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2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4.침투하며, 경호하며 :: 1001

◆TMmm6tsoPA

2024-02-04 00:06:09 - 2024-02-04 21:52:27

0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6:0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250

461 천 혜우 - 훈련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9:27

>>0

대화를 하려는 성운과 태오를 두고 간만에 학교 매점을 갔다.
모임 중에 아이스크림을 먹긴 했지만, 그걸로 간식배가 찰 리가 있나.
혼자겠다 입맛도 돌겠다 이것저것 신나게 고르다가 성운이 생각이 나서 멈칫했다.

내일까지 같이 있자고 할 건데, 저녁배까지 과자로 채워서 밥 안 먹는다 그러면
시무룩해져서 서운한 표정을...
아니다, 또 그러지 천혜우, 하면서 미간을 구기려나.

"......"

조용히 집었던 거 다 내려놓고 초콜릿 들어간 슈과자 하나만 집어들었다.
양은 많지만 배도 거의 안 차고, 이거 하나는 괜찮겠지.
계산하고 나와서 운동장이 보이는 현관으로 나갔다.

방학인데도 운동장에는 운동부로 보이는 학생들이 왁자지껄했다.
그런데 부활동보다는 그냥 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운동장을 구경하면서 슈과자를 하나씩 집어먹었다.
이리저리 튕기는 공을 따라 눈만 휙휙 굴리다가
두 학생이 서로 부딪혀 바닥에 나뒹구는 걸 보고 참 나, 하고 중얼거렸다.

"기운도 좋네. 이 더위에."

서로 머리를 부딪힌데다 한 명을 바닥에 제대로 굴러 다리를 부여잡고 있길래
슬쩍 그 둘을 타겟으로 능력을 전개했다.
그러자 금방 아픔이 사라진 것에 두 학생은 놀라더니
이내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금 떠들며 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시금 그들을 구경하며 과자를 먹는데
그 중 한 명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

혹시나 싶어 주변을 두리번 거렸지만 그 자리엔 나 밖에 없었다.
뭔가 찜찜해서, 마주 손을 흔드는 대신 중지 하나를 빳빳이 세워 내보였더니
넉살좋게 웃으며 가는 것 아닌가.

"이상한 X끼네..."

뭐야 몰라 저거 무서워요.
몸서리를 한 번 치곤 마저 과자를 먹었다.
대화는 언제 끝나려나-

//냥양말 훈련은 내일 써야징

462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9:42

혜성주야 혜성이 진짜 잘하고 있어..
그렇게 따지면 여로땅은 그냥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원이야...;ㅁ;

463 여로주:3 (KUm0ci6S7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9:59

어서와 혜우주!

464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0:51

중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어서와~ 히히 냥양말은 물건들이랑 같이 놔뒀으니 느긋하게 써달라구~~

465 혜성주 (I5HwqkmLjE)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1:43

고맙다! 아무래도 이벤트 전에 좀 쉬고 와야할것 같아 늘 이런 소리해서 다들 미안해 고맙고 그려
쉬고올게

466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2:35

다녀와 혜성주 푹쉬고 맛난저녁 먹고오는거야🫳🫳🫳

467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2:36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는... 이동셔틀인걸요(?)

468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4:01

이익

여러분들아 님들캐의 능력을 좀 뻥튀기해서라도(?) 말해버릇 하거라
왜냐면 그게 진실이기 때문이다(??)
말하는대로 이미지 메이킹이 되는것 님캐들은 짱쎈초능력자이자 인첨공의 마지막 양심이야
최고라구 아기코뿔소들

469 태오 - 성운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4:27

>>284

언젠가 자신이 양아치 하나를 팔아먹은 걸 들킬 수도 있지만 이미 말하지 않았는가? 당신의 생각이 정답일 수도 있다고. 그 생각이라는 것을 읽지 않았다는 조건 하에 당신이 때려맞추는 게 맞으리라 조언했을 뿐이라며 뻔뻔히 넘어가면 될 것이다. 유치한 발상이지만 어쩌겠는가? 착각한 쪽의 잘못이노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속좁은 위인인데. 태오는 당신이 봉투를 받자 금세 손을 떼었다. 손등의 일부도, 그리고 손바닥도 보이려 하지 않는 태도가 가상할 지경이다.

그리고 들려온다. 또한 보인다. 어디로 가야 하고, 무엇을 보는지 가늠하는 소리가 얕게나마 머리를 스친다. 적어도 길잡이 스킬아웃을 보낼 필요는 없겠구나 싶기에 감사하단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묵했다.

