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6 :: 1001

토고주

2024-01-31 01:53:23 - 2024-02-04 19:18:10

0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01:53:2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사람은... 살아가면서 하나 둘 씩 포기하며 사는 거야.......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야.. 내 손에 뭐가 쥐여져 있는지 볼 수 있는 거지... (하드보일드) - 토고주

1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01:54:22

판 만들었어 빨리 와 추워

2 알렌주 (CfEBU5wlEM)

2024-01-31 (水) 01:57:03

안착

>>0 아 너무 멋지다...

3 여선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06:12

기상시간이 안 정해지는 건 좋긴 하네요...

약간.. 아침 일찍 가야하는 그런데는 한번밖에 못갈것 같은 느낌?

4 알렌주 (CfEBU5wlEM)

2024-01-31 (水) 02:12:10

10시 기상

알렌주: 점심... 아침에 가려고 했던 곳이랑 원래 점심에 가려고 했던 곳 중 어디갈까

친구: 가까운데 둘 다 가자.

알렌주: 그를까?

5 여선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14:22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같이 갈 누군가가 없다... 라는 것도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뭔가.. 그런 거 있잖아요. 혼자 가면 맛집도 뭐 좀 시키면 하루치 다 먹어버리는 느낌이고..

6 알렌주 (CfEBU5wlEM)

2024-01-31 (水) 02:16:08

아 그러고보니 여선주는 식사량도 적으시다고 하셨죠...

확실히 저도 저 자신도 바쁘지만 주변이 다 바쁘다보니 더 여행 생각을 못하는거 같아요.

7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02:17:46

돈이 많으면 자유 여행을 하고 싶어.
ㅇ숙소에서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서
근처 밥집에서 밥 먹고
시간 남으면 관광하고
대충 저녁 9시쯤에 숙소로 돌아가서 배달 시켜먹고 드르렁~ 자고 일어나서 캬~ 즐겁다.

이런 상상만해도 좋아! 혼자도 좋지만 다른 누군가랑 가면 카페에서 떠들거나 다음에 어디 갈지 정할수도 있고

8 여선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18:03

약간 먹는 즐거움이 적다.. 느낌도 있긴 하네요~

맛에 대해 민감하지 않아서 걍.. 맛있네. 정도인 점도 있어서요.

9 알렌주 (CfEBU5wlEM)

2024-01-31 (水) 02:20:46

>>7 아 여행가고싶다...

10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02:27:15

>>9 로또..... 연금..복권.....스피또...
난.... 포기하지 않아

11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02:27:28

아무튼 난 이제 잔다!!! 굿밥굿밤

12 알렌주 (CfEBU5wlEM)

2024-01-31 (水) 02:28:36

안녀히 주무세요 토고주~

저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13 여선주 (8OCO3yGSDM)

2024-01-31 (水) 02:40:20

자는 분들은 잘자요~

14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11:59:36

약 먹는다고 이것저것 제한을 두는 건 좀 너무해

15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2:17:35

어떤 새새끼가 내 차에 똥을 싸질렀더군

참을 수 없다

16 토고주 (HiyuLQFztk)

2024-01-31 (水) 12:29:08

괴이새가 똥 쌌나봐

17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2:38:06

그자식이

18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2:51:46

나 갠적인건데

원래 히어로 모먼트는 진행중에 '각성'이라는 시스템으로 신비로운 힘을 내는 주인공!!! 이런거 생각했는데.

이미 다른 어장들에서 쓰는 거 보고 안넣었음
(._.

19 시윤주 (g861DJ3n0Y)

2024-01-31 (水) 13:37:09

난 그런거 진짜 겁나게 좋아하지만 말이야. 아깝네.

20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3:39:16

그게 아니라도 뭐 셀 때는 센 애들이니까.

아 시윤주야.
기사재전쪽 볼륨 줄여도 되겠니
그쪽까지 늘여지면 시나 3 5월까지 갈듯 해서?

21 시윤주 (g861DJ3n0Y)

2024-01-31 (水) 13:51:33

흑흑흑흑.....스킵은 아니고 볼륨을 줄이는 방향으로?

22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3:52:47

>>21 엉.
원래는 이제 기사재전 내에서 생기는 분쟁으로 살인도 일어나고 그걸로 기사들간 분쟁터지고 그런 내용까지 전개해야하는데.

그.
어.
음.

다 하면 시나리오 3(3년걸림) 이럴 것 같아서

23 시윤주 (g861DJ3n0Y)

2024-01-31 (水) 13:52:58

되긴하는데 대충 어느정도의 분량으로 ㅇㅇ? 사실 걍 이렇게 된거 나 혼자 하고 끝내는게 깔끔 할 것 같아서.

24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3:53:33

그냥 기사재전이라는 파트를 잘라버리고 흑기사 배경파트로 갈거임.

25 시윤주 (g861DJ3n0Y)

2024-01-31 (水) 13:54:13

아하, 그냥 바로 흑기사 쪽으로 가는거구나. 성자전 잡자마자 시작이야? 아님 나도 슬슬 시작인가?

26 ◆c9lNRrMzaQ (3rWKB/7btg)

2024-01-31 (水) 13:56:45

지금 고민중이긴 한데.

내 스타일대로 전개할듯?

27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4:13:54

좋은 오후 입니다

28 ◆c9lNRrMzaQ (C1RLIhc72k)

2024-01-31 (水) 14:15:42

아이언하

29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4:16:34

캡하

요즘들어 커미션을 쪼금씩 다시 받고있는데... 기분이 묘해요.

30 ◆c9lNRrMzaQ (C1RLIhc72k)

2024-01-31 (水) 14:17:10

돈 벌면 좋은 거 아녀?

31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4:17:28

그렇긴 한데 취향은 정말 다양하구나- 라는걸 다시 느끼는 중

32 ◆c9lNRrMzaQ (C1RLIhc72k)

2024-01-31 (水) 14:18:56

아하...

심연......

33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4:19:59

수상할정도로 돈이 많은 어쩌구...
아무튼 그렇습니다. 캡틴은 점심 드셨나요?

34 ◆c9lNRrMzaQ (C1RLIhc72k)

2024-01-31 (水) 14:21:03

응 오늘은 일찍이부터 외근나와서 볼 거 다 본 후에 쉬는 중이지.
이러다가 퇴근하지 않을까 싶어

35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4:21:53

고생 많으셨습니다! 요즘 날씨도 어느정돈 풀려서 좋더라구요.

36 ◆c9lNRrMzaQ (C1RLIhc72k)

2024-01-31 (水) 14:23:50

그...런가...?
요즘 밤 퇴근이 잦다 보니까 영하 10도 막 이런 거 봤더니...

37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4:27:35

비교적...? 지금은 서울이 영상 9도 막 이렇게 찍고있네요

38 시윤주 (g861DJ3n0Y)

2024-01-31 (水) 14:29:25

>>26
아하 그렇구만

근데 캡 스타일이란 뭘까.... (대충 무서운 상상)

39 시윤주 (g861DJ3n0Y)

2024-01-31 (水) 14:29:43

그래도 이런 얘기 나오는거 보면 3챕이 끝날 때가 되어가긴 가는군 싶네

40 태식주 (38TSUhm7bI)

2024-01-31 (水) 15:38:23

The day suddenly got so warm.
So you can go around without wearing a padded jacket, but I hope you keep doing this.

41 게일 - 여선 (Bin0dBgVbY)

2024-01-31 (水) 15:42:25

"의념을 불어넣으면 안 될 것은 없다 생각하오."

이쪽 계열의 수련은 처음 보기에 흥미롭다는 눈초리를 보내지만, 남의 수련 상황을 빤히 바라보는 것 또한 실례이기에 흠흠. 헛기침을 해내며 장비를 마저 정리한다.

"이쪽은 거의 다 끝나서 말이오. 자리를 비켜줄까, 했소만."

그러다 이어지는 말에 잠시금 고민하는 표정이 된다.

"특별히 다친 곳은 없소."

42 여선주 (3ULu.NTIzY)

2024-01-31 (水) 15:42:40

갱신~ 모하여요~

졸린듯 졸리지 않네용...(흐늘)

43 게일주 (Bin0dBgVbY)

2024-01-31 (水) 15:43:35

>>20-26
아쉽긴 한데 역시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군요. 게이트에 바로 들어가지 말고 방법을 우선 좀 찾아볼 것을 그랬다... 싶습니다.

44 여선 - 게일 (3ULu.NTIzY)

2024-01-31 (水) 15:56:02

"불가능보다는... 힘이 닿지 않는다.. 에 가까우려나요."
의념이란. 이라고 생각하고는 장비를 정리하는 게일을 잠깐 보고는..

"다친 곳이라기보다는... 한번 고레벨 의념각성자들의 전투현장을 가정하고 잘려나간 팔을 붙..."
그러면서 메스를 들면 잘라버리고 다시 붙여봐요^^로 들릴수도 있다고 이녀석아!!

