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7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2.이것저것 다 바뀌는 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4-02-12 23:35:08 - 2024-02-14 18:15:46

0 ◆TMmm6tsoPA (b3KzLgA.p.)

2024-02-12 (모두 수고..) 23:35: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6074

초콜릿 대소동:situplay>1597034119>224

308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19:55:50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할까...

309 정하주 (7fR5Mo8QFg)

2024-02-13 (FIRE!) 19:56:06

>>304
아군
기초체력...정말 도움이 되긴 하더라...
우리 슬 그만볼때 되지 않았냐? 집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고 부실에서도 보고...좀 물린다 야(농담)

적군

흑역사...아! 네 메이드복 눈갱을 내 눈으로 직관한거?
활로도 많이 비겼지? 이번엔 전장에서. 내가 이길거니까.

310 이경주 (N1k1mVFryA)

2024-02-13 (FIRE!) 19:56:13

>>307 지정 위치에 폭탄 등을 전송시키는 공격기술
점멸 방식의 이동기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아군과 함께 이동하는 기술

수경이는 대회 필수픽이 될 것

311 이경주 (N1k1mVFryA)

2024-02-13 (FIRE!) 19:57:52

>>309 다른 건 모르겠지만 활로도 많이 비겼지 하는 말에는 "혹시 양심이 없니" 하고 대응할 이경이....
활로 하는 도발은 잘 먹힌다....

312 뉴스, 9년 전 (ODCWb1XkEY)

2024-02-13 (FIRE!) 19:58:01

situplay>1597037093>293

메신저를 닫은 후 인터넷 창으로 돌아왔지만 손가락은 잠시 갈 곳 모르고 키보드 위를 헤맨다. 리라는 검색창을 빤히 바라보다가 천천히 검색어를 입력했다.



search: [시즈 연구소]



연관 검색어
: 시즈 커리큘럼, 시즈 입사 조건, 시즈 커리큘럼 논란, 시즈 사고, 시즈 소장 인성

[시즈 연구소]
초능력 전문 연구 기관
주소: (정보 없음)
운영 일자: (인첨공 발족과 같은 날짜) ~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의 날짜)
공식 사이트: shizunivlab.com


연관 검색어와 설명을 훑던 눈동자가 사이트 링크에 꽂힌다.

"아. 터져 있네."

하긴, 9년 전에 문을 닫은 곳인 만큼 남아있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뒤로가기를 누른 후 연관 검색어를 하나씩 눌러보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웨에에에에웅!"

놀아주지 않아서 분노한 찡찡이가 랩탑 위에 앉아버렸기 때문이다.

313 리라주 (ODCWb1XkEY)

2024-02-13 (FIRE!) 20:00:07

(이름 실수를 하루에 두번이나 하다니 아임멍청이에요)

끄에엥...
겜알못이라 AOS? 는 다른 사람들 거 보고 좀 익힌 후에 하겠다
재밌어 헤헤 태오주는 컨텐츠 마스터야

314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01:02

>>286 "다음 부장의 자리가 가볍진 않겠지만... 너라면 가능하겠지? 에어로키네시스의 저력을 보여봐. 임무에서건, 그 외에서건!" (청윤)

>>290 "...너 정도의 의술이라면 혹시라도... 아니. 아니야. 잊어줘." (혜우)

>>298 "이제 곧 2학기잖아! 적어도 마지막 시즌에는 후배들의 모범이 되어줄 순 없겠니?!" (철현)

갱신이에요!! 요청하신 분은 다 한 것 같은데...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315 리라주 (ODCWb1XkEY)

2024-02-13 (FIRE!) 20:01:27

캡틴
안농!!!!

316 이경주 (N1k1mVFryA)

2024-02-13 (FIRE!) 20:01:42

반갑습미다~!

317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20:02:07

다들 어서오세요.

멍한 기분인데 멍하진 않은... 그느낌이네요

318 리라주 (ODCWb1XkEY)

2024-02-13 (FIRE!) 20:04:03


9년이 아니라 8년이군
(이마 때림)

수정해놔야지... 계산 잘못했구나

319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20:04:21

>>310 대회 필수픽이라니. 그럴리가요.

320 여로주:3 (wF5nln7a7g)

2024-02-13 (FIRE!) 20:06:51

<수경>

"순대 보러 올래-?"
"이젠 좀 솔직해졌을까-"

-아군
"헬로- 수경씨-"
"어쩌면 네가 가장 조커일지도 몰라-"
"뒤만 치면 돼- 그러면 나머지 뒷처리는 내가 해줄게♡"


-적군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말은 필요 없는 법이야, 너는 역시 필요 없구나-"


-처치?
"도망치면 되잖아- 텔레포트 능력이잖아-?"






