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재밌겠다!! ( ˆoˆ ) 찬성찬성~! 발 넓은 동네 발바리라서 나기네 나와바리에도 한번쯤 지나쳤을것 같긴해. 만약 일상 돌린다면 히데도 나기 얼굴정도는 알고 있는걸로 해도 괜찮을까?? 땅꼬마라 키 큰 사람 동경해서(카즈키군하고 일상 돌릴때도 혼자 방방거림) 일단 자기보다 큰 사람은 다 알고 있을거 같그등 🤔
>>211 >>212 청동신님 뇌내 캐해: 장신 + 미청년 + 약간의 퇴폐미와 쭈글미 한방울 + 키치한 아우라 등등.. 이라구 생각해서-!! 자기 아빠랑 비슷한 분위기에 꼬맹이의 한바탕 떼부리기 시츄가 떠오르더라구 (˘ᗜ˘) ˗ˋˏ 구원으로 용서로 모든걸 지키려고 가증스러운 영원을 홀로 품고있음 ˎˊ˗ ← 이 부분 짠하게 꽂힌다 🥺
>>213 설정상 야쿠자 아저씨들하고도 친하니까 나기나기상이 고교 넘버원 양키라고 해도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므째이 아니키 정도로 인식할거같아!! 그리고 스타일리쉬한거 극호라 아마 만나도 '오오- 므찌심다 슨배임──!! 🥺' 이런 대사나 마구마구 칠듯 (‘ ∇‘ )
>>214 칭찬은 히데주를 춤추게 한다 (๑´ლ`๑)フフ♡ 마성의 시간이니까 나도 한마디 자와자와- 하자면 카가리주 캐해나 일상 쪄오는거.. 확실히 그 먼가 범접할수 없는 센스같은게 느껴져서 엄청 부러워..... ´͈ ᵕ `͈ 그냥 나메 한줄로 '뒤집어놓으셨다──!' 라고 느낄때도 여럿 있었으니까!! 나는 고저 복복복하는 천연참치일뿐 ^0^...
>>217 >>218 응응!! 콩닥콩닥 산뜻한 보사노바 스타일이라 포근포근 유우군 이미지랑 잘 어울리네 🥰 여기에 차분함 한스푼만 더 얹으면 완벽해지지 않을까??? 라는 제멋대로 캐해를 살짝..! ( ˆ̑‵̮ˆ̑ )
나 근데 어장에 시트 낸지 얼마 안될 시점에서 아오이 시트 봤을땐 뭔가 그.. 이런 느낌이었어. 말이 좀 이상할텐데 야악~간 그........ 쟨 분명 잘나갈거야 (코쇼코쇼) 소리 듣던 학창시절 우상이 백수삼촌아찌가 되어버린.. (일단 미모는 그대로임) 그런 느낌?? 🤔
>>219 역시...! 이런 감각은 하루아침에 나오는게 아니었구나 ( Ꙭ) (메모메모) 나도 원래는 소심 꼬물이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까 나메 티키타카만으로도 쏘 햇-삐 해지더라구~~!! ◝ ˕ ◜ 나기나기상에게도 항상 전하는 말이지만 여러모로 배워가고 있다구요 🙇 (꾸벅)
>>219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오픈월드에 비유되기까지 하니까 카가리주 같은 경우가 드물지는 않을 거야 일단 곡이든, 동인지든, 무엇이든, 취향에 맞는 2차창작 서클을 찾아서 그 서클이 해석한 동방 세계관에 익숙해지고 보는 것이 정석이려나 🤔 난 요즘 모 유튜버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영업하고 있지만 말이지
>>221 실제로 소싯적( 최소 1000년 전 ) 잘나갔던 양반이 백수삼촌 아 저 씨가 됐다는 점에서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닐지도 🤭🤭🤭 어찌됐든 몰락이니까, 마침 이 점도 우연찮게 히데미의 친부와 상당히 겹쳐 보이는 지점이군... 어? 이거 되겠는데? 맛있는데❓❓❓ 🤭🤭🤭🤭🤭🤭
>>226 아앗! 그렇게 보니 비슷한 부분이 있네?? 😮 공통점에 어찌저찌~ 흘러가다 울보 조카마냥 앵기게 될수도..? (맛도리겠다) 암튼!! 하늘하늘~ 종이인형 아찌가 앞으로 이어질 (비)일상에서는 어떤 모습 보여줄지.. 팝콘 상시 대기중이라구 🍿🍿🍿 니트니트한 히키신님도 매력이지만 감춰뒀던 엄청난 배경을 보여줄때의 그 쾌감..! 어떨지 도키도키해 ᴖ ̫ᴖ
>>227 거기에 히데미 오사카 출신이잖아. 긴키 출신이라고 청동신의 팔이 안으로 굽어버려도 전혀 이상할 게 없지 😏 ( 어쩔 수 없이 규슈, 간사이와 연이 깊은 신인지라 ) 어쩌면 히데미의 어리광을 너그럽게 받아주며 오냐오냐 하는 그림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겠는데 🤭 나야말로 히데미의 뒷설정은 언제나 빠짐없이 탐독하고 있다고 😏😏 역시 밝은 듯한 외면의 뒤편에 숨겨져서 간혹간혹 엿보이곤 하는 설정들이 진국이지...
"저, 저기... 이거 녹색이 아니라 청동ㅅ... 히익! 알겠습니다 보여드리겝습니다!!!"
악 혀 깨물었다 이거 절대로 염증인데. 절대로 알ㅂ칠 각인데. 구내염 패치 각인데. 근데 알ㅂ칠이 뭐지? 구내염 패치는 또 뭐고...? 오늘도 괴전파에 어리둥절하지만 단호한 기세에 지레 겁먹어서 쭈뼛쭈뼛 다가가 외투에 가려진 명찰을 보여준다. 그렇게 하기에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명찰에도 눈길이 가지만, 그 전에 다른 걱정거리가 시야를 뿌옇게 가려버려 눈물을 똑똑 흘리면서 폐급인 나는 애원하듯이 물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수첩이 너무 신경쓰여서.
"저, 젓저 저기이이이... 버, 벌점은 쌓이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벌점이라니 처음 들었지만, 스스로 폐급임을 잘 알아서 스스로 놓쳐버린 상식일 가능성을 미루어 놓지 않았다.
"최, 최악의 경우 퇴학이라든지, 차악의 경우 퇴학이라든지, 가, 가, 가장 나을 경우 퇴학이라든지..."
중얼중얼중얼. 그러다가 봉지를 내려다보고 아아앗, 하고 탄식하면서 덧붙였다.
"그, 그거 맞아요... 바, 방금까지도 먹을 만했던 것이 이제는 아무짝에도 못 써 쓰레기 봉지에 들었다니..."
꼭 내 처지 같네...
"서, 서, 선처... 감사...합니다...? 저, 저, 벌점은... 진짜 어떻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