"...농담이에요!"
"그냥 한번 누워보실래요? 정도의 말이었어요~"
발랄하게 웃으려 하며 여선이 해명을 시도합니다. 시도라도 하니 나은 걸까. 그리고 비켜준다는 말에 그렇게 해도 괜찮고요.. 라고 생각하네요.

"계속 있으셔도 되고.. 비켜주신다면 비키셔도 괜찮죠?"

//모하모하여요~

45 태식주 (38TSUhm7bI)

2024-01-31 (水) 16:01:24

영웅서가 2 - 276화 토의

• 토고주, 알렌주, 여선주 등이 여행, 식사, 취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토고주는 로또, 연금, 복권 등을 통해 돈을 모아 자유 여행을 꿈꿉니다.

• c9lNRrMzaQ는 차에 새가 똥을 싼 것에 대해 화를 냅니다.

• c9lNRrMzaQ는 기사재전의 분량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흑기사 배경파트로 바꾸기로 합니다.

• 강철주는 커미션을 다시 받기 시작하면서 취향이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모하

46 강철주 (BylKEDoqqU)

2024-01-31 (水) 16:01:51

ㅋㅋㅋㅋㅋㅋㅋ

47 여선주 (3ULu.NTIzY)

2024-01-31 (水) 16:11:22

다들어서오세요~

48 토고주 (mE6IIjNADk)

2024-01-31 (水) 17:35:55

돈이 훅훅 빠져나가~~~ 하루에 5천원씩 쓰면서 아꼈는데 흑흑

49 여선주 (8OCO3yGSDM)

2024-01-31 (水) 18:44:52

돈이 훅훅 나가요....

그건 슬픈 일이네용...

50 토고주 (FueG0yfa26)

2024-01-31 (水) 19:02:31

인생... 로또가 미래고 구원이다!!

51 여선주 (8OCO3yGSDM)

2024-01-31 (水) 20:46:18

리갱! 모하여요~

>>50 정말 미래고 구원...

5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2:14

졸려...

53 알렌주 (jDM3b1.Fl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4:56

>>52 (자장자장)

54 여선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0:08:15

모두 어서오세요~ 리갱리갱~

55 알렌주 (jDM3b1.FlE)

2024-02-01 (거의 끝나감) 00:10:10

안녕하세요 여선주~

집에 가야하니 조금 있다가 돌아오겠습니다.

56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22:32

>>53 (Zz...z)

조심해서 다녀와~

>>54 여하

57 알렌주 (ZMVOapk9C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30:46

아임홈

5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4:17

리하

뭔가 얘기해야할게 있었나 싶은데 졸려...

5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4:53

여선이랑 붕어빵 일상도 해야하는데

60 알렌주 (ZMVOapk9C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49:58

여행은 즐겁지만 피곤하죠...

6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4:31

ㅠㅠ
진짜 방전됐어,,
자러가야할것같애 바이 잘자

62 알렌주 (ZMVOapk9C2)

2024-02-01 (거의 끝나감) 00:55:58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63 여선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01:03:11

붕어붕어빵..

자는 분들은 잘자요~

64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0:46:46

외근처에서 아침에 할 거 다 끝나니까 적당히 시간 떼우다 필요하면 부른다고 하셔서 욕조에 띄운 러버덕이 되버렸다.
왜 안 바쁘지

6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5:44

1/28 진행 정리 완

>>64 구럼 겜하면서 놀자

66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6:30

>>65 그러면 근무태만이라 안돼

67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7:13

린은 이번 2024년에 영서에서 하고싶은거 있어?

68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1:13

엄청나게 잤다

6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2:53

직딩의 세계란...
나 일단 앤캐(예정)에게 고백을 받아내고 싶,이 아니라

먼저 심상찮은 아재 위두르씨랑 친?해지기 제?자받아라 시전하기 과거시도 겸사겸사 캐보기,
교단에 물주기 응애 나 아기 교주에서 벗어나기...쥬도님께 리므달 선물하기
대체 하야시시타가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그알찍기. 본격적인 활동...은 가능할지 모르겠고 일단 단서를 잡기

70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6:31

또고주 안뇽

71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7:37

ㅎㅎㅎㅎㅎㅎ
위두르는 원래 만신전 스토리에서도 나올 예정이었지.

아 물론 지금처럼 조언자가 아니라 제압해야하는 중간보스로.

7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9:02

ㅎㅇㅎㅇ

73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1:00

난 진짜 성자전 끝내면 무조건 힐링할거야

74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2:01

>>73 힐...링...?

기사재전 끝나면 바로 태아 전조증세 시작일텐데

7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2:40

>>71 ㅇㅁㅇ...
으아악 진짜 다행이다

>>73 모할건데?

76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2:54

장비 내구도 파사삭~!!!!
정신력 파사사삭!~!!

77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3:04

>>74 끼아아아악

78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3:51

사실 애들 있으면 지금부터 6시까지 진행 가능한데
애들이 업숴

79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5:00

성자전 멤버가 딱 다 있긴 하다

80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5:31

철이가 없긴 한데 내가 조종해줘?

8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5:38

철이는...
팬더 기억해줘

8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6:32

그럴가 할까? 린주 어때?

83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6:35

>>80 큰 패널티가 없다면 좋아
토고주는?

84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6:46

오키 둘다 찬성이군

85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7:15

패널티는 줄 수밖에 없지. 뭐 그 패널티란게 특별한 건 아니겠지만

86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8:28

나 마침 PC에 오늘 쉬는날이라 가능해!
패널티... 린주의 '힘' 으로 어찌 불가능할까? (대충 도기코인 짤랑짤랑)

87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8:35

모 어쩔 수 없지...
#가보자고

88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9:25

ㅇㅋ 그럼 내가 질리기 전까지 쭉 달려볼까.

89 토고 쇼코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0:35

큭! 손이 뒤틀리고 탄환이 궤적을 이탈한다. 젠장. 또 이런 수에 걸려? 참나... 전쟁 스피커나 성자나 둘 다 멀리서 자신을 방해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건 착각일까?
하! 혀를 찬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내가 아니다. 비록 어깨죽지가 관통당해 고통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더라도 토고는 심호흡을 하며 고통에 적응해나간다.
괜찮다. 이 정도는 얼마든지 겪어봤다. 전쟁 스피커때도 지금도, 꿈속에서도!

토고는 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
지금, 결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한 사람 밖에 없다. 헬멧 너머로 린을 바라본다.
소모품이 되어 달라 그런 소리라면, 기꺼이 되어주겠다. 천자에게 도와달라 이야기 한 건 자신이고, 도구로 써달라는 것도 자신이니까.

전황을 본다. 솔렛타는 린에게 큰 피해를 입었다. 마우나는 강철과 안타미오 사제가 맡고 있다. 그리고 엘자는... 손이 비어있다.
지금 린을 노린다면 누구가 행동할 것인가? 그것은 엘자. 솔렛타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지만... 천자의 지휘로는 나 다음으로... 움직이니까 나는 그녀를 위해 엘자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토고는 총을 고쳐잡는다. 후우... 짧은 숨을 내뱉고 폴러 베어를 장전한다.

"고작 그걸로... 될거라 생각한기가?"

폴러베어를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로 연사하며 토고는 앞으로 나아간다. 위험한 선택이다. 하지만, 도박을 해야만 이길 수 있다면 기꺼이 그러겠다.

#폴러베어 장전! 망념 60을 쌓아 건강을 강화한 후 나아간다는 념을 담은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로 폴러베어를 연사하며 앞으로 돌진하여 엘자의 시선을 끌게.

90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0:41

옛썰

전투 지문 후딱 써올게

91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5:24

나 잠시만. 진행을 위해 구석으로 자리이동좀

92 린-진행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0:31

천자, 자오 한의 지휘에 따라 그림자를 타고 도약하여 보이는 약점으로 칼날을 쑤시고 가볍게 바닥에 내려온다. 모든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지휘를 받은 기억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시 모습을 감춘 누군가가 어렴풋이 떠올랐으나 지금 이 순간 바로 앞에 존재하며 그녀의 시각, 청각, 감정 모두를 압도하는 상황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사라진 이들의 기억은 그저 홀로 묻으며 안고 갈 뿐.

강철이 솔렛타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토고는 이를 지켜보다 다른 세례자-엘자의 시선을 끌기 위함인지 그 방향으로 돌진하며 화력을 쏟아낸다. 인원이 마치 판 위에 올려진 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

그림자 속에서 모습을 감추며 혼란을 틈타 치명적인 일격을 넣을 진영의 검, 제 몸만한 칼을 휘두르고 사라진 소년에게 그녀도 앞에 그녀에게 숨을 틈을 주기 위해 나서는 남성도 대의를 위해 오물을 쓸 검이 되어 주겠다 말했었다.

