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98>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9장 :: 1001

봄을 보내려면 타임머신도 필요없어 ◆.N6I908VZQ

2024-02-04 01:36:06 - 2024-02-05 17:20:05

0 봄을 보내려면 타임머신도 필요없어 ◆.N6I908VZQ (VEuUzQ9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6:06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 체육제 팀 확인 ( 24/02/03 갱신 )
❗ 인간 한정 밸런스 수호천사 모집 ( 일단 무기한 )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 반티 후보 모집 중 ~2월 4일
situplay>1597033238>676

❗ 팀 변경 기준
situplay>1597033111>939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85/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8:47

2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9:06

떼이얍

3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9:14

.dice 1 100. = 31

4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39:43

.dice 1 100. = 46

5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0:56

이것이 카가리 일섬... 한번에 숨통을 끊어버렸어...

6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1:22

오...오오... 드디어 비교적 상식적인 숫자가🥹

└ 체육제 ■■■ : ■■ ■리■ ■■■
└ 체육제 ■■■■ :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여기 오픈!!

7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1:29

다들 점심 맛있게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 ^

oO( 아니 이게 되네... ) 기쁩니다..🥹

8 카즈키주 (g2dc/omks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1:35

잠깐 안본사이..

9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1:51

이것이 무신의 기개...😮

1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2:13

└ 체육제 ■■■ : ■■ ■리■ ■■■

1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2:15

😎😎✌🏻✌🏻✌🏻

12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3:47

이 정도로는 추측하기 좀 버겁지?

.dice 1 100. = 65

일단 한번 더

13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4:03

이... 뭐지...?
이코노미?🤔🤔

1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4:13

어라?
이상해
다이스...

왜 내 말을 잘 듣지...❓❓❓

15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4:17



.dice 1 100. = 19

16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4:43

.dice 1 100. = 54

1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4:50

크아악 졌다

>>14 쉿
그런 말 하면 플래그 된다...!!!🤫🤫

18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5:01

실패했다... 제군들 뒤를 부탁합니다..u u

19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5:25

댕 ૮ ’ﻌ`ა
dice 1 100.

20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5:34

.dice 1 100. = 8

21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5:38

.dice 1 100. = 43

22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6:06

캡틴이 너무나도 강력했던 건에 대하여

2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6:38

크핫핫 😇

24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6:38

캡틴이 전성기의 힘을 되찾음

25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6:45

KABOOM─── 💥

26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7:23

.dice 1 100. = 39

27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7:36

.dice 1 100. = 50

"이제 그만."

대충 알았다. 너희들의 수준,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28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7:54

카즈키주까지 쓰러트릴 줄이야...
야레야레... 😌

.dice 1 100. = 96

다이스 정정

29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7:57

시시한건 나였구연

30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08

>>27
이랏샤이마세──────!

31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09

.dice 1 100. = 79

크아악 저게 아니야

32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22

😇

33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37

96....?😮 히데주도 반갑습니다~!

34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52

.dice 1 100. = 63

제발...
중간... ( 진짜 정정 )

35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캡틴 너무하네 봐줄 생각이 없구만~~(음해)

.dice 1 100. = 99

36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55

렛츠 롤~~!! 🎲 (데굴데굴)
.dice 1 100. = 41

37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56

.dice 1 100. = 65 밑져야 본전이니 굴립니다!

3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9:01

??????

39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9:06

끼에에에에게!!!!!

40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9:08


무신님이 해냇어요

4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9:23

해냈다 해냈어
카가리주가 해냈어

42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0:25

99!!!! 😮 해냈구나 카가리여.......!
>>33
오스오스 오토아주~~!!

43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0:33

체육제 이■■ : ■■ ■리■ ■■■

이번에는 여기!

44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0:36

이게 무신인가..

45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0:36

무 신

46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0:52

└ 체육제 이■■ : ■■ ■리■ ■■■

47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1:29

이벤트전...?🤔🤔

4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2:12

😯😯😯😯😯 오 이벤트전!

49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2:35

이게 무신...

다들 어솨~

5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2:37

💥💥💥💥💥💥

맞아 제군들
카즈키주가 일상을 구하는 중이니
손이 비는 사람은 카즈키주를 찔러주면 된다

오너 이벤트와는 별개로 진행해도 되니까 물론

💥💥💥💥💥💥

51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4:31

그리고 천하태평 히데주도 일상 구해~~~~~!! 괜찮다면 같이 야라나이카 카즈키주?? ( ͡° ͜ʖ ͡°) 자코자코한 꼬맹이긴 하지만...!

52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4:34

└ 체육제 이벤■■ : ■■ ■리■ ■■■
└ 체육제 ■■■■ : ■■■■

현재 남은 검열

.dice 1 100. = 19

일단 한번 더

53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4:58

!!
.dice 1 100. = 6

54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5:16

>>53 ㅋㅋㅋㅋㅋㅋ

55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5:22

일상.. 돌리고 싶지만 지금은 밖이라....😭
아쉽지만 다른분들께. 토스하겠읍니다...ㅠ ㅠ

56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5:25

와아 드디어 일상 성사인가??

좋아 가보자고😎
.dice 1 100. = 85

5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5:33

오늘은 다이스가 왕코딱지네 (ʃ⌣́,⌣́ƪ)

5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6:08

?? 머
머지
내 힘이 이렇게 강했다니

다들 두려워하라..... 이 나의 "강함"을. . . . . . .

5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6:20

>>54 웃음이 스게 비열한wwwwwwwwwwwww

6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6:46

>>58 아아───
드디어 닉값을 하는───

6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6:58

체육제 이벤■■ : ■ ■리■ ■■■

62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7:06

앗 일상?!

6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7:25

└ 체육제 이벤■■ : ■ ■리■ ■■■

64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7:46

오늘은 무신님의 타율이 엄청납니다... ^ ^
헉 일상 돌아가나,(팝?콘?)

65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8:05

물건.. 빌리기?

66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8:11

물... 물건....?
근데 뒤에 있는 리는 뭘까 흐으으으음

6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8:18

>>54
나 기억낫서... 이거 어제 이미지 게임 할때 테루 넘버자나 아무래도 어제 다갓이 나한테 온듯..

6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8:35

>>65 ❗❗❗❗❗❗❗ 오토아주 천재!!!!

69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9:30

체육제 이벤트전: 물건 빌리기 레이스?

7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0:42

삼두 카가리베로스가 아니라 사두 카가리베로스가 되겠는데

정답

그리고 이벤트전과 물건 빌리기에 가장 처음 근접한 오토아주에게는 러프 에디션 1장

71 오토아주 (SrklCcUzew)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1:46

이게 맞네😮.......

(이렇게 받아도 되는걸까,)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72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2:28

이게 맞네2.....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사두 카가리베로스 미치겠다 으악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7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2:57

최대한 공정하려고 하고 있으니까
가장 처음 근접했는데 정답만 쏙 뺏기면 억울할 수 있잖아?

7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3:56

그리고 밀릴 대로 밀렸는데 지금...

이거 그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좀 묶어둬야겠다...

75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4:35

다들 타율이 보통이 아닌걸.. ⸜( ◜࿁◝ )⸝︎ 이런거 어떻게 때려 맞추는거신가 대단대단.....!!!

76 오토아주 (pAxuInb6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5:07

저는 방금 이미 맞혔으니 다른 사람도 맞히시오.. 이런 맘으로 막 던진 거에 불과해서리() 캡틴의 상냥한 마음씨에 감동합니다...😭

7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5:45

└ 체육제 ■■■■ : ■■■■

이거 하나 남았는데
이건 다이스 두 번이면 되려나

78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6:30

체육제 최종결전 : 아야카미

뭔가 웅장한 극장판스타일로다가(?)

7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6:59

>>78 크악 이걸로 했을걸 ( ? )

80 오토아주 (pAxuInb6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7:09

>>78

멋있다.....

8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7:38

@히데주
>>62

82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7:45

>>73 나도 이렇게 생각해~
그리고 근접한 경우에도 보상이 있으니까 더 적극적으로 던져보게 되는 효과도 있고 말이지!

>>78-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83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7:57

(하이라이트에서 깔리는 청량한 오프닝 음악)

84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9:25

일단 다이스 하나요〰️〰️

.dice 1 100. = 56

85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0:42

>>62 >>81
앗 캡틴 고마워 카즈키주 나메 놓치고 있었어....!! 실례가 안된다면 류지네 카페 놀러가도 될까 카즈키군?? (︶ω︶)

86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1:00

호이-!
.dice 1 100. = 72

8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1:20

체육제 『■』■■■ : ■■■■

8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1:45

└ 체육제 ■■■ : ■■■■

89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1:51

>>85 헉.. 노, 놀러와도 되나요 카가리주..? (일개 알바생)

90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2:18

체육제 보너스전 : 줄다리기??
아님 체육제 보너스전 : 응원합전..!?

9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3:05

>>90 오답

접그으은은 좋았음

92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4:45

이건 보보보보 보보보네(?)

9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5:15

>>92 헐 정답 ( ❓ )

94 오토아주 (pAxuInb6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6:00

>>92-93 뭣

95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6:16

드디어 카즈키가 카페에 있는 모습 나오는 거야...?🥹🥹🥹🥹

>>89 당연히 된다구~
아니 그보다 주인장은 류지인데
아니 그 류지의 주인장이 카가리니까 카페도 카가리 거구나(?)

96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6:18

>>91
어렵다 어려워..! 밍나 힘을 모아줘... (파스스)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튀어나오셔서 저항없이 터졌어....... ㅠㅠ

9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6:55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7:03

다시 도전..! 체육제 보너스전 : 응원전투??

99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7:34

히데주 된대요 ~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용

10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8:03

>>>아니 그 류지의 주인장이 카가리니까 카페도 카가리 거구나<<<

10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8:21

>>98 오답!

102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9:24

조용히 들렀다 갈게 ( ⁼̴̶̤̀ω⁼̴̶̤́ ) 선레 쪄오겠음!

103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1:42

아마도 마지막 다이스일지도 모르는 것

.dice 1 100. = 85

104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1:53

크아악 저거 아니야

.dice 1 100. = 78

10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2:04

ㅋㅋ

106 오토아주 (AEI/5o4d9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2:04

일본에서 할 만한 운동회 종목이 뭐가 있을까...🤔
홍기백기같은 거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u u

107 오토아주 (AEI/5o4d9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2:20

.dice 1 100. = 49

10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말해봐
보너스전 최종보스는 다이스의 가호를 받은 캡틴이지??? ??

.dice 1 100. = 28

10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3:56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오자마자 즐겁다

110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3:58

굉장해!! 나 약해!!!

111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4:14

.dice 1 100. = 12

112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4:25

와 제가 더 약해요!

11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4:25

>>108 ......

114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4:58

.dice 1 100. = 90

대충 알았다. 너희들의 수준.

115 오토아주 (AEI/5o4d9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02

아야나주 어서오세요 ^ ^~!

116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06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117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11

체육제 보너스전 : 응원전쟁

????

11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12

아야나주 어서와라

119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16

>>113 끼야ㅏㅏㅏㅏㅏㅏㅏㅏ악!!!!!

아야나주 웰컴~

120 오토아주 (AEI/5o4d9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18

테루주가 해 냇 서

121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26

└ 체육제 보■■■ : (■)■■■

12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35

>>114 해냈다 해냈어 테루주가 해냈어

123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40

❗❗❗❗❗❗❗❗❗❗❗❗❗❗❗❗
조각상 펀치!!!! 조각상 펀치!!!!!!!!!

124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5:53

아야나주 어솨~
아니 오늘따라 다이스값이 너무 널뛰기하잖아!!! 육면체 네이놈!!!

12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00

└ 체육제 보■■■ : ■■■

126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37

파..........
파천황전

127 오토아주 (AEI/5o4d9g)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46

파????????
파도타기????(막 뱉기)

12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46

>>117 오답

129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7:00

젠장... 파로 시작하는 네글자면 파이어뱃밖에 생각되지 않아...

130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8:12

파이어볼
파이리화
파지지직

131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8:58

파치리스
파피루스...

132 오토아주 (3bMPA3UY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0:08

다들 혼란 MAX가 되어버린 <:3

133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0:11

파... 파이널...?
어 근데 파이널전은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13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2:05

한번 더 굴릴까

135 오토아주 (XRGL7xPI/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3:42

>>134 Y E S

136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4:38

.dice 1 100. = 38

찐막(찐막아닐수도있음)

13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5:42

.dice 1 100. = 18

이야아아압 간다1!!!!!!!!!!!

138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6:20

.dice 1 100. = 92

139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7:08

체육제 보■■■ : 파■■

부탁합니다!

140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7:28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ㄱ

>>138 우오오옷 믿고 있었다구!!!!!!

14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7:36

체육제 보■■■ : 파■■

142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8:08

엥 진짜 파이널이야????

체육제 보너스전: 파이널즈... 같은 건가????🤔🤔🤔

14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8:50

>>142 오답

144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9:18

진짜루...?😮
그게 아니라면...... 파이먹기...
이런 거밖에 생각해낼 수 없는 비루한 상상력....🥲

14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0:05

참고로 지금까지 나온 파로 시작하는 단어 중 정답은 하나도 없었다

146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1:13

흠..................................
모르겟따
헤헤

14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1:17

그게 무슨 뜻이냐

뭐긴 뭐야

나 혼자 때아닌 웃참챌 하느라 괴로웠다는 얘기지...😇

14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2:09

'파이'까지만 공개되지 않았더라면 파돌리기도 던져 보는 건데(?)

149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2:12

(답레 찌는중) 체육제 보너스전: 파이팅전??? 파이.. 파이.. 몰까... 🤔

150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2:43

파이...? 파이..🤔 진짜루 모르겠읍니다...

15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2:45

>>149 오답

152 오너 이벤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3:03

뭐 아쉬운 쪽은 나고 ( 빨리 종목 공개해야됨 )
오래 끌어서 좋을 건 없으니까

.dice 1 100. = 59

찐막

153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3:24

.dice 1 100. = 22 초ㅑ

154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3:34

(연약하다!)

155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3:50

.dice 1 100. = 37
이번에는 반드시!!!!!!!

156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4:02

.dice 1 100. = 23
모두 멈춰라!!! 이 앞은 나 홀로 가겠다!!!

15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4:2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다들 나약한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58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4:25

끄아아아악!!!!!

159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4:44


.dice 1 100. = 97

160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4:46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널워

이런거라던가?

161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02

체육제 보■■■ : 파이『■』■

162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10

다들 무서울 정도로 캡틴의 벽을 넘지 못하는wwwwwwww

16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17

>>160 일단 오답

164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36

히데주가 해냈다1!!!!

16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41

└ 체육제 보■■■ : 파이

166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6:15

일단오답...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워?

16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7:18

>>166 오답

일단←은 무시해도 좋다
히데주 검열 까기 전에 일단 미리 오답처리했다는 뜻이었으니까

168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7:22

설마 특수기호같은 게 붙어 있다거나...🤔

169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7:56

파이팅! < 같은.. 거...

17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8:48

오토아주야 어서 정답 외치지 않고 뭐해

171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9:16

진짜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인가봐..!

172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9:53

뜬금없지만 대립요소때문에 파이팅이 리얼파이트처럼 보인다(?)

17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0:23

>>172 그거 기분탓 아니야

174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0:43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낼름)

175 히데미-카즈키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1:07

나른한 오후. 경박한 페달 소리는 찌르릉─ 풍경종에 적신 신사 풍경을 넘어 강변을 건넌다.

이끼로 잔뜩 떼진 철도 신호등 앞에 멈춰선 자전거 한대. 아야카미쨩이 새겨진 견장 위로 졸린 눈을 하고 있는 히데미군의 얼굴이 비친다. 뎅뎅뎅뎅- 요란한 신호기 소리와 열차가 지나갈 무렵에는 입을 와-앙 벌리고 바람을 삼킨다.

아야카미 골목대장 히데미군은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마을 곳곳을 쏘다니고 있었다. 포근한 햇살 덕분에 항상 새침하게 올라가 있던 눈꼬리도 사르르 녹아내렸고. 자전거 바구니 위 반쯤 빈 칼피스 병은 핸들이 가는 방향대로 도르륵 도르륵 열심히도 굴러다닌다.

내리막길 앞에 닿을때면 기다렸다는듯이 양손을 놓고 쭈우욱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언덕 아래까지 사뿐히 내려앉는다. 카페 블랑. 히데미는 바람에 마구 헝클어진 머리카락 틈새로 보이는 문구에 홀리듯 시선을 빼앗긴다. 느긋하게 똑딱이던 일상 속에 새로운 풍경이 들어서는건 언제나 꼬맹이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법이니까.

"아자씨 여 주문예─"

목도 말랐겠다- 호기있게 카페에 들어온 꼬맹이는 카운터 앞에 멈춰서 주인을 기다리며 목을 쭉 치켜들고 메뉴판을 쳐다본다. 높이 때문에 카운터 안쪽에서는 고작 데롱 튀어나온 바보털 정도만 보이겠지만.

176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1:12

ㅋㅋㅋ 이렇게 꼬인 건 또 처음인데

177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1:41

진짜였냐고요ㅠ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 오늘 많은 걸 얻었기때문에☺️

178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2:15

어차피 맞춘건 오토아주이니 당연히 오토아주에게 가야한다!!!

179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2:42

>>173 신세기 아야카미가 더 킹오브 아야카미가 되어버려

18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4:06

이번은 조금 특수한 케이스였다

고로

1. 히데주 러프 에디션 ( 근거: 가장 접근법이 좋았음 )
2. 야요이주 러프 에디션 ( 근거: 정식으로 정답을 외침 )
3. 오토아주 일반 선물 ( 근거: 사실상 맞힌 사람 )

이렇게 가겠다
이견 있는가?

181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7:55

>>180
오오.. 캡틴 보상이 너무 후한거 아니냐구 🥺 과연 이런게 다 퍼주고 싶은 오카상의 마음 이런건가~~~!!
이벤트 기웃거리면서 나 많은걸 깨달앗서,, 무조건 일어만 들어가란법은 없다. 기호도 들어갈수 있다..

182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8:52

황송해서 죽을 것만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83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9:20

>>173 헉
무신이 이 레스를 좋아합니다

>>181 캡틴은 마망이구나.....

184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0:33

>>182
오토아주 오늘 타율 엄청나..! ◠ ̫◠ 조만간 무신님이랑 같이 투탑 찍겠는걸

185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48

"어서오세요."

문 열리는 소리에 그가 답했다. 생각보다 키가 작은 손님이었지만 딱히 상관없다.
그가 키가 커서 카운터 아래까지 잘 보였으니까.

"메뉴판 보여드릴까요."

그리곤 카운터 앞에서 벽에 걸려있는 메뉴를 살피는 모습을 봐서일까 그는 보기편하게 카운터에서 펼쳐보는 메뉴판을 꺼내 건네려했다.
키만 봐서는 어린 아이같기도 하지만.. 중학생인가?

186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4:33



일상... 하고싶다...

187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7:58

>>186 헉
일상....?👀

188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5:15

>>187 정말하고싶다... 하지만... 귀가가...

189 히데미-카즈키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5:45

꼬맹이는 카운터 위로 스윽 나타난 길-쭉한 풍채에 한번 "오오오─" 번쩍 눈이 부신 이케쯔라에 한번 "오오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바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반짝이는 눈빛에 과한 리액션이다. 메뉴판을 건네오는 말에도 잠시 흐리멍텅한 눈으로 카즈키를 빤히 쳐다보는 히데미. 혼자 생각에 잠겨 '아자씨 아니다─ 어디서 마이 본 얼굴인데─' 속으로 꿍시렁대며 이름에 걸린 블라인드를 열심히 걷어내고 있다.

"알아따──!! 우리 학교 아야카미 고교 슨배임─!!!"

마침내 정답을 얻었는지. 뿅망치를 얻어 맞은것처럼 폴짝 뛰어올라 테이블 위를 짚고 격하게 반가움을 표현한다. 콩깍지 잔뜩 끼인 꼬맹이 시선에는 광채 가득한 선배에게서 일류 바리스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카즈키에겐 초면인 코딱지겠지만. 이미 혼자 내적 친밀감을 MAX로 쌓아둔 탓이다.

"더치커피─ 드립커피─ 아인슈페너─ 비엔나커피─ 머 이래 많노─ 어떤게 젤로 맛있슴까─?"

건네 받은 메뉴판에 쓰인 생소한 이름들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듯 눈꼬리를 씰룩거리며 묻는다.

190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6:11

>>188 님 아직 안 퇴근?

191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6:15

>>188 저런.. 아직 밖이시군요..(복복복) 얼른 일이 마무리되길...🥲

192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7:33

>>188 >>190
아앗.. 🥺

193 모노리주 (2Cf7gVJ2EY)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0:48

>>188 나데나데..복복복..

194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2:19

다들 따뜻해...
뭐 그건 아니고 오늘은 개인용무지만!!! 밤이 되깇전에 돌아와서 다시 구해야지...

195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8:23

으음?

그는 왜 아무런 대꾸도 없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나 고민하며 일단 최대한 밝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혹시 시비건다고 생각하는건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던중에 들려온것은 꽤나 예상과 다른 말이었다.
아 같은 학교 후배인가? 그럼 고등학생인가보네..

"아, 안녕하세요..?"

갑자기 튀어오른 상대방까지 더해, 그는 살짝 당황한듯 했지만 그래도 서비스업 짬밥이 있지.
그는 곧 시선을 다시 고치고 이어진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쓴것도 상관없으면 더치나 드립도 괜찮고.."
"크림이 있는 아인슈페너나 우유가 섞인 라떼같은 메뉴도 괜찮죠."

19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6:58:20


오늘도 일상을 구해보도록 할까?
토스트 두개 먹고온 나. 제법 에너지 충만해요

197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1:29

토스트를 두개나 먹다니!

198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1:47

안녕안녕 건강한 정신으로 돌아온 히나주야-
이틀이나 미뤄진 히데주와 일상. 일단 잡담을 나누면서 기다릴게😉😉

19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2:55

>>197 아아 이것 역시 "특훈" 이다

테츠테츠오상 히나상 오카에 리

200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3:37

(개구리를 잡아먹 어요(매번 똑같은 레퍼토리ㅠ))

20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4:38

>>200 살 려줘 요

202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6:40

>>201 (오물오물)

203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8:09

유우키주 갱신이야!! 뭔가 일요일인데 나른나른하네. 뒹굴거릴거야!! 다들 안녕안녕!

204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8:19

>>196 일..상? 👀
한시간 뒤에 나가봐야 해서 그 때까지 돌리다가 잠깐 킵해놔도.....괜찮나요?ㅠ ㅠ

205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8:43

테츠오주 히나주 유우키주 다들 어서오세요^ ^~!

206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05

유우키주 오토아주 안녕안녕-
뭔가 여기 아이들은 다들 이름 어감이 좋아 예뻐.

207 히데미-카즈키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38

"오─ 오─ 맞슴까─"

차근차근 설명을 삼키며 공상속으로 제멋대로 메뉴를 창작하기 시작한다. 더치는 튤립이 꽂힌 커피, 아인슈페너는 대충 외국 이름 같으니까 수염 달린 느긋느긋 아저씨 커피, 드립은 찰랑찰랑 흘리고 다니는 덜렁이 커피..! 일단 쓴 녀석들은 NG─!! 머릿속으로 붉은색 삭선을 쫙쫙 긋는다.

"커피에 우유를 넣으모 커피우유니까네─ 아자씨 커피 하겠슴다──!!"

제멋대로 메뉴를 바꿔 부르다 만약 선배가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시 한번 아인슈페너 이름을 더듬더듬 불러본다. 대화 사이에 작은 틈이 생길때마다 카페 내부를 두리번 거리곤. '예전 살던 까페보다 더 예삐네─'라며 감상에 젖은 눈이 된다.

"먼가 꼬롬하이 꼬소하이─ 간지랍네─ 키힛.."

음료를 시키고 나선 잔뜩 채워진 홀빈을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거나 진한 커피향에 코를 킁킁거리며 작게 재채기한다.

208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47

>>204 님 나갔다가 몇시에 귀환?
일단 나는 가능

209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0:45

>>208 아마 9시에서 늦으면 10시쯤..🤔 예상됩닏아... 괜찮나요?

210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1:43

귀요미 히데에게서 준■ 아조시의 향기가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꼬소하이 너무 강렬했다

21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1:49

>>209 "가능"
이것이 진정한 새벽러의 기상이다.
상황과 선레는 어떻게 할까 역시오토아가방에들어가야

212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2:43

>>197 >>198 >>203
츠오주 히나주 유우키주 오스~~!!! 나른나른 일요일 분위기 너무 좋다 ◜ᵕ◝

213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4:31

>>210
꼬쏘오오오오오~~ 하이~~ 어감 좋지!! ⸝⸝◜࿀◝ ⸝⸝ 무튼 컨디션 좋다니 다행이야!!

214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4:34

오 하 -

215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4:52

다시 한번 다들 안녕안녕이야!! 역시 일요일엔 푹 쉬는 것이 제일이지.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이라면 더더욱!

216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5:12

>>2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뉴얼 전에 로그 못 이어드렸으니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와라"

217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6:14

>>216 ㅇㅋ 선레 갑니다
오토아 가방 묘사부터 해주시죠
사유 : 지퍼열자마자이미들어가있는게보일거임

218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7:49

"그럼 잠시 기다려주세요."

어떻게 알아들은건지 아자씨 커피- 소리에 그는 알겠다고 답하곤 메뉴를 만들기 위해 머신쪽으로 이동했다.
커피위에 크림이 올라가는 간단하기 짝이 없는 메뉴긴 하지만.
그럼에도 커피중에서 꽤나 전통이 있는 녀석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인기있는 메뉴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후배님인거 같은데. 혹시 학년을 물어도 될까요."

그는 크림을 올리며 갑작스레 궁금해져 그렇게 물었고, 동시에 상대방을 살폈다.
뭔가.. 작은데. 속은 아저씨가 들어있는 저 말투..

살짝 괴리감을 느끼며 그는 쉽게 만들어진 아인슈페너를 한잔 건넨다.

219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8:55

>>217 오토아 가방.. 그냥 무난한 백팩입니다. 그런데 이제 애니나 게임 굿즈 핀뱃지같은 게 주렁주렁 달린..^ ^

220 카와자토 아야나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4:15

(오토아 선레)

이것은 오늘도 아야카미 고교의 누군가의 가방에 들어간 카와자토 아야나(라 쓰고 검은 공이라 읽는것) 이다. 지난번에 남자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수모를 겪어놓고 또 왜 남의 가방에 들어갔냐고??? 그야 여긴 1학년 반이고.... 착한 애들만 있을 것 같은걸? 하여튼간에 그래서 들어갔단 이야기다. 별 이유는 없다.

