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1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5.어떤 과학의 과당도금 :: 1001

정하! ◆TMmm6tsoPA

2024-02-04 19:07:29 - 2024-02-05 19:55:27

0 정하!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7: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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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수경주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2:55:56

비교적 비싼 우산이었는데....

697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12:56:35

>>690 헤헤 그럼 누워있어야지(기력 없어서 바닥에 누워있었음)
ㅋ ㅋ ㅋ ㅋㅋㅋㅋ 종이쪼가리 되면 울겠구먼

뭐 훈련같은 건 천천히 써가~ 나도 주로 12시 이후에 새벽시간대 활용해서 느긋하게 30분 정도 들여서 쓰는 편인데 늦게 자는 편이면 이게 편하긴 함

>>691 아이구...(복복) 우산이 왜 눈치없이 울 수경주 힘들게 한대! >:ㅁ

698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3:00:23

>>696 아이고...(토닥토닥)
비싼 우산...망가지면 맘 아프죠...

>>697 (이불 덮어드리기)
크아아아악 내 주식이!!!!!!

저도 12시 이후에 쓰는걸로 바꾸려고요
일단 오늘건 써두고...

699 여로 - 동월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13:27:47

"헤에-"

동월의 설명에 여로는 신기하다는 듯 제 손에 죽어가는 괴이들을 바라봤다. 무언가 생각하는가 싶던 그는 곧 그 생각을 접었다.

"보스- 그러네요- 보통은 가장 안 쪽에 있는 게 보스니까-!!"

대답하며, 달리는 여로의 발걸음이 빨랐다. 그는 곧 동월의 외침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잠깐! 여긴 치킨도 없다구요!! 그 뒤에 치킨 남았다고 하면 안-"

동월에게 태클 걸듯 말하던 여로는 곧, 무언가가 누워있는 실루엣을 보곤 웃었다.

"용이나, 뭐 그런 거겠죠-"

가장 심플한 판타지물의 보스를 떠올린 사람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공주를 본 여로는 두 눈을 깜빡였다가 웃었다.

"그럼, 키스로 잠에서 깨워야 할까요-? 아니면, 마녀가 되어서 영원히 잠재워줘야 할까요-"

700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13:28:12

아이고 수경주....(토닥토닥)

701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13:42:51

>>698 주식 파괴자 뱜아치(뜨끈한 햅삐뱜)

헤헤
훈련 기대할게

702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13:59:09

좀늦엇지만
점심먹어!!!

703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4:06:46

>>701 별거 없을테니 기대하지 마요(???)

리라주도 점심 드셨길 바래요!!

704 청윤주 (xO4VrgkkpA)

2024-02-05 (모두 수고..) 14:10:02

>>670 경진주 반응 너무 좋네요! 경진이 진단도 잘 봤어요!

태오주는 또 코로나시라니.. 힘내세요.. 그리고 수경주도 우산의 명복을..(?)

705 이로운 - 훈련 (nmBCEezfXk)

2024-02-05 (모두 수고..) 14:10:36

>>0

로운은 웨이버와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특훈을 계속했다! 이번엔 물을 한 방향으로 파도가 되도록 흐르게 한다. 그래, 웨이버의 모방.

그 위력은 천지차이였지만, 로운은 자신의 우상을 따라할 수 있었으니 아무렴 어떠라.

706 아지-수경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4:40:24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는 아지다. 수경의 머릿속에서 어떤 참사가 일어나는지는 전혀 모르는 눈치다. 이대로라면 수경이 휘핑 올린 유자차를 내밀었을 때 아지의 얼굴이 볼만할 것이다.

"베리 초콜릿 쉐이크~ 알았어어~"

베리 초콜릿 쉐이크와 초콜릿 케이크 프라푸치노의 주문이 들어간다. 아지는 주문을 끝낸뒤 메뉴판 버튼을 눌러 끄고서 싱글벙글 웃는다.

"케이크가 올려간다 해도 그렇게 괴식은 아니야아"
"의외로 먹을만하다~?"

아지는 가만히 생각하더니 자기 생각에 비슷한 메뉴를 꺼내보는 것이다.

"수경이 가츠동이라는 거 들어봤어~?"
"나는 그게 더 놀라웠는데에"

가츠동을 먹기 전까지 아지에게 돈가스는 잘 말려서 수분없이 바삭바삭하게 먹는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이다!

707 경진주 (p0hk8EpAM.)

2024-02-05 (모두 수고..) 14:45:18

수경주 우산의 명복을... 한주랑 태오주는 얼른 낫길..!

애들 립밤 쓴다면 무슨맛 쓸까?