위악으로, 거짓으로 한없이 많은 가면을 뒤집어 쓰며 진실과 환영의 경계를 흐리고서 다시 한 번 그녀는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그림자로 가라앉기 위해 숨을 내쉬었다.

#토고와 강철의 행동을 틈타 은신합니다.

93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1:26

레스 합치기는 내가 할까?

94 눈먼성자파티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1:51

토고

큭! 손이 뒤틀리고 탄환이 궤적을 이탈한다. 젠장. 또 이런 수에 걸려? 참나... 전쟁 스피커나 성자나 둘 다 멀리서 자신을 방해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건 착각일까?
하! 혀를 찬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내가 아니다. 비록 어깨죽지가 관통당해 고통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더라도 토고는 심호흡을 하며 고통에 적응해나간다.
괜찮다. 이 정도는 얼마든지 겪어봤다. 전쟁 스피커때도 지금도, 꿈속에서도!

토고는 천자의 의도를 파악한다.
지금, 결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건 한 사람 밖에 없다. 헬멧 너머로 린을 바라본다.
소모품이 되어 달라 그런 소리라면, 기꺼이 되어주겠다. 천자에게 도와달라 이야기 한 건 자신이고, 도구로 써달라는 것도 자신이니까.

전황을 본다. 솔렛타는 린에게 큰 피해를 입었다. 마우나는 강철과 안타미오 사제가 맡고 있다. 그리고 엘자는... 손이 비어있다.
지금 린을 노린다면 누구가 행동할 것인가? 그것은 엘자. 솔렛타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지만... 천자의 지휘로는 나 다음으로... 움직이니까 나는 그녀를 위해 엘자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토고는 총을 고쳐잡는다. 후우... 짧은 숨을 내뱉고 폴러 베어를 장전한다.

"고작 그걸로... 될거라 생각한기가?"

폴러베어를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로 연사하며 토고는 앞으로 나아간다. 위험한 선택이다. 하지만, 도박을 해야만 이길 수 있다면 기꺼이 그러겠다.

#폴러베어 장전! 망념 60을 쌓아 건강을 강화한 후 나아간다는 념을 담은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로 폴러베어를 연사하며 앞으로 돌진하여 엘자의 시선을 끌게.

-----


천자, 자오 한의 지휘에 따라 그림자를 타고 도약하여 보이는 약점으로 칼날을 쑤시고 가볍게 바닥에 내려온다. 모든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지휘를 받은 기억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시 모습을 감춘 누군가가 어렴풋이 떠올랐으나 지금 이 순간 바로 앞에 존재하며 그녀의 시각, 청각, 감정 모두를 압도하는 상황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사라진 이들의 기억은 그저 홀로 묻으며 안고 갈 뿐.

강철이 솔렛타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토고는 이를 지켜보다 다른 세례자-엘자의 시선을 끌기 위함인지 그 방향으로 돌진하며 화력을 쏟아낸다. 인원이 마치 판 위에 올려진 말이라도 되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

그림자 속에서 모습을 감추며 혼란을 틈타 치명적인 일격을 넣을 진영의 검, 제 몸만한 칼을 휘두르고 사라진 소년에게 그녀도 앞에 그녀에게 숨을 틈을 주기 위해 나서는 남성도 대의를 위해 오물을 쓸 검이 되어 주겠다 말했었다.

위악으로, 거짓으로 한없이 많은 가면을 뒤집어 쓰며 진실과 환영의 경계를 흐리고서 다시 한 번 그녀는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그림자로 가라앉기 위해 숨을 내쉬었다.

#토고와 강철의 행동을 틈타 은신합니다.

---
철이

아이아이캡틴!

9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2:08

하야이

96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2:24

>>93 미리 해뒀지롱

97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8:30

나... 성자전이 끝나면... 힐링을 하고 싶어...

9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8:58

구름마탑...
혈십자...
폭탄마 스승님...

9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9:26

나는 교단을 돌보고 싶어..
신자들하고 쎄쎄쎄해야함

100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0:08

사망플래그를 말하는 건데 여기에 동조하다니 역시 린주야

구름마탑은 의뢰 스킵권 사용하고..
혈십자에서 힐템 와다다다 사야지...

10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1:53

어이 소코마테다
소노 사키와 지고쿠다요

>>100 파이팅

10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4:12

늦잠 자던 소녀 : 꺄악~! 지고쿠지고쿠!!! 다이헨ㄴ다요!! (멀쩡히 지나감)

103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8:49

ㅇㄴ
식빵문지각미소녀최강설

104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9:48

>>101 지고쿠다죠였나 기억 안나

토고주 지금도 그오해?

105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40:16

나? 그오 안 하지만 신캐 뜰 때마다 보고 스토리 업뎃 될 때마다 찾아보는 편이야

106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4:43:12

호흡.
언제부터인진 모르지만, 총을 사용하는 때가 되면 호흡이 지독히 줄어들곤 합니다.
단 한 발에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라도 토고 쇼코는 점점 숨을 죽여갑니다.

딸칵.

의념 탄환이 총에 담기는 것을 느끼고, 호흡을 뱉음으로써 뜨거운 열기가 얼굴에 닿는 것을 느낍니다. 고통은 여전히 선명하여 아프지만 지금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념念


Tip. 념을 사용할 때에는 좀 더 서술에 강조해보세요. 캐릭터가 왜 이것을 중요히 여기는지. 그리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요. 념은 쓰기에 따라 더 강력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의지는 하나의 탄환이 되어 불꽃으로 나아가고.

타다다다당!!!!!!!!!

수 발의 탄환이 쏘아지는 토고는 내달립니다.
그 눈 앞으로 몸을 비틀거리며 쏘아지는 엘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팔 전체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토고의 목을 노리고 날아들고, 토고는 아슬아슬하게 몸을 비틀며 한 걸음을 뒤쳐집니다.
그럼에도 피가 터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치명상은 피했지만, 출혈에서 오는 고통을 막을 수 없다는 듯 토고는 뒤로 물러나며 엘자의 앞에 총을 들어올립니다.

" 왜 다들 그렇게 고생을 하시는지. "

마누엘은 천천히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며 아쉬운 듯, 일행을 향해 시선을 둡니다.
자신의 세례자들이 밀리고 있음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처럼.

곧 그는 지팡이를 쥐어 올리고.



기적
보니스의 정원

화려한 꽃과 들판이 이 세상에 현현합니다.

그림자 속으로 숨으려 한 린은 본능적인 거리낌을 느낍니다.
이 풍경. 마치 다른 세계처럼 '격리되어' 있습니다.

" 강력한 수로군. "

천자는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눈빛으로 안타미오를 바라봅니다.
안타미오는 고개를 젓습니다.

" 아쉽네. 같은 성직자이기에 막을 수단이 있을까 했더니. "

그 대신이라는 듯 안타미오는 두 손을 모야 기도하는 손을 짓습니다.

성법 - 치유의 손길

토고의 상처가 빠르게 아물고, 토고는 씨익 웃습니다.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되었으니까요.

그동안 철은 고민합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할 때. 이 곳에서 가장 효율이 좋을까.
단순히 무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어떻냐는 천자의 말을 들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모자랍니다.

마도란, 상상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이 가능할까. 무엇을 표현할까를 이루는 것이기에 즉 마도입니다.

그렇기에 마도는 앎을 추구합니다.
상상하는 것은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알기 때문에 상상할 수 있고, 그것을 표현해낼 수 있으니까요.

마도

강철은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아주 작은 방울의, 진한 푸른 물을 빠르게 솔렛타에게 쏘아냅니다.

그것은 솔렛타에게 닿아.....

쿠르르르르르릉 - !!!!!!!!!!!!!!!!!!!!!!!!!!!!!!!!!!

거대한 파도의 흐름으로, 그대로 입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 단순히 무거운 물만을 사용할 필요는 없죠. 생각을 하기에 따라 더 다양한 방법도 있지 않겠습니까. "

소리를 지르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마우나를 막아내면서, 강철은 힘을 겨룹니다.
밀려나지만, 하나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녀석.
공격력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습니다.

-

천자의 지휘

강철 마우나 공격
마츠시타 린 의념기 사용. 엘자를 공격할 것.
토고 쇼코는 마우나로 견제 대상을 바꿀 것.
안타미오는 토고의 포지션을 이어받아 엘자를 압박.

107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4:48:10

의념기
히히
천자님께서 일상을 하라 하신다

108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51:55

나도 념을 많이 써서 일상을 팍팍 돌려야 해

109 토고 쇼코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54:58

의지가 담긴 총탄과 함께 토고는 나아간다. 타다다다당! 총성이 들려온다. 심장 박동처럼 두근거리는 총성.
나아간다는 념은 의지와 함께 나아갔지만 그 앞엔 장애물이 있었다. 나의 목을 노리려는 듯이 날아오는 칼날.
애써 몸을 비틀어 피하긴 했지만 피가 터져나오고 출혈의 고통이 뒤따랐다.

