈도 없이 햄버거 마냥 압축되기 시작했다. 한양은 백발에 충격을 준 것으로도 모자라서, 아예 테이블들로 남성을 모든 방향에서 짓누르기 시작했다. 마치 압축기처럼 말이야.

" 흰둥이. 사람고기가 얼마나 연한지 알게해줄까? "

" 여기 있는 사장님하고 가족들 전부 죽이고 안 걸리게 처리한다고 했지? "

백발의 남성은 자신의 신체에 닿는 물건들을 전부 역방향으로 속력과 힘을 극대화하여서 탈출하려고 했지만, 한양의 염동력은 그 힘을 버텨내며 남성을 계속해서 압축하려고 한다. 남성은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를 뿐.

" 안 걸리면 그만인 양반이 당신들만 해당되는 게 아니야. "

라고 말한 그때였다. 가게의 주변에서는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고, 한양은 압축을 풀어내며 "쳇" 혀를 찼다. 하지만 한양은 그들을 진짜로 죽일 생각은 없었다. 그저 압도적인 무력감과 공포감을 심어주고 싶었을 뿐.

" 사장님! 저 도망갈게요. 안티스킬한테 진술..예? 아시죠?! 저는 없던 걸로? 갑자기 어디선가 신원미상의 힘이 녀석들은 족친 걸로? 아저씨 살려줬으니깐. "

" 그래..그래..알았다.. 고맙다. "

사장은 살아남은 아내와 아들을 껴안고는 도망가는 한양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기 시작했다.

40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06:15

>>31 아니 이사람아아아아악
조금만 기다려봐요 크아아악

>>32 이 냥아치 언젠간 복수할거야....(찍찍찍)

41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02:06:28

203 자캐는_흉터가_몇_개나_있는가
0개. 온전히 균일하게 깨끗하다. 일단 지금은 그럼

453 자캐의_와플_취향
맛있겠다(?)
근데 취향이랄 게 있는지는 잘... 많이 안먹어봤대
온더로드 활동 때 숙소 근처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어보고 싶어했는데 스케줄 도느라 숙소 오래 비우고 돌아왔을 때 카페가 망해있었다는 소소한 헤프닝이 존재함

296 자캐에게_있어_가장_소중한_사람이_자캐와_함께_있기_때문에_불행하다는_걸_안_자캐는
🤔
원인이 본인 자체인지, 본인을 둘러싼 외부요인 때문인지, 소중한 사람의 문제 때문인지에 따라 다른데

본인 자체인 경우에는 차분하게 대화 한 번 하고 최대한 덤덤하게, 나쁜 모습 보이지 않게 노력하면서 좋은 말만 해주고 갈 듯. 대신 나중에 나로 인해서 힘들었던 것들이 희석되는 날이 오고, 그 때 우리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인사 정도는 해보자고 할거 같다.
가뜩이나 자기 때문에 힘든데 부담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할 거야. 훗날 우연한 만남을 입에 올리는 것도 꽤 많이 고민하다 뱉은 말일거고...
어쨌든 앞에서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굴려고 함
그 다음은 나도 몰?루

본인을 둘러싼 외부요인 때문이라면 외부요인을 처리하려고 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한 거라면... 그리고 그 외부요인이 실질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위해를 끼친다거나 하는 거면...
🤔 사실 선택지가 있나? 리라의 최우선순위가 본인이 아닌 타인(소중한 사람)인 이상 그 사람이 불행하면 떠나줘야 한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을 거 같은
근데 하ㅋㅋㅋ 반대로 소중한 사람이 같은 이유로 떠나려고 하면 절대 못 가게 할 거 같다는 게 코미디네
애초에 얘는 불행해하지도 않겠지만

소중한 사람의 문제 때문이라면 그 문제를 자기가 같이 해결해주겠다고 하겠지 떠나려고 하진 않을 듯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없는 거라면 부차적인 부분이라도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고 격려해주고... 그러지 않을까?
하지만 이 모든 게 부담이며 네가 사라져야 속이 편해지겠다고 하면 1번의 반복입니다

이리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2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07:14

내가 현생만 이지경으로 꼬이지만 않았어도 애들이 3학구 뒷골목에 퍼진 야차 소문 알음알음 듣고 있다는 떡밥을 던졌을텐데 그걸 못하는 게 한이다

4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08:00

>>33 골치 아파하는 유한이 보고 멘탈 나간 혜우우가 팩폭한다

"하하, 아하하! 저 봐라! 귀찮고 성가신 건 죄다 하나한테 맡겨놓더니 꼴이 좋아 어?!"
"지 인생 하나 감당도 못 하면서 뭐? 동생? 아껴?! 개소리 좀 적당히 해 이 양아치새X야!"

한아
미안하다

>>3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혜우는 일상과 훈련독백 사이의 갭이 천지차이가 되어버림...

44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08:19

>>40 내가 실시간으로 못보면 앵커 달아줘야될 것이다 앵얼취

크아악 리라 진단이다 한입 와앙

45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02:09:15

>>36 뒷사람이 개허접이라 그렇지 성운이는 멘탈갑이니까요
오늘도... 솔직히 성운이가 심적으로 GG치는 거 쓰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 GG는 어디로 날아가고 그냥 바깥사람 안사람 구분지을 필요 없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건 다 똑같지 않니 그 기준이 조금 다른 것뿐이야 그러니까 그렇게 어려워할 필요없어 너도 나도 누구도 잘못되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너랑 행복하고 싶어 이러고 있더라요
어떤 의미 뒷사람보다 더 어른이야

46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09:45

하냥주 리라주도 어서오고

리라 진단 굿테이스티
나중에 혜우우랑 와플 먹으러가자 (혜우 : 누구 맘대로?!)

4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09:55

>>36 이미 정해뒀는데
태오가 형님이라고 부르는 날 있으되 ■■형이라고 부르는 날은 지 바라는 거 있을 때 빼곤 없는지라🤦‍♀️

48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10:43

근데 저 스레 초반에는 새벽 2시까지 깨어있을때가 제법 있었던 것 같은데..

49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11:51

어느순간 착한아이가 되어버린 청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일찍 자는 게 맞아 아가잖아(?)

50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02:12:23

>>38 할까 생각만 하시는 것도 지금 하시는 것도 문제될 것 없죠. 오히려 관전거리 늘어나서 좋아요~
다만 그냥 단순히 놀라웠을 뿐이라. 00 주무시지 않으시고..

>>41 지금은 그럼이라는 단서가 저렇게 불길할 일인가
아이스크림 와플...
와플기계만 있으면 와플 까짓거 별거아닌데 성운이가 한번 해주는 걸로
...(그리고 296번 질문에 명치뚫림)

51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12:32

>>45 그래 성운아 네 멘탈이라도 단단해서 다행이다 정말
그 애들이 살아온 인생 돌아보면
당연히 어른이 될 법도 하고 응

>>47 뭣
정했으면 가르쳐줘! (철컥)(?)

52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12:41

>>41 >>일단 지금은 그럼<<
그러면 그 이후에는요 이 리라링링아 안 된다 우리 리라는 흠결 하나 없어야 합니다........ 나 우러.
아니 와플 맛있겠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와플 먹고싶다... 아 어떡해 그 와플 넘 공감함.... 맛있겠다... 하면 꼭 망해있고 리라야 와대에서 젤라또 와플이라도 먹자...🥺
진단이
진짜 사람 미치게 한다 리라는 굳센 심지이자 불꽃인데 정작 하나의 인간이고 아직 때묻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큰 바람에는 무력히 꺼지지만 잔불은 남는 그런 느낌이라
잔불이 언젠가 식어버릴까 그마저도 두려운 그런 느낌이라
하아아
리라야...🥺🥺🥺🥺🥺

53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02:13:12

>>22 아직 덜 올라갔는데요? (?)

>>27 👀 이마짚고 슬퍼할 금이가 보여요..

리라주 어서오세요. (진단 냠냠)

54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13:36

"미안해. 나 버리고 가지마. 강수호 그 개자식도, 하나누나도 날 떠났는데, 너까지 없으면..."
"...안 보내줄거야. 항상 내 곁에 있어. 잠시도 떨어질 생각 마. 싫다면 힘으로라도 내 곁에 있게 할거니까."
"제발. 다치게 하기 싫어. 그러니까 가만히 내 곁에 있자. 응? 가지마..."

주문하신 집착대사에요
뭔가 맛없게 써졌다

>>38 저도 좀 생각해봤는데 도서관에서 부딪힌게 1번, 아니면 서점에서 책 고르다가 같은 책 집어서 놀랬는데 알고보니 아는 사이인게 2번, 순찰중에 유한이가 과잉진압하는거 목격한 청윤이가 말리는게 3번. 어느쪽을 원하시나요?

다들 어서오세요!!!!!!

55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2:13:56

올만에 빡친 한양을 보였다! 다들 안녕인겨!

56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14:59

>>51 나리 본명
백서휘😏

사실 초반에 태휘-서휘를 서로 형제로 둘까 했었기에 소소한 고민이 그대로 반영된 케이스거니와 나리 자체는 희야 때부터 생각하던 모브였거든... 아 이 설정까지 안고 가는 건 뇌절 아닌가? 싶어서 노트에만 있었지...😏
...그런데 태오랑 엮였네 하아아

57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02:15:11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uvu

58 혜성주 (pqHUQXRjcA)

2024-02-26 (모두 수고..) 02:15:15

>>53 이걸 덜 올라갔다고 해버리네
오냐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기대가 되버린 것이야 히힉

>>54 음 테이스티 이런 것도 좋아 유한이다워서 맛있어

59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15:21

>>54 이 질척한 집착 목넘김이 아주 좋군요
10점 만점에 백만점 드리겠습니다

60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16:29

>>54 끝내주는군
다치게 하기 싫어 < 널 다치게 할 힘과 기술이 있으니 쓰지 않게 해달라는... 이 무의식적으로 너보다 우위에 있단 심리적 반영이 너무 좋다

61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02:17:03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또 머리가 복잡해지네
게임이나 하러 가야겠어요

62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17:10

>>56 오... 왠지 이름에서 백사가 연상된다
소름이 오소소 돋는 매우 좋은 이름이야...

63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17:16

>>54 아..이거.. .dice 1 2. = 2 1. 서점 2. 과잉진압

64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17:35

다녀오세요 성운주!

65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18:01

>>41 유한이랑 같이 와플 먹으러 가자 리라야
흉터 하나 없는 완벽한 미인...최고다
근데 리라 최우선순위가 타인이냐고 그럼 안디야

>>43 아니 혜우우 입담 매운거 실화입니까.

"글쎄다. 내가 널 하나누나에게 맡긴건 딱 하나야. 내가 널 도와줄 수 없으니까."
"...네가 그렇게 소리쳐도 난 아무런 말 못해. 사실이니까. 널 아끼는 것도, 그럼에도 널 못 도와주는 것도, 내 인생 하나 못 가누는 X신인 것도."
"자 더 말해봐 천혜우. 속이 시원할 때까지."

66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18:19

>>61 성운주 머릿속 혜우냥이 열마리 우글와글 냐옹냐옹
즐겜하구 와-

6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19:09

>>62 백사... 히히히 그 느낌 맞지요~~😘 짱 조와 이거 캐치해줘서 고마워이

tmi지만 형제 설정으로 두려던 흔적이 어디 있냐면 태휘도 적안 서휘도 적안...

68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19:41

유한이 과잉진압을 막는다라.. 첫 일상부터 제법 매콤하겠네요!

69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19:49

한양주 어서오세요~~~
성운주는 즐겜하고 오시길...!

>>58-60 물론 유한이가 우위에 있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일단 근거리에서 슥삭하기에는 가장 좋은 능력인 것도 사실이니까

저 상태에서 까딱 잘못하면 바로 힘줄 샥샥샥일거고

>>63 오...과잉진압...!

70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19:52

>>65 오호 이런 반응이 나오는구만
왠지 유한이 자경단 시절에 혜우가 저렇게 말햇으면 반응 달랐을 거 같아
혜우 최소한 멱살은 잡혔을지도

7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20:20

그리고 온 사람들 모두 하이하이야~~~~~

72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0:46

그러게요 은근 투닥이려나...
그럼 제가 내일 선레를 가져올게요 청윤주! 오늘은 너무 늦었기도 하고...

>>34 두사람 상호작용대사 더 뭐가 있을까
일단 유한이 장거리 이동 태오랑 하면 하나쯤 있을 것 같아요

73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20:49

질문 팻말 쿡 박아두기 :3

74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20:56

>>67 아
뭔가 뭔가 걸렸는데 그게 뭐지 했는데 눈이었구만!
후후 그래도 오늘 태오주 설정 낭낭히 뜯어간다 뇌절도 실컷 했다
매우 기쁜 밤 (흡족)

75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21:46

머리 : 헤헤헤 연성하자 연성 좋은 짤 찾았다
몸 : 너 안자면 죽어 진짜
크아악 니네 제발 싸우지맛

76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2:31

>>70 유한이 자경단 시절에 저 말 했으면?
혜우랑 바로 멱살 잡고 주먹질 들어갔을지도요?
하나가 말리기 전까지는 진짜 치고박고...

77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3:03

머리와 몸이 싸울때는 몸의 말을 먼저 듣자구요...

78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23:25

>>72 어시스트
농담 상호작용
도발 상호작용
적으로 만났을 때 퍼스트킬?

79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02:23:45

>>75 자러 가세요

80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4:07

>>78 적 퍼스트킬
이거 맛있어보이네요

81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02:24:43

>>72 네! 그럼 그만 자러갈게요..

82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02:24:53

>>58 🤭 스레의 수위는 준수 할거니까요

아 자야하는데. 에너지드링크에 커피 먹은듯.
묘하게 각성 상태인데 또 피곤하고, 상태가 안 좋네요.

83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25:33

청윤주 구빰이구 혜우우도 자라!!

>>80 ㄱ?

84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5:45

푹 주무세요 청윤주!!

>>82 음...
그럴땐 따뜻한 물이나 우유 드시고 몸 편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85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02:26:45

situplay>1597038359>44 밈미 와앙
새벽에 와서 얼굴 봤다 헤헤헤헤 일 안 힘들어? (복복)

situplay>1597038359>46 뭣 혜우우랑 와플?! 절대로 가야지 달달하고 맛나고 예쁜걸로 사줄게
애견카페 같은 데 가서 아메도 간식 주고 혜우랑 리라도 와플먹고 하면 좋겠다

situplay>1597038359>50 우헤헤
성운이가 해준다고?! 이 친구 어쩌면 좋아 리라는 행복해... 성운이가 해주면 와 나 이런 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 하면서 사진 잔뜩 찍고 나눠먹을듯
(사실 나도 그랬어 뭐 저런 질문이 다 있대 기절할 뻔)

situplay>1597038359>52 우헤헤헤
새벽에 이런 질문 곤란하다고 생각해 내일 냉동실에 있는 냉동와플을 먹지 않는다면 괴로워질거야🫠 젤라또 와플 너무좋죠 리라야 순찰 돌다가 와대 가자(일상 리스트 업)
ㅋㅋㅋ히히 재밌게 봐줘서 기쁜거야
잔불에 비유되는 게 아주 즐거운

금주도 안 뇽
하냐냥 안뇽

>>65 히히 쪼아 저 위에 순찰 후 와플대학 유한이랑 하면 되겠다(?) 그렇게 쌓여가는 일상감
🤔 여기 태오까지 끼고 와플먹고 인생네컷 찍으면
후후
후후후후
그치 히히 스크래치 없어 깐 계란처럼 맹들맨들하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은 소중히 대해주고 싶은걸! 확실히 아직도 자기 욕망을 좀 더 뒤로 제치는 경향이 있긴 해🤔

86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8:09

태오 적 첫 조우
"어이 양아치. 각자 선은 안 넘는거다?"
태오 퍼스트 블러드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이렇게 될 수도 있었겠지."

87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02:28:17

나는 그리고
자러가게 돼...(?)

약발 돌아서 다시 꿈나라로 간다
잘쟈아침에보자
xoxo

88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29:12

>>86 나 이거 미치겠는게 이 '처음'의 순간을 서로 기억하는 게 다르잖아 둘이
상호작용 미치겠군
퍼블 당했을 때 대사도 주라 나도 써올랭(날강도

89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29:38

>>85 이러면서 다른 사람이 타인을 우선시하면 자기 몸 먼저 생각하라고 할거지 이 리라뇨속
앵얼취즈 같이 와플대학에서 와플먹고 인생네컷찍고 인스타 스토리 올리고 완벽해(?)

90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30:17

>>76 이야 빠꾸없네 앵얼취
혜우는 반격 안 할테니까 일방적으로 맞았겠네
입술 터지고 막 켁켁대도 눈빛은 독하게 유한이 노려보고 그랫겟지

썰이라서 다행이군...

>>79 (흠칫)
아니 나 그 아까 10시 반인가 까지 자가지고 잠이 안 와
히이익 (숨숨집에 쏙)

>>85 혜우 : 우우웃 (하지만 와플은 거절할 수가 없었다)
리라도 찡찡이 데려와서 아메랑 같이 놀게 하면 좋겠다

청윤주 잘 자

91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30:38

리라주도 잘 자

92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31:08

잘자오 리라주!!!!

>>88 유한이는 그 투기장에서 만난게 처음이지만...태오는...ㅎㅎㅎㅎㅎㅎㅎ

퍼블 당했을 때
"선은 안 넘기로 했는데... 양아치를 믿은 내가 멍청인가.."

93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31:12

리라링 다시 푹 자~~~ :D

94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33:05

물론 혜우우가 멘탈터지면 마망하나가 달래주었을테니 저런 일은 없었겠지만 자경단 시절 유한이는 지금보다도 더 브레이크를 포함한 인격 대부분이 고장나있을 때라...
자경단 시절에 비해 저지먼트 시절은 더 유해졌다네요

혜우우는 뭔가 기시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95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34:59

>>92 하 양아치를 믿은 내가 멍청인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님도 양아치잖아요!!!

> 유한 적 첫 조우
"들고 있는 거나 내려놓고 말해요, 이 양아치야……."

> 유한 퍼스트 블러드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와는…… 상황이 뒤집혔군요."

> 퍼블 당했을 때
"그래, 처음부터 이런 의도로 접근한 녀석이었는데 믿은 내가 멍청이지……."

라네요~😏

96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35:41

생각해보니 태오기준 처음 유한이는 태오 진짜 수틀리면 죽이려고 접근한거니... 캬 맛있다

9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36:14

ㅁㅈ 태오 위키에서 한이 선관 바꾼 거
스트레인지에서 만난 악연...에서

좀 극단적으로 바뀌었슴다 (꾸벅ㄱ

98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37:33

>>94 솔직히 저지먼트에서 다시 마주친 후로 묘한 거리감 느끼는 중이긴 함

99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37:46

이 개자식
유한주 너무 좋아서 실실 쪼개는중(?)

100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38:17

>>98 헤에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10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39:11

>>99 진짜 이상한 사람이야

근데 한이가 못알아보는 이유가
https://ibb.co/Bcqv1vp < 요런 말랭이 시절에서
https://ibb.co/R47C30j < 냅다 누구세요 당해서는 아닐까 추측하고 잇서

102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40:19

그것도 있지만 전 그 시절 유한이가 정말 자신을 제외하고는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태오를 보고 헤어지고 잊어버릴 정도로 주변에 관심이 없었던거죠

10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41:55

>>100 그야 뭐 단순하게 혜우가 알던 시절이랑 달라도 너무 다르니까
저지먼트에 들어가 있는 것도 그렇고 모르는 인맥 있는 것도 그렇고
근데 또 대하는 거 보면 같은 사람 맞는거 같은데 또 좀 아닌거 같고
연락만 하던 시기에 대한게 하나도 설명 안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저렇다는 거

104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42:30

>>102 이렇게 설정을 뜯어버리고
맛있군요

주변에 관심이 없고 본인의 안위에만 매달렸던 건지, 본인을 찾고자 그렇게 혈안이 되었던 건지...🤔 어느 쪽이든 고작 13살 남짓 말랑아기가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됐는데...

쪼끔 매운 거 풀어주랴

105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2:43:27

캐릭터별 연상되거나 마실만한 에너지 음료

김수경 - Frelon detox sans sucre
나랑 - 핫식스 더킹스톰
동월 - 몬스터에너지(기본)
류애린 - 타우린 쏘다
서성운 -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서한양 - 박카스
성여로 - 핫식스 팬시캔디
이리라 - 비타500
이청윤 - 핫식스 더 킹
이혜성 - 핫식스 라이트
장경진 - 몬스터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진정하 - 레드불 슈가프리
천혜우 - 핫식스 더 킹포스
최이경 - 핫식스 더 킹
한아지 - 스누피 커피우유
현태오 - 레드불(기본)
이로운 - 핫식스 제로
장태진 - 몬스터에너지 머슬몬스터
유한 -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
윤금 -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시트라
강철현 - 핫식스(기본)
최세은 - 레드불 퍼플에디션
최은우 -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

106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44:17

>>103 연락만 하던 시기...를 짜긴 짜야하는데
어떤 느낌인지 잘 알 것 같고 거기에 정확히 기시감까지 더해져서... 후후후후(?)
나중에 기시감 정체 떡밥을 풀어야겠네요...

일단 혜우우도 일상에서 언젠가 만나고!

>>104 버려진 말랑아기는...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던..

네!!!!!

107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44:37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

뼈맞음

108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44:43

오 나 저런 캐해 좋아해
그런데 태오가 기본 레드불인 건 조금 의외네
나는 몬스터 기본이나 파이프라인 펀치(멘헤라 필수품이라는 밈이 있음) 생각했걸랑🤔🤔🤔
근데 레드불도 맛있으니 인정합니다

109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2:49:18

>>107
ㅋㅋㅋㅋㄲ
>>108
전에 태오가 레드불 들고 담배 피는 짤을 봐서..

류애린은 붕붕드링크 하려다가 참았댜

110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02:54:49

태오주썰은일어나서....볼게요...

11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55:33

>>106
situplay>1597038139>961
"그렇게 나불대봐. 니 시체 터는게 어려울 것 같아?"

situplay>1597038139>972
"해본 적은 있어……? 네가 해본 적은 있냐고, 길거리 나도는 애새끼가 말만 번지르르해선 해본 적 있냔 말이야─!"

situplay>1597038139>995
"이미 숱하게 해봤지. 뭐가 특별하다고 그게. 우리같은 애새끼 하나 죽는다고 누가 신경쓰는데."

태오가 현재까지 묘하게 한이에게 그래 너는 그런 인간이지...같은 느낌으로 환멸에 가까운 무언가를 삼키고 양아치야, 양아치야. 하고 모종의 우리는 이 정도로만 친하다는 느낌의 선을 그어둔 것 같은 이유(정확히 말하자면 친하긴 하지만 감정까지는 교류하지 않고 한이에게 뭔가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 이유)가 이거랍니다...

아무도 신경 안 쓰고 대수로운 스트레인지의 일이지만
너 또한 결국 스트레인지 바닥에 있어야 할 존재인데 어째서 양지에서 뻔뻔히 자경단 하다 여기까지 기어올라와 햇빛을 누리고 사느나는 모종의 독기가 있음

열등감이라기엔 그 근본부터가 지나치게 꼬인 무언가가...

덤으로 지금 태오한테 시체 터는 게 뭐가 특별하고 어렵다고. 하면 드물게 눈 휘면서 "나랑 박물관 하나만 같이 가줄래요?"

라는 발
언을

112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55:54

자라 양아치야

11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56:03

>>105 에너지 음료랑 거리가 멀어서 뭐가 뭔지 모르것구먼
하지만 이런 캐해는 언제든 감사하지 땡큐!

>>106 왠지 지금의 유한이라면 멘탈 터진 혜우우를 꺼내도 어
양심이 덜 아플거 같고 그럼(?)

114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57:26

유한주도 잘 자

115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2:57:57

굿밤인겨 유한주!

>>113
거리가 멀다고?!(충격

116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2:58:48

>>115 맛이 없어서 안 좋아해
에너지 음료를 마실 바에는 술을 마시겠다

11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2:59:10

뭔 소리여
섞어마시면 될 것을 < 심장 오버클럭

118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00:20

>>116
>>117
예거밤..

119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00:44

천혜우는 예거밤으로 수정..

120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03:31

>>117 슨새임 제가 아무리 술고래라도 그건 삼가합니다...

>>119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혜우 캐해까지 바꾸지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는 그런거 먹으면 속 뒤집혀

12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03:06:36

어ㅓ억
할미잔드,,,,,

122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10:31

태오주도 잘 자

123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11:41

>>120
히익

우리 혜껄룩은 츄르만 먹는 걸로.

굿밤인겨 태오주!

124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18:52

>>123 흥
생연어도 먹을테다

125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26:53

>>124
(와사비 바름

126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27:36


>>125 으아앙!

127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28:43

퇴근하면 올만에 연어샐러드 먹어야짓

128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32:24

퇴근할 시간에 샐러드 파는 곳이 있어...?

129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36:22

>>128
아침에 퇴근하고 잠 때리면 저녁인디 그때는 다 팔어

130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37:54

어?
어 저녁이면 어 글켓지

어?
(뇌정지)

131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3:39:23

우리는 24시간 당직이여ㅋㅋ

132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3:40:03

머야 하냥주 경비쪽 일이라도 하는거냐구 풀당직이라니

133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11:47

저 강력한 음료들 사이 스누피 커피우유
한아지가 한아지 했다

134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12:35

근데 에너지음료 왜이렇게 잘알아... 얼마나 밤을 샌거야 한양주

135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4:15:58

아지는 아지아지했다

136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18:38

나 청윤이의 독서하는 면모라든가
도서관에서 매미 소리 들으면서 책읽다 손부채질 하고서 창밖보는거라든가
머리 자르러 가는 거라든가
여자아이들이랑 혜어스타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앞머리 기를까 말까~ 머리 더 기를까 말까~ 까르르 해서 결론내는 것도 보고싶고
맨방에서 짧은 옷 입고 선풍기 틀어놓고 뒹굴뒹굴 하는것도 보고싶고
화상전화 하는것도 보고싶고
신발 고르러 가서 어떤게 예쁜가 잘맞을까 하다가 악세사리 같은것도 사버리는거 보고싶고
퍼즐 맞추는 거라든가 큐브 맞춰보는 거나
살짝 머리 묶어서 헤어스타일 시도하는 거라든가
친구들 사이에서 반의 남자아이들 얘기가 나와서 누구누구가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 멋있더라~ 하는 얘기에 따라가든 따라가지 못하든 그런거 보고싶고
찐친이랑은 어떤 케미를 보여주는지도 궁금하고
오렌지 주스에는 어떤 반응인지도 궁금하고
세일러복 아 아니 왜이렇게 길어졌어

137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4:21:38

그리고 아지주는 아지주였다

138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22:26

Abc주스같은거에도 반응이 궁금하긴하다

썰풀기 어려우면 내가 하나씩 던져줄수있어 아무튼 내욕망의덕질리스크야참고해(부끄)(사라짐)

139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23:15

situplay>1597038359>137 흥(흥)

수요일에는 답레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중
바빠진 이유에 대해서...
식구가 하나 더 생겼어...

140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24:29

청윤이에게 독백으로 헤어핀이나 머리끈 같은거 꼭 선물해봐야지(스슥)

141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4:24:59

>>139 귀여워(귀여워)(복복복복)
식구?
아지주 드디어 천생연분을 찾았구나!(?)

142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26:43

>>141 (뽝실) 예쁜사랑할게(?)

뭐 사실은 반려동물이지만
여행 다녀온거 정산도 아직 못하고 바로 키울 준비 하느라고 바빴다

143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27:45

머리띠 헤어핀 머리끈
셋중에 뭐 제일 좋아하려나

144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4:30:18

>>142 백년해로하렴 (사과머리 묶어줌)

오 댕댕이? 냥이? 햄찌?
귀엽겠당

나 왠지 아지라면 하나만은 못 고르고
종류별로 하나씩 골라줄거 같아

145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39:55

>>144 사실 거기에 키링이랑 인형뽑기에서 뽑은 청윤이 닮은 은회색 개구리 인형이랑 새콤달콤도 같이 감
샛길로 빠져서

금주야(?)

146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40:58

다시 잔다!

147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4:42:45

금주면 깜냥이?
아지주 잘 자
이불 잘 덮구 포근하게 푹- 자

148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42:51

참고로 (아지 눈에) 청윤이 닮은 개구리 인형

149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4:43:31

>>147 맞아 고양이
다정하지마!!!!!!
반하면 책임못진다!!!
(이불속에 폭)

150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4:45:40

인형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라구 아지주

151 한양주 (sNlpHp2JDM)

2024-02-26 (모두 수고..) 04:54:03

>>132
업종은 비밀. 경비는 아님ㅋㅋㅋㅋ

>>133
근데 카페인은 제일 쎔(?

>>134
대학생 때 좀 많이..

152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6:21:25

얼마나?
.dice 1 100. = 73
어느 쪽으로?
.dice -100 100. = 4

153 천 혜우 - 훈련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6:58:12

>>0

성운은 알까.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다부진 목소리에
내가 얼마나 안심했는지.

다른 누구보다도
서성운, 너에게
나를 부정당하고 싶었음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성운의 목소리를 들으며 울음을 꾹꾹 눌러담았으나
가늘게 흘러나가는 건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내 울음 소리에 묻혀 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될까 봐
흐느끼는 소리를 죽이고 죽였더니
그 반동인 듯 눈물이 거세게 쏟아졌다.

시야가 엉망이 되었지만 당장 볼 것은 없었으니 상관 없었다.
나는 오로지 청각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 성운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나긴 말 끝에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 들리자
응, 이라는 대답 외에는 할 수 없었다.

응, 꼭 갈게, 꼭, 네 옆으로 갈게.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훌쩍이다가 겨우, 먹먹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마워, 성운아. 그리고 미안해. 무서웠지. 그런 모습 보여서. 잊으, 라고는 안 할게. 어쩌면, 자주 보이게 될 지도 몰라서..."

지금 전부를 말 할 수 없다면
적어도 거짓을 말하고 싶지는 않았으니.

"기다려 줘. 언제가는... 닿을 테니까."

지금은 그저 모호한 말을 어물쩍 입에 담곤
나즈막한 한숨을 흘렸다.

"그럼, 좀 쉬고서 다시 연락할게. 아, 나 집에 있어. 혹시나 오고 싶으면, 와도 좋구... 아니면 너도 느긋하게 쉬어. 응. ...있지, 성운아. ...사랑해."

삐리릭.

그 말을 한 직후였다.
직접 통화를 끊기 전에 폰의 배터리가 먼저 나갔다.
끊기기 전에 할 말은 다 해서 다행이었다.

킁, 숨을 들이쉬곤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말라붙은 핏자국과 흙먼지 투성이인 거실을 뒤로 하고
아직도 소독약 냄새가 희미하게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몸을 휘청이면서도 어찌어찌 충전기 패드에 폰을 올리고
허물 벗듯이 걸친 옷을 내려 하나 둘 바닥에 흘렸다.

그대로 욕실에 들어가 욕조에 물을 틀었다.
제일 뜨거운 물을 아낌 없이 콸콸 내려 받으며
욕조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멍하니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욕조에서 피어오른 수증기가 창백한 타일바닥으로 뭉개뭉개 내려앉고 있었다.

"...후, 후후, 후후후후, 후흐흐, 흐흐흐흐흐..."

별안간 웃음이 터졌다.
기운이 없어 박장대소 하지는 못 했지만
어깨가 가늘게 떨릴 정도는 되었다.
덜덜 떨다가 걸터앉은 몸이 기울어
거의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 되고서야
웃음을 멈추고 길게 숨을 내쉬었다.

가증스럽기도 하지...
미X 것, 제대로 돌아버린 머저리가...
내 까짓게 감히...

"아하하!"

기울었던 상체를 훅 일으키며 웃음을 터뜨렸다.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내 얼굴이
어느덧 욕실을 반 넘게 채운 수증기에 가려졌다.
그 얼굴은 서서히 뒤로 넘어가-

풍덩!

출렁하게 받아진 욕조 속으로 빠졌다.

