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14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2 :: 1001

◆gFlXRVWxzA

2024-02-14 20:36:35 - 2024-02-22 22:12:31

0 ◆gFlXRVWxzA (572ZkFISlM)

2024-02-14 (水) 20:36:35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막리노이 (m28MRJmwic)

2024-02-14 (水) 22:23:30

2 수아 (QQ1Wm5bEpI)

2024-02-14 (水) 22:23:38

기나긴 천좌의 공백 채우기!

3 수아 (QQ1Wm5bEpI)

2024-02-14 (水) 22:23:44

크아아아ㅏㅇㄷ

4 막리노이 (m28MRJmwic)

2024-02-14 (水) 22:25:22

방구뿡뿡띠

5 야견-수아 (dr0qgLynYU)

2024-02-14 (水) 22:36:11

“켁. 익숙한 동네에서 그닥 안 반가운 얼굴을 보네.”

야견은 양손에 들릴락 말락한 신음을 흘리는 산적들의 머리채를 들고서 그리 이야기한다. 동정호는 흑천성과 금봉파로 대표되는 사파의 영역. 상식이 있는 산적들이라면 얼씬도 하지 않고, 상식이 없는 산적들이라면 아침 산보하는 기분으로 토벌되기 마련이다. 하하 이 사냥터는 내가 먼저 선점했지롱.

“....뭐야 꼬맹이. 그새 경지가 올랐네?”

야견은 조용히 수아를 바라보니 그리 평한다. 일찍 죽거나 강해지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후자였던 모양이다. 음 뭔가 띠꺼우니 죽어라 창부터 날리고 대화를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6 야견 (dr0qgLynYU)

2024-02-14 (水) 22:36:30

진여아홍 맛ㄱ난 술이었구나아

7 ◆gFlXRVWxzA (9/iSH761FA)

2024-02-14 (水) 22:58:37

내공을 회복시켜주자나용!

8 내가시아주다 (lx5.rrnKWA)

2024-02-14 (水) 23:00:44

그럼 디버프가득하지만 맛은 최고인 술은용?

9 ◆gFlXRVWxzA (4Ru7ecngqI)

2024-02-14 (水) 23:44:04

>>8 그건 뭐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아야...

10 모용중원 (f7K8aCvenI)

2024-02-14 (水) 23:44:51

술 자체가 맛이 끝내주면 그냥 디버프 덩어린데용?

11 미사하란 (ntPOAGxqRA)

2024-02-14 (水) 23:52:39

>>8 "메탄올"

맛이 있는지는 몰?루용

12 모용중원 (f7K8aCvenI)

2024-02-14 (水) 23:54:12

>>11 시야가 흐려질 만큼 명?주긴 하죵

13 미사하란 (4rLXu98eMM)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0:40

>>12너무 맛?있어서 눈 앞이 깜깜해지는

14 수아 - 야견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2:43

"...!"

앞으로 몇번 걷던 수아는 자신의 앞에서 건들건들 거리는 사내를 보고 머리에 !을 띄웁니다.

양손 가득 산, 크흠흠 선량한 민초들을 들고 있다니! 신음이 들리는 걸 보니 분명 보호가 필요한 민초들을 핍박하는 산적이 분명하군요!

수아는 그것을 보고, 창을 잡습니다. 그리고-

화무공, 폭주.

우선, 가까이 다가가서-

백사보, 일순.

가속!

무어라 하는 것 같지만, 이 이수아! 산적과의 타협은 없다!

수아는 민초(?)를 관통하는 희생을 감안하며, 야견에게 창을 내지릅니다!

/크아악 누군지는 모르지만 동정호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15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4:16

>>13 악마의 명?주

16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5:52

메탄올하니까 갑자기 옛날 미국 금주령때 메탄올로 밀주 만들었다던 일화가 떠오르네요.

17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00:07:56

우연히 물에 담구면 포도주가 되는 부작용이 있는 벽돌(맛있다!)

18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00:47:07

>>17 (진짜임

19 막리노이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1:33:46

수련스레 슬 졸?업이겠?죵?


귀찮으니까 안가야징

20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01:37:59

막리노이야 여기 앉아봐라(?)

21 막리노이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01:39:40

아 졸업했다고~~~~~

22 야견-수아 (TV/GyR3FJY)

2024-02-15 (거의 끝나감) 06:35:17

야견은 나지막하게 한 숨을 쉰 뒤, 손에 들린 산적을 차례로 수아에게로 던진뒤, 소매에서 암운저를 꺼내 공중으로 튕기더니 그걸 잡아 불규칙한 궤도로 휘두른다.

비격사일태-비격검, 난해일절

수아의 창이 야견의 목덜미에 살며시 닿는다. 그러나, 야견의 암운저 역시 수아의 손목을 긋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더니 비도를 먼저 거둔다. 손가락에서 아주 조금의 뇌기가 흘렀던 것 같지만 뭐, 기분 탓이겠지.

“그만두자고. 아침 산책하는 길에서까지 싸우고 싶지는 않다고. 그런데 동정호에는 왠일이냐.”

구면인 것 같은데 못 알아보는걸까, 아니면 알아봐도 상관없이 창을 휘두르는걸까. 뭐 어찌됐건 결과는 크게 상관할 것은 아니었으니 야견은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한다.

23 야견 (TV/GyR3FJY)

2024-02-15 (거의 끝나감) 08:04:48

비온다아아악

24 이름 없음 (PRxF0/wIe2)

2024-02-15 (거의 끝나감) 10:39:24

실전 건가공
실전 낭아창
백사보
해체신서
혜신공
화무공

수아 보유 무공이 다섯인데 전부 고서점&기초...

이쯤되면 문파무공은 컨셉 아까워서 못 익히는 그런...!

고서점은 마일리지 쌓아줘라

25 수아 (Ew0FcOMlXc)

2024-02-15 (거의 끝나감) 15:33:59

벽지 작업... 지루해오...

26 야견 (PRxF0/wIe2)

2024-02-15 (거의 끝나감) 16:06:30

>>25 힘내시는 것...

27 고불주 (2N8uiEBwyM)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1:41

기지개 피는 겸 갱신인 것!

28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6:54:52

위키보고 있는데 강건이 분석표가 있다

나도 분석표 달라!!!

29 고불주 (2N8uiEBwyM)

2024-02-15 (거의 끝나감) 17:04:26

김캡은 다이스를 굴려 분석을 제공해달라!

30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7:18:21

제공하라! 제공하라!

31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7:38:35

레스주의 일은 스스로 하자 레스주 척척척 스스로 레스주
레스주위 일은 알아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레스주
랄라라라랄라 랄라라라라
무우림비사!

32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7:42:04

하기 싫으시대용!

33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7:46:56

크아ㅏㅇ아아아악

34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7:50:12

분석...분석...

장점: 위 짤
단점: 없는게 단점

35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7:50:56

그러니까 장점은 위 짤인데... 단점은 사실 저 위짤같은건 없단 거죵?

36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7:52:00

키야아아어어ㅇ아악!!!!

37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7:54:42

대인관계가 어리숙하고 언변이 부족하며 배려와 존중은 하지 않고...

(토닥)

38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7:56:58

쓰기 귀찮아서 대충 민초짤을 가져왔더니! 민초 이노오오옴

39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05:33

제 1029회 민초 논쟁을 시작하면 될까용??

40 막리노이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18:07:45

민초특 내가 사먹진 않는데 누가 사주면 먹음

41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09:45

헉 김캡은 누가 사줘도 안먹는것

42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0:00

민초는 신이다

43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1:23

야견주...민초파...
제거명단에 이름을 등재해야...

44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2:45

나를 제거해도! 제2! 제3의 민초가 나올 것이다!!!!

45 막리노이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4:21

어느날, 왕이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46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4:25

>>44 모조리 제거해주겟서용!!

47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4:48

>>45 완결써오기 전까지 밴할게용!(???

48 야견(제거당함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6:57

하일 민초드라!!!!

49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7:50

>>48 (하이드

50 야견(하이드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8:50

무림비사의 민초를 탄압하더라도!

참치어장의 10만 민초는 탄압하지 못한다!!!!

51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8:19:15

의외로 나쁘지 않게 먹긴 하는데용 제 돈 주고 사먹을땐 레인보우샤벳이 좋아용.
사각사각달달

52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0:39

참치어장 인구가 10만이나 되다니 진행캡틴을 10명 뽑고 레스주들을 추가로 100명 더 받아야만해용!!!!
>>51 치즈케이크맛이 짱 아닐가용?

53 야견(하이드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1:53

사실 제 최애는 초코나무숲인것

54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4:07

>>52 제 친구가 카페해서 치즈케이크 심심하면 받아가지고 치즈케이크맛 싫어해용...

55 야견(하이드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5:37

사실 100만은 AI에용. 물밑에서 참치부흥을 위한 Ai참치 양성이...머야! 이거놔! 진실은 숨길 수 없다!

56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6:17

>>53 히익
>>54 ?????? 그 친구 저 주세용(?
>>55 으아앙

57 모용중원 (3SMC33LDpk)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7:01

(상어아가미 당한 레스입니다)

58 막리노이 (k.wurucMB2)

2024-02-15 (거의 끝나감) 18:27:26

>>55 야견 박사와 하이드...!

59 하이드(전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3:41

>>57 진실은 죽지 않는다 읍읍읍
>>58 안녕하세요. 야견 안의 선한 면....하이드입니다...!

60 하이드(전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18:37:23

사실 이중인격으로 인격 바뀔 때마다 무공 바뀌는 컨샙 캐릭터도 해보고 싶얼다

61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0:05:24

으아아 정리 1차 완료...

답레 드릴게오...

62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14:23

정?리

63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0:16:55

벽지 뜯고 떨어진 먼지 청소, 밟아서 생긴 풀자국 닦기 등...

64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19:02

이사하셨어용??

65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2:11

이사는 1월 마지막 날에 했고

벽지를 지금 했어용

여러 사정이 있어서...

66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3:22

홍홍홍! 자취인건가용?

67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5:07

아뇽

68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0:29:28

!!

69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1:18:20

콰직, 파지직...

야견의 손에 들려있던 민?초를 시체로 만들고 수아는 자신의 손목 주변에서 뇌기雷氣를 풍기는 암운저를 잠시 바라보다가, 창을 거둡니다.

이런! 산적인 줄 알았는데 파계승이었네요.

수아는 비도를 다시 거두어가는 야견을 잠시 바라보다가 말합니다.

"...민초 구제?"

야견의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수아는 대답하고 잠시 입 안에서 혀를 굴리다가, 물어보네요.

"신기한걸, 많이 얻었네?"

주로 마구마구 훽훽 거리는 비도들과 파지직 거리는 내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뭐야 저도 무림일절 무공 2개 주세요(???)

70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2:52:31

기무캡!

71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3:14

홍?

72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5:38

기무기무캡!

73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7:58

이번주 진행 저녁대에 한다고 하셨죵?(아마)

74 야견-수아 (p0zWLeZzY6)

2024-02-15 (거의 끝나감) 23:19:43

“마구마구 훽훽거리는 비도에 파지직 거리는 내기라....틀린 말은 아닌데. 틀린 말은 아닌데!”

야견은 수아의 질문에 뭔가 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래 틀린 말은 아닌데 뭔가 너무 직설적이잖아.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고...! 나 섬세한 사람이다 이거야...!

“조직에 들어간 김에 뜯어낼 수 있는건 다 뜯어내야지. 안 그럼 보람이 없으니까. 꼬맹이는 그럴 생각은 없으신가?”

야견은 그리 묻고는 산적의 시체를 주워 동정호로 대충 던져버린다. 시체를 치우는데는 이만한 방법이 없지.

“여전히 풍경하나는 죽여주는구만 동정호. 예전에 초패왕 항우도 들렀다는데 보고 놀랐으려나.”

75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4:33

맞아용~~~

76 야견 (JbObOTQUx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7:28

캡틴 저 궁금한거 있는데여.

혹시 지금 뜨고 읶는 마교 덩치 친구 경지가...?

77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28:15

그러면 결과 발표는 언제 하는건가용?

갑자기 생각난건데

결과 발표 -> 진행 시간이 너무 가까우면!

보상을 얻는데 시간이(아무말, 사실 그냥 빨리 결과를 알고 싶음)

78 ◆gFlXRVWxzA (jIh1Hdx3.A)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1:13

>>76 190은 넘는다 생각하심이...
>>77 결과발표는 어 원래는 진행 후에 할 생각이었는데용

79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1:48

>>78 뭐무머뭐뭣!

80 수아 (iTk0cltbFI)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07

(깜짝)

81 야견 (p0zWLeZzY6)

2024-02-15 (거의 끝나감) 23:45:48

경지용 경지! 키 말고! 절정 초입같은데(지레짐작

제 키가 190이고 모델 체형이긴 하죠(머쓱)(스레기

82 ◆gFlXRVWxzA (58G2N7Rfs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1:18

절정 초입이에용!

간극 하나 상승하기 때문에 절정 완숙!

83 미사하란 (ekkUYSERCg)

2024-02-15 (거의 끝나감) 23:52:18

크아악 마사기

84 모용중원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00:03:55

크아악 정파 상향 필수!!!

85 미사하란 (9zuLY.c2hw)

2024-02-16 (불탄다..!) 00:06:31

사파는
- 무공이 4성으로 시작합니다.
- 위기시 정신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마교는
- 천마신교의 무공을 익힌자를 제외한 모든 이들을 상대할 때 간극을 한 단계 상승시킵니다. 단 극일 경우에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웨 정파만 특전업서!!!

86 모용중원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00:09:53

- 의협과 관련된 의뢰를 받기 쉬워집니다.

>>>> 못 받음 <<<<

87 고불주 (x2L/DCihm2)

2024-02-16 (불탄다..!) 00:10:51

천마신교의 무공을 익힌 자가 제외되는 것이지 천마신교가 아닌 세력을 상대할 때 간극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니..일단 아무 천마신교 무공이나 배워서 1성을 찍으면 해방인가!

88 모용중원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00:11:21

호감도로 도움을 받나 하면 그런 경우는 잘 못보고
의협 관련 의뢰는 가문이나 이런 테크 타면 잘 못 받고

정파도...필요하다...

89 미사하란 (9zuLY.c2hw)

2024-02-16 (불탄다..!) 00:15:56

>>87 그쪽 무공은 신앙과 정비례하기 때문에 마공을 익혔다면 이미 교인인거에용!

90 모용중원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00:16:59

올곧은 정신은 길을 나아가게 해줄 것이요, 정직한 수련은 방향을 점쳐줄 것이다.

가후서 대협...
정파만 너무 정직해요...

91 수아 - 야견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00:25:46

풍덩!

동정호의 잔잔한 표면에 파동이 솟아오르고, 그 주변이 붉게 물듭니다. 그리고 조금씩 거뭇한 그림자가 가라앉고, 이내 그림자도, 붉게 물든 강물도 사라졌을 때쯤.

수아는 야견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문파에 들어가는건, 마음에 안들어. 난 자유롭고 싶으니까.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애초에 하지 않는게 좋지."

그렇게 말하는 수아는, 두루뭉실한 표정입니다. 자신도 무엇을 원하는지 잘알지 못하기에 그리 말하는 것도 같습니다. 수아는 그렇게 말하고, 한참동안 눈을 깜빡이다가 다시 말합니다.

"풍경은... 잘 모르겠네. 예전에 물이 다 말라버렸을 때가 더 장관이였고."

아직도 수아는 도대체 뭐 때문에 물이 다 말라버렸는지 모릅미다...

/아쉽...

92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08:01:41

>>82 (위통) 그런 사람 상대로 죽이지 말고 실력보이라니 으으으윽

93 야견-수아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08:23:45

“뭐, 대륙은 넓고 사람 살아가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니 그것도 좋지. 다만 해보고 맘에 안들면 때려쳐도 되지 않나? 향채같은거야. 난 처음에 냄새맡고 싫어했는데 먹어보니 맘에 들더라고.”

야견은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수아의 두루뭉술한 표정을 보더니 괜히 오지랖을 부리고 만다. 자신이 본 절정의 무인 중 가장 어린 축에 속하니 여러 일을 해봐도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이었겠지. 물론 그런 것 치고는 비유는 저렴했다만.

“? 너도 그때 이쪽에 왔었냐? 거 참 묘한 인연일세! 하는 김에 비밀 이야기나 들려주지. 그 물이 다 말라버렸을 때, 항우한테 도살당한 동정호 용왕의 묘지가 드러났다는 이야기가 있었지. 낄낄.”

94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09:50:12

으으 프라이데이...

95 고불주 (G6SQ7IbmVY)

2024-02-16 (불탄다..!) 14:00:34

그런 동정호에 묻힌 독고구검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96 야견 (Xiqzmzdy6c)

2024-02-16 (불탄다..!) 14:31:00

설에 동정호에 절하러 다녀왔는가 고불!

97 고불주 (G6SQ7IbmVY)

2024-02-16 (불탄다..!) 17:14:57

동정호는 이미 다 털려서...더 이상 독고의 묘가 아니게 되어버린..! 그래서 합법적으로 안 갈 수 있다!

98 내가시아주다 (sUGF4EQ/VI)

2024-02-16 (불탄다..!) 19:09:56

흐아아아 엄도우

99 ◆gFlXRVWxzA (oF.UgPDEcA)

2024-02-16 (불탄다..!) 20:35:38

크악

100 야견-수아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0:38:29

끄어어어 귀환

>>97 크아아아악 제사 회피

101 수아 - 야견 (cR4vVqob2M)

2024-02-16 (불탄다..!) 20:51:38

야견의 말에 수아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동정호 용왕의 묘? 독고구검의 무덤 아니었나?"

분명, 듣기로는 독고구검의 무덤이라 들었는데...? 수아는 눈을 게슴츠레 뜨며 야견을 바라봅니다. 그것도 몰?루¿냐는 표정이군요.

수아의 미약한 혜안으로는 무림이 동정호 용왕의 묘를 뿌셔뿌셔 고쳐고쳐해서 티배깅용 무덤을 만드리라고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야기를 하고 수아는 툭 한마디를 내뱉습니다.

"그래서 뭔데?"

/갸오

102 야견-수아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1:16:48

“뭐 간단한 이야기지. 독고구검이 죽으니 그 무학을 봉인할 곳을 찾다가 동정호 용왕의 묘역이 눈에 들어왔고, 제갈세가니 뭐니 하는 정파들이 개조해서 봉인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무덤을 파는 자들이 들어왔으니 용왕님도 거 참 기구한 운명인거지.”

야견은 수아가 짐작한 내용을 그대로 읊는다. 항우에게 죽고, 독고구검에게 묫자리도 빼앗기고, 그 남은 잔해마저 철저히 능욕당했으니 정말로 불행하기 짝이 없는 인생이다 거 참.

“뭐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테지. 그런데 궁금하단 말이야. 소패왕이라는 자도 인간의 몸으로 용왕을 도살하다니, 성장과정을 보면 무학을 배운 것 같지는 않은데.”

/오갸-

103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1:34:30

은강불괴나 동강불괴 배우고 싶다

104 수아 - 야견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22:29:39

야견의 이야기를 들으며,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분서갱유(?)군요!

뭔가 잘못이해한 거 같은데 아무튼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야견의 말에 답변합니다.

"애초에 무학을 안배웠으면 장수가 못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용은-"

수아는 과거 자신이 만났던 '도령'을 생각합니다. 그리 강해보이지 않았고, 또...

"지금도 꽤 죽일 수 있을 사람 많을거 같은데, 용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경(강하다)

105 수아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22:30:25

근데 초한 시대때는 관무불가침 그런거 없었나용?

106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2:34:03

항우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다 조지다가 무림 전체를 적으로 돌릴 듯한 느낌

107 야견-수아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2:49:52

“용을 죽일 만큼 강한 사람은 대륙 역사에 많겠지만, 자기 강함 하나만 믿고 달려가다 자멸해버린 사람은 어리석은 장수는 드물지 않을까나. 외골수도 지나치면 역사에 남는다는 걸까.”

야견은 그렇게 어깨를 으쓱하더니 돌 하나를 집어들고 동정호를 향해 던진다. 흔히 말하는 물수제비. 다만 비격사일태의 무학을 응용했기 때문일까. 수면으로 들어갔다 꺾여 솟구치는 기묘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후에 그쪽도 던져보라는 듯이 돌을 던져 넘겨준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너랑 닮은 것 같기도 하고. ”

그 다음 나올 말은 ‘앞 뒤 안 가리는 부분이’ 였지만 굳이 말하지는 않았다. 뭐, 아내인 우미인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하니 좋을대로 들어주면 좋겠다.

108 수아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22:53:06

천마신검은 신의 권능이 내린 마교사이드의 성검이라면

창궁무애검은 인간이 벼려낸 인간찬가적인 정파사이드의 신검이고

사파쪽은 독고구검의 검...도 있긴한데 그거말고 더 강한게 하나 있었던거로 기억을 해용

허창언한테 있을건데 아마

그래서 검 성능만 놓고보면 천마신검이 제일 좋고 거기에 이제 창궁무애검이나 그런 검들이 비벼볼 수 있서용
천마신검에 비빌 수 있는 무기는 생각보다 여러개가 있고 그 중 여럿이 결과적으로는 레스캐 손에 들어갈것

관천이랑 천통은 비빌 수 있나용!?

109 고불주 (cylF0XWgio)

2024-02-16 (불탄다..!) 23:15:53

신의 권능 마교 vs 인간찬가의 정파 vs 사파는 어떤 테마일까!

떡밥으로 나올 정도면 당연히 비빌 수 있지 않을까요?

110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3:20:12

사파는 당연히 인간의 악의다!!!

저주와 원망이 가득해 적도 사용자도 파멸시키는 검 플리즈

111 모용중원 (P0QLVTVG5U)

2024-02-16 (불탄다..!) 23:21:20

분운선술 4성을 위한 대련을 구함니다(푯말)

112 수아 - 야견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23:23:18

야견이 건넨 돌을 받아 든 수아는 돌을 빤히 바라보다가, 호수를 향해 휙 던집니다.

풍덩!

야견의 돌과는 달리, 그냥 직선적으로 날아가서 호수 표면에 파문을 한번 일으키고 가라앉네요.

그것을 잠시 보고있던 수아는, 야견에게 말합니다.

"그거 고맙네."

그렇게 말하고, 수아는 잠시 멋쩍게 잔잔하게 변하기 시작하는 호수 표면을 바라보다가, 문득 묻습니다.

"그래서, 그 사저 인가? 그 사람은 어떻게 됐어? 저번에 말실수했다던-"

/

113 수아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23:26:26

야견(화경에게 그런 재능으로 어떻게 나의 사저일 수 있냐는 언행 행적 보유)

아, 넘모 무섭다 ㄷㄷ

114 수아 (7eFGVuMbcM)

2024-02-16 (불탄다..!) 23:29:31

"어....어어..."

그 말에 금양지는 충격을 받은듯 멍하니 서있다가...

닭똥같은 커다란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동네 사람들! 여기보세요! 야견이 여자 울렸대요!




야견 진행 오랜만에 보는데

'소수마녀를 울린' 야견

ㄷㄷ

115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3:35:30

>>113 >>114 카아아아아아앙아아악

116 지원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36:48

술마시는게 넘모 재미있어서 큰일

117 야견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3:42:04

>>116 MT타임?

118 지원주 (FiBILLGbZI)

2024-02-16 (불탄다..!) 23:42:52

>>117 OT 뒷풀이용!

119 야견-수아 (qNJAaiNN22)

2024-02-16 (불탄다..!) 23:51:48

칭찬아닌데....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 야견은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아는 섬세한 남자. 칭찬으로 받아들였으면 된거다. 그렇게 쾌남인 자신에게 자화자찬하며 도취하던 찰나, 수아가 야견의 가장 힘든 고민거리를 지적한다.

“쿨럭! 쿨럭! 케헥! 케헥!”

어떻게든 몸을 추스르고 아무 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동정호를 바라보는 야견. 나아가 상큼한 미소로, 신뢰가 가는 말투를 연기하며 말한다.

“응? 무슨 소리일까? 나한테 사저 같은 사람이 있었나? 말실수라니?”

아무래도 그 다음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수치스러워 처음부터 그런 일 없었던 것으로 뻔뻔하게 넘기려는 듯 하다.

120 수아 - 야견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00:08:05

야견의 능청스럽게 넘기려는 태도를 보고, 수아는 확신합니다.

"...묻었네."

그렇게 싫었던 모양인 걸까요. 재능 떨어지는 사람이 자신의 상급자가 되는 것이...?

수아는 한발자국, 야견과 떨어집니다.

설마, 그렇다고 문파에서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을 행하다니...

야견의 악독함(?)에 수아는 몸을 부르르 떱니다...

"...살아는 있지...?"

설마 죽였(???)

/오들오들

121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00:10:26

뭔가 외팔노인에게 개뚜드러맞은 이후로 수아의 성격이 조금 바뀐것 같아오(아무말)

122 야견 (u2LRWo/F4w)

2024-02-17 (파란날) 00:12:39

크아아아악 답레 내일 드릴게오 굿잠!

123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00:29:07

잘자오!

124 야견-수아 (u2LRWo/F4w)

2024-02-17 (파란날) 09:00:51

“.....그래, 내가 죽여버렸다! 재능도 없는게 거슬려서 땅에다 묻어버렸지! 생사? 알아서 좋을게 없을텐데!”

야견은 수아의 이야기에 반박할까, 하다 귀찮아졌는지 흑막 흉내를 내며 그렇게 퉁치기로 한다. 사실 진상을 이야기하기도 힘들뿐더러, 이야기해도 길어질 것이니 적당히 이렇게 얼버무리는 것도 좋겠지. 그리고 죽었다고 하는 편이 더 수습하기에도 좋지 않을까.

“뭐, 그런 이야기다. 인연이라는건 오늘은 있어도, 내일은 없어질 수 있는 거니까. 자유롭게 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뒤돌아 흑천성으로 돌아간다. 항우는 주변을 돌아보지 않은 끝에 결국에는 사면초가로 사지가 찢겨 죽었다고 그랬나. 수아를 보고 닮았다 말했지만, 그 끝은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야견이었다.

/막레! 애용

125 야견 (u2LRWo/F4w)

2024-02-17 (파란날) 10:03:50

>>121 어떻게 바꼈나오

126 미호주 (jPq3rc3Gd2)

2024-02-17 (파란날) 11:09:12

답레 안 올라왔군 오케이...

127 미사하란 (GQIxrKCqXI)

2024-02-17 (파란날) 12:50:51

128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3:35:55

누가 좀 익혀줘 만천화우!

129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3:39:04

관천통은 사용자빨을 좀 타는 무기라서 어떻게 될지 몰라용!

130 막리노이 (Gn9B9Y8jh6)

2024-02-17 (파란날) 13:39:13

>>128 제가 재연이 얼굴 보고 오면서 한번 맞아볼게용(?)

131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3:40:05

항우가 들면 천마신검도 저게뭐야저게뭐야저게뭐야저게뭐야저게뭐야저게뭐야저게뭐야저게뭐야
하게 되고

길가에 흔히보이는 민초 김춘식이 들면 곡괭이가 됨니다

132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3:42:45

>>130 독 시즈닝맛 막리노이!!!!! 하는 김에 훔쳐배우고 와용!

>>131 어 그럼 그냥 곡괭이도 항우가 들면 개쌘거 아녀...?

133 막리노이 (Gn9B9Y8jh6)

2024-02-17 (파란날) 13:45:00

재연아... 내가 곧 간다!!!

134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3:45:37

>>132 사용자능력 강화 계열이라 홍홍

135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3:45:55

>>133 당재연(초절정) : ?

136 막리노이 (Gn9B9Y8jh6)

2024-02-17 (파란날) 13:51:51

허허 생각해보니 전 몬스터헌터가 취향이었습니다

137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3:54:20

>>134 아...김춘식씨가 쓰면 초김춘식씨가 되는데 항우가 되면 초항우인이 되는....

>>136 소고기 요리 기대하는 것!

138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3:58:41

던전밥 보면서 그런 느낌으로 무림밥을 기대중

오늘의 요리. 봉황능이백숙

139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14:01:16

수상할 정도로 젊은(반로환동) 무림인들이 찾는 맛집인 것이다

140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14:02:36

아쉬워용!

141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4:03:08

수상할 정도로 늙은이 말투를 쓰는 젊은이가 많은 맛집...