"하아... 하아..."

승산 없는 싸움은, 안 하는 편인데... 언제부터인지 승산이 있든 없든 무작정 달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벽을 넘으면 더욱 강해지겠지만, 이게 내가 원하는 건가?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지금은 믿는다. 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덧칠한다.
철이를 본다. 린을 본다. 천자를 보고, 안타미오 사제를 본다. 좋아. 후우... 할 수 있어.

"고생, 고생, 고생. 나도 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고생하고 나서 먹는 밥은 끝내줄기라. 오직 그생각으로 버티고 있는기지."

기적으로 생성된 꽃밭... 와따마... 접근하면 안될 것 같네이.
일단 목표 변경. 상처가 아물고 숨이 돌아옴에 따라 머리가 냉정해진다. 좋아. 마우나..
대상은 물에 젖어있고, 나에겐 마침 딱 좋은 탄환이 있다.

폴러베어를 장전하고선 토고는 강화의 의념을 불어넣는다. 탄환에.
폴러베어의 냉기를 강화하여 토고는 마우나를 향해 쏘아대며 뒤로 빠진다.

#망념 10을 쌓아 폴러 베어의 냉기를 강화 후 원래 진형으로 이동하며 마우나에게 사격! 즉, 이동사격이다!!! 타당타당!

110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4:55:21

린주 린주 이번에는 린주가 통합해줘 나 잠시 토일렛 이슈

111 성자팟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02:50

토고
의지가 담긴 총탄과 함께 토고는 나아간다. 타다다다당! 총성이 들려온다. 심장 박동처럼 두근거리는 총성.
나아간다는 념은 의지와 함께 나아갔지만 그 앞엔 장애물이 있었다. 나의 목을 노리려는 듯이 날아오는 칼날.
애써 몸을 비틀어 피하긴 했지만 피가 터져나오고 출혈의 고통이 뒤따랐다.

"하아... 하아..."

승산 없는 싸움은, 안 하는 편인데... 언제부터인지 승산이 있든 없든 무작정 달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벽을 넘으면 더욱 강해지겠지만, 이게 내가 원하는 건가?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지금은 믿는다. 라는 생각으로 그것을 덧칠한다.
철이를 본다. 린을 본다. 천자를 보고, 안타미오 사제를 본다. 좋아. 후우... 할 수 있어.

"고생, 고생, 고생. 나도 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고생하고 나서 먹는 밥은 끝내줄기라. 오직 그생각으로 버티고 있는기지."

기적으로 생성된 꽃밭... 와따마... 접근하면 안될 것 같네이.
일단 목표 변경. 상처가 아물고 숨이 돌아옴에 따라 머리가 냉정해진다. 좋아. 마우나..
대상은 물에 젖어있고, 나에겐 마침 딱 좋은 탄환이 있다.

폴러베어를 장전하고선 토고는 강화의 의념을 불어넣는다. 탄환에.
폴러베어의 냉기를 강화하여 토고는 마우나를 향해 쏘아대며 뒤로 빠진다.

#망념 10을 쌓아 폴러 베어의 냉기를 강화 후 원래 진형으로 이동하며 마우나에게 사격! 즉, 이동사격이다!!! 타당타당!

____


세계는 차갑다. 그녀가 서있는 자리는 전투로 인한 비명과 신음소리 혹은 쇠붙이 등이 맞붙는 소리로 비릿한 소음으로 타올랐지만 지나치게 차가운 액체에 손을 대면 뜨거움이 느껴지듯 시리도록 차가웠다. 성마른 날붙이의 서늘한 면처럼 날카롭게 날 선 전장의 그림자위에 이질적인 세계가 현현했다.

환상은 따뜻해 보였다. 동료와의 대화속에서 언젠가 가까울 시일 내에 린은 마음이 약한 이들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 서서히 죽음으로 향하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비틀대는 걸음으로 버텨가는 범상한 그들이라면 차가운 세상속을 살아가다 한 번쯤 저런 온기를 동경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그녀의 미소처럼 거짓이었다.

제 뜻과, 자신의 신을 모욕하는 행태에 그녀는 이미 적이 주장하는 낙원과는 저 멀리 떨어져 있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말하며 안타까운듯 할 수 있는 일을 이 밖에 없다는 듯 다친 동료를 치료하는 사제를 바라보며 린은 안도와 동시에 또다시 무력감을 느꼈다. 자신은 교주임에도 성법을 쓸 수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오로지 '검'으로서의 역할이다.

그것도 상대를 현혹하여 일격을 날릴 오로지 적을 제거하는 데 특화된 살수의 독날로서 그녀는 붉은 빛을 흩날리는 단검을 들었다.

자아, 길 잃은 자여 부디 올바른 곳으로 돌아가시기를. 검날과 같이 가라앉은 붉은 눈에 토고의 공격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엘자를 똑바로 응시한다.

#그리하여 드디어 진실한 안식을 되찾기를. 세례자-엘자에게 의념기-피안천향환무

11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05:15

>>110 완수

113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2:30

왔따....... 상온 보관된 인스턴트 떡국을 먹은 게 잘못인가..

114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1:28

린은 손을 뻗어 두 자루의 단검을 길게 선으로 잇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모습으로는 보이지는 않았으나 그 모습에서 풍기는 정체를 모를 살기가 있었습니다. 한 제비의 최후를 담은 단검 두 자루가 의념에 의해 낮게 명鳴을 뱉기 시작할 때에 린은 자신의 몸이 마치 두둥실 떠오르고 있다는 착각을 느낍니다.

낙원의 풍경 속에서 린은 자신이 가장 이 풍경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누엘은 그런 린을 바라보며 슬프다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디선가, 속삭임이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왜 너는 복수하지 않고 있지.
이런 풍경 속에서 너가 할 줄 아는 것은 칼을 휘두르는 것 뿐이니.
단지 구원이라는 놀음 속에서 우리들을 잊고있는 게 아니냐고.

" 가여우시군요. "

마누엘의 존재감은 천천히 린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 혼자 남고, 혼자 외로워하며, 혼자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대여. "

저 손을 잡는다면.
더이상 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だまされた.

그 문장에 더이상 묶이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습니다.
안심한 채로, 단지.....
이 악의와, 분노가 하나가 된다면.

하.

린은 입술을 짓이깁니다. 비릿한 피의 맛이 입 전체에 퍼지는 동안, 눈 앞의 남자를 향해 조소를 보냅니다.

" 낙원? "

마츠시타 린은 부정합니다.

" 이런, 거짓에서 오는 풍경이 낙원이라고 하시는지요? "

그 비릿한 비웃음으로.

의념을,
휘두릅니다.

彼岸
모든 고통의 세계 속에서.
天香
달콤한 향이 풍기는,
幻舞
거짓을 추자.

피안천향환무彼岸天香幻舞

단검을 들어올리고, 수천의 피안화가 피어나기 시작하는 춤을 춥니다.
단 한 번, 팔을 들어올리고 너울거리는 움직임 속에 꽃은 피어나고. 꽃의 토양이 되었던 세례자의 몸은 이 세상에 담아두었던 고통만큼. 피안화를 피어냅니다.

- 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g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고통에 빠진 절규를 듣는 동안, 토고는 급히 총을 들어올려 마우나에게 탄환을 겨눕니다.

탕!!!

탄환이 마우나의 몸에 닿지만, 폴라베어의 냉기는 닿지 않습니다. 폴라베어로 적을 노리기에는 그 격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탄환과 같이 강철도 마우나의 몸을 팬더의 팔로 후려칩니다.
호쾌한 손맛과 함께 마우나의 몸이 휘청거리고, 몇 걸음 물러났을 때.

" 주여. "

안타미오의 두 손에 거대한 빛이 모여듭니다.

" 그대를 믿는 이들에게 구원의 빛을 주시옵고. "

그것은 신앙으로 이뤄졌기에 무엇보다도 온전했으며.

" 그대를 찾는 이들이 길에 앞서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소서. "

무엇보다도 거대한 광휘가 되어 하나의 창으로 이루어집니다.

" 단지. 악을 직시하여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시고. "

안타미오의 신형이 하늘 높이 떠오릅니다.
그의 등 뒤로부터 흐릿한 백색의 날개가 비치고 있습니다.

" 그로 하여금. 악을 물리칠 힘을 주소서. "

오직, 두려움 속에서도 나아갈 길을 향해.
안타미오는 고통속에 울부짖는 엘자를 향해 창을 내던집니다.

창이 꽂힌 엘자의 표정이 굳고, 그 몸이 천천히 빛에 흩어져 사라집니다.
엘자는 사라지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자신에게 꽂힌 창을 쥐고. 그것을 안식처럼 더욱 깊게 끌어당깁니다.

마침내. 엘자의 몸이 완전히 가루가 되었을 때.

마누엘 카스티요는 기쁜 미소를 짓습니다.