어르신에 대해 묻지 않는 걸 보니 썩 되먹지 못한 녀석은 아닌데, 대가를 받겠노라 하는 것도 보니 괜찮은 거래 태도를 가진 녀석이기도 한데. 왜 이렇게 껄끄러운지. 태오는 잠시 고민하다 쉬이 답을 내렸다. 바깥것 특유의 알량한 정의감 때문일 것이라고.

"내가 요구하고자 하는 것은…… 네가 익히 알 수도 있는 사실이랍니다……."

태오는 가지런히 손을 모았다. 소매가 손등을 다시금 덮어 가린다. 평소 같으면 내 시야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라고 말했을 게 뻔하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이번 일은 주제도 모르고 설치는 녀석들이니 예외지만……. 외곽은 외곽이고, 바깥은 바깥이랍니다……. 더 깊이 발 들이지 말아요……."

그러던 도중 태오는 잠깐 멈칫했다.

"아… 그리고… 이 말을 안 했군요. 펍 주인이 혹여 어르신의 존재를 의심한다면……."

침묵. 말을 고르듯 손가락 하나가 손등을 두들긴다.

"……그때는 회를 좋아하냐 묻기만 하면 된답니다…. 얌전해질 거예요."

470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5:19

하하
뭐야 너 왜 웃냐?
아니, 듣던 것보다 재밌는 애 같아서
? 이 새기 왜 이래 더위 처먹었나
아니니까 걱정 말고, 야, 노는 건 이쯤 하고 뭐 시원한 거라도 마시러 가자
어어 좋지- 가자가자

>>464 응응 봤엉 ㅎㅎㅎ
그거 보고 혜우가 뭐지? 이거 신고 가라는 건가? 하고 잠깐 생각할 듯 ㅋㅋㅋ

471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5:45

인원은 제가 따로 분류를 안했기 때문에 몰라요!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꼭 반반 맞춰서 갈 필요는 없고...그냥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456 칩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사실 방패도 설사 나온다고 해도 만능으로 처리하진 않을 거예요! 그냥 일시적으로 저항을 조금 할 수 있는 정도로만 처리할 생각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편하게 정하셔도 괜찮아요.

472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6:17


회⬅️
두려 워요...🙃

쓰읍 그러고보니 패러사이트는 피부로도 스며들었지
애들이 적절히 정리해줄테니 방독면으로 일단 충분하려나... 아니면 방독면에도 기능추가를...🤔 고민인것이다

473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05

.dice 1 100. = 74

474 혜우주 (LU8N5GtMhA)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08

웅냐 진행 전에 겜 한판만 돌리고 올래
이따 봐야

475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15

🤦‍♀️🤦‍♀️

476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26

듣던 거?
왜 쎄하지

>>471 흐음 그렇군 좋다!!! 그럼 얜 빼고... 방패는 그렇게 하구... 이어플러그만 넣는 것으로...
답변고마운거야!!

477 여로주:3 (0qkhfwE56g)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7:44

그럼,나도 저넉 먹고 올게! 만세 외싣!!

478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8:06

혜우주 다녀와!
먐미는무슨일이야(복) 다이스가 또 뭔 짓 했어

479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8:12

다들 잘 다녀오세요.

480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8:18

여로주 맛난거 먹고 오는거야!!

481 경진주 (AcihvCYds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9:45

캡 나 진행 참가 될진 모르겠는데 연구소로 할래!!!

맞아 우리애들 초능력자야 그리고 인류 과학발전의 큰 획을 긋고 있지 자기 캐 너무 낮게보진 마

482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9:47

그리고 슬슬 좀 이야기를 하자면... 자신의 캐릭터가 쓸모없다고 생각하진 말아주셨으면 해요. 결국 어떻게 하기 나름인거고...
저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쓸모없게 처리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결국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기 나름인거고, 스레 초기부터 말했지만.. 레벨0여도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고 열심히 움직이며 그만큼 활약하는거고, 레벨이 높아도 그냥 꿍하게 있으면 활약을 못하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일단 최대한 모두에게 분량을 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결국엔 쓸모없는 캐릭터는 없으니까 그냥 이것저것 뭐라도 하면서 시도하고 움직이면 결국 다 도움이 되고 뭐라도 나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제일 무력한 캐릭터는 철현이지만... 철현이는 충분히 조커로 활동하고 있고... 이것저것 파훼한 것도 많잖아요? 이런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자기 캐릭터가 쓸모없다는 생각은 하지 말기.
사실 활약성으로 따져보면 은우와 세은이가 제일 활약한거 없습니다. 지금까지 한게 뭐 있어. (흐릿) 맨날 어디 처박혀있거나 나오는 것도 없고 나와도 땅에서 으아아악 하면서 구르고만 있는데...(눈물)

이런거 아니면 쓸모없다고 하지 말기. 정말로요.

