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하.... 무신놈 메이드복의 미학이 뭔지 몰라서 옷 자체엔 별 생각 없을 것 같아서 열받아🤦🏻♀️🤦🏻♀️🤦🏻♀️
하지만 하녀복이라고 알려주면 자기를 받들어 모시려 하는 마음가짐이라 생각하고 만족함(?)
>>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님 천재시면서 이러네... 저 님이 그런 반응 보이는 거 쫌 황당한데 재밌네요 ㅇㅋㅇㅋ그러면 전개는 그렇게 시작하는 걸로 할게
우와 사군 이것저것 할줄 아는 거 많네 짱이다...😯
음... 야마머시기는 말이죠
격이랑 권능은 호법신이었다 보니까 주로 파사(破邪)와 벽사, 수호, 소재(消災) 계열이었어. 나기한테 배웠으니까 주술적인 능력도 있지만 무신이다 보니 주술적인 쪽보단 마귀와 재앙을 겁주어 쫓아내는 무력적인 면이 보다 더 두드러지는 신격이었다! 지금은 이름을 잃고 힘도 많이 잃어서 권능이라고 해도 예전의 3할 정도밖에 못 쓰지 않을까🤔🤔
>>349 아마 어느날 류지에게 히나비 톤즈의 cd를 넘겨준 소이치로씨가 오늘은 이걸 재생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자신은 음악을 그만뒀지만 여전히 음악을 하는 지로상과 히카루의 활동을 주시하며 이것저것 굿즈들도 몰래 모으고 있을 것 같네요 창고에는 히나비 톤즈의 앨범이 가득 보관되어 있다던가는 식으로
그러다가 히데미가 히카루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되면, 자신의 감정을 견디지 못하고 히데미를 꼭 끌어안아줄 것 같습니다
>>365 아!!!!!!!!!!!!! 부모님 썰 맛있다!!!!!!!!!! 오... 맞네 소이치로씨 아내랑 만난 덕분에 갱생하고 제정신 잡을 수 있었다고 했었지? 역시 무신의 피 어디 안 간다🙄
아 근데 나 이것도 궁금해 소이치로는 레이지가 폭력인 성격으로 변하다 못해 폭력 집단 활동까지 하고, 끝내는 허무하게 죽게 된 데에 어떤 마음을 갖고 있을까?🤔 그런 큰일이 있었는데도 일상에서는 푸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카가리한테 깍듯하게 대해주는 것도 그렇고 무지무지 보살같다는 생각밖에...
>>358 앗 찡하네.. 🥺 예상도 못한 곳에서 아버지의 지인을 만나게 된다면. 이 꼬맹이도 펑펑 울어버리지 않을까.. 소이치로씨가 전해주는 아버지의 추억 이야기는 히데미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거야. 그런데 소이치로씨는 히카루가 외도 스캔들로 나락 간 사실 알고있어??
>>359 다신 얼굴 안보겠다고 선배한테 으름장 놓는 히카루에게 무심하게 연락처를 건네는 소지로씨. 거칠게 찢어버리며 거부하듯 했지만 유품에 남겨진 몇 안되는 연락처로 남아있었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메시지에 어찌저찌 아야카미쵸행으로 이어지는.. 그런 그림 응응!! 🤭