142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4:15:46

교토 가와라마치 인근 맛있으면서도 저렴한 장어덮밥집을 찾아용

143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4:25:46

읭? 교토 가용?

144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4:27:39

5월에 시험끝나고 여자친구랑 오사카랑 교토 가기러 햇서용

아니 바다장어로 검색해도 장어덮밥 엄청비싸네용 이게 나라냐

145 야견 (l.XmScweNQ)

2024-02-17 (파란날) 14:33:05

잘 다녀오시길...!

146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14:33:44

좋은 여행 되셔용!!!

147 미사하란 (uV8VH5qaE6)

2024-02-17 (파란날) 16:05:22

맛있는거 먹고 오시는거에용!!

148 야견 (DfirAarllE)

2024-02-17 (파란날) 16:10:05

그리고 일본을 다녀온 이후 번외 대사건 동영의 습격이 진행되게 되는데...

149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7:53:33

(왜인지 지금 다녀온다고 해야할 것 같음

다 다다다다 다녀올게용!

150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17:58:43

잘가라 김캡(?)

151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18:21:03

뭔가 심심하니 TMI 풀아줘요

152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8:42:24

>>151 일본 교토의 장어덮밥은 가장 싼게 약 2000엔
기모노 렌탈 비용은 5천엔 가량돼용

153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18:57:14

요즘 엔화가 한 9원 하니 최소 18000....

154 미사하란 (GQIxrKCqXI)

2024-02-17 (파란날) 19:01:31

tmi. 허니자몽블랙티 사와서 마실까말까 고민중이에용

155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19:03:38

카페인 없음 먹어도 되용!

156 미사하란 (GQIxrKCqXI)

2024-02-17 (파란날) 19:12:58

157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9:15:24

>>153 어 왜 싸보이지(눈돌아감

158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19:17:44

여행갈때쯤에 엔화가 500원대로 떨어져버리면 좋겟서용

핫하 일본 망해라(?

159 미사하란 (1d0rwK0qWs)

2024-02-17 (파란날) 19:22:45

그 소원...이루어주마...(난카이 대지진)

160 지원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19:23:35

뭣!!!!!

근데 막리노이 재연이랑 싸워용?

161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19:25:25

>>159 히이이익

162 막리노이 (Gn9B9Y8jh6)

2024-02-17 (파란날) 19:50:34

>>160 아뇨 그냥 사천 분타에 있다 보면 볼 거라는 근거없이 생각이 들어서용(?)

163 미사하란 (GQIxrKCqXI)

2024-02-17 (파란날) 19:53:14

결국 사왔어용 허니자몽블랙티.. 따뜻한 생귤탱귤 맛이 나용

164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19:59:56

굿굿

자려고 그랬는데 잠이 안 오넨

165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20:02:00

>>159 와!! 앤화 500원!!!!(돌아버림

166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0:10:05

지진격으로 열도를 뒤흔들겠다!(안됨

167 지원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20:11:14

>>162 뭣

>>166 흰수염 야견(?)

168 지원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20:11:27

근데 재연이가 벌써 초절정이라니
크아아악

169 내가시아주다 (M.2HtiCD6Q)

2024-02-17 (파란날) 20:12:04

엄청난 도우 미쳤군

170 막리노이 (Gn9B9Y8jh6)

2024-02-17 (파란날) 20:12:40

제발 밥먹다 죽었습니다 부활권사세요 ㅅㄱ 라는 전개만은...! 무서워서 부활권 한개 어치 도화전은 남겨두고 있어용

171 지원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20:14:33

다들 맛있는거 드시고 계시는군..

>>17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0:17:16

>>167 그라라라라라라라

>>170 독요리(비유 아님)

173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0:17:43

살짝 일상 구해봅니당. 일이 있을지도 모르긴 한데

174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0:23:55

아 캡틴캡틴. 그러고보니 저 궁금한게 있는데용. 무림비사 세계관에서 금강불괴 정의가 어떻게 될까용

175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20:33:38

>>169 엄청난 그는 신이야!
>>170 쯧...눈치챘나...(?
>>174 진정한 소림의 금강불괴는 검강을 막아용

176 내가시아주다 (M.2HtiCD6Q)

2024-02-17 (파란날) 20:34:44

내진몇?

177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20:43:11

저녁시간대

178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20:43:18

아니다 밤??

179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0:53:55

히이......검강을....

180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0:59:03

일단 파계회 테크로 근딜+내구로 밀고...
흑천성 테크로 원거리+속도로 테크 두개를 타야지....(머엉

181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0:59:48

뭣 저녁을 7시에 먹고

8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8시까지 진행을 한다고욧!?(????)

182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1:03:25

>>181 히이이이익

183 ◆gFlXRVWxzA (/PxoTrX8rA)

2024-02-17 (파란날) 21:47:21

???

184 지원주 (um6PlO5r3c)

2024-02-17 (파란날) 21:49:57

12시간 진행 응원하는 것(?)

185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1:56:45

분운선술 수련 도우미 구해용 4트

186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2:21:15

이런 저라도 괜찮다면(?)

187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2:22:02

>>186 드디어 수아에게 죽을 날이 왔구나(감탄!)

선레 주세용!

188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2:24:00

꿈대련인가용?

189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2:24:45

분운선술이 지금은 0성이라 꿈대련만 가능해용.

요하로 와라 수아 리!

190 수아 - 모용중원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2:50:26

깊은 밤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수아는 꿈결에 취해 어기적어기적 어딘지도 모를 장소를 돌아다니는군요.

처음에는 산을 돌아다니는 듯한 수아였지만, 계속 걷다보니 어느새 어느 강기슭에 수아는 도착했습니다.

새하얗지만, 한치 앞의 시야도 보장하지 않는 안개가 자욱히 흩뿌려진 어느 강기슭.

그곳에서, 수아는 잠시 안개를 바라보다가...

한마디, 내뱉습니다.

"뭐야, 여기."

어딘지도 모를 장소, 만약 수아가 요동의 사람이었다면 이곳을 보고 이리 말했겠지요.

요하!....인가?라고 말입니다.

어째선지 뭔가 다르게 보이는, 요하의 단편에서 수아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

191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2:51:08

참고로 야견주랑 일상은 끝났어용!(갑자기)

192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2:54:11

김캡김캡!

저 궁금한게 하나 있어용!

저번에 기연으로 찾은 묘역을 도화전 90 정도로 쳐주신다고 했는데

100개랑 차이가 많이 나나용?

193 모용중원 - 수아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2:54:50

꿈 속을 거늘고 돌아다니는 중원은 오늘도 수련을 위해 꿈의 환경을 빌렸다. 작은 물방울들로 병정놀이를 한다거나, 물의 흐름을 이용하여 그것을 타고다니거나 하는 등의 수련을 하던 중원의 귀에 조금의 시끄러움이 들렸다.

강을 벗어나는 길에 수련을 위해 검과 갑옷은 놓고 왔으니. 설마 이전처럼 꿈에서 만나는 즉시 검을 휘두르기나 하겠냐는 마음으로 강 위로 천천히 떠오른 중원은 눈앞의 소녀를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 그대가 왜 여기 있는가."

본격적인 집주인과 여행자의 대환장대련기의 서막이 오른다!

194 수아 - 모용중원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3:03:49

스르르...

강 표면에서 파문이 일더니, 무언가가 조금씩 천천히 드러납니다. 조금씩, 동그랗게 떠오르는 검은 머리. 강속에서 나왔음에도 천천히 전혀 젖지 않은 것이 예전 강소성으로 향하던 중 만났던 '도령'을 떠올리게 하네요.

생긴 모습도 그렇고요.

수아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올라오는 것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모습이 전부 드러난 것은...!

"...음!"

예전, 길가에서 만난 초절정 고수! WA! 수아는 속으로 감탄사를 지르고 창을 잡습니다.

슈욱.

그리고 낭아창, 일점격.

상황에 맞지 않은 것들의 반복! 꿈이 확실하니까- 최대한, 즐겨봐야죠.

/아 ㅋㅋ 안죽는다고 ㅋㅋ

195 야견 (pI/4/5pRqI)

2024-02-17 (파란날) 23:07:10

웡카 보고 왔어욭! 당분이 폭발한다!!!!!

다들 굿잠

196 모용중원 - 수아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3:15:13

한 점을 노리고 빠르게 짓겨오는 창. 중원은 본능적으로 허리춤으로 손을 가져갔다가 눈을 부릅떴다. 수련을 위해 검과 갑옷을 모두 내려놓은 탓에 다시 내려가 검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매번 참, 반응이 격하구려!"

분운선술

상서로운 안개를 불러들이곤 중원은 그대로 요하를 향해 손을 뻗는다. 상대의 눈을 속인 후에 이어질 행동은 당연 하나이지 않겠는가.

요하치수진결

두 줄기의 물을 세게 압축하여 그대로 수아의 창의 위와 정면으로 쏘아 경로를 비틀고, 그대로 안개를 물로 뭉쳐 그것을 수아의 팔로 쏘아낸다.

197 수아 - 모용중원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3:26:17

후욱!

수아의 창이 뻗어지는 순간, 수아와 중원의 주변에 안개가 솟구칩니다. 새하얗게 시선을 차단시키는 안개.

안개에 시야가 가려진 수아는, 순간 고민합니다.

'앞으로, 더 뻗어-'

툭!

뻗어가던 수아의 창이 요하에서 쏘아진 물줄기로 인해 경로가 비틀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만연하던 안개가 조금 옅어진 듯 하더니 이내 물줄기로 압축되어 수아의 팔을 노리는군요.

다가오는 물줄기를 발견한 수아는, 다급히 보법을 밟습니다.

백사보, 곡사보.

순간 굽은 뱀처럼 신형(身形)이 이동한 수아가 중원의 앞에서 몇발자국 멀어지지만, 이미 수아의 팔은 물줄기에 스쳐 옷이 찢어지고 핏물이 몇방울 떨어지고 있군요.

/

198 모용중원 - 수아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3:36:35

중원은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다가... 수아에게 직접 전음을 쏘아냈다.

- 감히 요하의 신선에게 창을 들이밀다니. 내 선의로 모습을 드러내었건만!!!

중후하고 묵직한 목소리를 전음으로 꾸며낸 중원은 천천히 물안개들을 걷어내고 하늘 위로 작은 물방울들을 수없이 끌어올렸다.
사실 끌어올리거나 내리는 것만 가능하지 이 모든걸 움직이기에는 분운선술의 성취도, 요하치수전결의 성취도 부족하니 말이다.

- 어린 인족이 감히!!!!!!!

어... 대강 신선이 이런 거 맞겠지?
모용중원(인족/29세)의 혼신의 연기가 시작됐다.

199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3:43:36

전음입밀... 부럽당...

200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3:45:27

흫흫흫

정파의 위치에서 업적을 쌓으시오! 그럼 전수하지!

201 수아 (RJ5unr7Zwc)

2024-02-17 (파란날) 23:46:53

장강혈전에 참여한 보상으로 전음입밀(???)

이거 사기가 아닌지(아무말)

202 모용중원 (XGridBB8ns)

2024-02-17 (파란날) 23:48:41

하지만 기밀스럽게 전수되는 것이 전음인 법

203 수아 - 모용중원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00:21:32

수아의 머리 내부에서 목소리가 울리는 듯합니다. 웅웅, 골이 울리는 듯한 느낌이 수아를 감싸지만 수아는 살짝 표정을 굳게 하고, 다시 창을 잡고 생각합니다.

'...목표는 상처. 최상은 죽이는 거.'

어차피, 꿈. 이판사판, 전력으로 부딪혀보고 죽어버려도 상관 없는 곳이니까요.

수아는 숨을 한번 크게 쉬며, 주변을 바라봅니다. 안개가 뭉친 작은 물방울들이 수없이 많이 주변에 떠오르고 있고 그 주변에는 노기에 찬 동자의 모습을 한 중원이 존재하네요.

그것을 보고, 수아는 창을 잡고 창기를 형성합니다. 조금 더 특별한, 창기를...

건가공, 검기상인.
해체신서, 해체장.

살벌한 기세를 은밀하게 품은 창기가 거칠게 수아의 창날을 타고 흐르고 수아는 중원을 향해 창을 휘두릅니다.

저 물방울들이, 설령 자신을 구멍투성이로 만든다 한들. 그래도 상처 하나, 신선에게 자상(刺傷) 하나 내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말입니다.

/

204 모용중원 - 수아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00:29:31

그래. 중원은 한 가지 망각한 게 있었다.
이 곳은 꿈이다. 즉, 꿈 속에서는 죽는다 한들 정말 죽지는 않는 것이다. 그것이 기초적인 선술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중원이 이곳에서 분운선술과 요하치수진결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했지만 반대로 자신의 적도 죽지 않고 달려든단 얘기도 됐다.

중원은 순식간에 물방울을 흩어내고는 자신의 몸에 손을 얹었다. 분운선술의 구결에는 곧 스스로를 안개로 만들어 공격을 피할 수도 있다고 했다.
살벌한 창기로 자신을 꿰뚫기 위해 쫓아오는 수아를 향해 살짝 몸을 비틀고, 그 몸을 신선의 힘으로 안개로 흐트린다. 살짝 흐려진 안개로부터 붉은 피가 맺히긴 했으나 다행이도 큰 상처는 아니었다.

- 오냐. 그게 네가 바라는 것이라면.

중원은 요하의 영맥과 스스로를 연결하곤 강으로부터 거대한 물줄기를 끌어내어 수아를 깔아뭉개려 했다.

- 어디 물에 잠겨 죽어보너라!!!!!!

205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00:31:53

무공을 못쓰는 모용중원은 그냥 튼튼한 샌드백일 뿐...

20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07:18:39

오늘 진헹은 아마 오후 9시나 뭐 그럴때할거같아용

20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07:50:41

워매 오후 9시.....캡틴 괜찮으신교

음...그럼 제의할게 있는데요. 대회 우승자는 발표하시는게 어떨지요. 위키랑 도화전 포함해서 이벤트 정산하려구용

20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07:52:51

그리고 대련정산은 진행중인 것도 있고 하니 오후 6시 지나서 할게용

209 고불주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09:03:19

그렇다면 그런 의미에서 막간 대련을 해야 하는..?

21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09:33:58

크으윽 끌리긴 하는데 고불하고는 최근에 돌린터라...

211 고불주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09:36:30

그렇다면 그런 의미에서 한 명이 더 참전을 해야 하는..?

21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09:40:49

>>211 그르믄 되네...! 일단 깃발은 올려 둡니다용

213 미호주 (Dtq2STZYZQ)

2024-02-18 (내일 월요일) 11:34:07

대련 콜?:3

214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1:42:37

홍홍 그럼 저는 한발 물러설게용! 고불하고도 미호하고도 최근에 돌려서 둘이 싸우는거 관전!

215 고불주 (vVJAOA/qRA)

2024-02-18 (내일 월요일) 12:29:38

미호랑 대련이면 동정호에서 잠깐 본 이후로 살수 미호랑 첫 대면이 되겠네요 미호주 괜찮으실까요?

216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12:36:30

나는 좋다>:3 미호가 독을 주로 쓰긴 하는데 고불이는..... 괜찮으려나..!?

217 고불주 (6KFfjbYKk.)

2024-02-18 (내일 월요일) 14:27:15

아고 밥 먹다 보니깐 늦어졌네요!

아마 고불이 내공을 흡수하게 되면 카운터를 맞게 될 수도 있겠지만 좋습니다!

제가 후딱 선레 가지고 올게요

218 고불-미호 (cyn2w85F7Y)

2024-02-18 (내일 월요일) 14:38:43

고불은 평소같이 산이나 숲에 있지 않았다.

적당하게 큰 도시의 골목..나무라곤 찾아보기 어려운 길을 고불은 걷고있었다.

고불이 어울리지 않게 이 길을 걷는 이유는..아 잠시 미루자.

좁은 골목길의 반대편에 한 사람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불도 그 사람도 멈추지 않기에 둘은 점차 가까워진다.

어둠과 거리로 인해 아직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고불은 분간할 수 없지만 어쩐지 위험을 느끼는 본능과 달리 상대에게서 별다른 무림인의 기세를 느낄 순 없었기에 고불은 의아함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누군가 비켜서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을 골목.
둘의 간격은 점차 좁혀지고 그에 따라 미약한 혈향도 점차 짙어져

아마 곧 고불은 상대가 풍기는 혈향을 맡을 수 있을거다.

219 수아 - 모용중원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14:51:30

촤악! 쿠르르릉!

느껴진 손맛도 잠시, 중원의 몸은 안개가 되어 살짝 빨갛게 변하고 안개의 움직임에 따라 요하의 물이 거세게 수아를 덮치기 시작합니다. 축축한, 그리고 압도적으로 거대한 수분기가 수아의 전신을 통해 느끼지고 수아는 깨닫습니다.

'...죽겠네.'

자연(강하다)! 그것을 이기는 것은 수아가 초절정이 되도 불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절정이 된 지금은...

화무공, 폭주.
건가공, 검기상인.

수아는 잠깐 흐름을 거슬러서, 중원을 향해 뛰어갑니다. 곧 물에 빠져 죽겠지만, 그럼에도 창날에 창기를 두르고, 안개를 향해서.

/늦었습니다

220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15:20:49

으악 나도 잠들어서 괜찮아 고불주.. :3c 답레가져올게!

221 미호 - 고불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16:13:29

"?"

너는 손에 묻은 혈흔을 털어냈다. 앞에서 인기척이 느껴진 탓이었다. 네 시선이 앞 쪽으로 향했다만, 그것도 잠시였다.

"나와 좀 놀아줄텐가아ㅡ?"

네 입에서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즉, 흥분상태였기에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자네는 무엇을 바라는 겐가아ㅡ?"

네가 히죽 웃었다. 고불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궁금한 것처럼 방금까지 들고 있던 누군가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픽, 던져버렸다.

"으응ㅡ? 아후후후후ㅡ"

222 고불-미호 (2UB8fw4X..)

2024-02-18 (내일 월요일) 16:20:06

...?
고불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다만 원래 무림이란 게 아니 세상이란 게 그런 법.
이해는 못 하겠다만 대충 수긍은 해주기로 하자.

상대의 물음에 대한 답을 굳이 입을 열어서 하진 않았다.

독고구검결 0성 흡기공. 단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 주변의 내공의 흐름과 순환을 흐트러뜨립니다. 피아를 가리지 않습니다.

상대가 무림인인지 그냥 살인자인지 모르겠지만.
흡기공이 작용을 하니 그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을터.

고불은 그 이후에 어찌할지 판단을 하기로 했다.

223 미호 - 고불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16:36:17

"으응ㅡ?"

네 미간이 좁혀졌다. 네 주변에 있는 내공이 흐트러지는 중이었다.

"그냥 두면 위험하겠네요오ㅡ"

네 손에 암기가 쥐어졌다. 마비독을 입힐까, 아님 무엇을 할까 네 눈이 흥미로 번뜩였다. 너는 고불을 향해, 암기를 날렸다.

살천회류암기술- 4성 살천회류 맹독성 : dice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적을 중독되게 한다.

.dice 1 100. = 49

"아후후후ㅡ 재미있네요오ㅡ 내공을 흐트리다니이ㅡ"

224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16:36:27

칫...(?

225 모용중원 - 수아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16:40:11

영맥에 담긴 힘을 사용하여 수로를 틀어낸 것까지는 좋았으나, 중원은 그 거대한 힘의 편린에 몸이 살짝 떨리는 것을 느꼈다. 내공을 사용하는 것에 어떤 제약도 없는듯한 느낌. 마치 수번은 연속으로 극강의 무공들을 사용하더라도 내공이 마르지 않을 것 같은 그 감각!
그 처음 느끼는 듯한 감각 속에서 중원은 흐르듯 수아를 놓쳤다. 그 강물 속에서 살아남으리라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뛰어오른 수아와, 그것을 바라보고도 대응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중원. 수아의 창은 그대로 고운 하나의 선으로 점멸하여 중원의 목을 꿰뚫는다.

- ......

아직. 무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초보 신선에 불과하니. 죽는 것도 어색하지 않단 말인가.
두 인영은 같이 요하의 바닷속으로 풍덩 떨어졌다.
// 막레 드립니다!

226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16:41:10

졌다!

227 고불-미호 (DN9xFY8HPU)

2024-02-18 (내일 월요일) 17:03:18

반응을 보니..무림인이 맞구나!
그와 동시에 고불 역시 사슬을 꺼냈고..

- 2성 파쇄타 : 쇠사슬을 빙빙 돌리다가 한 곳을 특정해 빠르게 던집니다.
순식간에 날라오는 암기를 요격했다.

크기는 훨씬 작으나, 야견의 요란한 비도술을 좀 겪으며 익숙해진 고불이었기에 가능했다.

"..고불! 상대를 잘 못 골랐다! 동네 살인마 고불!"

그리곤 사실 고불 입장에선 굳이 붙을 필요까진 없지만 거리가 벌어지는 쪽을 상대가 선호할 것 같으니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달려들었다.

22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7:46:22

수아주, 사용하신 무공 중에서 숙련도 올리실 것 2건 골라주세요.

229 수아 - 모용중원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17:50:13

해체신서, 백사보용!

23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7:52:46

대련정산
미호-지원
지원-모용중원
황약-야견
야견-지원-고불
야견-수아
중원-수아

1. 지원-창궁무애검법(120%)/칠검십식(120%)
2. 야견-흑운암수공(120%)/비격사일태(120%)
3. 모용중원- 요하치수진결(120%)/분운선술(120%)
4. 미호-살심공(40%)/살천회류암기술(40%)
5. 고불-독고구검(40%)/독고구검결(40%)
6. 수아-해체신서(40%)/백사보(40%)

6시 30분에 올릴게용. 혹시 누락되거나 오류 있는 것 있음 지적해주시고..!

231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17:54:48

오라 창궁무애검법 9성이여

232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17:56:36

오너라 분운선술 4성!

23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7:59:09

그리고 이벤트 일상을 돌린 인원 지급 도화전(10개) 해당인원입니당. 그...캡틴이나 하란주가 도화전 결산에 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야견, 류현, 중원, 고불, 수아, 자련(일상 미종료)

23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18:23:46

야견주! 질문질문!

235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26:24

>>234 넹 말해주세용.

참고로 이벤트 일상을 여럿 돌렸을 경우에 중복 지급은 안하고 있습니당. 캡틴이 도화전 인플레 걱정하셔서..

23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18:27:00

>>14 일상도 대련으로 취급되면 백사보 화무공도요!

23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30:11

>>236 혹시 어떤 일상을 말씀하시는 걸까용? 황약-야견...같은 경우에는 수아가 대련한게 아니라서 묘하긴 한데.....

혹시 캡틴에게 문의후 처리해도 될까요.

23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31:29

아. 확인했습니다. 수아가 대련을 총 2번 햇네여! 처리해둘게요!

239 미사하란 (Mrk4Svuz.w)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0:57

휴 정산끝..

진행전까지 빨리 밥먹고 설거지하고..

24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1:42

고생하셔써용!!1

241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2:00

(부스스

저녁먹고 씻고와야..

24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3:05

오늘 한 10시쯤 진행할게용

24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3:39

괜찮으신가요...?

24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4:31

>>192이 언청나진 않지만 그래도 차이가 좀 나용

24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18:48:45

10개를 지불해서 강화를 시도(아무말)

246 고불주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18:50:27

10개짜리 묘역은 업적 페이백 생각하면 사실상 공짜!

24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18:53:05

고생....많으셨슴니다요 캡....(토닥쓰

248 미호 - 고불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0:03:06

"익숙한 모양이네요오ㅡ?!"

고불이 암기를 쳐내는 걸 본 네가 웃었다. 재미있는 상황이었다.

"살인마라뇨오ㅡ 말이 심하네에ㅡ 아후후후후후ㅡ"

말과 달리, 네 표정은 꽤나 즐거운 표정이었다. 너는 달려오는 고불을 보더니, 살심공을 썼다.

살심공 - 5성 살기 : 죽이겠다는 의념을 실체화하여 적을 위협한다. 대처법을 모르는 상대는 못해도 살짝 경직될 것이다.

"......"

움직임이 경직되면, 곧바로 암기를 날릴 속셈이었다. 실제로, 네가 곧바로 암기를 날렸으니.

"아후후후후ㅡ 왜 죽은 사람을 신경 쓰는 거지요오ㅡ? 죽고 싶다길래 죽여준 것 뿐인데에ㅡ"

249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0:14:25

캡틴 고생이 많아....

250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1:50

수련스레 확인하시고 빠진거 있나 말씀해주세용~~~

251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2:07

졸업했쓰

25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2:58

수상자 30분에 발표할게용!

253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3:08

캡틴?
분운선술 왜 2성 40%인가용?

25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4:27

>>253 어 대련이 반영 안됐네용 잠만용!

255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4:28

아 2성 60%

수련 13회 - 260%
대련 2회 120%

380%라서 3성 80%여야 하는데용!!!

25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5:58


【 Namg-ung지원 】
창궁무애검법 9성 60%
- 9성 천벌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수십, 수백, 수천의 푸른색 번개들이 하늘에서 맴돌기 시작합니다. 추가 내공 10을 소모할 때 마다 하늘에서 맴도는 벼락 중 한줄기를 적에게 내리꽂을 수 있습니다. 내리꽂히는 벼락은 '천겁' 다른말로 '천벌'의 속성을 가집니다.

헉 ㄷㄷ

25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7:02

다른 분들도 문제있는거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주세용~~~

258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7:13

천겁!!

259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7:29

어 그러면 이제 모용놈 탁발빔쏘면 효과가 어떤가용?

26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8:33

【 독고불 】
독고구검 8성 0%
- 8성 독고구검 팔괘전검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본인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은 모든 대상에게 허공, 지하의 공간적 특성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한 찌르기를 시전합니다. 공격에 피해입은 자는 내공 10년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시전자 본인은 공격에 피해입은 사람 한 명당 내공 5년을 회복합니다.

독고구검결 8성 0%
- 8성 대진탕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피아를 가리지않고 주변에 있는 모든 인물들의 내공 순환을 흐트러뜨리고 자신보다 아래 경지부터 같은 경지까지 '내상'을 입힙니다.



이게 뭐시다냐.....전장 떨어트려놓으면 재앙이다....

261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8:38

>>259 모용벽보다도 강력한 위엄을!

잠깐 탁발빔이 그게 맞나

26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9:04

>>260 솔직히 저런 무공 들고있으면 진짜 써보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할것(?

263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9:38

살천회류 암기술 8성 30%
- 8성 순격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암기 한 개에 내공을 담아 매우 빠르게 던집니다. 해당 암기는 '암습' '은신' 판정을 받습니다.

오.......

오....!!!(마음에 들었음)

264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9:44

마자용!

대강 어느급까지 어느정도로 통하나 궁금했던 것

265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0:29:50

오늘 시작레스까지 미리 쓰고 왔더니 이게 다 뭐지(공포

26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0:26

>>264 급은 어...그냥 본인 동경지까지는 통한다고 보시고 화경들도 어 쟤 뭐야? 할 정도는 돼용!

26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0:51

캡틴.비격사일태가 이번 수련으로 120%가 되어서 10성 개방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건 전에 말씀하신 비격사일태 대성하려면 화경까지 가야한다는 제약 때문인걸로 이해해도 될까용

268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1:02

자 문제 더 없는거로 알게용! 어차피 시작시간은 10시니까 그 때 까지 천천히 보시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시면 말씀해주세용~~~

그럼 곧 수상작 발표할게용!

26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1:20

두구두구두구두구

27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1:24

>>260 내공.....내공이다...내공이 필요한 것

271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1:28

화경 : 와 쟤 뭐야? 왜 눈을 저리 부라려(뺨)

진짜 이제 절정급은 눈 세게 빡하면 기절시키기 가능하겟다

27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1:34

>>267 아 10성은 초절정 제한이에용!

27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1:34

넹넵!

274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2:03

>>272 넹넹 감사해용

275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2:19

다들 오래 기다리셨어용~~~거두절미하고 바로 발표할게용!

【 수상작 】
천렵괴 혈갈

27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2:24

어. 10성이 초절정이면 그 위에 뭐가 더 있나.....뭐 나중되면 알겄지

27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2:25

아 중도작성

27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2:40

혈갈!!!! 축하해용!!! 수아주 대추카인것!!!!

279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2:59

중도작성 이슈ㄷㄷㄷ

280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3:04

축하드려용!!!!!!

281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3:07

혈갈!

282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3:35

수아노이는 어떤것을 얻어낼 것인가?
역시 태극령 얻고 소매넣기?

