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48>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109펄롱 :: 1001

짭나센 학원

2024-02-05 19:58:28 - 2024-02-13 09:49:59

0 짭나센 학원 (7VFQLOat6Q)

2024-02-05 (모두 수고..) 19:58:28

【엔들리스 웨이브】
주기적으로 모두의 머릿속을 잠식하는 독전파. 감염되면 끝나지 않는 망상을 하게 되는 듯 하다.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① | situplay>1596914102>
패덕② | situplay>1597000070>
이전  | situplay>1597032721>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외전  | situplay>1597032820>

920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5:52:01

>>918 🤔 대충... 멋대로 좋아해버렸으면서 이젠 달리지 않는다고 멋대로 남 취급하다니 너 못됐다 하는 느낌이었어요

921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5:52:55

우 와
그렇게 갔으면 먼저 떠난 게 누군데!!하면서 또 수액빠따 던졌겠는데...🤔 아쉽다..(?)

922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5:55:13

다갓님... 말려줘서 고마워...🥲

923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6:00:26

...mk2쟝이랑 유우가는 화해하고나서 필로우토크로 풀었을 생각하니까 헐... 완전..완전이다...같은 기분이에요

😸 "유우가 그때 왜 나 버리고 간 거야?"
🙄 "...버린 게 아니라."
😒 "나는... 너한테서 거리를 두면 네가 더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단 말야. 새 친구도 사귀고, 더 좋은 사람도 만나고..."
😾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 "아무튼 그랬었다고. 네가 나랑 너무 오래 지내서 나처럼 되는 건 싫었어. 그래서 간 거야."
😒 "...나 잘래. 잘자."

924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6:09:02

......멧쨔가 나쁜말 하는 상상이 멈추지 않아요....🫠

925 메이사-히다이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6:13:55

"...먼저 버린 게 누군데."

내가 남이구나, 하고 들린 소리에 울음 섞인 소리로 중얼거렸다. 누가 먼저 버렸는데. 날 두고 가버린 건 너잖아.
고개를 잡아 돌리는 손길에 마지막으로 저항하듯, 숙인 고개는 끝까지 들지 않았다. 당기고 버티는 실랑이 끝에 결국 고여있던 눈물은 아래로 떨어져버렸다. 들키지 않게 훔쳐낼 시간도 없이 와락 끌어안겼다. ...짜증나, 진짜로 짜증나.

어차피 또 거짓말일게 뻔한 말도 짜증나고, 그런 거짓말쟁이인 주제에 품은 따듯한 너도 진짜 짜증나고.
그런 너한테 끌어안겨서 어딘가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 나도 짜증나 죽을 것 같았다. ....진짜 짜증나.

".......어차피 재활해도 더는 못 달리잖아."
"이제 아무것도... 못 한다고...."

억누르지 못한 오열이 꽉 다문 잇새로 새어나온다. 이제 아무것도 못 한다고. 재활해봤자 예전의 그때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거,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
삼관이니 반다나니, 중앙이니 하는 목표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것. 땅을 박차고 바람을 가르면서 달린다는 우마무스메의 본능이라 할 수 있는 그것을 앞으로 영원히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선고당한 이 기분은, 넌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테니까.

"....진짜 짜증나..."

926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6:14:03

>>924 이히히.... 궁금해요 🫠
원래 -쓰-는 -쓰-로 압도해야하는법...

927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6:18:12

>>926 아니 그 별 건 아니고...
차라리 다리가 아니라 목이 꺾였어야 했는데 같은.. 거....🙄

928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6:22:15

>>927 어이!!!!!!!!!!!!!!! 이건 -쓰-가 아니고 유우가 공격이잖아!!!!! 😨
유우가가 멘헤라 대처를 좀 하는 편이라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완전 겁먹었을 발언이라구요

929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6:24:13

어차피 재활 해봤자 너처럼 다리 병신 되는 건 안 변하잖아

같은 말도 생각은 해봤는데
이건 너무하니까....🙄 그리고 아직 나오기엔 좀 이르기도 하고(????)

