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1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5.어떤 과학의 과당도금 :: 1001

정하! ◆TMmm6tsoPA

2024-02-04 19:07:29 - 2024-02-05 19:55:27

0 정하!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7: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93

53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2:49

뭐야 ㅡ크리에이터에 위크니스 추가?
문화센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54 경진주 (AcihvCYds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3:00

네비* 어감 이상해졌네

55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3:29

에비게이터... 발음에 유의해야겠는데..?!

56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3:37

에비게이터....맙소사...(동공지진)

57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3:40

>>51 잉
쪼와! 누구를 물까!

58 이경주 (P0XXFJXCx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4:15

에비게이터 세상에

59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4:47

뭐야뭐야

60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09

애비게이터라니 경진주

61 금주 (f1RWXzisM.)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56

세상에 암부......

>>57 🤔
캡틴....?

62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6:21

저를 왜 물어요...

63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생각없이 내리다가 빵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비게이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고양이모양...
진민호씨 딸이 내비게이터 제작자 맞는거 같기도... 전에 나온 묘사에서도 어린애같은 느낌이었지

64 경진주 (AcihvCYds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7:42

나 캡 고양이짤 친구 주워왔어

65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7:55

>>57 >>51 으아아아

66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8:13

얘 애비게이터라니 아버지퀴어터라고 해야지

67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8:14

하지만 저는 분명히 위크니스는 네비게이터 제작자가 아니라고 했었지요!

68 한아지-스토리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8:29

"역시 차기 부장~"

청윤의 아이디어에 엄지를 치켜세운다. 은우의 말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조심하세요~ 부장님~ 월광고 부장님도요~"
"기계를 더 조사할 필요는 없는 걸까~"

내려가있는 동안 기계를 유심히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바닥이 울리자 방긋 웃는다. 그러고서 은우와 아라가 내려갔던 바닥으로 올라간다.

"저는 내려가겠습니다아~ 몇 명은 대기 부탁해요오~"

69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고양이 뭐예요! ㅋㅋㅋㅋㅋ

70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9:18

고먐미가 낡고 지쳤어!!!

71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9:56

>>67 아 맞다 이걸 잊었네
쓰읍...🤔
크리에이터의 아내가 제작자인가... 딸이랑 연관있는건 확실한거 같은

72 이로운 - 연구소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0:51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로운이 만약 적극적이었다면, 그렇게 어필해보았겠지. 웨이버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였으니까. 그치만 로운은... 근본적으로 그런 튀는 모습을 모여주지 못하는 소시민!! 얌전히 패널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

'이겼다.'

씨익. 승리감을 느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정보를 공유한다.

"여기, 이 패널 쪽에 뭔가 있어."

73 경진주 (AcihvCYds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비게이터 멋있잖아 터미네이터같고(뻔뻔

>>66 이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1:24

>>이겼다.<<

로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최이경 - 연구소 (P0XXFJXCx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2:37

신체능력은 나쁘지 않으나 전투계열 능력자가 아니며, 방패를 들지 않은 활잡이. 소년은 기본적으로 보조하는 입장이었으므로 적당한 뒤쪽에 섰다. 아래쪽에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라고 한다. 소년이 나설 수는 없는 상대였고, 그 수가 한 둘이 아닌 만큼 두 '퍼스트 클래스'가 나섰다.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을 지는 모르지만... 핵 앤 슬래시 같은 느낌이 아닐지.

물론 소년과 그런 일은 상관 없으니, 시위에 화살을 건 소년은 조심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내려갈 것이다.
그 전에.. 살펴둘 것이 있으면 살펴두고.

76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3:04

>>61 헤에에 (캡틴 봄)

>>65 하지만 이쪽이 맛있어보이니 먼저 쫓는다! (추격)

로운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로운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3:11

>>74 정작 그 위험도 책정에 본인이 기여한 건 없다는 게 포인트!

78 이혜성 - 연구소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3:33

탐지는 무슨 짓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아서 이제는 한몸처럼 들고 다니는 두통약을 물도 없이 삼키는데 익숙해졌다. 어느쪽이든 진짜로 소나키네시스 능력자가 한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 정확히는 자신처럼 에코로케이션 능력자가. 전혀 가능성 없는 생각을 하며 의견을 나누는 아라와 은우를 잠시 바라보고 있던 혜성의 표정이 미묘해졌다.

"...불가능한 부탁은 하는 거 아니랬어."