<유한>

"와- 선배 뒤에 숨어야징☆"
"선배는 필요한 사람이니, 제발 뒤에 있어줘요."

-아군
"선배의 방패 든든하네요-"
"가끔은 뒤로 물러나는 게 좋아요-"


-적군
"아-? 뭘 좇고 있는 건데."
"선배는 나약한 사람이 맞네- 그렇게 무모하다가 배신 당한다구요- 지금처럼."

-처치
"하하-"
"모든 인간은 잠을 필수로 자야하거든요-"
"영원히, 잘자요-"

//유한이랑 수경이 먼저!

321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0:09:49

이경이 상호대사 줘! 암튼 다들 안농농!

322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0:11:12

장본 거 정리하고 다시 오겠다!

323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12:41

여러분들의 대사는 아주 잘 봤어요! 역시 게임화를 해야만 해요...이건...

324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12:50

다녀오세요! 여로주!

325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20:12:50

다들 잘 다녀오세요...

일상은 온 해두고 간단하게 다듬기만 해야지..

326 혜우주 (rRxQacKZoY)

2024-02-13 (FIRE!) 20:13:50

《천혜우, 파나케이아 (사역마 검푸른 고양이, 네메시스)》
"안녕?"
[흐냐아아앙- 흠냐흠냐...]

《픽》
"읏차- 일 할 시간이야? 오케이."
"하아, 디저트 시간이었는데, 어쩔 수 없지!"

《밴》
"흠, 그래. 내 힐 없이 잘 해 봐."
[냐하하하하! 어리석은 선택이구냥-]

《공격》
"맞아라!"
"피할 수 있을 거 같아?"
"힐러라고 무시하면 큰코다친다구?"
[샤아아악!]
[이 몸의 발톱은 사냥감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냥!]

《처치》
"오케이!"
"못 피했지? 죽었지?"
"만나서 안 반가웠고 다시 보지 말자-"
[냐하하하하! 무모했구냥!]
[심해로 가라앉아버려냥!]

《이동》
"흐흠-(허밍)"
"어라? 여기가 아닌가?"
"천천히 갈래-"
[고양이는 몹시 졸립다냥-]
[후에에엥 안아줘라냥-]

《농담》
"나 사실 힐러 아니다? 어? 진짜인데."
[이 몸은 사실 고양이가 아니다냥. 못 믿겠냥? 마음대로 해라냥!]

《도발》
"고작 그 정도 능력치로? 야, 내 주먹도 못 이기겠다."
"응- 아무리 쳐도 나 안 죽죠 못 죽이죠-"
[멍청한 인간은 날고 기어 봤자 나 고양이만도 못하는구냥]
[냐하하! (노이즈)의 가치도 없으니 썩 꺼져냥!]

《웃음》
"아하하, 하하하하하!"
"풉, 키킥, 히히히..."
[냐하하하하!]
[냐, 흐, 흐히, 히히힉, 히힉...!]

《귀환》
"휴! 잠시만 쉬어야지."
[이 몸은 낮잠이 자고 싶다아아악!]

《스킬 - 은총(다수힐)》
"모두, 잠시만 참아!"

《스킬 - 심판(CC)》
"감히 내 앞에 서는구나."

《스킬 - 가호(단독 집중 힐)》
"네 상처, 내가 책임져."

《궁극기 - 반전-네메시스》
"[결국 누구도 남지 않을 전장이라면, 다 사라져버려.]"

《연속킬 - 더블 킬, 트리플 킬, 쿼드라 킬, 제노사이드)》
"앗싸, 둘!/다음 셋!/벌써 넷이야?/와, 다섯!"
[쉽다쉬워냥/이 정도는 꼬리만으로 충분냥!/내 발받침으로 딱이냥!/뉴히히, 턱받침 추가냥!]

《연속킬 차단》
"[누가 나의 (노이즈)를 방해하는 거지?]"

《어시스트》
"이 정도도 혼자 못 해?"
"정말이지, 나 없으면 안 되는 구나?"
[한심한심냥-]
[흥! 감사하면 (노이즈)를 가져와라냥!]