"후히히히히히히히히"

아니 근데 이 가방, 너무 좀 많이 무거운 게 계속 들어가있기 좀 그런 것 같지 않아??? 생각해보면 지나칠 정도로 캔뱃지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뭐라고 해야 할지?? 범상치가 않았다. 사실 그런 이유로 궁금해서 들어가본 것도 맞지만 말이다. 아니 근데 의외로 들어가보니 별 게 없었다. 그래서....

"Zzzzzzzzzzzzzzzzzz"

그냥 자기로 했다.
미안하다 가방 주인아! 여기서 한 숨 자고 가마!!!!

.....공모습으로.

22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4:36

그래서초고속으로가져왔읍니다

222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1:20

이건 또 무엇이로고?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날이었다. 그래, 새로 사 온 만화잡지를 꺼내 읽기 위해 지퍼를 열기 전까지는..
무언가 탱탱하면서도 말캉하면서도 묘하게 단단해보이기도 하는 검은 공이, 가방 안에 들어있었던 것이다.... 학교에 올 때 이런 걸 넣어 놨었나? 아니, 그럴 리가 없다. 당연함, 평소에도 교과서는 커녕 만화 단행본 따위밖엔 없으니..

일단 보기에 평범한 것은 아닌 게야. 게다가 자세히 들어 보면 묘하게 고른 숨소리도 들리는 것 같은 것이..... X일리언?

여러모로 수상한 구석이 있는 구체였으나, 구체에겐 어찌 보면 불행하게도.. 이 좌부동은 새로운 것에 지나치게 흥미를 가지는 타입이다. 조용히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못된 요괴는 구체에 천천히 손가락을 갖다 대어 살짝 간질이려 했다...

223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2:10

그저 개굴아씨를 간질이고 싶었을 뿐인 것에 대하여,,,,

224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2:19

안녕하세요 에일리언 입니다.

225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3:13

>>224 순순히 그 앞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최고의' < 수식어를 붙여 주셔야겠습니다...^ ^

226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6:20

귀가 완
모두 안농

227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7:18

하지만 옷갈아입어야대요...... 환복하고 세수만 좀 하구올게옹

228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7:29

스미레주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

22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7:31

안녕안녕! 스미레주!! 어서 오고 다녀와!!

230 히데미- 카즈키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8:04

테이블 위로 살며시 올라온 부담스러운 시선은 커피가 나오는 내내 계속되었고. 잔 위로 녹진한 크림이 살포시 얹히는 모습에 침을 꼴깍 삼키지 않을수 없었다. 커피 머신과 포터필터나 탬퍼.. 평소엔 신경도 쓰지 않았던 물건들 사이로 미끄러지듯 여유로운 선배의 모습에 '역시 3학년..!'이라며 꽁시랑 꽁시랑, 팔짱을 끼고 감탄의 끄덕임에 취한다.

"나왔다──!"

건네오는 잔을 카운터 위로 쭈욱 뻗어 받는다. 커피와 크림이 만나 기분 좋은 대칭에 스마트폰을 꺼내 찰칵찰칵이며 넘칠듯 말듯한 크림을 쭈욱 입으로 가져간다. 맥주의 청량감에 취한 아저씨 같은 리액션은 덤.

"아이자와 히데미 1학년 임다─!! 슨배임예── 이래 므찐데 계실줄은 마 상상도 못했슴더──!"

선명한 크림 수염을 매단채 경례하듯이 이름을 밝힌다. 가끔 복도에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 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통성명을 하다니. 그래서 더 좋다고. 방끗거리는 얼굴로 말한다.

231 아야나 - 오토아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8:10

>>222 오토아
>>222 오토아
어? 왜 앵커가 두번 써지지?

"후히히히히히히히히히간지럽사와요후히히히히"

살짝 간질이는 것에 반응이 오는게 보이는가? 어? 게다가 말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가? 그렇다. 이 공은 살아있다!!! Living Ball 이란 소리다!!!! OMG!!!!! 아무튼간에 한참을 간지럽혀지고 까르르 대던 이 공은, 그제서야 이 가방의 주인이 지퍼를 열은 것임을 눈치채고 말았 다.......

"끼잉"

초롱초롱 눈을 뜨며 눈을 천장으로 돌려 요
와. 머리가 보랏빛으로 물들어져 있다. 자연모인가? 신기하기는 둘째 치고 중요한 것이 있다.

나...... "또" 인간에게 들킨 건가????????

23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8:28

스미스미상 오카에 리

233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0:18

흠,,, 그래도 오토아 나름 500년 묵은 요괴인데
가방 안에 있던 것이 갓파인 걸 눈치챘다 < 이거 괜찮을까요?👀

234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0:56

>>233 "가능"

235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1:06

>>224 >>225
나 이거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맞아.. 놓고가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최고의' 수식어 꼭꼭 챙겨가기~~!! ◠ ̫◠
>>226
스미레주 오카에리~~!! 고생 많았어!!

236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2:03

(아니 근데 앵커의 상태가)
감사합니다,,^ ^

237 키미카게 카즈키 - 아이자와 히데미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5:11

되게 활기찬 후배네.
그는 괜히 음침한것보다야 이쪽이 낫나. 하는 반응으로 커피를 맛보는 상대방을 보고 있었다.
다행이 입맛에는 맞는 모양.

'근데 뭔가 리액션이.. 술 마시는 사람같네.'

"1학년이군요.. 저는 키미카게 카즈키라고 해요. 3학년."

뭐 학년이 워낙 다르다보니 학교에서 엮일 일은 많이 없을것이다.
그는 냅킨을 건네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머리를 긁적였다.

"뭐어 그냥 알바로 있는거지만, 확실히 좋은곳이죠."

그는 카페의 분위기를 한번 살피곤 살짝 웃었다. 가끔 좀 신기한 광경(?)이 나오는거 빼곤 괜찮은거 같다.

238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5:40

스미레주 어서와-
아니 다들 너무 귀엽다고...

239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6:01

리하리하
나의저녁 햄버거를 기다려 요

240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6:38

>>239 맘스터치vs버거왕vs맥도날드vs롯데리아

241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7:08

>>240 원랜 버거왕이엇찌만...... 오늘의 내맘속 우승자는 맘터 싸이버거!!

242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7:32

하지만 감튀는 롯리가 조음.... 눅눅짭짤한게 짱..

243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7:35

스미레주 히나주 어서와요

>>240
맘스터치.

오늘의 일상을 구해볼게요!

244 모노리주 (2Cf7gVJ2EY)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8:21

스미레주 히나주 오카에리~~~!!

24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9:55


테츠테츠오군과 일상할 사람 구 함

246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1:24

살짝 간질인 것만으로 대번에 반응이 온다. 오라, 이것 보게. 말을(특이한 말투인 것은 자기 자신도 워낙에 그런 편이기에 별 특이점으로 다가오지 않은 것 같다) 해? 까르르 웃어대는 것에 재미가 들려 조금 더 공을 간지럽히다가. 이내 웃음이 멈추고 위를 돌아본 시선에, 요괴는 깨닫고 말았다.

이 녀석, 갓파로군?

나름대로 몇 백년을 거쳐 온 요괴의 삶, 언젠가는 갓파라는 종족과 마주쳐 얘기를 몇 번 나누어 본 적도 있었더랬다. 그 때 만남 후로 얼마 만이더라... 아,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그나저나, 허어, 신기한 녀석이로세. 갓파가 학교에 돌아다니면서, 심지어 학생의 가방에 들어간다라? 대범한 아이로고. 놀람과 의문스러움이 담긴 시선으로 빤히 이 아기 갓파를 바라보다가.... 저런, 못된 좌부동의 장난기가 또 다시 발동하고야 말았다. 곧 씨익, 웃더니...

"..요괴의 먹이주머니에 스스로 걸어들어간 이, 누구더냐?"

...냅다 음산한 체 하는 목소리로 겁을 주려 하는 것이다!...

247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2:03

체육제 ~ Red vs. White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여차저차했지만 어쨌든 체육제의 종목이 전부 공개되었다.
한 레스씩, 여기서 종목 소개를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겠다.

내 레스와 상관없이 제군들은 일상과 잡담을 마음껏 이어나가도 괜찮다.
혹시 눈치 볼까봐 미리 말해둔다.

248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2:50

님 이건 좀 NG입니다, 하는 게 있으면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기개굴아씨 아야나..... 500살 할머니 입장에서 손녀 놀리는 기분으로 겁줘보고 싶었습니다....👀

다음 답레를 받고 잠시 킵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 ㅠ

24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2:53

잠깐만 다른 거 하고 오면 레스가 한가득 쌓여있으니 우리 스레는 흥하구나!
다들 안녕안녕이야!! 캡틴도 안녕안녕!!

250 아야나 - 오토아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6:50

>>246 오토아

"!!!!!!!!!!!!!!!!"

이럴 수가!!!! 이곳이 사실 가방이 아니라 먹이주머니였다 그 말인가???? 아야나의 눈이 그 말을 듣자마자 단 번 에 휘둥그레졌다. 이럴 수가!!! 게다가 인간의 가방도 아니고 요괴의 가방이었다니!!!!! 단 번 에 탱 탱 탱 하고 튀어올라 책상 위로 안착하는 검은 공 되시겠다.

"사사사살려주시는 것이와요 아야나는 착하게 살은 캇파인 것이와요오오오 먹어도 맛없사와요오오오오"

최선을 다해 눈앞의 보라돌이요괴님에게 빌어 요
왜 보라돌이요괴님이냐고? 머리가 보라보라 하잖아 그러니까 보라돌이 요괴님이지.....

251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24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월 18일 저녁에 있을 진행 이벤트.
먼저 체육제 서브전과 더불어 『내 옆자리의 신 님』의 "카리야"에서 영향을 받았음을 확실히 밝히고 가겠다.

참여 선수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1:1씩 맞붙게 된다. 활쏘기로.
dice 0 10 다이스로 승부를 겨루어 더 높은 값이 나오는 사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지극히 단순명료한 룰이다.

단, 모든 선수는 경기 중 "단 1회" dice 5 10 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것을 어느 타이밍에 사용할지는 당연히 각 선수의 재량이다. 탈락한 뒤에는 쓰지도 못하니 타이밍을 재는 것이 이 경기의 관건이라면 관건.

이 방식으로 나리야는 최종 1위까지 가릴 것이며, 1위를 한 선수의 소속이 어디냐에 따라 홍팀과 백팀의 승리도 판가름난다. 승리한 팀이 1스코어를 얻는다.

1위를 한 선수에게는 일종의 작은 특전이 있지만 미리 말해주면 재미없으니까 언질은 여기까지.

25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36

>>248 NG? 그런건 없다
노빠꾸 불도저 아야나주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시오 오토아상

253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1:22

뭔가 내옆신에서 따온 것이 은근히 많구나?
하지만 재밌으니까 오케이야!

254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2:27

공개됐다!

255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2:30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월 18일 저녁에 있을 진행 이벤트. 체육제 오프닝과 쌍을 이루는 경기다.
이 역시 『내 옆자리의 신 님』의 "카리야"에서 영향을 받았고.

캐릭터성의 문제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은 전원 이 도박묵시록 아야카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선수(이하 도박꾼)들은 활쏘기에 참여하지 않되, 대신 베팅할 수 있는 아야카미 코인 50개를 각자 지급받는다.

도박꾼들은 관중석에 앉아 활쏘기를 관전하면서 1:1로 맞붙는 선수 중 원하는 선수 "1명"에게 자신의 아야카미 코인을 원하는 만큼 베팅할 수 있다. 같은 팀, 다른 팀 가리지 않으며, 물론 베팅하지 않고 스킵하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각 선수에게 베팅해서 최종적으로 합산해 아야카미 코인의 평균이 더 높은 팀이 1스코어를 얻는다.

참고로 누가 누구에게 베팅하는지는 엄청 큰 스크린에 떠서 누구나, 심지어 경기에 임하는 중인 선수들까지도 다 알 수 있다던데...

256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3:42

미리 해보는 다이스... 네코바야시의 운은 얼마나 될까?

.dice 0 10. = 7

이번에는 확실히 0을 인지했으니 칭찬해달라 캡틴!

25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4:40

>>253 시트 스레에서도 말했으니까
오마주라면 오마주지
후배로서는 언제나 선배 스레한테는 감사하고 있으니까 😌

>>256 ( 칭찬의 나데나데 )

258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5:46

앗 나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선배 어장이 있었구나🥰🥰

25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6:48

아니 사실 후배(자칭)이야
후배는 맞는데...
후배는 아님... ( ? )

260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8:37

궁금한 점 나리야 참가하는 캐들은 활쏘기가 시합내용인가용?

261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8:37

일단 과거에 내 옆자리의 신님이라고 해서 신과 인간이 테마인 스레가 있긴 했지!
하지만 이것과 분위기는 좀 달라. 일단 여긴 내옆신 스레가 아니니까 그냥 이 정도로만!

26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9:18

.dice 0 10. = 6
테스트

263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9:34

중간은 하는구나 아야나

264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0:00

후후. 아야나는 가볍게 이겨버렸다🤭🤭

265 히데미-카즈키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0:37

"에이─ 편하게 말씀하이소─"

역시 또 존대..! 히데미는 손을 가로저으며 '마 됐으요─' 느낌인 표정을 짓는다. 아야카미 고교 선배들은 너무 친절해서 탈이라고- 하지만 그점이 힐링 포인트다. 오사카는 너무 자와자와-라서 정신이 없다면. 여긴 몽글몽글 고양이 푸딩 같아서 좋다구.

"와아 희안타─ 하나도 안쓰디─"

제법 생기는 크림 수염에 '역시 역시, 이건 아자씨 커피가 맞다-'라며 시식평을 남긴다. 백만년만의 커피에 신나서 '억수로 쓰다카더마 별거 아이네'라고 마구 홀짝여댄다. 진정한 쓴맛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걸 간과한채..

"맞심더─ 슨배임도 이사 오셨슴까─"

선배가 건네온 냅킨에 입가를 한번 슥 닦고 꼬깃꼬깃 지폐를 내민다. 멀리서 볼때는 몰랐는데 마을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이국적인 얼굴에 억수로 큰 눈에 호기심어린 질문을 던지지 않을수 없었다..!

266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1:08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이쪽은 『우마무스메 앵시어스 웨이브』의 이벤트에서 영향을 받았다. 이 어장 오리지널리티가 대체 뭐야?

어장 기준 1주차, 2주차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육제 한정 일종의 상시 이벤트다.

앞서, 선수들에게서는 체육제 전에 웹박수로 "2개의 물건"을 "기명"으로, 그리고 "캐입"으로 접수할 것이다. 각각 1회와 2회 때 랜덤으로 배정할 물건으로, 선수들은 "자신이 뽑은 제비"를 보고 "제비에 제시된 물건"을 어떤 방식으로든 찾아오는 레스를 적으며 dice 0 100 다이스를 굴릴 것이다. 1주차 때 1회, 2주차 때 1회, 총 두 번의 길거나 짧은 독백을 올리는 형식의 경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생이 바쁜 참치들에게 특히 알맞은 경기.
여기서, 선수들은 자신이 뽑은 제비가 대체 누가 제출한 물건일지 지목할 수 있는데,

1. 제출자를 정확히 맞히면 +50
2. 틀리면 -(dice 0 30)
3. 상대방이 날 제출자로 오지목했을 경우 -20 ( 인당 )
4. 상대방이 날 제출자로 정확히 지목했을 경우 +30

만큼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다이스는 개인별. 캡틴이 체육제 당일까지 밸런스를 보아 점수 가산 사항을 수정할 수 있다 )
전략에 따라 추론한 사항과 실제로 지목하는 사람이 다르더라도 상관없다.
물론 지목하지 않아도 괜찮으나, 반드시 다이스를 굴릴 때 함께 결정할 것. 다이스를 보고 맞힐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NG.

또한, 선수들은 두 번의 경기 중 "단 1회", "3번과 4번"의 점수 가산 사항을 전부 거부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다이스를 굴릴 때 함께 결정하도록 한다.
당연히 "상대방이 날 제출자로 정확히 지목했을 경우 +30"의 득도 함께 거부해버리는 것이므로, 판단은 신중할수록 좋다. 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아예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1회, 2회 종료시마다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으로 승패를 가른다. 만일 1:1 동률을 이룰 시엔, 1회와 2회의 총 평균으로 최종 승패를 가른다.

승리를 가져간 팀이 1스코어를 얻는다.

267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1:18

히데주~ 킵 가능할까나용. 잠깐 일이 생겼다요

26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1:31

>>260 Yes

269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09

>>267
얍얍~~! 당연하지..! 다녀와 카즈키주!! (ᵔᵕᵔ)

270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23

situplay>1597033298>268 고맙슴다

271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52

와...큰일났다! 저거 굉장히 어렵겠는데...(흐릿)

272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4:10

다녀와! 카즈키주!!

273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5:14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완전 재밌겠다-

274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5:43

유우키는...활 못 쏘겠지?

.dice 0 10. = 1

27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5:57

유우군............

276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5:59

유우키야! 그냥 도박이나 가자!! (옆눈)

27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7:19

앗 체육제 스포 킷타───!!! 자와자와-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해 ᵔ︡⌔ᵔ︠
밍나 따라서 시위 당겨보기 얏- 얏- .dice 0 10. = 8

278 히나주 (gPh1Uu6ur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8:26

아이자와 군- 혹 여유가 된다면 전에 킵했던 일상 이어와도 될까?
아니면 나중에라도 이어올 수 있으니까!

279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0:55

>>캐릭터성의 문제나 기타등등의 이유<<

무신님은 배팅 쪽에 들어가야겠다....
아ㅋㅋㅋㅋㅋㅋ명색이 무신이니까 페어 플레이를 위한 거지 당연히
무신인데 다이스 낮게 뜰까봐 쫄려서 그런 거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2:36

아니야! 카가리주! 여기선...내가 이런 것에 제 실력을 쓸 순 없지. 이러면서 손가락 하나로 대충 쏜 후에... 다이스가 낮게 뜨면 대충 했으니까 그런 거라고 하고... 높게 뜨면... 모두를 기만할 수 있는 기회란 말이야!

(제일 나쁨)

281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2:58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282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3:27

궁술이라. 궁도복 입으려나.........끌린다

283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4:46

이번 체육제야말로 특훈의 성과를 보일 시기!(다이스 결과 1)

284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4:51

>>278
응응 지금 괜찮으면 하나 남겨줄래?? ᴖ ̫ᴖ 저녁 먹고 와서 바로 이어볼게

285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5:04

>>280 그치만
무신님은 🐶유치뽕짝한 할머니라서 초등학생이랑 싸울 때도 진심을 다한다구 방심하는 건 있을 수 없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이잇 유우키주 나빠!!!!

>>282 아 그러니까 스미레가 궁도복 입어 준다고??????

모두들 안녕~

286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5:13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사전 고지의 필요성이 없는 이벤트지만 흐름을 타 적당히 스포를 해두면.
대충 「리얼파이트」와 「응원의 파이팅」이 적절히 섞인 정도의 종목이다.

「리얼파이트」 편은 일상 장려 이벤트로, 홍팀과 백팀이 일상을 돌릴 때 본 경기과 상관없는 "자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이벤트.
최종적으로 스코어를 올리는 방식은 홍팀이 이긴 수와 백팀이 이긴 수를 비교하여 더 높은 쪽에 1스코어.

「응원의 파이팅」 편은 일상/독백 장려 이벤트로, 일상과 독백에서 "응원"이라고 할 법한 행동을 했을 때 dice -100 100를 굴려 총 합산을 통해 승패를 가르는 이벤트지만, 이쪽은 리얼파이트 편에서 승패를 논하기 어려울 때의 히든카드로 경우에 따라 실제 스코어에는 아무런 영향도 못 미칠 수도 있다.

체육제 한정 상시 이벤트.

28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5:21

테츠오주도 어서와~~

288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6:16

>>285 얘 보다 카가리가 입은 걸 더 보고 싶은데 😎

28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6:43

안녕안녕! 테츠오주!!

일단 난 식사를 하고 올게!!

290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7:06

>>284 아무래도 빠르진 않을 것 같지만. 저녁 맛있게 먹어-

다들 어서와 어서와😆😆😆

29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7:50

>>288 크아악 무지개 반사 너무 강하다...!!

음........하지만 무신이니까 맞는 말이긴 해🤔🤔
그럼 얘가 입어줄 테니까 스미레도 입는 걸로 우리 딜하자(?)

292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8:10

유우키주 맛저해~~

293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0:50

situplay>1597033298>291
입고 함 뜰까 😊 둘이 활 쏘기 전에 기싸움 벌이는 거 좀 보고싶긴 하다 :3c

유우키주 맛저해~ 테츠오주 리하~ XD

294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0:54

.dice 0 10. = 5

다들 쫀저~

295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2:14

나기주 엇솨~~

29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2:49

유우키주 맛저하고 나기주 어서오시오

29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3:23

>>293 오.................
그럼 다음에 시간 맞으면 일상 소재는 그걸로 할까???😏😏


나기주도 어서와~~

298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4:10

>>297 헉 좋다 근데 그대로 둘 중 하나가 활을 흉기로 쓰는 일이 벌어지진 않겟지....

299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4:19

나기주도 어서와요!

300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5:02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월 2일 저녁에 있을 진행 이벤트.
말 그대로 계주.

선수 진영과 응원 진영으로 갈려서 경기를 진행하며, 주되게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선수 진영이지만, 응원 진영 역시 참여함에 따라 경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수 다이스 dice 0 100
응원 다이스 dice 0 100

선수들은 바톤을 터치하며 달리고,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달리는 레스와 함께 선수 다이스를 굴릴 수 있다. 선수들의 다이스를 차례차례 합하여 경기의 진행사항과 최종 결과가 정해진다.

응원 진영은 선수 1명이 달릴 때마다 응원하는 레스와 함께 응원 다이스를 굴릴 수 있으며, 그때 그때의 값에 따라 『응원 아이템 상점』에서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는 응원 아이템을 "선수가 달린 후" 사용할 수 있다. ( 참고로 메타적인 아이템이니 굳이 묘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묘사해도 상관은 없다 )
응원 다이스 값은 축적되지 않는다.



『응원 아이템 상점』 ( 캡틴이 체육제 당일까지 밸런스를 보아 수정할 수 있다 )

[이 다이스는 이제 제 겁니다] 손짝짝이
홍팀과 백팀 선수의 다이스 값을 뒤집어버린다.
코스트: 90

[실수해도 괜찮아] 응원봉
홍팀 백팀 모두의 다이스의 10의 자리와 1의 자리를 바꾼다. 100과 0은 해당사항 무.
코스트: 80

[너 안 뛰었잖아] 호루라기
홍팀 백팀 무관 한 팀의 다이스를 새로 굴리게 한다.
코스트: 70

[가라아앗!] 확성기
새로 다이스를 굴린 만큼의 값을 같은 팀 선수의 다이스에 포함한다. 값을 무를 수 없다. (-70 70)
코스트: 60

[아무 일도 없었다] 치어리딩수술
홍팀 백팀 모두 다이스를 새로 굴리게 한다.
코스트: 50

[빨리빨리] 나팔
새로 다이스를 굴린 만큼의 값을 같은 팀 선수의 다이스에 포함한다. 값을 무를 수 없다. (-30 30)
코스트: 30

[행운의 신이시여!] 수수께끼의 주사위
랜덤한 아이템을 사용한다. 무를 수 없다.
코스트: 10



모든 선수는 경기중 "단 1회" 응원 측의 아이템을 전부 무시할 수 있다.

최종 승리팀은 합산한 다이스의 최종값으로 결정해 1스코어를 부여한다.

30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5:37

>>298 ...........................................
나 솔직히
아 근데 설마...ㅋㅋㅋㅋㅋ 설마 무신이 또 성질머리 못 참고 스미레한테 활 쏘려고 하지는 않... 않.............

아 젠자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

↑라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6:11


계주가 하이라이트다

303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6:53

설정을 느리다고 짰으니 응원으로 가야겠군...!

304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7:41

오~ 뭔가뭔가 아주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 같아서 기대된다 헤헤헤헤

305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7:55

>>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는 잡고 쏴주는거지? 냅다 활대에 끼지도 않고 활만 던져버리진 않지……?

306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8:27

계주 재밋게ㅛ다..........

30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9:55

체육제 공지는 이상이다
우선, 질문 사항 있는가?

30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0:27

체육제 공지 → 체육제 종목 안내

나 아직 공지 안 끝났어。。。

309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0:36

>>307 어떤 종목이든 선수 참여 조건은 없나용? 하고 싶으면 아무나 선수 할 수 있나용...

310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1:24

>>305 >>냅다 활대에 끼지도 않고 활만 던져버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얘라면 활쏘기(손으로 던지기)가 진짜 가능할 것 같긴 하네.....🤦‍♀️

그 그래도 역시 쏘는 건 너무 심하니까 말이야 어찌저찌... 고삐는 잡아보려구👀 그리고 막상 일상으로 들어가면 전개 달라져서 별일 없을 수도 있고....??? 이 혐관은 관측되기 전까지는 전개를 알 수 없습니다 어쩌구....

31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1:50

>>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련해진 캡틴 귀여워~~~

31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2:14

>>309 Yes
자유

"나리야"와 "도박묵시록 아야카미"만은 종목 특성상 서로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313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2:51

>>310 슈뢰딩거의 혐관.... :ㅁ

314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3:11

>>312 고맙습니다 >:3

315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5:25

.dice 0 10. = 1
갱신과 함께 일상구함과 함께 시험 다이스!!!!

316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6:43

야요이주 안 농

317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8:15

우선 올라온 정보로도 혼란하니 질문은 없습니다..!

>>315
저와 일상을 하는건 어떠신지!!!

318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1:03

1인가... 어쩔 수 없지... 누군지는 몰라도 점수판에 0하나 더쓰고 갈거야(?)

>>317 OK!!! 혹시 선레 부탁해도 되는지?

319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1:23

하 내일 왜 월요일이지 카가리주가 나대신 24시간 근무해주면 좋겠당

다들 하이~

>>295 스미레주 어제 내가 선레 써오겠다 호언장담을 했는데 ㅋㅋ; 저녁 메뉴 심각하게 고민해야해서 선레 부탁할게 ㅎㅎ

320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1:38

>>318
그렇다면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제시를 해주시면 제가 빠르게 적겠습니닷!

32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2:04

>>319 ??????????????????????뭐야
어 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당신 고소하겠다

322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2:31

>>319 오케잇 ㅋㅋㅋㅋㅋ 맛밥하구와

323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6:00

>>320 야요이는 아야카미시내라면 어디든 어슬렁거리니까 어떤 상황에든 대처가 가능하지(?) 즉 편하게 써주면 이어오겠다- 이마리야

324 테츠오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6:51

>>323
확인했다! 신속히 써오겠다!!