708 아지-여로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4:46:16

"착해~"

아무리 긍정적인 자기 눈에도 엉망이었던 머리를 마음에 든다고 해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머리를 묶다가 컨닝(?) 하던 도중 여로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아지는 한발짝 늦게 대답했다.

"앗... 으응~ 바로 묶어줄게에~"

왠지 찔려서 몰래 영상을 본 건 말해주지 않을 생각이다.

"에헤헤~ 기뻐해줘서 나도 고마워어~"

양손을 맞대며 행복해하는 아지다. 미용사가 이런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라면 해볼만 할것 같기도 하다! (물론 아지의 손재주로는 절대 안된다.)

"다... 다음에도..."
"그럼~! 언제든지~!!"

그렇게 가슴을 두드리며 금방 자신감넘쳐서 책임지지 못할 약속을 해버린 아지다.

"이번엔 내 차례야~ 주문해도 돼~?"
"으음~"
"빗자루 같은 머리로 부탁해애~"

세상 어떤 미용사도 들어본 적 없는 이상한 주문을 하는 아지였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든지 남은 것은 여로의 몫이 되겠다.

// 이걸 막레로 해도 좋고 더 이어도 좋아!! 솔직히 여로랑 다른 동거인들 깨기 전에 장보기까지 해보고 싶은데 너무 질질 끈거 같아서 면목이 없구마이...

709 수경 - 아지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4:46:26

휘핑을 올리고 카라멜 시럽과 초코칩을 뿌린 유자차...!! 대참사도 이런 대참사가 없을지도.

베리 초콜릿 쉐이크를 시킨 수경은 카페 안을 슬쩍 둘러봅니다.

"음.. 그게.. 괴식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고요. 낯설다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야. 수경은 사주면 그냥 꾸역꾸역 먹을 타입이라서.. 언뜻 낯선 것이다.. 라면 한번 꺼려하는 것일 뿐이니까요.

"가츠동이요? 아 들어보기는 했어요.. 놀랄 만한 것이었을까요..?"
수경은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그야.. 그런 ~동 류는 혼밥하기 좋은 메뉴니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710 아지주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4:46:57

situplay>1597033313>707 니베아포맨

711 수경주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4:50:30

수경이는 관리받았으니까 재료 향 살짝 풍기는 무향?

다들 안녕하세요

712 아지-수경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4:56:57

카페 안에는 이 카페의 마스코트인 것 같은 수염 달린 캐릭터의 피규어나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가 여기저기 있다. 구입도 가능한 모양이다. 테이블은 꽤 많지만 지금은 한산한 시간인지 사람들이 많이 차 있지는 않다. 카운터 바로 아래에는 말차맛, 쿠키 앤 크림, 소다 크림맛과 블루베리맛 등 다양한 맛의 초콜릿들이 진열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짙은 초콜릿색으로 통일한 인테리어들이 돋보이며 지나치게 밝지 않은 조명빛이다.

"그렇구나아 표정이 안좋길래~"
"아까 수경이 이랬어~"

아지는 자기 얼굴로 수경의 충격받은 표정을 그럴듯하게 흉내낸다.

"응~! 나는 돈가스는 바삭바삭하게 먹거든~"
"그런데 가츠동은 뜨거운 밥 위에 소스까지 넣어서 그 위에 돈가스를 얹잖아~? 처음에는 그거 눅눅하지 않아~? 하고 생각했던 거야~"

아지가 손짓으로 이리저리 열심히 가츠동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까 수경이는 소스에 찍어 먹는 파야? 부어 먹는 파야?"

중대사다!! 그리고 카운터 쪽에서 직원이 번호를 불러주자 아지가 그쪽을 흘끗 본다.

"금방 다녀올게~!"

713 아지주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4:58:04

우우 수경아
그거 유자차에 뿌리는거 아냐 우우
아지 뭘 가르친거야

714 수경 - 아지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5:01:15

카페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보이는 것 같아요. 만일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갈 수 있을까요? 같은 생각을 하며 수경은 테이블로 시선을 위치시킵니다.

"그냥.. 조금 놀란 것 뿐이에요"
"눅눅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우아하게 먹으려면 부어먹는 게 좀 더 우아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수경주의 생각 덕분에 수경이는 부어먹는 게 익숙하기는 하지만 찍어먹어도 예쁘게 먹으면 되는 게 아닐까..

"그걸... 굳이 구분해 본 적은 없어요."
번호를 불러주는 것에 어 하다가 아지를 먼저 보내고 맙니다. 순간이동으로 슉 나타나서 슉 보내는 그런것도 나쁘지 않아보였는데 말이지요.

715 로운주 (nmBCEezfXk)

2024-02-05 (모두 수고..) 15:03:22

11,134!