물살이 크게 일고 튀어오른 물방울들이 사방으로 튀었다.
그리고 한동안, 잠잠했다.
숨 쉬는 소리조차 없이.

...그 뒤, 나는 평범하게 목욕을 즐겼다.
사소한 실수로 욕조의 물을 곧 버려야 했지만
말끔히 씻고 나온 후의 나는 몹시 개운해져 있었다.
이걸로 한동안은 버틸 수 있을 듯이.

154 혜성주 (lmzQ6UhXFw)

2024-02-26 (모두 수고..) 08:10:53

아이고 퇴근.....(털썩)
집 가서 씻고 답레 쓰고 훈련쓰고 해야지
모닝이다 코뿔소들인

155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8:22:32

혜성주 고생했어 (복복복)
어여 집가서 푹 쉬어

156 혜성주 (Shj7pyUj1A)

2024-02-26 (모두 수고..) 08:27:13

>>155 심해냥이는 왜 여즉 못자구 있누 (맞복복복) 얼른 자야지

157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8:28:57

>>156 (골골골골)
그냥 음
현생 관련으로 생각이 많아져서
여태 뒹굴었엉 :3

158 여로주:3 (3e.7cy.kMY)

2024-02-26 (모두 수고..) 08:30:10

모니잉...

159 혜성주 (Shj7pyUj1A)

2024-02-26 (모두 수고..) 08:31:37

여로주 하이

>>157 저런 현생 관련이면 복복이 필요하겠군
그러니 가차없는 빗질형이다(빗질 샥샥샥샥)

160 혜성주 (Shj7pyUj1A)

2024-02-26 (모두 수고..) 08:33:46

situplay>1597038359>85 아니 그리고 내가 리라주를 못봤다? 이건 슬픈 일인데 저 뒤에 바로 근무 들어가는 바람에 잉

161 혜성주 (Shj7pyUj1A)

2024-02-26 (모두 수고..) 08:35:17

한양주가 새벽에 잼난거 꺼내줬구만 핫식스 라이트 라니 핫식스....우리 애 카페인 못마셔요!

162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08:39:52

>>159 뭣
그아아악 털이 봑실해져버려어어엇 (뚜둔)

여로주 모닝

163 여로주:3 (3e.7cy.kMY)

2024-02-26 (모두 수고..) 09:19:18

진료 끝...!!! 다들 안농농:3

여로땅은 모르겠구먼 홀홀홀... :3

>>157 (복복복복)

164 여로주:3 (3e.7cy.kMY)

2024-02-26 (모두 수고..) 09:25:04

에너지드링크... 여로땅은 부정 못하겠다...(흐릿)

165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09:43:27

좋은 아침이에요!(청윤주 코스프레)

166 이혜성 - 윤 금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09:51:07

여름방학동안 이혜성의 하루는 제법 착실한 루틴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커리큘럼을 받으러 갔다가, 협력 제안이 들어온 외부 시설에 대한 정보를 보고 한번씩 돌아오는 저지먼트의 의무적인 순찰을 돌고 일주일에 세번으로 줄인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cctv를 피해 새롭게 자리잡은 자경단 아지트에 찾아가서 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아 파악하고 귀가해서 이번에는 교내의 수업 범위를 복습하는, 숨막히도록 타이트한 루틴은 일주일을 빼곡하게 채운 상태였다.

최근의 사건이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그 일에 몰두하고 집중하기에 자신이 모카고를 졸업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졸업하고나서 해야할 일을 찾아야하는 사람 - 즉, 곧 떠날 사람이라는 위치에 익숙해져야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저지먼트에 관련된 생각은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었다. 그 결과가 숨막히게 빡빡한 루틴으로 나타났지만.

자취방에 냉기만 감돌도록 약하게 킨 에어컨과 작은 선풍기에 의지해서 책상에 앉아 책과 공책에 고정되어 있던 혜성의 눈동자가 도르륵, 구르더니 책상 위 핸드폰으로 향한다. 책상이 울리는 약한 진동 한번과 그 뒤 깜빡거리며 메세지가 왔음을 알리는 녹색 불빛에 혜성은 손에서 펜을 내려놓고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이 시간에 연락할 사람이 누가 있더라. 머릿속에 떠올랐던 의문은 액정에 뜬 이름 하나에 깨끗하게 사라졌다.

>[지금?]

금에게 온 문자에 답을 하자마자 혜성은 책상 위,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책과 공책들을 정리해서 서랍에 재빨리 집어넣고 제 주변-간식이라던가, 차를 마신 흔적들-을 후다닥 치우기 시작했다. 곤란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기묘한 감정이 불쑥 고개를 들었지만 거기까지 신경쓸 수 없었다.

>[(자취방 주소)]
>[공동현관에서 (자취방 호수) 누르고 호출 누르면 열어줄게]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혜성은 제 자취방을 급습(?)하는 연인의 방문을 늦춰 청소를 하기 위한 시간을 버는 걸 우선으로 하고 있었다. 문자를 보내자마자, 입고 있던 돌핀 팬츠와 끈나시 위에 얇은 가디건을 재빨리 걸치고 혜성은 제 긴머리를 하나로 대충 묶어서 틀어올려 대강이나마 자취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167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09:52:09

현 이혜성 기분
갑자기 부모님이 자취방 찾아오는 기분임

다들 어서오시게

>>162 (더 뽝실하게 만들어버림)

168 아지주 (MtWkpuMG2s)

2024-02-26 (모두 수고..) 09:54:23

혜성주 안녕!!!!(철현주 코스프레)

갑자기 방정리하는거 귀엽고 웃기다 ㅋㅋㅋ

169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09:58:59

😢

17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0:04:19

다들 어서와! 집 왔으니까 좀 누워있어야지..(뒹굴)

171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0:17:32

다들 안녕
안녕 코스프레 아지주(?) 동월주는 왜 울고 있니
(복복)

그치만 갑자기 애인이 집 온다면 누구든 그래
근데 이랬는데 저번 여름감기 때 찾아왔던 게 정사가 된거면 저 주소 알려주는 건 소용없는데(시간끄는게 소용없다는 뜻임)

172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0:24:35

오늘이 월요일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

누구든.... 그러나....? (애인 없는 월이는 그런거 모른대요ㅋㅋ) (동월:(심한욕))

173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0:25:44

왜 동월이 때려ㅋㅋㅋㅋㅋ못됐다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그러네 월요일이네(야간의 폐해)

174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0:30:53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때요 좀 맞아도 되는 놈임^-^ (?)
사실 애인이 있다 해도 뭐... 원래 깔끔하게 사는 편이라(어지를 물건도 없고 치울 물건도 딱히 없음) 집에 찾아왔을때 이상한거라고 해봤자 월이밖에 없음...

야간이라니 안피곤하신가요 자야하지 않나요.... (복복복)

17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0:52:13

좋은 오전이네요!

176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0:56:06

자야되는데 잠이 안와.....인터레스팅한 기분(흔소리) 동월주야 우린 그런 집을 보면 치울게 없다는 말대신 다른 걱정이 든단다 (?) 동월이한테 너무 박하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하이 청윤주

177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1:05:35

혜성주 밤을 거의 세셨는데 잠을 못주무시고 계신건가요..? 상황이.. 안좋네요..

178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1:08:40

ㅋㅋㅋㅋㅋ
그래서...살 찌는 거 감안하고 붓는 것도 감안하고 뭐좀 먹고 와서 쪼매 잘까 생각중이야

179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1:09:11

청윤주 어섭셔~~~~~

>>176 에이 뭐 걱정까지 할게 있나요ㅋㅋㅋㅋㅋ (딴청)
그치만 얘 혼자 방 얻어서 비싼 무전기까지 사비로 사가며 살고 있는걸... 룸메가 없으니 뭐가 없는것도 딱히 이상하지는 않지 않나? (옆눈)
박하다뇨 어쩔 수 없어요 사망이 확인된 실종자의 가족에게 사비로 위로금 전달하는게 지출이 꽤 클 뿐^-^

18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1:14:06

>>178 확실히 배가 부르면 졸리긴 하죠.. 부작용이 좀 있지만요.

>>179 동월주도 좋은 오전이에요! 동월이가 사비로 위로금을 전달해주다니.. 동월이 진짜 좋은녀석.. 청윤이가 나쁜놈이야!!

181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1:16:36

>>179 실종자 가족에게 사비로 위로금 전해주는 거 짠하고 슬프다 동월아 (눈물) 딴청부리니까 한대 꿍 하고 싶어지네 진짜루ㅋㅋㅋㅋㅋㅋㅋㅋ레벨 4여도 사비 나가는 거 보니 남일이 아니긴 한데 이게 참

>>180 맞아 붓는다는 단점이 있어....

182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1:34:28

>>105 이경이와 같은 핫식스 더 킹..어라 의외로 이경이랑 청윤이 잘 맞을지도요? 어쨌든 이렇게 써야 제맛이지 하고 마실 청윤이네요.

>>136 님지아이들 얘기가 나왔을때 이경이랑 태진이랑 유한이가 있는 바람에 따라가질 못하지 않을지.. 그리고 짧은 옷과 세일러복이라.. 성운이 방에 벌러덩 드러누운 혜우우 같은 걸 원하시나요 아지주?

>>140 >>143 머리끈을 가장 좋아할 것 같아요! >>145 그런데 그런 것들도 같이..ㅋㅋㅋㅋ 좋아할 것 같긴 하지만 저 개구리랑 닮았다는 걸 보고 조금 뻘쭘해할 것 같네요ㅋㅋㅋㅋ

>>165 아지주.. 똑같네요!

183 유한 - 청윤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1:38:01

늦은 밤이었을 것이다. 유한은 제 아래에 널부러진 스킬아웃 남성을 바라보았다. 널부러진 남자를 일부러 꾹 짓밟으면 아래에서 앓는 소리가 들려온다. 유한의 그런 모습에 그를 둘러싼 다른 스킬아웃들은 섣불리 접근하지 못한다.

유한은 귀찮은 표정으로 주변을 돌아보았다. 순찰중에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 스킬아웃들. 자경단 때야 열의에 넘쳐서, 혹은 강수호라는 인물 탓에 적극적으로 스킬아웃 본거지를 박살내기도 하면서 돌아다녔지만 자경단부터 저지먼트까지 온 지금은... 솔직히 말하면, 어느정도 귀찮음이 감돌기는 했다. 늘 하는 똑같은 일, 반복되는 일이었으니.

"이 개새끼가-"

딴청을 피는 사이 한명이 유한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유한은 가볍게 나이프를 쥔 손의 손목을 낚아챈다. 순간적으로 빨라진 그의 몸놀림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스킬아웃의 몸이 그대로 붕 떠서 3m 가까이 날아가버린다. 벽에 부딪히고는 그대로 기절하여 거품을 무는 모습을 보자 남은 이들의 눈에서 두려움이 더욱 커진다.

"씨발,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맞다. 잘못한 것은 딱히 없다. 그냥, 스킬아웃이니까 박살낼 뿐. 불법 무기 소지라던가, 금품 갈취라던가, 무슨 짓이든 했을거고. 그 죄목으로 잡는 것이다. 부당하게도 그걸 유한이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유한은 아무 말 없이 방패를 휘둘렀다. 스킬아웃 하나가 방패에 맞아 얼굴이 찌그러진 채로 날아가버렸다. 잠시 주춤한 사이 다른 하나의 급소 몇군데를 순식간에 가격하고는 머리를 발로 찍어 짓밟아버렸다. 머리가 찢어진건지 발에 피가 묻었지만 개의치 않고 마지막 남은 스킬아웃 하나의 머리를 잡고, 벽에다 박아버린다.

조금 큰 소리와 함께 콘크리트 벽에 머리가 찍힌 스킬아웃은 제 몸을 가누지 못하고 그대로 거품을 물며 쓰러졌다.

"...이거 언제 다 처리하지..."

젠장, 또 한 소리 듣겠네. 은우와 혜성 선배에게 잔소리 들을걸 생각하니 또 머리가 아파진다. 적당히 해야하는데, 몸에 밴게 적당히가 아닌지라 늘 어렵다. 그렇게 반쯤 시체가 된 이들을 질질 끌며 치우고 있을 때.

"거기 누구야?"

저 멀리서 들린 인기척에 그는 다시금 방패를 손에 쥐었다.

184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1:38:04

무슨 음료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영어의 향연을 본 수경주(복사검색해보니 대충 파란캔인것 같다)
....그것이..어울린다고 생각하셨군요.(일단뭐 납득하기)

185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1:38:38

갱신합니다!

휴 이따 나가야 하는데...
귀찮...다...

186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1:38:45

다들 안녕하세요.잠깐 갱신해요.

187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1:43:47

수경주 어서오세요!

188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1:48:01

이혜성(아무 생각 없음)(이야기 들려도 또야? 하며 흘겨보고 말것)

다들 하이
자기 위해 만두 지져먹고 왔다

189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1:48:56

잘 드셨길 바래요. 전 곧 점심이네요

190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1:48:58

>>188 포기했구나 혜성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 이젠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랄게요...

191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1:52:03

고맙다 다들 월요일 화이팅이고 점심먹엉.

>>190 혜성:1년동안 이야기했는데 안바뀌는 거면 그냥 못바뀔 애야...내가 언제까지 순찰을 같이 나가줄 수는 없잖아? 걱정은 되도 어쩌겠어
혜성:내가 쟤를 부러트릴 순 없잖아

192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1:53:58

내가 쟤를 부러트릴 순 없잖아

유한: (오싹)

193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1:58:07

>>오싹<<

이혜성 한두번 진지하게 유한이랑 대련해서 어디 한군데 부러트려서 정신차리게 할까 생각했을 듯
지금도 한번씩 생각하지 않을까

194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1:59:43

사실 한군데 부러져서 마음 바뀔 아이면 이미 바뀌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떡밥아닌 떡밥이기도 하니... 안 바뀌지 않을까...

195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2:02:36

유한이가 이혜성 귀에 들어가서 잔소리 들을 거 생각하는 거 보면 한번정도는 진짜 이혜성이 유한이 팔이든 손목이든 부러트리거나 과잉 제압하는 거 막았던 적 있지 않을까 하는 적폐가 있어

근데 글렀다는 걸 알았겠지

196 ◆TMmm6tsoPA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2:08:55

2학년때면 오히려 과잉진압 환영 이런 분위기였을 것 같은..(옆눈)

(사르륵)

197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2:09:33

(이거 나중에 자세히 썰풀이로 짜보고 싶은데)
팔 부러지고도 유한이는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저지먼트의 본질은 이런 거라고 궤변 늘어놨을 수도 있고... 흐음 고민된다(?)

198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2:09:37

크아아악 당연한 걸줄 알았다ㅋㅋㅋㅋㅋ

199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2:09:54

>>196 오히려 유한이 1학년때는 촉망받는 인재였던건가(아님)

200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2:10:08

오늘의 간단한 조각글 다이스.(올라온다는 보장 없음)

.dice 1 4. = 3
1. H 2. L 3. K 4. A

.dice -100 100. = -1
4일 경우...

점심은 먹었는데 이상하게 상태가 좋은 듯 나른하네요. 다들리하이에요.

201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2:11:05

케이스 0에 가까우면 뭔느낌이지!
상태가 묘한 느낌이시군요 어서오세요 수경주!

202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2:13:11

>>197 썰풀이가 필요한가? 남겨두면 내가 보고 답할 수 있고 아니면 토요일에 해봐도 되구:>
부러트려놓고 이혜성 덜덜 손 떨고 있었을걸 사람한테 상처입혀본 적 없고 이제껏 서류작업만 하다가 선배들 압박에 못이겨서 나간거라서 멘탈 무너지려는 거 붙들고 궤변 늘어놓는 유한이를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봤을거야

203 아지주 (/ny7FgWklw)

2024-02-26 (모두 수고..) 12:14:31

situplay>1597038359>182 혜우우는 혜우우고 청윤이는 청윤이다!!!!!

못따라가는구나 ㅋㅋㅋ 개구리 뻘쭘해하는거냐고 ㅋㅋ 아지는 착하고 느긋하게 생겨서 닮았다고 할듯

머리끈이 제일 좋구나 참고하겠음 선물하면 써주는거지?^^

204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2:14:57

4일 경우니까 저 다이스는 그냥 허공에날아간 거죠(?)

케이스가 만일 0에 가까우면 그냥.. 평소와 다를 것 없어보여요.
이녀석은 죄다 꾸며놓은 것에 가까운 만큼...

205 아지주 (/ny7FgWklw)

2024-02-26 (모두 수고..) 12:15:02

>>202 우아악눈나!!!

206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2:16:26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207 이혜성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2:16:48

>>0

새파란 눈동자가 느릿하게 유영하듯 움직인다.
토한 숨 갈 곳 없어 어지러이 시야에 맺혀 어지럽게 느껴질 때 갈 곳 없어 맺혀 있던 토한 숨이 어딘가로 빠르게 빠져나가며 부서지는 색채들의 향연에 뒤덮힌다.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었다.

208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2:17:32

아이고 놀래라잉

209 동월주 (cy2ov9q1sQ)

2024-02-26 (모두 수고..) 12:21:31

오신분들 모두 안녕~~~!!!!!!!!

>>180 아니 어째서 자꾸 청윤이가 나쁜게 되는데요ㅋㅋㅋㅋㅋㅋ (복복) 청윤이 착하다!!!!!!!

>>181 그치만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다는게... (옆눈)
한대 꿍이라니 어째서!!! 난 결백해!!!! (아님)

210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2:22:06

아지주 어서오세요!!!

>>202 지금 천천히 이을까요? 저는 괜찮아요! 그런데 혜성주가 주무셔야 하니까...
창백하게 질린 얼굴 혜성이 보면서 오히려 괜찮다고 부러지지 않은 팔로 혜성이 토닥여주는 유한이. 우리는 말이 필요 없다면서. 오직 무력으로 해결하기에 저지먼트자경단라고... 옛날 누나도 좋지만, 지금 모습의 누나가 더 좋네. 라면서 묘한 웃음짓고(?)

>>204 케이스 꾸민 모습이구나
언젠가 본모습 한번 보겠다(???)

211 아지주 (/ny7FgWklw)

2024-02-26 (모두 수고..) 12:22:30

~저지먼트 부실에서 지지를 키운다면~ 적폐주의

이리와~ 아냐 누나한테 와~ 라면서 지지를 앞에두고 팔 벌린 리라와 아지
그리고 그 사이로 지나쳐 구경하던 랑이에게로 가는 지지

아기한테 먹인다고 서울우유 1L 사온 아지
유가사탕 사와서 애가 못먹는다고? 그럼 내가 먹지 뭐 하는 철현이
아지한테 그런거 못먹는다며 일단 분유 사오라고 명령하고 물 끓이는 정하
뒤늦게 나타나서 의외로 능숙하게 분유 타서 주는 여로

혼자 노 터치 육아 하는중인 한양이

아기 안는게 서투른 혜성이
아기가 몸 위에 올라탄 유한이
아기를 무서워하는 수경이
그와중 아기에게 간택받은 경진이

212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2:24:07

situplay>1597038359>111

이 관계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이... 비설이라 말은 못 하는데 음지에 있어야 할 사람이 양지에 있다는게 너무 비설 잘 짚어내버린...

박물관 뭔데 무슨 공간인데 유한이 흑화하면 무조건 해야만(?)

213 유한주 (D4MApatAjA)

2024-02-26 (모두 수고..) 12:25:13

몸 위에 올라탄 아기 보고선 "우아아아악! 우아아아아악!" 하면서 혼자 호들갑떨다 누가 애기 놀래니까 조용히 하라고 말해서 작게 우아아아악 하는 유한이

214 ◆TMmm6tsoPA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2:25:34

아니요. 제 생각이지만 3학년 동기조는 키우자고 하면 엄근진에 정색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럴거지? 동기들아? (사르륵)

215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2:26:59

>>211 의외로 수경이는 애를 잘 돌보지 않을까...

>>210 꾸민 모습이 아니라 본모습이면 일단 목소리 톤부터 가라앉지 않을까요. 애초에 목소리부터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꾸미는 것이고...

216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12:31:37

situplay>1597038359>213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게 우아아악

>>215 아 수경이도 연구소에서 동생들 키워봤으려나?

217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2:32:12

>>209 (꿍)

>>210 언제 기입 끊길지 몰라서 일단 잇는만큼 이어보겠다
그런 소리하면 토닥이는 유한이 손 탁 치고 가서 치료받으라고 한 뒤에 한 일주일 유한이랑 말도 안섞고 봐도 못본 척하면서 온몸으로 나 지금 겁나 화났으니까 냅둬 이후배야 분위기 풍기고 있다가 일주일쯤 되서 다시 아무일없다는 듯 이혜성 말 걸고 그럼(?)
그리고 지금의 이혜성은 "...미쳤나봐." 함

>>211 >>214 일단 이혜성은 이거 맞아

218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12:59:36

다같이 아기키우기 if를 보고싶다는 나의 욕망이

219 태오주 (JZHxqphDtw)

2024-02-26 (모두 수고..) 13:00:53

>>212 레전드 관계... 서로 친한데 그 사이에 묘한 선이 있고 서로 절대 넘어가지 않음... 넘어가려면 뭔가 한계까지 축적되다 터져야만 가능한 관계...😏 음지에 있어야 할 녀석이 양지에 있음 < 이게 절대 열등감이 아니라 뒤틀린 독기라는 점이 더 맛도리~

박물관은 흑화 안 해도 갈 수 있어
4학구 의학 박물관... 뭐 그런 거 있잖아 인체의 신비전을 비롯해서 의학적으로 희귀한 증세를 지닌 내장기관이나 인체 단면, 근육 조직도 등을 적법한 절차를 통해 기증받은 그런 곳이란 설정이걸랑...
그런데 태오가 거기로 데려간다는 건
😏

>>214 인간이 다 그렇지 싶은 티벳여우 눈으로 보는 현태오(키우는 거 반대라는 뜻)

잠깐 업무 문제로 나왔는데 정신이 읎어서 왔다만 간다앗
이따봐ㅏ~~~~

220 아지주 (.zD3FP5wK6)

2024-02-26 (모두 수고..) 13:08:40

그냥 다같이 아이 키우는 올망졸망 귀여운 if기 보고싶었을 뿐이니 진지하게 반대하지 않아도 (시무룩)

221 태오주 (mZnjfiovQg)

2024-02-26 (모두 수고..) 13:13:15

>>220 (토닥뽀담)
물론 1~2학년 애들이 왁자지껄하다가 애 울면 귀신같이 "그 자세 불편하대요……." 하는 독심술사도 있지만요😏

222 ◆TzvIM1PmBY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3:16:02

그건 어쩔 수 없지요! 제로세븐은 샹그릴라 사건때 은우를 정신적으로 몰아붙혀서 뽑아낸 데이터로 만든 객체니까요.
세은이는 정색하고 바로 탈퇴서 던지고 나갈걸요. 키우는건 당신네들 자유인데 거기에 나 끼우지 말라고 하면서요.

(옆눈)(사르륵)

223 청윤 - 유한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3:20:18

늦은 밤. 청윤은 방학이 끝나가는 것을 조금은 아쉬워할법도 했지만 한동안 일이 제법 겹친 탓에 좀 심란한 마음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짧게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 어느새 저지먼트의 순찰 루트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다 우연히 같은 저지먼트 멤버라도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피식 웃으며 길을 걸어가던 청윤은 갑자기 어딘가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기에 크게 생각 안하고 그 자리로 달려갔다.

"어떻게 된..."

청윤은 말을 잇질 못했다. 현장은 상당히 참혹했다. 머리와 얼굴이 깨진 스킬아웃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청윤은 말을 잇질 못하고 부들부들거리며 잠깐 뒷걸음질을 쳤다. 그 한가운데 있는 유한은.. 청윤은 손을 덜덜 떨면서도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갑자기 유한의 멱살을 잡으며 말했다.

"야 유한, 이거 지금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야될 것 같다?"

정확한 상황도 판단하지 못하고, 트라우마 스위치가 조금 눌려서 벌인, 말 그대로 막나가는 행동이었다.

224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3:21:03

>>218 저도 보고 싶은데 >>222 세은이가 탈퇴서를 던지고 나간다는 걸 보니...

225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3:23:17

:(

앞으로 얘기 안꺼낼테니 뇌빼고 던진 >>211 에 대해서는 찬성이나 반대 같은 언급 안해줬으면 해

226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29:34

간만에 월루좀 하면서 태오 괴이를 작성하고 있는데, 뭔가 맛있는 맛보기가 나와서 남깁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것과 어떤 방식으로든 의사소통을 하려는 행위는 권장되지 않는다.

(별 거 없음)


에 그리고 뭐... 아지주가 말씀하신 IF 썰에 대해선... 캐릭터들이 진지하게 반대를 한다는 것이지 오너들이 왁자지껄 아기 키우기 IF를 보고싶지 않다는 뜻은 아닐테니까요. 너무 슬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복복)

227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3:33:38

더이상 언급안해도 괜찮아!!(봑실)
내가 가볍게 뇌빼고 던진것 맞으니까
더이상 말 안나오면 좋겠다

어쨌든 한아지... 지금도 카페 프런트 알바 하나요?
.dice 1 2. = 2
1. 예
2. 업종옮김

228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34:41

>>226 매콤하군

동월주 말대로 >>225 IF 자체는 '지지'를 키운다는 입장에선 캐들이 반대하지만 오너들은 보고싶지 않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고문 선생님이나 얼떨결에 친척 돌봐야 하는 아기 키우기 IF는 어떨까 살포시 말 얹어봐...(복복복)

229 동월주 (cy2ov9q1sQ)

2024-02-26 (모두 수고..) 13:34:49

드디어 메이드 카페 알바를 하는가... (?)

23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35:23

>>227 ??? 아지가... 카페를... 그만 뒀다고?????
그럼 뭘로 옮겼는지 내놔(철컥

231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3:39:41

>>228 고맙지만 더이상 언급 안나오면 좋겠어. 미안해.

어디로 옮겼을까!!! 흐음
천천히 생각해봐야겠군

>>229 (꽁) 하지만 이건 아니다

232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3:40:29

(기어오기)

233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42:09

에이 머가 미안합니까요... 복복이나 더 받으시오 (복복

아악 은행 넘 밀려
환전한 거 찾으러만 왔는데 일케 밀려도 되는 거냐며

아지아지
갠적으로 단기알바 뛰는 거 보고싶음 판촉행사나 그런 거

234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42:21

>>232 (무자비한 복복!!)

23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3:42:53

리라주 어서오세요!

23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3:44:56

태오주 은행갔어! 은행자식 누가 밀리래!(?)

(복슬해짐) 다들 안녕~ 안녕안녕인거야
점심먹었어?

23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48:10

어잉야 은행이닷! 계약 관련해서 잠깐 말 나누고(긍정적인 일임 걱정 노농) 오늘 환전 받으러 가야 하는 날짜라 은행도 들렀는데
내앞으로 대기가 20명
처참하다
🫠

238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49:57

리라주도 안녕~~~ 어허 태오주와 의사소통을 하는건 권장되지 않습니다 (아님) (끌려감)

>>228 다만 글솜씨 부족으로 인해 내용도 매콤한 내용이 될지는 몰?루
태오주 혹시 조금 과격한 묘사라든지 고어라든지 면역 없으십니까
없다면 걷어내버리려구요

>>231 크흑 어째서지.... (오열) 어딘가의 마스코트가 되는건가... (?)

23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3:53:26

>>237 20명
20명
🫠
크아아아아악 힘내는거야...!!! 환전이면 전에 얘기했던 여행 관련인걸까!! 업무 빨리 끝나고 푹 쉬었음 좋겠다 헤헤

>>238 왜죠!!(펭글링스 깨물기) 월주도 안녕~~ 점심 먹었어??

24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3:32

>>238 난 면역있어 괜찮아 (>>219의 기깔나는 설정 봄)
'줘'

241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5:27

>>239 크아악🥺
응응 담주가 여행이거든! >:3 열대과일 많이 먹고 올 테다 내 사랑 망고스틴...☺️
히히 빨리 끝내고 버블티 마시고 푹 쉬면서... 웡카 2회차도 뛸까말까 고민도 해봐야게쓰...🤔

242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56:20

>>239 크악 식펭 카나리아(?)다!!!!! (깨물림) (>>226 가리킴)
점심 먹었지요 맛없는 구내식당이었지만 뭐 배는 부르다더라.... (널부렁) 리라주는 맛난거 드셨나요!

>>240 🤔 박물관? 🤔🤔👀👀
박물관 괴이 있는데 거기서 살아보실라우? (?)

243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7:04

>>242 두렵군요
미술관 괴이는 없나요 (?)

244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13:57:29

썰이랑 답레 이따 이을게요!
으으 왜 오늘같은 날 나가야 하는거야

245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13:58:10

그나저나 청윤이 트라우마 있었구나
아이고 그런것도 모르고 난...

246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3:59:27

>>243 박물관 괴이가 사라지기 전까지 인첨공 최대 박물관이었다는 뒷설정이 있어서 딸려있는 미술관이야 있지요!
옛날 게시판에도 올라왔던, 월이랑 맞짱떴던 그림이 거기서 온거기도 하구요!

유한주 조심히 다녀십셔!!!!!!!!!!!!

24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3:59:29

우우 스레기

다녀오라 락스

248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4:01:07

>>245 배경 스토리를 보면 시위 현장에서 사고로 머리에 물건이 떨어져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본게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았죠.. 경찰을 포기한 원인이기도 했어요. 다녀오세요 유한주!

24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02:14

한주 잘 다녀오는거야! 얼른 다녀와서 쉬자(복복)

>>241 헉 다음주구나!! 맛난거 많이 먹고 푹 쉬고 와 헤헤 망고스틴 맛있지🤤🤤
뛰자(소곤소곤) 2번 봐도 재밌더라(소곤소곤)

>>242 아 이거구나 흐아아악(달달달달) 괴이태오주였어...!!!
나는 월주를 먹었다(?) 농담이고 죽 먹었어 이잉...🥺 저녁에는 맛난거 먹자 구내식당 분발해!!

25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4:02:58

>>246 ....태오라면 충분히 거기 눌러붙어 살고싶을 것 같다는 미친 생각이 들어버렸는데어카지

태오: (찢겨죽어도 좋을 것 같군요...)

251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09:23

>>249 아니 저를 왜먹어요!!!!!!!!!!!! (맛없음을 약속함)
앗 죽이라니 후추라도 뿌려서 맛있게 드셨길 바래요... 푹 쉽시다 (복복) 구내식당... 맛에 대한 진보가 없다면 언젠가 썰어버릴 것(?)
갑자기 생각난건데, 괴이화된 랑이를 본 리라는 어떤 반응일까가 궁금해짐 (못됨) (죄송합니다 하지만 맛있죠?)

>>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태오야 거기에 왜 눌러붙어!!!!!!!!!!!!!!!!
걱정마세요 월이가 태오 뚜까뚜까해서라도 데려올거래요
동월 : 다 태우기 전에 집에 갑시다.

252 랑주 (kjrUh2qYHM)

2024-02-26 (모두 수고..) 14:10:39

2월 끝나지마...
3월부터 진짜 바쁠텐데

😇

253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14:15

랑주 아녕~~~ 흑흑 2월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 바쁜 일이 얼릉 끝나고 같이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251 의 반대 상황으로 괴이화된 리라를 랑이가 본다면 어떤 느낌인지 말해주시술 있나요 (굉장히 못된 사람)
혹시 서술되어있는 리라 괴이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싶으시다면 situplay>1597033386>285 에 있음을 알립니다..... (눈치X100)

254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14:55

>>251 죽보다 펭글링스가 맛있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우물우물이다
크아악 근데 저기요 저기요ㅋㅋㅋㅋㅋ 크아아악
🤔...... 아무것도 못하고 같이 괴이화 되는 엔딩밖에 떠오르지 않아... 괴이가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괴이화가 된 거면...
🫠🫠

>>252 랑주 안녕!!(허그) 점심먹었니!
근데 더 바빠진다고????🥺🥺🥺🥺 살아있을 수 있는거야...?? 안돼...

