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5 그래서 스미랑 역극할때 후각이나 청각 위주 묘사 많이 끌어다 썼는데 앤오님 모르셨을듯 ? ㅋㅋ 온종일 투닥거려도 한 침대에서 동침은 하는 거 << 맨날 헤어졌다 재결합하는 커플 모먼트 같아서 내가 좋아하거든. 물론 쓰미는 잠들기 전까지 맨날 질색할 거 같지만 😢😢😭 진짜로. 지쳐서 체념하고 받아주는 상황이 일반적이고 후자는... 주에 몇 번이야? 설마 달에 두 번은 아니지? 맞아 착하고 총명하고 똑똑한데 엄청 순진했다며 나 스미 독백 20번 넘게 읽어서 다 알거든 ㅋㅋ 인간이 시발점이 돼서 소중한 거 하나 잃었고 이후에도 줄줄이 빼앗겼는데 불신 생길만해 진짜. 나중에 쓰미가 얘한테도 언니 얘기 풀어줬음 좋겠다. 그리고 그 지느러미로 돌아왔단 부분 말이야. 어휘 그대로 지느러미만 돌아왔어? 아니면 더위사냥(표현 ㅈㅅ ㅠ) 뽀개진 거 처럼 인간 상체는 없고 물고기 하반신만 바다로 떠내려왔단 의미야? 이거 계속 궁금했거든. 진짜 표현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둘 다 표현법은 틀렸어도 감정적이란 공통점 되게 좋아해. 물론 히무라 머시기는 현재로선 분노 앞에서만 감정적인게 문제긴 한데 ㅋㅋㅋㅋ
>>125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이 진짜 공주야...!!!! 그러면 "용케도 맞으면서는 주둥이 잘 다물었군."라고 응수하고는 아오이가 뭐하는지 지켜보지 않을까? 물론 그 전개 아주 괜찮고 오히려 짜릿한걸😇 업보 싱겁다는 말에는 "그것은 꽤나 면 상하는데."라고 대답한 다음 아오이를 가만히 쳐다봄... 아오이가 말하는 동안 말없이 뭔가 못마땅한 듯한 얼굴로 있다가... '나의 누이' 부분에서 징그럽다면서 기어이 한 대 더 때리겠네🤦♀️ 물론 이번 건 다칠 정도는 아니고 "네모의 꿈" 시전하는 느낌으로 때리는 거(?)
나 다친 아쨩 그림 봤어.....🥺 마음 아픈데 캡틴이 잘 얻어맞은 꼴로 그려줘서 좀 짜릿하더라ㅎㅎㅎ.... 무신 얘 그거 보고 은근히 기분 좋아할 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캡 남매사이에서 이건 중요한 문제인데, 그래서 누가 오빠/누나인가??? 사실 카가리는 원래 알에서 한꺼번에 부화한(꺄아악!!!) 벌레 태생이라 굳이 손위나 손아래 크게 따지지 않거든. 아오이는 어때?? 근데 이 주제에 관해 이야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신경쓰지 않겠지만 누구라도 말 꺼내게 되면 그때부터 의식하게 됨....😏 물론 얘는 아오이가 자기보다 항렬 상 서열 높은 거 왠지 열받고 용납 못하겠어서 지가 누나 하겠다고 할듯🤦♀️
>>856 후각 묘사는 자주 들어가더라 청각은 사찰에서 멀리서도 스미 오고 있는지 뭐 하고 있는지 다 안 거 그 포인트같은데 맞아? 🥺 그치 이런 커플들이 원체 잘 안 헤어지거든 🤭 초반엔 달에 서너번 정도였다가 주에 한번에서 세번 사이로 늘어나지 않을까 ㅎ ㅎ 변덕쟁이라 어떤 주는 아예 없고 어떤 주는 절반을 받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 🥲 아니 부끄럽게 독백을 왤케 마니 읽엇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정말..... 지느러미 하반신만 쏙 돌아왔으...... 🥲 앗 틀렸어?! 아쉽 ㅋㅋㅋㅋㅋ 담엔 꼭 맞춰주겟따 진짜 다른 감정은 너무 타오르다못해 잿더미가 되어버린거니 나기나기야.... 🥹🥹
+ ) 오감 얘기해서 생각난 건데 개인적으로 스미 잠귀 어둡거나 촉각에 묘하게 둔할 거 같애. 뭍짐승이 물에 들어가면 버겁듯 물짐승도 뭍에 왔으니 단연 그러지 않을까 싶어서. 물론 낙인+반지로 점점 변할 거 같기도 하지만 지금은 얼마 안됐으니 여즉 둔하지 않을까 🤔 그래서 아침에 좀 많이 힘들어할 듯(자명종 있었음 던져서 부쉈을 듯...). 나기도 아침에 약한 편이야?? 주말에 둘이 늦게까지 잤다가 비몽사몽 일어나는 거 보고 싶어서 ㅋㅋㅋㅋㅋ
테루가 따라하기 시작하는 것을 본 카와자토 아야나는……경악하려는 것을 애써 숨겼다. 땀이 송골송골 맺히다? 여기까진 그럴싸하다. 몸이 녹아내릴거 같고? 여기서부터 이상하다. 카와자토 아야나가 한 표현은 말 그대로 [ 몸이 녹아내릴 듯 힘들다 ] 는 표현이었기 때문이다. 아니 저기요? 그렇게 쓰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입니다. 그리고 위잉 치킹 그런 소리 내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저기요? 아니 저기요?
“음, 어느정도 비슷한 것 같사와요! “
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 인간의 더위타는 것을 요괴에게 물어보면 안됩니다. 요괴도 인간들의 생태를 이해 못하고 있는데 오죽하겠습니까?????????
