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31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7 :: 1001

◆c9lNRrMzaQ

2024-02-04 18:18:13 - 2024-02-10 01:04:56

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8: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순백의 악과 최후의 위선

339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19:53:01

저 방금 정산하고 와서 답레 조금이따 드릴게요 지금 쓰러감다!!

340 강산 - 여선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0:06:41

"호오, 역시 그걸로 하게? 어어, 먼저 계산하고 있어봐."

강산은 여선이 결국 붉은 실팔찌를 들고 계산대로 향하자 자신도 아까 봐둔 펜던트를 집는다. 가는 길에 눈에 띄는 스카프나 선추도 두어 개 골라본다.

"여기 은근 멋진 거 많네."

자신도 예정보다 충동구매를 조금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그냥 지나치기엔 왠지 다음에 가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결국 사버리는 것이다.
...앞날을 알기 어려운 세상이니 말이지.

//19번째.
이걸로 막레 하거나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341 여선 - 강산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20:12:05

"먼저 계산하고 있을게요~"
라고는 하지만

"아 이거 좀 예쁘네요... 안 사는 게 아쉽긴 해도.."
가는 동안 예뻐보이는 거나 그런 걸 곁눈질하느라. 강산이 계산대에 다다랐을 때에는 계산이 겨우 끝나는 시점이었을 겁니다.

"멋진 거 많더라고요~"
볼만한 것도 꽤 되고요. 라고 말하면서 붉은 실팔찌를 찬 걸 보여주려 합니다. 사실 발에 차도 되긴 하다는데 말이지요~ 라는 말을 하면서 돌아갈까요..

//막레에요~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342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0:13:19

강산 : 😮😉👍

네!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343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0:18:30

진행 상황을 천천히 다시 보자면...

시윤이 쪽은 지금...
흑기사 게이트의 폭주
-> 광범위한 주변 침식현상 나타남+'칼날 꽃힌 죽은 심장'의 부활
-> 죽은 심장의 강신 및 포섭 시도
-> 에브나 데리고 도망치긴 했으나 아직 흑기사 게이트의 침식범위 내 (+주변이 침식당했음을 알아차린 시윤이 관련된 전생 기억을 떠올림)
...인 걸까요?

344 알렌주 (96uZU1M3a2)

2024-02-05 (모두 수고..) 20:36:53

재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345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0:41:28

알렌주 안녕하세요.

346 알렌주 (96uZU1M3a2)

2024-02-05 (모두 수고..) 20:45:05

안녕하세요 강산주~

>>335 그래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죽심태에게 법규 날리기를 달성했습니다.(아무말)

347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0:51:22

버킷리스트였군요 그거...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348 알렌주 (96uZU1M3a2)

2024-02-05 (모두 수고..) 20:56:06

아직 버킷리스트(?)가 남았지만 남은건 다음 진행 때...(아무말)

349 린주 (VxuPT59WpI)

2024-02-05 (모두 수고..) 22:02:29

뭔데??

>>332-333 오

350 알렌주 (eUIpgO7xm.)

2024-02-05 (모두 수고..) 22:06:47

>>349 별건 아니고 그냥 쌍욕 한번 하려고요.(웃음)

351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2:11:03

알렌이니까 가능한 걸지도요 그런거...😂

352 린주 (VxuPT59WpI)

2024-02-05 (모두 수고..) 22:11:46

쌓인게 많았구만

353 알렌주 (eUIpgO7xm.)

2024-02-05 (모두 수고..) 22:12:50

캐입200%(웃음)

354 린주 (VxuPT59WpI)

2024-02-05 (모두 수고..) 22:13:32

솔직히 실제 소설이었으면 독백으로 이 (험한말)어쩌구가 몇번은 나올법해

355 알렌주 (eUIpgO7xm.)

2024-02-05 (모두 수고..) 22:17:06

ㅋㅋㅋㅋㅋ

운동가는 중이라 잠시 뒤 다시 올께요~

356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2:18:35

>>354
그러게요...!
악신인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날강도깡패들일줄은 몰랐죠...그럴만했어요.

357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2:19:07

알렌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요즘 날도 흐리고 비도 와요.

358 린주 (VxuPT59WpI)

2024-02-05 (모두 수고..) 22:22:17

조심히 다녀와!

359 알렌주 (eUIpgO7xm.)

2024-02-05 (모두 수고..) 23:07:24

눈이 많이 내리네요...

