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1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7 :: 1001

◆c9lNRrMzaQ

2024-02-04 18:18:13 - 2024-02-10 01:04:56

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8: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순백의 악과 최후의 위선

543 린주 (mpz09XbOws)

2024-02-07 (水) 00:21:45

히히
이제 열심히 뒹굴거려야지...

544 알렌주 (rQBUyV2flI)

2024-02-07 (水) 00:22:42

(뒹굴뒹굴)

545 여선주 (nupEQpw2Ac)

2024-02-07 (水) 00:23:21

수고하셨어요 린주~

546 강산 - 시윤 (VlOlV/Pdwo)

2024-02-07 (水) 00:24:31

"....."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이라고 했다. 분명. 그럼 정말 무서운 사람은 무서울수도 있단 거잖나 어이.
시윤이 기껏 배려를 해줬건만 강산의 눈이 불안함으로 잠깐 흔들린다...

"그래도 필요한 일이니 해야겠지."

그렇다 해도 의지가 꺾인 것은 아니긴 했지만.

"역시 화...아니 시윤 씨네."

시윤의 통찰력에 작게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말로는 자신이라고 정치에 능한 것은 아니라곤 하지만...더 설명할 것 없이 강산이 방금 말한, 명가의 자제이고 재능을 가진 이상 언제까지나 명가의 일과 무관하게 지낼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바로 알아들었으니. 역시 인생 2회차는 뭔가 다른가.

"과연 그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쪽 관계도 좀 신경써보라고 말을 해봐야겠군. 요즘 다들 바빠서 얼마나 많이 전달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15번째.

547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0:25:45

린주 고생하셨습니다!! 👏👏👏👏👏👏👏👏👏👏

548 예비신입(1번) (mw2lgzoMUA)

2024-02-07 (水) 00:26:40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기분에요...!!

참고로 제 추천은 회귀수선전... 인데, 너무 유명한 걸로 날먹하려는 기분이라 좀 그렇네요. 마이너한 작품 중에선 칠생전 팔생기 추천합니다!

549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0:31:42

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메이저한 거라고 해도 모르는 사람은 모를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제가 제시한 거 빼고 다른분들이 제시한 웹소는 다 몰라요 사실!
제가 원래 무협 쪽은 잘 안 보니까 그럴지도요...🤔

550 린주 (mpz09XbOws)

2024-02-07 (水) 00:34:16

>>548 둘 다 안읽어서 괜찮아
고마워 ㅎㅎ

551 예비신입(1번) (mw2lgzoMUA)

2024-02-07 (水) 00:35:28

히히

552 여선주 (nupEQpw2Ac)

2024-02-07 (水) 00:40:22

좋은 일이에요~

이제 잘 준비 해야지..

553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0:40:53

안녕히 주무세요!

554 알렌주 (rQBUyV2flI)

2024-02-07 (水) 00:42:01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555 시윤 - 강산 (UeIxxkuhys)

2024-02-07 (水) 00:45:12

"....."

불안에 미묘하게 흔들리는 눈동자를 보면서 '너무 걱정하지 마' 같은 얘기라도 해줄까 했다가.
사실 어느정돈 걱정하고 가는게 마음의 준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굳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 자주 하는 말이지만, 고름을 외면해봤자 곪아서 심각해질 뿐이거든."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자기위로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지 않는다.
미뤄둔 문제는 눈덩이처럼 데굴데굴 굴러서, 본래보다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게 될 뿐이다.

"칭찬 고마워."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라곤 생각되지 않으나, 그래도 뭐. 좋게 봐주는 것에 틱틱 댈 필요는 없겠지.
나는 웃으며 감사를 전하곤, 뒤이어진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이 것에 대해선 다들 진지해질 필요가 있어. 물론 각자의 사정이란 것이 있겠지만, 솔직히 이제는 그런 말로도 넘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란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선택을 할 때란 것이지."

우리에게도 우리 사정이 있듯이, 상대방에게도 상대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다.
오히려 현 상황속에선, 상대가 우리를 많이 기다려줬다고 봐도 좋겠지.

