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91> [1:1] FREESIA :: 1001

메이사주

2024-02-20 15:57:06 - 2024-03-03 10:32:18

0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5:57:06

책상 다리가 있다면 넌 길이도 안 맞고, 균형을 깨트리는 멍청한 다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를 개켜서 괴어넣으며 난 무심결에 생각한 거다. 내 가족에 네가 있으면 좋겠다고.



>>1 히다이 유우가
>>2 메이사 프로키온

1 히다이 유우가 (1K4950Lqow)

2024-02-20 (FIRE!) 16:02:15

(커미션)

【퍼스널리티】

 “~자자, 보채지 말고. 아저씨는 다 계획이 있단 말이지~”

이름  | 히다이 유우가 文代悠牙
성별  | 남성
나이  | ...이거 꼭 밝혀야 해? 올해로 만 31.
직업  | 트레이너

외관  | 관리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 덥수룩하고 검은 반곱슬 머리. 눈을 가릴듯 말듯한 애매한 기장의 앞머리와 목까지 내려오는 뒷머리까지 어쩐지 노숙자같은 인상을 준다. 그 인상을 확정짓게 만드는 건 역시 동태같은 검은 눈. 그늘지고 처진 눈은 다크서클로 감싸여져 꽤 지친 인상을 준다. 조금 찡그린 듯한 눈썹까지 해서, 시비 거는 노숙자같은 인상의 완성.

그런 걸 자기도 아는 모양인가 늘 슬쩍 입꼬리를 올리고 다닌다. 온화해보이도록 안경도 쓰고, 후줄근한 자세까지 바로잡으면 꽤 멀끔한 청년처럼 보이지만, 글쎄, 그런 믿음직한 태도는 쉽게 유지되지 않는다. 성격부터가 글러먹은 거지, 가끔 면도도 안해서 턱이 거뭇할 때도 있고, 늘 비슷한 체육복만 입고 다니는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된다.

...그래도 잘 보이고 싶은 녀석 앞에서는 제법 멀끔히 다닐 줄 아는 모양이다. 의외로.

성격  | 꼴초, 케세라세라, 하지만 할 때는 하는 남자입지요.
                               ...좀 믿어주지 그래?
돈? 없다.
명예? 있겠냐.
성공? 과는 거리가 멀다.

전과자, 가정폭력범, 기타 흙수저를 다수 배출한 영광스러운 히다이 가문의 최고 아웃풋. 유토리 세대의 평균적인 능지와 처참한 판단력. 뒷일을 크게 생각지 않고 저지르고 보는 행동력에 다혈질.
그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망이 아아아아주 나쁘지는 않은 기묘한 청년.
적당히 위트있고 맞춰주는 성격에 자기 성질을 죽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름의 수요를 만드는 모양이다. 그래도 그 성질 어디 안 간다고 종종 오는 싸움 안 막고, 불쌍하다면서 무턱대고 일을 해결하려 들거나, 인간관계에서 최악인 일들만 저지르지만.

그래도 다들 입모아 말한다, 나쁜 사람은 아니야. 오히려 좋은 사람이지.
...조금 쓰레기 같을 때도 있지만?

할 때는 하더라.

기타  |
생일은 12월 28일.
키는 179cm, 체중은 위기감을 느끼는지 이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키는 짝다리 때문에 그런 거지 잘 재면 181cm라고 우기기도. 추하다 히다이.
성의 한자를 대강 읽으면 몬다이가 되기 때문에 담당하는 반에서는 몬다이라고 불리곤 했다고.
의외로 OO은 아니야. 아니니까. 아~ 진짜 아니라고!

트레이트 | 전업 트레이너
메이사 프로키온이라는 담당 우마무스메와 함께, 23년서부터 팀 프리지아를 이끌고 있다.
끌려가는 건지 끌고 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2 메이사 프로키온 (QDmTgM5kAE)

2024-02-20 (FIRE!) 16:14:12

【퍼스널리티】

 “에~ 그런 것도 못해? 허~접💕”

이름  | 메이사 프로키온(メイサプロキオン)
학년  | 고등부

외관  | 갈색 머리카락을 왼쪽 사이드테일로 묶었다. 이마쪽 머리카락에는 아래로 좀 늘어진 하얀 다이아몬드 무늬가 있다. 눈은 노랑 계열의 색. 끝이 올라간 눈초리 덕에 표정이 없을 때는 조금 사나운 인상을 준다. 하지만 거의 항상 반쯤 감겨있는데다 킹받는 웃음을 짓고 있을 때가 많아 그다지 티가 나진 않는다. 왼쪽 귀에 눈과 비슷한 색의 격자무늬 멘코를 착용하지만 기분에 따라 멘코가 아니라 간단한 귀장식만 하고 다니는 때도 있다. 늦잠자면 종종 빼먹고 다니기도 하는 모양.
꼬리에는 리본을 달고 다니는데 대체로 빨간색이지만 가끔 다른 색일때도 있다.

성격  | 기가 세고 건방진 우마무스메. 상대방에게 자주 '허~접💕'이라며 깔보고 놀리는 듯한 언행을 보인다. 그래도 남을 진심으로 무시하는 건 아니다. 고집이 세서 하기 싫으면 안 하고 억지로 시키면 하는 척만 한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몰두하기도 하는 종잡을 수 없는 꼬맹이.

남에게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이다.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지만 자기 이야기는 죽어도 안 하는 타입.
그래서 그런지 꽤 가까운 사이지만 일정한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제법 츤데레다
독점력도 엄청난 편


기타  |
* 생일은 6월 2일.

* 본가는 츠나지에서 나름 유명한 음식점, 하야나미早波를 운영중이다.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밥과 미소시루 그리고 매일 달라지는 보너스가 포함된 스태미너 정식이 인기메뉴. 가끔 이상한 괴식이 추천메뉴에 걸려있기도...

*가게일을 돕느라 요리도 배달도 익숙해졌다.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중화풍 야채볶음(당근많음, 간이 세다).

*잔디B 더트A 단G 마C 중A 장B

* 발차기로 나무를 깔끔하게 동강내기도 하고 히또미미의 정강이도 금가게 만들기도 하고 머리를 차서 입원시킨 적도 있다. ...아니, 그냥 우연한 사고였다니까요? 정말로.

* 클래식 시즌 이후 조금 성장했다. 키는 143㎝, 체중은... 체중계를 발차기로 날려버렸다.

* 담당 트레이너와 단둘이 있을 때 포식자의 눈이 된다.

비밀1) 사실은 편의점 주먹밥의 포장을 벗길 때마다 오른쪽과 왼쪽 중 어디를 먼저 당길지 고민한다
비밀2) 사실은 한밤중에 자주 별을 보러 나간다
비밀3) 사실은 밤마다 걸어다니지 않을까 하고 테라 굿즈를 조금 무서워하고 있다

【스타일】

▶ 적성
각질  | 추입
거리  | 스테이어

▶ 트레이트
스토리 | 평범
레이스 | 지능 떡상, LTE 워프, 가자미
소셜  | 독점력
히다이 유우가라는 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23년서부터 팀 프리지아 소속이 되었다.

3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6:29:56

시트도 다 올렸으니... 😸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히다이주~

4 히다이주 (/ZIppnuK/Y)

2024-02-20 (FIRE!) 17:41:27

여기서도 잘 부탁드려요 비록 불초한 오너지만...🫠 내일모레? 아닌가 글피인가.. 좀 불철주야 이것저것하면 느긋해지니까요🫠
뭔가 이것저것 치우다 보니까
멧쟈.. 히키코모리였던 이후로 청소하는 습관이 빠져버려서 유우가가 더 깔끔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버렸어요 🫠

5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7:50:11

예전엔 매일 쓸고 닦고 하면서 치웠는데 히키코모리 이후로 그냥 쌓아두게 되어버리는 멧쟈...
😏유우가가 사라져서 멧쟈가 이렇게 망가져버렸다구..히히히... 책임지고 평생 돌봐줘야만...(?)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시간은 많으니까요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천천히 느긋하게 해봐요~😸

6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8:05:00

유우가는 심지어 자취하면서 깔끔함의 중요성을 실감도 하고... 메이사도 있으니 점점 치울 수밖에 없어졌는데 멧쨔는 빈둥빈둥댄다니 최고... 꼭 껴안고 부양해줘야만wwww

이상한 택배도 마구마구 시킬 거 같아요www 그래놓고 안 뜯어서 히다이가 멧쨔 잔소리하면서 들고 들어와야만www

😓 "뜯지도 않을 택배는 왜 시키는 거냐?"
😙 "유우가가 쓸래?"
😟 "싫어."

화해 이전에는 이거로 엄청 티격태격하면 좋겠다고도 생각해요

7 메이사주 (QDmTgM5kAE)

2024-02-20 (FIRE!) 18:19:54

🤭히히히... 자꾸 잔소리하면
😾 "아 알겠다고... 그렇게 내가 싫으면 나가면 될 거 아냐!"
하고 괜히 승질내는 멧쨔가 나오는거죠😏
나가서 잘 때 쓸거니까 그 박스 내놓지 말라고 하고🤭 친절한 아저씨들한테 신세져야겠네~ 하고 다들리게 말도 하고...히히히...

8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8:33:20

>>7
이렇게 서로 티격태격 반복한 결과... 나중엔 유우가가 체념하고 거실 소파에서 빈둥대는 메이사 앞에서 손수 개봉하고 이거 버려 말어? 반품해? 하면서 컨펌받을지도요 🤭

그러다가 멧쨔가 장난으로 주문한 엣치치 속옷 개봉하고 😟 하는 히다이랑 😏하고있는 멧쨔도 보고싶어요

9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8:40:21

😏😏😏😏😏🤭🤭🤭🤭🤭🤭
완 전 재 밌 어.... 상상만 했는데도 웃음이 멈추지 않는wwwwww

😏 "뭘 그렇게 뚫어져라 들여다 보고 있어 이 헨따이~"하고 히죽히죽 웃는 멧쨔... 히히히히....😏😏😏

10 침략 (eNsAP2nKIQ)

2024-02-20 (FIRE!) 18:40:51

마사바주

11 메이사주 (QDmTgM5kAE)

2024-02-20 (FIRE!) 18:44:44

마사바당했다🤭
침략주 안뇽🤭🤭

12 침략 (Ipw8BjI1To)

2024-02-20 (FIRE!) 18:45:43

뭔가 일댈이라 발뻗고 있기 쉽지 않단 말이지. 하지만 여기를 내 주거지로 하기로 했어. 멧쨔와 몬다이가 받아들야줘.

13 메이사주 (vjuVm0mmg.)

2024-02-20 (FIRE!) 18:50:11

침략자 마사바주를 나데 나 데해 요👋👋👋👋
느긋하게 있으라구~

14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9:47:49

마사바 오징어소녀 말투해주면 여기 있어도돼
그게 침략자란 거니까

15 침략 (fNgzgjDlRE)

2024-02-20 (FIRE!) 19:50:00

https://youtu.be/tR64Xn5syrw?si=cc45fePHwvtGlaQO

어렸을땐 오징어소녀를 키우고 싶었다리

16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9:53:19

>>9

😟oO(가려지긴 하냐 이거...)
😮‍💨 "에라이..." 🩲

이러고 멧쨔 얼굴에 엣치치 속옷 집어던지는 거 봐버린wwww 얘네는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멧챠 야바한 텐션이 좋단 말이죠...
그리고 몬다이의 그날 꿈은...
...
...매 가지 후지산이 나오는 멧챠 길몽이었단 것으로 😏

17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9:54:36

>>15 엄청 잘 어울리잖아 마사바랑
바다의 집 하야나미의 직원 마사바소녀는 이미 공설이야...

18 침략 (RgR5ASzWPE)

2024-02-20 (FIRE!) 19:56:42

그럼 침략하러 할 때 마다 사미다레가 악력으로 두개골을 함몰시키고 메이사가 나온 먹물로 오징어먹물파스타 만드는거야?

19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19:58:42

>>18 이거 다
몬다이는 기둥서방으로 빈둥거리며 놀고먹을게! 고마워!

20 침략 (RgR5ASzWPE)

2024-02-20 (FIRE!) 20:04:20

>>19 하아? 일하라구 쿠소오지상.
적어도 아니메캬라면 수상하게 일에 관심 없지만 중요한 순간엔 도움이 되는 어른 역할이라도 하란 말이야!

21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20:07:09

>>20 에? 근데 우마무스메들 히또미미보다 강하고ww 몬다이는 그저 이유없이 화면에 남자비율 채워주는 정도로 충분하잖아? 인기 성우 기용해서 마케팅이라도 해볼게!

22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0:08:56

흐히히 퇴근☺️

>>16
😾💢 oO(던져...?)
하고 이상한 부분에서 빡친 멧쨔가 다음날에 엣치치 속옷에 유우가의 티셔츠라는 조합으로 입고 뒹굴거리고 있는거죠🙄 저 이미 다 봤다구요...(???)

>>18
마사바를 쥐어짜서 먹물을 착취해요(??)
오징어소녀라니 추억이구만 이것도...☺️

23 침략 (RgR5ASzWPE)

2024-02-20 (FIRE!) 20:14:22

>>21 하아?

츠다켄지로 같은 분으로 부탁해

>>22
(말라비틀어진수건마사바에요)

24 침략 (RgR5ASzWPE)

2024-02-20 (FIRE!) 20:14:44

둘이서 이세카이 가는거 보여줘

25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0:17:07

이세계 트럭에 치이라는 거지...?(?)

우마무스메가 트럭에 치이면 차대차 사고일까?🤔

26 침략 (/zr9I3YcVw)

2024-02-20 (FIRE!) 20:19:20

트럭에 치이거나
눈떠보니 이세계거나
수업도중에 클래스 단체로 전송되거나
누군가 알려준 유행하는 주문! 같은거 하다 휘말리거나...

우마무스메와 히토미미에게 적용하는 법이 다르지 않을까?
우마무스메-우마무스메
우마무스메-히토미미
히토미미-히토미미 로 체계도 나뉠것 같고

차도 마찬가지로
차-우마
차-히토
차-차

로 나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27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0:21:21

찾아보니까 현행법상 차대차는 아닌듯(???)

28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0:30:48

>>26
유행하는 주문 외웠다가 진짜로 돼서 이세계로 날아가는 것도 재밌을거같다🤭
클래스 전체 전이되면 마사바도 같이 가고 갸루즈도 같이 가서 우당탕탕 분위기일거같고
흐히히... 망상이 안 멈추는wwww

하지만 망상을 멈추고 저녁을 먹고 와야해...
오늘 커피말고 아무것도 안먹어서 한계야.....🫠 히다이주도 마사바주도 맛저하십쇼....

29 히다이주 (1K4950Lqow)

2024-02-20 (FIRE!) 20:56:21

>>22 화해하기 전에는 🙄...하고 조용히 문닫을 거 같아요
화해하고 나서는 뻔하지만...wwwwww

너무... 피곤하군요 🫠
이건 마사바 머리촉수볶음으로 보신해야하는 타이밍이네

30 침략 (/zr9I3YcVw)

2024-02-20 (FIRE!) 20:57:32

저녁 먹고 왔어~

>>29 하아??

31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1:28:17

https://ibb.co/nzH9Thw
🫠히히히....

32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1:31:01

>>31 wwwwwwwwwwwwwwweewwwww멧쨔는 실사용할 생각 30% 놀릴 생각 70% 정도로 샀다고 생각하니까 아 ㅁㅊ 힘든대도 함박웃음이wwwwww그보다 유우가 점점 미소년되어가고있잖아요 얼굴에 물이오르는wwwwwww 멧쨔주가 말아주는 미소년 최고잖아 쿠소...wwwwww

33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1:32:52

>>31 wwwwwwwwwwwwwwweewwwww멧쨔는 실사용할 생각 30% 놀릴 생각 70% 정도로 샀다고 생각하니까 아 ㅁㅊ 힘든대도 함박웃음이wwwwww그보다 유우가 점점 미소년되어가고있잖아요 얼굴에 물이오르는wwwwwww 멧쨔주가 말아주는 미소년 최고잖아 쿠소...wwwwww

34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1:34:24

wwwww남자를 잘 못그리는 저의 필사적인 몸비틀기인www
히히히....🫠 연습해야하는데.. 게을러터져서 문제네요....

35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1:34:41

침략콘wwwwwww

36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1:36:13

메이사에게 침랙티콘 의뢰할게요
보수는 마사바머리카락1개(짧은거임!)

37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1:40:36

하? 긴 거 3가닥 아니면 안 받으니까(???)

38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1:41:19

기... 긴거 두가닥에 짧은거 하나..! 이 이상은 안 돼!!!

39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1:41:37

아니근데 진짜...사랑이 녹아있는 얼굴이라 감동이 개큰...🥹🥹🥹 이렇게바쁠때라 제대로 주접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인...wwwwwwww멧쨔 붑도 멧쨔큰...wwwwww

40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1:44:57

>>39 그니까... 내 멧쨔는.... 제주도대포주상절리인데....

41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1:49:03

>>39

42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1:53:29

>>40 하? 무슨 소리? 내 멧쨔는 아스나와 자웅을 겨루는 점까지 찍은 O머크 직전이야

43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1:55:52

44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1:56:39

>>43 헉
멧챠

귀여운....🥹🥹🥹🥹 멧쨔주 그림의 귀여움도 붑도 미소년실력도 나날이 상승곡선인..www

45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1:59:14

>>43 헉
멧챠

귀여운....🥹🥹🥹🥹 멧쨔주 그림의 귀여움도 붑도 미소년실력도 나날이 상승곡선인..www

46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2:00:20

마사바주는 >>44를 훔침으로써 붑플레이션에 동의한 거야

47 침략 (RcdP6bAKdM)

2024-02-20 (FIRE!) 22:01:53

상승곡선인건 사실이잖아

사실적시는 동의가 아니야

48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2:04:53

>>47 확대하면 0.1픽셀로 약관 적혀있어
제대로 안 읽은 마사바주가 나빠

49 침략 (C2VFUng2S2)

2024-02-20 (FIRE!) 22:06:40

>>48 시라나이 바카 시네

50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2:55:20

(움짤)

오랜만에 콘만드니까 재밌네요...흐히히...🤭

51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2:57:38

...아니 뭐야 이거 하는데 한시간이 걸렸다고...? 말도 안돼.. 시간 왜이럭게 빨라....🫠

52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3:27:30

>>50
쓰다이를 응징하는 메이쨔 🥰 이히히히히......
저 그리고 아까 멧쨔의 엣치치 승부복이 끈인 게 좋았어요... 감동이 있었다구요

53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3:38:07

😏후히히....
>>16에서 히다이가 가려지긴 하냐 라고 했던 걸 보고서
이런 생각을 할 정도면 분명
끈이잖아😏😏😏😏싶었거든요

54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3:46:43

>>53 😏😏😏😏 메이쨔 이 바보엣치치청년...

🤔 사실 저 말이죠 시니어시즌이나 도쿄시즌을 너무 히메이만으로 굴리고 싶지가 않아서 이런저런 NPC들을 만들고 싶어요
저번에 만든 메이사짝사랑몬다이죽여연합이라던가... 히다이랑 옛날에 연이 있었던 또레나 지인이라던가 어떠신가요?
뭔가 이것저것 색다른 맛으로 먹을 수 있을 거 같고 이녀석들끼리도 케미가 좋으면 더 좋은 일이구 말이죠
결정권은 멧쟈주에게...☺️

55 침략 (JvIg31Q9fI)

2024-02-20 (FIRE!) 23:48:35

확실히 주변 NPC가 있으면 이야기의 깊이가 늘어나지
히다이 누나라던가 쓰레기가문남자들이라던가
육상부 코치라던가 그냥 수다스러운 집앞 청과물점 아저씨라던가

시트로 만들어줘

56 메이사주 (6RO4gT.b6c)

2024-02-20 (FIRE!) 23:51:36

히히 저는 좋죠🤭
다만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저가 npc 굴리는데에 재능이 별로 없다는게(????)
npc라고 내놓은게 멧쨔 클론이 되어버릴까봐 좀 걱정인....🫠🫠🫠

57 히다이주 (Qzy.wR5tsU)

2024-02-20 (FIRE!) 23:58:05

마사바주 그렇게 강하게 주장하지 않아도 스플릿텅 -빈- 슬렌더 흑발 또레나는 무조건 넣을 거니까 걱정하지마!!

사실 저도 재능은 없지만요 😏 짝사랑당하는 어른메이쨔를 멧쨔 보고싶어서 말이죠...

58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00:00:53

노력할테니까요....🫠

저녁을 너무 먹어서 그런가 벌써 멧쨔 졸린wwww
간만에 낙서 좀 하고 싶었는데 우웃...

59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00:03:45

헉 벌써 열두시네요 이건 졸릴만한wwwwww그리고 요즘 늦게 주무셨으니까 어쩔 수 없는 ...😌

그리고 npc구상하면서 생각해보니까 멧쨔는 첫사랑이 유우가긴 한데🤔 그 전에 '아 역시 모쏠은 좀...' 하면서 재미로 사귄 녀석이라던가 히키코모리 시절에 유우가를 잊고자 사귄 녀석이라던가 있을까요?

그런 NPC있어도엄청 사랑과전쟁이라 재밌을듯해서...😏

60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00:11:47

🤔
있으면 재밌을 것 같죠...
하지만 지금은 머리도 안 돌아가고 무엇보다 전 다이스중독이니까(?)
어떤 녀석이었는지 다이스로 한번 정해볼까요😏

.dice 1 3. = 3
우마무스메/히또미미 여자/히또미미 남자

.dice 1 2. = 1
후배/동급생

얼마나 길게 사귀었나?
.dice 0 12. = 11개월

61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00:12:54

https://ibb.co/X7n0R9H
그리고 이건 낙서입니다..

62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00:13:55

>>60 우마무스메랑 히또미미 여자는 참아도 남자는 못참아
죽인다(좋은뜻)

63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00:16:01

>>61 우 헤 헤🤭🤭🤭🥹🥹🥹🥰🥰🥰🥰🥰🥰🥰🥰
엇나가던 시절의 히다이.. 어리구나.. 귀여워라......🥰🥰🥰🥰🥰🥰
무한 낼룸낼룸할래요... 흐히히히히 행복해.....

64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00:20:03

>>63 저 내일 이사해서 거의 내일모레까지 못 올 거 같아서 말이죠...🥺 이거 받고 봐주세요
왼쪽은 스트릿패션이란 걸 접하고 체육복의 저주에서 풀려난 히다이랍니다...☺️

65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00:20:19

>>62 🤭
히또미미 남자에 후배라... 어쩐지 히다이랑 외형(반곱슬/더벅머리)은 닮았지만 성격과 연령은 반대인 느낌이지 않을까 해요🤔
이 친구도 트레이너 지망이었을까.. 어쩌면 그냥 하야나미 단골 손님이 멧쨔가 안쓰러워서 소개시켜준 쪽일지도...
11개월이나 만났지만 멧쨔 쪽에서 좀 건성으로 대하는 느낌이 있지 않았을까🤔 스킨십도 잘 안하고..

근데 꽤나 길게 만났는데도 버리고 도쿄로 가버리는구나 멧쨔....🤭 히다이랑 똑같아졌어...(?)

66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00:25:17

헉 내일 이사하시는군요😲
이사하고 한 삼일? 정도는 정신없으니까요
저는 일주일 정도 정신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추억..은 아니고 끔찍한 기억입니다...🥲
아무튼... 이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혼자서도 잘 노니까 걱정마시구요~ 정리 다 하시고 푹 쉬신 다음에 느긋하게 와주세요🤭

67 히다이주 (O8rr/qfPrM)

2024-02-21 (水) 00:49:16

>>65 쓰레기 아니고 순수한데다 메이쨔 일편단심의 문과생...
뭔가 양아치처럼 생겼지만 속은 순애파일 거 같아요🤔

아직 고등학생이고 트레이너 지망생이라 하야나미 손님이 " 같이 스터디 해보지?" 하면서 만나게 됐을지도...🤭
이때를 기점으로 유우가한테 닿지 않는 연락하는 걸 그만두고 중앙 라이센스 따는 거에 집중하는 거죠? 그리고 사귀자는 제안에 "응."은 했지만 철저하게 스터디 시간에먄 만나고 사라진다던가...
우와 멧쨔 엄청 나쁜여자가된wwwww

68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00:57:55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그러면 정말 가서 영화만 보고 바로 집에 와버릴 것 같죠 멧쨔...😏
외형이 히다이랑 닮은 느낌이라 사귀기 시작했지만 완전 다르니까 깊게 사귈 생각도 별로 없었을 것 같고...히히히... 쓰레기같은 상상 안 멈춰.. 큰일이다...
크리스마스 직전에 헤어졌을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흐히히....🤭

이런 사이였던 사람하고 중앙에서 재회하면 무진장 맛있는 전개 나오겠지...
히다이랑 화해하기 전에 재회해도 재밌을 것 같고 화해한 이후에 해도 재밌을 것 같은🤭🤭🤭🤭

오늘은 이걸 상상하며 잠들어야겠네요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먼저 들어가볼게요😌 히다이주 좋은 새벽 되시고 이사 화이팅임다~😸 나중에 봬요~

69 침략 (x9HWu2j6XQ)

2024-02-21 (水) 01:07:25

>>61 못봤어

70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01:41:34

>>68 연하 왕코쨩(가칭)의 맹렬 대시에 완전 질려버린 메이쨔...😿
그래도 어쩐지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않은 채 있었는데... 준비하고 있던 중앙 트레이너에 합격하자마자 헤어지자는 결심이 서버리는 전개네요😼
왕코쨩은 라이센스 시험에 떨어져 우울한 차에 메이쨔에게 차이기까지 해서 엄청 우울해하지만 원거리 연애가 무리니까! 누나는 발목 잡는 거 싫어했으니까! 하며 재회를 노리고 중앙에 입사

그러나 마주하게 된 건 시꺼먼 아저씨랑 동거하면서 즐거운 듯 웃고있는 메이쨔였고...🤭
🤯 "저 아저씨의 뭐가 좋은 건데요 누나!?" 라는 하남자외침을 참을 수가 없다...

하지만 메이사는 왕코쨩이랑 연애 아닌 연애(성가신 걸 일방적으로 받아주다가 자리 피하는)를 하다가
🫤 '응, 유우가는 역시 내가 성가셨던 거네...' 하며 왕코쨩을 통해 거울치료가 되어버린 거죠 🤭
그래서 복수는 하겠지만 유우가가 남과 행복한 건 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현 여친에게는 혼인 신고서 공격을 왕코쨩에게는 미안한 마음에 적당히 대해주는 그런 복잡한 감정선이 막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머리 폭발하는...wwwww

>>69 오 저런, 민첩했어야지.

71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02:25:07

🤔 뭔가 저는 멧쨔가 유우가를 좋아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메이쨔가 도움이 필요할 때 딱 적당한 호감도를 쌓은 상태로 적절한 도움을 줬다👈라는 계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 전까지는 역시... 안중에도 없단 느낌? 유우가의 호감 포인트가 카운트 되기 시작한 시점이 거기라는 느낌이죠 🤭 메이사는 서사보는구나...

그래서 왕코쨩이 닮은 듯 안 닮은 점이 있지만 그게 메이쨔의 마음에 와닿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사가 애정을 못 가진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왕코쨩은 결정적인 순간에 메이사에게 칼을 떠넘기는 타입이겠네요 유우가랑 정반대로 🤔

72 메이사주 (wfL2CJ1bX6)

2024-02-21 (水) 11:06:17

좋은 오전..
히다이주 이사 화이팅임다💪

>>70-71
왕코쨩...🥺 멧쨔가 -쓰-라서 미안하다....
하지만 어쩐지 멧쨔.. 사귀는 내내 요비스테도 안하고 성으로만 불렀을거 같고... 손도 잘 안잡아 줬을 거 같고..🙄
중앙에서 재회하면 미안하니까 그래도 적당히 대해주긴 하겠죠
하지만 히다이랑 다르게 왕코쨩은 도움을 주진 않을테니까🤭 그냥 '아는 사람'이라는 카테고리에 넣어둘 거 같고😌

🤔왕코쨩.... 나중에 멧쨔한테 혼인 신고서 공격당한 히다이의 중앙여친(이엇던것)과 사귀게되면 좀 재밌을지도....

73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19:16:37

날씨가 꾸물꾸물한게 영...🫠 갱신해둘게요...

74 히다이주 (4e4sYe4alM)

2024-02-21 (水) 20:09:21

생존신고하고 갱신합니다 👋 죽겠네요...

75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0:17:33

>>74 나데나데해요...👋👋👋👋👋👋👋

76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1:07:22

>>75 멧쨔주를 나데나데해요...👋👋👋👋

🤔 뭔가 히다이의 썸씽있던 중앙 또레나 분은... 건실한 안정형에 화목한 가정이고 관서 분이라서 잘 웃겨주는 육각형이 고루 발달한 타입이라는 생각이 있어요

멧쨔에게 혼인공격 당한 분과 멧쪄에게 중앙튀 당한 녀석들끼리 동지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프리지아 녀석들 레이스에서 절대로 고개도 드밀지 못하게 하겠다고 wwww하는 걸 생각해버린...

77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1:48:51

멧쨔의 업보가 너무 큰wwwwwwwwww
멧쨔는 둘째치고 히다이 커리어에 지장있으면 안되는데www

하지만 쓰짓 너무 재밌단 말이죠😏

78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1:52:15

멧쨔는 은퇴하니까 괜찮지만 히다이는 이게 본직이야 이거 아니면 일 못해😢
하야나미로 주워가는 걸 제외하면...😏

멧쨔주... 잠깐... 있어보세요 잠깐...

79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1:53:09

으?에? 알겟습니다😌

80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1:53:30

아 그리고 저 말이죠 🤔 다음 일상은 멧쨔랑 누나로 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어요...

81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1:53:58

흐히히... 좋아요☺️ 전여친 얘기 잔뜩잔뜩 들어야지~

82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1:54:13

https://ibb.co/z5fg4nG

83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1:55:34

😳😳😳🙄🙄🙄🙄🙄😏😏😏😏😏😏🤭🤭🤭🤭🤭🤭🤭🤭🤭🥰🥰🥰🥰🥰🥰
멧쨔... 뭐하고 있어...😏😏😏😏😏😏😏
흐히히히.... 이거... 이거 너무 좋잖아요... 최고야....🥰🥰🥰🥰🥰🥰🥰🥰🥰🥰🥰🥰🥰

84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1:56:52

히다마이 완전 최고...🥰

85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1:57:41

마사바의 마법의 약을 먹은 부작용으로 하루동안 히다마리쨩이 되어버린 유우가 🤭
메이사 속옷 빌렸다가 위가 엄청 남아서

🙄 "..."
🙄 oO(메이사 생각보다 컸구만...)
하고 어쩔 수 없이 OOO로 살아버린대요
어차피 하루니까 😌

86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2:04:32

속옷도 치마도 오버니도 잠옷도 전부 빌려줘야만...🥰
멧쨔 신나서 옛날 옷도 꺼내오고 이것저것 입히면서 놀아볼 것 같네요 히히히🤭🤭🤭
그리고 (딱 하루지만)같은 여자끼리니까 하고 자연스럽게 터치했다가
😳 "엣...??" 하고 놀란다던가🤭

그리고 이럴 때 아니면 못한다고 목욕도 같이 하고 잠도 같이 자려고 할 것 같은wwwwwww
멧쨔의 욕망이 대폭발해버리는wwww

후히히히... 행복하네요...
정신없으실텐데 이런 좋은 그림까지 주시고...🥹 감사해요 히다이쭈...

87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2:09:23

사실 저번에 쓰레기 그림 그렸다가
유우가 꼴값 ㄹㅈㄷ잖아... 중화해야만... 하고 그려뒀던 거라 😏 괜찮습니다... 히히 기뻐하시니 저도 기뻐요
내일도 바쁘고 기절할듯 해서 올린 거니까 부담갖지 말아주시길...😌

히다마리쨩 목욕은 😣 "겉은 이래도 속은 제대로 남자니까!!!" 하면서 도망치다가 멧쨔한테 잡혀서 꺄아아악 하고 욕탕에 잡혀들어가는 거죠? 얼굴 새빨개져서 눈도 못 마주치고...😏

GL태그 달아버려야해

88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2:17:15

히또미미가 우마무스메한테서 도망칠 수 있을리가...😏
그나저나 멧쨔.. 너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서😏 코이츠wwww하고 웃어버렸어요wwwww

얼굴 새빨개진 히다마리쨩을 히죽히죽 웃으면서 놀리는 멧쨔...🤭
등도 밀어줘야해...☺️ 머리도 감겨주고...

89 침략 (x9HWu2j6XQ)

2024-02-21 (水) 22:21:30

마법의 약을 먹여요

90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2:27:25

>>88 등 밀어주다가 에잇💕하고 히다마리쨩의 비명소리를 듣는 거까지 봐버렸다구요

하야나미의 부모님 : 우리 딸이 꼬꼬꼬 외에 저렇게 돈독한 친구가 생기다니 다행이야 친구랑 더 어울리고 그 세꺼먼 사내놈은 멀리했으면 좋겠네...

하는 오버랩 씬이 있을 것만 같은www
아 근데 저... 벌써부터 약간 그거네요
기절직전이라서 일단...👋 오늘도 불초하게 앵바하겠습니다 👋 내일 뵈어요 ...🥺

91 히다이주 (X9RaGkabCs)

2024-02-21 (水) 22:27:51

마하..👋
마바..👋
마사바소녀도 내일봐👋

92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2:29:09

히다이주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피곤하신데도 재밌는 썰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헤헤... 어서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93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2:29:45

마하마하~
마사바쭈
마법의 약 100통만 주라... 히다마리쨩 자주 보게(?)

94 침략 (vpKV6ZM.Q6)

2024-02-21 (水) 22:32:16

헐 메이사 이젠 오니마이까지 찍으려 하는구나...

좋아!

95 메이사주 (x9OoDEp0h2)

2024-02-21 (水) 22:40:48

☺️역시 마사바주야 믿고있었다고~

내 욕망의 항아리 완전 무저갱 수준이라(?)
오니마이도 완전 오케이라구😉

96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08:10:12

생존신고 겸 갱신을...👋

97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1:17

마사바의 마법의 약을 먹은 히다이... 하루 동안 여자아이의 모습이 되어버리지만 무릎의 호전을 느끼는데...😏
무릎이 낫고 싶었던 건 오랜 숙원이라 어쩔 수 없이 주말마다 약을 먹고 여자아이가 되기로 한다...

주중에는 노숙자 선생님, 주말에는 언제부턴가 츠나지에 등장한 미스테리한 TS미소녀...!
히다마이!

98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4:38

피곤하니 드래프트에 시답잖은 이야기만 쓰게 되네요 🫠
메이쨔는 마법의 약을 먹으면 어른이 되려나...🤔 그런 속보이는 망상만 무한으로 하게되는wwww모닝입니다...

99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00:33

모닝임다~

주말마다 히다마리쨩을 만난다니 최고잖냐😋
TS되는 히다이를 보고 마법의 약을 먹으면 나도...? 반대가 되나?하고 불순한 의도 300%(...)품고서 마법의 약을 먹은 멧쨔
그러나 멧쨔에게 찾아온 변화는 TS가 아니라 어른이 되는 것이었고🫠
흐히히... 완전 즐거운 상상이잖아요..🥰

100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07:32

일은 안하고
어른 멧쨔가 히다마리쟝을 꼬옥 안아주는 상상만..🫠 히히...히히히히....

101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09:34

>>99 정반대가 돼서 히다마리쨩을 세메하는 것도...🤭

😫 "으아아아아악!!! 이건 아니라고!!! 난 절대로 그런 경험 하고 싶지 않으니까!!!"
😌 "가만히 있어 유우가 버둥거리면 아플 뿐이니까..."
하는 것도 꽤 재밌을 거 같고 😚

하지만 유우가 그러고 나면 다시는 못 돌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뜩이나 유우가의 심각한 여자아이 행태에 메이사가 속옷도 맞춰주고 이것저것 가르쳐줄텐데
그런 거 몸에 익히고 멧쨔에게...우와...
절대 못 돌아가...

102 침략 (PNNMZOFR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1:57

wwwwwww

103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1:58

🫠멧쨔야바.....
뇌 세척을 해야만....

주말이 아닌데도 여자아이처럼 행동해버려서 당황하는 히다이가 보고 싶어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당연하다는 듯이 물들어버려서..후히히히....
어른 멧쨔가 뒤에서 꼭 끌어안고 😏"이제 약 안 먹어도 히다마리쨩인채로 있는거구나 유우가...💕"하고 귓가에 속삭이는 상상....

104 침략 (PNNMZOFR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2:12

wwwwwwwwww

105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3:05

106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8:43

침략콘 멧쨔 커여운wwwwwww마하마하👋

>>103
😰 "메이사 너는 내가 남자로서의 자신을 잃어도 괜찮아!?"
🤔 "유우가 원래 하남자였으니까 큰 차이 없지 않아?"
🙄 "..."

107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0:41:29

😸 "난 유우가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좋으니까💕"
하고 유우가도 히다마리쨩도 가리지않고 잡 아먹 는멧 쨔를 상상하 기....🙄

108 침략 (PNNMZOFRKM)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4:33

히다마리 되면 소심해지겟지
아직 적응되지 않는 몸과의 불응과 호르몬 이슈로 뿌애앵 하고 메이사는 이거 다르지만 같은 결의 그거군 하면서 요시요시 해줄듯

이제 제 몸으로 돌아왔을때 다리털숭숭 피부 짙어진거 보고 헉 키타나이 하는 히다마리 보면서 히죽이는 메이사

109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09:20

😽 "유우가 괜찮아. 아이가 생기면 내가 책임질 테니까..."
😰 "보통 반대로 말해야 하지 않냐 그거!?"

하고 n년 뒤...😏

>>108 처음 겪는 생리통에 스턴걸리는 히다이...
그걸 보고 오히려 🤔 마법의 약을 먹고 생리를 한다면 나는 유우가를...?! 라고 생각하는 메이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어

히다마리가 되는 세계관의 히다이는 겨 다리 팔 매끈매끈 하겠네
기분나빠
죽이자

110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0:30

그나저나 마사바는 마법의 약을 먹고
우마무스메라면
마사요시군이구나 원본은

111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3:30

생리통으로 힘들어하는 히다이를 달래주면서 속으로는 그런 생각하는 멧쨔라니... 응 큼 해🙄

112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7:08

히다마리쨩은 맨 처음엔 오렛코 아니면 보쿠소녀였다가
멧쨔가 이것저것 가르쳐준 다음은 보쿠소녀
그리고 이?런저런? 일이 일어난 후에는 평범하게 와타시 쓸 거 같다는 저의 욕망가득 캐해가 있어요😏

113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7:53

메이쨔는 바이퀸이었구나...
욕심쟁이 😏

무릎 다 나은 이후에도 종종
🤔 oO(메이사랑 어디 놀러갈 때 히다마리 폼일 때는 눈치 안 보이고 좋았는데...)
해서 종종 마법의 약을 찾을지도...😏😏

같이 놀이공원가서 머리띠도 골라주고 남자 두명끼리 온 녀석들한테 번따당해서 길길이 날뛰고 분노하면서 츄러스 왁왁 먹어치우는 걸 봐버렸어요

114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9:07

>>112 히다이는 오레 쓰는 편이니까 오렛코였다가
...........이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보쿠

그리고 하야나미 분들 앞에서만 와타시로 바뀔지도요
히다이는 그래도... 그래도... 남자로서의 자신을 잃고싶지 않을 거 같아....🫠

115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0:23

😏
히다마리폼일땐 같이 디저트뷔페도 가고 달달한거 실컷 먹겠네 멧쨔...😏
분노의 츄러스 왁왁 먹는 히다이를 꿀떨어지는 눈으로 보는 멧쨔까지 상상완료....☺️

116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2:57

>>114 후히히.... 오렛코에서 보쿠소녀가 되는구나🥰 귀여워🥰🥰

멧쨔는 TS해도 보쿠에서 그칠 것 같지만요🤔 오레까진 안 갈지도....

117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5:20

유우가는 뭐랄까
관서 남자...니까요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부울경이랄까 🤔 그래서 오레가 아닌 히다이를 떠올리기 어려워요

멧쨔는 어쩐지 TS돼도 건방진 쇼타일 거 같아...🤔

118 메이사주 (OH2QceX.CY)

2024-02-22 (거의 끝나감) 11:27:47

🤔
오랜만에 주말에 마법의 약 안 먹은 히다이 앞에
TS쇼타낭자애가 되어서 나타난 메이쨔가 히다이 다리 사이에 앉으면서
"형아❤️"하고 부르는 상상하기.......

119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33:00

>>118 이건 역으로
🙄 oO(유우가 그동안 엄청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보고 있던 거구나...) 해버릴지도요
유우가는 엄청 이성애자니까...

하지만 사랑의 힘(aka 조물주의 압박)으로 왓💕꺄💕 하고
침착하게 임종을 맞기로 결심한 유우가

😣 "미안해 유우가~ 다시는 안 그럴 테니까~"

120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2:15

🥺 "나는 유우가가 여자여도 좋아하는데"
🥺 "유우가는 남자인 나는 싫구나..."
하는 멧쨔가 나올뻔했어요(?)

하지만 히다이가 그렇다면 멧쨔도 이제 그런 장난은 안 치겠지...☺️
대신 히다마리쨩을 잡 아먹 어요😋

121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3:33

🤔
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히다마리쟝은 키가 어느 정도일까요?

122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5:33

>>120
사실 🤔 어장에서 워낙 남캐들이랑 그런 류의 썸씽이 없었어서 제 안에서는 ㄹㅇ 이성애자로 굳어졌다인데
전 솔직히 쇼타메이쨔도 좋아요...🥰
쨔무쨔무 해줘야만...

하지만 메이사...
여자를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거잖아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하지 않게 하다니 낚일뻔했다고
벽보고 손들고 서 있어~ 겨드랑이 만질 거니까 😋

123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6:20

>>121 🤔
.dice 14 16. = 14
.dice 0 9. = 5
cm이래요

124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9:19

🤔
마법의 약을 먹은 멧쨔가 170 후반~180대로 커지는 것도 좋지만
건방진 141쇼타멧쨔가 되어서 히다마리쟝과 오네쇼타하는것도....🤔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지만 방금 히다마리쟝의 키를 보고 전자로 정했어요(?)

>>122
🙄

😳 바 바보 무슨 소리하는거얏!하는 멧쨔와
😏 겨드랑이만으로 되겠어?ㅎ 하는 멧쨔로 양분된 나의 머리속 망상월드....(???)

125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1:54:36

>>124 정말 건전하게 겨드랑이 간지럽힘만 하고서 방치하고 싶어요(-쓰-)
😋
저는 왜 이렇게 멧쨔를 괴롭히는 게 좋은 걸까요...

저 그리고 만화그릴 때도 소소하게 챙겼던 디테일인데 🤔 프리지아 목도리는 끝에 털이 안 달렸잖아요?
멧쨔의 목도리들은 그래서 술달린 목도리로 그렸거든요 😌
뭔가 히다이는 선물 받은 거 늘 하고 다닐 거 같은데 mk2쟝은 안 해서 소소하게 서운해하는 히다이가 있을 법도 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슬슬 점심을 먹고... 일을 하고 오겠습니다
저 이제 새벽반 근무를 안 하게 돼서 월루에 협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바쁘지만 않다면 🫠
아침반에서도 잘 부탁해요

126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1:58:31


역시 다른 목도리였군요🤭
볼 때마다 어라.. 프리지아 목도리가 아닌가봐...?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거였구나아

이제 아침반이시군요☺️ 히히히... 앞으로 월루할때 잘부탁드려요🤗
식사 든든하게 맛있게 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27 침략 (2QwfXSWtx6)

2024-02-22 (거의 끝나감) 11:59:55

히다마리메이사 넘 맛있는데

디스포리아생리우울폭발히다마리의 14세몸으로 금주흡연하다 걸려서 대판싸우다 우왕 울기

128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04:33

>>127 그런 히다마리쨩을 꼬옥 안아줘야만....
그럴땐 담배보다 이게 효과 좋아~ 하면서 초콜릿 과자 사탕 케이크 달달한거 잔뜩 먹여줘야지...🥰
핫팩도 주고 멧쨔손은 약손도 해주고🥰🥰

129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08:41

🤔 사실 난 멧쨔도 생리통 제법 심하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신경 완전 날카롭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어
mk2쟝도 변함없어서(사실 음주흡연 등으로 더 심해져서) 그 시기엔 히다이가 달라붙으면 개짜증내면서 손등 찰싹찰싹치고 발로 차겠지...하는 상상도...🤔

근?데 이런 얘기는 하기 좀 그렇지...싶어서....🫠 응...

130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26:20

>>127 디스포리아 초기에 약효가 다해서 점점 아저씨의 몸이 되는 걸 보고
과도기 징그러워! 이런 변신과정 필요없다고! 하면서 황급히 속옷부터 갈아입는 걸 떠올려버렸어
하지만 역시 어딜 만져도 말랑말랑한 감촉이라던가 갑자기 짧아진 리치 그리고 그동안 잘만 여닫던 캐비넷을 못 열어서 꼴받는 건 적응 못하겠지...😏

>>128 사실 유우가는 처음 생리통은 우와 찌릿찌릿 아파아아 하지만 엄살이 반이고...
나중엔 적응돼서 잘만 축구하고 있을 거 같아요 🤔
하지만 메이사가 생리기간에 단걸 보여주면 홀린듯 다가와서 집어먹고
😣 "윽 달...달한데 맛있어! 뭐지!" 하면서 와구와구 먹어치워버릴지도
그걸 반복한 결과 점점 포동해지는 히다마리쨘..

131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29:31

>>129 원래 주기 아니까 평소보다 나대지는 않는데 말실수해서 한대씩 매를 벌 거 같은 이미지예요 😏
그래도 메이사가 폭 기대면 무릎베개하고 아빠손은 약손 해주고😚 철분 보충하라고 밥도 고기로 잘 만들어 줄 거 같죠 🤔

하지만 이런저런 말실수로 모든 걸 말아먹는 재앙의 주둥아리...🫠

132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1:04

>>130을 보자마자
마법약에 대해 알고 있는 멧쨔 마쨔바 히다마리쨩이 멧쨔 방에 모여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약효가 풀리게 되고
셋이서 허둥지둥 옷갈아입다가 마침 멧쨔 어머님이 셋이 마시라고 음료수 가지고 올라와서
남고생의 일상 그 장면처럼 목격하는 그거 상상해버려서요....🫠

133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1:19

그래서 트레해봤어요🫠🫠🫠🫠

134 메이사주 (OQG4BxaPzE)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3:37

>>131
후후후.... 쿠션 끌어안고 히다이한테 폭 기댔다가
아빠손은 약손 받느라 잠깐 옆에 치워놨는데
말실수한 히다이 때문에 열받아서 쿠션가지고 얼굴 퍽퍽 때리는거 생생하게 보였다고요....

135 침략 (oOzPhuLBK6)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9:11

>>133 wwwwww

136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5:09

>>133 wwwwwwwwwwwwwwweewwwwwwwwwwwwwwwwwwwwwwwwwww약간 암룡적인 상황에 이거보고 활짝 웃음...

😨 "아, 그, 프로키온씨"
😨 "뭘 새 생각하시는진 몰라도 그거 아니니니까요. 아니니까요?"
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갔다가 전기톱을 들고 오시는 프로키온씨...

137 침략 (oOzPhuLBK6)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6:55

메이사마마라면 마사바랑 메이사 보다 "고생이 많아요 히다이씨." 하고 드르륵 문 닫아줄지도

138 메이사주 (OQG4BxaPzE)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8:34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 "히다마리쨩이 사실은 히다이 트레이너였다니 놀랐다니까요~"하고 메이사 파파한테 넌지시 말하고
파파가 헛간에서 전기톱 찾아와서 들고 2층 올라오는 전개구나

139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8:54

뻘한 생각이지만 🤔 히다이가 중앙와서 새 여친 사귀었단 거
왕코쨩이 하남자고함 지르다가 알려준 전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

140 히다이주 (w.V9dxBjGc)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9:50

>>137-138 히다이는 이러고 중앙으로 튄 다음에 메이사 임신시키고 속도위반 상견례를 하러 와야한단 말이지
이정도면 악연이야

141 메이사주 (OQG4BxaPzE)

2024-02-22 (거의 끝나감) 13:08:48

>>139

저 말이죠 사실 왕코쨩 얘기하고나서 머리속에
중앙와서 첫 부임?한 날에 히다이한테 안내받고(수상할 정도로 신입짬처리를 잘 당하는 히다이)
히다이랑 왕코쨩이 같이 있는데에 멧쨔가 지나가다가 발견하고서 놀라서 멈춰서는 거 보고 왕코쨩이 '헉 눈나 날 기억하고 있었구나🥹'하고 크게 누나라고 부르려고 했는데
멧쨔가 먼저 😸"유우가 여기있었네ㅎ"하고 와서 히다이하고 대화하는거 보고 왕코쨩 하남자시기 시작된다는 망상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하남자고함 지르면서 히다이 여친 있는 거 알려주는 거 완전 딱인....🥹 개맛있는...

