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457 그래도 혜우가 취기진담 때(작중 타임라인상으로는 1호가 성사된 뒤지만 현실 타임라인상으로는 아직 고백이 안 나왔었음) 그랬던 것처럼 계속 성운이한테 다가오면서 고양이가 쥐 갖고 놀듯 하는데, 그래도 호감이라는 걸 느끼고 성운이도 혜우 확 의식하게 된 게 혜우에게도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물론 혜우가 성운이 옆에 앉은 게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하셨으니 아예 성사가 안 됐다고 하면...... 혜우가 지금보다 훨씬 매콤한 상태가 되어있지 않겠나 싶어요
말나온 김에 이번 일상에서 이것저것 해봐야겠어요. 저번에 '혜우가 처음에 나한테 문서작성 잘못됐다고 지적했을 시점으로 돌아가서 고마워요, 하고 이마에 키스 한번 해보고 싶다' 같은 소리 해보거나 저번에 혜우주께서 혜우가 원두막 옆에 앉을지 말지 그 순간이 분기점이었다고 하시면서 그때 이야기를 얘네가 서로 하는게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한번 해보고 싶고!
>>458 하지만 우리, 시간 많이 남아있으니까, 피곤하면 얼른 주무세요. 주무시고 나서 일찍 일어나서 답레 쓰셔도 괜찮을 것 같지 않아요?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태오: (태오는 드물게 질색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주 희미하지만 눈썹이 미묘하게 좁혀진 것과 눈이 살짝 찌푸려졌으니 질색이라 치자…….) "……그런 욕구에서 비롯되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발언을… 내가 왜 들어야 할까요…." "……." "듣고…… 싶지 않아요. 응."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태오: "생긴다 쳐도…… 고백할 일은 없을 거예요." "나는 누군가와 서로 맞춰가는 것도, 그 사람이 내게 가진 기대도, 목표도, 감정의 소모도 감당할 수 없거든요." "애석한 일이지만 그러려니 해주지 않을래요?"
"난 네가 무서워." 태오: "그게 당연한 거예요." "나는 가만히 있어도 누군가의 속을 읽어내는 음침한 녀석이자, 항상 몸을 꽁꽁 싸매고 다녀 수상하기 짝이 없고, 수업태도가 불량하며, 타인에게 끝없이 의심과 불안을 심는 존재니까요……." "그러니 그 감정을… 부디 부정하지 말아요……."
>>461 그거 말이지 만약 혜우가 급발진 안 하고 그냥 진짜 갖고 놀 생각만 했으면... 성운이가 호감 비친 순간 잘라냄 그냥 태도 180도 바뀌어가지고 싹뚝 지금보다 매콤해질거는 확실하니 만약 성운주가 관계 형성을 계속 추구했다면 지금이랑은 별개의 루트로 엄청난 매운맛에 몸을 비틀었겠지...
ㅋㅋㅋ 그래그래 성운주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 (복복복복) 잠은 뭐... 죽어서 자도 돼 (이런발언)
···잠깐 소란이 있었다. 아무튼, 성운은 무성의하게 매점 쪽으로 향하면서 한 마디씩 끊어져서 오는 톡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문득 주변을 휘휘 둘러보았다. 응, 헛짚었네. 또 무슨 주변에 숨어서 고개만 내밀고 폰 들고 키드득거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 모양이다. 때마침 힌트가 하나 온다. 확실히 실내는 아니다. 딱히 크게 추론할 필요도 없는 것이- 이 학교에 3학기나 다녔는데 중앙현관 모양을 못 알아챌 리가 없다.
성운은 곧 왔다.
“천혜우.”
하면서, 성운은 캔 두 개를 들고 내밀어보인다.
“둘 중에 뭘로 할래?”
하나는 밀○스고, 하나는 포카리스○트다. 둘 다 캔 표면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시원하다.
" 목화고 저지먼트입니다 -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당장 무기를 내려놔주시고 순순히 체포에 응해주세요. "
" 저지먼트냐? 젠장.. 여기까지는 목화고의 시선이 닿지 않을 줄 알았는데.. "
" 여기서 마약거래를 하면 안 걸릴 줄 알았어요? "
" 전부 뚫어-!!!!!! "
https://ibb.co/Kb03Z0n
" 하.. 그냥 투항하면 될 것을.. "
여러 명의 연장을 든 스킬아웃들이 달려든다. 먼저 제일 앞장선 야구배트를 든 놈. 달려옴과 동시에 야구배트로 휘두를 준비를 한다. 녀석이 배트를 휘두르기 위해 본격적으로 어깨를 뒤로 뺄 때였다. 한양은 사뿐히 자신의 왼쪽으로 스텝을 뛰어 위치를 옮겼다. 동시에 왼발의 축을 미리 틀어주면서 말이야. 녀석이 배트를 휘두르기 전, 한양은 몸을 회전시켜서 오른발로 녀석의 오른쪽 옆구리에 맞춰버리며 쓰러뜨린다. 야구배트로 휘두르기에, 이보다 리치가 더 긴 뒷차기 기술을 먼저 찔러넣은 것이다. 픽 쓰러지는 야구배트 녀석. 그 뒤의 나이프를 든 녀석이 따라서 돌진하며 거리를 좁히려고 했다. 하지만 한양은 빠르게 뒤돌려차기를 한 발을 회수하더니, 그 발로 거리를 좁혀오는 나이프를 든 녀석의 턱 중앙을 앞차기로 맞추려고 한다.
