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98>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9장 :: 1001

봄을 보내려면 타임머신도 필요없어 ◆.N6I908VZQ

2024-02-04 01:36:06 - 2024-02-05 17:20:05

0 봄을 보내려면 타임머신도 필요없어 ◆.N6I908VZQ (VEuUzQ9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6:06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3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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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33238>676

❗ 팀 변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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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614 아야나 - 오토아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54:49

>>611 오토아

"후히히히히히히히히"
"인간 아이들의 공부하는 곳이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온 것이와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아야카미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다녔으면서도 인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한 거냐고. 아니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인간 아이들의 가방이 각양각색으로 다양한게 들어가기 좋게 생겼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잘못 들켜서 큰 일이 생긴 적이 있었지만 아무튼간에 멀쩡히 빠져나왔으니까!!!!! 상관 없다 이 말씀이다.

"아무튼간에 아야나는 멀쩡하니까 괜찮은 것이와요. 도라아끼? 저는 좋사와요! "

팥빵을 먹겠냐는 말에 좋다는 듯 다시 책상 위에 서서 고개를 끄덕였다. 오이? 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이 주는 걸 마다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615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1:18:54

"뭐, 전교에 갓파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도는 것도 아닌 모양이니... 늙은이의 잔소리는 이쯤 해 두마. 틀딱꼰대란 소리는 듣기 싫은 게야."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를 보며 픽 웃음을 흘리곤, 곧장 제 가방 앞주머니를 뒤져 도라야키 한 봉지를 꺼내어 아이 앞에 툭 올려두었다. 거 참, 아야카미 고교에 와서 어린 요괴를 만나게 될 줄은 또 누가 알았겠는가? 간식 먹는 모습을 구경이라도 하려는 듯 가볍게 책상 위에 턱을 괸다.

"다 먹고 나면, 오늘은 슬슬 돌아가는 게 좋겠구나."

슬슬 밖으로 나갔던 인간 아이들이 하나 둘 돌아올 시간이니. 교실 밖에서 들리는 왁자지껄한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아니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있거나. 중얼거리듯 덧붙이고 나서 가만히 눈 앞의 아기개구리를 응시하기 시작했다.

616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20:18

으엑

617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1:20:33

유우키주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61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23:39

다녀왔습니다-!!! 유우키주 굿나잇!
사쿠야주 어서오구~!

619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23:41

벌써한시넘었네 유우키주 잘가

620 스미레 - 나기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24:53

>>609

이런 놈은 생전 처음이다. 급기야 희한하단 감정까지 든다. 저도 이 악물고 싸우거나, 침이나 뱉으며 돌아서거나, 울음을 터트리거나 했지, 한 마디도 안 지면서 시치미 뚝 떼는 놈은 정말이지 처음 봤다. 열을 극한으로 내면 도리어 차분해진다. 연료가 다 됐나. 혹, 눈앞 상대에게 수분을 빼앗긴 탓일까. 이래서 예민한 것들은 속에 오래 독을 쌓아둬서도, 열을 계속해서 배출해서도 안된다. 빌어먹을 신경증이 도지니까. 치켜올라간 눈매가 묘하게 지친 기색을 비췄다. 그에 따라 뺨 지근거리에 다가온 손에 대한 반응이 자못 늦다. 허나 기세가 조금 누그러졌을지언정 여전히 형형하여.

"그리 말하면서 순응하길 원해? 양심도 없으시지."

제 선전포고를 간단히 짓밟아버리는 작태에 신경질이 적잖이 났다. 지극히 오만방자한데 그에 걸맞은 힘과 격이 있다는 점이 가장 분했다. 입 밖으로 꺼낸 문장들 뒤로 혀뿌리에서 기어이 나가지 못한 온갖 상스러운 욕들이 꿈틀거렸다.

"그리 죽고 싶음 목이라도 매달든가, 바닷물이라도 퍼먹든가, 아는 신한테 죽어달라 빌어보든지."