재하노이는 오늘 올 것인가?

28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3:36

아아~~ 이런데서 수상작인거 티내고 싶었는데 말아야~~

284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3:39

진짜 고독한 괴수잡이라서 간지났던 인상인것

285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3:46

사유

금강역희 팽능화랑 천렵괴 혈갈 사이에서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남궁형이 정파로 나와서 뽑히기도 했고 둘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밸런스 고려해서 사파인 혈갈을 뽑앗서용!

수아주는 원하는 보패나 무공 골라주시면 되시구용!

시아와 수아는 각각 두 엥피시와 호감도 5로 시작해용!

두 엥피시는 어느정도 김캡의 칼질이 들어가용!

28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4:04

잘가라 혈갈, 범부여(?)

28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4:27

뭣. 제2의 뇌 소유자 남궁혁이 백가에 붙는다 이말인가!!!

288 미사하란 (Mrk4Svuz.w)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5:34

혈갈!!!! 혈갈..(오들오들

축하해용 수아주!

28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5:54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성 입적入籍 : 정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정신을 견고히 수양합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 4성 통해로痛害路 : 모여든 신체의 고통을 깊은 정신의 힘으로 극복해냅니다. 고단계의 부상 상태에서도 내공을 추가로 운용하는 것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단 치료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 5성 혜명暳銘 : 미련과, 고통과, 마음과, 그 여러 것들. 스스로 당신의 정신을 막아내는 그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이루러 깨달음을 이루어냅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정신 공격에 면역되며 사특한 것의 정신적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게 됩니다. 기이한 것을 상대할 때에 육체의 견고함이 증가하며 아군의 정신을 보호하는 밀언을 외울 수 있습니다


【 백년해로동혈 百年偕老同穴 】
"중원 제일을 앞다투는 미녀와 미남이 혼인을 맺는다길래 와봤더니만...이거야 원.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푸념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의 외모로구만."
꽃쟁탈전.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무림인들의 피를 보게 만든 사건이다.
오랜 세월 굳건하게 있는 바위조차 반하게 만들어 두부로 만드는 두 신랑 신부의 외모로 인해.
화경의 고수들 조차 그 매력에 빠져 온갖 추악한 마음이 한 가운데에 모여 결국 일어난 참극.
당시 꽃쟁탈전에 참가했던 장인은 그 사건 이후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외모가 아닌 마음씨라는 걸 뼈저리게 깨닫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는법.
그렇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장인은 자신의 모든 인맥과 재산을 이용해 한 쌍의 반지를 만든다.
하나는 남성을 뜻하는 청의 반지. 또 하나는 여성을 뜻하는 적의 반지.
진정으로 사랑을 맹세한 자들만이 이 반지를 낄 자격이 있었다.
-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을 맹세합니다: 이 반지는 서로 사랑을 하는 두 남녀가 끼어야 작동을 한다.
- 언제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어요: 이 반지를 긴 당사자들은 서로의 모습을 언제든 볼 수 있다.
- 그대의 목소리가 들려: 서로의 마음의 목소리가 들린다.
- 절대 놓치지도 내버려두지도 않겠다: 하루에 한 번 반지를 낀 상대의 근처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반전단(?)

고민중...

29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5:55

>>288 하란이 입장에서는 싫은 애가 늘어부렸.......

291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6:10

남궁형... 백가에 필요한 인재이지....

292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6:16

그리고 시아가 이제 괴뢰쓸때 갑자기 개그 생각났어용.

"일류 괴뢰, 절정 괴뢰."
"결국 검기를 못쓰는 힘센 괴한이지 않은가?"

(안개화)

293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6:59

>>292 크아아아악 형님 봐주면서 해줘요 아

294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7:40

>>293 아하하하하하하 동생아 괴뢰 말고는 없더냐 아하하하하하하

295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7:59

【 중협(中俠) 남궁형(南宮 亨) 】
온 중원이 떠들썩한 사건이 생긴다면, 그 변두리에는 남궁형이 있습니다!
40대 후반의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의 남성으로,사건에 개입하지는 않고 언제나 그것을 잘 지켜보다 주루에서 연이 닿는 이들에게 술 한 잔에 이야기 해 주는 것이 그의 낙이지요.
아는 것은 또 어찌나 많은지, 다른 이들이라면 개방과 하오문에 큰 돈을 주고 구해야할 정보마저 술술 풀고는 합니다.
그의 정체와 별호에 대해서는 많은 호사가들이 허황된 소문을 퍼트리고 있지만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지는 삼류 극. 성씨와 이름도 헷갈리기 좋을 뿐이지, 남씨입니다. 가문의 무공도 없이 익힌거라곤 저잣거리의 삼재공 뿐! 알려진 나이마저 무림초출할 때 얕보이기 싫어 말한 것이 굳어진 것일 뿐이지, 사실은 30대 중반입니다. 악운이 좋아 살인멸구를 하려 드는 이들과 엮이더라도 살아돌아오며, 총명하고 눈치가 좋으나 본인의 무공보단 주색잡기에 빠져있어 이류에 오르기는 염원한 사내. 허나 성격이 호방하여 그를 흠모하는 자들이 왕왕 있으며, 멋대로 동행하거나 호위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이를 아는 소수의 인물들이 "대협이라 부르기엔 일신의 무력과 협행이 변변치 않으나, 소협이라 부르기엔 그간 겪고 배푼 일이 많으니, 중협中俠이라 함이 옳다." 한 것이 별호의 시작입니다.
중소협을 만난다면 술을 한 잔 사는 것이 어떨까요? 적당히 취하여 만족한다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줄지도 모릅니다.

백시아 한정 호감도 : 5(고정)

【천렵괴千獵怪 혈갈血渴】
그의 출신은 어디인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저 고아 출신이라는 것만 알려져있을 뿐이죠. 약관의 나이에 처음 무림에 나타났던 그는 처음에 팔룡방 출신이라고 소문이 날만큼, '인외'를 정말 미친 듯이 사냥하였습니다. 그리고 20여년의 시간이 흘러 이름이 잊히고, 사냥한 이후 사냥감의 피를 마신다 하여 혈갈이라고 불리는 그가 중원에서 사냥한 영물과 요괴는 이름 난 것들만 하여도 일천이라 합니다.
그는 날씨를 다스리는 영물, 사람을 해치는 요괴, 그 다음 자신을 적대하는 인간 및 인외 순으로 중요도를 정해 사냥하고, 그의 무공은 궁(弓)과 단검처럼 잡은 시(矢)를 이용하는 정밀적이고 세밀한, 오직 '사냥'하기 위한 무공이라 합니다.
그의 무위는 정면승부할 때는 초절정 초입이라지만, 그가 '준비'를 하여 '사냥'할 때에는 초절정 중에서도 버텨낼 자가 드물다 합니다.
또한 그는 흑의를 뒤집어 써, 용모가 알려져있지 않고 기괴하게 쉰 목소리로 대화한다하며. 알려진 그의 성격은 괴팍하고 주변에 관심이 없으나, 왜인지 모르게 어린 여아를 상대할 때는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최근, 그의 강호초출 때 팔룡방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이 예언이라도 된 것일까요?
현재 그는 팔룡방의 영입제의를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수아 한정 호감도 : 5(고정)

29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8:15

일단 주사괴뢰술은 겹치니까 뺐고

필보중각은 정신공격 면역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후보

백년해로동혈은 이유가 말하지 않아도(???)

297 미사하란 (Mrk4Svuz.w)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8:20

>>290 하란이 캐주로서 >>인간찬가<<에 자주 시달리는건 이제 익숙해진거에용..홍홍...홍..ㅠ

298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8:33

반존단!!!

29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8:46

뭣 팔룡방

300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9:16

하란주!

수속성 영근 얻으시면 분운선술로 신선동맹할가요

301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9:17

중소협에서 중협이 되었다니!! 형아 너 승진했구나!

30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9:22

인간찬가(인외를 썰어버리려고 함

303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9:42

그럼 김캡은 사우나 좀 갔다올게용! 모두들 10시에 봐용~~~

30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39:53

갑자기 강신도령에 대한 이야기를 마구마구 하고싶어지는걸(????)

30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0:00

네넹~

306 미사하란 (Mrk4Svuz.w)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0:34

>>300 신선동맹...분운선술...

...와! 안개가 두배!

307 미사하란 (Mrk4Svuz.w)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0:50

>>303 다녀오세용!

30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1:10

근데 하란이는 용왕인데 권역 주변의 영맥에서 자원 끌어오기가 안되네용

309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2:17

우와 두 사람 다 축하해!!!

310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2:27

용왕사마라 그냥 끌어다 써용.

지방호족인 중원이랑 다르게 임명직이라 차이가 있어용

311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6:17

커플링이냐 정신면역으로 외팔노인 찾아가기냐...

31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9:11

오늘 진행은 1시간 반 정도 할 것 같어용!

31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9:33

넹! 그리고 보상 정했어용!

314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49:43

소떼야 소떼야 끝을 보자

31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2:51

서프라이즈를 위해 웹박수로 보낼게용!

31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3:26

필보중각을 택하셧네용!

31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4:13

헉!

318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4:22

반전단... 힝...

319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4:48

(대충 필보중각의 주인으로써 매우 기쁘단 표현)

32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5:37

뭔가 겹치는게 많아서 좋아보여용!

321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0:56:41

김캡은 차은우보다 '@^#%' 생겼다!

322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05:56

김캡이 차은우보다 진행 잘한다

32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06:48

헉!

324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14:53

김캡이 차은우 보다 군대 일찍 다녀왔다.

325 내가시아주다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17:40

김캡이 김캡이다

326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1:30:50

오케이 시작레스 작성해뒀다.. ㅇ<-<

327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5:31

천겁....
맞으면 중원이도 부상단계 팍팍싸이는걸 쓸수있다..?

32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5:59

그게 그때는 무공 하나도 안쓰고 그냥 맨몸에 맞은지라...

329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8:44

뭣(뭣)

33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49:31

그리고 쏘신 주체가 다른 분도 아니고 옥황상제(신화경)이셔용

331 자련 - 미호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0:17

situplay>1597033407>585

당신의 말에 소녀는 그거야 그렇죠, 라며 간단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는 건 이쪽도 매한가지니까요.

"그러게-, 오늘따라 중앙이 끌리네요?"

잔이 들리고 그 아래가 공개됩니다. 열매가 데구르르 굴려나오는 걸 보면서 소녀는 한 손에 턱을 굅니다. 환호하거나 활짝 웃는 대신 관심 없다는 양 눈을 깜박입니다. 상품을 딴 것 치고 퍽 무심한 태도입니다. 당신이 귀걸이 두 쌍을 건네주자 웃으며 고맙다고 답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벼운 태도입니다.

그런 모습이 변하는 건 당신이 술자리를 제안할 때서입니다. 소녀는 놀란 모양인지 순간적으로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입가에 손가락을 가져다 댑니다. 음-, 소리를 내며 잠시 생각에 빠졌다가, 입을 엽니다.

"싫어하진 않아요."

소녀는 잠시 공백을 두고는 말을 잇습니다.

"ㅡ술 자체보다는 누구랑 마시는지가 중요한 편이라?"

발랄한 어투로 말을 마치고는 눈을 가늘게 뜨며 씩 웃습니다. 그러니까... 당신과 함께 마시는 건 좋다는 소리겠네요. 소녀는 뒤이어 종알거립니다.

"그런데 애초에 말이죠-, 언니처럼 예쁜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누구라도 좋다고 답할 거라구요? 미인이랑 친해질 기회가 어디 흔한가!"

332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1:36

(기어옴

333 고불-미호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2:31

달려들던 고불은 갑작스럽게 움직임을 멈췄다.

분명 여유 있게 상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상대도 그냥 동네 살인마는 아니었는지, 확실한 살기를 보낸다.

"..고불! 꽤나 오싹하다 고불! 그런데 착각!이다 고불!"

고불이 그리 답하며 겨우 겨우 몸을 틀어 급소에 암기를 맞는 것을 면했다.

"고불! 죽!은 사람! 신경! 아니다 고불! 단지! 너!를 부른!거다 고불!"

누구냐에 따라서는 죽은 사람에 신경을 쓸 수도 있으나 아직 누군지도 모를 그리고 아마 모를 사람인 죽은 녀석에겐 고불도 관심이 없다.

다만 정체불명의 대적자에 대해서 딱히 부를 말이 없으니 살인마라고 칭했을 뿐.

암기에 의한 피가 뚝뚝 떨어지고.
고불 역시 방침을 확정했다.

고불의 사슬이 먹잇감을 발견한 뱀처럼 날아든다.
-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상대를 포획해 그대로 끌고 올 의도다.

33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3:16

크윽 나도 천겁 번개...

335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5:51

밤이 되었다....마피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336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5:56

동생동생아

나 분운선술 수련 도와줄거지...?

337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6:38

요새 넘모 바빠서 일상할 짬이...

33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13

요새 사람들이 딱히 나와 수련해주지 않아서 그만... 바쁘면 어쩔 수 없지...

339 광목 - 수치분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51

situplay>1597033407>606

당신의 감사인사에 별말씀을요, 하고 답하려건 광목은 잠시 입을 다문다. 일종의 비극적인... 소식을 전한 후 주고 받는 답으로는 부적절해보인 탓이다. 대신 다른 말을 고른다.

"돌아가시면... 역사서를 읽어보시거나, 사정을 아시는 분께 여쭙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이가 가볍게 넘어갈 사연은 아닌 듯 하니 말입니다.
걱정의 말이다. 시간을 넘어온 이가 있든, 그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든 광목에게 있어서는 그리 화제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누군가에게는 기이하여 배척할 만한 일이 될 테고, 누군가는 그 사실을 안다면 이용하려 들 테다. 그러니 숨긴다면 철저히 숨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세상의 혼란이니 무어니 하는 것과 상관없이, 당신 개인을 위하여.

"물론입니다.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당신의 예상대로 광목은 흔쾌히 말을 받는다. 중생을 돕는 것은 그의 사명이므로. 그러나 당신의 말이 모두 끝나고도 바로 답을 내주지는 않는다. 아주 오랫동안 침묵이 흐른 뒤, 광목은 입을 연다.

"...소승은 아직 배움이 모자란지라, 완전하고 온전한 해답을 내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은 불완전한 사견일 성 싶습니다."

몹시 조심스러운 어조다. 광목은 느릿하게 말을 잇는다.

"소승이라면... 살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동안이요. 그리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구전될 만한 설화든 필담으로 전해질 기록이든 남기겠습니다."

"이야기는 인간보다도 오래 사는 법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라도 정을 행한 사람들은 기억되고 그들이 행한 정의 정신은 살아숨쉴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말을 흐린 광목은 고개를 꾸벅 숙인다. 그리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면목없는 얼굴로 중얼거렸다.

"지금 이야기한 것은 어디까지나... 소승의 답이니, 대협께서는 대협의 답을 내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

34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7:52

우우

341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21

수아도...도와줄거지...?

342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32

ㅋㅋㅋㅋㅋ

34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8:44

머리를 쥐어뜯다...... 오랜만입니다... 일단 답레를 올리니 막레로 받아주시든... 이어주시든 편하신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없이 너무 오랜만에 와 면목이 없습니다.........

34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07

네네넹!

34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11

자련주 어솨용!

346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24

주말
인데
바쁠 건
또 뭐야-!!!!!

34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59


수아는 가볍게 적들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고수, 고수다! 모두 모여라!"

강태정이 후퇴하는 적들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전 스레!



산적들의 공세를 피하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태정이가 이쪽에 오기 전에, 우선-

'수를 줄여야겠지.'

태정이에게 가장 위협적인 일류 무인은 이미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류 무인은...

...그정도는, 믿어야겠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이기 시작하는 산적들을 향해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한번 찌르기에, 하나씩. 정밀하게...!

#실전 낭아창 강남류 팔방쇄 사용, 해체신서 해부학으로 목숨은 해치지 않게(내공 28->26)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이상일 때 지창을 쓴 상태로 강남류 팔방쇄를 쓴 것으로 판정된다.

34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1:59:59

"나는 신선으로써 중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속세에서는 모용이라는 가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란다."

중원은 혜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생각을 했다. 아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가 이해할 수 있게 이해를 해준다면 요하를 다스리는 것은 우리 똑똑한 혜야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속세에서는 나의 도움을 바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만약 혜야에게 말하지 않고, 요하를 두고 멀리 떠나버리면 이 요하가 메마르고 망가지는 것처럼 인세의 사람들을 두고 내가 요하에만 머무르게 된다면 그들은 나를 원망하고, 슬퍼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가야함도 있는 것이야."

중원은 혜야의 눈의 자신의 시선을 맞추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였다.

"그러니 혜야야. 나 대신 잠시 요하의 일을 봐주렴. 내 그만큼 너를 믿기 때문에 부탁하는 일이란다."

# 혜야를 설득해용!

349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잊지 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관심이...없어? 목이 떨리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조금 당황스럽다. 이게 누구에게서 배워 온 기술인데. 그녀의 숨소리만 들어도 끼니를 거른 채 달려와야 하는 게 도리거늘! 여기서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말인가?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그렇다면 이렇게 팔을 높이 들고, 조금 살랑거려주면...

#안무까지 추가해서 어그로 끌어용!!

350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나, 남궁세가요?"

그렇습니다. 평민. 대 냄-궁 세가 에서 나왔습니다. 얌전히 집을 내놓으십시오.

"예..예....살펴보시지요...."

두려움에 덜덜 떠는 여인을 뒤로 하고 남궁지원과 일행은 안으로 들어섭니다.




"앞마당을 파헤쳐봅시다."

용안으로 빛이 나는 곳이 바로 이 앞마당이었으니, 파헤쳐보면 뭐라도 나올 것이었다.

#용안으로 한번 앞마당을 훑어보고 빛이 나는 곳을 파헤쳐봐용

35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0

상대방도 여전히 신중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승부수를 띄어야 하나. 승부수의 조건은 둘. 방심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이어야 할 것. 상대를 쓰러트리되,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지 않아야 할 것. 야견의 머릿속이 마치 화투판처럼 바삐 돌아간다. 백보권? 흑운암수공? 비격사일태? 무슨 무공을 어떻게 조합해 사용해야하지? 그러나 그 순간 떠오르는 패 한 장. 그래 언제나 많은 패가 좋은 것이 아니다. 평소에는 쓰지 않는 패라도 형편에 따라서는 좋은 패가 되기 마련. 이런게 무의 재미라는 것일까.

"젠장! 비켜! 난! 난,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단 말이야!"

야견은 이렇게 된 것, 어찌되든 모르겠는 듯한 악에 받친 얼굴로 금강저를 들고 근접전을 시도한다. 자포자기하는 돌격. 상대방이 가장 반길 수이다. 그러나 돌격을 하는 와중에, 비도로 찌르는 것이 아닌 주먹의 태세를 취하고 연타를 날리기 시작한다. 구명절초 백팔타. 산의 묘리로 이미 방심한 상대방의 주의를 흩트리고, 쉴새없는 연타로 반격을 차단하며, 사전에 써둔 강권으로 연타의 부족한 위력을 보충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상대의 강고한 방어를 부술 수는 없겠지. 상대가 연타를 버텨내 반격을 시도한다면 두 손을 합장해 타격을 폭발시킨다.

백팔타-完
성취 : 1성
정체모를 노인이 야견에게 전수해준 구명절초. 언뜻보면 마구잡이로 주먹을 휘두르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산散의 묘리가 담겨있다.
상대의 신체 이곳저곳을 번갈아가며 총 108번을 가격한다. 그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다.
상대방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에 효과적이나 빠르고 정확한 연타를 위해 한 방 한 방의 공격력은 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를 누적시켜 마지막에 터뜨릴 수 있다.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백팔타 사용-내공(9->6-1)

352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04


수아는 가볍게 적들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고수, 고수다! 모두 모여라!"

강태정이 후퇴하는 적들을 쫓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전 스레!



산적들의 공세를 피하며,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태정이가 이쪽에 오기 전에, 우선-

'수를 줄여야겠지.'

태정이에게 가장 위협적인 일류 무인은 이미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류 무인은...

...그정도는, 믿어야겠죠.

수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모이기 시작하는 산적들을 향해 가볍게 창을 내지릅니다.

한번 찌르기에, 하나씩. 정밀하게...!

#실전 낭아창 강남류 팔방쇄 사용, 해체신서 해부학으로 목숨은 해치지 않게(내공 28->26)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0이상일 때 지창을 쓴 상태로 강남류 팔방쇄를 쓴 것으로 판정된다.

353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10

"나는 신선으로써 중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속세에서는 모용이라는 가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란다."

중원은 혜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생각을 했다. 아이를 설명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가 이해할 수 있게 이해를 해준다면 요하를 다스리는 것은 우리 똑똑한 혜야가 있으니 도와줄 수 있지만, 아직 속세에서는 나의 도움을 바라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만약 혜야에게 말하지 않고, 요하를 두고 멀리 떠나버리면 이 요하가 메마르고 망가지는 것처럼 인세의 사람들을 두고 내가 요하에만 머무르게 된다면 그들은 나를 원망하고, 슬퍼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가야함도 있는 것이야."

중원은 혜야의 눈의 자신의 시선을 맞추고, 가볍게 고개를 주억였다.

"그러니 혜야야. 나 대신 잠시 요하의 일을 봐주렴. 내 그만큼 너를 믿기 때문에 부탁하는 일이란다."

# 혜야를 설득해용!

354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20

역시 저 거미 녀석 튼튼하군!

그래도 아예 안 먹히지는 않다. 이제 같은 수가 먹히긴 어렵겠지만..

고불은 다시금 사슬에 기를 두르고는 달리는 방향으로 사슬을 날려 바닥을 노렸다.
-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바닥을 내리쳐 폭발을 일으킬 기세인 사슬이 빠르게 사선을 그리며 아래를 향해 날아가나
- 3성 독고구검 성동격서 :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공격한 방향의 정반대로 공격합니다.

독고구검의 묘리를 통해 뒤집혀 고불의 뒤쪽 사선 위로.
즉 고불의 뒤쪽 동굴 천장을 폭발을 일으킬 일격으로 적중한다.

거미 녀석이 지날 위를 노려 폭발로 인한 무너짐으로 거미 녀석을 잡겠다는 고불의 노림수였다.

# 무너지는 탄광을 통해 요괴를 잡자! (25 > 5)

355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0:26

>>508
화아악!

몸 전체로 그런 느낌이 퍼지면서 완전히 천지영기라는 것이 몸을 통과합니다.

오행지의(五行之意) 음양지의(陰陽之意) 혼원지의(混原之意)

지금부터 강건의 단전이 법화단전으로 변경됩니다.

내공과는 별개로 '법력'을 체내에 쌓으실 수 있습니다.

상태창이 변경됩니다.

【 강건 】
경지 - 초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370년/370년
법력 - 0년/0년
세력 - 천마신교(분타원 -3)
정신 - 5단계
명성 - 4단계(교국 한정 5단계)
재산 - 은화 50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의좋은 형제들(-3), 친화성(-1), 무골(-1)
약점 - 절맥(+3)
무릉도원 물품 - x




내공 말고도 새로운 무언가가 생겼다
신기한 일이로군 ...

"천유양월"

# 법력이 생긴걸 신기해하면서 기도를 올려용

35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21

우우 분명 22:00에 엔터했는데...

357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39

미친듯이 뛰어오던 소떼들이 넓게 퍼지며 막리현을 포위합니다!

- 우우우...

소들이 선뜻 달려들지 못합니다!

*

괴상한 형태의 소 떼 요괴였으나, 일단 생물의 형상을 취한 이상 이것만은 확실.

'목을 베어내면 죽는다!'

- 4성 상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우상향하는 곡선을 그리며 목을 노리고 베어갑니다

무리 앞쪽의 소 하나를 노리고, 단칼에 베어내는 모습을 보여 기선을 제압하려 한다.

'...단칼에 벨 수 있는 거 맞지?'

뭐, 자신은 없었지만.

#

358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2:46

정각신공 수련이 더 필요해 보이는군용!!

35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3:19

큭 수련폭주의 중원인 내가!!!

360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4:44

가끔 하란주꺼 보면 밀리초 단위로 올리는게 아닐까 싶을정도

36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5:05

스마트 오토 클릭 쓰면 괜찮더라구용

362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18

뭣 그런게 있나용

36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22

???오늘은 진행을 늦게 하네요??? 몇 주 동안 주로 오전진행했던 것 같은데...

36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36

>>363 그러니까용!

36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6:49

홍홍홍홍홍!

36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07:29

>>363 캡틴의 바쁨으로 인해....

>>362 다른 게임 때문에 설치했다가 보니까 시간 클릭기능 있어서 쓰고 잇는 것

36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1:16

>>347
빠바바바바바바방 - !!!

공기가 터져나가며 창이 빛살처럼 쏘아지듯 찔러나갑니다!

"커헉...!"

순식간에 여덟명이 자리에 쓰러져있습니다.

"뭐, 뭐야! 일류 맞아?"

절정입니다만?

>>348
- 으으으음!

혜야는 고민하더니 결국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분간 혜야가 요하를 맡을겁니다. 다만, 너무 오랜시간 혜야에게만 맡겨두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녀는 아직 어리니까요!

>>349
사람들이 한 명, 두 명씩 걸어다가 멈칫거리기 시작합니다.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350
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번뜩 - !

사람들을 시켜 한 지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그들이 열심히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뭐가 나왔습니다!"

뭘까아아아요?

>>351
야견은 앞으로 빠르게 뛰쳐나갑니다!

백팔타 -

퍼억!

첫 타가 적중합니다!

"헛, 이 정도야..."

그게 끝이 아닙니다.

꽝!
꽈앙!
꽝!
꽈광!

"?!"

순식간에 열 번.
아니 스무번.
아니 오십번.

아니.

백번.

백팔번.

총 108타가 들어갑니다!

"크, 그래도...버틸만....하다....!"

야견은 마지막 일권을 내지르고 아래에서 위로 상대를 쳐다봅니다. 이를 악물고 상대를 사납게 노려보는 자신의 모습이, 상대의 동공에 비쳐보입니다.

백팔타 - 폭.

짝!

두 손을 마주치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쿠우웅.........

거한이 쓰러집니다.

>>354

쿠구구구구궁!

강력한 초식들의 위력은 순식간에 동굴을 박살내기에 충분하고 넘쳤습니다!

무시무시한 크기의 돌덩이들이 거미는 물론 고불도 함께 덮쳐옵니다!
그리고 고불은, 이 거미가 이 정도로 쓰러지지 않을거라 직감합니다.

>>355
여전히, 아무런 응답도 없습니다.

368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1:47

#재하가 오기 전 까지 주사괴뢰술 달라

369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2:26

"음 ..."

다시 자세를 잡고 법력을 모은다 !

# 법력 모으기 !

37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2:27

그렇다면 후딱....

# 분운선술 수련! 이것만 하고 제갈세가로 갑니다!

371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2:37

>>357
서걱 - !

아주 깔끔하게, 단 일격에 소 요괴 한 마리의 목이 날아갑니다!

- 음머어어어어어어!!!!!

원래 소들이라면 놀라서 도망치기 마련이겠지만...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

저들은 요괴. 오히려 분노하여 막리현에게 일제히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372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3:21

"...무엇입니까?"

#자 확인들어갑니다잉. 짜라라 짜라라 짜라

37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3:27

후우... 후우...!

수아는 숨을 크게 헐떡입니다.

연기입니다! 연기! 손도 바들바들 떠는 흉내도 내고, 한순간에 최고의 힘을 냈다는 듯!

그러면서, 다시 한번 태정이를 포함한 전투의 근황을 살핍니다.

#살, 핀, 다!

37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5:05

>>368
백시아는 화장실이 급해졌습니다...
잠시 양해를 구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가문의 하인 하나가 시아를 향해 달려옵니다.

"아가씨! 웬 소포가 왔습니다요!"

>>369
법력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법력을 모으는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몸에 흐르게까진 했는데 왜 쌓이질 않는걸까요?

>>370
- 4성 안개생성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신비가 깃든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375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5:26

둘 다 덮쳐질 상황이라면 체구가 작은 고불이 회피에 훨씬 유리하다!

고불은 사슬을 무작정 앞으로 날려 탄광을 지지하는 구조물을 감고 그대로 당겨 빠르게 회피기동을 시도한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고불도 녀석이 이것으로 끝장이 나지는 않을 것을 알았다.