" 그녀는, 구원으로 향했음이니. "

"" 아멘. ""

상반된 두 성직자는, 단지 한 사람의 신을 향한 기도를 올립니다.

" 슬프게도. 수가 줄어버렸군요. "

마누엘은 밀리고 있음에도 기쁜 표정으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 부디. 제가 틀렸음을 증명해주시길. "

곧, 마우나가 손을 뻗자 솔렛타의 몸이 천천히 마우나의 품으로 파고들어갑니다.

" 자. 나의 믿음이여. 세례자여. "

두 세례자가 합쳐진 하나의 괴물을 바라보고.
눈 먼 성자는 그대들에게 미소를 짓습니다.

" 그대들의 틀림을 부정합시다. "

-

이번 턴은 천자의 지휘가 없음.

11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4:48

>>113 지금은 괜찮아...?

아니 나 저번에 농담으로 세례자가 서로 합체해서 얼티밋-세례자라도 되는 일이있겠어 아 ㅋㅋㅋㅋ 이랬는데
이게 되네

116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5:08

천자의 지휘 없음
린의 의념기로 망념이 참
폴러베어 바이베어됨

허허...

117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5:56

>>115 지금은 괜찮아. 요구르트 떄문인지 (이틀 연속으로 한 개 씩 마셨음!) 떡국 때문인지 모르겠오

118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6:51

원래 서포터가 해야하지만 서포터가 캡틴이므로.

마츠시타 린 288/200
토고 쇼코 159/210
강철 207/210

11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7:15

더해서 전에 눈먼 성자가 하느님 믿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이게 맞네
아니
진짜 의념기 묘사 한 번만 더 보고 진행 쓰러 갈게요 와

120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7:16

근데 애들 레벨은 40을 가까워오는데 폴라베어가 잘 쓰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쁜 거지 음음

121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8:36

큭!!! 하지만!!! 탄환을 새로 살 시간도 돈도 없었어...

12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9:06

토고주 혹시 dd 있어?

123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9:45

린주 오랜만에 회의를 해야겠어 서로 일단 전여 망념이 있기 때문에 여유는 있어.
철이는 25라 여유가 없어. 그러니 철이의 리타이어도 각오하고...


내가....
비영호를...
쓸까?

124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0:19

나 DD30 있어

12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0:31

나는 아이템으로 즉석에서 망념 130 뺄 수 있어...

126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1:08

너히들은
일상을
쏘중히
여기지 아낫쥐

127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1:10

이게 성자의 페이즈2 인가.. 아닌가ㅎ흐음...
하울링 파운터를 쓸껄 그랬나

12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1:27

>>123 이때 철이가 히모를 써야 할 것 같은데(이마짚
비영호 음...나는 오케이지만 전에 미함 스님 기절한다는 말도 있었고 캡에게 물어보자

129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1:39

>>127 2페이즈긴 해.

이제 성자의 서포트를 받는 저 거대몹을 상대해야하고.
저거 잡으면 3페이즈인 눈뜬성자가 직접 상대해줌

130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1:46

마법의 캡틴고동님
제가 비영호를 쓰면
바티칸의 재앙이 될까요?

13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2:03

아 철이도 망념 다 찼군
철이 히모 잇는데 없어요

132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2:05

>>128 안타미오 : (바티칸에 저런 악마를 데려왔냐는 표정으로 파티를 바라봄)

133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2:42

>>132
성자 " 마침내 죄를 드러내셨군요. 옳습니다! 자, 자신의 죄와 마주하십시오!!! (기뻐함)"

134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3:13

>>130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3페이즈로 가실 수는 있지만 무려 적도 '이딴 놈한테 내가 질 수는 없다!' 식으로 각성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고.
감옥으로 돌아가신 프로페서가 보시면 박수가 아니라 발가락까지 동원해서 사따봉을 찍으면서 '악, 발화했나!!!' 하며 기뻐하실 것

135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3:21

린주
어쩔 수 없다.
나는 이제 시간이 널널해서 일상마 가능해. 잔여망념 100에 DD30도 있어.
비영호를... 내가... 쓸게..

136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3:35

미틴

137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3:52

비영호를.. 내가.. 안 쓸게

13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3:55

>>135
>>134

내가 히모 쓸게

139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4:26

비틀린 영웅의 호소는 계속 말하지만.

'빌런 사이드'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너희 악명이 0.5 열망자는 된단 얘깁니다.

140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4:28

린주 갑자기 망념화 뜨는 거 아니지!?!?!?

141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4:54

120 감소한 정도로 쓰면 무조건 망념화지.

14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5:06

0.5열망자
블랙마켓의 지배인 또꼬쑈코

143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5:15

어째 일상 좀 하고 다음 페이즈 준비할 시간 좀 줘?

144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5:32

잔여망념100+288-130 158 되니까해서 망념50
하면
히모
어...
가능한가

14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6:01

>>143 다쓰케테

146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6:16

린주 어쩔래?
내가 비영호 쓰는 방법도 있어. 후환이 남지만.
철주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어.
우리가 일상하고 망면 낮추고 린주가 히모 쓰거나 다시 전투에 돌입하는 방법도 있어.

개인적으론 어쨌든 망념을 낮추긴 해야 해.

147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6:30

쇼코쨩
일상하자
빠르게

148 여선주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6:53

붕어빵 일상 고...?

모두 안녕하세요오...

149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7:06

일상에서만큼은 힐링을 하자.

린이랑 토고랑 합류한 시점에서 일상 할래?

150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7:19

비영호는 아니야 정말로...특히 바티칸에서는

151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7:34

ㅇㅋ 오늘은 여기까지.

15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7:39

>>149 오키 선레부탁해도 괜찮아?

153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8:02

캡뿌 수고하셨어용

154 토고 쇼코 - 린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9:09

토고가 천자와 합류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 후 성자를 잡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어야, 여 다 있네..?"

소년과 근육과 성기사? 이 사람은 뭐고 아무튼 철이와 린을 마주했다.
여러 사람들에게 둘러 싸인 모습이 뭔가 일이 일어나고 있군... 하지만 토고는 아직 상황파악을 하지 못했기에...

인벤토리에서 소시지와 맥주를 꺼내어 먹으며 구경하고 있다. 아니, 상황 파악하고 있다.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뭔 일이고?"

하고 물어본다

155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49:28

그래도 2페 갔으면 잘 했다!!! 캡뿌 고생했어!!!

156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0:59

유독 토고 비영호만 프로페서가 기뻐하고 성자가 놀라며 식인귀가 토하는 그런 연출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내... 착각이지?

157 여선주 (m2MUPyV7Dg)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1:57

다들 안녕하세요~

캡틴은 수고하셨어요~

158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1:58

모든 비영호가 똑같아.

백승주만 그쪽 상황을 알긴 할텐데.
걔가 너희한테 호감도 락 걸려서 그러는 거 보면 대충 감 잡히잖니

159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2:44

그렇구나...승주야, 보고 있어? (대충 브이 하는 짤)

여선주 하이하이

160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3:05

이걸 어찌 한담.
소년을 설득할 방법을 찾아 골머리를 앓던 린은 익숙한 음성이 들려와 뒤를 돌아본다.

"토고씨? 안녕하셨사온지요."
마침 잘 오셨다 말하며 뒤의 낯선 남자를 바라본다. 천자를 설득한데 성공한 모양이다.

"보시다시피, 바티칸 전역의 사제님들께서 성법을 쓸 수 없어 대신 성 조르조께 성검의 사용을 요청하고 있사와요."
하지만...말 끝을 흐리다 눈을 살짝 내리고 말을 멈춘다.

"길을 잃었을 뿐인 무고한 이들을 해하는 일에 검을 내줄 수는 없다 말씀하고 계시니"
//2

16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4:04

>>158 린은 뭐햇을까...

아니야
나 무서워
완전 판도라의 상자같아

16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4:53

>>156 안이 식인귀는 왜 토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건 불량식품만도 못하네 그런거?야

163 여선주 (q9xDl5CCm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6:47

다들 안녕하세요~

164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7:10

여하

16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7:40

여선주 일상할래?

166 토고 쇼코 - 린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8:05

"그렇고만..."

역시 바티칸에 뭔가 일이 엄청나게 터지고 있군... 무력 집단이 이차원으로 격리되어 있다던가 성법을 사용하기 위한 신과의 연결이 끊어졌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설마ww
후우.. 이런 곳에서 시간 낭비는 하기 싫지만.. 그래도 일단 진정하고 무슨 일인지는 자세히 들어야 하니까 토고는 소시지와 맥주를 꺼내 건네준다.

"일단 먹고 정리 좀 하자."

