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6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0 :: 1001

◆c9lNRrMzaQ

2024-02-18 23:47:29 - 2024-02-25 02:31:01

0 ◆c9lNRrMzaQ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7: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512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55:07

어 이름 바꾸는 거 깜빢했네 뭐 어때

513 윤시윤 (4GmFe9FHpU)

2024-02-21 (水) 16:55:52

"...지오씨!!"

순간적으로 하. 하고 풀려버린 얼굴이, 다시금 찌푸려진다.

"정말로, 그렇네요!!!"

나는 다급하게 지오씨를 향해 손을 뻗는다.

#신속 30을 강화하여 지오의 손을 재빨리 붙잡죠.

514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6:57:33

>>495
특별히 온 연락은 없군요!

아쉽.... 습니다.......

아 맞아.
강산주와 보상은 똑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496
어디보자... 한결이의 마지막 기억은......

어음...
양양성에 오던 중에 배 위에서 해상몬스터에게 먹힌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런 기억의 혼란을 느끼는 동안, 한결의 문 바깥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 일어났니? 배는 고프지 않고?

마치 오랜만에 집에 찾아온 아들을 맞이하듯, 따스한 목소리가 문 바깥에서 들려옵니다.

>>499
이지혜는, 웃습니다.

" 이유. 아직 그 이유가 남아있으면 돼. "

그렇게 나아갈 이유가 있으면 된다.

" 그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이리의 일도 더 조사해주렴. "

아마도 네 운명은 이어질테니까. 하고.
그녀는 웃습니다.

" 대가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리의 식. 네 것으로 녹여내려 하고 있지? 도와줄게. "

515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59:51

흑기사랑 즉시 마주칠 줄이야

516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7:00:10

>>515 레이드를 원하시기에 해드렸읍니다

517 김태식 (/N1XcQL3rc)

2024-02-21 (水) 17:00:26

그동안 나는 한이리의 반려 김태식이었던 자의 흔적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점점 나는 그것에서 변화하기 시작했고.....그렇다고 대격벽까진 아니지만

"알겠습니다."

진실은 알았다. 만족했다. 하지만 인간은 만족했다고 끝나는 생물이 아니다.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번 해보려다가 그만두거나 실패한 그것을 도와준다면 고마운 일이다.

518 바티칸 파티 (이제 성자가 아니기에) (yG6zefUhwk)

2024-02-21 (水) 17:00:43

린린

천국에서 쫓겨나 추락하던 루시퍼가 저랬을까
부정을 추구하면서도 그 것이 선이라는 망집에 빠진 한 성인의 말로를 지켜보며 린은 간소하게 성호를 그었다.

답은 빛나지 않는다. 모든 죽음이 그러하듯 어두운 곳에서 최후를 기다리며 그림자 속에 숨어 있을 뿐이다.

'그러하시다면 떨어지는 길을 배웅해드리겠습니다.'
#은신

---------
토고토고


광륜처럼 떠오르는 헤일로, 백색의 날개. 해와 별과 같은 신성.
하하. 결국 이런 전개다. 서로의 믿음과 정의가 격돌하며 누가 더 옳은가를 증명해내야 한다.
우리들의 정의와 믿음? 그런 건 솔직히 난 잘 모른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난 너무 못난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런 못난 나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게 있다. 여기까지 오게 만든 이들, 올 수 있도록 도와준 이들을 잊지 않고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눈 먼 성자.
지금은 그저 눈 먼 자가 되어버린 그는 축복이란 이름으로 강제로 선택을 내려 그들을 방황케했다.
고로 난 그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증명하겠다.

토고는 탄환에 념을 불어넣는다. 전쟁 스피커에게도 증명했듯이 난 그에게도 증명하리다.
선택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며 타인에 의해 휘둘리면 안된다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좋아. 해보자! 니가 맞는지, 내가 맞는지 증명의 시간이데이!"

총구를 성자에게 겨눈다. 아직 그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지만, 뒤는 알아서 봐준다고 하니까... 그것을 믿는다.