>>140 거기에 히다이가 트레이너일 못하게 돼서 하야나미로 오게 되면....크히히히...😏

142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5:10

꾸시꾸시

143 메이사주 (JgDnZndfNA)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9:53

퇴 근하 고싶 다🫠

144 히다이주 (wCrYpOO3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9:48:53

>>142 유우가가 쓰다듬어주지 않아서 스스로를 꾸시꾸시하는 메이사
라는 배경을 상상해버리고 울었어요

>>141 프리지아의 사정을 모르는 남이 보기엔
띠동갑에 근접한 연하랑 사귀지는 않는데 동거는 하고 미묘한 기류를 풍기고 순식간에 요비스테랑 말놓기까지 해버리는데
결정적으로 물어보면 "사귀는 건 아냐"라고 하며
무엇보다 히다이는 여친이 있다고 하는...
개쓰레기 관계긴 하네요
너네 뭐하냐...😥

145 히다이주 (wCrYpOO356)

2024-02-22 (거의 끝나감) 19:52:39

그리고 저는
말인형을 또 샀답니다
🫠

146 메이사주 (qlLk8sc7YA)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2:47

>>144 ...진짜 뭐하냐...🫠
거기에 동거하다 애까지 생기는... 와우...🫠🫠🫠

헉 말인형 부러운...🥺

147 메이사주 (qlLk8sc7YA)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3:54

오늘은 콘 만들기로 월루를 했어요☺️ 오랜만에 하니 재미난...

148 히다이주 (wCrYpOO356)

2024-02-22 (거의 끝나감) 20:18:27

>>144 전여친 정도를 생각했는데 캐물어보면 지방말딸때 담임이라고 하고...🫠 나중엔 소리소문없이 출산휴가/사직서 때리고
다시 둘다 돌아왔을 땐 애 하나가 딸려있다니
진짜 엄청 복잡한wwwwwwwww

저 예전에 말 인형을 살 땐 말이죠 갈색인지 이마에 점 있는지 엄청 열심히봤는데 🫠 이젠 네발 달려있고 주둥이 길면 다 사는 듯해요
백마 보고 우와 멧쨔다! 하고 외쳐버려

149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4:51

어딘가의 세계선엔 백마 멧쨔도 있을테니까요🤭
으으으으 역시 자급자족은 힘드니까 저도 그냥 말인형을 사버릴래요....🫠 돈으로 해결하는게 짱이야...(?)

150 히다이주 (wCrYpOO356)

2024-02-22 (거의 끝나감) 20:39:54

인형가게 사장님들... 저에게 감사하셔도 좋습니다 😌
사실 저는 헤카땅이 청발 느낌으로 그려지지만 색감적 허용(?)으로 창백한 은발...까지도 판정된다 생각하니까요 🤔

백마는 헤카땅인 거예요...

그러고보니 2P지아의 츠나페스도 꽤 궁금한wwwww이혼 소송 했으려나wwwww

151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0:46:08

😐 "애초에 혼인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데."

하고 거들떠도 안 보려는 헤카땅을 2다이가 한번만 가보자 재밌을거라니까😅 하고 끌고가려다 칼...대신 주먹으로 옆구리 맞는 것까지 보인 거 같아요(????)

그렇구나... 헤카땅은 백마였구나...🤭 좋아요 그거 채용할래요(?)
이제 2P지아콘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지금 막 들어서 기뻐졌어요 히히....🥰

152 히다이주 (wCrYpOO35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9:27

>>151 wwwwwwwwww히다이가 원고석에서

😓 "그래도 칼로 찌르는 건 그만해줬으면 좋겠어..."
하는 데에서 1차 술렁
😕 "근데 그거 유우 잘못이잖아?"
하면서 부정하지 않음+히닷삐가 그런 파렴치를!? 에서 2차술렁

욱한 히다이가
🤯 "아무리 잘못이라도 이만큼은 에바잖아!"
라며 옷을 벗어던져서 수라장이 되는 거죠?

그리고 팀 샤울라의 트레이너가 옷을 벗어던진 이혼소송으로 마케팅되어 온 동네방네 소문이 나고...🤭

153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6:52

해카땅이 눈 하나 깜짝 안 하고서
😐 "한달에 한 번 정도인걸." 하고 대답해서 3차 술렁 있었을듯한🤭🤭

이혼소송도 유명해지고 샤울라도 유명해질거같아...
근데 2p팀은 샤울라군요🤔 프리지아가 아니구나... 하긴 많이 찌르고 찔리니까 전갈 독침이 더 어울릴지도..(?)

154 히다이주 (wCrYpOO356)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5:21

>>153 뭔가 가칭이었어요 🤔
메이쨔의 1인 팀이 샤울라라면 헤카땅의 1인 팀이 프리지아가 아닐까 하는...🤔
더 좋은 이름이 있다면 은근슬쩍 바꿔버리죠 😏

둘도 서로의 인형을 사겠죠...😌 2다이가 헤카땅 집에 동거하면서 슬금슬금 진열장에 넣어놓는 헤카땅 굿즈들...😚
그리고 자기 인형도 사와서 은근히 같이 붙여둠
가끔 겹쳐서 얼굴도 맞대놓고
히히

155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54

헤카땅은 뭔가...🤔 히다이가 직접 사와서 넣어두는 인형은 손대지 않겠지만(붙여두고 얼굴 맞대두는 건 다시 제자리에 세워둘듯)
직접 산 히다이 인형은..... 찌르고 꿰매고 한 자국이 꽤 많을 것 같아요
헤카땅의 방에 있는 히다이 테라 인형을 히다이가 목격했을 때의 반응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흐히히히....😏

156 히다이주 (AaQMR5GBsg)

2024-02-22 (거의 끝나감) 22:32:19

wwwwwwww헤카땅wwwwwwwwww인형끼리 츄츄할 뿐인데 부끄러워 하는구나 그래서 다시 떨어트려두는 거지?! 나는 다 알아 이 엣치치쟁이 😏

뭔기 2다이가 그 인형을 발견한다면...🤔 일단 경악부터 하겠지만
이미 여러번 찔린 시점이라 인형이 찔린 위치를 잘 보고 자기랑 비교해보지 않을까요 🫠
일치하는 상처를 보고 막막하게 한숨쉬다가도 다른 곳에 생긴 상처들을 보면 조금 쫄려할지도요...

157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2:49:37

😏그렇구나....

인형 정리하고 있는 헷쨔한테 그렇게 말하면 분명 옆구리를 또 찔릴 것...😏😏😏
하지만 한번 그렇게 말하면 다음에는 정리 안하고 그냥 둘 것 같기도 해요🤭

158 히다이주 (.on4GUiITY)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3:09

2다이가 점점 더 빠르게 잘 살아나는 이유는 역시 테라인형을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둬서라는 것으로...😏

그나저나 헤카땅 멧쨔 커여운wwwwwwwwww 늘 😑 얼굴이면서도 신경 쓸 부분 다 쓴다는 게 너무 좋은wwwwwwww 이런 녀석들이 은근히 무리한 부탁까지 다 들어주는 편이라고 생각해버려요
일단 2다이 빠칭코에서 주워왔었고 😏
둘다 요리실력이 별로라서 누가 하든 그저 그런 밥일텐데 그래도 함께 먹으니까 조금은 좋게 느껴버리는 헷쨔도 보고싶네요,,,

159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2:59:39

그걸로 예습해두는거구나 2다이...(?)

저 어쩐지 헷쨔가 2다이한테 처음 밥 해줄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접시에 칼로리메이트 한조각 올려서 생수 500ml 한 병이랑 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2다이가 😨하고 보면 멧쨔는 😐이런 얼굴로 덤덤하게 먹고 있겠지...🤭

둘다 하나씩 태우고 설익고 엉망진창 아니면 그냥 그저그런 밥을 하겠지만 그래도 혼자 먹던 칼로리메이트보다 맛있어서 조금 놀라는 헷쨔도 보고 왔구요🤭
주말에 늦잠자는 2다이를 깨워서 아침 차리라고 시키는 것도 봤어요 히히히...😏

160 히다이주 (AaQMR5GBsg)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5:38

이히히... 둘이서 퇴근하면서 오늘 밥 하기 너무 싫다 도시락이나 뭣 좀 사가거나 사먹자 해서 여기저기 들르거나/마트 떨이세일 스시같은 것도 주워오고 하는 걸 상상해버렸어요 😏
헷쨔에겐 2다이랑 함께하는 모든 나날들이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오겠구나...
...
...... 나쁜 생각 그만할게요 🙄

...아무튼 헷쨔는 처음 봤을 땐 약간 -빈-에다 슬렌디 느낌이었는데 점점 예전의 남친셔츠처럼 포동뿌용해지는 거겠지 생각하니까 행복하네요...
여자아이 살찌우는 건 최고의 보람이지...

161 히다이주 (AaQMR5GBsg)

2024-02-22 (거의 끝나감) 23:17:56

그리고 저는 이불 덮자마자 엄청 깜박거리는 상태가 돼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게요 🥺
자기전에 멧쨔무 잊지 않겠습니다...
내일 뵈어요
멧쨔주도 앵바앵밤입니다 👋

162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0:06

나쁜 생각.....🫠
점점 포동뿌용해지는 헷쨔...
어느날 2다이를 보면서 😐"이거 달릴 때 불편한데." 하고 불만을 표시하는거죠...😏

163 메이사주 (GET0KM7RSU)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5:44

으 앗 잠시 다른 걸 하다 늦게 봤네요...🫠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164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08:02:46

지금부터 쨔무쨔무를 실시한다!!
쨔무 준비!! "앆!!!!"
쨔무는!!! "메이사"
요령은!!!! "귀엽게"

반동 시작!! 핫둘셋넷
쨔무 시작!! 핫둘셋넷

쨔무쨔무쟈무쨔무쨔무쨔무쟈무쨔무
키미노 메이사가
꾸시꾸시 하시리다시(훗후)

165 메이사주 (0Ej9n3wTaw)

2024-02-23 (불탄다..!) 09:03:22

좋은 오전임다🤭
오늘만 힘내면 주말...🫠

166 히다이주 (vW57Bz9TI2)

2024-02-23 (불탄다..!) 10:48:46

오늘만 힘내면 주말...🫠

저 멧쨔랑 유우가가 화해 안한 상태에서 놀이공원이라던지 영화보러간다던지 그런 데이트코스를 즐기는 것도 보고싶은wwwwwwwww 다들 커플할인 제안하고 둘다 진지하게 혹하겠죠 😏

인생네컷같은 것도 찍다가 츠나페스 시절 생각나서 또 분위기 침울해지고...ww 하지만 확실히 잘 맞으니까 재밌고 그런 복잡한 기분이 완전 우마우마할듯합니다...😁

167 히다이주 (LvF5mzKZ3o)

2024-02-23 (불탄다..!) 11:07:54

🤔🤔 생각해보니
저는 mk2동거가 9개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왕코쨩이라던가 이런저런 일 생각하면 2년 가까이는 동거했을지도...🤭 싶어서 행복해졌어요

유우가 뜬금없이 뽀뽀하고싶은데 사귀는 건 아니라서 늘
😒하고 눈치 살피다가 후히히각만 재겠지...
배보다 배꼽이 너무 크잖아wwww

168 메이사주 (0Ej9n3wTaw)

2024-02-23 (불탄다..!) 11:17:17

우마우마..😋

저 말이죠 아제 나쁜 상상을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왕코쨩의 하남자샤우팅으로 유우가한테 여친 있다는걸 알게된 멧쨔가 또 혼자서 머리 복잡해져가지고
날 두고 여친을 만들어? 아니 그보다 지금 여친도 있는데 내가 얹혀 살아도 되나...? 나 츠나지에서도 여기에서도 짐만 되는 거 아님?하고 고민하다가 그날 집에 안 들어가고 공원이나 역앞에서 캔맥 하나 들고 홀짝거리다 납븐 아조씨들 발차기로 쫓아내고 넷카페에서 외박하는 상상이었어요...🫠🫠🫠

그렇게 외박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출근해서
히다이가 왜 집에 안들어 왔냐고 하면 🤨"딱히 상관없잖아 애인도 아니면서"해서 히다이 억장 와르르맨션 만들고(?)

169 히다이주 (O.yLgakzP2)

2024-02-23 (불탄다..!) 11:32:44

>>168 멧쨔에게 나쁜 아저씨처럼 치근덕거리고싶어요 😏 이히히 나 그런 아저씨 대사 잘 친다고..

유우가 억장 엄청 와르르해버릴 거 같아...🤭 좁은 넷카페에서 자고 씻고나와서 묘하게 피곤해보이는 컨디션+다른 샴푸냄새 때문에 단전에서부터 한숨 푹푹 나와버리잖아요 이거...

🙄 "니가 뭐하고 다니는지는 상관 안 하겠는데, 늦으면 늦는다고 말은 하는 게 동거인으로서의 예의란 거잖아!"
😾 "언제부터 그런 예의 챙겼다고? 상관 안 할 거면 내가 오든 말든 신경도 끄면 되잖아! 침대 좁다고 투정부리더니 잘됐네~"
하면서 싸워버릴지도 🤭
멧쨔는 멧쨔 나름대로 유우가 생각하느라 맘고생하고 잠도 잘 못자고 피곤한데 뭐하고 다니는지 👈에서 느껴지는 뉘앙스 때문에 속상해서 울고 던지고 싸우는 것도...
...왜 이렇게 달콤달콤할까요
최고다...😇

170 히다이주 (3VuxgiD0LE)

2024-02-23 (불탄다..!) 11:35:42

>>166에 이어서

뭔가 화해 전에 커플할인 받았다가 식사가 하트모양으로 나오고... 멧쨔가 숟가락으로 서걱서걱 하트 반으로 가르는 걸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 "꼭 그렇게 나눠야만 하냐?"
😸 "안 사귀는데 하트모양 가지고 뭘~"

171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1:44:40

>>169
아니면🤔 왕코쨩의 샤우팅 듣고 하? 그게 머임 자세히 얘기 좀 해봐 아니다 퇴근하고 다시 얘기해 이러고
퇴근 후에 술집가서 한잔 걸치면서(...) 듣다가 한잔이 아니라 그냥 홧술마셔서 주량 훌쩍 넘어서 잔뜩 취해버리는 멧쨔도 상상해봤는데요
왕코쨩이 집에 가자고 건드리는 순간 발차기로 죽여버리려고 해서(...) 왕코쨩이 부들부들 떨면서 유우가한테 연락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데리러 온 유우가 보고서 훌쩍훌쩍 울면서 두고가지마아 계속 같이 있자고 했잖아... 하고 따라나서는 멧쨔를 보고 왕코쨩 가슴이 마구마구 찢어지면 좋겠다..😏
다음날 아침에 필름 끊겨서 여친 얘기 들은 것까지만 기억나는데 눈뜨니까 집이어서 ???🙄하는 멧쨔도 보고 싶다...

왕코쨩 연락 받았을 땐 여친하고 데이트 중이었는데 고뇌하다 결국 멧쨔 데리러 간다는 선택지를 고른 유우가도 멋대로 상상해보고요 흐히히...🫠

172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1:46:39

>>170
흐히히ㅣ🤭
음료수에도 막 하트 모양으로 꼬여서 얼굴 마주보고 마셔야하는 빨대 이런거 나오는데
멧쨔가 아무렇지도 않게 점원한테 "평범한 빨대도 하나 주세요" 하면
옆에서 유우가가 은근히 🥺하고 보고 있는 거 생각했어요
행복하네요....🤭
아침부터 맛나맛나 썰이 많아...히히히.....

173 침략 (PIQGM5Hhf6)

2024-02-23 (불탄다..!) 12:01:43

왕코쨩 시트 가져오라고

174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06:08

마사바주 앵하앵하~

사실 상상 속에서도 아직 외형도 성격도 다 안 잡혀서🤔
그래도 언젠가는 들고 오지 않을까...

175 히다이주 (LfNIbHysAA)

2024-02-23 (불탄다..!) 12:08:02

>>171 여친이랑 데이트 적당히 맺어놓고 와서 왕코쨩이랑 메이사 번갈아 보다가...

🤨 "너네 친하냐?"
🐶 "...꽤 친하죠? 츠나지에서부터 알고 지냈는데요?"
😏 "그러냐? ㅋ...알겠다 잘 마시고 들어가고~"
하면서 익숙하게 메이사 들쳐업고 데려가서 왕코쨩 버튼 멧쨔 눌릴 거 같아...wwww

멧쨔가 유우가한테 꼭 붙어서 술주정부리고 드물게 진심으로 칭얼칭얼 댈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씻으라고 화장실 들여보냈는데 변기 위에서 멍하니 앉아만 있고 그래서 히다이가 어쩔 수 없이 같이 씻었으면 좋겠는...wwwww
후히히 생각이 끊이질 않아요

눈뜨니까 집이고 뽀송하고 옷도 바뀌어있고 같이 누워있어서
에? 흐에? 으? 😳 하는 멧쨔도 보고싶어요

176 히다이주 (LfNIbHysAA)

2024-02-23 (불탄다..!) 12:08:30

>>173 으..으애애
언..언젠가
마하...👋

177 히다이주 (LfNIbHysAA)

2024-02-23 (불탄다..!) 12:12:20

하하하하...
아침에 잠든 멧쨔한테 츄💕만 하려고 했는데 멧쨔가 하필 그때 눈 떠버려서
😰...하고 아침부터 후히히각을 잡고 둘다 허겁지겁 후닥닥 머리도 못 빗고 출근하는 것도 보고싶어요
츄보다 츄히히가 더 큰 바보들

178 침략 (PIQGM5Hhf6)

2024-02-23 (불탄다..!) 12:15:25

츄히히

179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15:47

츄히히🤭

180 히다이주 (UNq6zKwHEw)

2024-02-23 (불탄다..!) 12:16:12

>>178 마사바에게 츄르 주기

181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2:22:17

182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2:22:50

후히히☺️

183 히다이주 (9BP4ADCfK6)

2024-02-23 (불탄다..!) 12:29:39

>>182 토끼는 귀가 예민해서 귀잡으면 안된다는데 🥺 유우가 쓰레기...
멧쨔는 정말 당근좋아무스메네요
당근 맛탕해주면 맥주랑 우마우마하게 먹을 거 같아...🤭 아기 꼬옥 껴안아줘야돼 🥺🥺🥺
이 콘도 멧쨔 커여븐...

184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31:18

>>175
멧쨔... 술취해서 엉망진창된 머리로 깊게 생각 안하고 막 칭얼대겠지...😏

😿 "나한테는 유우가밖에 없단말이야..."
😿 "버리지 말아줘... 유우가아...."

하면서 엄청 귀찮게 질척거리고 칭얼대고 달라붙을거같아 흐히히히....😏

그리고 다음날
기억나는건 왕코쨩하고 술마시러 들어갔다가 유우가한테 여친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까지인데
어째선지 뽀송하고 옷도 갈아입은 채로 유우가랑 같이 자고 있어서 에? 으에? 에??🙀 머 머지...?하고 당황한 멧쨔...
너무 당황해서 머리 안 돌아가는 나머지 히다이한테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에.. 왕코쨩은...?"였으면 좋겠다... 그럼 히다이 억장 또 무너질거 같은데😏

185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32:29

>>183 아가당끼콘 너무 귀여워서 말이죠..🥰 짭콘을 마구마구 만들어버려....

186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2:41:05

프로키온 2세가 초등학생일때 이미 메이사의 키를 넘어버리는게 생각나요

187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43:59

멧쨔... 마마인데 유우히쨩보다 작아....?

188 히다이주 (1VWALTqY..)

2024-02-23 (불탄다..!) 12:45:43

>>184 쓰다이 버튼이 연타당해버려...😳

🫠 "..."
😄 "넌 나랑 그래놓고서 걔 생각이 나냐?"
🙀 "에...?!"
😏 "걔가 들으면 서운할 얘기만 엄청 하던데 걔도 불쌍하네~"
🙀 "냇 내가무 슨말 을 했 는데...?"
😏

하면서 엄청 오해할 상황 만들어버리는 전개네요 이건wwwwwwww
유우가도 이 꽉 깨물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메이사 이야기도 몇마디 빼곤 흘려들었지만 왕쨩 이야기부터 나오면 이건 꼴받지...😏😏

멧쨔가 왕코쨩한테 "나 어제 먼일이잇엇셈??" 하고 물어봐도 그쪽은 그쪽대로 안 알려줘서 머리 터지려고 하면 졸겠다...🤭

189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48:30

🙀(머 뭐 머머머머지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왜 난 기억을 못하는거야 으아아아악)
하고 괴로워하던 멧쨔.. 그날도 넷카페가서 외박하겠는걸...😏

190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2:49:21

유우히 프로키온 (14세/175cm/중이병/사춘기) : "나.. 사실 입양된거지...?"

191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2:56:58

>>190
😾"내가 너 낳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까딱하면 아빠 대머리 될뻔했다고... 내가 쥐어뜯어서..."

192 히다이주 (dEhXjJOWYI)

2024-02-23 (불탄다..!) 13:08:51

>>190 이 추세라면 유우히쨩 고등부때 200은 찍을듯한wwwwwwww
히다이네 집안 사람들이 다 크긴 하지만 우마무스메랑 섞이면 이정도라니...😨
본가에 가면 유우히쨩은 늘 문턱에 이마를 찧고 살지도...🤭
이 썰 너무 귀엽잖아wwww

193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3:10:22

🤔
하지만 엄마쪽 키를 따라갈 가능성도...(?)

194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3:20:02

히토미미 남동생이 생기면 160에서 성장 멈출지도

195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3:23:03

하지만 유우히 메이사쨩은 외동일테니까...🤭

196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3:24:53

헉 방금

히다이오니쨩(17세/159.2cm)
유우히프로키온(16세/180cm/브라콤) 의 엉망징창 고교생활 보고왔음

197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3:27:06

159.2라니 잔인하다 잔인해.....

198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3:27:33

🤔
갑자기 궁금해졌어
마사바는 마사바2세 계획 없어?(??)

199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3:30:14

마사바는 나이들면 침대에서 칩거하다가 17세의 나이로 돌아온대

200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3:34:51

뎃....

201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3:35:47

그럼....
유우히 메이사쨩과 마사바2세를 소꿉친구로 지내는건 불가능하겠구나...
대대손손 소꿉친구하기 실패라니.....

202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3:38:22

>>201 대신 유우히랑 마사바랑 소꿉친구 하면 돼!

203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3:40:45

하지만 마쨔바 17세로 돌아온다며...🥺

204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4:11:34

히..히... 월급 훔치기 재밋다..🫠

205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4:27:14

>>203 대대로 친구 하는거지

프로키온 가문의 오래된 친구
엄마도 할머니도 증조할머니도 고증조할머니도 전부 마사바를 기억한다.

206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4:31:48

>>205
.....생각해보면 무서운데 그거...🙀

207 침략 (DaqS4Syap2)

2024-02-23 (불탄다..!) 14:36:02

>>206
무례하긴
순애야

208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4:38:07

🤔그런가....

209 히다이주 (BW0beM4f5A)

2024-02-23 (불탄다..!) 14:40:10

>>188 이건 메이사에게 상대적으로 무른 왕코쨩이 말해줄수밖에 없네요wwww 유우가도 메이사랑 밥 같이 먹고 우스갯소리 좀 티키타카 하다보면 맘 풀어져서 말할 거 같은데...
나돌아버리면...🙄
이건 화해하기 전이니 후히히화해법도 안 통하구

🐶 "히다이 씨가 데려가고 나선 난 몰라요 😒"
로 어느정도 가닥이 잡힌 메이사가
😨 oO(그 그럼 나는 유우가랑... 그럼 이 외박은 어떻게 설명을... 으... 으아아...)
하면서도 그날도 생각정리를 위해 넷카페 신세를 지려다...

시내 돌아다니던 유우가한테 딱 걸리면 좋겠다 🤭

210 히다이주 (BW0beM4f5A)

2024-02-23 (불탄다..!) 14:41:06

>>196 O친오네쇼타하고싶어지는 프로필이야 그거

211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4:43:53

>>209
🤔
넷카페 가려다가 납븐 아저씨가 말거는 그 타이밍에 유우가한테 딱 걸리면 더 재밌겠다(?????)

212 히다이주 (4I4/0UtTLk)

2024-02-23 (불탄다..!) 14:52:05

>>211 🙄 "저 얘 오빠인데 미성년자랑 뭐하십니까?"
이러고 쫓아내고선 멧쨔 손잡고(도망 못 치게...라고 히다이는 주장함) 줄담배 펴다가 집 데리고 돌아간다네요

속은 시꺼멓게 타지만...🙄🙄 자기 입으로 뭐하고 다니든 상관하지 않는다 했었고...
근데 아저씨 쫓아낸 건 상관안한단 거랑 상반된 행동이니까 스스로도 🙄🙄🙄🙄🙄🙄하면서 자기한테 온갖 변명을 하겠지...🤔

사실 저 어쩐지 얘네 화해하기 전만 해도 히다이는 멧쨔가 ...아무튼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화들을 썰풀다보니까 그 생각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어요 😏

213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4:59:18

😏 옆에서 "미성년자 아ㄴ"까지 말하고 입 틀어막히는 멧쨔가 보였다(???)

아저씨 쫓아낼땐 가만히 손잡고 있다가 집에 데리고 돌아갈쯤에
😒 "뭐하고 다니든 상관 안 한다면서..."하고 투덜거릴 것 같아요🤭🤭🤭
하지만 내심 '그래도 내가 신경쓰이긴 하나보네...'하고 어딘가 엇나간 느낌으로 좋아하고 있을 거 같기도😏😏😏😏

214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5:12:59

>>210 브라콤우마무스메의 사랑에 츤츤거리는 오빠라니 맛있잖아.

215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5:16:53

남매 히메이 얘기가 예전에 나왔었던 거 같은데....🤔

나이차가 별로 안 나서 츤츤대고 투닥거리는 것도 좋지만
나이차가 꽤 나서 애지중지하는 것도 꽤...🤭

216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5:22:37

>>215

10년째 나 크면 오빠랑 결혼할래 여동생 메이사

217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5:33:13

응애멧쨔 : 😸 "나 크면 오빠랑 결혼할래!"
급식멧쨔 : 😏 "결혼 가능 연령까지 얼마 안 남았어 오빠"

218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5:38:18

중2멧쨔 : 후후 오라버니...

고3멧쨔 : 철들면 달라질거라고 생각했다니, 그런 태도로 밍기적거렸으니 내 마음을 꺽지 못한거야.

219 히다이주 (Mh1VmNBMZY)

2024-02-23 (불탄다..!) 16:24:19

히다이는 자기 좋아했던 애가 그렇게 자해적으로 구는 건 싫을테니까...🥺 게다가 이건 히다이의 불쌍해버튼도 전여친트라우마버튼도 콱콱 누르는 거라 😏
히다이도 자기가 왜 이렇게까지 안달복달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그 광경 보자마자 생각도 없이 몸부터 앞서선 데리고 나왔던 거 아닐까요 🤔

돌아가면서 말없이 생각정리하다가 혼자서 너무 답답해져가지고 www
😫 "아! 너랑 나랑 아무 일도 없었어!"
🥺 "그러니까 이딴식으로 구는 것 좀 그만해!"
하면서 이쪽도 하남자고함 외쳐버려wwww

220 히다이주 (uyMZ9NNK7s)

2024-02-23 (불탄다..!) 16:29:57

>>218 이거 원본 프리지아랑 똑같은wwwwwwwwww 마하마하👋

221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6:37:09

히하

222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6:39:21

전여친 정말 무슨 일을 했던거야🙀

왕코쨩도 히다이도 하남자샤우팅 하게 만들어버리는 멧쨔wwwwwwww
멧쨔의 업보가 크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거에 안도하면서도 내심 몬가.. 몬가... 아쉬워하는 멧쨔...🫠
하남자고함 듣고나면 고개 푹 숙이고서
😿 "그게.. 그게 아니라... 유우가 여자친구 있다면서... 그러니까 나 거기 있으면 안될 거 같구..." 하고 변?명해버리는wwwwww

🥺 "나 츠나지에서도 여기에서도 유우가한테 짐밖에 안 되니까... 나갈게.."
🙄 "......갈 데는 있고?"
🥺 "...구할 때까지 왕코쨩네서 신세라도 질까.. 걔는 여친 없으니깐"
🙄

라는 상상을 했는데요
완벽하게 쓰레기 기생충 되어버렸잖냐 멧쨔....🫠
하지만 쓰레기짓.. 진짜 개재밌네요...😏 이런저런 맛있는 상상이 안 멈추는wwwwww

223 히다이주 (eMIWLatFCo)

2024-02-23 (불탄다..!) 17:12:15

멧쨔주도 이제 쓰의 맛을 깨달아버린wwwwwwwww이러면 다시는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wwwww이제 제가 이해가죠!? 이거 진짜 재밌다구요wwww

>>222 이건...🙄 히다이 금연 실패해버려...🙄 머리 벅벅 헝클이면서 줄담배피면서 엄청 속터져할듯요

😫 "야!!!!!!아...!!!!!!! 씁 니 진짜 내 빡치라고 이지랄하는기가?!"
😩 "니는...! 어디서 그런 버릇이 들어갖고 왔나? 그렇게 자기를 뭐... 하..."
🥺 "......꼭 이래야겠어?"

하면서 자기도 자기 기분을 모르는데 속은 터지고 설명은 안 되는 상황에서 미치고 팔짝 뛸 게 분명한...wwww 좀 더 어른의 문법으로 말하자면 뭔가 몸을 위탁하고 숙식을 해결한단 느낌이니까요 🤔
유우가는 자기는 머리에 힘줄 수 있지만 왕코쨩은 절대 그러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여담이지만 멧쨔가 학생으로 있을 땐 히다이는 조금 보호도 하고 방치도 하는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울타리 안에 넣어둔다는 느낌도 있고...🤔 멧쨔가 골때리게 해도 한숨 한 번 쉬고 오냐오냐 했잖어요?

도쿄에서는 기본적으로 방치/결정적일 때만 보호조치 방침으로 돌아가고... 종종 자존심 부릴 때도 있고 기싸움도 하지만 😌 언제나 메이사를 엄청 좋아해서 져버리는 방식이 되어버릴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멧쨔는 종종 자길 제대로 어른 취급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
그런 느낌이 있답니다...

224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7:30:49

😾 "뭐야 왜 화내는건데..."
😾 "...너 여자친구 있다며. 근데 내가 같이 사는 건 말이 안 되잖아."
😿 "난 츠나지에서도 여기서도 유우가의 짐인거잖아..."

하고 정석으로 따지는 듯 하면서 은근히 '역시 난 필요없지?'하는 식으로 공격하는 멧쨔...🤭 후후후....

흐히히히...😏 어른 취급에 즐거워하는 멧쨔...
초반에는 그게 좋아서 일부러 자존심 싸움 기싸움 자주 할 것 같죠...🤭 몸은 커도 아직 애라니깐😏😏😏😏

225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7:32:28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그냥 월루한건데 타이밍이 묘하게 맞아버린wwwww

226 침략 (QWe6jlpgcE)

2024-02-23 (불탄다..!) 17:33:31

에라이 에라이~

227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7:36:10

228 메이사주 (H6yhAb68Zg)

2024-02-23 (불탄다..!) 18:12:23

히다이주도 마사바주도 저녁 잘 챙기시길..🫠
저는 국밥 한그릇 먹고 다시 일이네요..따흐흑....

229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19:48:20

>>225 커 여 워어어어엇...🥹🥹🥹🥹
저 사실 콘이 너무 좋았단 말이죠... 초반에 어장에 적응하려던 때 멧쨔주가 콘 많이 주셔서 멧쨔 고맙고 더 정붙일 수 있었던...🥹 갑자기 그 때의 감동이...

>>224 싸우면서 마음이 너무 아픈데 😿 침실에 혼자 들어와서 훌쩍훌쩍 울다가 슬며시 웃는 mk2쟝 생각하니까 가슴이 엄청 룽해집니다...
그리고 유우가가 우는 애 혼자 내버려두기 뭣해서 "내가 미안해..." 하면서 와서 위로해주면 껴안아주는 거 좋아서 자꾸 싸움을 걸어버리는 거야...🤭

230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19:49:04

>>228 🥺 지금은 퇴근 하셨나요?
이 시간까지 일이라니...

231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19:55:41

🫠
30분 정도 있으면 갈 수 있을지도요...🫠🫠🫠🫠

헉 저에 콘이 그런 감동을 드렸다니🥹 제가 더 감동인...
멧쨔.... 안아주는게 좋아서 싸움을 건다니 진짜 애잖아...😏 하지만 화해하고 후히히 츄히히하게 되면 굳이 싸움걸진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어디선가 싸운 뒤에 하는 화해후히히가 개쩐다는 말을 들은 후엔 하루 날 잡고서 무지막지하게 싸움 걸어버릴지도....😏

232 침략 (25yJchKfcg)

2024-02-23 (불탄다..!) 20:05:53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5%EC%8B%9C%EC%96%B4%EC%8A%A4%20%EC%9B%A8%EC%9D%B4%EB%B8%8C/%EC%B8%A0%EB%82%98%EC%84%BC%20%EA%B7%B9%EC%9E%A5

너희들 위키를 봐

233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20:09:25

메이사 코이츠wwwwwwwwwwwwwww

하지만 초반에 멧쨔랑 왕창 싸워버린 히다이라면 무조건 눈치까고
😑 "...원하는 거 있으면 말을 해."
😾 oO(아 이거 아니라고~!!)
하는 속터지는 상황도 있을 거 같아요wwwwwww

멧쨔가 종종 🫠oO(넷카페에서 외박하던 때 유우가를 잡아먹었어야 하는데) 하고 생각해버릴지도...
그게 아니라면 🤔

...여친이랑 헤어지기 전에 메이사랑 히다이가 대판 냉전하던 거였고 히다이가 만취해서 들어오고 화해후히히를 하고선...😏
😽 oO(그때 개쩔엇지) 라고 하는 것도 상상해버려요 히 히...

234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20:10:47

포이그쨩... 캡틴....🥹🥹🥹🥹🥹🥹🥹🥹🥹🥹🥹🥹

235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20:11:51

>>232



으앙
캐애애애앱.....🥺🥺🥺🥺🥺🥺🥹🥹🥹🥹

236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20:12:24

우우...포이그쨔하아아아앙...보구십어......으베베.......
알려조서고마워 마사바주
보답으로 이지메를 줄게

237 침략 (QMoifTcpbw)

2024-02-23 (불탄다..!) 20:14:07

>>236 하? 이라네-요

238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20:19:14

>>233
😏멧쨔 이자식....

헉 대판 냉전한 후에 화해후히히라니...😏 그거 좋은데요....
멧쨔는 처음부터 멧챠 엄청 개쩌는 후히히를 하는거구나...히히히....

>>237
그럼 난 보답으로 멧쨔의 발에 밟힌 상태에서 매도당할 권리를 줄게😌

239 히다이주 (uZV3Q066dU)

2024-02-23 (불탄다..!) 20:19:41

>>237 알겠어 그러면 괴롭히기를 줄게

240 침략 (QMoifTcpbw)

2024-02-23 (불탄다..!) 20:23:34

>>238 이건 조금 아리일지도

>>239 헨따이!

241 메이사주 (vAoSwbgo.M)

2024-02-23 (불탄다..!) 20:29:20

>>240
하아? 하루종일 로퍼 신고 뛰어다녀서 땀으로 축축해진 검은색 오버니 너머로 느껴지는 뜨끈한 발바닥에 짓눌리면서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들으면서 등골이 오싹오싹하는 걸 즐긴다니
완전 헨따이❤️ 한심해❤️ 변태❤️ 걸어다니기만 해도 거동수상자 취급해야할 레벨❤️

242 침략 (QMoifTcpbw)

2024-02-23 (불탄다..!) 20:30:13

>>241 크


오싹오싹

243 메이사주 (9n4AjZ6sP2)

2024-02-23 (불탄다..!) 21:10:01

퇴그은...
집에 도착하면 다시 올게요...🫠

244 메이사주 (r30yqjBWBs)

2024-02-23 (불탄다..!) 21:53:28

으 헤

245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02:13:23

🤭마참내 2p지아도 콘이...
앞으로 조금씩 늘려나가야겠어요
이걸 올려두고 이제 자러 가야겠어요☺️ 앵바앵밤...👋

246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8:46:20

어제 완전히 기절해버렸네요...🙄
앵하입니다 👋

>>243 이히히
귀여워
우리따알... 앙 깨물어버려야합니다
금일 쨔무쨔무를실시합니다...!!!!!!!

>>245 이 콘도... 으히히히히wwwwwwwwwww 2다이 가르마 반대인 거 살려주셔서 너무 조은wwwwwwwww 진짜 다단계 사기꾼 아니면 호스트같아서 웃어버린wwwwwwww 행 복 해 요 😇😇😇😇😇

247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8:47:12

금일 쨔무쨔무 실시

248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09:06:42

후 히 히
앵하입니다..☺️👋

249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09:08:17

😏
아침부터 이런 콘 올려도 되는 걸까(?)
아무튼 느긋한 주말이네요..☺️ 늦잠 조아...

250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14:00

>>248-249 엄청 적절하잔아요 이거wwwwwwwwww 자주 쓰게될 예감이wwwwwwwwww

아 멧쨔주 오늘 일정 괜찮으시면 느긋하게 일상 어떠신가요? 🤔 히다이 누나랑 메이쨔가 만나는 걸 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머릿속에 러프하게만 있던 전여친들도 구체화할 수 있을 거 같고...
다른 일상 하고 싶은 거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시기...🤗

251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09:21:55

히히 좋아요☺️ 드디어 히다이 누나를 만나보는군요
참 히다이 누나는 미용실을 하고 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럼 우마무스메의 귀와 꼬리 손질도 해주시나요?🤔
하츠모데 이후에 들뜬 마음으로 미용실가는 멧쨔를 상상하다보니 궁금해졌어요(??)

252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23:02

https://ibb.co/album/G32GL4
일단 확인하고 레스를...😽

253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33:32

>>251 🤔 호오... 그건...

.dice 1 100. = 41
꼬리 .dice 1 100. = 34
1에 가까울수록 잘한다는 것으로...

254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33:49

누나 어중간해!!!!!!!!!! 히다이 누나 맞네!!!!!!!!!!

255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09:52:33

으 으악
설거지하느라 놓쳤어요🥺

256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54:54

설거지는 중대사니까요 😌
저도 슬슬 늦은 식사를 해야 하니 낙서 올리고 확인하고 갔다올게요 😙
새로고침하며 잠깐 기다려주시길...

257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57:06

https://ibb.co/album/G32GL4
확인후 바로 레스를😌

258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09:57:49

으헤헤🥰

259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09:58:40

👍

260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0:03:41

히히히... 낼룸...😏😏😏😏😏😏
후히히로 모든 걸 치료해버려..히히히... 🥰🥰🥰🥰🥰
자세부터 무진장 그거라고 그거.. 으히히히히히.....

유우나씨... 쪼리로 히다이를 줘패는 거군요....🙄무서워....
그리고 히다마리쟝 너무 귀여운🥰🥰🥰🥰🥰🥰 히다이 패션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게 귀엽지만 역시 팔랑팔랑 스커트와 오버니를 입혀주고 싶다...🥰 멧쨔랑 같이 폭닥폭닥 홈웨어 입고 파자마파티도 해버려~~~~~~~~

아침부터 너무 행복해지는 그림이었어요...😇😇😇😇승천해버린다아아....

261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0:05:24

이히히...히히히히....🙄🙄🙄🙄🙄🙄
근데 히다이 누님... 보기와 다르게 실력은 애매...(?)
히또미미 전문 미용사시군요....

아무튼..감사합니다 히다이주🥰 너무 행복해요...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262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1:10:47

이건 마사바주에게 주는 침략콘☺️

263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1:48:50

>>260 히다이의 옷 그대로 입었는데 원래는 짧은 반바지였던 게 6부 바지 정도로 엄청 커지고 흘러내리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메이사의 옷을 빌려입는 거죠?
그리고 같이 속옷매장가서 탈의실에서 사이즈도 재주고 하하하하하하 겸사겸사 터치도 하고 하하하하하
그리고 메이사의 치마를 입고 휑한 가랑이의 감각에 경악하면서 "여 여여 여자들은 다 이런 파렴치한 걸 입고 있는 거야?!" 라고 기겁도 하고...😋

태연하게 담배 사러 가서 37번 줘~ 했다가 퇴짜 맞아서 경악하고
으 으 으그긋 다 담배가 말려 메이사 담배 사줘 🥺 하는 히다마리쨘...

264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2:00:08

맛있는 썰이 안 멈추는wwwwww 최고잖냐 히다마리쨩...😋

😳 "뭣 뭐 머 뭐하는거야 메이사 너!!"
😸 "에? 그치만 사이즈를 재려면 어쩔 수 없다구~"
하는 대사들이 탈의실 밖까지 새어나오는거 듣고 왔다구요😏😏😏😏😏

265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2:03:15

치마의 휑한 감각에 경악하는 히다이를 보면서
😼(사실 속바지가 있긴 하지만... 재밌으니까 비밀로 해둘까)
😸 "그럼그럼~ 좀 있으면 익숙해질걸?"
하는 멧쨔라던가
담배 대신 담배모양 초콜릿 사서 주는 멧쨔..🤭 잔뜩 상상해버렸어요

사실 멧쨔가 히다마리쟝의 등을 밀어주는 낙서도 있고요....🫠

266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2:13:29

>>264 아니wwwwwwwwwwwww 새로운 콘이 무한으로 리필되는wwwwwwwwwwwww 이거 엄청 귀여워wwwwwwwwwwwwwwwwwww어이어이 멧쨔주 당신은 진짜로 상판의 콘신이 될 생각인???wwwww

GL 프리지아도 이거 진짜 재밌네요... 엄청 백합하고싶은wwwwwwww 머릿속에서 엄청난 후히치기들이wwwwwwwwww 우힛wwwwwww

저 갑자기 나쁜 생각 떠올라요 메이오 군이 된 멧쨔... 히다마리쨩과 함께 탈의실에 들어가고...🙄
건전하게 옷을 골라주고 이것저것 알려줄 뿐이지만 남들이 보기엔 엄청 엄청이잖아요 히히...wwwwwwww 히다마리쨩이 다른 친구들과 마주쳐서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야?하면
😳 "헷?! 아니 그 이건..."
😸 "나는 히다마리쨩의 오빠예요~ 안카자카에서 살게 돼서 같이 데이트하고 있었지~"
하고 히다마리쨩에게 오빠라는 단어를 들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메이쨔라던가도...😏

267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2:17:17

>>265 단 게 좋아진 히다마리쨩... 담배모양 초코라는 거 알고 나서 극대노한 것도 순간... 나중에는 쪽쪽 빨고 다니겠죠
히다이로 돌아가서도 종종 땡겨할지도 🤭

그보다 그 낙서 뭔데요
멧쨔보고싶은데
어이
으악
아!!!!!!!
불건전...한가요?

268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2:23:12

히다이 것도 제대로 있다구요🤭

으헤헤... 메이오가 되어서 같이 탈의실에 들어간다니 완전 헨따이! 신고당한다굿😣
하지만 그런 시츄 좋아!(?) 오빠라는 소리도 듣고 싶어!(?)

>>267
그게...
....정말 러프 그 자체기도 하고
불건전은...🙄 제 기준으론... 가릴 거 다 가리긴 했는디.....
안전을 위해 텔레파시로 발신할게요🥲

269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2:47:58

>>268 죽음으로 맛없을 줄 알았는데 맛있었다?! 유우가 편식 안 하는구나!

그나저나 텔레파시 수신을 했더니 이건... 과연... 오호...😏😏
확실히 어렵네요... 저였어도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저 그리고 히다마리쨩이 메이사보다 묘하게 발이 작다는 설정을 밀고 있어요 🤭 손도 좀 더 작고... 힘은 당연히 유우가때보다 약하고 🤭
멧쨔에게는 완전히 콩순이 인형처럼 느껴질지도요
그리고 역시 저는 건방진 쇼타 멧쨔도 보고싶습니다...🙄 누나..누나랑 로블록스 한 판 할까?! 해버려

270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2:53:09

그나저나 선레는...🤔
멧쨔가 미용실에 배달가다가 유우가랑 마주치는 거로 어떨까 싶네요 🤔🤔

271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2:58:04

죽음으로 맛없는데 콘도 준비중이니까요🤭

후후후... 작고 약한 히또미미 히다마리쨩...
멧쨔가 평생 지켜줄게🥰

마법의 약을 먹으면 히다마리쨩하고 반대로 자기는 키가 커진 메이오가 될 줄 알았지만
건방진 쇼타멧쨔가 되어버리는거죠? 이미 보고 왔어요😏 오네쇼타 해버려...(????)

272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2:58:38

>>270 히히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적어오면 될까요?

273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3:00:05

>>272 앗 그렇다면 숨참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히히 오랜만에 파릇파릇 메이쨔를 보겠네요www 멧쨔 기대되는wwww

274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3:08:54

Picrewの「뾱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QRw9lG8Q8 #Picrew #뾱픽크루
저는 선레를 기다리면서 픽크루를 만들어왔어요...

275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3:19:37

연말연시의 한가함도 이제 끝났다. 오세치를 먹으며 코타츠에서 빈둥거리는 시간도 이제는 끝이라는 거다.
다른 가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하야나미도 며칠만에 아침 일찍부터 노렌을 걸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다시 찾아준 단골손님들, 새롭게 찾아온 손님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자리로 안내하고,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배달 전화까지 울리기 시작한다. 아까도 전화가 왔었고, 지금은 포장이 끝났을 즈음이니 슬슬 나갈 준비를 해둘까.
만석이 된 테이블을 둘러보며 슬그머니 앞치마를 벗어 걸어둔다. 그러면 마마가 기다렸다는 듯 손짓을 하고, 가까이 가면 아니나 다를까, 익숙한 주소에서 배달이 들어와 있다.

포장한 음식을 챙겨서 가게 밖으로 나섰다. 자주 주문해주는 단골이라 주소는 이제 따로 안 봐도 외울 지경이다.
.....근데 어쩐지 눈에 밟히는데... 어쩐지 신경쓰이는데 왜지? 무언가가 기억이 나는 듯 아닌 듯 애매한 기분을 곱씹으며 가볍게 달린다.
달리다 보니 생각이 난 건지, 아니면 저 앞에 보이는 익숙한 사람 덕분에 기억이 난 건지. 거의 도착해서 속도를 줄이다가 보인 얼굴에 반갑게 외치는 것과 동시에 생각났다.

"앗, 유우가!!"

맞아, 여기 유우가네 누나?가 하는 미용실이었댔지. ...아마도?
츠나페스 전에 들었던 거라 사실 좀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확실한 건 지금 눈 앞에 있는 유우가한테 물어보는 거겠지만.

"어쩐 일이야? 맞다, 여기 유우가네 가게라고 했던가? 누나분이 하시는 곳이었지...?"

276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3:19:46

Picrewの「元気ゴリゴリ🦍」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wvp2ASnAV #Picrew #元気ゴリゴリ
픽크루를 기다리면서 선레를 만들어왔구요

277 멧쨔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3:20:17

>>274
귀여워...🥰🥰🥰🥰🥰🥰😇😇😇😇😇
이제 한입에 와앙하고 유우가를 잡아먹는거구나 멧쨔...(?)

278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3:22:40

>>276
죽음으로 맛있는데!!!!!!!!!!!!!!!!!!!!!
크아아아아악 멋대로 머리에서 ○○을 죽이는 스웨터로 치환하고 있어... 후히히뇌를 어떻게든 해야...
하지만 죽이는 스웨터와 바니걸 최고잖아요...😇😇😇😇😇😇😇😇😇😇😇😇
히다마리쨩 무조건 바니걸 입혀야만....😋😋😋😋😋😋

279 히다이家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3:44:11

>>275 (*분량 컷트 편하게 😌)

- 유우가~ 한가하지? 아니, 한가하겠지.
"아니, 전혀. 나 개바ㅃ
- 미용실 말이지? 부탁하고 싶진 않았는데~ 아버지도 요즘 몸 성치않으시구 하니까 계속 미뤘거든. 지붕이랑 배관 하나가 좀 그래서 유우가가 손 좀 봐줄래?
"아니 나 바쁘다니까?"
- 줄담배피고 점프보면서 배나 긁느라 바쁘겠지?
"어. 정답."
- 5천엔.

...5천엔이 없던 건 아니야. 아니라고. 이건 그냥... 누나의 오래된 경고법이다. "나 지금 신사적으로 굴어주고 있다? 지금 내 요구를 들어주면 5천엔도 주고 불이익도 주지 않을게." 하는.
여기서 거절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
3천엔, 1천엔으로 금액이 내려가다... 쓰레빠로 쳐맞고 불이익에 통한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가령 부모님에게 나의 치부를 또 하나 들먹인다던가. 가족 명절에 "아 그러고보니 유우가~ 저번에 빠칭코 또 가지 않았어? 좀 땄니?" 하는 식으로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미친 여자.

아무튼, 5천엔이 들린 순간 수락을 하는 것이 좋은 생존법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싫은 건 어쩔 수 없어 나는 대충 모자에다 롱패딩만 걸치고 나와 담배를 피며 걸어가고 있었다. 비매너 아니냐고?
에이, 여기 깡촌이고 아직은 사람도 많이 없으니까 괜찮아.

그러던 중 뒤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목소리에, 나는 개썩었던 표정을 풀고 실실 웃으며 담배를 바닥에 떨궜다. 제대로 지져서 끄기도 하고. 아, 담배냄새 나겠네 이거...
...목소리만 들을 땐 몰랐는데, 그러고보니까 우리...
... 아 젠장.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지 말자... 일단은 없는 일인 거야. 자, 평소처럼 대해보자고.

"...어어, 메이사. 너야말로 여기 어쩐 일... 아, 배달인가. 누나가 단골이었지 참. 오늘도 시켜먹나 보네... 할 짓도 없다 참."

"나야 뭐어... 여기 설비 좀 봐달라고 해서 잠깐 손보러 왔지. 일만 보고 가려고. 그래도 얼굴 보니까 반갑다, 야."

메이사의 머리를 복복 쓰다듬다보니 어 디 선 가 시선이...
저 유리문 너머에서 나를 바라보는 저 저 저저 저 미친것... 나는 황급히 손을 떼고 아무 일도 없던 척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었다.