325 카즈키주 (FF8VUgjsU2)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9:28

쉬는데 일 보내는거 너무 선 넘는다고 생각해요 (파스스

326 히나 - 히데미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1:07

situplay>1597033238>89

새치름한 얼굴로 아이자와 군을 바라보는 네코바야시 또한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매한가지다. '요즘 왜 이러지?'
야키소바 빵이란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지만. 그래도, 여유로운 태도를 억지로 유지하며 손에 든 우유갑을 만지작거리면서 한마디 대꾸한다.

"야키소바는 짜서."

터무니없는 사투리에 어서 산책 가자 발 묶인 강아지처럼 튀어 오르며 재촉하는 저 천진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언제나 위로를 받는다.

"다이어트할 게 어딨다고."

구불구불한 머리를 한번 뒤로 넘기며, 괜히 제 몸을 내려다보면서 퉁명스럽게 대꾸하는데.

사실 말해서, 급식비를 안 냈다고 조롱하거나 얼굴을 기억하고 꾸중 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자연스레 친구들 따라가서 밥을 먹을 수 있었지만, 그런 일은 네코바야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여 손에 든 우유나 다시금 홀짝이며 귀여운 꼬맹이에게 어서 가 점심을 먹고 오라며 빙긋 웃어 보인다.

"내 것까지 두 개 먹고 와."

제가 할 소리는 아니었지만.
오늘의 위로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327 테츠오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3:00

"오늘 하루도 보람 찬 하루였어!"

그가 교내에서 하는 모든 수행이라고 부르는 기행을 다 마치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하교길. 이제 슬슬 해가 떨어지고 날씨도 추워질 때였다. 그렇다고 하여도 곧 여름이 오기에 오히려 더웠다.

"오오."

그런 뜨거움이 가득한 남고생의 앞에 있는 낡은 자동판매기에는 즐거움이 있다. 특별히 적은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는 그에게는 판매기의 1캔의 음료수도 크나 큰 손실.
게다가 그 돈의 일부는 한 요괴에 의해 사라진 상태였다.

"하지만 참지 못하지! 이거다!"

그는 그곳에서 가장 싸면서도 가장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 녹차를 선택했고 그 자리에서 500ML 의 그 플라스틱 통에서 모든 녹차를 한 번에 다 마셔버렸다.

"시.. 시원해."

작은 행복에 기뻐하는 그의 근처에 누군가가 보였으니 그녀는..

328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6:12

식사 마치고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329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9:05

유우키주 안녕안녕-!!

330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9:33

히나주도 안녕안녕!

331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1:45

유우키주 이 닦았어?

332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5:04

>>331 아니. 갑자기 그런 것을 묻다니?! (갸웃) 지금 딸기 먹고 있어서 이후에 닦을거야!

333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6:00


나도 지금 딸기 먹다 왔는데
유우키주 찌찌뽕이다

334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6:31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우연이 다 있다니!

335 야요이 - 테츠오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7:49

>>327
학교는 좋아한다.
이름 뿐이지만 어딘가의 무언가가 날 인지하고 았다는 것 자체는 기분이 들어서.

하늘에 깔린 밤의 장막이 노을의 어스름을 집어삼킬무렵 나는 잠에서 깼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 탓에 날이 쌀쌀하지는 않았다. 조금 몸이 뻐근하기는 했지만.
인간의 몸을 쓴지 한달이 지났다. 남들이 나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몸, 역시 단점이 더 많다. 기본적인 생리현상이라던가. 그것 말고도 이것저것? 신으로 살때는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에 놀라는 한 편, 어디선가 느껴보았던가 싶은 기분이 들어 언제나 좀 싱숭생숭. 응, 솔직히 좋은 기분은 아니다.

"...가는길에 규동... 아니 편의점이 낫겠네."

이 몸의 원래주인...아니 정확히는 모티브가 되던 녀석. 하는 일도 그대로 이어받은 덕에 여러모로 돈이 조금 든다. 앨범가게에서 일하는 것 만으로는 돈이 부족할정도니까.
집세에 전기 수도. 내지 않아도 상관은 없었지만 그래도 집을 얻고 인세에 섞여사는 1년이니 최대한 법도를 따라야겠지.
...그래도 쉬는날의 맥주는 못참지.

"뭐야 저거."

...뭔가 이상한 사람있는데.
무시...무시하자... 그 노트에는 이상한 사람은 피하라고 되어있었어.
근데 저기 붙어있는 옆 자판기 못쓰면 한참은 돌아야하는데...

...에이

-달카당

신경쓰지 말자. 나쁜짓 하는 것도 아닌데.
차갑게 식혀진 작은 맥주캔을 자판기에서 뽑아들었다.
...눈은 맞추지 말자.

336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1:27

밥을 먹으면 이를 닦아야 한다!!!!!

337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3:54

어 뭐야 누가 맥주 먹으래? 야요이쟝 검거-!!!!!!

338 스미레 - 선레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4:48

곤란했다. 무엇이 곤란했느냐면 스쿨 백에 욱여넣어둔 소지품들이 없다는 점이었지만 그중 가장 큰 난관은 학생증이었다. 어딜 가든 무얼 하든 학생증, 학생증, 학생증! 신분증 아닌 고작 학생증이 원래 이리도 쓰임새가 다양했었는지 최근에서야 알았다. 그깟 가방 따위 누가 찾으러 갈 줄 알고⋯⋯ 라 했던 생각을 철회해야 했다. 유감이게도. 왼쪽 눈을 가린 안대 위로 드러난 눈썹이 한 번 들썩였다. 요즘 들어 운수가 어찌 이리 안 좋은지 통 영문 모를 일. 물 흐르듯 흘러간 회상이 과거의 통증을 끄집어내 파스 붙인 턱 부근을 습관적으로 매만지며 3-A라 쓰인 교실 문을 열어젖혔다. 척 봐도 스미레 가방이요, 하는 물건이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기에 가져가려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가방이 지나치게 가볍다. 설마 하고 내부를 뒤적이려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뒤적일 무엇도 없었으므로. 단 하나, 웬 주소가 적힌 종이를 제하고.

삽시간에 모든 짐을 잃은 스미레가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종이를 쥐어들었다. 가타부타 부재한 채 꼴랑 주소 한 줄. 무릇 신의 싸가지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처럼 어려운 법이지, 아무렴. 자못 침착하게 생각하였으나 낯빛은 전혀 침착할 수 없었다. 손아귀에서 종이가 무자비하게 일그러졌다. 그녀의 미간마저도.

여하튼, 스미레는 겨우 인내심을 끌어모아 적힌 주소로 향했다. 파르란 녹음이 드리우고 잎 우거진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는 정경. 불과 참새 정도의 청명한 울음으로만 공기를 메우는 적요함이 마음을 평안케 했다. 그래서 사찰에 다다랐을 때엔 제법 괜찮은 기분이었다.

"이 망할 신 놈, 대체 어딨는 거야?"

어투는 아니었지만⋯⋯.


/ 이정도 싹아지,, 괜찮나 ◑◑

339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6:24

차가운 녹차를 다 마시고, 만족스럽게 웃으며 쓰레기통에 남은 빈병을 넣으려고 하는데 옆에서 어떤 여성이 맥주캔을 자판기에서 뽑는것을 보았다. 그런데 아니, 그 맥주를 뽑은 사람이 어떻게 보아도 성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키는 160cm정도일까? 아니, 이 정도 키라면 성인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심지어 옷 또한 고풍스러운게 평소에 보는 학생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음..."

턱을 어루만지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망설이다가 결국은 자신의 행동을 하기로 결정한 그 였다.

"이봐! 맥주는 일본법률 상 20세가 넘어야 마실 수 있다고? 그걸 모르는것은 아니겠지?"

눈을 마주치지 않는 그 모습! 보아하니 역시 떳떳한 기분으로 맥주를 마시려는건 아닌 것 같았다!

"맥주를 미성년자가 마시면... 음, 어쨌든 벌을 받는다고?"

뭔가 그럴듯 한 말을 하고싶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벌을 받는지 몰랐다.

"그 맥주를 버리고 다른 음료를 마시는게 좋을거야!"

340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6:45

>>337 야요이 : 내가 먹은 쌀만 합쳐도 후지산을 넘길걸?

34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6:52

수상할 정도로 참게이용가를 중시하려 하는 테츠오

342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8:32

하... 급식비 낼 돈 없는 네코바야시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343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29:39

>>342 이 아기고양이가 급식을 못먹는다니 무슨소리야 삼시세끼 츄르소고기츄르로 대령해야만

344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0:44

>>343 츄르소고기 츄르 먹고 나면 살 째려보면서 다른곳으로 가버린다-

345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2:41

>>344 그렇게 기엽게 째려보면 잡아먹어버린다......

34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3:06

>>342 네코바야시야 왜 급식비낼 돈이 없느냐

347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4:20

>>345 물어버린다 햐아아아아악-

>>346 몰사 주인이 설정한 설정이래...

348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4:31

>>342 리빙포인트) 돌을 먹으면 급식비를 아낄 수 있다

34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5:14

>>348 이거다(이거다)

350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6:14

>>348 같이 화장실에서 도시락 먹어주는 거야?

351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7:26

>>348 이게 정녕

352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9:27

>>350 돌은 먹어드립니다!!

353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39:58

하 미치겠 군
>>352 이 돌먹계의 최강자를 어찌하면 좋을가??

354 야요이 - 테츠오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1:48

>>339
찰칵, 치익...
목을 타고 넘어가는 황금빛의 액체.
지금 내 식도는 황금빛의 보리가 드넓게 펼쳐진 관동평야...
어지간한 일정도는 넘어가줄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는 뜻이다.

"너, 몇살?"

순식간에 비어버린 캔을 쓰레기통에 던져놓고는 말을건 인간아이를 바라보았다.
눈을 마주치면 귀찮은 일이 될테니 신경쓰지 않으려 했건만... 이렇게 먼저 들어와버리면 내가 뭘하든 소용이 없다.
이런 일에 대처를 잘했으면 이놈도 저놈도 누에퇴치라며 활을 들고 쫓아오는 일도 없었을테니까.

"아야카미고? 그 학교에서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그런 말 하고 다녀도 돼?"

다시한번 덜컹, 찰칵, 치익...
선채로 벌써 두캔째. 이미 나를 막을 수 있는건 없다.

"그야 내가 동안인건 맞지만, 성인이야 성인. 너보다 한참 연상이니까 벌받을 일은 없지."

35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2:04

고기 배부르군
배부르니 이제 체육제 공지를 마무리할 수 있겠어

356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2:17

엄마 쟤들 돌먹어...

357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2:36

캡틴!!!!!!!
야요이 술마셔!!!!!!!!!

358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3:12

아악 드립 생각하기 어렵다

35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3:40

나는 쓰는 것들이란 것들은 전부다 frog소리가 되던데..........

360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4:14

(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이렇게 조용히 관전하는 것도 은근히 재밌단 말이지!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테루주...ㅋㅋㅋㅋㅋㅋ 캡틴은 다시 어서 와!

361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4:51

>>357 내가 주는 술을 못마시겠다는거냐!!!!

36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5:33

>>361 갈!!!!!! 학생은 술을 마시면 안되는 것이라 하였거늘!!!!!!!

363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5:47

야요이랑 술내기 하고싶다... 맥주 한캔 10초컷 가능?
아 저는 불가능이요...

364 야요이주 (LNsdrhuY2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6:19

>>362 아야나는 마시지마 야요이가 전부 마셔버릴거야

36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6:51

아니 야요이 시트 만 봐서는 전혀 안 진지거든?
일상 시작하니까 얘가 개그캐가 되어버렸네
야요이주 솔직히 말해봐 님 개그전문이지???????

366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6:53

술 얘기 하니까 우리어장 애들 주량 궁금해졌어

367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7:30

네코바야시 술 마셔본 적 없습니다.

368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8:07

아야나 술 마셔본 적 없읍니다
당연함
진짜 응애(105쨜) 이기 때문

369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49:03

네코바야시 술 먹인다?
응 님 고양이 되는거임😁😁

370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0:15

IF로라도요 IF 🥹

371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0:25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평소에도 많이 마시는걸까?

"나는 이번에 2학년으로 진학했지! 난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 맥주는 입도 대어본 적 없다고?"

게다가 맥주는 비싸지 않는가! 평범한 학생의 용돈으로 마구마구 마실 가격은 아니다! 아니! 돈이 있다고 해서 결단코 마실 생각은 없지만!

정말로!

"처, 처음 보는 사람이더라도 나쁜 행동을 하면 말을 걸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당당하게 나서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로 성인인건가? 하고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는데 또 맥주를 치익, 하고 마시는 모습을 맹하니 바라보았다.

"거짓말이야! 성인이 어떻게 그렇게 작고 여린몸을 하고있어? 성인이면 육체적 성장을 다 마친거 아니냐고? 물론 키는 좀 크긴한데 좀 먹성좋은 중학생도 너 같이 비실하지는 않을걸?"

37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0:33

>>370 스미스미 선배님이 주시면 먹어 요

373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0:45

유우키는 술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가 정답이다!

374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1:10

>>372 술로 목욕시키기

375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1:12

그런데 아마 먹는다고 한다면 나름 잘 먹지 않을까 싶어. 맥주캔 3개까진 먹을 것 같기도 하고?

37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2:17

>>374 500ml 한 캔까지는 비울 수 있다
그 이후에는 헤롱헤롱아야나다

377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2:54

>>375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유우군 꽤나 주량 강하지 않냐!!!!!!!

378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2:59

>>375 세병 먹일래
>>376 소주 500ml 먹일래

379 체육제 중요 공지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3:11

체육제 ~ Red vs. White situplay>1597033298>247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 鳴り矢 situplay>1597033298>251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situplay>1597033298>255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situplay>1597033298>266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situplay>1597033298>286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situplay>1597033298>300

종목 안내는 다들 확인했으리라 믿고,
이제부터 체육제 종목별 신청자를 접수하겠다. (2月4日~2月10日) ( 1차 )
당연히 "보너스전 : 파이팅!"은 제외고, "나리야"와 "도박묵시록 아야카미"는 특성상 서로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나머지는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욕심나는 종목이라면 자신의 일정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신청하면 된다. ( 오해가 있을까 덧붙이지만, "나리야"와 '도박묵시록 아야카미"도 다른 종목과는 얼마든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

신청 방식은
@1차 달고 원하는 종목 명시.
만일 취소하거나 변경하고 싶을 때도 같은 @1차 를 달고 변경 사항을 알려주면 된다.
정확하게 @1차 라고 달리지 않은 건 못 봐 지나칠 수도 있음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

공지 끝.

380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3:13

>>378 세병 > 여섯병

38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4:25

그리고 얘들아 반티 신청 오늘까지다❗❗❗❗

382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4:27

마침내 관계란 정리하고 왔다............
으으윽 오늘 안에 전부 다 끝내는 게 목표였는데 역시 무리라서 반 정도만 하기로..........
얘들아 너희는 절대 위키 정리 미루지 마라.... o<-<

383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4:29

@ 1차
나리야
물건 빌리기 레이스
계주
카와자토 아야나 로 신청합니다

384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4:31

보아하니 스미레주는 지금 모두를 취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구만?!

아무튼 공지 확인했어!! 지금부터인가... 조금 고민을 해볼게!!

385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4:56

테츠오도 마셔본적이 없으므로 측정불가입니다!

38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5:57

나는 다 참가할 수 있다 이거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6:26

>>379 참 잊었다❗❗❗

계주는 [선수 진영]인지 [응원 진영]인지 확실하게 명시하길❗❗❗❗❗

38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6:55

>>383 골뱅이는 붙여주길 바란다...
검색 안 돼...🥺

그리고 >>387 참고

38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7:00

@ 1차
나리야
물건 빌리기 레이스
계주 [ 선수 진영 ]
카와자토 아야나 로 신청합니다

390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7:11

>>366 술을 안 마시지만(situplay>1597033238>711) 주량 자체는 아주 강하다는 설정이야!

>>379 확인했다! 결정은 지금 머리가 빨리 안 돌아가는 관계로 일단 미루기...😙

39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7:23

@1차
나리야
물건 빌리기 레이스
계주
카와자토 아야나 로 신청합니다

>>388 미치겠군 골뱅이 붙였음

39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7:56

골뱅이와 1차를 딱 붙여놓으란 소리였다 😇😇😇
"@1차"대로 검색할 거니까 😇😇😇
아무튼 접수

393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9:59:04

@1차
나리야
물건 빌리기 레이스
파이팅

이렇게 해보겠다!

39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1:40

>>393 파이팅!은 단순 일상 장려 이벤트이기에 제외다
아니면 계주 응원 진영 신청인가?

395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3:08

>>385 젠장~~~~~~~ 근데 잘 마실거같애
>>390 역시 무신이다......... 알콜과 싸워서 이기는구나


등떠밀렸단 설정으로 다 참여하고싶다........

396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3:21

>>371
“응, 좋은걸. 바른 생활 청소년.”

2학년인가. 인세에서의 나이로 쳐도 아래. 음, 그래.

“의외로 술은 다이어트 푸드거든. 안주를 안마시면, 나 같은 몸을 유지할 수 있지.”

사실 모른다. 알바처의 사장이 그렇게 말하는 걸 들었을 뿐이지만.
뭐 액체만 마시고 식음을 전폐하면 그거야 빠지기는 하겠지.

“…이제 보니 너, 이게 궁금한거야?”

아직 캔에는 절반 정도가 남아있다. 일부러 커다란 캔을 뽑은 것도 있지만,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마시려니 조금 넘어가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캔을 소년에게 건내주려했다.
의외로 놀랍지는 않았다.
긴 세월 동안 인세를 지켜봤다. 때로는 누군가의 위에서, 때로는 누군가에게 쫓기며.
아이들은 모두 어른의 흉내를 내고싶어한다는 것 정도는 안다.

“술은 어른한테 배우는 거라던데. 마침 좋은 기회 아니야?”

397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3:58

.dice 1 2. = 2

398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4:35

@1차
나리야
계주 [선수 진영]

39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4:43

아..파이팅 제외구나! 저걸 미처 못 봤네!! 알려줘서 고마워!!

그렇다면 계주로 신청한다!!

@1차
나리야
물건 빌리기 레이스
계주

이렇게!

400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5:17

계주는 선수로!!

40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5:27

>>399 계주 응원 진영인가?

40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5:36

오케이

403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6:02

>>366 야요이는 인간 몸 되고 나서 음주습관이 생긴거라... 아무래도 주량자체는 평범한 편이다!!!
니혼슈로 3병정도?

404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6:57

>>403 니혼슈는 도수가 낮아? 소주3병이면 쎈 느낌인거같던데 니혼슈 세병이면 평범한늠김인가보구낭

405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8:18

>>404 평범(강하다)
일반적으로 25도, 병당 700ml...

406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8:32

체육제는 나리야로 시작하고 계주로 끝낼 예정이다

즉,

2월 18일부터 시작해 3월 2일에 마무리한다.

40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9:17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응원>

408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09:58

엇 나 2/26-3/1 여행 일정 때문에 못 들어올텐데 지장 없으려나 주말은 안 껴있긴 한데...

40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0:06

니혼슈 3병이면...꽤 강한거 아니야? (동공지진)

410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0:09

신님들 주량 너무 무서운데요...

411 히나주 (vF3OXuwGuk)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1:24

>>407 앗 저 아직 안 늦었다면
나리야 참석하고 싶습니댱

41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2:04

>>408 일상을 즐기는 데 지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외에는 없다
물건 빌리기 레이스가 있긴 한데, 이건 약 일주일에 한번씩 길거나 짧은 레스 올리면 되는 일이고 무엇보다 스미레주는 신청 안 했으니

413 포피주 (lsCrb3yyn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2:24

@1차
계주 응원진영

414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2:24

"아...닐..텐데?"

알코올이 높은 칼로리라고 들었는데..? 하지만 아니라고 단정짓기에는 상대방의 몸이 많이 말라있었다.

"그리고 안주를 계속 안먹고 그렇게 술만 마시다가는 몸을 망쳐버리고 말거야. 그래, 같이 두부같은걸 먹으면 좋지 않을까?"

내밀어진 맥주캔을 잠시 바라본다. 오오, 맥주. 캔에는 노랑색의 마치 보리차에 탄산을 넣은 음료가 들어 있었다.

"궁금하긴 하지만.. 넌 어른이 아니잖아. 이렇게 말을 돌릴 생각이었구나?"

그는 절대로 그녀를 어른으로 인정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만약 상식있는 어른이었다면 이렇게 맥주를 나에게 건내지도 않았겠지! 자, 얌전히 두번째 맥주를 버리는거야!"

415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2:37

>>412 오케잇 답변 고마워용 캡~

416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2:39

>>411
situplay>1597033298>379
situplay>1597033298>387
보고 와랏

41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3:27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응원>
카사미츠 포피

418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4:06

어서 와! 포피주! 안녕안녕!!

419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4:23

포피주 어서왕~

420 모노리주 (VUZshId.QY)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5:44

포피주 오카에리~!!

421 모노리주 (VUZshId.QY)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6:13

@1차
계주 [응원 진영]으로!!

42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6:23

포 피주 오카에 리

423 히데미-히나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6:40

>>326
"일 없나─? 알았다 그럼 내 간데이─"

참말이가-? 라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기도 잠시. 알았다며 머리 뒤로 팔짱을 끼며 걸어나가버린다. 인기척이 뚝- 끊기고 머지않아 복도 창문틈으로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는 바보털. 까치발로 열심히 복도 창문 한켠을 차지한 시선은 슬그머니 히나를 향한다.

"에헤 들킸네─ 진짜 갈줄 알았나─"

맹한 시선이 들통날 무렵 히데는 머쓱한 목소리로 꽁알거리며 뒷문으로 머리만 빼꼼 내민채 괜시리 베시시 하찮은 웃음을 흘린다.

"니 아까 못봤나─ 글렀다─"

본전 찾기는 이미 글렀다고- 종소리와 동시에 총알처럼 튀어나간 아이들을 '하이에나멩키로 뛰가가 눈빛이 완전히 도라뿟데이─'라며 장황하게 설명하고는 체념 섞인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와 앉는다.

"그래서 내 준비했제─ 짜안─! 같이 물래─? 우유랑 마 같이 무바라─ 직인디─"

주섬주섬 가방을 뒤적이며 번쩍 치켜든 것은 바로..! 히데의 영혼의 단짝 칼피스와 요건 못참지이~ 키노코노야마─!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온통 호들갑을 떨며 큐티뽀짝한 초코송이 하나를 쏙 내민다.

424 포피주 (lsCrb3yyn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7:48

⠀☆。*。☆。
★。\|/。★
* 안녕 *
★。/|\。★
⠀⠀☆。*。☆。

42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8:26

>>424 인사가 폭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426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8:56

다이나믹 인사다!

42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0:19:01

저녁 먹고 복귀~~!! 어서 신청을.........! ◜ᵕ◝

428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0:25:49

@1차
히데미

나리야
계주 [응원]

이상 2개로 신청할게~~!!

42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25:52

히데주도 안녕안녕!!

430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29:28

>>414
흥미는 있구나.
뭐 그렇겠지.
금욕적인 삶을 사는 인간은 그만큼 어떤 반동이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하물며 한창 욕망에 솔직해야 하는 어린 시절에 저런 언행.
상당히 힘든 삶이겠지. 허나, 너는 바라지 않았으니 나는 이대로 할 수 밖에.
‘나’를 바라지 않았다. 그거면 아직 괜찮다.

“상식이 없는 어른도 많은데.”

왜, 남동생한테 빡쳐서 동굴로 들어갔다가 너보다 대단한 년 태어났다고 하니까 놀라서 튀어나온 태양신이라던가.
이래저래 상식이 부족한 어른은 언제든 있다. 적어도 이 마을에서 태어나고 살아간 조몬 야요이는 썩어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니 내가 이렇게 사는거고.

“뭐 좋지.”

목구멍을 열고 단숨에 캔을 비웠다. 곧바로 녀석의 말에 따라서 캔을 버려버렸으니.

“자, 두번째 맥주는 버렸어. 자, 어른답지?”

다시 한 번 삑, 찰칵, 치익. 세 캔째.
어린애가 뭐라고 한들 쇠귀에 경읽기.
따라주는 쪽이 이상하지.

“오히려 내 쪽에서 묻겠는데. 너 2학년이라고 했지? 어린애가 밤늦게 바깥을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요즘 같은 시기에.”

“왜, 저쪽에 있는 맨션에서 사람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잖아?”

43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0:56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432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2:45

@1차
조몬 야요이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계주(응원진영)

이상 두개로 신청!

43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3:19

【 체육제 신청 (1차) 】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아이자와 히데미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조몬 야요이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선수>
카와자토 아야나
시라카와 유우키
우미 스미레

<응원>
카사미츠 포피
사키나카 모노리
아이자와 히데미
조몬 야요이

434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3:33

정주행하면서 방금 알아차렸어..... 히나쨩 다이어트가 아니었어.... (˘̩̩̩̩̩̩◅˘̩̩̩̩̩̩ ) 급식비 어디갓서 가챠에 올인했니.......??
>>429
유우키주 안녕안녕~~!! 몬가 이번 체육제.. 아야나 아가씨랑 페어 느낌 물씬 나는데!? ᖛ◞ ᖛ (기분탓)

435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4:23

>>431 >>433
크아 악~~!! 캡틴의 손가락이 불타오르고 있다...!!!! 🔥🔥🔥

436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5:42

괜찮 아
내 가 자초한
일이야... 😏

43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0:37:17

>>436
◜ㅇ◝ 캡틴의 손목은 오늘도 고통속에.....

438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1:34

(토닥토닥)

439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1:48

캡틴...(눈물)

44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2:53

뭐 난 너희들이 즐길 수 있음 그만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고생도 아니니 걱정들은 마시라 😏

441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3:22

"상식없는 어른 같으니라고."

맥주를 금방 마셔버려서 자신의 말을 따른 그 모습을 보고 그렇게 말하고 또 다시 맥주캔을 따는 모습에 기가막혀한다.

"맥주를 물 마냥 마시고있어.."

심지어 그냥 물이라도 저 정도로 마시는건 고역일텐데.

"어린애라니, 고등학생인데? 2년만 있으면 나도 이제 성인이야! 적어도 청소년이라고 해야한다고!"

앞에서는 조금 장난스럽게 말했던 그였으나 후에 사람이 사라졌다는 말에 갑자기 조용해진다. 사람이 실종되었다니, 평소에 뉴스같은건 보지 않아서 몰랐다.

"실종이라니! 안그래도 신경써야 할 일이 생겨서 골아픈데."

요괴가 실존하고 그 요괴들이 이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는 사실. 무슨 이치로 요괴들이 학교에 다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생각으로 이 실종이 어쩌면 요괴가 한 행동이라고 추측해도 이상할 건 없어보였다.

"그럼 어른인 당신도 마찬가지잖아! 사람이 실종되면 어른이고 청소년이고 관계 없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길거리에서 술을 벌컥벌컥 마시고있는데!"

