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8: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순백의 악과 최후의 위선
186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22:02
But you are reserving a bad outcome for the third time
하지만 세 번째로 나쁜 결과를 예약하고 있습니다.
187
◆c9lNRrMzaQ
(L2pXPd9ifg)
2024-02-05 (모두 수고..) 17:23:36
>>157
부분적인 스킵이 이뤄집니다!
바티칸의 흩어졌던 사람들을 모두 수습한 알렌은, 손등에 느껴지는 격렬한 통증을 느낍니다.
- 잘 했어.
손등에 남은 문신 하나가 천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고통에 알렌은 팔을 끌어안습니다.
마치, 팔을 자르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은 고통입니다!!!
- 아버지께서 오고 계셔. 그 분이라면 너의 소원을 들어주실거야. 그러니까.
귀의하렴.
188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23:56
왜 나한테 오는거야
189
칼날 박힌 죽은 심
(L2pXPd9ifg)
2024-02-05 (모두 수고..) 17:24:34
>>163
너는 종이를 들어올린다. 그 역겨운 존재의 흔적이 담긴 빛 속에서 내 힘을 받아들이지 않고 저항하려 하였지. 하지만 그 저항은 단순히 네가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정도로 저항을 마치는구나.
그래. 비록 나를 지켜보는 시선에 의해 너에게 직접적인 힘을 가할 수는 없겠지. 그러니 이번에는 놓아주도록 하마......
그러니 잊지 말거라.
너는 언젠가 나를 찾아올 것임을.....
190
알렌주
(6l1U4Pu816)
2024-02-05 (모두 수고..) 17:24:37
알렌한테도 작업거네...
191
◆c9lNRrMzaQ
(L2pXPd9ifg)
2024-02-05 (모두 수고..) 17:25:23
>>163
시윤은 도주에 성공합니다.
정신력의 빠른 회복이 필요합니다.
상태이상 - 접신(???)에 빠집니다. 일시적으로 레벨이 20 감소합니다.
192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25:35
뭣
193
똘이주
(/ZtKUouRVA)
2024-02-05 (모두 수고..) 17:25:37
종교는 신도수가 파워야
194
알렌주
(6l1U4Pu816)
2024-02-05 (모두 수고..) 17:25:43
>>189-191 (떨림)
195
◆c9lNRrMzaQ
(L2pXPd9ifg)
2024-02-05 (모두 수고..) 17:27:57
내가 왜 바티칸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고 했는지 알겠니.
196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28:05
내가 지금 상황에서 어울리는 노래를 알고 있어
197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28:36
뭐야 왜ㅑ 안 올라가
198
똘이주
(/ZtKUouRVA)
2024-02-05 (모두 수고..) 17:28:38
토고주
영상이
안 보여
199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28:53
https://youtu.be/lu8i-OyjLYk?si=vdKOQdNumbt5l78a
이걸로 줄테니 다들 알아서 봐줘... 힝!
200
여선주
(5FgHVocAao)
2024-02-05 (모두 수고..) 17:29:14
넘모 무서운 거시에오...
201
강철주
(zzZMxyYjd2)
2024-02-05 (모두 수고..) 17:29:33
머선일이
202
윤시윤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0:02
".....우윽, 우엑!!"
정신을 차려보면, 나는 몸속에 있는 것을...아니 영혼을 게워낼 정도로 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언제부터 하고 있는지, 무슨일을 겪었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니면 기억하고 싶지 않거나.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시야가 어지럽다. 환청이 환청인지도 모르겠고.
뇌가 여름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이 된 것 같아, 나는 바닥을 잠시 벌레처럼 기었다.
"협력.....협력 요청...."
몸에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요 근래 쌓은 뭔가가 단박에 토막난 느낌이다.
몸속에 나노머신을 통해, 어떻게든 협력이라는 이름의 구조 요청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본다.
[접 ㅂㅂ신 당,함]
[일시적긍론 도주햇ㅅ으나]
[ㄷ오뭄 필ㅇ효 당ㅈ장ㅇ 구원ㄴㄴㄴ 밞ㅁ]
#살ㄹㅈㅈ
203
◆c9lNRrMzaQ
(lFXTze4qzE)
2024-02-05 (모두 수고..) 17:31:04
아유 그래도 우리 애들 강해졌네.
