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유우가 진짜 개빡친 표정 지어버려...🙄 넷카페로 무뎌졌다 생각했지만 눈앞에서 이러면 절대로 못 참죠 그 성격에 히히... 멧쨔가 가려고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어깨 잡아당기고 뭔가 이유는 대야 하는데 생각이 안 나서 돌대가리 굴리다가 "난 네 담당이잖아...!" 하는 개 망신살 대사쳐버리는 거 보고싶어요
맞다 저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오컬트 현판 여우멧쨔는 기억조작이 가능하니깐... 유우가네 집에 얹혀살게 된 아이라는 기억을 가족들한테 심어서 당당하게 동?거한다던가(???) 유우가네 반으로 전학까지 와서 끝내주는 아슬아슬 동급생 생활을 해본다던가😏 하는 걸 생각해봤어요🤭🤭🤭🤭
>>639 으하하하하하 가족들은 메이사를 먼 친척의 딸을 맡아준다 정도로 알고 있겠네요 히히
멧쨔의 글러먹은 본성과 진실을 알고있는 히다이가 내숭떠는 멧쨔 옆구리를 찌르는 걸 봐버렸어 😚 멧쨔의 방(창고로 쓰던 것)이 따로 있는데도 늘 유우가랑 같은 침대에서 자고 아침마다 엄청 놀리는 거죠?
둘다 사이좋게 식빵 물고 신발 후닥닥 신고 멧쨔 달려서 지각 면하는 유쾌한 등교씬까지 봐버렸어... 엄마가 늘 "너희는 뭐하다 그렇게 늦게 자는 거니?" 하지만 백귀야행을 막느라 그렇다고는 말 못하고 서로 마주보다가 "...게임." "...복습이요." 하는 거도 봐버린wwww
어쩐지 학교에도 다른 영능력자가 있을 것 같은 느낌... 동네 신사 외동딸 마사바...🤔 멧쨔가 히다이 환생할 때까지 심심풀이 삼아서 여우신인척 지내고 있던 신사인데 마사바 마마랑 파파는 그냥 직업이 신관+무녀였던거지 영감은 따로 없지만 마사바는 빵빵해서 어릴 때부터 멧쨔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근데 갑자기 멧쨔가(유우가한테 가야하니까) "나 이제 감 ㅃㅃ"하고 가버려서 신이 없는 신사가 되어버린www 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아는 건 마사바 혼자니까 혼자서 어떻게든 신의 마음을 돌려서 다시 모셔놔야 할 거 같은데 어디가서 찾지... 골때리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반에 전학온 여학생이 멧쨔였고...🫠 그것도 충격인데 그 멧쨔가 같은 반인 히다이한테 찰싹 붙어서 유우가😸💕💕💕하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마사바는 히다이를 애벌레쓰레기몬다이빨리우리신사신님내놔👿 하게 된다던가 하는게 번뜩했어요🤔
백귀야행 백년에 한 번 온갖 천재지변과 인재를 몰고 오는 대악귀들의 행진. 전국 방방곡곡 둥지를 틀었던 요괴, 악귀, 악신 가릴 것 없이 모두 한 지역에 모여 행진을 벌인다고 한다. 땅의 영맥을 따라 모두 횡단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이 벌어진다고. 도리어 다른 지역은 평온해지고, 한 곳에 모인 악귀를 약화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온갖 영능력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츠나지 츠나야마라는 높고 큰 산을 뒤로 하고 바다를 앞에 둔 항구도시. 배산임수라는 위치의 좋은 기운을 받았는지 무역업으로 꽤나 번성하였으며, 몇 기업의 본사를 가지고 있기도 한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영능력자들에겐 츠나야마라는 선이 영험하여 수련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전에는 음양사의 수학기관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겐 물이 좋고, 치안은 그럭저럭이나 토박이들에겐 살기 좋은 곳으로 느껴질 뿐이다.
하지만 그런 토박이들도 피하는 곳이 있었으니, 퇴폐업소가 포진한 구시가지와, 그와 인접한 폐공장 단지다. 강 북쪽은 부유하지만 남쪽은 흉흉하다고 할 때의 남쪽을 담당한다. 연쇄살인도 영능력자의 음흉한 음모도 벌어질 법한 위험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슬럼가에 거주를 한다면 어지간히 가난한가보다 하는 인식이 있을 정도.
마사바네 신사 여우신을 모신다고 전해지는 신사. 은근히 영험해 멀리서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츠나야마 중턱에 있어 찾아가긴 조금 힘들지만 그곳의 약수를 마시면 속병이 낫는다는 속설도 있다. 영능력자들에겐 그 밑에 위험한 것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도 구세대들의 풍문일 뿐. 200살 살은 어떤 음양사가 어떠한 조치를 취한 이후로는 안전하다고 한다. 실상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카페27 이와시교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은퇴한 영능력자 점장이 소일거리를 하고자 차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녀석, 결계를 찢고 침입하는 녀석, 자꾸 찾아오는 옛날 지인/지괴들 때문에 이제는 츠나지 영능계의 허브 정도로 여겨지는 중. 종종 주변의 영능력자들에게 경고를 하기도 하고, 영능력자들 사이의 분쟁을 조정하기도 하는 여러모로 교통센터같은 곳이 되어버렸다.
가장 최근의 이슈를 꼽자면, 이와시신사의 키츠네가미가 역할을 다 하지 않고 자리를 이탈하였으니 목격 제보를 받는다—라던가.
뭔가 세계관 쓰다보니까 역시... 1화 여우신과 자만추하다 2~3화 그녀와 도키도키 동거생활...하던 중 마사바의 습격, 한숨 돌리는 듯하니 찾아온 영능력자들의 습격 4화 영능력자와의 싸움에서 가까스로 도피 + 제가 현상금이 걸렸다고요?! 5~6화 그들과 대치...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카페 27의 사장님
7화 그와 클라이맥스 전투를 벌이며 대요괴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메이샷 그리고 무능한 히다이... "왜 네 역할을 다하지 않았지?" "하~? 애초에 내 남편이 맡긴 일이고 내 남편이 환생해서 이제 제끼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너 때문에 신사의 결계도 다 고장나고 안전장치도 무용지물이 돼버렸다고!" "그건 너희 인간이 할 일이지 내가 신경쓸 건 아닌데?" 그렇게 영능력 존윅이 될 뻔 하다가...
8화 갑자기 고댓적 히다이와 메이사의 동거생활을 보여줌... 메이사의 회상... 암튼 히다는 메이사의 평생 남편이고 저번 생에는 이와시신사의 안전장치도 맡겼대요 하지만 죽고 환생해버렸다는 설명
9화 결국 사장이 히다이를 인질로 잡자 대화할 마음이 난 메이사... 카페 27 소속 퇴마사로 활동하며 백귀야행 토벌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 히다이는 카페27에서 퇴마사로서의 교육을 받는다
10화 영능력 운동회하는 뽕빨에피 하나는 있어야지 11화 백귀야행의 사역마와 조우, 히다이가 이제 정말 퇴마사로서 전투하기 시작 12화 사역마 토벌 성공, 백귀야행들과의 충돌을 암시하며 1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