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4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2 :: 1001

◆gFlXRVWxzA

2024-02-14 20:36:35 - 2024-02-22 22:12:31

0 ◆gFlXRVWxzA (572ZkFISlM)

2024-02-14 (水) 20:36:35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광목 - 수치분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51

situplay>1597033407>606

당신의 감사인사에 별말씀을요, 하고 답하려건 광목은 잠시 입을 다문다. 일종의 비극적인... 소식을 전한 후 주고 받는 답으로는 부적절해보인 탓이다. 대신 다른 말을 고른다.

"돌아가시면... 역사서를 읽어보시거나, 사정을 아시는 분께 여쭙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이가 가볍게 넘어갈 사연은 아닌 듯 하니 말입니다.
걱정의 말이다. 시간을 넘어온 이가 있든, 그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든 광목에게 있어서는 그리 화제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누군가에게는 기이하여 배척할 만한 일이 될 테고, 누군가는 그 사실을 안다면 이용하려 들 테다. 그러니 숨긴다면 철저히 숨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세상의 혼란이니 무어니 하는 것과 상관없이, 당신 개인을 위하여.

"물론입니다.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당신의 예상대로 광목은 흔쾌히 말을 받는다. 중생을 돕는 것은 그의 사명이므로. 그러나 당신의 말이 모두 끝나고도 바로 답을 내주지는 않는다. 아주 오랫동안 침묵이 흐른 뒤, 광목은 입을 연다.

"...소승은 아직 배움이 모자란지라, 완전하고 온전한 해답을 내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은 불완전한 사견일 성 싶습니다."

몹시 조심스러운 어조다. 광목은 느릿하게 말을 잇는다.

"소승이라면... 살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동안이요. 그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구전될 만한 설화든 필담으로 전해질 기록이든 남기겠습니다."

"이야기는 인간보다도 오래 사는 법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라도 정을 행한 사람들은 기억되고 그들이 행한 정의 정신은 살아숨쉴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말을 흐린 광목은 고개를 꾸벅 숙인다. 그리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면목없는 얼굴로 중얼거렸다.

"지금 이야기한 것은 어디까지나... 소승의 답이니, 대협께서는 대협의 답을 내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34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52

우우

341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21

수아도...도와줄거지...?

342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32

ㅋㅋㅋㅋㅋ

34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44

머리를 쥐어뜯다...... 오랜만입니다... 일단 답레를 올리니 막레로 받아주시든... 이어주시든 편하신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없이 너무 오랜만에 와 면목이 없습니다.........

34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07

네네넹!

34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11

자련주 어솨용!

346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24

주말
인데
바쁠 건
또 뭐야-!!!!!

34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59


수아는 가볍게 적들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고수, 고수다! 모두 모여라!"

강태정이 후퇴하는 적들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전 스레!



산적들의 공세를 피하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태정이가 이쪽에 오기 전에, 우선-

'수를 줄여야겠지.'

태정이에게 가장 위협적인 일류 무인은 이미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류 무인은...

...그정도는, 믿어야겠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이기 시작하는 산적들을 향해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한번 찌르기에, 하나씩. 정밀하게...!

#실전 낭아창 강남류 팔방쇄 사용, 해체신서 해부학으로 목숨은 해치지 않게(내공 28->26)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이상일 때 지창을 쓴 상태로 강남류 팔방쇄를 쓴 것으로 판정된다.

34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59

"나는 신선으로써 중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속세에서는 모용이라는 가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란다."

중원은 혜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생각을 했다. 아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가 이해할 수 있게 이해를 해준다면 요하를 다스리는 것은 우리 똑똑한 혜야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속세에서는 나의 도움을 바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만약 혜야에게 말하지 않고, 요하를 두고 멀리 떠나버리면 이 요하가 메마르고 망가지는 것처럼 인세의 사람들을 두고 내가 요하에만 머무르게 된다면 그들은 나를 원망하고, 슬퍼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가야함도 있는 것이야."

중원은 혜야의 눈의 자신의 시선을 맞추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였다.

"그러니 혜야야. 나 대신 잠시 요하의 일을 봐주렴. 내 그만큼 너를 믿기 때문에 부탁하는 일이란다."

# 혜야를 설득해용!

349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잊지 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관심이...없어? 목이 떨리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당황스럽다. 이게 누구에게서 배워 온 기술인데. 그녀의 숨소리만 들어도 끼니를 거른 채 달려와야 하는 게 도리거늘! 여기서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말인가?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그렇다면 이렇게 팔을 높이 들고, 조금 살랑거려주면...

#안무까지 추가해서 어그로 끌어용!!

350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나, 남궁세가요?"

