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3SMC33LDpk )
2024-02-15 (거의 끝나감) 12:27:3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모든 각성자는 최초의 각성 당시 자신의 힘의 끝을 체험한다. 그러나 모든 각성자가 그 끝에 도달할 수는 없다.
237
여선 - 시윤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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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2:10:38
"헌터이기 하지만 저는 정말 익숙하지 않아용.." 물론 시윤 씨도 익숙하지 않다는 것에는.. 그런 게 일반적이지만 뭔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조금 익숙할수도 있겠네요.. 라는 생각을 하곤 했죠.. 다 해줄 수는 없으시잖아요. 익숙해져야죠. "힘들 때엔 성격이 다들 나빠져요..." "잘 먹고 푹 쉬고 그럴 때 성격나쁜사람이 젤 위험해요..!" 그런 말도 있잖아요? 라도 말하는 여선. "전생에 영향받지 않은 고유한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일까요?" 정말 좋아하는 것을 전생의 희미한 것에 이끌린 탓에 찾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도 조금은 아쉬운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요. 라는 말을 하고는.. "진지한 얘긴 아니고.. 그냥 뭐.. 전생이라는 특이한 점을 포함한 것이 제법 있어보여서 관찰을 했을 때 감을 잡기 어렵다..는 얘기에 가까워요~"
238
시윤 - 여선
(KR779DvZ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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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2:32:39
"그럼 공부해." 라고 말하면서 오랫만에, 평소대로 그녀의 코를 가볍게 잡아 당긴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도 같군....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드러나는건, 본성이 아니라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면일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어." 밑바닥에 몰린 인간이 절박해지는 것은, 단순히 사악한 본성이라고 나무랄게 아니라는 점일까.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비틀거리면서 자리에서 일어선다. 슬슬 가야할 때다. "은근히 상처가 되는 발언인데 그거..." 바랬던 대답과는 핀트가 다른 이야기에 쓴 웃음을 지으면서, 내심 아아. 나는 위로라도 받고 싶었던걸까. 하고 자각한다. 아무래도 스스로는 꽤 약해져있는 모양이다. 사람 달래기를 어려워 하는 상대방에게 더 이상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좀 그렇고. 그녀의 안에서의 내 이미지를 지키고 싶은 작은 고집도 있었기에. "어쨌건 이만 슬슬 가볼게. 다음에 또 보자." 나는 그렇게, 인삿말을 건네는 것이다.
239
여선 - 시윤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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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2:39:27
"의료인으로써의 공부에 이거까지 공부하면 과공부에욧..." *전혀 아니다. "어딘가의 낡은 책에서는 세상이 망하자 생각보다 정의를 말하는 이들이 많았다... 라고도 하지만요." 게이트가 열린 이후에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는 건 그런 것도 영향을 미친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상처가 된다는 발언을 듣고는 어깨를 으쓱합니다. "다르게 보면 앞으로 취향맞는 걸 더 찾을 수 있다.. 를 자각하게 된 걸지도 몰라요?" 보통 사람은 자신이 원했다.같은 것에 매몰돠기 쉬운데.. 전생이랑 관련있는 거 아닌가? 같은 의심의 단초를 얻게 된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는.... 이상한 말을 또 하기는. "나가서 다시 실려오시면 강제로 눕혀서 며칠동안 쉬게 만들거에요?" 라는 말을 하며 나갈 때까지는 같이하려는 듯 일어나려 합니다. 나가자마자 픽! 이면 제가 문제가 생긴다구요.같은 농담같은 말이 이어집니다.
240
시윤 - 여선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2:53:19
"대한제국은 옛날부터 과공부의 나라였어." 과도한 교육열을 가진 나라에서 그 정도는 평균이지. "....그래. 생각보다는 많았지." 그들이 외쳤던 것이 정말 '정의'라는 단순하고 우직한 단어로만 설명될진 모르겠지만. 내 기억속에 똑똑하게 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인간'이길 바랬던 자들의 발걸음은. "가끔 네 사차원 발언은 이해하기 힘들어." 친해져도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그녀의 아리쏭한 발언에, 해석을 포기하곤 슥슥 머리나 몇번 쓰다듬어 줬다. "최선은 다해볼게." 다시 실려오지 않겠다는 말도, 며칠동안 쉬겠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거짓말은 서투르니까.