930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6:25:26

>>928
🙄 지금 쁘띠 멘헤라 상태인건 맞으니까요 멧쨔....
멘헤라 대처법은 전여친 덕분에 배운건가... 역시 경험의 힘이란...

931 히다이 - 메이사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6:35:39

>>925 메이사

...누굴 끌어안는 게 오랜만이다. 품과 품이 맞닿고 따듯한 체온이 옷 너머로 느껴지는 느낌. 메이사의 머리 위에 볼을 조심스레 기대고 그대로 가만 있었다.

하고 싶은 말이야 많지, 버린 건 아니었다던가. 달리지 못해도 살아갈 수 있다던가. 달리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던가. 나도 그랬다던가.
내 신세가 그랬다보니 진심으로 안타까운 것도 있었지만 애써 참았다. 나도 이 시기를 거쳤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 지금은 그냥 한탄하게 냅두는 게 맞다고. 지금 이야기해줘도 머리에 전혀 들어오지 않을 거라고.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훌쩍거리기 시작하는 메이사를 꼭 끌어안는 것. 그리고 등을 두들기며 달래주는 것 뿐. 울면서 한숨을 내쉴 때마다 가슴팍이 따듯해지는 걸 느끼고, 등을 쓸어내리며 천장을 바라봤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건 이쪽도 마찬가지라고.
내색할 수 없지만.

...그렇게 몇십 분 정도가 지나고, 나는 울음이 잦아들은 메이사를 품에서 꺼냈다.

"...이제 좀 괜찮아?"

한참 울고 난 메이사의 얼굴은 솔직히... 나 못지 않게 엉망이라서 웃음이 새어나올 뻔 했다. 아, 이러면 안 되긴 하는데... 봐주라. 나도 마음이 안 좋아서 지금 긍정적인 생각하려 애쓰고 있다고.

"괜찮아진 것 같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재활은 필요해. 무릎은 달리는 데에만 쓰는 게 아니잖아 메이사."
"네가 앞으로도 잘 걷고 생활하고, 하물며 두 다리로 잘 서있으려면 재활이 필요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말야. 난 그걸 잘 안 해서 아직까지도 좀 그러니까. 알지?"
"메이사 네가 달리지 못하더라도 행복하게는 살았으면 좋겠어. 나는."

932 메이사-히다이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6:50:34

"...뭘 웃는 거야 짜증나게..."

한참을 그렇게 안겨서 울고나니 다른 건 몰라도 조금 시원해진 것 같긴 하다. 손으로 눈가에 남은 눈물을 훔치다가 어쩐지 웃음기가 있는 듯한 네 얼굴을 보고 살짝 발끈했다. ...힘도 제대로 안 들어가는 주먹을 쥐고 가볍게 네 팔뚝을 치려고 했다.
그리고 들리는 말은, 뭐 솔직히 알고는 있지. 무릎은 달리는 데에만 쓰는 게 아니라는 거. 달리지 않더라도 그냥 움직이기 위해서는 필수인 기관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하지만 본능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로 가장 큰 요소인 달리기를 못하게 된 이상,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는 자포자기라고 표현해도 좋을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재활 같은 거, 혼자서도 할 수 있어."

그리고 네가 떠난 이후, 지금껏 혼자서 해왔으니까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고. 쓸데없는 고집이, 자존심이 너를 노려보게 만든다. ...혼자서 하다가 이런 꼴이 됐는 데도. ...그렇게 생각하니 좀 우습긴 하네. 자조 섞인 웃음이 피식 나왔다. 참 웃기지. 지금은 혼자서 별을 보러 가는 것조차 제대로 못하는 신세인데. 진짜 바보 같아....

