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53>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7장 :: 1001

맵다. 더워서 그런가? ◆.N6I908VZQ

2024-02-14 22:36:09 - 2024-02-16 00:39:59

0 맵다. 더워서 그런가? ◆.N6I908VZQ (atPo8URkPE)

2024-02-14 (水) 22:36:09

【 계주 】
응원의 열기에 따라 선수는 힘을 얻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하고, 발을 헛디뎌 휘청거리다가도 마음을 다잡고 내달리기도 한다.
아야카미 체육제의 계주 역시 그러하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제출 ~2월 18일
situplay>1597035080>870

❗ 체육제 준비 현황 ( 중요❗❗❗필독❗❗❗ )
situplay>1597037119>909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7119/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51 히나주 (pUxAiq5jQM)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6:25

일상 수고했엉-

952 테루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7:13

멍충함에 어울려줘서 고맙소 아야나...!

953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7:23

>>950 솔직히 테츠오와 테루는 다시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954 테츠오주 (RXAABPZYOU)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7:47

>>953
놀랍게도 만난적이 있다!

955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8:06

>>954 다시 재회 "Go"

956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8:45


막레부분에서 알수있는 tmi적인 사실이 있는데

아야나 생각보다 연못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957 유우키주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00:50

그야 한 곳에만 계속 산다면... 당연히 좋아하긴 힘들지 않을까. 거기다가 쭉 혼자였는데.

958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01:29

연못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닝

959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01:35

>>957 ㅇㄱㄹㅇ 입니다.
100년동안 혼자 연못에서 만 있었으니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한 것

960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01:57

>>958 안좋은 추억은 아니고.....너무 혼자 있었어서 그래......

961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02:01

동족들 잡아먹히고 그래서 그런가?

962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02:13

ㄹㅇ유우키주가 짱이엇군

963 나기주 (HFAdPBTaSs)

2024-02-16 (불탄다..!) 00:02:14

>>923
아싸 또 한건 했다 ㅋㅋ 눈 밝은 설정 좋습니다..멀리서도 얘 다가오는 거 다 보이는데 피하면 필연적으로 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도망도 못 치고.. 과대 해석이긴 한데 저 이런 거 좋아하니까 견뎌주세요. ㅎㅎ 나기 손 워낙 타서<< 이 부분 때매 지금 반쯤 돌았거든? 스미 솔직히... 가족 아니면 스킨십 경험도 거의 없었을 테고.. 키스도... 어쨌든 나기가 스미의 처음과 다름없잖아? 진짜 닿는 것조차 싫은데 그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익숙해졌단 전개가 하 미친다. 후각 부분도 스미한테 이제 탄내 나기 시작했단 묘사 넣어준 거 보고 나 컴퓨터 앞에서 박수 열 번 쳤잖아 그때.
난 스미 입장에선 자기 근간 자체가 나기를 만나고서 일순에 뒤바뀐 상황이라고 생각해. 나기 때문에 당연하고 능했던 것들에 무지하게 되었고, 소중한 사람과 강제 이별한 대가로 얻은 건 꼴보기 싫은 낯짝이고... 근데 또 옆에는 얘밖에 없고.. 확실히 순애로 넘어가도 애증이 동반되긴 하겠다. 근데 난 너무 좋아 ^^ 아까 앤오님이 풀어줬던 썰처럼 현재는 쓰미가 얘 때매 워낙 잃은 게 많아서 말로써 까내리고 목소리만 들어도 질겁을 하지만 결국 매달리는 입장인 반면, 나기는 잃은 거 없이 스미 덕에 얻어갈 일만 남았잖아? 지금으로선 말로만 스미가 주인이지 목줄은 나기한테 있는 상황인데, 나중엔 애정에 증오라도 섞인 스미한테 완전히 목줄이 넘어가지 않을까? 쓰미가 틱틱대면 능청떨거나 이따끔 짜증내도 실상 좋은 감정만 남았을 거 같거든.
하 저때되면 스미가 했던 그대로 키스하는 도중 먼저 스미 입술 깨물어야겠다 ^^
하.. 저도 울 앤오님 평생 사로잡게 히무라 머시기에 대해 더 공부하겟습니다...