"그러게나 말이다. 나도 유학이 계속 길어지고 있고....다소의 큰 건을 물어버린 상태라, 더 바쁘지 싶다. 원래라면 이런 정치적인 얘기가 아니라 그 쪽일 때문에 찾아간건데 말이야."

556 린주 (mpz09XbOws)

2024-02-07 (水) 00:52:31

미인 서브에 토리를 빼먹었네...

광신부턴 내일씁니다
자러갈게 모두 굿나잇

557 알렌주 (rQBUyV2flI)

2024-02-07 (水) 00:55:0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558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0:56:16

"외면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더라고."

강산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냥 흘려보낼 수 없는 것들이 있음을 알았을 때.
그렇기에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전력을 다했을 때...그제서야 그의 의념속성이 변화했었지.
이야기에 열중하다보니 강산 몫의 음료가 나온 것도 이제서야 알아차리고 말았지만....

"그런데, 큰 건이라면?"

뒤늦게 도착한 음료를 홀짝이며 시윤이 말한 또 다른 용건에도 관심을 보인다.

"식인귀 건은 우리가 처리했지만....그 쪽에도 부활자가 또 있었나?"

//17번째.

559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0:56:54

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60 강산 - 시윤 (VlOlV/Pdwo)

2024-02-07 (水) 01:11:15

>>558 앗 이름칸 실수....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561 시윤주 (UeIxxkuhys)

2024-02-07 (水) 01:12:31

졸려서 자러...내일 이을게

562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1:15:39

시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안그래도 저도 내일 일정이 있어서 두시쯤 자러 갈 예정이긴 했어요.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563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01:48:02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64 ◆c9lNRrMzaQ (El.RF75t.U)

2024-02-07 (水) 10:31:48

린주에게 깊은 감사를 보내는 바

565 ◆c9lNRrMzaQ (El.RF75t.U)

2024-02-07 (水) 10:33:46

아 그리고 이거 내가 밝힌 적이 없더라고.

스테이더스 증가 특성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경우에도 능력치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침.
즉 의념 안쓰는데도 힘이 강하다거나 빠르다거나, 의념각성자가 날리는 펀치를 일반인이 견딘다거나가 가능함.

566 태식주 (FCeWXKsU3I)

2024-02-07 (水) 11:06:47

기본적으로 3대 500이라거나 우사인볼트급이라던가

567 ◆c9lNRrMzaQ (El.RF75t.U)

2024-02-07 (水) 11:20:54

보통 그런 편이지.
의념시대 들어서 생겨나는 이상한 놈들 취급

568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12:55:28

자투리시간에 잠시 갱신,,,!

>>565 그건 몰랐는데 그런거였군요...!!

situplay>1596301070>764
이건 저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저희 세계관에는 무기에 특수한 효과(단순히 특정 속성에 강하거나, 속성공격 데미지를 추가한다, 능력치 상승 외에도 특수한 기술을 쓸 수 있다든지 하는 그런)가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사실 오히려 단순 능력치 상승 효과가 드문편이에요.)
서로 다른 검 아이템을 착용하면 이런 효과가 둘다 반감된다...는 언급은 본 거 같슴다.

569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13:01:10

근데 아예 안되는 건 아니고 좀 고난이도 루트란 느낌??
괸심 있으시면 상세한 건 캡틴과 상의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용!🤔

570 이름 없음 (ajAXsTTvrw)

2024-02-07 (水) 13:02:17

시트어장 계속 갱신하는거 뭣한데 여기서 이야기해도 됩니까

571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13:03:14

situplay>1596301070>765
그리고 이분 행적이 얼마 없는 건 어쩔수없는게...
이분이 진행에 몇 번 참가를 안하고 잠수를 타버리셨어예.
하차 사유도 무통잠으로 잘리신 거고여.

572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13:03:55

>>570 저는 곧 나가봐야 하지만 캐릭터 제작 관련 문의사항은 여기 남겨주셔도 될듯함다!