255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4:15:45

>>182 흐음 (갸웃)

25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17:09

혜우우가 이 시간에 출몰하다니
혜우주안녕! 더 안 자도 돼?

257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4:20:31

리라주 하이
잠깐 깬거라
곧 다시 잠들

258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23:32

잠깐 깬 거였구나
그려 다시 자자
(이불덮어줌)

259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4:23:39

혜우우 하롱
랑주도 하롱~ (둘다 복복이)

>>251 월이가 있어 할미는 든든하구나...😇😇😇 하지만 태오의 특성(인간이 다 그렇지 인생 덧없지 내 명줄 빨리 당기면 그게 그거지 굳이 발악할 이유 없고 그냥 받아들여야지...)이 그만...

태오: 이걸... 태울 건가요? 이렇게 가치 있어 보이는 것들을...? (이러면서도 결국 끌려가는데 못내 아쉬운 눈임)

260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36:16

>>254 리라주는 뗑컨학살자야 (?)
아니 같이 괴이화라니 리라야 조금이라도 저항은 해야지...!!!!! (오열) 그치만 맛있죠? 크윽 혀가 데였어 8ㅁ8

>>259 그치만 계속 안따라오면 답답해서 괴이가 몇대 쥐어박도록 냅둔대요(?)
가치... 가치있긴 하지 세상 어느 곳에서 움직이는 그림을 찾을 수 있겠어
그게 살인 그림이란게 문제지... (흐릿)
근데 태오가 몰래 그림 가져가면 되려 월이가 그림한테 뚜까맞을테지 (??)

261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4:43:27

>>260 🤭🤭
펭깅. 마히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어쩔수없어 저항... 저항을 해도 의미없는 수준으로 할 거 같아 그렇게 늑대 입 안에 걸어들어간다(?) 앗 안돼~~~ 월주 혀가 데어버렸어 8ㅁ8
(얼음을 올려주기)

262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4:52:07

>>261 이 카나리아녀석... 나중에 랑이 괴이로 복수할테다.. (??)
아니 도망이라는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조우하면 확정 즉사뎀 들어오는 수준 아니냐구... (눈물) 걱정마요 지금은 제 혀지만 태오 괴이로 다른사람들 혀도 태워버릴거야 (얼음 오물오물)
왠진 모르겠는데 태오가 어느 괴이들보다도 괴이같은 느낌? 이 돼가는 느낌이라 뭔가 기묘해요 🤔

263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4:57:01

>>26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인외에게만 집요하게 줘팸 당하는 현태오(제로 봄)
그렇지 움직이는 그림인데 개끔찍살육머신... 아니 몰래 가져가면 월이가 맞냐고요 태오야 슬쩍은 안 된다

태오: .oO(그럼 사진은?)

어허 습

264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03:25

갠적으로 이미 인간인 현태오도

- 인간의 삶은 덧없다 느낌
- 지나치게 달관한? 초연해진? 나머지 그래 인간이 다 그렇지. 로 넘김
- 감정이 흐려 부드럽고 뭉근하게 의사표현을 해도 삭막함이 드러나는 편
- 본인도 인간임을 시인하고 제 삶이 덧없음을 알고 있음
- 누군가 죽어도 아, 죽는군요. 자기가 죽어도 음, 박명이라기엔 늦었군요. 할 녀석임
- 그런데 한 번 누군가 대차게 건드려서 빡도는 순간 (이하생략)

이미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대가리를 깨야만

26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03:57

어 머야 어ㅐ 잘렷서
나 월주 기대하고 있을거야
할미 팝콘 다 튀겨놨다 >:3

26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5:06:51

이미 인간이 아닌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악
데마레의 인외형제여...

>>262 꺄아아아아악 안돼애애(하지만 기대됨. 진짜내마음은?)
하지만 도망가면 랑이는 혼자남는걸?? 도망갈수엇ㅂ어(?)
후후후후 이 사람 후후 야망이 크군 미리 얼음 입에 넣어두고 아이스크림 구비해둬야지
마히겠다(혓바닥 탈 준비 만만)

26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13:13

>>266 인외형제...
- 아기무너(크툴루)
- 핑크비얌(이무기)

아 ㅈㅁ 가장 중요한 거 빼먹었다

- 팔에 문신 일부가 실제 비늘 이식한 거임...

ㄹㅇ인외루트아녀...?

268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5:22:11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는 인외의 것들과 인연이 많다... (??)
실제로 게시판에 올린 그림에 성운이가 장난치고서 빡친 그림에게 신나게 뚜드려 맞은 월이... (결국 태워버림)
슬쩍하셔도 상관 없지만 밤중에 혼자 움직이는 그림을 태오가 보고도 멀쩡....
하겠구나. 음. 전혀 신경 안쓰고 다시 잘것 같아.

>>2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그건 나중에 랑주 오시면 다시 물어보는 걸로 하구요 ^^7
도망가면 혼자... 머릿속에 남아있는 랑이의 괴이라면 혼자는 아닐걸요? 🤔 오히려 프렌드들이 많을 것 (???)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미리 준비하시네 일단 거의 다 써가는 것 같으니... (옆눈) 조금만... 조금만 더....

269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27:36

>>268 만약 괴이도 감정이 있다면

밤중에 어둠 속에서 혼자 움직이는 그림이 그 시간까지 작업하느리 깨어있던 태오랑 정확히 눈 마주치고 개끔찍 살육머신이 되어주마... 했는데 작업 때문에 안드로이드 머리 분해해둔 거 들고 있는 거+그리고 자신을 파충류 특유의 찢어진 동공으로 미동도 없이 쭉 지켜보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다시 벽으로 기어가 붙지 않을까 하는 미친 적폐가 떠올랐는데

이거 괜찮은 거 맞냐며🤦‍♀️

27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5:28:06

아 월이 와중에 줘팸 당했냐고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번거로운 우정즈의 서로서로 엿맥이기 아주 조와요

271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5:46:08

>>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감정이 없어도 뭐가 단단히 잘못됐다는걸 알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이란게 있다면 그냥 얌전히 벽에 안붙지... 그꼴 안보려고 뒤집어서 붙을 것임...

그리고 지금 거의 완결 부분까지 도달하고 있는데
캐해라고 할만한게 거의 없어서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 같음... (옆눈) 그치만 이건 이거대로 또 괴이같으니 수정 없이 완성되는대로 올릴겁니다 반박 안받아요 (?) (끌려감)

272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5:51:37

H를 사용해 만든 K같은 꿈 한조각에는 그 이면이 속삭인답니다.
당신에게 설탕을 한없이 부어 달콤하게 보존해버리고 싶어요.



달콤하고. 좋은. 만약을 모두 이루어낸 듯한 낙원. 흉한 것은 없는 곳. 법칙을 뒤집어내 슬픔을 녹여버린... 곳. 현실과는 전혀 다른 곳...!

나는 그런 공간에 갈 수 없기에 꾸며냈죠.
우리는 춤을 췄고, 품 안에 껴안겼지요. 내가 화를 내고 웃고 있고 손을 잡은 떨림을 모두에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 화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낙원의 거울에 어째서 저의 낡고 지친.. 비루한 모습이 비치는 걸까요.. 그것은 버린 것인데.
하늘을 유영하는 고래는 녹아버렸습니다.
비가 내리네요. 아득히 높은 곳에서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이....
울고 싶었나요?
아니요. 저는 싶은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엉엉 울었습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들은 여기 없었으니까요.

....케이스. 나갈 시간이에요. 이 곳은 아름답고 멋지지만 그저.. 꿈일 뿐이랍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굽어살피며 내리던 분홍색 시선이 속삭이는 말이. 나를 현실로 끌어내리고 맙니다. 그러나 그 상냥한 시선도 그 아름다운 곳에서는 꺼져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 때야말로 우리의 종말이겠지요. 아니. 우리는 지금은 몰라야 합니다.

"....으..."
-......케이스 리포트.....
-드문 현상이네요... 보통은 안데르님을 제가 깨우는 편인데요.
그렇죠. 하지만 당신은 아침이나 시간의 지남같은 걸 제법 순순히 받아들이신답니다. 신뢰하지 않으시는 이이기에..

"오늘은 조금 상태가 괜찮네요."
-그래도 무리하시면 다시 침대에서 이불덩어리가 되실 거랍니다?
"그건.. 유념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좋은 꿈을 꾸셨나요?"
-좋은 꿈이었답니다. 정말로 좋은 꿈이었지요...
그것은... 정말로 원한다면 이룰 수 있기에 더 헛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고운 눈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헛된 것을 종용해보았지만 나는 거절했습니다. 아쉬운 표정이었으나 그것은 기쁨에 가까웠지요.

"....만일.."
그 중얼거림은 닿지 못하고 흩어져버렸답니다...

//의미없어보이는 조각글...?

273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5:54:58

수경주 아녕~~~~!!!!!!!
의미없어 보이는 이라니 그렇게 보이지만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인가... 🤔

274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5:59:26

글쎄요... 추측이나 질문은 자유지만 그것에 답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요...?

27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04:02

>>271 태오에게 간택 되었으니 너는 반려괴이가 되어라(?)
그렇지 않으면 저기 있는 안드로이드처럼 된다(???)
뒤집어ㅋㅋㅋ서ㅋㅋㅋㅋㅋㅋㅋ아 조와조와 뒤집을 때마다 태오가 딱 붙잡고 "얌전히 있어요." 하면서 다시 뒤집어줄 것 같아(공포)

머락구
반박 안 받아도 볼거야
난 캐해 없는 내 캐도 좋다(?)
그리고 월주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비설같은 캐해를 콱 집어내는 능력이 있어서 더 기대가 되어요 호호

>>272 나는 그런 공간에 갈 수 없기에 꾸며냈죠
이거 되게 의미심장하네
진짜 의미심장해................ 저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함 전말도 궁금하고 크아악 나를 이렇게까지 궁금하게 만들다니(몸 배배 꼬기)(꽈배기 됨)

276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05:09

약발 너무 쎈데....? 도대체 무슨 감기약을 처방해주신 건가요 의사쌤....(지금 기상함)

27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07:14

여로롱 어서 오구 오.
대체 어떤 약이길래...??? (동공지진

278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6:08:07

어서오세요 여로주.

279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08:21

저 조각글은 머시여...

28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08:52

분명 감기약인데... 약발 장난아니야...(동공지진)

281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6:09:10

너무 하찮고 별거아닌 전말이나 뒷이야기일것이라 기대하시면 안돼요...

282 유한 - 청윤 (PVNxEItvlQ)

2024-02-26 (모두 수고..) 16:11:00

situplay>1597038359>223

"...하아."

멀리서 달려온 것은 청윤이었다. 청윤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본 기억은 많지 않다. 다만 성실하고, 바르고, 조금 엉뚱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정의로운. 말 그대로 저지먼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동급생. 그런 사람에게 이 장면을 들켰으니 한숨부터 나왔다. 잔소리 할 사람이 한명 더 늘었다... 라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머리가 조금 아팠다.

"설명이 필요한가?"

멱살을 잡히자 그는 조용히 청윤이를 내려다보았다. 왜 하필 오늘, 이 시점에 만난걸까. 빠르게 치우고 만났다면 분위기가 조금은 더 가벼웠을텐데. 그런 후회가 들었다.
후회도 잠시 유한은 청윤의 손목을 가볍게 쥐고는 시선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 자신은, 딱히 잘못한게 없다는 눈치로.

"스킬아웃이 있었고, 교전이 벌어졌고, 제압 완료 후에 이송할 예정이었어. 사망자도 없는데 책망하려는건 아니지?"

그의 발 밑에는 이미 의식을 잃은 스킬아웃 한명이 얕게 앓는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그는 딱히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한껏 당당한 눈치로 청윤이를 바라보는 금빛 눈이 조용히 빛났다.

283 유한주 (PVNxEItvlQ)

2024-02-26 (모두 수고..) 16:15:45

situplay>1597038359>217 라고 말하자마자 제가 나갈 일이 생겨버려서... 끊겼네요...
혜성이가 먼저 말거는구나 ㅋㅋㅋㅋㅋ 그동안 조용히 있다가 혜성이가 먼저 말 거는거 보고 방긋 웃으면서 "용서해 주는거야?" 라고 물어보겠네요. 그 때 일 꺼내고 싶지 않아하는거 알겠지만 일부러일지도 모르고 눈치가 정말 없는 걸지도 모르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미친거야? 라고 하면 "그렇게 보여?" 라고 고개 갸웃거리다가 피식 웃으면서 "실례야, 그런 소리." 라면서 농담조로 말한다.

어느쪽이든 엄청 가벼운 느낌일거에요

situplay>1597038359>219 유한이도 그렇고, 태오도 그렇고, 상대의 사정이 깊은데 구태여 발을 디밀지 않으려고 하는 성격이다보니... 음 이 음기 양아치와 양기로 포장한 음기 양아치 듀오.

태오 그런곳에 왜 데려가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
흑화유한이면... 글쎄요. 안 갈 것 같기도 하고. "이미 다 아는거, 굳이 내 눈으로 봐야하나?" 같은 말 뱉고...

아니 들어왔는데 다시 5시에 또 나가야하다니 이게 무슨

284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6:17:41

다들 나중에 뵈어요.

저는 업무하고 와야겠네요.

28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19:55

수경주 다녀와...!!

>>283 뭐라 양기 양아치가 아니라 음기란 말이냐
맛있군
음기쾌남은 귀하지

왜 데려가냐면... 그냥 곱씹고 싶어서 데려간대(?) 유한아 흑화하지마 ㅠ 너는 그냥 양아치로 남아 나락은 얘 혼자 갈게(이러기) 태오는 어떤 반응이든 "나도 나중에 저기에 전시되면 구경 와줘요." 하면서 개운하지 못한 미소 지을 것 같아서 큰일난거죠

조심히 다녀오라 양아치야
어디가느뇨

286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21:31

유한주 어서오구 다녀와!!

287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22:05

이게 다 잼얘 님선 때문에 일어난 참사다
잼얘
님선

288 태오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6:26:05

[아니, 인간이었나?]



■■은 인간이었다. 아니, 인간이었나?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단지 ■■은 끔찍하리만치 인간과 닮아있으며, 끔찍하리만치 자연스럽게 인간과 소통한다. 다만 이 서술은 이미 정신 오염을 일으킨 ■■■에 의해 작성된 것이며, 해당 괴이는 지나가듯이 보면 인간과 닮아있지만 자세히 볼 경우 알 수 없는 노이즈 현상으로 인해 눈 부분을 확인할 수 없다. 너무 오래 바라볼 경우 ■■■과 같이 정신 오염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바라보는 것은 권장되지 않음.

다만 ■■과 어떤 방식으로든 의사소통을 시도하려는 행위는 권장되지 않는다. 말이나 몸짓, 글로 ■■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실험적인 행위는 지금까지 ■■회 실행되었지만, 모든 시도가 실험자의 정신적 오염을 야기했으며, 심한 경우 괴이화가 진행되어 ■■되었음을 알린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과 어떤 방식으로든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행위는 권장되지 않는다.

추후 ■■과 소통을 시도하는 인원을 발견 할 경우 지체없이 그 자리에서 ■■할 것임을 알리며, ■■한 인원의 책임을 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다만 극히 드물게, 이쪽에서 접근하지 않더라도 먼저 ■■이 접근을 해오는 때가 있다. 이 경우 미술관 관람을 즐기면 된다.
본부에선 해당 인원의 가족에게 상당액의 위로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한다.

■■은 과거 인첨공의 최대 박물관이라고 일컬어지던 [인해 박물관] 내부 [인해 속 작은 미술관] 에서 목격되며, 해당 괴이를 조우했을 경우엔 다음 지침을 따르면 된다.

1. 근처에서 배회중인 것을 목격했거나 지나쳐갈 경우
-> 안심하고 탈출 및 수색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2. ■■과 눈이 마주쳤을 경우
-> 즉시 눈을 감고, 귀를 막은 귀 웅크려 앉는다. 머릿속의 노이즈와 서늘한 한기가 멀어질 때 까지 움직여선 안되며, 노이즈와 한기 모두 확실히 사라졌다고 판단한 후에 눈을 뜰 것.
■■의 알 수 없는 노이즈를 직시했을 경우에도 동일한 행동을 취한다.

3. 어떤 방식으로든, ■■을 조우하고 목소리를 내었을 경우
-> 2번 지침을 따른다.

5. 어떤 방식으로든, ■■과 눈이 마주쳤을 경우
-> 미술관 관람을 즐길 것.

특수 경우. 근처에 ■■이 없더라도, [인해 속 작은 미술관] 에 있는 그림들을 오염시키거나 아주 작은 흠집이라도 내었을 경우
-> 미술관 관람을 즐길 것.



말. 말을 걸었어요. 그야 몇 시간이나 헤매다가 처음 만난 사람이었다구요. 아니, 사람인줄 알았던거지. 뒤를 돌아보자마자 제 선택이 잘못됐다는걸 깨달았죠. 그, 그 이상한 노이즈. 눈을 가리고 있는 노이즈를 보고 이건 잘못됐다고 느꼈어요. 아니, 잘못된건 나였나?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가지 않았죠. 머릿속에선 치지직거리면서... 그것이 뭐라 입을 열었지만 노이즈에 가려져서 제대로 듣지 못했어요. 아, 아이? 인간? 몇 가지 단어정도는 들었는게 그게 다라구요. 아니, 인간이 아니었나? 아, 아, 아무튼. 벌벌 떨면서 이제 가봐야 할것같다고 하니까 길을 비켰어요. 뭐라고 해야하나, 알아서 하라는 느낌? 거의 신경도 안쓰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가든 말든 알아서 해라 그런.... 그래서, 뛰었죠. 머릿속이 좀 가렵긴 했는데 참을만 했어요. 근데, 아무리 뛰어도, 그 자리를 벗어나질 못했어요. 분명 앞으로 뛰고 있었는데... 인지 부조화에라도 걸린 느낌이었죠. 뛰고, 뛰고, 뛰고, 뛰고, 뛰고.... 아니, 걸었던가? 결국 지쳐서 멈췄는데, 그것은 아직까지 앞에 있었죠. 숨을 헐떡이다가 또 그 노이즈를 마주쳤는데... 그 감각은 진짜 끔찍했어요. 머릿속을 완전히 다 들여다보는 느낌... 그러면서 헤집어놓는 느낌... 저는 그것의 눈조차 보지 못했지만, 그것은 제 뇌 속 주름 하나하나까지 전부 보고있는 것 같았어요. 거기서, 으, 머리가 점점 이상해진 것 같아요. 귀는 하나잖아요? 하마터면 그것에 속아서 귀를 두 개나 단 채로 살아갈 뻔 했어요. 주머니에 날붙이가 있어서 다행이었지... 그런 것들은 신체를 이상하게 변형시키기도 하는건가요? 제 눈은 제대로 3개가 붙어있나요? 하나를 뺏긴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 그, 네. 맞아요. 의자 안으로 뛰어나갔더니 리모컨이 생쥐를 하고있길래 연필이 말하지 말랬어요. 특수부대는 커피가 아파서 목욕탕이 넘어졌고...

[정신 오염도가 일정 수치를 넘어 ■■완료]



조사 결과, ■■에게는 원리를 알 수 없는 정신 이상을 자신을 바라본 대상에게 발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괴이와 조우하여 노이즈(혹은 눈)을 마주친 인원은 빠짐 없이 정신 오염 증상을 보였으며, 해당 오염자를 방치하면 장시간 후에 ■■-2 개체로 변이하는 것을 확인. ■■-2 개체로 변이하는 시간은 모두 다르지만, 현재까지 최대 72시간을 넘기지 않음. ■■-2 개체로 변이하기 전의 인원들은 모두 자신의 머릿속이 ■■에게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생각을 멈춰야 한다며 자해를 시도하는 것이 확인됨.

■■-2 개체는 공격성이 높으며 마찬가지로 정신 오염을 일으키는 특수한 전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와 접촉한 인원을 발견하면 즉시 격리실로 데려가 상위 인원을 호출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 자리에서 즉시 ■■할 것. ■■과 ■■-2는 인간이 아니다.
아니, 인간이었나?



아, 놀랍지 않나요? ■■의 ■■■는 아름다워요. 마치 우리를 모두 꿰뚫어보는 듯한. 모든걸 알고 있으니 더 이상 신경쓸 것도 없다는 그 눈빛. 당신, ■■■가 사라진 ■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은 그것을 굉장히 싫어하시지만, 우리는 그것을 축복으로 여긴답니다.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마저 ■■께 모두 바칠 수 있다니! 그것만큼 영광이 있을까요?
그러니 지침따위 집어치워요.
그 더러운 눈가리개를 찢어버리고서 우리 같이 목도합시다.
■■은 우리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으시겠지만, 괜찮아요.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말따위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 법이잖아요? ■■■에 집중해봐요. 그럼 들릴거야.



거짓따위 없는 세계의 ■■은, 모든 것을 환멸하지만 모든 것을 사랑한다.

289 태오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6:27:32

太烏 - 검은 까마귀
呆悟 - 어리석은 깨달음
(찡긋)

이게 참...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개인적인 견해로는 '괴이'라는 것에는 굉장히 잘 맞춰서 썼다고 생각하는데, 캐해적인 관점으로는.... 음, 모르겠어요 태오 어려운 아이.... (오열)

290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6:28:54

예전부터 왠지 모르게 은연중에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캡틴이 성격상 어떤 부분에서 고집하는 게 있달까 양보를 안해주는 면이 있는 것 같은 건 이해하려고 하는데
둥글게 말하기랄까? 내 감정이 별로 배려받고 있지 못한 것 같아.

내가 뇌빼고 가볍게 얘기하고 싶어서 풀긴 했지만
나였다면 조금 장단 맞춰주고 <물론 실제였다면 이러저러해서 얄짤없지만요.> 같은 얘기를 끝에 하거나 했을 텐데
단호하게 아니요. 부터 시작하고 내가 의도를 밝혔는데도 세은이가 탈퇴서 내는 썰까지 굳이 풀어야 할 이유가 있어?

좀 상처야. 난 그런 시리한 썰 보고 싶던 게 아니란 말야.
그리고 이런 게 사실 한두 번이 아니라서 또 나야? 하고 욱한 적도 있어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가 뭔가 쌓일 것 같아서 얘기해봐.

291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40:18

>>288-289 비명을 지르다. 눈을 확인할 수 없다 < 이거 진짜 비명을 지르다... 인간이되 인간 아닌 그 느낌이잖아
의사소통 진짜 대박임... 미술관 관람은 결국 죽음이잖아 아악 아아악 (비명)
알아서 하라는 느낌 < 이거 진짜 태오고
아니 정신오염 나 진짜 소름 쫙이야 자기가 이상한 말 하는지도 모른단 거잖아 미쳐버리겠음 남들이 미쳐서 숭배하는 듯한 저것도 태오 캐해를 확 잡아버렸음 비설 잡혔다 난 클낫다
환멸하되 사랑한다 죽을게
당신은

재야
진짜로 천재야

중의적인 저 의미도 미쳐버리겟음 날 죽여라...

>>290 (복복) 쌓이기 전에 얘기해줘서 고맙다구... 건전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게 보여서 아지주가 얼마나 따수운 사람인지 보이니까요 응 (뽁뽁뽁)

292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6:41:27

(잠들었었음)

>>283 유한이 가볍게 대하는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누나소리하는 거 보니 능글맞은건지 능청스러운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긋 웃으면서 용서해주는거야? 하면 이혜성 거기에 대해 한톨 대답은 안할 것 같다 근데 이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음을(?) 아니 진짜 능글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례라고 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여","사실인데 뭐." 하고 이혜성 대답함

293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6:42:48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고.. (주륵)

아니 왜 나한테만?? 하고 생각해봤던 적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어장에서 특이한 썰이나 이프나 에유를 푸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나거든
그래서 나한테 자연히 단호한 얘기가 오게 되었겠구나 하고 이해는 해

근데 그런 거 지적할 때 좀 둥글게 해주면 안되겠는가...? 나는 은근히 소심해서 그렇게 단호하게 말 안해줘도 알아들어...

294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6:44:57

일단...내 뇌가 안돌아가기 때문에 걍 전체적으로 광역 쓰다듬이나 받아라

29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6:47:05

아지주 엄청 따수운 허벅지러인걸 (복복) 그 소심하다는 느낌 뭔지 알 것 같아서 더욱 공감이 간다구....🥲 (이쪽도 비슷하다.) 얘기해줘서 진짜루 고마운거야......

296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6:48:58

허벅지러 뭐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뽝슬)
아무튼... 아무튼이다 별거 아니니까 떠들고 놀아!!!!(샤우팅)

297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6:53:52

(아무말 없이 복복복) 자꾸 잠드네ㅡ...
...

298 청윤 - 유한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6:57:30

>>282
"스킬아웃을 제압..했다고..? 이 스킬아웃들은 무슨 짓을 저지른건데?"

청윤은 유한이 자신의 손목을 잡자 손을 덜덜 떨면서 유한의 멱살을 놓았다. 청윤의 숨이 이상하게 거칠었다.

"이거.. 도대체 얼마나 세게 때려잡은거야.."

청윤은 현기증이 느껴져 한손으로 머리를 짚곤 무릎을 꿇고 스킬아웃들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을 것이었다.

"아무리 잘못을 했더라도 전치 2주를 지키라고, 분명 그렇게 부장께서 말하셨을탠데.."

머리가 어지러웠다. 도대체 자신이 뭘 하고 있는건지도 제대로 감이 안 잡혔다. 자신이 맞는일을 하는걸까? 현기증은 사라지질 않았다.

299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7:00:15

(모두 복복)이에요

여로주, 아플때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몸이 회복하기 위해서 그런다고 들었어요. 나을때까진 푹 쉬시는게..

300 ◆TMmm6tsoPA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7:00:29

풀고 싶은거 있으면 풀면서 놀면 된다고 생각해요.
IF로 모두가 '지지'를 키우는 썰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지'라는 존재를 용납할수 없는 캐릭터들도 있고 제가 본 3학년들은 대체로 그랬고 세은이는 그 정도로 지지라는 존재를 용납할 수 없어요. 아지의 캐입이 있듯이 세은이의 캐입도 있지 않나요. 어차피 정사가 아니니 키우는거 찬성인 이들이 서로 얘기나누면서 키우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제가 공지로 이 썰 절대 풀지마세요 한 것도 아니고 유한주와 태오주가 캐릭터가 반대하는거지, 오너가 반대하는건 아니고 저 역시도 그리 생각해요.
풀어도 괜찮아요. 제가 다른 분들끼리 서로 썰푸는데 거기 끼어서 은우와 세은이는 이러이러하니 하지 마세요라고 한적은 없고 공지로 절대 풀지 마세요라고 한적은 없는걸요.
전 수위선 넘는거 아니면 막을 생각 없고 솔직히 지지키우는 썰 봐도 별 생각없어요. 3학년 동기들이 다 키울래요! 라고 해도 그러려니 할거고요.

다만 양보건은.. 좀 상처네요.
솔직히 굉장히 많은 것을 양보하고 있고 굉장히 많은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리 말을 들으니 좀 다시 생각을 해야할 것 같네요.
일단은 알았습니다.

화난거 아니고.. 일이 피곤해요..살려줘요. (사르륵)

301 아지주 (.46WqlMpM6)

2024-02-26 (모두 수고..) 17:06:05

확실히 양보 많이 하로 여러가지 허용하고 있긴 하지만 캡틴이 못 느끼는 작은 부분에서 그런 게 느껴져 난.
어? 이런 사소한 건 그냥 갖고 놀게 둬도 괜찮지 않나?
라는 부분에서 칼같이 자를 때가 있거든. 그럴 때 그런 게 있다고 느꼈어

302 ◆TMmm6tsoPA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7:08:02

그러니까 노세요. (흐릿)
여러분들이 썰 푸는거 전 막은적 없어요..(눈물)
전 소재로 막은거 한번도 없어요. 수위빼면요..

303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7:13:04

그리고 뭔가 내 얘기를 잘못 이해한 것 같네.....

아무튼 일이 있어서 하고 온다

304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7:13:18

월주가 고마워서 딱 하나 가볍게...
비록 사회에서 한탕 쓸어먹은 무지막지한 범죄자와 사기꾼, 온갖 지명수배자가 모인 곳이었지만 아이에게 손을 댈 정도로 비윤리적인 사람들은 드물었다.

메트로폴리스의 사람들은 태오를 아꼈다. 도박장의 주인에게 총애를 받는 조그마한 아이에게 밉보여서 좋을 일 없거니와, 특히 엔지니어들은 태오가 재밌어하는 것이 있더라면 그게 자신들의 위신이 망가지는 일이라 한들 우스꽝스럽게 굴었다. 태오가 약간의 손을 얹어 안드로이드를 고쳐줄 적이면 그 안드로이드의 승률이 올라갔고, 그 떡고물이라도 얻고자 한 탓이다.

태오는 그곳에서 더할 나위없는 행복을 느꼈다. 세상이 온통 태오의 것인 것 같았다. 가지고자 하는 것은 모두 쥘 수 있었고, 바깥에서는 받을 수 없었던 결핍을 채울 수도 있었다. 이 행복이 영원하길 바랐다.

바깥에서는 어차피 범죄자일 뿐이라고, 저들의 욕망에 기인된 허울뿐인 것에 만족한다며 어리석노라 한들. 정작 바깥사람은 알지 못했다.
우리 또한 인간이며 당신네들이 만든 결핍을 서로 채울 뿐이노라.

그렇게 어린 뱀은 숭앙되었고, 신앙은 뱀으로 남아야 할 삶에 힘을 불어넣어 이시미로 거듭나게 하였다.

305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7:14:51

두 사람 다녀오고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일 뿐이랍니다😶‍🌫️

306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7:18:10

>>305 (먐미 복복하고 튐)

나도 멋드러지고 도파민 넘치는 썰.....

307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7:20:36

음. 두 분 나중에 봐요! 저도 마찬가지로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291 으악 이렇게 좋은 반응 얻을줄 몰랐어요 캐해적으로 잘됐을지 고민 엄청했는데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
■도 엄청 난사한 바람에 나폴리탄적인 성격은 강해졌지만 과연 읽는 이들이 괜찮을까? 싶기도 해요 🤔 그치만 좋아해주시니 저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XD
>>304 엇 허억 이게 뭐야
뭔가... 뭔가뭔가임 저런걸 제가 캐치해냈을 리가 없으니 괴이글은 동월주가 아니라 괴이형태의 동월주가 쓴 것이 분명함...
그그그래도 감사합니다 크흡 감동적이야... (?)
이제 미술관 관람을 즐길 것 (??)

308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7:21:27

>>306 크아악(뽁실해짐!)

도파민
넘치는
밈미가 금이랑 워터파크 가려고 했다가 자연스럽게 수영복 고르러 가면 좋겠음
혜성이 여고생 모먼트로 생각 없이 어, 맞아. 이거 사야지, 같이 가자. 하고 같이 데려갔다가 금이 눈 동그래지고 본인도 어, 하고 깨닫는 그거...😏

309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7:21:57

>>306 습... 쓰으읍..... (뭔가 썰이 생각난 얼굴) (그치만 너무 매운맛이라 고개 절레절레 하고 튐)

310 태오주 (QPDiwSt6Ic)

2024-02-26 (모두 수고..) 17:27:49

월주 혹시

내가 위키에 모카고 캐릭터들 괴이화한 거랑 월주가 쓸 괴이 목록 템플릿 추가해줄 테니까
시간 나면 다듬어볼래?

311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7:30:59



귀찮지 않으시겠나요 (?)
그그그 해주신다면야 굉장히 엄청나게 감사합니다 (벌벌)

312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7:33:00

오늘 업무 끝.

다들 안녕하세요.

아. 딸기베이스는 야간할때 시킬걸..(조금 후회)(이미 도착완료당한 상태라 녹았을지 걱정하고있는중)

313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7:34:09

>>308 히히히히히히히 (봑봑봑봑)

아니 이혜성 여고생 모먼트 생각보다 무자각 고자극이었냐며 (몰랐음) 수영복이 왜? 했다가 아? 하는 이혜성과 이미 눈 동그래져서 언니? 하고 보는 금이ㅋㅋㅋㅋ귀엽고 귀엽다 증말

>>309 (철컥)(내놔)

314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7:34:47

수경주 하이 수고했다

315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7:38:30

다들 안녕하세요.