44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3:40

그것보단
반티 후보는 더 제출사항이 없는가?

443 나기 - 스미레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4:09

>>338

더위가 간간이 오르고서 사찰에 걸음이 줄었다. 자적하던 근래에 비해도 유달리 풀벌레 울음만 짙은 날이었다. 법당으로 통하는 마당 가운데 홀로 선 벚나무 한 그루. 철이 한창일 시기엔 길운 비는 인파로 득실거렸으나, 여름 초입을 앞두고선 정적만이 온전하다. 몇 장 남지 않은 잎 하나 땅으로 흐를 즘 저편에서 소리가 다가온다. 어미가 자식의 천운을 비는 소리도 아니었고, 영원 읊으려는 연인 소리라기엔 걸음 하나뿐이다. 발자국을 들은 주지가 참배를 멈춘다. 허리까지 늘어뜨린 검은 머리칼 한데 올려 묶고 문을 나선다. 열 걸음이면 스미레 면전이다. 빙긋 웃더니 두 손 겹쳐 합장 참배를 올린다. 일말 경계 모르는 태도였다. 주지 발 아래서 종종 걸음으로 뛰놀던 참새가 날았다.
호선으로 다물었던 입매가 열린다.

"편히 둘러보고 가시지요."

주지가 뒤돌면 다시 적막이다. 허공에서 수차례 푸득였던 참새가 스미레 왼 어깨에 안착한다. 숨 고르는지 작은 복부가 떨린다. 곧 견갑골 위에서 발랄하게도 뛰어다닌다. 주인도 없는 것이 스미레가 제 마음에 들었나 보다. 곧 목덜미에다 머리까지 비비적거리며 애교를 떤다. 다만 저 너머 군마 울음에 멀리 달아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발굽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주변이 바싹 메마른다. 어둑했던 녘에 광망이 들더미 황금빛으로 불타는 군마가 스미레를 가로질러 벚나무 앞에 섰다. 위에 앉은 신이 뛰어내린다. 말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사납게 울다가도 순종하여 곧 먹은 것 토해냈다. 요괴 머리통 수십이 땅을 덮는다. 신이 제 뜨거운 뺨 잡고 재차 어여쁘게 여기니, 창백한 낯짝 슥 핥고서 아지랑이로 사라진다.

"언제 왔어?"

돌아보지도 않고 승복 앞섬 풀며 넌지시 던졌다. 관심 두지 않는 평이한 어조다. 뒤미처 스미레 뒤편 우물가에서 양동이 가득 물을 펐다. 머리 가득 끼얹고 벗은 상의로 물기 갈무리한다.

"왜, 간만에 내 낯짝 보고 싶디?"

444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49:39

없...나?

445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0:50:17

일단 나는... 반티가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8ㅁ8

446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0:57:37

>>441
“술을 마시면 신과 더 가까워지거든.”

예로부터 신에게 이르기 위해 술을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했으니까.
애초에 다른 나라 쪽의 신은 포도주를 자기 피라고 해서 의식에서도 쓴다고 했고.
아마테라스나 우리들에 이르러서는 애초에 술을 받는게 정식 의례야 의례.

“성인이 되었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잖아?”

청소년인가, 뭐 내 눈엔 이 애가 몇 살을 먹건 어린애겠지만.

“그 표정, 몰랐구나? 사람이 사라진 것도 신경 못 쓸 정도로 신경 쓸 일이라니 조금 궁금한데.”

그야 그렇겠지. 아무도 살지 않는 맨션이었으니까.
요즘 사람들은 옆 집에 누가 없어지는 정도가 아니라면 신경도 안쓰지. 안 그래?

“걱정하는거야? 고맙지만, 그래도 역시 괜찮으려나.”

아무래도 좋은 일이지. 누가 사라지고 하는 것쯤.
인터넷에서 하루 이틀 정도 불타고 사그라지는 하찮은 일.
미지에 조차 속하지 않아.

“그래서, 마셔볼래? 이걸 마시고 나면 적어도 쓸모 없는 고민은 안하게 해주거든.”

“게다가 지금이라면 신이 고민을 들어줄지도 모르잖아?”

캔을 땄지만, 아직 두입정도밖에 대지 않았다.
여유는 넘칠 듯 있다고.

447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03:59

@반티
쥬니히토에...
홍팀은 얼굴에 빨간분칠을
백팀은 하얀 분칠을 하자(?)

448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07:40

"그렇긴하지."

눈 앞에 있는 사람을 바라보며 그녀가 한 말에 동의했다.

"성인인 당신이 들어도 놀랄걸? 그렇다고 알려주지는 않을거지만."

내가 다니는 학교에 어쩌면 수십명의 요괴가 있을지도 모른다! 같은 이야기를 해봐야 얻을 수 있는 대답은 별것도 없다.

"내가 마시면 그 만큼 당신이 마실 양이 줄어들겠지."

그런 변명과 합의로 그 술을 마실 생각이었나보다.

"글쎄, 신이라고 해도 별 수 없지않을까?"

나 하나의 고민때문에 모든 요괴를 어떻게든 한다니 말이 안되잖아?
말하며 그 캔을 들어올리고 호쾌하기 술을 마셨다.

44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07:56

>>477 여름 체육제에 쥬니히토에라니 당신은 악마입니까

하지만 나쁘지 않아 😏 ( ? )

【 반티 후보 】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450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18:32

.....쥬니히토에...? 난 죽음을 택하겠어..(동공지진)

45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19:53

하지만 천년 전에는 여름에도 저거 풀창착하고 일했다구(-꼰-)

452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0:58

>>448

“내가 들어도 놀랄 이야기인가- 조만간 후지산이라도 분화한대?”

…아니다. 생각해보니 역시 그 정도로는 안 놀라.
되려 다른 쪽이 더 그럴싸하려나.

“변명은 안해도 돼. 나도 네 나이 때는… 음, 어땠더라. 어땠을 것 같아?”

아무래도 그쪽의 기억은 없으니까.
신은 태어날때부터 신. 그런 존재다.
모자람이 없고, 가득 참도 없다. 그런 존재인데.
음, 모르겠네. 몰라. 응.

“신에게 빌어도 안되는 일인가-“

“좋아하는 애한테 차이기라도 했어?”

조금 장난스러운 얼굴을 한 채 소년에게 다가갔다.
뭐 어린애한테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라고 해봐야 그 정도지.

“오, 호쾌하게도 마시는걸. 그래서 감상은?”

453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1:48

>>450-451
요오오오즘 애들은 말이야!!! 쿠-르비즈?니 뭐니 해서 이상한 거적데기만 입고 다니고 말이야!!!
일을 할거면 그에 합당한 '복식'을 갖춰야 한다~ 이말이야.(꼰)

454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3:54

아아 아야카미는 야생 꼰대가 넘쳐나는 무법도시지(?)

455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5:03

>>442
반티 예산 부족으로 아야카미쨩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촌스러운 티셔츠로 대통합하는거 상상해버림 ´∇`

456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8:15

>>455 어
마음에 드는데 아예 아야카미쨩 티셔츠로 제출해도 돼?(?)

45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29:30

COME

458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0:55

>>454 평균연령 XXXXXX세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459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2:21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평균연령 대체 몇살이야이거!!!!!

캡틴 어서와~ (´▽`ʃƪ)♡

46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3:33

아 저 come은 제출하라는 뜻 ( 머쓱 )

반갑다 반갑다─

461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3:47

"...맥주 모양 캔디라도 술마시는 마냥 먹었겠지."

나이가 좀 어렸을때는 그런 이상한 과자가 많았는데 이제와서는 보기 어려워졌다. 저 사람은 본인이 어른이라고 했으니 그런걸 나보다는 많이 보아오지 않았을까?

고작해야 스무살 스물한살 정도겠지..

"좋아하는 애한테 차였다고 신한테 비는건 너무 한심한게 아닐까?"

좋아하는 애가 여태 없었으니 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그런건 본인이 어떻게 해봐야지 뭘.

"써! 이게 뭐야. 좀 더 달달해야 먹기도 좋을텐데 이래서야 약먹는거랑 다를게 없네."

이래서야 보리차가 훨씬 낫다.

"약은 건강에라도 좋지."

462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4:36

큰일났다....
나 왜 갑자기 이렇게 몸이 으스스하지..(흐릿)(이불과 합체)

463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5:15

>>456 >>457
오케이!! 땡큐!!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변변치 않지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유쾌한 반란' 완전 옛날 영화 멘트

46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5:33

>>462 어...🥺
얼른 차라도 우려 마셔...🥺

46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6:05

@반티
적고 정식으로 제출해라─────

466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6:11

집에 차가 없다..흑흑...일단 쌍화탕 하나 먹어야겠어.

467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6:38

>>460 아하
부끄러우니까 캡틴 깨물래(❁´▽`❁)

아르르를르르르르르르르ㅡㄹ르르릉

468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6:57

>>465
@반티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오네가이 오네가이....

46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7:21

>>466 ( 나데나데 )

>>467 ( 너덜너덜 )

470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7:52

【 반티 후보 】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9.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 situplay>1597033298>468 )

471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8:15

(아오이로 터그놀이!)

>>462 우.......🥺🥺🥺🥺🥺🥺
차 마시고 최대한 편하게 쉬자....

472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8:42

>>462 >>466
아... 앗.. 이거 몸살 확정 같기도 (´・_・‘) 오늘은 일찍 자는게 어때 유우키주...? 따뜻한거 많이 마셔

47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39:36

Q. 아야카미쨩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나요❓❓❓
A. 여기서 사유가 안고 있는 https://ibb.co/0KbrdMz

47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0:02

>>471 크아악 어째서

475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0:09

>>469 나데나데와 너덜너덜은 자음이 같아


나데과 너덜은 사실상 같은 행위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캡틴을 너덜너덜하게 만드는 내 행동은 애정이라는 뜻이지!!!!

476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0:22

아니야! 몸살까진 아닐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과는 좀 달라! 괜찮을거야!!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477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1:32

>>475 겠냐❗❗❗❗❗❗❗❗❗❗❗❗❗❗❗❗❗❗❗❗❗❗❗❗❗❗❗❗❗❗❗❗❗❗❗❗❗❗❗❗❗❗❗❗❗

478 카가리주 (jf9g/ddFWM)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1:38

>>473 ㅋㅋㅋㅋㅋㅋ아 맞아 이 사진 처음 봤을 때 어라 이거 아야카미쨩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고
진짜로 디자인 구려wwwwwwwwwwwwwwww 이렇게 절묘하게 별로인 디자인을 만들다니 캡틴 천재야

479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3:29

>>473
전혀 안촌스럽고 말랑말랑몽글몽글매우귀염뽀짝하고깨물어주고싶은데 어째서 설정상은 '촌티'인거신가?????
>>4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 다행이다..!

480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7:56

>>478
앗 나는 동글동글 하찮은게 개취인가봐 ㅋㅋㅋㅋㄱㅋㅋㅋㅋ 꿈돌이나 군고구냥 이런거 완전 조아함....

481 스미레 - 나기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9:23

>>443

기척에 입이 곧장 다물렸다. 인자 가득한 승려의 낯에 다시금 이곳이 신성한 절임을 깨닫는다. 인간 불신자래도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남을 교리 삼는 반듯한 신의는 썩 마음에 들어서 단정한 목례로 맞받아쳤다. 고개 듦과 동시에 어깨에 오르는 작은 것. 사뭇 풀린 마음에 고개를 기울여 참새 머리통에 뺨을 살풋 대었다가 이윽고 달아나자 아쉬운 마음을 목 한 번 문지르는 것으로 달랜다. 좋긴 하지, 절은. 탐욕을 기피하고 절제를 미덕으로 삼는 자신의 뜻과 일치하여.

짙은 산림 향 실은 바람이 젖은 상념을 말렸다. 그러나 이어 그것을 행한 게 바람이 아님을 알아차려서, 삽시간에 감성을 뒤로 밀어두고 이성을 앞세운다. 자신은 이곳에 수행하러 온 성결한 승려가 아니라 한갓 빼앗긴 것들을 되찾기 위해 걸음 한 요괴였으니. 다각, 말발굽 소리에 어쩔 수 없이 시선을 올리면 일시에 눈을 찌푸릴 듯한 황금빛 광명. 일순 세상 위로 앉는 태양빛처럼 퍼진 관념을 떠올린다. 태양, 해, 빛, 광채. 그것들은 곧 희망이고 영광이 된다. 일명, 희망이자 영광을 두른 것이 정반대의 것을 뱉어냈다. 어둠, 절망, 오명 같은 것들. 발치에 죽음이 넘실거렸다. 비로소 태양임을 받아들인다. 만물을 살라 먹는 겁화, 지옥에서 끓는 용광로. 그것들과 같은 류의. 암만 종족 다툼이 심하대도 자신도 요괴다. 절로 시비 거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기분이 팍 나빠져 심기 거슬린 기색을 숨길 새도 없이 와락 표출한다. 으레 그렇듯 이맛살을 찌푸리면서.

지나치는 인영을 시선으로 쫓았다. 신계의 탕아가 따로 없다. 팔짱을 낀 채 고개를 비우듬히 기울였다. 지나치게 어이가 없으니 말문이 막혔다. 제 물건을 멋대로 가져가놓고, 마치 돌려줄 것처럼 주소 적힌 종이를 넣어뒀으면서 하는 말이 고작 저거다.

"진심이야?"

할 말이 겨우 그거야 겨우? 히무라 나기? 속으로만 한다는 게 그만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하도 기가 막혀서. 별로 나와도 상관은 없었지만, 황당하단 티를 너무 냈단 점이 좀 거슬리고.
본디 눈앞 상대가 신이라면 경외나 존경은 불가해도 경어 정돈 썼으나 어쩐지 이놈에게 써주긴 자존심이 상한다. 애초에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으니 마음대로 하기로 했다.

"그 낯짝 익사시켜주고픈 심정도 포함된다면, 그래, 옳겠지."

이리도 비아냥댈 의도는 없었다. 단순하게 가져간 것들 어딨냐, 내놓으라 말해 받아 가고 끝. 그럴 심산이었는데, 이놈. 목전에다가 요괴 머리통이나 와르르 쏟아놓고 시큰둥하게 구니 꼭지가 당장이라도 나갈 것 같다.

"세목은 집어치우고 내 것이나 내놔, 탕아 자식아. 지금 저 요괴 꼴로 만들고 싶은 걸 참고 있으니."

눈이 심해 부근을 더듬듯 가라앉았다. 기껏해야 노래로 사람 홀리거나, 격 쌓은 인어들은 어느 정도의 미래 예지가 가능한. 수중전을 제하면 전투력이 그리 높지 않은 인어건만 분노란 무엇이고 귀속감이란 무엇인지⋯⋯.

48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49:54

절묘하게 구린 것 같으면서도 절묘하게 귀여운가? 싶다가도 다시 구려지는

애초에 용으로 文자를 구현하려고 한 시점에서 망한 거라고 봐 🤭

483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1:40

>>482
앞으로도 많은 굿즈를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나데나데) 이런 괴취향(?) 덕분에 가늘고 길게 연명하고 있나봐 아야카미쨩

484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2:23

....아야카미쨩....너무귀여운데...?

485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4:10

역시 아야카미쨩을 아이돌로 만들어서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야만 해. (진지)

486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6:01

살려 주시와요! 아야나는 착하게 산 캇파인 것이와요! 먹어도 맛 없는 것이와요! 아이구, 조금 겁만 주려던 것이 아무래도 지나치게 잘 먹혀 들어간 모양이다.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참고, 음흉한 속내 지닌 좌부동은 짐짓 근엄하게 턱을 괴는 체 했다. 그리고는 또 말을 이어가는 것이다.

"듣자 하니, 어린 갓파가 그리 몸 보신에 좋다 하던데..."

일부러 눈 앞의 동그란 갓파를 빤히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물론 사실 무근인 이야기지만(게다가 다른 요괴를 입에 대고 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해본 적 없지만) 이리도 반응을 귀엽게 하는데, 어찌 여기서 그만둘 수 있을까. 계속 바라보고 있자니 비죽비죽 비어져나오는 웃음을 더는 숨기기가 힘들다. 상대에게 이 웃음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으나...

"해서, 어찌 해 주랴?"

이대로 메챠쿠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먹이로 삼아 주랴? 아니면... 그냥 놓아 주랴? 여전히 턱을 괸 상태 그대로, 시선만 눈 앞의 아기갓파와 맞추어 빤히 바라본다. 능글거리는 특유의 웃음은 여전했지만, 이미 눈빛은 완전히 어린 손녀를 귀여워 해 놀려먹는 사람의 그것이다.

48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6:25

너무 주접일까봐 꾸욱 삼키고 있지만 오너 이벤트 선물함 맨날 열어보고 있음..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85
!!!!!!!!!!!!!!! 진행시켜~~!!! (이경영톤으로)

488 오토아주 (euen5vBzxs)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6:38

(아기개굴 귀엽다.)
리갱합니다~!

489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1:59:03

>>461

“음, 그것도 나쁘지 않네. 그럼 그랬던 걸로 하자.”

웃으면서 맞장구쳤다.
적어도 방에 있던 앨범으로 봤을 때는 그랬던 것 같으니까.
그 정도면 된 거 아닐까?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른도 한심하고 싶은 때가 의외로 자주 있단 말이지.”

애정을 담아서 전했던 진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건 의외로 마음이 찢어지는 법이니까.
그러면 당연히 신한테도 빌고 싶어지는 법이야. 있든 없든 신경은 안쓰겠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건강에는 좋아. 왜, 근육은 쓰면 단단해지지? 간도 그렇거든.”

녀석에게서 다시 캔을 빼앗듯이 받아들어서는 입 위에 탈탈 털었다. 아깝게시리.

“인생 첫 음주를 뗐으니 너도 이제 당당하게 법률에 의거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겠네?”

490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0:24

>>486 >>488
오토아주 오카에리────!! 좌부동님 볶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ȏ꒪)

491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1:34

다들 어솨~

492 오토아주 (KPYq1q43iA)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3:33

다들 반갑습니다^ ^
늦었지만... 저녁 맛있게들 드셨나요!

493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4:50

모두 어 서 와 ~~!!

494 아야나 - 오토아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8:31

>>486 오토아

"끼엥"

눈물을 머금고 온 몸을 다 드러내 요
뒷다리가 쑤욱 앞다리가 쑤욱 해서 드러난 몸은 이렇게 해도 44.4cm였다. 책상에 엎어지고도 조금 남을 크기다. 아니 근데 이래도 되는 걸까? 지금 아기 갓 파 는 맛이 좋을거라고 하는 요괴 앞에 있는 것인데????

"아야나의 포옹을 받으시고 저를 용서해주시는 것이왕요. "

에라 모르겠다 정신으로 팔을 활짝 펼쳤다. 아 아무튼 살려주시와요!

495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8:36

"뭘 그런걸로 해? 본인 일이면서."

술을 너무 마셔서 옛날일도 잃어버린 사람 마냥 말하네.

"그러시겠죠. 혼자 어른이시니까?"

흥, 어른이 된 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으면서! 혼자 어른인척 하는게 좀 잘난체 하는 것 같다! 그다지 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 것 처럼 생각되지도 않는데.

"아냐, 그거 간경화라는거야. 뭐라는거야. 그러다 죽는다?"

건강상식은 어느정도 알고있었기에 그녀의 말에 진심으로 그러지말라고 충고하는 듯 말하다가 그녀가 다음에 한 말에 화들짝 놀란다.

"치사한 사람! 처음부터 그걸 노리고있었구나! 나는 당신을 믿었는데! 정말 뻔뻔한 사람!"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부모한테 들키고 싶진 않은데! 어떻게 이렇게 치사한 어른이 다 있을까! 여태까지 본 사람 중 가장 치사하고 더러운 어른이다!

정말 어른인지는 모르지만!

49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08:49

오늘
저녁은
마라탕

497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0:03

>>496
'분모자 많이'
'숙주 많이'

498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11:11

>>496 헉(맛잇겟다)

49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1:10

안녕안녕! 오토아주!!

500 히데주 (spCXWIvF96)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3:28

아야나주 나메에 내 안의 마라엽떡이 끓기 시작했다....... 근데 난 이미 저녁 먹었자나 (͡๏̯͡๏)
>>492
모찌롱-! 후식은 아야카미 고교 맛도리 일상이야 🥰

501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5:55

>>495
“이런 저런 일이 있었거든. 그보다 이 안에선 진짜 혼자 어른이지?”

그럼 어른의 말에 따르는게 낫지 않나? 이 녀석 설마 그거 하나로 취했나?

“내가 간경화에 걸려서 죽는 것 보다는 네가 노화로 죽는게 더 빠를 것 같은데.”

그야 신이 간경화에 걸린다면 그야 뭐 운명이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 그 정도라면.

“치사하다고 해도 말이지? 자연스럽게 마시는 건 꽤 보기 좋았어. 정말로. 좋은 주당이 되겠어.”

저렇게까지 말하면 이제는 그냥 웃긴 사람인 것 같은데.
처음 봤을때는 그냥 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말이야.

“안되겠네. 청소년 음주로 학교에 문의라도 넣을까? 부모님도 알게 될지도 모른다?”

아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 하면서 웃었다. 그야 뭔가 궁금한 게 있잖아.
그러면 조금 치사한 방법을 써야지.

“뭐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지만.”

502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29:30

스미레 왤케화가많지 얘. 머리채 좀 잡아야겟서......

503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2:50

스미스미선배님
아야나의 복수를 해주세요 (??????????)

504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3:17

>>503 역시 그런방향으로 가야만...(?)

50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3:46

>>504 아야나의 소문이 3학년에 퍼졌다고 해도 좋다

506 스미레주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5:17

>>505 무슨소문낫서

507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6:28

"얼마나 건강에 자신이 있는거야...? 나이차이도 얼마 안날 것 같으니 그게 그거아냐?"

간경화가 먼저냐 노화가 먼저냐. 아니, 어떻게 봐도 간경화가 먼저잖아 완전 알코올중독 아니야 이거?

"흥.. 이제 술 같은건 안 마실거라고. 쓰기만 하고 탄산은 엄청 강하고. 비싸고."

어쩌면 어른이 되면 또 마시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마실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상하네, 아버지는 엄청나게 맛있다는 듯 먹고는 했는데.

"아차.. 아버지는 맥주가 아니라 사케였지."

어쩌면 사케는 이것보다 훨씬 맛있을지도 모른다! 가격도 사케쪽이 더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좋아, 다음번에 한번 몰래 시도해보자. 어깨에 손이 올려지자 잠깐 몸을 움찔거리다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한다.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뭘 하려고?"

508 나기 - 스미레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2:38:22

>>481

날 선 목소리에도 물먹은 머리나 묵묵히 만졌다. 사찰에 인접할수록 탄내 사이로 웬 물 향 섞여 드나 싶었더니, 오늘이야 저를 바다 깊이 밀어 처넣을 심산인 듯 맞은편에서 풍기는 기의가 심상찮다. 저 반반한 낯짝 아래로 한을 묵혀둔 것이야 익히 들었다마는, 저 개인을 향한 격노까지 덧대지니 안 그래도 곤죽인 얼굴 더욱 보기 흉했다. 다만, 저는 그 속을 달래주기보다 없던 부아마저 만들어 긁어둘 존재이기에 마냥 실소 한 줌 내뱉기나 했다. 축 쳐졌던 머리칼이어느 정도도 건조해졌음에 승복을 다시 걸친다. 여상 앞섬 열린 행색으로 다섯 걸음 움직여 전처럼 스미레와 저 사이 간극을 좁혔다. 가까워짐에 되처 실감했다. 오늘도 우미 스미레에게선 넉넉한 바다향이 멤돈다는 사실을. 시선 두어 살피니 속 뒤틀려 일시 주름진 이맛살이 우스워 작게 키득였다. 한차례 어깨 으쓱댐으로 능청을 겹쳤다.

"내 위상이 실추했을지언정 힘은 저 위에서 노닐던 시기와 다를 바 없는데, 나 죽이고 싶걸랑 해부터 떨어뜨리고 와."

태양의 불변성에 무궁히 영위할 격을 넌지시 귀띔해주었다. 이어 짧은 한숨 뱉으면 구렁이처럼 휘어졌던 상판이 무미해진다. 일순 정적에 동자승 불경 외는 소리가 청명하다. 펼친 곳 전부 읽고 합장 드리는지, 그마저 사라지고 적요만 올곧이 남으면 닿기 직전까지 고개 가져갔다. 좀전좀 전엔심 두지 않았던 안대 덧댄 눈가가 그제야 시선에 잡혔다. 손 뻗어 닫힌 부근을 바닥으로 덮었다.

"소중히 여기라 했었잖아. 왜 말을 안 듣지."

일 보 멀어져 제 주머니에서 인이 새겨진 부적 집어 꺼냈다. 다리 반 접어 몸 굽힌다. 널브러져 궁상 떠는 머리통 하나 들어 이마에 부착해주니 곧 불살라 재로 변했다. 제 손으로 떼어낸 것을 빠짐없이 사화해주다 이내 스미레를 마주보고 선다. 제 한마디, 행동 하나에 저리도 격한 반응 보여주니 절로 심기가 뜰뜸 역시 당연한 수순이다.

"해 뜨면 줄게. 자고 갈래? 귀문 옆에 터를 내서 혼자서 쏘다니다간 봉변당할걸."

그리고선 이은 말에 답 않고 엄지만 올려 제 목 긋는 시늉 했다.

509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1:47

(일상 구경하며 팝그작작)

510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3:04

>>506 나기선배님이 알려주실거야
나기선배와 어떤 전교1등여학생이 남자화장실에서같이나왔다고.......

51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6:04

생각해보니 진짜 아야나 녀석
이 꼬라지가 되었음에도 오토아 가방에 들어간 것이냐??

51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7:23

https://picrew.me/ja/image_maker/1721661

오랜만의 Tmi

생각해보니 KAMISAMA 시절 아오이의 모습은 별로 풀었던 것 같지 않아서.
옆머리를 한 바퀴 고리만 잡고 늘어뜨리거나, 아예 잡지 않고 한번 묶어두기만 한 미즈라 스타일의 머리카락이 디폴트였다. 긴 끈이나 방울 따위로 장식하기 일쑤였고, 뒷머리는 길도록 풀어놓았다.
금발이지만 미묘한 붉은기가 돌았고, 눈은 금빛인 듯 흰빛인 듯 인간의 이치로 재단하기 힘든 오묘한 빛깔이었다. 눈색만큼은 지금도 남아있지만. ( 시트 참조 )
옷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겹쳐입은 소매 넓은 흰 옷, 그리고 부채에 대한 잦은 묘사를 눈치챈 참치가 얼마나 될는지는 모르겠는데 드는 부채는 주로 카와호리 부채蝙蝠扇였다. 펼치면 박쥐 날개를 닮았다고 하여 박쥐 부채다.
...실은 부채의 기원을 거슬러타고 올라가면 고증 엉망 대잔치지만 부채 간지나니까 봐줘라잉 😏

513 나기주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8:07

>>512 금발 말고 백금으로 해주면 안됨???

