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53>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27장 :: 1001

맵다. 더워서 그런가? ◆.N6I908VZQ

2024-02-14 22:36:09 - 2024-02-16 00:39:59

0 맵다. 더워서 그런가? ◆.N6I908VZQ (atPo8URkPE)

2024-02-14 (水) 22:36:09

【 계주 】
응원의 열기에 따라 선수는 힘을 얻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하고, 발을 헛디뎌 휘청거리다가도 마음을 다잡고 내달리기도 한다.
아야카미 체육제의 계주 역시 그러하다.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준비 기간 (휴식 시즌) 】 2月8日~2月17日
( situplay>1597033387>554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6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situplay>1597033340>82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체육제 종목 안내 및 종목별 신청자 접수(2차) ~2월 10일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situplay>1597033387>34
situplay>1597034110>696 ( 이쪽이 본론 )

❗ 체육제 반티 투표 ~2월 17일
situplay>1597033298>597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물건 제출 ~2월 18일
situplay>1597035080>870

❗ 체육제 준비 현황 ( 중요❗❗❗필독❗❗❗ )
situplay>1597037119>909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7119/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3 히나주 (tFBazFWAn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3:19

소환하니까 정말 나타났어... 테루주 안녕!

54 테루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4:14

안녕안녕—

55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5:07

>>51 그냥 캐입으로 생각해서 막 지르는게 어때?
집안 물건도 좋고 뭐든 좋음 한번 해봐

56 유우키주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5:46

>>45 오너입으로는 아야나의 서사니까 내가 관여하거나 간섭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러니까 왜곡은 그만둬라! 히나주! 히나주도 왜곡해버린다! (어?)

>>51 안녕안녕! 테루주!

57 모노리주 (qbrX0XWWgw)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6:21

테루주 오카에리!!!

58 히데주 (Y2kzkqfTa6)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6:34

>>57
모노리주도- (나데나데)

59 히나주 (tFBazFWAn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9:09

>>56 해볼테면 해봐라!!!

60 히데주 (Y2kzkqfTa6)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0:14

>>56 >>59
ㅋㅋㅋㄱㅋㅋㅋ
묻어버려 유우키주!!!

61 유우키주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0:33

도전장으로 받아들이겠다!
늘 긴장하고 있어랏! 히나주!

62 테루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2:42

조아쓰 제출완! 추천이나 조언에 대해 답을 하는 게 언질이 될 수 있으니 대꾸는 못 해줬지만 다들 고마워—.

63 히나주 (tFBazFWAn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2:50

먀아아아악 제일 무서운게 나중에 한대놓고 안하는거다!

64 히데주 (Y2kzkqfTa6)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3:00

>>62
나데나데- (딱딱하다!)

65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00

>>62 조각상씨
제출까지 다했으니까 나랑놀아조

66 스미레 - 테츠오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30

>>42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는 건 너 유독 놀리기 좋은 타입이란 뜻이겠지. 저런."

새파란 창공을 유영하는 적란운. 구름을 느릿하게 몰고 가는 하늘의 파도. 여름 더위를 날려줄 선선한 바람이 열린 창틀을 비집고 들어온다. 계절이 바뀌며 새로운 바람이 분다. 바보같이 주장하는 인간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원하게 맑아진 머리를 만끽했다. 다시금 맡게 된 청명한 물 향, 익숙한 체취, 익숙하며 정돈되진 않은 올곧음. 인간 중에도 그 아기 캇파같은 이가 있을 줄이야. 그게 못내 우습고 벅차서. 기어코 터트려진 웃음. 푸핫, 하고. 곧 아하하, 하고 본격적인 웃음은 손바닥으로 얼굴을 한 차례 쓸고 나서야 진정이 됐다. 미미한 웃음기 내걸린 입매가 한결 가벼이 열렸다.

"너랑 닮은 애가 있어서. 헌데 이름은 닮지 않았네. 그래도 괜찮아. 닮았으니까."

