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7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2장 :: 1001

봤어? 나리야의 우승자 ◆.N6I908VZQ

2024-02-19 21:36:58 - 2024-02-21 00:12:48

0 봤어? 나리야의 우승자 ◆.N6I908VZQ (kcuOsaYL3U)

2024-02-19 (모두 수고..) 21:36:58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 Red vs. White 】 2月18日~3月2日
( situplay>1597038094>315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18 )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23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月19日~2月24日 / 2月25日~3月1日
( situplay>1597038094>324 )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 situplay>1597038094>325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月2日저녁
( situplay>1597038094>326 )



【 주요 공지 】
❗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 2月19日~2月24日
situplay>1597038150>313
situplay>1597038150>320

❗ 인간 눈색 / 머리색 관련 안내 ( 중요 )
situplay>1597038150>268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150/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339 아야카미 ◆.N6I908VZQ (IwX5qCOarU)

2024-02-20 (FIRE!) 03:25:36

어어 졸았다
자러감

@아야나주
일상은 내일 이야기하자
사알짝 고민이 되네

340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3:27:31

>>339
갸악.. 벌써 3시 넘었네?? 낼봐 캡~~!! 👋👋👋

341 히라사카 오토아 - 아이자와 히데미 [로그] (78xJ7o8dGc)

2024-02-20 (FIRE!) 03:30:27

"맷값이라니? 나이에 맞지 않게 살벌한 단어를 쓰는 것이로고."

예끼 이놈. 던지는 말은 퉁명스럽고 표정은 평소의 그것처럼 능글맞은 그대로이나, 눈빛만은 잠잠히 소년이 음료를 마시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소년이 충분히 목을 축일 때까지 잠자코 기다리다가 뒤늦게서야 입을 떼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힛 군이여. 지금 꼴이 말이 아니구나."

저 멀리서 곧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찾아오겠어. 작게 키득거린다. 잔뜩 헝클어진 머리에 지저분해진 옷차림, 이럴 거면 중간에 아이들을 좀 말리는 편이 나을 뻔 했나. 자리에서 일어나 소년에게로 몇 발자국 다가선다. 아마 흐트러진 옷차림을 조금 정리해 주려는 심산인 것이다.

342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3:30:40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

343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3:32:39

TMI: 히데주도 칼피스 진자 좋아합니다요 🤭 일본 놀러가면 자판기 보일때마다 뽑아 마시는거 같음..

344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3:34:27

칼피스... 맛있죠.. >:3 저도 좋아합니다만... 오토아주가 일본에 가면 물처럼 마시게 되는 것 : 오후의 홍차 밀크티 < 이거 진짜 넘 좋아요.
마실 때마다 아.....개맛잇다,, ,한국 오만 편의점에 다 팔앗으면 좋겠다... 하고 항상 생각하는 편,,,

345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3:38:11

(로그 찌는중)
오토아주 밀크티에 진심이잖아~~!! 나는 새콤달콤파라 이로하스나 레모네이드, 사이다 같은것만 찾게 되더라 :>
오후의 홍차 밀크티?? 나 요거 보기만 하구 한번도 안마셔봤는데 데자와 비슷한거야??

346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3:40:23

>>345 맞읍니다,, ^ ^ 데자와보다는 조금 더 진한 느낌? 🤔
새콤달달한 게 좋다면 밀크티 말고도 오후의 홍차 레몬티가 있으니 그것도 추천드립니다 :>

347 아이자와 히데미 - 히라사카 오토아 [로그] (aIZzMho7TA)

2024-02-20 (FIRE!) 03:48:30

>>341
이런 일이 한두번 있었던건 아닌지 익숙하다는듯 Y자로 팔을 들어올린다.

이 꼬맹이, 요새는 저녁 시간에 인터넷 방송 보는 재미에 푹 빠져버려서 안쓰던 말이 부쩍 늘었다.

아무튼 이래저래 잔소리가 늘어날 것 같아,
BJ좌부동네 시청자들이 그래 말하던데- 라는 잡다한 얘기는 잠시 넣어두기로 했다.