514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8:51

>>507
"좋은 다짐인데?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음주와 함께 발전해왔다구? 의외로 취해서 나자빠져 있다보면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는 하는거지."

쓰레기같은 술이라도 나름대로 말이야.
나중이 되어서도 그런 다짐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의외로 별 차이 없어. 술은 그냥 취할 수 있으면 되는거니까."

사케든 맥주든. 마시고나면 몽롱해지는 것이 적당히 달아오른 몸에 맡긴채로 내일 아침을 기약하고싶어질 수 있으면, 그러면 된거지.

"고민하고있구나. 아가."

그렇게 찡그리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야.
술을 마시고 나니 신과 닿아있잖아. 말했던대로.

"직업상 고민상담에는 일가견이 있거든. 어차피 지금이 가면 잊어버릴테니까."
"술김에 고민하는거라도 들어줄까해서. 이렇게 말하면 무얼하든 취기가 올라서 해버린 실없는 말이 되잖아?"

뜻도 무엇도 없이 아지랑이처럼 사라진다.
취기에서 깨고나면 직전까지 해버린 대화를 기억하지 못할테니.
'나'를 잊어버릴테니.
그러면 좋잖아. 실없는 얘기를 하는 것 쯤.

"안 할거면 나는 그냥 학교에 말을해도 되지만."

51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2:49:56

>>513 나기주야 비사문천만으로는 부족했느냐
왜 그리 백금에 집착해 🤭

516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0:09

>>512 아오이 금발 양키여쒀...?!

517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0:34

사실 부채란것도 청동기에 만들어진 유물이거든요(청북공정)

518 나기주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1:48

>>515 아나 그건 또 언제 봤어?
근데 솔직히 비사문천 백금조합 어울리는 거 캡도 인정하지?

519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2:42

부채가 사실 청동기라는 것은 고사기에도 적혀있는 엄연한 역사학적 사실이다(날조)

520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4:36

https://i.postimg.cc/TPh9FXL9/YAYOI.png

짬내서 시트에는 쓰이지 않은 야요이의 사복 공개...
입주 후에 원래 집에 있던 물건들을 입는 탓에 시트에 쓰인 법복 말고는 대부분 이런 스타일...
그래도 취향은 맞아서 적당히 잘 입고 다닌다고.

521 나기주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2:56:34

>>520 단발 너무 잘 받는다고 생각해

52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0:24

>>520 야요이 간 지 나

52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1:02

>>516-519 골때리는구만wwwwwwwww

>>518 신비롭고 조각상 같기도 해
흉악한 비사문천의 인상이 백금 하나로 뭔가 멀끔한 장발 미청년이 됐고 말이야
응 어울린다고 생각해 🤭🤭🤭

>>520 눈나...🥺🥺🥺
궁금한 건데 야요이 눈색은 검은색이 아닌 붉은색으로 확정? ( 인간폼일 때도 )

52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3:02



반티 후보 모집 마감까지 1시간


525 테루주 (3KlNMThwXs)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3:08

>>523 조각상?!(벌떡)

526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3:39

>>512 오..오오..오오...너무 멋지다..오오... 뭔가 정말로 신이로구나...오.. 이전 아오이의 모습에선 상상이 가지 않는다...오오...

>>520 일단 옷도 옷이지만 뭔가 분위기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정말로...

527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3:53

"혹시 뭐 정말로 나이가 엄청 많은데 연애인처럼 관리를 엄청나게 잘 한거야?"

'아가' 라니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단어를 저렇게 생긴 사람한테 들었다. 그런데 확실히 저런 고풍스러운 옷을 입고 저러니 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고민상담이라니 이거 완전 니코틴중독된 금연프로그램운영관리자한테 금연상담 하는거 아니야?"

말해놓고 보니 길다, 금연프로그램운영관리자.

"그것 보라고."

결국 학교에 술을 마신게 들키고 싶지 않으면 말하라는거잖아. 근데 뭐하러 남의 고민같은걸 듣겠다고 저런데? 뭐, 어른이라고 했고 같은 학교도 아닐테니까 적당히 말할까.

듣기로 거짓말은 진실을 숨겨야 잘 속일 수 있다고 하니까!

"그냥.. 게임이 잘 안된거야. 게임에 내 주변에 정체모를 npc가 많이 있는데 그게 내 캐릭터 모습이랑 딱! 똑같이 생긴거야. 그런데 이게 날 보면 먼저 공격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고 이 npc가 뭘 할지도 모르니까 힘드네. 알지는 모르겠지만 남고생한테는 게임이 전부라고."

문제는 이 게임이 내가 다니는 학교라는거고, npc는 요괴고, 게임캐릭터는 목숨이 1개다.

528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05:02

>>523 그러고보니 검은 눈이라고 해뒀었네. 위키기준으로 수정해두겠소.

52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0:22

붉은눈 좋아 😏😏😏

530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1:15

수상할 정도로 흑발적안이 많은 아야카미

531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4:34

아야나가 하이드로펌프 쓰는 거 보고싶당

53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5:15

>>531 주변에 물이 많다면 쓸 수 있을걸?
아야나 의외로 강합 니다

533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5:44

>>532 입에서 나가는 거 아녔어????????

534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6:07

>>533 입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날조멈춰!!!!!!!!!!!!!!!

53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7:37

@반티
급기야 캡틴 자신이 반티를 신청하는
아야카미 학생들이 스이칸水干 입은 거 아무래도 보고 싶으니까 😏
쥬니히토에를 보고 이 정도쯤은 별것도 아니라고 용기를 얻은 나

536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7:40

>>534 이런 느낌 어때?

537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8:05

>>536 이건 타마마임팩트잔아요

538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8:24

【 반티 후보 】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9.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 situplay>1597033298>468 )
10. 스이칸水干 ( situplay>1597033298>535 )

539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9:16

>>536 마침 아야나와 사이즈도 비슷하네요

540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29:30

>>535 아오이한테 딱이다

>>537 가능?

54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0:03

>>540 나기도 입어줄래

542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1:09

>>539 코이츠 자연스레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40 불가능
킹킹케론파처럼 쏠 수는 있다

543 공개 웹박수 공개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1:09


이번에는 아야나 닮은 먹거리를 찾아내지 못했다. 좋은 소재가 있다면 알려주도록. 집단지성의 에너지를 믿어!






나도 도저히 모르겠군

544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1:19

>>541 좋아.. 그리고 나 선관 답변 생각 중이거든? 소재가 너무 많아서 갈무리 좀 해야해ㅜㅜ 좀만 기다려줘

54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1:57

진짜 수상할 정도로 아야나를 먹거리로 만들려는 웹박

546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2:02

>>542 입에서 나가는게 문제야?

547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2:45

아니 여러분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십쇼
미소녀의 "입"에서 >>536 이 나간다니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548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2:47

이렇게 된 이상 정말로 아야나 비슷한 먹거리 스페셜로 밥상을 한 번 차리는 다크 유우키가 나와야...(안돼)

54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3:19

>>548 코이츠 자연스레 아가씨먹거리만들기에 합류하는wwwwwwwwwwwwwwwwwwwww

550 야요이 - 테츠오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3:30

>>527

“네 인식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애초에 그런 존재다. 그렇다면 그냥 받아들이는 녀석이 마음대로 생각하게 하는 편이 맞겠지.

“말했겠다? 뭐 틀렸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좀 더 돌려 말하는 버릇 같은 거 없어?”

아까는 되게 바른 생활 어린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말이야. 생각보다 되게 이미지가 다른걸.
요즘의 아이들은 다 이런 느낌인가? 무섭네-

“뭐야 그게. 도플갱어? 음, 게임은 뭔지 모르니까 잘 모르겠네. 그래도 하나는 알 것 같아.”

밤바람이 차다. 맥주는 역시 비어버렸지만 캔은 여전히 차가운 채로.
변한 것은 없었다. 조금 한기를 머금은 캔을 녀석의 뺨에 가져다 대면서 웃었다.

“지금 거짓말을 했구나.”

녀석의 어깨에 걸친 팔을 풀고서 조금 거리를 둔 채 자판기에 기댔다.
인공적인 빛을 등지고 최대한 안심감을 줄 수 있는 말투로.
적어도 이 아이가 무엇 때문에 이러는 것인지는, 싫어도 알 수 밖에 없었다.

모른다. 모르는 것은 두려운 것.
그렇기에 신을 찾는 법.
만약에 저 녀석이 나를 공격하면 어떻게 하지?
그런 하잘것없는 고민. 인간 다운 일이라서, ‘나’는 좋아해.

“불명확한 무언가에 대한 공포. 이대로 가면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절망감. 뭐 그런 부류.”

깡,깡하고 비어버린 캔이 자판기에 부딪히며 신묘한 소리를 낸다.
조금 투명하고 맑은 것이 어쩐지 기원정사의 종소리 같다고, 나는 생각했다.
비어버린 캔을 쓰레기통 위에 올려두었다. 신기할 정도로 잘 잡힌 균형에 어디로도 떨어지지 않고. 캔은 그저 그 위에 세워진 채로 있었다.

“내가 대답해줄 수 있는 건 폭력적이지만 즉각적인 해결책과, 비폭력적이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는 해결책. 두 종류네. 어떤걸 듣고싶어?”

551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3:48

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나 다크 유우키라서 실제로 나오진 않아!

552 나기주 (BZqYdT3qz2)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3:55

>>547 입이 싫으면 눈은 어때? 살짝 메두사 느낌

553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4:13

>>544 소재가 많다니 나 기대해도 되는가? 😏

>>547 "갭모에"

554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4:32

하지만... 미소녀지만 '요괴'잖아?

요괴라면 가능할지도 몰라...

555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4:42

>>548 그러니까 이거 2P 유우키 맞지요 ( ??? )

55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5:08

하.....
소신고백합니다
본체화했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557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5:19

>>555 2P 유우키...라면.. 어.. 애초에 아야나를 모시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옆눈)

유우키:집안이 뭐 어쨌다는거죠?
유우키:제가 모셔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 (농땡이)

558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6:00

아아!!! 아야나한테 올챙이국수먹이고 싶다!!!!!!!!(???)

559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6:50

>>558 큰 소리로 말하지말란말이다!!!!!!!(??????)

560 나기주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7:24

>>553 저만 믿으십쇼

>>556 리자몽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

561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8:01

>>560 코이츠 아야나를 포켓몬으로 쓸 생각이 다분한 wwwwwwwwwww

56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8:14

>>557 사명 따위 나몰라라 유우키라고? 어... 이건 좀 보고 싶은데...🥺
좀 많이...🥺

563 야요이주 (EzBosAE//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39:21

>>557 이건 좀 보고싶다...!!!

564 나기주 (y2SL5isdRc)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0:09

>>557 ㄱㄱ

>>561 애표입니다

565 유우키주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2:15

>>562-564 저런...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2P 이벤트를 한다면 생각해보겠어!!

566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2:23

>>564 애정표현을 리자몽vs아야나 로 하다니 코이츠 wwwwwwwww

567 스미레 - 나기 (c56vC4S5K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4:27

>>508

첫 만남부터 감이 왔댔지, 내가. 저놈이랑은 필경 상극일 것이라고. 이곳은 탄내가 그득한 태양신의 홈그라운드고, 공기는 건조하고, 대지는 버석이 말랐으며, 이 모든 것을 주관한 신이 목전에 있음에 스스로의 위장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가 간격을 좁혀올수록 인간보다 기본적으로 많은 수분이 휘발되어가는 듯한 감각이 증대한다. 달갑잖은 감각이다. 위에서 작은 웃음소리가 떨어졌을 땐 숫제 이까지 갈렸다. 더욱이 이 갈게 한 점은 저 격. 하필이면 상징성 하나 지독하게 확고하시다. 태양 따위 살 만큼 사셨는데 얼른 폭발이나 하실 것을.

"해 닿지 않는 곳 오직 바다일진대 구태여 헛일할 필요가 있겠어. 인어가 곧 바다인 것을."

존귀하신 태양일 지어도 인어한텐 닿지 않으니, 내 언젠가 노도가 되어 그대를 집어삼키리라. 불경한 함의 그득한 발언이 사뭇 오만함을 알고 있으나 어차피 격에서 밀릴 거 입으로라도 패악질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다.

"광견병 걸린 지네 — 무카이 카가리 — 를 맞닥트릴 줄 스미레가 어찌 예견해. 그리고 손대지 마."

희미하게 새어드는 빛마저 차단되자 안대 밑 눈가가 움찔거린다. 냉담히 대꾸하며 눈 가린 손을 찰싹, 하고 쳐내려 했다. 전부터 느낀 거지만 이 신놈, 손대는 게 몹시 빠르다. 귓전을 타고 들어오는 불경 읊는 소리와 비준되어서 퍽 배덕하다. 하기야, 신이 도덕적인 존재라는 건 편견이지(저가 아는 신들만 생각해도 말이다). 그것도 아주 잘못된.

이어 꺼낸 부적에 표정이 일변한다. 경멸, 한, 분노, 짜증 등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소거되고 의문만이 서렸다.

"뭐니? 가만 불로 불사르지 않고."

인어들은 물속에서 사니 뭍으로 나간 이들 외엔 저렇게 잿더미가 될 일이 없다. 괴짜로 보이는 저 신이라면 번거로운 짓 않고 전부 다 태워 죽일 것 같았는데 뭐람? 휘날리는 재 가루에 두어 번 기침을 뱉고 나면 드물었던 의문은 전무하고 다시금 특유의 찬 인상이 드러난다.

"개소리 말고 내 자리에 그대로 가져다 놔. 욕 듣는 게 취미라면 이번엔 달리해주지. 미쳤니? 목 따여 죽던, 말라죽던 죽는 건 매한가지겠지."

불교의 교리는 마음에 차나, 간간이 들리는 것은 괜찮아도 오래 있기엔 좀 그렇다. 어느 정도의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점도 그러한 대답에 한몫했다.

568 테츠오 - 야요이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6:28

"?? 뭔소리야 그게.."

맞다, 아니다로 대답해줬으면 좋겠는데.
에휴, 저 모습을 보면 끝까지 저런 식으로 대답 할 건가보다.

"저가형 게임은 캐릭터를 돌려쓴단 말이지. 저예산이 문제야."

그녀의 말에 능청스레 말하다가 그녀의 다음의 말에 잠시 침묵했다.

"..."

게임을 모른다는 말이 우리세대에 통용되는 말이긴 한거야? 거짓말은 어떻게 알았지? 뭐 그냥 점쟁이 마냥 말하는건가? 아니면 뭐 정말로 그런걸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니, 이상하잖아.

"뭐, 심리학 전공이야?"

고민내용과 정확하게 맞는 내용이다. 심리학 전공이라고 해도 이런것까지 알아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걸. 애초에 심리학이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이건 뭐.. 요괴도 아니고.. 두 가지. 전부 다 알려줘."

대답이라면 당연하다. 전부, 전부를 원한다. 두가지가 있다는데 왜 한가지만을 들을까? 그는 마치 '네가 요괴인게 아니냐' 라는 듯 지나가듯이 요괴를 언급하며 두 개의 해답을 요구했다.

569 테츠오주 (wcHoUt1UnE)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7:53

당연히 물속성인 아야나가 이기죠

570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48:16

놀라운 사실 알려준다
나는......포켓몬을 자세히 모른다!!!!!!!!

571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4:23


반티 후보 모집 마감까지 약 6분

572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6:17

@반티
세일러복 ( 홍팀 붉은색 베이스, 백팀 흰색 베이스 )
캡틴의 취향 대폭발 복장 선택 그 2

573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6:39

>>572 코이츠 자연스레 사심 집어넣는wwwwwwwwwwwwwwwwwwww

574 아야카미 ◆.N6I908VZQ (smqCr4oO7o)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7:22

솔직히 세일러복은 참을 수 없어...

575 아야나주 (4Q6pf9glag)

2024-02-04 (내일 월요일) 23:57:52

그건 참을 수 없 다

576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00:00:06

반티 후보 모집 마감

57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0:00:40

>>576
(펑)

578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05:45

와아아아아!!

579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06:29

포옹을 받으시고 저를 용서해주시는 것이와요. 마침내 눈 앞의 어린 요괴는 작은 공 모습에서 온전한 갓파의 모습이 되었다. 제법 당돌한 말을 하며 두 팔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꽤 흥미롭기도, 귀엽기도 해 그만 웃음을 참지 못 하고 푸핫ー 하고 웃음을 터뜨려 버리는 것이다. 하필이면 크기도 껴안기 좋은 봉제인형 사이즈다 보니, 만화 캐릭터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동안 웃다 보니 짓궂은 마음으로 이 어린 요괴를 괴롭힐 생각은 어느새 전부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아이가 안겨들려 한다면 순순히 그 품을 내어 주겠지.

"농이니라. 내가 어린아이를 잡아먹어 무얼 하겠느뇨?"

내 지금 바라는 것은 팥밥과 곧 나올 게임 신작 타이틀밖엔 없으니. 톡, 하고 눈 앞 어린 요괴의 미간 사이를 가벼이 두드리려 하며 말을 잇는다.

"허나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게야. 정말로 갓파를 잡아먹으려는 이도 있을지 어찌 알겠느뇨."

말씨도, 바라보는 시선도 이제는 사뭇 부드러워졌다.

580 야요이 - 테츠오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0:06:35

>>568

“있는 그대로인데?”

본 교관은 자네의 인식에 따라서 천사도 악마도 될 수 있습니다.같은…
뭐 그런 이야기지.

“놀란 것 같네. 뭐 다 알아차리는 방법이 있어.”

심리학은 배워본 적도 없지만.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우연찮게 너의 고민과 내가 너무 잘 맞아버린거지만.
싫다고 해도 들리는 것 까지는 어쩔 수 없어.

“음, 그런가. 그럼 폭력적인것부터 해보면…”

“전부 칼로 찔러봐. 그걸로 죽으면 인간이다. 뭐 나로서는 역시 이건 추천안하지만.”

그야 지금이 헤이안도 아니고 야만을 낭만으로 포장하지는 못하잖아.
키리스테고멘이라던가 현대에 와서는 있을 수 없는 그냥 범죄니까.
아무리 그래도 창창한 어린아이의 앞길을 부숴버리는건 나도 좀.

“온건한 방법은 받아들이는 것.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없는 것인 채로 받아 들이는거야.”

다시한번 덜커덩, 치익, 네캔째.
느긋하게 한번에 반정도를 삼켜버리고는 말을 이어간다.

“지금 당장은 이해가 안 가겠지만, 그건 어딘가의 누군가가 해명해줄 일이니까.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

“그게 목숨의 위험이라 할지라도, 결국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까.고민해봐야 별 수 없지.”


조금씩, 어두워진다.
인위적인 조명이 어두워진다.
하늘을 비추는 달빛이 구름에 집어삼켜지고
주변을 감싸던 가로등의 불빛이 하나씩 꺼지며 이윽고 하나만이 남아 나와 아이의 머리 위에서 깜빡였다.
하나, 둘, 하고.

“그런데 요괴... 요괴인가. 제법 눈이 좋은건가? 아니 그렇다기엔 모자라네.”

딸그랑 하고, 캔이 바닥에 떨어진다.
동시에 다시 여인은 소년의 등뒤에서 어깨동무를 하며 나타난다.

“말했잖아. 신께서 기도를 들어줄지도 모른다고.”

581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07:06

냉장고 청소에 끌려갔다 돌아왔습니다...🫠 말도 없이 사라져 그저 죄송합니다...ㅠ ㅠ

58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0:07:39

오 토 아 주 리하리하

583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14:12

다시 어서 와! 오토아주!!

584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0:15:08

오토아주 어서와-

58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16:49

스미레주 유우키주 야요이주 반갑습니다^ ^~!

586 아야나 - 오토아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17:46

>>579 오토아

"끼엥"

미간이 쿡 쿡 두들겨 져 요
어린아이를 잡아먹어 무얼 하겠냐고? 아니 그렇게 잡아먹힐 뻔한 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그렇지!!! 이미 신에게 두 번 이나 잡아먹힐 뻔한적 있는 카와자토 아야나. 눈앞의 요괴님도 잡아먹으려 하는 줄 알고 순간 겁에 질려 있었다. 그렇지만 잡아먹지 않는다? 고 한다면 OK입니다. 후히히 하고 웃으며 바로 오토아의 품에 안기려 하는 아야나 되시겠다.

"후히히 감사한 것이와요. 아야나의 품은 포근포근 하신 것이와요? "

말함과 동시에 요괴님의 목덜미를 꼬옥 껴안아 드리려 해 요

58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0:17:50

그렇게 또 새벽반이 시작되었다
오토아주 어서와~!

588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00:18:20

다들 안녕하세요

58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18:30

류지류지주 오카에 리

59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0:18:57

류지주 어 서 와 ~

59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0:19:27

>>588
오스~! 류지주도 어서와!!

592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00:20:57

아야나주
스미스미주
히데미주
다들 안녕하세요..

593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22:19

류지주도 안녕안녕이야!!

594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0:22:40

류지주도 어솨~

595 류지주 (SRQ9nB/f3s)

2024-02-05 (모두 수고..) 00:22:43

유우키주도 안녕하세요~

59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22:57

히데상 과거 무슨 일이야

597 체육제 반티 투표 공지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00:23:10

【 반티 후보 】
1. 맥도날드 옷 ( situplay>1597033046>179-180 )
2. 사라시さらし ( situplay>1597033046>186, situplay>1597033046>190 )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 situplay>1597033046>218 )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 situplay>1597033046>626 )
5. 간호사복 ( situplay>1597033046>640 )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 situplay>1597033046>757 )
7. 닌자 컨셉 ( situplay>1597033111>53 )
8. 쥬니히토에 + 팀색상 분?칠 ( situplay>1597033298>447 )
9. 아야카미쨩 티셔츠(촌스러움) ( situplay>1597033298>468 )
10. 스이칸水干 ( situplay>1597033298>535 )
11. 세일러복 ( 홍팀 붉은색 베이스, 백팀 흰색 베이스 ) ( situplay>1597033298>572 )



지금부터 반티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다.
(2月5日~2月17日)

<투표 방법>
웹박수에 [반티] 말머리와 함께 캐릭터 이름인증코드(반드시 키워드 공개)를 기입한다. 그리고 자신의 소속 팀을 확인하고 원하는 종류의 반티를 최소 1개, 최다 3개 지목한다. 투표권은 3장 있는 것이다. 얼마큼 쓸지는 제군들의 자유다.

(중요) 인간 캐릭터의 경우 : "팀 변경"을 신청했거나, "밸런스 수호천사"를 신청한 등, 『팀이 변경될 수도 있는 인간』은 본인 판단에 따라 홍팀에 들어갈 경우와, 백팀에 들어갈 경우로 나누어 두 번 투표할 수 있다. 즉, 홍팀과 백팀으로 각각 3장씩의 투표권을 지급받는 것이다. (최종 소속에 따라 홍팀/백팀 중 한쪽만 표가 유효하게 된다) 물론 자유롭게 이 권한을 포기해도 괜찮다. 이 경우에는 현재 소속된 팀으로 투표를 진행하길.

<예시1>
[반티] 아카가네 아오이 #힉힉호무리신
1. 맥도날드 옷
2. 사라시さらし

이렇게 단 두 표만 행사할 수도 있다.

<예시2 - 팀이 변경될 수도 있는 인간>
[반티] 닝겐 아오이 #힉힉호무리인간
<홍팀>
3. 종이의 집 코스프레
4. 흑백 기모노에 팀별 컬러 타스키 + 이마에 대표색 머리띠
5. 간호사복

<백팀>
5. 간호사복 이렇듯 홍팀과 백팀의 표 행사가 겹쳐도 상관없다.
6. 평범한 아야카미 체육복 그런데 붉은 얼룩이 묻은

홍팀과 백팀의 투표 수가 달라도 상관없다.



<기타 안내>
표를 최종 결산하여 가장 높은 득표가 나온 복장이 해당 팀의, 체육제 내내 입게 될 팀복이 될 것이다. ( 동률이 나올 경우 다이스로 결정 )
물론 홍팀과 백팀의 반티가 상이하게 나올 수도, 우연히 똑같게 나올 수도 있다.

캡틴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표 행사를 정정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엔 먼저 캡틴에게 문의 바란다.

598 테츠오 - 야요이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00:23:14

"해볼게. 내가 하는 게임에서만."

상대방이 제시한 해결방법은 너무나도 허무맹랑한 이야기였다. 결국은 듣기전이란 별 차이도 없잖아?
아, 또 술마신다. 이 정도면 취할정도로 마신게 아닌가? 맥주는 도수가 낮다고 하니 괜찮건가?

"혹시.. 일이하는게 약장사라거나 물장사같은건 아니지?"

마치 하나의 사이비종교의 교주라거나 간부를 보는 기분이었다. 물론 상대방에 나에게 뭘 믿어라 하는 강요는 안하지만 완전 하는 행동이 이게.

"어, 정전? 갑자기?"

갑자기 주변의 가로등이 꺼지고 우연히도 내 위의 가로등만 불이 유지되었다.
이것 참, 엄청난 우연인걸? 하하하하하.

"뭐? 눈이 좋다고? 그렇다면 너는 혹..."

'시' 라고 말하려다가 갑자기 옆에서 나타나서 말을 거는것에 깜짝 놀란다.

"히야아아아아아악!! 캐..캔이!"

이라고 외치며 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빠른 속도로 그녀가 아까까지 있던 그곳까지 달려가 캔을 주워 쓰레기통에 넣었다.

절대로 그는 무서워서 반대편까지 달려간게 아니다. 결단코, 아니었다. 그는 캔으로 인해 지구가 더러워지는걸 참을 수 없었던거다.

599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29:55

이거야 원.... 리스트가 아주 화려하구만?!

60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30:23

바로 맥도날드옷 투표 넣었습니다
절 대 맥 도 날 드 해 ~~~~~~~~~~~~

601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34:51

"녀석, 당돌함이 넘치는구나."

거기에 친화력까지 좋은 녀석이로다. 아무리 장난이었다곤 하지만, 방금 전까지 자신을 잡아먹는단 소리 따위를 해 댔던 이에게 이리도 냉큼 안겨들다니? 그러나 딱히 밀어낼 생각은 없다. 아마 아이를 좋아하는 성질이 인간 아이 뿐 아니라 요괴 아이 또한 해당되는 모양이지. 아이가 안겨 들면 두어 번 등을 토닥여주고선.

"해서, 어쩌다 이런 곳에서 잠들게 된 게야?"


602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0:35:02

>>598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한데."

...그아이가 뭐 좋은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일을 하지는 않았어!
이녀석 역시 취헀구나?

"진짜 있는 그대로구나."