흠흠... 소시지 맛있다... 육즙이 팡! 터지는게 짱 맛있어. 더 살 걸 그랬나

"따지고 보면 맞는 말이긴 하다. 어찌됐건... 인간 아니잖냐. 세례자들은"

167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5:58:31

>>162 식인귀도 거부감을 느낀다는뜻이지

168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04:16

어디선가 음식 냄새가 나는 것 같았더니 토고가 자연스럽게 소시지와 맥주를 인벤토리에서 꺼내고 있었다.

"어머, 독일에 갔다 오신다 하셨었죠?"
기사재전에 간다고 했었나, 왜 그가 독일로 간다고 했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일전에 부활자도 인간으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 하지 않으셨는지요."
소시지를 베어물며 의아하다는 투로 물어본다.
//4

16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05:12

>>167 식인귀도 웰빙 유기농 좋아하는구나

170 토고 쇼코 - 린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08:49

"그랴. 독일에서... 놀려고 했는디... 여까지 헐레벌떡 뛰어왔데이. 그런데도 상황이 영.. 좋지는 않아 보이네."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쉰다. 그래도 소시지 맛있어. 딴 사람들에게도 주고 싶지만.. 먹고 싶은 상황이 아닌 듯 하네.
그리고 요전에 한 말을 떠올리고는 음음... 잠시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생각해봐라. 우리는 나 자신이 인간이라 생각하더라도 타인에 의해 정의되는 존재데이. 타인이 저건 인간이 아니야. 라고 정의한다면 나 스스로 인간이라 생각하더라도 그에겐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정의된다."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는

"그러니까... 점마는 그들을 길을 잃었을 뿐 인간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제."

171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13:55

한탄으로 쉰 한숨이 조금 떨어져 선 그녀에게까지 느껴지는 듯 하다. 키르카 보디악과의 전투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꽤 휴식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고마워요."
그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말은 얼마 없기에 살짝 고개를 돌리고 눈을 내려 다소곳하지만 살짝 시선을 피하는 듯한 자세로 어색하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술은 소녀보다는 토고씨에게 필요할 것 같아요."
다시 맥주를 내밀며 토고의 말을 듣고 다시 짧게 묻는다.

"그렇다면 토고씨는 그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가요?"
//5

172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14:08

>>171
//6

173 여선주 (ulaFZHexIE)

2024-02-01 (거의 끝나감) 16:14:18

선레는 부엌에서 어.. 붕어빵을 정리하던 그런거 로 드릴까요?

174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14:46

>>173 웅 오키

175 여선 - 린 (ulaFZHexIE)

2024-02-01 (거의 끝나감) 16:19:23

여선은 부엌에서 붕어빵을 적당히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맛별로 정리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여선이 인식할 수 있는 건 아주 붉은색이면 불닭이다! 정도의 느낌일 겁니다...

아 그리고 민트초코 붕어빵도 알 수 있겠네요

누구라고 해도 붕어빵을 다시 데울 수 있게도 해놨으니까요! 그 방법이라고 해봐야 틀에 다시 맞춰서 넣기나, 오븐 종류겠지만..

"...어 안녕하세요~"
누군가 온 게 진짜였지만요. 붕어빵 드실래용? 이라고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1. 그때..

한 2~3마리 괜찮은거(팥, 팥크림치즈, 슈크림, 피자, 고구마 등..) 먹다가 1마리 민트초코. 그리고 괜찮은 거 1~2마리 그리고 불닭집은걸 보고 도주였었죠?

176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20:51

맞아
나 과자 먹고 있어서 잠시만

177 토고 쇼코 - 린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20:54

"그래서 내 마시고 있지 않나. 이런 걸로 취하진 않겠지만 말이데이."

크크.. 토고는 웃는다. 그러고보니 이제 솔직하게 말 잘 허네. 고마우면 고맙다고.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쉰다. 쉬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한 한숨이기도 하고, 이 상황에 대한 한숨이기도 하다.

"어떤거? 점마 생각하는 거?"

흠... 잠시 고민하던 토고는 입을 천천히 열었다.

"사람을 해치는 검..이 되기 싫다면.. 그 검의 역할을 다른 사람이 해주면 되는 거 아니가?"

178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23:25

캡뿌 캐ㅃ뿌 있어?
나나나나나난나나나나 랜덤 관계 알려줄 수 있ㅎ어? 진도 10개로 쓴거..

179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26:48

그의 말대로 의념각성자는 일반 술을 들이킨다고 취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기분을 내고 싶으니 입에 댈 때가 있을 뿐이다. 특유의 경박한듯 시원스러운 웃음이 들려온다. 린은 순간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다시 원래의 살짝 미소짓는 얼굴로 돌아오며 웃으시니 저도 좋네요라 말하지만 눈에는 여전히 상황에 대한 우려와 답답함이 스쳤다.

"소녀도 같은 제안을 했으나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8

180 여선주 (ulaFZHexIE)

2024-02-01 (거의 끝나감) 16:27:12

느긋하게 주셔도 되용. 지금 밖이라...

181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31:31

매일 나긋나긋하게 단아한 미소를 짓는 얼굴에 묘한 눈빛의 적안, 속을 알 수 없는 기묘한 분위기의 암살자이자 '일단'은 특별반의 동료로 인식되고 있을 마츠시타 린은 아마 타인에게 꽤나 틈이 없는 모습으로 비추어 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사람이기에 가끔은 늦잠을 잘 때가 있다.

아침을 놓친 린은 곤란해하는 얼굴로 제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서다 부엌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에 홀리듯 안으로 들어간다.

"여선양께서도 좋은 아침을 보내셨사온지요."
붕어빵? 세 음절을 중얼거리며 호기심이 어린 눈빛으로 여선을 바라본다.
//2

18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34:41

"와? 오다가 사람이라도 죽였나?"

토고는 궁금하다는 듯이 물어본다. 설마 그랬을리가. 흠... 그러고보니 저번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지. 선택의 순간이 온다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길 바란다고. 하하.

"아무래도 니랑 나랑의 그릇이 다른 같제."

183 여선 - 린 (wRCskshDzM)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1:16

"안녕하세요 마츠시타 씨~"
네에 붕어빵이에요!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여선도 한두마리정도는 먹고 넣을까 해서 데우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붕어빵이 엄청 먹고 싶었는데 아무데에도 안 팔아서 결국..."
만들기로 했어요. 라고 비장한 표정으로 말한 다음. 속도 사고 반죽도 사서.. 어찌저찌 잔뜩 만들었다는 말을 하는군요.

"일본의 타이야끼랑 비슷한데 좀 다른 느낌..이라고 들었네요!"
라고 말을 하면서 아직 따끈바삭할 붕어빵 하나를 건네려 합니다. 이건... 팥이네요. 대충 골랐는데 팥이라. 다행입니다.

//3

184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2:24

갑자기 그릇 얘기가 왜 나오냐는 얼굴을 하다 별다른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무기질적인 얼굴로 한 번, 쩔쩔 메고 있는 근육질의 남성과 여전히 검을 꼭 안고서 버티고 있는 소년을 바라본다.

"사람은 언제든 죽거나 사는 법이며 지금같은 전시면 더 그러기 마련이니까요."
부디 그들을 어린 왕께서 보우하시기를 짧게 기도를 하듯 속삭이다 말을 잇는다.

"검 자체는 성 조르조께서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다만, 소녀와 강철씨의 부탁으로는 허용하실 수 없다 말하시고 계셔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타미오 사제님도 거부당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곰곰히 생각하다 뜸을 들여 입을 연다.

"...어린아이라 그런지 저희의 말이 닿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10

185 태식주 (QtHGOCP3j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3:03

초밥 vs 카레

186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3:34

초밥

187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5:29

>>178

절광도 신예희

3세대 헌터들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헌터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그렇게 두각을 드러내는 헌터들은 일찍 길드에 영입되는 편이지만, 길드에 소속되지 않고 여기저기 떠돌기를 좋아하는 괴짜들도 종종 있는 법입니다.
신예희 역시 그런 여성입니다. 170을 넘는 키에 전투보다는 모델에 어울릴 법한 체형, 적당한 귀여움이 있는 얼굴로 꽤나 팬을 몰고다니는 그녀는 최근 헌터 세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예입니다. 신 한국의 소형 헌터 아카데미인 반벽 헌터 아카데미를 졸업하기 전까지 그녀는 딱히 눈에 띄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학창시절의 성적은 좋게 말해 중간. 나쁘게 말하면 아슬아슬하게 중간에 걸치고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반벽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그녀의 평가는 천천히 급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조난된 헌터들을 단신으로 구출한다거나, 하루에 다섯 개의 게이트를 클리어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그녀는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신 한국의 신라, 일성 역시 그녀를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그녀는 딱히 관심이 없는 듯 현재는 마산에 머물며 발생하는 게이트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한 자루 도를 들고 눈 깜짝할 사이에 수없는 적을 베어넘기는 그녀에게는 한 가지 소소한 비밀이 있는데.
사실 그녀는 지독한 대인기피증으로 길드 생활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길드의 요구를 거절하고 있지만, 그런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그 평가가 떨어지기는 요원해보입니다.

