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281> [ALL/비일상/호러/조사/기타] CLEMATIS :: 01 :: 1001

◆9vFWtKs79c

2024-02-23 19:00:00 - 2024-02-29 09:49:47

0 ◆9vFWtKs79c (JB4cJYulTY)

2024-02-23 (불탄다..!) 19:00:00

사람은 언제나 안녕하며, 또 안녕할 수 있다.

... ... ... 계약 만료까지 일주일... ... ...

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립니다.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함께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과 나메칸에 당신의 이름을 적는 것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명 단 : >1597038219>

내부도 : situplay>1597038219>60

1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19:14:13

도장 꾹!

2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19:14:17

와! 본스레!🥰

3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19:17:24

가영주 반가와요😊~!!

4 종현주 (QPOoW6yvN6)

2024-02-23 (불탄다..!) 19:18:37

모두 반갑습니다~
인싸가 많아서 힘든 종현씨 후후

5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19:22:27

다들 어서오세요~ 본 스레가 열렸으니 다들 이야기를 나누시라굿!
모두들 저녁은 드셨나요? 저는 지금 NPC 겸 MPC를 굴릴까 말까 엄청난 고민의 기로에 빠져 있습니다. (멋슥)

6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19:25:29

저는 아직 좀 일이 남아서, 구경 좀 하고 있을게요.

7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19:39:45

종현주랑 캡틴도 반갑습니다! 다들 맛저하셨나용😊😊

>>5 고민 될 때는,, 일단 하는 쪽이,,, ^.^ (소근소근,,)

8 ◆9vFWtKs79c (JB4cJYulTY)

2024-02-23 (불탄다..!) 19:54:45

>>6
그럼요, 부디 일을 잘 끝내고 오시기 바랍니다!

>>7
사실 따로 캐릭터를 내지 않아도 진행하다 보면 많은 캐릭터를 굴릴 수 있기 때문에 (멋슥) 고민하고 있었습죠.
그렇게 되면 NMPC를 내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기에. 그치만 저도 여러분과 일상을 돌릴 수 있는 캐릭터를 굴리고 싶긴 하네요. (머슥)

9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0:04:28

폭탄마 등장

10 ◆9vFWtKs79c (JB4cJYulTY)

2024-02-23 (불탄다..!) 20:05:52

>>9
환영, 폭탄마주! (이거 아님)
어서오세요. 재미있는 캐릭터가 와서 기뻐하고 있는 캡틴입니다. (찡끗)

11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0:11:48

걱정인게 활동이 원할하지 않을수도 있어서 흠..

12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0:13:40

원할이랜다 원활

13 ◆9vFWtKs79c (JB4cJYulTY)

2024-02-23 (불탄다..!) 20:14:04

>>11
괜찮습니다. 누구든 일상이 있는 거고, 상판은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는 곳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조사 등의 참가가 어려우면 아무래도 스토리(라고 할 게 있을지 고민되지만) 등의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어서...
그게 아니라면야, 얼마든지입니다. 쉬다가 아 마따! 오늘 조사! 하고 오셔도 됩니다. (정말임) (?)

물론! 스토리 참여를 못하면 제가 나중에 간단 요약을 해서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마)

14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0:20:16

의외로 폭발이라는건 밀가루랑 라이터만 있어도 가능하니까
이녀석의 개인실에는 라이터도 반입금지일 가능성이 높겠군..

15 ◆9vFWtKs79c (JB4cJYulTY)

2024-02-23 (불탄다..!) 20:22:42

>>14
그쵸그쵸. 분진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식당 조리실도 출입 금지일 수 있겠습니다. (;)
밀가루나 라이터 들고 다니는 화련이를 보면 연구원들 기겁해서 후다닥 달려와 빼앗아 가는 거 아닐지. (이런 말)

16 게시판 ◆9vFWtKs79c (JB4cJYulTY)

2024-02-23 (불탄다..!) 20:27:59

게시판 우상단에 메모가 하나 붙었다.

[그거 알아? 8년 전인가, 가스 폭발로 무너졌던 연구소 말이야.
거기 생존자가 다음 달에 이 연구소로 인사이동 되어 온대.]

그 아래에 또 다른 메모가 붙었다.

[그래? 근데 거기 생존자가 있었나? 내가 알기론 생존자가 없었던 걸로 아는데]

그 아래에 분홍색 포스트잇이 붙었다.

[아냐 생존자 있었어 나도 들음 그 사람 괴짜라서 조심하라던데
괴짜라고 해봤자지, 우리보다 더 괴짜겠냐 안 그래?]

그 아래로는 다른 쪽지 등은 아직 붙어 있지 않다.

17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0:37:46

흠 무슨이야기일까 허허

18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0:41:00

폭탄마 귀여워..

19 대한주 (uJZs6ERnQQ)

2024-02-23 (불탄다..!) 20:43:36

첫 발자국 찍습니다! :>

20 종현주 (s33QEPSxpQ)

2024-02-23 (불탄다..!) 20:47:01

반갑읍니다
전 이제 저녁 먹으려구요
맞다 종현씨의 키는 170입니다 사실 좀더 큰데 구부정해서 작아보여요
키큰 인싸들 사이에서 그림자처럼 낑겨다니는 종혐...아니 종현씨

21 대한주 (CZ/pHAn5kc)

2024-02-23 (불탄다..!) 20:48:43

작으면 귀엽읍니다... ^.^

22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0:48:57

다들 어서와요~
>>20 앗 키가 똑같네요 칭구에요(?

23 대한주 (CZ/pHAn5kc)

2024-02-23 (불탄다..!) 20:49:37

>>22 글엄 대한이는 칭구가 없네오(...?)

24 종현주 (QhvpraoQx.)

2024-02-23 (불탄다..!) 20:53:39

>>22 종현: (경계)(의심)...............(까딱)

25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0:53:40

예? 아니 왜 대한 씨 친구 없음이.

26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0:54:26

키가 안 맞으면 좀 자르면 되겠죠.

27 종현주 (QhvpraoQx.)

2024-02-23 (불탄다..!) 20:54:47

대한씨 프로필 처음 보자마자
아 이런사람이 직장 동료라면 종현이 부서 바꿔달라고 매일 편지 쓰겠는걸~~ 하하 그래도 일상은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걱정마세요

28 대한주 (LSBzNA8imQ)

2024-02-23 (불탄다..!) 20:55:52

대한: 나랑 친구먹고 싶다고?
대한: 일단 여기까지 닿아 봐.(싱긋)

>>26 :0 (벙찜)(찐빵)

29 대한주 (LSBzNA8imQ)

2024-02-23 (불탄다..!) 20:57:13

>>27 역시 겁 먹는 건가요? 안심하세요. 종현씨, 해치지 않아요. 조금 입질이 있지만 성질 안 긁으면 돼오(?) ^_^~

30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0:57:18

>>26
ㅖ?

>>27
이거 너무 웃길 거 같아요. 부서 바꿔 달라고 얘기하는 종현 씨와 안 돼, 끝났어, 돌아가 하는 선임.

31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0:58:03

호호.

일도 끝났겠다.. 첫 일상? 같은걸 해보실분 있을까요

32 대한주 (LSBzNA8imQ)

2024-02-23 (불탄다..!) 20:58:34

>>30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대한 씨.

대한: 종현 씨.
대한: 나 좀 봅시다.

(???)

33 종현주 (QhvpraoQx.)

2024-02-23 (불탄다..!) 21:00:54

>>30 >>32
???: 종현씨 선채로 심장이 멎었어요

34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02:00

종현이 죽었어요. 잘 묻어줘야만..

35 대한주 (UwkNIQ6vlQ)

2024-02-23 (불탄다..!) 21:03:25

정작 대한이가 종현 씨보다 나이는 어리다는 점이 재밌네요 ^.^~

>>33 그러다 대한이에게 영혼의 멱살(??) 잡혀 돌아오는 수가 있어오. (??)

36 종현주 (dyicxcsD2Q)

2024-02-23 (불탄다..!) 21:04:16

>>34 1킬 사유: 사회성

37 종현주 (Gi5jXlHETY)

2024-02-23 (불탄다..!) 21:09:41

가영씨가 궁금하니 일상을 돌려볼까요-
대신 종현주 답장 좀 느릴지도...

38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09:57

근데 일단 지금은, 아직 평범한 연구를 하고 있겠죠?

39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12:02

>>37 앗 놀아주는건가요-

40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1:14:57

아니 갑좍 인터넷이 안 되어서 얼라리요 했네요.

>>38
그럼요~ 앞으로도 평범한 연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41 종현주 (EzJO3FLl2U)

2024-02-23 (불탄다..!) 21:15:12

사실 고백하자면 일상 돌리는거 거의 천년만이라
다른분들 돌리는거 보고 살살 하고싶어요,,,,,,

42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15:40

>>40 빤히-
>>41 부담되시면 어쩔 수 없지요!

43 종현주 (EzJO3FLl2U)

2024-02-23 (불탄다..!) 21:16:15

감사합니다 흑흑

44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1:16:59

일상 구해볼까

45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17:14

다시 반갑화련주~

46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1:20:48

우리에겐 많은 시간이 있으니 널널하게 하시어요. (찡끗)

정 없다면 캡틴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화련주와 가영주가 함께 하여도...!!!

47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1:24:53

나는 누구든 상관없는데 말이지

48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25:38

저두~

49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1:29:57

그럼 돌려볼래?

50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33:08

>>49 끄덕끄덕,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51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1:38:09

설정에도 적혀있듯 발파작업 일을 하고있을듯한데.
아마 연구원 관찰하에 업무가 이루어지지않을까 싶기도하고

52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1:39:11

>>51 앗 그러면 혹시 그런 느낌으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발파작업 재밌겠다 (?)

53 장화련 - 은가영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1:58:18

"이런 미치광이의 작업에 관찰이 필요하다니 웃기는 이야기지만."

어련하시겠어라며, 나는 벽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가장 만끽하기 좋은 자리에 설치한 소파에 몸을 누이고는 키득거리며
옆 자리의 상대를 바라본다. 은가영이라고 했던가. 이 연구원은. 아무래도 좋을 일이다. 한 번이상 여기를 와서 관찰 역할을 했다면 기겁하고 보통은 안하기 마련인데. 이쪽은 몇번째 였더라. 타인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쪽이라 그런 것을 기억할 만큼 나는 뇌에 공간을 두지않는편이었다.

"그래서 몇번째였지. 우리 연구원나리는."

디스플레이에 분주하게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는 것을 하나하나 분할카메라 방식으로 확인하고는 연구원에게 질문했다.
여기 쓰인건 회사제품 이름으로는 메가마이트 였던가. 우리나라에서 화약으로 시작한 기업으로서 지금은 대기업이랬지.
에멀젼 폭약의 그 밀가루같은 촉감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다이너마이트로 좋다.

아, 혹시 눈치못챘다면 질문은 몇번째로 관찰하고 있는건가 하고 묻는 호기심의 일종이다.

54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1:59:50

아이고야 늦어부럿다.. 다들 안녕하세요~~~~~^0^

55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00:59

매력적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호호홋 당신들,,, 전부 친해져버리겠어,,,,

56 은가영 - 장화련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05:26

"흠흠-♪"

그녀는 디스플레이의 설치부터, 그것을 조작하는 장화련. 즉, 현재 자신이 관찰하고 있는 대상을 유심히 살피며 작게 흥얼거렸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녀는 이 작업을 지켜보면서도 항상 기분이 좋아보였고, 아니. 어떤 실험체랑 있든 똑같았지만.
어쨌거나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그것을 느긋하게 바라보던 그녀는 당신의 질문에 싱긋 웃으며 답했습니다.

"어디 어디~"

다만 그녀도 이런것을 일일히 따지는 성격도 아니었기에, 명확한 대답보다는 잠시 기다려보라는듯 자신의 기판을 조작했습니다.
아마도 기록해둔걸 보려는 모양이겠죠. 곧 확인이 끝난듯-

"딱 6번째네요."

그녀가 이렇게 자주 오게된거 자체는 최근이었으니 말이에요. 원래는 이쪽 담당이 아니었는데.
어째선지 다른 사람들이 다 포기하게 되다보니 순번이 돌아왔죠. 그녀로서는 만족중이었습니다만..

"오늘 상태는 어떤가요?"

그녀는 상대방과, 현장을 통틀어서 묻는듯한 질문을 하며 눈을 휘어보였습니다.

57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05:37

묘한주 어서와요!

58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11:14

와아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조사가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땀슥) 저녁에 이상하게 정신이 없었네요ㅋㅋ

59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11:55

저는 아마 조사쪽은 거의 참가하지 못할거 같네요. 주말에 바쁜 직장이라 ㅠㅠ.

60 장화련 - 은가영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2:14:25

"6번째라. 아하. 이제 알겠다. 내가 사람을 기억하는게 영 정상적인 방식이 아니라서 말이야."

사실 그저 관심이 없어서 인상깊게 남는게 아니라면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는거지만. 6번째라고 하니 조금은 알거같다.
세상의 범주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눌때에 있어서 나는 명백히 비정상이지만. 이 여자는 분명히 정상에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는 평범이라는 단어를 쓰는게 좋은 인물이지만서도.

이 위키드라는 수상하기 짝이없는 회사의 소속이라 그런지. 정상이지만 일그러진게 아닐까 하고 의심이 드는 인물이라고 봐야겠지만. 이런 광인과 발파작업을 보면서 흥얼거리는 것은 보통의 범주에서는 생각하지 못하니까.
그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일이기에 뭐든 즐겁게 생각하는 건가. 아무렴 어떻겠냐만.

"그건 무척이나 중의적인 발언이구나. 연구원나리. 그래 어느쪽이건 대답해주는게 맞겠지. 그런 일이니까."

내 상태를 묻는 전자와 현장을 묻는 후자의 질문. 먼저 전자를 이야기하자면 나는 무척이나 이 일만이 충동이라는 이름의 갈증을 해결하는 수단이기에, 당연히 최고조의 기분에 달해 실로 유쾌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지.

"6번이나 봤으면 내가 이 일을 할때엔 항상 조증 걸린것 마냥 기분좋은 건 알테고.
현장은 안전수칙이 철저하게 돌아가는지 지금 체크중이야. 폭약 설치는 마무리 되었으니, 이제 전부 분진에 기관지며 눈을 아작내기 싫으면, 장비를 착용해야하는건 당연지사. 설마 답답하다고 그걸 안하는 바보는 없는지는 봐야겠지."

61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2:15:53

어서오세요, 묘한주!

조사는 금토일이 거의 확정이지만, 평일에도 있을 수 있으니(그땐 미리 말씀 드릴게요!) 천천히 해주세요~ 편하게 편하게~

62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19:57

아이코야 조사를 같이 참여 못하는건 쪼꼼 아쉽지만 현생은 어쩔 수 없죠ㅠㅠ 캡틴이 미리 말해준다면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저 그래서 그게 그러니까 음 어 일상 할 사람~(손들고 서있기)

63 은가영 - 장화련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21:34

"그럼 앞으로도 꽤 자주 볼거 같은데 조금 더 기억해주는건 어때요?"

어떤 방식으로 해야 기억에 남으려나요? 그녀는 그렇게 덧붙이면서 당신을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작업 자체는 이미 익숙해졌고,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으니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려는걸까.
이 분위기만 봐서는 그저 사교성이 좋은 평범해보이는 사람이긴 했으나. 정말 일그러진건진 쉽사리 알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당신의 생각을 그녀가 알리도 없기에, 그저 당신의 대답이 어떻게 돌아오든간에 자신이 할 일을 하고 있을뿐입니다.

"흐음- 아무리 그래도 그런 사람이 있지는 않겠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죠. 성실히 확인해주는건 누가 뭐래도 좋다고 생각해요."

성실포인트 가산점~! 같은 소리나 하던 그녀는 살짝 디스플레이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뭐 크게 특별한 문제점은 보이지 않으려나요, 다만 그녀는 무시한줄 알았던 기분 이야기를 갑작스레 입에 담았죠.

"그럼 이 일이 끝나고 나면, 다시 가라앉아 버리나요?"

64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2:21:43

핫핫핫.

지금 사람이 더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어느 새 10시 20분이 다 넘었네요. 시간 뭐야, 무서워.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

65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24:22

>>62 12시전까진 다소 여유가 있는데요, 하다가 킵하게 될테지만 혹시 멀티라도 괜찮으시다면 쉘 위?

66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29:19

>>65
너무 좋죠~! 저도 답변이 느려서 느긋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0^
선레 해주실래요? 아니면 제가 해도 괜찮아요!

67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29:53

>>66 앗 그러면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적당히 끼워맞춰서 들어갈게요~ (선레 미루기 장인

68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30:08

앗 제가 중간에 껴도 되는거라면 조심스레,,,한발짝,,,,,,,

69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33:09

>>68 응? 앗 그냥 제가 새 상황에 맞춰서 들어간단 이야기였어요~

70 장화련 - 은가영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2:33:59

"만료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던가. 몇일이더라. 여기 있으면 날짜감각이 영 둔해지거든. 교도소에 있던 시절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 곧 그것도 끝이나서 이제 현장에서 직접 폭발을 만끽할 수 있을런지. 사면에다가 이런저런 혜택이 많지만,
구렁이 담넘듯 말바꾸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법이니까. 현장에 못나가면 또 저질러 버릴지도 모르겠네?"

전에 있었던 일은 한참 작업이 들어오지 않아 충동을 억제하지 못한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버리고자
일선을 넘어버린 일이었으니까. 그게 사회관념적으로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것을 알기에 이런식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다.

"다행인건지 그런 바보는 없는 모양이야. 있었으면 현장책임자로서는 호통정도로는 안끝나."

적어도 일에 대한 책임감이 없이 저지르지는 않는다. 이 일을 시작한건 분명 충동때문이지만, 이 일은 수많은 인원이 움직이고 무척이나 위험하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공부를 하면서 그것을 철저하게 주입해야하기도 했고.

"또 다음 폭파는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하면서 가라앉지않으려 노력하겠지. 세상 일이란 항상 즐길 수 없으니까."

5.1 채널의 서라운드 스피커의 리모콘을 들고 음량을 최대로 올렸다.
현장의 분주한 소리가 귀가 아프고 방안이 흔들릴 정도로 울렸지만, 그것조차 즐거움으로 만끽하고 있었다.
타인을 전혀 고려하지않은 행위지만서도.

"교통정리 확인. 이제 현장팀들을 안전거리까지 이동지시. 그러고는 클라이막스인 기폭 스위치의 카운트다운이로군."

71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2:38:21

리갱합니다😊~!

72 은가영 - 장화련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40:58

"아~ 그렇죠, 이제 곧 계약기간이 끝나던가요.. 그렇죠... 그렇지..."

그녀는 계약 이야기에 잠시 말을 계속해서 되내이면서 평소와 다르게 손가락 사이로 턱을 괸채로 눈을 깜박였답니다.
답지않게 진지한 느낌이었죠. 그리고는 곧 생각을 정리했는지 입을 열었답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되는게 맞지만. 사람 일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일단은.."

그것은 이 계약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거나, 혹은 어떤 방식이든 연장될 가능성을 일러주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당신도 어느정도는 의심하고 있는 일이고, 그녀 본인도 뭔가 알고있던건 아니므로 그저 혹시나. 하는 이야기라고 다시 한번 덧붙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신은 살려주는게 어떻냐고 웃는건 덤이고요.

"아하하, 그래도 일단 신경 쓰고있는 일이니까요."

그 정도로 관리에 무감각한 현장을 맡기진 않을터, 어쨌거나 이 상황 자체가 특수하니 말입니다.
그녀는 작게 웃고서는 그래도 호통은 들어보고 싶을지도.. 라고 생각한 뒤 디스플레이를 살폈습니다.

"그렇군요, 뭔가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녀의 권한으로 이 일을 더 자주 맡을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그녀는 당신의 대답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곧, 카운트 다운이란 이야기에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죠.

스피커에서 큰 소리가 날테지만 물러나거나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요.

73 오묘한-은가영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40:58

남자는 오늘도 이방, 저방을 기웃거렸다. 출석도장이라도 찍는 것인지 같은 시설 내의 사람이라면 연구원이건 피험자건 가릴 것 없이 얼굴을 마주했다. 복도를 여유롭게 거닐면서도 주변과 손인사, 눈웃음, 가벼운 안부를 주고 받다보니 오늘 얼굴을 보지못한 사람이 생각났다. 물론 이쪽은 일상이고 그쪽은 일이겠지만 서도 역시 한 지붕 아래에 있다는 것 때문에 얼굴도 보지 않고 지나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남자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오늘 보지 못한 사람을 찾아나섰다.
여기도 안계시고, 음-. 여기도. 여기엔 계시려나? 뭔가 숨바꼭질 하는 기분이네.
남자는 버릇처럼 혼잣말을 해대며 자신의 인기척을 뿜어냈다. 사람을 찾는다는게 오늘의 미션인 것 마냥 두리번 거리던 남자의 앞에 주인공이 나타났다.

"앗 여기 계셨군요! 저 1층부터 순회돌고 있었어요. 가영이누나 찾으려고요-"

묘한은 해맑게 웃으며 가영의 앞에 섰다.

"뭐 큰일이나 제 몸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건 아닌데요, 그냥 오늘 얼굴을 못봤잖아요? 오늘 돌아다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났는데 가영이 누나는 만난적이 있어야죠- 요즘 연구소가 어수선한 것 같은데 많이 바빠요?"

묘한은 가영이 무어라 말을 하기도 전에 먼저 입을 열곤 조잘거렸다. 자신의 말을 열심히 하다 중간에 아차 싶었는지 제가 말이 너무 많았죠? 라며 말을 끊고는 가영을 바라보았다.

74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41:17

아름주 다시 어서와요

75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2:41:53

가영주 반가와요~~!😚 돌아오니 일상이 굴러가고 있군요...착석해야지..

76 은가영 - 오묘한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45:21

"어머, 오묘한씨. 반가워요."

그녀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결코 낮게 부르지 않았기에 다소 호칭을 딱딱한 편입니다만.
그래도 당신이 나타났을때 살짝 놀라며 보인 반응은 언제나 그렇듯이 살가웠습니다.

"그런가요? 일부러 만나러 와준건 좀 기쁘네요."

애당초 그녀부터가 남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남이 해주는 말을 듣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보자마자 갑자기 말을 조잘거리는 당신의 모습에도 싫어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말을 끊은 당신을 바라보며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다며 고개를 저은뒤 대답을 이어갔죠.

"일이야 원래 바쁘기도 하지만, 음~ 아마 그거 때문 아닐까요? 이번 계약이 곧 끝나가잖아요?"

다음 계약에 관한 일이나 이런저런 문제로 아마 평소보다 좀 더 바쁘긴 할겁니다.

77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45:40

>>75 데굴데굴 굴러가고 있답니다~

78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2:47:59

아름주 어서오세요~ 저도 일상이 두 개나 돌아가는 것에 너무 두근두근하네요.

79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2:50:20

캡틴도 반갑습니다😚 역시 내일은 휴일이라 다들 금요일을 불태우시는걸까용 :3

80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50:44

(내일 출근)


주륵..

81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2:51:28

꺄아아악... 출근 <ㅇ>

이럴 때 제가 뭔가를 해야 하는데...!!! (그거 아님)

82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2:51:53

>>81 대신 출근해주시나요?

83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2:52:44

>>80 (대체 왜)(근데 나두.)

>>81 캡틴은 여기서 조용히 귀엽게 계셔주시면 OK랍니다,,😉😉

84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2:53:27

아름주 반가와요!! 늦은 밤이지만 햅어 굿데이 입니다아앙😁

85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2:54:26

묘한주도 반가와요😚~~!! 묘한주도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제발 그랬길,,🥺

86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2:56:46

>>82
ㅖ?

>>83
(귀여운 짓을 하며 귀엽게 있어보려 노력하는 곰.)

87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2:57:39

>>86

88 화련주 (G0kNjNVzmM)

2024-02-23 (불탄다..!) 23:01:55

미안한데 오늘은 킵해둘게

89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02:31

>>88 수고하셨어요~ (찡긋

90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3:02:53

화련주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들어가시나요? :3

91 오묘한-은가영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3:03:00

가영의 말을 듣던 묘한의 눈이 살짝 커졌다. 그러고 보니, 가영의 말대로 곧 계약만료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언제더라?

"헉 그러네요. 여기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잊고 있었어요! 곧 계약만료라고 다들 서류도 정리하고 방도 정리하고 했던 것 같은데. 아, 누나는 계약만료 언제인지 알고 있어요? 얼핏 들었었는데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 나도 방정리 해야하는데. 실험복 말고 제가 입고 들어왔던 옷이 작아져서 고민이에요. 바지가 꽤 짧아졌던 것 같거든요. 한 이만큼? 아닌가, 이만큼? 나갈때 옷도 지원해줄까요?"

묘한은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보다 바지의 길이를 가늠하듯 손으로 정강이 부근을 여기저기 짚었다. 은근히 지원을 바라는 것 같은 말투로 말하다 끝내는 될대로 되라 싶었는지 안해주면 어쩔 수 없지만~ 같은 말을 덧붙였다.

92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06:16

고생하셨어요, 화련주~

그리고 여담으로 옷 지원? 빵빵하게 해줍니다.
필요합니까? 주문하세요! (이런 말)

93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3:08:28

핫핫핫 본스레가 열렸으니 오늘이 즐거운걸요^0^
묘한주의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법-일상 굴리기.

94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3:09:54

>>92
역시 머기업이라 그런가 지원이 후하군요 아닌가 그만큼 굴려먹어서 그런건가...! 아참 캡틴 질문 있어요! 피험자도 원한다면 계약연장을 할 수 있나요?

95 은가영 - 오묘한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12:07

통칭 피험체들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생활을 느긋하게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서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경우도 있죠. 어느쪽도 올바른 반응같지만요..

"생각보다 많이 익숙해졌나 보네요. 만료일은 xx- 에요."

그녀는 만료일을 짚어주며 미소지었습니다. 확실히 임상시험을 하는것과 외부와 단절되는거 말고는 큰 문제는 없긴하겠죠.
그러나 그걸 감안해도 당신은 좀 더 느긋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가지고 있는 기기로 관련 자료를 살폈습니다.

"아마 옷 정도야 지원해줄거 같아요, 어려운것도 아니고."

이미 이들에게 지급되는 금액만해도 얼마던가, 그녀는 이제와서 옷 같은걸로 째째하게 굴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96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13:05

>>94
안타깝게도 아직 계약 연장 여부에 관한 점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은 6개월의 임상시험 후 휴식기를 가지고 다음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게 일반적입니다만, 글쎄요... 혹시 모르죠? :)
사람 앞일은 모르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니까요~ 핫핫

97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14:13

갑작스러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는 시트 부분에서 요 부분!
>> 일곱. 이 계약서는 계약이 끝난 후에도 효력을 지속한다. <<

이 부분이 수상했는데요, 보통이라면 그저 정보 유출을 막기위해서~ 라고 생각하겠지만.
뭐랄까 뭐랄까 말이죠오~ 뭔가 걸렸다 이 말이에요! (헛다리

98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3:23:07

>>96 이거 그거죠.. 이거 그러다가 강제 계약연장 루트()밟게 되는거죠 다 알아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헉!!!!!!! 저는 두 번째가 좀 걸렸는데 <:3.. 타인이 시설 외부 사람에 한하는 건지 아니면 내부 사람들끼리도 공유하면 안 되는 건지가,,

99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23:50

:)

100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3:24:46

>>99 이 웃음의 의미는 설마,,,, 꺄아악,,,,😭

101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26:18

그치만 제가 다 얘기하면 재미 없잖아요...............

102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26:20

저 웃음의 의미는 귀엽게 보이려는거 같아요! (?

>>98 어쩌면 돈을 안주려는 블랙기업의 횡포!

103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28:40

>>102
위키드 : 블랙기업이라니, 우리 만큼 복지 좋은 곳이 어디있다고! 밥도 잘 나와, 돈도 많이 줘, 쉬는 것도 있어! (?)

104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29:02

>>103 믿지 않아요! 나쁜 사람들!

105 오묘한-은가영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3:31:12

xx. 오늘이 ox날이니까, 헉.
혼잣말을 또 다시 중얼거린 묘한은 머릿속으로 날짜를 세어봤다.

"얼마 안남았네요! 한 일주일 남은건가? 우와, 시간 진짜 빠르다-. 여기 온지 3개월도 안된 것 같은데 6개월이나 지나고 곧 계약만료라니. 믿기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묘한은 실없는 낯으로 웃어보이더니 아, 맞다. 라고 추임새를 넣곤 질문을 던졌다.

"저는 가능하다면 계약연장이 됐으면 좋겠어요. 누구는 얼른 나가고 싶어 한다지만 저는 아니거든요. 조금 무거운 얘기? 아닌가, 뭐 그렇게 무겁지는 않지만, 사실 밖에 나가면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못정했어요. 저야 다시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갈 수도 있고 그게 아니어도 뭐-.. 수능을 다시 본다던가 알바나 다른 일을 알아본다던가 할 수 있겠지만 막 간절하게 바라는건 없다고 할까요? 일종의 회피인거죠-."

가볍게 고민을 내뱉었지만 딱히 답변을 바란 건 아니었는지 화제는 금방 가영에게로 돌아갔다.

"저는 피실험자지만 누나는 연구원이잖아요, 누나는 계약연장을 바라요 아니면 만료를 바라요? 어른의 사정으로 말할 수 없다면 콜라 한잔으로 퉁쳐도 되는데!"

송곳니를 보이며 씨익 웃은 묘한은 자신의 뒷편에 위치한 작은 자판기를 가리켰다.

106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3:33:27

위키드... 당신들의 뒤가 구린 실험을 우린 알고 있다!

107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34:05

아니다! 그렇지 않다! 과연 그게 정말 읍으읍으으읍!!!

108 묘한주 (exqRbFo2iI)

2024-02-23 (불탄다..!) 23:38:30

정말 아쉽지만 저도 여기서 킵해볼게요^-T,,, 내일 출근이라 오늘은 들어가봐야겠어요ㅠ

109 은가영 - 오묘한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39:35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6개월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금새죠."

6개월, 사람이 기억에 남기에는 조금 짧은 시간.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기에 그저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흐음.. 아직 할 일을 정하지 않았다면 계약 연장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죠. 어쨌거나 지급되는 돈도 돈이고.
여기에 있는 동안은 다소 편하게 있어도 되니까요? 그래도 뭐.. 설령 계약이 끝나도 묘한씨는 잘 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계약 연장에 관해서 그녀가 해줄 수 있는게 없기에, 그녀는 평범한 이야기를 하며 괜찮을거라고 답했습니다.
여기에서도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고, 성격으로 봐선 어딜 가도 잘 지낼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에 그녀는, 눈을 한번 굴리고는.

"연구원으로선 만료가 좋죠, 여러 사람이 임상 실험을 해주면 그만큼 안전성도 높아지니까요.
그래도 한 개인으로서는, 좀 더 길게 있어주면 좋을거 같네요. 금방 금방 헤어지니까요."

말이 6개월이지, 자신의 몸은 하나기에, 결국 여러 사람을 다 신경 쓸 수 있는것도 아니어서.
친화력이 좋은 그녀로서도 물리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답니다. 그녀는 그렇게 답을 마치고는 자판기쪽으로 걸어가 콜라를 뽑아 건넸습니다.
대답은 했지만 뭐.. 콜라 하나 정도는.

"아니면 가끔 계약이 끝나고 연구원으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 분들이 좀 늘었으면 하기도 해요."

110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39:59

묘한주도 수고했어요~ 다들 푹 쉬기~

111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47:42

묘한주도 가영주도 고생했어요~

내일 토요일인데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짱 슬픔!)

112 가영주 (taROr6WuLA)

2024-02-23 (불탄다..!) 23:54:51

이게 인생!

113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56:45

다들 인생을 즐기시는 거군요...!
저는 내일 쉰답니다.
내일 모레도 쉰답니다.
:>

114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3:57:43

>>102 !!!!!!!! 헉,,, 돈을 안 주려고 철저히 정보공유 하는지 안 하는지 감시해서,,,(??)

>>103 (아니 애초에 쉬는 게 없으면 그 기업은)

묘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굿밤!🥰

115 아름주 (hsvxf03nXo)

2024-02-23 (불탄다..!) 23:58:27

>>113

,,(바들바들)

116 ◆9vFWtKs79c (7bmFqKHNSw)

2024-02-23 (불탄다..!) 23:59:53

아름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그렇죠, 맞죠. 애초에 쉬는 게 없으면 그 기업은 그야말로 대블랙기업...!

위키드는 법정 공휴일을 잘 지킵니다. (?)

117 가영주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00:04:08

그러고보니 연구원은 몇년차까지 가능한가요?

11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08:31

>>117
일단 본 연구소에 제출된 캐릭터들은 6개월이지만, 대다수가 다른 연구소(위키드가 아닌)에서 경험을 쌓고(물론 아닐 수도 있음. 신입일 수도 있음.)왔다는 설정입니다! 때문에 몇 년 차까지 가능하다고 하기에는 오묘하네요. 현재 준비된 NMPC 중에 1n년 차는 선임이거나 팀장으로 있습니다! 이보다 적으면 일반 연구원인 게 아닐까요? (?)

119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0:09:20

>>116 (어? 이건 좀 좋을지도,) 공휴일 근무수당도 잘 챙겨주나요?🤔 그러면 좀,, 입사하고싶을지도몰라,,,,

120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10:29

>>119
그럼요. 심지어 유급휴가도 있어요. (?)

121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0:11:27

>>120 ,,,,,,,신입 연구원 모집 안 하나요? (????)

122 가영주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00:12:31

앗 그럼 현재 플레이어 연구원들은 다 6개월 미만이군용.
연구원들은 본인이 그만두거나 이직하기 전까진 계속 있어도 되는거죵?

123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21:33

>>121
공 고. 위키드 연구소에서 신입 연구원을 모집하오니...

>>122
보통 그런 편입니다! 대다수가 빠져나가지 않기도 하고요. 연구원은 피험체와 달리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124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22:11

일단 저는 치느님을 영접한 후 호다닥 오겠습니다. 다들 야식하세요~ (?)

125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0:27:29

>>123 전공은 달라도 이직할게요,, 당장,,,😊

우아악 치킨,, 부러버요,,,,🥺 맛있게 드시고 오셔요~!

126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43:05

짜잔! 캡틴의 등장입니다!

>>125
아름주라면 엄청 매우 많이 환영이에요. 어서오세요, 위키드에!

127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0:45:46

>>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쥐엔장,, 해냈다,,,~~!😭 엄마 나 대기업 취직햇서~!