하. 근데 일정이....

316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7:38:35

>>312 억 헉 안돼 딸 기 야!!!!!!!!!!!!!! 당장 달려가서 드라이아이스를 먹여줘야만...

>>313 씁 쓰으... 이거 진짜 매울건데요. 일단 전제부터 매워요
괴이와 현실을 이어주는 '벽'이 붕괴하고 현실은 괴이와 사실상 통합. 대처하지 못한 사람들의 피해로 인해 인구의 상당수가 감소. 남아있는 인간들은 괴이와 싸우며 자신들의 은신처를 만들었고, 진화한 괴이로 인해 괴이화한 인간과 실제 인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상태.
그런 곳에서, 이혜성은 어떤 삶을 살고있나?

생각나자마자 여러가지 썰들이 생각났지만 음.
매워요.
게다가 일부 썰은 혜성이 혼자만 등장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응... (옆눈)

317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7:38:43

그러니까 내 말은 이거야
캐입 중요하지 좋지 그런데
그럴 의도로 푼 썰이 아니었습니다 시무룩해있는 사람한테
원치 않은 극단적인 캐입썰을 굳이 주면...
상당히 무안해져......

캐입을 당장 내보이는 것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생각해주면 안되겠는가... 는 거야...ㅠㅠ

318 아지주 (jcdsquVfcU)

2024-02-26 (모두 수고..) 17:39:02

아 일단 일! 일!

319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7:40:05

7시 반에나 들어가는데 6시간은 밖에 있게 될 딸기베이스에게 애도를..이에요...(물론 스티로폼에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랑 같이 들어있겠지만)

320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7:43:24

>>316 당신...당신.......
이건 좀 되게 여러가지 가정이 있어야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괴이는 초음파에 영향을 받아 진짜 인간처럼 반응하는가 << 요기서 아니다라면 이혜성이 진짜 사람과 괴이를 구분하는 게 수월할 거라고 생각해
자신만의 독자적이고 절대적으로 안전한 루트를 이용해서 생존자나 물품, 혹은 흔적, 또는 기록까지 조금씩 손을 대고 있는 그런 포지션 아닐까
대신 절대 자진해서 나서지 않을 것 같네 알음알음 찾아와서 부탁받으면 모르겠지만

321 ◆TMmm6tsoPA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7:48:51

일단 그건 오해라고 말할게요.
저 밖에서 폰으로 치면 좀 느려요. 막 이것저것 확인도 해야해서...(카톡, 업무톡 등등)
그래서 제가 칠땐 그 레스가 없었어요! 8ㅁ8

그래서 쓰고... 말 꺼내려니까 말 꺼내지 말래서 일단 넘어간건데...

역시 그냥 말했어야했다..(머리잡기)(사르륵)

322 아지주 (qDuohQc9EU)

2024-02-26 (모두 수고..) 17:51:45

........!!!!!!!!!(오해가 풀림)

323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7:51:59

>>320 어허 어디서 날먹을 시도하려고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됐다면 인구의 상당수가 한꺼번에 감소하지는 않았겠죠... 애초에 저 전제는 '서바이벌 극 하드 모드' 같은 느낌의 전제를 위해 정해진거니까요! IF의 이야기니까 퍼스트 클래스는... 없다고 칩시다. 애들을 죽이거나 없애자는게 아니라 전투력 너프의 느낌? 레벨 1단계 너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규격 외' 까지는 아니어도 인간 측에선 충분히 최강자라 할 만큼 강력하다. 라는 느낌이면 좋을 것 같네요 🤔

만약 여기에 혜성이가 자경단 포지션 (혹시나 소설화 된 나폴리탄 괴담을 읽어보신 적이 없다면, 괴이를 담당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에 속해있다면?
맛있을것 같지 않아요? (혼자 침 줄줄)

324 아지주 (qDuohQc9EU)

2024-02-26 (모두 수고..) 17:52:38

아니 그랬단 말이야........ㅋㅋㅋㅋㅋ....
일단 일하고 올게 캡틴도 잘 끝내고

325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7:55:32

재갱이야...... 둘 다 잘? 해결 되는 것 같구만... <:3c

우우... 자꾸 정신을 못 차리겠네... 이거 괜찮나(흐릿)

326 ◆TMmm6tsoPA (EIKJnUf9SY)

2024-02-26 (모두 수고..) 17:55:36

제가 마지막으로 본건 >>218이었습니다. 점심시간 끝나고 메신저 들어온거 확인하고 커피 마시면서 천천히 톡톡 친거라서... (사르륵)

퇴근후에 올게요..

327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7:57:01

>>323 미친 사람인가봐 자와자와(좋다는 뜻임)
아니 진짜 갑자기 극 하드모드에 집어 던져놓으면 어째요 거기서 그런 가정까지 하면 이혜성은 어쩌라구 전투력도 없는 애한테는 하드모드가 아니라 그냥 나이트메어 모드인데(?)

괴이를 담당하는 기관에 이혜성이 소속되어 있다고?? 혹시 ptsd에 시달리지만 꿋꿋하게 현장 탐사 나가는 전투원 이혜성을 원하는거야?
근데 이혜성은 그냥 생존 혹은 복귀한 인원들에게 인터뷰 따는 쪽도 어울릴 느낌?

328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7:57:34

둘다 현생 화이팅

329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17:58:13

두 사람 다 힘내구...(보담보담)

330 수경주 (qmfreX4oJI)

2024-02-26 (모두 수고..) 17:59:58

다들 일 힘내시고. 여로주는 푹 쉬세요.
약이 강한건.. 쉬라고 그런 걸지도 몰라요...

곧 퇴근...인데 식사하고 가야겠네요

331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8:01:15

(골골)

332 동월주 (fTOtnrDxyw)

2024-02-26 (모두 수고..) 18:09:57

>>327 괜찮아요 원래 괴이 기관 들어가려면 한 번은 괴이에서 살아나오는게 필수 조건이거든 (?)
그러므로 혜성이는 지침만 있다면 괴이를 들어갔다 나오는건 가능하겠지! 혜성이는 전투원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수색. 전투는 최대한 피하면서 실종자를 구해내는 역할을 맡는게 맛있을 것 같다... 덤으로 혜성이 지인이 괴이에서 실종된 상태라 찾으러 다니는 설정인거지... (혜성주:저기요)

인터뷰 따는것도 엄청 어울릴 것 같긴 하네요 🤔 출구 쪽에서 대기하다가 누가 나오면 인터뷰 따고, 오염됐다 싶으면 즉시 사살. 얘 좀 쓸만한데 싶으면 스카우트, 그냥 보내야겠다 생각하면 기억소거 시키고 귀가조치....
맛 이 있 다

오신분들 모두 안녕~~~
두분은 잘 해결된 것 같아 다행입니당~~~!!!

333 혜성주 (3aiT40BdkM)

2024-02-26 (모두 수고..) 18:19:06

저녁 좀 먹고 정신차려서 출근 준비해야지
온 사람들 어서와 글구 여로주는 쉬어야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그럴땐 그냥 쉬는게 좋드라

>>332 크아아악 아니 이사람아 괴이에 실종된 지인 찾으러 다니는 거 진짜 (몸부림) 수색조 소속인데 혼자 혹은 3인이하로 다니는 이상한 버릇이 있는 수색조인 거지 독자적인 루트로 다니는 지침서에 따르지만 유연하게 대처하는 근데 이상하게 최악은 선택 안하는 이상한 운빨이 있는 수색조(이러기)

그치 출구 쪽에서 담배 태우고 있다가 사람 나오면 인터뷰 따고 오염됐다 싶음 사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카우트 하려다가 한번씩 멋모르는 애들이 덤벼서 어디하나 부러져서 바닥에 널부러트리고ㅋㅋㅋㅋㅋㅋ

334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8:20:19

(팝콘)

335 혜성주 (3aiT40BdkM)

2024-02-26 (모두 수고..) 18:30:48

>>334 (빗질 샥샥 튐)

336 이로운 - 훈련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18:30:59

>>0

노력한다고 해서, 무조건 보답받을 수 있는 걸까.

로운에게 그리 묻는다면 대답은 '모른다' 였다. 어릴 적이었다면 분명 그렇다 답했겠지만 평범한 사람에게, 노력은 언제나 보답을 안겨주는 따뜻하기만 한 존재는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 한들, 행동하는 것을 멈출 수는 없다. 그건 로운이 원하는 특별함에서 멀어지는 길이었으니까.

"...될 수 있을 거야. 분명."

로운은 알까. 이제 정말, 레벨 4가 코앞이라는 걸.

337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18:31:42

졸려죽어요

338 로운주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18:31:48

5,043! 내일이네요!

339 동월주 (cy2ov9q1sQ)

2024-02-26 (모두 수고..) 18:33:24

>>333 뭐야 혜성이 유능하잖아요 으른의 짬바다 (?) 하지만 유능하지 않으면 실종자도 찾을 수 없지 혜성이 본부에서도 높은 사람일거야... 피도 눈물도 없어보이지만 자기 사람 확실히 챙기고 사실 정도 많은.... (적폐다)

아니 눈나!!!!!!!! 부러트린 다음에 다른 사람한테 '기억 소거하고 치워' 한마디 하고 사부작사부작 복귀도 해줘요 쩔어... (??)

>>334 뭐야 왜 팝콘만 뜯고 있어요 (뺏어먹기)

340 동월주 (cy2ov9q1sQ)

2024-02-26 (모두 수고..) 18:33:55

로운주 금주도 안녕~~~~ 로운이 드디어 내일!!!!!!! :0

341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18:40:50

우우우 (빗질당하고 팝콘뺏김)

342 이리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8:46:50

>>0

커다란 노트에는 가나다순으로 정리된 연구소들의 이름과 간단한 정보가 적혀 있었다. 리라는 그것을 찬찬히 넘겨보다가 조금 전 그가 그려낸 라이더 장갑을 똑같이 그리고 있는 하얀 손에 한 번 시선을 준다.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저 손이 그려낸 그림이 실체화가 될 가능성은 턱없이 적지만, 만에 하나라도 가능하다면 같은 물건의 대량생산에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하얀 손이 장갑을 똑같이 복사하길 기다리고, 노트를 넘겼다.

가온, 데 마레, 로벨, 부용... 모두 12년 전의 연구소들이다보니 모르는 이름이 대다수였으나 알고 있는 이름들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글자로 꽉 찬 종이를 하나하나 넘기던 손가락이 곧 멈췄다.

알터. 익숙한 이름이다. 영락. 이건 검색창을 떠돌 적 들어본 적이 있는 거 같다. 바이오키네시스 전문 연구소. 이때부터 존재했구나. 다음엔 이쪽을 공부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시선을 내리면, 전혀 생소한 이름이 하나.
애시르.
온전히 초면이었지만 그 이름 곁에 쓰인 메모가 눈길을 잡아끌었다. 비교적 단정한 다른 글자와 달리 유난히 더 날려 쓴 악필로 적힌 메모는 어쩐지 세월의 흐름이 적게 느껴진다.

—뚝.

"앗. 부러졌네."

그 기묘함도 연필 부러지는 소리에 함께 부서져나갔지만.




결과는 예상한 대로였다. 리라는 실체화 된 라이더 장갑 한 쌍과 종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장갑 스케치를 번갈아 바라보며 아쉬운 미소를 지었다.
뭐,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을 순 없으니까.

343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8:49:08

situplay>1597038359>166
금주야 답레 여깄어 (복복복)
다들 어서와

>>339 유?능? 본부에서 높은 사람인데 정작 자기는 그냥저냥 지위 안내세우고 지내는 사람인가) 맙소사 이사람아 캐해 너무 잘하는데 그 세계관 속 이혜성이면 충분히 가능해보여 어느쪽이든 너무 닳고 닳아서 찔러도 퍼런 피 나올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정많고 그래서 더 최소한의 인원으로 다니려하는 그런 사람인거지(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소거하고 치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난 이런 이혜성 몰라()

344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8:49:45

>>341 (복복복복복)(카라멜 팝콘 줌)

345 한양주 (AC3IfwqdLQ)

2024-02-26 (모두 수고..) 18:50:48

새벽에 올려서 묻힌(?) 캐릭터별 연상되거나 마실만한 에너지 음료

김수경 - Frelon detox sans sucre
나랑 - 핫식스 더킹스톰
동월 - 몬스터에너지(기본)
류애린 - 타우린 쏘다
서성운 -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서한양 - 박카스
성여로 - 핫식스 팬시캔디
이리라 - 비타500
이청윤 - 핫식스 더 킹
이혜성 - 핫식스 라이트
장경진 - 몬스터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
진정하 - 레드불 슈가프리
천혜우 - 핫식스 더 킹포스
최이경 - 핫식스 더 킹
한아지 - 스누피 커피우유
현태오 - 레드불(기본)
이로운 - 핫식스 제로
장태진 - 몬스터에너지 머슬몬스터
유한 -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선라이즈
윤금 - 몬스터에너지 울트라 시트라
강철현 - 핫식스(기본)
최세은 - 레드불 퍼플에디션
최은우 -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

346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8:50:56

>>310 !!!! 태오주 능력자!!!
괴이라는 모카고와 다른 이질적이고도 나폴리탄스러운 분위기를 모카고와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동월주의 이야기를 보고싶었는데 이곳저곳에 퍼져있어서 아쉬웠어요!

347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8:51:56

아니 진짜 핫식스 라이트=이혜성 겁나 웃기네
무슨 맛인지 알아보려면 함 마셔봐야하나

한양주 하이
크아악 출근 준비해야돼

348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8:54:02

>>345 핫식스!!! 평소에는 카누를 마시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마셔야할 때면 제일 싼 핫식스를 마셔요

349 로운주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18:59:12

핫식스 제로... 제로인가!!(아님)

35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9:03:14

>>349 제로 로운이와 더 킹 청윤이?

35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08:41

월주야
@동월주

위키 확인해보거라

352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13:08

에너지 음료도 무채색으로 마시는 최이경..

353 아지주 (7jeTrAR/kg)

2024-02-26 (모두 수고..) 19:15:32

>>218 만 봤으면 그럴 수도 있겠네
난 뒤에 거도 보고서 굳이 그런 줄 알고 기분상했었어

일단..... 양보 얘기는 그거야 캡틴을 지적하고 싶지 않으니까ㅠㅠ 가볍게 예시를 봐달라구

누군가
은우가 공식석상에서 주황색 정장을 입을 것 같아요! 했다고 쳐
그러면 나는 <주황색 정장 입혀볼까요! 원래는 초록색을 입지만!> 아니면 <주황색도 잘 어울리네요! 원래는 초록색이지만!> 이러는 스타일이고
캡틴은 <아니에요. 초록색 정장을 입어요.>
스타일이라고 할까 잘 들었는지 모르겠다.

저 위에 같은 반응도 틀린 건 아니야. 그냥 사람 스타일일 뿐이지. 그걸 뭐라고 한건 아니야. 캡틴이 nmpc를 굴리거나 개인 이벤트를 허용해주거나 하는 부분에서 많이 양보하는거 알고있어
그것들을 부정하는건 아니야

다만 저걸 넘어서
<초록색 정장이에요. 주황색은 싫어해서 주황색 물건만 봐도 내다 버려요.> 까지 가면 조금 무안해지는거지
썰 푸는걸 막지 않았다고 했지만 당장 청윤주도 풀고 싶은데 세은이가 싫어하는 걸 보니 좀 망설여지는 듯이 보였잖아

아무튼... 그런 것이... 있습니다
상처받았다면 미안하고 아마 생각한 그런 뜻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354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20:08

>>351 태오주 사랑해!!!!!!!!!

355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19:21:04

답레는... 조금만 정신 차리고 이어 올게요.

>>345 아, 실제로 뒷사람이 시트라를 자주 마시는데. 캐해 마음에 드네요. XD

356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21:13

근데 진짜 괴이관련된 건 따로 스레를 만들거나 소설로 풀어도 인기있을 소재같아요!!

35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21:41

>>354 찡긋~ 😘😘😘

358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21:58

나폴리탄 최고야...

359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22:05

시트라는 7칼로리어서 한때 애용했죠.
기존의 11칼로리 하얀색이 제일 맛있지만요.

360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22:34

할미... 울트라 파라다이스 파였는데
없어졌어 초록이

361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25:21

그런데 핫식스는 기본적으로 무슨 맛이죠
먹은 적 없어서 몰라..

362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26:42

홍삼맛

363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27:21

>>362 구웨에에에에ㅔㄱ!

364 수경주 (SWfgjEp6dI)

2024-02-26 (모두 수고..) 19:27:37

검색을 해도 영어만 나와서 뭔지 감도 안잡히는 수경주.

다들 어서오세요.

괴이.. 포스타입에 그런 느낌의 웹소설..인가. 있던데.. 어쩌면 그거에서 영감을 받으신 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365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28:04

>>363 약간 몬스터 기본 맛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366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29:30

>>364 반갑습미다

>>365 몬스터도 먹어본 적 없....

36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29:42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데 레드불보다 달아

368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30:00

>>364 괴이현상실종자수색연합!!

36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9:30:42

비타 5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느낌인지 확 온다 하냐냥... 매치 실력 대단해

다들 안녕~
휴우......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프고 기분나쁘고 최저최악이야 어장에 헛소리 할까봐 관전만 하게되고 우우
우우~~~ 그래도 내일은 좀 낫겠지(젭알)

370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31:39

>>369 (복복복) 어서 지나가길 바라...🥺 따끈하게 지집시다요......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 이익 눈치가 없어 출혈디버프~!!

371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32:26

>>367 언젠가 한 번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뜻이군요

>>369 (복복복복)
어떤 기분인지 대략 압미다. 리라주 힘내라!

372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32:33

>>369 리라주 어디 아파?? 금방 나을거야!! 건강 관리 잘하고!!!!

373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32:50

374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9:33:48

다들 어서오구 리라주는 복복이야 배 따뜻하게 하구 단것도 먹자 복복

>>355 천천히 줘도 괜찮아 나도 출근 준비하고 그래야하거든 푹 잤니 (복복)

375 철현주 (R5vgK7Nh1o)

2024-02-26 (모두 수고..) 19:34:20

진통제 꼭 챙겨먹어요!!

37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9:35:06

>>370 >>371 >>372 >>374 (복슬복슬해짐)
다들 고마우이 8ㅁ8 찜질하고 있서... 원래 그렇게 디버프 크게 받는 편은 아닌데 이번이 좀 심하구만
캬아아악
>>372 달에 7일 정도의 출혈 디버프...😂

37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36:25

번거로운 우정즈 같은 짤을 찾았어

378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19:36:31

찡찡거려서미안해애액
크아아아아악
다 뽀뽀할거야

약먹고 조금 쉬고 다시오께 아기코뿔소들 다들 저녁챙기고!!!!

37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37:03

리라링 푹 쉬다 오라고~~ (뽁뽁!)

38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38:03

으어...갱신할게요! 위의 것은 잘 읽었지만 따로 코맨트는 하지 않을게요. 저 관련으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또 말이 나올 것 같아서...일단 뭘 말하는지는 알겠어요. (털썩) 하지만 추가적으로 뭔가 말을 하긴 좀 그렇네요. 일단은 그런 것으로 알게요!

역시 월요일은 디버프데이...(주륵) 다들 안녕하세요!

381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9:39:32

푹 쉬고 와 리라주

번거로운 우정즈 같이 수영복 사러가서 저랬으면 좋겠다(?)

382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9:40:10

캡틴도 개쓰레기요일 수고했어
이제 하루 지났으니 맛난거 먹고 화이팅하자

383 혜성주 (p4XthfwC6c)

2024-02-26 (모두 수고..) 19:40:53

? 자연스러워서 못봤네 이경주 스텔스 무엇; 하이야

384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42:07

>>381 아 ㅋ ㅋ ㅋ ㅋㅋㅋㅋ
삼각이다 삼각 너 입어라 어울리겠다
ㄹㅇㅋㅋ
ㅁ1ㅊㅅㄲ야

이러면서 줘패는거임???

다들 하이~

385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42:41

>>377 베게 안에 뭐 이상한 거 든 거 아니죠?

>>380 (복복)
오늘 복복할 사람이 많다

>>383 들킨 이상 살려둘 수 없다(두루미차기)

386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19:43:39

>>374 응. 근데 자도자도 졸리네요..
출근 파이팅이에요. uu

>>376 (복복복복)

387 동월주 (cy2ov9q1sQ)

2024-02-26 (모두 수고..) 19:43:42

크악 퇴근했다 크아아악 (널부렁)
오신분들 모두 안녕~~~!!!!!!!!!!!!

>>343 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 혜성이 너무너무야... 너무너무니까 너무해... (??)

뭐야 왜 몰라요 저렇게 말하고서 사실 '얘는 여기 있기엔 너무 여리여리해' 같은 생각하면서 치우는거잖아 다 알아!!!!!!!! (아님)

>>345 기본 몬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지 왜 머리에 그려지는거지 (흐릿) 한캔 거하게 마시고 에너지 뿜뿜으로 돌아다녀라 동월 (?)

>>351 하 도착 하자마자 확인 했습니다
너무 쩔어요
폰트 처리된것도 그렇고 너무 감사합니다 태오주 이 은혜는 괴이화된 동월이로 답하겠습니다 (태오주;이봐요)

388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19:44:41

다들 어서오시고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389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45:34

다시 한번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캡틴...결국 푸바오 보는 것은 포기했어요. 요 며칠동안 쭉 에버랜드 줄을 살폈는데 평일에 연차내서 푸바오 보자고 180분을 설 자신이 없어요. 그냥 포기할래. 잘 가. 푸바오..(눈물)

390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9:47:05

>>384 삼ㅋㅋㅋㅋ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 마시다가 개뿜을 뻔했잖아 먐미야아아악
그거 맞을걸
아니 맞아

>>385 끼야아아아악!!!!!! (날아감)

>>386 답레 쓰고 다시 자자 요즘 피곤한가봐

>>387 퇴근 축하해 동월주 (드롭킥!) 그게 무슨 소리니 월월주야 슈뢰딩거의 너무해냐구(?)
아냐 그런건 아닐거야(???)

391 이경주 (T/UcoAcSKc)

2024-02-26 (모두 수고..) 19:48:11

어서오십셔~

39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50:23

이번주도 어김없이 스토리가 있을 예정이에요!! (뒹굴)

393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9:50:47

이번주 이틀 쉬도록 해보겠다........

39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51:12

이번주 연휴가 3일인데 2일이라니요. (토닥토닥)

395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9:52:20

왜냐면 식품은 공휴일따위 없거든......(지끈)

396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19:52:26

(주말에 근무인 자)

>>390 퇴사를 해야 사라질 피로라 우우우우우... (쭈굴)

39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53:45

>>387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지만 이 사람아

>>389 푸린세스...🥺 우우.... 푸린세스 못 보내........🥺

>>390 ㅋ ㅋ ㅋㅋㅋㅋㅋㅋ ㅇㅏ 그거 맞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번거로운 우정즈 중에서 당하는 사람은 한이일 것 같아

이유: 시트에서 하체근육 써있는 게 공설임

한이를 위한 잇템이라 동월이가 말하며 놀리다 성운이의 미친놈.... 표정과 한이의 이자식아 헤드락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매타작 파티

398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53:58

>>395 .....8ㅁ8 (토닥토닥)

399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9:54:03

>>396 왜 쭈굴쭈굴해 쭈굴해지지마 (쫙쫙 펴줌) 최대한 달게 답레 말아서 주도록 할테니 보고 힘내(?)

40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9:54:11

요즘 소화기관이 조금 아파요. 어제 산책 겸 방랑을 하다가 PC방에 처음으로 들어가 봤어요. 유튜버가 PC방에서 삼겹살 김치 덮밥을 맛있게 먹길래 주문했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불닭 소스가 올려진 것만 보고 그걸 주문해서 매워하면서 겨우 다 먹었더니만 다 먹고 보니 불닭 소스가 없던게 있더라구요.

40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55:19

맙소사...청윤주...(토닥토닥)

402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55:23

청윤주 뽀담뽀담... 매콤했구나...🥺

헉 그런데 pc방에 처음 가봤다고???
귀여워
너무 귀여워 < 티켓팅 때문에 피방가서 피마르는 사람이다.

403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19:55:49

다들 어서오세요..

속... 우유라던가 안 매운 걸로 달래가는 걸 추천드려요.

404 혜성주 (D/WNLrpXgg)

2024-02-26 (모두 수고..) 19:56:33

>>397 판사님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에요(흰눈) 당하는 사람이 한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한이가 좀 때리면 소리나는 장난감처럼 반응이 찰지긴 해(이런발언) 시작은 동월이요 끝은 유한일지니

>>398 그러니 여러분들은 식품을 먹을 때 뒤에서 일하는 사람을 생각해주십사(?)

40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19:56:58

>>402 귀여워해주셔서 다행이네요..!

>>403 그래서 집에 가서 바나나맛 우유 라이트 마셨어요!

406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19:57:37

피시방 처음 가봤대 귀여워
<몇년전까지 피방 밤샘 레이드 뛰던 사람임

40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58:44

>>404 ㅋㅋㅋㅋㅋㅋㅋ아... 맞아 진짜 찰져 반응 땜에 괴롭히고 싶긴 해😏😏 (밈미먐미가 돌아가며 괴롭히는 유햄찌) 이게 ㅋ ㅋ ㅋ ㅋㅋㅋㅋ이게머선발언이야 그치만 ㅇㅈ합니다 시작은 동월이요 끝은 유한일지니
번.즈 넘 재밌다

408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19:59:20

그러니까 유한이와 동월이 때문에 혜성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태오는 신나게 괴롭히고 있다는 결론인거죠?! (절대 아님)

40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19:59:58

>>408 어허
밈미도 가끔 괴롭힌다고(?)

41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01:20

이렇게 된 이상 은우도 괴롭힐거야! 후배들!!

세은:(귀 잡고 끌고 감)

411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02:17

모닝... 오늘 하루만 모닝 인사를 몇 번 하는 거지..(흐릿)

412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0:02:50

>>399 ((짤))

>>400 귀여워라. 젊을 때 속 관리 잘 해요. 나중가면 진짜 고생하니까요. (?) (복복복)

413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20:02:59

>>407 반응이 너무 재깍재깍 나오고 신선해 짜릿해 괴롭히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돌아가면서 괴롭힌다뇨 (대충 제가요? 하는 짤) 하지만 먐미도 동의하잖아(?) 보고 있으면 진짜 남고딩들(근데 현실적 매운맛이 좀 빠진) 노는 걸로 보이긴 해

>>408 >>409 어허 난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않아

414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03:27

수경(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2f0554108982d5a111646823c9fbcf0e91ce9f7d
퍼스널 컬러: 아이보리
특이사항: 사망 루트 존재
플레이어들의 반응: 알겠다 수경 얘가 흑막아님??얘가 마지막에 나와서 사실 내가 한 일이야 이러는거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반응... 이거 사망 루트를 받아들이지 못한 이들의 행복회로 타는 소리인것 같은ㄷ...

415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0:03:33

>>410 같이 괴롭히자!!!
세은아 크아악 우리 은우 돌려달라 3학년즈의 돈독한 우정쌓기(괴롭힘)... 말리지 말라!!(?)

여로롱 푹 잤는가

416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03:53

다들 어서오세요..

417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03:54

오자마자 수경이의 미연시가....(산화됨)

418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0:04:12

여로주 어서 와요. (복복복복복)

419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04:48

안녀엉.... 아마 사라지면 또 잠든 거야...(끄덕)

42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05:00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414 우와...그래픽이 엄청나군요!! 그런데 왜 사망 루트가 있어요? 망겜인거죠? 그거? (갸웃)

>>415 ㅋㅋㅋㅋㅋㅋㅋ 3학년들의 돈독한 우정쌓기(괴롭힘) 뭐예요! ㅋㅋㅋㅋㅋ

421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20:06:03

여로주 하이 그리고 미리 굿밤
진단 한입 와앙.

>>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뭐야 왜 만족스러워보이지ㅋㅋㅋㅋㅋㅋㅋ

422 혜성주 (f/e1bZv2rI)

2024-02-26 (모두 수고..) 20:06:50

아니 무슨 소리야
왜 돈독한 우정쌓기(괴롭힘)인데

423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08:41

하지만 있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ㅇ....

424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0:12:06

태오(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a1b8eb17b8d8e5e730a0e891025838cc4510cdd2 퍼스널 컬러: 은색
특이사항: 얀데레
플레이어들의 반응: 태오른만 먹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난이도랑 호감도에서 개같이 터졌는데 신리멸이냐고

수경아 사망 루트 왜 있어
존망겜 우리 수경이 살려내;;;

425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12:15

이번 3월 1일은 뭘 할까 고민 중이에요.
하루 정도만 휴양하고 올까...(안돼)

426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0:12:38

괴롭힘(즐겁다!!)

427 혜성주 (E77fh.MJuE)

2024-02-26 (모두 수고..) 20:13:16

이혜성(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b827ae6eaf4743b4ee0d171a181ff62aed5cb72d 퍼스널 컬러: 빨강
특이사항: 최종 생존
플레이어들의 반응: '그 장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대충 너희들이 본 장면을 나에게도 보여달라짤

428 혜성주 (E77fh.MJuE)

2024-02-26 (모두 수고..) 20:14:01

아 맞다 반응 안해줘도 된다

429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14:19

너희들이 본 장면을 저에게도 보여주세요

43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15:10

이경주 없겠지... 그러니 몰래 둔다

https://www.neka.cc/composer/12705

431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16:20

>>424 태오 어째서 >>>>얀데레<<<<.......(근데 상상됨(???

>>427 그 장면..........

432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16:51

성여로(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400341fc2a6c41515a2af7078cd95c9cb74aabe4 퍼스널 컬러: 하늘색
특이사항: 복흑
플레이어들의 반응: 꼭 이래야겠어??우리 꼭 이래야 할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복흑 뭔데 복흑 뭔데.....

433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16:55

>>424 우와...공략 난이도가...(엄지척)

>>427 초기호감도가 꽤 낮은 편이로군요. 혜성이라서 그런가! (어?)

>>430 헤헤헤헤...(야광봉)

434 혜성주 (E77fh.MJuE)

2024-02-26 (모두 수고..) 20:18:31

진단 작두 탔네

435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20:06

저 플레이어들의 반응을 보는데.... 이경이와 세은이를 울리고 은우에게 경고받고.... 태오가 대가리 굴러가는 소리 들린다 한 것과 혜우가 민폐라 했던 모든 게 스쳐지나갔다....☆

43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20:23

>>432 초기 호감도가 매우 높은데...그래서 그런지 괜히 더 무서워요... 여로의 호감도가 높으면 막..막... 자기를 버림패로 쓸 것 같다구요! 8ㅁ8 (아님)

437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20:29

이청윤(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9e010bbfbfaa3cd3e9d5a57d969c310053e65a38 퍼스널 컬러: 코랄
특이사항: 연상
플레이어들의 반응: 우스워...내게 하늘따위... 이청윤말곤 없는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흐음.. 이건 명치 진단은 아니군요!

438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21:44

아아 청윤이는 청윤이로구나.... 너무 귀여워...

>>436 놀랍게도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439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23:29

최은우(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5f3d312b6ada053c01b1861c885c3cab1ecf9939 퍼스널 컬러: 코랄
특이사항: 최단신
플레이어들의 반응: 앙큼하군! 이 최은우... 내 연인이 된다면 어떨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공략하지 말라는 진단의 강력한 의지.


최세은(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244b0013f7e23c0a4b7150d7ad76ae6a9b93ca05 퍼스널 컬러: 노랑
특이사항: 플레이어에게 제일 적대적
플레이어들의 반응: 아.... 나 얘를 사랑하나봐.......나도모르게 그렇게됏나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그야말로 위크니스.

(어?)

44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23:30

청윤주 어서와!!

정신차릴 겸.. 샤워해야겠다....

