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립니다.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함께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과 나메칸에 당신의 이름을 적는 것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응, 수술실패... 사실 누가 와도 살릴 수 없었다! 하는 환자도 여럿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울고 그랬어도 지금은 충분히 무덤덤해져 있어서 대학생활 내내 자기 수술실에서 죽어나간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 하는 건 아니야- 이런 데서 허점 드러내는 건 뒷사람이 의사가 아니라 그래...... (눈치..) 단 한번, 연이 실력이면 살릴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 살리지 못한 환자가 한 명 있었는데 그 환자 일은 아무리 해도 무덤덤해질 수가 없다네
예술가라는 사람들은 도통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일까. 도통 알기 어렵다. 영감이란건 적당히 적어두고 아침에 그리면 안 되는 것일까... 아니 그보다, 이 사람 평소에 눈에 초점이 잘 없는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릴 만한 기억이 남아 있는 걸까 싶은 종현이었다.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환자야 임상에선 피곤하지만, 신약개발에는 말이 많은 환자가 좋다. 이 사람, 아플 때 말을 하기는 할까?
"뭐... 아무쪼록, 이것도 일입니다. 두번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요. 최대한 잘..."
종현의 말끝이 흐려졌다. 이거 말하는 의미가 있나. 일주일 뒤면 나갈 것이고, 건강에 이상도 없는데. 그냥 잠이나 잘까. 은근한 속마음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아니, 아니지. 나 원. 사고는 생기면 안돼... 책임도...'
능청을 부리며 넘어가려는 여성을 흐릿한 눈으로 째려보다, 쏟아진 간식거리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내 초콜릿을 하나씩 입에 넣으며 오물오물 먹었다. 할머니가 봤다면 분명 야무지게 잘 먹는다고 했겠지.
뭐 비록 좀 피곤하긴 해도 다른 건 다 건강하니까 괜찮지 않겠어요😉😉😉??? 그래도 커피 안 준다고 징징거리진 않고 물을 주든 녹차를 주든 홍차를 주든 그냥 상대가 주는 대로 잠자코 받아마시기때문에.. 메뉴 선택은 전적으로 연이의 손에 있겠네요🤭🤭 연이가 주는 거면 독홍차도 낼롬 받아마실걸 아마....(이런 발언) 그래도 >>643가 되면 엥 너무해 <:3 하고 징징거리는 시늉 정도는 할지두.
오예 답레받앗따🤗~~~~ 맘같아선 냉큼 잇고 싶은데 낼 일정을 생각하면 저두 이제 진짜 자야 해서... 오늘의 셔터는 다른 분께 맡기겠읍니다... 내일? 조금 이따?? 뵈어요 굿밤!!!!!
>>651 그건 왠지 알것같아 풀리면 풀리는대로, 꼬이면 꼬이는대로 캐릭터가 가는 대로 두는 것이 이상적인 RP지만 그래도 K-사람이라 내 머리위에 드리운 그늘은 그러려니 해도 남의 머리위에 드리운 그늘은 걱정하게 되어버리는게 연이랑 연주네 앗. ㅋㅋㅋ 뜻밖의 선물이야- 드물에 연이 얼굴 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