360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23:15:21

어우 자다 일어났다. 올만에 일상 구함

361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3:27:07

>>359 운전 조심하세용...

시윤주 안녕하세요.
잠깐 게임하고 오느라 이제봤는데 아직 계시면 하실래요??

362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23:27:54

고고고

363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3:30:11

음...선레는 누가 쓸까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364 알렌주 (eUIpgO7xm.)

2024-02-05 (모두 수고..) 23:31:43

아임홈

365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3:32:24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366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23:33:35

>>363
써주면 고맙...긴 한데.
발광중인 현재 최신본은 일상하기 애매하고, 산이가 길드화 설립 소식 보고 얘기하러 찾아온 시리어스한 토크 분위기가 아닐까 싶음.

367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3:36:23

>>366
그럼 일단 시점은 애매하게 해서...
강산이가 잠깐 보러 들른 걸로...? 선레 드릴까요?

368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23:37:07

>>367
ㅇㅇㅇ, 부탁할게, 잠깰겸 세수좀 하고옴

369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3:37:56

말해두자면 모바일이라 선레가 좀 걸린다든지 잇는 속도 차이가 많이 난다든지 할 수 있을거 같슴다...

370 강산주 (oo0G/yMYdA)

2024-02-05 (모두 수고..) 23:38:21

아무튼 선레 드릴게요!

371 린주 (VxuPT59WpI)

2024-02-05 (모두 수고..) 23:40:37

>>364 알하리하

시윤이 일상 진짜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

372 알렌주 (eUIpgO7xm.)

2024-02-05 (모두 수고..) 23:43:12

다들 안녕하세요~

373 여선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23:47:46

잠깐 졸았다가 깼네용...

374 린주 (VxuPT59WpI)

2024-02-05 (모두 수고..) 23:52:15

여하
난 슬슬 자러가야겠다...

375 여선주 (3WbZ7l77HI)

2024-02-05 (모두 수고..) 23:54:04

린주는 잘자요~

진도나 도기로 뭘하지...(고민)

376 강산 - 시윤 (ggzo0piYiA)

2024-02-06 (FIRE!) 00:07:38

"하아...왜 여행을 가고 싶은데 가지를 못 하니."

강산은 한숨을 푹 쉬며 걸음을 옮긴다.
이런저런 일이 부쩍 많아진 요즘이라 (가끔 의식주 문제로, 혹은 몸이 고생을 하더라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던 과거가 그리워진 요즘이다.
지금 겨우겨우 유럽 땅을 밟았으나, 그것도 이번에 시윤이 중요한 얘기를 해야 한다며 그를 불러낸 것이며 강산 또한 강산대로 이런저런 할 일들이 남아있어서, 옆길로 샐 여지가 없었다. 사실 강산이 파악하기론, 이건 그만 그런 것이 아니라 특별반 대다수가 이런 상태라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했다. 최근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을 생각하면 어쩌면 유럽 땅을 잠시라도 밟을 수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할지도 모른다...라고 오는 길에 생각해본다.

어쨌든...시윤을 만나기로 한 곳이...여기던가?
접선 장소에 진입해 조용히 시윤을 찾는다.

[나 다왔음]
[어디야 시윤씨?]

//
하고 싶으면 그냥 하는 캐릭터 장점: 진행 중에 갑자기 뭔가를 해도 캐붕이 아님
단점: 그런데 이제 나중에 캐릭터가 관심을 보일만한 것들을 그냥 지나칠 때 이유를 대야함...^.T

접선장소 묘사에서 막혔는데 일단 올립니다...
한국이었음 스터디카페나 룸카페 같은 곳 갔다고 하면 되는데 배경이 해외라서...🤔

377 강산주 (ggzo0piYiA)

2024-02-06 (FIRE!) 00:08:06

린주 안녕하세요.

378 강산주 (ggzo0piYiA)

2024-02-06 (FIRE!) 00:08:26

아니 안녕히 주무세요! 잘못썼네요...

379 강산주 (ggzo0piYiA)

2024-02-06 (FIRE!) 00:09:16

situplay>1596937065>388
위키 이벤트 끝나서 이건은 무효로 돌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거 원래 1월까지에용...

380 강산주 (ggzo0piYiA)

2024-02-06 (FIRE!) 00:11:19

벚꽃난성에서 능력치 올리거나 아니면 역시 랜덤 관계 생성 쪽에 투자해보심 어떨까요!