치킨 맛있게 드셨나요...? 무슨 치킨 드셨나요.. 👀👀

12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48:33

저 옛날 통닭과 감튀를 후루룩냠냠쩝쩝하고 왔습니다 하하!

대기업에 취업해서 기뻐하는 아름주, 귀엽네요~

129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0:55:21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헉,, 옛날통닭,,🥺 거기에 감튀까지,,,, 이 야심한 밤에 갑자기 배고픈 기분이 파아악 드는데요... 나두.. 나두 담주에 꼭 시켜먹어야지....😭
캡틴은 오늘 언제쯤 주무실 예정이신가용?

130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0:56:54

저는... 사실 제가 불면이 있어 언제 잠든다 말하기는 으렵습니다...

그냥 이러다 잠들면 그때가 잠드는 그런 겁니다. (멋슥)
아름주는 언제 주무시나요?

131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1:04:39

헉......😱 그런 캡틴 앞에서 불면증 캐릭터를 굴리겠다고 데려오다,,,,,,,,,,,()
저도 사실 잠드는 시간은 꽤 늦어서..🤔 내일은 출근시간도 꽤 늦기 때문에 조금 빈둥거리다가 가려구요 (●ˇ∀ˇ●)

132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1:07:21

아휴 괜찮습니다. 살다보면 다 그런 것을...

그러면 오늘 아름주가 저와 빈둥거리다 가시겠네요!

혼자 쓸쓸한 스레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캡틴이 되었어요. 따란!

133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1:15:54

흑흑,, 감사감사합니다.. 종종 이사람... 불면증이 뭔지 모르나.. 싶으셔도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주시면...(손싹싹)

저도 새벽을 쓸쓸히 보내지 않아도 되어 기쁜 참치가 되었습니다! 빠밤!
이대로 앉아있기만 하면 좀 그러니 진단이나 들고 올까 싶기도 하구...🤔

134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1:20:35

저도 뭐 아는 게 없으니 괜찮아요. (?)
진단! 좋죠. 우리 아름 씨의 깜찍한 진단 보기. (얌전히 착석하며)

135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1:34:30

628 자캐는_커피를_들고가며_엎는_상상을_한다_vs_안한다
👉 한다.. 이거 백퍼 한다..... 평소에도 멍때리며 망상하는 일이 잦을 것 같아서 무조건 해 봤을걸요...🤔🤔
그 외에 하는 상상은.. 비행기에 탔을 때 추락하면 어쩌나.. 혹은 칼질하는 와중에 만약 손이 크게 베이면 어쩌지.. 이런 것들입니다.

489 자캐가_친해지고_싶지_않다고_생각하는_유형의_사람은
👉 오..이거 약간 진단 뒤에 사람 있다....😕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족입니다. (??)

619 자캐_집_냉동고엔_무엇이_들어있는가
👉 얼음과.. 얼음과... 아이스팩과... 차가운 공기와.. 얼음과.....(??)
냉동식품같은 걸 쟁여놓고 있진 않을 것 같아서..🙄 대신 냉장고엔 커피(라떼파임)가 좀 들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아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36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1:35:42

다른 분들 진단도 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다들 자러가셨으니까...🥺 오늘은 꾹 참겠어요..

137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1:38:19

귀여워욬ㅋㅋㅋ 저도 가끔 뭐 들고 가다가 엎는 생각을 하는데... 저와 아름 씨는... 소울메이트? (?)

와중에 얼음과 아이스팩... 뭔가 채워주고 싶어요. 아이스크림이라거나 아이스크림을 (?)

13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1:39:09

제가 캐를 내서 진단을 함께 헸어야 했는데...!!!! (?)

139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1:45:27

>>137-138
헉😳!!!! 얘얘... 아름아... 네가 해냈다 얘.. 캡틴이랑 소울메이트라니 이미 성공했다 얘....😊😊😊
🥺(아이스크림 채워주고싶어하는 맘.. 상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까 전에 캐릭터 만들까 말까 고민하고 계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아직 늦지 않았다구 생각해요...😄 일케 막 캡틴을 부추기고...

140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1:49:51

165 일과를_마치고_집에_돌아가다가_하루종일_바지를_뒤집어_입고_있었다는_걸_안_자캐는
미친 거 아냐? ... ... 미친 거 아냐? (아하하학) 미쳤나 봐, 나 바지 뒤집어 입고 다녔어! 하면서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닐 것 같네요. (?)

13 자캐가_자주_꾸는_꿈
꿈을 거의 안 꾸지만, 꾼다고 하면 판타지적 꿈을 많이 꿀 것 같네요.

100 자캐의_주량
술... 마시겠죠? 약간 술고래 같을 것 같아요. 물처럼 쭉쭉 마시는데 취하면 금방 깨는 타입? 그 시간이 짧아서 취한 게 안 보일 것 같아요.


???,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39
그래서 저도 준비해 왔어요. 아직 이름은 비밀인 캐지만요!

141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1:53:23

😲😲😲 꺄아악~~~!! 해냈다~!!! 뭔가 낙천적이고 유쾌한 친구일 것 같은 느낌이 조금 오네요🤔🤔
언제쯤 만나게 될까... 으흐흑 너무 기대된다......ಥ_ಥ

142 종현주 (9hfvlnXYDU)

2024-02-24 (파란날) 01:55:05


아름씨 냉장고 왜 이렇게 빈약해..... 그러니 말랐지!

오... 또 인싸의 냄새가 난다 종현아 힘내라

143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1:56:30

헤헹, 하면서 코쓱이 습관이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 (?)

>>142
아니 이럴 수가! 종현주, 어서오세요!

144 종현주 (9hfvlnXYDU)

2024-02-24 (파란날) 01:58:22

후후 역시 주인공은 격하게 환영받는군요(아님)
마지막 대화를 끝으로 눈을 감았다 뜨니 미래였다는 이야기
ㅇ것도 위키드 실험일까요

145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00:17

>>142 제 머릿속에선 종현이도 막 크게 먹는 거에 관심 가질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종현이 냉장고엔 뭐가 들어있나요? 새벽요정으로 합류하셨으니 썰 풀어주셔야 합니다,, 막무가내지만 다른 캐릭터 썰도 듣고싶기 때문에 암튼 그렇습니다...😊

>>143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유쾌한데 코쓱까지 한다고.. 얘기만 들어도 벌써 웃기구 귀엽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146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00:51

>>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빡 잠드셨구나.. 종종 그럴 때 있죠... 피곤했나봐요 아마두🤗

147 종현주 (IGi5CmkPrk)

2024-02-24 (파란날) 02:04:23

괜찮습니다 전 막무가내인 사람 좋아하니까(?)
종현이 냉장고는... 집에 두개 있고 한개는 음식 한개는 디저트로 꽉 차있습니다 의외로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편 뭔가 사연 있을거같죠? 후후후

15 자캐의_방에서_가장_오래된_물건은
물건 자주 바꾸는거 좋아해서 대학 졸업장 정도가 제일 오래됐을듯? 소비를 안하면 질리는편

565 현재_자캐의_지갑에_들어있는_돈의_액수
50만원...? 대출 갚느라 바빠서... 대신 주식은 좀 있음 1~2억 정도

249 자캐의_팀플_포지션
그때그때 팀원 상태 보고 버스탈지 운전할지 고민하는 얌체형

김종현, 이야기해주세요!

14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05:18

위키드... 도댜체 그들은 무슨 실험을 하는 것인가...!!!!!!!

>>145
보통 조사를 할 때 만나는 게 아니면... 일상을 돌릴 때 끼웃거리며 튀어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하.

그러고 보니 이 외로도 준비 되어 있는 캐릭터들이 여럿 있으니 조사 도중 많이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49 종현주 (IGi5CmkPrk)

2024-02-24 (파란날) 02:05:32

>>146 저는 그래도 위키드 실험설을 믿겟읍니다

150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06:52

위키드... 영문 모를 실험으로 사람들을 미래로 보내다.

151 게시판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09:11

>>16
메모가 붙어 있던 아래에 또 다른 메모가 붙었다. 이번에는 연보라색 포스트잇이다.

[쓸데 없는 얘기로 게시판 채우지 말고 일 하십쇼, 일]

152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10:59

>>147 !!!!!!!!!!냉장고 하나를 꽉 채워놓을 정도로 디저트좋아맨이라구요... 진짜 의외다...😲😲 근데 그게 갭모에라는거니까 오히려 좋아요😚
다크서클에 디저트러버 속성이라 그런지 데스X트의 그 캐릭터가 떠오르는 것도 같고.. 헉... 종현이 설마 지능캐??? (지맘대로 생각해버리는 사람이다,,)

아니 근데 종현이 재산 상태가.. 아니 근데 대출... 아니 근데 주식으로만 1-2억.. 아니 근데....🙄

>>148 까아악...!!!! 이 이상 들으면 심장이 뛰다 못해 터져버려요...😭 나.. 아직 조사 시작도 못 해 봤는데 이렇게까지 기대감만 부풀어도 되는걸까...

153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15:30

(이렇게 기대감에 부풀게 만들어 놓고 정작 망한 캐입하기)

154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2:16:05

>>152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온갖 비싼건 다 처먹어요 이녀석
그분이기엔..... 종현이는 너무 쓰레기같은데(?)

(아름주의 양가감정 구경중)

155 <게시판>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2:16:52

2층 커피머신 하나가 고장났습니다.
빠른 수습 바랍니다.
빨리.

156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2:17:09

이렇게 쓰면 되는건가

157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21:06

>>153
망한 캐입..? 어떤 행동이라도 공식이 하면 그게 공식이 되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의 망한 캐입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음을..😌

>>154
비싼 거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은 거지요..😊 쓰레기라니 이게 머선소리야, 저 캐릭터들 질답도 하나하나 뜯어먹어봤단말예요.. 가까이 하는 지인이 잘못된 선택을 하면 그 사람한테 도움되는 쪽으로 행동한다며....🥺 진짜 쓰레기는 이런 말 안 한단 말예요...

>>155-156
종현아.. 커피가 시급했구나....🙄

15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21:59

네! 게시판의 사용 스타일은 터치하지 않으므로 편하게 작성해 주세요.
그나저나 2층 커피머신의 고장이라니. 커피파들 쓰러지겠어요.

159 종현주 (1HBVb6zTgk)

2024-02-24 (파란날) 02:23:51

>>157
크읏
그걸 알아차리다니 지금은 이대로 물러나지만 다음엔 반드시...!

이거이거 빨리 일상과 독백을 해야겠어요 몸이 간지럽구만~

>>158 종현이부터 절박하다는 후문

160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24:04

>>157
맞아요, 그래요! 그 말이 맞습니다! 저는 공식입니다! (?)

161 게시판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25:30

>>155
메모 아래에 붙은 포스트잇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덜렁거리고 있다.

[수리까지 365일~ 자판기 커피 원츄!]

... ... 정말 1년 뒤에 수리해주는 걸까?

162 <게시판> (TXZKHilaYQ)

2024-02-24 (파란날) 02:27:13

>>161
[이딴곳이 대기업이라니]

거친 글씨체에서 분노가 느껴진다...

163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27:52

>>159 에헴 어떠냐 ( •̀ .̫ •́ )✧~~!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섣불리 못 찌르지만 저도 이번 주말 내엔 반드시 꼭.. 일상.. 일상....😣

>>160 맞아요 캡틴이 공식이다!!! 하고싶은 거 막 질러버리세요 어차피 공식이니까!!! (??)

>>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길어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4 종현주 (isLlaB2McQ)

2024-02-24 (파란날) 02:28:45

캡틴의 절대왕권

165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29:35

이렇게 일상이 열릴 수도 있는 상황을 지켜보는 이 마음은 정말 두근두근하네요.

저는 그럼 얌전히 대기하며 지켜보는 걸로. (?)

166 <게시판>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29:38

>>161-162

[ 저런... ]
[ <:3c ]

...뭔가 쓰고 싶은데 쓸 게 없어서 일단 아무런 반응이라도 적어 봤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167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30:43

절대왕권ㅠㅠㅠㅠㅠㅠㅠㅠ 오열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자리, 언제든지 끌어내려가질 수 있는 자리...

저는 권력을 휘두르지 않겟읍니다. (아무말)

168 종현주 (isLlaB2McQ)

2024-02-24 (파란날) 02:30:56

>>165 하하 캡틴도 참여할 수 있어요
좋게 말로할때(?)

>>166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성의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씨 그림도 가끔 게시판에 붙여주려나... 보고싶네...

169 종현주 (isLlaB2McQ)

2024-02-24 (파란날) 02:32:01

>>167 캡틴이란 목숨이 위험한 자리군요(정말?)

170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32:39

ㅋㅋㅋㅋ그럼요... 저도 자유롭게 참여할...수도 있겠죠...? (?)

막 다이스 굴려서 캐 고르기. 이것이야말로 캡틴의 권력...! (방금까지 권력을 휘두르지 않겠다고 한 사람 사라짐)

171 종현주 (isLlaB2McQ)

2024-02-24 (파란날) 02:34:45

캡틴전하폐하각하 만세

172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40:34

>>167 캡틴이 권력을 안 휘두르면 누가 휘두르는가......🙄.. 위키드?...(아무말.)

>>168 앗😲~~! 작은 캐릭터나 뭐 그려놓고 이런 거 본 사람? 같은 내용 아니면 잘 안 보여주려구 할 것 같은데...🤔 헤실비실난몰라용.. 처럼 생겼지만 생각보다 그림에 까다로운 애거든요...의도치 않게 예리한 곳을 푹 찔렸다🙄...

>>170 (이 정도는 되어야 캡틴이 가능하구나... 멋잇따....)

173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4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게 권력의 맛이군요.

>>172
오, 그런 작은 캐릭터를 보고 귀여워서 사진 찍어놨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게 자주 있진 않을 테니 뭔가 요정의 그림이라며 엉뚱한 소문도 날 것 같고... (흠)

174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2:43:01

위키드가 권력 휘두르는 어장이라니요

옷... 그러고 보면 집안 사정도 그렇도 뭔가 사연 있는걸까
아름씨의 자신감을 살려주기 위해, 하루 한번씩 종현이의 그림을 보도록 강제합니다(종현: 뭐요?)

175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2:43:38

요정의 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위키드 그런거 보기 힘들겠지......

176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47:38

종현 씨, 의문의 1패를 겪은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177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47:39

>>173 허어억... 연구소 사람들 다들 너무 귀여버 사진 찍는대...🥰🥰🥰 요정의 그림ㅠㅋㅋㅋㅋㅋㅋㅋ정작 그린 사람은 별 생각 없을 것 같네요.. 굳이 이거 내가 그렸는뎅ㅎㅎ? 할 거 같지도 않구... 그렇게 영원히 누가 그린 건지 모른 채 소문으로 남게 되었다는 후문......😯

>>174 그렇습니다... 사실 이 어장부터가 모두 위키드의...(이하생략)
후 후 후... 언젠간 알 수 있게 될 날이 올 것이니... (☞゚ヮ゚)☞
아니 근데 종현이 그림도 너무 궁금한데요... 진짜로 해 줬으면 좋겠다...... 🤭

178 종현주 (IBzbubxU1g)

2024-02-24 (파란날) 02:53:24

종현씨 그림(출처: 과나님...)

179 종현주 (IBzbubxU1g)

2024-02-24 (파란날) 02:54:16

종현: .......
종현: 논리적으로 잘 따라간거 같은데 왜이러지.

180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2:54:55

>>178
....(명암이 장난 아닌데....... 이거 힘숨찐인데......)

181 종현주 (DPAyGdqobY)

2024-02-24 (파란날) 02:57:37

사실 진짜 배운분이라 댓글이 다 그러더라구요 자 이렇게 아름주 전공도 알아냇고~
암툰 저기서 진짜 못그리면 종혐이란거심

182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2:58:30

힘숨찐...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8
뭔가가 느껴져요. 이건... 귀여움이다! 사람들 은근히 이게 뭐야 하면서도 나중엔 우리 마스코트 하자고 하는 거 아닐지요.

183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3:00:02

>>182
종현: 사직하겠습니다.

184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3:02:33

>>183
이 좋은 직장을 두고...? (이런 말)

185 종현주 (TXZKHilaYQ)

2024-02-24 (파란날) 03:03:18

진짜 양심업다

186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3:05:43

>>181
꺄아악😱 하지만 유감,,,, 저의 전공은 미술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보상은 다음 기회에! 오호호호 깔깔깔
아니 근데... 다른 분이 그린 그림이긴 한데 묘하게 세상에 지쳐보이는 분위기가 약간 종현이스럽다는 생각이 조금...🤔

>>182
이게맞다... 이게맞다.. 한아름도 거들겠습니다 어둠의 >>178 연구소 마스코트화 조직 창립 개시.....🤗

>>183-1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종현주 (isLlaB2McQ)

2024-02-24 (파란날) 03:07:40

>>186 치이이잇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진짜 종현이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현: 아름씨저한테뭔가아쉬운점이라도있었습니까(다급)

18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3:12:26

어둠의ㅠㅠㅠㅠㅠ (빵 터짐)
피험체들도 끼워달라며 저도요! 저도요! 할 판이에요. (오열 중)

189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3:14:32

>>187
그쵸.... 얼굴에 드리워진 명암에서 느껴진다니까..... 한 30%의 투명도로 종현이가요......🤨

🎨 : 네~? ^^ 진짜 귀여워서 그런 건데요~? 좋잖아요, 보세요.. 이 전체적인 느낌..😊

190 종현주 (JW/Vq.MQe.)

2024-02-24 (파란날) 03:16:28

>>188
종현아 힘내보자 어차피 내인생 아닌거

>>189 진짜 무섭다

191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3:19:09

>>188
그렇게 훗날 위키드에는.. 마스코트 제정을 위한 거대한 물 밑 조직이 생겨나게 된 것이었다....😎

>>190
에헤이 해치지 않아요.. 😊 정말 정말루.,,^^ 단순한 마스코트 제정일 뿐인걸요🙄??

192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04:01:17

다들 잠드셨나 봐...😏 오늘의 새벽승자는 저입니다... 아마두
오늘은 이만 셔터 내려욧~~! 다들 좋은 밤 ╰(*°▽°*)╯

193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6:47:38

좋은 아침입니다. 어쩌다 보니 어둠의 마스코트 얘기를 마지막으로 잠들어 버렸네요. (깨어보니 미래)

이쯤 되면 정말 위키드에서 시간 진행 연구가... (아무말)

오늘 셔터는 제가 열고 갑니다. 따란.

194 종현주 (IGi5CmkPrk)

2024-02-24 (파란날) 07:12:11

저는 콘치즈토스트 세트 하나요 치즈토핑 추가하고 콜라는 제로로 해주세요

그보다 위키드 연구 진짜 맞다니까요 확실해...

195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7:15:45

콘치즈토스트 맛나겠네요.

그나저나 종현주 어찌 이 시간에 깨어나신.....? 안 주무신 건지, 저처럼 주무시고 깬 건지 동공지진입니다.

아무튼 어서오세요~

196 종현주 (IGi5CmkPrk)

2024-02-24 (파란날) 07:19:27

아무래도 위키드 실험의 부작용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딸랑딸랑

197 묘한주 (/3hFwDBhQ2)

2024-02-24 (파란날) 08:00:23

허허 다들 재밋는 이야기들을 나누셧더군요(스윽 나타남) 저는 위키드 시간실험의 실패로 너무 먼 미래에 와있어요(대지각 햇다는 뜻

198 종현주 (1HBVb6zTgk)

2024-02-24 (파란날) 08:04:35

묘한주 힘내십시요요....

199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8:43:03

다들 아침에 조용한걸 보니
생활패턴이 파악이 되네요

200 대한주 (BTeL.b2vAM)

2024-02-24 (파란날) 08:49:56

잠꾸러기가 아니라구욧!..
그냥 주말에도 바쁠 뿐이에욧!!.. >:0

201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8:50:49

히힛
어쩌다 그렇게 바쁘시덥니까 아아...

202 대한주 (JEd.L/3.Lw)

2024-02-24 (파란날) 08:54:50

개인공부에오! >:3
라면 먹고 시작하려구욧...

203 종현주 (cO.5msKGMQ)

2024-02-24 (파란날) 08:55:31

토요일에 공부를 하시다니 이런 성실한 사람
놀고 싶으시면 자캐해시 쪄주셔도 괜찮아요 츄르릅...

204 묘한주 (hbB6pMPhTU)

2024-02-24 (파란날) 09:31:41

다들 아침에 일어나 계신 것부터 범상치 않은 성실함이시네요 대다내
쪼꼼 바쁜거 잠잠 해지면 킵해뒀던 일상도 다시 잇구.. 놀러 올게요8ㅅ8 그전까지는 확인만 가능할거 가태요ㅠㅠ

205 종현주 (0ua0f2/1xk)

2024-02-24 (파란날) 09:43:26

여유롭게 하십셔
종현주도 나와서 동네 오리나 구경하고 있을 뿐

206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09:53:32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오늘 잠시 나갈 예정이라 정신이 없네요.
졸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허물럭허물럭 거림)

207 종현주 (9hfvlnXYDU)

2024-02-24 (파란날) 10:37:26

캡틴이 현수막이 됐어

20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10:42:57

그렇습니다. 저는 현수막. 본 어장을 홍보하고 있죠. (?)

209 종현주 (IGi5CmkPrk)

2024-02-24 (파란날) 10:44:20

(사거리에 게첩한다)

210 가영주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11:13:40

뽀큐! 주말출근 뽀큐!

211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11:48:30

>>209
(사거리에서 허물럭거림)

>>210
어서오세요, 가영주! 주말출근은 정말 끔찍하죠. (울적) 화이팅입니다...!

212 오묘한-은가영 (/3hFwDBhQ2)

2024-02-24 (파란날) 12:50:31

>>109

네? 제가요? 아하하, 제가 뭐든 잘하긴 하죠.
아, 맞아요. 6개월은 너무 짧긴 해요! 묘한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영의 말에 맞장구 쳤다.
곧 이어 자신에게 건네는 콜라를 받아들고는 가영을 바라봤다.

"어라, 대답했으니 안주시는거 아니었어요? 장난이었는데. 감사해요! 음-, 연구원으로 재취직이라니 그건 머리 좋은분들이 가능한 것 같네요. 저는 연구원 까지 노려보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요?"

묘한은 바로 캔을 오픈하며 가볍게 웃었다. 남자는 자신의 능력보다 원대한 꿈은 꾸지 않는 것 같았다.

"아, 저는 옛날엔 어땠는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연구원 분들 중에서도 피실험자가 되신 분들도 계시겠죠? 그럼 되게 재밌겠다, 어제는 연구실에서 뵙던 분이 실험실에서 복장도 다르게 계신거잖아요."

213 묘한주 (/3hFwDBhQ2)

2024-02-24 (파란날) 13:58:19

다들 점심식사 챙겨드세요옹~~ 저는 주것습니다~~~

214 종현주 (/F7twyO2RE)

2024-02-24 (파란날) 14:05:03

위키드 임상시험 해보시겟어요

215 묘한주 (/3hFwDBhQ2)

2024-02-24 (파란날) 14:32:11

임상시험이 먼가요 설마 저를 제약회사에 넘긴다거나....!!

216 종현주 (uuOqtBAMSA)

2024-02-24 (파란날) 14:34:52

^^
끽해봐야 박하스 비슷한거 먹어보겟지 머

217 묘한주 (7jnLwVmlpg)

2024-02-24 (파란날) 14:50:30

안대애애애애애액 검증된 약만 주세여ㅠ 앗근데??? 위키드 임상실험에???? 종현쓰가 잇다면 피험체 될 만두???????

218 아름주 (KryyiZ9Cyk)

2024-02-24 (파란날) 15:36:45

(종현이라면 믿을만하지않을까 정말루🤔)

갱신합니다~! 만 이따 퇴근하구 다시 올게용,,,🫠 이잉.. 퇴근시켜줘잉,,,😭😭😭

219 종현주 (HL8NSlhpH2)

2024-02-24 (파란날) 17:16:56

종현씨를 뭐라 생각하시는검까

수고 많으셔요...

220 ◆9vFWtKs79c (CmphFMdkvc)

2024-02-24 (파란날) 17:43:58

갱신합니다!
오늘도 알차게 보냈네요. 다들 알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221 종현주 (D3DFkOx6CQ)

2024-02-24 (파란날) 18:10:07

그런 무서운 질문을...

222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19:07:16

핫핫핫. 무서운 질문이라뇨! 그저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질문일 뿐...!

223 대한주 (/ftOjx7jds)

2024-02-24 (파란날) 19:28:39

알찬 건 모르겠구요.. 차네요...(오들오들) <:(

224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0:11:31

그러고 보니 비가 오더라고요. 대한주가 있는 곳도 비가 내리나요? 날이 많이 차긴 하더군요...

225 대한주 (vyr0qCbsxI)

2024-02-24 (파란날) 20:59:36

조금씩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추워서 히터 틀었네요!

226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1:01:43

어우, 히터 틀 정도면 많이 추운 거 아녜요? (동공지진하며)
그래도 이 추위... 곧 사라지겠죠. 그렇게 봄이 스쳐지나가며 여름이 오고... (무더위에 지칠 생각하니 끔찍함)

227 대한주 (UsXTdxrGBU)

2024-02-24 (파란날) 21:12:11

발가락이 꽁꽁 얼었어요~ >:3

스쳐지나가는 봄에는 황사와 꽃샘추위가..(아찔)

228 장화련 - 은가영 (sajKkWydN.)

2024-02-24 (파란날) 21:26:45

"의외로 세상이라는건 꽤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어서,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사람이 이상해져버리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란 말이야. 생각보다 사람이라는건 본성이라는 걸 숨기고 억누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면서 자신은 살려달라는 말에 킥킥거리며 나는 살인마가 아니라 폭탄마라고 사람이 죽는건 이쪽도 사양이라고 말해둔다. 복역중이던 사건의 경우도 일부러 폐건물을 노리고 저지른 일이었으니까.

"도움되는 일을 하면 여기가 어떤 꼴이 날건지 본인이 제일 잘알텐데."

단순히 밀가루랑 라이터만 달라고 하더라도 분진폭발을 일으키는건 껌이고.
이것저것 화학 조합이 가능한 물건은 더더욱 위험도를 가중시킬테니. 그런걸 요구한다고 들어줄 의향이 있는 인간은 없을 뿐더러, 그게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 무슨 일어날지는 이미 자명된 일이니까.

"현장 A팀 C팀 F팀 안전거리까지 빠른 이동 바랍니다. 곧 카운트 다운을 개시합니다."

마지막 까지 불발의 여지를 두고서 제차 점검을 마친것을 확인한 다음에는 현장에 폭약 설치를 맡은 팀들을 안전구역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지시하고, 그것을 지켜보다가 모두 이동한 것을 확인 했을때-.

"카운트 다운을 시작합니다. 모두 분진과 소음에 대비하여 안전장비를 철저하게 착용 및 점검 바랍니다."

손에 원격 리모콘을 쥐어들고는 나는 숫자를 읆었다.

"10. 9. 8. 7. 6. 5. 4. 3. 2. 1."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리모콘의 스위치가 눌렸고,

"0. 발파."

현장을 한눈에 볼수있는 카메라로 곧바로 전환된 디스플레이는
5.1 서라운드의 스피커에서 들리는 귀가 찢어질듯한 굉음과 함께 흰 분진과 함께 격발한 폭발로 가득 차있었다.

229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1:32:54

>>227
세상에... 따뜻한 이불 속에 발 폭 감싸고 계십시다.

그리고 화련주, 어서오세요!

230 화련주 (sajKkWydN.)

2024-02-24 (파란날) 21:45:24

잠깐 답레만 달고가봐야해서 미안

231 종현주 (JW/Vq.MQe.)

2024-02-24 (파란날) 21:46:55

펑펑펑

232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1:48:15

>>230
어휴, 아닙니다. 바쁘시군요! 느긋해지실 때 오셔요!

>>231
뭐가 터지나 했어요. 화련이의 화려한 폭발이었네요. ㅎㅎㅎㅎㅎ

233 종현주 (IGi5CmkPrk)

2024-02-24 (파란날) 21:51:25

마자요오옹
졸리디...

234 종현주 (0UlMC5DdEU)

2024-02-24 (파란날) 21:54:24

흠흠
일단 일상을 받아볼까요 종현이의 일상은 늘 열려있답니다
바쁘셔도 걱정마세요 저도 띄엄띄엄 할 계획이거든요

235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1:55:20

그러나 지금 있는 건 캡틴 뿐이어따고 한다.

뭔가 피곤한지 글씨가 날아다니는 기분이네요. (크아아악)

236 은가영 - 오묘한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21:55:49

>>212

"콜라 하나 정도야... 저도 나름 돈은 잘 받으니까요."

그녀는 나름대로 '엘리트'라고 말하면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라는 말에 잠시 고민했습니다.
그리곤 그런건 노력 좀 하면 될걸요. 라면서 간단하게도 말했죠.

"제가 아는분 중에서도 있고.. 뭐 저도 이 연구소에선 신입이라 자세한건 몰라요."

그녀가 아는것보다 좀 더 많을터이지만. 그녀가 아는건 몇몇정도.
그렇기에 그저 적당히 맞장구를 쳐준뒤에 당신을 빤히 바라봤다.

"오묘한씨는, 밖에 나가서 하고싶은건 없어요? 아까 말한 장래적인 의미가 아니라 친구를 만나고 싶다던가 하는 가벼운거요."

237 종현주 (JW/Vq.MQe.)

2024-02-24 (파란날) 21:57:32

>>235 이러다 눈뜨면 수메르 문자 적혀있죠

가영씨~~~ 너무 인싸야~~~

238 대한주 (LFQ7ujJy2k)

2024-02-24 (파란날) 22:02:31

일상이라. 돌릴 수 있기는 한데.. 아직 초기라서 그런지 마땅한 상황이나 대한이가 하고있을 법한 것들이 아직 떠오르지 않네요. :(

기껏해야 연구... 담배 피우기... 피험자들이랑 수다떨기.. 음...?

239 은가영 - 장화련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22:06:09

"그래도 혹시 모르죠, 지나가다가 뻥하고 터진 건물 파편에 머리를 맞을수도 있잖아요?"

다소 현실성없는 소리를 하며 그녀는 미소지었습니다. 반응을 보아서는 그냥 농담인거 같네요.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도울 방법이 있나 찾는거죠."

피험체의 관리도 어쨌건 연구원에게 중요한 문제니까요.
그녀는 아까와는 달리 사뭇 진지하게 말하고는 이어지는 작업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기록할 필요는 또 없기도 하겠지만, 그녀의 성격이랄까요.

"........"

뭐 현장이 현장이다보니 진중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였고.
그녀도 별 다른 신경 쓸 필요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스피커에서 굉음이 들릴때도 그녀는 미동하지 않았고요.
어느새 귀마개라도 끼고 있던거 아닐까요.

"흠흠-"

그녀는 잠시 기록을 멈추고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240 가영주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22:06:35

막 퇴근하고 왔어요-. 후아.

241 종현주 (DPAyGdqobY)

2024-02-24 (파란날) 22:07:27

>>238
케이지에서 도망친 실험쥐 찾기(?)

>>240 수고히셨어요~~~!

242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22:08:47

야호 집이다,,,,,😭😭😭 다들 좋은 밤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243 대한주 (J7bQL.om4E)

2024-02-24 (파란날) 22:09:48

>>241 좋네요. 돌려볼까요??

244 종현주 (ority75UvU)

2024-02-24 (파란날) 22:10:03

수고하셨어요~~
저도 종현이도 잘 보냈답니다

245 가영주 (45WEQ28Zmw)

2024-02-24 (파란날) 22:10:46

어서오세요~

246 대한주 (XSuasQHerc)

2024-02-24 (파란날) 22:11:12

아름주 어솨요~~ :)

247 종현주 (ority75UvU)

2024-02-24 (파란날) 22:11:49

>>243
누가 먼저 할까용
저도 괜찮아요
근데 간격이 좀좀따리 있는건 양해해주십시요....

248 대한주 (A8G/4Wy2e.)

2024-02-24 (파란날) 22:14:08

>>247 저도 그래요. 괜찮아요~ :>
그럼 이번엔 제가 먼저 가져올게요. 연습할 겸..

249 대한-종현 (A8G/4Wy2e.)

2024-02-24 (파란날) 22:22:14

"어디로 도망간거냐. 쥐X끼 같이......아니 X발. 진짜 쥐X끼지, 참."

바닥에다 침을 탁 뱉은 대한. 한껏 미간을 구긴다. 연구실 안을 스윽 둘러본다. 케이지 안에 있던 실험쥐가 도망친 지 5분 정도 지났다. 딱히 짚히는 곳, 없다. 책상들과 차트, 케이지와 플라스크, 약품들이 얼마전만 해도 잘 정리되어 있었을텐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며칠 늦게까지 이어진 연구에 대부분 연구원의 정신상태, 해이하다. 따라서 정리에도 소홀해졌다.

쥐X끼 한 마리, 이름 부른다고 나올 리 없다. 애초에 이름도 없다. 소리 질러 봐도 더 깊게 숨을까 말까다. 대한은 다크서클 진 채, 푹신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인다. 깊게 한숨 들이마셨다 내뱉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

캔커피 마셨다. 그대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려 했다. 잠깐의 탈출을 희망한 모르모트는 무시하도록 하자. 그러다 누군가 발견하면..... 소리 지르겠지, 뭐어.

250 묘한주 (7jnLwVmlpg)

2024-02-24 (파란날) 22:22:18

다들 고생하셨어요~! 저도 이제야 시간이 났네요 허허허 다른 일상도 염탐하고 싶으니 여러분은 일상을 해라아아아아아아아

251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22:25:00

종현주 가영주 대한주 묘한주 다들 반갑읍니다,, ^^)7
까아악 새로운 일상이 굴러가네요 당장 관전준비 🥰🥰🥰~~!!!! 하지만 비를 맞았기 땜에 일단 씻구 오겠슴니당~~!

252 대한주 (6F6t2ZRS2c)

2024-02-24 (파란날) 22:26:28

붓...부담스러워욧....(쥐구멍 숨기) >:0

매끈매끈하게 씻고 오셔요~~

253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2:40:26

아니, 제가 잠깐 기절? 한 것 같은데 다들 오셨을 줄이야.

어서오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아름주는 매끈부들따끈이 되어 오세요 오세요 (뭔가 수상꾸리함)

254 오묘한-은가영 (7jnLwVmlpg)

2024-02-24 (파란날) 22:56:56

"밖에 나가서요?"