팔짱을 낀 채, 은우의 말에 도로록 눈을 굴려서 후배들을 바라보던 혜성은 어깨를 으쓱이고 늘어트린 뒤 중얼거렸다. 한숨은 덤이었다. 그런걸 함부로 부탁하면 안되는 거 아닐까. 내가 얘네들을 통제할 자신은 없는데. 다시 올라온 바닥과 울리는 소리들을 듣고 내려가기 전 한번 더 주변을 살폈다. 별다른 게 없다면 그대로 이동장치를 밟았을 것이고.

7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4:05

situplay>1597033313>64 허미 X봉탱 불쾌한 골짜기봐

80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4:41

(잡담에 몹시 혼란)

81 여로땅:3 - 연구소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4:51

"호오-"

여로는 로운이 발견한 패널을 보고 슬그머니 그 쪽으로 다가갔다. 그는 그 쪽을 보더니, 자신의 핸드폰을 들었다. 사진을 찍을 요량인 듯 했다.

"우리를 조사하고 있었던 걸까요-?"

그가 패널을 조작하려는 듯 가까이 다가갔다.

"다른 뭔가를 볼 수 있으려나-"

「연구소에서 저희를 알아보고 있었나봐요!」
「(목화고에 검은 별 5개가 그려진 사진)」」

저지먼트 단체 톡에 사진을 올린 여로가 패널을 이리저리 살폈다.

82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5:12

수경은 이동장치 말고 텔포로 내려가려 시도해볼건데. 같이가실분(?)

83 금주 (f1RWXzisM.)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5:34

(팝콘)

84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6:01

>>76 히에에에에에에에에 (도망!)

로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은우는 리라제 커패시티 다운 차단용품을 가져왔나요?
은우나 아라한테 리라제 커패시티 다운 차단용품을 주면 받을까요?

85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6:04

>>82 (잠깐 코알라처럼 수경에게 다닥다닥 붙은 저지먼트 부원들 생각함)

86 서 한양 - 문화센터 (f0hfxmReM6)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6:39

>>47

" 까봐야 알겠지. 너가 말한 진짜로 그런 존재가 있는부터가 알아야 될 사실이지만. "

서한양은 민우의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선혜의 새를 보며 덤덤하게 대답했다. 물론 그 존재가 위크니스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어쨋든.. 여기 모두 위크니스의 존재를 알고 있긴 한다마는..

이어지는 민우의 질문. 위크니스는 실존하고, 그것을 용인하는 사회와 그것에 대항하려는 반란. 우리는 어느 편에 들 것임을 물어보는 질문. 아- 이 모임의 진짜 목적을 알겠어. 그런데 말이야.. 이거는.. 위크니스 뿐만이 아니라 퍼스트클래스도 다 같이 모여야 얘기가 되는 거 아니겠어? 왜 굳이 우리들 다 불러놓고 그러는 걸까. 이러는데 숨겨진 목적이 있을 거 아니야?

" 그.. 나는 그렇게 생각해, 민우야. 누군가에게 인사할 때 자신을 먼저 소개하고, 상대방이 누군지 물어보는 것처럼 이런 선택의 질문 역시 질문을 하는 이가 먼저 어떤 선택을 했는지부터 밝혀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

한양은 민우의 질문에 바로 답하지 않고, 질문을 한 민우가 먼저 답을 밝혀달라고 덤덤하게 요구했다.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무언가 크게 결정될 것 같거든.

" 자, 민우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

패턴이 네비게이터와 유사하다. 저번에도 부장을 제외하고는 우리들에게 의사를 물어가고 있어. 그렇다는 건..

직감했다.

퍼스트클래스들이 아닌, 위크니스들끼리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걸. 퍼스트클래스들이 모르도록 말이야.

87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6:45

>>84 물론 은우는 챙겨왔답니다! 아라는 아마 은우에게 있는데 뭐 필요하겠어? 그러면서 아마 굳이 받진 않았을 것 같네요!

88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7:36

>>87 (안심!)

89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8:38

>>87 뭐? 목화고 저지먼트 부원이 만든 물건엔 손도 대고싶지 않다고??(날조)

90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8:48

@여로주

여로는 목화고 텍스트 포함해서 밑에 있는 것들(월광고부터 유니온까지)도 다 찍어서 보내줬을까?

91 랑주 (zMnvh8D0oY)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9:34

캡틴
민호씨 딸내미한테도 그런 게 느껴진 거야? 위화감

92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9:34

하냥이진짜든든하다이게부부장이야...

93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0:01

>>89 아라:(씨익)
아라:에어버스터. 부원들이 막 이렇게 왜곡을 하는 것으로 보아 건방진 애들이 좀 많은 모양이구나?
은우:...어떻게든 나에게 이기려고 하는 네가 이젠 대단할 지경이다. 정말로.