다만, 충분한 시간 벌이는 되겠지. 고불이 무사히 빠져나가 유리한 환경을 맞이할 정도의 시간. 그거면 충분하다.

# 회피기동! (5>2)

376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5:55

"으음"

몸에 흐르는게 중요한게 아닌가 ?
# 자세를 잡은 상태로 흐르는게 아니라 한번 멈춰보게 한다 !

37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6:13

확실히 선술이 내공소모가 미치긴하네용

37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6:35

야견은 상대가 쓰러지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소매에서 비도를 꺼내 거한의 머리를 향해 팔을 휘두른다. 살생을 하면 안됨을 잊어버린 것일까, 걱정마시라 비도가 내리 꽂힌 것은 바로 그 옆의 바닥이니. 이것은 죽일 수 있었으나, 죽이지 않았다는 어필이기도 했다.

“소문으로 듣는 것 이상의 실력이로군요 교국의 무인들은.”

겸손한 말투이지만, 보여준 행동은 그렇지 않았다. 야견은 백동막을 바라보며 말한다.

“여기서는 마지막이라 하셨죠. 다음은 무엇입니까.”

#클리어

37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07

# 그리고!!!!!!

이전 신선님이 열씸히 모은 재산들도 착복하여 인세에서 쓰도록 합시다. 요하의 관리에 필요할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챙깁니다!

38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36

- 5성 무세 : 화려하게 춤을 춥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회피율이 조금 감소하는 대신 적들의 주목도가 상승합니다.

근데 이거 하란이한테 있었으면...!(?)

38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38

백시아 소협이 남궁중협을 어찌 아시오...?

382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56


「잊지 마 이 오랜 겨울 사이 언 틈으로 피울 꽃 하나.」

찡긋찡긋. 그녀를 보고 발걸음을 먼저 멈춘 이들에게 포상이 있다. 눈웃음과 잡안(윙크)이 철권 두 방처럼 날아가 그들의 가슴에 박히리라!

「보이니 하루 뒤 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말이야.」

어때,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겠지? 내 앞으로 와서 앉아!

#혼신의 공연!!!

383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07

'무슨?!'

요괴란 것을 접해본 적이 자주 없다 보니, 그들의 행동 양식을 파악하지 못했다. 설마, 망설이긴 커녕 돌진해올 줄이야.

허나, 그렇다고 해서 뒷걸음질치면 기세를 빼앗길 뿐.

"와바랏!"

- 2성 위패검 : 검을 곧게 세웁니다. 방어력이 크게 상승합니다.

정면에서 검을 세워 막아내려 한다.

그 왜, 게임에서도 패링에 성공하면 주춤하면서 스턴 걸리고 그런 게 있지 않은가. 막아내고 기세를 자신의 쪽으로 전환해, 다시 공격 태세로 들어가려는 속샘이었다.

#(14/20)

38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20

최고다 하란쟝!!!!!!

385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27

>>372
【 창궁무애검의 파편 - 낡은 검 자루 】
낡디 낡은 검 자루.

획득합니다.

>>373
태정이는 무려 '둘'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움을 펼치고 있습니다!

386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33

>>380 기혈이 뒤틀렸겠죵...?

387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43

"소포라니?"

#뜯어본다!

38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8:49

>>386 ㄲㅂ~

38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9:05

하란쟝!!! 최고다!!!

390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2:19:48

이전레스

정말 커다란 덩치를 지닌 자가 앞으로 나서 후우우...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십니다.

처억.

발을 앞뒤로 넓게 벌리고 성문 앞에 섭니다.

"어. 당신 뭐야!"

문지기들이 당황스러워하며 일행에게 다가갑니다만.

서걱 - !

깔끔하게 목이 베어져 쓰러집니다.

"저, 적이다! 적이 나타났 -"

쿵쿵쿵!

거대한 덩치의 남자가 성문을 향해 앞으로 뛰어나가더니.

꽈아아아아앙 - !

일격에 성문이 박살납니다!




의 반응레스

"아후후후후ㅡ 자아ㅡ 다음에는,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겠지이ㅡ?"

네가 웃으면서 물었다. 문득, 너는 무인들을 향해 돌아봤다.

"죽고 싶지 않다며언ㅡ 이 곳에 있는 모든 식음료는 입을 대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오ㅡ 아후후후후, 즐겁네에ㅡ 즐겁네에ㅡ"

너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곤 발걸음을 옮기다가, 려를 불렀다.

#려 호출! 와라 새요괴!!

//전화하느라 늦었네.. ;ㅅ;

391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0:51

하란이가(하란주까지도) 상판생활 중 이렇게 애교를 떨어본 적이 없는데.
담배는 안 피지만 공연 후 구석진 데 가서 하란이랑 같이 담배피고 싶은 이 기분(????

392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06

하란이와 중원이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하란이의 금화는 궁중재산이라 하란이 개인돈이 아니지만
중원이의 금화는 이전 신선에게서 삥뜯은 것이기 때문에 개인돈이란 사실을
(?

39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21

후우우...!

수아는 잠시 고개를 잡습니다.

크아아악 태정아...!!!

....후우...

아닙니다. 무려 '둘'입니다. '이류'따리긴 하지만, 둘!

즉, 태정이는 '보통의 이류'보다 강하다는 것!

그것만으로 기뻐해야할 일이겠죠...

수아는 스스로를 설득하며 다시 창을 내지릅니다.

#창으로 나머지를 하나씩 공격. 죽이지는 않게.

근데 이거 스킵가능하면 스킵으로...

394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42

>>391 ㅋㅋㅋㅋㅋㅋㅋ

395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45

"드디어..."

지원은 자루를 들고선 잠시 바라보다가 묘한 표정으로 품속에 집어넣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나머지 하나 역시 어서 찾으러 가야겠지요. 하지만 그 전에,"

흘긋 예은이를 바라보고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며

"제 아내와 조금은 섬서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멋쩍은 미소와 함께 예은이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아내와의 약속이라 데이트좀 할게용

396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1:54

이렇게 늦은시간 진행이라니 정신이 안 차려지고...

397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2:34

>>391 엥 YG 프로듀스 계약서 안 읽어보셧나요 담배/술/연애 금지인디

기억이 안 난다구요? 번거로울까봐 제가 대리로 서명한 것!

398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3:02

휘유 데이트!

39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3:18

그리고 야견P에게 찾아가는 하란전문변호사 왕사(꼰대 법조인)

400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3:20

빗길 뚫고 깜찍이 등장

401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3:37

깜찍노이!!!!!!!!!

402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3:46

동생아!!!!!!

403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3:58

흑천성 프로듀서로 바뀐게 아니었 읍읍

>>400 홍홍 어서와용!!!(쑤담)

404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4:18

빛길...아니 빗길노이!!!!!!!!!

405 고불주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4:26

앗! 진짜 YG군!

406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4:27

힌트는 끊임없이 주어졌습니다!

삼촌은 '숙청당하지 않고 한한백가를 중용해야할 것을 약조로 확실히 받고싶어'합니다.

제일상마전에게 약조를 받아내야하며, 이는 재하가 천마신을 걸고 맹세를 하면 불식될 수 있습니다!

이거래용 🥺🥺🥺

40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4:58

>>375
파악!

훌쩍!

고불은 공중에서부터 떨어지고 있는 돌덩어리들에 철쇄를 던져 몇 번 움직입니다.
마치 입체기동장치를 장착한 엘디아의 군인과도 같은 모습!

그렇습니다...김캡의 묘사가 드디어 한계에 부딫힌것입니다...

쿠우우웅!

거대한 먼지들과 함께 동굴이 내려앉습니다.

고오오오오오...

잠시동안의 조용함. 하지만 이미 고불은 알고있습니다.

쾅!

저 인면지주가 어렵지않게 빠져나올 것이라는걸!

쿵쿵쿵쿵쿵 - !!!

인면지주는 돌덩어리와 먼지를 뒤집어쓰고 고불을 향해 달려듭니다.

>>376
멈춰보지만 아무 효과도 없습니다.

현재 법력단전의 최대 한계치는 0년.

혼자서 해결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378
"올라갈 시간이다."

백동막은 어깨를 으쓱이고는 쓰러진 자들을 지나쳐 무언가를 건드립니다.

구구구구구궁...

그러자 기계장치들이 작동하며 커다란 계단이 생겨납니다!

>>379
이 재산을 인세로 들고 가시겠습니까?

>>382
지나가던 사람들이 천천히 걷기 시작합니다.

몇 명은 멈춰서서 하란의 노래와 춤을 보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이 기웃거리기 시작합니다.

>>383

콰아아아앙!

소 요괴 한 마리와 부딫힙니다!

막리현은 뒤로 크게 밀려나지만, 소 요괴의 돌진을 버텨냅니다!

- 음머어어어?

저 놈들도 당황한것인지 속도가 조금 느려졌지만, 여전히 다른 소 요괴들이 막리현을 향해 달려들고 있습니다!

408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5:04

>>399 끼에ㅐ에에에에엑! 고래다!!!
>>403 아 그거 외주에용. YG프로듀스는 기본적으로 종신계약인것!

40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5:40

# ... 아니다 들고가면 캡틴 성격상 무언가 일이 벌어지겠군용...

선계용마차 사용! 89 - 81
제갈세가 제 방으로 돌아가용!

410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5:44

>>392 ?? 하란이가 곧 국가이며 국가의 재산은 곧 하란이의 재산 아닌가용? 내탕금 그거 있어야 하나용????(폭군
>>397 우우 우우

411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5:51

하던 것을 잠깐 멈추고 주변을 어슬렁 거려봐용 !

# 주변 탐색 !

412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5:51

...뭔가, 저거 선계화폐라

인세로 가져가면 안되는 그런건가용...?

413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5:59

>>406 모가지랑 천마님 걸고 맹세할게용 기다려봐 울 애기

말랑뽀들사랑행웅니노이!!! 핑크뷰티풀쪼아해하룡노이!!!
소중하구조와해동생노이!!!!!!

414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6:07

야견은 조용히 기계장치를 바라봅니다. 나름 웅장한 곳에 살고 있군.

팔천군 휘하의 작은 방에서 지내는게 불편하지는 않았을지.

#기다림.

415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6:31

언니노이 술마셧어?

41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7:01

재하주 본 이래로 가장 하이텐션인것

417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7:33

아 아직 락들은거 뽕 안빠져서 그럼

418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7:34

오랜만에 만나서 기쁜것도 있고.
아마 뭔가 챙겨먹어서 텐션 정상화된 걸거에용

41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8:06

입체기동고불!

420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8:27

>>418 야무지게 코코아 타먹으려는 저를 어떻게 알구(옆눈)

421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8:43

아아 최대한 도화전 사용은 자제하려고 했건만..결국 한계인가.

미안하다 인면지주. 무릉도원 패치에 따른 구입 즉시 사용의 위력을 보여주마.

#眞여아홍 구매 후 섭취. 도화전 436>411 내공(3>23)

42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8:58

>>417 ROCK은 樂이다!!

42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16

와 도화전 갯수 무엇

고불의 10기연 동시 사용의 때가 멀지 않았다(???)

424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22

>>420 우리 나이쯤 되면 입에 뭐 들어가서 맛이 느껴지면 좀 힘이 생기는 법...(아몬드를 먹으며)

425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49

'젠장, 수세는 답이 아니다!'

공격, 또 공격. 조금이라도 수를 줄여 앞으로의 전투에 보탠다. 그것만이 승리를 향한 길.

편찰검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하두만 교두님, 보고계십니까? 당신이 알려주신 기술입니다...

과거의 그리움을 뒤로하고, 속도가 느려진 소 요괴에 일검! 깔끔한 양단이었...

으면 좋겠다.

#(12/20)

426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29:55

나락도 樂이고 Rock도 樂이지

동생 지금 없어도 들가도 되겟지
어차피 김캡이 들가라 했어

42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0:22

먼가 막리노이가 점점 전투 익숙해지는 듯한

428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0:34

한달이 넘게 이어지는 백청거삼촌 설득 오늘은 할수 있나

429 고불주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1:01

기연 가격 인상으로 조금 멀어진 꿈인 것..하지만 8기연으로 타협 했으니 도달은 가능할 것!

430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2:12

>>387
뜯어봅니다!

안에는 편지 한 장과 낡은 비급서가 하나 있습니다.

【 반갑소. 중협이라는 허명을 지닌 남궁형이라고 하외다. 그쪽이 무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쪽 덕에 내가 세상 살이가 좀 나아지더군. 고맙소. 감사의 표시로 내 지니고있던 비급 한권도 같이 동봉하오. 이 은혜는 내 잊지 않겠소. 】

비급서에는 蛛絲傀儡術라고 적혀있습니다.

>>390
"오 이런..."

그들은 술이라도 한 잔 걸칠 생각이었는지 아쉬워하는 기색입니다.

- 끼이이이이익!

저 멀리 하늘에서부터 기묘한 울음소리와 함께 려가 하늘에서부터 미호를 향해 내리꽂히듯 하강합니다!

>>393
스킵합니다!

태정이가 숨을 헐떡이며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그의 몸은 상처투성이입니다.

>>395
허예은의 얼굴은 밝아지고 나머지의 얼굴은 떨떠름해집니다.

꼴불견이다 이거겠죠.

꼬우면...중원제일미랑 결혼하시던가?

431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2:26

핫초코라고 하니 달달한거 땡겨서 바로 보드카토닉 가져온것(?)

432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2:44

"....."

아 진짜 얘가 주네

#읽는다!!!

433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11

>>427 숙련도를 쌓기 위한 여정의 성과...! 현실에서 숙련도가 쌓인걸지도용

434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27

지금 기연을 법력 증가에 쓸까 고민중이에용

435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45

예전 금액이면 1기연 가능할 도화전(81개)이였는데 지금은 1기연 불가능한 도화전이 되어버린 것

43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47

>>429 추후 인플레이션 있기 전에 미리 구매해용(악마의 속삭임)

그리고 딴 레스주들에게 팔면 차익이 있다...!

437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53

"저희는 따로 돌아갈테니, 가능하시면 천방표국에서 기다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하 불쌍한 솔로들 노력해서 옥골선풍 달고있는 애인 만나십시오

43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15

>>433 꾸준한 노력의 성과인것!!

43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17

수아는 눈물을 머금고 즉시 태정이에게 다가갑니다...

죽이지 않은 떨거지들과 산적소굴에 잡혀있던 것들이 갑자기 필사의 각오로 달려들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경계하면서 말입니다...

#해체신서 의료실습으로 태정이 돌보기... / 내공 (26->6)

- 5성 의료실습 : 캐릭터는 자율적으로 해체 행동을 '의료적 행위'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20 소모할 경우 일시적으로 기의 흐름을 봅니다.

44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22

남궁지원, 모용중원 : 옥골선풍 아내를 두고있는 승리자클럽

44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4:47

아이고 태정아

442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5:22


첫번째 노래가 끝났다. 조금 움직였더니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안녕 오빠들~! 이제야 여길 봐주는구나!"

"처음 만난 사이긴 해도 날 보자마자 달려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마음의 상처였달까..."

상황이 사람을 바꾼다고. 하란도 지금 입으로 내뱉는게 말인지 뭔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충격이었다.

"이제 슬슬 시선이 잡혔으니까. 자기소개부터 할게!"

노래로!

#두번째 노래 시작합니다 아마나구치-미쿠

443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5:42

>>409
이동용마차는 도화전 5개입니다!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5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3
고불 (50% 할인권) 436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이동합니다!

>>411
주변을 어슬렁거려봅니다.

나이가 지긋해보이는 수도자 하나가 지나갑니다.
같은 창동문 소속이군요.

>>414
백동막은 계단을 올라갑니다.

"뭐하나? 안올라오고."

>>42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5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3
고불 (50% 할인권) 421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내공이 회복됩니다!

그리고 인면지주가 고불을 들이받습니다.

쾅!

쿨럭 - !

내상입니다...

>>425
쩌억 - !

다른 소 요괴 한마리의 목이 날라갑니다.

쿠웅 - !

그리고 바로 뒤에서 또다른 소요괴가 막리현을 들이받습니다.

크악!

1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444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05

(지가 쓰고 지가 내상입는 ing)

아 그런데 하란이 예명 생각 안 했다.. 일단 주씨라고 했으니까 주..뭐시기로 하면 좋을텐데 아

44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18

>>440 인생의 승리자들
부러운것(눈물

하란이 저 텐션인 것도 첨봐용...

446 강건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19

"실례합니다. 선배님 !"

지나가는 수도자에게 인사를 하며 부릅니다 !

"한가지 질문을 해도 되보겠습니까 ?"

# 질문 !!!

447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28

# 이제... 사람이 올떄까지 기다림의 시간이로군요.
아침까지 잠깐 졸아봅시다! Zzz.......

448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6:55

>>431

"아후후후ㅡ 옳지, 옳지ㅡ"

너는 려를 쓰다듬었다.

"부탁하마ㅡ 려야. 이 성 안에 강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봐주련ㅡ?"

려에게는 잘 해줘야 한다. 네가 다시금 려를 날리려 했다.

"이번에 성공하면ㅡ 그래, 널 위해서 맛있는 생고기를 주마, 어떠하니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그리곤 다시, 려를 날렸다.

#려에게 여기 안에서 강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 지시>:3

44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7:02

>>444 비밀소녀 주주(???)

45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7:10

"사파 촌놈은 이런거 처음봐서 이럽니다.....좀 봐주시죠."

야견은 조용히 올라갑니다.

#올라감

451 재하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7:34

똑똑똑.

문을 두들깁니다.

끼이익.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우선, 이야기는 잠깐 멈추도록 하자구나. 네 친우인 감찰국장의 이야기도 마저 들어봐야하니 말이다."

삼촌이 시아와의 이야기를 일단 끝맺음 맺습니다.

문이 자동으로 열릴 적, 재하는 공손히 소매에 손 모으고 다시금 인사 올렸다. 갈고닦은 예우보다 조금 더 공손하되 단호한 태도였다. 아마 신앙을 두고 자신을 떠보았던 일로 모종의 결심을 한 모양이었다.

"부디 이 재 모로 하여금 이루어진 두 분간의 우어偶語로 가내의 기의 상하지 아니하였길 바랄 뿐입디다."

불청객으로 하여금 두 사람의 기분 상하지 아니하였기를, 예의와 진심 섞인 말 올리고는 자세 곧게 한다.

"올릴 말씀 있사오니 부디 청번군존께서 심기 불편하지 아니하시다면 들어주시옵되, 지금부터 이 감찰국장 재하의 말에는 일체 거짓 없음을 미리 말씀드리나이다."

눈 번들거린다. 내가 동생 하나 곁에 두고자 눈까지 걸었는데, 주군 올리려면 다른 것도 다 바치지 않겠는가.

# 님 내가 천마님 걸기 전에 제대로 들어줄 거지? 예의 엄청 차렸으니 내 말좀 들어봐 리슨 미

45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8:43

>>444 용을 동영발음으로 읽어 '류', 주류 어떨까용.

45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39:57

>>442
야견: 뭔가 주선배가 너무 멀리 가길 원치는 않았는데요.

야견: 이렇게까지 속세친화적이 될 줄은 몰랐죠.....

454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01

>>445 새롭고 재밌긴한데 이게 제 스타일인가하면 그게(각혈
>>449 치링치링시크릿쥬쥬...

455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06

주...
리유 어때요

류는 너무 그렇고

다스릴 理 즐거울 愉 써서 즐거움 다스리는 아이돌이라고 하죵

45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12

>>432
읽습니다.

남궁형의 호의로 인해 백시아는 단번에 주사괴뢰술을 획득합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437
"알겠습니다..."

그들은 천방표국으로 따로 이동할겁니다.

>>439
태정이의 상처들에는 약초가 발려지고 붕대가 감아집니다.
조금 정양하면 상처들이 나을겁니다.

"고마워, 수아야."

강태정이 웃으며 수아에게 말합니다.

>>442
"저, 점마 뭐고..."

다들 당황하는 사이, 하란은 두번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45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40

점마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0:49

#재하 옆으로 돌아가요

459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06

>>452 엣

46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18

태정이의 미소에 수아도 활짝 웃습니다...

그리고 잠시, 조금만 더 태정이를 살피다가...

#목숨은 앗아가지 않은 떨거지들과, 산적에 잡혀있던 것들 살피기.

461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19

>>>>>>>"저, 점마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28

이름을 주류로 해서 소주광고 받고 인센티브 때먹으려던 내 계획이....!

463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41

저 시대 사람들 기준으로 오빠라는 소리에 노래에 춤에 옷이면 '으아악 기녀가 미쳤다!!!' 같은 느낌이라

464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53

바로 다음레스 써야하는데 점마뭐고 보고 현웃+뇌정지 왔어요 아

465 자련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54

총관은 침묵합니다.

"...나는 보호자이지, 양육자가 아니다. 나는 대매리곤문의 총관이고 할 일이 매우 많다. 이 아이는 내 제자도, 혈육도 아니지. 그저 보호하고 있을 뿐."

그의 눈에는 약간의 측은함이 담겨있습니다.

"살피지 못한다 하더라도 외인을 함부로 안으로 들이기는 지난한 일이다."


*

자련은 고개를 숙입니다. 당신의 말을 맞습니다. 외인이 들어올 일도, 말을 얹을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협의 말씀이... 옳습니다. 외인이 함부로 오지랖부릴 일이 아니지요."

자련은 곱게 자고 있는 영이를 흘긋 바라봅니다. 천천히, 다시 고개를 듭니다.
하지만 외롭게 자라고 있는 아이가 있지 않습니까. 손 내밀 수 있는 곳에...

"그러나 이렇게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제 발로 나가야 하기 전에... 몇마디만 더 해야겠습니다. 보호자이지 양육자가 아니라 하셨지요."

무릎 위에 공손히 놓인 두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자련은 메마른 입술을 혀로 씁니다. 긴장이 역력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대협,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악의나 선의에는 기가 막히게 반응합니다. 게다가 영이는, 제가 보기에는 몹시 영특한 아이처럼 보였습니다. 선을 긋는 사람을 삼촌이라 부르며 그리 따를 아이로는 안 보였다는 말씀입니다."

자련은 잠시 숨을 고릅니다. 말을 고릅니다.

"적어도 영이는 대협을 무척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저 보호자라기엔요...
...고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튀어나온 것은 심하게 두서없고, 어수룩하고, 그래서 지나치게 솔직한 말입니다.

#진짜 양육자 아니예요? 진짜루?? 영이가 저렇게 너 좋아하던데???

466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1:57

'어느정도의 부상은 어쩔 수 없다.'

치명상만 피해서, 적을 모두 쓰러트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내가 장기전으로 이끌 만큼 내공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고.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벌써 남은 내공이 반절. 한 검에 한 마리씩 우직하게 쓰러트려, 끝을 본다.

(10/20)

467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05

'어느정도의 부상은 어쩔 수 없다.'

치명상만 피해서, 적을 모두 쓰러트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내가 장기전으로 이끌 만큼 내공이 여유로운 것도 아니고.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벌써 남은 내공이 반절. 한 검에 한 마리씩 우직하게 쓰러트려, 끝을 본다.

(10/20)
#아맞다

468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06

술 마실 시간은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거미라고 상대를 얕잡아본 셈인가.

고불은 인면지주에게 치여 내상을 입으면서도 단단히 인면지주를 붙잡고 떨어지지 않았다.

무인으로서 체통이 말이 아닐지 모르나.
상대도 무인이 아닌데 무슨 상관일까.

피가 흐르는 입을 크게 벌려 특유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인다.

가장 원초적인 무기.
이빨.

- 본능적 이해 : 독고구검의 묘리를 다른 무기에 접목시킬 수 있습니다.
독고구검-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고개를 크게 뒤로 젖혔다 앞으로 내리치며 잿빛의 이빨로 깨문다.

와그작.와그작. 인면지주의 몸을 기어오르며 씹고 뜯는다.
거대한 거미를 상대하는 개미처럼.

# 고불은 깨물어 부수기을(를) 발동했다! (23 > 13)

46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14


>>449 언제 이거 불러주셔야 함!!

470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2:35

"그럼, 간만에 오붓한 시간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지원은 예은을 향해 손을 내밀어 맞잡고는 살짝 미소지어보이려고 했다.

가능하면 섬서에서 경치 구경이라던가 맛집 탐방이라던가 하려고 했지 않을까.

#자세한 묘사는 스킵해주십셔(?)

471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02

머라 이제 보니 웅니 아몬드
지원주는 보드카토닉

(무가당 허쉬+스테비아 호로록 하다가 두 사람에게 질투의 느와르하트...)

472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03

시대를 넘모 앞서가버린 아이도루인것

47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16

>>468 응용력 쩔어...!

474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28

이빨을 무기로 쓸줄은 몰랐는데!

475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52

고불도 사실 기오막측한걸 보니 백씨 아니었을까??

47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4:13

천마공부외천하공부출백가(?)

477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4:19

>>471 홍홍홍홍 랜선으로 한입 드리는것(?)(나쁨)

478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4:24

포켓몬 고불(?)

그러고보니까 오늘 친구들이랑 있을 때 이브이랑 이브이 진화형이 나오는 뽑기를 했는데 최애인 님피아 대신 쥬피썬더가 나와서 조금 슬펐던 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다보니까 정 들더라구요()

479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4:30

백독고불(개쌤)
독백고불(간지남)

48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4:45

근데 고불주는 원채 응용력이 뛰어난 편이라......

481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4:56

아몬드 많이 먹으면 풍온데서 6개먹고 닫아놓는 것

482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16

여러분 여러분

저 소떼전에서 한 검에 여러마리 해치우려고 시도해보는게 나을까용 아니면 그냥 한 검에 한마리씩 정직하게 가는 게 좋을까용

48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17

>>481 뭣(충격)

48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18

무식특을 레스주 실력으로 커버쳐버리는...

485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20

아몬드 먹으면 풍와...? (믹스너츠 사온 자)

486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37

아몬드는, 원래 삘오면 한 스무개정도는 앉은자리에서 먹는거 아니었...?

48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38

>>478 빤짝빤짝 삐까삐까한게 쓰다듬긴 어렵지만 시츄닮아서 귀여운것!

488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41

>>481 뭣...?

>>482 저는 여러마리용(?)

489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5:49

젊을땐 괜찮아용

49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6:16

>>482 전자로 가보시죠? 일류무인은 그리 약하지 않다.

491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6:22

>>482 몇마리 있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투지속력 생각해보면 여러마리 잡아보는것도? (내공 20은 10턴 싸우면 죽음)

492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6:42

>>477 치이이사해에

>>478 이브이즈 너무 좋아하는데 님피아 안 뽑힌 거 넘 아쉬운 거예용....... 그래두 쥬피썬더 눈 까맣구 뽝실한 거 넘 귀여운 거고...
혹시 블래키 뽑은 친구 있었나용(소심)

>>481 아

아.......

49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7:07

전 그럼 허쉬 밀크쪼꼬렛을(?)

494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7:17

>>488 >>490 >>491

후우

간다앗-!!

495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7:25

>>489 시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귀엽습니다! 강아지처럼 생겼어요 우헤헤

>>489 그럼 늙으면 안 괜찮다는 거 아닙니까... 무섭다구요

49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7:31

>>444 주사괴뢰술(?

>>446
"아, 이번에 새로 들어왔다는 신참이로군. 그래 물어보시게."

의외로 친절합니다.

>>447
아침까지 코코낸내해줍니다.

짹쨱짹.

왜인지 오늘 아침따라 햇살은 포근하고 새 지저귀는 소리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니까, 늦잠을 잤단 이야기입니다.

멍하니 자리에서 일어난 중원에게 소란스러운 밖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448
려가 하늘 높이 다시 올라갑니다.

알아내기까진 시간이 다소 걸릴겁니다.

"음, 우린 바로 진입할 생각이오만."

구랑파라고 밝힌 그들은 그리 말합니다.

>>450
올라갑니다.

올라가자 조금 탁한 보랏빛 비단이 길처럼 쭈욱 깔려있습니다.
그 끝에는 거대한 문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는 두 명의 마교인이 서있습니다.

"'도전'을 신청한 자가 추귀였어?"
"아니, 그 뒤에. 이교도군."
"참나. 우리 쌍빙사를 뭐로보고..."

하나는 키가 크고, 다른 하나는 뚱뚱했는데 그들이 한 걸음 앞으로 나섭니다.