241
◆c9lNRrMzaQ
(P0QLVTVG5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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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2:53:42
A. 답변 드립니다. 영웅서가의 현재 세계관은 최초의 혼란기(1세대) - 수습기(2세대) 를 거친 후 그것이 어느정도 당연시된 수복사회(3세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검성이라는 걸출한 영웅으로부터 시작되어 가디언이라는 '선善'을 정립한 세계에 덧붙여 100년 가량이 지난 현재 사회는 이전 지구의 사회 풍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빌런에 가까운 성향과 배역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요. 영웅서가에서는 특성 '범죄자'를 참고하실 수 있는 것처럼 반사회적, 반도덕적 캐릭터의 경우는 가능한 한 지양하는 풍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연 이런 캐릭터 역시 시트를 받긴 하오나. 범죄자 특성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는 가능한 한 허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242
◆c9lNRrMzaQ
(P0QLVTVG5U )
Mask
2024-02-16 (불탄다..!) 12:54:00
(대한제국은 어디요)
243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2:56:00
대한 + 제국(비꼬기)
244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2:56:14
캡푸리나 하이
245
여선 - 시윤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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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00:36
저는 신한국 사람도 아닌데!(*애초에 자기가 먼저 신한국인 느낌으로 굴고 있었다)(*게다가 동북아 3국은 기본적으로 전부 과공부를 하는 편인 나라라는 건 넘어가자.) 같은 생각을 한 여선은 배신감을 느꼈다는 듯한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많았다라던가 하는 말은.. 그렇구나. 입니다. 그렇다라는 걸 접한 것과 그걸 느낀 것은 다르겠지요? "저는 어려운 말은 안하는데 왜 그런 걸까요.." 라는 생각을 한 여선입니다. 정말로요! 쓰다듬어지는 것은 받아들입니다. 사실 쓰다듬게 해놓고 트집 잡아서 눕혀놓을 생각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 살짝 게슴츠레해진 눈으로 빤히 쳐다보기는 합니다. 최선이랑 안 쓰러지는 거랑은 다른걸요? 그래도 건물 밖으로 나갈 때까지 옆에서 걸을 생각은 있나 봅니다.
246
여선주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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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01:20
모하모하여요~ 아. 특도기도 특진도랑 합해서 랜덤관계 삽입에 사용할 수 있을까용..?
247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3:07:46
저렇게 해서 나갔단 걸로 막레 할까?
248
여선주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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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08:31
아 네. 막레로 해도 좋아요~ 점심먹고 좀 졸려서 어. 했네요..!
249
라비주
(rg4WYw/8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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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11:38
범죄자 특성.. 안 그래도 어려워 보이는 난이도의 어장인데 캡피셜 어려움! 이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얼마나 하드코어일지..
250
여선주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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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13:40
호달달 엄청 무섭긴 하더라고용.... 라비주 하이여요~
251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3:15:03
수고했어! 여선이 올만에 보니까 좋군 >>249 별의 아이조차도 RP적 제약이 심하게 걸림 + 범죄자 특성이 아니라 범죄자 계열의 사이코 패스 캐릭터도 RP 제약이 심하게 걸림
252
◆c9lNRrMzaQ
(P0QLVTVG5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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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15:45
>>246 가능함
253
여선주
(/hnSxFOSZA )
Mask
2024-02-16 (불탄다..!) 13:20:10
시윤주도 수고하셨어요~ 앗 감사합니다~ 정산어장 1번 항목으로 가능하다.. 겠군용...
254
린-알렌
(kKz9y/GV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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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3:27:19
동상이몽의 시간이다. 잔잔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이 조금씩 엇갈리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린은 한 모금 더 차를 넘겼다. "강철씨께서 추천하실 만하네요. 아, 물론 알렌군께서 기억해주셨다가 얘기해주신거지만요." 팬더의 죽순 베이글, 암살자의 리벤지 매치로 녹차 프라페로 대체되었다. "...네. 매우 좋아요." 네 끝을 살짝 늘여 부드럽게 답하다 결국 솔직한 감상을 얘기하다 잔에 입술을 때고 바로 앞을 바라보니 눈이 마주친다. 다시 천천히 아무렇지 않은척 고개를 숙이고서 메뉴판을 보는 척을 한다. 이미 제가 왔을 때도 반쯤 남아있었으니 당연히 저보다 먼저 상대의 잔이 비는 건 당연하지만 그 이후에 웃는 얼굴로 계속 자신을 바라볼 것 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저 바보가 "그러면 추천대로 치즈케이크를 주문해 볼게요. 알렌은요?" 은근히 시선을 피하려 하다 묘한 오기가 들었는지 메뉴판을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 다시 눈을 마주한다. 살짝 입꼬리를 올려 되물어보는 끄트머리에 묘한 애교를 넣어 이름을 부른다. //12
255
린주
(kKz9y/GVCQ )
Mask
2024-02-16 (불탄다..!) 13:28:48
철이랑 음료내기 녹차가 아니라 말차였는데 모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까() 모두ㅎㅇ
256
알렌주
(VM38dkqisQ )
Mask
2024-02-16 (불탄다..!) 13:38:34
휴게소에서 잠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57
알렌주
(VM38dkqisQ )
Mask
2024-02-16 (불탄다..!) 13:41:53
>>254 (귀여워)
258
여선주
(rB.UnHzJw. )
Mask
2024-02-16 (불탄다..!) 13:45:04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곧 업무네요..
259
린주
(kKz9y/GVCQ )
Mask
2024-02-16 (불탄다..!) 13:53:53
알하~ >>257 ㅎㅎㅎ >>258 ㅎㅇ 나도 곧 또 공부해 파이팅,, 누가 범죄자 특 물어본 모양이네
260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4:01:44
일상할 사람 있나?