"개안타-! 집가가 씻으모 금방 뽀독뽀독해진다-"

안빤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진 꼴을 하곤 뭐가 좋은지 마냥 싱글벙글-

"아아- 맞다! 내일 미도리노히 아이가- 니 억-수로 죠아하는 팥밥 맨들어주꾸마-"

팥밥러버인 이웃 친구를 둔 탓에 공휴일이 되면 꼬맹이네 집에는 언제나 고소한 팥 냄새가 물씬 풍기곤 했다.

348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3:50:54

>>346
어어엇.. 그거 그거 뽑아본적 있는거 같애 레몬녹차 느낌 나는거..
음료수 얘기 하다보니까 막 앨범 뒤지다가 또 여행 가고 싶고 그르네 🥺

349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3:5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시청자들아..,,,!!! !!(지끈) 아무래도 앞으로 방송할 때는 시청자들 입단속을 좀 해야할 것 같군요,,, 우리 애 입에 거친 말 안 돼....(회초리,)

그쵸..🥹 여행가서 먹었던 거 또 막 생각나고.... 편의점 푸딩이 그르케 맛있었는데 말예요,,,

350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3:57:19

나나 BJ좌부동님처럼 막 엄청 핫한 BJ는 아닌데 꾸준히 고정팬층 있는 그런 방송 한번 시청해본적이 있어서 뭔가 이쪽으로 더 적극적으로 묘사할수 있을것 같아 🤭 옛날이긴하지만..

나는 편의점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거.. 야끼소바빵..... 진자...... 빨리 우리나라로 수입해라 이거....

351 히라사카 오토아 - 아이자와 히데미 [로그] (78xJ7o8dGc)

2024-02-20 (FIRE!) 04:02:54

툭, 툭 하고, 미처 소년의 손이 닿지 못 한 부분의 먼지들을 가볍게 털어 주고서. 가능하다면 잔뜩 산발이 된 머리도 조금 정리해 주려고 손을 뻗는다. 집에 가 씻으면 된다는 말에 피식, 가벼운 웃음 흘러나오고.

"욘석아, 그럼 그 때까지 길거리를 이 꼴로 배회할 게야?"

너 그러면 진짜로 까마귀랑 친구 먹는 수도 있는 게다. 톡, 하고 가볍게 이마를 두드리려 또 다시 손을 뻗었다가 거둔 뒤, 주변에 늘어놓았던 가방 따위를 주워들려 허리를 굽혔을 때.

"게 참말이냐?"

반짝, 하고 돌어보는 시선에 전례없는 생기가 돌았다. 그 짧은 새에 텐션이 쑥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은 과연 기분 탓인가... 아가, 허면 이번에는 좀 덜 달게 해 다오. 제법 들뜸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청하는 것이다.

352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4:10:47

큐큐ㅠㅋㅋㅋ큐ㅠㅋㅋㅋㅋ스트리밍 보는 히데미 모습이 기대되는 한편... 언제까지 이 요괴는 정체를 숨길 수 있을 것인가..... 히데미는 언제까지 알아채지 못할 수 있을 것인가....🤔🤔

헉 야끼소바빵.. 뭔가 낯설어가지구 남이 먹는것만 보고 입에 대진 않았던 거... 친구의 후기가 엄청 짰다. 였던 것만 대충 기억하고 있는데 맛있나요..?😮
제 기억에 남은 편의점 간식은 피노 아이스크림 ^ ^,, 입에 넣으면 얇은 초콜릿 삭 녹으면서 바닐라아이스크림 나오는 게 그야말로 행복의 극치..🤤

353 아이자와 히데미 - 히라사카 오토아 [로그] (aIZzMho7TA)

2024-02-20 (FIRE!) 04:23:17

>>351
"맞제-♪ 아자씨들이 억수로 마이 보내줘가, 내 혼자 이거 다 못뭇는데이-"

공휴일 직전만 되면 수상하게 팥 부자가 되는 꼬맹이.
이웃사촌은 알까, 매번 관서 지방 최고의 팥을 찾아 헤메는 이레즈미 아저씨들의 고충을...

' 이 똘붸이 쒜리들이 퍼뜩 안움직이나- 마 요새 덜 맞아가 몸이 막 근질근질하제이-? '
' 크아아아아악... 해, 행님- 한여름에 우예 갓 난 팥을 찾십니꺼- '

어째서인지 꼬맹이의 밝은 미소 뒤로 험상궂은 아저씨들의 눈물이 비춰보인다.