"'도전자'의 실력에 맞춰서 고수를 내보내야한다니. 이것도 참 웃겨."
"단주님들이 나서면 초살이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장로님은 교국내에서도 가장 강대한 무인 중 하나시니."
"그래도...뭐 우리가 마지막은 아니니까. 뒤에 더있지 아마?"
"그래. 그래도 우리가..."

뚱땡이가 앞으로 나섭니다.

"여기서 끝낸다."

쩌저저저저저저적 - !

주변이 빠르게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백동막은 뒤로 빠집니다.

>>451
"고하시게."

청번군존 백청거가 무표정한 얼굴로 그리 대답합니다.

497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8:00

가끔 어장에 나이에서 오는 폭력을 퍼트리는 중원주(3n세)

498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8:34


리유, 리유
내 이름은 리유
벚꽃 머리, 벚꽃 궁장
네 마음 속에 숨어 있지
비밀 아닌 비밀 하나
누구든 나를 찾을 수 있어
내 노래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걸!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이젠 나도 모르겠다. 가는 데까지 가는 거야. 진정한 의미에서 그녀는 생각을 멈췄다.

그냥 술에 진탕 취했다 치고, 깜찍한 짓 부끄러운 짓 창피한 짓으로 들이박는 거야. 그러니 웃어! 머릿속이 텅 빈 여자처럼!

#위 묘사는 현재 하란주 상태이기도 함. 암튼 열심히 춤추고 노래해용 기억해라 내 이름...

498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8:34

와 보스전이 연달아!

499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9:08

중원은 안개를 불러 가볍게 얼굴을 닦아내고, 차림새를 단정히 했다. 바깥이 소란스럽다니. 올 게 온 모양이다.

# 나가봐용!

50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9:22

빙공, 한마문 분파인가?(아무말)

501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9:26

#그럼 같이 가자!>:3 독 타입 포켓몬 강미호 나가신다!!!

502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9:48

>>500 한마문 무공 빼돌리고 스승 죽인게 소수마녀니까... (끄덕)

503 고불주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49:58

사실 본능적 이해를 보자마자 온갖 것을 무기로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태생이 고블린이니 우아하기보단 투박한 게 고불 스타일인 것!

504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0:00

>>492 저... 차애가 블래키예요......(눈물) 포켓몬 반지 뽑기는 다같이 했는데 이브이 뽑기는 저 혼자 해서... 블래키 뽑은 친구는 없었어용...
참고로 포켓몬 반지는 팬텀 친구 나와줬어용 자고 있는 모양이라 짱 귀여워요

505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0:34

그래도 이빨을 무기로 쓰는 건 상상도 못했단 말이지요... 대단하신 것입니다!!

506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0:38

지금 뇌가 멈춰서 조언해주신 이름을 그대로 쓰겠습미다 고마어용 야견주 재하주..

507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0:51

진짜루용! 고불노이 대단해!!!

50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1:20

근데 필보중각은 혈갈이 와서 소매넣기 해주는건가?(아무말)

509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1:29

>>503 고수의 손에 들리면 낙엽도 신병이기(real

510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1:38

>>458
재하의 옆으로 돌아갑니다!

>>460
산적에게 잡혀있던 민초들은 여전히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산적들은 전부 기절했습니다.

>>465
총관은 잠시 침묵합니다.

"...이 안에서 의지할게 나뿐이니 그렇겠지. 불쌍한것."

그의 말은 조금 떨리는 것 같습니다.

"허나 내가 말한 것은 사실이고 그 어떤 거짓도 없으니. 나는 이 아이를 그렇게밖에 대할 수 없네."

>>466
퍼어억 !

다른 한 마리가 쓰러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 요괴들은 제법 많이 남아있습니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저 멀리서 응원해주는 남방총분타의 숙수들이 보입니다.
참...도움이 됩니다...예...힘이 나네요...

>>468
인면지주를 이빨로 깨무시겠습니까?

>>470
데이트를 스킵합니다...와...진짜...인성...

51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2:17

"처음뵙겠습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잠깐 기다려주시죠."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잠시 기달려달라는 듯이 인사를 올리더니 이야기를 이어간다.

"부끄럽지만 이 이교도 나부랭이가 실력이 모자란 탓에, 상처투성이에 내공도 바닥나버렸지 뭡니까."

야견은 부끄럽다는 듯이 머리를 벅벅 긁으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상대에게 얼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 의태가 된다.

"괜찮으시디면....이 멍청이에게 회복할 여유를 주시지 않겟습니까? 다 죽어가는 상대를 얼려봤자 겨울바람에 생선 말리기보다도 보람이 없지 않겠습니까."

#이야기

512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2:19

힘내라힘 ㅋㅋㅋㅋㅋㅋㅋ

513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2:29


한 검에 한 마리씩 우직하게 잡아나간다. 나는 그 생각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

'내 전투 지속력에는 한계가 있고, 곧 다가온다.'

조금 도박수를 써보는 수밖에. 한 번에 여러 마리를 노려... 모두 단칼에 목을 벤다!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왼쪽에서부터 오른쪽까지. 범위 내에 있는 소들을 모두 공격. 잘못하면 한 마리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는 최악의 수가 될 것이오, 성공하면 이 상황을 바꿀 타계책이 되겠지.

#(8/20)

514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2:51

저기서 응원해주는 것이 하란이였다면... 크흑.

51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3:12

#대충 산적들은 어디 처벌할 수 있는데에 맡기고, 묶인 민초(민트초코 아님(???))들을 풀어주고 하는거 스킵가능한가용???

516 고불 (DwNdzkg.Lg)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3:17

아아..이것은 요괴의 체액이나 요기나 암튼 뭔가가 들어와서 고불이 피해를 보는 전개로군..

후우..무식 ON.
고불이 바로 요단 안 먹고 기다린 것도 용했다..

우리 고불은 요괴의 특성? 그런거 몰라!

#GO!

517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3:37

>>498 야견:(녹화중)

최고다 하란이!!!!!!

518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3:46

#이제 다시 천방표국으로 돌아갑니다

근데 조금만 묘사하다가 김캡도 크아악 하면서 스킵하셨을거면서!!!!!!

51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3:55

인면지주 특) 독있음(아마)

520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4:17

>>516 존경.... 존경이오 대협..

521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4:19

나도 하란이 콘서트 크아악

522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4:53

>>506 오히려 제가 감사한 것! 잘 다듬어준 재하주에게도 감사를....

그리고 가수명을 제가 지어드렸으니 앞으로 모든 저작권은 제게 귀속됩니다!!! (스레기)

523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6:12

근데 남궁협이 주사괴뢰술 비서를 어찌 구하셨소?

524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6:13

죄책감도 좀 있으신 것 같고 애정도 분명 있으신 것 같은데에...... 어떻게 좀 파고들 수 없나 (고-민)

525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6:32

>>524 질문권 쓰기 (속닥)

526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6:41

>>523 그것이 바로 남궁형이니까!! (끄덕)

52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7:05

>>498
춤추고 노래합니다!

기억하십시오...중세 중국에서....이런걸....?

놀랍습니다.........

>>499
밖에는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여보!"

퍼억!

음, 왜인지 세상을 떠나지도 않은 아버지가 허허 웃으며 여긴 아직 오지 말라고 하는 환상이 보입니다.
그 뒤에는 불태웠던 북쪽의 늑대들이 하하 웃으면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있습니다.

뭐지...?

헛.

중원이 정신을 차리자 자신은 땅바닥에 누워있고 정도연이 중원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울고있습니다.

>>501
같이 이동합니다.

"저 곳에 하나."

한 명이 뛰쳐나갑니다.

"저 쪽에 둘."

다른 둘이 뛰쳐나갑니다.

"제법, 실력자들이 있었군그래. 이곳을 담당하는 자를 빠르게 끝내야하는데..."

미호의 전문분야로군요.

528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7:22

>>523 제2의 뇌가....조언을 해준 것이 분명....

>>524 기연!!!!!

529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7:36

>>523 >>526 아핫 납득!!!

530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7:56


음, 왜인지 세상을 떠나지도 않은 아버지가 허허 웃으며 여긴 아직 오지 말라고 하는 환상이 보입니다.
그 뒤에는 불태웠던 북쪽의 늑대들이 하하 웃으면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1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8:46

>>525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질문권쓰는 것보다 탕후루 먹이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한 겁니다... 일단 호감도 올라가면 대화 진전도 있겠지 싶은(?)

>>528 도화전 없어용!!!

532 야견P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2:59:38

기억하십시오...중세 중국에서....이런걸....?

놀랍습니다.........

533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0:03

"늑돌아... 아버지... 아아 이제 끝났나........."

대강 그런 헛소리를 하던 중원은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의 가슴팍에 묻고 우는 도연의 볼을 가볍게 쓰다듬었다.

"원시천존께 감사한 일이지. 나는 그대를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줄로만 알았소. 갑자기 그렇게 초절정이 나타나 모두를 휩쓸줄이야. 참... 무력하더구려"

빙그레 웃으면서도 남은 왼손은 그대로 아내의 등을 두드려주는 중원의 모습은, 그녀에게는 별반 다르지 않은 남자로 보였으리라.

#

53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0:25

>>511
"헛소리하지 마라 이교도."

뚱땡이는 발을 구릅니다.

그러자 얼어붙은 바닥에서 송곳처럼 날카로운 고드름들이 솟구쳐 오릅니다!

파악!

>>513
이번엔 옆에서 공격을 받습니다!

콰아아앙!

부상 2단계를 입습니다.

꾸욱.

막리현은 이를 악뭅니다. 고통이 제법 큽니다.

저 소 요괴들을 한 번에 베어내기 위해선 저들을 한 곳에 뭉쳐 기회를 만들어내야됩니다.

>>515
근처에 주둔하고있던 정파 무인 집단에게 넘겨주고 민초들은 마을로 돌려보냅니다.

그 때 정파무인 집단의 대장이 앞으로 나섭니다.

"훌륭한 의협이로군. 우리와 함께할 생각이 있는가?"

어...예?

>>516
고불이라면 그게 맞습니다!

콰득!

- 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

인면지주가 비명을 지르고, 고불의 입 안에 뜨거운 액체가 흘러들어옵니다.

커흑! 컥! 커헉!

속이...타들어가는 것 같이 뜨겁습니다!

>>518
김캡은 여자친구 있어서 이제 면역인데용?

아무튼 돌아갑니다...

53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1:07

#태정아 보여줘라...!

53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1:30

>>533
한참을 흐느끼고 있던 도연, 도연의 머리를 쓰다듬는 중원.
그런 중원의 곁에 무수한 모용세가의 중진들이 서있습니다.

그러나 딱 한 사람, 할아버지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537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1:41

>>535
태정이에게 협상권을 넘기시겠습니까?

538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1:48

깁캡의 염장질에 갑자기 속이 쓰리다(?

53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1:55

#끄덕...!

540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2:31

"그럼 나머지 한곳으로 출발하시지요."

기다리고 있을 다른 무인들을 향해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이동용 마차 구입합미다

541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3:30

뚝.

중원은, 굳힌 표정으로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고 후계의 상징인 탁발호장신공을 운용한다.

- 1성 금장신공 : 사용시 기가 황금빛을 띄며 안광 또한 황금빛을 띄게 됩니다. 위압효과가 나타납니다.

분운선술
- 1성 신비비술 : 무형의 기세, 위압 등과 관련한 행동을 할 때 효과를 증폭시킵니다.

"이런 상황에 아내와의 재회를 미뤄야 함은 아까우나... 이상하군. 가주께서는 어디 계시오."

# 성취를 보여주마!
모용벽도 뛰어넘는 신선중원의 힘을 보여줘용!

542 재하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3:40

고하라. 재하 곁에 시아 다가오자 눈 살짝 굴려 미소 지어주고는 이내 표정 단단히 굳혔다. 웃을 적에도 눈에 번들거리던 것이 이 작자 지금까지 신앙 하나는 기가 막히게 살았구나 싶을 정도로 어딘가... 교인스럽다.

"……청번군존께서는 가주의 대리라 하셨기에 그 뜻이 가주의 뜻이 아니노라 하셨지마는 한 사람이라도 더 기꺼이 여겼으면 함이 이 어리석은 필부의 마음입니다."

다만.

"청번군존께서 제일상마전을 지지하고 싶은 마음 없으시거니와 그 마음의 계기를 알지 못하니 모두 이해할 수 없고, 측근인 저마저 아니꼬우실지도 모를 일이지요."

버릇 없어도 어찌하겠나.
나 부모 없이 자랐는데.

"가장 측근인 제가, 저의 주군께 목을 바치고 위대하신 천마님 앞에서도 한한백가와 함께하겠노라 직고한다면 청번군존께서는."

"아주 약간이라도, 마음을 기울이실 겐지요."

# 나 모가지랑 천마님 건다.

543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3:50

리유, 리유,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빛나는 눈으로 자꾸 뒤를 돌아봐.
나랑 놀아줄래?
나를 부숴줄래?
아니면 나를 여신으로 만들어줄래?
당신이 원한다면 뭐든 될 수 있어!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기억해 리유 리유 oo ee oo~


이 다음부터는 그녀의 의식도 구경꾼들의 의식만큼 흐릿해진 것 같다. 미묘하게 남아있는 앞으로의 계획이 조금씩 떨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 계획이란게 분명히..

#정신줄 놓고 계속 공연해용. 만났던 금봉파 수뇌들이 하란이를 보러 왔으면 좋겠는데..보러 오려나..

544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3:53


실패했다.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허나, 성공의 실마리는 얻었으니.

'한 곳에 뭉친다, 라고 한다면...'

- 3성 제례검무 2식 - 신성검 : 신성한 기운, 마기가 강화됩니다. 강화된 마기는 적들에게 위압감, 지속피해량 증가, 아군 정신력 강화를 이끌어냅니다.

위압감을 느끼게 해, 주춤하게 만든다. 그리하면 한 곳에 뭉칠 수 있을 터!

#(6/20)

54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3:56

과연 수아는 이번 진행 내로 필보중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546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4:15

#우리 언니노이 잘한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기

547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4:38

"호오ㅡ 귀찮으니 빠르게 끝내보도록 할까요오ㅡ"

네가 한 손을 입가에 갖다대고 펼쳤다. 그리곤 독기를 실어, 숨을 깊게 내쉬었다.

충액공- 9성 독연 : 내공을 10 소모해 본인은 면역되는 생물에게 해로운 독연을 만들어냅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휘젓거나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독이니까 고통은 없을 거예요오ㅡ"

#

548 고불 (lXcV8HYCrA)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5:14

좋아...

고불이 먼저 익사인지 중독사인지 하나.
인면지주가 먼저 뜯겨죽나.

둘 다 죽나.

해보자 이거야..

#사파 특 정신단계 상승함. 마저 씹고 뜯는다. 두고 보라지 누가 먼저 뒤지나. 독고구검 - 2성 독고구검 파죽지세 : 내공을 10 소모해 검을 앞으로 찌르거나 또는 내리칩니다. 13 > 3.

549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5:25

소환단 사면 현재내공이랑 최대내공 같이 오르죵??

수틀리면 사야할듯...

550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6:23

"하아, 안먹히나."

보아하지 빙공을 발동하는 시작점은 뚱보의 발.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은 힘들겠지. 자신은 3단계 부상을 입은 상태, 거기다가 내공도 1밖에 되질 않는다. 게다가 사람을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어선 안된다는 제약도 걸려있다. 자신에게 이점이 있다면, 지금 입 안에 물고 있는 극소선단 뿐이겠지. 야견은 자신을 과신하기 보다는 위기를 벗어나는 일을 택했다. 거리를 벌리며 품에서 팔천군이 준 보자기를 풀어낸다.

#스승님의 보자기 사용.

551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6:33

>>549 전투중에 내공 오르면 그거 정련하기 힘들어서 막리노이 훅 가는 수가 이써용

552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7:29

전투중에 소환단 먹으면 즉시 운기조식 시작해야 해용.

'전투중에'

지켜줄 동료가 없으면 불가능해용!

55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7:44

막리 도우는, 이번 전투에서 실전한계를 뚫을 수 있을 것 같군요...(심란)

55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7:57

>>538 크하하! 600kg추!

>>539
태정이에게 협상권을 넘기고, 수아가 하늘에 있는 구름의 모양을 보며 저건 태정이 구름, 저건 수아 구름...하면서 놀고 있을 때 한 명이 슬쩍 다가옵니다.

무슨 표국? 글씨가 쓰인 옷을 입고있는 사내였는데 수아에게 편지와 소포를 건네주고 사라집니다.

뭐임.

>>540
어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541
"가주께서는..."

모용진철이 입을 엽니다.

"제갈세가의 본진에 가계십니다."

아.

>>542
"..."

청번군존이 조금 놀란 얼굴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내 복마전의 일을 아예 모르는 사람은 아니오."

눈이 가늘어지고 무형의 기운이 재하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감찰국장. 자네는...제일상마전의 양자라고 해도 무방한 자 아닌가? 목숨을 걸겠다고? 진심이오?"

>>543
공연을 이어나갑니다!

어찌...! 이런...! 망측한....! 천둥벌거숭이같은...!

하는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544
움찔하고 소 요괴들이 돌진을 멈춥니다.

하지만 막리현의 주변을 빙빙 돌면서 기회를 엿봅니다.

555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8:03

너무....일찍 사용하는 건가.....

556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8:22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7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8:29

>>551 >>552 힝힝...

558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8:46


6성 개방 실전에 대한 기준
1. 부상을 2단계 이상 입었는가?
2. 캐릭터가 묘사상으로 매우 악전고투를 치뤘는가?

10성특)신공급은 초절정, 그냥 무공은 절정쯤 찍어야 개방됨

55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9:01

어찌...! 이런...! 망측한....! 천둥벌거숭이같은...!


천둥을 다루고 벌거숭이 비슷한 옷도 입으니 틀린 말은 아니......

56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9:10

#확!인!

561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09:47

#감숙으로 갑시다

562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0:05



이제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찾아야하나...

563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1:02

대략의 흐름을 이해한 중원은 고개를 끄덕인다. 모용세가의 소가주는 살아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도움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즉, 제갈세가는 모용세가에 빚을 졌다. 거기에 더해 모용세가의 전력이 이곳에 향한 작금.

제갈세가주는 모용세가주에게 도움을 요청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면 호재필과 연합한 사파의 무리는 그대로 제갈세가를 밀어버릴테니.

"그렇군."

중원은 다시금 소가주의 면모로 진철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한 번 죽어보니 경지가 오르고 나쁘지 않더구나. 진철아. 너도 초절정에 못 오를 것 같으면 내가 베어주랴?"

# 농담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해용

564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1:39

>>546
마음속으로 응원해봅니다!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왼쪽으로 골반 한 번! 오른쪽으로 골반 한 번!

음...왜인지 삼촌이 이걸 실제로 봤다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것 같군요.

>>547
아군! 아군입니다!

상대 대장을 찾아 암살하셔야합니다.

>>548
꽈직!

쿨럭!

부상 4단계를 입습니다!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550
스승님의 보자기를 풀어헤칩니다.

"뭐야 저 놈?"

강렬한 빛이 번쩍입니다!

빛이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가고 다들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있을때, 오직 야견만이 똑바로 보자기 속 내용물을 바라봅니다.

이건...

벽력탄?

565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특공 야견

566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25

아아-!!!

567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41

#백가의 전통은 기오막측함이다! 기오막측한 응원을 마음속으로만!!! 해보자!!!

568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42

#대장을 찾기 위해 적들의 머리를 쏙쏙쏙 따내자...

569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2:42

김ㅋㅋㅋㅋ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0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02

마음속으론 좋으면서 입은 솔직하지 못하구나!!

#오랜만에 천재다이스 굴려봐용 저 혐오와 경멸을 열광으로 뒤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 보패들이랑 스킬들 효과 받고도 저러는 거죵?

571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20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572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40


느껴진다. 내 체력은 다음의 일격이 한계. 이번에 확실히 몰아넣고, 다음 일격을 최후로 한다!

- 5성 제례검무 4식 - 징벌출수 : 빠른 속도로 발검해 적을 공격합니다. 악인에겐 약한 방어 무시 효과를 가집니다.

"이랴!"

빠르게 검을 뽑아, 주춤한 소들을 한 곳으로 몬다. 인간이었으면 당하지 않을 뻔히 보이는 요소였지만, 소대가리가 뭘 알겠는가.

#4/20

님아저이번에진짜몰아넣고다음에막타넣어야해요

57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3:55

마음속으로 응원해봅니다!

플레이! 플레이! 하란! 플레이! 플레이! 미사하란!

왼쪽으로 골반 한 번! 오른쪽으로 골반 한 번!

음...왜인지 패울부가 이걸 실제로 봤다면 외출금지령을 내렸을 것 같군요.




(왜곡)

574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4:24

패울부가 경악하고
왕사가 거품무는

575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5:00

그래서 재하랑 하란이 합동공연 언제(?

57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5:05

>>560
확인합니다!
거기에는 서신과 낡은 비급 한 권이 있습니다.

【 천렵괴라 불리우는 혈갈이다. 네가 내게 큰 도움을 주었다 들었지. 그에 대한 답례로 요괴 놈들을 잡다 얻은 비급을 동봉한다. 은혜는 잊지 않지. 팔룡방과의 이야기가 있어 당분간 거기에 머물 예정이니 이 근방으로 온다면 날 찾아와라.】

비급에는 苾珤仲覺라고 쓰여있습니다.

>>56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0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13
고불 (50% 할인권) 421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감숙으로 이동합니다!

>>563
"진짜 미친 소리 하지 마십쇼!!"

진철이 크게 소리치고 옆에 있던 신채훈이 피식 웃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풀린 것 같군요.

57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5:36

"?"

뭐야 누구에요 당신.

#갸웃갸웃, 읽는다!

578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6:45

"자, 그럼..."

지원은 감숙으로 도착해 찾으려고 발걸음을 뗄려다가도,

"...구체적으로 여기 어디 조각이 있는겁니까?"

일단 확실하게 정보부터 듣고 움직이기로 했다.

#어디로 가야하오

579 고불 (lXcV8HYCrA)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7:03

아 도화전 아끼지 말고 풀충전을 할 것을 그랬나..
아 고불 미리 독공 좀 익혀둬서 독 면역으로 만들 걸 그랬나..

고불주의 후회를 모르는 고불도 이제 내공도 부족하여.
그저 독에 중독되어 갉아먹힘을 느끼면서도.

잿빛 기만을 이빨에 유지한 채 갉고 또 갉아먹을 뿐이다.

사실 고불도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산채를 잃은 이후의 울분이 갑작스레 터져 이러는 것일까?

#갉갉! 독고구검결- 3성 쇄기상인 : 흡의 기운을 담은 잿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3 >1)

580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8:00

situplay>1592093605>677
휴...

581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8:16

굴러라 천재!

58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9:30

>>567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피쳐베베 백청거! 피쳐베베 백청거!

웬 제기 두 개를 손에 들고 뒤에 있는 그림자들과 함께 야유를 보냅니다.

뭘까요 진짜.

삼촌이 봤다면 외출금지령이 뭡니까. 벽면동에 시아를 집어넣고 가주회의를 열었을겁니다.
아마 수도에 계시는 아버지가 헐레벌떡 달려오셨겠지요...

하하, 아버님. 이렇게라도 뵙고 싶었을 뿐인 소녀의 마음을 몰라주신단 말입니까?
섭섭합니다...

>>568
적들은 대부분 구랑파가 맡아줄겁니다.

미호가 해야할 일은 적의 대장을 찾아 암살하는겁니다!

>>570
하란도 사실은 알고있습니다.

솔직히 중세 중국에서...이런 옷차림에, 이런 가사와 음율, 그리고 무용?
받아들여지길 바라는게 이상한겁니다.
괴력난신이 뭡니까 그냥 이거 역적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혹세무민에 괴력난신한다고 황실에서 헐레벌떡 금의위를 파견해도 할말이 없지요!

그렇지만 어쩔겁니까?

그냥 계속하면 됩니다.

한 번 이걸 맛본 자들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테니까...

아아...
하며든다...

>>572
소들을 한 곳으로 몰아봅니다만,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한 1/3정도가 몰립니다!

나머지는 여전히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58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9:59

야견은 일순간 모두가 눈을 빛내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달려가 뚱보의 다리를 후려 넘어뜨리고는, 보란듯이 벽력탄을 들어올린다.

"죄송합니다. 정정당당하게 버텨보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네요. 어쩌시렵니까요."

이번 싸움의 조건은 상대방을 불구로 만들지 않고, 죽이지 않는 것. 다시말해 꼭 쓰러트려야 할 필요는 없다. 패배를 인정하게 만들면 그만. 벽력탄으로 다 같이 폭사하던가, 아니면 패배를 인정하시던가.

#- 5성 발걸기 : 발로 상대의 다리를 걷어차 부러뜨리거나 또는 자세를 무너뜨립니다. (내공1->0)

58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0:30

그렇게 모두가 하며드는군용
이게 문화승리인가

585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0:34

님들... 저 도화전 써야겠죵...?

58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20

하며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7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26

소요괴가 좋아하는 걸로, 모아보는거 어떤가용?(아무말)

588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31

# 하하 아버지 저는 그저 교국과 백가의 미래를 위하여....

더 기오막측한걸 마음속으로만!!! 하자!!!!!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플레이! 플레이! 김재하!
피쳐베베 백청거! 피쳐베베 백청거!

58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1:49

>>585 질문권 써보세용!

59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30

"자, 이리 됐으니."

중원은 아내에게서 몸을 살짝 떼고, 신채훈을 바라보며 가볍게 전음을 흘린다.

- 좋은 기회가 왔구려. 이번에 충분한 업을 쌓는다면 드디어 내가 형이라 제대로 부를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진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 걱정해주어 고맙다. 내 소식에 마음 졸였을텐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구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원은 도연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였다.

"죽음의 순간에 머릿속에 큰 깨달음이 스쳐갔다오. 삶이란 무엇인가. 나는 삶을 모든 것의 통이라 말하며 꺠달음으로 절정의 경지에 올랐고, 죽음이란 모든 삶의 결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초절정의 경지에 올랐소. 내가 그때 보았던 것은... 여기 있던 모든 이들의 모습이었다오."

중원은 천천히 가문의 사람들을 바라본다.
하나하나, 그 얼굴을 눈에 담고. 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내 황금빛의 눈을 반짝인다.

"고맙소. 내 죽음에 분개하여 이곳까지 와주어서. 그러니, 한 번만 더 도와주시오."

두 이를 으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씹은 중원은 하나 남은 왼손을 꽉 쥐며 분노를 표출했다.

"굉천군. 나는 그 자에게 복수할 것이다. 모용세가의 소가주를 죽음까지 몰아넣은 죄. 또한, 내 친우를 납치한 죄. 그 모든걸 물어서라도 굉천군을, 그리고 이곳을 노릴 사파의 것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분운선술
신비비술

황룡갑
하사품
금의위장

"모용의 이들에게 묻는다. 그대들은 소가주의 복수를 지켜만 볼 것인가. 따를 것인가."

# 선택해라.

59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39

591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39

>>577
읽어봅니다...

쳔렵괴 혈갈의 호의로 단번에 이해합니다.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578
"공동파 인근이랍니다."

헉, 킹 동 파!

>>579
카득, 카드득!

점점 몸이 무겁습니다. 온 몸이 가렵고 뜨겁습니다!

5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592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41

>>589 구매 사용 한번에 되던가용??

593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2:47

질문권도 효율 좋죵

594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07

5단계 부상....

595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14

정상에 선다면 그건 너의 덕분
무슨 일이 있어도 널 버리지 않고
너의 전부를 따라 계속 노래할게
너의 전부를 따라


남들 따라만 할 거면 시작도 안 했다. 그녀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다! 그녀를 본 자는 두 번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리라!!

#하며든다..oo ee oo..

596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36

>>592 질문권은 바로 되지 않나용? 복용이 필요 없음!

597 남궁지원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50

공동파...
별 접점이 없긴 하지만 음...

"...뭐, 별 일 없겠지. 안내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일단 그 근방까지 안내받아서 가용

598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3:54

"오"

수아는 감탄을 한번 하고, 태정이쪽을 바라봅니다.

끝났냐!?

#안끝났으면, 한번 거리를 돌아볼래용!

599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4:23

#캡틴캡틴 질문권 구매쓰

마지막남은 내공으로 몰아넣기 + 막타 한번에 넣을 방법 있나용? 저 도화전 아까운데!!!

600 재하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19

놀란 듯한 얼굴에도 재하 덤덤하다. 무형의 기운이 자신을 압박한다 한들 재하는 외려 고개 빳빳하게 들고자 하며 색깔 다른 시선으로 눈 정확히 마주하려 들었다.