"네 도움 같은 거 필요 없어.... ....네가 떠난 이후로 혼자서 쭉 해왔으니까."

933 히다이 - 메이사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17:20:31

>>932 메이사

"아, 아파. 때리지 마 때리지 마. 나 진짜 아프단 말이야 요즘은."

잠도 못 자 얼굴도 상하고 맞고 메이사에게 정신공격도 당해... 이젠 팔뚝까지. 퍽 때리는 손길을 막지는 않았지만 엄살은 좀 부린다. 이런 거 원래는 내색하고 싶지 않지만... 이마도 찢어지고 마음도 서운하니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겠나.

재활에 내 도움도 필요 없다고 하고. 정말이지 또레나는 마음이 안 좋다. 웃음기 있던 얼굴이 좀 지쳐가는 게 느껴진다.

아― 그래 그래, 나 너 때문에 여친이랑도 헤어지고 왔다고. 중앙에서 그런 제정신인 사람 찾기 힘들었는데... 괜찮은 인간이었는데. 젠장. ...내가 먼저 떠나온 입장에서 이런 거로 생색내고 싶지는 않지만 마음 속에서 하나 하나 되짚어보니까. 응, 이정도 엄살은 괜찮...

...아니야. 원래는 엄살도 부리지 않아야 하는 거 알지. 따지고보면 전부 내 과실 아닌가. 한숨을 쓰게 삼켰다.

"...알겠어. 메이사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강요는 않겠지만."

눈을 내리깔았다. 나는 메이사를 꽤 안다고 자부한다. 내가 없는 사이 어떻게 변했는지까지는 몰라도 그 성격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겠지. 때로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좋아할 때가 있는 녀석이지만, 근본적으로 아닌 건 아니다. 따지고 보면 날 싫어할 일 뿐인데 내심 좋아할 리가 있겠나.

잠깐의 침묵이 있고 나서, 나는 침대 위에 놓여진 메이사의 손, 그 끝을 잡았다.

"......그래도 여기 오는 거까지는 허락해주라."

934 메이사-히다이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7:38:18

"바보냐? 아프라고 때리는 거잖아."

...그야 이마도 찢어지고 얼굴엔 멍까지 들어왔으니 꽤 아프긴 아파 보이네. 때리던 손을 멈추고 그대로 침대 위에 툭 던지듯 내려놓았다. 자업자득이니까 내 알 바 아니지, 하는 마음이 반. 그래도 좀 심했나 싶은 마음이 반이라서... ....역시 모르겠다. 강요는 않겠다는 말 뒤로 이어진 침묵에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래. 빨리 가버리라고. 날 두고 간 지도 꽤 됐으니 다른 담당도 생겼겠지. 그 녀석한테나 가서 잘 해주라고. ...이제 츠나지랑, 나랑은 연도 없을 테니까.

그렇게 생각한 게 무색하게, 네 입에서 나온 말은 떠난다는 말이 아니었다.
.....진짜 어이없어. 편지 하나 남겨두고 떠난 사람이 다시 할 말이냐고 그게. ...진짜 짜증나.
그래도 손끝에 닿는 그리운 온기를 차마 떨치진 못해서, 그냥... 마음이 복잡했다. 복잡한 마음을 담아 중얼거리듯 답했다.

"......맘대로 하던가."

손 잡아본 지도 꽤 됐네, 그러고보니.
.....달리기로 떨쳐내지 못하게 돼서 그런가, 네가 와서 그런가. 어쩐지 오늘은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예전엔 못 잡아서 안달이 났었는데 말이지. 지금은 마주 잡는 일도 없이 그냥 가만히 두고 있을 뿐이지만.

".....우미야 푸딩."
"다음에 올 거면 빈손으로 오지 말고 그거라도 사 와. ...무릎 박살나서 먹으러 못 가고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슥 돌려 다시 창가를 본다. ...창에 비치는 내 얼굴은 엉망진창이었다. 기쁜 건지 슬픈 건지 영 알아볼 수 없는 표정에 울어서 퉁퉁 부은 눈이라니... ...진짜 짜증나.

