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266> [All/일상/대립/판타지] 가디언즈 - 2 :: 405

◆mw99xfFYPw

2024-02-22 23:47:57 - 2024-08-05 18:14:04

0 ◆mw99xfFYPw (PSeqeD0X.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7:57

시트어장 링크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753/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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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이벤트 목록

[겨울 (02.10 ~ 03.01) 가디언즈와 새로운 태양 / 가디언즈와 판도라의 상자] situplay>1597033137>680

[겨울 (02.23 ~ 02.29) 암부와 불길한 징조] >>1

로그 시스템 안내

situplay>1597033137>242


선관은 임시 어장에서 자유로이 맺어주시길 바랍니다.

5핑퐁 이상의 일상을 돌렸을 경우, 명예의 휘장 10개를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정산 어장에 필히 기록 부탁드립니다.

1 ◆mw99xfFYPw (PSeqeD0X.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9:24

[암부와 불길한 징조]

암부. 제국의 황궁, 그 속에서 명령을 받고, 그것을 수행하는 집단. 감히 제국의 오점이요 더러운 손, 불경한 사냥개라고 칭할 수 있는 암부. 그것이 수면 위로 올라온것은 불길한 징조겠지요.

지금으로부터 7년 전, 가디언즈의 기사가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진상을 추적한 끝에, 진범을 잡아내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살해당한 기사는 황궁을 지키는 가장 명예로운 기사, 가디언즈였으며, 수많은 공적을 세운 기사였습니다.
단신으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드래곤을 토벌하였으며, 전란의 시대의 재림을 바라는 자, 악마 숭배자, 노예 매매상 등 악한 조직들을 숱하게 물리쳐왔습니다.

허나 진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의문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의문점들을 파헤칠, 모든 “정보” 는 이 암살자가 쥐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의 싸움에서 당신을 지켜줄 아주 소중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1주일간 각 진영별 캐릭터들은 1,100 다이스를 굴려 포인트를 쌓습니다. 1주일 후, 포인트가 더 높은 진영은 간단한 미니 진행 “특별 접견” 편을 진행하며 정보를 획득하게 됩니다. 암부의 경우 음성 변조가 가능한 가면을 쓰고, 서로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로 시작하게 됩니다.]

[미니 진행 “특별 접견” 편을 진행한 진영의 플레이어들에게는 명예의 휘장 40개를 지급합니다.]

[인원비가 맞지 않을 경우, 진영별 대표 인원을 정하거나, 추가 다이스권을 지급하는 등, 최대한 공정한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 프란츠주 (MOxj0Mis0g)

2024-02-26 (모두 수고..) 21:48:19

3 실레이아주 (KVuv6v89yA)

2024-02-26 (모두 수고..) 21:52:19

공지 뭐야 뭐야 너무 재밌껬다ㅏㅏㅏㅏㅏ

4 릭켈런주 (wUHB9PHU22)

2024-02-26 (모두 수고..) 21:57:38

휴 이제 좀 바쁜게 끝났네 ... 저번에 못한 로그를 이어오기엔 너무 늦었나 ... :3

5 실레이아 - 릭켈런 [티타임 일상] (KVuv6v89yA)

2024-02-26 (모두 수고..) 22:06:55

"흠, 흐흐흠."

실레이아가 콧노래를 부르며 삐딱하게 소파에 기대어 있는 곳은 다름 아닌 2기사단의 단장, 릭켈런의 집무실이었다. 직속 상사의 집무실에 겁없이 멋대로 쳐들어온 실레이아는 얌전히 방의 주인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그 문이 열리는 순간,

"Sinua!"

신의 축복을 기원하는 사교계의 따사로운 인삿말이 문을 연 사람을 향했다.

6 실레이아주 (KVuv6v89yA)

2024-02-26 (모두 수고..) 22:08:15

캡틴! 암부와 불길한 징조 이벤트 참여는 어떻게 해? 포인트 얻는 다이스는 로그를 쓰면서 돌리는 건가? 무슨 내용의 로그를 쓰면 좋을지 알려줘..!

7 하겔주 (Rcj5jZ2pW2)

2024-02-27 (FIRE!) 12:15:13

좋은 점심이에요. 점심시간이라 잠깐 나왔답니다. 식사는 하셨나요? 거르지 말고 꼭꼭 챙겨드시고, 남은 오후도 파이팅이에요. 😊

8 안테로스-라리사 (RLiF07VmOI)

2024-02-27 (FIRE!) 13:32:40

자신을 앉히려는 여성의 손길에 안테로스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순순히 자리에 앉았다. '더 남은 것이 있단 말인가?' 이러한 생각을 하며 멀뚱히 그녀가 이런저런 준비를 하던 것을 본 그는 잠시 뒤 자신의 앞에 나타난 –왠지 수상한 보랏빛을 띄는–차를 보며, 이것은 무엇인지 묻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영 내키지 않는다는 듯 성분을 캐묻는 건 상대의 성의에 실례이기에 가볍게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고, 겨우겨우 입을 떼고서 찻잔을 들었다.

"...고맙소."

라는 말과 함께 차를 한 모금 넘긴 안테로스의 소감은...

'이상야릇한 맛이다.'

