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6 :: 1001

토고주

2024-01-31 01:53:23 - 2024-02-04 19:18:10

0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01:53:2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사람은... 살아가면서 하나 둘 씩 포기하며 사는 거야.......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내 손에 뭐가 쥐여져 있는지 볼 수 있는 거지... (하드보일드) - 토고주

849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7:29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50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7:56

>>848 흑흑...(오열)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

851 똘이주 (aUMZ2yyNYI)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7:57

어우 여행 일정 빡빡했어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도 온 몸이 쑤셔...

85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8:25

어서오세요 토리주~

좋은 밤 되세요_

853 똘이주 (aUMZ2yyNYI)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8:40

둘 다 잘자

85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1:20:15

2/1 진행정리완

똘이주 돌아왔군아

85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1:21:36

일단 오늘 하루 일상구함팻말 세우고 갈게요

856 태식주 (KcfjoMTDLw)

2024-02-04 (내일 월요일) 12:17:54

모하

857 강철주 (H3yvVFy3fE)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0:30

갱신합니다! 그림 그리느라 반응이 쪼금 늦을 수 있습니다...

85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1:42

>>857 ㄱㄱ선레다갓?

85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2:25

나도 피곤스택max라 느려 괜찮아

860 강철주 (H3yvVFy3fE)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7:35

다갓으로 할까요? 어디보자...

.dice 1 100. = 61

로우? 하이?

86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10:20

하던대로
.dice 1 100. = 53

86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10:43

8만 더 있었더라면
기다려줘

863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26:27

혼돈과 파괴와 망할 각의 바티칸
에서 벗어나 한 며칠 전으로 돌아가 본다.

위대한 스승의 요람이라 불리는 공터에서 린은 하릴없이 시간을 흘리며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는 요요한 불꽃을 닮은 꽃대 아래에 잎없이 얇다란 줄기가 이를 지탱하고 있었다. 아름답지만 그 장소와는 이질적이이어서 기괴하게도 보이는 풍경 속에 가만히 앉아 있는 소녀는 제가 만든 풍광속에서도 무료해보였다.

꽃잎이 순식간에 흩날리며 붉게 쏟아지는 바람이 시야를 가리다 꽃밭이 사라진다. 지나간 자리에는 꽃잎은 온데간데 없고 서늘한 칼자국이 사선으로 뻗어있었다.
환각과 의념기가 쓸고 지나간 흔적이 마저 사라지고 린은 고개를 돌렸다.

"전투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사와요."
제 부탁으로 먼 곳까지 와준 동행인에게 말을 건넨다.
//1

864 강철 - 린 (H3yvVFy3fE)

2024-02-04 (내일 월요일) 13:39:58

" 여긴 오랜만인가... "

작게 혼잣말을 하며 강철은 주위를 작게 두리번거렸다. '위대한 스승의 요람' 모든 지식과 기술을 이룩한 선각자들의 또 하나의 해답.
그의 심상 안에 잠들어있는 별을 일깨운것도 이곳의 지식을 빌려 이뤄낸 것이다.
혹시 모를 전투를 앞두고 심상성법에 대한 지식을 더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겸사겸사 같이 방문한 참이였지만...

- 전투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사와요.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긴 합니다. "

서늘한 칼자국 사이로 느껴지는 의념의 흐름을 흘려보내며 강철은 말을 이어나갔다.

" 아무리 저희가 성장을 했다곤 해도, 상대들은 벽처럼 보일 뿐. "

그는 느릿하고 나긋한, 특유의 어조와 함께 손짓으로 자그마한 열쇠를 조형해보였다.
투박하고 어딘가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열쇠는, 어찌 보면 그의 심상을 대변 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 그래도... 어떻게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씨익하고 웃어보이며 강철은 자신의 스태프를 고쳐쥐었다.

//2

865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7:14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하나하나 강력하기만 적들과 장애물 앞에서 과연 우연일까 하는 생각이 든 적도 한 두번은 아니었다. 운명이 그들을 시험하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열쇠여요? 강철씨의 의념속성이네요."
투박하고 어딘가 낡아보이는 그러나 그 세월속에서 언제나 해답을 찾아온 열쇠는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마도진, 마도의 길과도 비슷해보였다.

"어떻게든..."
말끝을 흐리다가 눈을 감고 부드럽게 미소를 짓는다.

"신께서 인도하신다면 어디에서라도 구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어요."
감았던 눈을 뜨고 미소 띠운 얼굴 그대로 하고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나 그 길을 어찌 걸어갈지는 뜻을 받아들이는 신자의 몫일지니, 대련을 청해도 되련지요."
//3
만약 대련 힘들면 마지막 줄 없는 걸로 치고 계속 대화 이어줘

866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18

갱시인~ 모하여요~

867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1:20

오 리벤지 매치. 폰으로 바꿔왔습니다

868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4:01

" 구원이라... "

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그는 대련 이라는 말에 반박자 늦게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잠시동안의 침묵이 이어지고, 짖궃게 웃어보인 철이 말을 이어나간다.