"아. 카고, 내 드디어 깨우칫따-!! 저번에 46트째에서 빡종한거 기억나나-"

매번 게임의 종장에서 엄청난 활약상으로 게임 짝꿍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천연 플레이.
어느 BJ에게서 파훼법을 배워와선 여기선 요래하고 마 저기전 조래하면 되는거 맞제- 실컷 아는 척을 섞어 넣는다.

354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4:30:57

뒤늦게 로그앵커를 걸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까아악...😱

355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4:31:28

히데 바보라서 아마 한참 뒤에나 눈치채지 않을까 ㅋㅋㅋㅋㄱㅋㅋㅋ... 라디오 듣는 것처럼 딴짓하면서 듣다가 하이라이트 터지면 살짝 뒷북으로 치고 들어오는 타입일거 같애

그그 야끼소바빵 쬐끔 짭쪼롬하긴한데 빵하구 밸런스가 맞아서 난 맛나게 먹었던 기억 있네 🤭 근데 가쓰오부시 향이 엄청 찐하긴 해 🥺

피노 그거 뭔가 고급진 티코 아이스크림 맛 나는거..! 그것도 진짜 맛있는데-
바닐라 종류는 뭐든 맛있는 것 같아 유키미랑 바닐라 아이스도 맛있당 🤭

356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4:32:44

>>354
새벽은 뭐든 용서 되는 마성의 시간이니까- (나데나데) 개안타 개안타~~!

357 히라사카 오토아 - 아이자와 히데미 [로그] (78xJ7o8dGc)

2024-02-20 (FIRE!) 04:50:32

>>353

팥밥이라는 단어를 들어버린 이상, 이제 소년의 미소 뒤에 누군가의 눈물이 투명하게 비춰보이는 것 같은 착각 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다. 흥, 흐흥, 흥, 희미한 콧노래 가락을 흘리며 가방을 들쳐메고 슬슬 자리를 떠날 채비를 하는데.

드디어 공략을 깨우쳤다 이야기하며 신나게 조잘거리는 모습에 말 없이 묘하게 해탈한, 어쩌면 체념한 듯 한 시선만 허망하게 던진다. ...힛 군이여, 이미 함께 플레이하던 시간에 익히 백 번 정도는 입이 닳도록 설명한 것을.... 그러나 말로 내뱉지는 않고 속으로 삼키며 끄덕끄덕, 그래그래, 잘 배워 왔구나, 도닥여주기나 한다.

....그나저나, 아이가 보는 그 BJ 누구인지, 제가 알고 있는 파훼법과 소름끼치도록 똑 닮은 설명을 늘어놓은 모양인데... 어쩐지 등 뒤가 오싹ㅡ한 느낌이 들었으나 그저 괜한 느낌에 불과하려니. 애써 털어 두고.

"허면, 이번엔 클리어를 기대해 봐도 되는 게지?"

언제까지고 이 스테이지에 머물 수는 없는 노릇 아니뇨. 굳이 슬슬 자리를 뜨자는 말은 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딱히 말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기에. 시답잖은 잡담을 건네며 공터 밖으로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358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4:56:18

하긴.. 근거는 없지만 어쩐지 생각해 보면 오토아 쪽에서 히데미 이 녀석, 내 방송을 본다...! <를 눈치채고 괜히 찔려하는 게 먼저 나올 것 같죠...🤔 히데민 암것도 모르는데 괜히괜히 걸려가지고 안 해도 될 말 행동 마구 나오리라...

야끼소바 빵,,, 담엔 꼭. 먹어보리라...🥹

앗!!!! 지금 생각난 건데 일본 현지에 사는 친구가 편의점에서 파는 미타라시 당고 먹어보라고 했던 것 같어요👀

359 아이자와 히데미 - 히라사카 오토아 [로그] (aIZzMho7TA)

2024-02-20 (FIRE!) 05:06:08

>>357
애들은 다 가버렸고, 대충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에 이웃 친구를 따라 총총 걸어간다.
옷-쨩의 내면에 벌어지고 있을 목소리는 상상조차 못한채 음료수 병이나 열심히 기울이면서.

