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토주를 위한 설명: 나기랑 류지가 카페에서 신경전을 벌이다가 나기의 힘으로 인해 카페가 불타는 피자가게처럼 되고 류지는 손에 <미다스의 손 fire 버전>의 저주를 얻었어요 그리고 그때 무신이 나타나서 나기한테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따지는 일상이 돌아가는 중이고요(나기랑 일상)
이제 야마뭐시기가 류지의 흑염룡을 없애주기로 했고 류지는 카가리에게 할말이 많음←이라는 일상이 아직 돌아가지는 않고 대기 중입니다
쓰미한테 나기는… 그거죠… ‘예고’ 없이 찾아온 ‘재앙’. 그러고보니 스미 예상 외 상황, 예고 없음을 무척 싫어하네요 J인듯(?). 한달이면 그치… 슬슬 부부모먼트 나올 거 같애. 교내에선 철저하게 동거 티 안 내려하는데 나기로 인해 다 망할 듯 (ㅋㅋ) 새벽 감성 낭낭히 올라오는 두세시 쯤 덜 깬 상태 + 안 좋은 상황 겹겹이 겹치거나 극적인 상황에서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묻는 시츄가 떠오르긴 한다 🤔 전자는 무연한 느낌으로 물을 거 같고 후자는 격노 느낌으로 물을 것 같구. 어쩌지… 수저 서로 정리 안 할 거 같아…… 그나마 더러운 거 경멸하는 스미가 다음 날 일찍 일어나서 싱크대에 던져놓지 않을까…… 🤔 정말… 스미가 한 번이라도 나기가 먹여주는 걸 먹어줬음 해서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생각해봤는데 며칠 공복 상태 아주 좋다. 자기도 모르게 멍하게 받아먹고 화들짝해갖곤 스스로 먹겠다고 치우라하지 않을까 🥺 진짜 겉만 보면 애정 퍼붓는(?) 남친, 인성 쓰레기 여친 조합인데 실상은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는게(스미도 딱히 인성이 좋은 건 아니지만?)… 엇, 오타쿠 뇌 불타 😚 과거의 나~ 아르테미스 설정 붙이기 아주 잘해써 >:3 「나기한테 목숨 담보로 시달리는 행위 자체가 쓰미 입장에선 그 죄로 벌 받는다고 여길 수도 있겠다」나기쭈… 진짜 천재 같아……. 어떻게 이런 생각을. 채택하겠습니다. 억울한 면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벌인가, 내심 생각하다가 아니라고 부정한다는 것으로…… 😉 동거 초반과 달리 욕조가 아니라 이제 침대 위에서 잘 텐데 일어나서 침태 밑으로 발로 차서 확 밀어버리는 상황이 눈에 선하다 선해… (나기야 미안해, 하지만 사랑해❤︎) 허… 그럴 때마다 나기 마음도 복잡해지긴 한다는 거네용? 돌겟다(좋다는 뜻). 한 번으로 안 끝나고 몽유병 증상 몇 번 더 있었는데 후반부에 사랑한단 말 들었음 좋겠다… 청보라색 눈에 초점 돌아오면서 빤히 쳐다보다가 허탈하다는 듯 비소 지을 거 같어… 그리고 한 마디 하겠지… ‘거짓말.’ 하고……… 🥹🥹🥹 말로도 욕하고 발로 차고 머리 쥐어뜯고 그러는데 매번 그러니까 어차피 힘에서 밀려 소용없는 거 알고 점점 체념할 거 같긴 한데 잠들기 전 잘자 라는 말처럼 꺼져. 를 사용하지 않을까…… (ㅋㅋㅋㅜㅜ) 결국 체념하고 인식하지 않으려 애쓰면서 자는데 나기 뒤에서 껴안고 잘 거 같거든… 그거 불편해서 잠결에 계속 뒤척일 듯. 허리에 두른 팔 풀려고 하거나 자꾸 옆으로 돌았다가…. 나기 발목 함 잡아보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겟어요 (*^^*) 진짜 주먹만 핏기 한점 없이 쥐고 이맛살만 콱 구기면서 받아들이지 않을까…… 🤔 결국 상황을 끝낼 키도 나기가 쥐고 있는 것… 앤오님 캐해 실력 10000000000x(뫼비우스의 띠). 어차피 주도권 못 쥐니까 더 성질나고 겁나서 짖는 거죠 머…… 근데 상전 등극하면 그때 왜 그랬나 싶고 해서 성질 죽진 않겠다… (나기야 미안해) 나기의 뺨에 화이팅