' 뒤돌려차기를 다시 회수하고나서 바로 앞차기?! 게다가.. 온전하게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어.. '
'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
' 아아.. 저 녀석이 그 소문의 목화고.. 서한양.. 하지만 움직임은 읽혔어.. 발이 오자마자 바로 나이프로..! '
그렇게 생각한 순간이었다. 녀석의 예상대로라면 한양의 발이 정직하게 스킬아웃의 턱으로 와야 되는데, 한양의 발은 녀석의 왼쪽 안면에 쇄도했었다. 예상치 못한 궤도의 변경에 나이프를 든 녀석도 킥을 허용해버려서 쓰러져버렸다. 유연한 허리와 탄력을 이용해서 앞차기를 줄 것처럼 위장하다가 허리를 더 틀어버림과 동시에 무릎을 컨트롤하여서 발의 궤도를 바꿔서 공격한 것이다. 한양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 킥을 다시 회수했지만, 완전히 회수한 것이 아닌 한 발로 중심을 잡고 나머지 발은 들고있는 자세로 회수를 한 것이다. 순식간에 두 명이 쓰러진 것을 보고 어버버하는 나머지 한 녀석의 복부에 옆차기를 찔러넣어서 쓰러뜨린다.
" ...당신이 두목으로 보이는데요? "
" ...잡졸들을 잡아놓고서는 자신감이 많이 붙었어. 서한양이라고 했나? 미안하지만 우리는 마약을 거래하지는 않았어. "
두목으로 보이는, 키가 2m는 되어보이는 거대한 체구의 남성이 정체불명의 주사를 꽂으며 말했다.
" 우리가 거래한 것은 이 주사 - 인첨공을 피해 비밀리에 제조된 ' 하드 스테로이드 ' .. 이 주사를 꽂으면.. "
두목은 주먹으로 벽을 쳤고, 두목의 손이 다치기는 커녕 벽에 움푹 패인 자국과 주변에 날아가는 파편이 보일 뿐이었다.
" 인간의 상회하는 힘을 가지게 되지. "
" 오우- 이것 참 무섭네요. 강화인간이라 - "
그렇게 두목은 한양에게 다가가서 오른주먹을 꽂으려고 한다. 한양은 두목의 주먹이 다가오자, 빠르게 슥- 두목의 왼쪽으로 몸을 빼더니, 오른발로 두목의 턱을 쳐서 턱을 들어올리게 한다. 들어올려진 턱, 한양은 오른주먹으로 빠르게 간결하게 스냅을 주며 두목의 울대를 친다. 오른발로 턱을 쳐서 잠시 스턴을 줌과 동시에 울대를 칠 수 있게 개방시키고, 주먹으로 울대를 쳐서 데미지를 준 것.
" ?! "
" 튼튼하네요 - "
" 두손 두발 다 써야겠는 걸 - "
이번에는 왼쪽에 있는 한양을 잡기 위해 왼주먹을 휘두르지만, 서한양은 뒤로 빠지며 주먹을 간단하게 피하고 오른발로 두목의 명치에 앞차기를 꽂아버리며 중심을 잃고 넘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두목은 굴하지 않고, 바로 밀어나며 오른쪽 주먹을 한양의 왼쪽 턱에 크게 휘두른다. 서한양은 다시 백스텝을 뛰며 주먹을 피하고, 두목의 오른주먹은 벽에 박혀버리게 되었다. 두목이 주먹을 빼기도 전에 한양은 왼발로 두목의 안면에 하이킥을 꽂아서 그대로 다운시킨다.
" 여기서 포기할 분이 아닌데요. "
서한양은 오른쪽 발을 남성의 목에 걸어서 들어올린다. 쓰러진 두목을 강제로 들어올린 것이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라는 의미일까? 그 오른다리를 잠시 일시적으로 접어서 두목의 왼쪽 안면에 다시 킥을 날려버린다.