441 혜성주 (E77fh.MJuE)

2024-02-26 (모두 수고..) 20:23:34

>>433 이말대로면 그 호감도를 뚫은 금이가 대단해보이잖아
근데 초기 이혜성 호감도라면 납득하게 되긴 해

44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24:14

>>437 하지만 무난한 것일 제일 좋다는 말이 있는 법인걸요!

443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24:15

은우가 최단신에 공략 난이도 상태가..?!

444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24:30

공략난이도 대단..

다들 진단이 맛있네요

445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25:00

왜 태오도 은우도 공략난이도가 하늘을 뚫는 거야...(동공지진)

446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25:24

다행히도 딸기베이스는 녹지 않았으니까 냉동고행.

내일이나 모레 2개 가지고 가면 적당하겠네요.
근데 생각보다 빨리 소모될 것 같은 느낌..?

447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29:51

>>445 그러니까 어..지금도 솔로인거 아닐까요? (아냐)(은우만 해당됨)(태오는 아니야)

>>446 와...딸기..저도 먹고 싶어요! 8ㅁ8

448 로운주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0:32:13

3시간 28분 후에 레벨 4 되는 로운주

44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0:34:37

>>427 그 장면이 뭔데!!!!!!!!!

>>432 굴림 당하는 여로롱...🥺

>>439 아
난이도



ㅋㅋㅋㅋ난이도!!!!

>>448 :ㅁ!!! 이명 정햇서?!

45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34:47

안녕하세요! 로운주!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레벨4의 경지네요!

451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35:01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로운주께선 요즘 바쁘신가요? 훈련할때만 뵙는 것 같아서..

452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35:12

아 @캡틴
이혜성 뱅크 훈련 계수 한번 체크해주세용

453 로운주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0:35:41

>>451 수강신청을 했어요...! 기숙사도 갈 준비를 해야 하구...!

454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35:55

그 장면은 나도 궁금해
나도 보여달라 진단 이것들아

455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36:02

다들 어서오세요.

아 캡틴 제 뱅크가 혹시 언제 마지막으로 갱신되었는지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456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0:37:04

허거걱 대학생... 복복복

457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38:19

뱅크 처리했어요! 그리고 24일 토요일에 수정이 되었었네요.

458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39:28

고마워 캡틴

459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39:39

>>453 아이고.. 진짜 바쁘시네요..! 화이팅이에요!

460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39:48

토요일... 아. 일요일이랑 오늘걸 반영 안했군요.. 조금만 쉬다가 일상 구하거나 하며 해야겠네요.

461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39:58

감사합니다 캡틴..

462 로운주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0:40:11

레벨4가되면 비도 내릴수있구~~~

46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20:43:09

천혜우(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0cac5429fe4ef53b158e4e483c67aaae1513eed5 퍼스널 컬러: 주황
특이사항: 앵스트 요소
플레이어들의 반응: 천혜우의 그 대사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말한건지 마음이 너무 이상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천혜우(파나케이아)(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016bf9db660e8c7f528d9b30eeb6a607fddc51b6 퍼스널 컬러: 코랄
특이사항: 출시 전 마지막에 공개된 캐릭터
플레이어들의 반응: 이건 미연시가 아니다. 이건.... 「인생」이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호에엥

46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44:09

그래프로 보았을때 파나케이아 모드는 성운이가 주인공임이 분명하다. (어?)

465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44:10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466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45:59

의외로 난이도가 평균적인 혜우군요

467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20:47:58

>>464 의외로 세은이일지도 모르지?

>>466 까고보면 난이도 개허접인거 진단한테 들킴 아 ㅋㅋ

다들 하이

468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47:59

혜우주 하이

469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20:48:22

>>468 (날렵한 털뭍튀)

47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50:28

샤워하니까 노곤노곤노곤:3

471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0:50:37

류애린(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6ef45b0fb1777182c787f57e99cb45defd88dccb 퍼스널 컬러: 살구
특이사항: 최연소
플레이어들의 반응: 류애린님을 왕으로 모두 눈깔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아니 저 수치 먼데 :0...
그리고 점례가... 최연소?
일단 플레이어블 중에선 1학년이니 공동 최연소는 맞을 텐데...

472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50:45

>>469 괘씸한 심해냥이 (추격해서 빗질샥)

473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51:14

여로주는 리하이
애린주는 하이 오랜만!

474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51:56


알고리즘으로 이거 봤는데 이거 동월이 같아요

47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52:38

애린주 어서오세요! 애린이 설정이 거의 모카고 전체 설정 급인가보네요(?)

476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54:27

애린주 안농농:3

어머나................... 저 엄청난 수치는 무엇이며...(흐릿)

477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0:54:46

나 지금 애린이 진단 봤는데 왜 파라미터가?? 뚫었어?

478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0:54:53

>>474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청윤이네 동기즈 하우스 찾아가서 해버린다 (안됨)

479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0:56:04

다들 아뇽뇽뇽육육육!!!!!! 두배로 텐션 오른 나!!!!!!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474 아 진짜 얼탱이없넼ㅋㅋㅋㅋ 이런 개그스타일 좋아하긴 하는뎈ㅋㅋㅋㅋ
그래서, 월이가 저거 한다구요? (동월&동월주 : ??)

>>475 모카고에서 하찮음을 담당하는 직책이 있다면 그건 분명 점례의 것...

48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0:56:37

동월주 어서와!

아니 해버리면 여로땅이 녹화할 거라구(동공지진)

481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0:57:15

>>466-477 뚫어부럿서... :3c... 그러니 님들도 핥아서 뚫어버릴거야 (?)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482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0:58:18

>>478 아마 그러다 미국식 해결책(?)으로 청윤이가 대응할지도..

483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20:59:03

여로주 애린주도 하이

>>472 (그건 털로 만든 잔상이었습니다!)

48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0:59:20

>>471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갓 설정?! (아님)

>>474 동월아! 거기서 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애린주!

48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00:16

집에 찾아와서 매직(?)을 보여주는 동월이
이를 촬영하는 여로
자다 일어난 여로를 구경하는 이경이
경찰 부르는 정하
공기탄 쏠 준비하는 청윤

486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02:09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야야 이씨 초기 호감도 안내려? (?)

487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03:14

>>486 아 동월이 메가데레(?)였군요!

488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1:03:35

동월이는 메가데레였구나(?)(

489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03:52

>>479 애린이네 집에도 애린이 잘때 찾아가서 해버린다 (?)

>>4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히려 좋아 저지먼트 단톡방에 올려버리자 (??)
그리고 혹시 여로주
제가
답레를 못본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당장 찾아서 답레 써올게요... (벌벌)

>>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청윤아 공기팡은 안돼!!!!!!!

490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03:54

다들 어서오세요.

491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3:58

589 자캐는_밤하늘의_별을_보며_어떤_생각을_하는가
> 진단 왜이리 서정적이야 낯설게; 의외로 아무 생각 없는데 여러 생각을 하는 표정을 하고 있음(?) 돌아가서 해야할 일을 생각할 수도 있지?

565 현재_자캐의_지갑에_들어있는_돈의_액수
> 의외로 카드파. 근데 스트레인지 구역에서 흔적 안남는 구형 자판기가 있기 때문에 천원짜리 서너장 정도는 들고 다님.

313 자캐는_주로_표정과감정이일치한다_vs_표정과감정이불일치한다
> 저기요(저기요)
올해 초까지는 일치했는데 요즘은 일치하지 않는다. 숨기는 비밀스러운 일들이 하나씩 늘어갈수록 표정을 숨기고 불일치하게 만드는데 익숙해지고 있다. 그렇게 소녀는 어른이 되어가는 거지(급)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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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안해도 괜차늠
잘먹었습니다만 해줘도 오케이

492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1:04:17

유한(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8e8294809ffef1ea1a77e66e11ef8e84188fc923 퍼스널 컬러: 주황
특이사항: 반전
플레이어들의 반응: 저랑 제작자 고소하실분 급9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히쭉히쭉)
갱신합니다~ 답레랑 썰 이어와야지

493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04:39

>>491 (하루 죙일 맛보는중)

494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1:05:01

>>484 갓 설정(갓을 쓸줄 안다는 설정)

아녕하니 캡쨩!!!!!! (와라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486 오,,, 어쩐지 처음 말걸자마자 대뜸 친구먹고 동아리 권유한다 햇서. :3c (?)

495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5:07

>>481 으아아앍

>>483 잉 (시무룩)(터덜터덜)

496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05:16

>>491 저기 고소할 사람중에 한이도 포함일것 같은데 (아님)

497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05:33

유한주 다시 어서오세요!

498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5:45

>>493 그러다가 액정 닳겠다 복복

499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6:08

앵얼치 하이

500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1:06:17

>>491 하루 종일도 먹을수 있서. (념념념)
역시 비밀은 소녀를 어른으로 만드는 거군아... :0c,,,

50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07:01

>>486 와아! 호감도가 높아!! (야광봉)

>>491 여러 생각을 하는 표정...어떤 모습인지 절로 상상이 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음. 의외로 카드파라기보다는 당연히 카드파라고 생각했는걸요! 현대인의 기본 소양! (어?) ...으악...안된다...혜성아. 그런 어른은 되지 마라!! 8ㅁ8

>>492 어서 오세요! 유한주!! 무난하지만 반전이라...과연 어떤 반전인가!

502 한양주 (V3R8TFoHv.)

2024-02-26 (모두 수고..) 21:07:03

서한양(이)가 미연시 공략캐가 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891260-795778cdc075cc36b3130f52acbd9d12fc75c7bb 퍼스널 컬러: 분홍
특이사항: 인기 투표 중위권
플레이어들의 반응: 이게임 베드엔딩도있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1260

503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7:15

>>500 내 생각으로는 이혜성이 3학년즈 중에서 가장 먼저 어른의 반열에 오른 거 아닐까 생각중이야 크아악 그만 먹어 맛없는거야

504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1:07:54

>>489 답레 올려뒀었는데 아마....... 뒤 돌아본 거 이후로 답레르 줬다면, 내가 못 본 거고 아니라면 동월주가 발견을 못한 것이다.. :D

505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08:05

>>491 성장하는 혜성이.. 좀 짠해요..

>>502 한양이는 철벽의 달인..

506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8:36

>>501 요즘 현대인 중 현금 들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없으니까(?) 하지만 이미 그런 어른이 되어버렸는걸 늦었어

507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1:08:52

한양주 어서와!! 오 한양이도 공략 난이도 높아...?! 3학년즈 대체적으로 높은데!?!?(동공쌈바)

한이는 한이다워서 좋아:3!

508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09:38

>>505 아이구 반응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제리인사
하지만 성장은 청소년기의 중요한 서사니까 갠찮다구 생각해

509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11:04

>>494 아니 저정도면 그냥 청혼하는게 첫만남이지 않냐며 (?)

>>498 액정이 닳아도 이 맛을 느낄 수 있다면.... (광공)

>>502 아니 한양이 난이도 무슨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0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11:39

>>509 그게 무슨 소리니 월월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13:37

>>502 안녕하세요! 한양주! 공략 난이도 무엇...(동공지진)

일단 슬슬 저는 일상을 구해볼게요!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쉬실 분들은 쉬셔도 괜찮아요!

512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14:36

>>504 앗 그렇다면 제가 찾아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3

513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19:09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이 맛있네요...(냠냠)

514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19:50

일상은 이미 돌리는 중이라서 무리입니다 크아악

515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21:15

일상... 구하기는 하는데... 이상하게 최근인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어...

어 일단 일상 자체는 구하고 있습니다(?)(그걸 지금 말하면 어떡해)

51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22:26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그냥 쉬실 분들은 쉬시고 스루하실 분들은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517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1:25:53

아니야아니야 천천히 줘.. .:3c

내가 아직 상태가 메롱이여....()

일단 나 일상....은 지금은 무리여...(흐릿)

518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26:08

288 소중한_사람이_갑자기_연락이_안_되기_시작했다면_자캐는
1. 학교를 다 뒤져봄
2. 집에 찾아가 봄
3. 1,2에서 소득이 없었을 경우 주변인에게 연락 싹 돌림. 여기서도 소득이 없을 경우 본교 저지먼트 혹은 안티스킬에 신고
4. 3까지 갔는데도 소득이 없으면 스트레인지를 뒤엎는다
아무나 붙잡고 이런 사람 봤어? 못봤어? 그럼 찾아와 이거 부탁 아니야 이럴듯

452 급하게_가야할_곳이_있을_때_자캐는_한번정도괜찮으니무단횡단_vs_그래도신호는무조건지킴
지상의 교통법규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빗자루를 탑니다

380 최근_자캐에게_있었던_좋은_일_세_가지
1. 레드윙을 구했... 다고 생각함
2. 🤔... 기숙사 나간 거? 찡찡이랑 같이 사는 거
3. 딱히 좋은 일이 없지않나??? 방학이 끝나가는 고딩에게 좋을 일이 대체 무어가 있겠습니까(????)

이리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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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유한 - 청윤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1:27:01

"...그거, 중요해?"

유한은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양 청윤을 바라보았다. 무슨 일을 저지르진 않았다. 하지만 무기도 가지고 있었고... 음, 또 뭐가 있었더라.
고민하던 사이 청윤이가 거친 숨을 내뱉기 시작하자 유한은 걱정스러운듯 시선을 보낸다.

"청윤아. 일단 너 상태가 안 좋으니까 먼저 돌아가자. 나머지는 적당히 안티스킬에게 맡기던가 하고..."

청윤이는 스킬아웃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긴 하나, 결국 유한에게 걱정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청윤이가 묘하게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 뭐지? 뭔가 이상한 점이라도 있던가?

"...일단은 쉬어. 그게 중요해."

무릎을 꿇은 청윤이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우려고 시도하는 유한이었다.

520 유한주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1:27:25

다들 안녕하세요~~~

521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1:27:49

>>506 나는 현금 들고 다니는 소수구나! :0c
존중해주시죠. (?)

522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29:07

>>518 >>교통법규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빗자루<< 많은 진단 중 왜 이게 눈에 띄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 정말 랑이한테 헌신적이라서 보기 좋아 호호

523 이름 없음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29:48

>>521 당연히 존중합니다 (?)

다들 하이

524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1:29:49

하냥이 난이도가 굉장히 굉장하다... :0c...

>>518 역시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0c

525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30:42

존중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진단. 누구로 해보지.

.dice 1 5. = 1
*수경은 하나 기본적으로 합니다...

52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33:19

어서 오세요! 리라주!!

>>518 말 그대로 정말로 필사적이 되는군요! 가장 일반적인 느낌이긴 하겠지만 말이에요!! 아앗...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공중에도 항로가 있어요!! (라고 우기기) 마지막 3번...(눈물)

>>521 물론 존중해요!!

527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33:59

빗자루는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해 후후
한때는 헤르메스의 신발을 신고 다닐 뻔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빗자루가 더 이미지에 맞는 듯🤔

288번은 언젠가 일어날수도 있을거 같아서 조금두려운 인 것이다(?)

다들 안녕~~~~~~
약발이 돈다 후후
그래도 오늘은 일찍 자야지

528 혜우주 (aIerMDUoL2)

2024-02-26 (모두 수고..) 21:35:22

>>그럼 찾아와 이거 부탁 아니야<<
리라 멘헤라 모먼트인가용 마히다

529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35:27

리라주는 일찍 자도록 하자

530 유한주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1:35:37

situplay>1597038359>285 음기쾌남
유한이 음기쾌남 맞는듯
그래도 평소에는 양기쾌남이니 안심하라구요(?)

태오 대사 미쳤습니까???? 유한이 조용히 태오 얼굴 보다가 "내가 아닌 현태오가 아닐텐데, 왜 보러 와." 하고 투덜거리듯이 말할 것 같네요. 태오가 죽으면, 그 자체로 태오가 아니라 생각하는...

situplay>1597038359>292 금발 태닝 양아치 특 능글맞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니 이 주제로 일상 한번 해보고 싶다...
그렇게 말하면 상처받은 척 하는데, 또 싱글벙글 웃으면서 혜성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팔 아픈데 밥 사줄 선배 없나-" 하면서 한술 더 뜨면서 능청스럽게 대함...

531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35:53

>>526 필사적이지 아무래도! 걱정하는 것도 있고(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발언) 찾으러가기로 약속했고...🤭


리라는 그런거 몰라요(은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보라야🫠

532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1:35:57

리라 멘헤라
최고다

533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36:11

40 자캐의_요리실력
정석 레시피...대로 하면 딱 레시피가 의도한 맛이 나는.. 그런 종류...니까 그건 못한다의 영역은 아니지요?

480 자캐는_언제_거짓말을_하는가
본인은 사실이라고 믿어지게 되거나 배려에 가까워서 질이 나빠요.. 꽤 자주...?

14 자캐가_자주_입는_옷
흰 블라우스에 검은바지...인데 홀스터가 꽤 많이 달려있을 것 같은 느낌...?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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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도 수경이 진단은 노잼이에요.

289 모두가_짜장면을_시켰는데_짬뽕이_먹고_싶은_자캐는_당당하게짬뽕시키는편_vs_그냥짜장면으로통일하는편
케이스: 전 짬뽕이요~(제법 당당한 편)

155 자캐는_놀이기구를_얼마나_잘_타는가
케이스: 꺄아아악~
꽤 잘 타죠.

588 귀여운_율동과_함께_동요를_불러야만_나갈_수_있는_방에_갇힌다면_자캐는
귀여운 율동과 동요? 이녀석은 전혀 문제없이 부르고 율동을 하고 나간다....
하지만 속으로는 이런거 시킨 분을 찾아서 없애고 싶어요! 그럴듯.

케이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34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37:09

다들 진단이 맛있네요.

535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37:46

>>528 😏 마자~용~~~~
멘탈이 극에 몰려서 부탁하지 않아용

>>529 응!!!!
🫠🫠 이이이이이익 놀고싶어 내일은 나아져라

536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38:21

>>530 아니 미쳤네 이 금태양 앵얼치를 어쩌면 좋아ㅋㅋㅋㅋㅋㅋ일상해서 어떻게 돌아갈지 보긴 봐야할듯? 대충 저런 식으로 대답할 것 같긴 한데 달라질 가능성은 높으니까() 쫒아다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진짜 질색하는 표정 지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예쁘다고 내가 후배님한테 밥을 사주니 하면서 성큼성큼 걸어갈 것 같아

537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39:01

케이스
동생삼고 싶어
정권지르기 1일차

>>532 평소에 잘 보여주지 않는 모습은 진미지요😏
한이랑 태오 썰도 마히다

538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39:34

진단 맛있다

>>535 나도 놀고 싶어 복복복
약기운 돌때 냉큼 자버려야 고생 들하니까
내일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자

539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1:39:51

>>533 흠... 아주 정직한 불량학생이면서 과격한 모범생이군... 마치 지질생물학적이야. (?)

540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1:40:40

아니 미친 또 졸았어.... 다들 잘자....

541 청윤 - 유한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40:50

"이유가 중요하냐고..?"

덜덜 떨던 청윤은 유한의 팔을 뿌리치곤 벌떡 일어나선 말했다.

"만약, 오해도 아니고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폭력을 저질렀다면 그게 스킬아웃이랑 뭐가 다른거야?! 저지먼트라는 이름?! 자경단보다도 못하잖아!!"

마구 분노를 터트린 청윤은 잠시 뒷걸음질을 치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런 광경은.. 보고 싶지 않았어.."

머리를 크게 다친 사람들이 여기저기 피를 흘리며 널부러진 모습. 머리가 깨진 사람은 청윤에겐 가장 큰 트라우마 중 하나였다. 그나마 모두 살아있다는 것과, 자신이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이 청윤을 완전히 무너지지 않게 해줬지만, 금방이라도 자기 혐오에 빠져버리곤 기절할 것 같았다.

조금 더 둘러보니, 저들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최소한, 그건 문제가 맞을 것이었다.

"...안티스킬에게 신고는 한거야..?"

청윤은 힘없이, 그러면서도 강한 감정을 담아 유한을 상당히 강렬하게 바라봤다.

/이거 좀 너무 막나가는 것 같은데.. 혹시 안되겠다 싶으면 말해주세요 유한주..!

54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40:59

>>533 정석 레시피대로 하기 힘들어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엄지척) 옷이...매우 예쁠 것 같군요. 헤헤헤.. (끌려감)

543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1:41:00

유한이 뭔가 능청스러워질수록 묘하게 기시감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능청스럽지 않은데, 묘한 상태를 능청스러움으로 가리려고 한다는 느낌일지도...

544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41:14

여로주! 오늘은 푹 주무시고 내일 쌩쌩한 모습으로 만나요!

545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1:41:42

여로롱주 잘자~~~ :3~~~

546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42:15

여로주 굿밤

547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42:26

자야 하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저는... 갈등에 빠졌어요. 티그레를 하나 먹느냐... 마들렌을 하나 먹느냐... 참느냐...

548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1:42:40

잘자요 여로주!!!!
아기 오목눈이야 미안하다..

>>533 수경이가 동요를 불러야 한다면?(?)

>>536 그러면 일단 유한이 쳇쳇 거리다가도 혜성이 뒤쫓아서 졸졸 따라가는데 사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배가 막무가내라 미안해 혜성아...

>>537 밝은 모습 보여주다가 어두운 모습 잠깐 보여줄 때의 갭이란...

549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1:44:06

훈련을 하려다가 '실종자의 가족에게 위로금을 나눠주는 상황' 을 쓰려고 하는데...
상대 정보 잘따는 캐 누구 있니 (범죄 아님)

55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44:11

>>547 드실 수 있다면 드시는게 맞다고 봐요! 어차피 남으면 버리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551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44:25

>>548 크아악 어미새 따라다니는 새끼새냐고 졸졸 따라다니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막무가내로 뭐 사줄때까지 따라다니면 대충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서 건네(던져)줄 거라는 적폐가 있어

552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45:05

>>549 일단 이혜성은 아니야(?)

553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45:06

>>538 웅 조아 헤헤(맞복복복)
혜성주도 일 힘내는거야
관전하고 잡담 좀 하다가 잘라구

여로주 잘자!

>>547 마들렌 먹자

>>548 🤭🤭
마트다녀오셨어요?(이런발언)

554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1:45:49

232 내일_세계가_멸망한다는_소식을_들은_자캐가_오늘_하루_동안_하는_일
: 그냥 친구가 야 그렇대 하면 응 그래. 하는데 진위가 밝혀지지 않는 소식이라 한들 인첨공 내부에 파다할 경우가 좀 문제인 것이…….

태오라면 하루 일찍……🤦‍♀️ 밧줄... 아티스트가 된다....
이유도 환장하는 게, '남들이 다 그렇게 말하길래 두려워서'가 아니라 멸망하면 하루 먼저 간 거고... 멸망하지 않아도 뭐...라네...🤦‍♀️
자신을 찾아올 나리가 무너질 걸 아니까 통쾌할 거고
466 자캐가_고백을_했는데_거절당한다면_그_이유는_뭘까
: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해서.😏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 🙄
😒
😗
.dice 1 100. = 6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리개앵 :3

555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45:50

>>549 월워리주 안농!
리라는...🤔
바부네요(?)

556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45:57

>>553 (뽝실해짐)
근무 힘낼게......(벌써부터 죽어버린 눈)

557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46:41

태오진단도 한입 와앙하고 가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설정 세세해서 질투남

558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1:47:02

아 씨 이게 머선 소리야 다갓다갓아

559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47:09

수경이가 동요를 불러야 한다면...

의외로 잘할것 같은데..(보육원 오네사마였으니까(?))
그런 모습을 안 보여주려 해서 문제죠(대체)

560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47:09

.dice 1 100. = 62
다이스 대결?

561 여로주:3 (VYz1bg1Fts)

2024-02-26 (모두 수고..) 21:47:19

>>549 이것만 답하고 가야지.. 여로땅은 딸 수는 있는 쪽이다.. <:3c

진짜 자러 갈게 다들 빠이ㅣㅣㅣㅣㅣㅣㅣ 그리고 로운주 레벨4미리 축하하고오............ 졸려어ㅓㅓㅓ

562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47:25

>>554 2번째 뭐지
고백이 고백이 아니야...?🤔 뭘 자백했는데 진술 신빙성 부족으로 반려된건가

후후 약하군 .dice 1 100. = 96

563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1:47:42

크아아아아악!!!!!!!

564 철현주 (lQLyO97htU)

2024-02-26 (모두 수고..) 21:47:54

다들 안녕!!!
>>541 여기에 무고한 스킬 아웃이 있어서 두사람의 멘탈이 터져나가는 거 보고 싶다.

565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47:59

여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47 드세요.드세요...드세요..드세요..(어?)

>>549 ...애린이? (어?)

>>554 어서 오세요! 태오주!! 아앗...밧줄 아티스트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8ㅁ8 진술의 신빙성...ㅋㅋㅋㅋ 생각도 못한 이유다!!

566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21:48:02

situplay>1597038359>549 아지가 친화력으로 누구한고나 쉽게 친해지고 사적인 정보를 듣기는 하는데
좀더 설명해줄래?

567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48:12

근데 시간이 늦어서 내일 먹을래요...

티그레는 초콜릿 조금이긴 한데. 마들렌은 말차맛이라서

말차맛은 잘못먹으면 잠 못자요
말차에도 카페인 비슷한거 있어서 그런가.

568 철현주 (lQLyO97htU)

2024-02-26 (모두 수고..) 21:48:14

>>562 진짜 약하네..

56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48:22

꼭 이럴때만 엄청 높게 나오더라
다갓노려보기

570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50:03

그걸 풀 스윙으로 후려치는 리라주

571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50:21

다이스배틀...

.dice 1 100. = 57
이기면... 뭐 1회 질문권이라도 드리죠 뭐...

572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1:50:34

아니 태오 멸망하면.. 무서워요..!

>>564 사실 상황으로 따지면 진짜로 무고한 스킬아웃이 맞아서..

573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21:51:46

>>571 .dice 1 100. = 28 수경이가 좋아하는/싫어하는 동물

57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52:39

안녕하세요! 철현주!!

음. 개인적으로는 작년 기준으로는 아무래도 저지먼트가 과잉진압도 꺼리지 않고 한 것이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인지라...
작년에 1학년이었던 현 2학년 캐릭터들이 그 분위기를 어떻게 생각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올해 처음 들어온 이들은 작년에 있었다고 하면 어땠을지라던가...

일단 세은이는 아마 대놓고 말은 하지 않지만 어떻게든 서류직으로 빠져서 현장 안 가려고 했을 것 같고....
은우는 작년 기준으로는 딱히 의견을 내는 것 없이 그냥 딱딱 바로 제압하는 정도로만 했었답니다. 물론 위험할땐 바닷물로 던져버리기도 했었으니... 아예 과잉진압을 안했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세은:즉 내로남불인거야.

575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53:31

>>573 이거 질문으로 해서 >>571 .dice 1 100. = 68

576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54:00

(흰눈)

577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54:10

아지주도 안녕하세요!

578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21:54:32

혜성주!(감격의 눈물)

하이 하이

57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1:54:55

죽음에... 죽음에 대한 태도...🥲

'일상의 일부분'으로 생각해. 귀하게 존중하되 삶의 일부분이자,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문화.
두렵다기 보다는 그냥 삶의 일부분인 거야. 누군가 죽으면 '아! 삶의 새로운 길, 진리를 찾으러 떠났구나!' 하고 기뻐하되 '다만 그 길을 가기 위하여 이 삶의 허물을 벗었구나.' 슬퍼할 사람인 거지.

그리고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생각해. 땅에 묻히는 건 똑같지. 귀천 없게 불타기도 하고. 그런데 가끔 저것들은 고려를 안 하고 열등하니 천하니 뭐니를 쉽게 논하더라?

바다에 가라앉거나
포르말린 병에 담기거나
불타거나
2학구에 팔아넘겨지기 전에 누구 얼굴을 마지막으로 볼지 모르고.
이야, 역시 인간 덧없네.

그래서 나는 언제쯤 가나?

가 태오의 태도랍니다.

하아아🤦‍♀️

58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1:56:36

저..말이죠.
태오가 이제 천수를 다해서 죽고 나면 아마 신으로 각성할 것 같아요.
막 부처가 깨달음을 얻어서 극락에 가고 신적인 존재가 되었잖아요. 태오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응?)

581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1:57:27

>>580 붐업

달관한 사람 같아(?)

속세에 찌든 리라와 상반되는 저 해탈함...(좋은 뜻입니다)

582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57:57

좋아하는 동물.

최근에 물생활을 조금 하게 되면서(그게 강제로이긴 했지만) 금붕어나 고래같은 걸 신규로 조금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싫어하는 동물.

이건 좀 어색해하는 거에 가까운데. 고양이.
눈 앞에 들이대면 움찔할 만한 건... 작은 소동물계...?
둘 다 싫다기보다는 어색해하고 어쩔 줄 몰라한다에 가까울 것 같네요.

583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1:57:57

>>580 대체(대체)

584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00:14

>>574 일단 따르긴 따르는데 트라우마 터질 일이 생기면 갑자기 자리를 떠버린다거나 그럴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585 유한 - 청윤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2:00:44

"...그렇다고 지나칠 수도 없잖아? 이런 것들."

마구 분노를 터트린 청윤이를 유한이는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화를 내는 이유는 알 것 같았다.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흥분한 반응은 자신이 무언가 잘못한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무엇인지, 그는 잘 모르겠던가.

"신고는 했어. 구급차도 불렀고. 곧 사람들이 와서 정리해주고 갈거야."

강렬하게 바라보는 시선에 잠시 마주하다가 시선을 돌려 다른 스킬아웃들을 바라보았다. 시간이 지나도 딱히 죽은 사람은 없어보였다. 죽일 생각도 딱히 없었지만 만약 정말 그랬다면... 음.

"뭐가 그리 화났는지 나는 모르겠어. 네가 저지먼트라는 조직에 대해서 뭘 기대하는지도 모르겠고. 청윤아, 그럼 너는 무기를 소유하고 있는, 그저 뒷골목을 점거할 뿐인 스킬아웃을 어떻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녀석들은 날 보고는 가만히 있었지. 나는 방패도 있고, 덩치도 크고, 험악하게 생겼으니. 하지만 여리게 생긴, 약하게 생긴 누군가가 이 길을 지나갔다면? 그대로 습격당했을지도 몰라.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순찰을 도는거고, 안티스킬을 대신하여 이것들을 치워주는거야."

툭툭. 발로 제 밑에 쓰러진 스킬아웃 하나를 차듯이 건드리고는 청윤이를 향해 성큼 다가갔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는 스킬아웃을 치웠다. 거기에 문제될게 뭐가 있어?"

청윤아, 가르쳐줘. 라며 빤히 청윤이를 바라보고 있었던가.

586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01:17

situplay>1597038359>530 음기쾌남이 맞다고?(짤을 봄)(흠티콘)
양기라니 다행이군요 리라랑 같이 태양빔 쏴줘(?)

제가 뭐요 휴먼
아니 내가 아는 태오가 아니래 이자식아 죽으면 그 자체로 현태오가 아니라니 사상적 대화 함 뜨고싶다 너는 어째서 혼, 백이 아닌 육신만을 좇느뇨 인간아(안 된다.) 투덜대면서 말하면 답지않게 픽 웃으면서 "난 보러 갈건데." 하겠지
에휴 현태오 이 미친놈 자랑이다

58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02:11

>>580 이게 무슨 소리야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장르가 바뀌잖아(???????)

588 유한주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2:02:59

>>551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던져주면 그걸로 조용히 사라진다(?)
먹이를 받아서 행복해진 병아리(??)

>>554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해서
하지만 신빙성이 충분해도 뭔가 태오는 거절할 것 같은 이미지..

>>559 귀엽다 보고싶다(??)

>>564 하하하
유한이는 멘탈 안 터지겠지요

>>574 유한: 아 내집같은 편안함

589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03:03

>>584 청윤이.... 뭔가 작년 저지먼트 생활이 매우 힘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90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03:40

그 얘들아
다들 눈치챈 사람은 있겠지만

진단 긁어봣니

59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03:42

>>587 태오님. 이 우매한 중생에게 깨달음을 주십시오... 나무태오나불...(아님)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아...ㅋㅋㅋㅋㅋㅋ

59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04:10

>>590 네!