" 이번에는 자신 있으십니까 린씨? "

그는 지는 사람이 간식이라도 사는걸로 합시다. 라고 장난스레 말을 맺고선 수긍한다는 제스쳐를 내보였다.
'저번 처럼은 되지 않을테고...'
고작 대련 한 번 이겼다고 자만 할 순 없었다. 그가 성장한 만큼, 상대방도 많은 노력을 했을테니 말이다.

//4
대련은 다이스? 아니면 묘사로?

86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1:09

다이스로!

870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3:37

과연 린은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것인가

871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16

강철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고 린은 의뭉스러운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꽃잎이 진 자리에 어둑한 안개가 몰려오고 여인의 모습이 노이즈가 낀 것 처럼 흐릿해진다. 의념을 사용하여 제 모습과 겹쳐보이는 환상을 덧씌우고서 까만 밤처럼 검은 암무를 불러왔다.

고통스러운 차안의 세계에 달콤한 피안의 약속을.
"결과는 신만이 아시겠지요."

물론 간식을 누가 살지도, 그 간식이 죽순 베이글이 될지 말차 파르페가 될지는 오로지 명을 있는 신만이 알 것이다. 신이 그에 관심이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지만.
.dice 1 100. = 48
다이스 값이 철이 공격 다이스 보다 높으면 방어/은신 성공
철이 방어나 준비를 선택시 다이스 값에 상관없이 은신 성공

872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46

>>871 있는->잇는

873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1:41

방어/은신 판정인거죠?

87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4:03

>>873 응

875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8:14

그럼 미리 굴리고 서술을 하겠습니다.

.dice 1 100. = 37

876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38

달빛조차 없는 밤을 닮은 어둑한 안개와 함께 린의 모습이 흐릿해져간다.

" 의념을 쓰는게 많이 능숙해지셨군요. "

여전히 느긋한 태도를 유지하며 철은 자신의 피에 잠은 야성을 아주 약간만 깨워냈다.
의념의 흐름을 감지 할 수 있는 웨어 팬더 특유의 감각이 주위를 훑지만...

" 과연... "

철이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리며 약간의 감탄사를 내뱉는다.
저 어둠이 교란의 역할을 수행 하는것인지 그의 감각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조심 하지 않으면...'
급소라도 보호를 해야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주위를 경계 하기 시작한다.

//6

877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6:06

강철 주위의 의념의 흐림이 묘하게 변한다. 마치 평소 이지적인 마도사의 모습보다는 야생성이 강한 야생동물같은 감지력이 느껴지는 흐름이 주위를 지나간다.

부재중인 동안에 따로 수련을 하신 모양이어요.
바티칸에 온 첫날에 그는 자신의 반이 웨어팬더라고 말했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은 그 반의 혈통을 깨운 모습일 것이다.

마냥 교착상태가 되어서는 전투가 진행되지 않는다. 안개의 흐름으로 필드에 태그가 추가되고 주위의 그림자가 더 짙어지자 어두운 그림자가 녹아내려 빛과 어둠의 틈새를 뛰어넘는다. 그림자를 타고 높은 신속치로 순식간에 상대의 근저에 도달한 린은 몸을 한 바퀴 가볍게 돌려 단검을 교차하고 그대로 긋는다.

그림자 포옹후 공격
.dice 1 100. = 55

87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6:22

나 치킨와서 먹으러 갈게

87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9:40

뱃살이 늘어났어...
플랭크 했어...
내 출근까지 시간이 엄청 늘어낫어

880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0:40

맛있게 드세요!
어서오세요 토고주

881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0:56

하이하이 철주 월요일에 시간 돼?

882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1:21

월요일... 오전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긴 해요!

883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20

일단 전투 다이스... 공격으로 해보죠.
린 미만이면 반격 실패(피격). 초과하면 반격 성공으로.

.dice 1 100. = 55

884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31

그럼 월요일에... 철이 마도진 그리니까 미술 잘 하겠지?
그림 강좌 하는 일상해보자!

885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38

(???)

886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4:08

동...률? 왜 이런 확률이

>>884 그럽시다!

887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7:23

응응 그럼 내일 하자고하자고
살빼고 싶다... 운동 싫어.. 지금 즉시 살이 빠지면 좋겠어

888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8:35

말랑말랑도 좋다고 생각...

린주 오시면 동률 다이스 판정은 어찌할지 여쭤봐야겠네요

88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0:49

말랑말랑이긴 한데...
좀만.. 좀만 더... 쫀득쫀득한 상태가 됐음 좋겠어

890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2:43

쫀득도 좋죠

89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9:39

>>883 둘다 피해를 입음

892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1:12

말하자면 지금 상태에서 10키로만 빠졌으면 좋겠어...
버스 놓쳐서 걸어가는중...

89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3:17

저녁과 간식을 안먹으면 금방 빠져

894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4:38

오늘부터 1일 1식이다 딱 대라 내 몸아

89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6:58

아니 아침하고 점심은 먹어야지;;

896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7:32

점심에 일어나면 아침을 놓치니 딱이군!!!

897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8:07

내 몸무게가 7t야.

t는 티스푼의 약자야

89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7:10

흐-음

진행을 할까 말까.

89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9:42

만약 진행을 한다면 모두 한턴만 경계와 방어에 힘써줘...
망념 더는 아이템 써야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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