아니 ㅋㅋㅋㅋ ㅋ이 정도면 나기 뺨 맞으려고 쓰미랑 같이 사는 거 아닌지…… 애 불사여서 망정이지… 아 근데 이런 뻔뻔한 모먼트가 너무 좋다 🤤🤤 뺨부터 올려붙이고 “주인 심기도 못 살피는 개새낀 필요없어. 나가. 꼴도 보기 싫으니.”하고 조용히 분노하지 않을까. 진짜 죽이려했나 싶어서 + 진짜 ‘대체품’이라는 걸 한 번 더 깨우치게 해줘서 아주 고마워서. 좋아요, 저도 그 진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ᵕᴗᵕ⁎ ) 진짜 상탈 요망하더라구요… 하, 무슨 소릴. 낱말 하나하나가 완벽한데 고칠 게 어딨다고 그런 망발을????? 금손이 이러면 기만이에요 😡 물 뿌린 거… 그냥 그때 취향 개조 당한 거 같아요. 예전엔 약혐관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정말 애니든 1차든 포카포카 청춘 힐링 햇살 주로 잡았거든요……? 이전 취향이 업그레이드 돼서 치고 올라오네요……. 짱. 천재 인정. 하… 그때까지 나기 윅키만 달달 외우면서 기다리면 훌쩍 지나가겠네 나기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깐…… ★
요지를 아주 찰떡까지 잡아채셔 ㅎㅎ^^ 자고 일어나면 분명 나기 소파 밑으로 떨궈놨는데 그 비좁은 소파에 안겨서 깼음 좋겠네요…… 그때 나기 깨어있는 상태일까 아닐까… 둘 다 좋아서 못 고르겟네(?) 그리고 다시 나기 밀쳤음 좋겠음(나기야 미안해 사랑해)
평상시와 같이 카페 블랑에 방문하자마자 붙어있는 정체불명의 표시. 입구 손잡이에는 [ 손대지마시오!! ] 마크가 붙어있다. 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블랑이 이렇게 닫혀 있는걸 본 것만 해도 벌써 며칠째다. 이게 무슨 소리냐? 아야나가 메론소다를 못먹은지 며칠 이나 됐단 소리다.
"이럴 순 없는 것이와요......아야나의 메론소다가......아야나의 메론 소다가아아아아아.......!!!!!!!!!"
카페 블랑의 문 앞에서 양 뺨을 붙잡고 절규해 요 메론 소다를 못마신지 벌써 며칠째!!!! 입안에 가시가 돋칠것 같다!!!!!! 제발 잠시라도 열어도 좋으니 아야나에게 메론 소다를!!!!!!!!
"끼에에에에엥 류지류지군 안에 있는거 다 안단 것이와요 어서 문을 열고 아야나에게 메론 소다를 팔아달란 것이와요!!!!! 류지류지군을 위해 500엔도 가져왔는데 이럴 순 없사와요!!!!!!!!!!!!!!!!! 어서 문을 열어주시란 것이와요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결국 카페 블랑 문앞에 드러누운 채로 파닥거리며 절규하고 계시는 카와자토 아야나 되시겠다. 이게 그 명가인 카와자토 가의 아가씨가 맞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너무 가슴이 웅장해지다 못해....저 너머에서 정 말 짱 쎈 신 님 께서 오시고 계시는 것도 모른 채로 파닥거리며 떼를 쓰고 자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