가영의 말을 들으며 콜라를 마시다 제 입가에서 내리곤 눈을 마주했다. 자신도 모르게 트름이 나올 것 같은지 한손으로는 제 입가를 가렸다 내렸다.
말의 내용은 생각해본적 없던 것인지 바로 튀어나왔던 방금의 대화보다 꽤 오랫동안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흐음, 그러게요, 으음-.
대답같지 않은 침음이 이어지다 결론이 나왔는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 장래를 제외하고는 나가서 뭐하지? 하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방금 가영이 누나 말 듣고 잠깐 생각해 봤는데 딱히 생각 나는것도 없는 것 같아요. 아, 말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저 캠핑 같은거 가고 싶어요! 물론 혼자 가는 것 보다 한- 사람 네명, 다섯명 정도 모아서 가면 좋겠어요. 독채 펜션도 좋겠다. 기왕이면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면 더 좋겠어요. 아 대박. 여기 연구소 사람들이랑 밖에서 놀면 재밌을 것 같아요!"

입이 트이기 시작하니 점점 표정도 밝아지고 꿈같은 이야기들이 줄줄 세어나왔다. 고민할땐 자주 입에 가져갔던 콜라도 관심이 없어졌는지 캔이 손에 가만히 들려 있었다.

"가영이 누나는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어요? 아니면 하고 싶은거라던가."

255 장화련 - 은가영 (sajKkWydN.)

2024-02-24 (파란날) 22:57:54

"농담으로라도 사양이야. 내가 보고싶은건 만들어 쌓아올린 것들이 폭발이라는 이름의 파괴로 쓰러져가는 것을 보고싶은거야. 거기에 사람의 육편이든 혈액이든 그저 불순물이거든."

유년기에 보았던 부모님의 죽음은 분명 안타깝고 돌이킬 수 없는 슬픈 일이지만, 그날 그때 느꼈던 모든 인류가 거룩한 문명이라는 것이 폭발이라는 이름하에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가는 그 파괴의 단말마가 잊혀지지 않을 뿐이었다. 분명 다른 사람이라면 트라우마겠지만.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는 재현하고 싶다는 충동으로 일그러진 것이었으니까.

그날 보았던 그 폭발만큼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는 것은 분명 비이상적인 행위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그 충동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하하하하하!!! 역시 끝내줘. 몇번을 보더라도 거대한 구조물이 폭삭 내려앉고 아무것도 아닌 잡동사니가 되어가는 그
상실감과 사후에 남는 공허한 폐허가. 왜 그건 나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보이는 걸까. 이상하다는 것은 알아. 그래도 그게 좋은걸."

폭발의 소리와 함께 눈앞에서 건물이 기울어져 폭삭내려앉는 그 광경에 허리가 휘어지는 듯한 전율을 잠시나마 만끽한다.

"나를 누군가 세글자로 폭탄마라 정의하는 것은 딱히 틀린 말은 아니야."

256 묘한주 (7jnLwVmlpg)

2024-02-24 (파란날) 22:58:27

하핫 아름주도 반가와요~~~~!! 감기 걸리지 않게 따땃한 물로 박박 씻고 이불로 돌돌 감고 계셔요ㅜㅜ!!

257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23:15:54

햐,, 따신물 샤워 개운하다....😊😊
리갱합니다! 캡틴이랑 화련주도 반갑습니다🤗~!!!

258 ◆9vFWtKs79c (MaYJrWXzFE)

2024-02-24 (파란날) 23:17:25

핫핫핫. 다시 어서오세요~
저는 얌전히 안착해서 일상을 구경 중이에요.
재밌네요, 다들 귀엽우ㅏㅇㅎ.

259 아름주 (KkKBdRUFr6)

2024-02-24 (파란날) 23:29:21

>>258

. (\__/)
(`•.• )づ__/) 복복복,,,
(つ  /( •.• )
しーJ (nnノ)

세상에서 젤 재밌는 구경.. 다른사람 일상 구경,,,🤭🤭

260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18

(복복 받음)
맞습니다. 제가 하는 것도 즐겁지만, 구경도 짱 즐거워요. 핫핫. 너무 늦은 저녁을 먹었더니 어느새 열두 시가 넘었네요.

26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7:01

헉 그러네요 벌써 자정...? 시간 넘 빠르다 증맬,,😣
아니 근데 캡틴 대체 저녁을 몇 시에 드신 거죠,,,,🙄 설마,, 방금?,,,,😲😲

262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58

네..... 어쩌다보니 방금 헙념쳡 했네요. 살찌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줄줄)

263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5:17

이이잉,, 이 사람,, 어쩌다가 이렇게 저녁을 늦게 드시구,,,, 😞😞😞 당신의 건강.. 큰일이 난다...
고 말하고 싶지만 저도 별다를 건 없으니 오늘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엔 건강을 챙겨용 우리...!!!!

264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0:18

그게 정신을 차려보니 11시였다구요~! (캡틴, 건강, 쯧!)
하지만 다음엔 좀 더 일찍 먹어보겠습니다. :D

그나저나 오늘도(?) 아름주와 제가 어장의 인원이 된 것 같네요. (아니면 더 좋음 (?))

265 종현주 (Y/7QjyuZv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0:55


눈뜨니 미래가 또

266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4:23

496 자캐는_자신의_노력을_인정받지_못한_적이_있는가
👉 😲...!!!! 이.. 이놈의 진단이 날 뼛속까지 털어먹으려고 벌써부터
많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아무래도 예술가라는 직업이 그런 면이 있긴 하죠...😏

04 눈_오는_날_자캐는_우산을쓴다_우산을쓰지않는다
👉 이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를텐데... 얘가 꽤 즉흥적인 걸 즐기는 친구라서요,
갑자기 댄싱인더레인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면 우산 접고 신발양말 다 벗고 거닐곤 합니다😌 빗속의 낭만 못잃어...

252 길을_가다가_갑자기_뉴스_인터뷰를_하게_된_자캐의_반응은
👉 무슨 인터뷰냐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일단 기쁘게 받아들일 것 같긴 하거든요🙄??
근데 이제 인터뷰는 하지만 진짜로 뉴스에 나가게 될 지는 불명인 그런😌.. 아마 90%정도는 다른 사람 인터뷰에 씹혀서 통편집당할 것 같은..

한아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67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26

>>264 좋아요 좋아요,,😌 저도 오늘은 일 때문에 저녁을 못 먹어서 지금 컵누들을 먹고 있긴 하지만!!!! 저두 담에는 제때 밥을...

>>265 그렇게 종현주는 오늘도 위키드에게 실험당했다....🙄 어서오세요~~!

268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6:20

어서오세요, 종현주! 아니 그보다 이대로 주무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동공지진을 하며)

>>266
하, 우리 아름 씨. 왜 이렇게 귀엽고 매력있는 거 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와중에 인터뷰 무슨 일이에요. 우리 아름 씨 통편집하지뫄라!

269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9:48

>>268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말을 느리게 해서...()입니다..
아무래도 뉴스 인터뷰는 똑부러지게 말 잘 하는 사람들 것을 많이 실으니까...😉

270 종현주 (p9xzpWgKx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3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사람이 밤에 잠을 자여되는디

아름씨 처량하고 귀엽다...... 인정받지 못햇구나 그래 종현주가 얼른 종현이 주식 죄 매도해서 아름씨를 메디치처럼 후원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 씹히는거 너모 귀여움....

27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34

아니,,, 그런데 지금 먹는 컵누들.. 일본 건데 왜 이리 건더기가 실한거죠...?😳 동결건조한 고기랑 미니새우라니...? 이런 호화로운 토핑
한국 컵라면은 반성하라.. 반성하라...

272 종현주 (p9xzpWgKx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3:21

한국 컵라면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273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01

맞아요, 일본 거랑 한국 거랑 건더기에서 차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나저나ㅠ 말이 느려서라니ㅠ 아니 뉴스는 각성하라 반성하라 가끔은 느긋한 사람도 내어줘라 (이런 말)

274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23

>270
그 그만둬,,,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현이 주식 매도...? 종현이 극대노하는 소리가 벌써부터....🙄(종현아나는그런말안했다진심이야)
종현이의 주식은 종현이의 행복을 위해 부디 그대로 둬 주시길 희망합니다ㅠㅋㅋㅋㅋㅋ....😉😉

275 종현주 (iM2PrjZNi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37

39 자캐는_영화관에서_팝콘을_먹는다_vs_안_먹는다
팝콘도 나초도 오징어도 죄다 먹을건 다 먹기 희희 먹는거 최고 옴뇸뇸

375 자캐의_곁에는_자신의_감정을_가감없이_드러낼_수_있는_사람이_있는가
없...있나? 친한 사람까진 있다...

480 자캐는_언제_거짓말을_하는가
자기 속마음 말할때.....

김종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희희 진단 맛있다

276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8:22

이렇게 늦은시간에 발견한 라면얘기라니 크아아악

277 종현주 (iM2PrjZNiA)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35

자자 당신도 서둘러 진단을

278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0:27

>>275
뭐예요ㅠ 종현 씨 먹는 거 햄스터 같아요. 입안에 가득 넣고 움냠냠냠 할 것만 같아서... (귀여움!)

>>276
아니 이럴 수가! 묘한주 어서오세요. 주무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어따!

279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0:27

>>275
🥺 (대충 종현이의 팝콘취향이 궁금하다는 눈빛)
근데 마지막 진단 무슨 일이야... 왜 거짓말을 햐,,,, 무슨일이래 이거,,,😭😭😭

>>276
히히 받아라 배고픔 공격 ( •̀ .̫ •́ )✧~~!
묘한주 어서오세요!

280 종현주 (OmSI9W/E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2:18

>>278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함니다 후후

>>279
안거르고 다 잘먹지만 어니언 아닐까 달콤짭짤한게
^0^ 거 짓 말^^

281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9:46

달콤짭짤한 건 거짓말~ (그거 아님)

하, 그나저나 다들 계실 때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은데 (아닙니다 제가 이벤트에 미친자라 그렇습니다)

일단 계신 분들께 의견 한 번 여쭤봐야겠네요!
편하게 답변 주시면 됩니다. 그냥 의견 조율이니까요!

게시판, 혹은 메시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때때로(금토일(혹은 가끔 평일에 있을) 조사 시간이 아닐 때) 아이템 혹은 정보를 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실 경우, 어장에 상주 중인 인물에게 정보 등이 치중될 것을 우려하여 별도로 <뫄뫄에게 이러한 메시지가 도착했다.>나, <뫄뫄의 방문 앞에 택배가 도착 했다.> 같은 식의 이벤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 항목의 예시로는, <게시판> 게시판에 사탕이 붙어 있다. <메시지> 어디선가 음악파일이 담긴 메시지가 도착했다. 같은 느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82 종현주 (iM2PrjZNiA)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3:26

캡틴 너무 성실한거 아닙니까
물론 저는 좋지요
캡틴 어장 낳으시고 바지적삼 다 적시셨네

283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3:27

>>280
_〆(。。) oO( 종현이에게 팝콘을 줄 때는... 어니언...... )

>>281
무 조 건 동 의 합 니 다

284 종현주 (OmSI9W/Et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4:55

>>283
(이런 시의적절한 이모티콘은 어디서 찾아오시는거지)
종현이한태 뭘 또 줘요 아름이 줄거야 이리내!

285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34

>>282
뭐예요, 이거ㅠ 아닙니다 아닙니다. 사실 처음에 생각해뒀던 건데 할까말까 하다가 그냥 삘 온 김에......... 하는 거라 오히려 저는 즐겁습니다. 확인했습니다!

>>283
조씁니다. 근데 정말 이모티콘 어디서 찾아오시는 건지 궁금해요. 너무 찰떡이야. 아무튼! 동의 확인했습니다!

286 종현주 (7lwmykuYy6)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3:36

캡틴 어느 지방 사세요 매일 그쪽으로 절하겠습니다

거실로 나와보니 널부러진 치킨만이 심경을 대변
가족들 날 버리고 치킨을 먹었다니

287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02

>>284-285
이런 이모티콘들.. 구글에다 이모티콘이라고 서치했더니 이런 걸 잘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애용하고 있습니다🤭
원하신담 링크는 여기 👉 https://snskeyboard.com/emoticon/ 👈

28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6:49

>>286
꺄아악😭.... 종현주를 위해 남겨져야 했을 치킨은 어디로....🥺🥺

289 종현주 (IN4d2XhhWE)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7:07

( ͡° ͜ʖ ͡°)애긔 고마웡~

290 종현주 (w4cFlNIjf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8:50

>>288 있긴 있어서 괜찮아요 후후
아름씨랑 일상도 시작해볼까요 물론 안하셔도 됩니다 여유로운 편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

291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0:05

>>286
저는 호연지방에 삽니다 (아무말) 와중에 치킨. 섭섭해요. 우리 종현주도 치킨 달라.

>>287
헉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써먹어 보는 걸로...!

>>289
애긩~ (연서복톤)

292 종현주 (w4cFlNIjf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02

>>291
이제부터 내 고향은 호연지방이다

293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1:45

그러고 보니 종현주! >>249에 대한 씨의 선레가 와 있었답니다! 보셨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지나치셨을 수도 있으니...! 안내를...!

294 종현주 (w4cFlNIjf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2:42

사실 봤답니다 캡틴
봤는데......... 컴터앞에 못앉아서 아직 답변을 못험,,,,,,,
알려주셔서 고마우ㅜ요

295 종현주 (w4cFlNIjf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3:15

치킨먹고
답레에 성실히 응하겠습니다(청문회 톤)

296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4:02

따흑입니다! 그러고 보니 뭔가, 일상은 컴퓨터로 돌리는 게 편할 때가 있긴 하지요. (꾸닥!)

297 종현주 (w4cFlNIjf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5:01

원래 폰으로만 쓰다 한번 컴터로 하니 분량이 세배로 늘어서 컴터로만 하게되지 모에요

298 게시판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5:55

게시판에 누가 붙여 놓은 건지 막대사탕이 한 개 달려 있다.

[난 단 거 안 좋아해서. 먹고 싶은 사람 가져가도록.
참고로 혓바닥 색이 변하는 페인트 캔디야.]

먹고 싶은 사람은 가져가도 좋을 것 같다. 답변도 함께 남겨 놓으면 상대가 좋아하지 않을까? 뭐, 아닐 수도 있고.

299 게시판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7:01

>>>분량이 세 배<<<
아자아자입니다. 다 그런 법이죠 (아님)

300 김종현 (w4cFlNIjfo)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7:16

>>298
(빤히 쳐다본다)
(갈길 간다.... 외로운 사탕만을 남기고....)

30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8:08

>>289-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말씀을 애긩 (☞ ͡° ͜ʖ ͡°)☞~ㅎ 남은 치킨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헉!!!!!!!11일상!!!!!!!! 시간이 늦었는데 괜찮으신가요😲???!?! 물론 저는 넘너무넘기쁘지만서두

>>291
성공한 이모티콘 전도사가 되다....😌 이모티콘 말고도 아스키아트나 꾸밈줄같은 거도 있기 땜에 혹시나 쓰실 일이 있다면 츄라이, 츄라이,

302 <게시판>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0:33

>>298

[ 이것도요 ^-^ -> ]

노트 끄트머리를 대충 찢은 종잇조각,
ABX 초콜릿이 비교적 아슬아슬하게 같이 붙어 있다..

303 종현주 (IN4d2XhhWE)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0:40

>>301
걱정마세요 하다가 점심에 하고 저녁에 하고 계절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고 하면 되죠(?)
저와 종현이를... 냉장고 한구석에 박아둬서 기억이 잘 안나는 버터처럼 취급해주세요

304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1:49

>>281
헉 너무 좋죠 형평성까지 챙기는 당신 최고야...

305 종현주 (IN4d2XhhWE)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2:19

어구 깜짝이야
우리으ㅏ 골든리트리버 묘한씨

306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2:34

제가 먹어버리고 싶어요........ 난 초콜릿이 좋다. (?)

307 종현주 (IN4d2XhhWE)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02

전 아름씨가 좋음

30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3:48

>>299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컴퓨터가 훨씬 더 편한 건 팩트긴 한 거 같아요...😌
저 사실 지금까지 계속 핸드폰만 하다가 노트북으로 상극판 돌리기 시작한 거 얼마 안 됐는데...
일단 타자 속도가 다르니까 글이 빨리 써진다고나 할까... 투자한 시간 대비 답레가 빨리빨리 나오니까 그만큼 더 길게 쓸 수 있고..🙄

>>300
이거증맬기엽다.
양보하는걸까... 아니면 혓바닥 색 물들이는 사탕이라 싫은 걸까...👀

>>303
안돼😱 냉장고 제일 좋은 곳에 뽀독뽀독 닦아서 두어도 모자란데 어찌 그렇게 취급할 수 있나요... 절대루 안될 말
헤헤,, 헤헤 그러면 굴려볼깝쇼....^///^) 선레는 어케할깝쇼, 역시 다른 일상 답레를 쓰고 계시니까 여기선 제가?

309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4:19

>>304
확인했습니다. 일단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주무시는 줄 알았는데...! (왠지 데-자뷰)

310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4:42

하핫 제가 왓습니다 쨔쟌~(부르지도 않앗는데 쟈쟈쟈쟝

311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5:55

라면 레스를 보고 배고파서 집을 뒤적거리다 늦엇네요 결국 냉동와플을 전자렌지에 돌렸다는 소식입니다 와~

312 종현주 (GPk8hHdXx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6:16

>>308
하고싶은 말 다 해주신

후자용... 그리구 왠지 싼맛날거 같으니까,,,,

가끔 절반도 안썼는데 유통기한 지나서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는 버터처럼...!
아녀 이번엔 제가 먼저 써볼게요
상황은 머가 좋을깝쇼

313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6:28

>>304
. (\__/) oO( 일단 쓰다듬자 )
(`•.• )づ__/)
(つ  /( •.• ) 복복복...
しーJ (nnノ)

314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6:38

장쟈쟝자자장~ (자자장~)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너무 좋네요. 뿌듯!

315 종현주 (GPk8hHdXxQ)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7:00

와 냉동와플 맛있겠다
제거 있죠?

316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8:36

>>313
앗 쓰다듬 당햇다 원래 갱얼즤는 자기 만져주는거 좋아하는 법이죠 더 만져주세요(들이밀기;)

>>314
저도 사람 많으면 좋아요! 특히 이런 야심한 밤에는 더욱 더 좋답니다,,,,,,(복학생웃음

317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9:03

>>315
있지만 데우는건 셀프인데도...:3c

318 메시지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9:06

위키드에서 나눠준 통신기기가 띠롱 울린다.

[B팀 양철호] 누구냐. 누가 바닥에 커피 흘리고 안 닦았냐. 자수해서 광명 찾아라.

... ... 바닥에 커피를? 컴퓨터에 흘린 것만 아니면 다행 아닌가?

319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0:19

저도 뭔가 먹고 싶으니 오징어를 뜯겠어요.

320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0:45

>>311
(얼떨결에 야식전도사가 되,)
까아악,, 너무 맛있겠다...🥺 질투나부러잉.. 한입만.. 한입만주시면..

>>312
_〆(。。) oO( 종현이에게 주려면... 고급 사탕으로.... )
아이고!!!! 세상에 선레도 먼저 써와주신다고!!! 이런 분에 넘치는 대접을 누려도 되는지....😭
흠....🤔🤔 상황 설정 전에 일단은 아는 사이인지 아닌지.. 얼마만큼 아는 사이인지부터 좀 이야기를 해 볼까요.....?
뭐 6개월이나 있었으니까 얼굴정도는 알고 있겠지만요😉

321 오묘한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0:57

(띠롱 울린 통신기를 확인하더니 모른척 다시 집어넣었다.)
걸리지만 않으면 돼, 걸리지만 않으면..!

322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1:57

>>320
희희덕 희희덕 벨기에 와쁠이에요 아~~ 생크림도 없고 토핑도 없고 손바닥만 하지만 맛은 있어요 아~~~~~

323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2:45

미치겠어요. 묘한이가 범인이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324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2:48

>>316
머..😳 이러면 제가 거절할 줄 아셨나요
어림두없지, 정전기북슬강아지가 될 때까지 무한 쓰다듬 제공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았다 요놈...😌 거 범인이 너무 빨리 밝혀진 거 아니오

325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3:51

>>322
헉... 아니야 안 돼요... 조그만 와플이면 못 뺏어먹지... 제 안의 코리안블러드가 안 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326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4:09

메시지는 게시판과는 달리 자신의 이름을 적고 할 말을 하시면 된다는 의미로 적어본 건데 예상외로 범인을 잡아 버렸어요.

327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4:37

>>320
뭘 주셔도 경계하는 야생동물의 눈빛이겠지만...
아름씨는 그래도 슈퍼 I 종현씨한테 부담이 안가서 종종 잡담도 하는 사이긴 했을 거 같은데... 어떠려나요

>>321 범인검거

328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7:46

146 자캐의_운전_실력은
우리집 묘한씨 아직 무면허인데,,, 살다보면 면허 없이 운전할 때도 있고 그런거죠. 뭐 대충 사람과 자동차가 나가서 타이어 한짝만 돌아오지 않을까요?

583 자캐는_썰렁한_개그에_어떻게_반응하는가
썰렁한 개그도 좋아해요. 일단 자기가 들은게 뭔가 다시 되물어봅니다.(ex. 두유 라이크 두유? -네? 제가 뭘 들은거죠? 아 근데 재밌는거 같기도 하고. 다른건 없어요?)

410 인류가_절멸한_세상에_홀로_남겨진_자캐는_그럼에도살아간다_vs_혼자인세상은의미가없다
아무래도 후자일 것 같네요. 자신과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애라 자신 외의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우울증 올듯,,, 자신 외 한명만 남으면 엄청난 집착을 할지도 모르고요ㅋㅋㅋㅋ

오묘한, 이야기해주세요!

329 종현주 (./CggvSGDY)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9:13

사람과 자동차가 나가서 타이어 한짝<<<???????

묘한이와 친해지려면.... 사람을 다 제거하면 된다... 메모

330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9:34

핫핫핫 걸리지만 않음 된것 아니겠나요? 다들 사고치고 숨긴 경험이 한두번쯤은 있을거라 믿으며,,,,

33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9:52

>>327
까아악....🥺🥺🥺 아름아 성공했다 얘... 종현이랑 잡담도 할 수 있고 너 진짜 성공했다 얘...(???)
아름이야 뭐 아무 사람한테나 말 잘 걸고 헤에^^ 하는 애라 얘도 종현이한텐 별 부담 안 느낄 것 같구요..🤔
종현이 가끔 간식같은 거 드리면 받아가시나요? <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한 대목입니다

332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1:01

>>329
이건 친해지는게 아니라 유일한 존재가 되는건데도....! 다른 사람이 있어도 종현이랑 친해질 수 있을거라구요..!!

333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1:42

>>325
하지만 짜잔 두개라면 어떻습니까! 같이 즐겨요 념념념

334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1:49

>>328
사람과...자동차가 나가서.... 타이어...한 짝...? 안돼 우리 묘한이 지켜...🥺
적어도 타이어 한 짝과 사람이 돌아와야지 젤 중요한 사람은 어디갔나요 사람은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남겨진 묘한이 상상,, 이건,,,,,,,,,,,,맛?잇는데?)

335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2:57

>>333

🥺oO( 묘한주는 참말로 친절하구나,,,, )

336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3:49

그럼요 그럼요. 걸리지만 않으면 장땡이지요. :D

그렇게 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337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4:35

>>334
운전대만 안쥐어주면 사람도 자동차도 살릴 수 있습니다. 공익광고 협의회.
묘하게 진단 맨 위 질문과 맨 아래 질문이 이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부상당한 동료 데리고 무면허로 이동하다가 어디 들이박고 동료도 보내고 혼자 남고,,,

338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5:30

후후 안걸리고 잘 넘긴 것 같군요 이거지예

339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5:43

>>331
간식... 주면 예의상 받긴 하는데 이런 표정으로 받아요


>>332 그걸 바라는거야

340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6:28

>>337 미식가

341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6:28

>>337 미식가

342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6:53

왜 두번 뜨는데
그래도 두번 맛집이라 괜찮아

343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7:54

>>339
(엄청난 걸 깨달은 표정)(당신은 충분히 소중하다는 손짓발짓)

344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직 스토리 시작 전이지만 우리애들 아포칼립스 같은? 아무튼 위기상황에 놓일거 상상하니 벌써 두근거려 미치겟어요 오싹오싹 짜릿짜릿 엣헴. 얘들아 너희의 이야기가 전부 내겐 미슐랭이다

345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1:29

>>336
그렇게 위키드에는 미스터리가 하나 더 늘게 되는데....😌

>>337
!!!!!!!!!!!!!!!!!!!!!!!!😱😱😱😱😱
아니아니이사람, 어떻게 이런 맘아픈썰을(그러나 멈추지 않는 숟가락질)
.
.
,,,헤헤,, 헤헤마이따,,,

>>3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귀엽다!!!!!!!!! 너 무 좋 아 요
그러면 종현인 아직 경계하는데 한아름이 일방적으로 ^^ 이거드실래요 하고 있는 그런 관...계....🙄? 어라..왜 경계하는 길고양이 밥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읍읍
아니 근데 어떻게 이런 적절한 짤을 그때그때 찾아오시는거지...🤔 이모티콘보다 이게 더 신기한데요

346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2:10

아포칼립스. 짱 맛있네요. 아포칼립스... 에유. (?)

347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2:43

>>346
헉,
지금이야
공식의귀에 끊임없이속삭여!!!!!!!!!

348 종현주 (./CggvSGDY)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6:10

>>344 저도 기대하고 잇읍니다 ^^


>>345
경계하는 길고양이 밥 주는 것<< 맞는... 것 같은데요(?)
그때그때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끌끌
그럼 어쩐지 간식줄땐 관리대상이랑 관리자가 바뀐 것 같은 느낌일덧... 종현이도 내심 신경쓰지 않을가요 아름이는 왠지 병약해보여서 본인 커리어와 관련되어 더욱이(?)
종현이가 일일 업무로 검사결과 고지하는 상황이면 적당하겠네요 진료실 같은 데서 고지하려나... 아름씨 별 문제 없...죠?

349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6:30

캡틴~~ 여기 아포칼립스 한입 드셔보세요 아~~
좀비 질병 sf 기상재해 원하는걸로 골라 드세요~~~

350 종현주 (./CggvSGDY)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8:01

>>346(속닥속닥)

351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3:10

헤에 이제 슬슬 졸린 것 같기두. 재밌는 썰 풀어주시면 안잘레요

352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3:38

>>348
이,
이왜진
오마이갓, 당장쓰러져.... 한아름에게 신경까지 써 주는 종현쌤...🥺 경계한대두 완전상냥한스윗가이가 따로없잔어,,
아유 그럼요 아름이.. 늘상 좀 피곤할 뿐 병은 없답니다..😉😉 그럼 가볍게 검사 끝나고 이것저것 얘기하는 상황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353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5:25

>>352 네 그럼 함 일상 쪄올게요옹

>>351 재밌는거... 영국에서는 수상하게 연어를 들고 있으면 불법입니다(?)

354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6:12

종현이 썰로는...
종현씨는 매일 아침마다 스페셜티 커피를 우린 다음 신맛에 적응이 안돼서 찡그리면서 먹습니다.
근데 왜 먹냐구요? 있어보이잖아.

355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18:27

>>354
영국 불법보다 종현이 썰이 더 재밋고 유익해요
따봉1. 정보가 유익하고 도움이 됐어요.
그 커피에 설탕이라도 넣어주고 싶어요ㅠㅠㅋㅋㅋㅋ 하,, 귀엽다... 이렇게 모에해도 되는것인가...

356 종현주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0:24

후후후
귀엽다니 다행이네요 후후훟

357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2:04

아침마다 쿠키 주고 오늘 커피랑 잘 어울리냐 물어보고 싶어여ㅠㅠ 이런 귀여운 사람,,,

35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2:25

>>351
TMI,, 한아름은 몸치다.... 목각인형이 따로업다
재밌는 썰이 도통 떠오르지 않아서 이런 쓸데없는 TMI라도 던지지 않으면...🤔
부디 연습생출신 묘한이 앞에서 춤출 일은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353-355
오마갓,,,,이런 건 어떻게 알고 계신거죠...😲 아니 근데 연어를 수상하게 들고있는 건 대체 어떻게 들어야 하는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신난다 일상이다 헤헤, 헤헤

359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7:59

>>358
오마이갓.. 오마이갓 진짜 진짜 귀여워요ㅠㅠ 뚝딱뚝딱 거리는 아름이 상상했다가 입 틀어막고 코피 참았어요,,,, 그렇지 모든 예술가가 뭐든 잘 할 수는 없는 법이죠,,, 대신 오묘한은 그림을 정말. 진짜. 마지데 못그립니다. 졸라맨이나 그리면 다행인 수준인ㅋㅋㅋㅋㅋㅋ

360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4:38

>>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한이 그림실력 썰 마이따.. 헤헤...
근데 그거 알죠.. 오히려 그런 게 더 귀여운 거 아시죠...🤭
혹시라도 나중에 묘한이가 데뷔한다면 팬싸같은거 할 때 팬들이 그림그려달라고 막 조를 거 같은 느낌이 파아악 와따 지금

36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7:54

>>360
에 조금 더해서
보인다... 보여.... 그날 트위터 실트 오묘한 그림.. 묘한 그림.... 그림.. 팬싸 그림.. 이런걸로 장악되고 팬들 다 인증샷 보면서 귀엽다고 소리지르고 있을 풍경이... (이 사람.. 망상만 가득한 인간이다,,)

362 종현-아름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2:56

"대부분의 검사 결과가 정상입니다. 다만 수면에서 점수가 좀 낮네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잘 주무셔야 합니다."

책상을 사이에 낀 채 종현은 지루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보며 통보했다. 다른 이들에게 관심이 메마른 종현이지만, 눈앞에 앉은 여성의 창백한 피부를 보면 잔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애초 잔소리 또한 업무에 포함된다. 여성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세번은 말하는데 이런 수면 패턴인 걸 보아 아마 지금도 흘려듣고 있지 않을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업무의 일환이에요. 진지하게 생각하고 좋은 수면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주세요. 일상에서 몸에 불편한 점은 없습니까? 사소한 일이라도 좋아요."

종현은 깍지를 낀 채 눈을 마주보았다. 말을 듣고 있으려나. 예술가 집안이라고 했다. 집에 돈이 많았으니 적당히 살아도 좋았을 텐데, 왜 굳이 이런 곳까지 왔을까? 부유하지 못한 학창시절을 보낸 종현으로서,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었다. 특이하게 아름의 경우는 그런 쪽으로 생각이 흘러간다 싶으면 자꾸 뭐가 손 안에 들어와 당이 머리를 채워버렸지만. 저 두툼한 주머니를 보니, 오늘도 분명 입안에 뭘 넣게 될 것 같다...

363 종현-대한 (7gyLyG.HpU)

2024-02-25 (내일 월요일) 02:48:23

종현은 오늘도 영혼없는 발걸음을 옮긴다. 인간은 하루 수천번의 무의식을 무시한다고 하던가? 복도를 걷다 보면 문을 의식하지 않아도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보통은 일과와 무관하면 무시해버린다. 어차피 보이는 것들은 야근에 찌든 연구원 뿐이니까. 이번에도 그래야 할 터인데...

"저건... 뭐지..."

유리벽 너머로 보이는 쥐 한마리가 디즈니 영화처럼 신나서 앉아있다. 태산만한 사람은 업무에 눌려 모니터를 바라보고, 쥐는 그 인간을 바라본다. 저런 영화 있지 않았나? 어... 생쥐가 요리하는.

'무시... 무시하자.'

될리가 없지. 종현은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리고 찬장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토록 내뱉고 싶던 이름을 꺼냈다.

"저건 그겁니까? 라*뚜이?"

364 종현주 (Y/7QjyuZvM)

2024-02-25 (내일 월요일) 02:51:17

근데 대한씨
라따뚜이보단 톰과제리 같을지도

365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5:04

>>360-361
으악 상상이 현실적이라 더 웃겨요ㅋㅋㅋㅋㅋㅋ 그림으로 난감해 하는거 즐기는 팬들과 고통받는 오묘한,,, 아름이한테 그림 배우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대단한 실력향상을 노리진 않겟지만 어떤 색깔들이 서로 어울리고 이런거를 먼저 배우는,,,

366 종현주 (1KXfuJ32GQ)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6:47

뚝딱거리는 아름씨 그림 못그리는 묘한이...
둘이 서로 가르쳐주면 되겠네요 후후

367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3:09:52

헉 완전 좋은 발상이에요! 어뜨케 종현씨도 끼시는건??(엉덩이 씰룩거리기

368 종현주 (5enN3Voc/k)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1:46

종현씨
배운대로 했는데 왜 이러지라는 생각밖에 없을 것 같은디요
늙은 아조씨는 앉아서 구경하는걸로....

369 한아름 - 김종현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2:35

유난히 햇빛이 좋은 날이다. 창틀에 햇살 내리쬐고, 저 아래 나뭇잎 바람에 산들거리고, 구름 몇 조각 유유히 흘러가고… 그리고 또…

남자가 모니터를 보며 검사 결과를 통보하는 동안, 여성의 시선은 줄곧 창 밖에 있는 하늘을 향해 있었다. 짧지 않았던 얼마 간의 검사가 끝나고 결과를 통보받는 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혹여 자기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걱정한 나머지 발발 떨고도 남을 때였음에도. 그런 건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다는 것처럼 그저 떠가는 구름을 눈으로, 천천히 좇을 뿐, 남자의 추측 그대로. 바르게 남자 앞에 마주 앉아있긴 했으나… 여자는 결과를 흘려 듣고 있었다. 그것도 완벽히. 한 귀로 듣고 흘리기도 이 정도면 예술의 경지. 남자가 말을 끝맺고 나서 몇 초 뒤에서야 느릿하게 시선을 돌린다.

"…죄송해요, 선생님. 하지만… 어제는 진짜로 좋은 영감이 떠올랐는걸요."

한 번만 봐 주세요, 네? 선생님. 깍지를 껴 턱을 괴며 능청스럽게 헤실거리는 것이, 이미 몇 번이나 써 먹은 말인 듯 제법 능숙하다. 검사결과를 통보받기 시작한 지가 벌써 어언 6개월의 시간. 그 동안 몇 번이나 이런 식으로 연구원 선생님들의 잔소리를 피하려 했으니 이미 그들 안에서는 [절대 아름씨의 능청스러움에 현혹되지 마세요]같은 말이 퍼져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아시잖아요, 저 불면증 있는 거. 핑계의 연속.

"대신에 오늘은 꼭 잘 잘게요, 약도 잘 먹고. 네? 약속, 약속."

…그리고 이건 뇌물~. 장난스레 한 마디 덧붙이며 주머니에서 작은 초콜릿과 캔디류 따위를 꺼내어 와라락, 하고 남자 앞에 한 줌 쏟아놓았다. 봐 주실거죠? 말 없이 까딱거리는 고갯짓에 이미 묻어나 있는 눈빛이.