그렇습니다. 평민. 대 냄-궁 세가 에서 나왔습니다. 얌전히 집을 내놓으십시오.

"예..예....살펴보시지요...."

두려움에 덜덜 떠는 여인을 뒤로 하고 남궁지원과 일행은 안으로 들어섭니다.




"앞마당을 파헤쳐봅시다."

용안으로 빛이 나는 곳이 바로 이 앞마당이었으니, 파헤쳐보면 뭐라도 나올 것이었다.

#용안으로 한번 앞마당을 훑어보고 빛이 나는 곳을 파헤쳐봐용

35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상대방도 여전히 신중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승부수를 띄어야 하나. 승부수의 조건은 둘. 방심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이어야 할 것. 상대를 쓰러트리되,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지 않아야 할 것. 야견의 머릿속이 마치 화투판처럼 바삐 돌아간다. 백보권? 흑운암수공? 비격사일태? 무슨 무공을 어떻게 조합해 사용해야하지? 그러나 그 순간 떠오르는 패 한 장. 그래 언제나 많은 패가 좋은 것이 아니다. 평소에는 쓰지 않는 패라도 형편에 따라서는 좋은 패가 되기 마련. 이런게 무의 재미라는 것일까.

"젠장! 비켜! 난! 난,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단 말이야!"

야견은 이렇게 된 것, 어찌되든 모르겠는 듯한 악에 받친 얼굴로 금강저를 들고 근접전을 시도한다. 자포자기하는 돌격. 상대방이 가장 반길 수이다. 그러나 돌격을 하는 와중에, 비도로 찌르는 것이 아닌 주먹의 태세를 취하고 연타를 날리기 시작한다. 구명절초 백팔타. 산의 묘리로 이미 방심한 상대방의 주의를 흩트리고, 쉴새없는 연타로 반격을 차단하며, 사전에 써둔 강권으로 연타의 부족한 위력을 보충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상대의 강고한 방어를 부술 수는 없겠지. 상대가 연타를 버텨내 반격을 시도한다면 두 손을 합장해 타격을 폭발시킨다.

백팔타-完
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를 누적시켜 마지막에 터뜨릴 수 있다.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백팔타 사용-내공(9->6-1)

352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4


수아는 가볍게 적들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고수, 고수다! 모두 모여라!"

강태정이 후퇴하는 적들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전 스레!



산적들의 공세를 피하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태정이가 이쪽에 오기 전에, 우선-

'수를 줄여야겠지.'

태정이에게 가장 위협적인 일류 무인은 이미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류 무인은...

...그정도는, 믿어야겠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이기 시작하는 산적들을 향해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한번 찌르기에, 하나씩. 정밀하게...!

#실전 낭아창 강남류 팔방쇄 사용, 해체신서 해부학으로 목숨은 해치지 않게(내공 28->26)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이상일 때 지창을 쓴 상태로 강남류 팔방쇄를 쓴 것으로 판정된다.

353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10

"나는 신선으로써 중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속세에서는 모용이라는 가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란다."

중원은 혜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생각을 했다. 아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가 이해할 수 있게 이해를 해준다면 요하를 다스리는 것은 우리 똑똑한 혜야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속세에서는 나의 도움을 바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만약 혜야에게 말하지 않고, 요하를 두고 멀리 떠나버리면 이 요하가 메마르고 망가지는 것처럼 인세의 사람들을 두고 내가 요하에만 머무르게 된다면 그들은 나를 원망하고, 슬퍼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가야함도 있는 것이야."

중원은 혜야의 눈의 자신의 시선을 맞추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였다.

"그러니 혜야야. 나 대신 잠시 요하의 일을 봐주렴. 내 그만큼 너를 믿기 때문에 부탁하는 일이란다."

# 혜야를 설득해용!

354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20

역시 저 거미 녀석 튼튼하군!

그래도 아예 안 먹히지는 않다. 이제 같은 수가 먹히긴 어렵겠지만..

고불은 다시금 사슬에 기를 두르고는 달리는 방향으로 사슬을 날려 바닥을 노렸다.
-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바닥을 내리쳐 폭발을 일으킬 기세인 사슬이 빠르게 사선을 그리며 아래를 향해 날아가나
- 3성 독고구검 성동격서 :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공격한 방향의 정반대로 공격합니다.

독고구검의 묘리를 통해 뒤집혀 고불의 뒤쪽 사선 위로.
즉 고불의 뒤쪽 동굴 천장을 폭발을 일으킬 일격으로 적중한다.

거미 녀석이 지날 위를 노려 폭발로 인한 무너짐으로 거미 녀석을 잡겠다는 고불의 노림수였다.

# 무너지는 탄광을 통해 요괴를 잡자! (25 > 5)

355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26

>>508
화아악!