아싸 오늘 두건했다 ㅋㅋ 싫어죽겠는데 너밖에 없어 << 앤오님 오늘 표현력 넘 쎄다.. 하... 그럼 난, 그래도 사랑하지? 로 받아칠래. 맞아. 스미도 나기한테 너무 생소한 존재라서 더 눈에 띄지 않았나 싶어. 그걸 시발점으로 전부 꼬이고 말았지만.

964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03:04

카에루족 캇파들이 어린애들 이렇게 키우기 시작한 게 전국시대 부터라서 오래 되지는 않았음
근데 이렇게 키워진 이유가 >>961 은 맞음

965 카가리주 (/uTkj2yJf.)

2024-02-16 (불탄다..!) 00:03:38

>>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요...........
저 진짜루 잡아먹히는 걸 좋아해줄 사람 만날 줄은 몰랏서.....

>>956 우...........웃,,,,,,,,,,,,,,,,,,,,,🥺🥺🥺🥺🥺🥺🥺🥺🥺🥺


일상 수고했어 둘다~~~~
오늘은 뭔가 산만해서 결국 놀았는데 제대로 못 논 느낌......... 오늘 일상 돌릴걸 크아아아아악

966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06:14

>>965 님아
주말에 나기쭈와 자만추 일상 하신다면서요 원기옥 모으고 있어

967 나기주 (HFAdPBTaSs)

2024-02-16 (불탄다..!) 00:07:04

>>938 좋아
뭐부터 시작할까?

>>939
제가 이 상황 두고 여러 시츄를 상정해봤는데요
그래도 옛정이 워낙 커서 쉽게 마무리 되지 않을까요?
카가리가 화내면 첨엔

'걍 피좀 섞였다 뿐이지, 님이 직접 배아파서 낳은 피붙이도 아닌데 왤케 신경씀? 사실 이쯤 내려가면 워낙 희석돼서 근간 따지는 거 의미 ㄴㄴ'

이래 나오다가도

'ㅇㅇ무례는 벌 줬고 님이 아낀다니 앞으로 좀 봐주긴 하겠음. 대신 님도 오늘부로 스미레 얼굴에 흉터 ㄴㄴ ㅇㅋ?'

요래 갈 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십니까
글고 전 평소에도 님한테 지고 사니까 아량 점 베풀어보십쇼 ㅋ

968 아야카미 ◆.N6I908VZQ (k7Wq9auqU2)

2024-02-16 (불탄다..!) 00:07:29

situplay>1597037153>934 두 신이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각자 신격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게 굉장히 각별한 맛이 있거든요 🤭🤭🤭

"이유 없이 꼬장 부리기"
캐릭터 안사람이 말하기를 이 때마다 대충 네모의 꿈 틀어둬도 괜찮다네요 ( ❓❓❓ )
아오이도 카가리와의 남매 계약을 기해 "순수 신토 신"에서 어느 정도 "신불습합"의 면모가 짙은 신으로 변?절했을 것 같으니 카가리도 "신불습합"적 모먼트를 가져다 써도 괜찮다내가 오타쿠적으로 행복해 죽는다는 것을 혹시 모르기에 미리 알려주며...

쓰읍 글쎄다 😑
선관을 너무 세세하게 짜서 이대로 일상을 돌리면 극본대로 따라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
그렇다고 카가리 측의 댕쩌는 묘사를 놓치고 싶지도 않은데 😑

크으윽 어쩌면 좋지
상판의 신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음... 일단 극본대로 따라가는 느낌에 대해서는 카가리주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969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12:47

>>967
일단 구상했던 타임라인 간략하게 설명해 보면
중1 히나가 같은 1학년 양키팸(중3 타케코 아래)에 찍힘 - 이래저래 괴롭히려고 하지만 같은 1학년 선에서는 감당이 안 됨 - 타케코까지 나서서 본격적으로 이지메 - 타케코 졸업 후에는 ㅁㅊㄴ으로 소문나서 아무도 안 건드리고 조용히 넘어감.
이 정도까진 생각했거등. 타케코는 중3 때 어떤 분위기였을까...?

970 카가리주 (/uTkj2yJf.)

2024-02-16 (불탄다..!) 00:18:22

>>966 내일 하루 안에 일상 돌리고 끝내는 건 불가능할 것 같은데 오늘부터 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요🤔🤔🤔
근데 사실 어차피 지금은 못 돌리니까 하는 말이기도 해ㅎㅎ 오늘 기력 없기도 했고.......