"그, 그럼 일단 들어갈까? 춥다 추워."

그리고 쭈뼛쭈뼛 미용실의 문을 열면, 딸랑거리는 종소리, 특유의 약품과 샴푸냄새, 심심하니 틀어놓은 티비소리 등이 잔잔하게 있는 평범한 동네 미용실이 맞아준다.
꽤나 발성이 까랑까랑한, 귀를 훅 찌르고 들어오는 딕션의 여자목소리도.

- 어서오세요~💕 메이사 안녕~🎵 키운 보람도 없고 싸가지도 없는 동생 왔니? 배고파도 식사는 내 몫만 주문했으니까 꿈도 꾸지 마렴. 2층부터 봐주면 된단다.
"......나도 배고픈데."
- 그럼 캐비넷에서 컵라면 끓여 먹어.

한숨을 푹 쉬며 메이사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였다. 뭐, 이게 내 누나라는 거지... 너한테는 음표도 붙여주네. 부럽다야.
"난 그렇게 됐으니... 가볼게 메이사. 시간 나면 하야나미나 들러보께." 하며 손을 흔들어주며 히다이는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갔다.

히다이의 누나, 유우나는 "와아~ 스태미나 정식이다~💕" 하며 꾸러미를 받아들다가... 느물대는 웃음을 지었다.

"메이사쨩 쟤 좋아해?"

그리고 직구.

280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4:00:57

"그렇구나~ 우연이네. 후헤헤~ ...에?"

....쓰다듬이 평소보다 짧아. 어째서지? 잠깐 눈을 감고 머리를 복복복 쓰다듬는 손길을 만끽하다가 평소보다 빠르게 떨어진 손에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어째서냐구. 분명 키스 말고는 전부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손이라도 확 잡아버릴까?했지만 한쪽 손에서 느껴지는 봉투가 그 생각을 막았다. 나, 배달 중이지 참.

"아, 응. 그럼 들어갈까. —안녕하세요~ 배달 왔어요~"

딸랑거리는 종소리에 이어서 조금 큰 소리로 외치며 들어갔다. 아직은 손님도 별로 없는 것 같으니까 괜찮겠지 뭐. 그리고 들린 것은 혼자 배달 왔을 땐 듣지 못했을 멘트가 붙은 환영이었다. 으음, 나 외동이라 잘은 모르지만, 주변에 남매형제자매 있는 애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알았어~ 힘내 유우가~"
"네, 항상 감사합니다~ 여기 스태미나 정식—흐엣?!"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가는 유우가의 뒤에 대고 손을 흔들고, 스태미나 정식도 무사히 전달 완료. 이제 돈만 받고 돌아갈까나~ 하던 내 사고회전을 멈춘 것은 갑작스러운 직구였다.

"에, 으, 엣, 그게...."

으 엑
이 표정... 갸루삐네가 연애 이야기 꺼낼 때의 그런 표정인데. ....이미 흐엣?!이라고 반응을 해버린 이상 어물쩍 넘기기는 불가능한 것 같다. 으, 무, 물론 혼인 신고서까지 작성한 이상 언젠가는 가족분들도 만나봐야겠지 하고 생각은 했지만 이게 벌써 이렇게 여기서 될 줄이야....

"네, 좋아해요... 그으... 많이 티나요? 학교에선 티내지 말라고 유우가가 그랬는데..."

그냥 같이 다니기만 해도 티가 난다면 그건 큰일인데. 머리카락 끝을 살짝 꼬면서 잠시 고민에 빠진다. 어쩌냐. 마스크라도 쓰고 다녀...?

281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4:04:18

https://postimg.cc/gallery/cS1SrLY
뉴-콘들을 모아두었어요☺️
종종 갱신될지도...

282 히다이家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4:13:04

>>280

"후 후 후..."

음흉한 웃음을 흘리는 누나. 갸루삐처럼 메이사를 훑어보던 유우나는 일단 소파에 푹 앉아 식사 포장을 뜯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용기를 열어보면 포왓... 하고 올라오는 뜨끈뜨끈한 스태미나 정식(+미니가츠동 추가)의 온기.

"응, 메이사 쨩 엄청 티나~ 동생이랑 있으면 맨날 걔만 보고 있더라구. 청춘이네 청춘이야~"
"메이사 쨩 한가해? 그러면 여기 좀 있다 가지 않을래~? 커트 공짜로 해줄 테니까! 나 밥먹는 거만 기다려주라!"

통통 튀는 갸루삐에 히다이를 섞은 듯한 말투. 유우나는 나무젓가락을 딱 쪼개며 바쁜 메이사를 뻔뻔스럽게도 붙잡는다. 이건 정말 남매가 닮았다.

"유우가의 빨간책 위치 알려줄게."

이런 제안으로 구미를 당겨보려는 것도.

"여자 취향도 전~부 알려줄게."
"유우가의 전여친들은 죄다 나한테 머리 받고 갔거든. 난 다 안다구."

283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4:15:49

>>281 우 와
들어가봤더니 못 봤던 콘들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
근데 정말이지 죄다 쫄깃쫄깃 쨔무쨔무 멧쨔 커여워...wwwwwwwwww 적절한 콘도 엄청 많은wwwwwwwwwwwww
으 으윽... 버틸 수 없어
나는 멧쨔주=앵웨콘신을 숭배해야만 해...!!!!!!!!!!!!!!
🙏🙏🙏🙏🙏🙏🙏🙏🙏

284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4:24:06

"으우...."

시선인가... 의식적으로 다른 곳으로 돌리는 연습을 해야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에도 나도 모르게 시선이 카운터 너머로 향하려고 한다. 으, 큰일이네 큰일.
사실 바쁘긴 하지만, 뭐 사실 마마도 배달 갈 수 있고, 괜찮지 않을까. 괜찮...겠지....? 쭈뼛거리다가 조심스럽게 소파에 앉았다. 아니 뭐, 커트도 해준다니까. 마침 앞머리도 좀 다듬고 싶었고, 꼬리 쪽도 좀 봐야 할 것 같고.

빨간책 위치는....! 별로 궁금하지 않...아니하지만유우가의취향을알수있는기회가아닐까하는생각이조금들었지만 역시 아니야!

"아뇨아뇨 그건 별로 궁금하지 않은데요...."
"....취향 쪽은 조금 궁금하긴 한데... 전여친이라던가... ...많았어요?"

전여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이건 좀 솔깃하다. 하야나미와 유우가의 전여친을 동시에 천칭에 올려두자 순식간에 한쪽으로 팍 기울어져버렸다. 귀도 쫑긋쫑긋 서버렸어... 근데 전여친들이라니, 한두명이 아닌건가. 우웃....

"앗 그치만 천천히 드세요. 체하면 안 되니까."

그럼 느긋하게 기다려볼까. ...기다리는 사이에 유우가, 내려오진 않겠지? 그러면 전여친 이야기를 들으려고 여기 남아있는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르는데.
아니, 어쩌면 유우가가 듣고 있어도 그냥 쫙 말해버릴지도 몰라. 이 단골손님이라면 확실히..... 그럴 수 있을지도.

285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4:27:36

>>283 (???)

286 히다이家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4:37:13

>>284

궁금하지 않단 말에 유우나는 어쩐지 헤벌쭉 웃다가... 갑자기 정색했다. 그리고 윗층을 보더니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

'어머 어머, 엣치치 취향이 궁금하지 않구나~ 그건 나도 궁금하진 않긴 한데. 그래도 알아두는 게... 아냐 아냐, 모르는 게 귀여워. 모르고 싶어하는 게 좋을 때지. 그나저나 동생 이 쓰레기는 용케 이런 귀여운 애를... 죽일까?'

그런 살기가 있었다.

아무튼, 한숨을 푹 쉬던 유우나는 일단 장국부터 호록 마신 후에 푸드 파이팅을 시작. 쉴 새 없이 떠드는데 젓가락으로 한 번 입에 쓸어담으면 그릇이 훅훅 빈다.

"전여친... 적진 않았지? 그래도 나이 생각하면 꽤 적은 편인 거 같은데. 몇 명이었던가... 잇쨩 마오쨩 삿쨩 그... 걔랑, 음, 음, 으으음, 어라?"
"어라..."

젓가락을 허공에 휘적거려가며 세는 것을 어림짐작하면 7~8명 정도. 확실히 나이를 감안하면 적다. 사춘기 때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2년에 한 명 꼴인가.
......근데 유우가는 평소에 중학교 때 여친 이야기만 했지 그 외는 별로 연애로 쳐주지 않던 편이지 않던가?

그런 생각이 들 만도 할 때쯤, 위에서 저벅저벅 내려온 히다이. 누나는 냉큼 물어봤다.

- 누나, 저 싱크대 말인데...
"어 유우가. 그건 정 안되면 사람 부르려고. 보고 견적만 내줘. 그리고 지붕도. 아, 근데."
- 뭔데?
"너 사람만 좋아하던가?"
- 뭐 뭔소리하는건데 그건?!
"아님 말고. 입맛 떨어지니까 꺼져."

훠이 훠이, 손을 휘젓자 유우가는 미심쩍은 얼굴로 둘을 바라보다 다시 올라갔다...
...그래서 결론.

"...응, 유우가는 사람인데다 연상을 좋아하는 거 아닐까 메이사쨩!"

아무래도 전부 연상인데다 히또미미인 모양이다...

287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4:39:11

>>285

288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4:43:33

표정이 엄청 자주 바뀌시네. 평소엔 배달만 하고 돌아가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 잘 몰랐는데. 근데 그보다....많아?! 한 8명...? 진짜 많은데?? 중학교때 여친 얘기는 은근히 들었던 것 같은데, 그 후로도 많았던건가.
예상 외의 숫자에 눈이 저절로 커졌다. 그리고 위에서 내려오는 소리에 더 커졌다. 까, 깜짝이야. 진짜 내려온거야?!

"엣, 으에...."

대화는 순식간에 끝나고 유우가는 다시 위로 올라갔다.
멍하니 카운터 쪽을 보다가 뒤통수를 빡 치는 듯한 말에 고개를 돌렸다. 목에서 끼긱거리는 소리가 나는 거 같아...

"....그, 그런가요...."

연상에 히또미미.
둘 다 나는 될 수 없는 존재라고 할까, 가능하겠냐!라고 츳코미가 걸릴 듯한 요소들이네.
지금의 나와는 완전 반대되는 것들이 유우가의 취향이라면, 나는 취향도 아닌데 억지로 밀어붙여서 혼인 신고서까지 쓰게 만들어버린 걸까. 고개도 귀도 꼬리도 아래를 향해 축 쳐진다.

"완전히 반대네요... 저랑은..."

289 히다이家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4:53:56

>>288

삐걱거리는 메이사를 보고 유우나는 "으하하하항~!!!" 하는 웃음을 터트려버렸다. 눈물을 닦기까지. 이 여자는 메이사를 꽤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 메이사 쨩은 진짜 귀엽네~ 걱정마, 내가 말하는 건 연상미가 있다인 거지, 모두가 연상인 건 아니었으니까."
"뭐어 엄청난 연상도 한 분 계시긴 했는데...... 그 분은 논외."
"아무튼! 연하도 있었다는 거! 그러니까 메이사쨩이 취향을 저격하고 싶다면 조금 연상의 매력을 가져보는 게 맞지 않을까나~"

엄청난 연상이 한 분 계신다고, 유우나가 존댓말까지.
...정말로 꽤나 연상도 있었던 모양이다.

유우나는 순식간에 미니 가츠동까지 해치우고, 장국을 전부 후룩 마셔버린 뒤 "잘먹었습니다." 하며 숨을 돌렸다.

"자, 여기서부터 어른의 이야기. 메이사 쨩은 그러고보니 이제 성인이었지? 나 이런 이야기 해도 되지~?"



"―자빠뜨려."

이 미친 여자 뭔 소리 하는 거야?! 라고, 히다이가 있었다면 메이사의 귀를 막고 내보냈을 발언이다.

"유우가 녀석 말이야, 취향이 있는 거 같으면서도 잘 보면 사실 없거든. 연상미?도 내가 그나마 내놓은 공통점이고 말이지. 하물며 남자니까 OO정도는 큰 거 좋아하려나 생각해봤는데 작은 녀석도 있었단 말이야."

이 인간 진짜 뭔 소리를...

"유우가는 예전부터 여자애가 껴안으면 쪽을 못 썼으니까 다들 그런 방법으로 사귀었던 거겠지!"

약탈혼이냐고. 그런 말 상쾌하게 해도 되는 거냐고.

"껴안았는데 하늘하늘하게 긴 머리에 은은~하게,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런 샴푸냄새? 이거 미치지. 남자는 이거면 다 넘어온다니까~!"

꺄륵 꺅 아하항💕 꺅꺅 이야기하는 유우나씨는...
...그러네요, 연애 이야기하느라 신이 나신듯 합니다.
행복해보이시네요.

290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5:11:30

...그 엄청난 연상이라는 분이 매우 신경쓰이는데요.
단골손님.. 그러니까 유우가의 누나가 존댓말까지... 그럼 얼마나 연상인거야. 유우가 대체 누굴 만났던거지.
그보다 뭐어, 그래도 연상만 만난 건 아닌 것 같고, 연상의 매력을 가져보라는 팁까지 전수 받았으니 나쁘진 않네. 나도 기회는 있단거지. 응. 하지만 좀 전에 크게 웃은 건 좀 킹받아.

"아, 네 일단은 시니어 시즌이니까요. 에, 어떤..."
"....?!"

아니.
생각해보면 자빠트린건 아니지만 아무튼 클래식 시즌 온천여행에서 비슷한 짓을 하려고 했긴 했죠.
크리스마스땐 (비록 없던 일이 되었지만)입술도 냅다 들이박았고.
그러니까, 이미 시도해본 입장에서 굳이 부끄러워할 필요 있나?싶으면서도 말이죠.
미용실이라는, 다른 사람들이 오갈 수 있는 개방된 공간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연?인의 가족에게 대놓고 자빠트리라는 말을 듣는 건 역시 충격이라고 할까.
충격받아서 그대로 소파에 앉은 채 5cm정도 공중으로 뛰어올라버렸어. 진짜로.

"엣, 아니, 우왓..."
"그, 그치만...온천에서는 그냥 무시당했었는데요."

심지어 그땐 막 씻고 나온 참이라 삼푸향도 충분했을텐데!
...아, 향이 취향이 아니었다던가? ....마침 여긴 미용실이지.

".......향이 문제였나? 어떤 샴푸가 좋을까요? 혹시 추천하시는 제품이라도.."

성인이 됐다고는 해도 아직 애나 다름없는 상대에게 자빠트리라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되는 걸까?
...당연히 되지 않나? 아무튼 됨. 반대하는 이성은 방금 내가 머리 속에서 전부 해수구제용 샷건으로 쏴버렸다.
뭐랄까, 처음에야 당황했지만 그런 게 있잖는가.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분위기를 타서 그냥 즐기게 되어버리는 거. 약간 그런 느낌이다. 이제 막 타기 시작했다고 할까.

291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5:17:26

연?인 에서 웃어버린wwwwwwwwwwwwww 행복한wwwwwwwwwwww 이히히히히...
멧쨔 귀여워...

292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5:26:00

연상미를 갈고닦은 멧쨔(??)

293 히다이家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5:33:51

>>290

다 먹고난 쓰레기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는 유우나씨. 그러면서 고민하다가...

"......메이사 쨩... 나는 교복이 문제라고 생각해. 온천 때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교복으로 자주 보게되면 늘 의식하는 법이잖아?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 이런 느낌이 늘 생긴달까. 혹시 온천이 그... 학생들 많이 가는 츠나지 온천이라면 더 그랬을 수도 있지."

"말했다시피 유우가는 연상미 있는 타입을 좋아하니까~ 교복을 입는다고 불타오르진 않을지도 모르지. 일단 이런 거까지 물어본 적은 없으니까 80%정도만 믿어둬~"

그리고 중얼중얼, '아니 그래도 그 모델들은...' '표지가 그랬지...' '컸던가...' 하는 말을 하며 고민하다가.

"...자. 들어봐."
"답은 골짜기에 있다."

또 뭔 소리래?!

"...유우가만의 이야기가 아냐. 이건 100%. 모든 남자들한테 먹혀. 남자라는 건 말이지 머리로 생각하는 족속들이 아니라서~ 무조건 반응한다고. 골짜기에."

...그러고보면 히다이, 여름에 수영복을 입은 메이사하고는 눈을 잘 마주치지 않았던 것 같다. 다른 곳을 보려고 애를 썼달까. 원피스를 입으면 좀 편하게 대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사소한 스킨십을 하면서 주의를 집중시키는 거지. 핸드크림 너무 많이 짜버렸는데 바르실래요~? 하면서 막~ 손도 더듬고. 그러면 저쪽은 널 볼 수밖에 없단 말이야? 손 너무 차갑다 하면서 꼭 잡아도 보고. 그런데 골짜기까지 보인다, 이러면 은근히 분위기가 그렇게 된단 말이지."

그리고 이 조언은 훗날 mk2쟝의 패션에 반영된다...

294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5:34:53

>>292 옷 보고 웃어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 답레를 예상한 것만 같은wwwwwwwwwwwwwwwwwwwwwwwww
하지만 마망멧쨔...
후후..
좋은걸요... 으히히... 꼬옥 안아줘 마망...🥺🥺🥺🥺🥺🥺

295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5:44:38

"유카타 입은 상태긴 했는데... 으음, 하긴 거의 수학여행 분위기였으니까요."

수상할 정도로 츠나센의 아는 얼굴들이 많았던 온천. 그야말로 수학여행 그 자체였다. 하긴, 그러면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이야'라는 느낌이 강했을지도 모른다.
...크리스마스땐 사복이었는데도 첫키스 캔슬당했지만. 그 생각을 하니 조금 울고싶어졌다. 으으, 그치만 갑자기 울면 이상하게 보일테니까 참을래...

"골짜기...!"

무슨 골짜기인지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직감적인 거랄까. 맞아. 여름에 수영복 차림일 땐 수상하게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가있고 그랬지. 오호오....
핸드크림을 그렇게도 쓰는구나. 새로운 사용법을 알았다. 아니 사용법이라고 할까 손에 바르는 건 똑같긴 하지만.
유용한?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머리에 저장했다. 그러니까, 사소한 스킨십을 하면서 골짜기를 부각시켜라.... ....옷부터 좀 사러 가야겠는걸.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렇지, 다음에 주문하시면 서비스 많이 드릴게요!"

축 처졌던 귀가 다시 쫑긋 선다. 표정도 아마 밝아졌을 것이다. 그래. 방법은 있어...! 일단 좀 더 과감한 것들을 마구마구 입어봐야겠다. 요즘은 날이 추우니까 손도 꼭 잡아보고, 아무튼 아무튼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 주문에는 서비스를 가득 담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우마무스메 전용 사이즈로 사이즈업은... 솔직히 힘들테니까 적당히 디저트나 음료수를 끼워넣는 쪽으로 하자.

/wwwwwwwww답레를 예상해버린 콘wwww엄청난wwwwwww

296 멧쨔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5:48:04

미용실을 다녀온 이후로
수상하게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멧쨔....
수상하게 옷이 얇아지는 멧쨔....
아무튼 수상하게 나시를 자주 입는 멧쨔....
...😏😏😏😏😏

297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6:05:18

>>295

"에?! 진짜~? 나 그러면 고기 많이 주라~!"

서비스 준다는 말에 좋아하는 아줌마. 문란한 이야기까지 하고 나니 소화가 좀 됐는지 쓰레기들도 정리하고 물티슈로 손도 빡빡 닦는다. 이제 일을 시작하려는 모양이다. 메이사의 어깨를 잡고 미용실 의자로 앉힌다. 이것 저것 가운도 입혀주고. 그러면서 입은 쉴 새가 없다.

"다른 것도 궁금하면 종종 물어봐~ 난 메이사 쨩이 행복하면 좋겠거든. 동생 팔아넘겨서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싼 값이지."
"사실 메이사 쨩이 좀 어린 게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난 메이사 쨩이 그동안 봐온 아이들 중 가장 마음에 들어. 그래서 잘 됐으면 좋겠어. 메이사 쨩은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제정ㅅ"

뚝.

이야기가 갑자기 멈췄다. 곧이어 저벅저벅 내려오는 발소리. 히다이는 내려오고 나서 정수기에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니 소파에 푹 앉았다. 이것저것 하고 왔는지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혀있다. 거울을 통해 메이사랑 눈을 맞추고, 또 수상하게 조용해진 누나를 번갈아보던 히다이.

-...메이사 아직도 있네? 둘이 뭔 얘기 했어?

298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6:06:43

>>296 유우가의 손... 덕분에 뽀송 보들해지겠네요 😏
그리고 종종 눈 둘 곳을 못 찾다가 자기 져지 입혀주곤 할지도 😏😏
츠나페스때라던가 사람들 많은 곳이면 꼭 둘러주겠네요
남들이 골짜기 보는 건 싫겠지...🤭

299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6:17:11

"네네~ 고기추가 말이죠~ 맡겨주세요~"

가장 끊기면 안 되는 구간에서 말이 끊긴 것 같은데. 제정...신...?
다른 애들은 어땠길래...? 전여친들은 어땠길래 그런 말이..?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유우가가 내려와서 아무래도 이 토크는 그만둬야 할 것 같았다. 나도 그 정도 눈치는 있으니까. 얌전히 의자에 앉아, 가운까지 두르고 있겠다 그냥 적당히 둘러대야지.

"아, 그게, 마침 앞머리도 좀 다듬고 꼬리도 다듬을까 해서. 다 드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
"근데 유우가 땀 엄청 흘렸네, 밖에 나가면 춥겠다."

...아니 뭐 앞머리 좀 다듬을 때 된 것도 사실이고, 꼬리 관리도 필요한 건 사실이지.
그러니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단지 전부 말하지 않았을 뿐이니까!

"참, 아까 견적? 얘기 나왔던 건 어때? 다 해결된거야?"

하지만 역시 쫄리니까 빨리 화제를 다른 걸로 돌려버리자. ...그나저나 땀 엄청 흘렸는데, 위에는 잘 해결된걸까?

/>>298
😏 후 히 히
져지 입고 😸(으헤헤 유우가 냄새다~)하고 좋아하는 멧쨔가 보였어요
겨울에는 얇게 입고 나와선 유우가의 롱패딩 안으로 쏙 들어가겠지 히히히... 밀착해버려🤭

300 히다이家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7:45:35

>>299

"...둘이 친해졌다?"

이럴 때는 기이하게 감이 좋은 히다이. 어지간하면 마음에 사람을 들여놓지 않는 메이사가 잠깐 사이에 미용실에서 서비스까지 받고 가기로 하고, 남의 집 싱크대 사정을 물어보기까지 한다. 히다이에게는 그게 어지간히 좀 이상하게 느껴졌던 모양이다. 미간을 좁히며 그렇게 물어보지만, 이내 피곤한듯이 소파에 드러누웠다. 수상해하는 것도 체력이 필요한 일.

"조심해 메이사~ 그 여자 속이 검다고. 실눈캐 같은 거야."
- 너 누나한테 못하는 말이 없구나?

누나 말은 무시.

"그리고 싱크대는 역시 사람 불러야 할 거 같아. 관 내부 문제가 아니고 부품 자체가 문제더라고. 당분간은 쓰지마. 바닥 버릴지도 몰라. 지붕은 고쳐놨으니까 5천엔 줘."

소파에 드러누워서 폰을 꺼내들고 씹덕겜을 시작하는 게, 히다이도 누나 앞에선 한 명의 남동생이다.

"메이사는 머리 다 자르면 같이 가자. 나도 어차피 집 가야 하니까. 아니다. 역시 하야나미에서 밥도 먹고 갈래. 배고프다."
-캐비넷에 컵라면 없었어?
"없던데."
-에~ 사둬야겠네. 땡큐.

하면서, 누나는 히죽거리는 표정으로 메이사랑 눈을 맞춘다. 고마워해도 좋다는 듯이...
...그냥 남동생에게 식비따위 지원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지만 아무튼 데이트니까 아무래도 좋나!

그리고 사각사각 머리를 다듬고... 뒷머리의 상한 끝과 꼬리의 상한 털도 다듬고, 귀여운 반묶음 머리로 세팅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머리는 98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실력! 그러나 꼬리털은 어떨지...
.dice 50 100. = 86

301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7:55:18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말이죠 🤔 예전에 에니어그램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저 히다이는 8번남이지~ 생각하고 그렇게 굴리고 있었는데 멧쨔주가 8번을 딱 짚어줘서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
좀 뿌듯했어요 제가 생각한대로 잘 굴리고 있고 그걸 알아봐주시는 분도 계시는구나 싶어서...

그거랑 별개로 8번 남친들 특이
여친 딸래미라고 종종 부름/여친한테 돈 잘 씀/밥 안 굶김/여러모로 만족 잘 시켜줌
같은 거라고 하는 이야기를 봐버려서 웃어버렸습니다...

302 메이사-히다이家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8:31:06

"다, 단골 손님이시니깐..."

엄청 나쁜 짓을 하다가 들키기라도 한 것 같아, 미간을 좁힌 유우가의 얼굴에서 시선을 휙 돌렸다. 그래봤자 거울로 눈이 맞긴 하고 있지만. 그러다가 소파에 드러눕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푹 쉬었다. 후아, 다행이다...
서로 투닥거리는 말은 작게 웃으면서 넘겼다. 진짜로 주변에 언니누나오빠동생있는 애들하고 똑같네.
....아니 그보다 우리 마마도 실눈캐라구...? 유우가...?

"그렇구나~ 에, 5천엔..."
"!! 그래! 알았어!"

같이 돌아간다, 그것도 각자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하야나미로! 짧겠지만, 그리고 하야나미에서는 마마랑 파파가 있으니까 (키스빼고) 이런 저런 걸 하기엔 무리겠지만. 그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엄청 기뻤다. 저절로 꼬리가 붕붕 휘둘러질 정도로.
유우가의 누나분과 눈을 맞추고 후헤헤 웃는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다듬은 머리도 엄청나게, 솔직히 말하자면 돈 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됐다. 반묶음 머리로 세팅도 해주셨고, 꼬리는— 꼬리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정도.
전부 끝난 다음 거울을 본다. 응, 마음에 들어! 거울 속의 나도 방긋 웃고 있고.

"우와아, 엄청나.... 감사합니다! 유우가, 봐봐!"

소파에 드러누운 유우가 쪽으로 가서 말했다. ...아쉽게도 지금은 옷이 두터워서 골짜기를 강조하는건 불가능했지만(?).

/으 악 잠시 시간여행을 해버린...🫠 전기장판 무섭도다....

303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8:32:38

>>301
그건 히다이주가 특성을 잘 살려서 굴려주셔서🤭 눈치 없는 저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니까 엄청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보다 진짜로 히다이 그 자체잖아 8번 남친wwwwwwwwwwwwww

304 히다이 - 메이사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8:52:06

>>302

"...누나가 주겠다고 한 거야 5천엔은. 나 집 좀 수리했다고 싱글맘한테서 5천엔 삥뜯고 그러는 사람 아니라고. 저쪽이 주겠다 한 거야."

뭔가 변명해야 할 거 같은 기분. 메이사의 머리가 끝나갈 듯 하자 겉옷과 모자를 챙겨입고 기다린다. 그보다 세팅까지 해주다니 누나가 제법 마음에 들어하나 보다. 우리 딸이 귀엽긴 해.

...딸... 이랑 키스를... 하진 않지 혼인신고서도 안 쓰고.
그런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쳐 지나가지만, 일단 내색하지 않고 작게 한숨만 내쉰다. ...뭔가 감이 안 좋은데 뭐가 안 좋은지도 모르겠고. 괜히 누나만 노려본다. 누나는 메이사의 귓가에 뭐라고 속닥이더니 등을 떠밀었다. 뭐라고 한 거야? 메이사가 깡총깡총 찾아오자 그런 의구심도 사그라들었지만.

응, 역시 우리 딸이야! 귀여워!
시니어 시즌 동안 제대로 연심 떨구고 아빠로 자리매김할 테니까 기다려줘 메이사!

"이야, 확실히 꾸미니까 미스 츠나센이네. 이건 제법..."

메이사의 머리 끝을 만지작대다가... 아니 누나는 왜 자꾸 보고 있는 거야 기분 이상하게. 빨리 가야지. 나는 읏차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미용실을 나섰다. 오전만 해도 쌀쌀했는데 슬슬 해도 나고 따듯했다.

나는 길을 말 없이 걷다가...

"메이사, 누나랑 무슨 얘기 했어?"

하며 직구를 던졌다.
누나가 '유우가의 빨간책은 매트리스 아래.' 라고 한 줄은 상상도 못하고, 그저 둘이 내 뒷담을 깠겠거니... 그게 아니면 누나의 파란만장 남미새인생 이야기를 문란하게 해줬다던지 그런 것이나 상상하면서.

305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18:54:06

그럼 저도 슬슬 저녁을 준비하러...👋
멧쨔주도 맛저하세요~💕

306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8:57:18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다녀오세요~

307 메이사-히다이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9:05:15

"헤헤헤... 그럼 갈까. 안녕히 계세요~"

마지막에 덤으로 들은 정보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아무튼 활짝 웃으면서 미용실을 나섰다. 밖은 어느새 해도 나고 제법 따듯해졌다. 그래도 겨울이니 찬바람은 여전하지만. 그렇게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면 유우가가 넌지시 물어보는 것이었다. 엄청 스트레이트 직구로.

"에... 그냥 별 얘기 안 했는데~"
"샴푸 추천받기도 하고, 관리법이라던가 뭐 그런 거?"

적당히 미용실에서 나올 법한 화제로 얘기했다고 하면 되겠지. 녹을 새도 없이 위로 새롭게 켜켜이 쌓인 눈길을 꾹꾹 눌러 밟아가며, 시선은 바다 쪽으로 둔다. 따, 딱히 거짓말이 들킬까봐 그런 건 아니니까...?

그렇게 걸어가며 생각하니 문득, 아까 유우가랑 누나분이 나누던 대화가 떠오른다. ...그냥 평범하게 샴푸랑 관리법 얘기만 했다고 둘러대도 의심을 사려나. 아예 차라리 사실을 하나 섞어 버리는 쪽이 현실성 있을지도.
마침 나오기 직전에 들은 것도 있으니까, 그걸 공개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슬쩍 유우가를 돌아보는 내 얼굴엔, 오랜만에 짓궂은 웃음이 띄워져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매트리스 아래를 잘 보라던데? 대체 뭘 숨겨놨을라나~?"

히죽히죽 웃으면서 매트리스를 강조해서 말했다. 아니이, 난 틀림없이 소파 뒤쪽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의외로 매트리스 아래였구나~ 다음에 놀러가면 슬쩍 구경해볼까나~?

308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19:59:32

콘만들기가 멈추지 않는wwww

309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21:18:36

우우... 멧쟈 졸리네요...😴 답레는 내일 느긋이 이을게요
잡담하다가 중간에 기절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 멧쟈멧쟈 개=졸린..
2년정도 새벽반으로 살다가 아침반이 되려니 쉽지 않네요...🙄 오랜만에 매슥가키 매도하는 멧쟈를 보며 치유해야만...
>>308 콘도 귀여워... 이거 진짜..먼가..어휘력이 떨어져서 표현이 어려운데 표정이 멧쟈 커여운wwwwwww 으윽... 안되겠다 쨔무쨔무실시

310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21:25:08

시차 바꾸기는 어려운 일이죠..😌
9시도 넘었고 사실 잘 시간이 맞긴 하네요🤭 일찍 주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뉴콘을 또 업뎃했으니 구경해보시는 것도..🤭

311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22:02:23

주무시러 가셨나보네요😌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앵바앵밤입니다~😸💕

312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22:20:11

>>310 Mk2쟝은 나시에 민트색 가디건이 기본 착장이란 느낌이군요...🤭🤭🤭

키스해줘 콘도 진짜 하.. ㄹㅇ...멧쨔...귀여워서 약간 잠깨고... 추접하게 뽀뽀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순애라고 주장하고 싶다...
사실 저 순애야 밈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저 콘도 진짜 좋은wwwwwwwwwwwwwww 메이사 속 씨꺼멓게 태우고 히키코모리 꼴초 알중으로 만들고 첫키스도 첫후히히도 가져가버렸지만
순애라고wwww
하하하하하하하!!!!!!!!!!!! 아 이거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룽해지네요 유우가가 메이쨔의 이것저것 다 가져갔다니... 이녀석..이새키..하하하하하하........!!!!!!!!!!!!!!!
어쩔 수 없네... 그래도 멧쨔는 유우가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 첫사랑이니까 조금은 보답이 되?려나요?
히히히히...에헤헤헤... 머리가 행복해진...wwwwwwwww

313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22:24:45

헉 주무시러 가신 줄 알았는데🫠
어쨌든 행복하면 순애니까...😇 히히히히.... 멧쨔도 유우가의 속을 시꺼멓게 태우고 말없이 사라져서 몇달을 고생시키고 말도 없이 애도 만들어버리지만 아무튼 순애니까...😏😏😏😏😏

314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22:32:05

생각난김에 바로바로..히히히....🤭

315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22:34:40

>>313 사실 이제 슬슬 누울 거 같아요
열시 반... 전 착한 어린이고 내일 학교가는 토요일이니까 잠을 자야해요 😴

근데 뭔가 mk2쟝... 초반에 와서는 왕코쨩이랑 히다이 둘한테 하남자고함 당하고 넷카페 전전하면서 쭈굴모드였는데
어쩌다가 현여친을 치우자고 결심할 정도로 강한 온나가 됐는지도 저는 마음속에서 흥미진진해요... 이것도 멧쨔 순애라고 생각하는...wwwwwwwww
프리지아 동거하면서는 잘지내다가 싸우고 싸우다가 후히히하고 화해하고 반복하는 진짜 최악동거인들이겠지 히히히히..이것도 엄청 순애야...

이제 진짜 잘게요... 메이사주도 앵바앵밤입니다👋 존꿈꾸시길...

316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22:37:23

사실 저... 충동적으로 멧쨔를 넷카페로 보내고 그런거라...🫠 자세한 계획도 개연성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적당)

10시 반이 넘었으니까요🤭 착한 아이는 잘 시간이네요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세요~😸

317 히다이주 (nZN5c2uUWM)

2024-02-24 (파란날) 22:37:56

>>314wwwwwwwwwwwwwwwwww코이츠 콘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 게 분명한...wwwwwwwww 지하실에 노예 세명 두고 네녀석은 순애콘 숨참아콘 나쁜생각콘을 그리라고 채찍질한 거죠?wwwwwww 그러지 않고서 이렇게 빠른 콘생산이 가능할 수가...
멧쨔의 옥색 가디건... 왤케 좋지... 멧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정말로 앵바앵밤입니다...👋

318 메이사주 (eoF/r7jV8I)

2024-02-24 (파란날) 23:18:11

게임하는 사이에 비밀의 지하공장을 들켜버린wwwww
주무세요 히다이주...😌

319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09:56:28

금일쨔무를 실시한다
앵하입니다 👋

32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0:27:23

앵하앵하~

321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4:30

>>320 콘 너무 귀여워서 볼때마다 홀린듯 쨔무쨔무 해버리는wwwwww... 멧쨔는 무지무지 커엽네요 언제봐도
콘 하나하나 쫀득하고 말랑하고 쫄깃해서 쨔무하기 최적의 양감을 자랑합니다
으윽 못참겠다 꼬옥 껴안아야지...🥹🥹🫶

멧쟈주는 운기브런치 하셨나요? 저는 슬슬 시작해보려구요...

322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0:57:32

헤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콘공장 열심히 돌릴게요(?)

저도 슬슬 운기브런치 할 시간이네요🤭
히다이주도 식사 든든하게 잘 챙기세요~

323 히다이 - 메이사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1:48:12

>>307

'샴푸인가~ 메이사도 이런 점은 착실히 여자ㅇ... 아니젠장떠오르기시작했잖아 메이사에게 여자라는 단어 금지, 아. 진짜 안돼.'

하지만 뇌에는 부정의 개념이 없어서 '코끼리를 떠올리지 마라' 라고 하면 계속 떠오르는 법이다. 머릿속으로는 진땀을 흘리며 겉으로는 "아~ 샴푸인가. 샴푸 좋지." 하는 영양가없는 이야기를 하던 중.

매트리스 아래라는 말에, 나는 사레가 들려버렸다. 아 침 잘못삼켰어 젠장!
정말 확실하게, '거기 아래에는 엄청난 것이 묻혀있지요' 하듯 요란하게 기침을 한 나의 얼굴은 시뻘개져 있었다. 얼굴이 홧홧하고 더운 게 느껴진다... 이 꼴로 말해도 설득력이 없겠지만, 아무튼 사레 들려서 그런 거라고 변명할 수 있어.

"그 뭐 매트리스 아래? 별거없 는 데? 바 퀴벌레 라던가? 뭐... 그? 리마 같은 거?있겠지? 들춰 보 지 않아서나는 잘 모르 겠네?"

바퀴벌레랑 그리마를 괜히 들먹여서 손대기 겁나게도 하고. 좋아. 나이스.
하며 스을쩍 시선을 돌려 메이사를 바라보면...

그 표정은 멧쨔 히죽거리는 킹받는 표정이었다.

뭐가 있는지도 다 들었잖아 이건!!!!!!!!!!

"아~~~~~~~~~~~!!!!!!!!!!! 그 망할 여자가!!!!!!!!!!!!"

츠나지 논밭에 울려퍼지는 "쿠소온나아아아아아―――!!!!!!!!!!!" 하는 고함.
그렇게 내지르고 나서야 나는 얼굴을 가리고 깊은 한숨을 쉬고, 개 쪽팔린 속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하..............................................................................습...........치울게. 치운다고."

그리고 그 바뀐 장소는 소파 뒤가 되시겠다.

324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1:53:42


Mk2쟝이랑 히다이같은 노래를 주워왔어요...히히 이 노래 엄청 혐관애증노래라 좋아한단 말이죠 😏

325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2:19:25

>>324 으힉ㅋwwwwwwwwwwww 무지무지 좋은wwwwwwwwwww 진짜 mk2랑 히다이 그 자체인wwwwwwww

326 메이사-히다이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8:51

푸핫, 누가 봐도 자백 그 자체잖아~💕 알기 쉬운 허접한 반응💕 히죽거리는 웃음이 더 킹받게 변해간다.

"허접~ 둘러대는 것도 개허접해💕 개약해💕 얼굴 완전 새빨갛다고~"
"헤에~ 바퀴벌레랑 그리마? 유우가는 그런 취향이었나보네~💕💕"

그러게 왜 벌레 이야기를 꺼내서 스스로의 빨간책 취향을 특수한 분야로 만들어버리는건지~
물론 매트리스 아래에 있는 '진짜'를 감추기 위한 블러핑이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든든한 아군께서 상세하게 다 전해줬단 말씀.
내 표정에서 알아챘는지, 유우가가 크게 외친다. 츠나지의 논밭으로 울려퍼지는 고함, 제법 크니까 바다 건너까지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아님 말고.

"에~ 왜~? 안 치워도 돼, 유우가."
"그래, 다음에 놀러가면 같이 읽어볼까아~? 나 이제 시니어 시즌이고, 성인이니까 문제 없다구~?💕"

자빠트리라니 골짜기니 하는 이야기까지 하고 나니까 어른이 됐다는 실감이 난다고 할까, 뭐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니까 같이 봐도 상관은 없잖아? 반은 놀리려고 하는 말 맞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궁금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

327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29:26

>>325 히다이가 속썩는 여자쪽이라는 게 좋죠wwwwwww
먼가 히다이는 히또미미 온나만 사귀었다보니 우마무스메들의 자유로운 감각을 잘 모를 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

🥺 "왕코쨩은 여친 없으니까 그쪽에서 신세질게" 하는 것도 멧쨔는 여차하면 걷어차서 빈사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니까 그럴텐데
히다이 입장에서는 돌겠는 게🤭🤭🤭🤭
우마무스메랑의 연애는 처음이라고...

328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4:23

오히려 조절을 안 하면 빈사가 아니라 진짜로 죽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멧쨔도 마사바만큼은 아니지만 히또미미보다 자기가 힘으로 우위라는건 잘 알고 있고(정강이도 머리도 깨봤으니)
그래서 넷카페에서 외박하는 것도 수상한 아조씨들이 말 거는 것도 왕코쨩네 신세지겠다고 한 것도
'응~ 내가 히또미미 이김ㅋ'이란 생각이 있으니까 별 신경 안 쓰지만... 그게 히다이를 무진장 괴롭힌다는 점이 굉장히 룽한...😏😏😏😏😏

329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7:07

아 근데 정말로 빨간책 같이 보는 건 꽤 재밌을 거 같아...🤭🤭🤭
적나라한 문구들을 메이사가 낭독할때마다 죽으려고 하는 히다이라던가 꽤 재밌어보이는걸요

33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2:39:13

😏
다음에 놀러갔을 때 매트리스 아래를 보지만 이미 빨간책은 옮겨져 있었고...
2순위로 의심가는 장소인 소파 뒤로 바로 향하는 메이사.. 잠시 뒤적거리다가 히다이의 빨간책을 집어들고 읽기 시작하는데....

히다이가 뺏으려고 하지만 결국 힘에서 지고🤭 사?이좋게 같이 읽는 걸 상상하니 즐거워졌어요...
적나라한 문구를 끝에 하트 붙여가면서 읽고 우와아 유우가는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라고 히죽히죽 해주는 멧쨔...히히히.....

331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0:33

비디오 대여점에서 그런 코너 지나갈 때 히다이를 성희롱하는 멧쨔를 생각하니 행복해졌어요

😼 "유우가~ 이쪽의 큰 누님 쪽이 좋아? 아니면 메이드복이 좋아?"
😼 "아, 그게 아니면 이쪽의 멧쨔 연상? 우마무스메도 있다구?"
🫠 "그만해. 제발. 그만. 제발. 내가 부탁한다 정말로 메이사..."

332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2:41:47


연상 우마무스메가 잔뜩 나오는 걸 자꾸 추천해서
히또미미가 아닌 우마무스메 취향으로 바꾸려고 시도하는 멧쨔....😏

333 히다이 - 메이사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50:12

>>326

"긋, 그 , 그런 취향일 리 없잖아!!!!!! 난 정상이란 말이야!!! 나를 그런 거로 만들지 말아줄래?!"

머리를 벅벅 헝클이면서 '나 돌겠소'를 온 몸으로 표현한다. 아~ 담배 말린다 진짜 갓 성인된 녀석에게 누나는 대체 뭘 던져준 거야?! 그 눈치면 이거저거 다 알 만도 한데 동생을 엿먹이려고 불철주야 고민하는구나 쿠소온나가! 으아아 빡쳐! 이번엔 오천엔 이야기하자마자 달려왔구만 뭐가 문제인 건데?!

그렇게 당황감이 만악의 근원, 히다이 유우나에게 향할 때 쯤 들려온 말.

- 다음에 놀러가면 같이 읽어볼까아~?💕

나는 그대로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우리 딸 인사도 잘하고 귀여워 라고 애써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꾸 이런 식으로 의식을 시키면 곤란하다 정말. 난 누나의 남미새만큼이나 지지않는 여미새라서(자기객관화돼있음) 이런 거 곤란합니다 진짜...!!!!!

주저앉아서 마른세수를 한다. 아무리 얼굴을 비벼도 홧홧한 게 가라앉지는 않았지만. 이 체질 진짜 싫다고...

"...하하..."

자포자기한 웃음과 함께 일어섰다.

"...너는 성인이지만 허접이라 내가 보는 거 보면 안 돼."

334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2:52:01

>>330
😼 "유우가~ 나 쿠션 베고 싶은데 그거 좀 줄래?"
🫠 " "
😼 "왜 그렇게 쿠션을 꼭 안고 있는 거야?💕"
🫠 " "
하는 광경을 봐버린wwwwwwwwwwww우힛wwwww 이거 좋아...

>>332 혼자 대여점 갔을 때 우마무스메 코너를 기이하게 오래 바라보다가
🙄 "...................." 하고 자괴감 들어하는 것도 봐버렸어요wwwwww

335 메이사-히다이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3:06:24

"흐응~ 정상~ 그렇구나아~"
"푸핫, 주저앉았어💕 다리에 힘이 빠질 정도로 기뻐? 그렇구나아~ 나랑 같이 읽을 수 있는 게 그렇게나 기쁘구나💕"

주저앉을 정도냐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놀리다 보면 유우가가 다시 일어난다. 뭐지 저 웃음은.. 허탈함이 느껴진다.
그보다 허접이라니! 이제 어른이라고!! 그보다 그렇게 말할 정도면 진짜로 이상한 내용이 있는 거냐고 그 빨간책!?

"하아?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그렇게 말하는 거야? 역시 엄청 이상한 거 아냐?"
"그보다 허접이라니! 난 허접 아니라구!! 으으... 흥, 다음에 가면 직접 보고 판단할 거니까."

뭐, 난 열쇠도 가지고 있으니까?
주말이 아닌 평일에는 오후 10시 이전까진 얼마든지 찾아가도 되잖아?
유우가가 매트리스 아래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두기 전에 찾아가주겠어.... 각오해라...

"...근데 유우가, 얼굴 엄청 빨개졌는데~? 무슨 생각 하고 있어? 같이 읽는 상상하는거야? 귀여워~"

주저앉았다 일어나고 마른세수를 반복해도 여전히 빨갛네. 호오...
누님이 말해준게 진짜구나. ....빨간책 읽으러 가기 전에 옷부터 사러 가야겠는걸.

336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3:14:45

>>334 wwwwwwwwwwwwwwww참을 수 없는wwwwwwwwww너무 좋은wwwwwwwwwwwww
유우가 나 쿠션 좀~ 왜 그렇게 꼭 안고 있어~ 그게 그렇게 소중한 쿠션이야?ㅎ😏 하는 것도 좋고
유우가 나 무릎베개 할래~ 에~ 왜 안돼~? 응? 왜 안되는데에~?😏해보고 싶기도 한...www

😏 유우가.... 혼자 대여점가면 그렇게.. 후후후히히히....
으악 나쁜상상 그만해야지....

337 히다이 - 메이사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3:39:07

>>335

...사실 츠나센에 입사하기 전부터 누나가 말하긴 했다. "유우가 너 여미새인데 제자랑 사귀고 그러면 안 된다?" 라고.
예견된 불행이긴 했다... 아니 물론 키스도 하고 혼인신고서도 썼지만 아직 사귀진 않고 저도 선 잘 그어뒀다구요? 노력했습니다? 정 안 되면 튀면 돼, 이제 중앙 라이센스도 있겠다.
푸릇푸릇하고 창창한 젊은 애 인생을 나로 망칠 수는 없지.

아무튼. 예견된 불행이었지만 불행이 커지지 않도록 나 노력중이라고. 저쪽도 날 불행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나 힘들다...

"응. 엄청 이상하거든. 나는 OO이 머리보다 크고 유O녀 속성 아니면 안 봐."

자포자기했다.
네, 저 이상합니다.

...실제로는 이런 취향 아니지만 겁이나 좀 줘볼까!

"그리고 OO이 크고 정장을 입은 안경 쓴 게 좋더라."

최악버튼 연타하기. 네가 좋아하는 남자는 이런 거 좋아하는 개=저질 최악남자라고? 실망하시지! 응!
...아니 그래도 그렇게 최악은 아닌 거 같아, 안경 OL 좋잖아.
...너무 기겁하면 또 슬플 거 같긴 해.
하지만 그런 슬픔쯤은 견딜 각오를 하고 블러핑을 하는 거지. 진짜를 보여주고 싶진 않으니까...

..................그나저나 우리,
이런 대화를 하고 나서 하야나미의 부모님 얼굴 뵈러 가는 거구나.

338 메이사-히다이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3:56:08

"....그렇게 커야하는 거야...?"

머리보다 큰 게 가능하긴 한가. 슬그머니 시선을 아래로 내린다. .....많이 부족하네. 지금껏 사이즈에 신경을 써본 적은 없는데(당연함 신경 쓸 이유가 없었음)... 으음, 뭐 이쪽은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뒤쪽이 문제네 뒤쪽이.
.....헉, 설마 누님께서 존댓말을 썼던 그 엄청난 연상의 정체가 설마...... 퍼즐조각이 맞춰진다. 수수께끼는... 풀렸다...!

"...그렇구나. 그래서... 우와...."

탐정놀이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뭔가 탐정이 된 기분으로 중얼거렸다. 그랬군. 그래서....
.....뭐 취향이니까... 존중해야지....
그리고 노력하면 맞출 수 있다고. 아마도. 뒤쪽의 유O녀 속성이 좀 어렵긴 하겠지만, 이건 유우가랑 결혼하면 자동으로 '따라붙는 칭?호 아닌가? 그럼 문제없겠네(???)

"...음, 뭐어.... 괜찮아 유우가."
"나 노력할테니까. 그래. 같이 보면 엄청 참고가 될 것 같으니까. 다음에 가면 꼭 같이 보자💕"

누님이 이미 힌트는 충분히 줬으니까. 연상미를 갈고 닦고, 골짜기를 강조하고 여차하면 자빠트려라.
취향 이야기에 잠시 떨떠름하던 얼굴에 다시 히죽거리는 웃음을 띄웠다. 아니이~ 진짜로 노력할테니까? 일단 숨겨둔 것들을 보면 더 참고가 될 것 같으니까?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하야나미 앞까지 와 있었다. ....배달갔던 딸이 이런 수상한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올거라고, 마마랑 파파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겠지... 히히.
내색하지 않으면서 문을 열고 들어선다. 손님이 조금 줄어서 빈 테이블이 조금 보인다. 슬슬 점심때도 지나가고 있으니 당연한 일인가.