몸 전체로 그런 느낌이 퍼지면서 완전히 천지영기라는 것이 몸을 통과합니다.

오행지의(五行之意) 음양지의(陰陽之意) 혼원지의(混原之意)

지금부터 강건의 단전이 법화단전으로 변경됩니다.

내공과는 별개로 '법력'을 체내에 쌓으실 수 있습니다.

상태창이 변경됩니다.

【 강건 】
경지 - 초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370년/370년
법력 - 0년/0년
세력 - 천마신교(분타원 -3)
정신 - 5단계
명성 - 4단계(교국 한정 5단계)
재산 - 은화 50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3), 친화성(-1), 무골(-1)
약점 - 절맥(+3)
무릉도원 물품 - x




내공 말고도 새로운 무언가가 생겼다
신기한 일이로군 ...

"천유양월"

# 법력이 생긴걸 신기해하면서 기도를 올려용

35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21

우우 분명 22:00에 엔터했는데...

357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39

미친듯이 뛰어오던 소떼들이 넓게 퍼지며 막리현을 포위합니다!

- 우우우...

소들이 선뜻 달려들지 못합니다!

*

괴상한 형태의 소 떼 요괴였으나, 일단 생물의 형상을 취한 이상 이것만은 확실.

'목을 베어내면 죽는다!'

- 4성 상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우상향하는 곡선을 그리며 목을 노리고 베어갑니다

무리 앞쪽의 소 하나를 노리고, 단칼에 베어내는 모습을 보여 기선을 제압하려 한다.

'...단칼에 벨 수 있는 거 맞지?'

뭐, 자신은 없었지만.

#

358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46

정각신공 수련이 더 필요해 보이는군용!!

35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3:19

큭 수련폭주의 중원인 내가!!!

360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4:44

가끔 하란주꺼 보면 밀리초 단위로 올리는게 아닐까 싶을정도

36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5:05

스마트 오토 클릭 쓰면 괜찮더라구용

362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18

뭣 그런게 있나용

36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22

???오늘은 진행을 늦게 하네요??? 몇 주 동안 주로 오전진행했던 것 같은데...

36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36

>>363 그러니까용!

36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49

홍홍홍홍홍!

36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7:29

>>363 캡틴의 바쁨으로 인해....

>>362 다른 게임 때문에 설치했다가 보니까 시간 클릭기능 있어서 쓰고 잇는 것

36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1:16

>>347
빠바바바바바바방 - !!!

공기가 터져나가며 창이 빛살처럼 쏘아지듯 찔러나갑니다!

"커헉...!"

순식간에 여덟명이 자리에 쓰러져있습니다.

"뭐, 뭐야! 일류 맞아?"

절정입니다만?

>>348
- 으으으음!

혜야는 고민하더니 결국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분간 혜야가 요하를 맡을겁니다. 다만, 너무 오랜시간 혜야에게만 맡겨두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녀는 아직 어리니까요!

>>349
사람들이 한 명, 두 명씩 걸어다가 멈칫거리기 시작합니다.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350
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번뜩 - !

사람들을 시켜 한 지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그들이 열심히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뭐가 나왔습니다!"

뭘까아아아요?

>>351
야견은 앞으로 빠르게 뛰쳐나갑니다!

백팔타 -

퍼억!

첫 타가 적중합니다!

"헛, 이 정도야..."

그게 끝이 아닙니다.

꽝!
꽈앙!
꽝!
꽈광!

"?!"

순식간에 열 번.
아니 스무번.
아니 오십번.

아니.

백번.

백팔번.

총 108타가 들어갑니다!

"크, 그래도...버틸만....하다....!"

야견은 마지막 일권을 내지르고 아래에서 위로 상대를 쳐다봅니다. 이를 악물고 상대를 사납게 노려보는 자신의 모습이, 상대의 동공에 비쳐보입니다.

백팔타 - 폭.

짝!

두 손을 마주치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쿠우웅.........

거한이 쓰러집니다.

>>354

쿠구구구구궁!

강력한 초식들의 위력은 순식간에 동굴을 박살내기에 충분하고 넘쳤습니다!

무시무시한 크기의 돌덩이들이 거미는 물론 고불도 함께 덮쳐옵니다!
그리고 고불은, 이 거미가 이 정도로 쓰러지지 않을거라 직감합니다.

>>355
여전히, 아무런 응답도 없습니다.

368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1:47

#재하가 오기 전 까지 주사괴뢰술 달라

369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2:26

"음 ..."

다시 자세를 잡고 법력을 모은다 !

# 법력 모으기 !

37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2:27

그렇다면 후딱....