>>333 내일 더 태워드릴게요 ^^ 하.. 앤오님 나 진짜 많이 참고 있거든? ㅋㅋ썰풀거나 묘사할때도 의식 흐름대로 가다간 사고 함 칠 거 같아서 늘 조심 중 ㅎㅎ; 근데 앤오님도 그럴 거 같긴 했어 네.... 하 근데 진짜 사소하게 엎은 거 같이 치우는 시츄 일상적이라 좋거든. 히무라 머시기 대판 일 쳐놓고 능청스럽게 어깨 으쓱하고 말 게 벌써 보인다 보여. 사실 내가 하의실종에 좀 환장해서 아까 픽크루 보고 심장 x9999번 뛴 사람이야 내가. 하 수작질 소리에 진짜 영문 모르겠단 듯이 '내가 네 첫키스 맞지? 그럼 네 처음 나 내 거나 다름없는데 뭐가 문제야?' << 이렇게 나갈듯? 그리고 꼭 '너 누구 거야' < 이거 물어볼듯? 그런 설정 너무 좋아.. 그리고 그 잡혀서 감금 생활 오래 했잖아? 그 탓에 눈치도 되게 빠를 거 같거든? 하.. 진짜 지금 해코지 못할 거 아니까 바로 상하관계 먹으려 드는 거 진짜 쓰미 그자체네. 진짜 그럼 걍 깨물게 내주면서 실실 웃는게 정배거든 그리고 언제 끝나? 너 슬슬 숨 부족할 때 됐는데 < 물어봐야함 당연히 키스하잔 의미 ^^
그치 솔직히 얘 자체가 좀 남한테 무감정해서 보통은 쥐고 버림이 칼같은데.. 쓰미는 워낙 강렬했던만큼 인만 없을 뿐이지 얘한테도 확실히 각인됐을 거란 말야. 너 계속 고깝게 굴면 또 혼자 만든다 같은 스탠스로 협박은 하는데, 쓰미가 사생결단 마음먹고 진짜 떠나버리면 아픈 건 자기잖아? 그래서 쥐고 흔드는 중에도 늘 불안을 동반할듯? 그래서 그 오늘 히데 일상 이을 때도 계속 뒤돌아보는 걸로 미련 묘사하긴 했는데 ㄱㅊ았어? 물론 아직은 초기라 두고 가는 걸 택했지만. 진짜 상반된 존재에다 쥐기조차 싫은데 억지로나마 결핍 채워줄 유일점이란게 진짜 개발린다. 울면 말로는 병신 내 앞에서 울고 싶어? 라며 꼽주는데 속으론 많이 흔들리긴 할듯. 쓰미가 자존심 버리고 약점 보였단 거에 심란할듯해. 아마 이후로 미련도 더 커지니까, 생각보다 쓰미가 깊게 박혔다고 깨닫게 될듯? 좋아.. 나 ㄹㅇ 집착 감정선 표현하는 거 자신있거든? 믿어보세용 ㅋ 그치 어케보면 쓰미가 사랑+증오 동시에 가져가는 거 처럼 얘도 감정 커지는만큼 불안도 늘 거라.. 앓기 싫어서 버려야지 버려야하지 하는데 끝까지 가져가겟지.. 쓰미 없이 어케 살아 진짜. 쓰미도 좀 얘한테 마음 깊어지면 그거 따라서 증오도 커져?
>>377 양아치 처럼 구는 소이치로의 무릎을 밟고 안면니킥.. 그 다음 만났을 땐 카멜 클러치로..
아무튼 소이치로가 카가리를 원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378 아마 그 당시엔 소이치로는 아내와 아들들만 아야카미쵸에 두고 가끔씩 아야카미쵸에 내려왔겠지만 히카루가 아야카미쵸에 있다는 소식을 전달해주자마자 부랴부랴 내려왔을겁니다
그런데도 차마 자신을 만나지 못하는 히카루를 이해하면서도 굉장히 슬퍼했을거에요
더 딥한 관계라면 음.. 지로상에게 도쿄 생활에서 이것저것 배우던 소이치로가 히카루를 만나고 여자애처럼 머리가 길고 곱상하다고, 히카리 라는 별명을 붙이면서 이래저래 친해졌을 겁니다 항상 음악적인 견해로 지로상과 싸워도, 그나마 말려주는 히카리를 아내 다음으로 의지했을거고 히카리가 성공하고 연락하지 않아도 바빠서 그렇겠지 라고 어느정도 이해했을거에요!
>>3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확실히 아저씨들의 대학시절 청춘이 특유의 맛이 있음...
>>385 ㅋㅋㅋㅋ솔직히 아직도 안믿기지만 그래도 님의 아첨 "즐기겠음"
그쵸 저도 그 점이 마음에 들어여 난폭하지만 사실은 수호 성향이 강한 신격이라는 거랑 사제관계 맛잘알 포인트도ㅎㅎ 자기 소유물(아오이처럼 썩 좋아하는 상대 아닌데도 자기 선 안에 들어온 상태라면)에 손대면 극대노하는 거 소유욕 때문이기도 한데 자기 거 '지키려는' 신격의 영향도 꽤 있을듯
여행 잘 다녀오셔야 해여 ㅇㅋㅇㅋ 마음 같아선 알빠?하고 님 괴롭히고 싶은데 특별히 봐드려서 편하게 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