593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05:55

>>590 🫠🫠🫠🫠🫠🫠🫠🫠🫠🫠🫠🫠🫠🫠🫠🫠

594 유한주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2:06:01

>>586 아니 이짤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랑 같이 태양빔... 쏘다가 리라의 압도적인 햇살력에 정화된다(?)

사상적 대화 다음 일상에서 가보자고
난 보러 간다고? 그거 보면서 쯧 혀 차고는 "이상한 놈이야, 너도." 라고 말할 뿐이겠네요
유한이에게는 절대 이해 안 가는 행동이라

>>590 뭣

>>591 일처리 깔끔하고 빠르게 해치워서 은근 적성에 잘 맞는 신입이었을지도!

595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06:40

늘 이야기하지만 스포 쓰는 건 치사빤스라고 생각해 먐미야

596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07:08

>>589 뭐 폐인으로 살다가 극복한지 1년도 안된 시점이었으니까요! 혹독한 적응기를 거쳤다고 봐야겠죠..

597 경진주 (xDL268VlIk)

2024-02-26 (모두 수고..) 22:07:46

훈련에 캐 빌려줄 사람 있을가
아마 하더라도 엄청 나중 일이 될거같긴 한뎅 일단 질러본다
대강 지네 연구소 인턴짓/커리큘럼 하는 경진이가 타캐 지도연구원한테 오케이 받고 커리큘럼실 난입해서 지 할일 하는게 젤 유력한데
그래 캐들 능력갖고 주접 떨고싶은 사심 맞다

꿋빠이 잘자

598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07:49

이건 작년 선배들을 불러와야한다

599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08:06

>>594 반대로 말하면 은우의 지침에 상당히 불만이 많은 것이 아닐까하는 적폐해석이 있어요..(어?)

>>596 청윤아...고생이 많다...

60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08:29

어서 오세요! 경진주!! 음. 은우와 세은이 둘 중 하나 필요한 이 있으면 써도 괜찮아요!!

601 철현주 (lQLyO97htU)

2024-02-26 (모두 수고..) 22:08:43

>>597 빌려주고는 싶지만....ㅠㅠ

602 철현주 (lQLyO97htU)

2024-02-26 (모두 수고..) 22:08:43

>>597 빌려주고는 싶지만....ㅠㅠ

603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08:48

경진주 어서오세요! 흐음.. 청윤이 써보실래요? 연구원이 귀차니즘이라 바로 오케이 할 것 같아서요!

604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08:56

경진주 하이 굿밤
빌려는 줄수있는데 내가 확인을 못할 가능성이 높아서 확답을 못주겠다

나도 내캐 다른 캐 훈련에서 등장했으면 좋겠다구

605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09:04

>>597 나!!!
경진주 잘자!!

60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09:04

>>598 작년 부장 선배 - 자기 애인 이벤트 해야한다고 휴일에 사적으로 은우 차출해서 봄에 벚꽃날릴 바람 만들게 함.

607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09:21

어서오세요 경진주. 목화고 커리큘럼도 가끔 받으니까 쓰고싶으시면 쓰셔도 괜찮아요(?)

608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2:09:41

경진주 잘자요!!!!
음 그런 상황이면 유한이는 어렵겠네요...

>>599 의외로 불만은 없다네요!
다만 몇년동안 몸에 배어든게 한번에 무력화시키는 방법이라, 저질러놓고 "아 맞다" 하는 것에 가까운...

609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09:46

>>606 그니까 사이드 스토리로 한번 모교 방문하셔야죠 슨배넴

61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11:23

>>606 >>609 방문하면 이제 실수를 빙자한 참교육을(?)

61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11:41

>>608 이건 정말로 의외에요!! 그보다...ㅋㅋㅋㅋㅋㅋ 어..한번에 무력화시키면 전치 2주는 아니니까 오케이 아닐까요? (어?)

>>609 부장 선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은우가 부장이 되는 것을 졸업 당일까지도 반대하고 갔던 꼰대 선배는 내보낼 수도....

꼰대:내가 말한대로 되었네. 아주 물러터졌네. 물러터졌어.
꼰대:전치2주 같은 소리하네.
꼰대:그러다가 너네가 전치 2달 되고 그러는거야. 에잉....

612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2:12:18

>>611 한번에 무력화(전력으로 콘크리트 벽에 머리 박아버리기)(옆눈)

613 아지주 (LNZ7Bnqa5o)

2024-02-26 (모두 수고..) 22:12:22

situplay>1597038359>597 아지도 가능해
연구원 정보 필요하면 얘기해줄 수 있어

동월주는 자러갔나?
나도 잔다 두통...

614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12:33

분명 찾아오면 현 3학년즈에게 비아냥 내지는 비꼼의 꼰 기질을 발휘하겠지만 어쨌든
맞다 참교육이 필요하다

615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12:48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612 ......(동공지진)

616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13:48

>>6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열받아ㅋㅋㅋㅋㅋ짜증나ㅋㅋㅋㅋㅋㅋ

아지주 굿밤

617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14:25

Picrewの「사고치지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dRpc4PbwS #Picrew #사고치지마

아지주 잘 자

618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14:46

>>614 꼰대:에잉...역시 태진이가 부장이 되었어야 했어.
꼰대:제일 잘 패고 잘 제압할 것 같은 이가 부장이 되어야 부가 잘 돌아가지.
꼰대:아무튼 이래서 물렁한놈들은 문제야. 약해빠졌어. (투덜투덜)

(어?)

619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14:53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62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15:06

리라랑 귀여워요!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62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15:37

>>617 고양이야 이리 와...(케이스에 랑이 사진 놓아두기)

622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2:16:25

>>617 리라랑이에요? 귀여워!!!!

623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17:03

>>591 중생아.......
깨달음은 셀프이노라...(?)

>>594 욕망 가득한...(?)

아 진짜???? 즐겁다(?) 이상한 녀석이라 하면 노이즈로 얼굴 가리면서 "너는 모르겠지." 하고 말 걸~😏 양아치즈야 이걸 어쩌면 좋니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지때문이다)

>>595 먐먐 ;3(찡긋

경진주 구빰~

624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17:38

귀여워 (귀여워)

625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18:10

>>623 (마구 빗질봑봑봑해버리기)

626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2:18:34

그래도 양아치즈 저 상태 가려면 기본적으로 둘 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야하니 좀처럼 저런 느낌으로 말하는 경우는 없을지도(?)

62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19:19

아 야옹이!!!!(귀여워 죽다)

628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19:26

우...

629 청윤 - 유한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19:29

>>585
"유한이..네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지도 몰라.. 하지만, 그저 불량배가 뒷골목을 점거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공격하는 것은..."

청윤은 잠시 심호흡을 하다 말했다.

"스킬아웃들이 적당한 사람을 골라 약하게 생겼으니 습격한다는거랑 도대체 무슨 차이야? 전자는 피해자를 막기 위한 억제책이고, 후자는 돈을 뺏기 위한 범죄다?"
"그리고, 확실히 그럴거라고 어떻게 단언하는데?"

청윤은 눈물을 닦으며 바닥에 널부러진 스킬아웃들을 봤다.

"그건 다행이네.."

그나마 신고도 했고 구급차도 오고 있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쉰 청윤이었다. 지금 상황에서 맨정신으로 신고를 하긴 좀 힘들었던 청윤이었으니.

"난.. 공권력이 어디에 있냐에 따라서 무고한 사람의 끔찍한 죽음 앞에서도 무감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봤어."
"규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폭력은 적게 쓰는 쪽이 맞지 않겠어..? 억울한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말하는 것이 정말 맞는지조차 의문이 드는 청윤이었다. 하지만, 그런 광경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다.

"그냥 조금 확인하고 보낼수도, 적당히 모이지 못하게 쫓아낼수도 있겠지. 그런 방법이 효과가 없는 방법일까..?"

63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19:51

성운주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어요!

631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20:23

어서오세요 성운주...

63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20:42

Q.혹시 졸업하면 은우는 한번씩 저지먼트 모습 보려고 학교에 올 생각이 있나요?
A.아니요. 졸업하고 안 갈 것 같아요.
Q.애들이 싫은가요?
A.졸업했는데 부실 막 찾아가고 그러면 불청객 소리 듣고 무슨 말 꺼내면 꼰대 소리 들어요.

(맞음)

633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21:05

>>626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이쪽 캐는 멘탈이 없는 수준이다)(머리박)

아지주도 잘 자~~~
꼰대...

태오야 숨자(?)

63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21:12

어서 오세요! 성운주!

635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21:17

>>621 그렇게 고양이는 사진에 홀려서 잡히고 말았다

636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21:34

>>635 (짤 어디갔어!)

63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22:04

칠라 안뇽~

아 리라냥 귀여워 죽다
뽀뽀갈겨

638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2:22:10

성운주 어서오세요!!!(복복복)

하 청윤이
청윤이랑 일상하는거 너무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런 캐릭터 진짜 얼마만이야.........

639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22:14

리라랑이 맞지롱~~
성운주 어사와~~

64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22:56

>>635-636 이제 이 고양이는 우리 모카고 동물원에 모시겠습니다. (안돼)

641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23:33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이야... 코로나 이녀석
원기옥 모으고 있었구나

642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2:23:43

앚이주를 위한 설명!
뭐 딱히 별건 없고, '실종된 사람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가족 정보와 주소를 알아내야함' 이라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643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2:24:17

는~ 자러가셨군!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러가시는 분들 굿밤이고, 오신분들 안녕이에요!

644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24:24

>>640 히야아아아아악
살려조!!!(난동)
카나리라로 진화해서 날아가야만

>>641 앗
아아아
아아ㅏ아🥺🥺🥺🥺🥺🥺
쥐엔장 바이러스 자식
많이아프니...

645 윤 금 - 이혜성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2:24:42

situplay>1597038359>166

[안 됩니까?]

핸드폰 화면을 통해 전해져온 문자이지만, 그 문자 뒤에는 아쉬운 표정의 얼굴과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답장이 당신에게 돌아온다. 아무도 없이, 숨이 막힐 듯 더운 집에 있는 것이 싫었을 때, 문득 당신이 생각났다고. 그러니 생각으로 끝나지 않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지만 그런 답에는 당신에게도 당신만의 개인적인 시간이 있을 거라는 걸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혹시 모르는 가능성을 붙잡고서 다시 한번 묻게 되는 것이었는데.

[금방 가겠습니다.]

주소와 호수가 적힌 문자를 받았을 때, 금은 입가에 번지는 웃음을 참기가 힘들었다. 목적지 없이 걷던 금은 그렇게 답장을 보내며 바로 당신이 불러준 주소를 향해 걸음을 돌렸다. 자연스럽게 걷는 속도가 빨라졌으니, 중간에 잠시 편의점을 들렸을 때 외엔 늦추지 않았다. 그렇게 한걸음에 달려온 건물의 현관 앞에서 잠시 심호흡한 금은 인터폰에 당신이 불러준 호수와 호출 버튼을 누르고서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을까. 당신이 문을 열어줬다면 잠시 뒤 노크 소리가 울렸을 것이었고. 문을 열었을 땐, 반바지에 린넨 셔츠 차림의 금이 봉투 하나를 들며 쭈뼛거리며 서있었을 것이니. 애인인 당신을 향하여 멋쩍게 웃어 보였을 것이었다.

646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2:25:17

온 모두 어서 와요. uu

647 리라주 (9Ud8VzwgfE)

2024-02-26 (모두 수고..) 22:25:48

월주금주 어서와~~

648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26:08

다들 어서오세요...

649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26:37

>>644 (아까전 상태)
지금은 그래도 원기옥을 튕겨내는 데 성공한 건지 음 몸살기운이 좀 남아있나 정도로까지 내려갔어요..

650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26:56

>>641 혹시 목이 아프신가요? 8ㅁ8

일단 두 분 다 안녕하세요!

651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27:00

동월주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는 좋은 밤이에요!

652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27:25

아 금이 귀여워 진짜 한입 그냥 (급발진) 답레는 새벽이나 아침에 줄게 늦어져서 미안하다

온사람들 어서와

653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27:36

>>650 목감기기운도 좀 있긴 한데 몸살이 더 실감되는 느낌이에요. 그 아시죠 온몸이 아린거..

654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28:01

그으러고보오니

이걸 풀어말어

655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28:06

동월주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어서오세요-

656 류애린 - ??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2:29:17

>>0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또 사이렌 울리고 있거든...]

그녀가 무언가 불만이 생길 때면 항상 투정부리듯 그런 목소리를 흘렸을까,
다만 불만 정도에 따라 그 음이 길어졌기에 가끔은 진짜 사이렌하고 헷갈리는 일도 제법 있었을 것이다.
물론 연구소 안의 사람들은 헷갈릴 리가 없다는게 그녀에겐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그치만 이건 좀 아니지 않슴까?"
"글쎄~ 나름 합리적이며 인도적이라 생각하고 짠 스케줄인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라도 있는 거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주실 건가여?"
"물론 그럴 일은 없지만~"
"넘함다..."
[너한테 맞춰가야 하는 나도 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유라는 어쨌든 하잖아여?"
[그거 미래의 체력까지 끌고와서 하는 거라 한번 이런식으로 강행군이 펼쳐지면 며칠은 뻗어있거든...]
"에이~ 미래의 체력 같은게 어딨슴까~ 그냥 몸 사리는 거져~"
-흥-

두 학생이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는 것을 보고 토끼는 작게 소리내며 실험실 곳곳을 내달리기 시작했다.

"자 그럼~ 이제 구를 시간이란다?"
"대체 어떤 쌤이 학생들한테 구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검까..."
[엄밀히 말하면 여기 학교는 아니거든.]
"쓰읍..."
"학생들~? 제한시간이 있는 훈련이니까 떠들 틈이 없을텐데~?"

작은 경보음과 함께 이미 충분히 과열되어 붉어진 총구를 겨누고 있는 터렛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둘은 말 그대로 구르며 무자비한 기계들을 하나하나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한마리의 목에 매인 열쇠를 찾으려 토끼를 쫒고 있었다.

-흥-

그와 다르게 토끼는 그 빗발치는 납탄의 향연 속에서도 유유히 제 페이스를 유지하며, 어지간해선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는 사람과 동물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다 다 죽는 거거든!!]
"오레오!!! 머므줌!!!"
-흥-

그리고 눈치 빠른 토끼는 제 집사가 소리쳐도 직접 사로잡히기 전까지 결코 멈추는 법이 없었다.

657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2:29:36

>>652 (짤)

미안할 거 없으니까요. 괜찮아요. (복복복)

동월주 안녕히 주무세요.

658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2:31:00

금주 오자마자 혜성주한테 물리는거 무엇, (팝콘 념념)

월월주 잘자라능능~~~

659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31:00

>>657 내가 앤캐 덕질이나 그런걸 잘 안하려고 하는데 진짜 이번에는 타격이 셌다 (한입 왕)

동월주 굿밤

660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2:31:12

전 아직 안자는데요... 🤔👀

661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2:31:57

>>660 그래? :3c
그럼 지금 자. (춉)

66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32:01

>>653 안된다! 코로나야! 그 이상은 안돼! 그 이상이 되면 목이 찢어지게 아파진단 말이야! 거기서 멈춰!! 8ㅁ8

663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32:07

자연스럽게 월주가 자러가는 줄 알고 재워버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

664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32:15

훈련레스...
써야되는데에엑

665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32:42

>>662 ((후다닥 유자청 꺼내기))

66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33:19

Q.저번 스토리에서 왜 은우와 세은이가 그렇게 멘헤라적인 모습을 보였나요?
A.둘 다 현실을 믿기 힘들고, 제정신이 아니라서요.
Q.그럼 이후엔 뭐 좀 각성하는 것이 있나요?
A.은우를 각성시켜볼까 아주 조금은 고민중이긴 한데... 자칫 잘못하면 다른 이들 병풍 만들 것 같아서 무서워요.

667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2:33:41

머??? 성운주가 메로나병에 걸렸다고??? 오렌지병보다 더 무서움!!! :::000!!!
쉬어라!!! 일단은 푸욱 쉬어라!!!

근데 훈련레스는 쓰고 쉬엉. (?)

668 애린주 (wGS/FySaqc)

2024-02-26 (모두 수고..) 22:34:22

>>666 병풍 속 소나무 한그루가 될터이니 개멋진 세은우 보여주세요. (죤)

669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34:52

간단한 다이스
내일 커리큘럼용
.dice 1 100. = 58
.dice 1 4. = 3
.dice -100 100. = 69

670 청윤주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2:34:52

에 어 동월주 요세무주히녕안

67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35:36

월주 잘?자고
아이고 성운주야 아프지 말어라(오열)

672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38:02

>>665 제가 코로나에 걸린 통증을 떠올려보면 유자청 따위로는...(옆눈) 그런데 아마 요즘은 그 정도로까진 안 갈거예요! 에이..설마..안 갈거야...

>>668 세은이는 아니고 은우..(속닥속닥) 그리고...소나무는 안돼요!! 8ㅁ8

673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2:38:04

>>659 아, 어디서 데미지가 들어갔을진 모르지만. 일단 기쁘네요. uvu (짤) (역으로 깨물기)

>>660 에 🤔

674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38:44

>>666
.oO(요컨대 날먹이라니 오히려 좋은걸?) (무릎위에 어기적)

675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40:32

>>674 어허! 어디서 날먹을!!
크리에이터전을 날먹하겠다니! 코뿔소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다! (안돼)

676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42:04

>>675 (아까비.)
(친칠라세수...)

677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44:18

>>666 난 오히려 좋아

678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2:44:19

자야하는건가
그렇다면 모두에게 수명총을 쏘겠다!!! (안됨)

67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44:37

내 목숨은 쫌 귀한데 현태오 쏴주라(?

680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45:06

.dice 1 100. = 7
질문권 걸고 배틀이닷

681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2:45:11

?

682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2:45:27

안타깝지만 아까전까지 약 때려붓고 자고 온 몸이랍니다
요컨대 일상을 돌릴 정도로는 정신이 멀쩡하다는 말이지

683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47:09

.....아니 쉬셔야 하는 거 아니신가요...

어. 구한다면 가능은 하지만 일단 쉬시는 걸 권유하고 싶어요(?)

68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48:13

>>667 안돼요! 싫어요! 이러지 마세요!! 8ㅁ8

>>682 ....이 체력은 대체 무엇인가..(동공지진)

685 혜성주 (pH6iPhy40s)

2024-02-26 (모두 수고..) 22:48:23

>>673 아악 (아픔) 근무 들어가기 전에 무는 건 아니지 악

686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2:55:43

성운주 너무 무리하진 말아요...?

>>685 (놓기)
근무 파이팅이에요.... uu

687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2:57:18

좋아. 대충 할일도 끝냈고... 이제 진짜 훈련 써야하는데.... 🤔🤔
몰라 월이가 실종된 걸로 해 (안됨)

688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2:58:04

저 늘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역시 모카고 R2 외전편으로 어떤 과학의 괴이탐험이 나와야 하지 않나 싶어요! (어?)

689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58:33

커리큘럼... 긍정 지표가 높네요. 다이스값이 잘나온 편.
좋은 일처럼 보이니까... 좋은 일이겠지요?^^

690 철현주 (lQLyO97htU)

2024-02-26 (모두 수고..) 23:00:09

>>688 그럼 동월주는 캡틴(진)이되는 것이군요!

69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00:24

>>690 바로 그거죠! (어?)

692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01:19

어떤 과학의 괴이탐험이라니
무수한 선택지(보통 즉석에서 생각해내는 선택지들)와 무수한 매운맛(안매움)
맛있겠다
애들 고생좀 하다가
은우가 막판에 싹 쓸어버리는거지 (캐릭터들:(허탈))

693 금주 (u6E/P36MQw)

2024-02-26 (모두 수고..) 23:03:32

>>0

어둠 앞에서 작은 불씨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불꽃은 영영 꺼지지 않을 것이었다.
오히려 새카만 어둠을 기다렸다는 듯. 불타오를 것이었으니까. 금은 잿더미가 된 타겟에 손을 가져다 댄다.

그 검은 잿더미를 헤치고, 아직 하안 연기를 내며 남아있는 작은 불씨를 한참동안 물끄러미 내려다본다.

694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3:03:34

>>683 >>686 역시 아까전까지 널치돼있던 몸으로 일상 구하자니 걱정을 많이 받네요.. 👀

>>684 회광반조...? (이러기)

695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05:39

혜성주는 근무하러 가신것 같지만, 혜성이만 중의적 표현이 없는것도 뭐해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방관하는 正義 -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방관하는 正疑 - 올바름을 의심하다

69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07:54

저거 보고 순간 떠오른 원피스식 정의....

은우는 혼자 나아가는 정의.
세은이는 비겁한 정의.

이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어?)

697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3:09:19

정 하시겠다면 레스에서 말했듯이 조금은 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쉬신다면 좋은 일이긴 하죠.

698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3:09:27

글이 안 써져요(머리 벅벅)

699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3:11:41

그럴 때 있긴 하죠....

700 유한 - 청윤 (OI4DSLfvIM)

2024-02-26 (모두 수고..) 23:12:28

situplay>1597038359>629

"맞아. 단언할 수 없어. 어떻게 보면, 내 방식은 본질적으로 스킬아웃이랑 다르지 않아. 단지, 목적의 차이일 뿐이지. 그들은 자신을 위해, 나는 치안을 위해."

"하지만 청윤아. 내게 더 중요한건 억울할지 모르는 스킬아웃 하나가 아니야. 내가 지나친 스킬아웃들로 인해서 피해볼지 모르는 또 다른 학생이지."

눈물을 닦는 청윤이를 향해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확실히, 다르구나. 그와 그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글쎄,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런 방법을 나는 별로 쓰고싶진 않아."

유한이 누군가를 속이는 방법 중에도, 무해한 척 접근하여 상대의 말을 따르는 척 하다가 뒷통수 치는 방법이 있었으니. 그거를 목격한 적 있고, 저지른 적도 있는 그에게... 그런 방법은, 굳이 하고 싶지는 않았다.

"청윤아. 네가 말한대로 무고한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있을지 모르는 무고한 사람보다, 피해입을지 모르는 다른 다수의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는게 더 중요해."

물론 무고한 사람이 정말 있다면, 그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지 않기 위해서 최소한의 안전책으로 불살을 택했다. 허나, 그렇다고 하여 유한은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701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3:12:48

>>699 중요한 대사일때 유독 그렇단 말이죠...

702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3:13:29

>>697 일단은.. 훈련레스를 쓰고 생각해봐야겠어요.

703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22:13

>>696 우리 부장님 또 등짝 맞고 싶었구나? (?)

704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22:42

>>703 아니야! 혜성아!! 진정해! 혜성아!! (어?)

705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27:19

>>704 걱정 마요 부장님
혜성이는 등짝만으로 안끝내고 초음파도 쏜대요 (아님)

70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27:50

>>705 동월이가 지켜줄거죠?! 그렇죠?!

707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28:59

>>706 월이는 그렇게 쓰러진 부장님을 대신해서 7위의 자리에... (??)

708 청윤 - 훈련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3:30:45

>>0
머리가 복잡했다. 만약 지금의 자신을 부모님께서 보셨다면 뭐라고 조언해주셨을까?

"어쩔 수 없을땐.. 어쩔 수 없는거다.."

왠지 그렇게 말해주실 것 같았다.

오늘도 표적은 전부 넘어졌다.

709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32:43

>>707 높은 분:자. 동월아. 너의 소중한 이는 누구니?
높은 분:아. 별 거 아니야. 그냥 내가 궁금해서 묻는거야. (싱긋)

710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3:33:22

청윤아................................ 88

711 동 월 - 훈련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34:15

>>0
사람의 목숨은 처연하다.
그 어떤 위협에도 굳세게 버틸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은 보이는 것만 그럴 뿐. 외적인 위협에선 그 무엇보다도 연약하다.
당장 괴이라는 위협에 대해서도 그렇다. 사람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믿을 때 방심해버리기 마련이며, 괴이는 그 방심을 놓치지 않는다.
알아차리지도 못할 만큼 빠르게 사람을 집어삼킨 괴이는, 죽어서도 그 사람을 쉬이 놓아주지 않았다.

동월은 현재, 어느 박물관에 딸린 자그마한 푸드트럭 앞에 서있었다. 푸드트럭 내부에는 바쁘게 손을 놀리며 요리중인 괴이와, 완성된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월은 작은 컵에 담긴 음식을 집어들었다.

" 가격은? "
[손톱 10개입니다 손님.]
" 박물관 티켓. 이거 있으면 50% 할인 맞지? "
[넵.]

난동을 피울 수는 없다. 그 순간 수많은 '경비' 들이 출동할 것이며, 그들을 써는 동안 푸드트럭은 곧바로 자취를 감춰버린다.
새삼스럽게 함께 수색을 다니는 회색 머리의 후배를 데려오지 않은 것을 잘했다고 생각중이었다. 그 후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지만... 별로 봐서 좋은 광경은 아니었으니까.
대신 피해자의 신분 조사 정도는 맡겨볼까.

" 가져간다. "
[감사합니다.]

감사는 개뿔이.
당장 썰어버리지 않는걸 감사로 여겨야 할 것이다.
언젠가 이 진열대 위에 아무것도 없을 때가 저 녀석의 제삿날일 것이다.
손에서 떨어지는 피를 붕대로 꽉 조여매고서, 컵을 소중히 가방에 넣어 발걸음을 옮겼다.

712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34:50

>>709 동월 : 저는...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높은 분님 (?)

713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35:39

>>712 높은 분:오. 그렇구나. (수술대에 눕기)

(어?)

714 철현주 (Zmuizt/MBQ)

2024-02-26 (모두 수고..) 23:35:58

>>711 아..진짜 이거...ㅜㅜ 월주도 이 시리즈 아시는구나

715 철현주 (Zmuizt/MBQ)

2024-02-26 (모두 수고..) 23:37:04

아 잘못봤다 동월주 미안해요 무시해줘요.

716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37:29

저 이거 철현주에게 궁금해요.
지금 철현이는 크리에이터에게 분노가 쌓였나요?

717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39:01

>>713 아니 진짜 눕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 : 정의를 실현했다 (?)

>>714 뭐 모티브를 받은것도 사실이니까요! 지금까지는 거의 내비치지 않았었지만, 최근 펀딩에도 참여했었어서 한번 오마주? 패러디? 를 해보았습니다 (옆눈)

718 서성운: 훈련 레스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3:40:10


>>0

“그게 내가 몰랐던 너라고 해도 상관없어.”

성운은 그렇게 말하며, 축대 위에 서서 인첨공의 야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가장 찬란한 도시.
가장 끔찍한 도시.
축복받은 도시이자 저주받은 도시.
우리의 감옥이자, 우리의 집.

“여전히 사랑해, 천혜우.”

A thing of beauty, I know
알아, 아름다운 것이란,
Will never fade away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What you did to me, I know
알아, 네가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Said what you had to say
넌 해야 할 말을 한 것뿐이야.
But a thing of beauty
하지만 아름다운 것은
Will never fade away
결코 사라지지 않아
Will never fade away
결코 사라지지 않아
That one thing that changed it all
모든 것을 바꾸어버린 단 하나의 무언가
That one sin that caused the fall
나를 추락하게 만든 단 하나의 죄
A thing of beauty, I know
알아, 아름다운 것이란,
Will never fade away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What you did to me, I know
알아, 네가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Said what you had to say
넌 해야 할 말을 한 것뿐이야.
But a thing of beauty
하지만 아름다운 것은
Will never fade away
결코 사라지지 않아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

빨리 돌아가자고,
성운은 생각했다.

719 태오주 (yiDslpA4Z.)

2024-02-26 (모두 수고..) 23:41:18

풍년이로구나

720 청윤 - 유한 (ww5HMxa7tk)

2024-02-26 (모두 수고..) 23:41:36

>>700
"스킬아웃이라는 게 그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정해지는 건 아니잖아."
"넌 스킬아웃과 일반인, 기준을 저울질할 수 있어?"

철학 토론으로 넘어가는건가. 평상시라면 청윤은 어떻게든 진정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현기증이 느껴져 머리를 잡곤 벽에 몸을 기댔다.

"역시.. 이 자리는.."

트라우마 유발 특등석인 이 자리에 계속 머무르기란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구조대가 올때까지 난 이 자리를 지킬거야. 그건 알아둬."

"..."

유한이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윤은 이곳에서마저 도망친다면 자신을 절대 용서하지 못할 것 같다고 아주 작게 읊조렸다.

"..스킬아웃에 대해 잘 아는거. 스트레인지에 대해 잘 안다는, 그런거지?"

721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3:44:07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굉장히 많았네요... 맛있습니다

722 철현주 (Zmuizt/MBQ)

2024-02-26 (모두 수고..) 23:44:57

물론 분노가 쌓였겠지만 분노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지도 몰라요.

따지고보면 그냥 보라는 만난지 얼마 안되었고 첫눈에 반했던 예쁜 여자일 뿐이니까요.
우리가 연예인 보는 것처럼요.

일면식 없는 엑스트라 캐릭터가 납치당했을 때보다는 큰 분노지만 만약 다른 캐릭터들이 보라꼴이 났으면 철현은 더 크게 분노했을 것이고
친동생이 납치당했으면 당장이라도 아저씨 딸을 찾아내서 죽일 생각으로 가득했을 거에요!

723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46:06

>>722

724 성운주 (mKrrTM9R/6)

2024-02-26 (모두 수고..) 23:46:16

인천 신포시장에 있는 피자집이라는데
언젠가 평화가 찾아오고 저지먼트 아이들이 제대로 고교생다운 청춘을 누리게 될 날이 오면
여기에 가서 회식을 하는 아이들이 보고싶어졌어요

725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3:50:20

>>724 (움찔)

726 철현주 (Zmuizt/MBQ)

2024-02-26 (모두 수고..) 23:50:58

>>722 동생 통장의 잔고를 모두 털어서 아저씨의 딸에게 현상금을 걸꺼에요.
많은 스킬아웃들이 딸을 노릴테고 아저씨는 보라처럼 수 많은 스킬아웃들을 상대로 지치겠죠.
자기자신을 지킨다면 모를까 딸을 지키는 것이니까요.
납치에 성공하면 뭐...

727 철현주 (Zmuizt/MBQ)

2024-02-26 (모두 수고..) 23:51:17

>>724 맛있겠다

728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53:50

>>724 챕터2 끝나고 회식 자리는 저기입니다!! (어?)

>>726 은우:.........
은우:...우리 저지먼트의 의향과는 관계가 없어요!! (팔로 X 그리기)

729 동월주 (OdQzC61.c.)

2024-02-26 (모두 수고..) 23:54:19

>>724 괴이 속이라면... (초치기)

730 수경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3:54:24

철현이가..... 무시무시해요...

역시 제일의 조커....

731 ◆TMmm6tsoPA (6CfRPE4WEw)

2024-02-26 (모두 수고..) 23:56:45

솔직하게 묻는건데...
여러분들은 제 5위 크리에이터전 자신 있나요? (어?)

732 유한 - 훈련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3:59:37

>>0

오늘의 훈련은 간단하다.
제한시간 내에 샌드백을 가능한 많이 치는 것.
처음에는 쉽지 않아도 가속이 붙다보면 얼마나 많이 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던가.

733 유한주 (1DvQZiqZzI)

2024-02-26 (모두 수고..) 23:59:51

졸아가지고 오늘 훈련만 날먹...

734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0:51

.dice 1 100. = 1 훈련...

735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1:19

736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0:01:23

철현이 무서워요..

737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01:24

(토닥토닥)

738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0:01:48

>>734 아니 1이..?!

739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2:27

아 진짜 큰일났다!

740 수경주 (Z9ZJkRPsqo)

2024-02-27 (FIRE!) 00:02:36

저는 자신 없어요....네...

741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3:40

나도 사실 자신이 없어...

742 유한 - 청윤 (uyL6kIp2K2)

2024-02-27 (FIRE!) 00:04:36

>>720
"글쎄. 기준은 몰라도 윤곽은 나오지. 예를 들자면, 이번처럼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놈들이라던가."

사실 명확한 기준은 모른다. 애매모호하기도 하다. 유한 역시 그정도는 알고 있었다. 단순히 뒷골목을 지나다닐 뿐인 사람도 있으니.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윤곽 정도는 나오니까.