# 분운선술 수련! 이것만 하고 제갈세가로 갑니다!

371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2:37

>>357
서걱 - !

아주 깔끔하게, 단 일격에 소 요괴 한 마리의 목이 날아갑니다!

- 음머어어어어어어!!!!!

원래 소들이라면 놀라서 도망치기 마련이겠지만...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

저들은 요괴. 오히려 분노하여 막리현에게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372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3:21

"...무엇입니까?"

#자 확인들어갑니다잉. 짜라라 짜라라 짜라

37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3:27

후우... 후우...!

수아는 숨을 크게 헐떡입니다.

연기입니다! 연기! 손도 바들바들 떠는 흉내도 내고, 한순간에 최고의 힘을 냈다는 듯!

그러면서, 다시 한번 태정이를 포함한 전투의 근황을 살핍니다.

#살, 핀, 다!

37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5:05

>>368
백시아는 화장실이 급해졌습니다...
잠시 양해를 구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가문의 하인 하나가 시아를 향해 달려옵니다.

"아가씨! 웬 소포가 왔습니다요!"

>>369
법력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법력을 모으는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몸에 흐르게까진 했는데 왜 쌓이질 않는걸까요?

>>370
- 4성 안개생성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신비가 깃든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375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5:26

둘 다 덮쳐질 상황이라면 체구가 작은 고불이 회피에 훨씬 유리하다!

고불은 사슬을 무작정 앞으로 날려 탄광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감고 그대로 당겨 빠르게 회피기동을 시도한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고불도 녀석이 이것으로 끝장이 나지는 않을 것을 알았다.

다만, 충분한 시간 벌이는 되겠지. 고불이 무사히 빠져나가 유리한 환경을 맞이할 정도의 시간. 그거면 충분하다.

# 회피기동! (5>2)

376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5:55

"으음"

몸에 흐르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
# 자세를 잡은 상태로 흐르는게 아니라 한번 멈춰보게 한다 !

37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6:13

확실히 선술이 내공소모가 미치긴하네용

37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6:35

야견은 상대가 쓰러지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소매에서 비도를 꺼내 거한의 머리를 향해 팔을 휘두른다. 살생을 하면 안됨을 잊어버린 것일까, 걱정마시라 비도가 내리 꽂힌 것은 바로 그 옆의 바닥이니. 이것은 죽일 수 있었으나, 죽이지 않았다는 어필이기도 했다.

“소문으로 듣는 것 이상의 실력이로군요 교국의 무인들은.”

겸손한 말투이지만, 보여준 행동은 그렇지 않았다. 야견은 백동막을 바라보며 말한다.

“여기서는 마지막이라 하셨죠. 다음은 무엇입니까.”

#클리어

37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07

# 그리고!!!!!!

이전 신선님이 열씸히 모은 재산들도 착복하여 인세에서 쓰도록 합시다. 요하의 관리에 필요할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챙깁니다!

38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36

- 5성 무세 : 화려하게 춤을 춥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회피율이 조금 감소하는 대신 적들의 주목도가 상승합니다.

근데 이거 하란이한테 있었으면...!(?)

38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38

백시아 소협이 남궁중협을 어찌 아시오...?

382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56


「잊지 마 이 오랜 겨울 사이 언 틈으로 피울 꽃 하나.」

찡긋찡긋. 그녀를 보고 발걸음을 먼저 멈춘 이들에게 포상이 있다. 눈웃음과 잡안(윙크)이 철권 두 방처럼 날아가 그들의 가슴에 박히리라!

「보이니 하루 뒤 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말이야.」

어때,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겠지? 내 앞으로 와서 앉아!

#혼신의 공연!!!

383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07

'무슨?!'

요괴란 것을 접해본 적이 자주 없다 보니, 그들의 행동 양식을 파악하지 못했다. 설마, 망설이긴 커녕 돌진해올 줄이야.

허나, 그렇다고 해서 뒷걸음질치면 기세를 빼앗길 뿐.

"와바랏!"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정면에서 검을 세워 막아내려 한다.

그 왜, 게임에서도 패링에 성공하면 주춤하면서 스턴 걸리고 그런 게 있지 않은가. 막아내고 기세를 자신의 쪽으로 전환해, 다시 공격 태세로 들어가려는 속샘이었다.

#(14/20)

38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20

최고다 하란쟝!!!!!!

385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27

>>372
【 창궁무애검의 파편 - 낡은 검 자루 】
낡디 낡은 검 자루.

획득합니다.

>>373
태정이는 무려 '둘'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386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33

>>380 기혈이 뒤틀렸겠죵...?

387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43

"소포라니?"

#뜯어본다!

38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49

>>386 ㄲㅂ~

38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9:05

하란쟝!!! 최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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