날 선 문장이 매섭게 쏘아나갔다. 믿음 먹고사는 신 따위 되고자 한 적 없건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간절했다. 분명 입만 산 것을 싫어했을 텐데 스스로가 그러하니 극심한 수치심이 밀려오고, 저 자를 소원하는 대로 죽여줄 수 없음이 통탄스럽다. 안면으로 곧장 날아오는 연초 연기에 안 그래도 상태 안 좋은 심기가 심히 뒤틀림은 자연한 수순. 본인 죽음은 무관히 여기던데 타 죽음은 챙기는 꼴이 퍽 의외여서 생소한 기분이 들 때쯤, 세상이 비웃듯 머리 위로 물이 끼얹어졌다. 머리가 확 식었다. 아니, 뜨겁나. 뇌가 수프처럼 녹아내릴 것 같으면서 빙해처럼 얼어버릴 것도 같다.
그러니까, 꼭지가 완전히 나갔다고.
익숙한 한기가 온몸을 감쌌다. 이 초 즈음 아무 미동도 없다가 이내 축 늘어진 진녹색 머리칼을 쓸어넘긴다. 물기 어린 머리채 가닥가닥이 뺨과 파스 위로 진득하게 들러붙었다. 새파랗게 발하는 눈으로 눈앞 상대를 직시하며 나지막이 뇌까린다.

"개새끼."

62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25:54

킷타.. 내 핵불닭.. (씁하씁하)

622 아야나 - 오토아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27:20

>>615 오토아

"후히히히히 감사드리는 것이와요 후히히히히 "

도라야키를 맛있게 받아들고 냠냠 해 요
전교에 이상한 소문? 나 있긴 나있을 것 같다. 갓파에 대한 소문 말고 다른 소문은 나있을 것 같다 그 말이다. 오물오물 작은 입으로 도라야키를 먹는 모습이 제법 먹음직스럽게 먹는 것 같다. 다 먹은 다음에는 종종걸음으로 다시 오토아에게 포옥 안기려 한 다음에 책상에 다시 선 아야나.

"후히히 저는 이만 가보겠단 것이와요. 커다란 요괴님. 다음에도 또 찾아뵙겠단 것이와요! "

[ 다음에 또 ]. 이건 다음에 또 이 교실에 찾아오겠단 의미이기도 하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동글동글 공모양으로 돌아와서 땅에 탱 탱 탱 착지하려 하더니 그길로 데굴데굴 굴러가려 하는 아야나 되시겠다....

// 막레 주시오

62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27:43

사쿠야주 어서오구 유우키주는 굿나잇~!

62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28:26

사쿠야주 어서오고 유우키주 굿나잇 이오

62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28:34

좌부동님이랑 캇파님 서로 친해져서 다행이야~!!
메데타시 메데타시-

626 나기주 (IxPkO4Rcxk)

2024-02-05 (모두 수고..) 01:31:30

스미레주 오늘 넘 재밌었어~ 슬슬 자야해서 내일 이어올게. 그리고 저 위에 지네 부분, 스미레가 카가리 이름까지 발음했단 걸로 묘사해버렸는데... 사실 관경병 걸린 지네로만 표현한게 맞지? 내 실수야.. 이름은 못 들은 걸로 가장

다들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62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33:48

>>626
항상 신세지고 있어 나기주-!! (소중한 핵불닭)
잘자~!

62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3:57

>>626 나도 즐거웠어 그리구 마자 ㅋㅋㅋㅋㅋ 그래 못들은걸루 해요 답레는 편한대로 이어줘 잘자~

62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34:23

나기주 굿나잇 되시 오

63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4:29

사실 나 히데주 진짜 불닭먹는다는줄 알앗어

63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5:27

난 월요일 쉰다 모두들 월요일 어장은 내가 지키구있을겡......

632 나기주 (IxPkO4Rcxk)

2024-02-05 (모두 수고..) 01:35:51

>>627 맞다 히데주, 나 가기 전에 하나만 질문~
담에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의 스토리 간략하게나마 알려줄 수 있어? 히데랑 일상에서 써먹고 싶어서ㅎㅎ
히데주도 새벽 재밌게 보내~ 너무 늦게 자진 말공

63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36:22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스미레~나기 에디션이었다우-
역시 매운맛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미식이야

634 나기주 (IxPkO4Rcxk)

2024-02-05 (모두 수고..) 01:36:48

>>629
>>630
스미아야주도 굿나잇 ^^

63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8:46

>>633 이참에 진짜 불닭머거 (?)