《사망》
"아, 흑, 크흑, 어째, 서 내가..."
"아하하, 이제, 쉴 수 있어..."
"안, 돼, 그를 두고, 나만, 떠날 수, 는..."
[(소름끼치는 비명소리와 함께 형체를 잃어버린다)]

《리스폰》
"음? 무슨 일 있었어?"
"내가 죽어? 그럴 리가 없잖아."
"자, 다시 가자!"
[이 몸은 절대 죽지 않는다냥-]
"[(노이즈)를 끝내기 전까지는 절대 죽지 않아]"

《상호작용》
앵커 주셈

《발렌타인》 < 사심 맞음
"뭐? 오늘이 발렌타인? 아 나 어떡하지, 깜빡하고 있었는데... 는 농담! 제대로 준비했지- 해피 발렌타인!" < 서성운 한정

327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17:35

잘 읽다가...냥냥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옆눈)

328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0:18:42

나도 캡틴 상호작용 보고 싶다.. 달라구.. 달라.. 내놔라(흡사 날강도)

329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21:20

>>328 "네가 진정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네가 뿌린 씨앗이니까 네가 직접 거둬." (여로)

330 정하주 (VBTruCXG1Y)

2024-02-13 (FIRE!) 20:22:53

혜우...본편보다 한 세배 밝아진것같아서 넘모넘모 조은거시야

331 유한주 (IGwzRv311w)

2024-02-13 (FIRE!) 20:23:08

다들 어서오세요~

>>287 >>326

>>320 선배는 나약한 사람이 맞네
유한이 뼈맞았다

332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0:23:42

이경이 상호작용 봤다.... 너무 좋다.....☆

333 정하주 (WJ4Kc5VVhU)

2024-02-13 (FIRE!) 20:24:34

>>326

334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20:25:55

상호작용 적어보려 했지만 머리가 안돌아가고 마는 수경주.

335 서성운: 훈련 레스 (TBsqc248J2)

2024-02-13 (FIRE!) 20:30:48

>>0

성운은 달리고 있었다. 미친 듯이 달리고 있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 채로 내달리고 있었다. 눈 앞으로 흩날리는 낙엽이 들이닥쳐왔다. 점자 블록이 들이닥쳐왔고, 가드레일이, 중앙분리대가, 자동차가, 건물 벽이─ 그러나 성운은 그 모든 것을 아랑곳않고, 유령처럼 그 모든 것을 꿰뚫으며 그저 일직선으로 내달렸다.

그것은 어떤 공식적인 긴급 지원요청 신호를 받은 것이 아니었다. 당사자에게서 연락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효군. 한때 성운의 룸메이트였던 친구가 성운에게 심상찮은 화면을 보내준 것이다. 일이 있어서 CCTV 화면을 ‘확인’하던 중에, 네 저지먼트 친구를 발견한 것 같다고. 그리고 성운에게 건네어진 영상은··· 성운이 그렇게 눈을 까뒤집고 내달리도록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덥석 집어먹은 초콜릿이 성운이 예기치 못했던 효과를 성운에게 가져왔기에, 성운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나 운좋게도 성운은 이 능력을 한번 상대해본 적이 있기에, 지금 자신의 능력이 대체되었다는 것과, 이게 무슨 능력인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사물을 통과하는 능력. 정확히는 원하는 사물과만 충돌하는 능력.

그렇게 몇 개의 벽을 더 유령처럼 가로질러, 성운은 마지막 벽을 뚫고 달려나왔다. 그리고 자신이 폐가 빠져라 달리면서 찾던 것을 찾아냈다. 성운은 황급히 청윤을 거의 질질 끌고 가다시피 부축하여 데려가던 피해자에게로 달려가, 저지먼트 완장을 내보였다. “증원입니다···.”

증원임을 주장하며 도착했으나, 이미 상황은 일단락된 모양. 싸움은 이미 끝난 듯하다. 그러나 무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해도 사람은 필요한 상황이다. 기진맥진한 청윤을 누군가는 데리고 후송해야 했으니까. 원래 자신의 능력대로라면 자신도 남부럽지 않은 부상자 후송이 가능했겠으나, 지금 그의 능력은 빈말로라도 후송에 적합한 능력은 절대 아니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유한이나 수경이한테 말이라도 해볼 걸 그랬지, 멍청한 놈.’

