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 미치겟다 ^ㅁ^...... 하지만 진짜 비행기 타는 건 나기주 아닌지(?) 잘 참고 있어 앤오님. 나도 이 악물고 참고 있으니까.... 하 치우는 거 진짜 둘이 부부 아닌가.......... 쓰미 빨랫감 정리하면서 나기한테 뭘 잘했다고 능청 떠냐는 둥 엎은 건 네가 다 치우라고 으르렁왈왈 인성 발동 걸리겠다. 나기 능청 모먼트 세상 좋아 어떻게 이런 남자가 내 앤캐? <3 첫키스 = 너 내 거로 직결되는 환장의 논리도 사랑스럽게 보이는 나 중증인 듯. 쓰미는 얘 또 개소리하네.... 한다는 심정으로 경멸+진저리 난다는 듯 쳐다볼 듯. 나기 전에도 내 거 맞냐고 여러번 물어보더니 이번에도 누구 거냐고 묻는 거 약간 또 과거 아픔에서 비롯된 건가? 쓰미 전에는 자기 주겠다고 했지만 평소에 그렇게 물어보면 개같은 질문 하지 말라고 징그러우니까 꺼지라 할 듯..... 근데 밤~새벽에 물어보면 가끔 대답 안하고 아랫입술 살짝 물고 자러갈 때 있을 거 같음.......... 긴장해, 틈만 보이면 맞먹으려드니까 ㅋㅋㅋ 숨 진짜 질식할때까지 참다가 피 묻은 이 겨우 뗄 거 같네. 나기 뭐만 하면 키갈 각 잡는 거 흠 정말 좋군...(진행시켜) 근데 숨 부족할 때 됐다면서 그대로 키스하면 나기한테 숨 더 뺏기자나 쓰미 산소 부족해서 기절하는 거 아냐? 사실 산소 없어도 살 수 있는 앤데 못 살게 변해버렷네........
나기한테도 쓰미가 강렬하구나 오타쿠 뇌 불탄다... 나기 협박해도 쓰미는 해봐 너죽고 나죽자 태도로 계속 공격적으로 나갈 거 같은데, 서로 갉아먹고 너 따위 필요없다면서 상처 때문에 안 놔주는 게 이게 참 🤦🏻♀️🤦🏻♀️🤦🏻♀️ 여기 순애 섞이기 시작하면 오타쿠 돌아버리는 거 아니냐며...... 히데 일상 봤어 너무 좋더라..............너무 좋아서 침 나왓어. 일상에서 울리고 싶어서 자세히는 못 말하는데, 마냥 약하게 울진 않을 거 같다 얘 ㅋㅋ 독기 자근자근 흘러대면서 울거나 진짜 눈물 딱 한 방울만 흘리거나 둘 중 하나일 거 같은데 🤔 아예 달라질 수도 있고... 아 무슨 상황일지 넘 기대된다 ㅎㅎ 하. 나기 욕하는 거 짱이다. 저래 매정하게 욕해놓고 흔들려준다고? 나도 같이 흔들리는 구나.... 쓰미는 그 속을 모르니까 왜 하필 너냐고 제대로 말로 표현 못하게 엄청 복잡해할 거 같구. 천재앤오님 둬서 너무 행복하다 너무 멋져 감정선 기대할게 👍🏻👍🏻👍🏻👍🏻 앓기 싫어서 버려야지 하는데 계속 가져감 < 아 진짜 사랑스러움........ 안타깝고 아련하고 사랑스럽다.... 증오.....커질 거 같은데 원망 쪽으로 커지지 않을까? (여러 의미로) 나한테 왜 그랬냐면서. 꼭 그렇게 만나야했을까 싶다가도 우린 결국 서로 좀먹어갈 운명이니 같이 죽어버리잔 생각 할 듯..... (같이 늙어죽자 = 순애 아닌가요??)