94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0:12

>>92 지덕체의 쀼쟝이다 인간들아

95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0:31

>>91 가깝게 있는 것은 아니라서 따로 판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깝게 다가간다면 느껴질 거예요! 비슷하게.

96 성운주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14

>>82 일단 성운이가 같이 내려가려고 할 텐데 괜찮을까요?

97 수경 - 스토리(연구소)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15

수경은 다른 이들과 함께 내려갈 생각인가 봅니다. 연락은 잘 받을 수 있도록 이어셋은 가지고 있지만...

"저는.. 왔다갔다가 가능한 만큼.."
필요하시면 불러주시면 될 거에요. 라고 말하려 하는군요. 그라다가 잠깐 동그란 패널을 보다가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이동해서 내려가는 것을 시도해보겠다고 말하며 같이 갈 분이 없다면 혼자서 내려가는 보겠다는 시도를 하려 합니다.

*같이 내려가겠다면 같이 가는 것이고 없다면 혼자서 아래쪽으로 내러ㅜ가려 시도합니다.

98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43

.dice 1 100. = 47

99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2:48

같이 가겠다고 레스를 쓰시면 판정되지 않을까요..?

100 [연구소] 청윤 - 진행 (1BaiEBBZ1Q)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3:25

자신이 내세운 작전이 어떻게 좋은 평가를 듣자 청윤은 머리를 만지며 조금 부끄럽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래도 언젠가 부장이 된다면 이렇게 작전을 내새우는 것도 익숙해져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청윤은 방패를 꺼내 한쪽 손에 들었다.

"..솔직히 퍼스트 클래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세요."

그렇게 조심하라는 말을 하곤 둘이 내려가 전투를 시작하자 청윤은 방패를 제대로 들곤 다른 부원들에게 말했다.

"이제 그만 내려갈까요? 다같이 방패를 들고 원모양으로 서서 내려가는거에요.."

101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3:35

47의 안드로이드가 박살났다거나(?)
아니면.. 47기가 남았다거나...요...?

(불안)

102 서성운 - 스토리 (xgYuwDBdK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3:48

>>47

“그렇게 하겠습니다. 두 분, 쥐가 고양이걱정 하는 판이지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은우가 리라가 만든 커패시티 다운 차단용품들을 챙겼음을 확인한 성운은 수경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방패를 펼쳐든 채였다.

“수경 후배님, 실내전에는 자신있으니까 일단 같이 가죠.”

그리고 수경이 확인하면, 성운은 수경의 손을 잡고 지하의 지점으로 돌입할 것이다. 방패를 치켜세운 채로, 돌입하는 순간 돌입장소 주변의 스피커나 퍼스트클래스들이 채 처치하지 못한 안드로이드, 센트리건 등의 위험한 물건에 대응하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103 강철현 - 문화센터 (394f1cBVg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6:47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붙잡고 억압하는 존재가 너희라고? 아..."
"아..."
"하하하핫!"

철현은 그들이 귀여운듯 깔깔거리며 웃었다.

"아이고야...너희를 어쩌면 좋냐?..."

뒤이어 그가 말하는 것을 듣고 너무 웃었는 지 눈물까지 훔치며 남은 웃음을 애써 진정시켰다.

"자, 민우야. 네 첫번째 질문의 답이 '너희'라면 넌 틀렸어."
"왜 틀렸는 지, 목화고 최상위권 이 선배님이 설명해주마."

놀랍게도 전과목 1등급이다-다른 친구들이 능력 훈련만 하느라 공부에는 소홀한 것도 있고-
철현은 선생님처럼 설명을 시작한다.

"자, 높으신 개자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퍼스트클래스의 족쇄는 위크니스가 맞아. 이건 사실이지."
"그렇다면 왜 위크니스는 퍼스트클래스에게 족쇄가 되었을까?"
"답은 간단해.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니까."
"닥치고 외워. 모든 퍼스트클래스는 위크니스를 억압하는 존재, 붙잡는 존재 따위로 생각 안 해."
"나 때문에 희생당한 미안한 사람, 용서를 구하고 싶은 사람,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지막에는 미소를 띄며 과장하는 리액션으로 말한다.

"뭐야? 설마 너, 아라가 널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라가 불쌍한걸...사랑을 신뢰받지 못하는 것만큼 슬픈것도 없는데..."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음..."
"일단 구하고! 내 손으로 박살낼꺼야!"
"부숴도 내가 부숴. 남이 부수는 걸 못 막는다면 내가 먼저 부숴버릴꺼야. 이상."

자신있게 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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