하고 속으로 자기 자신을 비난하며, 성운은 우선 피해자로부터 청윤을 넘겨받아 160cm가 채 안 되는 가벼운 몸을 쓱 들쳐업었다. 그리고는 시선을 돌렸다. 여기서부터 가장 가까운 병원이─

그러나 시선을 돌린 골목에서, 성운은 아무리 봐도 이쪽을 향해 매우 뚜렷한, 그것도 상당히 부정적인 목표의식을 가진 것만 같은 시선과 눈을 마주쳐야 했다. 스킬아웃. 두셋 정도 된다. 어느새? 경악해서 시선을 돌려보면 다른 골목에서도 하나둘씩 나타나며 어느새 포위망을 짜고 좁혀오는 스킬아웃들이 있다.

원래 능력이었더라면 청윤과 함께 그냥 허공으로 솟아올라버리면 되는 문제인데, 이게 무슨 험한 꼴이야.

물론 사물을 자유자재로 관통하는 능력인 만큼 자기 자신뿐이라면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쫓아올 길 영영 없는 벽 속으로 도망쳐버릴 수 있겠으나, 지금은 안된다. 기진맥진한 청윤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운은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들쳐업었던 청윤을 다시 가로수에 기대어앉혀놓고는, 한 쌍의 경찰봉을 빼어들었다. 스킬아웃들이 그런 성운을 보고 왁자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야, 이 놈도 능력 없는 쭉정이 놈이네. 눈깔 색은 세상 화려해갖고는─

성운은 삼단봉을 단단히 거머쥐었다.



거진 한 15여 분쯤 이어진 사투 끝에, 성운은 마찬가지로 기진맥진한 채로 후들후들 떨리는 무릎으로 풀썩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처음 성운을 향해 휘둘러진 첫 번째 공격이 성운을 그냥 통과해버리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 하나 못 맞추냐고 그 녀석을 비난했지만, 몇 합 지나지도 않아 그 자리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스킬아웃들이 성운의 능력을 알아챘다. 사물과 사물 간의 충돌을 없애는 능력. 그리고 그들은 그런 능력자를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전술을 취했다. 둘러싸고 빙빙 돌며 차륜전을 벌이거나, 성운을 아예 깡그리 무시하고 청윤을 노리거나. 그런 영리한 계략을 상대로 성운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더 빠르고 더 확실하게 몰아쳐 한놈 한놈 기절시켜서 승부수를 막아내고 줄이는 것뿐이었다.

결국 승리를 차지한 것은 성운이었다. 청윤은 더 다치거나 해꼬지당하지 않았고, 스킬아웃들은 모두 도망가거나 기절했다. 비록 도저히 손속에 경중을 둘 상황이 아니라, 스킬아웃들이 더러는 어딘가 부러지고 더러는 어딘가 깨졌다만····· 자신도 이래저래 부상을 좀 입었다만··· 그냥, 성운은 시말서 몇 장 정도 달게 쓰자고 생각했다. 요 몇 달간 자신은 제법 별 사고없이 무난히 저지먼트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았는가. 시말서 한 장쯤 쓸 때 됐다. 하지만 당신도 이런 선택을 했을 거라고 믿어요. 성운은 그렇게 생각하며 주저앉아 핸드폰을 꺼내 안티스킬과 구급차를 호출했다.

# 졸면서 쓴 훈련이라 군데군데 문장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336 성운주 (TBsqc248J2)

2024-02-13 (FIRE!) 20:33:10

@캡틴
성운이가 2번 초콜릿을 먹은 상황에서 쓴 훈련입니다.. 저번에 성운이가 금교 파이넌스 관련 독백에서 마주쳤던 능력자 청부업자의 능력인 '사물과의 충돌 여부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성운이의 능력이 바뀌었다고 가정하고 썼는데, 당시 캡틴이 제 질문에 그것도 실제로 있는 능력이라고 하셨지요. 혹시 그 능력에 관해서도 풀어주실 수 있나요? 👀👀👀

337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33:33

안녕하세요! 성운주!

338 성운주 (TBsqc248J2)

2024-02-13 (FIRE!) 20:34:21

원판보다 혜우 대사가 한 톤 더 밝아져서 예쁘고 좋은데......

저 네메시스씨도 엄청 떡밥덩어리인 것 같은 건 기분탓일까요............

339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20:34:44

다들 어서오게요.. 한시간만 눈 붙일까..고민이네요...

340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35:40

저런 계열이었나요? 저런 계열은 분배 능력 중에서는 없어요. 저게 분배되면 밸런스가 와장창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만 여러분들의 창작으로는 있을 수 있지요!

341 리라주 (ODCWb1XkEY)

2024-02-13 (FIRE!) 20:35:57

크악 손목아팟
발렌타인인데...!!!🫠🫠

다들어서와!!