370 종현주 (VGpRGuNzJE)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6:30

아름이~~~ 귀엽다 귀여워! 종현주는 봐주고 싶다 이말이야...

37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7:53

(나.곰손.)

>>365
까아악...🥺🥺 묘한이의 그림선생님이 될 수 있다면 엄청난 영광.. 근데 한아름은 어떤 그림을 갖다 놔도 이건 이래서 좋은데~?^^ 와~ 멋진 추상화~^^ 이럴 것 같아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기초 정도는 가르쳐 주겠죠 뭐..(??)

>>366-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묘한이의 Kpop댄스 원데이클래스 다같이 참가하는 상상......oO( 재밌겠다 )

372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3:17:57

아 세상에 배운대로 했는데 왜이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이사람 진짜 귀여워(쾅!) 어쨌든 했다는거 아녜요ㅠㅠㅋㅋㅋㅋ 먼저 지쳐서 벽에 기대 앉아 구경하는거 상상 하니까 또 기여워 죽겟습니다ㅋㅋㅋㅋ

373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1:34

칭찬을 쥐어짜게 만드는 그림이 나와도 웃기겠어요ㅋㅋㅋ 누가봐도 손도장만 쾅쾅 찍은것 같은데 와 여기는 지문 잘보인다~<<이러면 어카나 하는 상상ㅠㅋㅋㅋㅋㅋㅋㅋ 예술적 소양은 묘한이보다 아름이가 더 탁월하니 괜찮지 않을까요(막 이런다)
원데이 댄스교실에 와서 제일 첫번째로 하는 일-고통의 스트레칭 하기,,
몸이 굳어서 마음대로 안움직이는거에요~ 자, 하나둘-
하고 비명 지르든 말든 일단 몸 풀어줄거 가타여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는 점: 진짜 풀림ㅜㅜ

374 종현주 (xWCQUNVH6U)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3:06

종현주의 답레 좀 기약없어도 괜찮읍니까
지금 왠지 모르게 머리가 느릿느릿 돌아가거든요 ༎ຶ‿༎ຶ

>>371 .•(종현씨의 kpop 클래스...?)

>>372 와 벽에 구멍났다!
개속 귀찮게 했으면 진짜 해줄지도요
분명... 종현의 머릿속에선 논리적인 순서를 따르면 답이 나와야 하는데 예술은 어째서인지 안되는

375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5:39

>>373
듣고 보니 진짜 지문 잘 보인다고 이거 뭉개지기 쉬운데 잘 찍었다고 좋아할 것 같아서 머리가 좀 지끈거리는....🤦‍♀️
묘한아... 이런 그림선생님이라도 괜찮을까...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아름 목각인형인거랑은 별개로 몸은 유연한 편일 것 같아서...🤔
스트레칭까지는 잘 따라하는데 이제 춤추기 시작하면 마른 팔다리 유연하게 허물럭허물럭해가지고... 갑자기 기괴한 목각인형이 출현해버리는...(???)

376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6:30

>>374
그럼요.. 내일 주셔도 모레 주셔도 일주일 뒤에 주셔도 저는 괜찮답니다...🤗
역시 새벽은 새벽인가 봐요... 저도 이게 맞나.. 몇번 썼다가 지웠다가 썼다가 지웠다가 했다는 사실...ㅎ

377 종현주 (e/KFU7Ezz6)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6:47

>>375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8 종현주 (e/KFU7Ezz6)

2024-02-25 (내일 월요일) 03:27:55

>>376 감사함니다,,,, ;3

379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06:05:23

세상에, 저는 사실 불면이 없었나 봐요. (?)

미드 보려다 잠든 캡틴, 기상하며 갱신합니다. 따란.

380 대한-종현 (TFMnMbEf/U)

2024-02-25 (내일 월요일) 07:52:17

연구실에 바깥 공기가 들어온다. 그리고 함께 종현도 등장한다. 첫 대사는 인삿말일까 했더니만, 그도 아니다.

- 저건 그겁니까? 라X뚜이?

"예???"

대한이 의자를 빙그르 돌린다. 향한 곳, 연구실 문이다. 종현을 보며 대놓고 인상 한껏 구겼다. "예."도 아니고 "예?" 도 아니고 "예???" 한 마디에 온갖 짜증과 불쾌감과 비난이 압축되어 들었다. 해석하면, 이 사람은 오자마자 무슨 헛소리를 하는가. 피곤해 죽겠는데 이 무슨 이상한 말을 해석해야 하는가. 이건 나에게 시비를 거는 것인가. 이 정도 되겠다.

"그건 또 무슨 소립니까?"

의자 팔걸이에 양팔, 걸쳐놓았다. 태산만한 놈이 그러고 있으니 위압감 더해진다. 시선이 뒤늦게 찬장 향해 오른다.

381 대한주 (TFMnMbEf/U)

2024-02-25 (내일 월요일) 07:52:58

미드가 수면제였나봐요! >:3

애용합시다!

382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8:34:46

>>374
춤 하고는 진짜 1도 관련 없는 얘기지만 그럼 종현이는 요리나 베이킹도 쫌 하는 편일까요? 정확한 레시피! 논리적인 순서! 하니 요리가 먼저 떠올라서ㅋㅋㅋㅋㅋ
>>375
아휴 그럼요 괜찮고 말고요ㅋㅋㅋㅋㅋ 분명 미술 배우러 다니는데 실력의 향상은 기대하기 어려운<이게 진짜 웃긴 포인트 응응
묘한이 아름이의 유연성보고 기대해보다가 뚝딱뚝딱 시작하면 자기도 모르게 아...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잠깐 뇌정지 온 것 처럼 아름이의 춤선을 바라보고.. 그렇게 어색한 침묵이 감도는 연습실,,,,,

383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08:35:07

캡틴, 대한주 굿모닝이에요~~

384 아름주 (k.r3kuFaeQ)

2024-02-25 (내일 월요일) 10:35:16

갱신합니다~! 우리스레 사람들.. 아침형 인간들이엇내,,,,,🙄

385 은가영 - 오묘한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10:35:53

생각보다 길어진 고민에 그녀는 당신이 뭔가 사정이라도 있는걸까. 하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지만.
눈치있게 재촉하거나 내색하지는 않은채 당신의 대답이 들려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캠핑인가요, 가본적은 없는데 역시 발상이 인싸답네요..!"

그녀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인싸라면서 농담조로 말하고는 미소지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죠, 나쁜걸 꾸미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는 그럼 계약이 끝나기전에 다른 사람들 연락처든 뭐든 물어봐두는건 어떠냐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누워있으면 그걸로 족하죠~"

그 후 이어진 질문에는, 다른 사람들이 자주하던 말을 뱉었습니다.

386 은가영 - 정화련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10:39:48

"그러면 폭파하려고 할때마다 옆에서 알짱거리면 막을 수 있다는거네요."

그러다 인내심을 못참고 그냥 같이 날려버리면 어쩔 생각일까, 아니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믿기라도 하는걸까.
그녀는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가늠하지 않은채 그저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의 충동을 그저 가볍게 보고있을 사람은 또 아니니 아이러니합니다.

"기분이 좋아보이니 다행이네요."

그러곤 텐션이 오른 당신을 보며 그녀는 턱을 괴고서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당신 기분이 좋아져서 만족한다는듯 말이죠.

그 사이에 어떤 부분에 반응해서 살짝 눈썹이 까딱였던건.. 넘어가도록 하고요.

"저도 그런거 있으면 좋겠는데요, 별명이나 칭호같은 느낌으로.."

그녀는 미간까지 좁히며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387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10:40:05

아효효, 어제 그대로 기절했네요..

388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6:26

사실 저도 갱신 후 다시 기절했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389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9:24

그리고 아직 >>281에 답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씩 읽어보시고 답변 주세요. 감사합니다!

390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11:12:33

>>281 동의보감이에요

방가방가루

391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0:29

리갱 입니당! 아침은 역시 정신이 없네요ㅠ

392 오묘한-은가영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12:04:16

"집에만 있는건 심심하지 않아요? 나는 자타공인 외향인이라 집안에만 있으면 축축 처지던데."

묘한은 앞서 번호를 물어볼까, 하다가 어쩐지 캠핑엔 같이 가지 않을 가영의 대답에 질문은 뒤로 미뤘다.
자신이야 이 작은 연구소에서도 실내에만 있는게 좀이 쑤셔 방 밖이며 연구소 밖이며 나돌아다니는 타입이지만 타인들은 대부분 실내 그것도 본인의 방 내지는 연구소 시설 내에 머무르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가영이 누나도 외향인보다는 내향인이죠? 사실 어딜가도 연구소에서 외향인 찾는건 좀 힘든 것 같아요. 나같은 외향인들은 밖으로 돌아다니느라고 공부랑은 좀 거리가 있거든요. 음-. 편견이려나? 그래도 내가 봤던 대부분은 그랬어요!"

그래도 캠핑 안가본건 너무 아쉽다-. 자신이 가본적 없는 것 마냥 아쉬운 소리를 덧붙이곤 곧 다마신 콜라의 캔을 반으로 구겼다.

"아, 콜라 맛있었어요. 땡큐!"

393 게시판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3:44:15

>>298 >>302
게시판에 붙어 있던 페인트 캔디와 ABX 초콜릿이 사라지고 없다.

대신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포스트잇이 한 장 붙었다.

[잘 먹고 어 뭐야 펜 안 나와]

394 종현주 (iWFSLDCml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6:07

>>380


ㅋㅋㅋ
대한씌... 종현이 당신같은 사람한테 시비털 수 있는 인간이 아니라구,,,,,,

395 아름주 (81yzNHGEX2)

2024-02-25 (내일 월요일) 15:26:38

리갱~~~ 아유 너무 졸리다...😔 집에 가서 쪼매만 자야지..

>>382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묘한이마저 탄식하게 만드는 악마의 춤사위...🙄🙄🙄 비록 아름인 좀 슬프겠지만 상황을 상상하니까 너무 웃기네요...🤭 뚝딱이는 몸짓... 정적.. 입꾹다무는 묘한이...

>>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엽다...🥺 하필이면 딱 거기서 펜이

396 종현주 (p9xzpWgKxM)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0:11

>>382
정확한 레시피가 주어지면 잘 할 수 있을거에요
'갖은양념' '적당히'가 나오면 저는 먹고싶지 않읍니다

397 아름주 (Qhc.UywTJ.)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2:28

종현주 반가와요😚~!!

398 종현주 (e/KFU7Ezz6)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3:46

>>393
ㅋ ㅋ ㅋㅋㅋㅋ
아이폰이라 안보여서 이제 봤네요 귀여워라

아름주도 안녕하세요~~!

399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7:35

헉... 진짜 졸렸는데 아샷추 한입 쪼오옥 빠니까 갑자기 제정신이 돌아옴....😮 당이랑 카페인 수혈 효과 끝내준다....

>>398
좋은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날은 좀 꾸무리하지마는

400 종현주 (V5afYb83ls)

2024-02-25 (내일 월요일) 15:41:25

아샷추... 맛있겠다...

그럼요 날씨따위 종현주의 기세를 꺾을 수 업는것

40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47:05

>>400
(„• ֊ •„)
O☕O 한입하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현주는 씩씩하시군아...🥹 그럼요 이런 꾸물한 날씨따위 황금같은 일요일 휴식의 기쁨을 꺾을 순 없죠...

402 종현주 (iWFSLDCmlc)

2024-02-25 (내일 월요일) 15:54:12

한잔 쪽~~~
그럼요 아무리 우중충해도... 태풍이 불어도 일요일은 일요일!

캐들은 일요일에 뭐할까요 종현이는 미술관 갈거같은데... 사유: 잇어보임

403 대한주 (GFATFLbq5Y)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1:08

일할거 같아요(...?)

은근이 일 하는 거 좋아한다니깐 >:3

404 종현주 (nKhSlIb5gE)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3:14

....?????
일요일에... 일을 해...?
대한씨... 거리감 느껴진다....

405 대한주 (XQWDRn3zm2)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7:39

토요일까지 방에 틀어박혀서 책보고 쉬다가, 못 마친 일이 생각나서 일요일 오후에 느지막이 일어나 설렁설렁 후드티 입고 와서 마칠 것 같아요.

이런 녀석 따위 오너도 가까이 느껴지지 않는다! >:3 대신 월요병은 없다고 하네요.

406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8:53

대한주도 반가버요😚~~

한아름은 일하는 날과 아닌 날을 딱히 구분지어놓진 않았을 거 같아서.. 그래도 뭐.. 일요일에 편성된 좋아하는 TV프로를 본다던지 하지 않을까요🤗

>>403
까아악....😱😱😱😱 아무리 일을 좋아해도 글치 어떻게 일요일까지ㅠ일할수가있어요...😥😥 대한이는 언제 쉬죠 그러면..😭

407 대한주 (RV2HXJJ.N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1:59

일요일에 하는 일은 쉬는 거예요~ XD 왜, 그림쟁이들.. 일할 때 종일 그림 그리고서 쉴때 "자, 이제 그림 좀 그려볼까?" 하잖아요?

평일에 하는 일 = 진짜 일
일요일에 하는 일 = 취미 겸 휴식, 기계 돌려놓고 책읽을 때도 있음

TV프로 모 보나요 궁금해. >:3

408 종현주 (epkNpmSZi2)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3:06

확실히 아름씨는... 일하는 날이 따로 있진 않을거같은...
일단 아름씨 동물농장은 놓쳐서 못볼거같아

409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24:30

>>407
,,,😱
하지만 그거랑 이거는 좀 다르다고나 할까....... 다..다름 암튼 다름...(일단 냅다 우기기)
쉬는날인데도 굳이 일터에 나와서 쉬다니...🥺 그치만 대한이가 행복하다면.. 머..... 우짤 수 없죠.. 좋다는데 뺏을 순 없으니깐... 건강하기만 하면 됐다 대한아....🙄🙄🙄

>>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들켰네...🙃 늦게
잠들어서 늦게 일어날 것 같죠... 특히 일요일은 주말이란 느낌이 있으니 더...^^

어...... 좋아하는 프로...
동물의 왕국......(???)

취향은 또 다크해서 범죄다큐같은 걸 좋아합니다.

410 대한주 (gFgldNxL6Q)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0:09

동물을 조아하는 걸까요?
블랙 미러 같은 영드 조아할 거 가타요! >:3

411 종현주 (xWCQUNVH6U)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2:54

아름씨 스타일링도 그렇고 의외의 힙한 구석이 있구나

412 종현주 (xWCQUNVH6U)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4:17

아름씌... 엠비탸이도 ISTP 나올거같은...? 막 찔러보기

413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7:02

>>410
사실 생각나는대로 뱉은 거긴 하지만...🙄 그래도 동물은 좋아할 것 같아요! 동물들만큼 친해지면 또 순수하게 맘을 주는 애들이 없는걸....🥹🥹 아니 근데 대한인 일상에서 어쩌다가 실험쥐를 놓친건가요... 동물에게 사랑받는 남자에게서 도망간 실험쥐.. 대단할지도🤔

앗!!! 맞워요😏😏 힐 하우스의 유령이나 기묘한 이야기... 괴담.. 귀신... 이런거에 흥미를 느낍니다..🤗 근데 이건 어차피 이런 일 실제로 안 일어나니까~ <가 기반에 깔려있기 때문인데 앞으로 연구소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나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죠...😉

414 대한주 (hLzoSWe//E)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8:42

놀아달라고 꺅꺅거리다가 대한이가 안 놀아줘서 도망나온 걸지도 모르죠! (강제 놀아줌) >:3

점점 앞으로가 무서워지와요.. (오들오들) 아름 씨한테 대한이가 겪은 호주 귀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용..

415 종현주 (5enN3Voc/k)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0:17

암만봐도 대한씨랑 쥐 톰X제리같은...

대한씌 어쩌다 바다건너 귀신을 만났어
근데 호주귀신이면 백인인가요 어보리진인가요(?)

416 대한주 (TFMnMbEf/U)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2:19

대한: 귀신의 인종따위 알까보냐!!!!!

캥거루였대용. >:3 (?)
대한 씨가 톰인가요? 제리인가요? (??)

417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2:39

>>414
엄청 흥미로워요. 호주 귀신. 그 얘기를 듣고 귀신이 있다고 믿어 버리는 캐들. (그거 아님)

41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5:21

>>411-412
(일단 오너부터가 거리와는 힙이 먼 사람)
힙... 힙..🤔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애에 불과하다구 전 생각하지만요... 엠비티아이 검사... 지금 잠깐 해 봤는데 P수치가 굉장히 높은 INFP가 나왔읍니다🙄🙄

>>414
ㅋㅋㅋㅋㅋ아ㅠㅋㅋㅋㅋㅋㅋ나랑놀아조, 나랑술래잡기해, 이러고 놀고 싶어서 탈출했다고 생각하면 또 넘 귀여운데....🥹
아니 근데 호주귀신? 이요? 이건 일단 제가 궁금한데요🤔

419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6:12

캡틴이다😚~~!! 반갑습니다~! 움쪽

420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8:43

다른 친구들 MBTI도 궁금해요😫😫😫 해줘 해줘잉 해줘이잇 (발버둥)

421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6:52:17

하하하 :D (움쫍)

발버둥 치는 아름주를 보면 다들 MBTI 해주실 거예요. 그쵸? (?)

422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6:53:33

>>390
늦었지만 확인했습니다! 확인 했다는 레스를 남긴 줄 알았는데 게시판 레스만 남기고 사라졌던 것 같아요. (흐아악)

423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7:01:02

>>421
잠깐 조용해진 걸 보면 다들 테스트 하러 가셨나...(헛된 기대) 그치만 이러면 기대할 수 밖애 없는데🥹.... 우힛

헉.... 데박,,,죽는다.... 깜빡 졸아부럿스.. 역시 아샷추만으론 이 졸음을 떨치기 부족했나봐요... 딱 2시간만 자고 다시 오겠습니다....😭😭😭

424 게시판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03:19

>>423
안녕히 주무세요. 굿잠입니다! 하지만 2시간 말고 더 주무시고 오세요. 졸릴 땐 자는 게 최고!

425 종현주 (2h6DWVUMf.)

2024-02-25 (내일 월요일) 17:05:12

>>416 멋쟁이 대한씨가 톰 후후

>>418 아름씨 하고싶은거 다해 ㅠ
Infp... 어울린다 좋네

종현씨는 i가 매우높은 ISTJ가 나왓읍니다
특이사항은 민감형이 높은...(89%) 오너가 미안

426 게시판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06:40

민감하고 예민한 종현 씨... 그치만 그렇기에 맛있는 법이죠 (?)

어서오세요, 종현주! MBTI를 하고 오셨군요. 우리 종현 씨는 잇티제~

427 종현주 (2h6DWVUMf.)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1:07

종현씨가 맛있다는 소문이 사내 게시판에 퍼지고 있어(?)
반갑습니다 캡틴~~

>>418 이거 이제보니 어순이 바뀌었잖아 ㅋㅋㅋㅋ

428 대한주 (BoHA3F8S5A)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3:51

요러케 나오네욧! >:3

429 대한주 (BoHA3F8S5A)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4:22

아까, 위에 캡틴이 물어보신 그 사항에 대해서는 동의하겠습니당..

430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5:36

세상에, 게시판을 체크하고 말했을 줄이야. (민망쓰) 잊어주세요 잊어주세요 게시판이 아닙니다 캡틴입니다. <:3c

>>428
아니, 대한 씨는 잇프제군요. 와중에 헌신적이고 따뜻한 성격... 대한 씨잖아! (?)
어서오세요, 대한주!

431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6:27

>>429
확인했습니다! 이제 화련주의 답변만 들으면 본 시스템을 정리하여 명단 어장에 올리면 되겠네요!

432 종현주 (WwvOISHdVo)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6:53

잇프제 대한씨~~~
울면서 고민상담 하고싶네오

433 종현주 (WwvOISHdVo)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7:24

>>430 하하(손가락질)

434 대한주 (WKymHoM2q.)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7:34

우리 어장에서는 게시판도 말을 하는군욥! >:3 (나쁨)

헌신적이고 따듯한 성격..

대한: 뭘 봐.(찌릿)

435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8:22

크아악 (손가락질에 쓰러짐)

아닙니다 아닙니다. 게시판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아직 그 정도까지 기술력이... (울망)

436 대한주 (WKymHoM2q.)

2024-02-25 (내일 월요일) 17:19:15

>>432 그렇게 하면 엄청나게 당황하며 들어줄 거예오!

대한: 맙소사..
대한: 30줄 넘은 남정네가, 꼴이 이게 뭡니까? (당황)(걱정된다는 뜻)
대한: 일단 들어나 봅시다. 거, 코 좀 닦으시고.. 좀...

437 종현주 (WwvOISHdVo)

2024-02-25 (내일 월요일) 17:21:09

>>436
.•(종현주가 상담하고 싶은 거였지만 이것도 보기좋군)
그보다 대한씨 당신도 30줄 얼마 안남았어

438 종현주 (WwvOISHdVo)

2024-02-25 (내일 월요일) 17:23:18

잇프제 설명
대한씨도 해당일까

439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27:39

>>438
이걸 보니까 눈앞에 대한 씨가 스쳐지나가요.

>>437
와중에 종현주가 상담하고 싶은 거였냐구요ㅠ 어떡해. 하지만 종현 씨가 그러는 것?
맛있음. (다 맛있어서 쳡쳡하고 있음)

440 종현주 (1KXfuJ32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7:29:28

천천히 드셔요 허허 체할라

종현씨를 뚫은 남자라는 소문이 퍼지면 대한씨 주 업무보다 직원 상담에 쓰는 시간이 더 늘지 않을까?

441 대한주 (46zcobLkOc)

2024-02-25 (내일 월요일) 17:31:16

대한 씨가 어느새 상담사가..! :0

>>438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10점이요. (대한 씨 눈치보기)

442 종현주 (1KXfuJ32GQ)

2024-02-25 (내일 월요일) 17:32:44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대한씨 들으면 화내겟지... 하지만 그러면서 몰래 설명 찾아볼 것 같은...

443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33:45

그렇게 쉬는 날마다 대한 씨를 찾아와 고민상담하는 위키드 직원들과 피험체들...

444 대한주 (t1FtS..MB6)

2024-02-25 (내일 월요일) 17:39:20

대한: 이런 일 하라고 고용된 줄 압니까?
대한: 나는 귀중한 연구 인력이에요. 인력 낭비다 그 얘깁니다.
대한: (한숨)
대한: 우선 얘기는 들어보죠.

...;)

대한 씨 초안에는 안경이 없었는데, 지난번부터 안경을 자꾸 씌우고 싶어져서 큰일이에욧..

445 종현주 (53sL09piJ2)

2024-02-25 (내일 월요일) 17:40:40

>>444
맛잘알
안경 2표

446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41:25

>>444
안경과 함께 지적인 사람의 이미지까지 잡으려고 하다니, 대한 씨, 용서 못해. (?) 그건 너무 매력적이어서 모든 사람들이 홀린다구요.

그러고 보니 곧 여섯 시군요, 다들 저녁 드실 준비 하십시다.

447 대한주 (nSlzCfitPc)

2024-02-25 (내일 월요일) 17:41:40

1인당 2표인가욧! >:0

448 대한주 (nSlzCfitPc)

2024-02-25 (내일 월요일) 17:42:33

>>446 지적이라니, 막상 굴려보니 생각보다 너드였을 뿐이라구욧! >:3

저는 벌써 먹고 있어요~

449 종현주 (VGpRGuNzJE)

2024-02-25 (내일 월요일) 17:42:54

저녁먹고 답레를 쓸 것이야요

아뇨
종현주가 맘대로 2표 햇어요 사실 세표 하고싶음

450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45:08

>>448
생각보다 너드라니, 그것도 좋아. (?) 저녁 맛있게 드세요~!

>>449
맛있는 저녁 시간 되세요! 저도 뭘 먹을지 고민해야겠어요.

그리고 표 하나는 제 것까지 해서 세 표 하십쇼. (?)

451 ◆9vFWtKs79c (Fk.sc4MgzY)

2024-02-25 (내일 월요일) 17:58:08

문득, 엘리베이터 타고 함께 이동하다가 갑자기 덜컥 하고 멈추어서 갇혀 버린 애들이 보고 싶어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왠지 모를 흐뭇함)

452 종현주 (VGpRGuNzJE)

2024-02-25 (내일 월요일) 18:04:32

종현씨
침착하게 호출벨을 눌러 자초지종을 설명
사내 통신망으로 상황을 설명
그리고
올때까지 누워서 새우잠을 잔다............ 저는 자겠습니다........

453 대한주 (wH5EBUkCk.)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3:50

보통은 호출벨 누르고 기다리겠지만..... 급한 일이 있거나 오래 걸리면 종잇장처럼 문을 뜯고 나옵니다! >:3

454 종현주 (epkNpmSZi2)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5:03

옆에서 누워자는 종현씨 보면 어떤 반응일까요
종현씨는... 문 뜯으려하면 같이 잠이나 자면 안되냐고 할듯....

455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6:25

>>452
뭐예요, 이 귀여움은ㅠ 새우잠이라니. 그렇게 구출 될 때까지 잠을 자는 종현 씨였다.

>>453
종잇장처럼...............? 저 지금 좀 설렜어요. 이런 저, 괜찮나요?

456 대한주 (8e1sJpk1Kw)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6:36

>>454 대한: (책상에 말라붙은 무언가를 보는 듯한 눈)
대한: 정신 차리세요.

그리고 문 뜯습니다.. <:3 종현 씨, 수면 시간 방해해서 미아내..

457 대한주 (8e1sJpk1Kw)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7:12

>>455 이런 놈에게 설레시면 부정맥일 거야욧.. 병원에 가 보셔야... >:3

458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8:19:46

어떡해, 이거 너무 재밌어요. 아니 그보다 부정맥이라니. 아니, 아니에요! 전 아직 부정맥이....!!!!! 오........나?

459 종현주 (53sL09piJ2)

2024-02-25 (내일 월요일) 18:21:03

>>456 책상에 말라붙은 무언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런 존재가 맞아....

문 뜯는걸 보며 가오나시처럼 아아... 아아...만 외는 종현씨...

>>455 병원에 가 보셔야 22

460 대한주 (ZErfy1VYoU)

2024-02-25 (내일 월요일) 18:22:38

>>458 침착하시고 심호흡을...(?) >:3

>>459 종현 씨, 하찮고(?) 귀여워요...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신가!!

잠은 침대에서 자라는 나름대로의 배려라네요! >:3

461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18:24:12

꺄아아악. (그렇게 병원에 보내지는 캡틴!)

462 묘한주 (9SP5TrQ19E)

2024-02-25 (내일 월요일) 19:16:09

리갱입니다~! 다들 맛저 하셨나용 저는 아직 식사 전이랍니다 고기 먹을거라 대기중이니 걱정은 안하셔두 댑니다 후하핫 후핫
오자마자 흥미로운 레스 봐서 일단 착석해용ㅋㅋㅋㅋㅋㅋㅋ 울애들 멈춘 엘리베이터에서....응응 그래서요?(턱괴기)

463 대한주 (6EOYT7z5Ns)

2024-02-25 (내일 월요일) 19:22:41

묘한이는 어떻게 되나요? >:3

464 묘한주 (9SP5TrQ19E)

2024-02-25 (내일 월요일) 19:37:45

묘한이는,,, 처음엔 놀라가도 이런 경험 흔치않다며 셀카도 찍고... 나중에는 그만 좀 움직이라고 남들이 말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뒤에서 문뜯는 대한이 보고 박수도 칠거 가타요ㅋㅋㅋㅋㅋ

465 종현주 (iWFSLDCmlc)

2024-02-25 (내일 월요일) 19:41:16

밥먹었습니다 후후 이제 간식과 커피타임 후 답레해야지

>>4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묘한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귀엽다,,, 둘 사이에 있으면 정말 먼지같은 존재감의 종현씨일듯...

466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2:09



완전 꿀잠잤다잉....🥺
개운한 정신으로 다시 상극판 On ٩(ര̀ᴗര́)۶

467 종현주 (53sL09piJ2)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4:09

아름씨도 이제 엘리베이터에 갇혀보는게 어때

46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0:07:16

한아름이 엘베에 갇히면......

덜컹!
.
.
..
..............음~ ^^ < 한번 해 주고
호출벨 누를까 말까 고?민? 하다가 결국 누르고 무한대기...
훗날 고쳐져서 나오면 이런 경험도 한 번쯤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헤에~ <:3c 웃기...

이 정도일 것 같습니다. 크게 위협을... 못 느끼는..🤔🤔🤔

469 묘한주 (9SP5TrQ19E)

2024-02-25 (내일 월요일) 20:10:59

아름이 차분한게 짱이에요 패닉도 안오고 완전 "어른" 이잔아.
갇힌 사람들이랑 같이 종현이 어깨에 둘러메고 데리고 나오기,,,,^-^

470 종현주 (5enN3Voc/k)

2024-02-25 (내일 월요일) 20:29:09

>>468
아름씨... 역시 침착하네 구조대 안와도 한 한시간쯤 지나야 슬슬 뭔가 해볼거같은...

>>469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항하고 싶은데 그러면 더 시선이 쏠릴까봐 그냥 죽은 나무늘보처럼 끌려가는 종현씨...
종현: 네... 뭐... 고맙습니다...

47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1:05:22

오늘 저녁은 김치볶음밥😋😋~~!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용😉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이것이.. 어른...?🙄🙄🙄🙄
사실 진짜 별 생각 없어서 그런거에요.... 뭐.. 갇히면 갇히리라.. 굶주리면 주리리라.. 죽으면 죽으리라.. 이런 마음가짐으로....(???)
유난히 태평해서 주변인들도 기가 찬 나머지 긴장이 좀 풀어지는 효과는... 있을지두...🤔🤔...

>>470
(어? 진짜 그럴 것 같다,,,)(다른 분들이 주시는 캐해로 몰래 공식설청 채우는 이런 행위..)
아니 근데 덜렁 둘러메져서 스스슥 끌려가는 종현이..... 귀엽고 웃기다...ㅠㅋㅋㅋㅋㅋㅋㅋ

472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21:29:16

지금 식사 중이신 분들도 계시군요. 저도 식사를 끝마치고 왔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473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1:39:44

다시 한 번 반가와요 캡틴🤗🤗~!!!!

474 묘한주 (9SP5TrQ19E)

2024-02-25 (내일 월요일) 21:59:47

저도 밥 다먹구 왔어요 오늘 저녁은 삽겹살~(냠냠냠)

475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2:05:18

묘한주도 반가와요😚 허걱 머라구 삼겹살... 완전 맛있는 거 드셨잖아....🥺🥺

476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22:07:57

(기지개

477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2:10:26

가영주도 어서 오세요😚😚~~~!!!

478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22:12:53

안녕하세요.. 흣흣 잠깐 체력 회복만 좀 하구..

479 화련주 (pA2gJUk2Lg)

2024-02-25 (내일 월요일) 22:16:18

급 할게많아져서
한며칠 못들어올거같은데 더늦어지면 한번더 글쓸게

480 은가영 - 오묘한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22:17:55

"저로서는 밖에 가는거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어서... 역시 오묘한씨는 오묘하네요...."

그녀는 퍽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으나 말하는걸 보아하니 그냥 저 드립을 써먹고 싶었던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어진 말에 곰곰히 생각하더니, 아무래도 연구원들이 많아서 그런가 외향적인 사람들은 아닌거 같다고 다시 깨달았죠.
애초부터 본인도 그러한 느낌이었으니까 말이죠.

"외향인은 공부랑 안 맞는다. 라는건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연구소 사람들은 밖보단 안을 좋아하긴 하죠."

여기는 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애매해도, 지금까지 다녔던곳은 대체로 그랬다며 답하곤, 그녀는 이내 미소지었습니다.

"뭘요, 그러면 이만 가볼게요."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고 싶었으나, 그녀가 일정을 무시하고 다닐만큼 간이 큰건 아니었으므로..
그녀는 시간을 슬쩍 확인하고는 당신에게 인사하며 아까 가던길을 그대로 가려했을겁니다.

"장래에 관해서도, 좋은 답을 찾길 바랄게요."

// 요걸로 막레해도 되고 줘도 되고 할거 같네요~

481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22:18:13

>>479 바쁘신가보네요 힘내요~

482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2:20:28

화련주도 안녕하세요! 아이고.. 현생이슈가...😭😭😭😭 부디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483 묘한주 (9SP5TrQ19E)

2024-02-25 (내일 월요일) 22:21:16

>>479
아고ㅠㅜ 잘 정리되었으면 좋겠어요!!

>>480
막레 하겟승니당! 다른 일상에서 뵈어용ㅎㅎㅎㅎ

484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2:22:59

가영주 묘한주 일상 수고 많으셨어용🤗🤗~~!!
> 오묘한씨는 오묘하네요.. < 이거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루 나와버렸다...😳

485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22:26:29

수고하셨어용

>>484 1빠로 하기위해 노리고 있었죠.

486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2:31:39

>>485
이익... 빼앗기다니 원통하다...🥺🥺🥺

487 묘한주 (9SP5TrQ19E)

2024-02-25 (내일 월요일) 22:36:59

>>484
히힛 감사해용^0^!

이름개그 노리고 있는 분들이 계실줄은 몰랐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2:59:46

>>487
하지만.. 하지만 이런 이름을 보면 꼭 장난 한 번 걸고 싶어지는걸...😞
사실 대한이에게도 조금... 장난치고 싶어요.. 강대한 강대한씨.. < 막 이러고....🙄🙄

489 가영주 (pcG6fEDLzU)

2024-02-25 (내일 월요일) 23:00:12

>>488 그 기회는 양보할게요 (?)

490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3:01:21

>>489
어? 정말요? 😲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한이는 좀 웃으면서 받아줄 것 같은데 대한이... 과연 받아줄까요...🙄🙄 눈치 잘 봐야지...

491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23:28:44

>>479
무리하지 마세요. 일 잘 끝내고 오시길 바라요!!

그리고 갱신! 미드는 정말 수면제가 맞나봐요.
보려는데 잠들어! 계속 잠들어!

492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3:31:08

>>4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오히려 잘 된 거 아닌가요...😏 찾았다.. 캡틴의 불면증 치료제...

493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23:34:59

그치만, 저도 여러분과 함께 놀고 싶은데...!

좋아, 미드를 보지 않겠어요. (?)

494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3:38:20

어? 아니
그게 그리로 가면

어?

495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0:58

아름주가 당황하신 것 같으니 정정하겠어요.

잠이 안 올 때 미드를 본다! (?)