근데 이렇게까지 하는거면 의외로 괜찮네. 재미있는 녀석이야 정말.

"...에비~?"

일부러 소년에게 다가가 손을 높이든채 위협해보았다.
아니 이렇게까지 드러나게 무서워하면 말이야.
아무리 나라도 좀 해보고싶은데.

"그래서, 요괴때문에 고민인가보구나."

603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35:12

(아 중도작성)

60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35:4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05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0:36:35

이일단 슬슬 나도 좀 자러가볼게...!!! 답레는 올라오면 내일 오전중으로 올려두겠다...!!!

60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37:41

야요이주 굿밤 되시오

607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0:38:27

잘 자! 야요이주!! 그리고 나도 투표 하고 왔다!

60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0:38:47

야요이주 굿나잇~~ :3

609 나기 - 스미레 (MOfswpeAW6)

2024-02-05 (모두 수고..) 00:39:24

>>567

하기야, 본디 물 아래 살았을 인어에겐 제 존립 자체가 상극일 테다. 빛 한 줌 들지 않는 여건에 익숙하겠으니, 면전 맞대는 것만으로 숨 비쩍 말라감 또한 확연하다. 회고하면 저 인어와 지척 마주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으나, 늘 속을 들쑤셔 놨다. 호흡마다 불쾌한 심기 뻑뻑 뱉어대는 것도 제 업보라 여기기로 했다. 한차례 내쳐지고도 재차 매만지려 손 뻗음에 빗대보면, 여럿 결단한 이후에도 제 무례는 변함없다. 눈가에 두른 천 쪼가리 벗겨내기 전까지 한 수도 물려주지 않으리라. 속에서 되뇌면, 탄내 나는 것이 허공에서 궤도를 바꿔 인어의 뺨 어귀로 향한다.

"답에 든 기지는 좋았으나 이미 몇 번이고 닿았잖아. 그냥 순응하고 내어줄 생각은 없어?"

제 숨통 막겠다면 기꺼이 잠겨 줄 의향 충만했지만, 그 재량으로 앗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나 앞선다. 미련 없는 삶 격에 기대어 향유는 하고 있으나, 이 불씨 진정으로 꺼뜨려 준다고 단언한다면 당장에 일만 배라도 올리고픈 심정이다. 해가 닿지 않니, 바다니, 뭐니 암만 방만하게 지껄여대도 어림없음을 알기에 기대는 전무하다.

"입만 나불대지 말고 제에발 죽여주십쇼. 나도 저 너머에서 연모하던 이 손 잡고 희희낙낙이나 하게."

이죽거리며 답 내놓고 이어 고개를 주억거렸다.
무카이 카가리라는 명명은 생소함에도 지네라면 자신과 연 깊은 개체 하나가 실존하기는 한다. 제 아래에 두고 자식처럼 돌봤으니 숱한 세월에도 줄곧 추억 뚜렷하다. 물론 저 입에 담긴 이와 동일인이란 확신은 흐릿하니, 구태여 되묻지는 않았다.
제 낯짝 위아래로 쓸고서 익숙한 양 연초 입에 물었다.

"예우로 성불시켜야 저 새끼 후생엔 인간이든 신이든 격 높게 날 것 아냐."

말 마치니 연초 끄트머리에 불이 붙는다. 기침 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폐부 깊이 밀어 넣었다 길게 뽑아냈다. 마침 바람도 동으로 불어오니 연기가 스미레 낯을 때리고 갔을지도 모른다.

"너 말라 뒤지던 목 따여 뒤지던 나는 모르겠고. 토달지 말고 내 말대로 해. 싫어? 그럼..."

대뜸 물 반 남은 양동이 집어 들어 안에 차오른 것 뿌리려 들었다.

610 테츠오 - 야요이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00:45:03

"그야 있는 그대로지..요? 다른사람도 똑같고?"

갑자기 순간이동을 한 그녀의 모습에 살짝 말투가 바뀐 모습이었다.

"....."

에비~ 하는 모습에 두번은 놀라지 않는다는 듯 침묵하는 그였지만 순간 다리가 마치 빠르게 달리려고 준비하는 경기선수의 그것이었다.

"어쩌다가 보니 뭐..."

어중간하게 말하면서 뒷머리를 긁적였다.

"어째서 이런일이."

뒤에 여러가지 말이 있을 것 같았지만 그 모든걸 함축 한 듯 작게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고민이 방금 하나 더 늘었는데요."

611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45:06

"녀석, 당돌함이 넘치는구나."

거기에 친화력까지 좋은 녀석이로다. 아무리 장난이었다곤 하지만, 방금 전까지 자신을 잡아먹는단 소리 따위를 해 댔던 이에게 이리도 냉큼 안겨들다니? 그러나 딱히 밀어낼 생각은 없다. 아마 아이를 좋아하는 성질이 인간 아이 뿐 아니라 요괴 아이 또한 해당되는 모양이지. 아이가 안겨 들면 두어 번 등을 토닥여주고선.

"해서, 어쩌다 이런 곳에서 잠들게 된 게야?"

주변에 마침 다른 인간 아이가 없어 다행이지, 혹여나 잘못 들켰다면 당장에 ー해서, ー되어, 결국에는 ー한 결말을 맞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것을. 아이가 듣기엔 비교적 살벌할지도 모르는 말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늘어놓는다. 그야, 더 나이 먹은 요괴 입장에서 어린 요괴가 큰 위험에 처하도록 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아, 그렇지. 도라야키라도 먹겠느냐?"

마침 가방 앞주머니에 누군가 주었던 팥빵을 쟁여 놓았던 것이 떠올랐다. 지나치게 단 것은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고 놔 두었던 것인데, 과연 이 아이는 받아 줄런지.

61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0:45:56

중도작성을 주깁시다
중도작성은 나에 원수.

야요이주 안녕히 주무셔요^ ^~!

613 테츠오주 (A0JLkS2brs)

2024-02-05 (모두 수고..) 00:48:28

야요이주 잘자요!

614 아야나 - 오토아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0:54:49

>>611 오토아

"후히히히히히히히히"
"인간 아이들의 공부하는 곳이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온 것이와요! "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아야카미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다녔으면서도 인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한 거냐고. 아니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인간 아이들의 가방이 각양각색으로 다양한게 들어가기 좋게 생겼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잘못 들켜서 큰 일이 생긴 적이 있었지만 아무튼간에 멀쩡히 빠져나왔으니까!!!!! 상관 없다 이 말씀이다.

"아무튼간에 아야나는 멀쩡하니까 괜찮은 것이와요. 도라아끼? 저는 좋사와요! "

팥빵을 먹겠냐는 말에 좋다는 듯 다시 책상 위에 서서 고개를 끄덕였다. 오이? 가 들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이 주는 걸 마다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615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1:18:54

"뭐, 전교에 갓파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도는 것도 아닌 모양이니... 늙은이의 잔소리는 이쯤 해 두마. 틀딱꼰대란 소리는 듣기 싫은 게야."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를 보며 픽 웃음을 흘리곤, 곧장 제 가방 앞주머니를 뒤져 도라야키 한 봉지를 꺼내어 아이 앞에 툭 올려두었다. 거 참, 아야카미 고교에 와서 어린 요괴를 만나게 될 줄은 또 누가 알았겠는가? 간식 먹는 모습을 구경이라도 하려는 듯 가볍게 책상 위에 턱을 괸다.

"다 먹고 나면, 오늘은 슬슬 돌아가는 게 좋겠구나."

슬슬 밖으로 나갔던 인간 아이들이 하나 둘 돌아올 시간이니. 교실 밖에서 들리는 왁자지껄한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아니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있거나. 중얼거리듯 덧붙이고 나서 가만히 눈 앞의 아기개구리를 응시하기 시작했다.

616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20:18

으엑

617 유우키주 (dnQSsLsgSI)

2024-02-05 (모두 수고..) 01:20:33

유우키주는 이만 자러 갈게!! 다들 잘 자!

61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23:39

다녀왔습니다-!!! 유우키주 굿나잇!
사쿠야주 어서오구~!

619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23:41

벌써한시넘었네 유우키주 잘가

620 스미레 - 나기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24:53

>>609

이런 놈은 생전 처음이다. 급기야 희한하단 감정까지 든다. 저도 이 악물고 싸우거나, 침이나 뱉으며 돌아서거나, 울음을 터트리거나 했지, 한 마디도 안 지면서 시치미 뚝 떼는 놈은 정말이지 처음 봤다. 열을 극한으로 내면 도리어 차분해진다. 연료가 다 됐나. 혹, 눈앞 상대에게 수분을 빼앗긴 탓일까. 이래서 예민한 것들은 속에 오래 독을 쌓아둬서도, 열을 계속해서 배출해서도 안된다. 빌어먹을 신경증이 도지니까. 치켜올라간 눈매가 묘하게 지친 기색을 비췄다. 그에 따라 뺨 지근거리에 다가온 손에 대한 반응이 자못 늦다. 허나 기세가 조금 누그러졌을지언정 여전히 형형하여.

"그리 말하면서 순응하길 원해? 양심도 없으시지."

제 선전포고를 간단히 짓밟아버리는 작태에 신경질이 적잖이 났다. 지극히 오만방자한데 그에 걸맞은 힘과 격이 있다는 점이 가장 분했다. 입 밖으로 꺼낸 문장들 뒤로 혀뿌리에서 기어이 나가지 못한 온갖 상스러운 욕들이 꿈틀거렸다.

"그리 죽고 싶음 목이라도 매달든가, 바닷물이라도 퍼먹든가, 아는 신한테 죽어달라 빌어보든지."

날 선 문장이 매섭게 쏘아나갔다. 믿음 먹고사는 신 따위 되고자 한 적 없건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간절했다. 분명 입만 산 것을 싫어했을 텐데 스스로가 그러하니 극심한 수치심이 밀려오고, 저 자를 소원하는 대로 죽여줄 수 없음이 통탄스럽다. 안면으로 곧장 날아오는 연초 연기에 안 그래도 상태 안 좋은 심기가 심히 뒤틀림은 자연한 수순. 본인 죽음은 무관히 여기던데 타 죽음은 챙기는 꼴이 퍽 의외여서 생소한 기분이 들 때쯤, 세상이 비웃듯 머리 위로 물이 끼얹어졌다. 머리가 확 식었다. 아니, 뜨겁나. 뇌가 수프처럼 녹아내릴 것 같으면서 빙해처럼 얼어버릴 것도 같다.
그러니까, 꼭지가 완전히 나갔다고.
익숙한 한기가 온몸을 감쌌다. 이 초 즈음 아무 미동도 없다가 이내 축 늘어진 진녹색 머리칼을 쓸어넘긴다. 물기 어린 머리채 가닥가닥이 뺨과 파스 위로 진득하게 들러붙었다. 새파랗게 발하는 눈으로 눈앞 상대를 직시하며 나지막이 뇌까린다.

"개새끼."

62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25:54

킷타.. 내 핵불닭.. (씁하씁하)

622 아야나 - 오토아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27:20

>>615 오토아

"후히히히히 감사드리는 것이와요 후히히히히 "

도라야키를 맛있게 받아들고 냠냠 해 요
전교에 이상한 소문? 나 있긴 나있을 것 같다. 갓파에 대한 소문 말고 다른 소문은 나있을 것 같다 그 말이다. 오물오물 작은 입으로 도라야키를 먹는 모습이 제법 먹음직스럽게 먹는 것 같다. 다 먹은 다음에는 종종걸음으로 다시 오토아에게 포옥 안기려 한 다음에 책상에 다시 선 아야나.

"후히히 저는 이만 가보겠단 것이와요. 커다란 요괴님. 다음에도 또 찾아뵙겠단 것이와요! "

[ 다음에 또 ]. 이건 다음에 또 이 교실에 찾아오겠단 의미이기도 하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동글동글 공모양으로 돌아와서 땅에 탱 탱 탱 착지하려 하더니 그길로 데굴데굴 굴러가려 하는 아야나 되시겠다....

// 막레 주시오

62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27:43

사쿠야주 어서오구 유우키주는 굿나잇~!

62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28:26

사쿠야주 어서오고 유우키주 굿나잇 이오

62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28:34

좌부동님이랑 캇파님 서로 친해져서 다행이야~!!
메데타시 메데타시-

626 나기주 (IxPkO4Rcxk)

2024-02-05 (모두 수고..) 01:31:30

스미레주 오늘 넘 재밌었어~ 슬슬 자야해서 내일 이어올게. 그리고 저 위에 지네 부분, 스미레가 카가리 이름까지 발음했단 걸로 묘사해버렸는데... 사실 관경병 걸린 지네로만 표현한게 맞지? 내 실수야.. 이름은 못 들은 걸로 가장

다들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62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33:48

>>626
항상 신세지고 있어 나기주-!! (소중한 핵불닭)
잘자~!

62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3:57

>>626 나도 즐거웠어 그리구 마자 ㅋㅋㅋㅋㅋ 그래 못들은걸루 해요 답레는 편한대로 이어줘 잘자~

62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34:23

나기주 굿나잇 되시 오

63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4:29

사실 나 히데주 진짜 불닭먹는다는줄 알앗어

63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5:27

난 월요일 쉰다 모두들 월요일 어장은 내가 지키구있을겡......

632 나기주 (IxPkO4Rcxk)

2024-02-05 (모두 수고..) 01:35:51

>>627 맞다 히데주, 나 가기 전에 하나만 질문~
담에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의 스토리 간략하게나마 알려줄 수 있어? 히데랑 일상에서 써먹고 싶어서ㅎㅎ
히데주도 새벽 재밌게 보내~ 너무 늦게 자진 말공

63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36:22

>>630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스미레~나기 에디션이었다우-
역시 매운맛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미식이야

634 나기주 (IxPkO4Rcxk)

2024-02-05 (모두 수고..) 01:36:48

>>629
>>630
스미아야주도 굿나잇 ^^

63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38:46

>>633 이참에 진짜 불닭머거 (?)

나기주 진짜 빠잉

636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39:54

매운맛 저도 좋아하는데요

63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40:14

>>636 수상할 정도로 매운맛을 너무 좋아하는 사쿠야주

63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1:06

>>636 질리지 않아 사쿠야의매운맛

639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41:20

기만을 능력으로 썼을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시험해보고 싶긴함

640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42:54

감각에 기만을 줌으로서 90도로 세상을 꺾었다가
180도 뒤집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싶더니 좌우 감각이 반대로

641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3:28

기만이란 능력은 나락으로 떨어트리기 딱 좋은 능력이긴 하지 😊

64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43:47

>>632
앗.. 아직 막 엄청 딥하게 생각은 안해봤는데. 대략적인 느낌은 화려한 광채처럼 빛났다가 순식간에 불타 사라져버린. 유성같은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스 소설- 이라는 정도만 생각해뒀어. 무한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앗 근데 나 오늘도 늦게 자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았지 🙄 ㅋㅋㅋㅋㄱㅋㅋ 오늘은 일찍 자볼게..! 오야스미 나기주~~

64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4:50

나 오늘 새벽반 참여한닷~~!!

64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45:23

>>636
ㅋㅋㅋㄱㅋㅋㅋ 이 계열은 핵불닭을 넘어서 혀가 녹아내리는(물리) 맛이잔슴~~!!

64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45:49

>>640 구토로 세계정복 가능

646 사쿠야주 (bqSbvHsST6)

2024-02-05 (모두 수고..) 01:46:21

요컨데 감각에 거짓을 주는 환각은 기본기에 해당하고
제약이 있지만 상대를 배끼는 것이 주요한 도구로 쓰일것이라. .

64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47:00

스미스미주 새벽반 하는 구 나
즐거운 새벽반 라이 프

64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47:09

>>643
이랏샤이마세-!! (방석팡팡)

649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2:01

>>646 사쿠야 머리도 좋아서 사기적으로 잘 쓸 거 같애....

65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2:10

새벽반은 모하고 노나용?

65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4:23

새벽반은 뭐하고 노냐고?
별의별 frog 소리를 하며 논다.....

65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4:47

개굴개굴

653 히라사카 오토아 - 카와자토 아야나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1:55:01

짧게 작별 인사 포옹을 해 주고선, 가볍게 손을 흔들어 준다. 작은 요괴는 다음에 또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고선 교실을 떠났...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공처럼 통통 튀어 굴러갔다) 그렇게 검은 공의 뒷모습이 유유히 교실 밖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며 이 좌부동은 생각했던 것이다. 거 참, 여러 모로 특이하지만 흥미로운 녀석이로고.

그나저나, 그새 무언갈 잊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예비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우르르 교실로 몰려들어왔을 때, 그리고 다른 인간 아이들과 이야기를 조금 나누다 열려 있던 가방 지퍼를 닫기 위해 다시 가방으로 시선을 돌렸을 때. 다시금 깨닫고 만 것이다.

.....본래 자신이 하려던 일이 뭐였는지를! 이런 젠장, 내 이걸 읽으려 한 달을 내내 기다렸건만! 후다닥 가방 문을 열고 뒤늦게 훑기라도 하려 하는데, 하필이면 또 그 때 수업종이 울린다.

".....아."

에헤이, 조졌네, 이거..... 그러나 이미 종은 치고, 수업은 시작되고 말았으니.. 안타깝게도, 이 좌부동이 한 달 내내 기다려 읽으려 했던 만화의 최신화는 슬프게도 한 시간 가량을 더 가방 구석에 처박혀 있어야 했다!

65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1:56:17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효-www 아기개굴 간지럽히기 - 안아주기 - 간식주기 3단콤보 달성이다제wwwwww

65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56:25

꺄굴 꺄굴

65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6:25

wwwwwwwwwwww코이츠 결국 만화 못읽고 수업들으러간wwwwwwwww
오토아주 일상 수고많으셨읍니다 후기받음

>>652 아싸 아무도안물어본 아야나이상형얘기해야지 (?????

65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7:53

오토아주도 새벽반이구낭 >:3c

65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1:58:25

ㅇ ㅔ
 ㅅ

65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58:47

>>654
덕분에 핵불닭에 얼얼해진 입맛 잘 중화했읍니다-
두 요괴님 투닥투닥하는거 엄청 카와이했다요.. 아야나주 오토아주 일상 수고 많았어~!

66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1:58:56

코이츠 왜 갑자기 놀라는 desuka

66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1:59:56

>>656
절 대 안 놓 쳐 ୧( ⁼̴̶̤̀ω⁼̴̶̤́ )૭
이미지 게임때도 못물어봤던걸....... 어서 고하시오!!!!!!!!!!

66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00:04

아기가 이상형이 무엇인지는 아............나......?

663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0:12

>>656 없던 손녀다 생긴 것 같아 즐거웠읍니다,,^ ^ 얘 할미다 할미야 이리오련 오이도라야키 먹으련,(??)

66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0:51

뭐라고,
이 상 형

...🤤 당장깁미

66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0:59

이 닝겐상들아
이 아기도 이래뵈도 이상형이란게 있다고

66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01:17

>>6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663
이번엔 오이 도라야키..
다음엔 어떤 괴식이 나올지 두려워 (저번 괴식: 오이피자)

667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2:01:20

얘들아 나왔다(벌컥)

66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01:34

이상형 : 오이

66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2:01

>>663 오이도라야키 무엇(우엇)

>>667 5252 조각상씨 보고싶었다고!!!!!!!

67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02:04

테루주 반가워 (돌던지기)(매도x, 식사제공o)

671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2:36

>>666 오이팥떡이라던가... 오이팥밥이라던가......(근데 이건 아야나도 오토아도 결국 안 먹을 거 같은데)

테루주 어서오세요~^ ^

67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02:45

>>667 >>6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루주 어서와-

67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2:50

아니 근데
아야나 이상형 저번에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풀지 않았나?
나 frog소리하려다가 갑자기 생각남

67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03:46

>>671
백번 양보해서 오이팥'떡'까진 괜찮다구해
근데....... '오이'팥'밥'?????? 흐물텅 흐물텅 미지근해서 사르르 녹는 오이라 (구웨에에엑)

67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04:10

>>673
아 이렇게 갑자기 회피기동을 하시면..!

676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04:55

오이팥밥................???

67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5:28

>>671 진정한 괴식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는 선배요괴님

>>675 생각해보면 You 참치들
이미지게임때 me에게 진짜 캐물어야 할 것들을 묻지 않았어

67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05:39

꼰대를 데려다놓으면 되는건가(왜곡)

679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5:52

>>670 식사제공ㅠㅠ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

>>673 우우 어른스러움에도 다양한 타입이 있다 우우

>>674 저도 적어놓고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확 왔습니다...... 이 무슨 듣도보도못한 괴식... 아기개굴에게 이런 걸 먹일 순 없죠.........

680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06:52

>>677 500년의 짬밥이 이걸,

68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7:29

>>678 어림도 없지 "진정한 MZ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679 구체적으로 어떤 어른스러운 타입인지 알고싶나 오토아=상?????

68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07:49

>>677
그거야.............. 그때 아야나주한테 질문 했다가 오함마로 콰직 찍힌거 생각하면 어찌 감히 😱

68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08:47

>>682 오함마(지목하기)
아니 근데 어차피 지금 이미지게임 끝났다고 (ㄹㅇㅋㅋ

68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10:08

>>681 "제 발"

68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0:27

>>679
어서 YES라고 대답해줘 오토아주 (소근소근)
>>683
응으으으음 어른스러운 이미지라면 궁예질이긴 하지만 윤곽이 느껴지긴 하는걸..?
으른스러운 아이들 여럿 있으니까

686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10:57

>>681 만만찮은 상대다 아야나주. MZ로 맞받아치다니.

68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1:00

>>678
-아야카미 청년회관-

68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1:45

>>685 뭐지? 히데주가 아야나 이상형 예상도를 만들어 보겠다는 것인가?
만들어 "줘"

>>684 [ 유료결제 항목입니다. ]

68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2:39

>>688
저어는 바카라서 그란거 잘 몰라,,,,,,,,,,,, ( °̥̥̥̥̥̥̥̥◡͐°̥̥̥̥̥̥̥̥) (파스스)

69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2:40

아니 근데 진짜 -꼰- 에게 하는 태도 보면 얼추 감이 잡히지 않나?
예를 들어 아오이를 매도하는 아야나라던가

69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3:26

wwwwwwwwwww아 매도하니 갑자기 아오이를 매도하고 싶어지는wwwwwwwwwwwww(??????)

69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13:27

매수각희.............

69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3:54

>>691

히흫히흫

69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4:38

>>693 놀라지 마십시오
아저씨를 매도하는 것은 [ 스포츠 ] 다........

69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15:27

지금 자러가도 새벽반 인정해주시나요 (호기롭게 외쳐놓고 눈이 너무 무거움)

696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2:15:32

>>670 으앙

69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02:16:51

자러가용................. 모두 굿나잇😴😴

69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6:52

>>695 스미스미상 벌써 새벽반 포기하는거야????

69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7:03

스미스미상 굿나잇 이오

70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7:32

>>695에 나메달 순간조차 없었다.. 스미레주 오야스미~!!

701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2:18:09

>>697 잘자~~

70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18:25

>>688 ....!!!.!!.!!!!!!! ....!!! .!!!!!

70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8:44

이제 진짜들의 시간이 되었군.. 이게 진정한 새벽반인기라 (끄덕끄덕)

70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18:57

스미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70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9:12

자 이제 스미스미상이 자러 갔으니
본격적으로 오토아주에게 답변을 써줘야겠군

70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19:51

이게 무슨소리냐?
[ 님 분명히 어른스러운 사람 이상형이라면서 왜 스미스미 선배에게 고백하셨나요? ] 에 대한 썰풀기시간이다

70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19:52

>>705
예이-!! (포크와 나이프 준비)

70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20:16

우효-----wwwwwwww

70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22:31

자 고해합니다
서사적으로 봤을때 아야나가 스미스미 선배를 동경하게 된 이유? 충분히 있었읍니다

1. 입부하자마자 괴롭힘 당할 뻔한거 스미스미 선배님이 구해줌
2. 그후로도 이런저런 도움 받음
3. 뭔가 의지하고 싶어질 만큼 자연스레 동경하게 됨

내가 지독한 서사충이라는 걸 기억하시오
그렇다
아야나 기준의 어른스러운 사람은 "의지하고 싶어질만큼 어른스러운 사람" 인 것이다!!!!!

71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23:41

아 아무튼 -꼰- 이 아니라 이거야

711 히데주 (Hc2IfaI3Ss)

2024-02-05 (모두 수고..) 02:25:18

음음 나루호도- (궁예 실패)

71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25:39

>>711 대체 어떻게 궁예한 desu

713 히데주 (Hc2IfaI3Ss)

2024-02-05 (모두 수고..) 02:27:02

>>712
히데주는 바카라서 적중률이 빵점이야.... 역시 이미지만으로 궁예질은 무리데스 ww

71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27:29

>>713 아 아무튼 대체 어떤 식으로 궁예한건지 알려 "줘"

71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29:46

우힉, 우히힉,
그쵸... 역시 이런 건 일단 서사를 봐야

(평범한 오타쿠서사충이다.)

716 히데주 (Hc2IfaI3Ss)

2024-02-05 (모두 수고..) 02:29:47

>>714
일상에서 보인 모습하고 캐릭성 정도??? 🤔 근거가 너무 빈약했다!

71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0:20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캐오분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 사람이라
캐릭터의 관심과 오너의 관심이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잠깐만 이거 뭔가 굉장히 자폭발언같은데

718 히데주 (Hc2IfaI3Ss)

2024-02-05 (모두 수고..) 02:30:41

>>715
저또한..!

71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1:21

내가 이 새벽에
이렇게 자폭을 하고 마는가?????

72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2:58

ㅋㅋ
하긴 얘들아 나 캐관 말고 오너관 안물어봤잖아 그치?

721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2:33:43

엌ㅋㅋㅋㅋㅋㅋ

72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희들 아무도 내 오너관을 캐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3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34:57

보통은 캐관이 곧 오너관 오너관이 곧 캐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무래도....^ ^

72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35:25

>>718 하이-파이브!

72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35:33

결국 아야나주의 호캐는 미궁속으로....... 근데 >>717 이또한 의외인걸
오토아주 이야기처럼 눈캐 호캐도 이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니까

72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5:43

아니 근데 유감스럽게도
나는 캐관과 오너관이 다른 사람이니까
웬만해선???? 다릅니다 진짜로

72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35:57

>>724
(빗나감)

72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6:41

내가 허구한날 frog소리하고 거의 아야나빙의해서 매도를 하고 다니지만
캐오분리는 진짜로 철저하게 되고 있단 사실

72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7:33

Q 그래서 오너관이 있다는 거에요 없다는 거에요?
A 과연 이 새벽에 You 참치들이 내 오너관을 캘수 있을까?????

73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8:28

내 오너관을 맞추는 사람에게는 아야나의 real뽀뽀를 선물로 주도록 하지

731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2:39:07

>>730 나(자의식과잉)

73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9:07

깔깔깔깔깔깔
(이 오너는 진짜로 매우 즐거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

73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39:13

사실 아야나주의 나메를 살펴봐도 오너-캐입 구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추측이 힘들다.........!