>>390 전 머.. 하늘 나는 앤오님에 비하면.. 그.. 땅굴 속 개미 정도? 좋아요.. 같이 이 꽉 물어봅시다 ^^ 솔직히 주말에 종일 붙어있을 텐데.. 이따끔 부부 모먼트도 나오지 않을까? 빨랫감 정리하는 거 진짜 쓰미랑 매치 안 돼서 개귀엽다 ㅋㅋㅋㅋㅋ그럼 대충 치우는 시늉만 하다가 이 앞에 식당 새로 생겼던데 점심 나가서 먹자는 둥 실없는 소리나 할듯.. 근데 둘이 외식했음 좋겠다 고등어 정식 같은거 아니 근데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쓰미는 가문의 신조에 따라 순결과 절조를 맹세했으나 얘가 키스로 그걸 뺏었잖아? 그럼 얘 거가 맞지 않을까요? 네? 동의하시죠? 넵. 일케 쓰고보니 진짜 스미한테서 안 뺏어간게 없네... 착한 증오 ㅇㅋ입니다. 그 첫번째 내꺼맞지는 = 내가 손대도 되는 거 맞지? 의미였고 고록에선 나 없이 못 사는 거 맞지? 의미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냐 ㅋㅋㅋ저때는 막 그렇게 딥한 이유는 아니고 그 왜 내일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둔 아이스크림 애인이 뺏어서 따지면 너 누구 거야? 이렇게 받아치고 하잖아. 너 = 내꺼니까 니꺼 = 내꺼 의미로. 그 맥락이긴 했어 ㅋㅋㅋ하 꺼지라고 했던 날 새벽에 또 감성 받혀서 은근히 붙어오면 좋겠네.. 어케 생각하세요 가능할까요? 글고 대답 안 한다는게 쓰미 입장에선 얘한테 져주는거 맞지ㅋㅋ? 우미 스미레.. 진짜 쉽지 않은 여자다.. 글게.. 히무라 머시기가 잘못했으니까 더 열심히 치대볼게..사실 안 그래도 버거운데 더 뺏다가 쓰러지기 직전에 놔주는 거 좀 좋아함 ㅎㅎ 이빨 시뻘건 거 보고 '공주 탄 거 안 좋아하잖아? 맛있어?' 넌지시 던져볼듯? 하 글고 얘가 쓰미 부르는 호칭 고민이거든 처음처럼 공주로 갈지 자기로 갈지. 뭐가 더 좋아?
하 괜히 가방 뺏어서 다음 기약했겠어? ㅋㅋ와 저쯤가면 쓰미도 얘가 본인한테 보통 감정은 아니란 거 알고 저래 쎄게 나가는 거지? 이런 모먼트 개좋아 이건 솔직히 일상으로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초창기엔 저래 쎄게 나오면 진짜 훌쩍 나가서 앓아 죽을 쯤 돌아온 적도 있을 거 같고.. 나중엔 ㅎㅎ 이것도 역극으로 보여줄게 ^^ 좋아요 ^^ 개미 비행기 태워주시는 앤오님 아량에 감개무량합니다..네.. 근데 엉엉 서렵게 우는 거 보다 독기있는 울음이 더 좋거든... 근데 진짜 썰 풀다보니 다 좋아서.. 고록은 필연적이었습니다.. < 왜 하필 너> 이거 진짜 미친듯?? 저거 혹시나 쓰미가 입 밖으로 뱉는 날에 하.. 받아칠 대사 다 떠올랐는데.. 지금 풀면 재미없지? ㅎㅎ 증오는 하는데 사랑하니까 원망으로 순화된거라 여기겠습니다.. 그거 알아도 얘는 미안할지언정 후회는 없을 거 같긴해. 그때 지가 안 그랬으면 영영 섞이지 못했을걸 제일 잘 알아서. 하.. 얘는 늙어도 안 죽는데.. 걍 인어 타살아니면 안 죽는단 설정 추가해주세요 나중에 ㅡㅡ 같이 죽자< 여기 ㄹㅇ 많은 뜻이 내포되어있거든요.. 쓰미는 ㄹㅇ 어휘 그대로 죽음이고 얘는 머.. 본인은 5년짜리라고 가볍게 여기는데..평생 가겟지..네... 하 근데 왤케 길어졌지?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피곤하면 얼른 주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