성운주 위에 리라 훈련에 혜우 사진도 보내놨따~~

342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36:16

>>339 피곤하시면 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8ㅁ8

343 수경주 (ufT062CK1s)

2024-02-13 (FIRE!) 20:37:20

지금 완전히 쉬면 새벽5시에 깨버릴것 같아서 한두시간머느..÷(

344 태오주 (NSoc6uAPWQ)

2024-02-13 (FIRE!) 20:38:18

《태오, 도사리는 이시미》
"덧없는 생에 걱정 끼얹어봤자 달라지는 건 없지요."

《픽》
"듣고자 하는 것이 있나 보군요?"

《밴》
"저런, 앎이란 두려운 법이죠."

《공격》
"차분하게, 옳지."
"고요하게……."
"거기군요?"
"얌전히."
"예술의 시간이에요."

《처치》
"부디 푹 잠들기를."
"내게 모두 털어놓았군요."
"잘 자요."
"내일의 해는 뜨지 않을 테니……. 당연한 섭리로군요."
"이따 봐요."
"익숙한 일이지요…."
"덧없는 작품이군요."

"하아, 아름다워……."
"포르말린이, 어디 있더라?" (궁극기로 처치시)

《이동》
"큰 힘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지만, 움직임에는 여정의 끝이 있기 마련이지요."
"가는 길, 보았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여기저기에서 들려와요……."
"나도 내가 느린 건 안답니다. 재촉하지 말아."

"양아치가…… 필요해요."
"아아……. 피곤해."
"귀찮은데 여기서 멈추면……."
"이따금 그리워요. 무슨 뜻이냐고요? 글쎄요……."
"(의미없는 흥얼거림)" (장거리 이동)

《농담》
"아, 바깥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죠? 나는 제법 무지해서."
(화면 바깥 '당신'을 가리키는 모션)

《도발》
"실로…… 놀라운 일이에요. 그렇죠."

《웃음》
"(힘 빠지는 듯한 숨소리)"

《귀환》
"아, 피곤해서요……."
"두고 갈게요."
"먼저 가요."
"하아……."
"시간이 없어요."
(수면안대를 쓰는 모션)

《스킬 - 업경》
"네 죄를 마주할 시간이에요."
"어떤가요, 네 추악한 이면을 마주한 심정이."
"업경대!"

《스킬 - 독심》
"너의 가장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들려주지 않겠어요……? 내가 읽기 전에."
"새로운 영감을 내게 부디."

《스킬 - 망상》
"너도 결국 그렇게 생각하겠지."
"결국 인간은 덧없는 존재지요."
"……너 또한 작품에 불과하니."

《궁극기 - 심안》
"뒤집어 볼까요……? 그 추악한 속을."
"낱낱이 밝혀주지요."
"가장 비참한 작품을."

(이스터에그 - 쿼드라 이상 달성시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숨은 하나의 덧그림. 너는 나의 화선지."
"네 숨으로 온통 덧칠해줘."
"그 속을, 낯가죽 너머를 내 손으로 파헤치게 해줘!"

《첫 처치》
"첫 붓터치가 작품의 마무리를 결정짓지요."

《연속킬 - 더블 킬, 트리플 킬, 쿼드라 킬, 제노사이드)》
"어느덧 둘."
"아, 둘이나." (더블 킬)

"셋, 아, 아니에요……."
"난 이런 걸 바라지 않았어." (트리플 킬)

"나, 나는, 아니야- 아냐!"
"난, 나는…… 아하하하!! 흐흐- 하-!!" (쿼드라 킬)

"생, 사, 순환! 결국 영원히 반복되는구나, 다시금 내 손으로─!!" (전원 처치)
"아, 흐흐흐, 으흐흐흐- 하아…… 이제야 조용하네." (궁극기로 전원처치)

《연속킬 차단》
"……방종의 말로랍니다."
"그러니 조용히 있었어야죠." (차단'했을' 때)

"아."
"나의, 나의 작품이." (차단 '당했을' 때)

"나의 업보를…… 마주할 시간이군요……." (쿼드라 이후 연속 킬 차단)

《어시스트》
"손을 빌려줄게요."
"조심했어야지요."
"협업이라, 나쁘지 않은 작품이군요."

《사망》
"아, 드디어……."
"조용해졌군요……."
"평화롭군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형은 어디에 있어?"
"적당히 태워서, 뼈는, 길가에, 버려, 줘요……."