716 청윤주 (xO4VrgkkpA)

2024-02-05 (모두 수고..) 15:05:36

>>707 그냥 무향 쓸 것 같아요! 달콤한 향기는 속이 니글거린다고 싫어하니..

717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07:30

(립밤을 쓸까 싶은 유한이)

718 여로주:3 (Bxwjp51I96)

2024-02-05 (모두 수고..) 15:09:13

>>707 여로땅은 계절마다 달라!!

봄, 가을: 카멕스
여름: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밤, 카밀 자몽
겨울: 라로슈포제 레브르 립밤

이렇게 된다:3! 파우치 있는 남고생 성여로:3

그리고 아지주 레스를 막레로 받을게>:3 일상 고생했어!!XD역시 아지는 귀엽다 힐링된다! 여로땅이 빗자루 머리로 잘 묶어줬다 하자!>;3

719 수경주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5:09:22

하나씨가 입튼 거 보고 어휴. 하면서 하나 사다준 립밤을 애지중지하지만 녹아버리거나 다 써버려서
같은거 습관적으로 하나씩은 사서 가지고 다닌다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720 아지-수경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5:10:49

"그래~ 그래~"

키득키득 웃는 아지다. 수경이는 조금 놀라면 그런 표정이구나~ 더 많이 놀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다.

"응~ 그래서 눅눅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더라구~"
"눅눅한 부분도 확실히 있는데 그래도 거슬리지 않는달까~ 맛있어~!"

확신의 눈을 하고 가츠동에 대해 수경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얘기를 하는 아지다.

"그래~?"

친구들 사이에서 이걸로 많이 갈리던데~ 이런 대답은 흔치 않다! 아지는 오히려 놀란 눈이다.

"수경이는 찍어먹는 파 부어먹는 파가 아니라 잘먹는 파구나아~"

환하게 웃으면서 얘기해주고 다녀오는 것이다. 다녀오는 아지의 손에는 쟁반과 음료 두개가 나란히 놓여있다.

"베리 초콜릿 쉐이크 드리겠습니다아~"

그러면서 수경의 앞에 놓아준다. 티슈도 몇장 주는데 티슈에도 카페 마스코트 캐릭터와 카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수경이 뭐 관심가는 거 있어~? 아까 가게 안을 보길래~"

수경의 시선을 눈치챘나 보다. 굿즈를 갖고싶은 걸까? 아지는 물어보며 자신의 음료 위에 올라간 휘핑크림을 먼저 떠먹는다.

721 아지주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5:11:44

situplay>1597033313>718 응!! 고생했어!!! 여로 귀여웠다!!

722 아지주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5:14:06

유한이 입술 트기전에 아지가 립밤 짜서 발라줘야겠다

723 수경 - 아지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5:18:15

"나름의 맛을 만드려고 노력한 산물일까요"
나쁘지 않겠다. 정도의 감각이라고 생각하지만.. 호기심은 일부 존재하니까. 한번쯤 그 가츠동이라는 걸 먹어보려고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냥... 나오는 대로 먹는 편입니다."
먹는다는 것은 그냥.. 그런 것이죠. 라고 생각해서 그런 걸까.. 베리 초콜릿 쉐이크를 보고는.. 조금 흥미로운 듯 바라보다가 가게 안을 본 것을 눈치채자.

"그냥.. 이 카페를 소개해 주면 좋아하실 만한 분이 계실까.. 생각해서 그래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쉐이크를 한 입 먹어보려 합니다. 맛있습니다. 정도의 반응이겠지만. 그 이상은 없습니다.

"아지 씨의 것은 맛이 어떻습니까?"
물어보네요.

724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18:16

>>719 와 짱 애잔하다
첫사랑이 준 림밥 다 쓰고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고 같은 제품 사서 바르면서 다니는거구나
채택하겠습니다(?)

>>722 아지가 발라주는거면 얌전히 있는다고 합니다

유한: 뭐 이런걸 굳이 바른다고...(귀찮)(그치만 얌전)

725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15:21:27

버ㅊ비 석류 플레이버 바를듯
아니면 자몽

가끔 이자식 올영에서 립밤 사는거 볼 수 있음(?)

726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23:53

아니 근데 저거 하나로 엄청 애잔한게 떠오르는데...

하나는 유한이 친동생처럼 생각하니까 입술 튼거 보고 에휴 하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거 새걸로 하나 꺼내서 직접 발라주고 다음부턴 잘 바르고 다녀 하면서 넘겨줬을거고
유한이는 좋아하는 누나가 발라줬으니 얼굴 빨개진 채로 아무말도 못하고 받아들고선 그냥 고개만 끄덕였을테고
나중에 하나가 죽은 다음에는 멍하니 림밤 쥐고 있다가 바르려고 했는데 다 떨어져서 없고
새걸 사서 발라보지만 하나가 발라주던 때의 기억만 떠올라서 괴로워질 뿐 공허함이 사라지진 않는거

음 맛있다

727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24:12

태오 올영에서 화장품 고르는거 습격해야지(?)