“아무튼 흐느적흐느적 하게 되는 것이 더위란 것이와요. 이게 심해지면 아주아주 힘들어서 물가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와요. “
>>866 그치..걍 치고 받으면서도 평생 살아야지... 하 주기 불안정한 것도 걍 스미 그자체다. 난 백허그 제일 좋아하거든. 스미 평소에 어떤 자세로 자? 뭔가 얘랑 동침할 땐 자다 깨서 무심결에 눈 떠졌는데 시야에 떡하니 잡히는 나기 얼굴마저 꼴보기 싫어서 뭔가 등 돌리고 잠들었을 느낌이거든? 아 그리고 스미주 표현이 틀렸단 게 아니라 ㅋ ㅋ ㅋ ㅋ 표현은 위에서 말했듯 진짜 완벽했고, 스미나 얘나 자기 감정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됐단 얘기였어 ㅋㅋㅋㅋ막 매몰된 건 아닌데 원래 좀 평소에 화 안내고 되게 선한 사람이 확 돌면 막나가잖아? 그 확 도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그게 본인 성격을 됐을 뿐이야. 바람끼+능글+집착+분조장+회피형 << 진짜 내 캐들 중에서도 정병 농도 제일 짙은데.. 고록 받아준 앤오님한테 무한한 감사뿐입니다. ㅎㅎ
하.. 나 진짜 앤오님이 설정 부분에서 디테일 살려주는 거 너무 좋아해 ㅋㅋ 맞아.. 아 그리고 낙인+반지로 점점 열에 익숙해져서 나중가면 ㄹㅇ 나기불 말곤 아예 불면역 된다는 것도 끌리는데 앤오님은 어때? 원래 잠없는 설정이긴 했거든? 근데 주말이랑 금요일 밤엔 진짜 끈질지게 치대다 잠들어서 늦잠 잔다고 하자 ^^
>>875 정확하다. 원랜 정자세로 자다가 뒤척이면서 자연스레 새우잠될 거 같은데 진짜 나기 마주치면 💢💢하면서 뒤돌아 잘 거 같아 ㅋㅋㅋㅋㅋㅜㅜ (나기야....) 아~ 난 나기 연구 더 해야겠다 생각하구 있었는데 그런 뜻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기 원래 공명정대하고 자애로운 신 그 자체였다며. 원래 사춘기 때 성격 그대로 간다고.....(이거 아님). 나기주 덕에 <히무라 나기>라는 새로운 취향에 눈 떴다 이게 다 나기주 때문이야....... 👍 글에서 약간 열이 일정 온도 넘으면 미치잖아 약간 그래서 360도 돌은 느낌 뚝뚝 묻어나와서 좋더라.... 😚 그거 알아? 실은 내가 굴린 캐들 중에 제일 싹바가지 없는 캔데 얘가 유일하게 앤캐 생긴 애인 거....... 이쪽이 더 무한 감사거등요...이거. 🤭
불면역 받고 심해까지 못 들어가는 설정까지 추가로 덧붙여주고 싶은 걸..... 와중에 나기불은 안 받는거 << 넘을 수 없는 우위를 상징하는 거 같아서 발린다.... 잠 없는 설정도 너무 좋아 나기 정신 멀쩡하게 일어나있을때 잠결에 스미가 나기 더듬더듬하다가 손 잡았음 좋겠어 (언니랑 잘때 습관)
테아쨩의 입수에 맞춰 이쪽 역시 입수다! 아 물론 당연히 캇파 모습으로 돌아와서. 테루의 뒤를 따라 종종걸음으로 향하던 아야나는, 그 길로 바로 캇파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똑같이 연못에 입수하려 들었다. 이쪽은 그래도 테루에 비해 들어간다고 큰 파문이 일지는 않았다. 물 위에 가볍게 둥둥 뜬 채로 아야나는 테루를 향해 물으려 들었다.
>>880 전화 받으면서 쓴다고 아까 답레에서 나도 모르게 넘긴 부분 몇 보이네.. 진짜 쓰미랑 일상할 때 이상하게 후각 묘사 많이 끌어쓰게 돼가지고 쓰면서도 히무라 머시기 진짜 개코다 싶었거든? 청각도 맞아., 사실 이제 발소리 간격만 들어도 스미인거 알지도 몰라. 내가 공명정대하고 자애로운 캐릭터 절대 못 굴려서 스미랑 부대끼다 결핍 채우고 순애로 넘어가도 예전 모습은 안 나올 거 같아 ㅋㅋ 낙슴이면 후에 찐사랑이라도 평소 스탠스는 지금처럼 투닥댈 거 같거든? 제일 싹바가지 없는 캐 제가 쟁취해서 너무 기쁘구요.. 내가 취향이 이상해서 잔잔한 관계보단 서로 기빨리는 사이를 더 선호하는데 쓰미 성격이 딱 그거라 성격이 내 취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캐 드디어 만났다 싶더라. 하 돌은느낌 잘 전달돼서 다행이다. 주력캐 카테고리긴 한데 얘 성격 뭔가 어려워서 대사 쓸 때 빡세거든. 물론 재밌게 굴리고 있어 ^^
넘을 수 없는 우위<< 이 의미도 좋고, 스미는 열에 약한데 이제 나기때문에 익숙해질 일만 남았잖아? 스미가 본의 아니게 자기 약점에 적응한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간섭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거든 얘는 쓰미한테 불가항력이니까 ^^ 개좋은데... 잠자코 앉아서 잡은 손 가지고 놀다가 슬슬 뺨이나 입술에 입대기 시작하면 스미 깨고 따귀 날아올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