"당근빳따죠 ■■(삐이)-"

잘할거지-? 라는 질문에 머리 뒤로 향하는 팔짱. 그리고 무심코 내던져진 한마디...
이런건 어디서 배운건지, 아아.. 인터넷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 옷짱아, 근데 니 저번 체육제때 땡땡이 칫나? 안보이든데?? 마 쌤이 니 이름 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문득 걷다 아차 생각나는게 있어 약간(이라 쓰고 매우라고 읽음) 과장된 말을 살며시 건넨다.

"암튼 뭐. 그기 중요한게 아이고- 니 들었나? 캬아- 니 내 봤으모 놀라 자빠짓을낀데, 내 나리야 1등 먹었다 아이가-"

이건 진짜 과장 없는 100% 사실이다. 후자쪽이 훨씬 거짓말 같이 들리지만..
아오 선배와의 이러쿵 저러쿵 스토리와 맞물려 작은 기적이 일어난 것일지도 모른다.

360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5:11:11

히데미지금머라말한

361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5:11:49

>>358
갸아아아악... 당고가 추천픽에 올랐다구....!?!!? 🥺
갠적으로 뜨악한 후기가 있어서.. 내가 먹은 당고는 그 당고가 아닐거야 아마 ^0^

것보다 BJ좌부동님, 방송 통해 인터넷 밈 오남용 하는 꼬맹이 보구 더 충격 자시는건 아닐지... ㅋㅋㅋㅋㄱㅋㅋㅋ 이제 막 조금이라도 이상한 단어 쓰면 바로바로 쳐내는거 아니야..?

362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5:15:27

>>360
인터넷이 이렇게 무섭다구 요 🤭🤭🤭

363 히라사카 오토아 - 아이자와 히데미 [로그] (78xJ7o8dGc)

2024-02-20 (FIRE!) 05:28:21

그래, 몇 걸음 걸었을 때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 그 뒤에 따라온 소년의 목소리에 정신이 확 든다. 뭐, 뭐라고? 당근빳따죠, 그 뒤에 뭐? 경악에 가까운 표정으로 훽 뒤돌아 소년을 바라보고.

"욘석아, 입, 그 입! 입!"

...하고, 냅다 등짝을 후려갈기는 것이다..(feat. 유명한 등짝후리기 짤) 마치 5살짜리 아이가 욕지거리를 하는 걸 보기라도 한 마냥. 어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아이가 이런 말을 쓰느뇨? 제 안에 섞인 500년 묵은 -꼰- 력이 어떻게해서도 잠잠해지질 않아 갖은 잔소리를 섞어 가면서. 한참 구시렁대다가, 오, 대신이시여, 한숨을 팍 쉬며 관자놀이를 부여잡는 체 했을 때.

"씁, 땡땡이라니. 나에겐 우주팬텀로봇V6 막방을 사수한다는 사명이 있었음에도."

하여간에 변명은 잘 한다. 그래, 맞다! 사실은 한창 즐기고 있던 애니메이션 막방을 본방사수한다는 핑계로 몰래 사람 많은 자리를 피하고야 말았던 것이다. 이 오타쿠 니트 요괴,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자리는 점점 기가 빨리고야 마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힛 군이 우승했단 소식은 한참 전에 들었느니라."

장하구나. 평범하게 동급생에게 할 칭찬의 말은 아니었으나, 어쨌든. 가벼이 던졌으나 그 안에 담긴 것은 분명히 진심어린 축하의 뜻임에 틀림 없었다.

364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5:30:59

축하합니다! 이후 BJ좌부동 채널의 채팅규칙이 좀 더 엄격해지게 되었습니다! (??)

당고..🤔 참석한 행사에서 간식으로 당고가 나와가지고 헤헤 맛잇따. 하고 먹고 있는데 이거 말고 편의점 미타라시 당고가 진짜 맛있다. 먹어봐라. < 하고 몇 번이나 얘기해줬던 기억이 나서..😮 그러고 보니 당고 중에서도 어떤 제품인지는 얘기 안 해 줬네요..

365 아이자와 히데미 - 히라사카 오토아 [로그] (aIZzMho7TA)

2024-02-20 (FIRE!) 05:52:17

>>363
회초리같은 좌부동 스냅에 대충 잉여신님 갸아악 표정이 되선 아린 등뒤를 마구 쓸어댄다.
냅다 갈기는 이유조차 모른채 그저 '와아아악-' 비명소리나 지르며 '와 그라는데!!' 억울함을 호소할뿐.