"다녀왔습니다~ 자, 들어가자. 오늘은 뭐 먹을래? 스태미나 정식?"

339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06:47

>>336
🫠 "응 안돼. 나 모성이 결핍돼서 쿠션을 껴안아야만 해."
이런 헛소리 했다가 멧쨔가
😸 "그럼 어쩔 수 없네 내가 모성애 채워줄게💕"
하면서 골 드러내고 껴안아서 🙄🙄🙄🙄 상태로 굳어있는 히다이를 봐버렸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청송꿀사과 테라피를 하겠지...

34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4:10:27

🤭 다음에 같이 읽으러 갈때부터 나시에 가디건을 입혀야겠네요...후히히히....

341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4:12:19

이히히히...
클래식시즌 히다이는 또레나 라이센스 따고 교원면허 따느라고 여친 없었을 테니까 🤭
이런 고자극 버티기 힘들어...🤭🤭

342 멧쨔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2:42

https://ibb.co/30dm34v
별거아니지만그래도5분으로.....🫠

343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08:02

크아아아아악 1분차이로...!!!
저 숨참고 기다릴게요 🥺

344 멧쨔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1:07

https://ibb.co/drpq1nj
😉

345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1:40

꺅(확인완료)

346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2:56

메이사는 그때부터 이미 꿀사과였구나...🤭🤭🤭
유우가가 종종 생각나서 🙄 자괴감 느껴할 거 같아요
촉감 최고겠지..

347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5:29

😏
히히히.... 종종 럭키스케베로 추억을 심어줘야만...(?)

348 히다이 - 메이사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5:17:32

>>338

"괜찮아하지 말라고.......!!!!! 참고라니 뭐에 참고할 건데!! 전부 폐기처분할 거니까 그런 줄 알아!"

메이사의 사랑이 너무 커... 유우가 패배.

나는 한숨을 푹푹 쉬며 걷고 걷다가 결국 하야나미로 돌아온다. 문을 열기 전에도 마음이 무겁다. 배달 나갔던 딸이 시커먼 아저씨랑 문란한 대화하면서 집으로 데려오다니... 나는 프로키온네 부모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며 문을 열면 따듯한 기운에 김이 낀다. 아버님의 묘하게 따가운 시선을 피하고 묘하게 바라보고 있는 실눈 어머님도 피하고, 메이사의 손길에 이끌려 빈 자리에 앉는다.
양심이 따끔따끔하다. 물론 설날에도 태연하게 인사 나누면서 따끔따끔했고 익숙한 감각이지만요? 그... 그때는 혼인신고서 안 썼다고.

두 분의 시선이 닿지 않는 구석자리에서야 안경을 좀 닦고 메뉴판을 읽는다.

오늘의 스태미나 정식에는 왜 하필 장어구이가 보너스로 나오는 건데?! 작은 조각 몇조각이겠지! 알지만! 싫다고 이런 거...!!!! 평소엔 늘 스태미나 정식을 생각없이 픽하는 나였지만, 오늘만큼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메뉴를 뒤적거려볼 수밖에 없었다.

"으 음... 나는... 부타동에 가라아게 소자 추가."

여기 부타동은 고기가 큼직하고 두터워서 좋단 말이지.

"아, 역시 배고프네... 먹고 배고프면 후식으로 야끼모찌라도 하나 시킬까나. 음료는 우롱차 있어?"

349 메이사-히다이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1:03

언제나처럼 전기톱을 꺼내올 것 같은 파파와 미묘한 느낌의 시선으로 보는 마마. 하지만 손님이 많아서 전기톱을 꺼낼 일은 없으니까, 안심해도 좋다구 유우가~
유우가의 손을 잡고 빈 테이블로 안내하고선 가만히 주문을 기다린다. 사실 뭘 시킬지는 이미 감이 잡혔지만.

"네 스태미나—가 아니라 부타동? 오늘은 평소랑 좀 다르네?"
"아무튼 네네, 부타동에 가라아게 소자, 그리고 마실 건 우롱차네. 기다려줘~"

내 감, 대 실 패.
스태미나 정식이 아니라 부타동?? 의외네.... 잠시 눈을 깜빡이다가 주방으로 가서 그대로 주문을 전달한다. 기분 탓인가. 오늘따라 화구가 화력이 엄청난 기분이 든다. 파파, 전기톱 대신 웍이라도 달구고 있던 걸까....
일단은 우롱차부터 컵에 따라 유우가 앞에 두고, 좀 더 기다렸다가 나온 음식을 들고 테이블로 돌아갔다.
아니, 정확히는 바로 들고 가려고 했는데 마마가 잠시 손짓을 하며 불러서 급선회.

- 파파한테는 비밀이야?
"응, 알았어!"

하는 말과 함께 주방에서 마마가 쟁반에 슬쩍 올려준 건, 스태미나 정식에 나가는 보너스 장어구이였다.
아하, 서비스구나. 유우가도 우리집에서 자주 밥먹게 됐으니까~ 단골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시 쟁반을 들고 테이블로 돌아간다.

"네, 여기 부타동에 가라아게 소자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건— 서비스."

유우가의 앞에 놓아지는 부타동과 가라아게, 그리고 밑반찬. 그리고 비밀 서비스 장어구이.
카운터에 서있는 마마를 보면 어쩐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여 주겠지. 단골이니까, 라는 의미일거야. 아마도.

35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5:31:19

...장어구이 먹고 싶다...🫠

351 히다이 - 메이사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7:29

>>349

'이런 서비스 필요 없어어어어―――!!!'

오늘 뭔데요? 히다이 유우가의 이런 저런 인내심을 시험하는 장인가요? 기껏 피해서 주문했더니 저주인형처럼 찾아오는 장어구이는 대체 뭔데! 싫다고! 게다가 부타동에 가라아게 장어까지 이 무수한 단백질의 축복 뭔데요?! 파괴된다고 영양이!

...물론 난 고기 좋아하니까 감사히 받기야 하겠지만. 서비스를 보고 카운터에 계신 분께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어색한 웃음을 띠고. 그러자 웃으며 끄덕해주시는... 저 실눈, 꽤 속이 검어보이는데... 내가 너무 나쁘게 생각하나.

젠장......

...그래도 분할 정도로 맛있었다! 부타동은 약속된 맛있음이었고 가라아게는 물론, 장어구이의 양념이 미쳤지. 전부 먹고 입이 좀 짭쪼롬하네, 싶으면 우롱차로 헹궈주면 그만.
...제기랄 진짜 맛있었다.

"하야나미는 최고구나... 평생 이 요리를 먹..."
"고싶지 않아."

무심코 감탄사로 하는 이야기에, 메이사와 아버님 어머님 셋의 시선이 집중되는 걸 느끼고 황급히 덧붙였다.
그럴 일은 없을테니까.

//막레로 받아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
히히 주말동안 멧쨔 즐거웠다구요 덕분에...

352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7:52

🤔 그나저나 멧쨔 어머님도 눈치채고 있는 걸까요?

353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6:08:43

😏
메이사 마마도... 아마.. 약탈혼 했을거니까..(????)

354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0:05

후히히.. 즐거웠어요 히다이주~ 수고하셨습니다😌

유우가.. 저렇게 말해놓고 나중에 상견례하러 오게 된다니😏

355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3:59

>>354 메이사를 임신시킨 채로...🤭 히다이는 뭔가 업보빔을 엄청 맞는 타입 같다니까요
그나저나 메이사 마마도 약탈혼했구나...
유전이네...😏

저 말이죠 슬슬 말딸을 다시시작해볼까나~ 하고 보고 있는데
어드마이어 베가를 보고 헉!!! 했어요
이전에도 외관만 보고 좋아했지만(좀 뚱한 얼굴 좋아함) 설정 보고 엄청 애착이 생겨버려서
이녀석 무조건 뽑아야만...🥺🥺🥺 돼버렸습니다

356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7:02

저도 애정 하나로 아야베를 뽑았죠...🥰
외모도 좋지만 설정이 엄청엄청이니까요... 저는 별도 좋아하고.. 헤헤...

메이사의 약탈혼은 유전인거죠...🤭
상견례하러 왔을 땐 메이사 파파가 전기톱 대신 야너두...?하는 눈으로 볼지도 몰라요(????)
뭐 그래도 속도위반까지 했으니까 결과적으로 전기톱을 꺼내오긴 하겠지만

357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6:19:16

>>356 이전에는 메이사 찾으러 갔다가 한대 맞았겠지만... 그러고 메이사 찾아다니면서 얼굴 반쪽이 돼있으니까 좀 불쌍히 여겨줄지도요...😏
유우가 엄청 마음고생했다구... 멧쨔랑 지내면서 살도 근육도 찌웠지만 그거 다 쭈그러지고 다시 몬다이 될 정도로 고생했으니까요
약탈혼 동지가 다독여줘야해 🥺

358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6:24:06

메이사 찾으러 처음 갔을 땐 한대 때리겠지만
그 다음에 혹시나 돌아왔나 싶어서 다시 찾아가면 그땐 얼굴 반쪽이 된 히다이를 안쓰럽게 보면서 밥 한끼 먹여서 보낼 것 같죠...🤭
메이사 파파도 마마도 모진 사람은 못되니까... 가는 길에 먹으라고 주먹밥도 만들어줬을법한

🤔그리고 몬가 멧쨔... 잠적탈때 부모님한테도 정확히 말 안하고 '그냥 잘 지내고 있어~' 정도로만 말할 것 같아요
예전엔 마마한테는 말하겠지 그래도~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일은 친구한테도 부모님한테도 자세히 말 안하고 달팽이집 안으로 숨어버릴 거 같은....
그래서 딸이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히다이가 멧쨔 찾으러 와서 전말을 알게 되고.. 뭐 그런...
.....이건 멧쨔도 나중에 메챠쿠챠 혼나는 전개겠구나.. 하지만 이건 진짜 혼날 일이 맞다😏

359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6:33:18

>>358 임신같은 중대사를 멋대로 결정해버리고...🤦‍♂️🤦‍♀️
이건 멧쨔 혼나야만...wwwwww

멧쨔가 사라지고난 뒤에 하야나미 밥을 먹으면 히다이 무조건 코 찡해할 거 같다구요
가오 안 사니까 절대 울진 않지만 (중요)

그나저나 멧쨔 챶으러 왔다가 혼인신고서 학생때 작성하고 둘이 안 사귀면서 동거하다가 사귈락말락할 때쯤 튀어버린 건 유우가가 자기 입으로 다 말해야 하겠네요
🙄🙄 oO(우리딸 남자보는 눈이 왜 이래...?) 하는 시선을 견디면서wwwww
이건 여러모로 수치플인...wwwww

36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6:44:08

wwwwwwwwwwwww엄청난 수치플이잖아wwwwww히다이의 멘탈 괜찮을것인가...

히다이 만나고 다시 돌아온 멧쨔를 기다리는 것은 마마와 파파의 불호령이라는 미래가 보여...🫠
부모님한테도 혼나고 친구들한테도 멧쨔 혼나야 하는wwwww 유우가를 만나고 나서 업보빔 맞는 것만 쏙 빼닮아버린wwwwww
헉 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히다이 부모님이랑 유우나씨도 이 일을 알게 되겠...죠...?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해요...🥺

361 히다이주 (MimtkTG/mQ)

2024-02-25 (내일 월요일) 18:27:47

>>360 메이사도 -쓰-되고 업보빔을 엄청 맞게 되어버린다니 부부는 역시 닮은wwwwww

유우가 부모님은 원체 좀 무뚝뚝하신 편이고 🤔 큰 사고치면 책임은 져주지만 그 외에는 알아서 하라는 타입이셔서 말이죠
유우나만 메이사쨩이 멘헤라가 됐다고요!? 동생이 튀었기 때문에!? 이러고 메이사 부모님께 자기가 다 미안해하고 조져놓겠다고 약속하지 않을까요🤔
유우나는 동생을 사랑하니까...

뭔가 동생이 말도 없이 떠나서 본인도 엄청 😰했는데 메이사까지 그런 취급 하고 가고(이야기라도 했을 줄 알았지!)
전화해서 갈구니까 😠 "그거 다 메이사를 위한 거야 누나도 창창한 애 인생 망치는 거 싫잖아" 하는 식으로 굴어서... 자기 일처럼 극대노하지 않을까요

뭔가 누나는 그래도 메이사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초지종을 듣고
🙄 우리 동생한테 옮은 거야 아니면 발현된 거야 이러고 좀 골때려할지도...

362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8:48:38

그렇군요...🤔
유우나씨 착해... 하지만 멧쨔도 독점력멘헤라인건 몰랐구나...(???)

363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8:56:32

🙄

364 히다이주 (e.BAgSkbbc)

2024-02-25 (내일 월요일) 19:37:14

>>362 빛의 멧쨔는 동생을 풋풋하게 좋아하고 약탈혼 할 마음 없고 엣치치도 모르는 아기인 줄 알았대요

하지만 본인이 어둠의 멧쨔로 진화하게 만들었을 줄은 모를 거 같네요 😏 임신까지 하라곤 안 했으니까...
청출어람이란 건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지

>>363 콘이 엣치치해요...🫣

365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9:42:41

그럼... 엣치치한 어둠의 멧쨔 대신 풋풋한 빛의 멧쨔를 드릴게요😌

366 히다이주 (2LT1hwDnEU)

2024-02-25 (내일 월요일) 19:48:28

>>365 이것도 엣치치해요
키스로 끝낼 수 있을 리가...라고 쓰고보니 교복이네요
응! 무조건 끝나지!

367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0:26

🙄
나중에 mk2쟝이 교복입고 맞이해주면
그날은 키스로 끝나게 되겠군요....(????)

368 침략 (JK2AsS0bsU)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1:21

>>363 >>365 엣치치해...

369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2:01

마사바주
마사바주를 위해 침략티콘도 새로 만들었어

37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4:41

그나저나 전부 엣치치라니
내가... 이상한 생각만 해서 그런가...🫠

371 침략 (k/yNSQPshA)

2024-02-25 (내일 월요일) 19:59:43

이미 다운받앗지롱

372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0:00:45

ㅋㅋㅋㅋㅋ역시 마사바주야

373 히다이주 (LwhJ882E66)

2024-02-25 (내일 월요일) 20:02:28

맞아요 전부 엣치치해요
하지만 그래서 좋아
엣히히...😏

마하마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374 침략 (k/yNSQPshA)

2024-02-25 (내일 월요일) 20:04:33

친구랑 운동하고 오니 지금 여기에 근육통에 고생하는 나

375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0:06:17

히히히....

376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0:06:49

>>374 앗 아.. 말을 잇지 못하는...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하는구나 마사바주😸 칭찬스팃카 줄게~

377 히다이주 (xwgQP1AoS6)

2024-02-25 (내일 월요일) 20:23:13

>>367 🤔
교복은 정말로 히다이의 죄책감 버튼이..🤔

시니어 시즌의 프리지아는 엣치치 우당탕탕일 거 같아서 행복해졌네요
럭키스케베하고 땅 짚고 일어나려다 아래에 깔린 메이쨔를 몰캉💕해버리는 쿠소시츄도 있으면 좋겠다 😏

378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0:27:46

으히히.....😏

시니어 시즌의 멧쨔는 교복도 은근슬쩍 줄이고 드러내고 할 것 같네요😏
단추를 덜 잠그겠구나...히히히....

379 히다이주 (xwgQP1AoS6)

2024-02-25 (내일 월요일) 20:29:06

>>374 건강하잖아 마사바주
나데나데를 드리겠습니다...👋👋👋👋

>>375 저 이것도 엣치치로 보여요
뇌씻고 와야만...🙄

380 히다이주 (xwgQP1AoS6)

2024-02-25 (내일 월요일) 20:32:39

>>378 꺗 멧쨔가 갸루삐랑 비슷한 패션이 되어버려
히다이가 괜히 억울한 갸룼삐들 갈구는 게 보였어요
🤨 "너네가 이상한 물 들인 거 아냐?"
🤬 "아니거든~?!😡😡😡💢💢

381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0:33:00

후히히 아니고 멧쨔뾰이래요
후히히생각 멈춰(?)

382 히다이주 (xwgQP1AoS6)

2024-02-25 (내일 월요일) 20:38:26

>>381 제가 본 것을 멧쨔주도 보면 수긍할 수밖에 없을걸요...😏😏😏

헤헤..동거지아가 사귀는 건 아니라서 츄 못하고 있는 걸 생각하는 건 왜 이리 행복한 일일까요
새벽에 잠 덜 깼을 때는 조금 할지도 모르겠는데...😏 들켰다가 "스 습관적으로 그만" 👈이런 쿠소변명했다가 또 싸우면 좋겠다 🤤

383 침략 (SWyOG.tyJg)

2024-02-25 (내일 월요일) 20:43:09

우후후...

384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0:46:04

히히히....

385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2:03:55

후히히...😏

386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2:04:18

일요일이 끝나가다니....🥺
으.. 으우우... 월요일 싫어.. 오지마...

387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2:30:36

🙄 현실도피를 위해 콘을 만 들어 요

388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2:30:59

멧쨔버전두...🙄

389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3:09:50

>>387-388 멧 쟈 귀 엽 잖 아
이 어장도 헨따이 콘이 생겨버렸군요 결국...😚
히히... 그러면 정말 헨따이 이야기를 해볼까요

...라고 해도 월요일 공포증 때문에 전혀 생각나지 않지만요
으그극..머리가 바보가 됐어...으..으그긋.. 월요일..무서워...

39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3:20:55

헨따이 이야기...🙄
히다이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매일 청송꿀사과 키우기 운동을 하는 멧쨔 같은 거요?(????)

391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3:23:16

사실 헨따이 상상정도는 더 있지만 그림으로 보여주고 싶어서(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묵히고 있지만요 😞 주말만 하루 48시간이면 좋겠어요 🫠

멧쨔의 말랑토실배에 귀를 대고 꼬륵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96시간 전부 쓸 수 있을텐데

392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3:25:02

>>390 그거 운동으로 키운 거였어!? 그보다 커진 건가요 정말로!? 뭐야 그 운동 나도 필요하다고...🙄

그랬다가 히다이 빨간비디오들 사이에서 -빈-을 발견해서 충격을 받는 메이사는 좀 보고싶군요...🤔

393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3:29:22

....사실 운동보다 유전이 더 세서...🙄 플라시보 효과 같은 거 아닐까요(????)
-빈-을 보고 충격받는 멧쨔.... -빈-의 비율이 더 높다면 정말로 충격받을지도 몰라요..🤔

>>391 🥺헉.. 저.. 기다리고 있을게요.. 기다리는 거 잘해요...(?)

394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3:39:02

그러면 3일...아니 일주일...아니 14일만 숨참아주세요(?)

-빈-이 많았던 건 역시...히다이가 의식하고 레몬 정도의 사이즈로만 빌려온 거 아닐까요 😏 사과 사이즈를 보면 골짜기를 부각하는 멧쨔가 자꾸 떠올라서...라던가 🤭🤭

395 멧쨔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3:23

14일..... 알겟습니다 흡(?)

참는동안 자급자족 낙서하며 지낼래요...
https://ibb.co/5G0d9L7

396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3:47

엉망진창으로 mk2를 낙서하는거 재밌네요...🙄

397 침략 (210J/i7q12)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4:36

>>395 음냠냠

398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5:52

>>395 웅냠냠

399 히다이주 (EHWgWwoO3.)

2024-02-25 (내일 월요일) 23:49:30

>>395 왼쪽 메이사...어쩐지 학생들이 인사하면 응 별로~ 할거같아요
자기가 당하고 으?헤 하고 벙쪘던 걸 역으로 하게되는 멧쨔라고 생각하면 엄청 귀엽고

히히 당근맛탕...🤤 부럽다
사실 그 투닥낼룸낙서는 알중멧쨔와 매일 싸우는 프리지아 이야기 나오기 전에 해뒀던 건데 너무 적절해서 🤭 그릴때 대사를 바꿔버렸었네요
알중 멧쨔는 왜 이렇게 말랑하고 술냄새 나고 귀여운 걸까
술떡이잖아...

400 메이사주 (u8FXd3Jk1w)

2024-02-25 (내일 월요일) 23:52:05

히히.. 저도 그리면서 그런 생각했어요🤭
아마 예전 몬다이처럼 mk2멧쨔도 담당 안 두고 적당히 조언만 해주고 인사하면 응 별로~ 하고 지나가고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스멀스멀 올라오는 중입니다😏 보고 배운대로 하는 멧쨔..(?)

그리고 담배냄새 날테니까 향수도 뿌리고 다니려나.. 프리지아 향수면 좋겠네요🤭 써보니까 향이 좋더라구요 히히히...

401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00:00:43

그나저나 히다이랑 멧쨔랑은 달리다가 좌절하고 히키코모리였다가 트레이너로 재기하는 인생곡선이 너무 닮아있어서 새삼 이녀석들 진짜 닮은 꼴이다 하게 되네요 🤤 아름다워...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 향수 같은 거 뿌리는 멧쨔... 히다이가 "냄새 좋당 이거 이름이 머임?" 하고 물으면 좀 쑥쓰러워서 잉글리시 페어까지만 말하는 거 상상하고 저 엄청 행복해졌어요

그리고 나중에 유우가가 뒤에 적힌 프리지아를 발견하고 소소하게 좋아하는 전개지 이거...🫠

402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00:07:23

닮은 사람끼리 잘 만났죠 히히히...😏
헉 그거 생각하면서 향수 쓴다고 했던건데 저 좀 놀랐어요😲 이거 향 진짜 좋드라구요...
멧쨔라면 분명 그럴 것 같아요wwww 괜히 시선 다른데로 돌리면서 "잉글리시 페어... 아무튼 그런 거 있어..."하고 말 것 같은wwwwwww

흡연구역에서 나오면 꼭 뿌리는데.. 나중엔 은근슬쩍 유우가한테도 뿌려서 말딸들이 자와자와하게 만들어보고 싶기도...😏😏😏

.....어쩌면 화해하기 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냄새 배지 않았어? 뿌릴래?"하면서 뿌려주겠지...
사실 그날 유우가가 데이트하는 날인거 어떻게 알아내서 일부러 그런거면 좋겠다...😏하는 망상이 지금 막 생겨났어요

403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00:28:35

으 12시도 넘었고.. 월요일이니까.. 이만 자러가야겠네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404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00:33:34

우우 저도 깜빡깜빡하던참이라... 들어가볼게요
멧쟈주도 앵바앵밤입니다 👋 존꿈꾸시고 내일 뵈어요

405 메이사주 (prNxVKgjGI)

2024-02-26 (모두 수고..) 09:55:50

좋은 오전임다~
지옥같은 월요일.. 오늘 하루도 힘내봐요...🫠

406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0:20:59

으..으윽..죽는다...으윽...
앵하입니다 👋

멧쨔주도 파이팅이에요 🫠

407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0:27:21

🫠 뻘하지만 저 말이죠
히다이는 어쩐지 귀가 예민할 거 같단 생각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히다이는 마츠리 때 멧쨔에게 자기 센시티브한 부위를 만지게 시킨 게 되는구나
죽이자

408 메이사주 (prNxVKgjGI)

2024-02-26 (모두 수고..) 10:28:38

히히히 이 콘도 꽤 추억인..🤭

멧쨔만 잘자콘 있는게 좀 신경쓰여서
유우가의 잘자콘도 만들어놨답니다..😏 시간나실때 구경해보셔요

409 메이사주 (prNxVKgjGI)

2024-02-26 (모두 수고..) 10:31:28

>>407
🙄
🙄🙄🙄🙄🙄
저..저에 망상 속에서....
키스금지 시절의 멧쨔도 mk2쟝도 히다이의 귀에 바람을 불거나 귓볼을 웅냠냠하거나 하는 게 많 은데 요........

😏😏😏😏그렇구나아...


멧쨔도 귀가 약한?편이긴 하지만
뒷목도 꽤 약점이라고 생각해요..🙄

410 메이사주 (prNxVKgjGI)

2024-02-26 (모두 수고..) 11:00:19

같 이목 욕하면서
유우가한테 꼬리손질을 부탁하는 멧쨔를 떠올리는 오전11시....

411 히다이주 (okBWU1W.UA)

2024-02-26 (모두 수고..) 11:26:19

>>409 갑자기 귓속말했다가 움찔하는 유우가를 보고 😏한 메이사가 수상하게 귓속말을 자주 하기 시작하는 거죠?

막상 진짜 귓속말 필요할 땐 눈치없이 안 대줘서 멧쨔가 옆구리 팍팍 찌르는 귀여운 광경도 봐버렸습니다 🤤

잘자콘 너무 귀여워요... 잘자콘끼리 같이 재우면 곰팡이처럼 자가번식했으면 좋겠어요🥺🥺 최고잖아 이거...

412 메이사주 (prNxVKgjGI)

2024-02-26 (모두 수고..) 11:33:11

🤭히히히... 귀여워어..😙
그거 분명

😸 "유우가, 잠깐 귀 좀..."
😒 "뭔데 또"
😽 "후~"
😳 "야이진짜너증말아잌"
😼 "후히히히히히"

하는 장난 너무 많이해서 진짜 귓속말 해야할때도 경계해버리는거죠?
양치기 소녀 멧쨔 되어버렸다고...😏

413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4:01:24

히 히...엣치치 장난하는 메슥가키 메이쨔는 너무 커여워... 잡아먹어야만해...🫠🫠🫠

시니어 시즌에는 히다이도 멧쨔가 꽤 편해져서 막 간지럽히기도 하고 정수리에 턱도 얹고 꼭 껴안기도 할 거 같아요
그렇게 방심했다가 멧쨔의 엣치치 장난에 호되게 당하고 🙄`oO(젠장 나는 왜 배우는 게 없지...) 하는 패턴이 있을 거 같죠
🙄 "너 너 이거 성희롱이야...!" 라고 했다가 😼 "유우가가 나 먼저 껴안은 것도 성희롱인데? 하는 말에 반박 못 하고 당해버리는 일도 있을 듯하고 말이에요

414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4:27:13

😼 "유우가도 똑같이 했잖아. 그럼 유우가도 성희롱한건데?"
😼 "그렇구나아~ 유우가는 해도 되는데 나는 안 된다는거지이~?"
😼 "유우가만 실컷 즐기겠다는거지💕 헨따이💕 엣치치💕"

415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4:28:05

그리고 유우가가 간지럽히면 멧쨔 일부러 이상한 소리(...)내서 놀릴 것 같다는 생각이🙄
후헤헤.. 매수각희...히히히.....

416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4:34:48

>>415 3번쯤 당하면 장난이란 거 다 알텐데도 반사적으로 손 떼고 식은땀부터 흘려버려...
🫠 "미 미 미안하다..."
😼 "진짜 미안해?"
🫠 "...아니."
😼 "헤에~ 유우가는 키스 빼고 다 하고싶은 생각이구나💕 역시 내 몸만이 목적인 거지?💕 엣치치💕 색골💕"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호도하는 것 좀 그만하라니까?! 미안해! 미안하다니까요!"

417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4:41:40

이 히 히 히
멧쨔 나쁜 생각 해버려...🙄

그렇게 이상한 소리 내면서 장난치지만
진짜 약점에 스치거나 닿으면 움찔하면서 찐으로 소리가 나오겠지....😏
그때는 새빨개져서 매수각희 드립도 못치고 아..아와와..아와와왓 하고 있을지도....🙄🙄🙄🙄🙄

418 메이사주 (JSCy8wJaRU)

2024-02-26 (모두 수고..) 15:30:02

엣치치콘이 필요할 것 같아서...🙄

419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5:38:41

히히...
못 참겠다
멧쨔를 둥글려서 쨔무쨔무 해버립니다 쭈물를때마다 뺫 꺅 우힉 으햣 하는 바보같은 소리 나오는 쨔무떡이 되어버리라고 메이쨔 하하하하...😁😁😁😁

mk2쟝은 아무리 싸우면서 속상해도 약해빠진 히또미미한테 손 안 올릴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달콤달콤해졌어요...
근데 실수로 히다이 손 뿌리치다가 머리 쳐버려서 식겁한 얼굴도 보고싶네요
그 역도 맛있을 거 같아...😋 히다이는 실수라고 해도 좀 기겁해선 미안해 연발해버릴지도요...
자기가 싫어하는 자기 성향을 보여버렸으니까 멧쨔가 꿀사과 테라피해주기 전까진 좀 쭈굴찌질댈 게 분명한wwww

420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5:40:14

>>418 엣치치하게 입은 멧쨔에게 엣치치 소리를 듣는다니wwwwwww 크윽... 못참겠다
꿀사과쨔무탱을 실시한다
요령은 섹시하게

421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5:46:48

멧쨔가 치면 너무 당황해서 헉🫢 하고 있다가 조심조심 눈치보면서 유우가 미안해...🥺 고의가 아니엇어... 진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하고 눈물의 사과쇼 시작하고 한 3~4일 정도는 미안하니까 눈치보면서 고분고분한 mk2쟝이 될 것 같은데...😏

역으로 히다이한테 맞은 멧쨔는...🤔 같은 우마무스메인 마마한테는 기강 잡혔던 적이 종종 있지만(발로 사람 까고 다니면 위험하니까 조기교육함)
히또미미들에겐 맞은 적도 없고 항상 힘으로 우위였으니까 맞을 거란 생각도 안 해봤어서 엄청 쇼크일 것 같아요
😧하고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안 나오고 으..에...에으...?하고 있다가 😿우 우웃 압바한테도 맞아본 적 없는데에에에 하면서 훌쩍훌쩍할지도...🤭🤭🤭🤭🤭
하지만 기겁해서 사과하고 쭈굴찌질한 히다이를 보면 금방 용서하고 꿀사과테라피와 나데나데를 해주겠죠....
😸 "갠차나 유우가 사실 하나도 안 아팠어~ 히또미미는 약하니깐~"(나데나데나데)

422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5:49:08

🤔 저 갑자기
mk2쟝이랑 똑같은 옷을 입은 헤카땅을 상상했어요
그리고 그런 헤카땅을 본 2다이의 반응도 궁금해졌어요

423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5:50:52

>>421
wwwww히다이 분위기 풀어보겠다고
😁 "안경이 좀 깨지긴 했는데 괜찮아ㅎ 저번에 뚝배기 차인 것보단 덜 아팠으니까 이 정도야 뭐..." 라고 했다가
멧쨔의 그렁그렁한 눈이 훌쩍거리기 시작하는 거 보고 얼어붙을 거 같아...🤭 위로해주는 데 소질이 없다니까요 유우가는

근데 맞은 멧쨔가 우앵하기 시작한다니 아니... 큿... 절 대 용 서 하 지 않 아 요... 유우가 죽어어어엇....!!!!!🙄🙄🙄🙄
유우가도 당황해서 미안해 미안해 하다가 어쩔 줄 모르고 그냥 꼬옥 껴안아버리곤 도닥도닥 해주고
멧쨔는 우앵하다가도 이건 좋아서 품에서 훌쩍훌쩍 이마 비비는 거 봐버렸어요
녀석들... 사이 좋네...
행복해라

424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5:52:14

>>422

😰 "..."
😰 "왜 이러시는 거죠?"
😰 " 무언가 목적이 있으실 거 아니에요"
😰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 "그렇게 이상해?"
😰 "네..."

그리고 2다이는 변사체로 발견되는 엔딩이에요

425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5:58:18

🤭흐히히.... 꼬옥 껴안아주면 훌쩍훌쩍하면서도 이마꿍 하겠지...🤭🤭🤭
유우가는 위로해주는데 소질이 없구나...😏 멧쨔는 예전에 뚝배기 깼던 것도 생각나면서 울음바다 되어버릴 것 같은wwwww
그리고 나중에 안경값은 내가 낼게!!하고 안경 맞추러 가자고 하겠죠🤔 맞추러 가는 김에 겸사겸사 데?이트도 하고

>>424 아니wwwwwwwwwwwwww 변사체로 발견이냐고요... 2다이의 질긴 명줄도 여기까지인가(?????)

426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6:04:24

앗 저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 거🤔
멧쨔/mk2쟝(화해전)/mk2(화해후)
각자 히다이가 또 어디서 싸우고 들어오면 어떤 반응일지 궁긍해졌어요...
누나는 일단 쫓아내고 구박하고 쪼리로 때리는 편이긴 한데 🤔

>>425 울음바다냐고wwwwwwwwwwww mk2쟝의 눈물은 귀하네요... 이건 히다이도 보고서 멧쨔가 그렇게 변한 건 아니라고 안심해버릴지도 몰라...🤭🤭 예전처럼 조금 애기취급해주겠네요 이건...
그리고 유우가에게 이런저런 안경을 씌워보고 역시 이거저거 다 좋아 😣 하는 멧쨔를 봐버린...

🥺 "유우가... 렌즈 끼고 안경은 패션으로만 쓰면 안 돼?"
😑 "왜 그런 번거로운 짓을 해야 하는 거냐..."

하면서도 멧쨔가 골라준 거 얌전히 끼고다닐 거 같죠...헤헤...

427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6:20:20

멧쨔는 한숨쉬면서 구급상자 가져와서 소독하고 약바르고 메디폼 붙여주고 할 것 같아요🤭 자기도 그렇게 받았던게 있으니까..
"클래식 여름합숙때 생각난다~😸"
"그래서 누가 이겼어?😏"
은근슬쩍 누구랑 싸운건지 알아내서 그 사람의 정강이를 박살내고 싶어하겠지만.. 아마 히다이가 눈치채고 절대 누군지 안 알려줄 거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mk2(화해전)은... 한심하다는 눈으로 보면서 "너 그 나이 먹고 싸움질 하고 다니냐?" "이러려고 나 버려두고 중앙 온 거야?😒" 하고 대충 구급상자 꺼내서 던져주고 "알아서 할 수 있지? 난 잔다~"하고서 침대에 벌렁 누울 것 같아요🤔 자는 척 드러누워서 뒤돌아있지만 사실 잠 못자고 귀 쫑긋 세우고 있겠지 후후후...

mk2(화해후)는 "😏이겼어 졌어? 이 나이 먹고 싸움질까지 했는데 꼴사납게 지고 온 건 아니겠지? 허~접💕"하고 구급상자 들고 오지만 메디폼 붙여주면서 쫑알쫑알 잔소리 할 것 같은...🤔
"이건 멍들겠는데.. 내일 컨실러 빌려줄게."
"근데 유우가.. 나잇값 좀 해 진짜... 대체 누구랑 이렇게 싸운 거야? 설마 왕코쨩은 아니지?"
잔소리와 함께 연고도 바르고 메디폼도 붙이고..🤭
왜 싸웠는지 물어보고 상대가 잘못했다 싶으면 그자식이 맞을 짓 하긴 했네~😏 할 것 같죠
히다이가 잘못한거면 뭐...🙄(에휴...)하다가 등짝 가볍게 한 대 치고서 "다 됐다 이제 잠이나 자"한다던가...

428 메이사주 (bfOThzgpLI)

2024-02-26 (모두 수고..) 16:22:40

>>426
고르기 힘들어어어 전부 잘 어울리잖아~😣 유우가 왜이렇게 잘생긴거냐구~ 하면서 멧쨔 고뇌할 것 같은wwwwwww
결국 원래 쓰던 거랑 비슷한 스타일로 사줄 것 같지만요😏

429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7:30:22

>>427
시니어 시즌에는 싸울 일이 있으려나...🤔 싶지만요
뭔가 그 때도 해프닝이 있다면... 싸우는 건 히또미미 남성으로 한정돼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왕코쨩이랑 싸우는 건 가능성 있어...🤔 왕코쨩이나 히다이나 자존심이 있어서 서로 긁고 긁다가 어느날 한 번 크게 싸울지도...🫠 그러면서 히다이가 왕코쨩한테 블러핑하면 재밌겠네요 🤭 뭔가 엄청엄청 -쓰-이야기 해버릴 거 같아...

화해하고 나서도 히다이가 맞을 짓 한 거 반 왕코쨩 과실 반이라 😑 "으휴 다 큰 녀석들이 잘하는 짓이다..." 하면서 메디폼 붙여주는 멧쨔라니
천사잖아... 마누라라고... 꼬옥 껴안아야만 해
각각 반응이 묘하게 달라서 엄청 좋아... 화해전 멧쨔는 매정한 척 하지만 히다이가 곯아떨어졌다 싶으면 연고 정도는 조용히 발라줄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요 😏

히다이는 멧쨔가 싸우고 오면... 늘 처치해주고 핀잔도 주고 혼도 내고 그렇지만 늘 편들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도망은 쳤지만 가족인걸...🥺

430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8:37:47

왕코쨩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되길래..🤭 두근두근하네요...
맞워요 화해전 멧쨔.. 귀 쫑긋 세우고 있다가 히다이가 잠들면 몰래 연고 발라주고 메디폼은 붙일까 말까 하다가 자기가 한 거 티날까봐 못 붙이고 대신 새벽까지 히다이 얼굴 쳐다보다가 스르르 잠든대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렇게 시퍼렇게 멍들어서 갈거야? 이거라도 발라 쫌😾" 하면서 컨실러 빌려주겠지...😏

431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9:06:43

왜 싸우는지가 아직은 정해진 게 없지만...🤔🤔
넌 엔조이에 불과했다... 네가 메이사랑 뭘 얼만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한 거 없음, 진짜 옆에 존재만 했음... 억울할듯)
메이사는 어쨌든 나를 좋아한다. 그러니까 네가 뭘 어떻게 하건 간에 나한테 다시 돌아올 거다
이런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어요 🤔 기분 나쁘라고 하는 티배깅 반 진담 반(...) 이라서
이건 여러모로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

432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11:22

왕코쨩 불쌍해....
진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티배깅당하는wwwwwww

433 침략 (uysiUDisLI)

2024-02-26 (모두 수고..) 19:37:28

히다마리 히다이누나 왕코시트 가져와

434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39:38

언젠가...🫠

435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9:43:17

>>432 그치만 메이사 옆에서 찝적거렸잖아요 🥺 순애를 방해한 죄는 깊어
영원히 고통받아야해

>>433 마하마ㅎ
크악...!!!!!!
(시체가 돼서 시트 못짬..)

436 침략 (uysiUDisLI)

2024-02-26 (모두 수고..) 19:43:41

뭔가 입에넣고 쩝쩝거릴 거리를 만들라구

437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47:04

>>435
🤔 그건 그래요....

멧쨔는 왕코쨩을 몬가 '남동생이 있으면 이런 느낌이겠지😌'하고 있었을 거 같단 생각도 들고...

왕코쨩... 히다이처럼 더벅머리지만 자연갈색 머리에 안경테도 둥글둥글하지 않을라나🤔 히다이랑 닮은듯 정반대일지도..
왕코쨩이라고 부르다보니 어쩐지 골든리트리버 같은 이미지가 잡혀버렸어요
멧쨔가 개짜증내면 🥺하고 구석에서 눈치보고 있을 거 같은 느낌🤔🤔

시트가 안 나오는 이유는... 뭔가 팍하고 오는 게 부족해서(?)

438 침략 (uysiUDisLI)

2024-02-26 (모두 수고..) 19:47:38

439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48:39

팍하고 팟하고 두다다당 오는 게 있어야하는데 아직 안 왔어...
신내림같은 그런 거...(?)

440 침략 (uysiUDisLI)

2024-02-26 (모두 수고..) 19:48:54

팍하고 팟하고 두다다당

441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50:26

대신귀
여운낼
룸멧쨔
를드리
겟습니다

442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9:54:59

>>437 사실 저는 흑발 베이스에 금발 브릿지가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어요 🤔 도쿄와서는 안경 벗지 않았을까요...
뭔가 그렇게 밀어붙이는 타입이라면+메이사의 방치에도 기죽지 않는 타입이라면+히다이랑 닮았다면 묘한 날티 정도는 있을 거 같아요
적당히 멋부리는 공학의 남학생이라는 느낌 🤔
하지만 유우가의 -쓰-에는 못 비비겠지... 그리고 은근히 쫄보일 거 같고요 🤭

443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19:55:31

>>441 우아악 너무 가까워
츄 해버려야지...

444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57:48

오호... 그쪽이 더 졸아보여요🤭
왕코쨩의 외형은 >>442인걸로.. 도쿄와서 안경 벗고 렌즈 쓴다는 것도 굉장히 적절한wwwwww

445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19:58:07

>>443

446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0:02:54

>>444 사실 안경 썼던 건 첫눈에 반한 메이쨔에게 잘 어프로치하고 싶어서 츠나지의 큐피드 유우나씨를 찾아갔다가

😄 "응? 메이사쨩? 요즘은 좀 기운찬가 봐?
🐶 "막 기운찬 건 아닌데 밖으로 종종 나온다고는 해요"
😄 "그래서 메이사쨩의 취향을 알고 싶다고~? 으음~ 내가 아는 건 한 명 뿐인데."
🐶 oO(한 명 밖에 없었구나)
😄 "안경을... 썼었지!"
😄 "그리고 연상의 히또미미였고... 머리가 덥수룩했어."
🐶 oO(의외로 수더분한 타입을 좋아하나?)

하는 조언을 얻어서 꾸몄던 거 아닐까요 😏

😄 "메이사쨩이랑 잘 해봐~ 왕코군은 제대로 된 남자 같으니까 응원할게!"
하는 말까지 듣고..😏
연애면 다 좋은 거지 유우나씨

447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0:06:01

🤔
유우나씨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고 평하는거 뭔가 플래그발언 같아요
메이사 넌 다른 애들하고 다르게 제정신...➡️독점력멘헤라인자발동
왕코군은 제대로 된 남자 같으니까➡️질척질척하남자샤우팅

448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0:08:42

아무튼 일부러 더벅머리에 안경까지 코디하는거냐고😏😏😏 왕코쨩...진심이구나...😏
대체 멧쨔의 어느 부분에 반한걸지... 멧쨔 멘헤라인데다 방도 세미쓰레기장(...)이고 꼴초에 알중인 상태인데...
.....청송꿀사과...🤔 사과 덕분에 반한건가...(이런발언)

449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0:14:50

>>447 유우나도 -쓰-콜렉터답게 호평하는 사람마다 최악을 찍는구나...😏 이런 징크스 좋은데요... 데스키스 같고 좋아

>>448 청송꿀사과도 그렇지만 다른 쉬운 애들과 다르게 다 시시해 보인다는 얼굴이...😏 하남자의 어떤 부분을 자극한단 말이죠
그 침울한 얼굴을 웃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유우가밖에 못하는 일이니까 어쩔 수 없어 🫠
실제로 멧쨔가 활짝 웃는 걸 처음 본 건 유우가 옆에서가 아닐까요 😏😏😏 히 히히..히힉..

450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0:22:52

🤔
스터디가 늦게끝나서 같이 츠나지 밤길을 걸어가는데
그날 유난히 맑은 날이었어서 별이 잘 보이고.. 멧쨔가 습관대로 별을 올려다보다가 무심코 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멧쨔가 그때 활짝까진 아니더라도 엷게 미소정도는 지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보고 왕코쨩의 두근두근이 시작된 거 아닐까라는 상상을 지금 막 해버렸어요

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활짝 웃는 일이 없던 눈나가
도쿄에서 시꺼먼 아저씨 옆에 서서 활짝 웃는 걸 보고 하남자샤우팅 해버리는 거겠지😏

451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0:52:22

>>450 히히히히히히 이거 좋 아요... 첫사랑은 원래 아름다운 일화랑 함께해야하는 법...
'유우가랑도 이런 이야기 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엷은 미소마저도 픽 꺼져버리는 게 덧없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완전 첫사랑해버릴 수밖에 없는 쿨데레 온나노코잖아 이거...

근데 마지막 문단보고 활~짝 웃어버렸어요 이거지예 😂 멧쨔주는 쫄깃함을 알아... 감동을 알아
이거 첫사랑이 흑태양에게 함락당한 거 보고 울부짖는 클리셰잖아요 아름답다...🫠🫠🫠🫠 행 복 해...

응 하지만 메이쨔 첫사랑은 유우가고 유우가의 제대로된 첫사랑도 메이쨔야 거기에 누구도 침범할 수 없 어... 으하하하하하 감동이 너무 커 🥹🥹🥹🥹🥹
그런 굴욕을 참아 넘기려고 애쓰고 메이쨔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계속 어프로치 해보지만 시꺼먼 아저씨는 자기를 금태양취급하고 에비에비 꺼져라~ 하고 있으니 킹받을 수밖에 😌

🤔 여담이지만 유우가랑 왕코쨩의 차이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자기가 내리는가/떠넘기는가의 차이도 있지만
멧쨔가 엇나갈 때 에헤이 이건 아니지/난 그런 눈나도 조아... 하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멧쨔는 심지가 있는 듯 없으니까 그런 기준을 잡아주는 유우가가 좋았던 거라는 개인 캐해도 있어서...😏

452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04:04

😏그 캐해... 완벽한데요
멧쨔는 확실히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유우가가 에헤이~ 하면서 잡아줄 때마다 😾하? 애취급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내심 든든하다고 생각했을거야...🤭

왕코쨩.. 어프로치를 하다하다 못해 "저 아저씨 여친도 따로 있다구요😠"라고 멧쨔한테 알려줘버리는 거겠지...😏
유우가랑 싸우는게 멧쨔하고 화해하기 전이면 유우가한테도 여친 들먹이면서 따질 것 같고..🤔

453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1:09:44

>>452 히히히... 사실 그래서 유우가... "나 오늘 저녁 밖에서 먹고 올듯?" 하면 멧쨔가
🥺 "외박하고 오는 거야?" 라고 물어봐서
🙄💦💦 "...아직은 몰라 그럴 수도 있고?" 하고 모호한 답변만 했는데 막상 각이 잡히니까
멧쨔의 🥺한 얼굴부터 떠올라서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자마자 "너 저녁 안 먹었지? 뭐 먹고 싶어?" 이러고 밥 해주겠지... 자기가 자리 뜨고 왔다곤 안 하고 그냥 일정 끝났다~ 정도로만 이야기 할 거 같죠
그걸 몇 번이고 반복했겠지... 너 그거 좋아하는 거야 😏😏😏

454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14:08

🤔(말은 애매모호하게 했지만... 유우가 외박하고 오겠지?)
🙄
😒(...오늘은 8캔 마시고 잘까...)
하고 혼자 술판 벌이려고 편의점에서 안주거리 사와서 놓고 첫번째 캔을 딱 까는 순간 유우가 귀가해서 밥차려주는 거죠🤭 당황한 멧쨔 얼굴 다 보고 왔다구~

455 멧쨔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26:35

https://ibb.co/mqNPwTW
저녁 안먹고 안주용 과자로 배채우려던 멧쨔... 현장에서 검거(?)

456 히다이주 (QHNNikkcdc)

2024-02-26 (모두 수고..) 21:44:39

>>455 크 아아아악 못 봤어요...🥺🥺🥺

457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47:13

458 멧쨔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47:35

https://ibb.co/Y0kh2DN
🤭

459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1:47:41

>>457 큿
킹 받 아아아앗...
이 콘 이렇게 킹받게 쓰는 거였군요!?

460 히다이주 (QHNNikkcdc)

2024-02-26 (모두 수고..) 21:50:33

>>458 바 보 여 자 애...🤭🤭🤭🤭 뱃살포동포동해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혼자서 8캔은 여유로 제끼고 유우가의 일본주까지 훔쳐마실 생각 만만이잖냐...🤤
절대 용서못해 배방구형에 처한다

북부웁—!! 부붑—!!!!!
부홉!! 부훅뿝...!!!!!!!!!!!

461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53:34

>>459 히 히 히
이걸 위해 만든 민첩콘이라구요(?)

후히히히😏
아예 일본주부터 까볼까~ 하고 꺼내서 딱 뚜껑을 따는 순간
유우가가 돌아와서 들키는 것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462 침략 (DNCOqrWQ5k)

2024-02-26 (모두 수고..) 21:55:10

>>458 왜 맨날

463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55:41

464 침략 (DNCOqrWQ5k)

2024-02-26 (모두 수고..) 21:56:18

>>463 다시해줘!!!!

465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56:59

에?
알았어 자

466 침략 (DNCOqrWQ5k)

2024-02-26 (모두 수고..) 21:57:37

>>465

467 멧쨔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58:48

468 멧쨔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1:59:40

https://ibb.co/vBx8DVn
어쩔 수 없지
이번뿐이야😌

469 침략 (DNCOqrWQ5k)

2024-02-26 (모두 수고..) 22:00:32

정말고
마워요

470 히다이주 (FaR5tv0rGY)

2024-02-26 (모두 수고..) 22:02:11

>>462

>>461 기껏 생각해서 달려왔더니 일본주 뺏어 마시고 있고...!! 괘씸해서 같이 마셔주는 수밖에 없잖아 이건
술밥을 해먹여주는 수밖에 없네요 😌
유우가 특제 술안주 오징어버터구이를 해주는 수밖에...😏

471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2:03:33

히히히... 그날은 적게 마시고 자겠군요 멧쨔...🤭
원래 마시려던 8캔은 고이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마시겠지...후히히...

472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2:11:17

히히... 그렇게 유우가의 케어에 힘입어 간이 다시 말랑해진 멧쨔...😌 기정사실을 만들기 위해 유우가를 꽐라로 만들 때 그래서 애먹었으면 좋겠어요
까딱까딱 넘어가기 직전인데 히다이는 태연하게 계속 마시고 있고(취한 거 티가 안 나는 타입)
저 히또미미는 왜 하필 이럴 때 술을 잘 마시는 건데...!!!!! 왜 다른 건 다 우마무스메 미만이면서 주량은 비비고도 남는 건데...!!! 하면서 전투적으로 마시는 걸 보고싶어...😏

사실 첫번째는 그러다가 유우가에게 주량으로 패배해서 둘다 거실에서 뻗어버리는 엔딩이 나버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두번째나 세번째 시도에야 기정사실이 생긴...😏😏

473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2:15:45

😏 그러다가 잠적하기 직전에 기정사실이 생겨버리면 재밌겠네요...(?)