나기주 진짜 빠잉

636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39:54

매운맛 저도 좋아하는데요

63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40:14

>>636 수상할 정도로 매운맛을 너무 좋아하는 사쿠야주

63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1:06

>>636 질리지 않아 사쿠야의매운맛

639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41:20

기만을 능력으로 썼을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시험해보고 싶긴함

640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42:54

감각에 기만을 줌으로서 90도로 세상을 꺾었다가
180도 뒤집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싶더니 좌우 감각이 반대로

64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3:28

기만이란 능력은 나락으로 떨어트리기 딱 좋은 능력이긴 하지 😊

64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43:47

>>632
앗.. 아직 막 엄청 딥하게 생각은 안해봤는데. 대략적인 느낌은 화려한 광채처럼 빛났다가 순식간에 불타 사라져버린. 유성같은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스 소설- 이라는 정도만 생각해뒀어. 무한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앗 근데 나 오늘도 늦게 자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았지 🙄 ㅋㅋㅋㅋㄱㅋㅋ 오늘은 일찍 자볼게..! 오야스미 나기주~~

64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4:50

나 오늘 새벽반 참여한닷~~!!

64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45:23

>>636
ㅋㅋㅋㄱㅋㅋㅋ 이 계열은 핵불닭을 넘어서 혀가 녹아내리는(물리) 맛이잔슴~~!!

64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5:49

>>640 구토로 세계정복 가능

646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46:21

요컨데 감각에 거짓을 주는 환각은 기본기에 해당하고
제약이 있지만 상대를 배끼는 것이 주요한 도구로 쓰일것이라. .

64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47:00

스미스미주 새벽반 하는 구 나
즐거운 새벽반 라이 프

64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47:09

>>643
이랏샤이마세-!! (방석팡팡)

649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2:01

>>646 사쿠야 머리도 좋아서 사기적으로 잘 쓸 거 같애....

65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2:10

새벽반은 모하고 노나용?

65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4:23

새벽반은 뭐하고 노냐고?
별의별 frog 소리를 하며 논다.....

65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4:47

개굴개굴

653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1:55:01

짧게 작별 인사 포옹을 해 주고선, 가볍게 손을 흔들어 준다. 작은 요괴는 다음에 또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고선 교실을 떠났...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공처럼 통통 튀어 굴러갔다) 그렇게 검은 공의 뒷모습이 유유히 교실 밖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며 이 좌부동은 생각했던 것이다. 거 참, 여러 모로 특이하지만 흥미로운 녀석이로고.

그나저나, 그새 무언갈 잊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예비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우르르 교실로 몰려들어왔을 때, 그리고 다른 인간 아이들과 이야기를 조금 나누다 열려 있던 가방 지퍼를 닫기 위해 다시 가방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 다시금 깨닫고 만 것이다.

.....본래 자신이 하려던 일이 뭐였는지를! 이런 젠장, 내 이걸 읽으려 한 달을 내내 기다렸건만! 후다닥 가방 문을 열고 뒤늦게 훑기라도 하려 하는데, 하필이면 또 그 때 수업종이 울린다.

".....아."

에헤이, 조졌네, 이거..... 그러나 이미 종은 치고, 수업은 시작되고 말았으니.. 안타깝게도, 이 좌부동이 한 달 내내 기다려 읽으려 했던 만화의 최신화는 슬프게도 한 시간 가량을 더 가방 구석에 처박혀 있어야 했다!

65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1:56:17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효-www 아기개굴 간지럽히기 - 안아주기 - 간식주기 3단콤보 달성이다제wwwwww

65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56:25

꺄굴 꺄굴

65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6:25

wwwwwwwwwwww코이츠 결국 만화 못읽고 수업들으러간wwwwwwwww
오토아주 일상 수고많으셨읍니다 후기받음

>>652 아싸 아무도안물어본 아야나이상형얘기해야지 (?????

65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7:53

오토아주도 새벽반이구낭 >:3c

65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8:25

ㅇ ㅔ
 ㅅ

65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58:47

>>654
덕분에 핵불닭에 얼얼해진 입맛 잘 중화했읍니다-
두 요괴님 투닥투닥하는거 엄청 카와이했다요.. 아야나주 오토아주 일상 수고 많았어~!

66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8:56

코이츠 왜 갑자기 놀라는 desuka

66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59:56

>>656
절 대 안 놓 쳐 ୧( ⁼̴̶̤̀ω⁼̴̶̤́ )૭
이미지 게임때도 못물어봤던걸....... 어서 고하시오!!!!!!!!!!

66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00:04

아기가 이상형이 무엇인지는 아............나......?

663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0:12

>>656 없던 손녀다 생긴 것 같아 즐거웠읍니다,,^ ^ 얘 할미다 할미야 이리오련 오이도라야키 먹으련,(??)

66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0:51

뭐라고,
이 상 형

...🤤 당장깁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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