《리스폰》
"지긋지긋해……."
"편해지나 싶었더니."
"네가, 나를, 힘들게 해요."
"아."

《상호작용》
- 성운
"내키지는 않지만……." (아군)
"스트레인지에서…… 거슬린단 말을 들어버렸답니다." (적군)
"……그러니까 스트레인지는 함부로 다니는 게 아니라니까." (처치)
"듣기, 듣기 싫어, 안돼, 나를, 나, 나- 아아악-" (성운 캐릭터에게 사망할 경우)

- 혜우
"……초콜릿은 지금 줄 수 없어요." (아군)
"결국 이렇게 되었어요. 덧없는 삶과 7년의 회포를 이곳에서 풀어볼까요." (적군)
"……자장, 자장. 잘 자라……." (처치)

- 유한
"양아치, 지면 비밀번호 바꿀 거예요……." (아군)
"할 이야기가 있었지요……." (적군)
"너는, 알아선 안 돼……." (처치)

- 랑
"잘 부탁해요…… 아, 어디서 본 적 있었나…?" (아군)
"어디선가…… 안 좋은 예감이 들지 않나요?" (적군)
"그날의 목격자는 처리했고……." (처치)

- 혜성
"오늘은…… 부담이 덜하겠어요, 밈미." (아군)
"위장약은 잘 챙겨먹고 왔나 몰라……." (적군)
"결국 떠도는 별의 말로는 추락이라." (처치)

- 금
"오랜만에 함께 하는군요, 어린 쥐……." (아군)
"……저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안타까워요." (적군)
"쥐는 결국 쥐덫에 잡힐 운명이지요." (처치)

- 수경
"이번에도 잘 부탁해요, 후배님." (아군)
"음…… 안티스킬로 이송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적군)
"유감스러워요. 하지만 이해해줄 거라 믿어." (처치)

- 은우
"이번에는 믿을게요. 어쩌면 늘 그러했듯이." (아군)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에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겠지만." (적군)
"……그러니까 나를 믿지 말았어야지. 나를!" (처치)

처치 당했을 때나
나도 상호작용!
암튼 듣고싶음 앵커 주엉 호호

《발렌타인》
"충분한 당분은 머리를 돌아가게 한다지요. 줄게 있답니다. 애정의 의미는 없으니 착각하지는 말아요……."
"먹여줄까요?"
"자, 아."

345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40:50

역시 태오주는 AOS 게임의 이해도가 깊군요! 아주 자세해!! 너무 세세해!

346 리라주 (ODCWb1XkEY)

2024-02-13 (FIRE!) 20:41:11

하 너무재밌다
행복해 ...........🥹🥹

누가 모카고 게임 안 만들어주나

347 태오주 (qbxCk1fSyM)

2024-02-13 (FIRE!) 20:42:00

헤헤 반응 쓰러 가야징

뇌얌
나도
상호작용 조(대체

348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42:29

>>347 "그때의 말이 거짓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너 역시 내 동료고 저지먼트야." (태오)

349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43:46

역시 연휴가 끝난 직후에 일을 하는 것은 피곤해요. 흑흑...제 체력 돌려줘요...8ㅁ8

350 이경주 (N1k1mVFryA)

2024-02-13 (FIRE!) 20:49:17

>>321 상호대상 여로꺼 이미 있다!!!


이경이 대사들 보면 백이경이랑 흑이경이랑 섞여있는 게 보일 것
아마 구분 쉽지 않을까?

351 리라주 (ODCWb1XkEY)

2024-02-13 (FIRE!) 20:49:28

>>349 동감...😇
매일매일 연휴였으면 좋겠어

352 태오주 (NSoc6uAPWQ)

2024-02-13 (FIRE!) 20:50:23

>>266 >>내가 있는데?<< 이것만큼 짱인 대사 없다...🥹👍 은우는 약간 그런 캐릭터인 것 같아 그... 조작법은 어렵지만 그만큼 숙련된 사람이 쓰면 엄청난 폭딜 보여주는 누커... 조작법 쉽고 강력해서 누구나 쓸 수 있는 캐인 것도 좋지만 퍼클의 가오가 있지 응응~ 으악 도발 대사 넘 좋다... 이런 대사 좋아하는구나 나.. 히에에 근데 스킬 설명 너무 좋아 진짜 딱 에어버스터의 능력이 뭔지 보여주는 그거 히에에(좋아죽음) 아 세은이 부르는 거 아 죽을래 ㅠ
초콜릿은 받고 죽어야지 그래야 억울해서 구천 안 떠돌겟지 하아

하지만 초콜릿 받고 상호대사에
호ㅏㄱ실히 죽어버리는
(뱜미죽다.)