261
라비주
(rg4WYw/8fE )
Mask
2024-02-16 (불탄다..!) 14:09:25
신입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랑 같이 게이트 가게요..
262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4:17:36
솔로 게이트도 갈 수 있어! 어때
263
라비주
(rg4WYw/8fE )
Mask
2024-02-16 (불탄다..!) 14:32:08
>>262 제가 좀 많이 쫄보입니다
264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4:54:08
그럼 유럽 올래? 핫플이야
265
라비주
(rg4WYw/8fE )
Mask
2024-02-16 (불탄다..!) 14:56:26
와 1인 게이트! 재밌겠다!
266
여선주
(/hnSxFOSZA )
Mask
2024-02-16 (불탄다..!) 15:09:48
와 1인게이트..... 여선주: 여선이는... 가면 곤란할지도 몰라...! 업무 끝! 리갱이어요~
267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5:16:15
오면 드문 구경거리도 있고 참신한 경험도 있고
268
여선주
(4DR1dnOE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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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5:19:23
유럽 가세요 유럽. 유럽에 가면.. 흑기사도 있고~ 천자도 있고~ 바티칸팟도 있어요~(있긴 한데 만날 수 있거나 우호적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명시합니다(?))
269
라비주
(rg4WYw/8fE )
Mask
2024-02-16 (불탄다..!) 15:20:28
고인물들이 뉴비 괴롭혀요 캡틴 ;ㅅ;
270
여선주
(4DR1dnOE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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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5:23:58
에엑 전혀 아님다! 저는 정보를 공정하게 오픈했는걸요!(진짜로) 쌍검가속.... 로망...
271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5:42:01
여선이는 왜 유럽 안와
272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5:42:14
뉴비랑 손잡고 와. 전열 딜+탱에 힐러면 조합 딱이네!
273
여선주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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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5:47:24
끼에에엑. 뉴비랑 손잡고 가게 되는 걸까요?! 하지만 일단 저는 노사님도 뵈어야하고 제주도내에서 민심을 좀 잡아야(?)(잘못하면 민심도 못잡고 시간만.. 일지도 모름)
274
시윤주
(KR779DvZnU )
Mask
2024-02-16 (불탄다..!) 15:50:18
제주도 민심? 그건 예상 못한 행보네, 뭔가 이유가 있나
275
여선주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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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5:54:23
뭔가 좀.. 참상같은 걸 보다보니까 이거 좀 해결해도 정상화까진 시간 좀 걸릴 것 같으니까 좀 봉사라도... 하려 할 것 같았다.. 같은 느낌...?
276
알렌주
(WsXsEUxI1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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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5:59:28
도착...
277
여선주
(U522XYoH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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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6:01:21
알하여요~
278
알렌주
(WsXsEUxI1Q )
Mask
2024-02-16 (불탄다..!) 16:06:28
안녕하세요 여선주~
279
여선주
(/hnSxFOS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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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6:07:15
업무는 다 끝냈는데 셔츠에 우유를 쏟아서 세탁실로 와버린 거에요... ....이게 세제는 맞겠지...(안전빵은 가루세제긴 하지만)
280
알렌주
(WsXsEUxI1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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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6:12:01
>>279 (눈물)
281
여선주
(dK3KQVEr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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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6:19:59
근데 회사에 세탁실이 있는 건 갱장한 복지가 아닐까.... 아닌....가...?
282
라비주
(SaampadB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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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9:00:16
행복한 퇴근
283
여선주
(oz4vXAl8pQ )
Mask
2024-02-16 (불탄다..!) 19:23:30
해피해피 퇴근~ 라비주 하이여요~
284
라비주
(SaampadB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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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19:40:00
안녕하세요 여선주~
285
여선주
(oz4vXAl8pQ )
Mask
2024-02-16 (불탄다..!) 19:42:44
저녀억.. 일상도 가볍게 구해볼까 싶네요...
286
알렌 - 린
(hGtHCxRTD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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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20:45:31
린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싱글거리며 린을 바라보는 알렌 처음에는 알렌의 시선을 피하던 린은 이윽고 웃고있는 알렌의 눈을 마주하고는 약간의 애교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알렌의 이름을 불렀다. "저.. 말인가요?" 그런 린의 모습에 알렌은 마치 당황한듯이 대답한다. "저도 오랜만에 여기 치즈케이크를 먹고싶네요. 그리고 가능하면 커피도 한잔..." 끝까지 말을 하지못하고 말끝을 흐리는 알렌. "아 죄송합니다. 린 씨의 시선이 조금 쑥쓰러워서..." 여태 자신이 린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던 자각은 전혀 없다는 듯이 린의 시선을 부끄러워하는 알렌 "제..제가 주문하고 올께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무언가 어색해진 공기에서 도망치듯 알렌은 주문하러 카운터로 향했다. //13 (린을 바라보고 웃고있었다는 자각이 없었던 알렌)(아무말)
287
여선주
(oz4vXAl8p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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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불탄다..!) 20:49:18
알하여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