레벨 : 36
호감도 : 약한 호감

188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8:27

"정말 타이야끼랑 모양이 거의 유사하여요."
신기해라. 더 노릇하고 좀 더 껍질이 두터워 보이지만 그 외에는 타이 야끼와 크게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는 붕어빵을 바라보다가 여선이 건네는 것을 받아 생각 없이 입안에 조금 넣는다.

"어머, 잘 만드신것 같사와요."
달달한 식감에 생긋 웃으면서 한 입 더 베어먹는다.

"고국에서는 가끔 초콜릿이나 크림을 넣기도 하였사온데 여선양께서도 여러 재료를 사용하신 모양이어요."
직접 만들었다는 말에 주방을 둘러보다 보인 다른 재료가 쓰인 흔적에 다른 속을 넣은 것도 있는지 묻는다.
//4

18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49:24

>>187 히토리 봇치

190 토고 쇼코 - 린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0:45

"에휴! 모르겠다!"

토고는 하품을 크게 한 뒤 먼 곳을 바라본다. 어린애의 투정이라... 어린애... 내 말은 닿을까?
솔직히 모르겠다. 성인들 중에는 저마다의 저울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했었던가? 저 조르조 라는 이도 그런 이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우유부단한 형씨나... 악마저 거리낌 없이 휘두르는 이 가시나나 믿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나라면? 흠...

"내 어찌 해볼게.... 다만, 너무 믿진 말고. 크크.."

/린주.. 나 졸려...

19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1:36

잘 장

19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1:36

>>187 예희 더 락
레벨도 높고 약간 호감부터 시작이네 토고가 적당한 선을 잘 지켜 준걸까?

193 여선 - 린 (ziSFQ.DlmE)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3:34

"타이야끼가 수입되어서 변형되었다.. 같은 말도 있더라고요~"
인터넷의 힘!

"그때 알렌씨도 같이 만나서 붕어빵 찾는 걸 도와주셨는데 만들기로 결정하자.. 그걸 도와주셨어요!"
속을 살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셨다던가요... 라는 말을 하면서 은근슬쩍 이 속의 맛을 결정한 것은 알렌씨다! 같은 인식을 주려 하다니. 사악하기는!

"그쵸~ 슈크림이나.."
"팥이랑 크림치즈를 같이 넣은 거나요~"
그리고 토마토 소스에 야채랑 치즈를 넣은 피자맛이랑(여선은 왜 피자맛인지는 모르지만 토마토랑 치즈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하고 추측합니다) 고구마라던가.. 같은 말을 합니다.

불닭과 민트초코는... 말하지 않다니...! 하나 골라서 데워드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다음 빵은 뭘까.. 싶지만 그건(불, 민)안 골랐으면 하는 마음도 동시에 있군요

194 ◆c9lNRrMzaQ (wB/XvS10uc)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6:32

>>192 관계 삽입은 원래 약한 호감부터 시작해

195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7:21

>>194 모두 이거 봐!!!!! 코인 쓸 곳이 없으면 관계 삽입하자!!

196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5:26

그녀가 처음 단검을 휘두르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제일 많이 듣던 말이 있었다.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금방이라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될 시끄럽고도 거친 도쿄의 뒷골목의 소길드는 그런 방식으로 자신의 가족을 지키며 근근히 살아나갔다.

이제 와서 그 가르침에, 배신에 연이은 배신과 작별로 연민과 죄책감 온정등 진실한 마음을 망각해버린 그녀에게 이는 귓가에 맴도는 먼 곳의 음성처럼 느껴졌다. 이제와서 그녀는 그 먼 곳의 음성에게 다시 시험받고 있었다.

"아니어요. 말씀만으로도 괜찮아요."
어색한 머뭇거림 대신 익숙하게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표정을 지어내며 약간 지친 얼굴로 괜찮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상황설명보다는 좀 더 감성을 우러내어 설득을 해야할까요."
//12

197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0:05

척 들어도 꽤 결과물의 맛이 괜찮을거라 예상되는 이름들에 린은 여기서 다른 먹거리를 찾을까 하는 마음에서 그래도 아침이면,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유혹에 반쯤 넘어간다.

"알렌군께서요?"
그도 꽤 먹을 것을 좋아하기는 했지만...린의 머릿속에는 아직도 곰팡이 핀 빵이 강렬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비록 알렌은 자신이 그 빵의 주인이라 말한 적이 없지만 린은 그 주인을 확신하고 있었다.

묘하게 불안한 마음으로 하나를 더 집어 맛을 본다.
"맛이 부드러워요."
슈크림 맛을 집어 넣으니 온기가 남은 크림에 바삭한 껍질의 적절한 화합에 살짝 얼굴에 생기가 돈다.

"여선양께서는 어느 맛을 제일 좋아하시는지요?"
//6

19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1:40

>>195
죽어도 깡이랑
위두르씨 호감도에 쏟아붓기중에
고민...
그냥 10특진쓰고 사제님 뽑기해볼까(님아

199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4:59

린주 저거.. 막레로 해도 돼? 나.. 너무 졸려..

200 여선 - 린 (a1C.I0RVQg)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5:42

"식자재 마트에서 속을 샀거든요. 근처에 있는 식자재 마트에서 알렌씨의 카드로 적립까지 했어요."
다행히도 식저재 마트에 간 모양입니다. 물론 그런 식자재 마트는 대용량이 많긴 해도.. 이렇게나 잔뜩 만들었으면 대용량을 사온 게 납득갈 만할까요...

"저는~ 두 개 빼고는 다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두개가 무엇인지는(불닭과 민초) 린만 모르고 린주도 여선주도 다른 분들도 알 법하다...
사실 여선은 뭐.. 저 두개도 누가 주면 걍 우물우물 먹고는 다른 것보단 별로지만 먹을만하네요~ 에 가깝겠지만.

"이것도 드셔보실래용?"
피자맛이에요~ 라고 말하는 약간 붉은색을 띤 붕어빵을 내밉니다. 안쪽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어요~

201 여선주 (a1C.I0RVQg)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6:24

문을 닫았으면 제발 지도에서 좀 내려주세요...(기껏 갔는데 없어진 것을 본 여선주의 한숨)

20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7:52

>>199 ㅇㅋ
잘자

여선주 나 밥먹을게 잠깐

203 린-토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8:19

>>196 //막레

204 여선주 (a1C.I0RVQg)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2:46

약간 베이컨 잘게 썰어서 볶은 거에 양파잘게썬거 넣고 볶고 토마토소스랑 졸여서 그렇게 속만들고 치즈 넣고 구운 피자붕어빵...(*피자붕어빵 레시피 모름)(대충 이럼 맛있으려나 정도의 감각)

다녀오세요~

205 알렌주 (OhelNwczoM)

2024-02-01 (거의 끝나감) 17:41:52

>>200

카운터: 682GP입니다. 포인트 번호...

알렌: XXXX요.

카운터: 성함이?

알렌: 알렌입니다.

카운터: 주차하셨나요?

알렌: 아니요.

카운터: 여기 싸인 한번만 부탁드릴께요. 네 결제 완료되셨습니다.

알렌: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카운터: 안녕히 가세요.

206 여선주 (7Jt7L0TbUs)

2024-02-01 (거의 끝나감) 17:48:13

그야말로 진짜 적립.

알하여요~

207 알렌주 (QZiJzf4gcQ)

2024-02-01 (거의 끝나감) 17:55:02

(수상할 정도로 신 한국 식자제 마트 이용이 익숙한 러시아인)(아무말)

안녕하세요 여선주~

208 ◆c9lNRrMzaQ (ATAXn7QO0o)

2024-02-01 (거의 끝나감) 17:56:15

원래는 원으로 결제하냐고 물어보고 GP로 결제하는 순이긴 해

209 알렌주 (QZiJzf4gcQ)

2024-02-01 (거의 끝나감) 17:58:07

>>208 (지식이 늘었다.)

210 알렌주 (QZiJzf4gcQ)

2024-02-01 (거의 끝나감) 17:58:21

안녕하세요 캡틴~

211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8:50:40

밖에 비온다 졸려

212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18:57:24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시트캐가 마중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난 이 이야기를 조아한다

213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0:13:17

두 사람의 먹성이면 대용량이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얼토당토 않는 일을 약간의 계기로 바로 실천하는 대책없는 행동력과 과감함, 먹을 것이나 혹은 호기심에 대한 열정이 합쳐져 일으킨 사태 앞에서 어쩐지 여선이 좀 더 얌전해보일 뿐 묘하게 핀트가 나가있는 면이 그 바보와 겹쳐보인다는 생각을 한다.

와중에 카드로 알차게 적립까지 했다고 한다. 기가 막혀야 할지, 아직도 어벙한 모습을 보이는 그가 그런 자잘한 일을 챙겼다는 점에서 린은 순간 오묘한 표정을 지어보일 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그는 그녀의 예측 밖에 있었으니 그에 익숙해진 지금은 아주 놀랄 일은 아니다.