728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15:25:59

갑자기 짠맛 썰 먹고 사망
맛있다(눈물콸콸)

729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26:47

>>728 히히히히히히히(히쭉히쭉)

다들 안녕하세요!!!

730 수경주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5:27:05

짭짤하네요..

4시에 업무 내려가니까.. 올라오면 일상 구해봐야겠네요...

731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15:29:12

다들 안녕~ 좋은 오후다!

연휴에는 꼭 위키를 마저 건드려야지...

732 수경주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5:29:15

다들 어서오세요

733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29:42

위키...(방치해둔게 떠오름)

734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15:30:26

(방치 22)
괜찮아... 아직 늦지 않았어...(은은)

735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30:55

>>734 선관부터 정리해야 하는데... 허허...(먼산!)

736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15:31:50

할 수 있 다
날잡고 하면 다 돼(?)

나는 백업을 하고... 흐음
오늘 쓸 거 마무리하면 정리해야지

737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15:32:06

갑자기 짠맛 뭔데 이 ㅅㅏ람들아 (오열) 진짜 미치겠다 심지어 짝사랑이라서 더 애잔함 크아악 크아아악

그런데 왜 습격해 이 양아치야 현태오 고통 받는다

태오: 여기까지 왜 따라와서 그래요……! (고통)

738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32:29

>>736 날 잡고 한번 해봐야겠어요
불 꽃 가 능

오 뭔가 올라오나요?(기대)

739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15:33:14

위키.......... 아....... 독백 언제 쓰지

(메모장 봄)
>>아직 틀만 잡아둬서 살 붙이는 작업 해야 함<<
((아득해짐))

740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34:03

>>737 짠맛에 짝사랑을 더해서 애잔함이 두배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악마)
그리고 양아치끼리는 괴롭혀야 한다(???)

유한: 아니 멀리서 그냥 네가 보이길래 ㅋ(인성)

741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34:18

다들 위키에 정신이 아득해지는군...

742 아지-수경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5:35:54

"그러네에~ 가츠동의 맛을 내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을까~"
"가츠동은 정말 멋진 음식이었네~"

수경의 얘기를 듣고 가츠동에 대한 존경(?)이 생긴 아지다. 양손을 맞대고 눈을 반짝이는 것이다.

"잘~먹~!"

방긋방긋 웃으며 수경을 잘먹 파의 대장으로 명명하는 듯한 아지다.

"아아 그래~? 누구 생각했어~? 초콜릿이나 달콤한 걸 잘 먹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카페라고 생각하는데에~"

아지가 궁금해하며 묻는다. 아지가 아는 수경의 친구는 세은이 정도이다.

아지는 수경의 물음에 빨대를 깊숙히 꽂아 음료를 춉 들이마시고 음~ 소리를 내며 천장을 보았다.

"엄청~ 숨이 막힐 정도로 달아~!"
"하하하~ 먹어볼래~?"

아지가 마침 옆에 있던 새 빨대를 건넸다.

743 태오주 (5Li1pL567c)

2024-02-05 (모두 수고..) 15:36:27

>>740 이 양반 나보다 더해(비명)
아니 ㅋ ㅋ ㅋ ㅋㅋㅋㅋ 괴롭히지 마! 살려줘!(?)

태오: 멀리서 대체 어떻게 보는 거야……. (기겁)

현태오 올영 바구니에 내일 밥대신 먹을 베이글칩이나 바크초콜릿이랑 보습크림 립밤 막 그런 뽀짝한 거 있음😏
그리고 어떻게든 사수한다(?)

744 아지주 (QdvV5FbFf.)

2024-02-05 (모두 수고..) 15:36:48

짜다 이사람들아(단짠단짠 당함)

745 리라주 (cw5EQE0Iec)

2024-02-05 (모두 수고..) 15:37:36

올영 앵얼치즈 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역시 사이가 좋구나)(끄덕)

다들 위키에 아득해지고 있어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날잡고 하면 다 되더라...🙃🙃

올? 라오긴 할거 같은데 재밌을지는 몰?루

746 유한주 (YooLjAV5mE)

2024-02-05 (모두 수고..) 15:38:22

유한이 현태오만 보면 멀리서 능력까지 쓰면서 달려갈듯
살려달라고 해도 소용없다(?]

유한: 반대로 묻겠는데 네 얼굴이 평범하진 않잖아? 맨날 이상한 거 띄우고 다니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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