474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2:33:53

첫번째 시도에서는 말랑해진 간때문에 유우가보다 먼저 취해버려서🤭
비교적 멀쩡한 유우가를 보며 😾(더 먹여야겠어...)하고 더 따르려고 하다가 😒"많이 취했다 그만 마셔" 하고 잔도 캔도 다 뺏겨버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니야 더 마셔야해(먹여야해) 줘어 돌려줘어 하고 술주정부리다 먼저 잠들겠지....🤭
두번째는 둘 다 동시에 뻗어서 아무것도 못한채로 아침을 맞이해서 🙄...........하는 메이사가 보였구요..
세번째에서나 성공하겠네요🤭 근데 이제 크리스마스 직전인😏

475 메이사주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3:04:27

크악.. 멧쨔 졸린...
오늘은 좀 일찍 누워야겠습니다.. 앵바앵밤👋 내일 봬요...

476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3:07:44

요즘 엄청 깜박깜박하네요 춘곤증인듯합니다...🫠 할 일 있어서 커피도 마셨는데 잠깐 고꾸라졌어요

그나저나 멧쨔는 술취하면 혀가 약간 꼬부라지는 타입이구나...히히...😏
술취했는데 유우가에게 술을 조금이라도 더 마시게 해야 한다! 하는 생각이 있어서 입에 머금은 거 키스로 넣어버리는 상황도 있을 거 같아...🫠
엉겁결에 마셔버리곤 이게 뭐하는 거지... 하고 반쯤 현타+반쯤 좋음인 히다이...😏

두번째에 둘다 깨질거같은 머리 붙잡고 개판 쳐놓은 거 치우고 느적느적 해장밥먹고 소파에 뻗어서 3시쯤에야 정신차리겠죠 히히... 너무 귀여워 프리지아...😇

저 근데...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말이죠(다음레스는 확인후 하이드를 부탁...🙏)

477 히다이주 (4L0lJjin/g)

2024-02-26 (모두 수고..) 23:09:18

앗... 노곤하게 레스 쓰는 사이에 앵바하러 가셨군요 😌 앵바앵밤입니다... 존꿈꾸시고 내일 봬요👋
적으려고 했던 건 내일 시간나면 쓰기로...🫠

478 메이사주(좀비) (1GmAbhg246)

2024-02-26 (모두 수고..) 23:11:09

헉..않이야..
저 궁금해요... 그거만 보고 하이드하고 잘게요....

479 메이사주(좀비) (BbFFpx5xWU)

2024-02-26 (모두 수고..) 23:22:02

늦어버렸나... 그럼 다시 기절을....🫠 앵바앵밤...👋

480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00:18:59

춘곤증을 잘 이겨내봐요 저희...🫠
진짜 앵바..👋👋

481 히다이주 (jZRN/ei5C.)

2024-02-27 (FIRE!) 08:58:52

갱신입니다 🫠
금일 쨔무를 실시할게요

482 메이사주 (ReCTwqB5bc)

2024-02-27 (FIRE!) 09:22:56

좋은 아침...🫠

483 히다이주 (hCwe4hPuf2)

2024-02-27 (FIRE!) 10:53:19

모닝입니다...🫠👋
환절기 너무 춥고 피곤해요 으우우
멧쨔테라피가 필요하네요

484 메이사주 (ReCTwqB5bc)

2024-02-27 (FIRE!) 11:10:36

멧쨔테라피.. 낼룸낼룸해드릴게요(???)

485 히다이주 (o3f6R00Kv.)

2024-02-27 (FIRE!) 11:15:55

멧쨔주 아직 계신가요🫠

486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18:50

네 여기있읍니다🫠

487 히다이주 (o3f6R00Kv.)

2024-02-27 (FIRE!) 11:20:54

https://ibb.co/S7fyn9b
낙서를...

488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21:50


멍다이랑 토끼쨔인가요🥰🥰🥰🥰🥰🥰🥰 귀여워어어어어~~~~~~~~~~~~~

489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24:03

이히히히.. 머리에 폭 기대고 있는 멍다이 최고야...🥰
토끼쨔도 완전 신뢰의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잖아🤭🤭🤭 폭신폭신... 둘 다 폭신폭신하고 꼬순내가 나겠지.. 하아... 최고다....🤭🤭🥰🥰🥰🥰🥰🥰💕💕💕💕💕💕

하지만 멍다이의 코는 축축하니까(건강하단 증거) 토끼쨔의 귀쪽도 촉촉하게 젖어버릴거같아..
토끼쨔 분명.. 아! 멍다이 때문에 축축하다구!!!하면서 꾸시꾸시하겠지...히히히.......🥰

490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25:37

아침부터 이런 귀한 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흐히히.. 힐링된다....

491 히다이주 (j52keijlWU)

2024-02-27 (FIRE!) 11:28:45

늑대개라고 생각하지만요 😏 멧쨔 잡아먹을 생각만 하는걸...
토끼쨔인 이유는 어쩐지 멧쨔가 빡치면 발 쾅쾅 구르는 게 스텀핑 같아서 말이죠 😌
그리고 토끼는 만년...그거니까 그거

492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30:20

🤭🤭🤭맞아요 사실 멧쨔의 그 버릇 토끼 스텀핑에서 따왔던거였어요...히히히...🥰
😏그리고 뭐 그것도... 네... 틀린 말은 아니야...(????????)

493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32:01

늑대개...히 히 히... 아메리칸 울프독 멍다이를 생각하니 행복해졌습니다....
저 그런 댕댕들 짱좋아하거든요...☺️

494 히다이주 (4MT9UBv/rk)

2024-02-27 (FIRE!) 11:35:03

>>492 후후 저는 또 성공시켜버린 거군요...😏😏 엣치지아계획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멧쨔 귀가 큰 게 토끼같다는 이야기도 자주 봤어서 어쩐지 멧쨔는 토끼가 당연하잖아...🥺하는 인상이네요 이히히히 행복해... 퍼리테라피 최고오...🤭🤭

원래는 둘다 오피스에유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 멍다이 과장님이랑 토끼쨔 대리

495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39:39

🙄 사실 저는 멧쨔가 겨울마다 공세가 강해지는게 현실에서도 경주마들의 번식기는 겨울이고.. 그래서 경주마들은 봄 태생이 많고 그러니까....🙄🙄🙄🙄 아무튼 고증이다.... 이러고 있었지만요
사실 멧쨔는 만년 그거.. 그게 맞는 거 같워요...
봄여름가을치를 모아놨다가 겨울에 해방시키는거 아닐까..... 마침 겨울되면 히다이도 코트가 어울리는 멋진 남자가 되니까😏 더 참을 수 없겠지 이녀석....

멍다이 과장님이랑 토끼쨔 대리였군요...히히.. 어쩐지 둘 다 그런 느낌이었어 히히히히히... 최고잖아...

497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43:54

🤔
합리적이군......

498 히다이주 (Fn4PRSI2xQ)

2024-02-27 (FIRE!) 11:45:21

>>495 특히 겨울에는 쌀쌀해서 코타츠랑 히터 틀어놓고 노곤노곤하게 붙어있으니까 더 후끈후끈해지는 거 아닐까요 🫠 온천이벤트도 프롬도 그런 이벤트들 다 겨울에 몰려있다구...🤭

다음 하츠모데때에는 유우가한테 하카마 입어달라고 할까나 😚 하던 멧쨔... 그걸 보는 건 몇년이나 뒤겠네요 히히히히

499 히다이주 (Fn4PRSI2xQ)

2024-02-27 (FIRE!) 11:45:53

>>497 멧쨔가 먼저 그렇게 하겠다고 주장했을 느낌 😏 기정사실을 위해...

500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50:56

그러다가 대차게 한 번 당하고선 히다이가 그렇게 하게 되는거군요...😏😏😏😏😏

>>498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겨울은 후히히의 계절이구나... 히히후...
헉 하카마....
왕코쨩이 츠나지에서 노력하고 있을 때 어쩐지 하츠모데도 같이 가자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이 가주는데
하카마 입은 왕코쨩을 보면서 🙄(유우가가 입은 거 보고 싶었는데...)하는 멧쨔가 떠올라버린....

501 히다이주 (Fn4PRSI2xQ)

2024-02-27 (FIRE!) 11:51:02

아 근데 뻘하게 유우가 여름에 추레하고 겨울에 뽀샤시한 거
강아지 여름털갈이 하는 거랑 겨울털 찐 거 생각나서 이녀석 무조건 멍다이잖냐 해버렸네요
QED 증명완료다...

502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52:36

🤭멍다이 그 자체... 히히히... 히다이주는 천재구나

503 히다이주 (Fn4PRSI2xQ)

2024-02-27 (FIRE!) 11:54:13

사실 하츠모데 때 원래 생각은 😏 유우나가 인맥으로 무녀알바(...)에 꽂아넣어서 신관옷 입고 부적 팔고 있을지도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일이 그렇게 돼서 하츠모데는 부모님 앞에서 딸 마음 찢기 해버렸네요
이쪽이 더 좋지만 🤤

>>500 뭔가 엄청엄청 나쁜 생각났는데 이건 말하면 상어아가미니까 텔레파시로 보낼게요...🙄

그리고 멧쨔 자기 웃게하려고 애쓰는 순애강쥐 앞에서 흑태양 늑대개 생각하는구나
하하하하 😁
아 행복해...

504 히다이주 (Fn4PRSI2xQ)

2024-02-27 (FIRE!) 11:54:55

그럼 저는 점심시간을 챙기러...👋
일하다 여유가 나면 또 들르겠습니다
멧쨔주도 간바레~!

505 메이사주 (KXKhoomMFQ)

2024-02-27 (FIRE!) 11:56:51

무녀알바wwww 조금 아쉽네요😏

크아악 텔레파시 엄청나...🙄🙄🙄🙄😏😏😏😏😏🤭🤭🤭🤭🤭
저도 슬슬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히다이주도 식사 맛있게 하시구 화이팅임다~😸

506 메이사주 (.bzIKfGoqA)

2024-02-27 (FIRE!) 17:43:37

별이 되자...⭐️

507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19:51:29

우마뮤스메가 사실 켄타우로스 엮다면??

508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0:00:51

퇴근하자마자 침대에 다이빙했더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있었어요
젠자아앙...🥺🥺 시차맞추고 있었는데에에 나도 별이돼야만...
아무튼 앵하입니다 👋

오늘은 기왕 이렇게 된 거 왕코쨩의 시트나 써볼까요...🫠

509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0:20:31

퇴근...

오늘은 하루종일 이상한 생각했어요
사실 오늘만 그런 거 아니지만
아무튼 그래요
후히히...🫠

510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0:24:36

>>509 그 이상한 이야기 꼭 들어보고 싶은걸요...🫠
저도 만만찮게 이상한 생각했어요
저희 후히히 교환해요

511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0:25:41

>>507 난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
난 털뭉치들 좋아해

512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0:30:58

🫠처음엔 또레나 업무 때문에 정장 입은 mk2쟝이었는데요
그냥 좀 움직이다보니 단추가 떨어지기도 하고요
수선하기 전에 유우가를 보면서 😏이거봐봐~하고 놀리기도 하는....🫠 적고보니 별로 안이상한데...

그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가 된 멧쨔라던가🙄
○○○멧쨔라던가 ○○○...후히..후히히히.....🫠🫠🫠🫠🫠
오늘도 온칼로가 폭발직전인...

513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0:32:09

>>507
멧토루와 맛토루...
헉 그러고보니 나
마사바의 원본마 설정이 궁금해졌어
털색은 어떻고 기수와의 관계라던가 방목지에서 자주하는 거라던가 시시콜콜한거까지...

514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11:30

>>512
😸 "그러고보니 유우가는 OL 취향이랬지~? 이런 건 어때?"
🙄 " "
😸 "터질 듯한 오피스 레이디 그녀의 OO라던가"
🙄 "응 안 들려~"
😸 "유능한 OO 과장님을 OO로 OO하게..."
🙄 "응 하나도 안 보여"
😸 "후~💕"
😸 "유우가 허접이구나💕"

그리고 수선하기 전에 한 번 더 세탁을 해야 했던 것으로...😏

515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14:52

😏
사실 🙄생각만 안하고 낙서도 했는데요....

516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19:46

>>515 상어 아가미 네녀석 젠장.....!!!!!!!!!!!!!
큿..........!!!!!!!!!!!!!!!!
훌쩍훌쩍

517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27:41

...히다이쭈 지금 계시죠...?

518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29:29

네...

519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30:38

확인 후에 바로 레스를...🫠
https://ibb.co/2SdLTd8

520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30:45

확인완

521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31:19

😉👍

522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32:06

...배부르네요...

523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32:36

으아아~~~~!!!!!!!!!!!!!!!!!!!!!!!!!!!!!!!
메이사 OO너무 커~~~~~~~~!!!!!!!!!!!!!!!!!!!!!!
😇😇😇😇😇😇😇😇😇😇😇😇😇😇😇😇😇😇

524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33:20

이히히히히...😏
제 욕망이 거침없이 부풀어올라서 그만....

525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36:59

>>524 사실 제 친구들이 메이사 낙서 보면서
OO 점점 커지잖아ww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점점 커지고 부풀어오르고 있다고 새삼 느꼈습니다 저도
응, 최고네!

526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38:10

🫠
그치만 큰 게 좋고....
12금땐 정말 전력으로 참고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 슬금슬금 키우고 있었지만요..🙄

527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39:07

동쪽에 메이쨔 서쪽에 퍼리쨔 남쪽에 OL쨔 북쪽에 Mk2쟝
그들의 OO에 둘러싸여 천수를 누리다가 가고싶다

528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44:05

확실히 초기 멧쨔는 작네요...🫠
열심히 누르고 있던 날의 흔적...(?)

529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45:55

>>528 히 히...그래도 귀엽단 말이죠
키잡이라고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실제로도 키잡 맞기도 하고 😏 OO도 키워버렸다고...얼마나 쨔무한건데ww

530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47:20

😏쨔무쨔무~

531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48:57

후후... 하하... 행복해...
예전에 쓰던 OO입어서 꽉 낀 것도 보고싶어요 히히...하하...안돼 온칼로상상 그만.
이제 건전한 상상하지 않으면 폭발하는 목걸이를 스스로에게 채울 때입니다 😌

...뭔가 시니어시즌의 유우가는 메이사의 실내복 차림을 보면 기분 이상해할 거 같단 생각...은... 건전...하겟죠

532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52:17

멧쨔의 실내복...
목 늘어난 티셔츠라서 조금 숙이ㅁ
💥

533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55:32

>>532 💣💥💥💥😇

534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1:56:18

>>513 원본마가 아니라 바로 우마무스메 설정 짠거라 없는데!

근데 얼마나 커진거야 쨔쨔무

535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56:40

>>532 근데 유우가는 기본적으로 메이사를 내려다보니까 이거...
... 슬쩍 봐버렸다가 메이사가 눈치채서 유우가 앞에서 숙여주는 패턴이잖아...🤭

536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1:56:40

>>532 근데 유우가는 기본적으로 메이사를 내려다보니까 이거...
... 슬쩍 봐버렸다가 메이사가 눈치채서 유우가 앞에서 숙여주는 패턴이잖아...🤭

537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1:58:21

>>536 헨타이!!!!

538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1:59:12

>>534 꽤 많이...🙄 내 욕망만큼....

너무 중요한 이야기라 두번 적힌wwwwwwww
유우가가 슬쩍 보면 멧쨔가 눈치채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숙여주거나 아무튼 부각되는 포즈를 하는 전개인wwwwww

😼 "유우가~ 어디 보고있는거야~? 엣치치~"

539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1:59:53

>>538 보여줘~

540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01:36

좀 더 빨리왔다면 봤을텐데... 아쉽게 됐군 침략자여....

541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02:03

(우는 침략자콘)

542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09:33

대신 이거 줄게....

543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10:21

>>542

544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2:14:44

https://ibb.co/VWSQ20M
...💥

545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16:12

으히히히히ㅣ...🫠😏😏😏😏😏😏🫠🫠🫠🫠🫠
최고잖아.....🥰🥰🥰🥰🥰 애국가 부르는 히다이도 귀여워..키히히히... 더 놀려주고 싶어져...😏😏😏😏😏😏

546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16:40

547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17:53

진짜 1분 그만해주지 않을래요???

548 멧쨔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18:18

549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19:49

550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2:22:05

https://ibb.co/SKKkcCP
이건 진짜 별 거 아니긴 하니까...

551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23:11

>>550 맛있다

552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23:26

츠나욘은 언제 나오는거지?

553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2:23:48

>>545 애국가 할 때마다 얘네가 애국가 불러도 되나... 그렇다고 기미가요를 부를 수는... 아니근데 히다이는 OO공익이잖아... 하는 마음이 충돌해서 웃기단 말이죠 🤭 이히히...

뭔가 히다이는 다른 사람이라면 태연할 수 있는데 딸내미이자 제자이자 연인이자 아내라서 멧쨔한테는 동요해버리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버린단 점이 좋다고 생각해요 😏

554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25:50

딸내미이자 제자이자 연인이자 아내

555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30:57

내 마음속 메이사는 아직도 >>528 사이즈야

556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32:48

히히히.... 딸내미이자 제자이자 연인이자 아내...히히히...😏
저 목에 건 폭탄목걸이가 계속 터지고 있어요 큰일이야.. 목이 너덜너덜해진다...

>>555 마쨔바... 멧쨔도 성장한다구...

557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2:34:24

>>554 사실 유사가족이라고 염불을 욌던 건 그게 더 (하략)
암튼 그랬어!

>>555 이의개많이있소
진짜 무슨이야기하는거야마사바주메이사는이미수입멜론사이즈라고?

558 침략 (DvWZFOAxTY)

2024-02-27 (FIRE!) 22:35:58

>>556 바카! 헨타이! 시라나이!!

중앙 유학하다 휴가내서 츠나지 오면

"....."

"과하게 꾸미고 온거 아니야? 기쁘지만 이 정도는..."

같은 소리 할거야.

>>557 바카! 헨타이! 몬다이무시!!!!

559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39:35

>>558 😒"하아? 무슨 소리하는거야 마-사바. 이거 진짜라구." 하는 멧쨔가 나오면 되는거지?(???)

그치만 역시 큰게 좋단 말이지....🤭 내 취향 200% 반영중이라구...

560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2:40:33

나 갑자기 마사메이를 질투하고 싶어졌어
마사메이 엣치치 후히히 여고백합썰주면 안대?

561 침략 (vrJzfo9swI)

2024-02-27 (FIRE!) 22:45:36

>>559
"거짓말하지마!!!!"

"............."


".....왜 진짜인거냐구....."


>>560

감기걸린 마사바
병약한 마사바 걱정하는 메이사

"키스하면 감기가 빨리 나아진다고 어디서 들었어."
"에취!"

아무도 없는 교실
청춘여고생 둘

나머지는 알아서 생각하셈

562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2:47:06

>>561 위까지 합해서

🦈 "진짜일 리가 없잖아 메이사!!!!!! 뽕 빼라고!"
🙀 "꺗!!!?!??!?"
하는 것도 봤어
고마워
아싸

563 침략 (hGny8bs0XI)

2024-02-27 (FIRE!) 22:48:27

>>562 중간에 쨔무쨔무 하는거 못본거야? 😏

564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51:48


한글자막이 붙은 영상을 찾지 못해서...🥺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ifer_siu&logNo=220585802706

어쩐지 마사바랑 멧쨔의 백합이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같이 놀다가 병약했던 마사바가 먼저 잠들고, 원래도 늦게 자는 편인 멧쨔 혼자 말똥말똥하게 있다가
마사바가 잠든 걸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뭔지 모를 간질거리는 것도 느끼고 새벽의 그 고요함 속에서 마사바의 숨소리라던가 이불 속에서 맞닿은 체온을 느끼면서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들고 그러겠지....😏

565 침략 (hGny8bs0XI)

2024-02-27 (FIRE!) 22:53:04

>>564 wwwwwwww
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

행복해

566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2:56:33

그리고 같이 잠들기 전에 목욕하러 들어가서
마사바 등 밀어줄게~ 에~ 어느쪽이 등이지~😏 하고 놀리는 멧쨔도 봤고
복수한다고 쨔무쨔무하는 마사바도 봤어😏😏😏

567 침략 (4M5D3cwZQc)

2024-02-27 (FIRE!) 22:58:12

>>566 마구로전도 진 주제에!! 쨔무쨔무하고 기진맥진해서 둘이 욕조 들어간 다음 누가 더 오래 견디나 싸움 하다가 온도 올리고 피부 빨개져서 동시에 뛰어나왔대요

568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3:01:26

wwwwwwwwwwww있을법해

여름에 더운데 목욕하는거 힘들다고 멧쨔나 마사바 둘 중 한명이 어디선가
아이누의 눈물 입욕제 가져와서 목욕물에 잔뜩 넣어버리고
이제 들어가면 시원할거야!하고 사이좋게 풍덩했는데 너무 추워져서 덜덜 떨면서 뛰쳐나와서 난리치는걸
4k 화질로 생생하게 봐버렸어

569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3:03:17

>>563 100번째 돌려보다가 질투심이 한계폭발해서 칠공분혈했어

570 침략 (4M5D3cwZQc)

2024-02-27 (FIRE!) 23:04:05

>>568 wwwwwwwwwwww있을법해

찰쌋 달라붙어서 침대에도롱이 됐는데 어떻게 풀어지질 않아서 둘이서 한참 그대로 묶여버리는 씬 보고 와버린 ww

571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3:06:11

멘톨 성분때문에 서로 붙어있으면 체온때문에 히이익 추워!하는데
떨어지면 더 추워서 결국 붙어서 덜덜 떨다가 그대로 침대에 도롱이가 되는거지🤭

572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3:15:10

모브 말딸이랑 빈교실에서 키스하고 나오는 마사바랑 몬다이랑 마주쳐서
너 메이사는 어쩌고...!!!💢💢💢
에? 메이사는 짱친이고wwww토네이도 대쉬쨩은 여친이야ww
하는 쓰레기대화도 하고싶어

573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3:22:46

토네이도 대쉬wwwwwwww

마사바... 멧쨔는 그냥 짱친이구나..
그때 빈교실에서 한 키스는 뭐였던거야...🥺

574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3:32:09

뜬금없지만
건걸지아 멧쨔는🤔 PTSD 때문에 변변한 직업도 못 가지고 술에 꼴아서 살다가 월세 못내서 내쫓겼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캐리어 하나 끌고 길바닥에 앉아서 에라이XX하고 있다가 재활프로젝트인가 뭔가 하면 돈도 주고 재워도 준다며? 그럼 해야겠다 하고 갔다가 그만 잡혀버린게 아닐까...🙄
조금 알중이고 꼴초고 가끔 발작도 오지만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으니까...

575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3:46:05

>>574 자기보다 한참 어리고 인간성도 채 발달하지 않은 인형의 품에서 심호흡하면서 PTSD 가라앉히는 다메온나라니
월세 밀렸다니(개 좋 아 진짜 하하하하하)
쇼다이가 😣 "누나한테서 담배냄새 술냄새 엄청나" 라고 해도 그냥 꼬옥 껴안아버리는 30대 여자라니
으윽... 못참겠다
금일 쨔무탱을 실시한다

576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3:51:34

😒 "하아? 어른의 냄새라고 하는거다 꼬맹아" 하면서 꽉 껴안고 안 놔주는 글러먹은 누나를 상상하고 기분이 좋아진...히히...😏

조건강화 처음 보고 으악 이 꼬맹이 머리 꽃밭이라고요!! 이상하다고!! 하면서 펄쩍 뛰지만
나중엔 적응해서 쇼다이가 😚하면 머리 정도는 쓰다듬어주겠지...😏

577 침략 (BJpQIYhYak)

2024-02-27 (FIRE!) 23:51:59

>>575 그냥 짜무짜무 하고싶은거잖아!

578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3:53:29

>>577

579 히다이주 (k3itGXiYDI)

2024-02-27 (FIRE!) 23:55:48

시니어 시즌의 멧쨔 생일파티 해주고 싶어... 마사바...🥺 같이 하자 🥺

>>576 눈나의 어른의 향기 물씬 나는 시칠리아꿀사과에 숨막혀서 으븝븝 하는 쇼다이라니 🤭
이거 된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인형이라 평소엔 무덤덤하지만 그렇게 꼬옥 껴안고 나면 새빨개져서 곤란해하는 표정 볼 수 있으니까 자주 해버리는 메이사를 봤어요

580 메이사주 (DHZyDJM2Lo)

2024-02-27 (FIRE!) 23:56:42

쨔무쨔무는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시키고 감정적인 교류를 도와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장마비 발생률을 현저하게 낮춰주는 굉장히 이로운 행위라고😸

581 메이사주 (84JVKg0/D2)

2024-02-28 (水) 00:01:20

>>579
🤔 오호.....
무덤덤한 편이면... 으악 머리 꽃밭이야😨 시기를 넘기면 뭔가 멧쨔...

😒(이녀석 왜 이렇게 무덤덤하지)
🤔(작전 중엔 감정의 동요가 없는 편이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어린애가 말이야.. 좀 더 웃고 울고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고 해야하지 않나)
🙄(아이 진짜 이런 보호자 역할은 나한테 안 맞는데...)

하면서도 은근히 쇼다이 데리고 이것저것 보여주고 경험도 시켜주고 할 것 같죠🤭
할로윈이라던가 크리스마스같은 행사도 챙겨줄 거 같고
생일선물도 챙겨주고 할 것 같아.. 히히...

582 침략 (EyDsLrNrDo)

2024-02-28 (水) 00:09:54

>>579 같이하자...

>>580 난 왜 쨔무쨔무할 상대가 없는가 원통하도다 ..

583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13:24

😏히히히....

mk2쟝이 자기 잠옷 다 빨았다고 히다이의 목늘어난 티셔츠 빌려서 입는 거 상상하니까 즐거워진...

584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19:21

>>582 진짜 하는거다?? 빠질거면 지금뿐이야

>>581 히히히히
🤨 "왜 이런 분장을 해야 하는 거야?"
😏 "다 너 좋으라고 하는 일이야 꼬맹이"
🤨 "...알겠다, 나를 앵벌이 시킬 목적인 거지? 만화에서 봤어"
😣💢 "겠냐?!"
🤨 "그치만 누나는 분장 안 하잖아"
그래서 멧쨔도 강시분장 하는 걸 봐버렸습니다 하하하하
우히히히... 추접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아...

>>582 토네이도 대쉬쨩 쨔무하러 가!

>>583 🙄💭🔞

585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26:42

강시는 콩콩 뛰어다녀야하는대...😏
히히히......

586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27:52

>>585 쇼다이가 그렇게 지적하면 얼굴 새빨개져서 콩콩 두어번 뛰다가 "에라이 때려쳐!!" 할 거 같아...히히...
쇼다이는 이 광경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

587 침략 (H6AowuG8tE)

2024-02-28 (水) 00:28:48

>>584 토네이도 데쉬쨩

안경낀다이너마이트바디문학소녀같은데요

일단 생일파티 언제 할건데?

588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33:23

>>586
😫 "아잇 진짜! 이거 은근히 아프다고! 안해! 때려쳐!"

589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41:07

【퍼스널리티】

 “아저씨 한참 어린애한테 손대면서 죄책감도 없슴까~?”

이름  | 이누키 시로 井貫しろ
성별  | 남성
나이  | 올해 만 18세임다
직업  | 트레이너

외관  | 검은 반묶음 머리 끝자락에 탈색모가 언뜻 보인다. 이전에는 짧은 금발머리였다 제법 기른 모양. 일본 남성의 평균 신장, 적당한 체중, 유행에 뒤처지지 않은 옷차림. 게다가 제대로 주차된 이목구비와 유순해보이는 얼굴, 접어 웃는 밝은 갈색의 눈까지 뭇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을 수 없는 타입... 이지만.

요즘은 머리도 느슨히 풀고 웬 둥근 안경까지 쓰고 다닌다고 한다. 왜 잘생긴 얼굴을 그렇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성격  | 댕댕이, 순애, 치기.
붙임성? 좋다!
애교? 있다!
자존심? 강하다!
어딜 가나 꽤 귀여움을 받는 타입. 강아지라고 하면 딱 좋을 느낌으로 모두에게 말을 잘 붙인다. 스몰토크하는 재주가 좋고,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기 때문에 호감을 사기 쉬운 편. 실제로 중고등학교 내내 여친이 없던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기 없는 자신을 상상할 수가 없는 어린애다운 구석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면모를 보여줄 일은 없었... 는데.

츠나지에서 열심히 치근대보던 누나가 웬 시커면 아저씨 옆에서 활짝 웃는 걸 보고 나니 그걸 주체할 수가 없어졌다. 누나 왜 저로는 안 되는데요? 저 진짜로 괜찮은 놈이거든요? 왜 저 쓰레기 같은 아저씨만 편애하는 건데요? 구질구질 똥개가 돼버렸다.

그래도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을 긁으면 들이받는 성질도 있어서 종종 시커먼 아저씨와 분쟁도 빚는 모양이다...

기타  |
생일은 7월 11일.
늘 목에 헤드셋을 걸치고 다닌다. 실제로 듣지는 않고 패션템이다.
이름에 시로이누가 들어가기 때문에 왕코쨩이라고 종종 불렸다.
사랑받고 자란 외동.

메이사 프로키온이라는 우마무스메를 좋아한다. 고향에 있을 때부터 좋아해왔는데, 자기에게 아무 관심이 없어보이는 눈 때문에 이런저런 공사를 쳐보다가 진짜 좋아하게 돼버렸다. 좀 슬퍼보이는 표정이 좋다고. 누나가 웃는 걸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트레이트 | 동업자 정신

590 침략 (H6AowuG8tE)

2024-02-28 (水) 00:42:30

어이 왕코쨩 카와이쟈네카요 www

591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42:40

>>587 6월 2일이니까 하루 전에 준비하지 않을까!
일상은...🤔 으..으베베... 몰루...

592 침략 (H6AowuG8tE)

2024-02-28 (水) 00:44:42

으베베

593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45:48

>>592 3월 안에 해보까 느긋이... 난... 난 조아...3인일상도...히히...

594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45:52

왕코쨩 귀엽잖아🤭🤭🤭🤭

595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50:01

앗 근데 왕코쨩... 만 18세면 술은 같이 못마시겠네..🤔

596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52:23

>>595 이 이이이일본은 가능한게?
...만20세로 올릴게요 😏
남이랑 술마시다 한껏 취한 메이사 들고가는 건 꼭 해보고 싶었으니까..히히..

597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55:47

엣 가능했...나...?🙄 자 잘 몰르는...
하지만 만약을 위해 만20으로 올려두죠🤭🤭 히히히....

598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0:58:34

히히 멧쨔는 금태양보다 흑태양이 좋구나...🤭 엣치치해
으하하하 꼭 껴안고 쨔무해야만...🫠🫠🫠

히메이는 역시 화해하고나면 자연스럽게 꼭 껴안고 잘 거 같아서 좋아요 🤤 그래서 유우가도 멧쨔가 안 챙기고 간 져지 꼭 껴안고 자고있는 거겠지

599 침략 (SDEJYBuICs)

2024-02-28 (水) 00:58:58

왕코랑 술마시는 메이사 보고

"그디어 그 쓰레기남자 버리고 덜 쓰레기같은 히토미미랑 사귀는구나!"

하는 마사바

600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0:59:03

뭔가 왕코쨩... 멧쨔랑 같이 마시면서 그 아저씨 여친도 이미 있는데~ 하면서 멧쨔 맘 돌릴 생각 가득이었는데
멧쨔가 잔뜩 취해서 힝잉잉 유우가아아 하는 것만 실컷 듣다가
멧쨔 데리러 온 유우가한테 티배깅도 당하고
결국 본전도 못찾는 그런 상상...히히히....

601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1:01:00

>>599
그랬던 마사바에게 오렌지주스 폭포를 만들게 하는 미래의 멧쨔......

602 침략 (H6AowuG8tE)

2024-02-28 (水) 01:04:27

결혼식에 축의금 봉투 짝수 맞춰서 내고 사진 찍을때 엉엉 울거래요

603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01:08:04

으으... 멧쨔 졸린...
다들 앵바앵밤임다.. 아침에 다시 만나요👋

604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1:11:18

>>599 마사바 기준에서 히또미미 = 쓰레기
히다이 = 개쓰레기
왕코쨩 = 좀 덜 쓰레기
인 거냐고wwwwwwww

>>600
😿 "으아앙 유우가는 왜 히또미미 여자만 좋아하고 나로는 안 되는 거냐고오"
😿 "유우가 좋아해애애애..."
😿 "나도 조아해줘어..."
😣 oO(누나 그게 제 마음이라고요)
하는 고통받는 상황 봐버린wwwww

근데 멧쨔가 이미 꽐라돼서 못 듣고 있을 때 유우가가 "메이사는 나 좋아해" 라고 티배깅 하고
왕코쨩이 아득바득 "선배는 누나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괴롭히는 건데요" 라고 반박하면 아무 말도 못할 거 같아요... 자기도 자기 마음 잘 모르니까🤭
그래서 왕코쨩이 멧쨔한테 "선배한테 누나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말 못하던데요" 이런 이야기 해버리면 재밌는 전개가 돼버릴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602 우와아아 최악 어이!!! 너 때문에 100명이 사진 다시 찍는다고!! 빨리 뚝 그쳐 뚞!!!!!

605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1:12:36

>>603 요즘 일찍 주무셨으니 오래 버티셨죠...😌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

606 침략 (H6AowuG8tE)

2024-02-28 (水) 01:34:55

멧쟈 앵바앵밤

607 침략 (H6AowuG8tE)

2024-02-28 (水) 01:35:56

>>604

히토미미 = 쓰레기 열등종이지만 쓸모가 있음

히다이 = 쓰레기 열등종이자 기생충에 나쁜놈임

왕코쨩 = 쓰레기 열등종이지만 메이사 좋아하는거 한눈에 보이고 우마무스메님에게 잘 하는거 봐서 자기 본부를 알고 있음

608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03:15:38

>>607 wwwwwwww히다이 취급 최악이잖냐...wwwwwwwwww

그러고보니 마사바는 시니어시즌에 역시 중앙을 갔으려나
시니어시즌 잘 하고 있다가 4번째 시즌 돌입했는데 히다이가 갑자기 중앙와서

"멧쟈는?"
"혼자서 츠나센 제패하기로 했어"
"헤엥 그래?"oO(드디어 정신을 차렷구나 메이쨔)

했는데 방학때 고향으로 돌아가보니 멧쨔 폐인돼있어서 히다이 죽이러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버렸어

609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09:35:13

좋은 아침~👋

>>604
왕코쨩wwwwwww고통받는wwww
왕코쨩한테 그렇게 들으면 🙄 "....그러냐.."하고 말지만
속으로는 역시 그런가.. 여친도 있다고 했고... 역시 나 짐밖에 안 되는 거 아님? 자취방 구하거나 왕코네서 신세져야하나.. 하다가

😾(아니 근데 따지고보면 내가 더 오래 사귀었고(?) 혼인 신고서도 있는데? 그런 날 버린 건 유우가잖아? 난 피해자잖아? 근데 내가 왜 나가야하지? 크아아악 개빡쳐... 유우가 절 대 용 서 하 지 않 아.. 일단 여친부터 떨어지게 만들어주마)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급발진 버튼이 눌리게 될...지도...🙄🙄🙄🙄

아침부터 흥미진진한 썰을 먹을 수 있다니 최고잖냐...😋

610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10:34:55

>>609
굿모닝입니다 👋

메이사는 나 좋아하는데 나는 메이사를 좋아하는지 몰?루라니 너무 쓰레기같네요 🫠

히히 그래서 화해 전에도 시니어 때처럼 섹시어택해보는데 유우가가 절대 안 넘어와서 그냥 여친한테 혼인신고서 공격 해버린 건 아닐까 하는 망상이 들었어요 히 히...

유우가 하나 때문에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거야www이녀석 잠적튀 마음고생만으로 절대 용서가 안되는데요? 출산 때 엄청 쥐어뜯어버리죠? 그리고
😿 "유우가... 내가 뜯어버리긴 했지만 머리털 좀 빠지니까 못생겨졌어"
이런 이야기도 해버리죠?

611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03:02

😏땜빵 생기면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지도...
근데... 우마무스메의 악력으로 쥐어뜯은거니까 머리숱이 줄어들만하네요🙄

화해 전에 후히히 어필 해보지만 안 넘어와서 😾으그극....하고
또 왕코쨩 데리고 술 마시러 갔다가 이번엔 😿"왕코쨩... 나 하루만 재워주라..."해버리고
그렇게 둘이 술집 나오다가 유우가한테 걸리면 좋겠다..😏
왕코쨩이랑 유우가가 투닥대는걸 잔뜩 취한 척하고 있는 멧짜가 다 듣고나서 😾(하아? 뭐야 개빡치게. 이 쓰레기... 두고봐...)가 돼서 혼인신고서 공격한다던가😏

출산 전에도 시도때도 없이
🥺 유우가 나 딸기케이크 먹고 싶어(새벽3시)
🥺 유우가 나 우미야 푸딩 먹고싶어(도쿄임)
같은 심부름 마구마구 시켜서 고생시켜야지 히히히😏

612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11:13:35

>>611 왕코쨩 헤벌쭉 실실 우헤헤 됐다가 유우가랑 마주치고 "아 씁 ㅁㅊ" 하면서 기겁하는 표정으로 바뀔 거 같은wwwwwww

히다이 뭔가 엄청 빡치는데 여기다가 뭐라할 처지도 못 되고 근데 왕코쨩은 좀 아닌 거 같고 2초정도 고민하다가 왕코쨩이랑 싸울 거 같은wwwwww

🤨 "너 꽐라된 애 데리고 뭐하냐?"
🐶 "데려다주려는 건데요?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지?"
🤨 "니네 집으로? 속보인다 새끼야, 비켜."
🐶 "아 어이없네, 누나가 데려다달랬는데~"
이러고 투닥투닥하다가 만취한 메이쨔가

😾 "내가 재워달라고 했어..." 한 마디 하면 둘다 표정 멧쨔 엄청날 거 같은wwww

613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18:17

😾 "내가 재워달라고 했어..."
😾 "유우가는 상관없잖아. 나랑은 아무 관계도 아니고 여친도 따로 있으면서...."
😾 "....왕코쨩 가자"

하고 기버려야지 히히히😏
왕코쨩 팔도 붙잡고 기대서 가야지 하하하하하하! 쓰짓 너무 재밌잖아!!😋

614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34:34

>>613 유우가 진짜 개빡친 표정 지어버려...🙄 넷카페로 무뎌졌다 생각했지만 눈앞에서 이러면 절대로 못 참죠 그 성격에
히히... 멧쨔가 가려고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어깨 잡아당기고 뭔가 이유는 대야 하는데 생각이 안 나서 돌대가리 굴리다가 "난 네 담당이잖아...!" 하는 개 망신살 대사쳐버리는 거 보고싶어요

615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37:04

>>613 그리고 늘 이누키로만 불리던 왕코쨩은 눈치못챘지만 유우가는 이름으로 부르고 왕코쨩은 이누키라고 불렀을 거 같아...🤤
히다이도 그 차이를 본능적으로 느껴버렸으면 좋겠단 마음이 있어요

그리고 멧쨔주...계신가요?

616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39:09

헉 네 여기잇어요

617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39:36

라고 했지만 사람이 많아져서 😌
다른 때를 노릴게요...

618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0:29

어쩔수업죠....

619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40:34

아닌가...몰라
에잇
확인후 바로 레스를
https://ibb.co/9HPG1cm

620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41:08

그냥 연습용으로 그린 거긴 한데 😒 조금 조금 그래서
암튼 저런 느낌이에요

621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2:28

>>614
크wwwwww 담당 언제까지 우려먹을건데 몬다이wwwww
😒"뭐래는거야 나 이제 트레이너야... 경주 우마무스메는 은퇴했다고. 너 때문에." 하고 대못을 콱 박아버리고 싶은wwwwwww

622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2:47

흐악
레스쓰다 놓친...🥺🥺🥺🥺🥺

623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43:25

https://ibb.co/PcbrfY9
바 로 레스를..

624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3:37

으힉

625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44:18

아무일도...없었습니다...!!!

626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4:33

낼 룸해 요
으히히힉...히..... 개변태쓰레기 웃음만 나옵니다...히히히힉.... 신고당할거같아....🥰🥰🥰🥰🥰🥰🥰😳😳😳😳😳😳😳😳

627 히다이주 (iBco4A9MCw)

2024-02-28 (水) 11:47:05

마음에 드신 것 같아 기뻐요...😇
사실 이런 거 그리면 실체감이 생긴 거 같아서 꽤 좋단 말이죠...😏 뭔가 엄청 부족한 걸 느껴서 좀 더 연습해서 다음엔 더 먹음직한 거로 가져올게요

628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8:37

히힛...그쵸그쵸 뭔지 알 것 같아요 히히히...
우웃... 저도 질 수 없는...(?)
저어도 더 연습해서 더 발전한 멧쨔를 들고 오도록 노력할게요🤭

629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49:50

>>615 그리고 이거...🤭 히히 맞아요
유우가는 유우가인데 왕코쨩은 이누키라고만 부를테니까
왕코쨩이 🥺차라리 왕코라고 불러줘요...해도 이누키군 이라고 고집하겠지...히히...😏

630 히다이주 (vBsRxbg1xY)

2024-02-28 (水) 11:52:04

>>621 대못 꽝꽝 박혀버려...🥺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 다갓님 이번에도 카미계시 내려주세요
.dice 1 2. = 2
1. 그래도 데려가야지...
2. 메이사의 게임운영에 모든 걸 맡긴다

631 히다이주 (vBsRxbg1xY)

2024-02-28 (水) 11:55:10

아침에 멧쨔가 뽀송뽀송하게 들어가면 숙취에 쩔은 유우가를 보는 패턴이네요 이건...🫠
근데 이러니까 유우가는 멧쨔가 화해할때까지도...그렇다고 생각 못했겠지 🫠 나중에 알고나서 식은땀 뻘뻘 개식겁할 거 뻔해...🤭

632 멧쨔주🫠 (XkLUhzuj.E)

2024-02-28 (水) 11:58:19

🤭🤭🤭🤭

왕코쨩네 집에서는 정말 건전하게 잠만 잤대요🤭
숙면하고 뽀송해져서 돌아갔더니 숙취에 쩔어있는 유우가가...😏
😒한심하게 보다가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 사와서 옆에 놔주겠네요 이건🤭

633 히다이주 (4ZO8fNUhzs)

2024-02-28 (水) 12:02:47

유우가의 멘회라 전여친 트라우마가 ON돼버려...🫠
전여친은 이미 다 하고와서 "나 다른 사람이랑 잤어" 했을 타입이라 묘하게 다르고 멧쨔는 여친도 아니지만(중요)
딸래미이자 제자이자 연인이자 아내잖아 젠장...! 마음만큼은 여친보다 더 돈독하다구요

그래도 숙취해소제 마시고 멧쨔가 밥 안 먹고 소파에 누워있으면 흘끔 봤다가 해장밥 2인분 차려와요
딸이 연애를 하고 부차적으로 그러는 건 아빠가 견뎌야 하는 일이다 되뇌면서 😏

634 히다이주 (4ZO8fNUhzs)

2024-02-28 (水) 12:17:27

그럼 저는 점심시간을...👋👋
멧쨔주도 맛저하시기~

635 메이사주 (Rdd8fagdbs)

2024-02-28 (水) 12:20:39

😏 화해하고나서 파파~ 나 용돈 좀~💕하고 놀려야지 히히..(?)

히다이주 맛점하세요~😸

636 히다이주 (K81hba/8Qs)

2024-02-28 (水) 14:06:57

저녁에 일상해볼 사람을 구 해요

637 멧쨔주🫠 (ijfIZJoBz2)

2024-02-28 (水) 14:28:16

638 히다이주 (K81hba/8Qs)

2024-02-28 (水) 15:50:55

둘 다 컨디션 괜찮다면요 😚
오늘은 2P지아도 좋을 거 같고 프리지아 시니어 시즌도 괜찮아보여요 😏 오컬트 현판도 약간 땡기고... 우히히...

639 메이사주 (Rdd8fagdbs)

2024-02-28 (水) 15:59:30

으히히 좋아요😸 멧쨔 기대되는wwwww

맞다 저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오컬트 현판 여우멧쨔는 기억조작이 가능하니깐... 유우가네 집에 얹혀살게 된 아이라는 기억을 가족들한테 심어서 당당하게 동?거한다던가(???)
유우가네 반으로 전학까지 와서 끝내주는 아슬아슬 동급생 생활을 해본다던가😏 하는 걸 생각해봤어요🤭🤭🤭🤭

640 히다이주 (K81hba/8Qs)

2024-02-28 (水) 16:14:00

>>639 으하하하하하 가족들은 메이사를 먼 친척의 딸을 맡아준다 정도로 알고 있겠네요 히히

멧쨔의 글러먹은 본성과 진실을 알고있는 히다이가 내숭떠는 멧쨔 옆구리를 찌르는 걸 봐버렸어 😚 멧쨔의 방(창고로 쓰던 것)이 따로 있는데도 늘 유우가랑 같은 침대에서 자고 아침마다 엄청 놀리는 거죠?

둘다 사이좋게 식빵 물고 신발 후닥닥 신고 멧쨔 달려서 지각 면하는 유쾌한 등교씬까지 봐버렸어...
엄마가 늘 "너희는 뭐하다 그렇게 늦게 자는 거니?" 하지만 백귀야행을 막느라 그렇다고는 말 못하고 서로 마주보다가 "...게임." "...복습이요." 하는 거도 봐버린wwww

641 메이사주 (Rdd8fagdbs)

2024-02-28 (水) 16:23:35

여기 멧쨔도 옆구리를 찔리면 일부러 이상한 소리 내겠지...키히히힉....😏

어쩐지 학교에도 다른 영능력자가 있을 것 같은 느낌...
동네 신사 외동딸 마사바...🤔
멧쨔가 히다이 환생할 때까지 심심풀이 삼아서 여우신인척 지내고 있던 신사인데 마사바 마마랑 파파는 그냥 직업이 신관+무녀였던거지 영감은 따로 없지만 마사바는 빵빵해서 어릴 때부터 멧쨔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근데 갑자기 멧쨔가(유우가한테 가야하니까) "나 이제 감 ㅃㅃ"하고 가버려서 신이 없는 신사가 되어버린www
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아는 건 마사바 혼자니까 혼자서 어떻게든 신의 마음을 돌려서 다시 모셔놔야 할 거 같은데 어디가서 찾지... 골때리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반에 전학온 여학생이 멧쨔였고...🫠
그것도 충격인데 그 멧쨔가 같은 반인 히다이한테 찰싹 붙어서 유우가😸💕💕💕하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마사바는 히다이를 애벌레쓰레기몬다이빨리우리신사신님내놔👿 하게 된다던가 하는게 번뜩했어요🤔

642 히다이주 (K81hba/8Qs)

2024-02-28 (水) 18:27:16

>>641 헉 이거 맛 있다... 🥺🥺🥺 백귀야행의 계절도 다가와서 대비해야 하는데 신사의 영맥을 가라앉힐 신님은 없고 신사는 여기저기 하나 둘씩 어그러지고 결계도 불안정한 혼란한 시기... 😰

그런 소녀가장의 마음도 모르고 메이사랑 후히히 우꺗꺗 헤헤헤 청춘 즐기고 있다니 🫠 어쩔 수 없네 스쿨아이돌 활동으로 구마하는 수밖에 없겠다
인간 심볼이 되어서 신사의 신앙을 복원한다...!! 🫠

여우신이랑 히다이는 츠나지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백귀야행이 지나가서 터져버린 지맥을 복구하고 백귀야행의 사역마를 조지고 하나하나 격파하는 프리랜서죠?
그러다가 다른 세력의 녀석들과 방침차이도 느끼고 히히...🤭

643 메이사주 (84JVKg0/D2)

2024-02-28 (水) 18:43:27

히히히.. 역시 히다이주 척하면 척이시군요😏

오늘은 좀 일찍 퇴근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도착한 시간은 똑같네요... ....어째서지...🙄
아무튼 저는 이제 자유입니다 히히히..

644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19:03:48

우리집 신님 내놔 아니면 우리 신사 망해

645 히다이주 (8FnuzzU3Ko)

2024-02-28 (水) 19:04:04

저는 아직 퇴근을...🫠 젠장..🫠
시니어시즌 프리비아의 럭키스케베를 생각하며 버텨야겠어요
9시쯤에나 여유가 나려나요...

유우가네 부엌 찬장 열려고 의자도 갖다놓고 까치발 서서 애쓰다가 헛디뎌 넘어지는 메이사를 받쳐주고 싶어...🫠 그러다가 좀 우당탕하고 물컹해도 좋아...

646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19:08:35

중앙계단 럭키스케베도 좋지...

647 히다이주 (1UKtyokV5k)

2024-02-28 (水) 19:09:33

>>646 그랬다가 몬다이 평판이 재기불능이 되어버려

648 메이사주 (84JVKg0/D2)

2024-02-28 (水) 19:09:42

그대로 우당탕해서 의도치않은 꿀사과안면프레스 해버리는거구나...😏 히히히....

>>644
🦊"하? 신사같은거 몰라 애초에 나 신도 아닌걸~ 유우가랑 같이 살거야💕💕💕"

649 메이사주 (84JVKg0/D2)

2024-02-28 (水) 19:10:09

>>646
우와 이건...🙄
멧쨔는 괜찮아도(?) 몬다이가 큰일나니까....