...그리고 그런 애매한 기준에 근거하기에 청윤이가 제 방식을 싫어하는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던가.

"무리하지 않는 거라면야 얼마든지 있어도 괜찮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하는 것 같은데. 그 원인이 본인에게 있으니 쉽사리 어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조용히 청윤이 옆에서 자리를 지키기 시작한 유한이었다.

"어느 쪽으로 보여?"

스트레인지에 대해서 잘 알 뿐인지, 아니면... 정말로 스킬아웃에 몸담아본 적이 있는지.
유한은 아까의 태도와는 사뭇 다르게,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히죽 청윤이를 향해 웃어보였다.

743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04:57

크리에이터전...
어떻게든...(?)

744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06:30

그런 여러분들의 불안감을 위해...
은우와 아라가 함께 합니다.

745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7:25

>>744 (환호)

746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07:59

레벨 5가 두명
이 싸움 우리의 승리다(플래그)

747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0:08:04

맞아 위크니스 두명 안 온다고 한 거
🤔 민우와 세은이...
퍼클들이 없고...

신경쓰여요(?)

748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08:28

어 다갓 1 나왔는데

진짜 이걸 어카지 아무나 내 썩어빠진 주절거림 들어볼사람

749 수경주 (Z9ZJkRPsqo)

2024-02-27 (FIRE!) 00:10:28

케이스 조각글 잘빠졌네...(정작 오늘 커리큘럼에잠깐 등장하는 분은 해리씨인데)

750 수경주 (Z9ZJkRPsqo)

2024-02-27 (FIRE!) 00:10:40

들어는 드리죠(?)

751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11:18

>>750 분담은 안 한다는 것봐 앙큼하긴(?)(농담임)

752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0:11:24

저 들을래요

753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11:27

(팝콘)

754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12:16

들어줘서

마워

다갓이 1을 줘버려서 와우! 딱 이 상태였거든

755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12:52

어서 오세요! 리라주!!

>>747 하지만 위크니스들이 현장에 갈 순 없잖아요. (옆눈)

>>748 자. 말해보세요. (모닥불 피우기)

756 수경주 (Z9ZJkRPsqo)

2024-02-27 (FIRE!) 00:16:05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757 청윤 - 유한 (FCjtusIKKc)

2024-02-27 (FIRE!) 00:16:23

>>742
"..."

그런 불완전한 방법이라면 성운처럼 분명 후회할 것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진이 벌써 빠져나간 청윤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무리하지 말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유한을 보며 왠지 마음이 복잡해진 청윤이었다. 그저 머리에 손을 짚으며 좀 힘겨워할 뿐이었다.

"글쎄. 어느 쪽이든, 나보다는 확실히 잘 아는 것 같아.."

어느쪽이든 무엇이 중요하겠나. 개연성이 생긴다면 모를까. 본인이 직접 말하지 않겠다면 딱히 들어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었다.

"..넌 어디까지가 선이라고 생각해?"

청윤은 갑자기 알 수 없는 말을 꺼냈다.

"부장님께선 전치 2주라는 제한을 두셨는데."

758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22:56

진짜 썩어빠진 주절거림이야

내가 다갓이 극단적이면 매콤하게~(아니라도 매운 것 같았지만 그땐 떡밥을 빼거나 우리는 방법을 썼음) 였는데
당장 저번만 해도 상품에 흠집내서 죄송합니다 하고 정병 터졌고 어제만 해도 그래 인간이 다 그렇지 천한 짐승취급 하지 하면서 독기를 품었는데 1이 갑자기 떠버리고 말앗서

남은 극단적인 게 와 젠장 뒤@졋자나! 인데 이건 일상으로 풀어가고자 했단 말이야
J의 계획이 P같은 다이스에게 개박살이 나다(현재)
인거지

하물며 나리<->태오 쌍방 이용관계에다
서로 붙어먹을 거 다 붙으면서 정작 사랑은 안 함!!!(중요)
이 서사를 지금은 그만 써야 하는걸 알고 있어요...
뇌절인걸...

그리고 얘네 공매도라고 매일같이 말하는걸...
실장이라도 되어봐라
될 리가 없는 현태오 연플 터졌을때 삼각관계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런 거 감당 가능한 오너가 어딨다고!!!(울다)
내가 걍 솔캐 전환하고 네. 실장할게요. 할 수도 없음...
그럼 나 혼자 헤헤 앤오님 응 앤캐야 하고 내 손한테 대화하고 썰풀고 노는 거잖아 외로워서 죽다.

그런데!
But!
하우에버!
이 미친 다갓이
결론은
나리태오뇌절갈길테니까오늘만 참아주면 안될까

759 수경 - 훈련 (Z9ZJkRPsqo)

2024-02-27 (FIRE!) 00:23:27

>>0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하다면. 그것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명확해진단다."
"로벨..."
"그 애는 제비꽃 향료를 잘 쓰고 있을까?"
"그럴 리가요..."
"아르마냑 이전에.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니?"
향이 충돌하지 않도록 계산은 잘 할 수 있단다. 라는 말에 고개를 돌린 그는 제비꽃 향료가 머스크와 섞여 내는 묘한 텁텁함에 으..하는 소리를 작게 냈습니다.

오늘따라 꽤 괜찮은 상태에 혼자서 한번 나가서 산책같은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수경의 오늘 커리큘럼은 오랜만에 목화고 커리큘럼을 받았습니다. 목화고 내부 커리큘럼을 많이 받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연지가 너무 바빠서 그런 것도 있었지요. 오히려 덜 바빴으면 협력적으로 했을 텐데요...

안드로이드와 같이 다니는 건 아니지만. 안드로이드의 정교성은 텔리포트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드로이드가 농담도 한다구요? 농담에 재능은 없어서 와 제 머리가 없어도 말은 할 수 있다는 점을 간사히 여겨야겠네요...

"....그..그럴 일은 거의 없어요."
물론 부품을 분리하듯이 이동시키는 종류도 가능하긴 하지만요.. 같은 말을 했습니다.
수경의 커리큘럼이 꽤 괜찮은 결과값을 산출해냈고... 간단히 쉬는 시간입니다...푹 쉬는게 좋겠지요?

760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25:08

그 주식을 진지하게 미는 이는 없을 거예요! 태오주!

디스트로이어X에어버스터 정도로만 볼 거라구요! 다들! (어?)

761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0:26:07

맞아!!!!
풀어줘!!(?)

다들 안녕이야
나 있다가 스르르 잠들거같아
🫠

762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27:04

Q. 그냥 하세요! 신경 안 쓰니까!
A. (짤)

763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27:38

하아아🥺🥺🥺

...디트에어가 공식이 아니라니 이건 쫌 슬프군(아니다)
일단은 다들
고마어🥺

764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34:36

근데 챕터4까지 뭐 은우나 세은이에게 딱히 연인 관계가 없다고 한다면 적당히 NPC 하나 활용해서 그냥 얘 둘은 이렇게 연애합니다. 엔딩은 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

자고로 그때까지 아무 것도 없으면 그 이후로는 아무 것도 없는거야. (도리도리)

765 유한 - 청윤 (uyL6kIp2K2)

2024-02-27 (FIRE!) 00:41:45

"딱히 잘 알아서 좋은 지식도 아닌데, 뭘."

안다고 하여 자랑할 만한 지식도 아니다. 그가 어지간해서 숨기는 이야기기도 했고. 요컨데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그 기억은 치부나 다름없다.

"불살."

간단하게 답했다. 거의 즉답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빠른 답이었다. 유한은 저 멀리서 달려오는 구급차를 보고는 조용히 청윤이의 옆으로 가서 서있기 시작했다.

"말했듯이, 내가 생각하기에 저지먼트와 스킬아웃은 큰 차이가 없어. 둘 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폭력을 쓰지. 그렇다면 두 조직을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경계는, 살인이야. 사람을 스스럼없이 죽이냐,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냐."

그 차이는 크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되돌릴 수 없다. 다치게 하는 것과는 다르다.

"...청윤이 네가 가지고 있는 선은 어디까진데?"

766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42:12

(찰푸닥)
.dice 1 100. = 18

767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42:56

>>766 (복복)

연플인가요....흐음....

768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43:53

어서 오세요! 혜우주!

769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44:17

>>767 (골골골골)

저거
다이스배틀이다

770 수경주 (Z9ZJkRPsqo)

2024-02-27 (FIRE!) 00:46:01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출근이 있으니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일상은.. 하긴 피곤하실 만하니 안하시고 쉬는 거면 좋은 일이죠.

77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48:49


수경주 잘 자

772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49:02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773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49:12

.dice 1 100. = 7
이기면 뭐주나요??

수경주 잘자요!

774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49:13

.dice 1 100. = 59

일단 돌려보자!

775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49:23

이걸지네

776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51:40

>>773 하하하 나약한 다이스로구나

>>774 쳇 두번은 못이기는군 (주섬주섬)

77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52:12

*모작
https://ibb.co/3STS8Bd

누구누구게용

778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2:48

수경/세은/리라/랑?
역시 혜우주 금손.....

779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0:53:02

수경 세은 애린 랑인가요!!!

780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0:53:30

아 리라인가요.. 그 확실히 애린이는 마음이...

78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55:00

애린이는 머리길이도 남다르다구

782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57:04

왜 나는 로딩이 안 끝나는거야!! 8ㅁ8 세은이가 있는 모양인데!!

783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57:07

얘들아진짜공매도야믿어줘

784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0:58:02

하...봤다! 드디어 봤다!! (야광봉)

785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0:58:03

캡틴 그 쿠키를 한번 다 지워버리시거나 시크릿 모드를 켜보시는건..?

786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8:11

그리고 랑이랑 살갑게 대화하는걸 보면 리라에요(?)

>>782 (복복복복)

>>783 롱(???)

78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0:58:20


>>783 (심해눈)

788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0:59:13

...
그냥 내가 실장하고 말지(체념

789 청윤 - 유한 (FCjtusIKKc)

2024-02-27 (FIRE!) 00:59:30

"불살이라..."

유한이 생각할때 저지먼트와 스킬아웃의 차이는 불살이라고 본 것 같다. 청윤은 반박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틀린 말도 아니기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가 가진 선은 당연히..."

청윤은 갑자기 말을 하다 멈췄다. 왜 지금, 그때 부실에서 생각한, 그 녀석을 죽이고 싶다는 그 생각을 한거야. 구급차의 소리와 함께 보이는 현장의 모습에 청윤은 가쁘게 숨을 쉬더니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유한이..너.. 만약..저지먼트의 누군가가 선을 넘는다면.."

청윤은 어렵사리 말을 이어갔다.

790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9:32

>>788 (복복복복복)

791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0:59:56

청윤이 슬슬 흑화조짐 보이는데 괜찮은 거 맞죠...???

792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00:15

아 부실은 저지먼트 부실이 아니라 도서부실이에요!

793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00:45

>>791 음.. 어.. 괜..찮을거에요!

794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1:24

>>793 (망설임이 불안해요)

795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1:02:55

오른손에 앤오라고 쓰고 다닐게.............................

796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03:10

진정하세요! 태오주! ㅋㅋㅋㅋㅋㅋㅋㅋ

797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1:03:46

>>796 🥺

798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1:04:14

(벽 부수고 등장)

799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1:04:24

>>779
애린이는 이거임

800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04:57

>>795 태오주! 나리 커플링 안 밀테니까요! ㅋㅋㅋㅋㅋ

801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5:18

금주 한양주 어서오세요!
벽이이이이이

>>795 (복복복복복)

802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05:35

>>798 금주 다시 어서오세요!

>>799 애린이는 사람이 아닌거로군요(????)

803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05:54

이렇게 된 이상... 수요조사를 받아보도록 하죠.

은우와 세은이의 커플링(NPC한정)으로 미는 것을 적어주시죠!

(그런 건 없다)

804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06:08

두 분 다 안녕하세요!

805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07:22

세은이는 사실 플레어랑...?

806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07:31

세은-불렛(?)

80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07:49

금주 어서와아

808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1:08:47


안녕이에요. uu
오늘 잡담도 혼란이에요?

809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09:03

은우 쪽 - 없음

세은이 쪽 - 세은X플레어 , 세은X보라

(어?)

810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09:18

>>808 우리 모카고는 언제나 그랬고 오늘도 그래요!

81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09:36

>>808 귀여워 (복복복복)(도망)

812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09:39

은우는 디스트로이어를 늘 밀던데..

813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10:24

은우 쪽 - 에어버스터X디스트로이어

세은이 쪽 - 세은X플레어,세은X보라

814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11:15

아 혹시 유한주 >>789에서 넘는다면 대신 넘으려한다면으로 봐주실 수 있을까요..?

815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11:49

>>814 네!!!!!!!

816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12:12

솔직히 웨이버랑 낭군이 커플이 아니었으면 은우랑 세은이에게 각각 붙여줬을 것 같...

817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12:28

>>815 아 감사합니다..!

818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20:16

으악. 커플을 깬 셀프 연플은 안돼요!! (도리도리)

819 유한 - 청윤 (uyL6kIp2K2)

2024-02-27 (FIRE!) 01:20:47

"청윤아, 너 괜찮아?"

갑자기 가쁘게 숨을 쉬며 자리에 주저앉아버린 청윤이를 보며 한껏 당황해서는 허리를 숙여 청윤이를 바라보았다. 아까 내가 한 말 때문인가...? 아니, 그런데 특별한 말은 안 했는데..?

"누군가 선을 넘으려고 한다면..."

라고 말하자 유한 역시 갑자기 폐장을 꿰뚫린 것처럼 숨을 멈췄다. 생각해본적 없다. 저지먼트중 누군가가, 살인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자신은. 선을 넘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강수호라면...

"...일단은 막을거야. 막아서서, 왜, 누구를, 무슨 목적으로 죽이는건지 들어보고..."

그리고. 유한은 잠시 짧게 입을 다물었다가

"내가 먼저 선수칠지도 모르겠네. 우리중 누군가가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자신이 묻히는게 낫다고, 순간 진심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820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21:38

은우:(안돼.)
은우:(나 졸업하고 해줘. 얘들아.)
은우:(제발...)

(이거 절대 안됨)

82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21:50

호오
일상 흥미진진해

822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24:08

은우야 미안하다(?)

823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24:46

(성운이의 퇴부결심은 굳어져만 가는데.)

824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26:38

>>823 (무릎에 앞발 챡)

825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28:22

>>824 (아까 링크만 클릭해놨던 연성을 음미하며 뒷덜미 샥 잡아다 무릎위로 모셔드림..) (정수리 복복복) (턱긁긁)

826 청윤 - 유한 (FCjtusIKKc)

2024-02-27 (FIRE!) 01:29:58

괜찮냐고 물어보는 유한에게 청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머리속을 메워버린 생각은 머리를 메우다 못해 터트릴 것 같았다. 현기증 때문에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는데 가쁜 숨은 결코 작아지지 않았다.

"..다행.."

일단은 막을 것이라는 말에 다행이라고 하려고 했지만 자신이 먼저 선수를 칠지도 모른다고 하자 청윤은 세상이 잠시 멈춘것 같았다.

"안돼!"

절대로, 그렇게는 둘 수 없어. 청윤은 갑자기 유한이에게 메달렸다. 청윤의 몸은 덜덜 떨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미 한계였다. 청윤의 의식은 서서히 카라앉았다. 청윤의 몸에서 힘이 빠져 주저 앉듯이 말이다.

"..미안.."

마지막 말을 남기고 청윤은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눈가에선 눈물이 한방울, 주르르 흘러내렸다.
/이걸로..막레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유한주 일상 진짜 수고하셨어요..

82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31:41

>>825 (골골골골)(부비작)
근데 성운이는 왜 퇴부하려고 해?

828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33:00

두 분 수고했어요!!

829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33:04

분명 처음 생각한건 서로의 생각이 잘 안맞아서 약간 라이벌? 비슷한 상태가 되곤 헤어지는걸로 생각했는데 하필 상황이 트라우마가 제대로 터진 바람에 더 매운맛이..

830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34:24

수고하셨어요 청윤주!!!!!
아이고 청윤아 이게 무슨 일이야
유한: (망했다망했다망했다망했다)

>>829 청윤이 상태가...괜찮...아요...?

83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34:37

청윤주 유한주 일상 수고했어-

832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35:52

캡틴의 장점:미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캡틴의 단점:미리 많은 것을 알아버린다.

(털썩)

833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35:53

>>830 그냥 상황이 좀 많이 안좋았을 뿐이에요! 휴대폰으로 동거조 애들에게 연락만 해주면 될거에요..

834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36:15

세상에 유한이가 청윤이 울리고 기절까지 시켯대 자와자와

835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36:40

유한: (동거조 애들 모름)
유한: ....정하야!!!!!!!!!!!!!!

836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37:08


선동과 날조다 크아아악

837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38:26

>>827 아마도 모카고에서의 이 1년을 지내고 나면 번아웃이 오지 않을까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 모든 일이 끝나고 나면 모든 것들이 많이 변해있을 텐데, 과연 '우리가 졸업하고 나면 저지먼트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 앞에서 성운이 본인은 떳떳할 수 있을지...

838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38:49

청윤주랑 유한주는 일상 수고하셨어요!

839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39:42

>>827 (얼굴 여기저기에 털 묻어있는 거 털어드리고 뒤통수에서부터 등까지 쇽쇽 쓰담담)

840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41:55

(가만히 엔딩 파트를 본다.)
(진엔딩 쪽으로 갈 빨인데 그쪽 파트를 본다.)

(미소를 지으면서 침묵을 지킨다)

841 청윤주 (FCjtusIKKc)

2024-02-27 (FIRE!) 01:42:24

그만 자볼게요..!

842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42:5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43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42:57

>>837 >>839 (수염 실룩)(그륵그륵)(납작 늘어짐)
후히히 역시 성운주의 빗질이 최고야

번아웃이라
하긴 지금 흘러가는 양상 보면 번아웃 안 오는게 신기할지도
지금도 버거운데 챕3이나 챕4때는 어떻게 될지
어후

844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43:26

>>840 캡틴만 보지 말고 우리도 보여줘라아악

청윤주 잘 자

845 유한주 (C6gxtW5u1g)

2024-02-27 (FIRE!) 01:44:01

청윤주 잘자요!!!!

진엔딩...?

846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46:45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843 챕4는 솔직히 별 거 없다고 생각하는데...챕3는... 미안해요!! (눈물)

>>845 우리 스레는 멀티엔딩제도에요. 그리고 유한주가 오기 전에 다른 분들이 진엔딩 조건 하나는 완수했어요. 이제 남은 조건 하나만 달성하면 진엔딩 확정입지요.

847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1:47:17

>>840 (캡틴에 대한 흔들림없는 신뢰)
(엔딩빵 망치를 마련하는 중..)(?)

>>843 많이 이러고 싶었어요... (어깨쪽 조물조물) (복복복)
어디까지나, 아직까지 50% 지점에도 도달하지 못했으니 단언할 수는 없지만 말이에요.

848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1:48:07

어떻게 승급을 해야 잘 승급했다고 소문이 날까...!

849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48:39

(엔딩 문구 쓰자마자 바로 잠수를 탈 수밖에 없다)

850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49:13

>>848 은우에게 가서 다음은 당신의 자리를 가져가겠습니다! 라고 선언하기요! (어?)

아무튼 안녕하세요! 로운주!

851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1:51:11

>>850 어멋 당돌해(?)

852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53:32

>>851 이거 한방으로 지금까지 로운이에게 막 큰 인상이 없었던 은우와 세은이에게 아주 큰 인상을 심을 수 있어요. (속닥속닥)

853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54:17

>>846 캡틴 너어는 진짜 (미리 함)

>>847 후냐아아앙 (흐물흐물)(녹아버림)
그렇구만... 혜우도 퇴부 생각 머릿속 한켠에 있긴 하대

아 맞아
어제자 성운이 훈련 봤지롱 노래도 반복재생으로 들었지롱
그래서 성운이는 혜우네 왔어?

854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1:55:06

?
은우한테 하극상(?) 선언하면서 물폭탄 던지는 거야 로운이?

855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1:57:30

비를 내려 성하제를 연기시키는 힘!! (아님)

856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1:58:52

근데 챕터3가 어떻게 보면 진짜 클라이맥스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챕터4는 애초에 분량 별로 길지도 않아요. 챕터4는 진짜 마지막 마무리라는 느낌인지라.

달리 말하자면 챕터3가 조금 분량이 길지요.

857 성운주 (6DATfm8EBQ)

2024-02-27 (FIRE!) 02:02:14

>>853 갔을 거라 생각해요!
이런저런 나쁜생각들 두고 고민 좀 하긴 했는데, 역시 금교 일을 재개하기 전에 혜우랑 같이 있는 시간을 한번 더 보내고 싶어할 테니까요, 성운이는.

858 서 한양 - 훈련 (JeNvmlWrXU)

2024-02-27 (FIRE!) 02:04:54

>>0

" 약한 놈들끼리 몰려다닌 건 정말 꼴보기 싫단 말이야. "

목화고의 교복을 입은 한 흑발에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남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의 넥타이를 보아하니, 1학년으로 추정되었다. 학교 근처의 골목길에서는 3학년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소년의 발밑에 쓰러져 있었다.

" 선배님들. 그러길래 왜 몰려다녀요? 약한 양들이 몰려다녀봤자, 늑대한테 전부 먹히는데. 앞으로는 제 앞에서 여럿이서 다니지 마세요? "

이 선배들을 팬 이유는 간단했다. 약한 것들이 몰려다녔다는 이유. 학교에서는 눈에 띄는 짓을 하지 않기에 조용했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오면 자신의 약자멸시 성향을 드러낸다. 하지만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 이야.. 저지먼트 순찰섹터에서 이 지X을 떨다니..아주 간땡이가 어마무시하게 부은 후배새X님이군요? "

서한양이었다. 바닥에 쓰러진 동급생들을 보고 살짝 열이 받았지만, 분노와 미소가 동시에 섞인 눈웃음을 보이며 후배에게 말했다.

" 이거 징계로 안 끝나는 거 알죠? 후배님은 벌을 좀 세게 받아야 돼. 아이디 카드나 줘봐요. 괜히 개기다가 험한 꼴 보지 말고. 지금 적당히 사람대접은 해주누 거야. "

" 제가 왜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짓밟고 빼앗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섭리가 아닌가요? 양무리가 늑대 앞을 지나면 당연히 잡아먹힐 각오를 해야지요. "

서한양은 후배의 대답에 잠시 벙찌다가, 푸핫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 푸하하하핫-! 양들이래-! 그럼 후배님은 늑대에요? 와아- 저지먼트 생활을 오래 해서 별별 병X들은 다 봤지만, 후배님이 이렇게 G.O.A.T를 찍어버리네. 프흐흡.. 지금 자기 힘에 취해서 독고다이 늑대라고 암시하는 것 좀 봐. 이래서 개콘이 망했다니깐. "

" 저 선배라고 안 봐줍니다. "

" 줘 슨붸롸고오 안 봐줍니돠아~ 이 지X 떨고있네요. 누가 봐주래요? 아주 시X 너 혼자만 강한 것 같죠? 내가 너 1분 안에 못 조지면 인천대교에서 너꺼 정수리 빨면서 애국가 4절까지 부를게요. "

" 약속 지켜셔야 되는 겁니다? "

후배는 여유롭게 웃으면서 능력을 전개한다. 서한양의 몸은 돌처럼 굳기 시작한다. 발부터 시작해서 굳어가기 시작했다. 후배의 능력은 인체를 석화시키는 능력으로 추정되었다. 발이 굳은 한양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서한양의 능력은 굳이 안 움직인다고 못 쓸 능력은 아니지. 곧바로 염동력으로 후배의 목을 잡고, 벽에다가 박아버린다. 적지 않은 충격량으로 인해서 후배의 연산은 풀려버렸고, 굳어버린 한양의 발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 1분도 아니고 10초 만에 끝내버렸네. 뭐? 약속 지키셔야 됩니다? 자신만만하게 말하길래 레벨 5는 되는 줄 알았어요. "

" 크으윽.. "

" 아이고, 후배님아. 나는 후배님처럼 빡대가리는 아니라서, 약하다고 기분대로 조지고 그러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약육강식 운운하지 마세요. 짐승새X에 빡대가리 인증하는 거니깐. 사람은 도덕적 사고를 지닌 동물인데, 왜 계속 야생하고 동일시 여기는 거에요? 심지어 짐승들도 서로 협력하고 상호의존을 하는데. "

" 당신이 강하고 약자들을 짓밟고 싶다고 해서, 세상까지 그렇게 똑같이 여기지 마세요. X같은 점이 워낙 강렬해서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지만, 선량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란 말이야. 반성하면서 도적적 판단력 좀 키우세요. "

" 이 무지한 놈아. "

859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2:07:41

....목화고를 다니면서 저지먼트에게 봐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 저 선배라고 안 봐줍니다. "


...라고 한다고요?
끝내주는 후배님이로구나!! 한양아! 잘했다!

860 현태오 (p03nH6qeYE)

2024-02-27 (FIRE!) 02:10:23

>>0

나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상납 기간이다. 태오는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나리가 무언가를 꺼내 소독하는 것을 흘겨보았다. 하긴, 그런 사고를 쳐도 봐줄 사람은 아니다. 태오가 아는 나리는 예전부터 그런 사람이었다. 아무리 친밀해도 공과 사를 무서울 정도로 구분하는 사람. 감성과 이성을 철저하게 구분 짓는 성격은 스트레인지에서 나리를 우뚝 세우는 가장 큰 무기였다. 누가 어떤 과거를 가졌든, 주변에서 어떤 평가를 들었든, 나리에게 손님은 손님이었다. 어린 태오도 비슷한 면이 있었지만 나리는 궤를 달리했다. 누구보다 총애하던 스킬아웃 조직의 수장이 죽어 슬퍼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그 일대를 죄다 삼켜버리고 새로운 조직을 일군 흉흉한 일화는 스트레인지 내부에서도 유명하다. 누군가는 존경스럽기에 어르신이라 부른다 했고, 누군가는 상식 밖의 두려운 사람이니 어르신이라 부른다고 평했다.

"문은 잠갔니?"

나리는 약물 하나를 주사기로 빨아들이며 고개를 돌렸다. 태오는 익숙하다는 듯 팔을 내밀며 기억을 더듬었다. 내가 문을 잠갔나? 음, 잠그지 않았다. 어차피 사람이 들어올 일이 없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안 잠갔군요……."
"저런, 불청객이 들어오는 건 싫은데."
"설마 누가 들어오겠나요……."
"설마가 사람 잡는 법이지. 오늘 것은 독하니 더욱."
"나리 입에서 독하단 말이 나오는 날은 싫은데 말이에요……."

그리고 나리는 의심이 많았다. 무엇이든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했지만 속으로는 수십 번 가치를 재어보고 가늠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거슬러 올라가며 조금의 빈틈도 용납하려 들지 않았지만, 태오에게는 유한 면이 있었다. 나리는 팔뚝을 더듬다 혈관을 익숙하게 찾아 눌렀고, 태오는 눈을 감았다. 바늘이 찌르는 건 익숙하지만 오늘따라 보고 싶지가 않았다. 따끔한 감각과 함께 벌써부터 팔뚝이 화끈거리는 것 같다. 백신도 이만큼 아프진 않을 텐데! 태오는 내심 선지자가 부러웠다. 불법 커리큘럼의 부작용으로 통증이 무딘 선지자라면 이런 고통쯤이야 가뿐하겠지!

"약효는 곧 돌 테고, 마지막으로 할 말 있니?"

태오는 가까이 다가오는 나리를 보다 시선을 피해버렸다. 팔뚝부터 욱신거리던 감각이 점차 어깨를 타고 오르는 게 느껴진다. 벌써부터 팔이 뻐근하다. 오늘따라 약효가 왜 이렇게 일찍 도는 거람, 큰일이다. 태오는 아랫입술을 자근 깨물다가, 저번처럼 정신을 놓아버리기 전에 잽싸게 입을 열었다.

"불이라도 꺼줘요."
"오늘따라 얘가 왜 이럴까."
"내가…… 고통에 몸 뒤트는 걸 그리도 구경하고 싶어요?"
"음? 나야 좋지. 좋은 자료 아니겠니."
"토하면요?"
"그것도 좋지. 닦아줄까?"
"실로 역겹군요……."

태오는 표정을 구겼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자 대답이 조금씩 느려지기 시작했다.

"이 바닥 사람들이 그렇지."
"저는 그렇게 역겹고 싶지 않았답니다……."
"그게 마음대로 될 것 같니?"
"당연히-"

대답하려던 태오는 헉 소리를 내며 자세를 무너뜨리더니, 자신도 모르게 욕을 뱉었다.

"아-! 씨*, 뭐야, 이거?"
"내가 독하다고 했잖니. 걱정 말거라, 어디 잃는 일은 없을 테니."
"미쳤어요? 이 정도로…… 아프다고는, 안- 윽-"
"저런, 생각보다 더 아픈가 보구나."
"나, 나ㄹ, 아니, 형ㄴ, 형, 이렇게 아플 거라곤 안 했잖-"

태오는 몸을 웅크리더니 부들부들 떨었다. 온몸이 불타는 것 같다! 갑자기 이렇게 되는 게 말이 되나? 심지어 익숙한 고통이다. 아니, 이따금 찾아오던 그 통증과 비슷하지만 더 독하다. 그것만큼 아픈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태오의 고통스러운 표정은 영 펴질 기미가 없었다. 반면 나리는 시종일관 느긋한 표정이었다. 태오는 저 속내를 한 번 훑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저 개 같은 사람! 무슨 생각을 하길래 오늘은 이딴 걸 주사했지? 태오는 원망스러운 듯 시선을 흘겼다. 그리고 순간 고통을 잊은 사람처럼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려 눈을 정확히 마주했다.

"……."

무슨 생각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 태오는 나리가 다가오는 모습도 눈치채지 못했다. 뺨부터 천천히 뻗어나가는 손길에 부들부들 떨리는 몸이 흠칫 떨렸다. 손을 뻗어야 하는데 팔은 돌처럼 묵직해서 올라갈 기미가 없다. 태오는 손아귀에 고개를 가누며 욕을 씹어뱉었다.

"아, *발…… 문 잠글걸."
"설마 누가 들어오겠니?"
"설마가, 사, 사람 잡는다는 말, 몰라요……?"
"아플 텐데 주둥이는 살았어."

바들바들 고통에 떨리는 숨을 뱉자 퍼지는 숨결이 거리 퍽 가까움을 실감케 했다. 아, 젠장. 태오는 속으로 생각했다. 문 잠글걸, 의심 많은 나리 성격의 반만 닮았어도 좋았을 텐데.

"그리고, 문 잠그기엔 이미 늦었지."

귀를 스치고 머리카락을 옭아매는 손가락이 투박하다. 두피를 누르는 감촉을 뒤로 태오는 애써 웃음을 삼키며 마지막으로 욕을 뱉었다. "지랄하네." 나리는 자신을 신뢰하고 있었다. 그러니, 조금 더 신뢰하길 바랐다. 완벽하게 나를 신뢰하고 더없이 나를 위할 때, 나는 당신의 심장에 비수를 꽂고 싶다. 비참하게 내 이름을 울부짖으며 어떤 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무너지는 꼴이 보고 싶고, 그 순간을 보며 일소하는 것이 오로지 나였으면 한다.

오늘도 나는 미명未明의 인시寅時에 깨어나 이 다짐을 곱씹을까. 습기 머금은 열대야 공기가 방에 들이닥친다.

태오는 눈을 감았다.

861 이로운 - 훈련 (tN1a9xvVqw)

2024-02-27 (FIRE!) 02:10:54

>>0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저지먼트 부실. 딱 하나 다른 점이라면, 그곳에 입장하고 있는 한 소녀— 로운의 인상이었다.

평소에는 얌전한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당당한 미소가 입가에 가득하고 어깨를 쭉 핀 것이... 어찌 보면 재수없어보이기까지 했으니.

마치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입장 장면이라도 되는 양 싶었다.