935 히다이주 (YYKU6eEb7A)

2024-02-12 (모두 수고..) 17:53:55

메이쨔....🥺 멧쨔는 유우가가 좋은데 싫어... 미쳐...🥹
가끔 유우가가 안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버렸다가 😳 유우가따위 진짜 짜증나는데 내가 왜!? 했으면 좋겠다...🤭

저는 잠깐 외출해서 일 좀 보고 들어갈게요 😊 멧쨔주 맛저하고 뵈어요 👋

936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7:55:48

알겠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히다이주도 맛저하시길~☺️

937 히다이주 (75cunXv93g)

2024-02-12 (모두 수고..) 18:43:52

여담) 멧쨔 러닝화 시야에서 치워주는 거 묘하게 멧잘알이라 더 열받는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
유우가는 평소엔 멧잘알이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개똥볼을 차는 게 둘 사이를 엄청 갈라놓는 거 같죠
여기서도 😞멧쨔는 이제 나 싫어해 하고 있어서 앞으로 정말 건전하게 재활 도와줄 거 같고... 🫠
하지만 머릿속의 천사가 악마에게 질 때는 멧쨔에게 플러팅하겠지...

938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9:08:46

🤭그거 정말.. 멧쨔가 내색하진 않았지만... 푸딩 사오라고 시킬 정도(?)로 좀 누그러진건 그걸 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잘 다녀오셨나요 히다이주😌

939 히다이주 (75cunXv93g)

2024-02-12 (모두 수고..) 19:21:25

멧쨔는 역시 유우가를 좋아하는구나...🥺 운동화 찼다고 누그러지다니 이 바보 아기 어떡합니까... 나데나데해야만 🥹
멧쨔 다리마사지 할 때 묘한 기류 될 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배가 부르네요...🫠

사실 아직 밖이랍니다 🫠한시간은 더 바깥에 있을 거 같아요

940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19:25:35

그러셨군요..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히히히... 마사지 받다가 자기도 모르게 이상한 소리 내서 새빨갛게 되는 멧쨔를 상상하니 즐거워졌어요🤭

941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1:41:29

너무 많은 일이 있었네요🫠

>>940 이건 히다이도 의식해버려서 빨개지고
😳 "어 아 음 어 아이고오 아팠구나 미안하다 살살누를게!" 하는 거죠?
유우가 발연기에 멧쨔도 더 의식해서 주먹으로 퍽퍽칠 거 같아요

942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1:54:18

>>941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발연기wwwwwww 멧쨔 완전 😡 "으그그그극" 하면서 퍽퍽 칠 것 같네요🤭🤭🤭

943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1:58:00

역으로 유우가도 당해보라구 😈 하면서 조물조물 해봤지만
으허어 시원타
어 거기 최고다
아 피로가 싹 풀리네 응 거기 좀 더
이런 아저씨같은 추임새 듣다가 ...🙄하는 멧쨔도 있을 거 같아요

944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01:28

🙄 (...시원하다고..?)
🤔 (분명 여기였는데... 나만 이상한 소리 냈나봐....)
😳 (내, 내, 내가 이상한 거였나...?!)

하고 🥺이상하네;; 다시! 다시 해줘봐!! 하고 다시 받아보는데 또 이상한 소리 내고🤭🤭🤭🤭

945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05:23

🤔 마사지할 정도로 퍼스널 스페이스가 가까워지면 멧쨔가 삐졌을 때 간지럼 태워서 해결할지도요...

🙄 "유우가 딱 대"
😏 "간지럽지?"
😄 "나 간지럼 안 타는데?"
🙄 " "
😈 "여기는?"
😏 "그냥 그렇네"
👿 "여기는?"
😏 "분발했구만"
🫠 "여기는?"
😳😳😳 "이건 간지럼이 아니잖아 인석아!"