483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0:23

그...나중에 체크할때...어디로 갈건지 제가 다 체크를 할 생각이니까...그때 얘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84 태오주 (dWw3bpE7dM)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0:57

"태오야."
"네에, 나리……."
"요즘 누가 드럼통을 쓴다니?"

태오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를 바다에 던지는 걸 구경하며 몸을 웅크렸다.

"……."

가끔은 미디어의 묘사가 진실이라 믿고 싶었다. 현실은 훨씬 더 끔찍하기에.

485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1:39

경진주 어서와!
경진주랑 캡 말 다 받는다 우리애들은 최고고 캡틴도 언제나 분량 배분 잘해주려고 하니까~~
모두 잘하고 있다구 아기들을 아껴주시오(복복)

486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2:14

경진주도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487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2:29

😲
이 열.........................

>>484 헤에....
이열.......
허어..................

488 태오주 (bgf5XDt.MY)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3:49

>>487 실제로는…… 드럼통 말고…(이하생략)

489 여로주:3 (0qkhfwE56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4:18

실제.....


그렇지...(끄덕)(?

식당와서 갱신이야:3

490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4:37

>>488 두 려 워 요
......
🥺
무서운사람...

491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5:05

여로주 뭐 먹으러 갔어!
태오주는 프라페 먹었니!

492 여로주:3 (0qkhfwE56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6:14

짜장면! 엄마가 드시고 싶다 하셔서!!:3

493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6:51

맛있겠다!!! 배부르게 먹고와!!
나도 짜장면 먹고싶군 못먹은지 오래됐지...🤔

494 랑 - 수경 (zMnvh8D0oY)

2024-02-04 (내일 월요일) 18:09:37

situplay>1597033293>460

얼굴이 너무 작거나, 랑이 자신의 몸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손바닥은 정확히 남성의 뺨을 후려쳤다.
짝! 하는 소리와 거의 동시에 얽! 하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뺨을 싸쥔 채로 노려보는 게 느껴진다...만.

"뭘 눈을 그따위로 뜨고 있어."

일단은 먼저 위해를 가한 건 랑이 맞으므로... 뺨을 얻어맞은 사람이 눈을 흘기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랑은 그것조차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슬쩍 본 수경이 손을 덜덜 떨고 있자, 랑은 혀를 한번 찼다.

"저지먼트? 누가?"

랑은 저지먼트에 대한 부정적 기사라도 쓰겠다는 듯한 기자의 말에 표정을 구기더니 마스크를 올려 쓰곤.

"안 그래도 별 거 아닌 녀석한테 잡혀 와서 잔소리 듣느라 기분 더러운데."

?? 이게 무슨 소리일까.
랑은 저지먼트 부실에 있긴 했지만, 저지먼트에 걸맞은 복장을 하고 있지는 않았다. 저지먼트일 수 있긴 하지만 저지먼트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 그런... 대충 그런 이야기.

그렇기에 랑은 수경에게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

"야! 뭘 덜덜 떨고 있어, (랑의 아지트가 있는 쪽의 좌표)로 설정해. 빨리 안 해!"

눈치가 어느 정도 있거나 빠르다면야, 이게 조금 과장된 행동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그런 생각을 진즉에 차단할 생각이었는지 랑은 기자의 멱살을 강하게 쥐고 흔드려고 했다.

"아주 잘- 했어 그렇지? 널 도와줄 만한 녀석을 저렇게 몰아붙여 놨으니."

495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2:06

다시 말하지만 균형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냥 여러분들이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된답니다!

어차피 이번엔 조사나 정보 캐내는 것이 주이기도 하고!

Q.그럼 다음주에도 계속?
A.다음주에는... 아마도 와장창 난장판이...나오지 않을까하고...(옆눈)
Q....네?
A.저는 항상 그냥 조용히 넘기려고 하지만 캐릭터들의 코뿔소 정신은 막을 수 없어요. (옆눈)

496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2:18

다..다음주가 아니라 다다음주! 설연휴에는 스토리 없어요!

497 여로주:3 (0qkhfwE56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23

코뿔소정신...

선빵필승?(아니다

498 리라주 (PKCZGV2O8w)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41

저는 항상 그냥 조용히 넘기려고 하지만 캐릭터들의 코뿔소 정신은 막을 수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혈기왕성한 청춘이여...(코쓱)

499 여로주:3 (0qkhfwE56g)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56

설연휴.... 히히히 마지막 연휴날은 출근이지만 그 외엔 아주 끝내주게 여행을 즐기겠어!!!