650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19:11:56

>>647 >>649 이미 망한 평판인게...? (50%농담임)

>>648 '이렇게 되면 우리 집안은 그냥 망한다. 어떡하지. 엄마보고 이혼한 다음에 유우가랑 결혼하라고 할까 아니면 성인입양 시키라고 할까?'

651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19:12:49

메이쨔 펜

위닝라이브랑 인터뷰 영상 전부 소장하고

AI 로 목소리 학습시켜서 노래하는 메이사 채널 만들어서 운영중

이라는 사람을 발견하면 어떻게 반응해?

652 히다이주 (NfloX/dfMs)

2024-02-28 (水) 19:13:46

요괴도 신으로 모시다보면 신이 될지도...🤔
사실 신사 아래에 있는 악신을 막기 위해 그 위에 누름돌로 멧쨔를 쓰고 있던 건데😌 멧쨔가 사라지고 나니 백귀야행의 혼란스런 기류에 영향받는 거지 신사 아래의 악신도...

마사바 : 크아악 메이샷아세로라로리온하트언더블레이드님 어디계세요

그시각, 메이샷 : (히다이랑 피씨방에서 샷건을 치며) 적 티모 OO가없네~~!!!(쾅쾅)

653 히다이주 (cb0RPSrFOo)

2024-02-28 (水) 19:14:51

>>650 크악
피로한 히다이주는 이 제안에 혹할뻔했다
공명의 함정은 정말이지 치밀하고 깊고 농밀하고 풍만하고 무섭군...

654 멧쨔주🫠 (SStjdq4FoI)

2024-02-28 (水) 19:16:51

>>651 우와아... 하는 느낌이지 않을가🤔
이와시캔 위닝라이브 영상은 부끄러우니까 지워~하고 댓달았다가 한바탕 소란 있었을지도(??)
그리고 ai가 자기보다 노래 잘하면 좀 기죽을거같아🤭

>>652 하긴.. 요괴지만 신으로 모시면 그때부턴 신이 되는 거니까🤭
하지만 멧쨔는 히다이 환생 전까지 시간때우기라고 생각해서 자기 위치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고 신경도 안쓰고... 그래서 그런 사단이 난 게 아닐지😏

655 멧쨔주🫠 (SStjdq4FoI)

2024-02-28 (水) 19:17:29

마사바네 어머님이 이혼하고 유우가랑 재혼하면
여우멧쨔가 가만히 안 있을텐데...🫠

656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19:18:37

>>652

이 다음에 마사바가 악신에게 씌여서 이상해지면 그동안 정이 든 메이샷이 갈등하다가 난 그래도 역시 신이니까 하고 신사로 들어가고 유우가가 뭔가 하기 위해서 무녀가 되는거지??

>>653

마사바엄마 실눈에 어른스럽고 고아한 분위기지만 상냥하고 따듯한데다 전투력 강해

657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19:20:17

>>654

위닝라이브 재생 3000 댓글 14

AI커버애니송 재생 2.5만 댓글 200

658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19:21:54

>>656
꼬리 하나 똑 떼서 분신체 만들어서 모시라고 던져줄지도...🤔
하지만 유우가의 신관 차림을 볼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지..하고 신사로 돌아가려나

>>657
...신경안쓴다고 말하지만 은근히 신경쓰면서 대체 뭐야! 너네 내 목소리만 좋은거지!?하고 짜증내는 멧쨔가 보였어🤭

659 히다이주 (kChe9CEouM)

2024-02-28 (水) 19:23:35

뭔가 세계관 설정을 확립하면 이거저거 돌릴 거리가 많이 나올 거 같은데...🤔 오늘은 이걸 만져봐야겠네요
일댈의 안 좋은 점은 기한이나 뭐가 없다보니 마구 나태해진단 점같은wwwwwww

660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19:25:47

하지만 전 느긋한것도 좋은걸요🤭
그리고 이번주엔 금요일부터 연휴가 있으니까😏 그때 느긋하게 해도 좋을 것 같은www

661 히다이주 (kPz8rHN5FI)

2024-02-28 (水) 19:43:11

백귀야행
백년에 한 번 온갖 천재지변과 인재를 몰고 오는 대악귀들의 행진. 전국 방방곡곡 둥지를 틀었던 요괴, 악귀, 악신 가릴 것 없이 모두 한 지역에 모여 행진을 벌인다고 한다. 땅의 영맥을 따라 모두 횡단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이 벌어진다고.
도리어 다른 지역은 평온해지고, 한 곳에 모인 악귀를 약화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온갖 영능력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츠나지
츠나야마라는 높고 큰 산을 뒤로 하고 바다를 앞에 둔 항구도시. 배산임수라는 위치의 좋은 기운을 받았는지 무역업으로 꽤나 번성하였으며, 몇 기업의 본사를 가지고 있기도 한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영능력자들에겐 츠나야마라는 선이 영험하여 수련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전에는 음양사의 수학기관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겐 물이 좋고, 치안은 그럭저럭이나 토박이들에겐 살기 좋은 곳으로 느껴질 뿐이다.

하지만 그런 토박이들도 피하는 곳이 있었으니, 퇴폐업소가 포진한 구시가지와, 그와 인접한 폐공장 단지다.
강 북쪽은 부유하지만 남쪽은 흉흉하다고 할 때의 남쪽을 담당한다. 연쇄살인도 영능력자의 음흉한 음모도 벌어질 법한 위험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슬럼가에 거주를 한다면 어지간히 가난한가보다 하는 인식이 있을 정도.

마사바네 신사
여우신을 모신다고 전해지는 신사. 은근히 영험해 멀리서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츠나야마 중턱에 있어 찾아가긴 조금 힘들지만 그곳의 약수를 마시면 속병이 낫는다는 속설도 있다.
영능력자들에겐 그 밑에 위험한 것이 도사리고 있다는 말이 돌지만… 그것도 구세대들의 풍문일 뿐. 200살 살은 어떤 음양사가 어떠한 조치를 취한 이후로는 안전하다고 한다.
실상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카페27
이와시교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은퇴한 영능력자 점장이 소일거리를 하고자 차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녀석, 결계를 찢고 침입하는 녀석, 자꾸 찾아오는 옛날 지인/지괴들 때문에 이제는 츠나지 영능계의 허브 정도로 여겨지는 중.
종종 주변의 영능력자들에게 경고를 하기도 하고, 영능력자들 사이의 분쟁을 조정하기도 하는 여러모로 교통센터같은 곳이 되어버렸다.

가장 최근의 이슈를 꼽자면,
이와시신사의 키츠네가미가 역할을 다 하지 않고 자리를 이탈하였으니 목격 제보를 받는다—라던가.

662 히다이주 (kPz8rHN5FI)

2024-02-28 (水) 20:08:22

뭔가 세계관 쓰다보니까 역시...
1화 여우신과 자만추하다
2~3화 그녀와 도키도키 동거생활...하던 중 마사바의 습격, 한숨 돌리는 듯하니 찾아온 영능력자들의 습격
4화 영능력자와의 싸움에서 가까스로 도피 + 제가 현상금이 걸렸다고요?!
5~6화 그들과 대치...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카페 27의 사장님

7화 그와 클라이맥스 전투를 벌이며 대요괴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메이샷 그리고 무능한 히다이...
"왜 네 역할을 다하지 않았지?"
"하~? 애초에 내 남편이 맡긴 일이고 내 남편이 환생해서 이제 제끼겠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너 때문에 신사의 결계도 다 고장나고 안전장치도 무용지물이 돼버렸다고!"
"그건 너희 인간이 할 일이지 내가 신경쓸 건 아닌데?"
그렇게 영능력 존윅이 될 뻔 하다가...

8화 갑자기 고댓적 히다이와 메이사의 동거생활을 보여줌... 메이사의 회상... 암튼 히다는 메이사의 평생 남편이고 저번 생에는 이와시신사의 안전장치도 맡겼대요 하지만 죽고 환생해버렸다는 설명

9화 결국 사장이 히다이를 인질로 잡자 대화할 마음이 난 메이사... 카페 27 소속 퇴마사로 활동하며 백귀야행 토벌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 히다이는 카페27에서 퇴마사로서의 교육을 받는다

10화 영능력 운동회하는 뽕빨에피 하나는 있어야지
11화 백귀야행의 사역마와 조우, 히다이가 이제 정말 퇴마사로서 전투하기 시작
12화 사역마 토벌 성공, 백귀야행들과의 충돌을 암시하며 1쿨 종료

라는 걸 봐버렸어...🫠

663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0:10:55

2쿨은 언제 나와요? 2기는요? 극장판은?
극장판으로는 200년 전 멧쨔와 고대히다이(?)의 일상+200년전 결계에 얽힌 이야기가 자세히 풀리겠죠??(??)

664 히다이주 (hputvYK92s)

2024-02-28 (水) 20:13:31

>>663 투자 못받고 제작위원회 결성 안돼서 미정이래요!
하지만 뭔가 이 스토리라인대로 가면 완전 정석이고 재밌을 거 같아요...🫠 작은 것에서부터 조진다 국밥이잖아...🫠

이와시교 위에서 츠나지를 내려다보는 씬도 있어야해 🤭

665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0:17:15

제가 투자할게요... 신이 나에게 주신 용돈(신장 한 쪽)부터 써볼까(???)

으히히...
근데 1화는 자만추같지만 사실 여우신의 끈질긴 스토킹이잖아..🫠

666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20:21:56

우우... 백합루트로 노선 틀자

667 히다이주 (K.Oek/249U)

2024-02-28 (水) 20:23:35

사실 요즘 유행은 1화를 40분정도 편성하고 >>662의 3화분량까지 빼는 거니까요
그렇게된다면 백귀야행 중 최약체정도는 꺾고 1쿨이 끝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이제 백귀야행의 힘을 빌어 일본정부를 뒤집고자하는 암부의 조직과 대치도 하고... 츠나야마에 똬리를 튼 악신의 존재도 알게되고 구마사제(물리) 왕코쨩이라던가 인자강 유우나씨 등의 개인들도 세력으로 포섭하고...

카페 27 사장님이 만들어주는 신무기로 야무지게 싸우기도 하고 백귀야행의 근간을 파헤치는 떡밥도 얻어오고 그래서 각개격파가 아니라 그 근간 자체를 부수는 것으로 계획의 얼개가 짜이면서 2쿨이 끝날 거 같아...🫠

완전 00년대 애니의 편성이라서 행복해졌습니다

668 히다이주 (K.Oek/249U)

2024-02-28 (水) 20:25:34

>>666 백합은 안 팔려!

669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0:29:57

크아악 완전 최고잖아..😋 행복해....

>>666 알겠어 백합같아 보이는 요소도 군데군데 넣을게(?)

670 침략 (ky6pzUhCdA)

2024-02-28 (水) 20:36:09

>>668 뭐? 죽어!!

>>669 이러고 백합러들끼리 말도안되는 상상씨피 엮어먹는거지...

671 히다이주 (uH7Pj4dmA.)

2024-02-28 (水) 20:44:24

소신발언
백귀야행은 몬무스 퍼리 반인반수였으면 좋겠어.

672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0:49:56

🤔
😋👍

673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1:06:54

이제 저는... 일상을 할 수 있습니다...🫠
히히히히
중간에 집안일도 하고 씻기도 하고 밥도 먹느라 사라질 수 있지만 어쨌든 이젠 자유라는 거예요 우히히

674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1:09:32

자유가 되신 걸 축하드려요😸
히히히... 그럼 느긋하게 해볼까요😽

675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1:24:20

이번엔 제가 선레 가져다드리겠습니다...
오컬트 현판으로 괜찮으신가요? 😊

676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1:27:10

그럼요😸 흐히히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77 히다이 - 메이사 (VDxlo3Ufjw)

2024-02-28 (水) 21:38:44

나로 말하자면 평범한 중학교 3학년 히다이 유우가. 키가 좀 크고 발이 빠른 게 특징인 나에게는 어떤 비밀도 하나 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허무맹랑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는 거.

어릴 적부터 그랬다. 귀신을 보기도 하고, 집안을 뛰어다니는 작고 흰 여우를 봐서 가족을 다 불러왔는데 남들은 못 보질 않나, 급기야 초등학생 때에는 뭔가에 홀려 3일 동안 실종되었다고도 한다. 나에겐 그 기억이 없지만 아무튼 그렇댄다. 그런 평범하지 않은 나이기에, 나는 평범하게 보이는 법을 열심히 연마했다.

기이한 게 보이면 모른 척 하고, 눈이 마주쳐도 우연인 척 자연스레 시선을 돌리거나, 오싹한 그런 이야기가 나올 즈음이면 아무 것도 모르는 듯 들리는 이야기에만 호응한다. 몰려들기 시작하는 귀신들을 무시하고 서로의 얼굴과 펼쳐놓은 과자만 보기, 내가 잘하는 일이지.

그러니까 그런 전문가인 내가 보기에, 이 고양이랄까 강아지랄까 오묘한 짐승은 전혀 이상하지 않았단 거다. 색깔도 제대로 갈색이었고, 이마에 흰 점도 있었고, '주워가 주세요' 라고 적혀진 박스에 담겨 가로등 옆에 있었으니까.

"비오는 날에 개를 버린다니 제정신이냐..."

혼잣말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일단 손수건을 꺼내 축축한 몸을 닦아주고 박스 옆에 우산을 기대놨다. 내가 젖는 것 쯤은 큰일이 아니니까.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리는 법이다.

"데려가긴 좀 어렵겠고... 아, 있다."

점심으로 먹으려다 깜빡한 크림빵이다. 그 포장을 뜯어 박스 안에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코로 툭툭 치기만 하길래, 손으로 조심스레 한 조각 뜯어 주둥이 근처에 알짱대본다.

"자, 먹어."

678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1:55:03

뻘한 얘기지만 말이죠
저 히메이는 정말이지 시끌별녀석들같다고 생각해요 으히히...🤭

679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1:59:49

>>678 라고 쓰고보니 모로보시 아타루 녀석 성우가 완전 히다다이녀석이잖아...
묘하게 과학인...🫠

680 메이사-히다이 (84JVKg0/D2)

2024-02-28 (水) 22:01:17

손으로 조심스레 내미는 크림빵 한 조각의 정체를 알아내겠다는 듯, 열심히 킁킁거리다가 마찬가지로 조심스럽게 빵조각을 손에서 빼간다. 잘못해서 손까지 먹지 않게 조심하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그렇게 크림빵을 맛보고 나서는, 빵보다도 내민 손에 관심을 더 가진다. 꼼꼼하게 냄새를 맡고, 혀로 핥으며. 누군가는 감사인사라도 하는 걸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 치고는 꽤나 집요하고, 오래 이어진다.... 씁 하씁하.. 그치만 유우가 냄새 너무 오랜만이고... 우우웃 이제 참을 수 없느니라아아아!!!!

그래! 뭘 감추겠는가. 이몸은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이 알 수 없는 오묘한 짐승이 아니라 대요괴 구미호 메이사란 말이다! 더는 못 참아! 유우가!! 엄청 보고 싶었다구!!!!
그야말로 순식간이었다. 박스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던 가여운 강?아지는 어디로 가고, 그 자리에는 한 소녀가 자리잡고 있었다. 꽤 연식이 있어보이는 무녀복을 입긴 했지만 나름대로 평범한 인간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평범하다기엔 머리엔 여우귀가, 뒤에는 여우꼬리가 자리잡고 있긴 하지만... 어차피 영력이 없는 사람들에겐 보이지도 않을테니 상관없겠지.

조금 전까지 열심히 습하습하하고 낼름낼룸하던 유우가의 손을 꽉 쥐고서, 너를 올려다보며 만면의 미소로 말한다.

"유우가!!! 보고싶었어!!! 자아, 데리러 왔다구. 이제 결혼하자! 다시 백년해로하는거야!!"
"나 정말정말 열심히 기다렸으니까!"

정말로 길고 길었다. 유우가가 내 곁을 떠난 것이 벌써 몇 백년 전의 이야기인지. 그리고 다시 환생한 유우가와 재회했더니 그때는 너무 어려서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는 약조만 하고 보내야 했다.
정말이지! 그대로 산에서 계속 같이 있고 싶었는데. 3일밖에 같이 못 있어서 얼마나 쓸쓸했는지!! 그때부터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아니, 몰라도 돼. 이제 쭉 같이 있을테니까.

그렇게 잔뜩 신나서 올려다보는 네 얼굴은 어쩐지, 기뻐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의 그 애틋한 얼굴도 아닌 것 같아서. 혼자 신나서 들썩들썩하던 몸이 조금 가라앉았다. 유...유우가...?

"...왜, 왜 그래 유우가...?"

/낼..룸....🫠

681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2:06:34

유부녀가 정말 배고파하고 있어

최고네

682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2:07:29

>>678-679 이 이왜진(?)
근데 진짜로 시끌별녀석들이네요 히히히히...😏 리메이크판 다시 볼까...

683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2:08:16

>>681
틀린 말이 아닌데
젠장 나의 후히히뇌가 또......🫠 잠시 고영 습하습하 시간을 갖겠습니다......

684 히다이 - 메이사 (VDxlo3Ufjw)

2024-02-28 (水) 22:17:15

>>680

"왓, 간지러..."

킁킁거리다가 빵을 오물거리고, 그러고서도 손에 남은 빵냄새를 맡는 듯이 촉촉한 코를 문대오던 녀석은...
녀석은...
녀석은......

...언제 끝나는데. 너무 오래 킁킁대는 거 아냐? 이 녀석 바보 강아지인가? 앉아 일어서 빵야 못해서 파양당한 건가? ...그보다 나, 엄청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는데 이제 그만 갈까나. 아무리 바보 개여도 배고프면 크림빵 정도는 먹지 않겠나. 그런 생각으로 낼룸당하는 손을 빼려던 찰나였다.

그래, 정말로 찰나.
눈을 깜
박이고 나자 바보 개는 웬 여자애가 되어 있었다. 나랑 동갑이랄까, 약간 연하? 에 가까운 모습으로. 쫑긋거리는 귀와 폭신해보이는 꼬리를 살랑거리며, 내 손을 양손으로 꼭 붙든 채 말하는 것이다.

- 이제 결혼하자!

에?

- 백년해로하는 거야!!

촉촉하게 젖어서 몸에 감기는 반투명한 무녀복이라던가 엄청 귀여운 얼굴, 실감나게 움직이는 귀와 꼬리 그런 것들은 사춘기 남자애의 음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는데도. 나는 눈 깜박할 사이 벌어진 황당한 광경에 벙쪄있을 수밖에 없었다.

겨, 결혼?
우리... 초면이라구요?
그보다 어째서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건데?
...2ch 괴담챈에서 그러지 않았던가? 인간을 흉내내는 녀석은 정말 악귀라고. 게다가 여우는 은원이 확실해서 원한을 잘못 사면 안된다고.
그러니까 여기서 한 마디라도 하는 순간...!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순간, 나는 그대로 뒤돌아 달려나갔다. 발은 제법 빠르다고 나...! 한 마디도 안 하고 도망쳤으니까 부조리한 영존재의 계약에 얽매일 일은 없겠지! 생각하며 뒤돌았을 때 나는...!

"어째서인데―――!!!!!"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어처구니 없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685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2:19:52

사실 요즘은 미우404를 보고 있는데 말이죠 🤔 거기에도 히다이같은 녀석이 나와서
어이?! 이녀석 꽤 메이저한 캐릭터성이었구만!! 해버렸답니다
미우 404... 재밌어요...

686 메이사-히다이 (84JVKg0/D2)

2024-02-28 (水) 22:26:07

새파랗게 질린 것 같은 얼굴이었지—
비를 맞아서 그런가? 그래. 그러고보니 우산도 나한테 씌워준 채여서 유우가는 비를 맞고 있었지. 그런 상냥한 점도 그대로구나. 정말로 변함없네~
하지만 여기서 도망갈 거라는 예상은 못했는데. 잠시 눈을 깜빡이며 멀어져가는 유우가의 등을 보다가, 그대로 일어서서 무릎을 살짝 굽혔다가, 그대로 가볍게 땅을 박차면— 아무리 멀어졌어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지. 나, 대요괴라구?

"유우가~ 어디 가는 거야? 산은 반대 방향이라구??"
"에? 어째서냐니? 우리 약속했잖아? 어른이 되면 내가 데리러 올 테니까 결혼하자고."

어째서냐니. 그건 내가 묻고 싶은데? 어째서 도망치는건데? 살짝 토라진 표정을 한 채로 계속 유우가를 따라서 뛴다. 음, 그치만 유우가, 느리니까 내가 앞서버릴 것 같은데...
좋아. 이렇게 할까. 바싹 다가가서 그대로 유우가를 꽉 끌어안으려 했다. 마치 등에 업히듯이 말이다.

"후후후, 뭐어야~? 사냥놀이? 하지만 나 평범한 여우가 아니니까 사냥놀이는 따로 필요없는데~"
"하지만 이제 잡았으니까 놀이는 끝이네. 자, 돌아가자💕"

붙잡았으니까 이제 놓지 않을 거야. 귓가에 그렇게 속삭이면서 유우가의 옷을 잡은 손에 힘을 조금 더했다. 인간의 모습이라 약해보이지만, 유우가 혼자서는 절대로 못 풀어낼걸?

687 메이사주 (84JVKg0/D2)

2024-02-28 (水) 22:29:09

>>685 오..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보자마자...
혹시 이부키.. 맞나요..?🤔

688 메이사주 (84JVKg0/D2)

2024-02-28 (水) 22:30:19

앗 웨이브에 있구나🤭 이번 연휴에는 이걸 보면서 느긋하게 보내야겠어요 히히히... 추천 감사합니다~

689 히다이 - 메이사 (VDxlo3Ufjw)

2024-02-28 (水) 22:37:30

>>686

우뚝 멈췄다. 어쩌면 뒤쫓아오던 녀석이 나랑 부딪히지 않을까 할 정도로. 그렇게 급제동을 건 나와 저 여우가 부딪히는 일은 없었고, 저녀석은 태연하게 내 뒤를 껴안았다. 뒤에서 밀착해오는, 촉촉한 촉감의 무언가...를 의식하기엔 나는 정말이지 많이 쫄아있는 상태였다.

그치만 인간으로 둔갑할 줄 아는 여우라니 최소 100년은 묵었다는 소리잖아? 절대 못 이긴다고. 그보다 뭔데?

"어, 어른이 되면... 결혼하자고? 약? 속?"

약속이요?
제가요?
왜죠?
나는 전말을 전혀 짐작하지 못한 채, 곤란한 표정으로 식은땀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대체 언제 어디서 이런 부조리한 계약을 맺어버린 건지 전 혀 짐작가지 않았다고. 백지 싸인이라도 해버린 거냐 나는?!

"그보다 돌아가자니 어디로?! 산으로!? 사, 사산은 싫어어... 부모님이 걱정하신다구요 저비디오연체도돼있고내일퀴즈도준비안했고제,제제젠자아앙...!!!"

버둥버둥 백허그한 손을 풀어내려하지만, 마치 쇠사슬로 묶은 듯 전혀 풀리지 않았다. 그 팔을 잡고 안간힘을 쓰다가 나는 극도의 공포에 훌쩍거리고 말았다...

"...여, 역시 결혼은..."
"어어어없던일로하, 하지않을...래...?"

지금 돌이켜 보면, 내 몇십번의 환생 중 이렇게 영적으로 둔감하고, 전생에 대한 일말의 기억도 없는 건 이번생이 처음이었으니까. 그 때는 이런 반응이 당연했다. 처음보는 요괴가 결혼하자고 쫓아온다니.

690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2:39:06

>>687 맞 아요 🤭🤭
딱봐도 이부키죠?! 저도 깜짝놀랐다고요...
보고나면 저희 미우 404 에유도 해요
버디형사물은 절대 못참아...

691 메이사-히다이 (84JVKg0/D2)

2024-02-28 (水) 22:51:52

"그래 약속했잖아~"
"원래는 그때 바로 결혼해버릴 생각이었는데. ...에에, 그치만 우리집은 산에 있는데?"

비디오?는 뭐고 퀴즈는 또 무어란 말인가. 잘 모르겠지만 며칠 정도 유예는 줄 수 있는데. 아니 그 뭐야. 결혼준비라는건 원래 좀 걸리는 법이잖아? 사실 예전이라면 왕래혼도 있었으니까 딱히 준비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왕래혼이 사라졌다는건 주변 요괴들에게 얼핏 전해들어서 잘~ 알고 있다고. 에헴.

그러니 한 일주일 정도 기간을 줄게~ 라고 하려다가 없던 일로 하자는 소리에 사고가 정지했다.
하아? 없던 일로 하자고?

유우가를 단단히 붙든 손에 더욱 더 힘이 들어간다. 왜?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있지...... 왜 그런 말 하는 거야 유우가?"
"어째서? 어째서어? 나 정말 열심히 기다렸단 말이야. 200년을 넘게 유우가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 그때도 약속했잖아 계속계속 같이 있자고...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함께 하자고 그랬으면서. 그래서 나는, 유우가만을... 쭉...."

지금의 너에겐 아득히 먼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을, 나에게는 바로 어제처럼 선명하게 떠오르는, 아주 예전에 나눈 약속을 입에 담아본다.

주변을 얼쩡대던 약한 하급령이나 자코 요괴들은 바로 도망칠 정도로, 나의 감정요기이 흘러넘쳐 이 골목을 가득 메운다. 있지, 어째서, 어째서 그런 말 하는 거야. 유우가....

".......정말로 기억나지 않아? 나, 나를... 전부 잊어버린 거야...?"

그런 감정과는 반대로, 목에서 끌어내는 것은 울먹이는 소리였다.

692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2:53:27

>>690
너무너무 딱이라서 정말 이 드라마 하나도 안봤는데도 포스터 보자마자 아 이쪽이 히다이잖아wwww 완전 히다이잖아www해버렸어요🤭🤭🤭🤭
히히히... 버디형사물 못참죠...😏 금요일부터 달려야겠네요 히히히

693 히다이 - 메이사 (VDxlo3Ufjw)

2024-02-28 (水) 23:21:45

>>691

"...응."

잊어버린 거야? 하는 말에 조심스럽게 답한다. 상처입으라고 하는 거짓말이 아닌 건 얼굴을 보면 알겠지. 실제로도 정말 모르는 녀석이니까.
조금 곤란하다고도 생각했지만, 이렇게 울상인 모습을 보아하니 어쩐지 실연당한 여자애 같다고 생각해버린다. 조금 가엾었다. 그래서 나는 마치 인간을 대하듯이 평범하게 굴 수 있었다. 평균적인 히다이 유우가의 성격으로.

"...미안해. 기다렸는데 허탕치게 해서."

내 잘못은 아니지만, 뭔가 사과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치만 우리 정말 초면이고... 결혼 같은 중대사를 바로 결정하기엔 좀, 그, 그렇달까..."

그렇게 의식하고 나니 비에 젖어 여러모로 비쳐보이는 무녀복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나는 최악의 인간이야... 사춘기 남학생에게 당연하기야 하지만, 긴장이 풀리자마자 이렇다니 진짜 젠장... 최대한 눈을 피하고 허공을 보며 이야기한다.

어쩐지 숨이 막혀오는 기분과 함께 힘겹게 이야기를 짜낸다.

"그리고 나... 일단 성인도 아니고. 지금 혼인하고 싶어도 못 해... 법이 그래."

우와 여자애 표정이... 뭔가 몸과 마음이 어딘가 짓눌리는 기분이었다. 요기에 내 혼이 눌려버렸을 뿐이지만, 이 당시의 나는 그게 죄책감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조금 멍청해진 머리로 말해버린 것이다.

"...성인이 될 때까지 생각해보고, 그래도, 괜찮... 다면야. 응. 그땐 할 수 있겠지..."

694 메이사-히다이 (84JVKg0/D2)

2024-02-28 (水) 23:35:25

"....."

귀도 꼬리도 축 아래로 처진다. 진짜로 잊어버렸다니.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유우가를 잡고 있던 손도 슬그머니 풀고, 마구 내뿜던 요기도 조금은 진정이 되었다. 정말로 잊어버렸다니. 이런 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산으로 끌고 가서 같이 지내다보면 다시 생각나는 거 아닐까...싶다가 잠시만, 지금 뭐라고?

"—엣, 잠깐만. 성인이 아니라고? 에에?"
"그, 그런가. 1년 정도 빨리 온 건가? 키가 커서 그만 착각해버렸나아..."

(좀 많이 옛날 기준으로)지금쯤이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기 시작할 나이 아닌가? 아, 아니. 1년 정도 좀 이르게 온 건가?
뭐 그럼 1년 정도야 얼마든지 기다리고 말고. 지금까지 얼마나 기다렸는데, 고작 1년을 더 못기다릴 건 없지! 아니, 3년이든 5년이든 얼마든지.
하지만 이제 산에서 혼자 쓸쓸히 있는 건 힘드니까, 유우가 옆에서 기다릴래!

"그럼, 그럼 정말로 어른이 되면 결혼해주는거지?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 그치만 이제 산에서 혼자 있는 건 쓸쓸하니까, 유우가하고 같이 있을래."

아~ 물론 산이라고 진짜 산속 덤불 같은 곳에서 지낸 건 아니고(그렇게 지내던 시절도 있긴 했지만 아무튼) 신사에서 지내면서 악신이 어쩌고 결계가 어쩌고 하면서 지내긴 했는데. 신사에서 일한다고 전부 내가 보이는 건 아니라 말상대도 별로 없고, 신사에 가만히 있는 건 너무 지루하니까...

....그러다가 유우가 환생했다는 걸 알아채고 슬그머니 움직이기 시작했던거지. 그러고보니 유우가랑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던 신사 딸래미는 내가 보이는 것 같긴 했지만. 뭐, 유우가도 아닌데 굳이 사람한테 신경 쓸 필요도 없어서 기억도 잘 안 난다.

"유우가아... 이제 쭉 같이 있자, 응?"

695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3:39:28

앗...
전생 히다이들은 옛날 사람치고 큰 키긴 하지만 165 정도여서 180 메이샷이랑 있으면 오네쇼타같은 분위기일지도
하지만 남편이라니... 생각하고 마음이 엄청 풍요로워져서 이미 한가위가 되어버렸어요

696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3:42:40


나이차로 따지면 실제로도 오네쇼타 맞지 않을까요🤔 메이샷은 대요괴니까 엄청 오래 살았을 것 같구...(???)
165 전생 히다이를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180 메이샷을 상상하니 흐뭇해졌습니다... 히히히....

697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3:46:24

마누라 머리 쓰다듬으려면 숙여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서방님...하하...

그리고 어쩐지 카페 27 사장님은 200년 살고 떠난 음양사 히다이에게 가르침 받은 제자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영능력자들은 몸 내부의 시간을 어떻게 조정해서 장수한다는 설정으로...😏
치고박고 싸우고 네녀석 키사마 오마에 쿠소키츠네 등등으로 불러댔던 메이샷이 스승님의 아내였단 걸 알게 되고 식겁하는 꽁트도 하나쯤 있을 법해...🫠

오컬트 현판 너무 재밌잖아...

698 히다이 - 메이사 (VDxlo3Ufjw)

2024-02-28 (水) 23:50:14

>>694
울적한 표정이었다가 금방 꼬리를 살랑살랑, 슬금슬금 미소를 띠기 시작하는 녀석. 그렇게 보니까 역시 또래 여자애 같다. 요괴답지 않은 행실에 나는 금세 마음이 풀어져 이것저것 허락해버렸다.

"...그리고 나, 선생님이 되고 싶단 말이야. 산으로 가는 것도 싫구... 같이 있는 것 정도면 괜찮아."

아무튼 긍정의 표현. 같이 있는다고는 해도 그냥 오며가며 마주치는 이웃이라던가 도둑고양이 같은 거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해버렸다. 아니, 그래도 나 아직 중학생이고. 같이 있자고 할 때 동거부터 생각하는 게 이상하다고?

그래서 우산을 주우러 박스까지 걸어가고, 우산을 쓰고 그 너머 우리 집까지 걸어가다가...
나는 뒤돌아서 물어본 것이다.

"...그나저나 너, 왜 따라오는 거야?"

좀 싸가지 없이 들릴 수도 있는 질문. 하지만 어른 히다이와 다르게 아이 히다이는 이걸 순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쩌면 '같이 있자고는 했지만 넌 이 축축한 박스에서 살아 나는 집으로 갈게' 하는 쓰레기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699 멧쨔주🫠 (84JVKg0/D2)

2024-02-28 (水) 23:53:01

wwwwwwwwwww메이샷은 메이샷대로 제자 시절의 사장님만 알고 있어서 엄청 파릇파릇한 응애(...)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시커멓게 삭은 수상한 쿠소닝겐이 유우가의 제자였다고?! 말도 안돼!!!하고 기겁할 것 같은wwwwww

히다이가 가르쳤던 기술 중 몇 개는 메이샷이 히다이한테 가르쳐준거였는데 그게 27 사장한테 전수되고 그걸 현생 히다이가 다시 전수받는다는 것도 꽤나 룽할 것 같은wwww
메이샷은 그거 지켜보다가 옆에서 훈수둘 것 같고😏

🦊 "엘렐레 쿠소닝겐은 가르치는 것도 못하네~ 그거 이렇게 해야지 정석인데~"
😒 "쿠소키츠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이건 내가 스승님한테 배운 거라고"
🦊 "그 스승한테 그걸 가르친게 나니까(도야)"

700 히다이주 (VDxlo3Ufjw)

2024-02-28 (水) 23:58:27

사장님은 어쩐지 늘 모자를 써서 얼굴에 그늘이 져있는 타입일 거 같단 말이죠 🤔 그리고 의수 달고 있는 외팔이일 거 같아요
다들 아아 팔이 잘려서 은퇴를... 이라고 하지만 팔 잘리고도 잘만 싸워왔고 은퇴는 그냥 돈을 많이 모았기 때문에 했을듯한 이미지 😋
아...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고 이런저런 NMPC를 만드는 건 재밌는 일이네요 뭔가 새로운 재미를 느껴버린...wwwwww
무뚝뚝한 느와르재질 아재가 유녀 앞에서는 쩔쩔맨다니 이 그림도 멧쨔 웃긴wwwwwwwwwww

뭔가 술마시니까 취기도 올라오고 슬슬 12시이기 때문에 답레는 내일 느긋이 드리겠습니다 😌 그 전까지는 프리지아 얘기 하다가 잘래요
...저는 만화에서도 쓴 거지만... 화해 후 히다이는 메이사를 마님이라고 부를 거 같다고 생각해요
평소에는 메이사 오마에 이런 거지만 가끔 어휴 마님~ 가만히 계세요 이런 건 제가 합니다~ 하면서 능청도 떨 거 같은...wwww

701 메이사-히다이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4:00

"그렇구나~ 하긴 전생의 유우가도 가르치는 일 했었으니까. 그게 천직일지도 모르겠네."

헤실헤실 웃으면서 우산을 가지러 가는 유우가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걷는다. 같이 있는 것 정도면 괜찮다고 했어. 그렇다면 즉 함께 사는 것도 오케이란 거고, 그렇군, 혼인식을 올리지 않고 동거부터 하는 거구나! 요즘은 그런 것도 많다고 들었어 얼핏. 아마도? 오오, 그렇군. 이게 최신 트렌-드라는 녀석이구나.

그렇게 우산을 챙겨 함께 돌아가는 도중에 유우가가 뒤돌아서 물어본다. 왜 따라오냐고.
....하아? 그야 같이 있겠다고 했잖아!?

"유우가랑 같이 있겠다고 했잖아. 유우가도 괜찮다고 했지?"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때까지.. 아니, 잠들고 나서도 쭉 함께니까 유우가💕"

방긋 웃으면서 대답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앞으로는 계속계속 함께야.
이제와서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그도 그럴게... 넌 이미 승낙해버렸으니까. 내가 착한 요괴라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무지 큰일이었을거라고?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정말로 전생의 기억이 없구나 하는 걸 실감해버린다. 조금이라도 기억이 있었다면 분명 이렇게 덜컥 승낙하는 일은 없었겠지.
다행인건가... 아니, 다행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기억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유우가.. 그래도, 기억이 없는 유우가라도 나는 좋아해. 쭉 같이 있을 거니까.

"—아니면 뭐야? 나는 이 축축한 박스에 계속 있으라는 거야? 너무해 유우가... 이렇게 춥고 비오는 날에 골판지 박스에 여자애를 내버려두고 가다니...."

일부러 불쌍하게 보이게 꼬리와 귀를 아래로 착 붙이고 유우가를 올려다본다. 지금은 유우가보다 조금 작은 모습이니까, 분명 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보이겠지. 그리고 이 무녀복도 물에 흠뻑 젖어서는... ...뭐 유우가는 언제나 이런 걸 좋아했으니까 말이야!

702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06:17

>>700 히히.. 저도 슬슬 노곤해지고 있어서 잡담하다 자야겠어요...🫠

히히히 만화에서 그 부분 굉장히 좋았다구요(사실 안 좋았던 부분이 없음)
멧쨔도 가끔 장난삼아서 서방님~ 하고 부를 때가 있었을 것 같기도 해요🤭 멧쨔가 먼저 퇴근하고 유우가가 좀 늦게 들어오는 날엔 에이프런 걸치고 문 열어주면서 불러줬을지도...😏

가끔은 파파~ 나 용돈 좀💕하고 장난도 치고 흐히히히...

703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16:06

>>702
(사실 안 좋았던 부분이 없음) 👈 불시에 큰 감동이...🥹🥹🥹🥹🥹
서방님이라고 불리면 유우가 😳... 하다가 😏 "참나... 서방님은 무슨." 하면서도 꽤 기분 좋아보일 게 뻔해요wwwww 녀석wwwwwwww 이래놓고서 자기가 메이사 좋아하는 줄 모른다니...

그리고 의외로 용돈달라 그러면 줄 거 같긴 해요... 중앙 또레나 되면 돈도 제법 벌 테니까🤔
😑 "또 다 썼냐? 택배 좀 그만 시키랬지."
😑 "자 이거로 긁어 💳"
하고 카드 그냥 줄 거 같고... 츠나센에서 둘이 지낼 때도 멧쨔가 먹고 싶은 거 있다 하면 곧잘 사줄 거 같단 생각이 있네요

근데 이제 화해하고 나서는 "자, 용돈 줬으니까 파파한테 서비스 해야지? 😏" 하면서 자기 볼 톡톡 두드리고 쓰레기 아저씨처럼 굴 거 같긴 하네요...

704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23:11

다시 고개를 드는 트레이너(지갑)설...(?)
츠나센 시절 멧쨔는 소소한 간식거리 자주 졸랐을 거 같아요🤭
유우가 나 붕어빵 먹을래~ 유우가 나 푸딩 사줘~
그리고 레이스 전에는 제한당해서 😿우우웃...하고...🤭🤭🤭

😏 화해 후에 파파한테 서비스라...
볼이 아니라 목에다 츄 해버릴 것 같은데요 멧쨔...😏😏😏😏

705 침략 (xGhRUDGvr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27:51

간식!

706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0:45

저 사실 그 만화도 진짜 순전히 멧쨔주를 위해서 그렸던 거니까 먼가 멧쨔주가 좋았다고 하면 ㄹㅇ 농담아니고...
가슴에 밀물과 썰물이 엄청 드나드네요....🫠 우히히히...

>>704 붕어빵 유우가는 팥붕만 사왔다가 슈붕파인 메이사가 슈붕이 없어?! 아저씨!! 라고 하는 거 봐버렸어요
푸딩도 멧쨔가 먹다가 한 입 떠서 내밀면 😑; 하다가도 한 입 먹어줄 거 같네요(😸 간접키스시켰다 아싸~)

메이쨔는 목 츄츄를 좋아하는구나...
근데 히다이는 oO(키스하고 싶긴 한데 그건 됐고... 볼 츄라도 받고 싶네) 하고 했던 거여서
섹시츄츄하면 종종 😞 할 거 같단 생각도 해요 🤭 담백한 츄츄받고 싶다고오
하지만 난 메이사를 좋아하는 건 아냐.
그러나! 메이사가 왕코쨩이랑 잘 지내면 킹받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사가 다른 녀석이랑 더 좋은 미래를 꾸려나가길 원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707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0:49

간식!
마사바의 최애 간식은 뭐야?

708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1:01

>>705 개껌줄게!

709 침략 (xGhRUDGvr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2:51

>>707 참치 좋아해

간식같은것도 건강한것만 먹여져서 이제는 작정하지 않는 이상 말린멸치 같은거 먹는 JK

710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5:08

>>706 히히.. 그럼 많이많이 말할래요🤭
만화 정말 좋았어요🥰🥰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좋고 앞으로도 좋을거에요🥰🥰🥰🥰🥰🥰 너무너무 감동이었으니깐...🥹 평생 못잊을 거라구요🥹🥹🥹🥹

팥붕도 잘먹는 멧쨔지만 놀리려고 일부러 아저씨 취향~💕 할지도🤭🤭
목 츄츄로 😞하는 유우가를 보면 뭔가 열받아서 가볍게 앙 물지도 몰라요🙄
한번 그러고나면 다음엔 그냥 볼에다 해주려나....😽

711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5:42

>>709 하아...? 이녀석 칼슘가득 멸치푸딩을 가득 먹여줘야만🤭🤭🤭🤭🤭🤭

712 침략 (xGhRUDGvr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8:19

>>708

713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8:42

메이사 30대 아저씨랑 MZ한 탕후루 먹으러 갈 때
마사바는 토네이도 대쉬랑 계곡 한방 능이백숙 먹으러 감

714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39:48

저 요즘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라는 애니가 밥친구인데요
다들 마법소녀 되어주세요 🥺
히다마리쨩이 엉덩이 때리러 갈게

715 침략 (xGhRUDGvr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2:15

>>711 우우 싫어....

>>713 💥💥💥🤛

>>714 밥친구 기묘해~ 내 전 친구는 겐고로씨 작품 보면서 밥 먹던데 그런 느낌인가...

하지만 그거 진짜 재밌다구

716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5:12

>>715 마지아 사바의 엉덩이도 짝짝💥 때리러 감...
우헤헤

밥친구는 뭔가 뇌 빼고 봐도 정확히 이해되는 것들이 호감이더라구

717 침략 (xGhRUDGvr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5:51

근데 왜 히다마리가 마법소녀야???

718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8:03

>>717 당연히 마법소녀 간지럽히고 주물르고 볼기짝 때리는 건 내 캐릭터가 하면 좋겠으니까?!

719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8:56

으우우
베개에 낑겨든 고영에게 정수리를 따끈하게 눌리니까 잠이..와요...
다들 앵바앵밤...

720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49:59

정수리 눌러주는 고영이 있다니 늘 부럽습니다...🫠 따끈물컹말랑할거같아
오뎅국물봉지가 살아움직이다니
앵바앵밤입니다 👋

721 침략 (xGhRUDGvro)

2024-02-29 (거의 끝나감) 00:55:48

잘자... 모두우우

722 멧쨔주🫠 (aA4togdi..)

2024-02-29 (거의 끝나감) 09:33:14

모닝...👋

723 침략 (HMbMsYvyi.)

2024-02-29 (거의 끝나감) 11:21:45

724 멧쨔주🫠 (UhH16507iM)

2024-02-29 (거의 끝나감) 11:30:56

마 사바 주를낼 룸해 요

725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3:30:52

연휴라고 미친 인간들이 일을 폭풍처럼 던져주네요
앵하입니다...👋

726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3:32:28

히다이주를 나데나데해요..👋👋👋👋👋👋
식사는 잘 챙기셨나요🥺

727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3:43:45

전화받다가 밥시간이 애매해져서 오늘은 편의점 밥이네요 🫠 저주할 것이다 네녀석들
안되겠다... 메이사에게 당근수프를 해주는 생각을 해야만...

저 오늘 인터넷에서 간단 당근 수프 레시피를 봤는데 말이죠(물 당근 소금 올리브유 전자레인지 3분)
아침으로 해먹고 나왔는데 제법 괜찮더라구요
종종 애용하지 않을까 하는 조합입니다...😋 멧쨔한테도 먹여주고 싶었어... 엄청 건강한 맛이었다구요

728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3:52:12

둘 다 늦잠자서 서둘러야 하는 날은 아침에 그렇게 먹고 나올 것 같다는 상상이...히히히...🤭

729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3:59:09

>>728 그리고 중간때쯤 배고프다 하면서 학교 매점에서 애들이 먹는 싸구려 만두(2천원) 사서 전자레인지에 데펴서 먹는 거죠? 히히...🫠

그리고 당근수프 어쩐지 멧쨔가 아플 때 프로키온씨가 해줬던 가정식일 거 같아요
프로키온씨에게 전화했다가 레시피 전해들어서 몸살로 앓아누운 멧쨔한테 보글보글 끓여줘야지 😋

730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4:13:32

헉 마음이 따스해지는 설정...🥹
멧쨔... 몸살나서 앓아누웠는데 히다이가 당근수프 해주면 무지 감동해버려...
한 입 먹고서 완전 집에서 먹던 맛이고 마마 생각나면서 울컥하고 올라오고 훌쩍훌쩍 해버릴거 같은데
일부러 그런거 감추려고 "...마마가 해준 게 더 맛있어..."라고 할지도🤭🤭🤭🤭
히히히.. 그날은 유난히 응석쟁이가 되어버릴거야 멧쨔...흐히히히히...😏😏😏

731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4:46:12

🤨 "재료 다 똑같은데 왜 어머니 거가 더 맛있는데?!"
😿 "몰라 아무튼 유우가 거가 좀 더 별로라구우"

하면서 먹여주다가 또 투닥거리는 거 봐버린wwwwwwwwwww 히히히히wwwwww
이건 화해 이전에 먹여줘도 화해하고 나서 먹여줘도 결혼하고 먹여줘도 좋은 마법의 상황인...wwwwww
멧쨔가 아프다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찡얼찡얼대는데 옆에서 히다이 목소리라던가 달그락거리는 소리 들려서 이것저것 눈치채고
😌💭 "...메이사. OO은 제대로 하렴?" 하는 프로키온 씨도 있을법해요

732 멧쨔주🫠 (I1HFrybxog)

2024-02-29 (거의 끝나감) 14:53:14

🙀 "으먀앗?!"하고 놀라버려...🤭

아 알았다니까! 하고 전화 끊고 히다이가 어머니가 뭐라고 하셨어?이러면 😳아 아 아니 아무것도?하고 수상하게 대답해버리는 거 보고 왔어요😏😏😏😏😏

733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5:00:20

🤔 아니지... 여기서는 일부러 😸웅 마마가 ○○ 제대로 하래~ 하고 말하면 재밌어질거 같기도...😏😏😏😏😏

734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5:54:50

>>732 하지만 수상하게 빨개진 얼굴에
😶 "역시 열 더 오른 거 아냐?" 하면서 가까이 오는 히다이... 이마에 턱 얹히는 큰 손(왠지 섹시하게 느껴져)이라던가 우마무스메의 민감한 후각에 물씬 가까워져오는 체향이라던가 하필 엄마가 말한 OO라는 단어까지 😏
만년OO의 스위치가 켜져버리는 전개네요 이건

그리고 히다이도 다음날 몸살나서 당근수프 먹게 되는 전개 너무 배부르게 보고온... 뷔페 3바퀴 돈 기분인...wwwww

735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6:03:30

wwwwwwwwwwwwww멧쨔 우마우마... 저도 그 뷔페 3바퀴 돌고 왔네요 히히히히.....

736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6:12:11

허접O큐 에유 왜 하는 걸까요
멧쨔가 이미 히다이 매일 OO하고 있는데 🫠
아니? 하지만 나는 그래도 허접O큐 메이사를 포기할 수 없어 짝붙는 레지 핫팬츠에 하트구멍나있는 탱크탑입은 거 어떻게 참는데
죄송합니다... 매일매일이 저급하고 욕망에 충실하네요
오늘은 일이 많아서 더더욱...🫠

737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6:24:44

욕망에 충실한 나날이 왜 나쁜거죠...🫠 저도 매일매일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하트 구멍 탱크탑이라니 이건 진짜 못참는wwwwwwwwww

그 와중에 저에 머리속 ○큐멧쨔 복장보다 훨씬 건전해서...🙄

738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6:27:59

>>737 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텔레파시wwwwwwwwwwwww 불시에 들어왔는데 이거 엄청 멧쨔 wwwwwwwwwww라서 wwwwwwwwwwwwwwwww 폭소를 참을 수 없었다구요
젠장... 저는 마이크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여담이지만 O큐멧쨔라니
예전에 봤던 뻐큐하는 멧쟈 생각나서 귀여운wwwwwww 엄청나게 중의적인wwwww

739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6:31:38

젠장wwwwwwwwwwww발신할 생각은 없었는데wwwwwwwwwwwwww 뇌에 구멍이 나서 망상이 전부 흘러나가고 있는 게 분명한wwwwwwwwwww

맞아요 저 진짜 ○○같은 복장의 서○멧쨔 상상하고 있었다고요...... 오늘 퇴근하면 바로 낙서하려고 했다고요....🙄🙄🙄🙄🙄

740 멧쨔주🫠 (I1HFrybxog)

2024-02-29 (거의 끝나감) 16:32:44

뻐큐멧쨔wwwww이거 말이죠?히히히....🤭

741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6:54:48

>>739 큿... 그 낙서는 저는 못 볼지도 모르겠네요...🫠

...저 말이죠 -빈-mk2쟝도 좋은 거 같아요... 히다이가 매일 OOO해서 조금 커져도 좋은...wwwww -빈-은 그런 매력이 있는 법이죠
그리고 -qls-에 나시는 또 그것대로 엄청 엄청 국밥이란 말이에요 하하...
아...
행복해..