하는 것도 봐버렸어..

946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07:12

🫣뺘앗... 어딜 간지럽힌거야 메이쨔...(?)
하지만 정말로 있을법해...!

947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09:52

>>946 귀에 바람불었을 뿐일거예요
아마 😽💨😳

948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14:00

😳
🤭
😏😏😏😏

949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19:14

저러고 머리에 힘 꽉주고선

😥 "이러지 좀 마 메이사 제발..."
😒 "이러면 나 오해한다고."
😼 "오해하라고 한 거 아닌데?"

하면서 은근슬쩍 서로 다시 시니어 시즌 쯤의 사이로 돌아갔다가 혼인신고서 찢기는 거죠? 🤤

950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21:23

히다이가 😌(이 정도면 우리 화해한 거 맞겠지...)하고 있을 쯤 혼인신고서 찢어버리는 거죠? 저 보고 왔어요...
흐히히....😋

951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26:36

사실 버드키스까지는 꽤 해봤고 찐한 건 혼인신고서 찢기고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진짜 ㄹㅇ 첫키스인데 ㄹㅇ 찐함인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피곤해서 츄히히생각만

952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28:23

🤭
첫키스로 그렇게 녹아내리는 표정하는거냐고 멧쨔..😏😏😏😏
저도 자꾸 츄히히 후히히밖에 생각이 안 나요.. 큰일난... 뇌가 온칼로가 되어버린...

그나저나 피곤하시면 쉬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953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30:16

의도치않게 밖에 나갔다가 토네이도에 휩쓸린 거라 아직 일정이 있어서...🥺
카페에서 잠깐 정신 좀 차리고 다시 들어가려구요
명절 마지막날이라 널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

...하지만 그게 첫키스라면 말이죠?
히다이는 키스도 안 했는데(크리스마스에 하긴 함) 결혼 생각한 거군요
코노야로...🤭

954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35:35

>>953 크리스마스의 첫키스는 없었던 일이니까...🤭

우웃...🥺 그런 일이...
나데나데와 위로의 낙서를 드릴게요.... 어떤 게 좋을라나...

955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37:56

https://ibb.co/MhhF8pt
별 건 아니고 아침 준비하는 mk2쟝 낙서를...
오늘은 하루종일 놀아서 낙서도 이것밖에 없네요😅

956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41:43

저 유우가랑 oo마작해서 막판에 oo만 oo메이사를...
...잠깐 헛소리하는 시간이 있었구요

...경찰제복 메이사를...

957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44:02

>>955 아래를 잘라서 제가 멋대로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아요..... 그래봤자 기장 차이긴 하지만 🤭🤭 이히히...
Mk2쟝 이거 노린 거디!? 아니라고?! 거짓말!

958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45:03

가장 뛰어난 그래픽카드는 인간의 상상력이니까...😏(??????)

경찰 제복 멧쨔라니..
체포하겠어를 생각해버렸어요 흐히히...🤭

959 히다이주 (gjG.VeljpQ)

2024-02-12 (모두 수고..) 22:49:10

>>958 헤 헤헤헤 맞아요...

전 사실 소울이터 에유도 종종 상상한답니다... 멧쨔는 어쩐지 단검을 쓸 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 🤔
공식에서는 어떤 무기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960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2:57:03

......조선낫..(????)
농담이고 단검 종류가 낫지 않나 싶어요.. 너무 큰 건 작은 키로 다루기 힘들 것 같고🤔
앗 그치만 마체테나 쿠크리도 꽤 괜찮지 않나...

961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23:01:41

마체테 좋죠...😏 원래는 단검 느낌이지만 메이쨔가 체구가 작아서 기마병 검 정도의 비율로 보일 거라 생각하니 엄청엄청 커여운...wwwwwwwwwww
하긴 메이쨔... 식칼이나 중식도도 단검? 이긴 하네요 생각해보니 🤔 근거가 있는 생각이었어...