보랏빛을 띄기에 몹시 수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일반 차처럼 쓴 맛과 단 맛이 공존하고... 약차인가? 처음 맛 보는 복잡미묘한 맛에 안테로스의 표정도 골똘히 무언가를 고민하는 사람처럼 진지해졌다. 차를 내온 것도 아직 치료 과정이 남아있으니 차분히 앉아서 기다리라는 이야기겠지. 안테로스로서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조금씩 따뜻한 차를 넘기며 붕대를 감아주는 손길을 받아들였다. 종종 흠칫, 하고 살짝 놀라긴 했지만.

그나마 치료를 받으니 아까보단 정신이 맑아졌다. 여전히 여성과 마주하는 건 서툴고 긴장되기에 눈을 마주치지도 못 했지만, 머리에 붕대를 감는 동안 케이프를 걸치고 차를 마시고 있자니 어린아이가 되어 돌봄 받는 기분도 들었다. 특히 케이프를 걸치고 있단 점에서.

9 안테주 (RLiF07VmOI)

2024-02-27 (FIRE!) 13:32:55

갱신갱신~

10 실레이아주 (l1Hn38kSQs)

2024-02-27 (FIRE!) 18:40:37

갱신~

11 프란츠주 (tN1a9xvVqw)

2024-02-27 (FIRE!) 18:52:08

안뇽

12 안테주 (RLiF07VmOI)

2024-02-27 (FIRE!) 23:38:30

안뇽하세용

13 프란츠주 (tN1a9xvVqw)

2024-02-27 (FIRE!) 23:52:49

로그 하나 말아보까

14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0:51:38

로그?!

15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03:35

생각만 했어 생각만...(소심)

16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04:22

생각이 있다는 건 결심만 한다면 써주시겠다는 뜻...?(왜곡)

17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06:18

>>16 결심이 모자라...!

18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07:52

>>17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이거 동접...?!(두근)

19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08:07

>>18 어멋...!

20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08:17

어머낫!

21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09:14

그러고보니 프란츠랑 안테로스는 같은 소속이죠!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22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09:36

우리는 제 1 기사단즈!

23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10:02

예에~~ 황태자 전하를 지켜라~!!!

24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13:16

휘장을 잔뜩 모아서 하겔 기사단장님을 제국의 검으로 만드는거야! 2기사단은... 한 쪽으로 모일지, 분열할지 모르겠네.

25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14:30

사실 2기사단이 이기면 안테로스는 난죽택 할테니까 미래가 쪼끔 암울하긴 하네요!

각자의 야망이 있으니 구심점이 확실히 있어야겠죠??

26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26:24

릭켈런의 카리스마가 관건!

27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27:24

1기사단으로서 경계해야할 요주인물!...이지만, 친해지고 싶기도...

28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29:59

사실 대립스레에서 대립 안하려는게 우스운 얘기지만 다 친해지고싶어(?)

29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34:15

맞아요 맞아... 대립하랬더니 친해지고... 그래서 한번도 대립스레에서 혐관을 해본 적이 없어...

30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38:22

그치만 친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31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40:25

이렇게 갈등하는 자아들......

프란츠주에게 질문, 프란츠의 좋아하는/싫어하는 음식은?!

32 무명주 (1A9KL2DyyI)

2024-02-28 (水) 01:40:41

혐관... 어렵고도 심오한 것... (메모)

33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41:24

>>31

(감성이) 좋아하는 음식 : 술
(이성이) 싫어하는 음식 : 술

전에 한 모네와의 일상에서도 안 먹는대다가 결국 입을 댔었지(?)

34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41:30

무명주 안뇽

35 모네주 (QLBesed1qQ)

2024-02-28 (水) 01:41:50

그래도 난 혐관 로망 포기 못해..!

36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42:44

모네주도 안뇽

37 모네주 (QLBesed1qQ)

2024-02-28 (水) 01:43:17

>>36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생각했는데.....

38 무명주 (1A9KL2DyyI)

2024-02-28 (水) 01:43:35

프란츠주, 안테주, 모네주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네요!!
맞아요 혐관 로망 포기 못해...

39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44:48

오옹 무명주 모네주 안녕하세요!

40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45:15

>>33
...!!!!!!!!!!!

둘 다 술...(메모)

41 모네주 (QLBesed1qQ)

2024-02-28 (水) 01:45:25

다들 안녕~

42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46:02

다들 혐관이 된다면... 아슬아슬 살얼음판 일상도 볼 수 있단 뜻...???

43 무명주 (C0DHSXKofU)

2024-02-28 (水) 01:49:32

안녕하세요! 오늘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무척 행복하네요!! ^ㄷ^
살얼음판 일상이라니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너무 관전하고 싶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44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50:17

캬~~~ 재밌겠다... 근데 거기에 사랑도 한숟갈 추가하면 음~

45 모네주 (QLBesed1qQ)

2024-02-28 (水) 01:51:14

>>44 안테주 뭘 좀 아는구나... 미슐랭이야... 내 로망!

46 무명주 (qDeg.LCRu.)

2024-02-28 (水) 01:52:43

음~~ 짱이죠!! ;ㄷ; 애증 같은 것도 보고 싶네요... 그 애매함과 아슬아슬함...!!

47 안테주 (HfsnhmxeFE)

2024-02-28 (水) 01:52:58

>>45
동지...!!! 그렇다면 하이파이브!!!

저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혐관을 동경해온 것이다!

48 프란츠주 (lR757WznNk)

2024-02-28 (水) 01:54:42

이 프란츠주는 진라면 순한맛정도의 관계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맵찔이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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