742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7:02:40

🙄잘 조절하면...되지 않...을가......
일단 그려본 다음에..(?)

-빈-도 좋죠...히히...😏 역시 히다이주는 잘 아신다니까
어쩐지 -빈-mk2쟝은... 앗.. 이거 아웃인가..🙄
그...어...음..... 텔레파시로 발신할테니까 잘 받아주세요...🙄🙄🙄🙄🙄

743 침략 (mvJvKNeYfQ)

2024-02-29 (거의 끝나감) 17:11:01

mk1도 2도 빈이야

744 메이사주 (zcaNJSCDjk)

2024-02-29 (거의 끝나감) 17:12:18

멧쨔는 -큰-이라고😫
멜론이라구

745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8:14:05

>>743 그런 세계도 나쁘지 않겠다고 약간 생각해버렸어...
마사바세뇌에 당해버렸네

>>742 봐버렸다...
그리고 만져버렸습니다...

746 침략 (mvJvKNeYfQ)

2024-02-29 (거의 끝나감) 18:32:17

>>744 아니야 둘 다 영원히 빈이야 12A 3/4AAA 베터리야

>>745 세뇌가 아니야. 진실을 깨닿는거야.

747 멧쨔주🫠 (0uMZoAjKSE)

2024-02-29 (거의 끝나감) 18:41:12

싫어싫어
개크게 그릴거야...🫠

748 침략 (mvJvKNeYfQ)

2024-02-29 (거의 끝나감) 18:44:48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우우우

749 멧쨔주🫠 (0uMZoAjKSE)

2024-02-29 (거의 끝나감) 18:46:25

그치만 마사바주 속도가 부족하니까😏

사실 진짜 보여줄 수 없는 것도 있긴있지만...🙄

750 침략 (mvJvKNeYfQ)

2024-02-29 (거의 끝나감) 18:55:02

751 히다이 - 메이사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8:59:39

>>701

-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으겍?!"

-잠들고 나서도 쭉 함께니까 유우가💕
"하?!"



그렇게
되나요?!???!!

나는 떡벌어진 입을 다물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가까스로 턱을 다시 끼워맞추고 되물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춥고 비오는 날에 골판지 박스에 여자애를 내버려두고 가다니...

미쳐...
돌겠어...
어질어질해 나 현기증 나는 거 같애

잔뜩 기가 죽은 듯 귀랑 꼬리를 늘어뜨린 여자애는 가엾어보였고, 내려다보면 젖어서 아니 잠
잠깐, 잠깐잠깐잠깐, 무녀복 아래에 아무 것도 없
안돼 안 돼 소수를 세야 해...! 나는 무심코 내려다봤다가 알면 안되는 것을 알아버렸다. 얼굴에 피가 쏠려오는 게 느껴져... 고개를 돌리고 필사적으로 딴 곳을 쳐다보며, 대충 이 상황을 모면하고자 알겠다 알겠다 해버렸다. 아니, 그치만. 여긴 대로변이고. 대로변에서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고.

도, 동해물과백두산이...아..젠장...!!!!

"아 알겠다고 알겠어! 알겠으니까 일단...! 이거라도 입어!"

그렇게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 던진 건... 세탁하려고 가져가던 체육복. 내 땀을 흠뻑 머금은 체육복을 여자애의 얼굴에 던져버리곤 나는 고개를 돌렸다. 상상하지 않는 거다, 히다이 유우가...!

752 침략 (mvJvKNeYfQ)

2024-02-29 (거의 끝나감) 19:00:24

>>751 혈기 넘치는구나 🙄

753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13:55

>>752 남중딩이잔아... 어쩔 수 없어
저 나이때는 다 그래

754 침략 (Lqt3/NIYg2)

2024-02-29 (거의 끝나감) 19:19:23

>>753 😏😏😏

755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25:20

🙄
여우멧쨔가 자꾸 엣치치한 짓만 하려고 해서 곤란한...(?)

756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29:24

>>755 결국 🙄해버린 히다이가 절규하고 메이사가 폭소해버리고선 "집까지 빨리 가기만 하면 되는 거지~?" 라고 하고
메이샷의 폼으로 변해 공주님안기를 하고서 집까지 허공답보로 가는 거 봐버린 거 같아요 저

757 메이사-히다이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7:04

"아붑?"

얼굴로 무언가가 날아들었다. 이건... 옷인가? 우왓. 유우가 냄새가 흠뻑 묻어있어.... ....극락...
이거라도 입으라는 말과 함께 얼굴로 날아든 옷을 그대로 붙잡고, 고개를 파묻은 채로 쓰으으으으읍하 하고 들이쉰다.

흐아아아, 유우가 냄새가 가득해. 행복해.... 이걸 입으라니 그야말로 간접적으로 끌어안아주는 거나 다름없잖아?
완전 최고잖아? 으헤헤. 얼른 입어야지. 아, 한번만 더 들이마시고 나서...

"쓰으으으으읍하아아아아.... ...유우가 냄새가 가득해💕 헤헤헤...."

황홀함을 감추지 못하고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유우가가 준 옷을 입으려고 했다. 음... 축축한 옷 위에 그대로 입으려니 기분이 좀 이상한데. 앞섶을 활짝 열어젖힌 체육복을 걸치고 다시 유우가를 부른다.

"유우가~ 다 입었어~ 이제 집으로 가면 되는 거지?"

에? 입었지만 앞이 다 보인다고?
하지만 입긴 입었죠? 어떻게 입으라고는 말 안해줬잖아? 조금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손으로 입가를 가린다. 아, 소매가 길어서... 유우가 냄새 맡기 좋은 걸. 씁하씁하.

758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7:51

씁하씁하... 해버렸다고...🙄

>>756 한동안 마을에서 하늘을 나는 남학생을 목격했다는 소문이 돌겠는데요🤭

759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39:43

멧쨔는 엣치치...
저는 저녁을 먹고 와서 답레를 이을게요..😌
우히...이제 연휴다...

760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19:51:11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저도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야호 연휴다~

761 히다이 - 메이사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03:24

>>757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 더 신경이 쓰이는 게 사람인 법. 고개를 돌리고 귀를 쫑긋이 세우고선 소리를 듣는데... 음음, 갈아입는 소리가...
...
...
...아니잖아...
저 스흐으으으읍하고, 하아아아아 하고 내쉬는 소리, 어딜 봐도 내 체육복을...

".........변태 계집애."

돌아선 사이, 주머니에 손을 넣어 옷매무새를 갈무리했다. 이거로 조금은 안심. 다 입었다는 소리에 다시 몸을 돌려보면...

아, 젠장......
사춘기 남중생에게는 너무도 강한 자극이었다.
갈무리했던 것이 무색하게도...
패배.

나는 결국 큰 한숨을 내쉬며 쭈그려 앉았다... 조금이라도 숙여서 가려야만. 아니, 젠장.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여우라는 건 원래 다 저런 법이야? 아니... 그보다 대로변에서 결국...
아......................
..................................죽을래..........................

사춘기 남학생 특유의 자의식 과잉... 모두가 나를 쳐다보고 있을 것만 같은 굴욕감에 귀까지 새빨개졌다.

"하...........................................그럴거면 다시 벗... 아니벗지마벗지마벗지말라고당장중지."

"제기랄... 나 이러고 어떻게 돌아가냐고..."

이대로 어디 카페에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도 쟤도 푹 젖어선 어딜가나 환영받지 못할 비주얼이다. 넷카페도... 아니아니아니아니제발 그런, 그런 거 생각하지 말자고. 아무튼 쉬어갈 곳이 없... 아 진짜 생각 좀...!!!!!

내 뇌세포를 지지고 싶다 정말...

거의 울음섞인 한숨을 내쉰 나는......

"가자... 집으로......"

그냥 집에 가고 싶어졌다. 아니.. 근데 어떻게. 뭐... 책가방으로 가리나... 그래야겠지... 다들 이상하게 보겠지만...(자의식과잉)

"돌아가면 죽을래."

눈은 이미 죽은 채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762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07:19

귀여워🤭🤭🤭🤭😏😏😏😏😏😏

763 메이사-히다이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18:44

"응? 다시 벗으라고?"
"으으응~? 뭐야뭐야? ....아하아~ 으후후후💕 그런가 그런가. 유우가도 차암."

그 말에 다시 반쯤 체육복을 벗으려다가 당장 중지라는 말에 또 멈췄다. 덕분에 대충 걸친 이상한 모양새가 되어버렸지만 뭐 괜찮겠지! 그나저나 유우가, 어째서 그렇게 부끄러워 하는 거지? 쭈그리고 앉은 유우가를 잠시 보다가 그동안의 연륜(?)으로 깨달았다. 아하. 오호. 이런이런~
히죽히죽 웃는 얼굴로 가만히 유우가를 내려다 보다가, 집으로 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유우가, 그대로라면 걸어가기 힘들겠지. 후후후후...

"에엣?! 환생한지 얼마나 됐다고 죽으려는거야 유우가! 그러면 나 다시 몇 백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그건 싫어!"
"아무튼 집에 가면 되는 거지?"

유우가와 비슷하게 맞췄던 모습에서 본래의 모습으로 형상을 바꾼다. 유우가보다 키가 더 큰 모습으로. 아, 물론 키 말고도 여기저기가 더 크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 그대로인데 키만 커지면 대나무같고 이상하잖아(?)
어쨌든 그 모습으로 돌아간 채로, 그대로 유우가를 번쩍 안아들었다. 이 모습이라 그런지 유우가, 정말로 작고 아이같이 느껴지네. 후후, 귀여워라. 곧 성인이 되는 나이인데도(옛날 기준입니다)

"어때? 이렇게 가면 빨리 돌아갈 수 있다구? 자, 그럼 갈까. 아, 집은 이미 알고 있으니까 걱정마~"

유우가를 안아들고서 그대로 공중을 딛고 뛰어간다. 사람들 눈에 띄면 유우가가 곤란한 것 같으니까, 조금 높이 수직으로 올라간 후에 천천히 속도를 올려 가볍게 뛰었다. 음~ 엄청 옛날 생각나네.

"에헤헤, 오랜만이네. 유우가를 안고 뛰는 거."

764 히다이 - 메이사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1:45:42

>>763

"몰라. 죽을 거야."

죽은 눈을 까뒤집고 아무 이야기나 하고, 책가방으로 꼴사납게 가리고서 출발.
하려고 했다. 그러나 시야 끝에서 무언가가 부쩍부쩍 자라고 커지고 아니 진짜 뭔가 쑥쑥 자라고 있지 않아?! 그제서야 의식하고 돌아보면 엄청 큰...

"..."

말도 못하고 놀랐다. 아까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그야말로 허니듀 멜론이 바로 눈앞에. 책가방이 슬쩍 들어올려진다... 아니, 내 몸이 들어올려졌다. 아니 그래도 저 건장한 남중생인데 이건 좀?! 아, 아아니그보다 다 보이잖아 젠장!

그보다 나 지금 공주님 안기 당한 거야?!

남자로서의 이런저런 자존심이 몇 분 사이에 잔뜩 짓밟힌 기분이다. 적어도 그것을 훤히 보이고 싶지는 않으니까 책가방으로 덮어두는 게 낫겠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미친 여우는 나를 안아들고 풀쩍 뛰어오르더니 몇십미터 상공을 부유? 비행? 하기 시작한다. 떠, 떨어지면 죽음이야...
결국 나는 존엄과 죽음, 두 ㅈㅇ 사이에서 전자를 택한 것이지.

"히, 히익..."

식겁을 해선 여우의 목을 껴안자 허니듀 멜론이 짓눌리지만, 그것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저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금이 다 저린다고. 그 그그그그보다 빨라지고있
있지않아?!

"아, 아와와와와와..."

마치 히다마리쨩이 낼 법한 소리를 내며, 나는 여우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을 요량으로 꼬옥 끌어안았다. 허니듀멜론이 밀착되니 조금 안심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아주 약간의 여유를 찾을 수는 있었는데, 그러자마자 든 생각은...

'...나,
OO하고서 공주님안기 당하고 도시를 활보하고 있구나...'

Z축의 차이 정도는 있지만.
정말이지.
이런 경험 돈주고도 못한다니까.
하하...

그렇게 2층, 내 집 베란다에 도착했을 때는... 이것저것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자존심, 그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꼴이 된 마음 등으로 난 완전히 재기불능. 그럼에도 그것은 너무나 건강했다...

"...최악의 하루야."

벌컥!!!!!!!!!!!!!!!!!!!!!!!!!!!!!!!!!!!!!!!!!!!!!!!!!!!!!!!

"어이 유우가!!!!!!!!!!!!!! 뭘 몰래 2층으로 들어 왓 "

그리고 날 추궁하러 온 누나가 문을 벌컥 열어제끼자 보인 것은.
거대허니듀멜론의 케모미미 여자, OO하고 있는 나, 그리고 비를 잔뜩 맞아 축축해진 남녀.

"아................................................."
"음."
"미안?"

달칵.

누나가 멋쩍어하며 문을 닫고 나가자 나는...........

"어떻게든 해줘―――!!!!!!!!!!!!!!!!!!!!!!!!!!!!!"

여우의 어깨를 잡고 짤짤짤짤 하며 애걸하는 수밖에 없었다.
짤짤짤짤.
출렁출렁.

765 메이사-히다이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02:27

무사히 집에 도착했는데도 유우가의 표정은 영 좋지 않았다. 아니 그보다 뛰어올때 꾹 끌어안던 유우가 귀여웠지이. 헤헤헤. 그런 생각에 흠뻑 젖은 상태라서 방에 들이닥친 불청객을 인지하는게 늦었다. 아니. 따지고 보면 내쪽이 불청객이긴 하다만. 아무튼간에 불청객-유우가의 가족-은 금방 문을 닫고 나갔다. 뭐야. 별 일도 아니었네. 하지만 유우가는 별 일이 맞는지 내 어깨를 붙잡고 애걸하기 시작했다.

"아우와아아아앗, 어, 어떻게든이라니. 유우가의 가족 아니야? 그럼 괜찮지 않아?"

짤짤짤짤. 어깨를 잡혀 그대로 흔들린다. 으음, 이 모습은 여기저기가 같이 흔들려서 은근히 힘들구만.... 다시 스르륵 유우가와 비슷한 나이대의 모습을 취하고선, 유우가의 양손을 잡고 말한다.

"어떻게든이라는건 정말 말 그대로 어떻게든이란거지?"
"저 여자를 한입에 꿀꺽 삼켜서 방금 보여진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하면 되는거지??"

윤리관 엉망진창이라고? 어쩔 수 없잖아 나 요괴라고? 인간처럼 겉모습을 꾸미긴 했지만 인간은 아니니까. 인간의 윤리관이나 사고방식을 강요하지 말란 말이야??
....물론 이번 건 장난이 맞지만. 설마 유우가의 가족을 잡아먹는 일이 있을까. 그냥 기억을 적당히 조작하려는 것 뿐이다.
하는 김에 겸사겸사, 다른 가족들의 기억도 좀 손을 대고.... 유우가랑 같이 지내기 위해서 말이지!

"—물론 농담이야. 유우가의 가족이지? 그럼 함부로 먹을 수 없지. 대신 기억을 조금 손보는 건 괜찮겠지?"

아, 이건 하지 말라고 해도 할 거지만? 그런 의미에서 유우가의 손을 놓고, 그대로 일어서서 아까 그 가족이 나간 문을 열고 나갔다. 2층의 복도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다가가서——


————5분 정도 지난 후, 나는 다시 유우가의 방으로 돌아왔다. 의기양양한 미소와 함께.

"유우가! 전부 해결했어! 이제 괜찮다구!!"

아까 전의 일도 전부 잊게 만들고, 하는 김에 나도 가족의 일원-정확하게는 친척 정도-으로 생각하게 해뒀으니까. 이제 나도 이 집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말씀.

"이제 나도 여기서 지낼 수 있게 됐으니까~ 잘했지? 쓰다듬어주라~"

766 히다이 - 메이사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12:48

>>765

"아, 아니 그. 그러니까아... 으... 으아아아...!!!!"

이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데? 너... 여우잖아? 그러면 여우답게 눈치를 채달라고오...
간절한 눈으로 여우를 바라보지만 여우는 어느새 (비교적)어린 모습으로 돌아가 으?헤 하는 바보같은 표정이나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어물어물 귀를 새빨갛게 물들인 채로 설명했다.

"...그러니까, 사, 상황이란 게... 누나가 보기엔 말이지. 그러니까 내가... 윽, 이 상태고 너...는..."
- 성인이 된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건 당연하잖아?
"으아아아악...!!!!! 그러니까 나는 성인이 아니래도?! 자, 다시 처음부터...!"
.
.
.
- 알겠어 유우가!

활짝 웃었다.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해해준 거구나.

- 저 여자를 삼켜서 없었던 일로 만들면 되는 거지?

"겠냐고오.....!!!!!!!!!!!!!!"

이 거대한 보케와 츳코미가 있었기 때문에, 원래라면 기억도 '아니 절대 안 돼 미친 요괴야!' 라고 거절했겠지만 나는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 이 모든 일들이 너무, 아스트랄해서 그... 현실의 히다이 뇌세포에게 무리였어서.

"아... 응." 하고 허락해버리고.

나 잘했지 하며 들어온 여우를 멍하니 바라보다 홀린 듯이 쓰다듬기 시작했던 것이다.
입씨름을 하다보니 어느새 건강했던 그것도 사그라들고, 쓰다듬다보니 그래도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나는 옷장에서 수건을 꺼내 촉촉한 머리에 덮어주고는 나도 물기를 닦아냈다. 겸사겸사 들러붙은 가쿠란도 벗어놓고.

"그나저나 어떻게 해결을 한 거야? 같이 지낼 수 있다니 그런 거 보통 납득하기 어렵잖아."

767 메이사-히다이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25:02

"그러니까— 일단 아까 본 건 잊어버리게 했고, 나는 유우가의 친척인데 오늘부터 여기서 지낸다는 설정으로 해놨으니까."
"앗! 친척이 아니라 약혼자로 할 걸 그랬나? 사실이기도 하고!"

이, 이런. 기억을 조작해야 한다는 것만 앞서서 그만 상세설정을 잘못해버렸다(?). 친척보다 약혼자 쪽이 더 좋았을지도!!!
유우가가 덮어준 수건으로 머리카락의 물기를 닦아내며 대답하다가 뒤늦게 아차싶었다. 으음, 어쩐다. 지금이라도 다시 덮어씌우고 와야하나?

".....아니, 요즘은 약혼자라도 같은 집에서 생활하긴 어려운가...? 나는 요즘 세상은 잘 모르니까. 맨날 산에만 있었고."

으음~ 잘 모르겠다. 생활하다가 불편한 점이 생기면 그때 덮어 씌워도 되겠지. 그렇게 머리의 물기를 적당히 닦아낸 후에 유우가가 빌려준 체육복을 벗어 곱게 개어둔다. 응, 어째서 빌려준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빌렸습니다~

무녀복도 벗어버릴까 하다가, 그 전에! 비를 맞고 왔으니 유우가, 감기에 걸릴 지도 몰라!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럴수가. 빨리 물을 덥혀서 목욕해야겠네!! 오랜만에 유우가랑 같이 목욕할 수 있겠네!!!

"그래, 몸이 식었으니까 덥혀야겠지! 유우가, 목욕하자! 오랜만에 같이 들어가겠네~"

같이 들어가는 게 당연하다는 듯 그렇게 말하고 유우가의 손을 잡아 끌었다. 에? 사실 당연한 일 맞지? 그치만 우린 부부였고, 앞으로 부부가 될 사이니까?

"등도 밀어줄게~ 내 등도 밀어줘도 좋다구~? 꼬리도 9개나 되니까 혼자 손질하기 힘든데, 도와줄거지?"

768 히다이 - 메이사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6:06

>>767

친척?
혼약자?

그... 그거로 납득하는 거냐? 다들? 아니... 하지만 이 요괴가 그렇게까지 호언장담을 한다면 그런 거겠지.

"같이 지내는 건 역시 친척이 낫... 지 않을까."

약혼자도 별거하는 시대. 결혼해도 각방 쓰는 시대. 그것이 현대니까.
그러나 그런 생각이 꼬리를 무는 것이다. 아니, 같이 살던 친척이 자기 자식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그건 족내혼...아닌가, 근친혼...이니까 에바 아니야?

"그보다 친ㅊ..."

그러나 같이 목욕하자! 라는 기세 좋은 제안에 나오려던 말이 턱 막혀버렸다. 게다가 체육복을 벗었는데, 내 손을 양손으로 꼭 잡고선 자기 가슴 근처로 끌어당기는... 아... 아까 불발탄으로 남아있던 게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여기선 안 돼! 라고 말하는 거야. 일단 우리 만난 지 하루도 안 됐는데 같이 목욕이라니 어불성설이라고. 그보다 옛날 사람이면 혼전순결주의여야 하는 거 아냐?! 이 속도라면 우린 이미 고딩엄빠가 되어버릴 거라고. 이게 맞아?! 이름도 모르는 상대랑 목욕부터 하는 게 맞냐고!

그러니까
안 돼
라고
말 하는 거야
유우가!

"...도와줄게......"

패배.
...아니 그치만. 손이 잡혀서 시선이 그쪽으로 가다보니까.
그리고 나는 한창 때의 남학생이니까.
...어쩔 수 없었어.
어쩔 수 없었다고.

(*이걸 막레로 받아주시면 될 듯합니다 🤭 오랜만에 우당탕탕 멧쨔 재밌었다구요)

769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2:49:23

막레 감사히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히다이주~😸😸😸
엣치치를 마구 발산하는 여우멧쨔는... 무지 재밌구나...히히히...😏😏😏 중학생 히다이도 귀여워😊 코이츠 무지 놀려주고 싶은wwwwwww

770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1:17

씻고 옷 갈아입는 거 유우나한테 걸려서 히다이 혼자 ..!!! 하면서 쫄았다가
"헤~ 메이사쨩이랑 같이 씻었어? 나도 불러주지~" 같은 상식개변 발언 들어서
🙄🙄🙄🙄🙄🙄⁉️⁉️‼️‼️⁉️
하는 걸 계기로 통성명 했을 거 같아요 🤭
그리고 뭔가 메이사라고 부를 때마다 그리운 기분이 들겠지...😌
백귀야행 현판...진짜 재밌네요...히히...

771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3:08:00

아니 여우멧쨔 얼마나 상식개변해버린거야wwwwwwww
히히히...😏 오컬트 현판 최고인... 너무 맛있어서 망상이 멈추질 않네요🤭🤭🤭🤭

772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3:13:10

>>771 어느정도로 개변됐냐면... 메이사가 씻으려고 꼬리랑 귀를 다 내놓고 타올 한장만 걸친 상태임에도
유우나씨가 뒤에서 에잇💕 같이 씻자💕 자매는 목욕탕에서 자매애를 다지는 게 당연하잖아? 라고 하면서 타올을 벗어던지는 수준으로

...젠장! 마사바주의 백합 전파에 당했다!

773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3:24:47

유우나씨와의 백합도 가능하다니
오컬트현판 최고잖아...😋😋😋😋😋😋

774 히다이주 (7lBR4ojgpo)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3:10

사실 저는 멧쨔랑 헷쨔의 살 촉감도 차이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멧쨔가 좀더 탱글하고 치밀한 지방질일 거라고 생각해요
헷쨔는 진짜 야들야들 말랑말랑할 거 같아...😌

775 멧쨔주🫠 (BnR/l5WCOo)

2024-02-29 (거의 끝나감) 23:46:39

헷쨔는 레이스도 잘 안뛰고...🤔 반짝임 찾는다고 운동도 따로 안했을테니까
정말 말랑말랑하겠네요....😏


그리고 저는 -빈-과 -큰-으로 분열한 서○멧쨔를 그려버렸어요
.......🫠 그렇습니다 저의 욕망이 또......

77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07:18

>>775 괜찮아요 저는............ 이것저것............ 그리니까요..............🙄🙄🙄🙄
하지만 둘 중 건전한 쪽을... 하나쯤은 보고싶어요...............큿..............

777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11:13

🙄
아니 그게... 어....

778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12:23

https://ibb.co/YPrTgCy
확인 후 바로 레스를....🙄

779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17:02

으악

미안해요....!!!!!!!!!
아 진짜...이젠 정말 정좌하고 숨참고 있겠습니다

780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18:30

https://ibb.co/KFX43kd
😉괜찮아요
확인 후 레스를...🙄🙏

781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18:47

782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19:08

엄마야...

78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19:23

😸👍

784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21:27

🙄원래 -빈- 나시 mk2를 낙서하려고 했는데요
어쩌다보니 서○멧쨔가 되고
-큰-도 좋지만 -빈-도 좋지...?하다가... 그럼 둘 다 해버려!라고 저의 욕망의 항아리가🙄🙄🙄

785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22:00

저... 빈부격차가 붑에서만 그친 게 아니고 말랑말랑 허벅지 그리고 ASS 까지 가는 거 진짜 최고라고 생각해요
메이사주는 OO을 안다...

78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22:41

정신차려보니 벌써 785레스고?! 뭔가 레스 이렇게 무분별하게 낭비하고싶지 않은데 저런 그림을 보면 단발적 오윽예를 참을 수가 없잖아요...!!!!!!!!!!!!!!
아..........................
파묻혀서 질식하고싶다 진짜로

787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24:46

일대일이니까 맘놓고 레스 낭비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자주 낭비하고 있고(?)

아니 역시.. -빈-은 다른 곳도 좀 가늘고.. 늘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큰-은 다른 곳도 좀 풍만한 감이 있어야 진짜라고 생각하고...🙄
물론 개인취향이지만.. 아무튼 그래요

788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25:40

78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26:38

저런저런...

790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28:42

저는 근데... 하체비만 -빈-도 좋다고 생각해요🤔 테라라는 게임에 그런 종족이 있었는데 엄청 좋아했죠 제가...

테라 아직 서비스 하고 있었으면 메이사 커스텀해서 해보는 건데...!!!! 이건 진짜 되는데 🙄🙄🙄 너무 아쉬운...wwwww

여담이지만 메이사 말이죠...🙄 23년 기준으로 04? 03년생?이란 거 알고 엄청 절망적인 기분이 돼버렸어요
그리고 히다이는................................
..................역시 나이 좀 줄여서 낼 걸...

791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29:17

이제 1:1이니까 철면피 깔고 영원히공개해주면 안댈까??

79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31:04

🤔
.....맞아 테라... 엘린이었던가...
......맞습니다 하체비만 -빈-도 옳습니다😋

말딸의 나이는 판도라의 상자니까......🫠 보기보다 나이 꽤 있을지도 몰라요....
03~04년생이라니 뭐야 그거 무섭다고(???)

793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31:29

>>791 우리 잡혀가 진짜..

794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31:52

>>791 아니아니 큰일나니까....🫠🫠🫠🫠🫠🫠

795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32:27

>>793-794
좋아.
이제부터 안보여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겠어!

79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32:54

>>792 ...적어도 주민번호 앞자리 2로 시작하는 거로 하죠 😞...
앞자리 4로 시작한다니... 거짓말 하지마 그거 도시전설이잖아...
저 지금도 띠동갑은 절대 안된다고 어거지로 나이 조금 줄였는데...🙄
역시 메이사는 98년생이어야해...

797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33:11

그렇다면 이제 아무것도 올리지 않겠다🫠

798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33:23

>>795 하? 물증이 없는데 어떻게 신고할 셈이지?
자꾸 그러면 마사바 O플레이션 해버린다?!

799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35:26

>>796 98년생 메이사면 이제 찐득한 일본 여름에 녹아내리고 땀 삐질거리면서 폴더폰 꺼낸 다음 자판으로 문자하는거 생각난다

>>797 으아앙

>>798 그만둬!!!!!!! 스테이터스가!!!!

800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35:28

메이사는 97~99 사이 어딘가라고 해두죠🤔 말딸이니깐.. 나이는 좀 두루뭉술해도 돼...(?)

801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36:08

>>799 폴더폰에 키링 주렁주렁 달아놓고 자판 커스텀한다고 난리쳤을거같지😏

802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36:43

>>801 폴더폰 손으로 휘릭 열다가 망가져서 우는 메이사

803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37:05

그것보다 보여주지 않을래요 >>780

804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37:58

>>799 아.. 이거 좋다...
몬다이 쵸릿스~!! 라고 인사할 거 같아
루즈삭스 신고...🫠
역시 결혼할게

80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39:47

>>803
🫠 미안....
다음엔 좀 더 민첩해져서 오도록😏

80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40:12

...하지만 소신발언
>>780 그렇게 야바하진 않았어요
하찌미보단...

807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40:29

>>804

마지만지 지뢰계 메이사 vs 쵸릿스 루즈삭스 갸루 메이사

808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41:08

>>805-806 우으 이거 따돌림이야 캡틴한테 일를거야

809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42:01

>>807 ...갸루들은 의리와 고집이 있어
나는 갸루가 좋아
응!

마사바는.........
수상하게 가슴이 큰 학생회장이야

810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42:06

>>806
하찌미는......🫠🫠🫠🫠

811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42:45

>>809 그거 다 뽕이야 몰랐지?

81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43:04

사실 하찌미 이후로 매우 조심하고 있으니까...
하찌미보다 야바한게 나오면 큰일이고...🙄

813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45:13

>>811 오히려 좋아 귀여워.

저희 그거하자고요 그거~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에유하자~

814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45:34

어차피... 서로 1분씩 보여주고 바로 내리는 미친 스릴 중독자가 되어서 이제는 즐기는걸지도 몰라

옛날엔 잘 보여줬는데 요즘은 더 빨라지도록, 같은 이야기를 해주는걸 보니까 이미 "어? 진짜로 이런걸 올리신건가요?" 같은 후히히엣치치오버플로우이미지를 공유하고 있음이 틀림없어

815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45:59

>>813 나도 악역간부 하고싶은걸....

81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49:06

>>815 알겠어 돌아가면서 하자
일단 내가 먼저 마사바 엉덩이 때릴게

817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50:51

>>816 둘이서 메이사 엉덩이 때리는 전개는 없는건가요?

818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51:37

콘 정리하고 왔더니 이 무슨 대화의 흐름....

819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52:24

>>818 쨔무쨔무

820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52:32

>>817 하긴 엉덩이는 두짝이니까 하나씩 나눠서 때려도 될 거 같아!

>>818 일어나셨나요? 여긴 2298년이고 메이사의 엉덩이를 때려서 마사바제국의 전기를 발전하고 있어요

821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53:01

이럴 때 쓰려고 만들어뒀지...(아님)

822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0:54:24

>>821

82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0:54:45

824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0:54:53

잠깐!!!!!!!!!!!!!!!!!!!!!!!!!!!!!!!!!!!!!!!!!!!!!!

현판 메아사 여우잖아

그럼 그 사이클도 있는거야?

82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00:21

하지만 마법소녀가 된 히다이와 마사바의 엉덩이를 찰지게 때리는 멧쨔는 조금 보고싶을지도🤔

>>824 그 사이클??

82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1:01:12

>>825 어쩔 수 없네요
함께 국왕님의 엉덩이를 때려서 제국의 전기발전기로 써버릴까!
그동안 호가호위해왔으니 이 정도는 국민에게 희생해달라고~

827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02:07

>>825-826 하아???

그래 좋아. 마사바는 신-황제니까! 국왕은 아무나 시켜서 그사람 엉덩이 때려!

828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02:17

>>826 😏예이~ 찬성찬성~

82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04:52

>>827 그래? 그럼 신-황제의 엉덩이를 때려서 전기발전기로 쓸래~

830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1:04:58

>>827
무례하긴.
민주주의야

831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08:18

>>829-830 변태! 헨타이! 히토미미!!!

83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09:37

전부 사실이라서 타격이 없네😏

833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10:35

히토미미를 모욕으로 사용하는 마사바에게
히토미미를 모욕으로 듣지 않는 사람이란?

마치 길을 가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지적하는 것과 같다.
무단투기는 나쁘다, 보통의 시민 의식은 그렇다. 하지만 그것에 공감하지 못할 정도로 저열한 정신을 지닌 대상이라면, 되려 무단투기에 대한 지적을 그만두고 대상을 향한 역겨움만이 솟겠지.

834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12:58

835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1:14:22

>>833 이런 마사바는 히또미미에게 호되게 혼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돼버려 😌

836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14:24

https://ibb.co/NZnkKt6

5분

837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14:53

>>835 역시 나도 오타쿠라 그런지 그런거에 치욕스러워하는 마사바도 보고싶단 말이지

838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1:16:56

>>837 아니 치욕보다는 ...😏

https://ibb.co/NZnkKt6
이런거

83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17:44

미안 마사바.....
.........머리 속에서 불온서적이 5권까지 나와버렸어...🙄

840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19:11

뭐야 나도 들려줘요

841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23:11

후히히

842 침략 (N4nCAqzWI6)

2024-03-01 (불탄다..!) 01:23:29

>>841

84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28:45

844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01:32:28

>>843 wwwwwwwwwwwwwwwwww이 콘 너무 적절한wwwwwwwwwwwwwwww
으...으으... 저는 오늘 부업까지 하고 났더니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게요
다들 연휴라고 너무 늦게 자지 말기~ 앵바앵밤입니다 👋

84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1:37:44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히다이주😌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846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09:34:48

아침부터 후히히 생각하기...
좋은 아침입니다..😏

847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18:11

자고 일어난 히다이가 메이사 츄츄를 하고싶어하는 것도 좋지만
메이사도 새벽에 자기 전에 유우가 츄츄하고 자려고 제대로 자고있나 체크하는 걸 보고싶어...🫠
전에는 서로불규칙하게 자고/히다이 먼저 자면 메이사가 늦게 잘 거 같은데 나중에는 메이사 그냥 침대로 데려다서 냅다 껴안고 쿨쿨따하면 메이사도 코 잘 거 같아...
앵하입니다 👋

848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22:53

앵하입니다👋👋
헉 저 에망 상이 또 뇌에 난 구멍으로 새어나간 모양이군요...🫠
새벽쯤에 멧쨔가 몰래 츄츄하고 자는 상상 개많이 했는데🫠🫠

초반에는 히다이가 먼저 자고 멧쨔는 새벽에나 잘 것 같은데
나중엔 히다이랑 수면패턴 맞춰지는 것도...😏히히히...아주 좋네요....

84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25:22

그리고 저.. 미우404 다 봤어요🤭 너무 재밌잖아...
어제부터 달렸는데 진짜 재밌네요 크으으읏😋😋😋어이어이 버디형사물 너무 맛있다고!!!

850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27:31

히다이가 자기 침대에 대자로 누워 자고 있으면 화해전에는 데굴 밀어서 구석으로 몰아놓거나 소파에서 잘 거 같은데
시간지나면서 점차 몸에 익어서 자연스레 침대 구석에서 자고 메이사쪽에 이불도 쏠려있는 게 좋아...😇
히다이는 자면 업어가도 모르니까 츄츄해도되고 팔 잡아서 자기한테 두르고 포옹도 즐길 수 있어서 늦게 자는 멧쨔...😌 그런 망상도 엄청 많이 했어요

851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28:22

>>849 다...보셧다고요?! 왜 케 빠르셔!?
저는 아직 5화예요...따라잡으러 갈테니까 기다려주세요.🫠

85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30:56

자면 업어가도 모르는구나...
자면 업어가도 모른다고....😏😏😏😏😏😏

멧쨔는 머리부터 파고들면서 자는 버릇이 있어서🤭 베개도 맨날 위로 밀려올라가고 히다이한테도 파고들어서 잘 것 같아요😏
그리고 자다보면 나시도 위로 밀려올라가고...🙄같은 나쁜 상상은 그만할게요...

85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33:21

>>851 여기엔 슬픈 전설이 있는데...사실 없고요...
어제 잡혀있던 일들이 전부 캔슬나서 오전에 일처리 끝나니까 할 게 없어서🫠 미우404 보면서 뜨개질만 실컷 하다가 퇴근했었어요.... 좋은가... 좋지않아.. 3월에 뭐 먹고사냐고 이제...🫠

854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34:23

히다이 아침에 곤란하겠네...😏 멘헤라 메이사는 잠이 얕아서 조금 움직이면 금방 깨서 🙄상태로 올라간 거 내려줄 수도 없고 몸만 빠져나오기도 그렇고 그대로 불편하게 꼭 껴안고 있는 시간이 있을 거 같아wwwwww

사귀지도 않고 그냥 룸메이트 정도라고 자기최면 했는데 이럴 때마다 기분 이상해지겠네요 😏

85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34:49

아무튼 그랬답니다😌
5화인가... 느긋하게 보셔요🤭 저는 마음에 든 건 몇번이고 다시 보는 편이라 이제 1편부터 다시 보려구요 흐히히

85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36:18

>>853 🫠 일이 없는 건 좋고 나쁜 일이죠... 적어도 다음 일들이 몰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857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37:09

>>854 히히히...😏
첫날처럼 아주 초기에 금방 깨는 거 모르고 내려주려다가 멧쨔가 깨서 😳하고 보고 히다이는 🙄아니 그게...하고 변명하고
그런 일이 한번 정도는 있었을거라는 저의 망상...😏

858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38:29

https://ibb.co/V3YVck9
그리고 확인후 레스를...

85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39:38

😽

860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43:25

크히히히히히🤭
어이어이 자코라니 옷에서부터 허접이란 티내고 있잖아!!😏 귀엽다고~
이브이는 노말타입이라 격투타입에 약한데 이브이 데리고 깬다고 낑낑거렸겠구나아🤭
그렇게 힘겹게 이겨낸 다음에 "내가 이겼으니까 결혼해줘!"하는거죠? 그리고 그 대사가 진담으로 먹힐 줄 몰랐던 히다이는 어리둥절하는거고?😏 아아 이미 다 보고 와버렸다고오오오오😋😋😋😋😋😋🤭🤭😒😒😒😒

861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43:56

후히히히... 멧쨔 행복해졌어요...🤭🤭🤭🤭🤭🤭🥰🥰🥰🥰🥰🥰🥰🥰감사합니다🥰🥰🥰

862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45:03


어제 자다가 깨서 나무위키 보다가 정신차리고보니 포켓몬까지 넘어가 있어서 말이죠
이거 들으면서 망상을 좀 했었답니다 히히...🫠

>>857 이불 아래의 촉감 때문에 둘다 진짜 낯뜨거워질 거 같아...🤭🤭 그 이후로 각별히 조심하는 거겠죠
뭔가 이것저것 낙서하고 싶은 소재는 많은데 몸이 안따라주는wwww 이것도 사실 낙서해야지 하던 망상이 있었는데...🫠 말하면 절대 안 그릴 거 같아서 잠시 함구하기로...

오컬트 현판 히메이는 원래 메이사 방이 따로 주어졌는데, 하도 히다이랑 같이 자다 보니까 아예 가족들도 히다이방을 공용 방 취급할 거 같다는 망상도 있었습니다..😌

86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45:53

임티가 잘못 눌렸군...🫠
😒가 아니라 😏니까요.....🫠🫠 아무튼 너무 좋아... 뇌 녹아버려....

마침 바이올렛 DLC 사놓고 전혀 안하고 있었으니까
주인공 이름을 메이사로 지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볼까 싶네요🤭
게임 내에 사이드테일이 없는 건 아쉽지만 트윈테일은 있으니까...

864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47:57

>>862
부모님이 '아무리 그래도 나이 찬 남녀니까 방은 따로..'라고 말하면 메이사가 조용히 부모님에게 다가가서 상식개변최면빔(그냥 기억조작입니다)날리고
약?간 눈이 이상해진 부모님이 "응! 메이사랑 히다이는 같은 방 써야지! 그게 상식이잖아?"하는 거죠?
기겁하는 히다이 옆에서 생글생글 웃는 메이사....🫠까지 보였다

865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49:33

>>860 친구가 이브이 얼굴이 "죽여줘..." 라고 말하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멧쟈주는 즐겨주셔서 기뻐...

개인적으로는 격투타입은 시작의 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메이사도 왕래하면서 한번씩은 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와 저 아저씨 또 여자꼬시는 대사 하네~"
"시꺼~ 너한테는 하라고 해도 안 해💢"
하면서 투닥거렸었는데 제대로 모험가가 돼서 다시 만났을 때 자기한테도 "그 대사" 해서 우와와와왓하는 전개...봐버렸다구

866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52:48

😼 "나한테는 하라고 해도 안 한다더니 뭐어야~? 그새 마음 바뀐거야?💕"

해놓고 메챠쿠챠 당해서 기절한 이브이 안고서 와앙 울어버리겠지...히히.....😏

867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2:54:34

>>863
꺗.. 영광입니다 🥹

>>864
"엄마아빠가 하트눈이 되어버렸잖아―!!!!!!!!!! 이 이거 어떡할 건데 남의 부모님을 멋대로 하트동공으로 만들지 말라고!"
"에~ 그건 최면당하면 다 그렇게 되니까 어쩔 수 없어~"
하는 메타적인 꽁트도 있을 거 같아wwwwwwwww

그럼 저는 밥도 먹고... 집정리를 좀 하러....🫠 아직도 한참은 어수선해서 정비가 좀 필요하네요
제가 너무 오지 않거든 DLC를 플레이해주세요...🫠

868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2:58:03

이사하고나면 한동안은 그렇죠😌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식사 든든하게 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869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3:32:01

(청소하다가 단말마)
클래식 봄 정도의 시기로 히다이 소개팅 현장을 관전하는 메이사... 그런 일상을 돌리고 싶어요

870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4:04:01

🤭그거 엄청엄청멧챠 돌리고 싶은데요🤭🤭🤭🤭
모쏠○○○다이라고 놀려줘야지😏

871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4:28:26

으하하하하 연휴동안 느긋이 어떠신가요 😁 저도 본편에선 못 누렸던 매운맛 메이사 매도를 즐기고 싶어요

87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4:32:49

좋아요🥰 느긋하게 해봐요~
여유되실때 선레랑 이것저것 정해볼까요🤭

873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4:55:47

사실 봄 시점도 그게 중요하단 말이죠...🤔 병문안 이전인가 이후인가
엄청 중요하다구요 이거...
소개팅하려고 나름 사람꼴을 갖추고 온 몬다이를 보고 oO(헤에 모쏠OOO다이지만 꾸미면 괜찮잖아...) 하면서 가슴이 간질간질한 메이사도 좋고wwwwwww
얘들아!!!!!!!! 우리담임이!!!!!!!!!!!!!!! 여자를!!!!!!!!!!!!!!!!만난대!!!!!!!!! 갸루삐 총집합!!!!!!!!!! 하는 멧쨔도 보고싶은wwwwwwwwwwww
이 일상 저 봄때부터 하고싶었었단 말이죠

874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5:05:14

이건wwww 고르기 어려운wwww

히다이가 혼활을 한두번 했던 것도 아니니까(?)
한번은 병문안 전 한번은 병문안 후로 해서 두 번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럼 갸루삐 버스터콜과 가슴 간질간질 멧쨔를 다 만나볼 수 있는wwwwww

사실 고르기 어려워서 그래요...🫠 선택이란 너무 어려운...

875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5:06:45

헉...메이사주 아이큐 290인......완전천재인...wwwwwwwwwwwwwwwwww
그러면 병문안 전으로 한 번 해볼까요 😌
제가 느긋이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히히...
꺅!!! 개좋아!!!1

876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5:11:00

우헤헤
느긋하게 대기하고 있을게요 히히히😸

877 히다이 - 메이사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5:37:11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
그야 얼굴이 귀여운 여성분이랑 선을 보는 날이니까. 얼굴은 중대사라고. 내 취향의 고양이상 미인이라니까? 심지어 직업도 경찰.
멋있단 말이지~ '뀨'하고 온단 말이죠.

어디서 봤었던 표현법을 따라해본다. 안카자카 역에 도착해서도 거울 앞에서 다시 한 번 점검.
이에 가쓰오부시 껴있지 않나요? 않습니다.
눈썹은 단정하고? 누나가 다듬어줬죠.
앞머리 기장 단정한가요? 내 기준에서는 그럭저럭? 그보다 앞머리가 짧으면 그건 내가 아냐.
옷매무새 괜찮습니까? 음... 청바지에 흰 티셔츠, 그리고 코듀로이 재킷. 역시 목걸이 정도는 하고 와야 했나?
...그건 기집애 같잖아. 뭐 괜찮지 않나.
그 시꺼먼 트레이닝복 아닌 게 어디야.

그렇게 생각하며 카페에 들어서서, 어색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봐도 엄청 뚝딱거리는 게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제자들 대하듯이 껄렁하게 굴 수는 없잖아. 심지어 경찰이라고? 내 특유의 싸가지 없는 말투를 썼다간 바로 죽음일 거라고요?

그나저나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 아니랄까봐, 아메리카노도 꽤 맛있었다.
...이런 곳에 제자들이 오진 않겠지. 분위기 좋아보이긴 하는데 걔네들은 맛없고 크림만 잔뜩 올라간 저급화려음식들 좋아하니까? 생각하며, 휘 주변을 둘러본다.

878 메이사-히다이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6:00:16

아니~ 이런 우연이 다 있나. 인싸무스메라도 가끔은 혼자 돌아다니는 시간이 필요한 법. 혼자 안카자카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돌아갈 생각에 들떠서 역에 내렸더니,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는 담배냄새술냄새아저씨냄새 냄새3관 몬다이가 있었다. 거울을 이리저리 들여다보는데 우와, 뭔가 진짜 킹받는다. 왜저렇게 실실 웃고 있지. 그러고보니 옷도 평소의 시커먼 트레이닝복이 아닌 제법 사람다운 꼴을 하고 있네.
.....수상한데에~?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있단 말이죠? 뭐지? 데이트? 우와, 몬다이가 여친이 있다고? 혼활 실패했단 소문은 개많이 들었지만 여친 생겼다는 소문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이거이거 재미있는 사건의 예감이 드는 걸. 다행히 날 알아본 것 같진 않고, 아직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으니까.. 구경이나 좀 해볼까.

히죽히죽 웃으면서 몬다이와 조금 떨어져서 쭉 따라간다. 세간에서 미행이라 부르는 그거랑 조금 닮아있을지도. 아니 미행 그 자체인가? 그렇게 몬다이를 따라가다보니 꽤 괜찮은 카페로 들어갔다. 오, 여기 꽤 유명한 곳인데. 제법이잖아 몬다이~
의심받지 않게 적당한 텀을 두고 들어가, 스윽 몬다이가 있는 자리를 스캔하고서 자연스럽게 카운터로 다가가 주문을 했다. 아,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내가 시키는 건 유기농 프리미엄 당근주스니까. 어쩐지 커피가 맛있다고 하면 정반대로 다른 거 시키고 싶어지지 않나? 나만 그런가~?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 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음료를 들고 몬다이와 가까운 자리에 앉아 귀를 쫑긋, 아까 미행하면서 오던 길에 좌판에서 하나 골라서 산 선글라스(멋있음)을 끼고 귀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푸핫...."

엄청나게 뚝딱거리고 있잖아. 이거 평소의 그 몬다이 맞나? 아아 그렇구나. 항상 교탁에서 권위를 되찾으려 하는 몬다이도 여자 앞에서는 그저 모쏠○○○다이인거네. 히죽히죽 웃으면서 우마톡으로 갸루네에게 조심스레 이 소식을 알린다.

[얘들아]
[몬다이 지금]
[안카자카에서 여자 만나는 중wwwww]
[개웃김www 말 진짜 못해wwww]

인증샷이라도 올릴까, 하고 조심스럽게 몬다이를 찍기 위해 고개를 살짝 돌리고, 핸드폰을 들려던 찰나—
때마침 주변을 휘 둘러보던 몬다이의 눈과 눈이 마주쳤다. 아아, 들켜버렸나~ 하지만 아직 몬다이 앞엔 여자분도 계시고~ 여기서 갑자기 급발진해서 왁 소리지르진 않겠지. 그런 믿음이 있어서 나는 쫄지 않았다.
오히려 선글라스를 슬쩍 내려서 눈을 맞추고 예의 그 히죽히죽, 킹받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네 치~즈.'

입만 벙긋하고 무음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몬다이의 얼빠진 얼굴을 찍는다. 그리고 우마톡으로 전송~

879 히다이 - 메이사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6:12:46

>>878

휘 둘러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익숙한 갈색 머리가. D반에서 늘 나를 모쏠OOO다이라고 부르는 골때리는 녀석, 메이사 프로키온!
얄밉게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폰을 들어올리는데... 잠깐 너 폰으로 뭘 뭐하려는 어이! 벙긋거리는 입모양은... 뭐라고 말하는 거야, 키스? 이주? 아니... 저건...

'찍은 거냐...!!!!!!!!!!!!'

여성분의 뒷편에 앉은 메이사는 나에게만 보였고, 시시각각으로 새파래지는 내 안색의 이유를 상대는 알 수가 없었다.
-어머, 얼굴이 새파란 걸요. 어디 편찮으신가요?
라고 상냥하게 물어보는 사람에게 '아 아뇨 제가 담임을 맡고 있는 반 아이가 지금 현장을 멋대로 찍어버렸지 뭡니까. 당신은 이제 몬다이랑 사귄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애써야할걸요...?!' 라고 말할 수도 없고. 나는 그저 시선을 피하며

"아, 아아 아뇨 그냥 제가 유당불내증이라..."

라고, 아메리카노 시킨 주제에 말해버린 것이다. 뚝딱력 미쳤다고 지금! 아! 진짜 메이사! 너 너너 너어어어어...!!!!!! 내일 넌 뒤졋다 진짜!


그렇게 내가 내면의 절규를 숨기고 애써 이야기를 해나가던 때, 메이사의 휴대폰은 바쁘게 진동을 울리고 있었다.