또각. 또각. 또각. 한 발짜국씩 당당하게 부실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혹시나 로운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이목이 있었다면, 더더욱 시선을 의식했겠지.

그리고, 마침내 당도한 곳은 부실의 중심. 당당하게 입술을 떼고 말을 전하니!

"저, 됐습니다."

"레벨 4가."

862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2:12:01

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너도, 나도, 신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天座)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하늘에 서겠다.

863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12:03

>>859
광기호소인&중2병 담당일진.. 그저..

일해라 서한양!!!!

864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12:04

꺄아아악 로운이 레벨 4 축하해~!!!!!!!! (폭죽 팡팡팡!!!!)

865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12:23

로운이 레벨 4 축하해-!

866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12:54

>>857 흐음 글쿠나
혜우 머리도 안 말리고 가운차림으로 뒹굴다가 문 열어줬겠네
문 빼꼼 열어서 내다보고 성운이인거 보자마자 호다닥 나가서 폭 안겼을 걸-
성운이 손 다친 건 다 나앗어?

867 ◆TMmm6tsoPA (GV10K65kHU)

2024-02-27 (FIRE!) 02:12:57

레벨4 축하드려요! 로운주! 이명은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걸로 해드리고 없으면 제가 대충 지어드릴게요!

그리고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68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13:24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라구~!!!

869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13:25


로운아, 오메데또...!

870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13:47

굿밤잉겨 캡틴-!

871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2:14:02

>>867 잘자요~~~~


축하 감사드리고, 이명은 좀 고민을...!

872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15:03

로운이 레벨 4 축하해!

873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15:38

>>858 그리고 요 싹수노란녀석 인첨공 81위 마틸다를 상대로 아주 되바라진 후배님이구나
선배님 고생시킬 것 없이 성운이가 한번 밭갈이를 해야겠네요

874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2:15:48

기나긴 핍박과 모멸(※그런거없었음)의 시간이었다...

875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16:14

로운이 레벨 4 축하해!

876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17:11

태오는 나리랑 무슨 계약?을 했길래...
흐음
임상실험 대상인가

87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17:37

>>875 여기 자다깬 리라주가 있다아아악 (쩌렁쩌렁)

878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18:21

>>873
안 돼! 한양이 요즘 찰진입담으로 걔네들 놀리는 맛에 살고 있다고!(어?

879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19:00

>>876 글쎄?😏
가다실보다 더한 고통을 맛봐라 현태오(태오: 크아악)

880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19:0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866 아직 한쪽 손에 깁스를 한 상태일 거에요. 성운이는 아마 커리큘럼하다가 다쳤다고 곧이곧대로 이야기할 거고... 인첨공이니까 AI 탑재된 매니퓰레이터로 뼈들을 맞추고, 뼈의 재결합을 급속촉진하는 주사약재를 여러 차례 투여해서 며칠 뒤면 완전히 원상복귀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해요. 다른 도움이 있다면 며칠까지 갈 필요도 없겠죠.

881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19:48

🙄😒😒😒
나리...
뭐하세요 ..................
이사람아.........
왜 우리애기비얌 괴롭 혀

882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20:00

>>875 리라주 어서오세요~

>>877 (복복복복)

>>878 부부장님만 맛있는거먹고 나눠먹어욧! (어?

883 로운주 (tN1a9xvVqw)

2024-02-27 (FIRE!) 02:20:37

일전에 캡틴이 말한 이명은 오케아노스...! 비를 부른다는 점을 살려서 생각해본(추천받은) 이명은 청룡과 우사...! 이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884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21:19

>>877 크아악 조용히 혀 이 고앵이

일어났더니
통증이 3배가 되었어요!(호르몬 어택+위에 물찬느낌+지병 통증)

자고싶당 헤 헤헤헤 헤헤...헤헤.. 헤

885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21:56

성운쥬하냥주로운주태오주안뇽!
캡은 잘자구

886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22:34

아니 나한테서 물러간게 리라주한테로 몰려가기라도 한것인지...... 얼른 나으시거나 잠드실 수 있길 바라요 88

887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22:44

>>881 하지만 태오가(이하생략)

으아악 리라링...(뽀담뽀담) 약은 먹었어???🥺🥺🥺 위에 물찬 느낌이라니..........🥺🥺🥺🥺

888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23:16

(심호흡)

양아치야훈련해라!!!!!!!!!!!!!!!!!!!!!!!!!!

889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23:25

>>882
한양이의 '어머니 다섯'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고려하도록 하지..

890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25:09

약은 다 털어먹었는데 안 듣네 후후후후...... 오라 달콤한 새벽이여
잠은 못잘거 같아서 구경하러 왓다
독백들이 맛난걸

891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25:12

엑.

((자기 전 갑작스러운 뻘고민!))

892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25:29

아이고 리라주..(복복

893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26:09

>>879 안돼 태오 조지는 건 필라테스여야 한다구!(?)

>>880 그럼 혜우가 머뭇거리다가 회복시켜줘도 되냐고 물어볼 거야
잠깐 사이에 그렇게 된 걸 보면 자기 책임도 없잖아 있겠구나 싶어서 우물쭈물하는거

>>884 애우우우우웅 애우우우우웅 (냥이렌)

리라주 어떡해 8ㅁ8 크아악 간접고통
그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연성한거 있는데 지금 볼래...?

894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26:12

>>890 눈치가 없네 약이..... 어서 리라주를 편하게 해주지 못할까!!!

895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29:48

>>892 복슬복슬 히히후히
하냐냥은 언제자
비타오백 캐해 잘 보ㅓㅆㅇ어

>>893 냥이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연성??? 연성은 주면 당연히 보지 혜우우 그림은 만병통치약이지
환영!

>>894 그니까
나에게 달콤한 수면을 줘라 당장
그래도 깨서 태오글 봐서 행복

896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30:17

다갓님께 빌어야지
다갓님 자기 전에 한 곡만 듣고 자겠습니다 ㄹㅇ 한 곡이요

.dice 1 5. = 1
1. 벌레를 보고 놀라
2. 라라라라라라
3. 흔들흔들 매달린 채
4. 지도에 없는 곳으로 가려고 집을 나선 날
5. 쿄야 사랑은 해봤니

897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31:18

https://youtu.be/SzONXNvBsNk?si=CJ-E1zI9NBVCMu7G

오늘의 수면송

89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31:30

>>895 애우우우! (냥스터콜)
여기 대령이요
https://ibb.co/gVDsYx1

899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31:48

오늘도 쏜애플이다
잘듣겟습니다

900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32:37

>>888 언젠가 태오랑 관계가 나아지면 태오선배에게 "선배는 스쿼트를 해야 해요" 하고 잔소리하면서 운동을 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889 (그 전설의 훈련레스를 떠올림) 후우 그정도 마우스파이팅 실력이 필요한것이군요.. 정진하겠습니다..

>>893 성운이도 자기가 괜시리 이꼴 하고 혜우한테 와서 혜우 귀찮게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그래도 괜찮아? 너 너무 귀찮게 하는 거 아닌가···” 하고 말하겠네요. 일단 얘도 자기 스스로 화풀이를 너무 과하게 했다고 내심 후회하는 것도 있고, 성운이도 혜우가 눈치챘다는 사실을 눈치챌 것 같고... 서로가 서로한테 미안해서 뚝딱거리는 한쌍이네요 이것참 이녀석들
“···그래 맞아 천혜우. 너 때문에 속상해서 이랬으니까 네가 고쳐줘. 너 아니면 계속 아플 텐데 네가 만져주면 괜찮을 것 같아.”
하고 응석부려볼까요 반응이 어떠려나

901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33:15


2월이라고 2월 주는 다갓님

실카 언발관 꺼내오려다가 그뭔씹 당할까봐 더 심한 거 꺼내오는 할미 어떤데(?)

902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33:28

>>895
곧 자야지!
리라는 갑자기 https://youtube.com/shorts/LOAvDXVTO4g?si=ap5AN_0eTx7KchXD

이거 떠올라서 비타500 했어잉

903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33:58

>>900 뭐라

태오를 죽일셈인가!!!(아니다

904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2:34:05

>>900
situplay>1597036074>20

(다시 가지고 옴 (생전 고인의 개쩌는 플레이

905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35:14

>>898 헐
헐.

헐?
어?
내가보고있는거 혹시 패션잡지야?
아니혜우주야!!!!!!!!!!!!!!😭😭😭😭😭😭😭😭😭 이 아름다운거 뭐야 너무예쁘다 비율도 스타일링도 캐릭터성 확확 사는것도
하아아
너무행복햐......................

수경 세은 리라 랑 이렇게인가 아 세상에 너무너무
애들 어울리는 스타일 찰떡같이 입혀준거 너무최곤데... 캐주얼 패션들 중에 눈에 띄는 정장 랑이도 미치겠음
신발들도 너무예뻐 신발 얼버무리기 일쑤인 사람에게 축복같은 연성
사랑해
이제안아파
눈치껏 안아파질거야(?)

906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36:47

>>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비타오백 보자마자 이 광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금전 입금후 말투 다른 리라
재밌을듯🤔

907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41:58

입금전 입금후 말투 다른 리라???????(팝콘)(?)

908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47:10

https://ibb.co/ZMkz6z8
그런 태오주를 위해 예에엣날에 그렸던 입금?후 그림
걸?크컨?셉

909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47:39

>>900 각자 으릉거려놓고 서로 미안해 ㅋㅋㅋ 아이고 귀여워라
성운이 응석이라니 세상에
시무룩한 성운이는 처음 보는 거였던가... 빤히 보다가 고개 도리도리하고, 방에 데려가 침대에 앉히고 저도 옆에 앉아서 깁스한 손 잡아 조심조심 회복시켜줄 거야
깁스라 손이 나아도 빼내지는 못 하려나? 회복 다 시켜준 담에 몇번 더 쓰담쓰담해주다가 제 마음에 얹고서 "아직도 아파?"하고 웃는(끌려감)

>>905 헤헤헤 리라주 반응굿 마히다 (념념)
모작할 짤 찾다가 발견했는데 딱 네명 넣으면 맞겠더라구
특히 오른쪽에 두명 딱 리라랑 랑이였던거 있지
솔직히 그려놓고도 아 너무 내 맘대로 그린거 아닌가 싶었는데
후후 맘에 드는 거 같아서 나도 기뿌다

910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48:42

우왕 개쩌는 연성!
리라 이뻐

911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49:21

>>909 넘무예뻐 짱이야
혜우우는 최고의 아티스트야🥹🥹 후우 둘이 친근하게 보고있는거 완전짱
루브르에 걸어야지
고양이도 같이

912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2:49:26

>>908 나 이런 귀한 거 봐도 되는 거야??????????????????????
후, 미치겠군.(갑자기 광공되어버리기)
날 어디까지 미치게 할 셈입니까 리라주.
크아악 너무너무 좋아 초창기 리라 단발이던거 생각나서 더 좋다 눈에 별 동공 남아있는 거 보니까 더 매력적이야 우웃 우우우 넘조아
성불하다.

913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50:33

시트 낸지 얼마 안 돼서 이미지 잡아갈 시기에 그렸던 그림이다🤭🤭
추억이군... 단발일 때가 언제적이야

914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53:03

광공된 태오주 너무웃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함무니~~
고마어요.(절하기)

히히히히... 옛날옛적 연성이지 새벽이라서 간만에 꺼내는군
저때가 머리카락 그리기 편하긴 했어
어떻게 생각하니 이리라야(리라: 니가 갑자기 길렀잖아요)

915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2:54:00

늦게까지 안 자길 잘했어요..................

916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54:30

ㅋㅋㅋㅋㅋㅋ금주 왜안잤어~~!!
어서와!!!(복

917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2:54:49

>>904 쀼장님... 본받아서 성운이도 좀 맛깔난 대사 좀 쳐야 되는데
뒷사람이 멍청해서 그게안되는

>>908 젠장 또 리라주 연성이야아아아아아아아 (산화함)

>>909 서로 낯설어도 결국은 그 낯섦까지 사랑해버리고마는
깁스 부수는 거야 4레벨인걸요~ 적당히 깁스 일부에 중력방향 따로 적용하면 쉽게 풀어버릴 수 있 아니 그 저 엣 (고장남)
성운이도 고장난다

918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2:56:16

성운주가산화해버렸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빚어준다)

919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2:56:46

>>911 에 (루브르에 걸려버림)
리라 좀더 예쁘게 못 그려서 넘 아쉬운것이야

920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01:17

>>919 아니오너뮤예쁘게그려줫는데?????????????
하아 행복해
혜우주는정말금손이야
루브르 고양이를 마구 쓰다듬어

921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05:28

.oO(좋은 로파이 믹스테입이 알고리즘에 걸려서 오 뭐지? 하고 제목봤다가 험맴매 썸네일 무슨일이여이것이)

922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3:10:03

>>917 그렇게 상호절대방생금지로 차차 나아가는(?)
ㅋㅋㅋㅋㅋㅋ 성운이 고장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장난 성운이 보고 혜우 키득대는데 지도 얼굴 빨개졌대요 에벱베
암튼 깁스 풀면 조심조심 깍지 끼워 잡고서 한 손으로 성운이 머리 쓰담도 해주구 등도 토닥토닥 해주구
사랑한다는 말 여러번 해줄거 같다 말 한번에 쓰담 한번 볼뽀뽀 한번 일케 번갈아가면서


아 맞다 성운이 그거는 봤어?
리라가 보내준 데마레 홈페이지에 실려있는 사진?

>>920 우우우 안니야
리라는 백만배 더 반짝반짝 이쁘다구 우우 (골골골골)
고양이 손은 냥손이다 금손 아니다아아

923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3:14:56

>>916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기 위해서 버티고 있었어요... 행복해라...

924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19:45

>>922 본스레인데 그러시면 고장나요 (두근두근...) (본스레가 아니면?)
“응, 나 여기 있어···” 하고 혜우 스킨십해오는 거 다 받아줄 것 같아요 자기도 손에 머리치대거나 어깨에기대거나 할것같은데
이게 이제 키가 작은세월이 길다보니 정신적으로 크게 이완되거나 그러면 무심결에 키작은애가 할만한 스킨십 나오고 그럴것같죠

네, 봤을 것 같아요
생각이 닿는다면 데마레 홈페이지에 실려있던 그거 너야? 같은 이야기도 하겠어요

925 혜성주 (zBe1cHqzc6)

2024-02-27 (FIRE!) 03:31:05

답레 쓸 시간을 줘(바스라짐)

926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3:35:06

>>924 하하하 그정도로 고장이라니 나약하구나(?????)
칠라 시절 스킨십 나오면 혜우 내적비명 오지게 지르면서 겉으로는 태연하게 더 보듬보듬해주구 감싸주고 그럴거야
덩치 차이 땜에 온전히 받아주기 어려우니까 무릎베개 해주려는데
갑자기 데마레 홈페이지 사진 얘기 나와서 그게 무슨 소리야 한다
그리고 폰 켜서 데마레 홈페이지 들어가보고 2차 내적비명 크아아악
성운이한테 이거 다 봤어? 누가 알려줬어? 하고 물어본 담에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데마레 가서 어릴 적 사진 받아왔다고 지금 같이 볼래? 하고 물어본다

92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3:35:14

혜성주 힘내시게

928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3:36:24

https://ibb.co/2dD0nPL

(Ai image)

집앞 카페 간 리라. 5:5 가르마는 도저히 안 나와서 그냥 머리정리 안 하고 나온 걸로(?

929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36:59

크아아아악
자고싶어어

930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38:45

>>928 내가 고통받고 있으면 한양주가 필살 리라 ai를 돌려준다
진짜너무예뻐............🥹🥹🥹🥹🥹🥹🥹🥹 하 ai 똥손을 위해 이런 아름다운 일러를 뽑아주다니
최고야
하냐냥을복복복복복
흐아악
앞머리라는 또 새롭군 후후 쉽지 않은 버전인데 이것도 귀엽다

931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38:48

혜성주 글 잘 써지시길 바라요..

>>926 상어아가미 상어아가미가 온다아아악
봤을것같아요는 무슨 소리야 저번에 분명히 봤다고 훈련에서 언급했던것을..
어쩔 수가 없는게 설표 상태에서는 누구에게 기대어본적이 없는지라 애정표현 데이터가 없어서 칠라의 애정표현데이터를 가져오는(무슨소리니 성운성운주야)
성운이, 자기 앨범 같은 건 다 인첨공 밖에 있어서 자기는 보여줄 게 없다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보고 싶다고 할 거라 생각해요.

리라가 알려줬다고 할까 말까.. (고민하다) 하하 리라야 미안해!

932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3:39:16

그 다음 누구 만들지(잠 안 옴

933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3:39:24

>>925 쉴 수 있을땐 쉬고, 천천히 주세요. uu

934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39:28

리라주도 힘내세요...

앞머리라는 확실히 새롭군..!

935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39:47

심해냥이 눈빛이 코앞까지 다가왔구려
겸허히 받아들이리라

936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3:40:09

>>928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버림)

937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3:41:19

>>930
이왕 이렇게 된 거 가끔 앞머리라로 스타일링을..읍읍!(사심 채우기

938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42:09

>>937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까~~~
가을부터 한번씩 해볼까~~~(팔랑귀)

939 혜성주 (zBe1cHqzc6)

2024-02-27 (FIRE!) 03:45:34

고맙습니다 나대신 재밌게 놀아줘

>>933 (복복복)

940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46:36

혜성주도 힘내ㅐ자!
벌써 4시가 다 되어가는군...

941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3:48:21

https://ibb.co/jbDDHm0

공원 산책하는 혜우우

원래 아메 산책시키는 건데 댕댕이가 엉뚱한데 나옴

942 리라주 (dKR75kS5LQ)

2024-02-27 (FIRE!) 03:49:50

>>941 대박
대박 완전 시티걸이잖아
너무아름다워@성운주

943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3:50:32

>>939 (금이 대신 데려와 앉혀두기) (금:?)

944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3:51:08

>>941 👀👀

945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55:10

946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55:37

의식이 꺼질락말락하고 있었는데 견디길 잘했습니다..

94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3:57:13

>>928 오오오옹 이뿌다

>>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어아가미는 무섭지...
아 설표 애교데이터가 없어서 글쿠만 그럼 데이터 축적을 좀 시켜줘야
일케일케 앵기는 법이랑 혜우 끌어안고 기대는 거랑 등등

밖에 있는거는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살짝 아쉬워 하긴 하겠다 혜우도 내심 궁금하긴 할 테니까
ㅋㅋㅋ 일단 홈페이지 출처가 리라라는 거 확실히 기억해두고 (혜우 : 아이갓챠)
데마레에서 받아온 사진들 태블릿에 담아서 가져올거야
침대 헤드에 푹신푹신 베개 세워서 받쳐놓고 편하게 기대 앉아서 한장 한장 넘겨보겠지

초반 몇 장은 커리큘럼 받기 전 아직 흑발흑안일 때 (5살 무렵0)
그다음부터는 밝은 하늘색 머리에 진파랑 눈동자 모습일거야
차츰차츰 머리색 진해지는 것도 보일거고
중간중간 희야랑 태오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을거구
배경은 연구소 아니면 공원 같은 곳 놀러갔거나 그런거
그렇게 5세에서 13세까지 파노라마처럼 쭉 이어지고
초등학교 졸업하고 데 마레에서 마지막 날 선생님들이랑 다 같이 찍은 사진이 마지막일거야

94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3:58:26

>>941 오오오
아니 아메 ㅋㅋㅋㅋㅋㅋ 어디가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순간 혜우는 사실 저 뒤쪽에 모브 아닐까 생각함 ㅋㅋㅋ
땡큐 한양주!

949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3:59:54

>>947 그런 혜우를 위해 조만간 성운이어머니가 다들고오실예정

혜우 머리에 수술자국 있으면
성운이... 그거 가만히 바라볼지도요

데 마레에서 마지막 날 선생님들이랑 다 같이 찍은 사진이라는 말이 왜 이리 아련한지

950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04:47

>>949 그
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그런 사진 있지 않을까 상상해버림
부모님들 애기때 꼭 목욕하는 사진 찍어두시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 쓰러짐)

첫 커리큘럼 받고서 이마나 머리에 커다란 거즈 붙이고
무섭고 아파서 우는 바람에 눈가 빨갛고 그렁그렁한데 그래도 카메라 보면서 베시시 웃는 사진
있겠지...

데마레 마지막 날 사진이 사적으로 남은 마지막 사진이기도 해
중학교 올라간 후로는 신체 기록용 사진 밖에 안 찍어서
중학교 3년분의 혜우는 이사람 저사람 기억 속에만 조각조각 남아있을듯

951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4:08:51

>>950 성운이네 앨범이요?
성운이 기함하는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네요 호호

(맴쫙쫙찢긺.........) 아이고... 아이고 혜우야
고등학교만이라도
성운이라도 괜찮다면...

952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09:08

번외편

https://ibb.co/TtzQTxy

실수로 리라하고 혜우 명령어 섞어서 실행하다가 둘이 퓨전된(?) 모습

953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4:12:15

이건 어찌보면 청윤이 장발...!

954 아지주 (zKFd8ArjL.)

2024-02-27 (FIRE!) 04:14:09

깼댜

955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14:48

>>952
어?

956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14:57

어서오능겨 아지주

957 아지주 (zKFd8ArjL.)

2024-02-27 (FIRE!) 04:15:01

내 덕캐가 쓰러졌어(안절부절)
내일은 꼭 답레를 써야

95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15:51

>>951 어떻길래 기함까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네 ㅎㅎㅎㅎ

중학교때 사진은 없냐고 물어보면
잠시 입 다물었다가 고개 절레절레 젓고
그 시절은 찍어주는 사람도 찍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하나도 없다고 대답할거야

지금도 성운이가 찍자고 하거나 하지 않으면
먼저 사진 찍자는 말은 거의 안 할거구
아 맞다 생각난 김에 그거 하자- 면서 전에 리라가 준 냥발바닥 양말 가져와야지
같이 신고 찍어서 톡 프로필 사진으로 같이 쓰자구

>>952 오호 백발 혜우인가 청안 리라인가
적절한 퓨전이다 굿

959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16:16

아지주 어서와라

960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4:18:54

아지주 어서와요. uU

961 성운주 (kohbd.7cO.)

2024-02-27 (FIRE!) 04:19:03

어서오세요 아지주-

>>958 애기때 목욕하던 사진 들키면야 당연히 기함하지 않겠어요..?!

안이.진짜 맵고쓰고짜고 다하는데 달기까지해서. 돌아버리것다.

962 아지주 (zKFd8ArjL.)

2024-02-27 (FIRE!) 04:20:15

리라랑 혜우를 섞으면 장발 청윤이가 된다고?(흐릿)

하이 하이

963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23:12

https://ibb.co/WkXMdQ9

얘기 나온 김에 청윤이도 만들어봄.

964 태오주 (p03nH6qeYE)

2024-02-27 (FIRE!) 04:23:45

ㅈㅏ다깼도졸려.더잘게
아 왜 자는데 깨냐고 뇌랑 정신이랑 싸웠나봄ㅁ 아니면 내가 깰리가없는데 잘자다시...

965 금주 (ZiCzMxfnj2)

2024-02-27 (FIRE!) 04:23:48

>>963 세상억... 무서운 AI 👀👀👀

966 아지주 (zKFd8ArjL.)

2024-02-27 (FIRE!) 04:26:15

>>963 예쁘다!!!!

한양주도 ai 잘만지는구나

할머니 하이 나랑 같이 자러가자(포옥)

96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27:14

>>9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이 어머님 믿습니다(?)
맵쓰짜달 다하는데 맛있쥬? 허허허

냥발바닥 양말 가져와서 이거 신자! 하다가
지거 성운이 손에 쥐어주고 신겨줘! 하고 성운이 무릎에 맨발 챡 올려야지
가운 차림이라 다리도 맨다리래요 얼레리꼴레리

>>963 오오오 공리주의의 여신 백색광귀 이청윤...!

96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27:35

태오주는 어여 다시 줌셔라
잘 자

969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28:41

의도한 거는 아닌데. ㄹㅇ 선도부장 포스로 나왔네

970 아지주 (zKFd8ArjL.)

2024-02-27 (FIRE!) 04:29:15

>>969 혼나고싶다

97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33:24

아지앚이주야...

972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35:59

번외

https://ibb.co/HNbnpHj

의도하지 않게 나온 장발청윤. 3학년이 될 때를 기대하자(?)

973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37:58

>>972 와우 여신이다

974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4:38:18

https://ibb.co/nnqTBdj

어이 윤금 어딨냐. 여자 캐릭터생성이지만 명령어에 handsome 넣으니깐 내가 상상한 금이처럼 나오드라.

975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4:44:52


헐 금이다 헐 멋있어 어떡해...

976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4:48:53

>>967 이런공격에 아무반격도 못하는게 한스럽다증맬............. (파들)

>>970 (복복복)

977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4:49:13

>>> handsome <<<

97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5:00:09

>>976 후히히 반격 같은 생각 말고 편히 즐기라구 후후후 (부비부비)
성운이가 가운 여며주던가 가서 옷 좀 입고 오라고 할 때까지 고양이는 헐렁하게 뒹굴거릴 거에요

사진 다 본 다음엔 다시 꼭 안고 보듬보듬 해줘야지
혜우한테서 오렌지랑 라벤더 살짝 섞인 향 폴폴 나서 안겨있으면 잠 올지도 몰라
토닥토닥 해주다가 배 고프진 않냐고 물어보구 대답하기 전에 기습뽀 해버려야지

979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5:08:41

https://ibb.co/KNm8RcC

아지주 안 자면 응답하라

980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5:11:55

오오옹 아지다 아지
뭔가 분위기도 되게 느낌있네 주변은 화사한데 아지만 무채색 같고

981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5:16:36

>>978 할수있는거라곤.같이뒹구는거말고는.옷자락여며주는것밖에
응....잠... 오는것같아요
성운이가 아니라 제가 잠이와서 문제지........
아, 포근해......

982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5:17:25

>주변은 화사한데 아지만 무채색 같고<

그런데도 또 그게 음울하거나 칙칙한 게 아니라 그냥 뽀송뽀송해보여서 더 아지다워요

983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5:18:34

아지 머리색하고 눈이 회색이여서 그런듯

984 한양주 (CnAARcHUO6)

2024-02-27 (FIRE!) 05:19:48

https://ibb.co/PMYNs9L

서성운이(설표버전)

985 성운주 (gAgnfqI0yM)

2024-02-27 (FIRE!) 05:20:46

달인이시다
인상에 체격에 눈빛에 헤어스타일까지
어떻게 저렇게 완벽하게 뽑으시지
나는 저런앞머리 때려죽여도 안뽑아주더니......

986 한양주 (CnAARcHUO6)

2024-02-27 (FIRE!) 05:21:29

엥? 앞머리는 내가 따로 설정은 안 넣었는디(긁적긁적

987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5:23:26

>>981 ㅎㅎㅎㅎ 아구 성운주 졸려여 이제 그만 코 자자 (토닥토닥)

마저 뭔가 햇빛에 잘 말라서 보송송한 느낌이야
아지는 AI도 인정한 아지구나! (귀엽다는 뜻)

98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5:24:29

아이고 이 밤에 이런거 주시면 제가 그
설레서 잠을 못자는데 하하하 (빠른 저장)

989 한양주 (JeNvmlWrXU)

2024-02-27 (FIRE!) 05:25:46

>>987
명령어에 cute 넣었거든ㅋㅋㅋ

990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5:31:34

오?
AI 성능 확실하네 ㅋㅋㅋ

991 랑주 (ZKuSCTQD8.)

2024-02-27 (FIRE!) 07:03:52

자도자도 졸리다
어제 갱싱하고 한번도 못왔네 허허

992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7:07:17

랑주 하이

993 랑주 (ZKuSCTQD8.)

2024-02-27 (FIRE!) 07:31:48

혜우우 안ㄴ뇽

994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7:34:40

웅냐
랑주 5분 정도 시간 있니

995 랑주 (ZKuSCTQD8.)

2024-02-27 (FIRE!) 07:48:20

에 지금 봣다
지금부터라면 있는데

996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7:49:17

다행이구만
어서 보시게나
https://ibb.co/1MBdx6c

997 랑주 (ZKuSCTQD8.)

2024-02-27 (FIRE!) 07:51:19

우오오옷
예쁘다 귀엽다

헤헤 아침부터 좋은구경 했구먼😋😋

998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7:52:55

후히히
언젠가 랑이가 사복으로 저런 룩 입어줬으면 하는 사심 200% 넣었어

999 천 혜우 - 훈련 (/fk3nJI/uI)

2024-02-27 (FIRE!) 07:59:09

>>0

그에게 내 옛날 사진을 보여주다가 문득,
내가 인첨공으로 오기 전이 생각났어.

아, 골방에서 차게 식어가던 시절이 아니야.

그 어둡고 차가운 골방에서 인첨공으로 내던져지기 전에
그 사이에 한 달 정도의 유예기간이 있었어.

한 달 동안 뭐 했을까?
그야 물을 것도 없지.

골방을 굴러다니던 꾀죄죄한 나를
밖에 내놓을 수 있는 몰골로 만드는 기간이었어.

그렇다고 딱히 대우가 좋았던 것도 아니었지.

물건 다루듯이 씻겨지고 입혀지고
가축 다루듯이 검사당하고 링겔로 온갖 약이 주입되고
제대로 말도 못 했으니 소리 내는 발성을 배웠고
읽고 쓰는 것도 못 하니 회화의 기초 정도는 가르쳐지고
옷 입는 법과 식기 다루는 법과
그 외에 누구나 당연히 알아가는 것도 이 때서야 익혔어.

뭐를 배웠냐면, 문 열고 닫는 법이랑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이 때 배웠어!
그런 걸 굳이 배워야 했다는게 믿겨져?
어메이징 하지, 아주.

가장 어메이징한 건
이 때의 나는 아주 헛된 희망을 가져버렸다는 거야.

나도 이제 모두와 함께 사는 거 구나.
캄캄한 그 방이 아니라, 밝은 빛이 가득한 집 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언니- 와 함께 살겠구나.

나 참,
왜 그런 되도 않는 생각을 했을지.

교육의 진척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오는 아버지 때문이었을까.
가끔 스치듯 보이는 어머니와 몰래 교육실의 문턱까지 와 힐끔거리다 가는 언니 때문이었을까.

뭐, 확실한 건 하나 있어.
지금은 물론이고 그 때도 나는 멍청했다는 거야.
어리석기에 그 어떤 확신도 없는 희망을 가져버렸고
그 결과, 나는 부서졌다.

다시는 나갈 수 없는 인첨공이란 감옥 속에 내던져진 채
산산조각이 나
여기서조차 버림 받지 않기 위해 그리도 애를 썼건만

그렇게 해서 내게 돌아온게 무엇이었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떻게 되었지?

잘 봐, 천혜우.
나는 지금-
여전히 조각투성이야.


"허윽!"

꿈을 꿨다.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형언할 수 없는 두려움이 목 끝까지 차오르는 꿈이었다.
단순히 감각 만이 아니라 정말 목이 답답한 기분이 들어
목에 손을 얹었더니 미끌한 감촉이 느껴졌다.
동시에 비릿한 철내음이.

아,
손이었다.

미처 아물지 못 한 손 끝에서 베어나온 핏방울이
기울인 손을 따라 얼굴 위로 툭, 투둑.

그 미지근한 감촉이 차게 식을 때 쯤
소매로 문질러 닦아버리고 벌어진 손 끝만 겨우 붙여놓았다.
철 지난 봉숭아물 들인 것처럼 불긋한 손을 곱게 쥐어 소매 속으로 감추곤
그새 식은 몸을 데우려 따뜻한 온기에게로 파고들었다.

그저, 좋지 않은 꿈을 꾸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1000 랑주 (Aau0oy6Ako)

2024-02-27 (FIRE!) 07:59:50

맛있는 사심이군 후후
언젠가는 입겠지...! 바지 차림도 꽤 잘 어울리는군...

그렇담 나머지 애들도 혜우주의 사심이로구먼?
수경이 세은이 리라인가!

1001 혜우주 (/fk3nJI/uI)

2024-02-27 (FIRE!) 08:00:37

히히히히 그렇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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