>>967 흠............... 사실 나도 카가리 개빡쳤다고 하긴 했지만 얘치곤 많이 참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음🤔 당장 떠오르는 대사나 상황만 해도 그런 방향이고?

하................. 나기 대사에 답하고 싶을 정도로 짜릿하네.......... 안 그래도 원래부터 나기랑 스미레 관계 알게 되면 '아~ 걔 사군 거엿음?? 앞으로는 건방지게 굴어도 봐주려고 노력해보겠음'←이런 식으로 나올 예정이긴 했어

어라
생각보다 덜 두려워해도 될지도??? 암튼 기대하고 있을게 ㅎㅎㅎㅎㅎ

971 나기주 (HFAdPBTaSs)

2024-02-16 (불탄다..!) 00:20:48

>>969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줘서 고마워.
타케코는 아까 히데주랑 썰풀 때 잠깐 언급했던대로 나쁜 쪽으론 아예 뒤가 없는 성격이거든, '와 점마 대드네? 내가 오늘 니 밟아 죽이고 감옥간다 ㅋㅋ' 이런 느낌? 그래서 처음에는 저항하던 애들도 결국 굴복했다는 설정이긴 한데.. 히나 관련으론 먼저 자기 학년도 아니고, 실상 직접적인 교점이 없는만큼 '걍 쟤들이 누구 괴롭히는 거 냅두면 니 안 건들겠음. 서로 합의보셈.' 이런 스탠스 취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대로 간다면 이후에 히나가 타케코 앞에서 취했을 스탠스 알려줄래?

972 아야카미 ◆.N6I908VZQ (k7Wq9auqU2)

2024-02-16 (불탄다..!) 00:22:44

오너 방학 기간도 슬슬 끝나가는군 😌

973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23:46

>>963
다 보이는데 피하면 필연적으로 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도망도 못 치고 << 진짜 돌겠네(좋다는 뜻). 그냥 불가항력 그 자체... 소재 미치게 잘 써 앤오 님. 견딘다뇨? 더 해봐요 ㅎ (당장 진행시켜.)

​낙인 해서 생각난 건데, 그때 말했던 썰 있잖아. 나기가 부러 낙인 범위 경계에서 이죽거리는 거. 거기서 쓰미 자존심 때문에 팔짱 끼고 이 잘근잘근 물면서 버틸 거 같은데 고열 확 올라서 결국 휘청거리면서 나기 잡을 거 호흡 고르다가 확 키스하고(키스 의도가 아니라 살려고 숨 뺏는거 o) 뺨 때리는 거까지 상상해버렷서.......... ◑◑
​강제성 백점 배덕성 백점. 도파민도 돌고 나도 돌아버려. 와중에 나기는 그냥 대체품, 대용품으로 한철만 사랑해줄 의도란 게....... 슬프고 좋아.

​아 나기주 진짜 독백 성실히 읽어줬구나 진짜 좀 많이 감동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로 인한 스미 변화 앤오님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그냥 죽기살기로 썼지 🔥 스미가 종족 제외하곤 자기 자체에 대한 자존감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닌데 이걸로 인해 자기 혐오도 슬 생겼을 거 같고 진짜 꼭지 돌 상황 생기면 일부러 반지 낀 손으로 뺨 때릴 거 같다... 너도 니가 한 짓으로 상처 좀 입어보라고.

​스미 상황 너무 잘 설명해줘서 기립박수 쳤어요... 근간이 물인데 불이 자꾸만 침투하잖아 메말라 한번 죽고 이젠 불씨가 타오를 차례인 거지 스미에겐 유감이지만.
​목줄 주인 체인지 되는 전개 짜릿한데 그날의 짜릿함을 위해 자세히 말하진 않겠지만, 그때가선 좋은 감정만 남는다 < 나 이때 역극하면 진짜 돌아버리는 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 나기가 깨문다니... 나중가선 서로 반대로 행동할 때 있는 시츄 넘 좋네..... 아 침 흘러

​나름 바다의 귀보라는 설정인데 그 귀보에 나기라는 존재를 담아버려서 모든 게 꼬였다는게.... 🤦🏻‍♀️ 언젠가 나기를 보석으로 담는 때가 오겠지........... 그래도 사랑하지 드르륵 탁 그래도 사랑하지 드르륵 탁....... 두건은 무슨 만건했지........ (좋은 생이었다)

974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27:21

>>972 인생에서 영원한 방학을 주세요

975 유우키주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27:37

생각해보니까 슬슬 방학 기간도 끝이긴 하네. 날짜로는 내일까지인가!