"양자라. 예, 주군께서 이 재 모 거두어 양자처럼 키우셨지요."

재하 또한 제일상마전을 양아버지라 생각해본 적 당연히 있었다. 다만 자신의 주군이자 높디 높은 분이다. 거두어주신 은혜를 두고 어찌 자신같은 것이 아버지라 여길 수 있는가 생각하며 몇 번이고 참회하며 기도 올리며 마음 접었다. 그럼에도 타인들은 자신을 양자라고 생각해주는구나. 그리하다면 나같은 갓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 뿐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하늘같은 아버지를 위할진대 이깟 목숨이 대수입니까?"

시선 올곧다. 지나칠 정도로, 그를 넘어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 진심의 맑눈광!

60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35

질문권 구매에 도화전 몇개쓰고 얼마 남았는지 표시해주셔야햐용

602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51

>>601 아맞당

603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6:08

하필 공동파 근방인게 영 느낌이 쎄한것

604 막리현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6:53

#캡틴캡틴 질문권 구매쓰

마지막남은 내공으로 몰아넣기 + 막타 한번에 넣을 방법 있나용? 저 도화전 아까운데!!!

막리현 (50% 할인권) 109 -> 99

605 고불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6:59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황...
이제 와서 물러남은 의미 없다.

이제 기를 두를 내공도 없다.
다만 이제 기를 두른 이빨은 필요 없겠지.

고불이 이만큼이나 중독이 되었다는 것은 달리 말해 이미 단단한 외피를 뚫고 부드러운 속살을 충분히 파먹었다는 말.

이제 그냥 이빨로도 충분하다.

고불은 중독으로 흐려지려는 정신을. 사파 보정으로 달성한 5단계 정신의 힘으로 부여잡는다.

복잡할 것 없다. 끝에 누가 남아있는지만 보면 될 일이다.

#그저 씹고 뜯는다.

60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7:07

>>583
"큭?"

갑작스러운 빛, 보이지 않는 시야.

아무리 절정 고수라고 한들, 동급의 상대에게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발걸기?

콰당!

"크으으으으으! 이 노오오옴! 사술을 쓰다니!"

여전히 시야를 회복하지 못하고있습니다.

>>588
우~~~우우우~~~풍문으로 들었소~~~~

왜인지 이상한 검은색 물체를 눈 근처에 착용한 시아와 재하, 지원, 중원 등이 나타나서 발을 구르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호우! 호우!
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섬을 풀어헤친 옷을 팔로 뒤쪽으로 펄럭이면서 점프를 하고 있습니다.

와 이게 뭐람 진짜.

시조님도 보고 저저저저 막되먹은이라고 외치실게 분명합니다.

아아, 시조님. 저를 지켜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하지 않으면...시조님 저에게 관심같은거 가져주지 않는걸...?

>>590
"..."

다들 침묵합니다.

쿵.
쿵.
쿵.
쿵.
쿵.

가장 먼저, 모용진철이 발을 구릅니다.
그 다음은 신채훈.
그 다음은 이화대.
그 다음은 여기 모여있는 모두.
정도연은 동참하지 않고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죽음에서 돌아온 남편이 자길 죽인 사람에게 복수하겠다고 싸우겠다니, 아내 입장에선 복장이 뒤집혔다가 한 번 더 뒤집혀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준이니까요.

하지만 그 외에 모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발을 구르며 중원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가주의 결정이 있어야겠지만요.

607 미호주 (DqUzEd/sTc)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7:44

다들... 잘자ㅏㅏㅏ

608 자련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7:52

>>510

잠시 정적이 흐릅니다. 자련 역시도 입을 다문 탓입니다. 이내 그는 한탄하듯 중얼거립니다.

"그럴 만한 뒷사정이 있으시다는 말씀이시군요... 외인 따위는 알 수도 없는."

짧게 한숨을 내쉰 자련은 자세를 곧게 고치려다 말고, 자고 있는 영이를 의식한 듯 몸을 멈춥니다. 느릿하게 눈을 깜박입니다. 영이를 향한 시선에는 측은함과... 동질감이 얼핏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시 눈을 감고 뜨면 빠르게 사라집니다. 그래도 총관이 될 정도의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 있었겠지요. 자련은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합니다.

"이왕... 솔직해진 김에 조금 더 털어놓겠습니다. 대협, 저는..."

자련은 짧게 망설이듯 입술을 깨뭅니다. 그러나 곧이어 말을 잇습니다.

"소인은... 비루먹으며 살았습니다. 눈총받으며 그렇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처지의 아이를 보면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영이에게서도 제가 보입니다. 그렇기에 영이를 알게 된 이상, 행복하게 자라는 데 손을 보태주고 싶고, 좋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이런 사연으로도 부족한 것은 압니다만, 그래도...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게, 도울 수 있는 것이... 없겠습니까..."

#

609 재하주 (cHlH.H3YZ6)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8:53

저게 무슨 망측한 상상이니 동생노이야

610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8:58

중원은 한 번 더 아내를 끌어안으며, 가볍게 미소를 짓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 그래. 우리 용벽이 보러 가야지...
갑시다......

611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9:27

처제노이야 저게 무엇이니

잘자용 미호주!

61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9:46

眞여아홍 구입 후 사용합니다.

#내공 (0-@20) (도화전 213->188)

613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29:49

미호주 안녕히 주무세용!!!!

614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0:03

굿밤되세요 미호주!!!

615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0:06

>>609 응원이야 언니노이!!!

61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0:41

>>595
이예이!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란이 공연을 끝냅니다.

다들 어안이벙벙한채로 하란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내....가....뭘 본건가...?"
"장문인. 우리가 재산을 잃고 미쳐서 헛것을 보고 있는게 아니겠소?"
"아 그렇지. 여긴 지옥이지. 재산을 다 잃었으니 말이네."
"지옥이 이런 곳이었다니...놀랍구려."
"그, 장문인? 턱이 혹시 빠지신게요? 왜 아무말도 없으시오?"
"어어어어어어. 으으어어으."
"진짜 빠졌네."

>>597
공동파의 구역으로 향합니다!

왜인지 흉악한 지방 조폭들의 본거지를 향한다는 느낌의 서술이지만!

제법 커다란 마을이 보입니다.

>>598
안끝났습니다!

거리를 둘러봅니다.

음...

딱히 별 특별한건 안보입니다만, 어디를 돌아다녀볼까요?

>>600
"...."

백청거가 기세를 거둬들입니다.

"제일상마전을, 내 만나보지."

>>604
???
질문권에...50% 할인권을...쓰시는건가용...?

>>605
꽈득!

- 끼에에에에에엑!

단말마와 함께, 고불은 정신을 잃습니다.

61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0:44

왜인지 이상한 검은색 물체를 눈 근처에 착용한 시아와 재하, 지원, 중원 등이 나타나서 발을 구르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호우! 호우!
왜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앞섬을 풀어헤친 옷을 팔로 뒤쪽으로 펄럭이면서 점프를 하고 있습니다.

와 이게 뭐람 진짜.



이게 뭐람

618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0:47

오늘은 여기까지!

619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0:53

용벽아 너 나 꼴받게 하는 순간 이제 나 아내 데리고 요하가서 살거야.
처신 잘하라구

620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08

수고했어용!

621 고불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31

아 최후의 한 수가 있었는데 까비..!
그나저나 요새 정신을 자주 잃..

#이미 로그아웃된 정신입니다.

62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33

"그, 장문인? 턱이 혹시 빠지신게요? 왜 아무말도 없으시오?"
"어어어어어어. 으으어어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37

50%할인권의 신개념 사용법(???)

624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42

홍홍 수고하셨어용 캡틴!!!!

아 요녕땅 평야가 짱 많네용(유로파 보는중)
아 부럽다 아(?)

625 강건주 (JUIOhI3Sm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45

아 중간에 일생겨서 못한 것

626 백시아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54

수고하셨어용!!!

627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2:06

수고하셨어용!!!

아 근데 진철이 처음에는 되게 틱틱대니까 좀 딱딱한 앤줄 알았는데 바로 '내가 한 번 죽여줄까' 하니까 미친소리 하지 말라 나오는 거 보면 친한 게 맞나보네용
(소소한 포인트 수집)

62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2:11

고생하셨어용!

629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2:15

수고하셨어용~~~


할인권... 복붙미스!!!

630 고불주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2:30

늦은 시간에 고생하셨어요! 캡틴!

63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2:32

그리고 막리주! 할인권은 아껴두심이..1

632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3:10

>>608
"..."

총관은 머리가 아픈듯 관자놀이를 문지릅니다.

"여기 밖에 거처를 하나 마련해주지. 영이가 지낼 수 있는 거처 말이네."

후우, 하는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거기서 영이와 지내게. 이 정도가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이겠군. 아무리 그래도 외인을 안으로 들일 수는 없어. 그게 심지어 마교도라면 더더욱."

>>610
제갈세가의 본진으로 향합니다.

현재 제갈세가는 막부를 차려놓고 있는 상태.

그 곳에 도착하자 다들 중원을 알아보는 눈치입니다.

저 멀리, 본진의 중앙에 제갈세가의 지휘부 막사가 있습니다.

저 안에, 할아버지가 있겠지요.

>>61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1
남궁 지원 110
강미호 149
모용중원 8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83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88
고불 (50% 할인권) 421
이수아 119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17
자련 (50% 할인권) 90
막리현 (50% 할인권) 109
류현 72

구매하고 복용합니다!



다들 고생하셧서용!

633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3:37

근데 필보중각 다른 이한테 전수하는거 가능한건가용?

634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3:46

약 1년만에 도연이 본 소감
- 와
나너무만은일이이섯서힘들다진자

635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6:20

636 ◆gFlXRVWxzA (pIYfqMAsl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6:25

>>683 가능은 하죵!
사파 무공으로 취급될뿐

637 백시아주 (xSp.PhPQ/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6:26

정리는 월요일중에!

라고 생각만 한 다음 컴퓨터를 키기

63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6:34

>>633 태정이한테 주려구용?

639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7:04

사파레스캐용

640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7:22

수고하셨어용!!!!

오늘 느낀게 김캡 진행레스가 힘주는 장면이 아니면 그리 길진 않은데
짧은 몇 마디로 사람 명치를 후리는 촌철살인이 종종 나오는거에용..

지원이의 저만을요? 라거나 오늘 하란이 점마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1 모용중원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7:26

캡틴 근데 저
이거 진짜 죄송한디 채훈이 호감도 몇이에용?

642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8:01

>>639 아항!

64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8:23

여러모로 칼 간 묘사 많이 나왔던 것!

644 고불주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8:34

그러고 보니 혈갈과 돌렸던 일상은 정사가 아니라 혈갈과 고불은 만난 적이 없었던 셈이죠? 새삼 아쉽.

645 수아 (KjvbwdO/Zk)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8:38

하지만 야견이의 종교적 자유를 존중해서(???)

고불에게(???)

646 고불주 (BZ4mlH7ys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9:38

와..! 독고구검 종교화 프로젝트를 위한 종교무공 득템!

647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39:44

팔천군 이 X......

나는 내단이라던가 신묘한 무공이라던가 그런게 들어 있어서 적대자를 물리치는 초월적인 뭔가를 생각했더니

폭탄? 폭타아아아아안?

소수마녀 맘에 안드니 가서 폭발하고 와라 이거냐아아아악

복수하겠다

64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0:30

>>645 크윽!!! 아쉽!

649 마교소녀 련주 (Hz6KnpHAB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1:39

일단 다른 잡담하기 전에!!!!
고불주와 미호주께...
언질도 없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제게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답레는 각각 >>331과 >>333에 있고 막레로 받아주셔도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650 모용중원 (kFq6IyKzKM)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2:40

팔천군 야견이 보낼때 흑운암수공 주기 싫어한 이유가 혹시 폭탄때문에...?(음모론)

651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4:38

>>650 갸아아아아아아악

652 ◆gFlXRVWxzA (8B0n.8owT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5:44

채훈이 호감도가 4인가?

653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1:45

캡틴. 혹시 벽력탄 위력이 어느 정도 되나용.

협박용으로 쓰려 했는데 살짝 돌리시는걸 보아하니 그런 용도의 것은 아닌가...

654 막리노이 (gpEaI9w5zo)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3:07

밥 대신 벽력탄을 먹으며 진정한 내공고수의 길을 걸어봐용(?)

655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4:21

만약 안 쓰고 넘길 수 있다면 팔천군에게 던져준다.....

초절정이니 안 죽고 살겄죠 머(대충

656 미사하란 (Yiqrtq8PjI)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4:57

소수마녀에게 쓰라는 뜻은 아닐지

657 지원주 (FllCDdQQt.)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6:43

>>640 지금도 생각하면 무서운것...

658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8:03

>>656 직격당하고 피부 건조해지면 어떻게 해요....

659 야견 (S0Hu21/VDU)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9:35

여튼 여러모로 뒤통수 후려갈긴 느낌이더 갸아아아악

660 시아노이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0:11:22

정리 끗~~

661 미사하란 (U1j2eiGR46)

2024-02-19 (모두 수고..) 00:11:31

수고하셨서용!!

662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00:13:05

수고쓰~~

663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0:15:19

후 막리노이야 이리 앉아봐라

664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00:16:17

>>663 늑대와 3주동안 치고받을 때 이런 기분이었군용...(착석)

665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0:18:01

>>664 그래그래... 오늘 일이 큰 깨달음이 될거라 믿는다... 다음주에 요괴엽사 달고, 다다음주에 승전보랑 수렵의 달인 달자.

666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00:19:02

>>665 소환단보다 비싼 주제에 꼴랑 내공 반 회복시켜주는 진여아홍 사기 너무 회복지만!!!! 업적으로 페이백받으면 나이지겠죵... 홍...

667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0:21:29

그래그래 네가 도화전을 벌어야 나도 번단다

668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0:22:21

그리고!!! 죽으면 아무 소용 없어!! 팍팍 써라!!

669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00:23:45

힝힝 전투중 소환단 사용 안되는 게 너무 아쉬워용

670 미사하란 (K9Tpm195BY)

2024-02-19 (모두 수고..) 00:25:42

홍홍 하란이 석가장주 보시면... 동료한테 환단 먹이고 흡수할때까지 높은 경지의 고수의 발목을 잡고 시간끄는 장면도 있는거에용..

혼자서는...안돼...!

671 수아 (gEJWTcFG6A)

2024-02-19 (모두 수고..) 00:26:42

스승 기연은 어떻게 적용될지 두근두근해용

672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00:27:02

마 숙수햄들 소환단먹고올테니 한번만 도와주이쇼!!



가 됐다면 그냥 숙수형님들이 쓸어줬겠지만...

673 고불주 (zr3Y1TSpu2)

2024-02-19 (모두 수고..) 00:29:36

시아노이! 고불이도 인면지주 전에 거미요괴 하나 잡아서 요괴엽사 달성한 것!

674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0:50:51

>>673 확인이에용!!!

크헤헥 다음주 다들 많은 도회전을 얻겠군

675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1:00:30

【 반갑소. 중협이라는 허명을 지닌 남궁형이라고 하외다. 그쪽이 무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쪽 덕에 내가 세상 살이가 좀 나아지더군. 고맙소. 감사의 표시로 내 지니고있던 비급 한권도 같이 동봉하오. 이 은혜는 내 잊지 않겠소. 】

비급서에는 蛛絲傀儡術라고 적혀있습니다.

1. 남궁형은 백시아랑 무슨 교류를 했길래 저런걸 가져오는가?

2. 에초에 서로 만날 일은 있었나?

676 미사하란 (K9Tpm195BY)

2024-02-19 (모두 수고..) 01:09:14



시아가 했던 어떤 일이 의도치 않은 나비효과처럼 남궁형한테 좋은 일을 가져다준게 아닐까용. 남궁형은 나비효과를 거슬러보니 시아가 있길래 땡큐! 하는거고

677 백시아주 (MNGVePIC4g)

2024-02-19 (모두 수고..) 01:16:47

그럴수도 있겠네용!!!

크큭... 제2의뇌 남궁협을 교국인으로 키워야지...

678 고불주 (8QxgsZ35wo)

2024-02-19 (모두 수고..) 06:26:05

캡틴!
- 3성 연무실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안개화 상태 또는 다룰 수 있는 안개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에 물리적 실체를 현실화시킵니다. 안개는 물리적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해집니다.

이걸로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거 다룰 수 있는 안개 취급할 수 있나요?

679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08:09:48

>>675 남궁협은 백시아의 창조물이니까...!!!

680 백시아주 (3AqMNdpOwg)

2024-02-19 (모두 수고..) 11:15:04

>>679 애인 없이 아들이 생겼다니....

거 취향 참

681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2:00:33

>>680 끼에에에에에에 그런 의미가 아녀!!!!

682 미사하란 (K9Tpm195BY)

2024-02-19 (모두 수고..) 12:24:38

>>681 (?)

683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2:40:49

이렇게 된 이상 자폭이다!(벽력탄 펑)

684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2:41:46

하하 폰지사기꾼놈 최후도 비루하구나

비격사일태만 넘겨주고 가!

685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2:43:06

@캡

중협(中俠) 남궁형(南宮 亨)



중협(中俠) 남궁형(南 宮亨)
이 아닌가용? 궁형이 남씬데!

686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2:48:40

>>684 선제요!!!!!

687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2:51:12

>>686 금자결 어때! (3성제한비신공심법)

688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2:52:36

난 사파라 못배우자나!!!!!(한번 더 폭발)

그런데 벽력탄을 코어로 괴뢰를 만들면 내공과 폭발을 동시에 일으키는 자폭괴뢰가 되지 않을지

예술은 폭발이다!

689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2:54:48

그럼 편찰검??

690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2:56:09

잉? 진지한 거래였던건가!

는 제가 이거 팔면 팔천군이 저 때려죽이러 올거라 무리데스

691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2:56:51

어차피 안 알려줄거 알았어!!!

692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2:57:41

카아아아앙아아아악 캡틴 저거 하이드! 하이드!

693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3:11:10

[태산!]
[열제!]

694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3:17:49

시아주의 동시다발적 테러!!!

695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3:42:42

마교는 시작부터 대사건 7이랑 9를 노리고 있는게 너무 크다보니 떡밥 흘리다가 그만...

대사건 9엔 또 뭔데!!!!

696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3:43:42

아 마안 갖고싶다

697 강건주 (NyttIcfVME)

2024-02-19 (모두 수고..) 13:46:50

드렸습니다

698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3:47:20

9니까 구미호의 마교문화침략

699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3:49:06

>>697 감사합니다 :)

>>698 ?

700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3:49:39

금모구미가 침략한다!!!!(아무말

701 강건주 (NyttIcfVME)

2024-02-19 (모두 수고..) 13:50:24

금모구미오면 천마님이 좋아하셔용

702 강건주 (NyttIcfVME)

2024-02-19 (모두 수고..) 13:50:44

왔구나 내 영양간식 !

703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3:52:39

대요괴내단=영양간식/우리아이술안주

704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3:54:33

금모구미

705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3:55:18

으아아앗 중도작성.

정말로 구미짱 건강에 좋을것인가...

706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4:01:34

맞다맞다 강건주. 빙공 사용자시니까 빙공 상대로 싸우는 팁 좀 주세용. 현재 발로 빙공쓰는 애랑 싸우는 중인것

707 강건주 (NyttIcfVME)

2024-02-19 (모두 수고..) 14:05:52

빙공 그거 주변 못얼리면 허접이에용

708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4:13:44

>>707 음....첫번째 적은 빙공 쓸 타이밍을 안줬고, 두번째 애는 주변 얼리는 경지까지는 아니니 어떻게 되려나....

아마 이 다음부터가 진짜 주변 싹 얼리는 빙공사용자가 나올듯 하네용....

709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4:21:10

빙공에 대항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이쪽도 영역을 전개하는 것이다. 동시에 빙공이 전개되었을 때 보다 세련된 무공 우세를 점하지(아닙니다).

710 강건주 (NyttIcfVME)

2024-02-19 (모두 수고..) 14:22:36

일단 한마신공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것

711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4:29:19

하긴 건이 빙공에 비하면 걔내는 한 여름날 선풍기고

712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4:31:28

주사괴뢰술 도와줄 사람

713 야견 (JInDrpy7ZQ)

2024-02-19 (모두 수고..) 14:33:34

>>712 근무중이라 느려도 괜찮다면....

714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4:39:25

>>713 좋아용!

715 모용중원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14:39:37

왜 나 분운선술 도와달라고 할떈 안도와줬으면서 크아악

716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4:41:28

>>715 형님 나 바빳어 지금 월루중이야... 같이 고고?

717 모용중원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14:42:34

미안 사실 나도 월루하다가 헛소리 쓰러왔어...

718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4:44:53

월루(비윤리적이다)

하지만? 노동착취도 비윤리적이니까??

719 모용중원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14:46:10

남의 장부 계산은 내가 하지만 내 장부 계산은 지인에게 맡기는 노동선순환(이거아님)

720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4:52:17

다 월루중인?

721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4:54:17

야견주 선레 어케할래요?

722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4:54:46

여튼 편하실때 선레주며민 이으게옹!

723 강건주 (NyttIcfVME)

2024-02-19 (모두 수고..) 14:54:46

주사괴뢰술은 최면어플 같은거죠 ?

724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5:09:49

최면어플...이런 느낌인가

725 백시아 - 야견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5:32:49

주사괴뢰술, 정파의 남궁형이 전해준 비급. 지금은 성취의 수준이 낮아 그저 거미줄 같은 실을 손 끝으로 뽑아내는 정도가 전부.

- 탁

돌맹이 따위를 던졌다 잡으며 감각을 익혀가는 중. 하지만 낯익은 침입자에 대한 반응에, 고개를 돌려 그쪽을 바라본다.

"선물해드린 옷은 잘 입고 계신가 보네요."

살풋 웃으며 야견을 바라본다. 또 무엇이 필요해 온 것일까.

726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6:07:25

와 즉석 실뜨기 가능!

727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6:08:16

즉석 실뜨기 가능!
즉석 요요 가능!

728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6:08:17

답레는 퇴근 후에 드릴게용!

729 백시아주 (A5lYhWLuw.)

2024-02-19 (모두 수고..) 16:09:26

넹~

730 야견-시아 (JInDrpy7ZQ)

2024-02-19 (모두 수고..) 18:46:32

예고도 없이 시각의 사각에서 날아오는 한 쌍의 비도로 인사를 대신하는 야견.
그러나 금자결을 익힌 시아를 상대로 이는 전혀 통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그저 화풀이에 불과하겠지.

"잘 입고 있냐고? 그래 아주 자아알 입고 있다! 백씨 집안 하인 옷!
백동막, 그 가면 형씨가 보고 왜 백씨 집안 하인옷을 입고 있냐고 멱살을 잡더라!"

어느 때와 같이 버럭버럭 화내면서 불법침입을 행하는 야견. 표정에 짜증이 가득하다.

"남궁형이 마교 돌아가는 걸 잘 설명해줬기에 망정이지, 잘 몰랐다간 제명에 못 죽을 뻔 했어."

731 백시아 - 야견 (0HFtNDa2CE)

2024-02-19 (모두 수고..) 18:52:21

당연하지만 금자결로 막고, 주사괴뢰술의 주사로 두개를 끌어당겨와 손 위에 얹어두었다. 생각보다 묵직한 감각. 직접 손에 쥔 것은 처음이다.

"당숙이 퍽 외인과 내인에게 짓는 구분이 명확하시긴 하시지요. 백가의 가풍인듯 합니다."

버럭 버럭 화를 내는 야견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필요하다 함은 동자승이고, 준 사람은 저이며, 은원을 따져보면 당연히 은을 준 입장이거늘 어찌 그런 반응이십니까? 그럼 제가 민초의 옷을 멋대로 빼앗아 드렸겠습니까?"

한심하게 쳐다보는 표정. 달라 그래서 줘도 이러냐는 반응이다.

732 야견-시아 (JInDrpy7ZQ)

2024-02-19 (모두 수고..) 19:00:21

"은혜는 받은 것이니 정답게 고이 간직하고 있고, 원수는 백배로 갚는 것이 사파의 미덕인 법."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주변의 바위에 털썩 기대 앉는다. 아무래도 신강에서 여기까지 몰래 오는 것이 꽤 번거로웠던 모양이지.그런데 어느새 그 짜증은 잊어버렸는지 시아의 손길에 눈을 둔다. 쉽게 달아올랐다 쉽게 차분해지는 것이 평소대로의 야견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평소에 쓰던 기공하고는 움직임이 다르군. 실재로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어. ...실인가?"

야견은 차분하게 손가락을 툭툭 두들기더니 그렇게 결론을 내린다. 옷에 대한 건은 아무래도 좋은 듯, 관심이 옮겨 간 모양이다.

"좀 더 보여줄 수 있겠나. 신기한 무공이구만."

733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9:09:06

뮤ㅓ야! 왜 집 앞에 경찰차가 와 있어!!!(원룸 삼

734 백시아주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10:20

당신 영장나온거야!!! 외사랑을 당당히 입에 담은 죄!!

735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19:10:25

>>733 아이구 야견주 무슨 짓을 했길레...

736 백시아 - 야견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16:18

"....."

우우 스레기. 입에 담지는 않았지만 무표정하게 눈을 몇 번 깜빡이는 것으로, 회답하지 않는 것으로 충분한 인상을 전달해줄 수 있었겠다.

"원래라면 보이지도 않아야 하지만, 아직 익힌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순순히 인정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1성은 커녕, 총서만 읽었으니 이런 것이지.

"본디 사람에 닿으면 그 또한 자의로 조종할 수 있어진다 하는데, 그런 공능은 아직 없으니 괜찮으실 것입니다."

주사괴뢰술의 실들이 달인지 태양인지에 반짝이며 야견을 향해 쏘아져나갔다.

737 백시아주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16:37

막리노이야 여기 앉아봐라

738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19:20:57

>>737 힝.

739 백시아주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21:37

>>738 나 수련하기 싫어!!!! 귀찮아!!!!!! 어떡하지 😢😢😢😢😢

740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9:21:55

나를 걱정해줘야지! 이 차가운 도시에서 홀로 살아가는 연약한 여중생쟝인 내 안위를 걱정하라고!!!

741 막리노이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19:22:58

>>739 (지게 주섬주섬)

742 백시아주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25:09

>>740 ? 네.

>>741 (아들아 저것이 무엇이냐고 3번 물어보다가 일기장 꺼내외서 인성질하는 할아버지 만화)

743 야견-시아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9:36:10

"그러면서 나 세뇌시킬거잖아! 지금까지 때려부순 기물이랑 이것저것 노동으로 정직하게 변상시킬거잖아! 차라리 죽여라!"

날아오는 실을 비도로 휘감듯이 막아내는 야견. 정직한 노동과 성실한 변제는 아주 질색이라는 태도. 아주 사파다운 모습이었다. 실을 끊지는 않은채 그 모습을 차분히 관찰한다.

"흐음...이거 꺼림칙한데. 정면에서 싸우기 위한 무공이라기 보다는 농락하고 모멸하기에 좋은 무공같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비도를 통해 실로 뇌기를 살짝 흘린다. 흑운암수공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결과겠지.

744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9:37:02

집주인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 집이 아니라 옆집이라고 하네용. 다행이다...들키지 않아서...

745 백시아주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38:45

>>744 집에 뭐 시체라도 보관했어??

746 백시아 - 야견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42:09

"죽기보다 노동이 싫다니 그게 무슨 헛소리십니까?"

실제로 목에 칼을 들이밀면 누구보다 먼저 노동을 자처할 인물로만 보이거늘! 비도로 실을 휘감은 모습을 천천히 지켜본다. 끊어내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이려나.

"파계회에서 소림을 흉내내시더니, 흑천성에서는 남궁을 따라하십니까?"

꿈에서 보았던 것 보다 미약하기 그지없는 뇌기지만 주사는 허공에서 타고, 끊어져버리고야 만다.

747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19:45:15

>>745 어떻게....알았어...?

748 백시아주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19:54:43

>>747 욕조에 시체 유기한거 나야

749 야견-시아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0:00:54

“어허. 정정하시지. 난 딱히 노동이 싫은게 아냐!
일 같지도 않은 일을 하고, 때돈을 버는 노동이 좋은 것 뿐이야!”

그런걸 세간에서는 도박이라고 한다.