496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7:28

집중도를 확 끌어올리는건 피곤한 상태에서 최고의 수면제죠 암암.
사실 저희집 묘한이 한글 이름이 아니라 한자이름 입니다. 廟瀚(사당묘, 넓을 한)

497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좋아요😊 참 잘했어요 도장을 쾅 찍어 드리겠습니다🙌🙌

498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3:50:42

😲!!!!!!!!!!!!! 헉.. 넓은 사당이라는 뜻이 있었군요...
근데 왜 그런 뜻일까... 묘한이랑 무슨 연관이 있을까....🤔🤔🤔🤔 (특 : 사소한 것도 연관짓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병이 있음)

499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23:51:11

>>496
아니, 뜻풀이를 하면 넓은 사당...?! 성과 합치면 오, 넓은 사당! (아무말) 그나저나 한자 이름이었군요 :0!

>>497
(참 잘했어요 도장 받고 뚬칫빠칫함)

500 묘한주 (0ukBBoAFqg)

2024-02-25 (내일 월요일) 23:58:23

>>498-499
넓은 마음을 가지란 뜻의 이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름값 하는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겠지만요:3c

501 아름주 (6UMbpLDwvc)

2024-02-25 (내일 월요일) 23:58:45

>>499
오, 넓은 사당
웃어버린게 너무너무 쫀심상한다........😣😣😣😣😣 쮜엔장,

다시 뺏어가겠습니다... 이리 대세요😕

502 ◆9vFWtKs79c (AaCvjY47ok)

2024-02-25 (내일 월요일) 23:59:40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어떨까, 어떨까!

본격적으로 애들을 굴리듯 만져봐야(?) 뭐가 뭔지 알 수도 있겠죠?

50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00:29

>>501
안 됩니다. 제 칭찬 도장! 뺏어갈 수 없어요!

504 오늘의 날짜!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00:58

계약 만료까지 6일!

505 오묘한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04:02

으으음-, 6일은 너무 짧은 시간인 것 같아요!
아직 나갈지 말지도 못정했는데... 연장 한다면 여기 있는 모두랑 같이 연장하고 싶은데!

50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0:04:35

>>500
아하! (대충 깨달았다는 표정의 빨간 티셔츠 아기 그 짤)
근데 묘한이라면 완전 가능일 것 같은데요...😊 이미 일상 돌리는 것도 보면 성격 엄청엄청 좋아 보이구... 완전 힐링요정인디 벌써부터...🤭🤭🤭

>>502-503
만...져요?
...
D620? 등 뒤에? 있던 거로? (PTSD)
까-아-악 😱

칭찬도장 이리 내세요😠!!!!!!

507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06:20

>>506
안 돼요, 안 돼요! 한 번 주신 건 다시 뺏어갈 수 없어요!
그리고 제 부드럽지만 거친 손길로... (아무말)

D620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D620은 대체 어디에 있었던 걸까요? :)

508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11:21

헛헛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한걸료ㅠ 캐입하려고 계속 머릿속으로 착한생각을 되뇌인 보람이 있어요(엄지척척) 하지만 사람은 위기상황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깐요~~(의미심장한 우슴) 힐링요정이 킬링발암물질이 되는것도 한순간일거예요ㅋㅋㅋㅋㅋ

509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11:54

>>507
그 의미심장한 말은 뭔가요....:0... 연구실은 아닐거구.......

510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12:43

>>508
그래도 좋아. (?) 킬링발암물질이란 건 없어요. 이것도 캐 설정이고, 저것도 캐 설정인 걸요! 뭐 갑자기 칼춤 추며 주변인들을 다 썰어버리지 않는 한... 괜찮지 않을까요?

51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13:40

>>509
홋홋홋 :) 어딜까요, 어딜까요!

512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0:19:54

>>507
부드럽지만 거친ㅠ손길ㅠㅋㅋㅋㅋㅋㅋㅋ 저희들을 부드럽지만 거칠게 굴리시겠다는 소리시죠... 다 알아요.. 다 안다 다 알아...😫(선동과 날조)

그러게요..🤔 일단은 상자땜에 기절했으니까.. 누군가 기절시킨 뒤에 연구소 내부로 나를 옮겨놨거나... 아니면 상자 자체가 통로거나...(아무말) 쥐엔장.. 궁금타...😔😔 그치만 어쨌든 위키드랑 연관이 있을 테니까 나중에 알게.. 되겠죠?....
알게되겠죠.?????🙄

>>508
아하학ㅠㅋㅋㅋㅋㅋㅋ캐입을 위해 착한생각 하는 묘한주... 쏘큩...🥹 아유 그럼요...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걸 지켜보는 게 또 이런 장르의 묘미 아니겠어요(??)

513 종현주 (NWwiX1yHPQ)

2024-02-26 (모두 수고..) 00:20:39

어째 자꾸만 답레가 밀리내요 쥐엔장 죄송합니다 <ㅇ>

묘한이 멘탈 터져도 괜찮아 터져서 종현이를 두고가(?)

>>507 정답
택배상자

514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22:48

>>513
택 배 상 자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맞긴 한데, 뭔가 아니기도 한데, 그치만 뭔가 맞기도 한데, 그치만 아닌데...

515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0:25:43

키키키 혼란스러우시죠

516 소문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25:55

[그러고 보니 전에 대한 씨가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랑 대치 중이더라.]

[대치였다고? 내가 본 건 멧돼지가 대한 씨 다리에 애교 부리고 지나가는 거였는데.]

[뭐?]

[뭐?]

[뭐?]

[애교를 부렸다고.]

[그게 말이냐.]

517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26:33

맞아요 맞아요 저는 아름이가 다급하게 행동하거나 말하는 것도 허미 맛있는거 하면서 머글거고 종현이가 갑자기 큰소리 내면서 자신의 의견을 엄청 어필하는것도 음~존맛~ 하면서 머글거예요 이럴때 아니면 우리애들이 또 언제 그러겟나요
하지만. 묘한이 멘탈이 터져도. 제가 두고 볼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종현이를 두고 가는것.
절.대.들.고.가

518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0:26:51

그게 말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ㅠㅠㅠㅠ 대한씨 참 곱고 여린...에... 그런 사람이라구...

519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27:13

>>516
소문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놈이 애교를 부렸다고...!!

520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0:27:58

>>517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알알 알겟어요 진정해
묘한이가 울먹이는것도 보고싶은걸... 희희희

521 소문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28:49

[저번에 게시판에 붙었던 그림 말이야.]

[아~ 그 오묘하게 생긴 거 말이지?]

[사실 묘한이가 그린 거 아닐까? 오묘하게 생겼잖아.]

[엥? 그거 종현 씨 그림일 걸?]

[어?]

[응?]

[엥?]

522 게시판 (BFlALTlppc)

2024-02-26 (모두 수고..) 00:29:32

아닙니다.

523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29:56

>>520
아마 누군가 다치는 상황이라면 진짜 울먹거릴 수도 있어요 저희집 묘한이 비염있어서 울먹이면 콧물 나옵니다 킁.

524 종현주 (BFlALTlppc)

2024-02-26 (모두 수고..) 00:30:49

>>523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현씨 옆에 있으면 가운으로 닦아줄 것 같네요...
(다 닦은 후) 그거 그냥... 가지세요...

525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31:19

>>5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진짜 욱기다

52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0:32:55

>>513
답레는 여유가 될 때 언제든지...😌 (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오늘 게시판 알차다...🥰

527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32:57

>>524
허어어엉 진짜 큰일 나는 줄 킁 알았어요 흐어엉허어어어어(코풀기) 갑자기 기절하시니까 엉어어어어(눈물 닦)

528 소문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32:59

[전에 아름 씨 방에 가봤어?]

[아름 씨? 아니? 왜?]

[내가 지나가다가 봤는데, 아름 씨 방문 아래에 피가 흐르고 있는 거야. 그래서 무슨 문제 생긴 줄 알고 문을 마구 두드렸는데.]

[두드렸는데?]

[안은 조용한데, 지나가던 C팀 애가 그러더라. 자기가 토마토 주스 흘렸다고. 완전 깜짝 놀랐다니까!]

[... ...]

[왜 그래?]

[근데 네가 지나가다가 아름 씨 방 앞에 갈 일이 뭐가 있어? 우리랑 기숙사 반경이 다르잖아.]

[어?]

[너 설마...]

[아, 아니거든!]

[아니, 내 말은...]

[아니라니까!]

529 게시판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34:38

>>522
아닙니다, 하고 적힌 메모 아래에 포스트잇이 붙었다.

[누가 이거 위에 붙어 있던 쪽지 떼어갔어? 뭐가 아니야?]

530 종현주 (NWwiX1yHPQ)

2024-02-26 (모두 수고..) 00:34:46

85 자캐의_인생에서_잊지_못할_순간은
고3 수능당일
끝나고 병원으로 달려간 날

450 자기소개를_해야할_때_자캐는_제일먼저나서서_vs_적당히눈치보다가중간에_vs_무조건제일마지막_vs_기타
뒤에서 세번째
맨 마지막도 눈치보임....

554 가장_최근에_자캐가_웃었던_이유
어..........
잇나? 대한씨 연구실에서 쥐 돌아댕기는거 보고 속으로 쪼개긴 햇슴 대한씨 미안

김종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31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0:36:46

>>526 감사합니다 저도 묘한이처럼 넓은 아량에 울게요 으헣ㅎ헑

>>527
종현: 네에...
다 울었으면 다시 걸어보죠.

532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0:37:16

>>528 ㅁㅇㅁㅇ
이거 그거야 그거?

533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37:46

>>528
(복학생 표정)

>>530
에? 맨처음 잊지 못하는날 뭔가요 갑갑자기 밀려오는 슬픈 분위기,,,,,,,,,

534 <게시판>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0:38:10

>>529
붙인 사람은 알겠지요.

535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38:56

>>531

하아,,, 종현이 정말 씩씩한 사람이에요 짱ㅠ 어지러우면 묘한이가 업어줄게요,,, 걱정말어!

536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0:39:19

>>533 궁금하시죠~~~?(음흉한 웃음)

조사하다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그런 몬스터도 있으려나아~~

537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0:40:07

>>535

훨씬 어린 묘한군에게 업혀가는 종현씨
좋아요

538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41:04

제...제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선동과 날조하는 캡틴! 과연 캡틴의 선택은?!

539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41:35

으아아아악 뭐야아아아아아 너무 궁금해요!! 빨리 뭔가 진행시켜버리고 싶고(이럼안됨) 후,,, 가는길 심심한데 종현이 얘기라도 들어야겟어요. 블투 마이크 쥐어주기

540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42:00

>>538
캡틴의 권한은 막강하니까...!

541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00:43:39

하아 너무 즐겁지만 저는 이제 들어가봐야겠어요
출근이 몬데 우리를 갈라놔ㅠ

542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44:11

그래도 담주는 3월이고, 이제 3월이면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딱 알맞는 시간이긴 하죠. 훗훗훗. 걱정 마십쇼, 제가 뭔갈 보여드리겠습니다.

54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44:46

>>541
그만 들어가 보셔요. 푹 쉬시고, 다음에 또 뵙시다! 출근에게 이기셔야 해요! 아자자!

544 종현주 (ng/x/a/CEU)

2024-02-26 (모두 수고..) 00:44:50

>>539
홀홀
다 풀리는 날이 올테니깐요 홀홀

힘내십시요 묘한주 아자아자 화이팅

545 종현주 (ng/x/a/CEU)

2024-02-26 (모두 수고..) 00:45:26

뭐라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캡틴 환상의 진행쇼!

54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46:35

>>545
아니 보통 뭐라도 보여주겠다고 하면 말한 종현주가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머쓱) 그치만... 아닙니다. 저도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

547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0:54:25

>>528
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이게 뭐야😳😳😳!!!!!! 넘 귀여운 소문인데....🥹 이게 캡틴이 말아주는 소문의 맛이구나... 달다 달아,,, 헉헉😋

>>530
🥺!!!!!!!! 종현아 뭔일이야 병원 뭐야 누구야!!!!!(???) 갑자기 애잔쓰한 느낌이 파아악 꽂혀부럿스.. 근데 그 와중에 라따뚜이 대탈출에 웃는 거 귀엽고... 마지막에 발표하는 거 왕부담인 거 너무 공감되고...😏

묘한주 안녕히 주무셔용🥺~~!!! 헉..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이럴수가.... 출근 파이팅.. 우리인생 파이팅....😭😭😭

548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0:56:08

>>547
저의 아무말 대잔치!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소문이니 진실의 유무는 알 수 없지만요. (?)

549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0:58:16

>>저는 홍보팀이라(머슥타드)

>>547
희희희 과연 누구일까요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550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0:58:41

뭐야 숫자가
뭐 착한사람 눈엔 다 보여요

551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1:24:10

114 자캐의_학창시절을_한_문장으로_요약한다면
👉 공부 안 하고 맨날 창 밖만 보는 이상한 애..🙄

224 자캐는_연기를_잘_한다_vs_못_한다_vs_하는데_심하게_티_난다
👉 잘 하는? 편일걸요?🤭 오호호호 깔깔깔

22 애인이_해준_음식이_맛_없을_때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 오!😳😳😳 이건 다른 캐릭터들 것도 듣고 싶은데..
별 말 않고 티도 안 내고 먹습니다. 간이 짜든 쓰든 달든 맵든... 눈썹 하나 안 찡그리고 나중에 맛 없지 않았어? 하고 물으면 으응? 뭐가?^^ 하는 타입..

한아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52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1:28:53

>>550
저는 나쁜 캡틴인가 봐요. (보이지 않음!)

>>551
아니 이럴 쑤가. 근데 마지막은 진짜 저도 다른 애들로도 보고 싶네요. 근데? 연기를? 잘 한다는? 부분에서? 왜? 웃으시는? 거죠? 설마 아름 씨는...!

553 종현주 (2ADlK0IAFE)

2024-02-26 (모두 수고..) 01:32:51

>>551
맨날 창밖만 보는... 아름씨 종현주랑 비슷한 성격이었구나

연기.... 아름씨 가정사 때문에 속마음 숨기는게 습관된거 아닐?까 추측해봄니다 만약 그렇다면 나 울것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걸로 괜찮아...?

554 종현주 (2ADlK0IAFE)

2024-02-26 (모두 수고..) 01:34:02

22 애인이_해준_음식이_맛_없을_때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종현씨
숨기고 싶은데 표정에서 다 드러나서 못 숨기는 편
어어,,, 맛있네,,,(죽상)

555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1:35:19

>>552-553
우 하 학 🤭🤭🤭🤭 깊은 얘기는 다음 기회에!
언젠간 풀리겠죠 언젠간 (☞ ͡° ͜ʖ ͡°)☞~ㅎ

55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1:40:15

죽상ㅠ 미치겠어요. 종현 씨 무언가 거짓말 해서 속여라! 하면 티 나는 거 아녜요? ㅠㅠㅠㅠ

557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1:40:53

>>554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ㅋㅋㅋㅋㅋ종현이.. 표정을 잘 못 숨기는구나....😏 표정 본 애인이 삐지면 어떻게 되는거죠..🙄🙄

558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1:54:02

>>556
아아마 속여야만 하는 무언가면 잘 숨기지 않을까요
하지만 요리같이 방심하기 쉬운 질문은 표정이 바로...

>>557

어쩔 줄 몰라 당황하다
안아줍니다
?

559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2:03:24

>>558
어머나~ (˵ ͡° ͜ʖ ͡°˵)ㅎ

560 종현주 (YZjLFDvxo.)

2024-02-26 (모두 수고..) 02:04:33

.........
요리를 못해서 싫진 않습니다.........
......(차마 잘한다고는 못함)

561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2:10:32

엄멈머 완죠니 스윗가이자나 (☞ ͡° ͜ʖ ͡°)☞~ㅎ 달다 달아

562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2:28:30

이벤트 【위태로운 걸음 곁에 있어줘】 개최!
『사라진 별빛』 한아름 신규 등장!

한아름 "바스러진 이야기를, 믿어주겠어?"

이벤트 평가 :
「뫄뫄캐랑 케미 실화입니까?」
「우리 애가 뭐가 나빠! 그럴 수도 있지!」
「한아름 각성 능력치 …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진단 구경하다 보면 희한한 게 많아서 참 재밌어요..🤭
내일은 월요일이기두 하니까 저는 여기서 이만.. 이미 다들 주무시러 가신 거 같지만요🙄🙄

563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2:29:28

(ノ・∀・)ノ 셔터 내립니다용~ 드르럭 촤

564 종현주 (2q7Jx8yLVw)

2024-02-26 (모두 수고..) 02:38:41

안녕히줌쎠요

565 종현주 (9cBpVkFbl2)

2024-02-26 (모두 수고..) 02:43:22

아름이랑 케미 쩌는 뫄뫄씨 누군지 몰라도 조심하세요 밤길

56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2:45:23

(왜안주무세요)

셔터를 괜히 내렸나...🙄(주섬주섬 셔터 올림,,,)

567 종현주 (k/lEQd5NqA)

2024-02-26 (모두 수고..) 03:01:03

어 깜짝이야 왜 안주무세요 거실에서 티비보다 눈감으신 아버지처럼
저는 라면먹구 답레달고 자려고 햇지요 늦게달거 같으니 먼저 주무셔도 됩니다...

568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3:17:25

아악.. 이 시간에 라면 이야기라니 너무 치명적인데요....😭😭😭 지금 집에 라면이 없어서 증맬루 다행...🥺

아까 조금 잔 탓에 도통 잠이 안 와 가지구..🙄 껄껄껄,, 그렇게 됐읍니다..

569 종현주 (/GS1OhnFQ.)

2024-02-26 (모두 수고..) 03:20:07

앗앗앗 죄죄 죄송합니다
아름씨... 지금은 잘까 깨어있을까...

570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3:26:24

∠( ᐛ 」∠)_ 낄낄낄

한아름은 지금...
1. 잔다!
2. 아니다 안잔다!

.dice 1 2. = 2

571 종현주 (9cBpVkFbl2)

2024-02-26 (모두 수고..) 03:28:46

다갓의 캐해

572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3:29:02

(이게 되네)

573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03:35:49


신입이시다

574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3:37:38

아니 왜 안 주무세요, 다들...!!!!!

575 종현주 (BFlALTlppc)

2024-02-26 (모두 수고..) 03:39:50

잠들면 신입을 24시간 환영하지 못하니까(씇)

57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3:40:18

허걱
머라고 진짜로 신입이시다...🥹🥹(쓰다듬 일발장전)

>>574
어쩌다 보니 글케 됐습니다.....ㅎ😉

577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3:41:00

^^(쏯)

578 종현주 (ng/x/a/CEU)

2024-02-26 (모두 수고..) 03:44:13

이번에도 장신캐
종현: ................
.................(목이 아프다....)

579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3:45:30

저는 뭔가 촉이 와서 왔다가 신입을 보고 눈누난나 춤 추고 있었답니다.

24시간, 신입을 환영하는 그 마음! 칭찬해~ (?)

580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03:47:14

다들 오묘하게(묘한씨 아님) 30선을 안넘는군
종현씨, 당신이 최연장자야 모범을 보여

58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3:48:42

종현 씨, 최연장자로서 모범을 보이려다 그만... (?)

582 종현주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03:50:06

그만...???????
그치만 종현씨가 모범 보일리가

58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3:55:08

아, 종현 씨 취급 왜 이래요. 우리 종현 씨, 모범 보일 수 있다...!

584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3:56:15

캐들은 연구소의 고난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일까... 무너지는 캐릭터일까... 고것도 참 기대하는 맛이라는 것이어요

585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3:57:10

>>583 할수있다...!
혹여나... 성장한다면...!

58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3:59:32

ㅋㅋㅋㅋㅋㅋㅋ아앗.. 생각해보니 정말 종현이가 최연장자....🙄🙄🙄 아니 근데 우리스레 26 27 28 29 30 쭈르륵 있네요..... 독보적인 슴살 막내 묘한이...😮

587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3:59:59

>>584
이런 레스를 보면 엄청난 고난을 줘야할 것만 같다구요.
제가 준비한 건 쬐깐한 것인데도.

588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00:54

이제 제가 nn살의 누군가를 내어야만...

589 종현주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04:01:04

귀여운 묘한군... 왠지 예쁨받을거 같은...

>>587 ^0^
기대하고 잇어욥

590 종현주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04:02:15

>>588 ^0^
기대하고 잇어욥

59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03:26

뭐예요. 오류 난 줄 알았어요. ㅎㅏ. 저는 사실 시트 쓰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렵습니다.

그냥 외관만 쓰고 나머지는 공란하면... (?)

592 종현주 (9zY3VDAT7Q)

2024-02-26 (모두 수고..) 04:03:58

역으로 플레이어들이 나머지 설정을 채워버린다던가

59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04:53

>>592
어라? 그래주실래요? (어라?)
아니 그치만, 모두가 만들어 가는 캐라니. 멋지잖아...!

594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05:28

>>587-588
( σ̴̶̷̤ .̫ σ̴̶̷̤ ) 기대된당...ㅎ

26살쯤으로 내면 대충 그래도.. 앞으로 나올 시트 중에 최연장자는 아녀도 연장자쯤으론 있을 수 있겠지......
👆
정말 완 벽 한 착각...........

595 종현주 (BFlALTlppc)

2024-02-26 (모두 수고..) 04:07:18

>>593
그렇게 말하니 멋진데(어라)

>>594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연구원캐는 암만 엘리트여도 박사까진 따야하니까,,, 거기에 종현씨는 전 연구소 경력까지...

59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11:06

>>595
맞네....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피험체 시트 낸다고 이런 건 생각도 안 하고 ㅎㅎ. 그래도 20대 초반 친구들 좀 많지 않을까?ㅎㅎ, 하고 머릿속에 꽃밭을 피워버린...저... 그렇게 됐습니다....

597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11:18

뭔가 오류난 거 같아요. 어라. 어라? 어라! 어라...

>>595
그래서 저는 무난하게 커뮤적 허용을 허용하고 있어요. 스무살 연구원? 가능! (???) 61세 연구원? 불가능! (사유: 60세까지 제출 가능함)

598 종현주 (BFlALTlppc)

2024-02-26 (모두 수고..) 04:14:12

사실 종현주도 종현씨를 젊게 내볼까 하다가 최연장자가 되어버렸으니
방향성은 다르지만 우린 동지로군요 하핫

61 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연령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

599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18:38

은퇴연령이라니. 아니에요, 위키드에, 그들은 남아 있다구요! 그저 내지만 못할 뿐...! (???)

와중에 이제 곧 시닙이 온답니다. 환영해 주세요! (?)

600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04:19:01

백연씨 시작부터 인터뷰가 너무 눈물나는데요

601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04:20:28

아무튼간 환영

602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4:20:46

(눈치..)

603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20:50

신입분 키따~~~~~~~~
ʕ•̫͡•ʕ•̫͡•ʔ•̫͡•ʔ•̫͡•ʕ•̫͡•ʔ•̫͡•ʕ•̫͡•ʕ•̫͡•ʔ•̫͡•ʔ < 환영해요 )

>>597
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정년퇴직을 앞둔 60세 연구원 할머니....(???)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그런 비하인드가..

604 종현주 (EFhucOUjng)

2024-02-26 (모두 수고..) 04:24:13

연씨
사실 대학병원에서 한명 사망이면 화타인데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전 연구소에서 자료 은폐하고 덮어버린 종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605 종현주 (EFhucOUjng)

2024-02-26 (모두 수고..) 04:25:19

>>602 스스로에게 당당해집시다

60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26:19

그르니까요..... 실력이 이렇게나 좋은데 우째서 주눅든 골든 리트리버....🥺🥺🥺🥺🥺
마구 쓰다듬고 사랑을 부어서 활짝 웃는 골댕이로 만드는 수밖엔

607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27:03

어라? 60세 할머니(인가? 요즘 시대인데 할머니가 맞나?) 뭔가 촉이 왔어요. 이거다! (아님)

>>602
연주, 어서오세요!

608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4:28:26

>>607 좋다 좋아

609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28:49

>>607
(어?)
근데 진짜 있으면 좋겠어요... 멋잇자나...🤭

610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4:34:39

이 새벽에 다들 무슨일이야.. 맞이해줘서 고마ㅇ >>605으브베에에

61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35:06

그럼 좀 촉이 오는 캐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흐뭇)

와중에 다들 안 주무시나요? 지금 벌써 4시 35분이에요!

612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4:38:05

그러게요
답레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대로 자면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해

613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4:38:27

그러니까 으응.. 캡틴이랑 종현주랑 아름주
좋은 새벽이야-

응, 수술실패... 사실 누가 와도 살릴 수 없었다! 하는 환자도 여럿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울고 그랬어도 지금은 충분히 무덤덤해져 있어서 대학생활 내내 자기 수술실에서 죽어나간 사람은 한 명밖에 없다 하는 건 아니야-
이런 데서 허점 드러내는 건 뒷사람이 의사가 아니라 그래...... (눈치..)
단 한번, 연이 실력이면 살릴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 살리지 못한 환자가 한 명 있었는데 그 환자 일은 아무리 해도 무덤덤해질 수가 없다네

614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4:39:04

일단 나는 지금 자면 큰일나니까...... 응...

615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04:40:18

따흫흙
연씨 자,,,,,, 종현씨 냉장고에서 훔쳐온 케잌이야... 머거,,,,,,

616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4:42:25

" 위해주시는 마음은 고맙지만, 도둑질은 곤란해요... 자, 원래 있던 자리에 돌려놓고 와주세요. 응? "

617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42:40

히히(배벅벅) 글게요.. 어쩌다 일케됐지.... 히히 몰겠당 끼루룩 ∠( ᐛ 」∠)_

>>613
까 아 악😭😭😭😭 살릴 수 있었는데 못 해서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온건가요.... 벌써 맘이벅벅찢어지게되,,

618 종현주 (bon4/B84DA)

2024-02-26 (모두 수고..) 04:45:20

>>616 따흫ㅎ흫ㅎ흫 (눈물콧물)
종현: .................그냥 드십시오...............

619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46:40

아아.... 아아.. 맘이 따숩다... 아아.....( ༎ຶŎ༎ຶ )

620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49:28

따흐흑... <ㅇ> 감히 그런 아픈 상처가 있는 질문을..... 하다니이이!!!

(연 씨 보담보담해서 행복한 김빱으로 만들어 부들부들 따끈뜨끈한 핫팩인형 안겨주고 달달구리 맛난 거 잔뜩 넣어주기)

621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4:50:58

아무래도
너무 선량한 사람을 보면 괜시리 찔리는 타입

622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51:35

>>620
어둠의 연씨사내최고수준복지와연봉제공 추진위원회 설립을 제안합니다......( ༎ຶŎ༎ຶ )

62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54:14

>>622
어째서 앞에 >어둠의<가 붙는 건가요. 뭔가 너무 수상해요.
그치만 사내최고수준복지와연봉제공 추진위원회 설립은 허락합니다. (울망)

624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4:56:28

>>623
그치만 대놓고 추진하면 >>616처럼 될 것 같아서.............😔

625 종현주 (vPH8Ke4RtM)

2024-02-26 (모두 수고..) 04:56:38

어둠이라고 하면 뭔가 잇어보이니깐

62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4:57:25

어둠을 좋아하는 위키드 직원들........

627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01:46

>>617 아직까지는 커다란 떡밥같은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 수준이니까아 (눈치)

>>618 " 아니요, 그러시다면 같이 먹어요... 대신에, 제가 커피를 한잔 내려드릴 수 있는데 카푸치노는 좋아하세요? "

>>620 " @.@?! "

628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03:18

>>627 ㅋ ㅋ ㅋㅋㅋㅋㅋ
연씨 와중에 또 챙겨주는구나... 예에 종현씨는 먹는거 다 좋아합니다 이참에 아직 안 주무시는 아름씨도 데려와볼까요

629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11:35

>>622-623
더불어 연구자전원사내최고수준복지와연봉제공추진위원회 및 피험자실험환경최대개선추진위원회 설립도 제안하는거야

630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13:36

>>626
아무래도 기업 이름부터가 조금...😉 후 후 후..🤭🤭

>>627
그쵸..... 아직 아무 일도 안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연이가 행복했으면 하는 맘이....🥺🥺🥺🥺

>>628
아니 종현이 이쯤되면 디저트가 있는 자리에 항상 나타나는데.......... 제법 웃기네요 어둠의 디사모(디저트를사랑하는모임) 우수회원으로 임명합니다..

631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13:56

그렇지, 픽크루 하나 먹을래?

>>628 연이라면 아름씨 아직 안자는 거 보고 왜 아직 안자냐고 조곤조곤 물어볼것같아-
하지만 내리는 커피는 세사람분

632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15:15

>>629
까악...🥹🥹🥹 이렇게 블랙기업 위키드(추정)은 연주의 지휘 아래 탈탈 털려서 최고의 회사로 거듭나게 되엇따....

633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17:42

>>631
당 장 입 에 넣 어 (구와악)

헉.....🥹 연이너무상냥해.... 어둠의 티타임조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누구맘대로)
연이랑 아름이 둘 다 말씨 느릿해서 대화속도가 잘 맞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634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19:25

>>630
아무래도
원없이 먹는게 꿈인 평범한 소년이었으니까(?)

>>631 핥핥핥할탛ㄹㅌ 으악 체했다

말이 느릿한 둘
말이 없는 하나

635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20:48

>>634
잠깐,
이 발언
지금 딱 캐치했어요 이 싸한 기분,
🙄

636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1:40

>>635
^^^^^^^^^^

637 종현-아름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3:02

>>369

예술가라는 사람들은 도통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일까. 도통 알기 어렵다. 영감이란건 적당히 적어두고 아침에 그리면 안 되는 것일까... 아니 그보다, 이 사람 평소에 눈에 초점이 잘 없는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릴 만한 기억이 남아 있는 걸까 싶은 종현이었다.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환자야 임상에선 피곤하지만, 신약개발에는 말이 많은 환자가 좋다. 이 사람, 아플 때 말을 하기는 할까?

"뭐... 아무쪼록, 이것도 일입니다. 두번 말씀드리는 것 같지만요. 최대한 잘..."

종현의 말끝이 흐려졌다. 이거 말하는 의미가 있나. 일주일 뒤면 나갈 것이고, 건강에 이상도 없는데. 그냥 잠이나 잘까. 은근한 속마음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아니, 아니지. 나 원. 사고는 생기면 안돼... 책임도...'

능청을 부리며 넘어가려는 여성을 흐릿한 눈으로 째려보다, 쏟아진 간식거리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내 초콜릿을 하나씩 입에 넣으며 오물오물 먹었다. 할머니가 봤다면 분명 야무지게 잘 먹는다고 했겠지.

"뭐, 딱히, 불편한, ....점은 없는 것으로 알아도 되겠지요."

우물거리다 꿀꺽, 삼킨 뒤 말을 마쳤다.
그리고 상담일지에 키보드를 두드리며 적은 문장.

'상태 이상 없음. 생활습관 개선을 권유했으나 말 안들음.'


드드드들키기전에 빨리 독백 던져버리기

638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3:51

어마어마하게 늦었지만
아무튼 아름주 계실때 드리게 되었군요

639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5:00

독백이래 답레요 답레

640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25:36

>>633-634 리액션이 모이스처하구나 (눅눅) (만족)

어둠의 티타임조라니
아름씨 수면패턴 걱정하면서도 커피는 내릴 연이 모습이 눈앞에 보이네에-
종현씨 수면패턴은 걱정 안하냐구?
그게, 같은 연구원 처지니까 🙄 어쩔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

641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6:08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연구원이라 이해하는거 너무 슬퍼... 그치.....

642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26:50

답레까지 보고 나니 종현씨 뒤에 뭔가 깊고 어두운 그늘이 있는데.............. (덜덜)

643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7:16

아 그러고 보니, 그런 자리 막상 생기면
종현씨 아름씨는 말 안들으면서 잠 안자니까 주지 말라고 할지도....

644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27:48

그러면 아름씨는 커피대신 밀크티-

645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8:10

하하 그늘이라뇨
하하 하하하 그냥 귀여운 성장형 캐릭터인걸

646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29:10

여담으로 종현주의 답레는 언제든지 열려잇읍니다
드럽게 느릴뿐.... 이에요.......... 양해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 신사숙녀여러분 아이러브유

647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32:26

그러고 보면 박 연이라는 이름은 무슨 의미이려나

648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32:29

>>645 쓰으읍...! (신뢰도 떨어지는 소리)

아아 그거- 나도 드럽게 느린걸
연이가 말이 느린게 뒷사람 닮아서 그래-

649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33:55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사람 닮았구나,,,, 역시 오너를 따라가는 캐릭터들....

650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34:27

한자로는 演자를 쓰네
뭔가 깊이있는 떡밥같은 것은 없어요-

651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34:31

사실 종현씨 캐해를 하다보니까 일상에서 그늘진 표정으로 걷게 되지 몹니까
의식적으로 풀고있어요

652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35:46

그럿군... 펼 연...
추석에 연 선물해줘야지

653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35:56

뭐 비록 좀 피곤하긴 해도 다른 건 다 건강하니까 괜찮지 않겠어요😉😉😉???
그래도 커피 안 준다고 징징거리진 않고 물을 주든 녹차를 주든 홍차를 주든 그냥 상대가 주는 대로 잠자코 받아마시기때문에.. 메뉴 선택은 전적으로 연이의 손에 있겠네요🤭🤭 연이가 주는 거면 독홍차도 낼롬 받아마실걸 아마....(이런 발언)
그래도 >>643가 되면 엥 너무해 <:3 하고 징징거리는 시늉 정도는 할지두.

오예 답레받앗따🤗~~~~ 맘같아선 냉큼 잇고 싶은데 낼 일정을 생각하면 저두 이제 진짜 자야 해서...
오늘의 셔터는 다른 분께 맡기겠읍니다...
내일? 조금 이따?? 뵈어요 굿밤!!!!!

654 종현주 (snaU2W.MUw)

2024-02-26 (모두 수고..) 05:36:48

잘잘 주무셔용
좋은꿈~~!

655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39:56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한아름는 말했습니다.
"알고 있었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차를 마십니다.

당신의 판단을 믿나요?
옆에 놓인 장미의 향이 짙습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는 독홍차 진단 뿌리고 싶어서 냉큼
독홍차 해주라. 아름주 평생 소원이다 해주라, 해주면 아름주 맛있게 먹는다

656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39:58

>>651 그건 왠지 알것같아
풀리면 풀리는대로, 꼬이면 꼬이는대로 캐릭터가 가는 대로 두는 것이 이상적인 RP지만
그래도 K-사람이라 내 머리위에 드리운 그늘은 그러려니 해도 남의 머리위에 드리운 그늘은 걱정하게 되어버리는게 연이랑 연주네
앗. ㅋㅋㅋ 뜻밖의 선물이야- 드물에 연이 얼굴 펴지겠다

잘자 아름주-

657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41:04

>>653 그리고 연이가 독홍차를 왜줫
(스레 주제 봄...) (......설마)
일단은, 아름씨한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마시게 해줘야지

658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41:27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백 연는 말했습니다.
"이 배신자."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차를 마십니다.