73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39:21

>>731 땡!!!!!!!!!!!!!

73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39:28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6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2:39:43

>>734 힝

73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40:08

>>733 아니 진짜로 힘듭니까?
그렇다면 성공했군 캐오분리 진짜로 철저히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40:22

>>727 <:3

>>730 이런거 진짜 못 하는 사람은 울 수 밖에 없단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제가 왕소심찌질이라 아무나 뱉질 못하겟습니다....(절망적.)

73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40:58

>>738 오토아=상....
님은 나의 노빠꾸 상여자력을 배울 필요가 있어 (????????)

74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42:29

>>738
어서 뱉어봐 (나데나데)

74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43:30

이런 수수께끼(?) 같은거 참 좋아하는데 이쪽은 진짜 멍충멍충이라 모르는게 한.. (객관성 테스트 24점)

74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44:03

그렇게 아야나의 real뽀뽀를 받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74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44:34

이럴때 나기나기상 찬스가 있어야되는데..........

74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45:03

어림도 없지 "자러간 나기나기상"

74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45:2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46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45:37

>>739-740 하지만 모르겠어요.... 모르겠단 말입니다...... 현생에 치여있는 동안 판이 너무 많이 갈려서 정주행하다 포기했단 말이어요.... ㅇ(-(...........(패배자의 눈물 뚝뚝)

74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46:12

나기상 돌아와........... 아야나주를 매도할수 있는 유일한 한사람

74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47:55

아아 새벽은 나의 시간 이다..........
나를 매도할 수 있 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아아아아아아아앗!!!!!!!!!!!!

>>746 코이츠 100스레도 되지 않았는데 고작 이정도 판 갈림가지고 GG를 선언하는wwwwwwwwwwwwwwwwwww

74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50:37

>>746
하루종일 눈에 갖다 붙이고 있어도 혼자만 갈고리 찍고 있는 닝겐도 있사와요.. (천연)

750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51:42

사실은 정주행하다 잠들기를 반복한 나머지 자꾸만 기억이 희미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탓도 있지만.....🥲

젠장......... 이렇게 된 이상 설연휴를 이용해서 바짝 각성한 정신으로 정주행을 하는 수 밖에는....

75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54:36

자 나는 근데 진짜로
캐릭터적 눈호관이랑
오너적 눈호관이 다릅니다

이미지게임에서는 캐릭터의 눈캐만 털렸다 이말이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54:40

>>749 천연속성은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75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2:55:16

>>750 과연 오토아주는 정주행으로 알아낼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75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2:58:06

나루호도.............. 극심한 저같은 서사충에겐 일상이 없는 이상 눈캐보다 더 높게 다가갈수가 없어..!

75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2:58:26

>>753 우웃.. 우우웃....

75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00:22

>>755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54 코이츠도 만만치 않은 서사충이었던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75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03:20

애초에 자코가키를 지향하고 제출한 시트이기에.. '호'까지는 바라봐도 '관'은 감히 생각조차 안하고 잇서
아니라면 난봉꾼 금태양으로 등장 했을듯 나기주 말처럼......
근데 진자 캐입 -> 오너입 순으로 가는거 맞나봐 나도 같이 능지 떨어지는 느낌

75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05:08

히데주......
히데주도 "노빠꾸의맛tv" 를 알아야할 필요가 있어........

759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06:35

>>757
난봉꾼 금태양 히데미?.....
.....음? (맛잇는데?)

굴리는 캐릭터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윤리관..같은 걸 계속 생각해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이입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요?🤔

76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07:53

나는 근데 캐입 > 오너입 까지 가는 경우가 진짜 드물어서
오너관은 님들이 아무도 예상못한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759 이게맞다

76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08:29

>>758
어허~ 그거 이쪽에겐 캐붕이니까 나는 멍충멍충 또도새로 남아있을테야
>>759
오토아주 왜캐 설명 잘해?? 나 사실 나메 쓸때도 두뇌풀가동하면서 엄청 지웠다가 썼다가 반복해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76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09:13

솔직히 말해서?
아야나는 어리기에 노빠꾸의맛tv가 가능하다고 생각해
아야나가 100살 더 많았더라면 노빠꾸의맛tv가 어려웠을 것이다

76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11:40

>>762
아야나주는 진자 노빠꾸가 무엇인지 아모직른다 (나기나기)

76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12:10

>>763 여기서 나기나기상 소환하기 있기없기??

76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13:38

근데 솔직히 고백해도됨?
나기나기상 의외로 사랑에 있어서 노빠꾸 아닐거같음
반박은 나기나기상 오면 받겠습니다 ㅅㄱ링

76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13:51

>>7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하... 나 오늘 마법의 주문을 깨우친것 같아
이러다 진자 오시면 나 살짝 지릴듯..

76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14:14

>>766 님아 설마가 사람잡는 소리하지마시오

76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14:21

>>765
내가 기필코 내일 이 나메를 나기주에게 보여주겠다 🔥🔥🔥

769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15:10

>>760 크으읏... 궁금하다 궁금해..... 내 꼭 궁예질하고 말리라... 그것이 아니면 밝혀질 때까지 물귀신처럼 어장에 매달리고 말리라.......

>>761 왜냐면 한 번 손에 맞으면 몰입이 잘 되는 편이라 이것저것 경험한 일이 있기 때문에,,, , , , 큐큐ㅠ큐ㅠㅠ큐ㅠㅋㅋㅋㅋㅋ아무래도 그렇게 되죠... 이게 얘가 할 법한 말인가? 얜 지금 이런 생각중이고 이런 감정인데... 이래도 캐붕 아닌가? <란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는

>>762 그치만 역시 아야나처럼 우당탕노빠꾸당돌아가씨같은 캐릭터가 있어서 아야카미도 좀 더 시끌시끌해지고 즐거워지는 것이 아닌지, 하는 소신발언을 좀

77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15:26

>>768 코이츠 이 새벽에 갑자기 불타오르기 시작한wwwwwwwwwwwwwwwwwwwwwwwwww

77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16:54

>>769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오토아주도 본인을 헤타레라고 외치지만 사실 할말 다 할것 같은 느낌
이런걸 전문용어로 기존쎄라고 하던가?? 🤔

77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18:04

아 나 근데 진자 >>769 토아주랑 비슷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엇서
똥꼬발랄 초딩캐를 내본적은 상판 돌리면서 첨이니까

77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19:17

>>772 히데주 윅기보니 뭔 의미인지 잘 알겠습니다

77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22:24

>>773
후후.. 이런 TMI는 개인의 취미 영역이니까
어차피 저런걸 누군가에게 밝힐정도로 딥하게 갈것 같지도 않거든
고로 나는 오너입 캐입 구분 알리바이 확실하게 짜놓는 아야나주가 부 럽 다

77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24:23

>>77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근데......아야나 역시 솔직히 말해서
엄청 깊게??? 갈만한 캐릭터가 과연 생길까 싶어
아야나에게서 진지한 마음을 끌어올 사람이 과연 있을 것인가????

776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25:02

>>771-772
(충격!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단어!)
원래는 그런 말들 진짜 못 했었는데, 요새 들어서는 조금 단련이 되어서 그 영향일까 싶네요....🤔
이런... 상판에서 희귀한 부류의 캐릭터성.. 오히려 좋아.. 아주 좋아....🥹 히데주와 히데미의 앞으로를 응원하고 있읍니다,,,

>>773 머 라 고
헐레벌떡 달려가봤더니
뭔가가 왕창 추가됐군요....

77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26:20

>>776 코이츠 이제 히데미의 tmi를 본wwwwww히데미의 딮-스토리를 안 오토아의 반응이 궁금해지는wwwwwwwwwww

77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26:52

그역시 아 . 모 . 직 . 른 . 다
갓파님 일상 활발한 편이기도 하고 아직 초반이니 늦어도 중후반 즈음에는 '그분'께서 나타나시지 않을까??
캐릭성 찰떡 같이 맞춰서 맛도리 일상 쪄내는것 본다면 머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함

77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27:47

글쎄 아모른직다 일것인가?????
자세한건 다음 시간에 계쏙

개인적으로 류지류지를 놀리는 것이 무척 재밌습니다.

78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28:04

류지류지상 자러갔겠지 자러갔어야해!!!!!!!!

78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28:55

>>776
안돼.......!! 아직 미완이야.........
암튼 감당하기 힘든 깨방정 받아줄수 있는 나긋나긋 좌부동님 덕분에 맛있는 선관 짜낼수 있어서 매우매우 기뻤읍니다 🥺 좌부동님도 토아주도 둘다 에인절이야

78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30:07

마. 마히다. (이미입에넣음)

78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31:33

>>779 >>780
류지상.. 진자 찰지게 잘 받아주자나 근데 그러면서도 흠집 하나 안난다는점도 너무 매력 포인트임

78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32:45

>>782
퉤! 해요 퉤! 지지야 😱

78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33:19

@테루주
소환
안 소환되면? 이제 새로운 새벽반은 나 히데주 오토아주다

78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34:41

테루주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 진짜 생각지도 못할 타이밍에 한마디 툭 뱉고 가시자나
근데 하나같이 촌철살인이라 내 헤픈 웃음벨이 계속 눌림 ㅋㅋㅋㅋㄱㅋㅋ

78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35:04

근데 테루주 일상 언제 돌릴거야?? 나 테루 일상 모습도 보고싶다..

78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35:29

테루주 핵새벽러라 일상 잘 안돌리는게 분명

78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36:05

저번에 테루주 일상 시간대 잘 안맞는 경우 많아서 못돌린다고 햇어

79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36:56

ㅜㅜㅜㅜ
이 시간 빌게이츠의 재산을 테루주에게 투자하고 싶어지는군?

79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37:58

우리 돌돌이 테루주와 일상 많이많이 돌려달라구 다들

79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38:29

>>777
아 이건 나도 궁금한데?(오너의 이런 발언)
뭐 언젠가는 알 수도 있고 계속 모를 수도 있겠지만요..... 자세한 건 저도 직접 굴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마 할머니 태세 아닐지(??? : 그게뭔데요님아.)

>>778-779
언젠가 봄바람이 불어올 아야카미를 기대하며.......
지켜볼 것입니다...^ ^ 언젠가.. 반드시....

>>781 >>784
마히다. 마힛는거밷으면앙댕다.
이쪽이야말로... 이런 애늙은이를 편견없이 받아주는 히데미 덕에 오토아의 사회성이 죽지 않을 수 있지 않나.....싶은 맘... 에인절은 히데미와 히데주인데도요...

79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39:41

아 맞다. 맨 처음 들어왔을때 위키 다 살펴봤는데 아야나 위키 보면서 혼자 빵터졌엇서
그... 캇파님 모드 말이죠. 초롱초롱 눈망울에 빵실 미소가 너무 강력했음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794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3:39:46

>>785 허잇짜!

79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40:02

혹시 모릅니다...... 이러다가 또 눈 깜빡할 새에 새벽요정 테루주가 레스를 남기고 사라지실지.....

796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40:20


진짜엿다

79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40:21

>>794 역시 안 자고있을 줄 알고있었지
조각상씨와 잃상할 사람!!!!!!!!!!!!!!!!!!!!!!

79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41:27

>>777
근데 이거 혹시라도 오토아가 알게 된다면 과연 나긋나긋 도모다찌 관계가 유지될수 있을가.....
바로 뱀눈으로 돌변해서 엄청 화낼지도 몰라 꼭꼭 숨겨둔 치부가 들통난다면..........

79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41:27

>>793 근데 히데히데의 주머니에 들어가려면
히데가 겨울에 160돌파할정도로 쑥쑥 커야 할 텐데??????

80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42:42

>>794
꺄아아아ㅏ엉아아아아아아아ㅏㄱ!!!!!!!!!!!!!!!!! 😱
>>799
아 아니 이런.. 근데 진단 피셜로 무럭무럭무럭무럭 자랄테니까............. 엔딩 이후겠지만

80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44:02

얘들아
오늘 900 채우고 자자
할수있지 얘들아???????? 아야나주는 믿어

80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44:06

>>792
편견이 너무 많기 때문에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수 있게 된게 아닐가... 좌부동님의 행운 버프가 한몫하기도 했구

80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45:30

>>801
손가락만 붙어있다면 내일 새벽까지도 자와자와할수잇서 내 체력과 시간 이곳 아야카미에 모두 탕진하겠다

80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46:03

>>803 나의 frog소리력과 히데주의 체력만 있으면 900은 문제없어

80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47:23

and 테루주의 가호가 함께한다..! (시간당 나메 1이 상승합니다)

80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48:08

wwwwwwwwwwwww아무튼 새벽반이 무려 4명이니 지금은 최고로 무적인wwwwwwwwwwwwwwwww

807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48:56

>>798
이 좌부동은..... 딱히 이런 걸 알게 되어도 먼저 말 꺼내거나 티내는 타입은 아니라 어쩌다 알아도 흘려보내듯 생활할 것 같긴 한데...🤔 애초에 이름까지 알게 되어도 이?? 누구?? 그.. 그게누군디..... <:3c 상태일 거 같기도.. 하고....그나저나 예상보다 더 히데미의 엄청난 역린이군요..

>>801
히 힘내보겠습니다

>>802
하..............누가 우리햇살아기의마음속에 이런
이런

안되겟다.연장챙겨라.....😠

80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49:34

무적의 새벽반 키타wwwwww

80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50:07

아아 그렇다
우리가 무적의 [ 새벽반 ] 이다........

81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51:10

그런 의미에서 아야나주의 무엇이든 대답해드립니다 시간 또 가져볼까
절대로 초고속으로 900까지 가고싶어서가 아니야

아무도 없다면 좌부동님의 이상형캐기시간을 갖겠다(??????????)

81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1:27

후후 오늘 오토아주도 텐션 너무 좋아보이고
아 근데 나 지금 밀린 목떡 다 듣고 있는중인데 진자 어디서 이렇게 찰떡같이 어울리는것만 들고왔니 👍👍👍
아야나 아가씨 과즙미 넘친다 🌊🌊🌊

81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3:45

>>8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
닝겐은 약한 존재니까.... 행복 오바도즈로 만들어낸 강제 청춘 낭만이 파스스 무너져내린다면..... 하지만 좌부동님의 가호가 있기에 여기까지 온거니까 그럴 일은 없겠지 암암

81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54:42

윅기에 목떡 올라온 사람들 많지 않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윅기를 이용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811 이 목소리로 끼에엥 끼에엥 한다 그 말입니다

81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5:07

>>810
좌부동님은 그저 캐릭성만 봤을땐 같이 니트니트 할수있는 상냥한 전파계도 OK일것 같고?? 🤔

81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3:55:41

큿소..... 싱크빅이 부족한 나머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뭐라도 쥐어짜내... 생각해내....!!! !! !

816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3:56:53

새벽에 양심고백하자면


고저가 없고 무미건조한 목소리— 라고 묘사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딱 구글번역기 소리듣기 기능이다.

81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7:21

>>813
카랑카랑한 과즙미라서 더 매력 있는 거시라~! 너무 말랑말랑 아가씨였다면 지금 캇파님이 존재할 수 없다구..!

81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57:25

>>816 테루 목소리는 시리 목소리구나!!!!

81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7:41

>>816
헤이 시리-

82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8:20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역시 사람 생각하는건 다 비슷비슷하구마 😋

82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3:59:45

테루야 그거 해봐─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어요'

82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3:59:48


아야나 목소리 이 새벽에 더 듣고 가도록 하시오
원래 이 곡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나마 더 말랑말랑한 쪽으로 바꾼 것이다

823 테루주 (hxr0fNUFpk)

2024-02-05 (모두 수고..) 04:00:16

나 자신이 내가 생각해낸 논리에 반쯤 설득당했는데, 그렇다고 목소리를 시리로 박기는 싫어서 목떡을 봉인해두고 있었어(?)

82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01:43

아야나주의 선곡력에 박수───!! 👏👏👏👏 사실 지금 위키 목떡이 좀더 여고딩스러운 무언가가 더 잇서 몽말인지 알쥐..?

82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02:33

>>823
몬가... 몬가... 시리라고 하니까 발음 엄청 또박또박할것 같아 잰말놀이 장인일듯 테루

82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06:44

>>824 뭔말인지 RGRG
원래 고민하던 목떡 리스트 중에는 대놓고 지르는 랩노래도 있었다구

>>823 테루테루야 siri voice 를 윅기에 추가하도록 하여라

827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06:54

>>812 >>814
남은 행복을 모조리 히데미에게 쏟아부어야지........ 이 아가를 행복하게... 더 행복하게 해 줘야만......... 더.....
사실 이 좌부동...... 성향을 적어놓긴 했는데요 캐입 조금 해 보는 동안 진짜 세상 오래산 할머니라는 이미지가 제 안에서 강해져버려서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 게 턱턱 막히고 있습니다..

>>816
:ㅇ.....!!!!!!!!!!! 앞으로 시리 목소릴 들을 때마다 테루가 얘기하고 있어....라고 과몰입을 할 수 있단 소?리? (이런 키모오타발언)

>>822 이 쪽은 좀 더 발랄한 소녀라는 이미지가 강한 느낌이네요 >:3 이거.... 어느 쪽이든 둘 다 좋은걸...

82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12:00


Q 그래서 그 대놓고 지르는 원래 고민하던 목떡이 뭐였나요?
A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82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13:36

수상할 정도로 랩 쪽 노래를 많이 찾아오는 아야나주

83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13:48

>>824 >>827
ㅇㅈ합니다 아야나 아가씨 첫 시트 인상이 >>822 였다면 현재는 위키 목떡이야 근데 조만간 하드코어한 랩노래도 OK하게 될듯

좌부동 할머니의 사망한 연애세포를 깨울자 누구인가.. 어른스럽고 공감능력 개쩔고 서브계에도 능통한 유니콘 이케멘이라 확신하고 잇서.. 빠른 시일 안에 나타나기를 열렬히 응원────! ጿ ኈ ቼ ዽ ጿ ኈ ቼ (덩실덩실)

83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16:28

>>828
아니 그냥 지금부터 어울리는것으로 하겠읍니다

헉헉헉.... 이제 70나메 남았다

83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18:27

frog소리를 하다보면 900레스 얼마든지 갈 수 있다

>>831 코이츠 초고속으로 OK사인 내버린 너무웃긴wwwwwwwww

83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19:56

>>832
찰떡인걸 오또케... 근데 일상에선 저 목떡보다 한 2.5배정도 더 칼칼한 맛일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ㄱㅋㅋ

83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22:11

>>833 평소에 끼에엥 끼에에에엥 하는 거 생각하면 아마 그럴 지 도 ?????????

83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22:31

히데히데상도 목떡 같은거 가져와"줘"
사유 : 심심 함

836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23:31

>>828
이것.... 뭔가 각성한 아야나. 라는 느낌이군요....🤔 엄청 신나거나 흥분했을 때 튀어나오는 목소리일 것 같단 느낌? 아니 근데 진짜 신기하네요 어떻게 이런 캐릭터 찰떡 목소리를 찾을 수가.. 있는 거지? 제가 모르는 보이스뱅크라도 있는 것이 틀림 없습니다

>>830
(과연....과연이게가능할까진짜루...........,,,,.)
(조건이 니트게임중독할매요괴에겐 너무 과분한거같습니다만...........)

83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24:49

>>836 노래를 많이 듣고 듣고 듣다보면 Good-Voice 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나 의외로 애니노래 잘 안들음

838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30:51


아앗...! 그렇게 갑자기 물어본다면!! 아직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대충 이런 느낌이라 생각하고 잇서 (2분에서 20초 사이)
언젠가 카랑카랑하게 난데야넹────!을 외칠 타이밍이 오길 기다리고 있음

83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31:13


고 장 났 어

84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34:39


이 초딩초딩스러운 목소리
"아주 좋다"

84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34:42

>>836
아직 어장은 초반이니까~~!! 찬란한 청춘과 낭만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다보면 작은 돌부리라도 걸리지 않을까(?) 내가 말하고도 몬소린지 모르겠다 🤔
>>837
아야나주 찌찌뽕...! 과격 상판 중독파지만 나 애니나 만화는 잘 안봄.. 단 JPOP이나 일본 구경은 자주하는편이긴한데..... 암튼 그래서 가끔 이해력이 딸릴때가 많아 ㅋㅋㅋㅋㅋㄱㅋㅋㅋ

84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37:11

자 이제 오토아주도 자러 간 것인가???
어장의 샷다를 닫을 때가 머지 않았다

84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37:33

오토아는 뭔가 엄청 졸린 목소리일것 같음... 나긋나긋하면서 귀차니즘 뚝뚝 떨어지는 그런거
잠자기 전에 BJ좌부동 풀영상 틀어놓으면 숙면 취할수 있을거같애

84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38:06

>>842
아악~~!! 왜 나메 수가 줄어들질 않는거시냐....... 결국 850선에서 쇼부 보기로.....

845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38:35

>>843 나는 이런 목소리를 찾아내었다
하지만 귀찮으므로 올리지 않을 것이다 (????????)

84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38:55

코이츠라 결국 900을 채우는 데는 실패해버리고 만wwwwwwwwwwwwwwwwwwwwwww

84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40:04

오토아주 평소 텐션 생각해보면 오늘 새벽반 엄청 불태워줬어.......
아야나주한테 딱 1시간만 주면 우리 어장 캐릭터들 목떡 다 가져올듯

역시나 900은 무리desu 🥺

84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1:12

아냐 의외로
남자 목소리는 잘 못찾아 와줄지도 몰라(??????)

그렇다
900은 무리였던 것이다
히데주 그런 의미에서 언제 자러 갈거야

849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41:33

>>837
크으읏... 허구한날 똑같은 마이너 인디노래만 주구장창 듣는 사람이었는데....🥲 이참에 힘내서 플리 풀을 좀 늘려봐야하나 싶군요,.,,

>>839
기. 기헙하.(일단입에넣음)
이런 또랑까랑한 목소리로 사투리를 써 준다는 거죠.....ㅠ ㅠ

85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2:15

이럴수가
오토아주가 아직 자러가지 않았다!!!!!!!

85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2:27

우리.....어쩌면 900 채우기 가능할지도?????

85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43:28

>>848
아마 6시쯤..?? 시간 많을때 왕창 땡겨 써야지 자고 그라믄 안대~!
그럼 남캐쪽은 내가 맡도록 하겠어~~~ o͡͡͡͡͡͡͡͡͡͡͡͡͡͡╮(。❛ᴗ❛。)╭o͡͡͡͡͡͡͡͡͡͡͡͡͡͡ (백만년만에 나온 전문분야)

85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4:11

수상할 정도로 목소리 찾기 전문가가 된 watashitachi.......

85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5:12

잠깐만
히데주 6시?
잠 대체 몇시간 자는 거야 코이츠 두려운 wwwwwwwwwwwwwwww

85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45:29


목소리... 대충 찾아봤는데요....(소질 없음)
이런 느낌에 능글맞음과 애늙은이스러움을 한스푼 끼얹으면 어떻게든.... 이라고 생각합니다.....

85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45:31

!!!!!!!!!!!! 어서 오토아 목떡 진행시켜!!!!

85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5:53

>>855 "당장 진행시켜"

85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48:22

목떡이라기엔 생각하던 느낌이나 말투랑은 거리가 멀어서 그냥 참고용... 이긴 합니다만... <:3
크으윽.. 괴롭다 찰떡목떡의 길...

85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8:50

찰떡목떡의 길을 걷는 법
아무튼 무수히 많은 노래를 찾아 들으면 됨

86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49:01

860은 내거다!!!!!!

86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50:58

>>854
체력으로 밀어붙이면 안되는거시 업따──── 아껴놓은 체력 몽땅 어장에 갖다 바치는중.. 요새 아침(이라 쓰고 낮이라 부른다) 러닝 할때면 진짜 죽을것 같아....
>>849 >>855
이런 뽀짝한 목소리로 어르신 말투라니 이 무슨 파괴적인 조합이냐구 ⚗︎·̫⚗︎ 뭔가 쌀먹 대박 터져도 미동 없이 헤에─ 킷타─ 이러실거가틈...

86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51:35


평소 말하는 톤은 이 쪽이랑 더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아마), 그러고보니 캐릭터성도 닮은 곳이 있네요.... >:ㅇ

863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52:21

오토아 목소리가 뽀쨕뽀쨕해서 너무 좋읍니다.
당장 윅기에 올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

86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53:13

>>862
이 거다

86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56:33

여담이지만 첨엔 원래 위키에 뭔가 끄적거릴 생각 없었는데 평소 핵불닭맛을 너무나 좋아해서 그런거실까.. 시트가 너무 밍밍하던차 이미지 게임에서 받은 지목(강제)이랑 오토아주와의 선관으로 막 이것저것 갖다 붙이게 되어버림..

866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4:57:39

돼 됐나? 나 해냈나?....👀
윅기에 올리는 것은.... 생각을 좀 해보겟읍니다.... 해당 영상이 단순 노래같은 게 아니라 캐릭터성이 짙게 드러난 스토리 영상이기 땜에.... 몬가.. 몬가 이 캐릭터 보이스가 내 캐 보이스요 하기엔 양심에 찔린달까.. 몬가.. 몬가입니다,,ㅠ ㅠ 일단은 그저 참고용으로만. 들어주십시오...

86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4:59:08

>>866
그 느낌 뭔지 잘 알지...... 한번 꽂히면 벗어나기 쉽지 안차나 그래서 나도 목떡은 아직까지 올리기엔 사알짝 망설여진달까~~~!!

86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04:59:34

모두가 윅기를 잘 이용해줬으면 좋겟어
참고로 아야나는 과거사 그런거 없어 (ㄹㅇㅋㅋ

86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01:16

>>868
뭐라.......... 그럼 지금부터라도 엄청난 일들을 만들어 보는거야
-유우야나기 삼각관계 연재 기원 1일차-

870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03:50

>>868 윅꾸가 또 한 번 맛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무시무시한 매력이 있죠.... 그러나 그걸 알기에 언젠간.. 언젠간 미래의 내가 추가하겠지... 언젠간 색도 칠하겠지.. 언젠간......(배벅벅)< 상태가 되어버리는ww..

과거사... 과거사..
이렇게 설정해볼까... 하고 머릿속에만 두었던 것들이 몇 개 있긴 합니다만 이게.. 풀릴 일이 없을 것 같아서............(무한점)

871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04:24

>>869 .....^ ^(빵긋!)