조금 진정이 된 후에는 나긋나긋 이어지는 땡땡이 설명회에 응응, 그럼 그렇지. 고개를 끄덕여버린다.

"기히히.. 소문이 벌써 옷-쨩한테까지 간거 보이까네, 이제 모리는 사람 하나도 없겠다-"

좌부동님의 정체를 모를 꼬맹이의 머릿속 이미지엔 온통 '게임 좋아', '애니 최고', '팥밥 극호' 같은 문구 뿐이었으니.
가벼운 축하 인사에도 뭔가 엄청난 인정을 받아버린것 같아 베시시 미소가 피어오른다.

그날의 행운은 정말이지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어서 어쩌면 단순한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행운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법이니까. 꼬마의 곁에 함께 있는 좌부동님처럼.

366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5:53:16

갸아아악.. 늦었지 X0 쏴리... 이제 슬슬 한계라서 여기까지 이어보겠슴다..!
같이 자와자와 하다가 헤어진걸로 마무리 지어도 될까?? 🥴

367 오토아주 (78xJ7o8dGc)

2024-02-20 (FIRE!) 05:55:31

좋읍니다..^ ^7 사실 저도 슬슬 자러 가야한다고 글 쓸 생각이었기 땜에..
아무쪼록 안녕히 주무시고 또 뵈어요^ ^~!

368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5:58:31

>>363
짤 미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나 방금 나메 보고 빵터졌어.. 😆

>>364
??: 아니 이방 검열 댕심하네

..라는 반발이 있었지만 클린한 채팅창에 오히려 방송 수요가 늘어났다는 해피엔딩으로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 먹을거 얘기하니까 슬슬 배고파져 🥺 하지만 야식 먹으면 살찐다 안돼..

369 히데주 (aIZzMho7TA)

2024-02-20 (FIRE!) 06:00:18

>>367
정신 차리고 나니까 6시야 X0 ㅋㅋㅋㅋㄱ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굴려버렸네- 오늘 새벽반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오토아주~~!! 또 보장~~👋👋👋

370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7:44:18

굿 모 닝

371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10:06

좋은아침

372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21:32

히나쭈 굿모닝
우우 나가기싫다 우우

373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22:58

아야나주 나 안아줘

374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24:06

나 일찍 일어나서 편의점도 다녀오고 샤워하고 섬유향수도 뿌렸다고?

375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27:10

>>373 참잘햇어요 허그를 드려요

376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28:42

먀아아아악... 싱거워....

377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33:27

어째서인desu

378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35:04

나 술이 안깨 아야나주

379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36:20

님 히데 답레부터 거하게 취하신거 짐작은 햇는데
아직도 술이 안깨셧다고요???

380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39:10

왜그렇게 썼는지 기억 안나... 지금 수습하려니 머리아프당
왜 안깼냐면 지금도 한모금 했기때문일거야

381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40:29

님아
아침부터 술이라니요 적당히 드시시오

382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41:41

말나온김에 한모금 더 ㅋㅋ

383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42:08

님아 하지말라면하지마루요 멈춰!!!!!!

384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42:46

situplay>1596493065>768
관전자쨩이 히나주보고 러시아 작가냬

385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44:56

러시아? 보드카 마셔? 한창 학교 다닐 땐 실습실에서 럼 깡으로 마셨는데 추억이구나
하지만 아무리 러시아 아조시라도 20.1도 빨뚜 댓고리 끌어안고 옴뇸뇸 나를 이길수잇을까

386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47:21

사실 히나주는 인간캐가 아니라 술의 신을 냈어야 하는게 아닐까??

387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49:04

뭐냐 그거 접시같은데다가 술따라먹는거?
아 감질나서 ㅋㅋㅋㅋㅋ 안한다!

388 아야나주 (QDeMiHpPdA)

2024-02-20 (FIRE!) 09:49:38

역시 이 오너 술의신을 냈어야만 했다

389 히나주 (ttfOomoNMM)

2024-02-20 (FIRE!) 09:50:57

학교 배경이라 안냈다고 ㅋㅋㅋㅋㅋ
홀짝거리다가 기면증으로 풀썩해버리는거 좀 맛있긴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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