어쩌면 농담이었을지도요.
하얀 테이블보가 살짝 휘날립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659 종현주 (nVr6ybI63k)

2024-02-26 (모두 수고..) 05:43:02

>>655 캬앍
먹지마 지지야 지지

>>656

좋아한다니 다행이다
우리 같이 연날리기 놀이합시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김종현는 말했습니다.
"잘 마셨어."
상대방의 눈동자를 응시합니다.

끝까지 미소지을 수 있었나요?
시계바늘이 천천히 째깍거립니다.

#독홍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종현씨일까?
마셨으니 이유 정도는 알려줘, 같은 말도 하지 않으려나

660 종현주 (nVr6ybI63k)

2024-02-26 (모두 수고..) 05:43:51

>>658 농담이야농담농담농담농담이라고

그보다 우리애들 왜 죄다 마시죠

661 종현주 (nVr6ybI63k)

2024-02-26 (모두 수고..) 05:43:52

>>658 농담이야농담농담농담농담이라고

그보다 우리애들 왜 죄다 마시죠

662 종현주 (nVr6ybI63k)

2024-02-26 (모두 수고..) 05:44:21

앗 에러났다
저희 어장에선 문제가 생기면 위키드 탓을 합니다

663 연주 (1CKn9n0xuQ)

2024-02-26 (모두 수고..) 05:47:23

>>659 당신은 왜먹는거얏
그것도 심지어 담담하게 마시쟈나
연이..
일단
자신이 선택을 해서 남이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면 따져본 뒤에 되도록 다른 사람이 피해 안보는 선택을 하는걸

커피냅이라도 해야 되려나
잠이 너무 와서 큰일이네에

>>660-662 위키드 탓인거구나!

664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5:48:53

들어가세요, 아름주~

아니 위키드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665 종현-대한 (Chf8T71f/A)

2024-02-26 (모두 수고..) 05:49:27

키큰 사람, 아니 무서운 사람이 저런 어조로 말하면 내 잘못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물론 본인이 연상이지만, 눈앞의 인간이 위험한 사람도 아니지만, CCTV도 있지만. 사내 법무팀도 있지만...
....유리문 뒤에 숨어 말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저기 쥐 있지 않습니까. 굉장히 신나 보이네요."

쭉 손가락을 펼쳐 쥐를 가리켰다. 소심함과 은근한 당당함이 섞인 채로.

"어쩌다 저기로 도망쳤나요? 동물은 잘 다루시는 편 아닌지."

괜한 시비로 들렸을까? 아... 괜히 말했네. 하고 후회하는 그였다. 슥 유리문에서 더 멀어져 상황을 관조하게 되었다. 이제 기분은 거의 5미터는 떨어진 것 같다. 제삼자가 보면, 쥐는 둘이 아닐까. 흰색 쥐 하나, 멀리멀리 떨어져 검은색 쥐 하나. 저쪽은 지금 어느쪽 쥐가 먼저 잡고 싶을까?

"뭐,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말하고 30센티 더 떨어졌다.

66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05:49:37

끼루룩,
맛잇다

( ͡ꈍ ͜ʖ ͡ꈍ )

진짜 자러 갑니다~!!! 굿밤!

667 종현주 (nVr6ybI63k)

2024-02-26 (모두 수고..) 05:50:50

>>663
종현씨는 남이 피해보는 선택한다인데,,,,,,,이런 애기천사

그럿읍니다
위키드! 위키드 탓임!

668 종현주 (nVr6ybI63k)

2024-02-26 (모두 수고..) 05:51:20

줌셔요~~~~~~
종현주도 답레 다썻으니
콜라 소화할겸 독백을(?)

669 종현주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06:06:02

조용해졋다
Close

670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06:50:35

핥핥핥
MPC 조와

67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7:30:07

아니, 셔터까지 내려놓으시구 안 주무심 어떡해요...!

672 종현주 (BFlALTlppc)

2024-02-26 (모두 수고..) 07:32:29

하하
문지기가 그렇죠 뭐 국모님(미는 개그)

673 묘한주 (.7NkhiNA3E)

2024-02-26 (모두 수고..) 07:45:58

역시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구 신입분이 오셨군요 에헤라디야~ 연주 환영해요!!! 그나저나 진짜 재밋는거 새벽에 하셧잔아(홍차 타며)

674 종현주 (wmdzD61QzA)

2024-02-26 (모두 수고..) 07:52:15

묘한주도 언제라도 부담업이 일상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물론이게일상강요는아니에요저는묘한주가행복하게이세계어디에서살아가신다면그걸로좋아요

675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8:1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종현주 피곤하신거 아닌가요 띄어쓰기가 점점 사라지시는데....!!

676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08:13:12

아녀요
종현주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살아있어요
언제 픽 기절할지도 모르겠지만...

677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8:19:37

지금이라도 늦지 않앗어요 일단 주무세요(마취총 쏨)

678 종현주 (2ADlK0IAFE)

2024-02-26 (모두 수고..) 08:23:47

하하
묘한이 잡담이나 풀어주시죠(잡아버림)

679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8:49:46

안히. 국모님~ (같이 밀고 있음)
제가 잠깐 잠든 사이 묘한주가 오셨었군요. 어서오세요!

680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8:51:44

>>678
갸아아악 잡혔다아아악
>>679
캡틴 어서와요~!!!

681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8:52:47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오묘한는 말했습니다.
"괴로운 독약은 아니지?"
찻잔에 우유와 설탕을 넣었습니다.

왜인지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옆에 놓인 장미의 향이 짙습니다.


아니 묘한이도 이걸 먹네

682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08:58:25

>>679 드뎌 누군가 함께 밀어주다니(기쁨!)

묘한아 ㅠㅠㅠㅠ 괴롭든 아니든 독은 먹지 말라고...
실제 묘한이라면 어떨까요 이런 아이한테 독을 줄 사람이 있겠냐마는

683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9:01:29

>>682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먹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네가 이걸 안먹으면 저 뒤에 다른 캐들이 죽어! 이런 상황?

684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09:08: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지마,,,, 암튼 먹지마,,,,,,

685 종현주 (/GS1OhnFQ.)

2024-02-26 (모두 수고..) 09:15:51

캐해맛집 달리-3이 그린 종현씨,,,

686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9:16:02

헤에:3c
아니 그치만 종현이도 마셨잖아요 다들 그냥 홍차만 머거!!!!!!!!!! 독홍차 먹지마!!!!!!!!!!!!!

687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9:16:33

>>685
종현이 어디서 이렇게 세월의 풍파를 맞고 온건가요

688 종현주 (k/lEQd5NqA)

2024-02-26 (모두 수고..) 09:1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다들 홍차만 머거!!!

>>687 사실 저게 제일 주변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689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9:36:38

이쯤 되면 종현 씨, 커피를 너무 마셔서 피폐해진 거 아닌가요...? (동공지진을 하며)

690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9:40:41

으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 다크서클 진짜 관리해주고 시퍼요ㅠ 미백 팩 올려주고 간 영양제 챙겨주고 아이크림 발라주고ㅜㅜ

691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09:41:14

>>689
헉 진짜 그럴수도. 종현이 커피 압수 시켜야 할지도.

692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09:49:39

종현 씨 커피 압수하면 그대로 픽 쓰러지는 걸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는 상황이라니...!

693 종현주 (YZjLFDvxo.)

2024-02-26 (모두 수고..) 09:51:57

>>689-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큐ㅠㅠㅠㅠ 저희아저씨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두 걱정마세용,,, 어장이 끝날때쯤 맑은 눈의 종현씨 보지 않을까 싶어요,,,, 반대거나

694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0:00:12

>>693
반대면 안돼여!!!!!!! 맑은눈의 종현이 만들어버려야만ㅜㅜ 퀭하고 피폐해지면 이불 김밥말이 해서 따뜻한 코코아 먹이고 복복복복 도담도담 해줘야만ㅜㅠ

695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10:04:05

>>694
ㅋ ㅋ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 될거에요,,,, 코코아는 저 주시고요 제가 좀 먹고싶네여

69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0:37:44

저도 코코아 마시고 싶어요. 우유에 탄 코코 아.

697 <게시판>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11:07:03

커피머신.
아직 아닌가요?

(작은 글씨로) 진짜 365일은 아니겠죠?

698 종현주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11:07:32

>>696 솔솔솔 타드릴게요

699 종현주 (9cBpVkFbl2)

2024-02-26 (모두 수고..) 12:01:36

좋은 점심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여

700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2:26:33

두분에게 코코아를 쥐어주며,,,,, 맛점 하세여!

70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3:55:32

코코아를 호로록 마시며 갱신합니다.

702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4:41:20

점심 끝나구 저도 리갱~
일상 하실분 안계신가효(손들구 서잇음)

703 대한-종현 (BCBgJ6g6d6)

2024-02-26 (모두 수고..) 14:43:57

유리문이 종현을 보호하고 있다. 맘 먹고자 하면 맥아리 없이 깨어져 버릴 보호막이지만, 그 뒤에서 얄팍한 안정감이나마 찾을 만 하다. 저의 말이 맞다는 듯, 종현은 손가락을 뻗었다. 대한의 시선 손가락 타고 흐른다. 굳은 입술이 무해한 모양으로 살짝 열렸다.

"..아."

찾았다. 대한은 큼지막한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다. 몇 번 비비적거리더니 손을 내려놓는다. 그 뒤에 지친 표정 있다.

"그러네요."

짤막하게 대답했건만, 종현의 뒷말이 심기를 건드렸다. 한쪽 눈썹이 힘차게 구겨진다.

"누가 그러덥디까? 나, 설치류 전공으로 들어온 거 아닙니다. 조련사 전형으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요."

가엾을 검은 쥐를 보는 눈, 사뭇 매섭다. 육식동물의 눈이다.

"놀리러 오셨습니까?"

점점 멀어지는 종현. 거리를 메우려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또렷해야 했다. 별 일 없었다면 알려주어 고맙다 말하려 했는데, 어디서부터 핀트가 엇나갔다. 짜증 섞인 아우라가 종현을 잡아먹을 듯 넘실댄다. 그런데도 더 뭔가 하려다 말고 입술을 깨무는 모습이, 어딘가 참고 있는 구석이 있는가 보다.

자리에서 일어난다. 종현에게 다가가나 싶더니 쥐와의 거리를 좁힌다. 혀를 굴려 동물을 어르는 소리를 낸다. 그리고 손을 내밀자 쥐는 순순히 그 위에 올라탄다. 코, 킁킁댄다. 수염이 흔들린다. 그리고 대한은 표정없이 쥐를 손바닥에 올리고 일어선다.

704 대한주 (Cz2bDKoIq6)

2024-02-26 (모두 수고..) 14:47:37

>>702 앗... 멀티를 돌려야 하나..! :3c

705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06:02

어서오세요, 묘한주, 대한주!

>>702
혹시라도 돌릴 분이 없다면! (대한주가 계신 것 같지만!) 캡틴도 있으니 언제든지 불러달라굿! (이런 말)

와중에 대한 씨, 쥐가...! 손 위로...! 올라왔는데요...!

706 대한주 (fgl9Bf7Vms)

2024-02-26 (모두 수고..) 15:10:23

그럼 저는 한 발짝 물러날게욥! >:3

묘한 씨하고도 다음에 만나자구요!

>>705 대한: 무요. (피곤)(익숙)

707 종현주 (9cBpVkFbl2)

2024-02-26 (모두 수고..) 15:11:08

종현: (백설공주...)

708 게시판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20:51

>>697
당신이 적은 메모가 떨어지고 다른 메모가 붙었다.

[경! 커피머신 수리 완 축!]

709 대한주 (rAumEDpTp2)

2024-02-26 (모두 수고..) 15:21:07

대한: (와삭)
대한: ?
대한: 아침에 사과먹는 사람 처음 봅니까?

710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22:37

>>706
꺄아아악 아닙니다 아닙니다 묘한주가 대한주와도 함께 돌릴 수 있지 않겠어요! (?)

>>707
아니 웬 백설공주예요. 종현 씨는 백설공주였다? (선동과 날조!)

711 대한주 (hLdx/BQaiw)

2024-02-26 (모두 수고..) 15:24:26

>>710 네? >:0
묘한주에게 선택받는 사람이 이기는 건가요? (?)

종현 씨는 백설공주였구나. <:3c
대한 씨가 마녀였구나. (?)

712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5:26:37

라따뚜이가 손을 타고...!! 손을... 타고....!!다흐흑 연구원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군아....

713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5:28:27

>>711
엣 제가 선택하는 쪽이라니 이런거 너무 부끄러우ㅏ..(?) 저는 일상 두개 한번에 돌릴 수 있지만ㅋㅋㅋㅋㅋ 힘드시면 담에 같이 하면 대죠~! 헤헤헤

714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5:29:16

캡틴!! nmpc하고도 대화 해볼 수 있나용?? 두명중 아무나 선레를 세워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당///

715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30:58

>>714
아휴, 당연히 가능하죠. 그러려고 캐를 일단 내고 본 캡틴. (;)
사실 저 두 캐 말고도 랜덤 캐도 있답니다. 약간 이벤트성 무언가. (이게 바로 캡틴의 권력!)

그럼 어떤 상황인지는 제가 마음대로 정해도 되는 걸까요?!

.dice 1, 2.

1. 일하 씨
2. 연우 씨

71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31:24

아 헐. 다이스가 저게 아니었어요. 클났다. 까먹었다. (찾으러 가며)

717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5:31:30

뭔가 대한이는 동물들에게 사랑을 받으니까 식물들한테도 사랑을 받을까? 하는 궁금증이 잇어요

718 대한주 (XH9pZPKPpM)

2024-02-26 (모두 수고..) 15:31:32

>>713 네?! 양손에 꽃이요 ? ? ? >:0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돌리실까요? >:3

그리고 그 전에, 묘한이랑 대한이가 안면이 있을까요? 대한이가 반말 갈겨(...)도 되나오..? 나이를 아는 + 저보다 어린 피험체들한테는 반말 쓸 거 가타오. >:0

719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32:36

.dice 1 2. = 1

이, 이거였나?

1. 일하 씨!
2. 연우 씨!

720 대한주 (XH9pZPKPpM)

2024-02-26 (모두 수고..) 15:32:47

>>717 (흥미) 묘한이랑 같이 실험해볼까요? >:3c

대한 씨가 키우는 양파에는 쌍욕을 하고, 묘한 씨가 키우는 양파에는 칭찬을 하는 거에오!

721 대한주 (XH9pZPKPpM)

2024-02-26 (모두 수고..) 15:33:47

랜덤 캐 궁금해오. 캡틴의 권력 달달해오. <:3

722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34:20

>>720
뭐예요, 이 착한말 양파 실험은ㅠ
이랬는데 욕 들은 양파가 더 잘 자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알고 보니 양파는...?!

72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35:22

>>721
대한주도 함 츄라이 하시겠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꼬드기기)

농담이고, 괜찮으실 때 불러주시면 함 가보겠습니다 :D!

724 대한주 (XH9pZPKPpM)

2024-02-26 (모두 수고..) 15:36:57

>>722 쌍욕으로 키운 콩쥐 양파가 칭찬으로 키운 팥쥐 양파보다 더 건강하다는 결론이지용! >:3 (?)

725 대한주 (XH9pZPKPpM)

2024-02-26 (모두 수고..) 15:37:42

>>723 쓰리 멀티는 다메다요..... ㅇ<-<

조아오! >:D

726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15:38:08

>>709-711 동물들이랑 친한 대한씨, 백설공주 같으니깐,,,, 이라는 후문

727 아름주 (w8osvcI.zM)

2024-02-26 (모두 수고..) 15:40:42

갱신합니다!
😩oO( 퇴근까지 6시간남았는데 진짜대박졸리다 어쩌지 )
좀 일찍 잘 걸 그랬어요....😭😭😭😭 항상 후회해..

728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41:00

>>724
아학 콩쥐팥쥐ㅠ

>>725
좋습니다! 약간 왠지 예약해둔 기분이긴 한데, (?)

>>726
그러고 보니...?! 대한 씨, 뒤에서는 백설공주라는 소문이...! (?)

729 대한주 (pk4mc19jP.)

2024-02-26 (모두 수고..) 15:41:28

후회는 끝이 없고 인간은 변하지 않고 (생략)

아름주 어솨요~ XD

730 종현주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15:41:31

아름주,,, 힘내세요,,,•(담부턴일찍줌시게 감시해야지)

73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41:52

꺄아아악... 아름주 어서오세요!

아까 새벽에 늦게 주무시더만...! 어떡해요, 그나저나 퇴근 시간이...? 너무 늦으시는 거 아니에요? <ㅇ>

732 김종현 (S8hyiiknis)

2024-02-26 (모두 수고..) 15:42:37

>>708
..........
(끔뻑끔뻑)
(지나간다)

733 대한주 (pk4mc19jP.)

2024-02-26 (모두 수고..) 15:42:58

>>728 찜꽁입니다! 호호. >:D (발자국)

대한: (한숨)(다시 차트 들여다보기)

왕자님이랑 난장이는 어디에 있나용? (?)

734 아름주 (w8osvcI.zM)

2024-02-26 (모두 수고..) 15:44:09

대한주 종현주 캡틴 안녕하세용😘

하지만 괜찮아요 내일은 12시 출근 5시 퇴근이니까😉😉😉
그리구... 사실 오늘따라 일이 없어서 더 그런 것두 있어가지구용.....🙄 헉 이참에 틈틈히 답레나 쓰면서 월급루팡이나 해야지🤭~~!!

735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15:46:08

난쟁이는 일단 쥐 일곱마리한테 옷을 입히도록 합시다 귀엽겠다

>>734
이사람,,,,
아주 건전한 생각이에요

736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15:46:32

(모하)~~~~~모두 하이란 뜻

737 대한주 (pk4mc19jP.)

2024-02-26 (모두 수고..) 15:48:43

>>735 대설공주: 뻘갱이, 주돌이, 노랭이 정렬. 어허, 초돌이 우향 우.

738 종현주 (9zY3VDAT7Q)

2024-02-26 (모두 수고..) 15:5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수상하리만치 군필

739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5:54:29

>>734
그렇다면 다행이지요! 그래도 무리하지는 마십시다.

>>735
쥐 일곱 마리에게ㅠ 어떡해, 진짜 귀여울 것 같아요. 이제 그 애들의 이름은 무지개입니다. (?)

740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03:21

>>718
아휴 당욘하죠 저 사실 모든분들이 편하게 반말하라고 어린놈을 낸 겁니다. 큰그림 오졋죠 후후

741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04:20

>>719
그렇다면 연우씨로:>!! 선레 세워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당 히히히

742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16:11:45

종현씨로 언젠가 모두와 말 트고싶다,,,,,,,,,,,
,,,,,,개쩔듯

743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13:21

종현주만 여유 된다면 나중에 같이 일상해요!

744 대한주 (y7sAAgXxY2)

2024-02-26 (모두 수고..) 16:14:00

>>740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욥? :3

745 연우 - 위키드 연구소 정문 앞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6:17:38

생각해 보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더랬다.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가. 저는 그저 재능자일 뿐이었고, 지금도 임시직이었으니.

연우는 위키드 연구소 정문 앞에서 자신의 짐이 담긴 캐리어를 탕탕 두드렸다. 별 의미 없는 습관적인 행동이다. 한창 약물 투여 따위를 하고 있는 시간인지 바깥엔 사람이 많지 않다.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연우가 위키드에서 나눠준 통신기기를 슥 들여다 보았다. 깔끔한 그라파이트 색상의 통신기기 속 대화방이 여럿 눈에 띄었다. 관리자, 연구팀, 피험체... 몇몇 대화방은 단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듯 고요했다.

“흠.”

무언가 불만스러운 듯 짧게 숨소리를 낸 연우는 고개를 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무도 마중 나와주지 않은 건, 왜일까. 제가 오늘 온다는 걸 몰랐나? 아닌데, 분명 사람이 온다고 연락을 취했을 터다. 그런데도 나오지 않는다는 건...

“나, 설마 따돌림 당하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거다. 연우는 끙 앓듯이 제자리에 주저앉아 구시렁거렸다. 와따, 지들 멤버 아니라고 겁나 치사하게 해부리네. 그러다 천벌 받아, 이 사람들아... 반기는 것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마중까지 안 나오는 건 치사한 거 아닌가? 꽁시랑거리는 목소리가 퍽 불만스럽다. 연우는 제 뒤에 누군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한 채 연신 꿍알거렸다.

74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6:18:13

늦늦었습니다...!!!!!!!!!!!! 편하게 답레 주십숏!

747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20:06

>>744 아무거나 상관없어용! 식당에서 마주쳐도 되구 아니면 정말 양파실험이라도 해볼까요ㅋㅋㅋㅋㅋㅋ어떠신지?

748 대한주 (weOB9jhFR6)

2024-02-26 (모두 수고..) 16:32:53

>>747 좋아용! 양파실험은 대한이가 쓰잘데기 없다고 거부하겠지만요. >:3 (결국 해준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749 오묘한-연우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34:13

묘한은 느닷없이 나타난 남자가 제 앞에 자리를 잡고 앉는것을 흥미롭게 바라보았다. 어쩐지 서운한 티를 팍팍 내는 남자는 곧이어 끊임없이 궁시렁소리가 뱉어졌다. 가만히 듣고 있자니 천벌을 받는 다는 둥, 치사하다는 둥. 누군가 약속을 깨기라도 한 것 같았다.
묘한은 남자의 옆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누구 기다리시는거에요? 저 심심한데 잠깐 저랑 놀아주세요."

묘한은 남자의 얼굴을 보며 웃었다. 싫은 소리를 하는 것 보다 웃는게 더 나을거예요! 확신하듯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처음 오셨어요? 여기선 못뵈던 얼굴인데. 저는 오묘한이에요! 별명 아니고 제 이름이 오묘한 이에요. 그렇다고 이름으로 놀리는건 식상한 거 아시죠?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은 피실험자에요. 그쪽은요? 가운 입은 것 보니까 연구원분이신가-"

묘한은 남자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말을 기다렸다. 눈빛에 흥미가 가득 돌았다.

750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45:15

>>748
좋아용!! 다이스 높은 사람이 선레 세울까요??

751 대한주 (XhyPmQPR4.)

2024-02-26 (모두 수고..) 16:47:25

>>750 쪼아욧! >:D

.dice 1 10. = 9

752 대한주 (XhyPmQPR4.)

2024-02-26 (모두 수고..) 16:47:56

선레를 준비해야 겠네요. .. ... (터덜터덜)

753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54:11

>>7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모르니까 저도 다이스 해볼께옄ㅋㅋ
.dice 1 10. = 9

754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6:54:48

이게 현실인가

755 대한-묘한 (2PmF3ADDds)

2024-02-26 (모두 수고..) 16:57:13

위키드 근처에는 이렇다 할 맛집이 많지 않다. 민가도 없는 수준이니 말 다 했다. 그러니 구내 식당을 이용하게 됨은 당연한 수순이다. 대한, 구내 식당에서 발견되었다. 점심 시간 치고는 조금 늦었다. 오전의 일이 늦게 끝났을 뿐이다.

자리를 찾아 앉은 대한이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제육볶음이다. 감자 조림, 콩나물국. 나쁘지 않다. 대한은 한 손으로 위키드 기계를 만지작거리며 식사 시작한다. 저러다 체하겠다 싶은데, 막상 대한은 별 감흥 없다. 늘 이런 식으로 식사했다. 지금보다 어렸을 때도, 위키드 입사 전에도 그랬다. 주로 하는 것은 할 일의 정리, 스도쿠, 연락, 뉴스 보기 등이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스도쿠다.

756 대한주 (2PmF3ADDds)

2024-02-26 (모두 수고..) 16:58:24

동점이지만 제가 선레를 미리 썼기 때문에 넙죽 받으세욧! >:D

그런데 궁금한 점... 위키드 기계로 스도쿠 하거나 뉴스 보거나 논문을 읽거나 이것저것 할 수 있어요? >:0

757 한아름 - 김종현 (w8osvcI.zM)

2024-02-26 (모두 수고..) 17:00:43

하지만 피곤해 보이는 건 선생님도 매한가지신데두요. 어렴풋이 떠오르려는 말은 다시 바닥에 푹 담가 둔 채 그저 생글생글 웃기만 한다.

“설마, 제가 사고라도 치려구요~.”

이 때까지 저 잘 해 왔잖아요, 그쵸? 고개를 까닥, 가볍게 기울이며 동의라도 구하는 듯 건네는 눈짓. 여전히 능청스레 휘어 접힌 눈꼬리엔 속내 비추이지 않아 여자를 믿고, 믿지 않고는 온전히 그에게 달려 있다. 상대가 쏟아낸 간식거리를 우물거리는 걸 보고는 다시 창 밖으로 고갤 돌린다. 상담일지에 어떤 말이 적히고 있는지는 생각도 못 하고...

“창문, 열어도 돼요?”

날씨가 좋잖아요. 물론 예의 상 건넨 물음이라, 아뇨, 안 됩니다. 소릴 듣더라도 창문을 열 맘은 이미 만만하니. 느리나 망설임 없는 손길로 창문 손잡이를 돌려 연다. 훅 들어오는 바람.

“선생님은 이 일 끝나면 뭐 하세요?“

묻고 나서 고개만 그대로 꺾어 남자를 본다.

758 아름주 (GnvEW8nf3g)

2024-02-26 (모두 수고..) 17:02:03

떼이잉.... 하여간 뭔 말을 못 하게...😩
월루해야지~ 하는 순간 일이 생긴다니까요... 차암내.. 어이가없네 증말루...😒😒😒

759 대한주 (6nSdT680dg)

2024-02-26 (모두 수고..) 17:02:26

묘한주. 미안해요. 일이 생겼어요. 잠시 갔다올게욧!

760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7:19:36

>>756
자체 통신망이 있어 논문 같은 관련한 사항은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게임 같은 부분은 구O플레이 같은 다운로드처가 없기 때문에 컴퓨터로 다운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761 연우 - 오묘한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17:29:59

당신이 제 옆에 앉자 연우는 꽁시랑거리던 것을 멈추고 의아한 눈을 했다. 얼라리요? 옷차림을 보니 연구원은 아니다. 그렇다면 피험체라는 소린데. 아, 오늘 쉬는 날인 사람인가 보다. 퍽 어려 보이는 얼굴을 뜯어보듯 빤히 바라본다.

“기다리는 건 아닌데, 그냥.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은 게 서러워서 그랬죠.”

웃는 얼굴의 당신을 보며 연우는 픽 미소지었다. 확실히 싫은 소리로 기운 빼기보다 웃는 게 더 나을 터다. 이어, 연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짚고 등을 뒤로 쭉 펴고는 당신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흡사 잡고 일어서라는 것처럼.

“처음은 맞죠. 저도 그쪽 처음 뵈네요. 연우입니다. 흠... 추가 인력인데, 뭔가 오류가 있었던 모양인데요. 원래는 당신들 다 나가고 난 뒤에 올 예정이었거든요.”

재잘거리는 목소리에 절로 활기가 차오르는 것만 같다. 낮은 숨소리와 함께 느릿하게 당신의 질문에 답하던 그는 곧 별 거 아니라는 듯이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뭐, 문제 될 건 없죠. 자, 뭐해요? 일어나요. 놀아달라면서요? 난 여기 처음이니까 길이나 알려줘요.”

왠지 조금 뻔뻔한 모양새다.

762 오묘한-강대한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7:34:03

>>755
묘한은 식판을 바라봤다. 제육볶음에 감자조림, 콩나물국, 김치. 콩나물국은 싫은데. 하지만 편식하면 안되지! 스스로 싫은 메뉴와 좋은 메뉴를 가르며 자리를 찾아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앗, 가까운 곳에 자리 났다. 아싸-.
묘한은 자신이 점지한 자리에 앉아 맞은편에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앞에 누가 앉든 통신용 기기만 내려다 보는 남자는 기계에 집중을 하는건지 식사에 집중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뭔가 대단한걸 보는 것 같지는 않은데, 앞에 식사만 없다면 곧 기계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

"뭐 보는거예요? 그 쪼끄마한거에 대단한 기능은 없던 것 같은데."

묘한은 통신기기를 눈짓으로 가리키며 제 입에 제육볶음을 올린 숟가락을 가져갔다. 한쪽 볼에 넣고 우물거리며 시선은 대한을 향했다.

"연구원꺼랑 실험인꺼랑은 기능이 다른가요? 그러면 좀 실망! 이거는 옛날 벽돌시절 폰보다 못하던걸요. 시설 내 연락망만 저장 가능하고, 외부 연락은 하지도 받지도 못하고.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가끔 연구원분들이 뭔가 찾아볼때 들여다보긴 하던데,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묘한은 제 입안에 있는 음식물이 튀어나가거나 보이지 않게 한손으로 입가를 가린채 조잘조잘 떠들었다.
말하는 새에 언제 밥을 다 먹은건지 목울대가 한번 크게 움직인가 싶더니 다시금 자신의 숟가락에 밥이며 반찬을 차곡차곡 쌓았다.

763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7:34:39

>>759
네엥 천천히 주셔도 됩니당~!!

764 오묘한-연우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7:43:43

연우씨, 으엑. 나 누구를 누구누구씨 하고 불러본 적이 없어서 좀 어색해요.
묘한은 연우의 손을 잡고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저보다는 나이 많으실테니까 형이라고 불러도 돼죠? 그래도 저희가 다 나간 다음에 오시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하마터면 얼굴도 못볼 뻔 했네!"

이번 실험 기수들이 빠지면 다른 사람들이 채워진다는 것인데, 그럼 본인하고는 상관도 없으면서 묘한은 만나서 반갑다고 말을 덧붙였다.

"길이야 알려줄 순 있지만 연구원, 실험자 개개인의 방까진 못 들어가요. 각자의 프라이버시까지 침범할 수는 없거든요. 아, 제 방은 같이 갈 수 있어요! 어때요?"

묘한은 연우의 태도에도 아랑곳 않는지 대수롭지 않다는 어투였다.

"연우 형이 괜찮다면 제 방 소개도 해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자주가는 곳도요-."

많이 돌아다닐 것이다, 라는 암시였다.

765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17:46:17

>>760 지독한 인간들 일만 시키고 싶어하는구나(부들부들)

766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17:50:05

>>757 큿
아름씨 귀여워

767 묘한주 (lrZTN0XDhc)

2024-02-26 (모두 수고..) 18:00:41

퇴근까지 얼마 남지 않았군요. 오늘 오랫동안 버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768 종현주 (ng/x/a/CEU)

2024-02-26 (모두 수고..) 18:24:43

>>743 전 언제든지 여유가 된답니다,,,, 시간을 무한하게 쪼개거든요 🫠

>>745 나 사투리에 잘 치이는데

769 묘한주 (6cqBl0SRsw)

2024-02-26 (모두 수고..) 18:31:30

>>768
사실 종현주가 위키드 시간실험 연구원이고 막....!!!

770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18:35:35

하 하 하
그럴리가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771 묘한주 (6cqBl0SRsw)

2024-02-26 (모두 수고..) 18:56:36

종현주 빤히 봄.....

772 종현주 (4xC28CGhsE)

2024-02-26 (모두 수고..) 19:51:42

오직 오묘한만

아름다운 밤입니다
다들 저녁 만찬은 잘 즐기셨는지

773 연우 - 오묘한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0:06:26

>>764
“너무 거리감 없는 거 아녜요? 뭐, 저야 상관 없지만. 아무래도 좋네요.”

흐흐흐, 하고 아이처럼 웃어보인다. 정말 아무래도 상관 없는지 이어진 당신의 말에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의 말대로다. 요즘은 프라이버시에 얼마나 민감한 시대던가. 자신도 그런 의미로까지 말한 건 아니었다. 당신의 방을 안내해 준다는 건 조금 땡겼지만서도.

“자주 가는 곳이 있어요? 뭐야, 비밀 장소 뭐 그런 거? 마음에 드네요, 갑시다. 그 전에, 일단 제가 지낼 방에 먼저 들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벼이 턱짓하며 제 캐리어를 가리킨다. 연우는 가방이 제법 무겁다며 힘 쓰는 시늉을 하고는 하하 웃는 소리를 냈다. 그러니까, 어디더라. 제 방이... 슬쩍 통신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해 내부도를 펼쳐 보였다.

“기숙사는, 4층 건물이고. 아, 연구원들은 1, 2층을 쓰나 봐요? 오, 그렇구나. 우리들 힘드니까 아래층 쓰라는 계시구나.”

이내 무언가 깨달은 듯 영혼 없이 중얼거리기도 했다. 자자, 갑시다, 가요.

774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0:07:31

하이야아아앗ㅡㅡㅡ!!! 그때!!! 캡틴이 나타났다!

좋은 저녁입니다! 저는 또 미드를 보려다가 이 이른 저녁에 잠깐 기절을 하고 말았고...

이제 저녁을 먹을 준비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775 종현주 (ng/x/a/CEU)

2024-02-26 (모두 수고..) 20:08:54

와 캡틴
불면증 진정제가 생긴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안녕하세요~반가워요~잘 있어요~다시 만나요~

776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0:53:25

절 보내버리신 종현주... (울망)

농담이구, 정말 불면증 치료제 같아요. 아니면 제가 보는 게 유독 졸린 거던가.

어휴, 다시 리갱합니다. 배부름! 배부름!

777 오묘한-연우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20:59:11

>>773
"이정도 거리감이야 남들도 다 있지 않나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 불친절할 이유는 없잖아요. 묘한은 말을 덧붙이며 연우가 턱짓으로 가리키는 캐리어를 내려다 보았다.

"캐리어가 제법 크네요, 혼자 들 수 있으시겠어요? 여기까지 끌고 오느라 고생을 꽤 하셨겠는데-."

척 보기에도 크기가 있는 캐리어는 바퀴가 지면을 지날때마다 묵직한 소리를 내보였다. 이런걸 갖고 다니면 저 같아도 오자마자 주저 앉았겠어요. 실없는 생각을 입 밖으로 내뱉으며 묘한은 캐리어의 손잡이 위로 손을 올렸다.

"많이 힘드시면 방까지는 도와드릴게요. 어차피 이 근방은 도망칠 수도 없고, 연우형도 제 얼굴 알고, 무거워서 들고 도망가기도 힘들고요. 어때요? 이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없습니다~."