87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05:43

>>870
그런 오토아주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질 . 러 . 라
TMI라고 해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맛도리이기 때문에.............
위키 진자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뭔가 계속 조금씩 추가하고 싶어지는거 인정인정

87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08:26

>>871
아야나주의 영압이 사라졌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

87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13:00

히라사카 오토아:
327 가지고있는 외투의 종류와 개수는?
> 어....... 야구점퍼나 봄버자켓같이 활동성 좋은 오버핏 자켓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 같은....?🤔 후드집업도 많을 것 같습니다.
왜 코트나 패딩같은 걸 입고 있는 장면이 잘 안 그려지는지 모르겠네요😮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 놀라울 정도로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뒤에서 보면 얘가 조는건지 그냥 앉아 있는건지 구분이 잘 안 될 정도로... 물론 앞에서 보면 맹한 얼굴로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네요.

249 욕구를 잘 참나요?
> 잘 참는다기보다는 오랜 세월을 거쳐오다 보니 무뎌지거나 인내심이 반강제로 키워진 것에 가깝고.... 최근 게임을 통한 도파민 파티에 눈을 떠 신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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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14:17

할 거 없는 새벽엔 뭐다? 진단이다.

>>872 언젠간... 언젠간 하겠지... 언젠간.....(옆구리벅벅)
쉬는 날 날 잡아서 위키공사 함.. 해야겠습니다...👀

아아.. 아야나주.. 잠들고 말았는가.....

87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21:40

>>874
아앗 스트릿의 향기가 물씬 나고 있어..! 조만간 토아네 옷장은 히초딩한테 점령당하게 됩니다.......
저도 한평생 좌부동님처럼 니트니트하게 살고 싶어요 ( ᷇࿀ ᷆ )
>>875
오토아주 어장 할일 리스트~
밀린 어장 정주행
아야나주 오너입 호캐 찾기
위키 대공사

이상───!

877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28:09

아이자와 히데미:
143 식사는 규칙적인 편 인가요?
쑥쑥 자라나는 새싹에게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해요───

아침식사: 쌀밥, 미소시루, 니쿠자가, 우메보시, 츠케모노
간식: 모찌롤, 와플, 메론빵... 아무튼 빵종류라면 전부 OK!!
점심식사: 급식 혹은 막과자와 칼피스
간식: 보통은 치킨라멘인편
저녁식사: 인스턴트 3분카레 혹은 햄카츠 혹은 부타노가쿠니. 암튼 고기고기고기

116 캐릭터의 입의 특징은? (입술 색, 입꼬리, 입술 두께 등)
하얀색 피부에 맞는 색상이라 태닝한 피부와 묘하게 어색한 느낌.
살짝 올라간 입꼬리라서 웃상. 오밀조밀 작지만 오동통해서 시원시원합니데이─!

233 이모디콘은 잘 쓰는지?
이모지는 모르겠으나 느낌표는 많이 애용하는편! 뭔가 목소리가 더 잘 전달되는 기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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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을 향해 해시해시!!!

87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28:50

>>876
큐큐ㅠ큐ㅠㅠ큐ㅠ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보니 히데미도 스트릿패션이 주 종목인 친구였죠..👀 보인다 보여... 사다놓은 자켓 오토아는 안 입고 짱박아놨다가 히데미한테 냅다 무료나눔하는 장면이 벌써부터... 이 니트 좌부동은 기본적으로 실내형 요괴이기 때문에 밖에 나갈 일이 그닥 없습니다.... 아니 근데 생각해 보니 둘이 체형도 크게 차이 안 날 것 같잖아?..,

할 일이 언제 이렇게 쌓였지..... 일단 눈물 좀 닦고 천천히 시작하겠어요... 언젠가.. 언젠가......

879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34:38

>>877
아아... 이것이 성장기 청소년의 하루 세끼인가.....😮 엄청나게 잘 챙겨먹는군요... 그 나이대다워서 좋다고 해야 할까.. 키 진단이 괜히 그렇게 나온 게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진단의 신이시여..

메시지에 느낌표 왕창 쓰는 히데미... 문자같은 거 받을 때마다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을 것 같네요...^ ^

88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35:08

>>878
그려진다 그려진다.... 눈칫밥으로 못푼걸 옆집친구네서 잔뜩 풀어대는 모습이 ( ◜࿀◝ )
둘이 완전 창과 방패일것 같아 좌부동님은 서브컬쳐, 게임 이야기 히데는 패션, 연예계 이야기.. 서로 자기 할말만 계속 할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88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38:28

>>879
말나온김에 토아는 메신저 답장 속도 어느정도..? (예상: 1주 이상)

오오.. 우리 이 속도면 900나메까지 채울수 있을것 같아
보고 있니 아야나주..? (하늘에 떠오른 아야나주 잔상을 바라보며)

88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40:17

>>880
근데 또 둘 다 상대방 하는 얘기는 별 감흥 없어도
oO(그렇구나....)
oO(그런 것이로고....)

같은 생각을 하면서 대충이라도 고개 끄덕이고 있을 것 같아서 웃기네요....ㅠㅋㅋㅌㅋㅋㅋㅋ심화되면 급기야는 집단적 독백 상황에 돌입?하?나?...(모르겠음)

헉... 멀 했다고 벌써 5시 40분인...???😨

88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43:11

>>882
짱친들끼리 모이면 자기 할말만 하고 있는데 요상하게 대화는 이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맞다─ 히-짱─ 이번에 래플 나온거 봤나─ (멍)' (라스보스를 밖으로 끌고 나오며)

오늘 새벽반은 정말 활활 불탔어 🔥🔥🔥🔥🔥 아야나주의 오더가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

884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43:56

>>881
아야나주.... 아야나주의 몫까지 우리.. 힘내서 채우고 갈 테니까.....! (왠진 모르겠지만 밤하늘 별 하나가 반짝이는 그 효과)

1주ㅠㅋㅋㅌㅋㅋㅋㅋㅋㅋ까진 아니고... 게임에 빠져 있을 땐 조금 늦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하루를 끝마치기 전에는 제대로 알림을 확인하고 답장을 해 놓는 타입입니다... 할 게임이 없어 무료할 때면 핸드폰을 붙들고 있을 것 같으니 그 때는 즉답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네요! ^ ^

히데미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가요?🤔

88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48:16

>>884
앗.. 답장 진짜 빠른편이자나?? (일본 기준으로 🤔) 히데라면~! 겉으론 천연 시골 꼬맹이지만 스마호를 붙잡고 사는 타입이라 알림 뜨자마자 칼답할거야 분명..! ꔷ̑◡ꔷ̑

아야나주 있었다면 지금쯤 900나메는 가뿐하게 넘었을텐데 통탄할지어다────!!

88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49:30

어느새 테루주의 영압도 사라져버렸어.. (이러면 나타나주겠지)

887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50:28

>>883
아... 아웃겨...아.....ㅠ ㅠㅋㅋㅋㅋㅋㅋㅋ
'힛 군이여.. 내 이전에도 이야기했거늘..... 또 다시.....(그리곤 불타는 게임패드)'
이런 느낌이 되는 걸까요.. <:3 이 아이들.. 찐친이다..!

새벽에 이 정도까지 텐션 살려서 레스를 단 적은 정말정말 오랜만입니다... ^ ^

88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5:53:31

10개 정도만 더 채우면 900...! 정말로 끝이 보입니다 u u

>>885 오. 일본 기준. 확실히 한국보다 칼답이 안 되는 이미지가 있죠....🤔 저도 모르게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일본이라 생각해도 그리 늦는 편일 것 같진 않습니다. 가끔씩 급한 연락이 잘 안 될 뿐..(??)

889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58:29

>>887
좌부동님의 옆눈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타이밍일것 같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네'라는 그 눈빛.. 여담으로 눈에 띄는 옷 보이는 종종 토아 라인으로 링크 폭탄 보낼듯 🤔 재질이 어떻고 색상이 어떻고 기장이 어떻고......

>>888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응 안되면 바로 쿠당탕 달려가서 벨 누를거야 ᴖ ̫ᴖ 집도 코앞이구

89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5:59:10

아앗 890...!!! 이제 고지가 눈앞이야!!!

891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00:17

>>889
앗 오타 ~보이는 족족
나도 이제 슬슬 한계라서 막 오타가 나오네 🥺

892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6:04:55

>>889
옆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눈빛만 잠깐 쏘다가 말 것 같기도 하네요.... 몇백 년 묵은 요괴가 16살짜리 아이에게 그러면 아무래도 가오가 상하기때문에...(네?) 갈고닦은 인내력으로 어떻게든 그래.. 힛 군이여... 즐거우면 되었느니라.. <상태가 될 것 같기도...

사실 벨도 안 누르고 무작정 우당탕 쳐들어와도 별 말 안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이제 게임 와중에 끌고 나가면 좀 찡찡대긴 하겠지만..... 근데 히데미가 끌고나간다는데 어떡할 거야 잠자코 견뎌라 니트요괴.

사실 저도 슬슬 한계가 와 버려서리 ㅇ(-(.... 900레스
채우기가 이리도 힘든 일인줄은..🥲

893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6:06:39



그러고 보니 반티 투표랑 체육제 종목도 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노가리 까느라 까맣게 잊고 있었다..

894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08:10

>>892
게임에 대한 엄청난 이해력으로 20트정도 넘어가면 부처님도 목탁으로 핵꿀밤 갈기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좌부동님 키는 어느정도야? 겨울쯤 되면 히데미한테 따라잡힐정도?? 옷 얘기 나와서 궁금해졌읍니다 예....

895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09:12

>>893
그거 나중으로 미루면 귀찮아질까봐 캡틴 공지 올라오자마자 호로록 끝내버렸는데..! 토아주도 코코낸내 하러 가기전에 해치워버렷

896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11:16

나도 앞이 7로 바뀌는걸 보고 눈을 감아버리면 내일 정말 눈을 못뜰것 같다는 예감이 막 들거든..
근데 우리 어쩌다 900이라는 숫자에 꽂혀버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897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6:13:16

>>894
큐큐ㅠ큐ㅠ큐ㅠㅠㅋㅋㅋㅋㅋㅋ 히데미가 좀 더 육체적으로 성장한??? 성숙한???? 친구였다면 좀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오토아는 어린아이 = 절대로지켜. 무조건아껴. 칭찬만 하세요 이건 강요입니다. 이런 마인드의 소유자라서.... 아마 지금은 맘껏 까불든 약올리든 뭘 하든 해도 괜찮을 겁니다 아마.. 아마...?🤔

시트 짤 때는 두루뭉술하게 자시키와라시=어린아이 형태니까 그냥 땅꼬맹이. 이렇기 생각만 하고 묘사는 안 했는데요... 150 초반대를 생각하고 있었어서 아마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사이 즈음에는 추월당하지 않을까...🤔

898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6:15:19

크아악 진짜루 코 앞 이 다

>>895
무리.. 무리데스와... 이제 슬슬 눈 잘못 감으면 가버릴 것 같은 시점이기 때문에....

899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6:16:10

>>896
아아,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남은 아가개굴이...

900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16:17

이제 자러 가도 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고생많앗서..................
아야나주 보고있지........ 우리 해냈다................

901 오토아주 (uL23iI9g9s)

2024-02-05 (모두 수고..) 06:17:16

해냈다.. 해냈어.. 새벽반이 해냈어.... ㅇ(-(....
히데주 증말루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걱정 없이 눈 감고 푹 잔 뒤에 나중에 다시 만나요........

902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17:35

>>897
히초딩........... ^0^ 키에 집착하는 타입이라 쬐끔 자라놓고 엄청 유세 부리겠지 아마
좌부동님 눈엔 그저 비슷비슷한 코딱지 꼬맹이로 보이겠지만

903 히데주 (S6wtdUC3BQ)

2024-02-05 (모두 수고..) 06:18:22

>>901
응응 오토아주도 고생 많았어!! 이따 또 보자구~!! 오야스미~~!

904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06:24:37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905 히데주 (dvOwS7iju2)

2024-02-05 (모두 수고..) 07:22:35

카가리주 좋은 아침............ 정말 많은 일이 잇엇서..................... 결국 7이라는 숫자를 보고 가는구나 🫠 (기절)

906 야요이 - 테츠오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9:50:36

>>610

“도망치지 말고. 우리 지금 이야기 하고 있잖아?”

다가오는 목소리는 어디로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디로 향하는 지도 모른다.
소년을 감싸고, 소리는 울린다.
그것은 넓은 회랑을 울리는 외침과 같고
동시에 온몸을 졸라대는 뱀처럼 끈적하게 발끝을 좀 먹으려하나.

깜빡 하고 불이 켜진다.
어두웠던 하늘이 갠다.
다시 인공적인 빛이 주위를 감싼다.
그 안에서 여인은 여전히 웃는 얼굴로.

“하지만 하나는 줄었지. 적어도 압도적인 무언가가, 이 마을에 있다는 거잖아.”

“하잘 것 없는 짐승을 두려워할 거라면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두려워하면 돼.”

생각해보니 그건 큰일이네.
여인은 소년에게서 떨어져간다.
어찌되건 이 아이는 제대로 된 공포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올바른 행동이었는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판단한다면.
‘아무래도 좋다’며 모든 것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나.
그렇데 된다면 골치 아프다. 이미 이곳에 오기 위해 조금 무리를 한 나로서는 이 이상 ‘인구의 증감이 없는 상태’를 만들어내는 건 조금 귀찮은 일이야.

“그나저나 이젠 존댓말을 하는구나?”

키득거리며 웃고는 아이를 내려다보았다.
이렇게 인간을 내려다보는게 얼마나 오래됐었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 안에서조차 ‘나’를 잘 모르니. 이미 지나간 과거 따위 제대로 기억날리가 없다.
어지간한 충격이 없는 한은.그렇게 믿기로 했다.

"그래서, 요괴를 만났다고? 방금 말한걸로 생각하면 그게 주변인일거고... 누가 요괴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무섭나보지?"

907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09:54:39

조몬 야요이: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모르겠네. 너는 어떻게 생각해."
"너는 '나'를 어떻게 보지?"

211 좋아하는 음료
"의외로 술은 별로 안좋아한단 말이지."
"우롱차라던가. 있어?"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이번 목소리는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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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야요이주 (p2b4M8LTbc)

2024-02-05 (모두 수고..) 11:52:50

점시이이임!!!

90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1:57:54

91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2:37:46

모두 하 이

91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2:41:43

굿모닝 스미스미상
스미스미상이 자러간 사이 900을 채웠어....

91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2:46:08

새벽반 화력 무슨일이야!!!

91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2:52:35

[ 웹박수 답변 ]
웹박수를 보고 답변을 하는 게 낫나, 마는 게 낫나, 고민한 끝에, 그래도 보고만 넘어가는 것은 도리가 아닌가 싶어 본 스레에 몇 글자 남겨둡니다.
너른 마음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바는 전부 명심하겠습니다. 굳이 웹박수로 보내주셔서, 혹시 모르는 일이기에 신원을 특정짓지 않느라 무언가 말을 더 덧붙이기는 힘들지만, 부디 제 진심이 온전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914 사쿠야주 (rSIJKfBcHY)

2024-02-05 (모두 수고..) 12:53:55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는거지

915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2:55:14

캡틴의 신나는 웹박수 편지 답장 시간이었다
심각하거나 누군가를 저격하는 종류의 부정적인 편지는 절대로 아니었으니 걱정이라면 말길

916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2:55:48

그나저나 왜 900

917 테루주 (nmBCEezfXk)

2024-02-05 (모두 수고..) 13:01:55

캡틴... 존댓말 쓸 줄 알았구나!!

918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08:15

situplay>1597033340>

NEW

>>917 아니아니 존댓말이라면 이제쯤이면 신기한 것도 아니잖아❓❓❓😅😅😅

91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11:13

캡틴
혹시 나 뭐 잘못한 부분 있 지??

920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15:32

누구 저격하는 내용 아니라니까
나 못 믿어?🥺

92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16:48

이런 류의 웹박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신경쓰는게 뭔지 아냐??? Me의 행실이다.....
솔직히 캡틴 me의 행실을 봐 언제 웹박저격당해도 이상하지 않아 (????????)

922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18:43

그런 거 아니었으니까 걱정 마셔 훠이훠이
차라리 긍정적인 내용이었으니까

92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21:13

단언하건대 100% 긍정적인 내용이었으니까 걱정이라면 시원하게 없애버리길
감사하다고 말씀 좀 전할 뿐인데 너희들이 떨 건 없잖아

924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23:36

켑 사쿠야주 테루주 어서와~ 긍정적인 내용이라면 다행이다.... 🥹

925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28:04

스미레주도 반갑다아

926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28:45

긍정적인 내용이라면
안심하고 응급실에 다녀와도 되겠군 (????????)

927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33:52

Q 님 점심부터 이게 뭔 frog소리세요
A 아 안심하세요 평소대로의 아야나주의 frog소리입니다.

928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34:40

아야나주 아파?

929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35:35

아니아니
오늘 일상 구하려는게 그냥 전부 올스탑된것 뿐이니까

93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36:11

..........그럼 많이 아픈거 아냐?

931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39:13

슈뢰딩거의 아야나주 건강
모니터에서 나와봐야 얘가 멀쩡한지 안멀쩡한지 알수있음

93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39:42

아니 이렇게 frog소리하는 거보면 나는 괜찮은거같은데???? (??????)

933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42:40

그간의 frog소리는 사실 아픔의 전조였단거구나(왜곡

934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47:08

아니아니 왜 그게 그 이야기로 가는지 모르겠다니까

93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47:37

그래두 몸조리 잘하구 아야나주 아프면 안돼....

936 테루주 (nmBCEezfXk)

2024-02-05 (모두 수고..) 13:48:55

아야나주의 몸조리 vs 아야나 조리(調理)

93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50:52

ㅇ ㅔ
 ㅅ

938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51:37

나기나기상 일상 끝나고 언제 시간 되면 봅시다
"언제" 부분에 주목하셈 언제 돌리게될지 모름 (ㅋㅋ
스미스미 선배 다친 거 보고 아야나가 어떻게 반응할지 서사적으로 궁금하거든

무엇보다?
일상 흐름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게 아야나의 서사적인 분기점이 될 거 같아서 재밌어서 그렇습니다
사쿠야주가 봐도 재밌을걸 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러니까 이게 무슨 소리냐면....

흐름에 따라 얘가 무조건적으로 인간조아가 되지 않는 쪽으로 변할수도 있단 소리야

939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3:55:16

아야나의 반란이 시작되는 건가...... 흥미 多

940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3:55:55

모든 카에루족이 인간에게 호의적인 건 아닙니다
카와자토가 가장 인간에게 호의적인 가문일 뿐

941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3:56:01

아야나주는 혹여라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응급실 갈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폰을 내려두는 걸 권한다

942 아야나주 (bDCWZev4oc)

2024-02-05 (모두 수고..) 14:07:31

캡틴
내 frog소리를 봐 내 상태 못믿어????

94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4:19:48

사람은 멀쩡해도 frog소리를 할 수 있지만
멀쩡하지 못하면 더더욱 frog소리가 나오는 법이거든

반 농이고,
나야 액정의 텍스트밖에는 판단할 근거가 없으니까
네가 정말로 괜찮은 것 같으면 그것으로 다행이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몸 상태가 별로인 듯싶으면 내 경험상으로는 화면을 들여다보는 게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니었어

944 히데주 (dvOwS7iju2)

2024-02-05 (모두 수고..) 14:32:16

음음 역시 새벽반은 산치 소모가 쩜오배 더 높으니까! 히데주도 갱신!! 밍나 안녕~~~~

945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4:33:10

히데주 안넝~~~ :3

946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35:15

히데주 오카에 리
드디어 버스타 고 가는군

Q 님 왜 응급실을 버스타고 가시나요?
A 그야....난 보호자 자격으로 가는거니까.....

>>943 캡틴을 나데나데 해요
어차피 지금이야 버스라서 이렇게 frog소리하는거지 병원 도착하면 폰 볼 시간도 없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어장의 화력은 캡틴이 책임져줘(?)

947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4:37:50

아 환자로 가는게...아니었어?!

948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38:4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라 me의 frog소리 상태를 보고도 me를 환자로 생각한wwwwwwwwwww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www

949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4:40:17

>>945
인어님 안녕──!! 새벽반 찍먹한 소감은 어떠신지?? ( ◜‿◝ )
>>946
아야나주 봤느뇨?? 어제 목표치는 어떻게든 달성해두었다!! (으쓱으쓱) 드리프트를 이렇게 꺾다니..

950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4:41:42

>>948

951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4:42:06

>>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2 스미레주 (21f13/RlVg)

2024-02-05 (모두 수고..) 14:42:17

>>949 소감.. 무척이나 몽롱했습니다 (당연함 반쯤 꿈속이엇음

953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4:17

>>94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히데주 굿모닝이오

>>950 뭐지? 스미레로 아야나를 이렇게 해버리겠단 신호인가??

954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4:47:33

>>952
나루호도 나루호도- 살포시 정줄 놓고 돌리는 맛이거든 ´𓎟` 새벽반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앞으로도 애용해주세요─── 새로운 망령은 언제나 환영이야..
>>953
어제 갑자기 아야나주의 영압이 사라져서 놀랐다...!

955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4:48:06

아니아니
하지만 me는 할만큼 하다 잤다고 생각하니까

956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4:53:08

>>946 >>948 속인 대 가로 딱밤 을 놓아 요

다들 반갑다 반갑다

957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5:07:02

>>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한참 레이드 중에 갑자기 공대장이 사라져버리면 어뜨케..! 😨
>>956
오스오스 캡틴!! 정주행중 아오이 TMI 뒤늦게 발견... 날것인 고대의 청동신님에겐 좀더 날것의 무언가가 있다..! ( ◜▿◝ ) 자신감이 뿜뿜하던 시절이니 당연한건가?? 그런데 색감은 어쩌다 바뀐거야?? 그저 세월이 오래되어서 그런겁니까(부식) 아님 신력이 부족해져서 청동색으로 흐릿해진거야??

958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5:07:47

앗 '날것인'은 빼고 봐줘. 저게 어쩌다 두번이나 들어갔지.......??

959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08:29

이럴수가
응급실은 보호자 1명만 들어갈수 있다고 하다.
보호자2인 watashi 눈물을 머금고 귀가각 잡힘

960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10:15

>>956 끼엥(끼엥)

961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36:11

아니아니 하지만
나는 속인 적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962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5:36:43

이게 바로 [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 ???????

96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07:58

>>957 간신히 신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이니까. 어쩌면 둘 다에 해당될지도 😏
청동기라는 게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실제로 굉장히 낡은 유물이기도 하고?

>>961-962 애매하게 대답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야 떽

964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09:25

캡틴캡틴
4번 갈비뼈랑 5번 갈비뼈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아? (????????)

965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14:16

둘 다 세게 때리면 부러진다는 것 정도는 알아

966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15:10

대충 뭣때문에 응급실 간건지 짐작가냐는 레스

967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16:23

심장이겠지
괜찮으신 거 맞아?

968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19:07

글쎄 아마 추측해 보자면
이번주 아마 절반은 일상이 불가능해질 가능성 있다 정도?
중환자실은 1인만 보호자로 들어갈수 있어서 못 들어간거라 조만간 교대해야해

969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22:11

혹시 내가 3일 이상 안보여도 동결에 집어넣진 마쇼

970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23:51

참...
설마, 드립이겠지 하고 >>965처럼 넘기려 한 건데
뭐라고 해야할지 참...

좋은 병원에서 속히 쾌차하시길 바랄게. 사정은 확인했으니 걱정 마라.

971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27:45

>>965는 거의 망언에 가까웠으니 변명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

972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30:31

아니 미안해할거 없는게
진짜로 그부분 충격받아서 심장 조여가지고 병원 가신거라
팩트를 말한거니 ㄱㅊ습니다.

973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33:40

관련자 입장에서는 열뻗친대도 할 말 없는 발언이라 생각하거든.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적었어야 했다...
다시 한번 미안하다.

974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41:38

아놔 나야말로 어장을 갑분싸 만들어서 미안한데
나는 신경쓰지 말고 우리 다같이 즐거운 frog소리하자

975 오너 이벤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42:23

.dice 1 100. = 64

오케이
그럼 역시 이건 오너 이벤트로 환기다

976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42:52

.dice 1 100. = 35

977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43:07

아아 나의 "압도적 패배" 다

978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44:21

코이츠 어느새 너무 허접돼버린wwwwwwwwwwwwwwwwwww

979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45:22

하.....오늘만 매도를 허락해 주도록 하지
허💚접 바💚보 캡틴 이번만이다.....(??????)

980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49:02

오이오이(cucumber cucumber) 이번만이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우열은 뒤집혔다고w 🤭

981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50:43

아아....이것이 진정한 시종요괴의 위치 체험????

982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6:56:41

이것이야말로 "캐오일체"

983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6:57:32

캐오분리 100% 되고있다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984 카가리주 (HvCN8ldwTU)

2024-02-05 (모두 수고..) 17:00:01

.dice 1 100. = 23

슈슉. 슉

985 카가리주 (HvCN8ldwTU)

2024-02-05 (모두 수고..) 17:00:21

986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7:02:18

>>985 허💚접 신 어서오고

987 사쿠야주 (rSIJKfBcHY)

2024-02-05 (모두 수고..) 17:02:51

.dice 1 100. = 47

988 사쿠야주 (rSIJKfBcHY)

2024-02-05 (모두 수고..) 17:03:12

내가 다이스를 싫어하는 이유.fact

989 카가리주 (HvCN8ldwTU)

2024-02-05 (모두 수고..) 17:04:11

아아── 모두가 허접한 세상의 완성이다...

990 아야나주 (uhPUmB3FRc)

2024-02-05 (모두 수고..) 17:04:33

>>987 허💚접신 2호 어서오고

991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04:41

빙글빙글 주사위! 🎲🎲🎲🎲🎲
.dice 1 100. = 58

992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05:06

콰 광 💥

993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05:40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덧 어장 마감 임박..! 밍나 안녕안녕~~!

994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1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허접해~!!!!!!


히히히
드디어 집
모두 안녕~~ヽ(○´∀`)ノ♪

995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13:58

>>985 >>99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주 축하해─────!!! 웰컴 웰컴!!! (´͈ ᵕ `͈ )

996 오토아주 (kctCPt4Lkw)

2024-02-05 (모두 수고..) 17:17:09

.dice 1 100. = 69
일하는 중이지만 월급루팡 겸 다이스는 굴려보고 갑니다,,^ ^

997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17:13

나쁘지 않은 수치였는데도 다들 쓸려나가는 이 모습이란───

───아아, 그저...

『허~접』

998 아야카미 ◆.N6I908VZQ (1jnSfv94/c)

2024-02-05 (모두 수고..) 17:17:38

>>996 내가 허접이었고

다들 어서와랏 랏 랏

999 야요이주 (QvAinVGBQM)

2024-02-05 (모두 수고..) 17:19:10

.dice 1 100. = 68

1000 히데주 (vMTw8mC6Sk)

2024-02-05 (모두 수고..) 17:19:36

>>999
마참내───!!!!

1001 카가리주 (W0gVi3Is4E)

2024-02-05 (모두 수고..) 17:20:05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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