381 여선주 (jhKuYglakA)

2024-02-06 (FIRE!) 00:14:12

아. 그랬던가..... 그럼 진도 10개 특도 1개로 돌려야겟ㅅ네요..

382 시윤 - 강산 (hZJkKeQoqY)

2024-02-06 (FIRE!) 00:14:40

늘어진 소 카페에서 나는 익숙한 우유를 좀 많이 탄 카페 라떼 한잔을 마시고 있다.
다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있는 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현재 나는 사람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길드화 관련으로 강산에겐 얘길 좀 해야겠다 싶었거든.

[안쪽 깊은 자리.]

나는 그렇게 응답을 보내곤, 입구쪽의 그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어준다.

"어째 간만에도 보는 군."

솔직히 최근엔 스스로가 특별반인지도 의아할 정도로 따로 지내고 있긴 했다.

383 강산주 (ggzo0piYiA)

2024-02-06 (FIRE!) 00:16:19

>>381 특수도기도 보탤 수 있는지는 캡틴에게 문의해보셔야 할 거 같긴 하네용...

384 강산 - 시윤 (ggzo0piYiA)

2024-02-06 (FIRE!) 00:19:11

"오-."

시윤을 발견하고 반가움에 목소리가 커지려는 걸 자제하고, 시윤이 앉은 자리로 다가간다. 너무 눈에 띄는 건 역시 곤란하려나?

"그러게,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웃으며 자리에 앉는다.

"흠, 나도 음료 하나 시킬까? 여긴 뭐가 맛있어?"

//3번째.

385 시윤 - 강산 (hZJkKeQoqY)

2024-02-06 (FIRE!) 00:23:03

"커피랑 우유."

메뉴 추천의 요청에 나는 짧고 솔직한 답변으로 돌려줬다.
사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자주 먹는 메뉴만 시키는 타입이다보니, 그렇게 잘 아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여긴 우유가 신선한게 장점이라곤 생각해.

"부른 입장이니 그 정돈 내가 사지. 케이크도 하나 주문해두자."

나는 다소의 주문을 마치고 다시 자리에 앉는다.

"일단은.....단톡은 봤나? 길드화의 성립 말이야."

386 여선주 (jhKuYglakA)

2024-02-06 (FIRE!) 00:32:40

다들 잘자오요~
저도 자러가요~

387 강산 - 시윤 (ggzo0piYiA)

2024-02-06 (FIRE!) 00:45:59

"오 그래? 그럼 감사하지. 나도 시윤 씨 먹는 음료랑 같은 걸로."

시윤의 답을 듣고 주문할 때 해맑게 그리 말한다. 아무래도 그냥 메뉴판에서 보기만 하는 것보단 누군가가 맛있게 먹고 있는 메뉴에 조금 더 흥미가 가게 되는 법일지도.
...점원이 묘한 시선으로 강산을 바라볼지도 모르겠다마는, 강산은 그런 걸 신경쓸 편은 아니긴 했다.

"으응. 보긴 봤는데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보니...그래서? 뭔가 조심해야 할 게 더 있어?"

그래도 길드화 얘기가 나오자 그 표정이 좀 진지해진다. 한동안 지지부진하던 일이 갑자기 이루어지다니. 마냥 기뻐하기만 할 일은 아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5번째.
이것도 벌써 몇 판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모바일이라 찾아볼 여건이 안되네요...죄송함다...!

388 강산주 (ggzo0piYiA)

2024-02-06 (FIRE!) 00:46:15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389 시윤 - 강산 (hZJkKeQoqY)

2024-02-06 (FIRE!) 00:55:05

"꽤 많지."

나는 턱을 괴곤 한숨을 내쉰다.

"길드화는 내가 따내온 얘기야. UHN쪽의 협력을 구할까 해서 찾아갔거든. 이렇게만 들으면 뭔가 대단해보이지만..."

나는 커피에 우유랑 설탕을 좀 더 타서 숟가락으로 휘휘저었다.
대단은 무슨. 애초에 길드화를 시켜준 의도도 대강 짐작이 간다.

"일단 갔는데 UHN와 우리의 갈등의 골이 아주 심각하단건 알겠더군. 상상 이상이야. 나도 문전박대는 기본이고, 다소의 위협도 당했어. 그러면서 뭐....전에 얘기한 것보다 다소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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