묘한은 연우가 대답도 하기 전에 이미 제 손으로 캐리어를 끌고 앞으로 나아갔다. 뒷걸음질로 건물에 다가가며 연우를 보고 개구지게 웃었다.

778 연우 - 오묘한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1:31:24

>>777

남들도 다 있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대답하겠지만, 방금 처음 본 사람에게도 그러냐고 묻는다면 글쎄, 라는 대답만 나오는 것이다. 불친절이라. 하긴, 이상하게도 이쪽 사람들은 대다수 친근하고 또 친절했지.

“그것 때문에 주저앉은 건 아니었지만... 음, 아닌가? 그것 때문인가? 힘들기는 했으니까.”

이내 도와준다는 말에는 무어라 답하기도 전에 캐리어의 손잡이를 빼앗겼다. 개구지게 웃는 당신을 보며 연우 또한 마찬가지로 순한 미소를 보이더니 습관처럼 또다시 어깨를 으쓱였다.

“뭐, 이미 다 가져가 놓고 그렇게 말하면...”

이제와 싫다고는 못한다. 애초에 호의에 기반한 도움을 거절할 생각도 없었고. 연우는 뒷걸음질 치며 걸어가는 당신을 쫓아가다 문득 떠오른 듯 손으로 캐리어를 가리켰다.

“근데 들고 가도 상관은 없어요. 그냥 옷가지 몇 개 챙겨온 거니까. 들고 튀면 뭐, 그때야 좀 불편하지. 결국 주문하면 되는 일이니까.”

그렇다고 한들 물건을 빼앗기는 건 퍽 아쉬운 일일 텐데도 상관 없다는 투다. 연우는 당신을 따라 안쪽으로 향하다 아, 하는 소리를 냈다.

“그리고 거기 비번 걸려 있는 걸요. 그냥 부수는 거 아닌 이상 못 열 걸요. 거기에 그렇게 가다가 넘어지면 제 책임 아닙니다?”

진심 담긴 소리로 장난 한 번 치고는 조르륵 쫓아간다. 사실 별 생각 없이 길 안내나 해달라고 한 거였는데, 제법 괜찮은 길동무를 만난 듯 싶다.

779 가영주 (6P4rFj4udg)

2024-02-26 (모두 수고..) 21:37:28

토일월 근무를 해서 월요병이 없네요





780 아름주 (Oe.XCQN3Rw)

2024-02-26 (모두 수고..) 21:40:42

히이이이이이.....😞...
진심500%정도 피곤하다.......
다들 좋은 밤입니다...🤗

781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1:41:56

>>779
대신 화요병 있으신 거 아닌가요.... 어서오세요, 가영주!

>>780
어쩔 수 없다. 오늘부터 아름주를 일찍 재워야만.
우선은 어서오세요, 아름주!

782 아름주 (3zQsHEkesY)

2024-02-26 (모두 수고..) 21:47:10

가영주 캡틴 안녕하세용😘😘

>>781
이이잉... 싫어잇.... 재밌는 일은 다 새벽에 일어난단 말예요..😭😭😭😭 새벽반 할래~~~~ 새벽반 할거야~~~~(땡깡.)
근데 오늘은 백퍼 씻고 눕자마자 기절할 각이 씨게 느뗘져요...🙄

783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1:56:42

그렇긴 한데... 새벽에 잼난 일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그치만.....

그냥 주무세욧...! 오늘은 다들 주무시는 날로 하는 거라구요!!!

784 가영주 (6P4rFj4udg)

2024-02-26 (모두 수고..) 21:58:10

화요일도 일해서 괜찮아요..(?)

다들 안녕하세요

785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1:59:23

괜찮은 게 맞나요? 대체 가영주는 언제 쉬시는 거예요...! (울망!)

78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22:02:06

>>784
까아아악.........😱😱😱😱😱
가영주를 현생의 무한굴레에서 구출해야만...😫

787 가영주 (eQGQHk.kRw)

2024-02-26 (모두 수고..) 22:04:32

곧 쉬어요! 그 전까진 좀 너무 피곤해서 구경이나 해야할거 같네요..

788 묘한주 (by8R9.BHww)

2024-02-26 (모두 수고..) 22:08:29

허허허.. 오늘은 킵해두고 내일부터 잇겟습니다 이른 밤이지만 자볼게여~!

789 가영주 (eQGQHk.kRw)

2024-02-26 (모두 수고..) 22:08:53

잘자요~

790 ◆9vFWtKs79c (ViiOj7.ilw)

2024-02-26 (모두 수고..) 22:09:23

쉬셔요, 쉬셔요! 가영주도, 묘한주고, 아름주도! 쉽시다!

791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22:36:03

>>779
그냥... 병 생길거 같은데요.... 월요병 말고 이병저병... 힘내세요.....

792 종현주 (5AEY1SVVK6)

2024-02-26 (모두 수고..) 22:36:45

아참 그리고
이번에도 눈을 떠보니 미래가
그리고 어쩐지 구슬이 베개밑에(?)

793 연주 (uDj8VBQDT2)

2024-02-26 (모두 수고..) 22:41:26

Picrewの「쏘세디야채볶음」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jNBBEjQpm #Picrew #쏘세디야채볶음

" 요즘들어 연구원분들도 실험참여자 분들도 피로가 심해보이시네요. "
" 남말할 처지는 아니긴 한데... "
" 비타민제를 처방해드릴게요. 여기요. "

794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22:47:17

연씨~~~~~~ 아이좋아
연씨 종현씨 다크서클 보고 무슨 생각할까... >>685

795 종현주 (KBjboSUORQ)

2024-02-26 (모두 수고..) 22:47:59

저 귀엽고 이쁜 리트리버가
자학트라우마의사라니 너무 슬퍼요
당신은,,,, 행복해져야해,,,,!

796 아름주 (4DVZ4NF1ZA)

2024-02-26 (모두 수고..) 22:58:29

누 웠 다....
오늘은 패배해서 눈을 감지만 내일은 아닐 것이오,

다들 안녕.... 굿밤....😘😘😘

797 종현주 (movKV7m1bg)

2024-02-26 (모두 수고..) 23:03:36

존밤존꿈~

798 연주 (uDj8VBQDT2)

2024-02-26 (모두 수고..) 23:05:19

>>794 종현씨 썬구리 쓴 모습 보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는 아니었어어
" 종현씨, 업무 스케줄 조정이나 병가를 요청해보세요. "
" 담당의로서 소견서를 써드릴 수도 있어요. "

>>796 잘자요, 아름주.

799 종현주 (dnniHwl0sM)

2024-02-27 (FIRE!) 00:00:53

ㅋ ㅋ ㅋㅋㅋㅋ 심각하게 걱정하는 연씨.....

오늘밤은 조용하군요 음 치얼스

800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0:03:05

(슬쩍)

801 종현주 (wDu6yfrmmE)

2024-02-27 (FIRE!) 00:04:01

안녕하세요~~~
진단 해보시겠어요 가영주도

802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0:05:10

진단이요?

803 종현주 (amoiGnKhCE)

2024-02-27 (FIRE!) 00:17:18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요것...

804 가영주 (m/a0I4TzKg)

2024-02-27 (FIRE!) 00:23:19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침대에 앉아서 다시 그 상태로 멍때리기?

141 자캐가_살아오면서_포기해야만_했던_것은
으음 좀 애매하네요. 대체로 포기한건 많이 없는거 같은데 우음~

175 자캐에게_자신의_단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은가영, 이야기해주세요!

1. 너무 이쁜것
2. 너무 사랑스러운것
3. 너무 귀여운것


짠.

805 종현주 (jexYSsyr3.)

2024-02-27 (FIRE!) 00:43:43

그치 가영씨
아침에 그거 그렇게 기분좋을 수가 없어

가영씌 그건 단점이 아니잔아~~~ 그래도 좋아!

806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0:44:35

하지만 실제로 가영이한테 물어보면 저런식으로 답할거에요 히히.

807 종현주 (g1EssmXjdg)

2024-02-27 (FIRE!) 00:49:45

귀여운 가영씨
과연 저 귀여움 본 탐사 시작하면 어떨지 기대(?)

808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1:04:44

탐사날 (일하는중)


ㅜㅜ

809 종현주 (Ek0r8UfxjI)

2024-02-27 (FIRE!) 01:07:54


맞다
하지만 진행 가능할거에요! 응!
변이된 연구소에서 돌리는 일상에도 매력이 있고

810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1:09:06

몬가 무서운거 같기도!

811 종현주 (lL6nBOBcac)

2024-02-27 (FIRE!) 01:09:58

호러니가 희희

812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1:18:56

헉 저 호러에 엄청 약해요.


그럼 왜 시트를 냈냐 물으시면... ㅎㅎ;;

813 종현주 (dkM6QhEVck)

2024-02-27 (FIRE!) 01:2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가영씨는 겁 많아요 적어요?

814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1:44:59

가영이도 리액션이 큰편이라 막 놀래키고 그러면 꾸아앙하고 놀라고 난리나요.
대신 귀신이 말할줄 아는애면 이야기 잘 들어줘요(?)

815 종현주 (g1EssmXjdg)

2024-02-27 (FIRE!) 01:49:10

한국식 귀신 잘맞네

816 종현주 (Ek0r8UfxjI)

2024-02-27 (FIRE!) 01:51:52

밤에 가영씨랑 이렇게 마주친 종현이를 본 가영씨의 반응 궁금한것

817 종현주 (Ek0r8UfxjI)

2024-02-27 (FIRE!) 01:52:19

이토준지처럼 뽑혔길래 쓸날이 올까 했는데 오네

818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01:55:33

아 이건 그거네요.



기절합니다(깨꼬닥

819 연주 (8NBB78VDAI)

2024-02-27 (FIRE!) 02:21:41

>>799 >>816 대체 어디가 심각한 걱정이 아니라는 건가욧
저정도면 연이 종현씨 번쩍들어다가 라꾸라꾸에 억지로 뉘어버리곤 종현씨 일 뺏들어서 대신한다

820 묘한주 (zPhYi5uyns)

2024-02-27 (FIRE!) 07:36:03

국모님 입니다~ 리갱해요!

821 오묘한-연우 (/DVf1ndUr.)

2024-02-27 (FIRE!) 08:16:00

>>778
"훔쳐갈 마음도 없었으니 그런건 중요하지 않, 어어엇-"

자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뻔한 묘한은 큰 팔을 휘적이며 중심을 잡았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민망한지 묘한은 곧 얼굴이 살짝 붉어지며 입을 닫았고 어색한 정적이 감돌았다.
돌돌돌, 무게를 못이긴 케리어가 묘한쪽으로 두어번 굴러간 후에야 입을 열었다.

"흠흠, 안넘어졌으니 된거죠!"

곧 자신을 바라봐오는 연우가 무슨 말을 할까 왜인지 알 것 같아 먼저 선수 쳐 말했다. 그래도 밀려오는 민망함은 어쩔 수 없는지 귀끝이 벌겋게 올라와 있었다. 그리곤 마주보던 연우를 등지고 돌아 괜히 제 앞을 신발로 슥슥 쓸었다. 이런곳에 사람이 걸려 넘어질만한게 있으면 안되잖아요?
묘한은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앞으로 걸어나갔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평소보다 약간은 말수가 줄었다.

"아참, 비밀장소를 물어봤으니 말인데요. 그렇게까지 비밀은 아니지만 햇빛이 진짜 예쁜곳이 있거든요. 곧 실험 마무리하고 사람들이 몰려 나올테니까 얼른 짐 내려놓고 거기부터 가보자구요."

822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09:49:15

다들.. 바쁘신가보군요....8ㅅ8

823 ◆9vFWtKs79c (u.I1H6vMtc)

2024-02-27 (FIRE!) 10:35:55

좋은 오전에 갱신!
오늘은 어쩐지 월요일보다 더 피로한 것 같네요. 이게 바로 화요병? (그거 아님)

824 아름주 (ZouyhTukAs)

2024-02-27 (FIRE!) 11:42:43

충격,
내리 12시간을 깨지도 않고 쓰러져 자다.....🙄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셔용😘

825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12:04:00

헉 아름주 많이 피곤 했나바여 오늘도 화이팅 입니당~!!!

826 종현주 (XM5l.wiYGo)

2024-02-27 (FIRE!) 12:54:14

>>818
당황하며 깨워보는 종현이...

>>819
연씌,,, 하지만 당신도 남말할 처지 아니잔아 같이 누워 일은 종현주가 대신할게(망쳐버림)

>>820
(뿌듯)

>>823
진짜
화욜이 더졸려

>>824
푹 주무셧다니 다행입니다

모하~~~~~

827 종현주 (jexYSsyr3.)

2024-02-27 (FIRE!) 13:08:44

다들 맛점하고 계십니까

828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13:50:24

허허 다 무것습니다 이제 다시 일하러 갈시간............

829 종현주 (gS7qO3Jge6)

2024-02-27 (FIRE!) 13:54:56

양말을 벗으면 편하지만 발이 시려운데 이런게 자유에 따르는 책임인가봐요

>>828 묘한이는 저한테 맡겨두시고 다녀오세요 학부모님~~~

830 종현주 (g1EssmXjdg)

2024-02-27 (FIRE!) 14:18:18

핥핥 온다 또온다(꼬리콥터 준비)

831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14:46:44

큰 양말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아무말)
어머 저희 애 잘부탁 드립니다... 오너권도 드릴 수 잇으니 말만 하시라!

832 종현주 (XM5l.wiYGo)

2024-02-27 (FIRE!) 14:49:46

몸바뀐 묘한종현씨 웃기겟다

833 ◆9vFWtKs79c (u.I1H6vMtc)

2024-02-27 (FIRE!) 15:02:09

어라? 몸 바뀐 우리 애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리갱합니다! 오늘은 피곤도 피곤인데 여러의미로 바쁘네요.

834 종현주 (XcqNsrAPBI)

2024-02-27 (FIRE!) 15:02:58

고생 많으십니다 캡틴
역시나 큰 어장에는 큰 책임이 따르네요 음음

835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16:36:00

어라? 몸 바뀐 것도 제법 맛있을 지도? 오묘한 몸에 들어온 종현씨라서 몸이 갑자기 다크서클 개 찐해졋으면 좋겟어요 오묘한은 이게..뭐야...? 이게 연구원의 몸...? 하고 운동 시작해줌

836 종현주 (amoiGnKhCE)

2024-02-27 (FIRE!) 16:38:31

이게 연구원의 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부정하게 앉아서 묘한씨 몸 낭비하는 종현씨... 갑자기 시야가 높아져서 어색한

837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17:0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고보니 키차이가 좀 있었죠ㅋㅋㅋㅋ 묘한이는 어디 문같은거 나갈때 버릇처럼 허리 조금 숙이고 그럴 것 같아요ㅋㅋㅋㅋ

838 아름주 (c5dvEfJYjE)

2024-02-27 (FIRE!) 17:10:08

다른 사람 허약한 몸 직접 운동해서 건강찾아주는 묘한이 < 진짜 천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

갱신합니다! 퇴근이다 퇴근🤭🤭🤭<~!

839 종현주 (g1EssmXjdg)

2024-02-27 (FIRE!) 17:1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키도 작은데 왜 숙이지...?)

축하합니다 축하~~~~~~

840 묘한주 (/DVf1ndUr.)

2024-02-27 (FIRE!) 17:44:45

우와아앗 퇴근 너무 부러워요! 아름이랑 몸 바뀌는 것두 좋을거 같은데 후후 불면이고 뭐고 일단 잠들어 버리는 오묘한씨.. 다만 예술점수 -100점

841 종현주 (gS7qO3Jge6)

2024-02-27 (FIRE!) 19:55:52

다들 오늘하루 어떠셨는지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 의미로 갱신-

842 묘한주 (zPhYi5uyns)

2024-02-27 (FIRE!) 21:00:03

오늘은 정신없이 바빠부럿답니다

843 ◆9vFWtKs79c (d9L21.97gE)

2024-02-27 (FIRE!) 21:16:50

묘한주! 오늘 제가 바빠서 답레를 내일 쯤 드릴 것 같아요. 죄삼다 죄삼다. <ㅇ>

844 아름주 (Tzmh3va5qQ)

2024-02-27 (FIRE!) 21:26:50

갱신해요~! 다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읍니다...🥺
고생한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의 복복복을 수여합니다...

845 종현주 (amoiGnKhCE)

2024-02-27 (FIRE!) 21:33:15

위키드 실험으로 자기의 미니 버전이 생겨난 캐릭터들도,,,, 참 귀여울거 갓네요,,,,,,,,,,

846 ◆9vFWtKs79c (G3xDBf7n5A)

2024-02-27 (FIRE!) 21:53:20

배터리가 없어서 집에 너무 가고 싶어요.......... 집 에 보 내 줘.

다들 안녕하십니다. 갱신합니다. 슬픈 캡틴입니다.

847 가영주 (UFLnavz25o)

2024-02-27 (FIRE!) 22:01:32

후아아..

848 종현주 (Ek0r8UfxjI)

2024-02-27 (FIRE!) 22:07:17

캡틴 왜 아직 밖인것....

가하~~

849 종현주 (KCfo0JU4So)

2024-02-27 (FIRE!) 22:57:00

조용한 날이네요
화요일이라 다들 체력 빠지신걸까

850 아름주 (Tzmh3va5qQ)

2024-02-27 (FIRE!) 23:08:35

리하ㅡㅡㅡ!!!(리갱하이라는 뜻)

그렇죠 확실히 화요일 밤은.. 다들 지쳐있을 때죠... :3c 종현주 좋은 밤입니당~

851 ◆9vFWtKs79c (mbE2ce3TiE)

2024-02-27 (FIRE!) 23:08:36

이제 집에 온 캡틴... 갱신합니다. <ㅇ>

따흐흑. 오늘 진짜 너무 힘들고 바빴어요...

일단 배터리가 읎으니 충전부터 하겠습니다.

852 아름주 (Tzmh3va5qQ)

2024-02-27 (FIRE!) 23:09:24

캡틴도 좋은 밤입니당😊😊~~~~!! 허미... 늦은 시간까지 무슨 일이 있으셨담...🥺 수고많으셨어요😭😭😭

853 묘한주 (SdDZHOqGdg)

2024-02-27 (FIRE!) 23:20:20

다들 오늘이 월욜보다 정신없는 거 가타요ㅋㅋㅋㅋ 고생 많으셧습니당 희희
>>843 아잇 천천히 주셔두 댑니다 언제든지 옥께이~

854 아름주 (Tzmh3va5qQ)

2024-02-27 (FIRE!) 23:24:10

묘한주도 좋은 밤입니다🤗🤗🤗

>>840
,,,
아름이랑 몸 바뀌어서 기괴한 뚝닥댄스 추는 묘한이.. 기겁하는 주위 사람들.... 이런 거밖엔.....(??)

855 ◆9vFWtKs79c (u.I1H6vMtc)

2024-02-27 (FIRE!) 23:26:32

>>845
마음에 드네요. 귀여울 것 같고. 아예 쪼그마해진 우리 애들이 커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856 묘한주 (SdDZHOqGdg)

2024-02-27 (FIRE!) 23:29:07

아름주도 쫀밤이예여!
>>854 악 아악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서로의 분야에서 예술점수 마이너스 찍기... 몸 바뀌기 절망편ㅜㅜㅋㅋㅋㅋ

857 종현주 (vTmBUX0cZw)

2024-02-27 (FIRE!) 23:35:53

>>855
(흐뭇)

몸바뀐 캐들 상상만 해도 너무 웃기다

858 아름주 (Tzmh3va5qQ)

2024-02-27 (FIRE!) 23:39:26

>>845
진짜 천 재 적 발상... 감동의 물개박수...😌👏👏👏
말 나온 김에 쪼꼬미 픽크루 함 맛보시는 거 어떠세요, 링크는 요 아래에,,,🤭
https://picrew.me/en/image_maker/1669170

>>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서로에게 슬픔만 남은(??) 영혼 체인지...그치만 아름이는 나름?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남의 몸 들어가 볼 일이 또 언제 있겠어 막 이러고,,

859 종현주 (coliYwzpx6)

2024-02-27 (FIRE!) 23:52:08

>>858 감사합니다 후후

종현씨. 암만봐도 쥐라는 느낌이라 머리띠도 해줬어요. 아 답레 내일쓰게 생겼네

860 아름주 (Tzmh3va5qQ)

2024-02-27 (FIRE!) 23:54:28

>>859
카 아 악 이거지.. 이런 걸 노리고 픽크루 영업을 하는 거죠...🤭😏😏😏
으으윽.. 으흐흑.... 아기생쥐종현 진짜 치명적인 귀여움이다....😭😭😭😭😭😭😭😭😭😭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완전 OK인거 아시죵🙄~~~??!

861 종현주 (h53ojwvIog)

2024-02-28 (水) 00:00:20

ㅋ ㅋㅋㅋㅋㅋㅋ 좋아하셔서 다행입니다
한 십오센티 정도 키에 자는거 좋아할 것 같네여,,, 놀아달라고는 보채지 않음

괜찮으셔도,,,, 빨리 해드리고 싶은걸,,,,! 답레가 다들 너무 금손이셔서,,,,!

862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0:07:03

한아름도 슥,..
아니 근데 진짜 피곤해보인다...🙄 어딜 가서든 많이 피곤해? 어떡해 ㅠㅠ 좀 자야되는 거 아니야? < 라고 듣고 다닐 거 같이 생겼는데....()

>>861
놀아달라고 보채지 않는군요... 그 대신 주인 쪽에서 놀아달라고 보채게 만들어버리는 거죠.. 다 알아요...😏😏
헉.....그거 제가 항상 느끼는 건데🤔.. 이상하다.. 왜 내 생각을 종현주가 대신 하고 있지...(???) 답레 주시더라도 무리 안 하는 선에서 주시기~~~!!

863 종현주 (qofcDWaeXM)

2024-02-28 (水) 00:11:28

>>8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씨 진짜 개피곤해보여,,,,,, 마감앞둔 미대생같아,,,,,

원래 반려가 노는거 싫어하면 주인들이 보채더라구요,,, 그럼 미니종현 에휴 한숨쉬고 툭툭 건드리다 다시 숨기...
와 텔레파시! 물론이죠 종현주 현생에서도 너무 무리를 안해서 탈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864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0:33:44

>>863
아니,,, 이렇게까지 곧 쓰러져 잘 것처럼 피곤해보이는 설정은 아닌데 픽크루가 강제로;;🙄🙄
뭐... . . 급한 작품 완성 앞두고 철야중인 상황이라고 하죠 뭐...😊(??)

🥺🥺🥺쮜엔장... 생쥐종현아... 그래도 주인을 놀아주는구나..... 넌 최고의엔젤쥑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렇다면 걱정 않고 얌전히 기다리겠읍니다...^^)7..~~!

865 종현주 (qofcDWaeXM)

2024-02-28 (水) 00:37:44

미니아름씨랑도 놀고십다... 뭐하면 좋아하려나 미술공부?

답레대신 TMI라도 풀어볼까요 아니면 들어보던가,,, 종현씨 이름 뜻 언제 풀어볼까 했는데 완결까지 못풀거갘음

866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0:44:46

미니아름이가 좋아할만한 거...🤔.. 음.... 볕 좋은 곳에서 뒹굴기? 일..걸요??(??)
우리 친구들의 TMI라면 저.. 언제나 하오츠하오츠 연발하며 맛있게 먹을, 아니 들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867 종현주 (or5nlqFQtY)

2024-02-28 (水) 00:47:31

아름이는 디오게네스구나~

저도 준비되어 있어요,,, 옴뇸뇸
종현씨 이름은... 따를 종에 나타날 현(현재에서 현자임)인데요.
금(돈)을 좇아간다는 뜻과... 현재를 항상 뒤쫓듯이 살고 있다는 뜻이 둘다 담겻읍니다...

868 종현주 (or5nlqFQtY)

2024-02-28 (水) 00:48:06

이건 좀 노잼이니 딴거 풀어야하나
궁금한거 있으신지 아직 만난지 사흘밖에 안된거같지만(...)

869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1:03:06

>>867
디오게네스 잘 몰라서 찾아보고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 머야 이 사람😲 그치만 어떤 의미에선 진짜로 좀 닮았을지두,,,
헙첩첩,,, 헙첩,, 헙첩첩.. 입에 넣어.. 더 넣어... 볼따구 터질 때까지 넣어... 헉.. 생각보다 더 심오한 설정...🙄🙄
현재를 뒤쫓듯이 산다는 건.. 과거와 연관된 무언가에 얽매이기 싫거나 외면하고 싶어 현재를 바라보?나?... 아니면 이미 묶인 상태에서 뒤늦게나마 현재를 쫓아?가?는?...(라고 몹쓸해석병자가 말 햇 다..) 우리 친구들 대부분 과거에 한탕 해 먹고 온(?) 친구들인 거 같아서 비설 언제 풀리나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단 것이에요,, ,물론 종현이도,,,😉

질문..은 아니고 종현이의 느와르Ver같은 건 함 상상해보고픈디...🙄 돈을 위해서라면 멘탈이 버티는 한 다 할 수 있다 <이 대답에서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뭔가가 무지무지하게 나오거든요...

870 종현주 (gQM.Vkj5vo)

2024-02-28 (水) 01:20:50

>>869

과거와 연관된 무언가에 얽매이기 싫거나 외면하고 싶어 현재를 바라보?나?... 아니면 이미 묶인 상태에서 뒤늦게나마 현재를 쫓아?가?는?< ....^3^

비설 기대하세용용(과장광고)


느와르 좋지요... 피폐청년은 느와르가 짱이지 몰좀 아시네
정말로 다 할 수 있을겁니다.... 수위에 걸리는 온갖 것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저질러온 업보를 보게 되겟?죠? 특히 피해로 가난해진 아동을 본다던가... 그럼 와장창! 모두 무너지겟죠! 이야 맛나다

아름씨도 비설 만만찮게 맛날 것 같은데,,, 희희 그거슨 공식 일정에 맡기도록 하고... 아름씨는 느긋한게 원래 성격이려나요? 다급한 아름씨도 보고싶긴 해...

871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1:38:45

>>870
머, 머야 당신 그 반응
뭐야... 뭔데.....!!! 크 아 악 너무 궁금한 나머지 망상폭주로 머리가 터져버려요🤯🤯 이걸 어느 세월에 기다리나 아이고 아이고...😞😞😞

!!!!!!!! 아이고 이거 안 꺼냈으면 어쩔 뻔 했대..🙄 자신이 했던 일에 업보빔 제대로 맞아서 있는 대로 후회하게 되는 피폐청년 < 그야말로 검증된 미슐랭메뉴 중 하나죠 맞아요... 근데 그 대상이 피해로 가난해진 아이라는 건? 설마 당신?👀👀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ㅋㅋㅋㅋ다급한 한아름.. 저번에도 얘기하다 나왔던 거 같은데 묘한주가 꺼내셨었나 아닌가...🤔 조사하고 진행하다 보면 다급하게 뭔가를 해야 할 일이 있을 텐데 문제는 한아름이 그러는 게 잘 안 그려져서... 어쩌다 사망플래그 콱 밟아도 판단이 캐입100%로 흘러가면 응?ㅎㅎ웅죽을게, 순순히 이럴 거 같아서 약간 고민이 됩니다...

872 종현주 (GqbO3PJnwA)

2024-02-28 (水) 01:43:05

>>871
^^^^^^^^^
아마, 뒷골목 출신이려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씨, 죽지마.... 아직 완성못한 그림 생각해서라도 죽지말라구....
아름씨 미술교사인 에유가 보고싶다 일상물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듯...(맘대로 해석)

873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1:52:24

>>872
큿...! 당신..... 종현이에게 무슨 짓을 했어...!!!😫
그렇지만 그 덕에 종현이가 지금의 피폐청년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앗..그림...🙄 사실 한아름은...그림그리는거 안좋아하지롱요 오호호호 깔깔깔
미술교사ㅠㅋㅋㅋㅋㅋ수업하다 애들 다 잠들어도 괜찮나요... 학교에서 유명한 수면제교사로 여기저기 소문났을듯...🤭🤭🤭 우리 친구들로 나중에 여유가 되면 일상물 모습도 함 보고 싶어요.. 같은 아파트나 하숙집이나.. 뭐 그런 거 있잖아요..😚

874 종현주 (CL3dOZR34g)

2024-02-28 (水) 01:58:42

>>873
않이 덕분에 넘어가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살아서 다행이다

사실...? 사실????? 당신도 만만치 않아보여,,,,

과연 캡틴의 미드보다 수면제일까 궁금해진다(?)
무사히 빠져나가면 분명 볼 수 있을거에요(사망 플래그)

875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2:09:20

>>874
그치만 그게 없었으면 지금과는 또 다른 종현이가 되어있었을 테니까...😉 물론 2P핵인싸종현이도 한 번쯤은 보고싶은 맘도 있지만요🤭 우힉

숨겨왔던 나~~의~~~~🎤😩 비밀이 있어요 잘 찾아보셔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ㅋㅋㅋㅋ물론 미술은 비교적 이론보다 실습하는 비중이 더 많으니까 좀 나을 수도 있겠지만.. 가뜩이나 느리고 부드러운 말씨로 윤리과목같은 거 하면 애들 진짜 죽어나가겠다....🤔싶은 생각이 지금 파아악
아악 안돼 그 대사만은😭😭...!!!

876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02:13:54

핵인싸종현씨... 그게 종현씨가 맞을까 싶기도 하지만... 부드러운 종현씨까지는 죽기전에 볼날이 오것죠

아름씨 그림그리는거 싫어하는데 그리는거 가족 때문일까...??????????? 진짜 슬,,,,퍼,,,,

아름선생님 생윤
자도 터치 안해서 애들 다 잘거같아 선생님 죄송한데 저도 좀 잘게요....
아름씨 같이 꼭 살아나가자(플래그2)

877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2:27:53

(부드러운 종현이...?)(맛잇다...),,,,🤭(맛잇다.....)
후 후 후 언젠가는 다 풀리리니....(아마도)

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 자도 터치는 안 할 것 같은데..... 근데 이제 나중에 생기부에 보면 아무도 모르게 칼이 꽂혀있는,(어?) 농담이고... 가끔 애들 전부 넉다운돼서 쓰러져 자는동안 자기도 창 밖 보면서 딴짓이나 할 듯요.... 몹쓸교사의 표본이 되어가는..🙄
학교선생님 종현이 주세요... 어쩐지 이과계열일 것 같은 느낌이

까아악... 당신 이렇게 광역플래그를.....!
나만 갈 수 없어 위키드 친구들아 꼭 다 같이 살아나가자...!!!(이렇게 전체물귀신짓하면 플래그 좀 약해지겠지?)

878 종현주 (5ZzM4KgGAo)

2024-02-28 (水) 02:34:16

종현이... 원래는 INFJ일거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중이니까(?) 야들야들한 성격...

ㅋㅋㅋㅋㅋㅋㅋ 야자 째도 아무말 안할거같아... 넘조와....
김종현 선생님... 물리교사... 고른 이유는 예뻐서(?) 기초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가르치고 시험문제도 난이도 조절 잘하는편... 대신 야자도 다 잡고 칼같이 냉정합니다
대신 여러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잘 도와주는편. 은근히 배려해줄거 같네요. 그리고 아름선생님 보면 늘 잔소리... (선생님 학생들이 자면 깨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시험도 난이도로 말이 나오던데 어쩌구)

플래그 약해질까 🤔

879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2:45:48

예.. 예뻐서?? ?(이해 못하는 문과생 속출)
젠장... 학생들 사이에 종현쌤 미담 무조건 돌아다닌다......😭😭😭 니네 무슨쌤이 젤 좋아? 하면 종현쌤 대답 나올 확률 99.9999%... 학기초에 담임 발표할 때도 종현쌤 걸린 반 환호성 장난 아닐듯요...🤭 부럽다잉 좋은 이유도 다양할듯요... 물리 잘 가르쳐서.. 안 그래보이는데 사실은 상냥해서.. 귀여워서.....(??)

와중에 선생님에게 잔소리듣는 선생님... 이거 괜찮나요?🤔.....아름아....너..,

880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02:52:07

아마 미담은... 애들이 체감하긴 힘들겠지만 동료 선생님이 수업하다 푸는 썰로는 있을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종현 선생님이 안 그래보여도~ 예전에 돈 못낸 학생도 대신 챙겨주고 그랬어 얼마나 정이 많은 분인데~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쌤만큼은 아냐...

괜찮아 아름씨 예전에 종현주 고교쌤중에도 교장쌤한테 혼나는 쌤 잇더라 시험 난이도 조절하라고... 의외로 흔한 일(?)

종현쌤 티 안내도 애들 졸업하면 동료교사한테 매년 이맘때는 아쉽네요 같은 소리 할듯 꾸준히 찾아오는 학생 잇고 막... 뭣보다 그 세계의 종현쌤은 다크써클이 없어

881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3:13:33

한아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손톱을 깎을 때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가?」
👉 이건.. 이빨이네요.....🙄 초조해지거나 마음이 복잡하면 무의식으로 자근자근 깨물어서 깎?습니다. 뭐.. 손톱이 길어지면 종종 물감이 사이에 들어가 굳곤 하니까 잘 된 걸지도... 어떻게 보면...🤔🤔

2. 「청소는 매일매일 하는 편인가?」
👉 청소 제대로 안 합니다.. 기숙사에 들어가 보면 여기저기 늘어진 붓.. 물감,,, 팔레트..... 청소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뒷목을 잡을 걸요🤭

3.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는가?」
👉 Yes!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80
하지만 교장쌤에게 혼나는 것과 동료교사에게 혼나는 건 조금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ㅠㅋㅋㅋㅋㅋㅋ근데... 혼나도 한아름이라면 그냥 ㅎㅎ네에^^ 하고 아무렇지 않게 마이웨이로 살 것 같긴 해요...🤔

헉... 종현이 교사가 적성에 무지 맞나봐.. 다크서클도 없대.....🥺 안돼겠다 종현아.. 위키드 탈출한 뒤에 임용고시 볼 생각 없니...(누구맘대로)

882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3:16:02

>>881
안돼겠다는 뭐야....😱 안되겠다임니당..

883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03:16:09

이빨이라니요,,,, 그게 왜 잘돼 손톱깎이로 깎고 네일버퍼로 갈아 ㅠㅠㅠㅠㅠㅠ
청소는... 안할거같구 응... 3번 뭐야 당신 왜 그렇게 들떠있어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마자요 종현쌤 정말 교사 적성에 맞을거에요... 왜냐면
더보기

884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03:18:17

김종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꿈에서 보았던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걸 본다면?」
내가 드디어 미쳤나

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지?」
어쩌면 목숨까지...