>>285 크아악 신궁 진짜 미쳐버리겠음 이 컨셉 나는 너무 행복하다... 아악 밴픽 대사 미치겠따 평생이고 기억할게...(오열) 아 처치 ㅋㅋㅋㅋ 전치 ㅋㅋㅋㅋ 2주 ㅋㅋㅋㅋㅋㅋ 그거 신경 쓰냐구... 처치는 죽음 뿐이다 이경아...! 좋지 못한 걸 봤
...
이경이가 내 추악한 심상을 읽었구나... 할미가 미안하이(이러기) 아 안잊을
안 잊을
악!!! 여로야!!!!!!!!!! (오열하기)

353 철현주 (LBavmZU4HQ)

2024-02-13 (FIRE!) 20:54:50

《강철현, 그냥 강철현》
"캐치프라이드 대사!"

《픽》
"하하하! 좋아! 9대 1의 명승부를 펼쳐보자고!"

《밴》
"너, 밴픽 하나 날려먹은거야"

《공격》
"강공격이다!!"
"중공격이다!!"
"약공격 따윈 없다!!"
"주먹공격!"
"발차기!"

《처치》
"자고로 가장 어려운 건 나를 이기는 게 아니겠어?" - 철현
"뭐야? 이거, 리라가 만든 짝퉁인가?" - 철현2
"그러게 함께 팝콘이나 먹자니까" - 철현 3

"말했지? 우리가 함께라면 너라도 별 수 없을꺼라고" - 은우
"내가 왜 실전처럼 훈련하는 지 알겠지?" - 한양
"앙심 품진 말아줘...그러니까. 오늘 일도 잘 부탁해!" - 은우, 한양
"남은 손으로는 너의 머리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 정하
"내기로 잃어버린 돈의 복수다!" - 청윤, 리라
"잘생긴 얼굴에 흠집이 나버렸는걸?" - 경진
"음소거!" - 혜성

"미안, 미니언인줄 알았어"
"아프냐? 너만 아프다!"
"이런, 안미안"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흠...내 손전등이 어디있지?"

《이동》
"런닝할 시간인가?"
"다른 친구들은 어디있지?"

《농담》
"이 문장은 거짓이다"
"내 동생? 짜증날 때도 있지만...그래도 오빠한테 용돈으로 100만원씩 주는 동생은 드물잖아?"
"내 동생에게 찝적대는 녀석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어. '불쌍한 놈'"
"공부 방법? 자리에 앉아서 연필을 들어."
"운동 방법? 자리에 앉아서 아령을 들어."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엔, 너 같은 꼬마들은..."
"공부나 해. 바보야."
"당신은 이제부터 눈을 깜빡이는 걸 인식하고, 혀 위치를 신경쓰고, 호흡하는 걸 신경쓰게 됩니다!"

《도발》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무서운 말 하지마, 약해보이거든?"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넌 셋 다 없지만!"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웃음》
"하하하!"(호탕한 웃음소리)
"헤헤"(멋쩍은 웃음소리)

《귀환》
"돌아 간다!!"
"집에 간다!!"
"언젠가 반드시 돌아올테니! 기다리고 있어!"


《스킬 - 도발》: 상대를 도발합니다. 2초 동안 모든 공격이 철현에게 향합니다
"너의 솜주먹으로는 레벨 0 한명도 못 이겨!"
"뭐야? 겨우 그 실력 가지고 으스댄거야?"

《스킬 - 이리와라!》: 아군 1명을 선택하여 자신의 곁으로 불러옵니다.
"여기서 좀 쉬라고"
"한참 기다렸어"

"난 너 같이 무서운 놈은 딱 질색이거든?"(적과 교전 시)
"내 친구가 널 쓰러뜨릴꺼야"(적과 교전 시)

《스킬 - 굿바이~》: 아군 1명을 선택하여 아군의 곁으로 향합니다.
"구원 투수 등장!"(적과 교전 시)
"뭐야? 아직도 정리 못한거야?"(적과 교전 시)

"천천히 가!"
"좀 쉬어야겠어"

《궁극기 - 하나되어 싸워라!》 : 5초 동안 모든 아군을 철현의 주위로 불러옵니다. 5초 후 돌아갑니다.
"하나되어 싸워라!"
"난 약하지만...우리는 강하다!"