-에wwwwwwwwww마지wwwwwwwww
-ㅇㄷ
-여기 거기잖아 (구글맵링크)
-아진짜다wwwwwwww당장감wwwwwww

갸루삐들 총출동. 재미있는 일이 보이면 바로 달려가는 갸루삐들에게 이 일은 참을 수가 없지...
그렇게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우마무스메의 각력으로 달려온 갸루삐들은 메이사의 테이블에 자연스레 합석했다. 그걸 발견한 내 얼굴은 더 새파래졌고.

렛츠고 유레카 "와wwwwww 몬다이 진짜 여자만나고 있어wwwwwww"
마이니치 선샤인 "불건전. 불건전하네요... 분명 저러고 나서 키스하겠죠..."
치트 시요우샤 "아니 키스만 하는 건 아니라니까 분명wwwwwwww"
그렇게 시시덕대다가.

갸루삐 "그래서 멧쨔, 뭐할까~?"
바보 담임을 골려먹는다, 그 리더는 당연히 메이사. 그렇게 무언의 의견합일을 이뤘는지 다같이 메이사를 바라봤다. 그들은 메이사가 뭘 하던 간에 장단을 맞춰주고 호응해줄 생각이 만만이다...!

880 메이사-히다이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6:24:07

[여기 안카자카시 카페]
[뭐야 벌써 찾았어? 개빠른데wwww]

역시 갸루삐들이야. 내가 말하지 않아도 벌써 위치까지 특정해서 달려오고 있다니.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달려온 갸루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몬다이 데이트 방해 결사대' 줄여서 몬방결의 활동을 시작했다. 뭐 방금 막 만든 거긴 하지만.

"그니깐wwww 안카자카 역에서 거울 들여다보고 있길래 뭐야 재수없게w했더니~"
"음~ 뭐하지? 일단 오늘 진도 어디까지 나가냐고 한 번 물어볼까?"

상대 여자의 뒷편에 앉아있으니까, 들리지 않게 목소리를 좀 낮춘 채로 소근소근 의견을 주고받는다. 어쩌다보니 리더 비스무리한 자리에 앉은 것 같지만, 뭐 상관없나~
일단 핸드폰 메모앱을 켜서 큰 글씨로, 몬다이에게 잘 보이도록 또박또박 적는다.

[몬다이 오늘 진도 어디까지 나갈거야?ww]

그리고 슬쩍 들어서 바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것도 타이밍이 중요하거든요. 귀를 쫑긋 세우고, 몬다이가 좀 진정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싶은 순간에 들어서 보여줘야 효과가 두배거든 이거.

"얘기 좀 잘 되어간다 싶으면 하나씩 곤란한 질문이라던가 놀리는 말이라던가 던져주자 일단."
"아, 그리고 마이쨩은 몬다이 반응 좀 영상으로 찍어줘~ 나중에 보여주면서 놀리자~"

그리고는 갸루삐들에게 지?령을 내린다. 이거 분명 나중에 보여주면 몬다이가 기뻐서 죽으려고 몸을 비틀겠지~ 무지 재밌겠지~

881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6:48:25

https://youtu.be/j4r9rz-jKlg?si=P2hZP3KVa3VzU3rY
저 이런걸 봤는데요
히다이도 관서인이니까 이러지 않을까 싶었어요 🤭
메이사가 남대문 열렸다구 몬다이❤️ 오늘은 줄무늬 하늘색이네❤️하면
🙄 "OO이라고 광고하는 건데? 열어둔 거거든?!" 이라고 버럭하기

입에 밥풀묻었다고 하면 도시락이라고 버럭하고

88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6:50:39

😼 "하아? 그게 광고할 정도로 자랑스러운 스테이터스냐고~"해주는 멧쨔를 보고 왔어요🤭

883 히다이 - 메이사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7:11:44

>>880

의식하지 않는 거다.
의식하지 않는 거다.
쌉가능, 유우가.

그렇게 스스로에게 되뇌고 상대의 고양이상 미인 얼굴에 집중하니 조금은 평온해진다.

- 그래서 저는 책임감 있는 분이 좋달까...
"아~ 그렇죠 책임감. 사실 저희 나잇대쯤 되면 그거 없는 사람이랑 지내긴 좀..."
- 그쵸? 요즘은 회피형이라고들 하던가... 그런 사람들은 제가 보기엔 되게 무책임하고 가족도 내버리고 갈 것 같달까... 이 일을 하다보면 그렇게 아내랑 자식을 버려두고 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거든요.
"완전 나쁜 놈들이네요."

근데 왜 이렇게 양심이 따끔따끔하지. 아냐, 그래도 잘 되고 있어. 퍼스널한 이야기도 나왔고 조금 진대에 가까워져 가는 거 같아. 이렇게 잘 맞는 걸 확인하는 거지. 그렇게 커피를 호록이며 무심결에 상대 어깨 너머를 봤다가...

"푸헠."

사레들렸다. 콜록거리는 나에게 티슈를 잔뜩 집어주는 상대분. 정말 착한 사람이다. 근데 좀 죽고싶어. 지금 나 망신살 장난 아닌 거 같아. 아니! 근데 이건 내가 자초한 망신살이 아니고 너네 때문이잖아 D반 새키들아아아악!!!!!!!!!!

"아, 아아 감사합니다... 갑자기 쥐가 나서."

유레카가 두걸음 다가와서 어그로를 끌기에 또 시선을 흘기면 '몬다이 고압적인 공무원 여성이 취향이야?' 하는 글자가.
...아니라고오오오오......!!!!!!!!!!!!!!!!!!!!!!!!!!! 골때려, 골 개 아파, 진짜 돌겠네...!!!!!!
그렇게 불안해하지만 애써 평온을 가장하고 있다.

.
.
.
- 몬다이 생각보다 여자 앞에서 가오 많이 잡는데?
- 가관이군요...
- ...그거 할까?
- 치트 쨩, 그거라면...
- 그건가요, 애아빠로 만들어버리는...
- ...뭐 그런 거지! 지금 적임자도 있으니까!

하며 모두가 바라보는 건 메이사.

- 멧~쟈, 파파에게 용돈 뜯으러 갈까~

애아빠...랄까, 그거네.

884 메이사-히다이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7:27:31

"이런이런. 이렇게 사악한 친구들을 봤나."
"들어보니까 상대 경찰이던데? 몬다이 진짜 잡혀가는거 아니냐고~"

여기서 갑자기 '파파~ 약속시간까지 안 오길래 데리러 왔어~' 라던가 '파파 오늘은 뭐 먹으러 갈까~?' 같은 말을 하면 몬다이 바로 체포당하고 그런 거 아님?
얼핏 걱정하는 듯한 말을 하고 있지만 내 표정은 히죽히죽 흥미진진 그 자체다. 아니. 이거 진짜 재밌다니까? 그리고 몬다이답지 않게 자꾸 가오를 잡으니까 괘씸해서 말이지. 응. 이거 몬다이 탓이니까.(억지입니다)

"하지만 무진장 재밌을 것 같잖아. 좋아 지금 당장 하자."

뭐 듣자하니 조금씩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애써 평온을 가장하는 몬다이와 상냥한 상대 덕에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으니까. 지금이 딱 적기다.

킹받고 수상하고 아무튼 무지무지 속보이는 웃음을 싹 감추고, 생글생글, 귀여운 소녀의 웃음을 띄운다.
가디건도 살짝 걸치도록 고쳐입고 나서면, 응, 그렇고 그런 느낌이 되겠지. 그 상태로 슬그머니 몬다이 쪽으로 다가가서—

"파파아💕 오래 기다렸지? 오늘은 용돈 얼마나 줄 거야~?"

이런 대사와 함께 몬다이와 상대 여자 앞에 모습을 떡하니 드러낸 것이었다. 우와, 여자쪽 표정이 경악으로 물들어가고 있다고 몬다이~?

"응? 파파💕"

아~ 히죽히죽 올라오는 웃음참기 너무 어려워! 나도 모르게 새어나올 것 같아서 가디건의 소매로 입가를 가렸다. 어때 몬다이~?

885 히다이 - 메이사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7:42:57

>>884

어이 너네 뭔데. 왜 작당을 하다가 여길 바라보고 다가오기 시작하는 건데... 그만해. 제발. 커피사줄테니까 꺼지라고 하고 싶다. 나 진짜 잘해보고 싶다고...! 상냥한 고양이상 미인 흔치 않다고! 그렇게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었으나.

-파파아~💕
"하?"

상대분의 표정이 경악했다가 점점 냉정해지고 나를 정색하고 바라보는 아..아아아아아 젠장! 이러기야! 이러기야?! 나 진짜 잘해보고 싶었거든?! 가족의 혼활 잔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을 거 같았다고! 아니 아니야 그보다 벼 변명...아니 변명이 아니지. 내가 왜 변명을 해. 뭐...그, 그, 설명. 그래 설명을.

"...그, 그러니까요이건생각하시는그게아니고제가말했죠저그뭐냐츠나지트레이닝센터교사라고얘네들은그러니까제가담임하고있는애들인데요얘네가장난기가"

그렇게 변명할 때 갸루삐들의 지원사격이.

- 에― 파파 정―없―어―
- 자기 자식들을 모른 척 하는 거군요... 흑흑.
- 파파아...💕 전에는 안 그랬는데 냉담해졌어...😞 유레카 슬퍼어
- 오늘은 다같이 서비스 해줄테니까―

"아아아아아악 얘네말듣지마세요 야! 어! 너네 혼난다!! 아니 그러니까 제가츠나센선생인데 얘네가 질나쁜 장난을 아...아아아아악...!!!!!!!!"

상대분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졌잖아! 지금 눈이 죽어가고 있다고?! 좋은 분위기였는데! 아악!

- ...이 남성분이 여러분들께 금전적인 지원을 약조하고 성적으로 착취한 경험이 있나요?

남성분, 남성분이랬지. 선 그은 거지 지금.
아...
.
.
....끝났어. 응, 오늘 혼활 대실패.

886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7:51:21

몬다이 체포엔딩이 떠버릴거 같아..🤭

887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7:55:25

제가 어떻게든 해피엔딩 시킬게요 😌😏😏

888 메이사-히다이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8:00:02

"너무해 파파... 저번하고 얘기가 다르잖아... 이제 취향이 바뀐거야?"
"우리같은 꼬맹이들보다 성숙하고 고압적인 공무원 여성이 좋아진거구나... 그래도 오늘까진 제대로 만나줘야해?"

가디건 소매로 입가를 가린 채 고개를 숙인다. 물론 소매 아래에는 감추지 못한 웃음이 가득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아니 근데 상대 여자분 너무 성실하시네에~ 바로 경찰관의 눈이 됐다고? 몬다이 진짜 큰일나는 거 아니야~? 우와 저거 봐 저거. 눈이 죽었다고~ 무지 살벌한 질문까지 나왔다고~
여기서 고개를 끄덕였다간 바로 체포 엔딩이 뜨겠는데 몬다이?

"에~ 그런 건 아닌데요~ 착취가 아니라 합의?니까?"

사실 착취고 금전적인 지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관계지만. 아~ 어쩌지. 저쪽 너무 진지해서 이러다간 우리까지 참고인 조사 받으러 오라고 할 것 같은 예감인데.
조금 전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던 분위기는 어디로 가고, 이미 몬다이를 '남성분'이라고 부르고 있는 걸 보니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버린 것 같으니까 슬슬 빠져줄까~?

슬그머니 눈짓으로 갸루삐네에게 슬슬 빠지자는 신호를 준다. 사전에 따로 정해둔 건 아니지만, 몬방결은 이럴 땐 단합이 잘 된다고 믿어.
그리고 다시 몬다이 쪽으로 시선을 돌려서—

"어쩔 수 없네~ 파파, 우리 먼저 가있을테니까. 잘 정리하고 와~ 알았지? 기다릴게💕"
"얘들아 가자~💕"

889 히다이 - 메이사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8:21:44

>>888

- 몬다이 나도 갈게~💕
- 실례했습니다.
- 몬바―

그렇게 갸루삐들도 사라지고 나서야. 나는 의심스러운 눈초리의 경촬관 나리에게 반에서 다같이 찍은 단체사진(이빨에 낀 거 빼는 거북한 표정으로 찍힌 굴욕적인 샷이었는데)도 보여주고. 핸드폰을 구석구석 털리고. 갤러리에 있던 온갖 사진들도 살펴봐진 후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

그마저도 누나의 지인이라는 위치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겠지. 애들이 피식거리면서 어설프게도 굴고, 마지막에는 파파라고 부르길 관두고 몬다이라고 격없이 굴었으니까...

...애프터는 커녕 완전히 파했다.
그리고, 배가 고팠다.

그렇게 터덜터덜 안카자카 시내를 걷다보면 공원이 보인다. 흡연실 있을테니까 담배나 하나 피고 밥먹고 갈까나 하며 들어서면 벤치에 앉아서 폰하고 있는 메이사가.

- 우리 그러면 다시 칼바람⚔️하러 갈게 😉
- 덕분에 즐거웠다구 멧쟈.
- 학교에서 뵈어요 메이사 양.
하며 갸루삐들과 분리된 메이사를 보고 나는...

"어이 귀여운 아가씨~ 나랑 한 잔 하러 가지 않을래?"

하며 벤치 옆자리에 걸터앉고

"겸사겸사 반성문도 이 즈스그."

이를 꽉 깨물고 보자마자 짜증을 부렸다. 마음같아선 머리를 쥐어박고 싶지만 상대는 나보다 강인한 말딸이니까 나대지 않아요.

890 메이사-히다이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8:36:58

그렇게 카페를 나와 근처 공원에서 대폭소하고 몬다이 개웃겼지~하는 말을 주고받다가 해산했다. 한달음에 달려왔던 갸루삐네가 한달음에 돌아가고 다시 혼자 남아서, 벤치에 앉아 잠시 톡으로 조금 전에 찍은 웃긴 사진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베스트샷 골라서 우마톡에 올려버려야지. 아예 인쇄해서 D반 앞문에 붙여도 볼까?
그런 내 옆에 어느새 몬다이가 나타나 털썩 앉았다. 아니. 벌써 끝난거야? 너무 빠른데?

"에~ 엄청 빨리 끝났네~? 소개팅에 재능 없는 거 아냐? 모쏠○○○다이~"
"반성문? 왜애?"

반성문? 제가요? 영문을 모르겠네?하는 얼굴로 히죽거리면서 조용히 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어차피 힘으로는 내가 이기지만 혹시 모르지. 갑자기 채가서 갤러리 사진들을 죄다 삭제해버릴지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원천봉쇄하는게 좋지.

"그나저나 소개팅 파한 다음엔 제자한테 들이대는 거야? 우와아 최악~"
"고압적인 성인 여성에게 된통 당해서 다시 어린 학생 쪽으로 노선을 틀었구나? 변태같아💕 아니 '같아'가 아니라 변태맞잖아💕 엣치치💕"

...뭐 그래도 배고프니까 밥은 먹으러 갈까. 슬슬 밥먹고 돌아갈까 싶기도 했으니까. 히죽히죽 웃으면서 당당하게 몬다이를 쳐다본다.

"뭐 상관없나~ 그럼 몬다이가 사주는 거지? 나 회전하지 않는 스시가 먹고 싶은데, 응? 파파💕"

891 히다이 - 메이사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8:46:37

>>890

'OO 아니거든...'

반박하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올라오지만 목 6부 능선에서 치열하게 검열중. 학생에게 선생의 OO사정이라던가 진짜 TMI고 이런 데에 말려서 밝혀봤자... '몬다이 주제에?!' 같은 반응이나 얻을 거 같다. 그냥 냅두자.

응응, 먹금.
너는 떠들어라, 나는 혼을 낼란다...
...
......벤치에서 벌떡 일어났다.

"―듣자듣자하니까 회전 안 하는 스시는 진짜 개에바 아니냐?! 너 얼마나 선생을 지갑으로 보는 거야?! 그런 건 너희 아버지에게 만들어달라 하면 되잖아 이 자식아!"
"그보다 파파~? 파 파 아 ~ ?! 너 어디가서 그런 말 좀 함부로 하고 다니지 마라! 아~ 진짜 골때려 이 녀석. 너 너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고 하는 거야? 어?!"

반사적으로 안주머니의 담배를 찾다가... 그래, 이 녀석은 달려야 했지. 생각하며 다시 넣어놓는다. 대신 크게 한숨이나 내쉬었다. 아...... 니코틴 필요해.

"그보다! 선생님이 소개팅 하고 있는 게 보이면 제―발 가만 놔둬줄 수 없냐?! 파파... 하... 그거 설명하느라고 얼마나 진땀을 뺐는지 알아? 파파는 무슨, 하...너같은 딸 있으면 혈압 올라서 실려갈걸?!"

혼자서 지지고볶고북치고장구치고 오만 성질을 다 부리다가 진이 다 빠져버렸다. 다시 벤치에 털썩 앉아버린 나는 마른세수를 하며 거의 우는 소리를 냈다...

"아... 제발... 선생님이 부탁 좀 하자 쪼옴...!"

하아아아아아아안수우우우우우움.

"...그래서, 배고프냐? 밥이나 먹고 갈까? 아, 무조건 히또미미 1인분 뿐이야. 그 이상은 네가 내."

892 메이사-히다이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9:22:41

"괜찮아~ 이거 몬다이한테만 하는 거니까~"

어디가서 함부로 그런 말하지 말라는 말에 히죽히죽 웃으며 대꾸했다. 아니 진짜로? 이렇게까지 장난치는거 몬다이한테만 하니까~? 그나저나 벤치에서 벌떡 일어나서 혼자 막 북치고장구치고울고 다 하는 몬다이 개웃겨. 이걸 찍어서 갸루삐네랑 공유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아무리 나라도 눈치는 있어서, 지금 핸드폰을 들이대면 진짜로 개빡치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뒀다.

"우리 파파는 실려간 적 한번도 없는데?"
"에, 우마무스메한테 히또미미 1인분만 사준다니. 쪼잔해. 짠돌이. 모쏠○○~"

너무 적잖아! 히또미미 3인분도 아니고 1인분이라니. 여기서 이걸로 복수를 한다고? 쪼잔해. 치사해. 속 좁아!

"그렇게 속좁은 남자는 인기 없다고 몬다이~"
"뭐 됐어. 오늘은 재밌는 거 봤으니까 그걸로 퉁칠게~ 마음이 넓은 나에게 감사하도록~"

그렇게 말하면서 벤치에서 일어섰다. 다시 앉아서 마른세수를 하는 몬다이 쪽으로 손을 내밀...다가 역시 그만뒀다. 그치만 아저씨 냄새나고~ 오늘은 좀 덜하긴 하지만 냄새 3관 아저씨랑 손잡고 싶진 않은걸~

89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9:26:06

병문안 전의 멧쨔는 재밌으니까😼하고 갸루삐콜하고 장난치는거면
병문안 후의 멧쨔는 🙄...😒어쩐지 맘에 안들어 하고 방해하는걸까나🤭
잔뜩 훼방놓고 소개팅 파하면 몬다이~ 대신 내가 데이트해줄게💕하고 사심채우게될라나 히히히...😏

894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19:44:47

귀 여 워...

>>892 를 막레로 받을게요 🤭 우히히 그리고 나중에 병문안 이후로 돌리면 묘하게 열받고 간질간질해하는데 이유를 몰라서 안절부절하는 메이사를 볼수있다는 거지... 엄청 포상이잖냐...😇😇😇😇
승천할 거 같아요... 한을 풀었네요....

이히히... 그러면 저는 저녁 식사를 하고 올게요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89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19:48:54

히히히 즐거웠어요 히다이주~🥰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헤헤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89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0:32:27

내일... 집안일에 끌려가게 됐네요 🫠 이런 생활 싫어어
내일은 보기 드문 히다이주가 될 것 같아요
포켓몬세계에서 즐겁게 놀다와주시길...🙏

그나저나 갸루삐들에게 "근데 늘 한다는 칼바람이 머야?" 하고 피씨방에 같이 갔다가, 엄청난 욕설들을 배워오고 담배냄새에 쩔어온 메이사를 보고 기겁하는 몬다이도 있을 법 하다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

897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0:38:29

저 런.....
위로의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그리고 포켓몬 세계의 메이사도 드릴게요😌

🤭안 좋은 걸 잘배우는 메이쨔....
이래서 교육과 환경이 중요한거군요(???)

898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0:42:43

>>897 으힛 귀여워 메이사wwwww 포켓몬 놀이 잘 배우고 와야한다~! 👋

그나저나 진짜네요 메이사 안좋은 거 습득력이 왜이렇게 좋은?wwwwww 담배도 술도 쓰레기짓도 엣치치도 배우고 욕과 롤도 배우다니 엄마아빠가 기절해버려
몬다이랑 접점이 생긴 이래로 메이사 엄청... 그.. 뭐냐... 타락? 하고 있지 않아요?
유우가 좋아하기 전부터 쭉 타락노선이었다고 어이... 유우가... 최악의 선생이잖냐... 😰

89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0:47:10

지금까진 좋은 것만 배워왔으니까 안좋은 것도 배울때가 됐죠😏

...아무튼 마지막엔 행복해지니까?괜찮지?않을??까요??🙄

900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1:07:41

>>891-892 다시 읽으니까 말이죠
니 파파였으면 나 고혈압으로 쓰러졌을걸?! 하던 몬다이가 나중에는 우리딸...💕하는 거라던가
속좁은 남자는 인기 없다고~ 하는 메이사가 유우가 절대 좋아 절대 손잡아 하게 된다니
엄청엄청 룽해서 좋단말이죠 하하하하 히히히히...
이녀석들 엄청나게 사랑할 준비 하고 있는데?!

901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1:15:15

히히히... 아저씨 냄새 옮으니까 손 안잡는다던 멧쨔가
나중에는 손 못잡아서 안달이라니...히히히히..

902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1:41:25

유우가한테 임시 팀 제안 받은 날 잠 못 이루는 멧쨔를 상상하니까 행복한걸요
이 앙큼한 녀석...😏

병문안 이후의 멧쨔가 유우가 귀에 바람 불었을 때 반응 보고는 종종 그런 장난 치는데
유성우 이후에 습관적으로 쳤다가 자기 혼자 😳 하는 것도 보고 온...

90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1:53:05

😏후후후.. 저도 보고 왔어요
습관적으로 장난쳤는데 유성우 이후부터 의식하고서 😳뺘앗...해버리는구나 히히히...🤭

임시 팀이었을 때 사바캔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초조해하는 멧쨔라던가
연장 제안했을 때도 속으로 거절할까봐 걱정하던 멧쨔라던가
떠올리면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이적신청서를 불태우던 멧쨔도... 생각하니까.. 굉장히 룽해졌어요(?)

904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2:20:25

🫠 임시팀 시절에 히다이랑 츄츄하는 꿈 꾸고 얼굴 벌개져서 깬 멧쨔를 보고 싶어요
😳 oO(내 내가 왜 유우가랑 그런 꿈으으을 그러면 내가 마치 유우가를 조 좋... 으아아악!!!!) 하는 메이사라니
등교하고 유우가 얼굴 볼 때마다 기분 이상하겠지... 이히히...

90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2:25:48

그날은 뭔가 유우가 얼굴 볼때마다 의식하게 돼서 으으으😳 이상해애애... 왜 그런 꿈을 꾼거지... 하다가
종례 끝나고 트레이닝 하러 갔는데 교실에서보다 거리도 가깝고 자꾸 몬가몬가😏그래서
😣 "나... 나 오늘 컨디션 안좋으니까 쉴래!"하고 도망가는 멧쨔가 보였어요🤭🤭🤭

906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2:35:32

몬가 몬가 유우가를 껴안고 싶음... 꼬옥 안고 냄새 맡고 싶음... 상태 돼서 하루종일 안절부절 못하는 멧쨔라니 최고잖아... 으하하하하😏😏😏😏😏😏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같아요...

그리고 유우가의 빨간 책 보고 🤔oO(다른 여자를 보는 건 용서가 안되지만 호오... 이 사이즈라면 나도...?) 하면서 자기 붑 만지작대는 멧쨔를 상상하니까 두배로 행복해졌습니다

907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2:42:53

🙄괜히... 괜히 유우가의 소매를 살짝 잡는다던가...
옷자락 잡고 있는다던가... 유난히 그날따라 유우가를 빤히 보는 시간이 길어진다던가...🤭🤭🤭🤭

후자... 젠장.. 이거 저도 상상했다구요..
후히히 네트워크는 실존하는가..🫠🫠🫠🫠🫠🫠

908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2:47:41

시니어 시즌에 하복 너무 일찍 입고 와서 🥶 추워어 하고 있는 멧쨔... 히다이가 체육복 빌려줘서 😸 "고마워~ 세탁해서 돌려줄게~" 했는데
막상 입고 갖고와보니 유우가 향기 유우가 섬유유연제 냄새 으아아 못참겠어어 돌려주기 싫어어 😿 돼서 3일 정도 "아! 까먹었어!" 하는 것도 상상했어요
그동안 어디에 썼을지는...🙄

909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2:49:59

.....똑같은 옷 똑같은 사이즈로 사서 새거 건네주고 유우가가 빌려준 건 지퍼백에 넣고 밀봉해서 보관하다 가끔 꺼내서 씁하씁하할거같아...🫠라는 생각을 한 저를 매달게요...

910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2:55:57

>>909 메이사 J야?! 엄청 철저하잖아 어이wwwwwwwwwwww 결국 그것도 냄새가 흐려져서 리필하고 싶어하는 우앵메이사😿를 생각했어요...
유우가가 프리지아 부실 소파에서 잘때 조용히 덮어놨다가 후다닥 다시 지퍼백에 넣는다던가 수상한 메이사를 보고
🤨oO(저녀석 백퍼 뭘 꾸미고 있는데...) 하는 유우가
하지만 물증이 없어서 가만히 냅두고 있을 거 같은...🤭

시험 출제 기간에 😞 "메이사 나 너무 피곤해... 부실에서 1시간만 잘게 교무실에선 눈치 보여서" 하고 업어가도 모르게 자는 유우가한테 키스하는 메이사도...히히...😏

911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00:33

리필wwwww
냄새 흐려지는 것까지 예상 못했으니까 P라고 하죠🤭
멧챠 수상한 멧쨔.. 하지만 물증은 없겠지 히히히....😏
하지만 허접이라 언젠가 꼬리가 밟히고 들키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업어가도 모르게 잠든 유우가..
처음에는 깰까봐 조심조심 버드키스지만 어라 진짜 안 깨네? 하고 알게 된 후에는 좀 더 대담하게...🙄

......😏

912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3:05:58

>>911 체육복 덮어놓고 츄츄하는데 유우가가 움찔해서 후닥닥 딴짓하는 척 🙄 하는 메이사...

😞 "어우 피곤해... 어라? 이거 덮어준 거야? 고마워 메이사."
🤨 "그보다 이거... 내 옷 아니야? 안 갖고 왔었는데..."
🙄 💦💦💦
🤨 "...메이사 여기 봐."
😒 💦💦💦💦💦💦
🤨 "씁..."
😿 "잉..." oO(그래도 키스는 안 걸렸구나 다행이다)

움찔한 원인은 메이사의 옆머리가 귀를 간지럽혀서 그런 것으로...😏

913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10:01

🙄 "아 아니 그거... 입어보니까 편하고 좋더라구.."
🙄 "유우가가 왜 그것만 입는지 알 것 같다고 할까.. 그래서 내가 따로 산 거야 진짜야...💦💦💦💦💦"

그리고 다음부터는 츄츄하기 전에 한 손으로 머리카락 잡고 하겠네요...😏

914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3:17:57

>>913 하루는 각잡고 귀만 만지작댈지도...

😞 "뭔가 요즘 자도자도 피로가 안 풀린단 말이지"
😿💦💦 "에 정마알~? 어 떡해 유우가아~ 집가 서 푹 쉬어야겠 네~"
🤨 oO(뭔가 수상한데...)

근데 유우가랑 똑같은 사이즈로 사버려서 막상 메이사가 입고 지퍼 다 닫으면 치마(줄였음) 안 보이게 돼서 유우가가 알면서도 얼어버리는 상황... 있을 법 해요 🤔

915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23:34

거짓말을 못하는 멧쨔..🤭 시선 엄청 날아다니고 말도 어색하고 헤헤헤...

....우와... 그거 너무 좋은데요...
가끔 치마 대신 브루마 입고서 😏유우가~ 나 오늘 아래에 치마 있게없~게? 하고 상의 아래쪽을 스르르 들어올리는 장난을 친다던가😏
아무리 줄였어도 이쯤되면 치마가 나와야하는 지점인데도 치마가 안보여서 🙄필사적으로 눈돌리는 유우가를 상상해봤어요

916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23:50

그리고 엄청나게 룽했으니까 낙서할래요...🫠

917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3:30:48

>>915 룽 하 다...

😏 "흥, 이제 그런 거에 속지 않거든? 네가 메슥가키라는 건 다 알고 있으니까~"
😸 (슬쩍)
😏 "안 속는다니까~?"
😸 "헤에~"
🤨 oO(어라 이쯤이면 보여야 하는데?)
😸 (슬쩍)
🙄💦 oO(왜... 왜 안 보이는 거지?)
😸 "유우가 왜 눈 피해? 안 속는다며~?💕"

하면서 놀려먹는 거 확정이잖아wwwwwwww
하지만 저... 이거 좀 진짜 속보이는 전개지만 촉감의 면적은 크게 다를 바 없으니까(...) 브루마 입는 거 까먹은 메이사가 정말로 보여줘버리는 전개도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918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32:13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니 진짜... 솔직히 말씀하세요...
저에 뇌 를실 시간 으로해 킹하 고계 신 가요? ?

919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3:37:17

>>918 저희 정말 이럴 때마다 끼리끼리 너무 잘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는wwwwwwwwwwwwwww
어디가서 퐁츄모에뽕빨마인드로 지지 않는데 메이사주가 너무 짝짝꿍이 잘 맞아서 행복하고 웃기고 그냥 엔돌핀이 무한공급된다고요 젠장wwwwwwwwwwwww
저희는 프리지아에 고여야만해요...

920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41:43

아니 진짜wwwwwwwwwwwww
이렇게 짝짝꿍 잘맞는 사람 처음이라 매번 새롭고 신기하고 진짜 엔돌핀이 무한대로 솟아나버리는wwwwwwwwwwwwww
진짜.. 진짜... 프리지아 너무 최고인wwwwwww

아니 근데 진짜
😏 "왜 피해~? 제대로 보라구💕" 하고 들이밀었는데 브루마 없는 거 뒤늦게 깨닫고 😳😨🙀🙀🙀🙀🙀하는 전개는... 못참는다고요.....

921 히다이주 (NRtlLM9gI6)

2024-03-01 (불탄다..!) 23:47:43

하도 들이밀어서 무심코 😒 시선 돌려버렸는데 전혀 브루마 색깔 아니라서 히다이도 기겁하는 거죠? 메이사도 🙀 보 보여져버렸어... 나 시집 못 가아아아 모드 돼서 둘다 엄청 어색하게 조용히 있다가

😒 "...그러니까 그런 장난은 적당히 치랬지?"
🙀 "이, 이런 시시실수는 처음 인 데..."
🙄 "당연히 처음이어야겠지!!!!!!"

하고 얼척없어하는 전개도 본wwwwwwwwww

922 멧쨔주🫠 (zOFjl/NgbM)

2024-03-01 (불탄다..!) 23:51:44

😿 "우우웃....."
😿 "이렇게 됐으니까 유우가한테 시집갈래...."
😺 "아니 생각해보니까 이미 혼인신고서도 썼잖아 우리?"
😸 "뭐야~ 괜히 걱정했네~"
😠 "뭐가 괜히야 뭐가!!!!"

923 히다이주 (X0hCRCyG4s)

2024-03-02 (파란날) 00:04:47

>>922
🙀 시집 못 가아아아... 할 때까지만 해도
😏 oO(녀석... 나와 결혼할 생각을 잊어먹은 거군... 그렇지~ 어릴 땐 다 그런 법이지~ 아빠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하다가 유우가에게 시집간단 이야기 하자마자 억장이 무너지는 히다이...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랑 결혼하겠단 이야기 하지 않으면 왠지 찝찝해할 거 같죠 히히...

mk2쟝한테 🙄 "나는 뭐냐 그 네... 아빠 같은 거잖아..." 하는 이야기 했다가
😒 하는 짜식은 시선 받을 거 같단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

924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00:24:48

😒 "....." 하고 무언으로 보다가 크게 한숨쉬고 핸드폰 들여다보는 mk2쟝이 보였어요(???)

925 히다이주 (X0hCRCyG4s)

2024-03-02 (파란날) 00:31:07

>>924 이건 진짜 무능한 아빠처럼 기죽고 안방 들어가버리는 전개잖아....😞


새벽에 자려고 침대에 들어온 mk2쟝이 곤히 잠든 유우가 보고
부실에서 곯아떨어진 유우가 몰래 키스하던 생각나서 픽 웃는 거 봤어요

😺 "...유우가는 바보."
😺 "아직도 크리스마스 때가 마지막인 줄 알겠지?"
하고 유우가 입술 만지작거리다가 버드키스하는 것도 봤네요

너희들 왜 이렇게 사랑하는 건데

926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00:39:07

크으으으읏....🥰🥰🥰🥰🥰🥰🥰
사랑이 너무 깊어..... 프리지아 너무 깊다고오오.....🥰🥰🥰🥰🥰

927 히다이주 (X0hCRCyG4s)

2024-03-02 (파란날) 00:41:34

그리고 저는 내일 아침부터 끌려나갈 예정이라...🙄 일? 찍 자러 들어가보겠습니다...
멧쨔주도 존꿈꾸시길...
앵바앵밤입니다 👋 내일 봬요~

928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00:43:33

앗 그럼 이건 다음에 보여드려야겠네요🤭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화이팅입니다~

929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0:28:13

모닝...

930 히다이주 (X0hCRCyG4s)

2024-03-02 (파란날) 12:13:48

메이사 금일 쨔무를 시작할게요
으..으으..아침부터 너무 힘든..

931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2:30:35

>>930 🥺히다이쭈...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932 히다이주 (WaYiGQOxjw)

2024-03-02 (파란날) 13:27:30

https://youtu.be/W1Xju5k5je0?si=n5eyBn36k95bzU3o
꼬꼬꼬여 이것을 해라...🫠

933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3:31:23

🤔
부족한 멤버 한 명은 몬다이가 해준다고요?(???)

934 히다이주 (VvxcZJOr.A)

2024-03-02 (파란날) 13:33:29

>>933 히다마리쨩이 🫣 아 와와와와 이런 옷을 입어야한다고? 하면서 해준대요

935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3:35:08

😋음 맛있다

히다이주 지금은 좀 여유가 생기셨나요..?😺

936 히다이주 (VvxcZJOr.A)

2024-03-02 (파란날) 13:37:59

🫠 잠깐 앉아서 숨돌리는 중이지만 이것도 여유라면...
저 정좌하고 숨참을까요...?

937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3:39:37

그렇다면 이걸...
확인 후에 레스 달아주셔요🫠
https://ibb.co/DkydkKH

938 히다이주 (VvxcZJOr.A)

2024-03-02 (파란날) 13:39:45

확인

939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3:40:18

😸👍

940 히다이주 (VvxcZJOr.A)

2024-03-02 (파란날) 13:40:19

크크큭...
크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핫....!!!!!!!!!!!!!!!!!!!!!!

941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3:43:02

사실 어제 룽해서 바로 해버렸는데
자고 일어나서 좀 더 다듬어봤어요🤭 줄무늬라던가....

942 히다이주 (645xP9BUlg)

2024-03-02 (파란날) 13:44:34

바보푼수팬티볼기짝 어쩔건데...😇
그나저나 정석의 그 색깔이구나
아름다워....
아니 근데 너무나 정석적이고 최고로 아름다운 설정이라 모에여신님이 강림했다고 해도 믿겠어요
메이사 입으면 말라보이는 스타일이라 무시할 수 없는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빈-의 기분이 드는 것도 행복함

메이사가 오니쨩 아사다요 하야쿠 오키나이또 지코쿠시쨔우요! 하면서 오빠 몬다이를 침대에 깔아뭉개고 새침부끄한 표정하는 것도 잠깐 승천해서 보고왔습니다

943 히다이주 (645xP9BUlg)

2024-03-02 (파란날) 13:46:38

>>941 줄무늬 최고예요..........................😇👍
저 부끄러워하는 얼굴 완전 최고잖냐 엄청 엄청 그거잖아 그거 히히히히
프리지아 부실 들어가보니 환복하고 있던 속옷바람 메이사랑 마주치고 화들짝 놀라서 닫고 가는 상황도 망상해버린wwwwwwwwwwww

944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3:53:26

기뻐해주셔서 다행이네요🤭

오니쨩 아사다요~ 하고 깨워주는 메이사..히히힛
분명 몬다이를 가차없이 깔아뭉개고 위에 올라타서 막 흔들다가 😳해버리는 순간도 있지않을.. 으 으....🙄 뇌를 씻어야해....

노크 없이 부실에 막 들어갔다가 옷 갈아입던 멧쨔랑 마주치는구나😏
멧쨔 놀래서 눈 땡글한채로 일단 가리고 🙀헷...엣... 으에?! 하고 있겠지🤭🤭🤭
몬다이가 후다닥 나가서 문 닫고 😫아 아이고 미안하다 메이사 고의가 아니었어! 하고 있다가 다 갈아입었지..? 하고 시간 좀 지난 다음에 다시 문을 열면
놀랍게도 아까 그대로인 멧쨔가 있어서 히다이가 으아악 소리지르고 다시 나가는 것까지 봐버렸어요😏

😫 "왜 그대로 있는 거야!!!"
😼 "아니 생각해보니까 이건 키스도 아니고.. 괜찮지 않나 싶어서~"
😫 "앆!!!!!!!!!!! 빨리 입어!!!!"

945 히다이주 (5Us5dqJnS2)

2024-03-02 (파란날) 14:20:24

>>944
😣 "이런 짓 좀 그만해..."
😼 "왜애~? 키스도 아니잖아~"
😼 "설마 정말로 OO이었던 거야~? 어쩔 수 없네 내가..."
😣 "그만그만그만 제발 조용히해 넌 입이 재앙이야!"

부실 밖에서 고래고래 싸울 수도 없어서 부실 안에서 이런 대치상황이 펼쳐지는 거 생각하고 행복해졌어요 🫠
히히... 이제 견딜 수 있어...
근데 유우가는 이런 메이사의 공세를 1년간 방어하다가 내년 생일까지만 참으라고 희망고문하고 중앙튀까지 했다고...😁🤘

멧쨔가 중앙에 와서 마주치자마자 딥키스 갈겨버리는 분기점까지 생각해버려...🫣

946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4:24:16

🤭🤭🤭🤭🤭다른 트레이너들 다른 말딸들 신경도 안쓰고 바로 갈겨버리는 분기점이라니... 굉장히 룽해...🤭🤭🤭

그리고 저는 그 사이에 토끼쨔를 낙서했어요🙄
토끼발은 행운의 상징이었죠 아마....

947 히다이주 (.3WiIMdGTo)

2024-03-02 (파란날) 18:04:04

토끼 쨔아아아앗...🥹🥹🥹당장보고싶은데 너무 바빠서....으으우우우 저녁먹고와서 정좌하고 숨참아도 될까요 🥺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948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18:11:52

그럼요~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맛저하세요~

949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17:23

춥고
피곤하고
지쳤네요...🫠
5분동안 숨참아야겠어요
앵하입니다 👋

950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26:00

위로의 나데나데를....🥺👋👋👋👋👋👋👋
그리고 지금 계신가요😌

951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26:50

있습니다..!!!!

952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27:11

https://postimg.cc/gallery/mLs1H51
확인 후에 레스를...😌

953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27:21

확인

954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28:07

🫠👍

955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28:33



썸네일은 보이지만 자세히 못 봤 어엇..🥺
갤러리 한 번만 살려주세요...🥺🥺

956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29:45

https://postimg.cc/gallery/1V336n0
😉

957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30:18

👍..

958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33:18

토끼발은 행운을 가져다 주니까...로 시작된게 어쩌다보니 그렇게🫠
나머지 하나는 그냥.... 그냥 낙서요...🙄

959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33:39

토끼쟈의 허벅지 사이에 질식하다😇...
하하...후후...이히히...심지어 OL이잖아 보고서 마음에 안 들 때마다 스텀핑할 거 같다고 😇 엄청보들보들하고 좋은 냄새 날 거 같아아아아아....

960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37:26

심지어 이 보들보들 육구없는 보송발 미쳐..완전 행운의 상징인wwwwwww저 지금이라면 로또 1등도 가능할 거 같은wwwwwww

-빈- mk2쟝 너무 좋은... 정면으로 봤다가 유우가가 얼굴 새빨개진 게 보인wwwwww 으에;하는 표정도 그야말로 국밥wwwwww이거로 25끼는 먹을 수 있습니다
옆에 대비되게 있는 -큰-쨔도 좋아... 묵직하고 사람이 중심이 있어보이고 믿음직해...😇

961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37:27

히히히히...😏
토끼쨔의 허벅지는 보들말랑해보이지만 사실은 근육이 탄탄하겠지...
보고서 맘에 안들거나 멍다이 과장님이 멍소리하면 바닥 텅텅 차서 스텀핑하겠죠 히히히히...😏😏😏😏

962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40:04

>>961 멍다이가 "토끼쨔 대리한테는 좋은 냄새가 나네" 하면 하아아아아~????!?😡 뭣 무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 히다이 과장님 그거 성희롱이니까요! 하면서 팡팡팡 바닥 때릴 거 같아요

하하... 꼬옥 껴안고 싶어... 같이 흡연실 들어가서 아무도 없으면 가까이 붙어서 담배도 서로 맛봐보고 평가하고 하는 것도 본wwwwwww엣치치들...wwwww

963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42:35

>>960 흐히히...😏 원래는 -큰-쨔만 그렸었는데요
어제 룽해서 시작한 낙서를 끝내고 나니 갑자기 -빈-쨔의 계시가 와서 스스슥 해봤어요🤭
-빈-쨔는 분명... 어차피 작으니까 이거 필요없다고~하면서 그..그렇게 하고 다닐 것 같죠...😏😏😏😏

964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44:33

>>962 하지만 멍다이니까... 멍멍이니까 냄새로 판별하는건 어쩔 수 없는걸🤭🤭
저렇게 스텀핑 하면서도 둘만 있을 땐 만년○○인거겠지...크히히히히... 아... 진짜 뇌를 씻어내야하는데...🙄🙄🙄🙄🙄

965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0:44:56

>>956 🙄🙄5

966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47:17

>>965

967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0:47:37

968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48:22

>>963 계시 최고로 적절하잖아
하하...우히히... 히히... 피곤하니까 능지가 낮아져서 자꾸 엄청엄청인 상상만 하게돼요
말실수하면 상어아가미일 거 같아서 말하진 못하지만 멧쨔주도 저와 같은 것을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

그래도 역시 우리가 사귀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는 해달라고! 😞 하는 유우가의 요청에 툴툴대면서 OO사러 나온 히메이 보고싶단 말이죠
결국 가게되는 곳은 사춘기 코너여서 메이사가 극대노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착은 역시
반창고로 🫠

그리고 제가 말이 없어진다면 기절했구나 생각해주세요 🫠

969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48:57

침략주 안녕
연휴 잘 보냏어?

970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50:30

저 그리고 역시 이 이야기는 남기고 기절해야 할 거 같아서 🫠
situplay>1596914102>948
2판은 여기 마지막에 있는 인용구로 어떠신가요...🫠

971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0:50:59

>>969 자고있어!

972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51:40

🙄
😏저도 상어아가미일 거 같아서 말은 못하지만.. 봤어요......
봐버렸어요....히히히히...흐히히히히히.....

사춘기 코너wwww 멧쨔 극대노하면서 히다이 옆구리를 퍽퍽 때려버리는wwwww
그리고 기껏 샀지만 에 더워~ 익숙하지 않아~ 답답해~ 하면서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죠😏
많이 피곤하시군요...😌 아침부터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좀 일찍 쉬시는 게 어떨까요?
토끼쨔가 스텀핑하다가 헛디뎌서 멍다이 과장님 품에 쏙 안긴다는 자장가를 불러드릴게요🤭

973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52:47

>>970
히히 알겠습니다🤭

>>971
연휴는 원래 자면서 보내는게 국룰이지😌
나도 오전에 니도네 잔뜩 해버렸으니까

974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53:53

>>971 자면서도 침략하다니 대단해
마사바주 나.... 꼬꼬꼬 마법소녀가 보고싶은거같아
https://youtu.be/lhQzsunnft0?feature=shared
어제이거봤는데완전 꼬꼬꼬로 보였어

975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0:58:56

여담이지만
미우404 주제가 말인데요
제가 이 곡을 전원 요네즈 켄시인 크툴루신화 영상으로 처음 접해서 그런가
자꾸 들을 때마다 그 영상이 생각나서 혼자 실실 웃어버립니다...🫠 근데 곡이 나올 때마다 중요한 국면이라 웃기 어려운 장면인데 웃어버려.....

976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0:59:35

>>972 이건 담배냄새랑 멍멍이 꼬순내에 폭 안겨서 OO스위치가 켜지는 패턴인 거네요
멍다이는 토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어이쿠야~ 조심해~ 하면서 어깨 툭툭 치는데 그럴 때마다 딸꾹질하는 토끼쨔 봐버린wwww

저 요즘 앤디와 레일리의 관이라는 게임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이거 히메이로 보고싶단 말이죠...🫠 히히... 언젠가 사야지....

977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1:00:25

꼬꼬꼬 마법소녀는
https://youtu.be/aRMH52LMQlk?si=NZBEHcfJ98v-_leV

이거 아니였어??

978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01:37

>>976 우와 그 게임....😏
저도 사진 않았지만 유튜브에서 보고 오호...했었단 말이죠.... 정말이지 이런 것까지 맞는다니 정말🤭🤭🤭

979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01:42

>>975 아 그거wwwwwwwwwwwwwww저도 본wwwwwwwwwwwwww
저는 뮤비가 나오자마자 봤어서 그런 불상사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종종 생각날 거 같네요...😏

뭔가 저는 정말이지
빠라바라빵빵하는 전주 나올 때마다
너무 BL력이 커서...😳
이런 거 보고자라면 역시 동성애 강국이 되는 거겠지 생각해버리네요
이젠 BL노래로밖에 안 들려요

980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02:42

>>977 이거다wwwwwwwwww봐버린wwwwwww

https://youtu.be/W1Xju5k5je0?si=hzPIh774heH3ZBmU
난 이거도 꼬꼬꼬랑 윾키믁라로 보고싶어..

981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04:01

>>979 이제 저도 BL노래로밖에 안 들리게 됐어요
사실 지금도 다시 틀어놓고 보면서 뜨개질하고 있었는데 마침 전주 나오고...🫠 히히....

982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04:11

>>978 앞으로 그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같은 걸 보게되겠네요
이 60억 지구에서 나랑 같은 씹덕심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복받은 일이지 뭔가요
하하하하... 이번에 나온 신일러가 엄청 취향이라 제 마음속 1순위가 되어버렸어요
같이 달려봐요...🫠🫠🫠

983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1:06:53

>>980 우사기니낫쨔운다세

984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07:54

좋아요..🫠🫠🫠🫠 후히히...
정말 이럴 때마다 앵웨 스레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만 가득 들어요....🤭 작년의 나 매우 잘했어 칭찬할래~

985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12:56

>>983 아앙💕 시떼😚
쇼타 꼬꼬꼬 마망들이 도시락 싸주면 좋겠어

>>984 히 히히.......저도요
저희 뇌세포 규격이 같은 게 분명한wwwwww망상이 딱 들어맞는wwwwww

986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1:14:01

>>985
쇼타꼬꼬꼬마망이라는게 무슨소리야 히다이주쿤?

987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14:38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 쇼타 꼬꼬꼬들이 주방에서 분주하게 우당탕탕 준비한 도시락.... 히히히.......

988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15:19

>>986 답은 네 안에 있다

989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1:16:13

>>988 고멘... 얏빠리 와칸나이.... 무리...

990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19:04

>>987

얼굴이 전분가루 범벅인 메이사
칼질하다 손에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인 마사바
코에 생크림을 묻힌 사미쨘
모두의 힘을 합쳐 만든 삼단도시락
사아, 아앙—시떼💕

라니


결혼할까...

991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20:07

이건 결혼 밖엔 답이 없어😏

992 침략 (oKEjsVwYW6)

2024-03-02 (파란날) 21:21:11

>>990 내가 키울래 내 딸로 삼을래

993 히다이주 (rtVt7BCq2o)

2024-03-02 (파란날) 21:23:45

>>992 내 아내가 마사바주의 딸이라면...🤔
마사바주는 내 장인어른 아버님이구나

994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26:21

>>992 당신의 딸들은 제가 전부 데려가겠습니다 장인어른

995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27:36

....🤔 다음판을 세워둘까 했는데
넘버링은 그냥 2로 붙여도 되겠죠...?

996 멧쨔주🫠 (GbKjdPa.w6)

2024-03-02 (파란날) 21:31:31

히히 세워뒀습니다~🤭

997 히다이주 (vNiXisT0Gg)

2024-03-03 (내일 월요일) 05:52:51

기절했다...🫠갱신합니다
고마워요 멧쨔주 신세를 졌네요 🥺

998 멧쨔주🫠 (fbke1D8gqg)

2024-03-03 (내일 월요일) 10:04:54

모닝...

999 히다이주 (XpYk2isA7E)

2024-03-03 (내일 월요일) 10:23:44

멧쟈주 앵하입니다🫠
숨...참으실 수 있나요?

1000 멧쨔주🫠 (fbke1D8gqg)

2024-03-03 (내일 월요일) 10:30:04


네 참을게요 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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