500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5:16

즉.... 오늘자 스토리에서 정말 이것저것..엄청 많이.. 네! 나온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연구소건 문화센터건 말이에요.

501 수경 - 나랑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8:11

situplay>1597033293>494

"눈을 제대로 안 뜬 건 그쪽도 마찬가지 아닌가?"
저지먼트같은 이들의폭력성... 이라고 중얼거리다가

"저지먼트가 아니라면 스킬아웃인가?"
"스킬아웃이 저지먼트를 감싸요? 그럴리가 없지 않나?"
"저지먼트에 정식으로 취재요청을 넣어야겠군요. 아니면... 할페티 양이 밖에 나올 때를 노려야 하겠군요."
비틀린 웃음을 짓는 기레기. 물론 비틀린 이유는 뺨이 좀 부어서 그렇습니다.

손의 저릿저릿함과 손목 통증을 참으면서 일단 포탈건에 좌표를 입력하려 합니다. 조금 느리긴 하지만 아픈 걸 참고 입력하려 합니다.

"하. 멱살까지 잡다니. 요즘 어린x들은..."
기레기가 랑의 멱살을 마주 잡으려 하고는 쌍방으로 흔드려 시도합니다. 수경은 벽을 향해 쏠까말까 약간 흔들리는 걸까요?

"어딜..."
기레기가 그걸 눈치챈 것처럼 랑을 뿌리치려 합니다.
성공한다면 수경의 손목 중 하나를 부러뜨리기라도 할 것처럼 홱 꺾으려 했을 거고. 실패한다고 해도 랑을 심하게 흔들어서 뿌리치려는 시도는 계속합니다.

502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1:30

.dice 1 2. = 2
1.저 모습을 창가에서 은우가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2.아무리 그래도 은우와 세은이가 근처에 있을리 없잖아?

503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1:38

쳇. 아쉽군!

504 수경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2:17

1이었으면... 어땠을까요(?)

505 경진주 (AcihvCYds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2:41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목화고: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목화고:

"어떤 맛을 좋아해?"
목화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모두 이거 해줘!!

그리고 캡 말해줘서 고마워~~ 늘 애들 한명한명 신경 많이 써주고, 캐해 잘 해줘서 반응 써주는거 언제나 감동받는다!! 골고루 챙겨주는것도 힘들텐데 진행마다 늘 수고가 많다 (복복복복)

506 태오주 (HrMqyJiOhY)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3:29

프라페 아직도 못 먹는 중......... 선택은 했는데, 지금 먹어도 되는 몸상태인지 가늠하는 중이라........🫠

밈미야.... 나 답레 좀 늦을 것 같아.....🥲
어우 와파 또 이러네 이익

507 랑 - 수경 (zMnvh8D0oY)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4:11

situplay>1597033293>501

"뭔 개소리야, 도망가기 딱 좋은 기횐데."

그리고..

"그냥 내가 너 같은 걸 좀 싫어해."

랑은 물리적으로 비틀린 미소를 짓는 남성을 보며 미간을 찌푸린다.
남성이 자신의 멱살을 잡아 대응하려다가, 수경에게 가려는 듯 뿌리치려고 하자 멱살을 강하게 쥔 채 남성의 코를 깨버릴 심산으로 박치기를 시도했다.

부실에서 이게 무슨 난장판이냐 싶긴 하지만...

"그만 움직여! 귀찮아 죽겠네."

"야! 아직 멀었어?"

랑은 혀를 차곤 남성의 옆구리를 무릎으로 올려 치면서 벽으로 밀어내려고 했다. 수경이 포탈을 만들기만 하면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508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4:24

난 아지는 귀여운 걸로 쓸모를 다했다고 생각하곤해 예쁜 것은 원래 예쁜것 자체로도 쓸모있댔어
혜성이도 혜성이니까 쓸모있는거야(복복복)

509 ◆TMmm6tsoPA (i20wno8VX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5:47

>>504 나중에 저 기자의 직장에서 책상을 없애버리겠죠. (옆눈)

>>505 으악...해주고 싶은데..캡틴 지금 식사하러 가야 해요! 8ㅁ8

아무튼 전 식사하고 올게요! 다들 조금 있다가 봐요!

510 랑주 (zMnvh8D0oY)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6:06

은우가 봤으면
아마 손목 잡은 시점에서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508
대현자구나 아지주

511 아지주 (3QU.jGCRLU)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7:14

>>510 맞아 나 예언도 해줄수있어(헛소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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