3. 「몸이 너무너무 아픈데 집에 약도 죽도 없다면?」
진짜 어쩌지
어떻게든 몸을 끌고 병원까지 가거나 119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85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03:18:36

>>882 얼레리꼴레리

886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03:25:56

>>883
정신차려보면 물어뜯긴 손톱만이 남아있어서 맘대로 안 된다네요🙄~~ 3번은 뭐.. 크흠...🤭 근데 아 이상하다 뭐지??? 왜 더보기 눌렀는데 안 펼쳐지죠..?😭😭😭 흐 아 악

종현이... 그래도 자기 몸 살뜰히 챙길 줄 알아서 다행이에요...🥺 병원 가거나 119도 부르고.. 그래그래 종현아 그게 맞다.... 그렇게 꼭 마지막까지 가는(플래그의 복수)

헉... 뭐했다고 벌써 3시 반..😭 더 있다 가고 싶지만 슬슬 안 자면 또 졸음으로 고통받을 거 같아서 이제 가 봐야겠습니당...🙄🙄
종현주와 모두들 안녕히 주무셔요~~!!

887 종현주 (qofcDWaeXM)

2024-02-28 (水) 03:32:24

플래그 저는 괜찮아요 하하핫

이미 엄청 늦은 시간 같지만! 잘 주무십쇼! 저도 이만 샷타 내립니다. 종현주 맘대로 영업 종료!

888 종현주 (G3PbffA7e2)

2024-02-28 (水) 07:22:44

음 향긋한 커피향~

889 묘한주 (FI6NStvbaA)

2024-02-28 (水) 07:46:54

국모님 에부리완~~~

890 종현주 (or5nlqFQtY)

2024-02-28 (水) 07:47:42

국모님~~~
잘 주무셧나요 아름다운 아침이네요

891 묘한주 (FI6NStvbaA)

2024-02-28 (水) 08:00:31

허허 그러게요 출근만 없으면 완벽할텐데.. 어제는 거의 기절해버렷지 모에요 야레야레

892 종현주 (qofcDWaeXM)

2024-02-28 (水) 08:01:59

밤새 학교 선생님 에유같은 얘기 했는데 말이죠
묘한씨는 선생님,,, 어떨까요? 학생이 더 가까웠던 나이지만.
출근 화이팅-----!

893 묘한주 (TRlvKMPEnw)

2024-02-28 (水) 10:14:08

와앗 선생님 에유 안그래도 연어질 하면서 다 정독 하구 왓지요 후후후 아름이랑 종현이 둘다 선생님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ㅋㅋㅋㅋㅋㅋㅋ 종현이는 이과 일 것 같구 아름이는 예체능, 아니면 국어 윤리 이런 쪽 일 것 같아용 교단에 선 우리 애들 너무 멋져.....
묘한이는 아마 필수교과는 전혀 절대 네버 앞으로도 아닐 것 같구 한다면 체육...? 밖에는 생각나는게 없서요

894 가영주 (x.Kbq2eyig)

2024-02-28 (水) 10:33:25

오늘 쉰다요~~~~~~

895 묘한주 (TRlvKMPEnw)

2024-02-28 (水) 10:36:34

헉 가영주 반가워요!! 그리고 너무나도 부러운 소식,,,,,

896 가영주 (x.Kbq2eyig)

2024-02-28 (水) 10:42:59

흑흑..

897 ◆9vFWtKs79c (/TEH3G6QL6)

2024-02-28 (水) 11:11:13

좋은 오전입니다! 모두 국모님~!

생각보다 어제 많이 피로했나 봐요. 계속 기절 또 기절. <ㅇ>

898 가영주 (x.Kbq2eyig)

2024-02-28 (水) 11:20:03

기절참~

899 묘한주 (TRlvKMPEnw)

2024-02-28 (水) 11:39:00

우리 애들은 이시간에 모하고 있을까요 오전부터 실험이려나... 생각해보니 인권에 너무함

900 가영주 (x.Kbq2eyig)

2024-02-28 (水) 11:44:02

어쩌면 그냥 자고 있을수도~

901 묘한주 (TRlvKMPEnw)

2024-02-28 (水) 13:45:38

그렇다면 너무 부러운 것인데여.....ㅠ 다들 맛점 하세요~!~!

902 ◆9vFWtKs79c (/TEH3G6QL6)

2024-02-28 (水) 14:11:24

>1597039135>

새로운 어장이 생성 되었습니다!

>>899
오전부터 실험이면 오후에는 쉴...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 쉬면.... 어, 안 쉬는 거겠죠 (?) 그치만 진짜 오전부터 쉬는 시간이 없으면 꺄아아아악....

사실 제가 임상을 해본 적이 없어 잘 모르지만, 어쨌든 인권은 보호해주...지 않을까요? 핳하 :)

903 종현주 (CL3dOZR34g)

2024-02-28 (水) 15:30:04

>>893
묘한씨 매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잔뜩 받을거같아
교무실에서 돌리는 묘한씨,,,

>>894
축하합니다~

머 위키드 대기업이니까 인권 잘 챙겨주겟지~
종현: 일은 저희가 다 하지 않습니까.

904 묘한주 (TRlvKMPEnw)

2024-02-28 (水) 16:18:20

>>903
지옥의 눈새면 진짜 웃길거 같아요 받은 초콜릿 남들한테 하나씩 하나씩 나눠주기

위키드 대기업이니까 인권 잘 챙겨주...겟...지? 외부랑 연락 두절에 감금 후 약물실험 하는 기업이지만 잘? 챙겨? 주겟죠??

905 종현주 (h53ojwvIog)

2024-02-28 (水) 16:30:07

>>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현: (아무튼 먹는게 좋아서 그냥 야무지게 먹는중) 학생1: (저걸 왜 저분이...?)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 아무튼 잘 챙겨주겟지~~~~

906 ◆9vFWtKs79c (SZYJl3/vK.)

2024-02-28 (水) 16:32:24

>>904
아 왜 그러세여. 아니에여 그런 곳 아니에요 (ㅋㅋㅋ)
임상 정보가 밖으로 새어나가면 안 되니까 연락을 금지한 거고, 약물은 동의하고 온 거잔아요. (?) 잘 챙겨준다니까요~!!!

와중에 우리 애들, 교사 버전 너무 맛있어요. 이러다 체할 거 같아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지.

907 <게시판> (0IrsZZwDEs)

2024-02-28 (水) 16:43:59

[ 누가 토마토주스 안 치우고 갔어요? ]
[ ^_^ ]

묘하게 꾹꾹 눌러 쓴 기분이 드는 연필자국.
이모티콘에서 쎄한 기분이 느껴진다....

908 게시판 ◆9vFWtKs79c (SZYJl3/vK.)

2024-02-28 (水) 16:46:52

>>907
[뜨끔!]

이라고 적힌 메모 한 장. 그 아래에 사과의 표시라도 되는지 포장채로 손수건이 붙어 있다. 손수건은 휴게실 매점에서 파는 물품 같다.

909 아름주 (0IrsZZwDEs)

2024-02-28 (水) 16:46:55

히히 곧 퇴근이다 퇴근🤭 아이조아💃🕺💃🕺

체육담당 묘한이 < 진짜 끝내준다... 아침에 잠깐 구경하러왔을 때 묘한주 계시길래 흠... 선생님 묘한이.. 어쩐지 체육쌤.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라니 캬~~~ 이거지예🤭🤭🤭🤭~~
여고가면 학생들의 한 90% 이상은 묘한쌤을 마음에 품고있을 것...🥺 성격 좋고 잘생긴 커다란 골댕체육쌤이라니 진짜 확신의 첫사랑상이다....😭😭

910 아름주 (0IrsZZwDEs)

2024-02-28 (水) 16:47:51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이 친구 누군지 몰라도 참 귀엽네요...😭

911 종현주 (gkB2NXbxXg)

2024-02-28 (水) 16:51:22

>>908 귀여워 짤

>>909
퇴 근 경 축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학생들의 심금을 울린~~~!

912 대한주 (REjKVeFHTs)

2024-02-28 (水) 16:56:06

선생님 떡밥인가욧! >:3

대한이는 아무래도 과학쌤이죠?
화학 쪽일 것 같네요.

대한: 그러니까 이 분자의... (칠판 쓰다 멈칫)
대한: 구조가 정말 아름답지 않니.
학생들: (소름)

913 종현주 (CL3dOZR34g)

2024-02-28 (水) 17:01:32

>>912
(왜이래)

참치고의 이상한 미적감각을 가진 선생님 둘....
대한쌤 화단에 다친 고양이 있으면 돌봐줄거 같지~

914 아름주 (1JZdqHWDeg)

2024-02-28 (水) 17:01:33

>>911
그리고 종현이도 마찬가지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912
대한주도 어서오세용🤗🤗~~!!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학분자구조를 아름다워하는 대한쌤...
어쩐지 종현쌤이랑 통하는 뭔가가 있으실 거 같은..

아니 근데 묘한종현대한이가 한 학교에 있으면 이거.. 어둠의 팬덤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

915 종현주 (CL3dOZR34g)

2024-02-28 (水) 17:03:05

>>914
종현쌤은 첫사랑보단 첫 스승 느낌이지만(?)

종현: 뉴턴 물리학이,,, 제일 예뻐,,,

아름씨는 왜빼요
그리고 왜 학교에마저 어둠이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팬클럽 회장 저임,,,,

916 대한주 (ebIOTUzV9Y)

2024-02-28 (水) 17:07:08

>>913 학생일 때 컴퓨터의 직박구리 폴더를 필사적으로 숨겨서 나중에 몰래 열어보면 분자구조 모형 파일 그득 들어있었을 것 같죠.

이건 지금도 해당인가. (?)

다친 고양이 있으면 주변 둘러보고 아무도 없으면 얼릉 가서 돌봐줍니다! >:3
종현 쌤도 미적 감각 이상해요? 둘이 잘 통할 것 같으면서도 최애가 달라서 서로 통하지 않는... (?)

917 종현주 (GqbO3PJnwA)

2024-02-28 (水) 17:11:43

왜이래(왜이래)

그리고 그런 대한씨를 흐뭇하게 촬영하는 학생들.....
미시물리학은 분자랑 엮이니까 서로 대화 가능하면서도 마치 최애의 매력포인트로 싸우는 오타쿠처럼 될듯

918 대한주 (ytvYmlZjbk)

2024-02-28 (水) 17:13:46

못말리는 너드들.. >:3

919 종현주 (GqbO3PJnwA)

2024-02-28 (水) 17:17:19


진짜 못된 상상함

920 대한주 (0ss1tXvPWI)

2024-02-28 (水) 17:21:11

>>919 알려줘욧! >:3

921 종현주 (GqbO3PJnwA)

2024-02-28 (水) 17:21:54

수업시간에
'화학은 물리학의 응용일 뿐이지 하하'
같은 말 했다가 학생을 통해 대한씨 귀에 흘러들어간 상상

922 대한주 (pQD4Kvfrvw)

2024-02-28 (水) 17:23:12

>>921 종현 쌤 모옷땠다, 진쨔! >:0

923 아름주 (nyQCBh2wAA)

2024-02-28 (水) 17:2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리와 화학 중 뭐가 더 예쁘냐로 싸우는 둘... 그리고 저 멀리서 팝콘뜯는 나...(??) 즐겁다..🤭🤭

924 종현주 (u7QEQfEzBQ)

2024-02-28 (水) 17:26:48

그랬다가 화난 대한쌤이 야 너네 플라스틱이랑 약 없이 살수있어 없잖아 아인슈타인 물리학은 끽해야 GPS야 같은 말 햇으면 조켓다...

925 <게시판> (nyQCBh2wAA)

2024-02-28 (水) 17:28:35

>>908
[ 다음에는 꼭 치우고 가 주세요~ ( ◜‿◝ ) ]

약하게 힘을 주어 흘려 쓴 글자.
손수건은 사라져 있다.

926 종현주 (KMroMMOWuY)

2024-02-28 (水) 17:29:17

아름씨 살벌하네

927 <게시판> (KMroMMOWuY)

2024-02-28 (水) 17:30:05

스페셜티 커피라는건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걸까요?
아무리 연습해도 신맛은 익숙해지기 어렵네요

928 아름주 (nyQCBh2wAA)

2024-02-28 (水) 17:30:27

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토마토주스가 방 앞에 그럴듯하게(??) 엎어져 있어서 오해도 받았는걸...🙄

929 종현주 (qofcDWaeXM)

2024-02-28 (水) 17:32:09

왠지
역전재판에서
"그렇습니다! 방 앞에 있던건 피가 아니라... 토마토주스였던 겁니다!"
그런 느낌

930 <게시판> (dKse7/DkTc)

2024-02-28 (水) 18:22:34

>>927

[ 설탕 설탕~ (งᐖ)ว ]

하단에 작은 팔다리로 설탕을 커피 안에 퍼붓는 덩어리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931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18:23:17

>>929
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토마토주스라는 건 어떻게.. 알았지?🙄

932 <게시판> (iC/1apsvDM)

2024-02-28 (水) 18:25:49

>>930
하지만 설탕을 지나치게 넣으면 맛이 손상되지 않을까요.
아비투스라는건 어렵군요.

933 묘한주 (FI6NStvbaA)

2024-02-28 (水) 18:32:35

하아 우리 애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버요ㅠ 사립 위키드교(종교아님) 선생님들이 맛도리라고 소문 나 있어서 신입생들 두근두근 들어왓다가 화학,물리 옷닥구들한테 엄청난 얘기듣구 멘붕하는거 상상대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는 듯 없는 생윤 쌤,,, 애들 다 자면 깨우지 않고 자기도 창밖만 바라보는,,,,

934 아름주 (dKse7/DkTc)

2024-02-28 (水) 18:46:08

>>933
묘한쌤두 만만찮게 맛도리.....🤭 아니 근데 이렇게 나열해놓으니까 나머지 선생님들이 너무 다 참스승이라 한아름은 선생님으로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용,,,,,🙄🙄 이거 괜찮은지

935 종현주 (G3PbffA7e2)

2024-02-28 (水) 18:53:09

괜찮아요
모두 한다발로 안고싶다

936 종현주 (UiNN6RyB92)

2024-02-28 (水) 19:44:12

후욱후욱
반대로 학생버전도 보고싳다 다같이 수학여행가자

937 연우 - 오묘한 ◆9vFWtKs79c (/TEH3G6QL6)

2024-02-28 (水) 21:33:13

>>821

당신이 말하다 무언가에 걸려 넘어질 뻔하자 아차한 표정을 지었던 연우는 곧 중심을 바로 잡는 당신을 보며 와하학 웃음을 터뜨렸다.

“거봐요, 넘어질 수도 있다니까. 앞 보면서 걸어요.”

당신이 선수 쳐 말했지만, 결국 한 마디 하고 마는 연우다. 연우는 빠른 걸음으로 당신의 옆으로 다가가며 연신 히득거렸다. 귀끝까지 벌게진 게 퍽 귀엽고 우스운지 영 웃음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신이 바닥을 신발로 슥 쓸어낼 적이면, 연우는 그렇다는 듯이 고개를 꾸닥거렸다.

“그쵸, 뭔가 걸리는 게 있으면 안 되죠. 어휴, 땅이 나빴네요.”

하지만 말하는 건 여전히 놀리는 투다. 히죽히죽거리는 게 조금 얄미운 것 같기도 하고. 잠시 침묵하며 기숙사 동으로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는 당신의 비밀장소에 관한 말에 아, 하고 대답했다.

“뭔가 햇빛이 예쁘다니까 생각난 건데, 그런 건 아침이나 해 질 무렵이 더 예쁘지 않나요? 지금 시간이...”

슥, 손목시계를 확인하던 연우는 흠 하고 숨을 뱉었다.

“햇빛이 예쁠, 시간인가? 뭐, 묘한 씨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만. 저야 여기 처음 와봤으니까요.”

왠지 처음 와봤다는 말이 묘하게 강조처럼 들리는 건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938 ◆9vFWtKs79c (/TEH3G6QL6)

2024-02-28 (水) 21:34:03

문득 나메를 확인하는데 오묘한-연우 보고 오묘한 연우라고 생각해 버렸어요. 요사꾸리하다.

아무튼 리갱합니다! 학생 버전의 우리 애들, 너무 짜릿해요. 보여주세요 보여줘여.

939 종현주 (gQM.Vkj5vo)

2024-02-28 (水) 21:57:32

종현씨 생기부...
항상 매사에 성실하고 노력하는 학생.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함. 끈기와 지적 능력이 돋보임.

940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2:10:19

>>934
에에에???? 아름쌤이 선생님으로 안계시면 누가 선생님으로 계신다는 얘기인지.....(긁적) 몬가 아름쌤은 상담 같은것도 잘 해줄 것 같은 느낌이에여 다만 진로 상담은 잘 안해줌.. 본인도 알 수 없어함<< 일 것 같은ㅋㅋㅋㅋ

941 종현주 (iC/1apsvDM)

2024-02-28 (水) 22:13:45

아름씨 상담하면 으응 그랬구나 그랬구나 하다 시간 훌쩍 넘길거같다
묘한씨는 진로상담 어쩌지 아이돌 지망생이랑 묘한쌤은 죽 잘맞을듯

942 오묘한-연우 (ukblJpDdS.)

2024-02-28 (水) 22:35:48

"해는 언제 떠있든 예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아, 그 햇빛이 예쁘다고 하는 곳은 정오부터 한.. 오후 3시쯤 까지가 가장 예뻐요. 해가 지기 시작할때는 슬슬 나무 그림자 같은게 져서 눈부신거에 비해 풍경이 이쁘진 않거든요."

묘한은 연우가 시계를 보자 자신역시 통신기기를 꺼내 시간만 확인 하고 다시 주머니안에 집어넣었다.

"아맞다. 형, 지금 들어가려는 방에 다른 사람 짐이 안빠져 있으면 어떡해요? 꼼짝없이 밖에 있어야 할텐데."

가방을 질질 끌고 건물의 정문을 지나 계단으로 들어섰다. 캐리어의 손잡이 부분을 집어넣곤 고정돼 있는 다른 손잡이를 움켜잡았다. 아무래도 방까지는 들어줄 생각인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예쁜 장소는 내일 보여드리는 걸로 하고 오늘은 휴게실에서 저랑 놀아도 되는데. 그것도 좋은 생각 같죠?"

목소리에 장난기가 가득 묻어나는게, 아무래도 창피한 모습을 먼저 보였더니 말장난이 보다 편하게 나왔다.
어디 보고할 데가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그래도 자신의 사적인 욕심보다 공적인 일이 먼저인 것을 알고 있던 묘한은 꼭 공을 물고와서 주인에게 놀아달라 하고 싶어하는 강아지 마냥 연우를 흘긋 바라보았다.

943 종현주 (iC/1apsvDM)

2024-02-28 (水) 22:38:15

곱다고와 묘한이의 마음씨가 곱다

944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2:41:04

>>941
아맞아요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묘한이는.. 그냥 애들하고 죽이 잘 맞을 것 같아요 굳이 아이돌 지망생 친구가 아니더라도ㅋㅋㅋㅋㅋ 그런 친구들은 학교에 잘 안나오기도 하고, 사람을 좋아하는거엔 아이들도 포함이니까 뭐랄까 사람을 가리진 않을 것 같은..??

945 종현주 (iC/1apsvDM)

2024-02-28 (水) 22:42:38

>>944 크흡흡 너무 모에해 사람을 좋아하는 묘한이
이런 캐릭터일수록 곤란하게 만들고 싶어서 미안합니다 반항아 학생이 되어 묘한쌤 노려보고싶은

946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2:44:28

>>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 욕망 공감합니다 흐학ㅋㅋㅋㅋㅋㅋ 반항하는 친구들은 오히려 묘한이를 좋아할 것 같다는 뇌피셜이 있어요 조용한 친구들이 오히려 부담스러워 하고ㅋㅋㅋㅋㅋ

947 종현주 (or5nlqFQtY)

2024-02-28 (水) 22:46:13

하긴 종현주도 학교다닐때 시끌시끌한 애들은 좀 인싸선생님이랑 친했지 감성이 잘맞아
그럼 내향인 학생 누가 선생님 부담스러워요 해서 충격받는 묘한씨...

948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2:48:24

>>947
진짜 대충격 받을 것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 어, 어...? 어.. 미안.. 부담스러웠구나-... 앞으로 조심 할게..(시무룩)

949 종현주 (KMroMMOWuY)

2024-02-28 (水) 22:51:03

>>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종현: (가림막 너머로 빼꼼)
(웃음) 마실거 사드려요? 전 묘한쌤 좋아요.

950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2:52:45

>>949
묘한: (파티션 너머 종현과 눈마주침)(이미 눈꼬리 다내려감) 네.. 이번엔 얻어 먹어야겠어요.. 아, 저도 종현쌤 좋아해요! 다음엔 제가 쏠게요?(찡긋

951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22:53:44

하아아아앑
마음이 녹아내리네요

그쪽 세계의 종현쌤은 밝으니까 묘한쌤 잘 위로해주겠지,,,,

952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0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이이 이쪽 세계의 종현쌤도 밝아지시라구요ㅠㅠ 안되겟다 눈 아래를 밝게 만들어주면 사람이 밝아지지 않을까? 당장 브로콜리부터 먹여!(포크에 푹 꽂아줌

953 종현주 (C5E05Qgpxc)

2024-02-28 (水) 23:05:55

스진하면 밝아지? 지 않을까? 성장형 캐릭터니까
아님 다이스 연속 실패로 멘탈 터져서 연구소를 방황한다던지(?)

종현: (브로콜리 옴뇸뇸) ...신선하네요.

954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10:28

ㅜㅜ



ㅜㅜㅜㅜㅜㅜ 종현이가 제 브로콜리를 먹어줫어요 쥐엔장 햄서터 같아서 너무 기여우ㅏ요ㅠㅠ
멘탈 터질일 생기면 흑기사 신청해주세요 묘한이가 모든 해드릴게(주먹꽉쥠

955 종현주 (qofcDWaeXM)

2024-02-28 (水) 23:13:18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알까요 그런거,,,, 묘한씨랑 합의된거신지

956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15:53

묘한이는 제가 움직이라면 움직이고 웃으라 하면 웃어요 제가 가스라이팅 잘 시켜 놧답니다 걱정마세요

957 종현주 (gQM.Vkj5vo)

2024-02-28 (水) 23:17:29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묘한주 좀 무서워요
묘한씨는 늘 행복해줘,,, 종현주도 노력할게(?)

958 종현주 (gQM.Vkj5vo)

2024-02-28 (水) 23:19:25

맞다 묘한주도... 일상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종현주 늘 열려있다는거 빈말 아니니까요...? 마치 1997 인텔 컴퓨터처럼 느릴뿐...

959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19:59

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지 않아요 그 골댕이를 굴리는 참치인걸요'-^
종현시... 꼬옥 행복하쟈.. 행복하자아.. 아푸지 말고.......

960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29:33

>>958
헉 그럼 일상 하까요?? 저도 대박대박쓰 느리지만.... 다른 분들처럼 홀리.. 개쩌는 일상... 은 못하지만 정말 >>일상<<을 보여드릴 순 잇습니다~!~!

961 종현주 (vZOlU23wMQ)

2024-02-28 (水) 23:31:21

그럼뇨 ^^ 얼마든지 됩니다,,, 상황은 머가 좋을까요

962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36:36

으음냐 으음 으으으음...!!! 사실 저 적당한 주제를 잘 모르겟어서,,(ㅋㅋ) 상황 아무거나 던져주시면 낼롬 받아묵겟습니다!

963 종현주 (LMkrgg8lXE)

2024-02-28 (水) 23:37:27

흐음흐음
묘한씨 평일에 뭐하고 다닐까요? 사람한테 말거는거 말구

964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41:05

>>963
운동도 하구.. 실험도 하구... 휴게실에 있을땐 좀 어울리진 않지만 독서도 가끔 하구... 실험일지를 가장한 일기도 써요! 가장 크게 비중을 두는건 아무래도 운동이지만요:3

965 종현주 (or5nlqFQtY)

2024-02-28 (水) 23:49:19

어울리지 않는다뇨 ㅋㅋㅋ큐ㅠㅠㅠㅠ 묘한씨 서운해
실험일지에 절반 이상이 사담일거같아 귀엽겠다...
종현씨가 놀랍게도 헬스장에 간 상황으로 해볼까요

966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54:31

아닛 일기 훔쳐보셧나 어떻게 알았지...!!
그근데 종현이 헬스장에 오는 건가요 올 일이 있던건가요 사실 누구 찾으러 온거 아닌가요

967 종현주 (G3PbffA7e2)

2024-02-28 (水) 23:56:04

그러다가 연구원이 일기는 일기에 쓰셔야 한다고 경고한다던가
왜 왜그렇게 당황하세요 무슨 생각을 하시길래
단지 신체나이가 50대라는 결과를 받아서 오래살려고 헬스장에 왔을 뿐...

968 묘한주 (ukblJpDdS.)

2024-02-28 (水) 23:58:53

>>967
아앗ㅠㅠ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안어울려서 놀랏을뿐,,, 그럼 혹시 종현이가 묘한이한테 일일 피티 받아볼 생각이 잇을까요?

969 종현주 (G3PbffA7e2)

2024-02-28 (水) 23:59:54

그럼요 그런 즐거운 망상 하면서 던진 소재니까(?)
아령 힘겹게 드는 종현씨를 보며 책상에 말라붙은 무언가를 보는 시선의 묘한씨(?)

970 묘한주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1:22

ㅋㅋㅋㅋㅋㅋ아악 책상에 말라붙은 무언가라니ㅠㅋㅋㅋㅋㅋ
그럼 주제는 종현주가 던져주셨으니 선레는 제가 세울까여??

971 종현주 (BheXb2K6uk)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2:05

편한쪽으로 하셔도 돼요
근데 이제 곧 설거지 하느라 좀 걸릴지도 모르는...

972 묘한주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3:16

>>971
허허 갠찬습니다 저는 잘시간이 다가오고 잇기때무네... 그럼 후딱 선레 세워올게요!!

973 종현주 (J3QFePMPD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4:50

ㅎㅇㅌ ㅎㅇㅌ

974 오묘한-김종현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0:38

그러니까, 묘한은 지금 의외의 인물을 헬스장에서 만난게 무척이나 반가웠다. 평소라면 인사를 건네고, 오늘의 안부를 건네고, 실험에 관한 몸상태 보고와 관련된 어쩌면 '일'에 가까운 얘기만을 주고 받던 사람이 이곳에 왔으니까. 그것도 평소에는 헬스장에 보이지 않던 사람이 말이다.

"우와! 종현이형 여긴 어쩐일이에요?"

묘한은 그를 알아보자 마자 가까이 다가와 이마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익숙한듯 닦아내고는 해사하게 웃었다. 강아지마냥 꼬리가 있다면 곧장이라도 붕붕 거릴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른 대답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네? 운동이요?"

우와, 의외다.
목젖까지 올라온 말을 집어 삼키며 묘한은 눈을 빛냈다. 어쩐지 이번엔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만 같았다.

"그럼 제가 운동을 좀 도와드릴까요? 그냥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혼자 하면 심심하잖아요!"

어쩐지 대답이 나오기 전부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이 약간은 부담스러울 지도 모르겠다.

975 종현주 (BheXb2K6uk)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2:41

와 개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현이형<여기부터 심히 당황하고 있음

976 묘한주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3:23

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애 견뎌주세여ㅠ

977 종현주 (BheXb2K6uk)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5:04

그럼 설거지 후다닥 마치고 오겠습니다 종현주의 답레는 기약이 없으니 느긋하게 왈츠나 하나 추실까요(이럼)

978 묘한주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7:55

우효ww 좋죠~! 뚠딴딴 뚠딴딴 설거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잇을게요 헤헤 제가 5분이내 레스가 없다면 기절한검니다

979 ◆9vFWtKs79c (hS8o6.W7/A)

2024-02-29 (거의 끝나감) 00:28:14

어머어머어머. 묘한이랑 종현 씨가 헬스장에서? 완전 짜릿.

980 묘한주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29:59

아닛 에서? 까지만 하니까 뭔가 멜랑꼴리 해졋는데(ㅋㅋ) 아닙니다~~! 운동합니다~!~!~!

981 묘한주 (8bvB07HTVU)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2:17

허허... 국밥 에부리완~~(손흔듬

982 종현주 (9SnFKZQxw2)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4:02

헉 돌아오니 먼저 떠나셨다
잘가요,,, 잘자요,,,

983 ◆9vFWtKs79c (hS8o6.W7/A)

2024-02-29 (거의 끝나감) 02:06:49

이랄쑤가. 오늘은 제가 먼저 샤-따를 내려보겠습니다.

다들 굿밤입니다! 잘자요, 안녕! 낮에 만나요!

984 묘한주 (4RLoE4h8D2)

2024-02-29 (거의 끝나감) 08:00:54

허허 조금만 더 기다릴걸 그랫나바요ㅠ 아쉽,,
하지만 묘한주 죽지도 않고 또왓따

985 종현주 (kvAOw01goE)

2024-02-29 (거의 끝나감) 08:02:01

걱정마세요
종현주 쓰다 잠들엇음(...)
고 고멘!!!

986 종현-묘한 (kJTKjHw9Gc)

2024-02-29 (거의 끝나감) 08:18:34

심란하다.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며 여러 굴곡을 지난 종현이었지만 이런 상황은 또 처음이다. 분명 헬스장에 올 때부터 굳게 마음을 다잡긴 했다. 그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 헬스장이지. 그건 알아. 하지만 좀 더 얌전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았겠어? 그래. 대한씨라던가. 아름씨는 바라지도 않고- 아니, 지금 내가 표정이 어떻지?

“안녕. 하세요.”

햇살같이 찬란한 표정으로 다가온 남자의 맞은편엔, 얼굴이 반쯤 마비된 것 같은 웃음을 짓는 종현이 있었다. 종현 나름으로는 최대한 힘을 쥐어짜내는 중이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았다면 다급히 신경과 의사를 불렀겠지만.

“도와요?”

반사적으로 도움을 거절할 뻔 했지만, 장하게도 참아냈다. 눈을 반짝이는 묘한을 보며 종현은 잽싸게 계산했다. 아니, 실은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저렇게 신나는 표정을 보고 신경 끄고 갈 길 가라고 말할 정도로 종현의 사회성이 바닥나있지는 못했다.

‘그래. 운동을 잘할거야. PT 비용 아낀다 생각하고…‘

“좋네요. 도와주시겠어요. 실은 저번에 신체나이를 측정했는데 50대가 나와버려서. 호, 혼자 하면 심심하기도 하고…요.“

종현의 간당간당한 내향인과 아웃사이더 사이 언저리에 얹힌 사회성은, 이성과 별개로 종현을 끌고 가고 있었다.

987 묘한주 (W.kiOBXMn2)

2024-02-29 (거의 끝나감) 08:25:55

>>985
ㅋㅋㅋㅋㅋㅋ갠찬습니다 그시간엔 답레 받아도 못쓰니까ㅠ 국모님 종현주~

988 종현주 (./Maw4tOTU)

2024-02-29 (거의 끝나감) 08:29:43

묘한주를 내가 망쳐버린 것 같아(아재개그 치면서도 막상 남이 즐기면 심란한 사람)
국모님~~~

989 오묘한-김종현 (W.kiOBXMn2)

2024-02-29 (거의 끝나감) 08:55:53

묘한은 종현의 표정이 어떤지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야 자신을 마주하고 같이 웃어주는 쾌활한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을 부담스러워 하는 부류야 어딜가든 있었으니까. 그리고 슬프게도 묘한은 남의 눈치를 보는 타입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묘한은 자신을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에게 오기가 생기기도 했다.(본인도 인정하는 나쁜 심성이다.)

헉, 50대.
묘한은 남에게 들릴듯 말듯한 혼잣말을 내뱉곤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쇠뿔도 당긴김에 빼라고 바로 시작할까요? 우선 제가 종현이형의 기초가 어떤지 모르니 저랑 같이 천천히 시작해보도록 하자고요-"

노란머리의 남자는 그리 말하곤 기구가 없이 평평한 매트가 깔린 곳으로 먼저 걸어갔다. 쉽사리 걸음을 떼지 못하는 종현을 돌아보며 안오냐는듯 빤히 쳐다보기까지.

"우선 운동은 건강해지려고 하는거에요. 그렇죠? 그러니 운동때문에 아파지지 않게 스트레칭 먼저 해보자구요."

묘한의 주변만 유독 환한 느낌이다.

990 가영주 (Sqx/ykMVPc)

2024-02-29 (거의 끝나감) 08:56:35

으 어제 거의 시체마냥 잤네요..

991 묘한주 (W.kiOBXMn2)

2024-02-29 (거의 끝나감) 08:56:46

>>988
놀랍게도 저는 원래 이런 참치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992 묘한주 (W.kiOBXMn2)

2024-02-29 (거의 끝나감) 08:57:02

헉 가영주 어서와요~!!! 굿몰닁야~

993 종현주 (nQ.QtTQOfE)

2024-02-29 (거의 끝나감) 09:00:10

>>9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과 어둠,,,,,,,,,,

가하~~~~ 푹 주무셨나요
가영씨 학교에유도 궁금한것

>>991
그것참.
다행이네요 ^^

994 종현주 (pZi81vw8Js)

2024-02-29 (거의 끝나감) 09:02:42

굿몰캐쉬

995 묘한주 (W.kiOBXMn2)

2024-02-29 (거의 끝나감) 09:12:27

마자요 마자요 가영씨 학교에유 알랴주세여~!~! 쌤두 좋구 학생처럼 생기부도 좋다 뭐든 아무거나 떡밥을....!(혈안

996 종현주 (5j2rvfKZs.)

2024-02-29 (거의 끝나감) 09:17:43

묘한주 답레는 찬찬히 하겟읍니다 기다려주십사...
다른분들도 오리가족 보고 호다닥 해야지

997 묘한주 (W.kiOBXMn2)

2024-02-29 (거의 끝나감) 09:24:23

>>996 아휴 천천히 해주셔도 갠찬습니다 즐기려고 하는 거니깐요~

998 종현주 (6gr0Ls.s8w)

2024-02-29 (거의 끝나감) 09:26:40

우리어장은 다들 천사만 잇나바
사실 이미 죽은 종현주가 아닐까 그럼 먹고살 걱정 없으니 상판만 해야겟다(?)

999 가영주 (Sqx/ykMVPc)

2024-02-29 (거의 끝나감) 09:30:54

학교?

학교?





?

1000 종현주 (aEu4i6LW/E)

2024-02-29 (거의 끝나감) 09:33:14

어째서 D620같은 어투를 쓰시는거에요

1001 ◆9vFWtKs79c (hS8o6.W7/A)

2024-02-29 (거의 끝나감) 09:49:47

D620 같은 어투라니. D620이 울어요ㅠ 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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