“그거 좋지! 타인을 따라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참고가 되거든. 누군가는 해야만 했던 시행착오를 건너 뛸 수 있거든. 다음에는 마교도를 한번 따라해볼까나?”

야견은 부끄러움이라고는 없는 표정으로 당당히 이야기한다. 평소의 다른 주제였다면 부끄러운 척이라도 했겠지. 그러나 강함에 한해서 야견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명예도 수치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그것이 사파의 본분이니.

"그나저나 괴뢰술에 꼭두각시놀음이라. 인형극같군. 다음에는 복화술인가?"

750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0:01:13

>>748 끼에에에에에에에에!!

751 백시아 - 야견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20:12:48

"아하."

사파평균. 하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신앙심이 없다면 교국의 수를 따라하실 수 없으실텐데... 기껏 교국에 오셨으며 사랑하시는 분 또한 교인이신데 종교를 가져보심은 어떠십니까?"

어차피 땡중. 불심은 없으리라.

"전읍입밀이라 하면 배우자 하는 마음이 있지요. 허면 동자승께선 제게 가르쳐주실 것이 있으신지?"

752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0:18:59

밥먹고 올게여!

753 백시아 - 야견 (on1kkklW1A)

2024-02-19 (모두 수고..) 20:24:37

다녀와용!

754 ◆gFlXRVWxzA (ywTzLe4IS.)

2024-02-19 (모두 수고..) 20:37:13

야견주 머선129

755 야견-시아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1:07:26

“그거 좀 반대로 생각하면 기분 나쁘지 않나? 뭐 믿는 거에 아무 관심도 없던 인간이 누구 좋다고 태세 전환하는거 좀 꼴불견 아닐까나?”

야견은 고개를 갸웃하며 그리 말한다. 천마님이든. 옥황상제든, 부처든 누군가를 완전히 믿을 생각은 없는 그였다. 뭔가를 믿는다는 것은 스스로의 생각을 포기하는 것이었으니까. 주지스님이건, 팔천군이건 누군가를 완전히 믿는 것은 그의 사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아, 그러고보니 남궁형이 그랬지. 마교는 여러 연구 끝에 무공을 훔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랬나. 내 무공이야 가르쳐 줄 생각은 없지만. 탐나는 사파 무공이라도 있으신가.”

뭐 맘이 내키면 사람을 소개해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756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1:07:47

>>754 결국 옆집에서 뭔 일이 있어났는지는 모르는 것

757 백시아 - 야견 (xR8FvZ5OmI)

2024-02-19 (모두 수고..) 21:11:59

"신앙에 계기가 필요한 이들도 분명히 있는 법입니다. 중원의 세력가는 구휼미를 배풀어 아랫것들의 존경을 얻어내지 않습니까? 운이 좋아 모태에서 신성을 겪고 당연한 신앙을 지니는 것도, 불신의 삶을 살다 참된 빛을 보는 것도 모두 가치 있는 삶이요 신앙입니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생각을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한 야견의 생각을 들었다면 기나긴 설전이 이어졌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백시아는 듣지 못하였다.

"아니, 남궁형이 어찌 그것을..."

어지러운듯 머리에 손을 얹다 탐나는 무공이 있느냐는 말에는 살풋 웃었다.

"고결한 무공이라면 어느것이던 탐이 나나, 사마세가의 것이 특히 탐이 나지요. 교국의 백가, 하북에 제갈, 하남의 사마라 하지 않습니까."

758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12:59

(수련메이트 모집중)

759 백시아주 (xR8FvZ5OmI)

2024-02-19 (모두 수고..) 21:13:26

형님 우리 내일 하자.... 나 지금 밖이라 멀티 안대...

760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14:13

(1/???)

761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14:25

나 7멀티까진 어떻게 가능해

762 수아 (gEJWTcFG6A)

2024-02-19 (모두 수고..) 21:24:19

763 백시아주 (xR8FvZ5OmI)

2024-02-19 (모두 수고..) 21:24:28

왜 그런게 가능..?

764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1:34:30

“흐음. 평소에는 얼음같으면서 이 이야기를 할때면 고매한 이상가가 되신단 말이지.”

야견은 신앙의 이야기를 할때면 열정이 넘치게 되는 시아를 되새기며 그리 말한다. 지금까지 천마신교랑 싸워 본 것은 몇 번 있었지만, 다들 그 앞뒤를 가리지 않는 신념이 있었다. 그걸 적당히 자극해주면 싸우기 훨씬 수월해지기도 했지만,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사마세가? 그 이간질 벌이는데 도가 튼 놈들? 허어, 악취미일세....! 뭐, 그런데 한번 만나보고 싶기는 한데. 나중에 보게 되면 그쪽 무공을 탐내는 자가 있다고 귀뜸은 해두지 뭐.”

야견은 그리 말하며 저 멀리 숲 너머, 자신이 온 중원 쪽을 바라본다.

“그러고보니 공주께서는 교국 밖으로 나갈 생각은 없으신가. 원하는게 있다면 직접 나가는게 제일 아닌가?”

765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1:34:51

중원봇이다!

766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37:48

수련어장 매크로 하다보면 어찌저찌?

767 야견 (9eD.NcQXX2)

2024-02-19 (모두 수고..) 21:46:15

사마세가 무공에는 진짜 이간질이 있지 않을까 궁금쓰

768 미호 - 고불 (ey8Afh3pgw)

2024-02-19 (모두 수고..) 21:48:13

"와ㅡ 강하네요오ㅡ?"

네가 웃으며 말했다. 네 감각이 기민하게 움직였다. 무언가가 온다. 보통 무림인이라면, 피할 것이었다. 그래, '보통'이라면. 너는 피하지 않았고 대신, 암기를 숨기기로 했다.

살천회류암기술 - 5성 은형 : 내공을 2소모해 암기를 적에게 보이지 않게 만든다. 단, 본인보다 간극이 높은 이에게는 간파당한다


"아후후후ㅡ 뭘 하려고 하려나요오ㅡ?"

너는 얌전히 쇠사슬에 묶인 채 물었다. 네 물음이 대답이 되려는 순간, 너는 고불에게 가까이 다가갔을 때, 숨을 내뱉었다. 독이 서린 숨결이었다.

- 9성 독연 : 내공을 10 소모해 본인은 면역되는 생물에게 해로운 독연을 만들어냅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휘젓거나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아하하하하ㅡ!!!"

769 백시아 - 야견 (xR8FvZ5OmI)

2024-02-19 (모두 수고..) 21:51:16

"삶의 궤적이 다르니 가치관이 다름은 어쩔 수 없지요."

나 자신이 옳다 여기는 것을 꺾을 마음은 없지만, 그것을 강요할 마음 역시 없다. 어떤 이의 마음가짐은 휠지언정 부러짐을 택하고, 그런 무의미한 일에 자신의 심력을 쏟는 것은 누구에게도 불만족스러운 일이다.

악취미라는 말에 빙긋 웃었다. 악취미라, 백가에는 어울리는 단어다.

"저의 목을 노리는 이들이 득실한 곳으로 말입니까? 제가 이곳에서 해내고 얻을 것이 더 많은데. 보통의 사람이란 제가 태어난 땅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적을 둔 곳에 나고 자라 뼈를 묻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지, 동자승처럼 세상을 부표처럼 떠다니는 이들은 적습니다."

770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52:05

모용 : 모?용

771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1:53:30

그러고보니 고불의 독고구검결은 호흡이 무공의 시동인데 미호는 호흡하면 죽는 독을 쓰니 상극이구나아

772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54:52

숨쉬다가 내공 흐트려져 죽는 모용의 모습이 그려진다

773 미호주 (ey8Afh3pgw)

2024-02-19 (모두 수고..) 22:01:13

엗 그래도 모용세가나 모용중원은.....

못 건들지 응..... :3c 거긴..... 미호쟝이 못 건들지......

774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2:01:52

>>773 독안개도 안개라 모용놈이면 안개리필 감사하다며 쓸것같아용!

775 야견-사야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09:18

“아니 거 나는 내 고향이 너어무 좋아요!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백가 사람들은 뭔가 흑막이나 음모를 꾸미는 것처럼 말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냐! 그 백부란 사람도 가면쓰고 다닐 때부터 좀 이상했다고! 분명 그거 멋(패션)으로 쓰고 다니는게 분명해!”

이억만리 타국에서 아우의 친구라는 이유로 이교도를 재워주는 착하디 착한 백동막의 호박씨를 까는 야견이었다. 오호 통제라. 이래서 사파라는 인간들은 믿으면 안된다.

“그래도 일 없다고 일축하지는 말라고. 언젠가 중원으로, 그 중에서 호남으로 오게 되면 술이라도 한잔 사드릴테니까.”

부표처럼 떠다닌다라. 그건 그랬다. 파계회에서 무공을 쌓고, 염원하던 흑천성에 들어왔지만 그것도 얼마가지 않아 교국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저렇게 발을 디디고 살아갈 곳이 있는 것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천성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여러 생각을 담으며 야견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막레입니다! 간만의 잔잔한 대화 좋았던 것.

776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10:04

>>775 악 오타. 야견-시아 에용

777 미호주 (ey8Afh3pgw)

2024-02-19 (모두 수고..) 22:10:23

강미호 훌륭한 안개셔틀(?)

778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12:05

휴먼가습기다!

779 백시아주 (xR8FvZ5OmI)

2024-02-19 (모두 수고..) 22:12:27

안개쿠노이치 강미호!!

야견주 고생하셨어요~~
어째서 피튀기는 혈전이 아니다?! 했는데 현실이라 사렸군!

780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2:12:46

Chok-Chok 하게 만들어주지!

781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14:38

>>779 저도 가끔씩은 잔잔한개 끌려용....고생하셔쓰요(쓰러짐

782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15:16

아 그라고 캡킨 롯시 레스 보시면 벽력탄 폭발력 어느 정도인지 좀여!

783 미호주 (ey8Afh3pgw)

2024-02-19 (모두 수고..) 22:16:01

두 사람 일상 고생했따>:3

784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2:18:04

던지면 그

내공 안쓰는 분들 아니면 다 천마님 퀵배송 아닐까용?
여차저차 야견이도 천마님 뵈러 가는?

785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22:15

사실 대련하면 대개 피튀길때까지 싸운다가 대부분이라 제 스스로가 야견 패턴에 좀 질리고 덕분에 여러 패턴(1대1대1 일상, 안녕하무공! 후 대화)를 시도 중인 것

786 야견 (pV3uXMOIvQ)

2024-02-19 (모두 수고..) 22:23:28

>>784 크아아아악 최소한 부처님이 와줬으면!!!!

787 모용중원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2:41:03

분운선술메이트 구해용.
지금 신청하시면 안개마쿠라 증정!

788 미사하란 (K9Tpm195BY)

2024-02-19 (모두 수고..) 23:40:14

저녁에 졸다가 이시간에 깨는거...야메떼...제발..

789 미사하란 (aqGa7BBVxo)

2024-02-20 (FIRE!) 00:52:01

오늘, 2024년 2월 20일
무림비사 개장 2020년 2월 20일로부터 4년.

하란이가 책사하다가 용왕하다가 지금은 머리 물들이고 아이돌 하는 것처럼, 저도 개장 이후 4년 동안 많이 달라진 사람이 되었지용. 하지만 변하지 않은 한 가지.. 그것은 무림비사를 사랑하는 마음...

4주년을 축하하고 5주년을 기다리며...치어스!

790 백시아주 (hWxUBXRbMw)

2024-02-20 (FIRE!) 00:52:49

4주년 기념으로 김캡은 도화전 400개 뿌려라

791 수아 (v2XbPV1Lvc)

2024-02-20 (FIRE!) 00:55:40

4주년 기념 4주 연속 4시간 진행(???)

792 막리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01:03:17

얏후~~

793 ◆gFlXRVWxzA (i/0aqPdI8s)

2024-02-20 (FIRE!) 01:45:21

4주년 기념
일단 여자친구가 선따서 그려줫서용!
나중에 자기 스타일대로 그리고 채색까지해줄지는 아직 미지수!

https://i.postimg.cc/7ZmgVtk4/1708360959522.jpg

https://i.postimg.cc/Hn92Cpfc/1708360964462.jpg

https://i.postimg.cc/JzLskNHL/1708360964358.jpg

https://i.postimg.cc/Pq6J903X/1708360964294.jpg

794 ◆gFlXRVWxzA (i/0aqPdI8s)

2024-02-20 (FIRE!) 01:46:04

첫번째는 왜 확대하니까 사진이 깨지지...?

795 ◆gFlXRVWxzA (i/0aqPdI8s)

2024-02-20 (FIRE!) 01:46:23

아무튼 우리의 4주년을 축하해용!!!

그리고 이번주는 진행이 없서용

796 백시아주 (hWxUBXRbMw)

2024-02-20 (FIRE!) 01:47:11

진행이 없고 초-진행이 있다.

농담이구 사진 너무너무 예뻐용!!!!!!

김캡과 그의 애인은 신이야!

797 막리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01:47:37

와아~~~~~~

798 백시아주 (hWxUBXRbMw)

2024-02-20 (FIRE!) 01:48:49

4주년 너무너무 축하하구 이제 우리 6년만 더 하자!

799 막리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01:53:14

4주년! 4주년! 4주년!

800 ◆gFlXRVWxzA (i/0aqPdI8s)

2024-02-20 (FIRE!) 01:54:11

?

801 백시아주 (hWxUBXRbMw)

2024-02-20 (FIRE!) 01:55:44

따악 10주년만 채워용!

802 ◆gFlXRVWxzA (i/0aqPdI8s)

2024-02-20 (FIRE!) 02:10:27

홍홍홍! 이상한 소리들은 가볍게 무시하도록 하고!

최근에 신년인사를 하면서 이미 많은, 하고싶은 말들을 했네용!
참...길었어용..

엔딩까지 화이팅이에용!

803 백시아주 (hWxUBXRbMw)

2024-02-20 (FIRE!) 02:11:52

아아... 이미 마음을 굳힌 자의 말이로구나...

804 막리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02:18:23

화이팅~~~~~~~

805 야견 (APbLPDxIGw)

2024-02-20 (FIRE!) 09:04:57

홍홍 4살이라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훌쩍! 하는 마음이 드는 것!

캡틴 고생 많으셨던 것!!!!!! 맘 같아서는 통장으로 입금을 드리고 싶은데 아아아 참치어장이 익명사이트라 안되겠네에에 (국어책읽기)

806 고불-미호 (SSq2mOwy8.)

2024-02-20 (FIRE!) 10:18:49

상대는 별다른 저항 없이 사슬에 묶였고 이내 끌려왔다.
이에 고불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뿜어내는 독연을 미리 간파하고 피할 도리는 없었다.
알면 몰라도, 모르면 당해야지.

"..고불! 켈록! 켈!록 뭐!다 이거 고불!"
의외의 상황에 고불은 위협을 느껴 급하게 사슬을 크게 휘둘렀다.

추풍쇄- 6성 폭쇄타 :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강하게 아래로 내리칩니다.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묶여있는 채로 그대로 당하면 상당한 위력이겠지만, 독에 당한 채 갑작스럽게 펼쳐진 수기에 같은 절정 지경에 통하기엔 엉성한 수긴 했다.

807 고불주 (SSq2mOwy8.)

2024-02-20 (FIRE!) 10:19:53

와! 무림비사! 4주년! 와! 와! 금손! 단체샷! 와! 이제 5주년을 향해서 가즈아!

808 야견 (NC5ZV1AIW2)

2024-02-20 (FIRE!) 11:43:09

>>793 지금 봤는데 완전 금손!!!!!!! 색배치도 멋지게 잘 되었네용

809 야견 (NC5ZV1AIW2)

2024-02-20 (FIRE!) 12:36:57

헛 생각해보니 위키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퇴근하몈 해본다

810 미호주 (8mLTFI1.WE)

2024-02-20 (FIRE!) 12:49:06

햐아아아아아아......(짤에 정화됨)

811 백시아주 (0i08LYSpIA)

2024-02-20 (FIRE!) 16:00:03

일상 구 함니다

812 ◆gFlXRVWxzA (i/0aqPdI8s)

2024-02-20 (FIRE!) 16:47:04

짤을 윅기 요기 요 부분에 붙일 수가 있을가용 홍

813 수아 (v2XbPV1Lvc)

2024-02-20 (FIRE!) 16:55:37

호엥?

814 수아 (v2XbPV1Lvc)

2024-02-20 (FIRE!) 16:59:49

이루상

815 고불주 (FCwY9DJugk)

2024-02-20 (FIRE!) 17:50:37

저도 일상 외치고 갈게요

816 시아노이 (ja.UYb6gCA)

2024-02-20 (FIRE!) 18:14:07

일상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817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8:16:05

>>816 솜

818 시아노이 (ja.UYb6gCA)

2024-02-20 (FIRE!) 18:16:37

>>817 어떤일상으로 갈까용?

819 시아노이 (ja.UYb6gCA)

2024-02-20 (FIRE!) 18:21:25

위키 바꾸어보았어요
하지만 조금씩 틀어짐... 이유 몰겠음... 매우 업셋...

820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8:34:37

그러니까용!

821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18:39:56

꿈대련? 현실만남?

822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8:42:42

시아주 뜻대로!

823 야견 (NC5ZV1AIW2)

2024-02-20 (FIRE!) 18:43:09

감사햐용 시아주!!!

824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18:43:42

>>823 아녜용 이쁜건 자주봐야 하니까!!!

825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18:59:01

수아노이를 소환한다

826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9:02:19

히잇

827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19:06:14

아 >>822 못보고 긁적 하고 있었어용..!

선레는?

828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9:07:58

다이스로?

829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19:10:41

높은자가 선레를 받는다. 그것이 무림강호.

.dice 1 109. = 78

830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9:15:02

.dice 1 100. = 90

831 수아 (aLcl0uCxdw)

2024-02-20 (FIRE!) 19:15:08

832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19:19:51

크윽 선레를 가져옵니다

833 백시아 - 이수아 (ja.UYb6gCA)

2024-02-20 (FIRE!) 19:23:30

주사괴뢰술의 수련을 끝내고 잠에 드니 익숙해진 장소에서 눈을 떴다. 보라빛 구름이 안개처럼 낮게 깔려있는 을씨년스러운 장소. 또 꿈이며 누군가를 만나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갔다. 얼마나 걸었던 것일까. 괴뢰를 만들어 말처럼 타고 한참을 더 나아가니 안개가 걷히고 인형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태청문에...

"오랜만에 뵙습니다."

괴뢰에서 풀쩍 내려와 인사부터 건네보자.

834 수아 - 백시아 (v2XbPV1Lvc)

2024-02-20 (FIRE!) 19:51:16

안개 가득한 세상, 깡마른 니무들이 자라는 산과 너무나도 거세게 흐르는 강. 그런 장소에서 눈을 뜬 수아는 잠시 눈을 껌뻑이다가 깨닫습니다.

아, 이거 꿈이구나.

그러자 흐릿해지며 안개에 섞이는 산과 강. 이내 수아는 산과 강이 섞여 보랏빛 안개가 낮게 흐르는 장소에 있었습니다.

꿈이기에, 흔한 광경입니다. 수아는 창을 하나 들고, 주변을 둘러보고 시작합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걷자...

풀쩍!

무슨 기계장치...? 같은 것에서 누군가가 뛰어내려 수아에게 인사합니다.

인사를 받은 수아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하고, 여인과 눈을 마주칩니다...

/

835 백시아 - 이수아 (ja.UYb6gCA)

2024-02-20 (FIRE!) 19:55:40

"그간 어찌 보내셨는지요?"

태청문의 이야기를 할 때에는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하더니 오늘은 기이하게 침착하고 조심스러워 보이는 눈치이다. 무슨 연유로? 손에 든 창이 보인다.

"나누어주신 무공, 사파의 것이더군요."

혜신공을 언급하며 상대에게 물어본다. 이름도 모르는 이다. 할 말이 있을까. 가만히 상대를 바라보며 답변을 기다린다.

836 미사하란 (aqGa7BBVxo)

2024-02-20 (FIRE!) 21:13:45

오..오오..

837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1:16:29

>>836 이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위키 문법적 문제인지 텍스트가 길어지면 그만큼 표 내부 길이가 달라진단 말이죠....

838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1:18:19

어 뭐야 언제 고쳐졌지? 분명 달랐는데!!!!

839 재하주 (GbsitxLSl6)

2024-02-20 (FIRE!) 21:21:38

히에에에에에에 드디어 4주년인가용!!!!!!! 김캡 4년동안 이끌어주셔서 넘넘넘 감사하구.... 함께 해주신 참치들도 너무너무 고마워용... 뽀뽀뽀😘

저희 10년 가보자구용~~😘 넘 길면... 7년만...하자...(?)

그리구우 또...
그림보고죽다.

840 막리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21:35:38

끼얏호우~~~!

841 야견 (M1ikF/DQTY)

2024-02-20 (FIRE!) 21:45:12

>>836 먼가 무림비사 모로는 사람한테 그림 줘놓고 어떤 애인지 밑에 써달라고 하고 싶은 느낌인것

842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2:54:33

크큭...

843 미사하란 (aqGa7BBVxo)

2024-02-20 (FIRE!) 23:20:56

844 야견 (M1ikF/DQTY)

2024-02-20 (FIRE!) 23:27:52

야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 그런 오랑캐 음식 중세 중국에는 없다.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심플하게 BLT.

2.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의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 저런. 아쉽네. 내가 안 좋게 만들고 싶었는데.

3. 「중요한 물건을 자신의 부주의로 잃어버렸을 때의 반응은?」
- 그게 왜 내 탓? 세상이 날 안 챙겨줘서 그래!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오랜만에 간단하게 진단 때리고 가는 것. 님들도 하고가!

845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3:31:48

백시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을 가다 "야!"하고 얻어맞았는데 모르는 사람이라면?」

자기 때릴 수 있는 사람이면 언니 아님 오빠인데 아마 언니일테지만 언니라면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안 나왔을 것. 침착하게 생각해보자면 이것은 정적의 소행일것이다. 사람좋게 보내준 다음 연행해서 심문해야만.

2.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최근 전투 경험, 의원을 부른 기억이 있는가? 상대는 나이가 많은가? 등을 고려하여 잊어야할 이유를 유추하는 편. 해당사항이 없다면 입막음을 당했거나, 정적의 소행일 것이다. 최근 행적을 조사해야 한다.

3. 「몸이 안 좋은 날에는 겉으로 티가 나는 편인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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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3:40:38

《빌런 백시아의 기록》

이름: 백시아
비고: 절대로 붙잡히지 말 것.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e425fe4d5184541502705688fcfa1b09008283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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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7 막리괴뢰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23:46:28

영광스러운 진화에 동참하라

848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3:47:02

>>847 괴뢰야!

849 막리괴뢰노이 (QoAEzL2MEA)

2024-02-20 (FIRE!) 23:51:31

육신은 나약하다. 오직 나무와 쇠만이 진정한 진화를 이뤄낼 수 있다.

850 백시아주 (ja.UYb6gCA)

2024-02-20 (FIRE!) 23:51:56

음 음 오랜만에 올바른 소리를 하는구나

851 막리노이 (b8eRjc16GE)

2024-02-21 (水) 00:00:36

시아노이야 이리와서 앉아봐라.

852 수아 - 백시아 (wwYrwnXPBk)

2024-02-21 (水) 00:30:20

"그렇지?"

수아는 한참동안 여인의 눈을 바라보다가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제야 좀 기억이 구체화되네요. 수아는 과거 만났던 백가의 시아에게 그렇게 말하고 '무슨 문제가 있나?'라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봅니다.

수아는 정말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 아니 신경 자체를 쓰지 않는 모양이군요...

아무튼, 수아는 시아를 잠시 바라보다가 묻습니다.

"그런데... 음, 안익힌 모양이네. 혜신공."

/늦었네용!

853 모용중원 (/tr/Z.sUoA)

2024-02-21 (水) 01:05:01

모용중원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가장 선호하는 음료는?」
" 가장 선호하는의 기준이 무엇인가는 모르겠네만... 따진다면, 음. 물?"

어린 모습으로 '나 술 개좋아함' 하면 이상하기도 하겠고.
사실 어려진 모용놈은 딱히 술을 안 좋아해용.

2. 「길을 가다가 누군가 모르는 외국어로 말을 걸어온다면?」
" 看。我应该说你的不均匀吗?好像听不懂你在说什么。 "

걸어다니는 외국인 모?용

3. 「싫어하는 사람이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

" 개똥도 쓸 곳이 있다지 않나. 어디 쓸 곳이 있나보오. "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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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모용중원 (/tr/Z.sUoA)

2024-02-21 (水) 01:27:53

분운선술메이트 항상 찾고 있어용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용!

855 ◆gFlXRVWxzA (e5gbxQN42s)

2024-02-21 (水) 03:04:30

김...김김...

856 ◆gFlXRVWxzA (e5gbxQN42s)

2024-02-21 (水) 03:09:52

지난 4년간 숙원이었던 무림비사 모든 캐릭터 커미션...홍홍홍

857 막리노이 (b8eRjc16GE)

2024-02-21 (水) 03:15:08

야호~~~

858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04:36:26

>>851?

>>852 어느세 이 시간이....

>>856 야호~~~~

859 백시아 - 야견 (jBMHf.lhkI)

2024-02-21 (水) 04:42:02

"아직 익히지 않았습니다."

훑어보기는 했으며, 이상이 없는 공법이란 것은 알았지만 어찌 익히겠는가. 그만한 여유가 있어야 시도라도 해볼 수 있었을 것이다.

"대 태청문의 사제가 어찌 사파의 무공을 제게 주셨습니까? 사사로히 타 파의 무공을 지니는 것도 익히는 것도 강호의 무인에겐 없어야 할 일인데..."

흥미롭다는 듯 상대를 훑어본다. 아직 상대의 이름을 모른다. 허나 절정의 무인. 저런 미색이라면 이미 위명이 있어야 하거늘.

"누구이신지 제대로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860 막리노이 (b8eRjc16GE)

2024-02-21 (水) 05:42:33

>>858 그래 12시가 되고 무려 한 시간 하고도 서른한 분이 지나서야 수련레스를 썼더구나. 그렇게 헤이한 기강으로 충분하겠느냐? 나 때는 11시 50분부터 새로고침을 연타하며 수련의 때를 기다렸거늘.

861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06:58:30

>>859 나메 실수

백시아 - 이수아

>>860 그래서 5성 600%는 달성했느냐? (심드렁)

862 막리노이 (k/rNROKOI6)

2024-02-21 (水) 07:03:33

>>861 힝

863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07:11:26

막리노이야 편찰검 하나 잘 풀렸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다 너는 천강단원이야 제례검무의 상위무공도 천마숭앙공의 상위무공도 익혀야 하는데 어찌

864 막리노이 (k/rNROKOI6)

2024-02-21 (水) 07:15:35

>>863 (지게 주섬주섬)

865 야견 (z0vhp3sglo)

2024-02-21 (水) 07:21:16

무림비사 명물 막리노이와 시아주의 지게 드라이빙

866 야견 (DWKqHFTx7.)

2024-02-21 (水) 13:28:07

4주년 기념으로 먼가 해보고 싶은데 할게 생각이 안 나는 것

자체 이벤트 개최해줘여 레스주 밍나 (긁긁)(대충)

867 모용중원 (/tr/Z.sUoA)

2024-02-21 (水) 15:16:39

전음걸고 이벤트 할까용?

868 야견 (BdJUxbNidU)

2024-02-21 (水) 15:25:23

두잇!

869 고불주 (slE/tDKdow)

2024-02-21 (水) 15:59:05

전음..이벤트..귓속말 이벤트 이런건가!

870 모용중원 (/tr/Z.sUoA)

2024-02-21 (水) 18:09:28

딱히 특별한 이벤트는 아니고 우승자에게는 전음을 전수해드리는 이벤트인 것

871 류현주 (HJN5d.fYaY)

2024-02-21 (水) 18:19:14

크악...

872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18:20:20

류현노이야

873 류현주 (HJN5d.fYaY)

2024-02-21 (水) 18:22:05

시아노이노이...

874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19:09:34

류현오이야

875 미호주 (AXS5tFQ9Hk)

2024-02-21 (水) 19:24:54

4주년 기념으로.........


크씬 만들어줄까?

876 류현주 (SeQ7CDBaBA)

2024-02-21 (水) 19:37:20

오이 아닌데요!

877 야견 (z0vhp3sglo)

2024-02-21 (水) 20:06:11

878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21:25:04

>>875 크씬이 뭐에용?