#념이다! 념! 념을 담은 탄환을 눈 먼 자, 마누엘 카스티요에게 쏜다! 몸통을 향해서 타당타당!

519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1:16

>>516 어서 도망쳐!

520 한태호 (JLQ0pMowY6)

2024-02-21 (水) 17:01:24

" ...전혀 깊지 않은데요. "

멋이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기 전의 내용이 훨씬 깊지 않았나?
본능 수준으로 츳코미가 튀어나오는 발언에 순간 딱밤을 잊고 말았다. 그것을 뒤늦게 깨닫고 오른발을 뒤로 반보 뺌과 동시에 양 팔을 들어올려 이마를 막아본다.

경계 태세로 이어지는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다가, 슬쩍 팔을 내리면서 다시 바로서곤 이어지는 이야기에 눈을 살짝 크게 뜹니다.

" 헉, 그걸 어떻게.. 소장님 정도 되시면 그런것도 보이는건가요? "

아니면 나같은 케이스가 종종 나오는건가..?

#우리 의념 공진이가 뭐가 어때서요!! 공진아 귀막아! 너 멋져!

521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7:03:44

그런데, 나 왜 여기에...? 하는 의문이 분명 들었다. 마지막 순간의 기억이 배 위였을 텐데...

아리송한 기억에 인상을 쓰며 내가 술이라도 먹었던가? 하고 기억을 되짚어보고 있을 즈음.
문 바깥에서 들리는 따듯하고, 인자하기까지 한 목소리에 황급히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 문을 빠르게,
그러나 무례할 정도로 벌컥 열 정도는 아닐 만큼의 세기로 섬세하게 조절하여 문을 연다.

"...간만에 뵙습니다, 스승님."

#정중한 포권으로 인사드리기.

522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04:00

그리고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지롱

523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04:05

공진이는... 귀를 막을 필요도 없이...

'강하다'

524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4:47

수고수고 캡틴

52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7:05:07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26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5:19

한턴 한턴이 짜릿해

52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05:20

알찬 한시간이었다

528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05:34

진행이 짧아 아쉬운가요?
하지만 그 무엇도 내 세금 환급금이 이상해서 확인하려는 사람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529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7:06:12

고생하셨습니다..! 돈 관련 문제는 언제나 중요하지요.

530 린주(후기는 밤에 (P/emJQ5yns)

2024-02-21 (水) 17:06:14

수고했어
그럼난
공부하러...(사르륵

53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07:15

태식주도 오랜만에 진행 참여한 것 같아서 기뻐

532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08:00

어으 글 쓰는 게 돌아온건 좋거든?
근데 문제가 글이 신경쓰이니까 쓰는 시간이 오래걸려...

533 태식주 (/N1XcQL3rc)

2024-02-21 (水) 17:08:21

얼마만의 참가인지

534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9:00

타시기도 개량 기술 곧 얻겠네.

535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0:44

변수가 너무 많은 파티를 다루는 천자 (케르베로스 산책 하는 중)

536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1:40

원래 천자 기술중에 상대방이 무슨 기술을 가졌는지 가늠하는 것도 있는데.
지금 파티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가늠이 안됨

53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1:48

캡틴 혹시 '작가 수업' 이라는 책 읽어본 적 있어?
나 그 책 읽어보고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는데 한 번 읽어봐! 예술가적 자아랑 평론가적 자아가 서로 협력하게 만드는 게 좋다고 책에서 설명하는데 그게 캡틴에게 좋은 조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538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11:53

게이트 안에 빠진걸 스승님이 구해주신건지, 나와서 쓰러진 걸 구해주신 건지... 다음 진행이 궁금해지네요.

539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2:56

은신 했더니 갑자기 각성하는 신성 암살자
념을 다루는 거너
전열 후열 다 하는 드루이드

540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7:13:53

캡틴 고생했어!!