히다이는 무기라면 타격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공식에서도 여러 형태의 무기가 되는 녀석들이 있으니...🫠 검 계열이라고 할까요
다른 녀석들한텐 적당히 한손검/양손검으로 맞춰주면 됐는데 메이쨔한테 처음으로 단검이 돼서 가오상해하는 히다이라던가 생각나는ww

만약 장인이라면 봉이나 창을 다루는 타입일 거라고 생각해요 🤔 이건 정말 근거 없는 생각이지만요..

962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3:06:33

타격계열....🤔
쇠파이프가 좋다고 하는 멧쨔를 한심하게 보다가 단검으로 맞춰주는 히다이를 상상하니 조금 즐거워진...www

히다이가 봉이나 창... 괜찮은데요..?
여담이지만 멧쨔는 창이나 봉이 되어도 길이가 짧을 것 같다는 망상이 있어요😏

963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23:07:04

하하... 수학귀신 메이쨔가 고등학생 히다이를 밤마다 수학 가르쳐줬으면 좋겠어...🫠

964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3:11:50

파보나치 수열과 토끼의 번식에 대해 뜨겁게 이야기하는 멧쨔....(????)

965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23:15:19

>>962 이히히... 이 둘은 은근히 매번 투닥거릴 거 같은wwwwww

😾 "유우가! 파장이 흐트러졌잖아! 무게가 왔다갔다한다구!"
😒 "그게 내 탓은 아니지~ 애초에 네가 익숙하지 않은 무기로 변신해달라 했으니까 어느정도 서툰 건 감안해줘야지. 이것도 일이라고."

적을 앞에 두고 서로 투닥거리는 꽁트가 있을 거 같아요 🤭
유우가... 원래는 자기보다 훨씬 큰 장창 쓰던 녀석인데 육척봉 정도 길이의 멧쨔를 다루게 되면서 엄청 뚝딱거릴듯한wwwwww
서로 안 맞아서 삐끗하고 삐그덕하고 하느라고 둘다 허접장인, 허접무기 딱지가 붙어있을 게 뻔해요

966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3:37:41

맨날 너때문에 허접 소리 듣는다고 서로에게 책임 전가하면서 엄청 투닥거릴 것 같은wwwww
하지만 이런 콤비야말로 후반부에 가면 서로 사랑에 빠지고 후히히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967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23:41:48

무기랑 장인들끼리는 동거하니까 🤭 사춘기 남녀 둘이서 엄청 투닥거리면서도 엄청 꺗 우왓 헨따이! 죽어! 같은 상황이 종종 있을지도요 🫠
아..안돼 건전한 생각을
건전한 생각을...

...뭔가 메이사 어머니가 때린 자국은 일주일 정도 갈 거 같죠...🤔 우마무스메의 풀스윙이고 멍 들었을 거 뻔하고...
그리고 유우가는 2개월 남은 자취방 계약 기간 1년 연장해서 다시 자취할 거 같아요
한 번 자취하면 본가로 돌아가기 힘든 법이니까 😌

>>934 이어보려고 했는데... 여기서 끊는 게 맞는 거 같아서 막레로 받을게요 😊 연휴동안 놀아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많이 놀아주세요(뻔뻔)

968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3:43:34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히다이주😌
히히히 저야말로.. 앞으로도 많이많이 놀아주세요(철면피)

969 히다이주 (atNZGdveLs)

2024-02-12 (모두 수고..) 23:53:06

저는... 뭔가 낮?잠을 자고 싶은 기분인데...
지금 자면 체포하겠어 메이쨔를 못 보게 될까요? 🫠
그게 아니라면 잠깐... 정신력을 리필할래요

970 멧쨔주🫠 (H46NvOM8fM)

2024-02-12 (모두 수고..) 23:56:46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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