바람이 불었다. 새로운 바람. 그것이 이마와 가슴팍을 훑고 갔다. 하나의 터닝포인트. 늘 반듯한 녹발이 약간 흐트러진 채 다소 싱겁게 한 손을 내민다. 괜찮을 거야, 반지에서 나오는 불길은 조절할 수 있을 거야. 한 번도 해본 적 없지만 스스로를 믿어. 언어는 곧 힘이며, 실현시키는 것 곧 인어일 지니.

"친구할까? 이유가 궁금하면 친히 말해줄게. 너랑 있으면 바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기 캇파와 있을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숨 막혀 죽을 거 같은 지독하게 긴 여름을 보내고 싶었으니까.

"바보는 여름 감기에 안 걸린다니까. 안 그래도 스트레스성 위염을 달고 사는데 거기에 여름 감기까지 얹어지면 좀 억울하잖아?"

67 카가리주 (E2ngblFW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5:59

아야낫치... 아무리 쭈인님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 막 패는 것만은 안 된다고 했는데 쭈인님 지금 아저씨도 쥐어패고 있어.....🥺


앗 좀 늦었는데 테루주도 안녕~~~

68 테루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7:59

>>64 히히(딱딱한복숭아처럼 딱딱 해요)

>>65 녹 초가됐어요

69 히데주 (Y2kzkqfTa6)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8:50

>>68
테루주야 테루주야 너 오면 한번 해보고 싶은게 있었어
💥🔨💥🔨💥🔨💥🔨 (깡- 깡- 깡- 깡-)

70 카가리주 (E2ngblFW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9:13

쓰미 드디어 인간한테 힐링받는구나......🥹

71 유우키주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9:15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 자. 엔딩때가지 쭉 긴장해라. 히나주! ㅋㅋㅋㅋㅋ

72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19:21

>>68 녹초가 된 조각상씨를 와앙 해요

>>67 전후사정을 알려주면 꼬옥 안아줄거니 ㄱㅊ음
아야나는 소유욕 드러내주는거 좋아해요

73 테루주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0:29

>>69

74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0:36

>>70 아야나 먼저 만난 덕도 커 🥺 아야나로 요괴 인식 업된 후 비슷한 인간 만나서 거기에 아야나 떠올려서 경계심 하락 크리 ~

75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0:43

그리고.....
솔직히 아저씨는 한대 맞아도 된다고 생각해.......

76 히데주 (Y2kzkqfTa6)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0:58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1:23

>>74 스미스미선배님에게 아야나는 도대체 어떤 존재인거야........

78 유우키주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2:11

>>77 무해말랑아기... 선의가 선의로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의 최후의 보루...

80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2:36

>>73 미치겟군정말.

81 카가리주 (E2ngblFW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2:45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 짤 나올 때마다 진짜 웃음 팍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wwwwwwwwwww아야나 아저씨한테는 가차없어wwwwwwwww

꼬옥 안아준다니 힐링.....😇😇😇😇

82 카가리주 (E2ngblFW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3:50

>>74 그렇구나... 쓰미가 아야나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
쓰미가 지금 야마어쩌구한테 극대노해서 벼르고 있는 것도 이해되고..

83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4:09

>>81 아니
아저씨가 쭈인님에게 한 말들을 생각해봐
🐸 "얼마나 힘드셨사와요? " 하면서 꼬옥 안아줄듯

84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5:24

>>82 그래가지구 나중에 카가리 만나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긴 하다 나도 얘가 어디로 튈지 몰라서.... 🤭🤭🤭

85 히나주 (tFBazFWAn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7:45

>>73 테루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ㄱㄱㄱㄱ!!!!!!!!

86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28:29

아니근데 솔직히
스미레 카가리 다음일상 어떻게 될지 기대반걱정반임
스미레 카가리만나자마자 입술부터 불태우려 하는거 아닐까???????

87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1:15

대사도 생각해둿서

88 테츠오 - 스미레 (RXAABPZYO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1:27

"이름까지 같은 사람이 흔하지는 않을테고."

마음껏 웃게 내버려두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비웃는것과 그저 웃을 이유가 있기에 웃는것의 차이정도는 구분할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웃을 이유가 어디에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뭐가 그렇게 웃기는걸까.