541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6:37

>>537 평론가적 자아가 예술가적 자아의 목을 조르고 있다네

>>538 해양 몬스터 뱃속에서 게이트 납치된걸 이후 스승이 애가 왜이리 늦지? 하고 나갔다가 느그제자 물에 빠져서 몬스터 물밥됐는데요? 해버린 바람에 꼭지돌아서 친히 바다에 몬스터들 패다가 구출해온 것.

>>539
암살자면서 암살기술 적어보이는 암살자
념을 쓰긴 하는데 어찌 쓰는지 모르는 듯한 거너
넌 뭐냐(강철 : 웨어비스튼데요)

542 강철주 (zEo5YUhW8w)

2024-02-21 (水) 17:16:46

(철이는 드루 취급이구나...)

543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7:58

보통 그런 식으로 변신하는건 유럽에서 가끔 나오는 드루이드니까.
누가 저걸 보고 와! 웨어비스트! 하겠어

544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8:29

>>541 그러면 한 번 시간 있으면 도서관에 찾아보고 여유 되면 사서 한 번 읽어봐!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고 있어!

념을... 그... 제가 터득하긴 했는데... 잘 몰?루

545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18:42

아 게이트가 몬스터 뱃속에 있던 걸 친히 강림하셔서 바닷속 몬스터 줘 팸 - 게이트 안까지 들어오셔서 불초제자 멱살 잡고 꺼내오심

스승님...

546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8:53

그거 내 책장에 있어...

547 강철주 (zEo5YUhW8w)

2024-02-21 (水) 17:20:06

웨어비스트라고 정보 공유를 해도 팔변신밖에 못하니까 큰 의미는 없어보이고.. 아무튼 갱신합니다!
자고 있는 사이에 진행이 있을줄은

548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20:17

>>545 이것이

'사랑' 의 힘

>>546 있구나...

549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20:56

이것은 대청소로 진행을 한번밖에 못한 참치의 소리없는 아우성

550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22:01

>>547 '하프' 웨어비스트

천자가 아는 웨어비스트는 지네 교장인 고양이밖에 없으니

55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22:17

내일도 있고 주말도 있고 하니까 너무 낙심하지 말자!

552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23:18

내일도 진행 있는 겁니까...?

553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23:32

업무 끝! 다들 리하이여요~ 보상은 똑같군요! 다행이에요(?)

이 음료수.. 카페인이 높아서 오전에만 한잔씩 마시면 한달동안 마실 수 있겠다...

554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23:39

라디로비엔: 꽃향기인줄 알았는데 한약냄새였던 거여요...(아찔)
청소를 끝내고 진행이 끝난걸 보며 밖을 보니 우박이 내리네요
서울 서버에 날씨 오류났나

555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23:39

ㅋㅋㅋㅋㅋ 철이 드루이드 취급 받는게 좀 웃기긴 하네

556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23:40

내일 (희망)
주말 (희망)

557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24:03

윤시윤씨 정신은 요즘 한턴마다 오락가락 하는 기분이 들어

558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24:17

나 내일부터 3일정도는 내가 직접 처리할 일 쌓여서 그거 할 것 같은데
외근 도느라 일을 다 못해서

559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24:31

천자가 아는 웨어비스트는 지네 교장인 고양이밖에 없으니


고영이??????????????????
고영이 웨어비스트요?????????????????
귀엽겠다 저갑자기 사심이 생겻습니다 고영이 웨어비스트래

560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26:04

서울 서버에 버그가 난걸까요!
이쪽 서버는 여선주 때문에 비가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 같던데(?)(농담)

오늘의 진행.. 알찼다.. 알렌이 한 발걸음을 내딛는군용.. 바티칸 파티는 성자를 부정했고.. 막페이즈인가...?!
뭔가.. 여선이의 지갑에 gp 한장이 늘어난 기분이라 아직 얄팍해도 기분이 좋네요(여선주도 첫월급 입금되어서 기쁨)

561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28:08

라비주 현실 집사셨죠 아마?

562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29:58

고영이 웨어비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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