976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27:39

>>971
확 와닿는다. 재밌네.
자기 안 건드리는 대신 다른 애들 건드리는 거 못 본 척해라? 이게 끌려가서 반 협박 식으로 당하는 건지, 직접 반으로 찾아와서 경고하는 건지는 몰라도, 아마 동일하겠지. '나는 그 꼴 못 본다. 학교에서 남에게 피해 주는 짓 안 하면 안 됨? 대체 왜 그러는 거임?' 하면서 왕도적으로 대들고 따질 것 같아.

977 아야카미 ◆.N6I908VZQ (k7Wq9auqU2)

2024-02-16 (불탄다..!) 00:30:43

이제 슬슬 이벤이 왔어요 할 준비해야해 😏

978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31:03

체 육 제 가 온 다

979 카가리주 (/uTkj2yJf.)

2024-02-16 (불탄다..!) 00:32:44

>>968 히히 이제 아오이도 합법적으로 깨물 수 있다~~~😙 (설명: 원래부터 꼬장 부릴 때 남의 머리통을 깨물곤 햇습니다....)
아 나 진짜 아야카미에서 생전 못 해봤던 이런저런 관계 다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지금까지 "네모의 꿈"하는 관계는 굴려 본 적 없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이의 "순수성"에 영향을 주게 됐다니까 좀 기분 좋기도 하고, 아오이랑 결합함으로써 캐릭터 미래 루트에 다른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기대된다. 아직까지는 카가리의 계획에 '옛 신격 되찾기'는 따로 없었는데 신불습합이라 하니 이쪽 가능성도 살짝 열어봐야겠어🤔🤔

쓰읍 그러니까 말이야.... 나도 진지모드 on한 아오이 묘사 보고 싶은데 어어어엄청 고민된다..... 정해진 내용으로 가는 것도 괜찮긴 해! 어려운데 우리 이거 다이스로 정할까😏(?)

980 테루주 (XDDRmjZbps)

2024-02-16 (불탄다..!) 00:32:50

우왕

981 아이자와 히데미 - 아카가네 아오이 (HaaJkPiZlM)

2024-02-16 (불탄다..!) 00:33:34

situplay>1597037153>536

"아- 맞네."

깨털듯 정신없이 고개를 흔들고 나서야 제 빛을 찾은 얼굴에 작은 미소가 피어오른다. 같이 놀아준다는 어른은 흔치 않아서. 마치 저는 그 속셈을 알고 있다는듯 조금은 건방진 눈빛으로 아오이를 올려다본다.

"아자씨 땡땡이칠라 카는기지예-?"

지금 꼬맹이에게 비치는 선배의 이미지는 단순히 체육제 준비를 위해 고용된 파트타이머 그뿐이었으니까. 스타일도 곰처럼 우두커니 일하는 사람들과는 전-혀 거리가 멀고. 해서, 공감어린 시선으로 기히히- 웃음보를 터트린다.

"히히, 잘됐다- 고마 드가서 바람좀 쐬다 가이소."

마침 혼자 있던 참에 즐겁게 어울릴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고. 반가운 목소리가 되어선 자길 따라오라는듯 먼저 앞장선다. 방향은 체육관 쪽. 얼마 남지 않은 체육제 준비가 한참이어서인지 멀리서도 자와자와 들려오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히데미는 콧노래를 부르며 계절이 선사하는 청량감을 들이마신다.

매미소리와 산들바람, 이따금 들려오는 시위 소리- 산 중턱에 걸린 햇살은 아오이와 함께 나아가는 길을 비추어준다.


~머지 않은 체육제. 아야카미쵸의 여름은 점점 짙어지고 있다.



// 이 텀이라면 체육제 끝난 후에도 연습이 계속 이어질것 같아서 스킵하는 느낌으로 마무리 지었슴..!
하지만 청동신님하구 일상 찔수 있어 즐거웠다.... 🤭

982 유우키주 (Ipi54eOPaw)

2024-02-16 (불탄다..!) 00:34:08

안녕안녕! 히데미주!!