예전이었음 마주치면 데플인디(흐뭇
204
강철주
(zzZMxyYjd2)
2024-02-05 (모두 수고..) 17:31:21
(세상에...)
205
윤시윤 - 특별반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1:55
[ㅈㅈㅈ,ㅅㅅㅎㅐㄹ라]
[악ㄱㄱ신ㄴㄴ 왓ㅅ,ㅇ]
206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2:21
시윤이 산치가 0이됐어
207
강철주
(zzZMxyYjd2)
2024-02-05 (모두 수고..) 17:32:33
바티칸쪽도 진행 하나요?
208
◆c9lNRrMzaQ
(lFXTze4qzE)
2024-02-05 (모두 수고..) 17:32:45
답레가 안옴
209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33:13
situplay>1597033310>148
여기 있어...
210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3:23
오 철주도 왔구나 작성 ㄱㄱ 위에 린주랑 토고주 합본은 있어
211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3:32
어쩐지...
212
강철주
(zzZMxyYjd2)
2024-02-05 (모두 수고..) 17:33:47
그으럼.. 저도 컴으로 다시 올게요. 금방 옵니다!
213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4:49
똘이야 나 시트에 태그 추가하려고 하는데 이거 문법을 몰르겟다 도와줄 수 잇슴?
214
강철주
(VSxgm0aufQ)
2024-02-05 (모두 수고..) 17:35:31
캡틴 혹시 철이 지금 망념으로 히모쓰면 큰일나죠..?
215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5:34
토고주 철주도 왔으니까 나 행동 수정할까? 암무만향쓰는걸로
216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5:52
>>214 dd부터 써...
217
강철주
(VSxgm0aufQ)
2024-02-05 (모두 수고..) 17:36:15
쓴다면 마브니스.. 부터긴 한데... 턴을 그냥 날려도 되나 싶어가지고 말입니다
218
윤시윤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6:33
>>202 정정
".....우윽, 우엑!!"
정신을 차려보면, 나는 몸속에 있는 것을...아니 영혼을 게워낼 정도로 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언제부터 하고 있는지, 무슨일을 겪었는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니면 기억하고 싶지 않거나.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시야가 어지럽다. 환청이 환청인지도 모르겠고.
뇌가 여름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이 된 것 같아, 나는 바닥을 잠시 벌레처럼 기었다.
"협력.....협력 요청...."
몸에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요 근래 쌓은 뭔가가 단박에 토막난 느낌이다.
몸속에 나노머신을 통해, 어떻게든 협력이라는 이름의 구조 요청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본다.
[접 ㅂㅂ신 당,함]
[일시적긍론 도주햇ㅅ으나]
[ㄷ오뭄 필ㅇ효 당ㅈ장ㅇ 구원ㄴㄴㄴ 밞ㅁ]
#살ㄹㅈㅈ...협력 중인 uhn에게 헬프 요청
219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36:38
>>213 서븥 ㅡㄱ성 아래에 태그 있어. 휘어지는 탄환 옆에 , UHN 협력 이라 적으면 돼
220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6:45
망념화 할래
그냥 다치고말래?
221
◆c9lNRrMzaQ
(L2pXPd9ifg)
2024-02-05 (모두 수고..) 17:37:41
>>214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222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37:47
>>213 내가 수정해뒀음!
223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8:06
아 적고보니 말투가 좀 거칠네; 미안
암튼 히모는 안되고 정 그러면 견제부터하자..$
224
강철주
(VSxgm0aufQ)
2024-02-05 (모두 수고..) 17:38:32
▶ 피제스의 빛 - 이제는 멸망해버린 피제스 공국의 마도가 지팡이에 잠들어 있다. 도기 코인 10개를 소모하여 피제스 공국의 마도 '피에트라 아눈니에'를 발동한다.
아니면 이걸 쓰고 시간을 좀 벌어볼까 싶기도 해요. 도기 코인 소모 기술들은 망념이 추가로 안든다면이긴 하지만요
225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8:43
>>219, >>222
오옹 땡큐
226
똘이주
(KTXaBb13nI)
2024-02-05 (모두 수고..) 17:39:11
>>213 밖이긴 한데 일단 올려줘봐
그리고 말이지
나 궁금한거 있어
나 없는동안 내부 홍보 햇어?
227
린주
(9Gz5kWCmUA)
2024-02-05 (모두 수고..) 17:39:28
아니
228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39:31
>>226 내가 해결했오 똘이주!!