《연속킬 - 더블 킬, 트리플 킬, 쿼드라 킬, 제노사이드)》
[더블 킬]
"레벨 0이라고 방심했지?"

[트리플 킬]
"살아남는 자가 강한 법이야!"

[쿼트라 킬]
"스킬아웃이 우리 상대인거야?"

[제노사이드]
"이것이 우리의 힘이다!"

《연속킬 차단》
"즐거웠냐? 이제 대가를 치뤄라!"

《어시스트》
"이런거라도 해야지 않겠어?"
"급할 땐 내 손이라도 빌려"

《사망》
"계산 착오인가..."
"이럴 줄 알았다면...공부나 할껄.."

《리스폰》
"표정이 왜 그래? 죽었다 살아난 사람 본 것처럼?"
"몸이 개운한걸?"

《상호작용》
"오늘 일도 잘 부탁해!" - 은우, 한양
"오늘도 봉사하는 거야?" - 수경
"차기 부장 내기에 누가 참가했냐고? 누가 참가 안했는 지를 물어야지" - 청윤
"리라에몽~!! 변신합체자동차로봇공룡을 만들어줘!" - 리라
"그래서, 진짜 내 동생할 생각은 없어?" - 아지
"우리 작전은 하나! 쟤가 기절시키고 네가 세뇌하는 거야!" - 여로
"잘생긴 얼굴로 살면 무슨 기분이야?" - 경진
"헤이커라는 스트리머알아? 이 사람 되게 재밌어! 너도 한번 봐" - 태오
"재수할 땐, 2학기 성적도 들어가는 거 알지? 말만 해. 도와줄테니까." - 태진, 혜성
"레벨 4는 언제 달성할 것 같아? 아, 아니..널 가지고 내기하는 건 아니야.." - 로운
"락스...칠 좀 해야겠어. 이곳 대체 언제 청소한거야?" - 유한

《발렌타인》 < 사심 맞음
"선물이야! 내가 좋아하는 초콜렛이지!"

354 ◆TMmm6tsoPA (oU6avgroV.)

2024-02-13 (FIRE!) 20:59:43

>>352 오. 신기해라! 저도 그런 계열의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을 했거든요! 역시 AOS 전문가!! (엄지척) 으악...죽으면 안돼요!! (다시 영혼 집어넣기)

>>353
"내 동생? 짜증날 때도 있지만...그래도 오빠한테 용돈으로 100만원씩 주는 동생은 드물잖아?"
....그렇죠. 100만원씩 주면 동생이 아니라 동생님이죠!!

그 와중에 궁극기...세상에... 남들에게 공격 시키는 것이 진짜 철현이같아!! (동공지진)

355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1:04:00

<정하>
"꺄하- 정하 또 속았대요☆"
"제정신일 때는 아무것도 못 해- 의식이 날아가야 가능하지☆"


-아군
"기억 잃을 정도로만 수분을 갖고 놀아버려- 그럼 그 뒤는 내가 할게☆"
"용기가 나는 주문-? 오늘 이기면, 내가 서류작업 대신 해줄까☆"


-적군
"하하- 내가 널 진짜 친구라고 믿었을 거라 생각해?"
"나는 단 한 번도 널 친구라 생각한 적 없어, 멋대로 생각하지 마."
"저지먼트? 하, 누가?"

-처치
"....... 잘자,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같이 자게 해줄게..."






<청윤>
"오늘 잘해봐요- 선배의 볶음밥 기대하고 있다구요-"
"날 믿어봐도 좋지 않아요?"


-아군
"믿으니까 확실히 좋죠-?"
"선배의 살상력을 다르게 사용하면 어떻게 기절만 시킬 수 있을 거 같은데☆"



-적군
"그러니까 날 믿지 말았어야죠. 사기꾼을 믿는 바보가 어디있어요?"
"선배는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최악의 선택지를 고른 거예요."


-처치

"... 영원히 잘 자요. 외롭지는 않을거예요."


//오케이 빠뜨린 사람은 없겠지!

356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1:05:10

.dice 1 100. = 17-홀은 OST까지!

357 철현주 (LBavmZU4HQ)

2024-02-13 (FIRE!) 21:05:28

>>355 추가로 부탁드립니다!

358 여로주:3 (VTXt4.mVvc)

2024-02-13 (FIRE!) 21:05:57

>>357 다이스를 가져와라:3 내 다이스값보다 높아야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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