"갑자기? 나야 상관 없지만!"

갑자기 친구하자는 그 소리에 신기하다는 듯 이상한 표정을 짓다가 요구하지 않은 이유를 들으면서 내어진 손에 악수를 했다.

"흥. 긍정적인 표현으로 알아듣겠어! 스트레스성 위염이라.. 그건 안 좋은데? 특훈까지는 아니지만 가벼운 운동을 하는건 어때?"

슬그머니 진심어린 조언을 하면서, 아령으로 진심을 다해 따른, 조금 미지근해진 차를 그녀에게 건냅니다.

"그리고 자극이 적은 음식. 차는, 좋아."

비록 싸구려 보리차지만!

89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1:37

>>87 대사만 스포일러 해주쇼 나머지는 상상하게

90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3:17

>>89 이 학교는 참 특수하지. 그래서 좋아.

그럼 이만 답레쓰러 총 총,,~

91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3:44

>>90 "찢었다"
다녀오시오 스미스미상

92 카가리주 (E2ngblFW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5:23

>>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 진짜 스미레의 기분 알 것 같아...... 어떻게 이런 아기천사가

>>87 >>90 ㅋㅋㅋㅋㅋㅋ아 짜릿하다~!!!!!!!!!

93 아야카미 ◆.N6I908VZQ (fTF3wJy1.6)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7:53

나 답레 없어졌어
우우... 🥺

94 유우키주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9:25

아이고...(토닥토닥)

95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39:38

>>92 이런 아기캇파가 스미스미 선배님과의 일에선 스미스미 선배님 편을 들어서 배신감 들은 야마어쩌구신님이 아야나를 마구마구 와앙 해주셨으면 좋겠다

>>93 캡틴캡틴아......

96 유우키주 (lmffR/GOEA)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14

유우키주는 쉬러 들어갈게! 다들 잘 자!

97 테츠오주 (RXAABPZYOU)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37

잘자요!!

98 포피주 (rLARgN3G4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38

안녕안녕

99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41

유우키쭈 굿잠 되시오

100 아야나주 (glWHGLUres)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5:57

>>98 어서오걸아입니다 포피포피주

101 포피주 (rLARgN3G4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6:25

good night 우유키주

102 스미레 - 테츠오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6:29

>>88

손에 감기는 감촉, 다도 하면서까지 아령을 든 값을 하는 듯 단단하다. 흡사 그가 가진 올곧은 심지처럼. 인간이란 수명이 짧은 만큼 마음 달라짐 또한 무척이나 빨라 믿을 수 없는 족속이라 여태 생각하고 믿어왔건만, 자신이 어여삐 여기는 요괴를 쏙 빼닮은 인간이 나타나니 이게 참. 기실 달보다 변덕스러운 저가 할 말은 아님을 깨닫고 만다. 곧장 깊게 박힌 인간에 대한 이미지를 뒤바꿀 순 없으나, 물이 바위를 가르듯 천천히 변화할 수 있으리라 한 번 믿어보고자 한다.

"너 모르는구나. 이 스미레, 나름 수영부 에이스야. 요 근래 운동량보다 감당 못할 스트레스를 앓고 있을 뿐."

상도 여럿 땄었는데 모른다니 은근히 자존심에 금이 갔다. 희미한 미소가 일그러질 찰나 타이밍 좋게 내밀어진 차에 얼굴이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적당한 온도의 차를 천천히 마신 후 음미한다. 이보다 따뜻했으면 기분이 확 나빠졌으리라.

"아령으로 따른 차도 나쁘지 않네. 건강해지는 맛이야."

거짓말이었지만 선의를 베푼 순진한 인간에게 기분 좋을 말 몇 마디 건넬 정도의 양심은 있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에 입술을 달싹이다 짐짓 진지하게 입 연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뽑아내려면 넌 어찌 대처해? 그게 인간이라면?"

실은 신이었지만.

103 스미레주 (E3Jcq/LkEE)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6:48

유우키주 잘자구 포피주 어서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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