229
시윤주
(JMyzQ4Fqhc)
2024-02-05 (모두 수고..) 17:39:47
>>224
오오. 저런 아이템 효과가 있었군. 근데 무슨 효과야 저게?
230
토고주
(o73.7UudU6)
2024-02-05 (모두 수고..) 17:40:02
철주 일단 망념부터 빼자. 지금 재정비 타임 같으니까 내가 견제하고 철이는 마브니스 쓰고 린린도 마브니스 쓰니가 망념부터 해소하자
231
강철주
(VSxgm0aufQ)
2024-02-05 (모두 수고..) 17:40:19
저거... 하늘에서 위성포격 같은 느낌의 기술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232
강철주
(VSxgm0aufQ)
2024-02-05 (모두 수고..) 17:40:51
음.. 알겠습니다. 그럼 망념치부터 해소하고 생각해볼게요!
233
알렌 - 진행
(6l1U4Pu816)
2024-02-05 (모두 수고..) 17:43:09
"큭...크으으..!"
간신히 남은 생존자들을 수습하고 나니 갑자기 손등에서 부터 심상치 않은 통증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
팔을 끌어안은채 나오려는 비명을 참기 위해 피가 날 정도로 이를 악문다.
고통과 제법 가까운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뎌내기 힘들 정도의 고통이였다.
- 잘 했어.
그 순간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와 함께 문신 하나가 사라지고 통증은 더욱 심해져간다.
- 아버지께서 오고 계셔. 그 분이라면 너의 소원을 들어주실거야. 그러니까.
귀의하렴.
고통에 식은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계속해서 나를 향해 그것이 속삭인다.
'나의 소원.. 이라면... 카티야..?'
고통 때문에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음에도 소원이라는 말이 자꾸 내 머릿속을 맴돈다.
그래, 여태껏 카티야를 구하기 위해 달려왔다.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견뎌온거다.
그런 내가 지금 할말은 당연히...
"X까."
이것밖에 없다.
# 문신이 없는 손으로 문신에 중지를 치켜세우며 거절하겠습니다.
234
태호주
(hqeGqUTGX2)
2024-02-05 (모두 수고..) 17:43:58
엣?
235
강철 - 진행
(VSxgm0aufQ)
2024-02-05 (모두 수고..) 17:44:17
" ...토할거 같구만. "
턱끝까지 차오른 망념을 숨과 함께 섞어서 뱉어내며 미간을 찌푸린 철이 미간을 작게 찌푸렸다.
'저렇게 합체를 할줄은 몰랐는데'
우선은, 망념의 해소가 먼저였기에 품 안으로 손을 뻗은 철이 손끝으로 의념을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사용합니다.
236
◆c9lNRrMzaQ
(L2pXPd9ifg)
2024-02-05 (모두 수고..) 17:44:29
>>148
천자의 표정이 강렬히 구겨집니다.
" .......... "
그도 그럴 게, 약점이랄 것도, 무엇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자신 이상의 누군가가 자신의 시야를 가리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 아하하... 미안하지만, 그쪽의 눈은 이 상황에서는 너무나도 불편해서요.
천자는 정확히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눈 먼 성자에게서 섬뜩함을 느낍니다.
- 잠시만, 쉬고 계셔주시길.
봉쇄의 저주
' 별로 상황이 좋진 않군. '
앞으로 3턴간, 천자의 지휘가 봉인됩니다!
린은 마브니스를 삼킵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울렁거림과, 정체 모를 웃음소리.
그 웃음소리를 형상화한다면 이런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 너는 네 신의 목소리를 너 혼자 독점하고 있구나. 그런 녀석이 신의 기적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냐? 꺄하하하하하하하 >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망념의 최대치가 10 증가합니다!
린이 망념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며 토고와 안타미오는 가볍게 눈짓을 교환합니다.
안타미오의 걸음이 한 걸음 내딛어지며, 새하얗게 터져나오던 빛이 두 주먹에 깃듭니다!
징벌의 철퇴
콰아아아아앙!!!!!!!!!!!
괴물의 몸이 살짝 뒤로 밀려나고, 그 틈으로 토고의 탄환이 몇 발 괴물의 몸에 박힙니다.
하지만,
뚜드득...
근육이 마구 뒤틀리곤. 토고의 의념탄이 그대로 몸에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 .....어.
괴물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더 이상 힘들어........?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