983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34:09

히데주 오 카 에 리

984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34:29

히데주 어서왕

985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34:40

히데히데주 어서왕~~ 😚😚

986 히데주 (HaaJkPiZlM)

2024-02-16 (불탄다..!) 00:35:18

>>982 >>983 >>984 >>985
여어- 반갑다 제군들 (으쓱으쓱)
신나게 치맥하다 기절잠 자고 지금 일어났어 ㅋㅋㅋㄱㅋㅋㅋ...

987 카가리주 (/uTkj2yJf.)

2024-02-16 (불탄다..!) 00:35:40

>>972 벌 써 ??????
오너 방학 길다고 생각했는데 휙 지나간 게 마치 리얼 방학같아.....🥺🥺

>>974 쓰미레주 나 이 말에 눈물날 것 같아,,,,,,,,,,

988 카가리주 (/uTkj2yJf.)

2024-02-16 (불탄다..!) 00:36:31

히데주도 안녕~~~ 일상 수고했다구~~~

989 나기주 (HFAdPBTaSs)

2024-02-16 (불탄다..!) 00:36:57

>>970
내 느낌으론 카가리 - 히무라 머시기 관계는 원만하게 매듭 지어질 거 같고... 스미레의 복수전 이후로 일이 터져도 터질 거 같거든?
얘도 진짜 과거 성격 마지막 잔재로 자기한테 가까운 사람한텐 은근 너그럽기도 하고 (지금은 그 대상이 인쓰양아치팸이라 문제긴함) 아마 카가리는 개중에서도 정말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관대하게 받아주는, 얘 입장에선 전무후무 존재라
다른 신이었다면

'ㅋㅋㅋ님도 털리고 싶어서 왔음? 함 깝쳐보삼 ㅋㅋㅋ'

요래 반응할 거 카가리 앞에선 최대한 진중하게 대화로 풀어가려고 노력할거란 말야
따라서 전 마음 편하게 먹겠습니다 ㅎㅎ

990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37:09

>>986
ㅋㅋㅋㅋㅋ 기절했었구나

991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37:27

>>986 ​히데주는 '어른'이군아 .. (성인이어도 술 못 마시는 참치)

>>987 내 당신에게서 공감의 눈물을 보았소

992 아야카미 ◆.N6I908VZQ (k7Wq9auqU2)

2024-02-16 (불탄다..!) 00:37:55

>>979 좋지 🤭

.dice 1 2. = 1
1. 선관
2. 일상

993 나기주 (HFAdPBTaSs)

2024-02-16 (불탄다..!) 00:38:09

히데주 어솨
나 얘기하며서 답레 다 써두긴 했는데 엉망인 부분이 넘 많거든
낼 퇴고하고 올리겠습니다
아량 베풀어 주십쇼..

994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38:15

솔직히
아야나가 본격적으로 이 혐관연쇄에 휘말리는 것은 스미레 복수전 이후일거라고 생각해요 (봇치짤)

995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38:41

카가링아.... 건방지게 굴어도 나름 봐주겟다니.... 일단락된 걸 쓰미가 희대의 트롤짓으로 엎어부리겟군아.....미안하군아....

996 히나주 (hCEV4AdHI6)

2024-02-16 (불탄다..!) 00:39:02

>>991
히나주가 스미주 몫까지 다 마셔줄게😁😁

997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39:24

>>996 히나주도 어른이엇군아.......!!!!!!

998 스미레주 (cMqa.7.0/.)

2024-02-16 (불탄다..!) 00:39:46

>>94 돗치가 스키?

999 나기주 (HFAdPBTaSs)

2024-02-16 (불탄다..!) 00:39:54

>>995 나 솔직히 이것도 기대되긴 해

1000 아야나주 (ySLfvgmnYY)

2024-02-16 (불탄다..!) 00:39:56

그 이전에는 카가리쭈인님 조아 스미스미선배님 조아 이 모드인데
스미레 복수전 이후에는 어느쪽이든 무조건 돗치가스키인지 밝히지 않으면 X됨

1001 히데주 (HaaJkPiZlM)

2024-02-16 (불탄다..!) 00:39:59

콰광-!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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