>>876 오이노이!

879 수아 (wwYrwnXPBk)

2024-02-21 (水) 21:55:57

우우... 수강신청...

880 고불주 (slE/tDKdow)

2024-02-21 (水) 22:05:26

저번에 미호주가 만드신 크씬 한 번 했었는데 음..일종의 추리게임인 것!

881 고불주 (slE/tDKdow)

2024-02-21 (水) 22:07:39

와! 수아주 첫 수강신청! 와!

882 미호 - 고불 (AXS5tFQ9Hk)

2024-02-21 (水) 22:19:55

"아후후후후ㅡ 뭐겠습니까ㅡ"

네가 웃으면서 말했다. 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니,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많았다. 너는 독연을 더욱 뿜어냈다.

충액공- 9성 독연 : 내공을 10 소모해 본인은 면역되는 생물에게 해로운 독연을 만들어냅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휘젓거나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

아, 그 점을 간과했다. 너는 고불의 쇠사슬에 여즉 묶여있었다. 그 말 뜻은, 네 몸의 자유 역시 고불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너는 그대로 바닥에 쿵, 떨어졌다.

"아ㅡ 정마알ㅡ 곤란하네요오ㅡ"

네 손에 아직 암기는 숨겨져 있었다. 다만, 너는 겁에 한 번 질리게 하고 싶었던 건지 고불을 빤히 응시했다.

살심공 - 6성 살심즉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살기를 한 곳에 집중시킵니다. 적중된 상대에게 상태이상 -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883 백시아주 (jBMHf.lhkI)

2024-02-21 (水) 22:20:46

수아노이 답레 >>895에용~~

884 미호주 (AXS5tFQ9Hk)

2024-02-21 (水) 22:21:00

크씬 = 크라임씬:3 다만, 오너입으로 하는 추리게임이랄까:3 내가 범인, 용의자, 해설 전부 다 할 예정이라... 바쁜 건 미호주 혼자다★

수아주 첫 수강신청 축하해:3

885 미호주 (AXS5tFQ9Hk)

2024-02-21 (水) 22:21:50

참고로 이번달은 막달까지 조~금 바빠서 제작에 시간이 걸려.. 아마 일주일? 잡고 해야 할 듯... ':3c 일 가르쳐야 하거든.

886 미호주 (AXS5tFQ9Hk)

2024-02-21 (水) 22:22:46

몸상태 난리났다 나 가볼게

887 고불-미호 (slE/tDKdow)

2024-02-21 (水) 22:50:47

고불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꼈다..
그렇다고 같은 수에 두 번씩이나 당해줄 이유는 없다.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을 방출해 독연을 밀어낸다.
고불의 주변을 안개로 감싸 독연의 침투를 막았다.

다만..그대로 바닥에 떨어진 상대에게서 강한 살기가 느껴진다.

고불은 죽음을 경험해 본 적은 없다.
다만 죽음을 두려워한 경험은 많다.
그리고 지금 그 경험이 되풀이된다.

"고불! 크으윽! 저리 가라 고불!"

그렇기에 독에 중독된 지금 고불은 조급하게 큰 기술을 연거푸 날렸다. 냉정한 판단이 결과는 아니었다.

추풍쇄- 4성 광쇄타 : 쇠사슬을 빠르게 쉼없이 휘두릅니다. 내공 5를 소모합니다.

난폭하게 휘둘리는 사슬.
그 위력을 무시할 순 없으나 사슬로 상대를 결박했다면 더 쉽게 풀렸을 일을 오히려 풀어준 꼴이 되었다.

888 고불주 (slE/tDKdow)

2024-02-21 (水) 22:51:13

아이고 미호주..몸상태 잘 챙기세요!

889 미사하란 (UUJDsEpLs6)

2024-02-22 (거의 끝나감) 01:57:55

890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06:43:38

최근 정신이 없는 것! 바쁘다 바빠!

891 수아 (78eB3G/fmQ)

2024-02-22 (거의 끝나감) 09:19:28

두근두근 수강신청

892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09:20:54

첫 수강신청!

당분간 수아주는 스레에 자주 들어오지 못하겠군용 홍홍홍...

수아주의 선배들의 선배들의 선배격인 김캡은 그저 흐뭇한것

893 수아 - 백시아 (78eB3G/fmQ)

2024-02-22 (거의 끝나감) 09:45:16

시아의 질문에, 수아는 어깨를 으쓱하고 말합니다.

"별거아닌 낭인이지, 그리고 태청문 소속은..."

수아는 잠시 고민합니다...

태청문 소속->태청문의 강태정 소속->소유...(?)

음! 비슷한 거니까...

"대충 맞고."

그렇게 말하고 수아는 시아를 바라봅니다...

/

894 수아 (78eB3G/fmQ)

2024-02-22 (거의 끝나감) 10:24:05

그아아앗

895 ◆gFlXRVWxzA (VLZudnGZmk)

2024-02-22 (거의 끝나감) 11:17:35

올클하셧나용!

지원주도 수강신청 슬슬하실건데

896 ◆gFlXRVWxzA (csAyqc21IM)

2024-02-22 (거의 끝나감) 11:45:18

졸업하고나니 김캡도 다시 대학생하고싶어용...

897 야견 (hm2Y.6WBLI)

2024-02-22 (거의 끝나감) 12:16:56

>>986 그 과제 지옥에?????

자유의 몸인걸 즐겨용!!!!

898 ◆gFlXRVWxzA (csAyqc21IM)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2:24

세무라이 합격 후에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공부 안해도되니까 행복하지 않을가용??

899 야견 (hm2Y.6WBLI)

2024-02-22 (거의 끝나감) 12:33:32

다시 대학생....?

아쎄이! 대학원 자진입교를 환영한다! 석사석사차차차차!!!!

900 ◆gFlXRVWxzA (HRCTpyUJS6)

2024-02-22 (거의 끝나감) 12:47:48

크아악 교수님 저 자격증 있는 현직이라니까요!! 석사안해요!!

901 야견 (hm2Y.6WBLI)

2024-02-22 (거의 끝나감) 13:02:01

석사에서 만족하지 않겠다니 여간 기합이로다!

석박통합과정에 온 걸 환영한다 아쎄이!!!!

902 ◆gFlXRVWxzA (HRCTpyUJS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02:43

흐아아아아아아아!!!!!!!

903 백시아주 (kf2R3KYdL6)

2024-02-22 (거의 끝나감) 13:06:24

흐아아아아아아아

904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4:31:56

내일이...수강신청...!

905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4:33:54

>>904 수강신청...
제 1열 잡는 귀신같은 티켓팅 운을 드릴게용.... (스윽

906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4:34:54

>>905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진것(???)

티켓팅같은건 몇번 해본적 없어서 두려워용...

907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4:38:25

>>906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용(뽀담뽀담)
지원노이 할수이따~~~~~

908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0:18

>>907 홍홍홍 고마워용 재하주...(고로롱)

슬슬 새터 끝나고 집가는데 피곤한것...

909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2:41

>>908 :0 골골 했어! (배 복복 시도)(냅다)

새터 고생 많았어용~~~ 집 가서 푹 늘어지자구용 히히 지원주도 대학생이야
어째서
...어째서? 내가 지원주 첨 봤을때 아주 응애였는데 어째서야

910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9:28

>>909 갑자기 배 복복이라니 비겁하다아악...(누운채로 고로롱)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주 첨 봤을때가 중3 겨울이었으니... 시간이 참 빠르긴 하네용...
저 내년이면 군대도 감(아마)

911 야견 (hm2Y.6WBLI)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1:33

홍홍 새내기 지원주를 위해서 수강표 꿀팁을 알려드리는 것.

쉬는 날을 만들면 너무 무료하고 지루해지니 위같은 분산형으로 가시는 것!

912 야견 (hm2Y.6WBLI)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2:02

응악 짤렸다

913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4:58

>>910 이히히히 복복이다 복복! (마구 복복)(빗질 샥샥)


거짓말 하지 마용
응애가 군대간대 내가 파던 남돌 군대간단 소식이랑 오빠라고 부르던 2D최애랑 동갑 된 것만큼 충격적임
말도안돼 (현실부정)

>>912 이
이러니까 대학원을 갔지(폭언

914 강건주 (f.pUaI6CC6)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5:37

915 강건주 (f.pUaI6CC6)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5:56

31점도 있다네용

916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9:05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917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9:36

>>911-912 하하하하하하 이사람이 하하하하하(창궁무애검법

>>913 이렇게 당하면 글러먹어져버렷....(골골송)(늘어짐)

엌ㅋㅋㅋㅋㅋ 하지만 대충 무슨 느낌인지는 알 것 같아용...
무림비사도 진짜 오래되긴 했어용 이렇게 보니...
제가 사화를 만났을때가 엊그제같은데...

>>914-915 짤들이 넘모 무서운것...

918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0:27

전 21.5학점 들을 예정이긴 해용 홍홍

919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2:54

>>917 글러먹어도 괜찮아용 귀여우면 뭐든 오케이야 (이불말이) 히히 납치다 납치 (들고 튐)(?)

하 믿을 수 없어용 믿을 수 없다고 나 아직 젊어(이게 아니다)
지원이는 지원이로 쭉 남아주엇ㅅ구나...........(아련한 눈)

920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6:28

>>918 건강 꼭 챙기기
영양제 먹기
스트레스 덜 받기
힘들면 여기서라도 꼭 말하기
cc하지말기 < 제발

(뽀담)

921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1:39

>>919-920 이렇게 된거... 잘 키워주세용...(현실에 수긍)(??)

홍홍홍 저도 약간 벌써 내가 성인...? 느낌이라 기분이 묘해용..
지원이도 7년전 본인이랑 만나면 서로 이게 나라고? 할 정도로 변하기는 한것(?)

CC는...어째서...?
나머지는 하나씩 지키고 있어용 재하주도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고 힘들면 말해주시기...

922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5:52

>>921 아싸 지원주 득템 (?)

어른은 되는 게 아니에용 내가 으른? 하고 얼레벌레 살다가 애들 보고 응... 어른. 하고 납득하는 거지(?)
???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건!!!!!!!!!! 재하보고아무말도안하기.

그냥... 그냥 그게 있어용 늙은이의 철지난 꼰대주책 그런 거죵 뭐
본인 철판 깔거면 그냥 ㅇㅇ~ 하고 넘겨도는 되는데

헤어지고
군대가고
복학하면
오우

뭐 사바사라 그러든지~ 하면 넘길 수 있으니 뭐
cc 조언은 뭐라는 거야 꼰대가!하고 그러려니 넘기시는 거예용 0.<

923 백시아주 (kf2R3KYdL6)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7:15

담당자가 전화를 안 받아서 미쳐버리겠는 상황

살려

924 재하주 (E5jUuYYUWY)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7:48

히이익 (시아노이 토닥토닥) 전화 받아 제발............😨😨😨

925 야견 (DcbLreetQ.)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2:28

>>913 크아아아아악! 그렇게 심한 말을!!!! 사실이긴 하지만!!! 나 혼자 못 죽어....다 같이 고통을.......

>>917 케ㅔ케케ㅔ케케케케켘케케케켘케케ㅔㅋ케케케케케케케케켘

926 야견 (DcbLreetQ.)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2:51

>>923 토닥쓰) 시아주...파이팅이에요....정신이 없으실텐데...

927 야견 (DcbLreetQ.)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6:43

situplay>1596493065>773

호엥 저처럼 착한 사람 어딨다고...! 모함이다!

928 수아 (sMJlfgaNlo)

2024-02-22 (거의 끝나감) 16:06:57

오티넘기러...

929 고불주 (malVWGV6fo)

2024-02-22 (거의 끝나감) 18:07:32

크아악 배고픈 것!

930 백시아주 (kf2R3KYdL6)

2024-02-22 (거의 끝나감) 18:37:06

크하핫 퇴근이다

931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18:38:08

퇴근! 일상구해요

932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38:50

분운선술 도우미 구해용(푯말)

933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5:15

>>932 꼬우?

934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7:44

>>933 요하로 와라 야-견
농사를 짓자

935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0:25

싫어어어어어어! 땀흘리는 건실한 노동 싫어어어어엇! 노력같지 않은 노력으로 일확천금 하고 싶다아아악!

선레쓰고 밥 먹고 올테니 천천히 돌리시졍!

936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0:49

좋아용!

어허 스읍(초절정의 매(아프다))

937 백시아 - 이수아 (cH2aczZwkY)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0:35

"낭인이 태청문의 소속을 자처함은 퍽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말로만 해서는 결국 알아내지 못할 것이 있으며, 이곳은 꿈이니 거리낄 것이 없다.

"그 무학을 견식하길 바라니, 부디."

주사괴뢰술의 하얀 실타래가 허공에 나부낀다.

938 야견-모용중원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3:53

구체적으로 언제인가는 알기 어려운 어느 날의 이야기라 해두자. 그,날도 부표처럼 마음 가는데로 대륙 곳곳을 유랑하는 야견은 어느 산에선가 길을 읽고 말았다. 여러 여행으로 길눈이 밝은 그로서는 꽤나 드문 일이었다.

“쯧 대낯인지 밤인지도 모르니 얼마나 돌아다닌건지도 모르겠네.”

눈앞까지 지독하게 낀 안개 탓일까. 시간도 장소도 구분이가지 않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자연적인 것은 아니란 말이지. 뭔가 이전에 비슷한 경험을 한 느낌도 드는데...

939 모용중원 - 야견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9:34:14

- 아니!!! 거기 말고 그 옆에!!!
"여기?"
- 아이고 신령님!!! 거긴 토맥이라 괭이질을 하면 광지가 나갑니다요!!!!!!

농선이 되어 자신의 일을 안 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니. 중원은 신령들의 도움을 받아 농사를 지어보기로 한 참이다. 한참을 내공도 쓰지 않고 농선으로써의 권능과 선술들만을 사용하여 농사를 짓는 중인데 이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씨앗을 뿌리고 요하의 물로 땅을 채우고, 이따금 나타나는 동물들을 두들겨 패서 돌려보내는 인간특화농사꾼 모용중원.

"이거... 혼자 하기보다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좋을 법 한데..."

안개를 흩뿌려 누군가가 찾아오지 못하게 만들어둔 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민물생선들은 영성이 없고, 혜야는 여기다 뒀다간 찜재료가 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던 차에 분운선술에 누군가가 들어옴이 느껴지니. 중원은 안개를 천천히 걷어내다가 야견과 눈이 마주쳤다.

"...?"

파계회의 동자승이 여긴 어떻게?

940 지원주 (JuWg3fI9Uk)

2024-02-22 (거의 끝나감) 19:53:30

>>922 그럼 역시 연애는 미팅으로...?
근데 선배들 말로는 송도CC 재미있다는데(?)

잠깐 자고 일어나니 벌써 8시... 다시 시간표 짜야해용 귀찮다

941 야견-모용중원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1:52

“........요즘 힘들어서 그런가 헛것이 보이네.”

야견은 눈 앞에 보이는 광경에 눈을 비비며 못 본척 외면하려든다. 그도 그럴것이 꽤나 충격적인 광경이었으니. 중원에서 냉혈한으로 악명높고, 최근에는 초절정에 다다른 그 북천독수가 괭이질을 하는 광경이라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꿈에서도 나올 일이 없는 광경아닌가. 아마도 이 안개가 헛것을 보여주는가 보다, 하고 돌아가려는 야견.

“거, 내가 아마 꿈을 꾸는 모양입니다! 지내던 농사 잘 지내쇼 꿈 속의 소가주 나리!”

그러나 농사일은 곧 노동력이 좌우하는 법. 길을 잘못 들었다 해도 쓸만한 노동력을 쉽사리 놓치는 것은 농민의 본분이 아니리라. 더 구체적으로는 전근대 중새사회답게 무력으로 묶어두고 부리면 되는 것이다.

942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0:52:24

송도 얼마전에 가봤는데 엄청 멋지더라구용 공원도 이쁘고 고충빌딩도 시원시원하고

943 모용중원 - 야견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2:52

분운선술
- 3성 연무실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안개화 상태 또는 다룰 수 있는 안개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에 물리적 실체를 현실화시킵니다. 안개는 물리적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해집니다.
- 4성 안개생성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신비가 깃든 안개를 불러일으킵니다.

요하치수진결
- 1성 요하치수 : 요하의 물이라면 무조건 당신의 명령을 따릅니다.

그러나 야견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순식간에 안개를 불러들인 중원은 안개에 물리력을 부여하고, 그것을 길게 둘러 야견이 도망가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면서도 야견의 머리 위에는 꽤나 무겁게 웅축된 요하의 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진도움을 환영하네. 야견 공."

자진하지 않으면 刺鎭하겠다는 중원의 미소는 꽤나 살벌했다. 분운선술의 효과 때문인지 더더욱 기세가 강화된 중원은 요하 주위의 신령들을 불러 다시금 농사에 조언을 요구했다. 곧, 야견에게도 신령 하나가 붙었다.

- 거 사지 멀쩡한 게 농사 잘 짓게 생겼구려. 땅은 좀 잘 파는감?

그렇다! 소나 괭이들고 하는 것을 손으로 하라는 무림비사식 농경이 시작된 것이다!
물론 중원이라고 노는건 아니다. 내공도 못쓰고 한손으로 괭이질 중이다.

944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04:06

농사에 무공을 쓰자.
요하 노동력 착취조합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야견 공!

945 백시아주 (0kx6NpRRHI)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5:08

농사해라 야견

946 야견-모용중원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3:57

“정직하고 성실한 노동이라니 으으으으으으...두드러기가 날 것 같아..! 도와줘요 주지스님, 스승님...!”

눈앞의 안개장벽과 답을 아는 물에 야견은 재빠르게 도주를 단념하는 야견. 도망칠 구석이 머리카락 한 가닥 만큼이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가망이 없는 일에 도전하는 취미는 없는 그였다.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보였던 표정 중에서 가장 괴로운 얼굴로 곡괭이질을 한다. 그러나 옆에 붙은 신령의 도움 덕인지, 아니면 본인은 부정하지만 은근히 적성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랑은 쭉쭉 늘어가고 있었다. 도움을 요청한 주지스님과 스승님이 보았다면 엄지나 척 올리고 돌아가셨겠지.

“그러고보니 이 주위는 모용의 땅이었지. 하아, 이럴줄 알았으면 기웃거리지 않는건데.”

고랑에 걸리는 돌을 던지며 푸념을 이어가는 야견. 왜인지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내공도 쓰지 말라고 해 번거롭지만, 그래도 일은 하고 있다. 데 문득 희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뭃론 의문거리는 한가득이었다. 언제부터 선술을 익혔는지, 왜 하필 많고 많은 일 중에 농사인지부터 시작해서 여럿있었지만 가장 궁금한 것은 이거였다.

“소가주님께서 농사에 뜻이 있는 것에도 놀랐지만, 이 척박한 요하 땅에서 하는 것도 놀랍구만.”

야견은 가감없이 의견을 이야기한다. 먼 옛날 일이긴 하지만 관리의 자식이니 대륙의 풍토야 알고 있는 법. 요하의 인근은 척박한 대지다. 옛날부터 곡식이 잘 자라지 않아 오랑캐들이 중원으로 진출하려 들지 않았던가. 모용세가 역시 줄곧 중원으로 그 세력을 확장하려 들었고. 그런데 어째서 이 땅에 터를 잡고 농사일을 하고 있는지, 야견은 이해가 되질 않았던 것이다.

947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4:39

>>942 김캡과 지원주의 동네에 오시다니 홍홍홍! 센트럴파크는 가보셨나용!

그래서 어 지원주 씨씨한다구용???
아...안돼....

948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5:05

>>944 >>945 으아아아아아! 날 풀어다오! 건실한 일차산업 대신 위험부담 백배인 가상화폐에 투자르으으을!

949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6:38

>>942 거리가 이쁘긴 이뻐용
약간 마인크래프트 건축물 도시 느낌인데(???)

>>947 다들 끔찍하게 여기는군용...

950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7:47

>>947 넹넹 센트럴파크 돌고 박물관 구경가고 근처 수제버거집에서 맥주랑 버거 머겄던 것. 보람찬 하루여따

951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29:40


>>949 아(아)

여튼 송도 괜찮았던 것

952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3:48

CC는 안된다. CC는 안돼!!!!!!
그건 진짜 안된다!!!!!!

953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5:47

CC는 그거에요.

남 일일 때만 재밌음.

954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1:39:44

미팅이 답인가...

955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1:38

제가 CC하던 제 친구 아는데 CC깨지고 교수님도 그걸 알게 되시니까 애가 그만두고 재수해서 의대갔슴

956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3:32

교수님이 그걸
으아악

957 모용중원 - 야견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7:51

천천히 땅을 고르고, 토지에 물을 대고, 무른 땅이 뭉개지지 않도록 하며 중원은 천천히 농사를 이어갔다. 꽤나 괴로운 얼굴을 짓는 야견과는 달리 중원은 지금의 기분이 썩 신기하고 나쁘지 않았다. 땅에 느껴지는 토기가 자신에게 더없이 친숙하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꽤나 무르고 기가 없는 듯 하나. 그럼에도 깊은 곳에 느껴지는 토기를 신선의 권능으로 천천히 끌어오자 씨앗들에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게 선명히 다가왔다.

"요동은 척박하고, 발이 닿지 않네. 날은 춥고 땅은 넓지만 쓸 곳은 없지. 그래서 요녕의 이들은 이곳에 관심을 두지 않지만 나는 이 땅을 썩 좋아하는 편이네."

중원은 이렇게 된 거. 야견을 가볍게 놀려줄까 하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내가 아직 선도의 수련생이던 시절 한 청년이 이곳에서 무릎을 꿇고 기원을 했지. 당시 선도를 수련하던 나는 그와 약속을 했다네. 언젠가 모용세가의 힘을 빌어 요동을 개발할테니 신선은 부디 도움을 달라고."

정보를 확실히 알지 못하는 야견에게는 꽤나 그럴싸한 이야기였다. 뭐. 아주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다. 언젠가 중원은 요동을 차지할 것이고 그때 적당히 쇼를 할 생각이었으니. 그냥 들으면 모용벽이나 모용강의 이야기지만 사실 길게 보면 중원의 미래 계획일 뿐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졌지. 요하의 농선이 모용세가의 사람일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나. 내 땅이고, 내 것에서 농사를 짓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닐세. 다시 왔더니 내 땅이라며 누가 깽판을 부리기에 두들겨 패서 되찾고 다시 감각을 찾는 중이지."

그렇게 꽤 노동이 끝난 끝에 그럴싸한 밭이 하나 나타나자 중원은 손을 뻗고 가볍게 뇌까렸다.

"농선의 자격으로 명하노니. 식물은 고개를 들어 장성할지어다."

요하의 영맥이 중원에게 깃들고, 농작물에 신선의 권능이 깃들기 시작하자 느리게 자랐을 식물들이 순식간에 자라났다. 개중 적당한 것을 찾아보던 중원은 적당히 자란 무 하나를 쑥 뽑아 물로 흙을 털어내곤 야견에게 건넸다.

"고생했네. 그대가 심은 무 하나 먹고 일하세나."

958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0:34

센트럴파크 쪽 박물관이면 세계문자박물관인가 거기인가용??

씨씨는...김캡은 씨씨도 아니고 그냥 썸만 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하필이면 서로 아는 사이거나 친한 사람들이 상당히 겹쳐서 홍...

959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1:06

근처에 인하대랑 인천대 있으니까 거기 대학교랑 과팅하세용 과팅...

960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1:06

캡틴 혹시 요하에게는 식물급속성장 가능한가용?

961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1:22

>>960 요하는 강이라서 그런거 안되는데용?

962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2:04

그래도 중원주는 CC 하고싶엇슴

근데 문제는 그때 전 언럭키 스켈레톤에 예민폭탄이었고

963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2:35

>>961
- 농선 : 요하 일대의 모든 '농업'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요거때문에 여쭸어용!

964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4:09

>>951 ?? 봤는데 왜 김캡 집이 나오는것

965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4:49

넹넹 그 기묘하게 생긴 박물관

거기 보고 나선 차이나타운가서 만두랑 자장면 먹고, 월미도가고............

966 야견 (TYJwz9DHsE)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5:15

>>964 엣? 분석 들어간다.....!!

967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5:2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261/recent

>>962 김캡은 기회는 참 많았는데 홍...홍.....홍..........(먼산
>>963 아아 농사지을 때 쓸 수 있냐는거죵? 가능하죵~~~
원래 용도가 그런거에용!

968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6:05

>>965 아니 송도안에서 다 해결하지 굳이 차이나타운까지...............
하얀 짜장드셨나용?
>>966 홍홍홍! 절대 못찾을것

969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6:40

요하에게는(?)
요하에서는을 요하에게는이라고 썼네용.
우리 요하도 미역 키우고 싶데용(?)

970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6:40

>>959 근데 과팅하기엔 지원주는 대문자I라 두려운것!

971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7:29

과팅은 그냥 가가지고 앉아있다가 나와도 관심있음 연락와용.

972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7:47

>>969 요하는 미역같은거 안키운대용!(?
>>970 김캡 살면서 과팅 제의 들어왔을 때 다 안나간다고 했던게 너모 아쉬워용!
두려워도 꼭 해보세용!

973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9:03

가서 앉아만 있어봐야지(???)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만날땐 재미있는데 끝나고가 넘모 기빨려용...

974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9:48

자리채우러 나가서 커피만 마셔도 된다길래 커피만 마셨는데도 두명한테 연락왔어용 걱정노노

975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0:07

반드시 기회 있을 때 꼭 많이 나가보세용

그냥 새 친구 사귄다고 생각하시고!!!

976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0:37

진짜 제발

977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1:15

앗시 랴오닝성이 중국 미역 생산량 1위네용 아 ㅋㅋㅋ

978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1:54

마자용 그런데 나가서 연락처 늘리다 보면 결혼할때 축의금 요청할 지인들 는다고용(?

979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2:28

>>977 요하 : 나 미역 키울래

진짜엿네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980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3:09

모용중원(미역정찬의 신)

981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3:14

요하 : 미역 키울거임 반박 안받음

982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3:30

>>980 다음 별호는 미역선이에용!

983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4:05

요하농선은 땅뿐만 아니라 물풀도 농사가 가능했고

아니 그럼 혜야밥은 미역이잖앜ㅋㅋㅋㅋㅋㅋ

984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4:17

요하곽선 이거다

985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4:43

986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5:23

일찍이 재개발로 인한 죽음을 두려워한 요동의 신선은 미역을 아주 많이 키웠다고 한다.

987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7:33

>>974 (그건 아마 중원주가 예쁘시니 그런 것 같긴 한데 암튼)

>>975-976 할수있다 크아아아악
대학땐 진짜 이것저것 하면서 놀아볼것

988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7:37

>>986 통일된 중국 : 아 ㅋㅋ 재개발 할거라고 ㅋㅋ

989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8:12

>>987 그래서 그 연세우유랑 빵 외부인도 사먹을 수 잇나용?? 중요한데 홍...

990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9:30

>>983 소고기 미역국을 급식으로!

991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09:32

졸업생은 졸업한 패배자들을 위한 문을 기어들어가야 살 수 있댔어용.

992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0:05

아 근데 중원이 목축은 관장하는 영역이 아니라서 소고기는 수입해야겟네용

993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0:28

>>987 제 그때는 41kg이라는 슈퍼모델체형 괴물이어서 아닐걸용?

994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0:40

>>991 그래도 졸업생이라고 대우해주네용!(?

995 지원주 (X6z.zqAtdI)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0:56

>>989 그건 저도 몰루겠는것!
새터땐 그런 내용보단 응원가만 잔뜩 배우고 와가지고...

996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1:08

>>992 수선 열심히 해서 농경용 소도 농업이다 시전해야죵!(안됨)

997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1:14

하란이는 법과 질서를 관장하는 신선 쪽에 가깝고...

998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1:43

>>995 갈!!!!!!!!!!!!!!!!!!!!!!!
>>996 아 ㅋㅋ 목축 따로 배우세용 ㅋㅋ

999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1:56

그렇죵!
비 욘세이 출신 캡틴은 욘세이 벽을 넘으면 사실 수 있어용!

1000 ◆gFlXRVWxzA (RLMz5pBsEk)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2:22

>>999 크아아아악! 헉벌차별 멈춰라!!!

1001 모용중원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22:12:31

대충 소 신선 때려잡고 너 이제 요동 소속이야 하는 화경중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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