" 저..저건.. 두목에 대한 능욕이야.. "
" 후우..재밌구나.. 재밌어.. 재밌어!! "
두목은 다시 깨어났고, 아까보다 더 빠르고 매섭게 두 손의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두목의 주먹에 닿는 벽들은 죄다 구멍이 나거나 박살이 나기 시작했다. 덤프트럭처럼 돌진해오는 두목. 서한양은 거리를 계속해서 거리를 벌리면서 주먹을 피할 뿐, 저 트럭 같은 두목에게 반격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벽까지 몰린 서한양. 두목은 한양을 향해 주먹을 날리지만, 한양은 그대로 점프를 해서 벽 위에 올라타서 피하였다.
" 결국 도망만 칠 줄 아는구나. "
두목은 한양이 올라탄 벽에 펀치를 풀파워로 날려서 벽이 무너지게 만든다. 그대로 공중에서 떨어지는 한양. 두목은 악독한 미소를 지으며 떨어지는 한양에게 결정타를 날리려는데.
" 무릎까지 쓰게 될 줄이야 - "
한양은 떨어지는 와중에 두목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붙압아서 당기고 그대로 오른 무릎으로 두목의 턱을 강타한다. 강한 충격에 두목은 주춤하지만 자신의 머리채를 잡은 한양의 몸통에 주먹을 꽂으려고 했지만..
" 초크까지 쓰게 만드네요. 강화인간이 무섭긴 하구나. "
그대로 두 다리로 두목의 목을 조르는 서한양. 그러나 두목은 한양의 다리를 약물로 강화한 근력으로 풀어버리고, 그대로 던져버렸다. 한양은 그대로 벽에 내팽겨지면서 데미지를 입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 와..쿨럭.. 약빨이 죽이긴 죽이네.. "
" 이 녀석.. 성가시구나. 서한양이라고 했나? "
" 지금까지 싸운 녀석들 중에서 가장 재밌는 녀석이구나!! "
두목은 흥분한 상태로 한양에게 다시 돌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다시 오는 두목의 오른주먹. 서한양은 이번에는 거리를 멀리 벌리지 않고, 살짝 벌리더니 무언가 몸의 무게중심을 더욱 더 뒤에 두는 듯한 자세를 잡는다. 그대로 백덤블링을 하며 두목의 주먹을 피하고- 백덤블링에서 올려치는 오른발로 두목의 턱을 강타했다.
" 이 무슨 같잖은 기술질인 거냐-!! "
두목은 한양의 킥에 턱이 올려지며 잠시 주춤하면서도 백덤블링을 하느라 바닥에 앉아버린 한양에게 왼주먹을 휘두르려고 한다.
" 쓰러지라고 쓴 기술 아닌데요- "
앉은 한양을 치기 위해 자세를 낮추고 들어오는 두목. 두목이 주먹을 휘두르기 윗애 체중을 싣는 순간- 서한양은 두 발목으로 두목의 목을 걸어잠근다. 한양은 왼손을 바닥에 짚은 채로 두발로 두목의 목을 당겨서 바닥에 박게 만든다. 팔보다 더 긴 다리로 두목을 목을 잠근 뒤에 두목이 펀치를 치려고 하는 방향으로 목을 당겨서 힘을 역이용 한 것이다.
>>490 너무 무리하지 말구 천천히 적어 압박면접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음음 태오가 지금 '클라우드 내부에 있는 어떤 정보'에 대해 되게 민감한 상황이라, 혜성이가 자칫 그걸 사용하다가 휘말리는걸 막고자 하거든. 아무래도...
진짜 말 잘못하면 안티스킬 출동하는 사안인데다 무의식적으로 사람이 그걸 입에 담으면 큰일이니까...
그래서 대체 뭘 쓸지 확인하고자 하는 거니까, 적당히 스트레인지 지도만 쓰려고 했다. 녹취록 그런 건 절대 어디에 퍼뜨리지 않을 거다 그런 거 말해도 되고, 사색에 잠길 공간이 필요하다고 에둘러서 말하면 태오가 적당히 눈치 챙겨서 스킬아웃 이제 없는 곳도 있고 쾌적하니 '사색에 잠기기 좋다'며 적당히 집어줄 거야~ 숨기고픔 숨겨도 되니까 넘 조급하게 생각 말어!😘
>>496 그런건데 누가 그렇게 압박면접 진행하는 인사부 부장같은 포스하래 (이러기) 녹취록 안퍼트리고,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이 필요해서 라고 이야기해야겠다 찬찬히 생각해볼게 여기서 자경단 까기엔 타이밍이 아닌것 같아서(흠) 고마워 태오주 내 얄팍한 설정을 만천하에 드러내주다니 크윽 크으으윽 (죽어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