573 예비신입(1번) (mw2lgzoMUA)

2024-02-07 (水) 13:06:10

오셨구나~~~~

574 이름 없음 (ajAXsTTvrw)

2024-02-07 (水) 13:08:13

상판 고질병 무통잠이군요.. 그거라면 기록이 없을 만도 하네요
아예 관심이 없는건 아닙니다. 쌍검은 공방일체가 가능한데다 간지까지 챙긴 낭만 중의 낭만이니까요. 그래도 들고 있는 무기 효과가 반감될 정도라면 차라리 안 하느니 못하다고 생각해서요.

>>573 안녕하세요

575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13:08:14

뭔가 바톤터치 느낌이네요.

슬슬 나가봐야 할 시간이라 나중에 다시 올게요!

576 강산주 (VlOlV/Pdwo)

2024-02-07 (水) 13:09:01

팔 흔드는 이모지를 빼먹었슴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577 알렌주 (l4zHPdm5UM)

2024-02-07 (水) 13:23:36

쌍검... 살짝 TMI지만 한 때 쌍검 루트를 타면 최초의 헌터인 헨리 파웰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는데 당시 쌍검을 쓰는 사람이 없어서 그 기술은 지금 빌런의 손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578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4:37:53

굿모닝

579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6:35:12

웅니.. 우울해..

580 똘이주(유령) (2lI3D4G806)

2024-02-07 (水) 16:38:51

토고주 왜 우울해!!!

581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6:39:31

뭔가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그런가봐... 글도 안 써지고 재미있는 것도 없고 잠만 자게 돼...

582 똘이주(유령) (2lI3D4G806)

2024-02-07 (水) 16:40:54

무기력하군하...
글은 번아웃 같은거 아니야?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무의미하게 죽여보자
그런 시간도 필요해

583 ◆c9lNRrMzaQ (sVe3UmKpro)

2024-02-07 (水) 16:40:59

에고고...

584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6:42:35

재미있는 게임.. 역시 스카이림을 다시 할 수 밖에 없겠어...
좋아. 무기력하게 보낼거라면 차라리 재미있는 거라도 하면서 보내는 게 훨배 나으니까!!

585 똘이주(유령) (2lI3D4G806)

2024-02-07 (水) 16:45:10

나도 요즘은
게임만 해
신나

586 ◆c9lNRrMzaQ (sVe3UmKpro)

2024-02-07 (水) 16:45:35

나는 최근에 번아웃 크게 터졌을 때 9년 전에 공부하던거 보니까 번아웃 싹 가시더라고

587 똘이주(유령) (2lI3D4G806)

2024-02-07 (水) 16:46:01

유의미한 일을 하고 싶어도
설날 때문에 이번주는 아무것도 못한단 말이지...
답은 즐거운 게임에 있는거야

588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6:47:12

공부.. 나 그림 공부 해보고 싶어... 글로 안된다면 그림으로 도망쳐볼래

589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6:48:00

그럼 게임 + 공부 이렇게 둘 다 해봐야지!!!! 덕분에 기운이 좀 났어! 고마워 똘이주 캡틴

590 똘이주(유령) (2lI3D4G806)

2024-02-07 (水) 16:48:10

우선 샤프와 연습장을 준비해

591 ◆c9lNRrMzaQ (sVe3UmKpro)

2024-02-07 (水) 16:48:19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에서만 결과가 오는 거는 아니라서.
나는 연휴마다 조금씩 목도리 떠서 주변인들한테 나눠주고 있어.

이것도 나름 결과가 보여서 뿌듯하더라고.

592 토고주 (zM5jx2yBoo)

2024-02-07 (水) 16:51:51

조아!! 내일 오랜만에 바깥에 나가서 연습장이랑 샤프 살래. 그림 공부책은 옜날에 산 거 하나 있으니까 그걸로 보고
히히 기쁘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만으로 바로 결과를 볼 순 없겠지만 적어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단 나을 거라고 난 생각해.
돈이 있으면 학원을 다니겠지만 형편이 안된다면 적어도 지금 당장에 만족감을 느낄래

593 똘이주(유령) (2lI3D4G806)

2024-02-07 (水) 16:57:51

무슨 책 샀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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