"음, 지금까지는 괜찮았으니..."
두개는이 아니라 두개나다 특히 상대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두 사람이라면 더욱더. 특히 둘의 먹성을 생각하면 이상해도 그 들 기준에서는 그럭저럭 먹을 만한 음식일지도 모른다.

"아, 감사하여요."
마치 제 작품에 자랑스러워하는 사촌 여동생마냥 불쑥 붕어빵을 내밀어 권하는 페이스에 린은 당황하다 어느새 또 한 입 물고 있었다.

"꽤 특이한 맛이어요."
생긋 웃으며 많이 수고하셨다 인사한다.
//8

214 여선 - 린 (yoNAuRjiCA)

2024-02-01 (거의 끝나감) 20:34:10

대용량의 먹성. 하지만 의외로 여선은 먹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열의는 없는 편입니다. 맛에 대해서 표현 할 때 미식가들이 말하는 풍미나 섬세한 맛 표현이 거의 없다는 점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라뇨~ 대부분 맛있는 붕어빵이에요~"
민초와 불닭을 생각해보면 좋은뜻이잖아.

"그쵸그쵸~ 꽤 괜찮아요."
라고 말을 하지만 다음에 린이 집어든 것을 보고는 속으로 미미한 당혹을 생각합니다. 그야. 그거는 민트초코맛 붕어빵이잖아용!! 차갑게 먹으면 조금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붕어빵의 상태는 따끈!

"에에에..."
이미 물어버린 것으로 인해. 여선은 에.. 하는 표정만을 흘릴 뿐.

//9 휴식시간.. 모하여오~

215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08:44

"소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사와요."
장난스레 눈을 흘기다 다시 앞으로 돌리며 살짝 입꼬리를 올려 미소를 지었다. 앞에 묘한 색깔의 붕어빵이 있어 들어올려보며 녹색은 그리 식감을 불러일으키는 색은 아니라 생각한다.

녹차? 말차? 그래도 이 선에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살짝 끝만 물어볼까 하다가 이 속을 산 사람이 알렌이라는 사실을 상기한다.
'그래도 이렇게 대용량으로 만든것을 보아하니 그런 장난을 하진 않았겠지.'
아무리 알렌이 가끔 터무니없는 사고를 치더라도 경우는 있는 사람이었다. 아니, 오히려 평소에는 과하게 눈치를 보는 면이 있어 꽤 바보같기도 하다.

어째서인지 여선이 입에 한 가득 붕어빵을 물고 우물우물 에에 소리를 내지만 입이라도 데었나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며 한 입 베어문다.
바로 린의 표정이 기묘해지며 입에 손을 데고 살짝 고개를 돌린다.

"여선양."
약한 치약맛과 바삭한 과자가 섞여 얇다란 크래커에 치약을 올린 듯 괴상한 맛을 목으로 넘기고 린은 최대한 상냥하게 여선을 부른다.
"입을 데신 모양이오니 물을 따랐사온데, 잠시 소녀를 보아줄 수 있으신지요?"
//10

216 여선 - 린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21:12:21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는 걸 이해한건지 모르는건지...알 수가 없군요. 하지만 뭐 괜찮겠죠!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엣 도망칠 타이밍 놓첬당.'
그래도 민트초코니까 이정도지 불닭이면..!! 그리고 이건 예언이 됩니다.

"아...아하히힛..."
살짝 삐걱거리는 여선이 린을 향해 고개를 돌아봅니다. 우물거리는 듯한 입가에 작은 붕어빵 가장자리 조각이 한두개 붙은 걸 털어내려 합니다.

"알렌씨랑 같이 만든 건데용..."
알렌은 반대했지만 설득에 넘어간거지만 어쨌든 같이 만든 건 맞잖아용!

217 강철주 (voGeN9NGxo)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2:30

(눈비빔)

진행..?

218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5:43

문답무용
불합리한 폭력이 여선을 덮친다...!

여선이 몸을 돌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신속 200의 암살자가 손을 뻗어 얄미운 얼굴의 양볼을 잡는다. 과자 조각을 털어주려는 것처럼 부드럽게 쓸다 반응할 틈 없게 인정사정없이 쭈우욱 늘린다.

"어머, 무슨 말씀이실까요. 알렌군도 알렌군이지만 여선양께서도 그 바보용사가 사고치기 전에 말리실 수 있었을텐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소녀가 우둔하여 잘 모르겠사온데."

말랑말랑한 볼을 눈까지 웃으며 살짝 놓았다 방심하는 틈에 다시 늘인다.
//12

219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7:33

>>217 그러하다

220 강철주 (voGeN9NGxo)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8:48

인생이 억까를 또

망념 빼야겠네요... 잔여망념 다 쓰고 저정돈가?

22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9:14

ㄴㄴ
그냥 망념

222 강철주 (voGeN9NGxo)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0:31

음음.. 하긴 다쓰고 오버라면 린은 망념화 했겠구나...
일상 4번정돈 돌려야겠네요. 겸사겸사 우필도 사야하나?

223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1:08

수상하리만치 우필에 집착하는 강철주
진주? 얻으려고?

224 강철주 (voGeN9NGxo)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1:40

저 이번 우필은 의념 속성 강화 용도로 쓰려구요. 의념 기술 얻을 예정...

22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2:12

역시 낭만의 왕이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걸 태연하게 해버려

226 강철주 (voGeN9NGxo)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3:08

그... 정돈가요?! 다들 의념기술을 안얻길래 한번 파보려고 하는

227 알렌주 (57A9ndU58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4:27

>>217-218 알렌: (억울)(아무말)

228 여선 - 린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5:35

불합리한 폭력이 아니다! 정당한 원한이다!
신속이 150이지만 200에는 어쩔 수가 없었다! 붙잡힌 다음 쭈우욱 늘려지는 것에 우에우우거리는 여선. 다행히도 입 안에 든 것은 없어서 흉한 꼴만은 면했다...

"우애애앵"
"바보용사요오옷"
"그거 알렌씨 말하시는 거가요오오"
"하지마아안.."
쫀쫀하고 흰 볼이 늘림당하면서도 할말은 하는 여선. 그게 너의 볼을 더 늘림당하는 지름길인 줄도 모르고오옷!!

"일본이나아.. 인터넷에느으은"
민트초코타이야끼도있다고들었는걸요. 를 볼늘림당하며 잘 말할 수 있을 확률은....(절레절레)

229 여선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7:19

다들 어서오세요~

230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7:29

알하~

>>226 다들 안하는걸 하잖아

231 강철주 (voGeN9NGxo)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7:54

그치만 열쇠의념... 파볼만 하지 않을까요? 잘 진화하면 별 속성으로 진화할 예정

232 린-여선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5:56

하는 행동이 영락없이 얄미운 여동생같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볼을 늘린다. 옛날 길드에서의 기억이 무의식에 떠오르기라도 했는지 묘하게 짓궂은 느낌이 들도로 입꼬리가 슬쩍 올라간다.

"무모한 용사처럼 구는 맹한 이가 알렌군 외로 따로 계시다면 소녀는 진심으로 놀랄지도 모르겠사와요."
한 사람 한정으로 꽤 솔직해지는 소녀는 살짝 여선의 볼을 놓아주며 대꾸한다.

"어머?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귀담아듣도록 하겠사오니 말씀하시어요라 고아한 말투와 얼굴과 다르게 불길하게 빛나는 적색 눈빛은 다시 볼 늘리기가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14

233 여선 - 린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21:58:45

얄미운 여동생으로 보이는 건 여선보다 연하가 거의 없어서 그런게 분명합니다. 자기는 첫째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만.

"그건...그런걸까용?"
바보용사라고 부를 정도라던가. 그런 종류를 들은 여선이 고개를 갸웃할 정도이긴 하지만, 그걸 그렇게 깊게 파고들지는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마안 민트초코 타이야끼는 있다고 들었는걸요..."
볼늘리기가 또 시작되면 어떡하냐... 하지만 뭐 괜찮겠죠! 대신 볼늘리기가 더 시작되기 전에 그 맛을 전부 덮어버릴 수 있는 슈크림이나 팥크림치즈나 고구마나 붕어빵을 만들고 갈라서 차가운 크림 위에 과일을 살짝 얹는다거나 하는 그런종류를 내미려 하는 여선입니다. 잘봐주세욥.. 같은 느낌일까.

그래도 다행인 건 과일을 냅다 넣고 익힌 파인애플 붕어빵같은 종류는 없었다는 점이 위안일지도 모릅니다.

234 여선주 (bZ6uj013LM)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6:01

저는 몇분 뒤면 이제 업무내려가니까요...다음 답레는 12시 좀 뒤에 가겠네요.. 나중에 뵈어요~

23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21

잘 다녀와~

깜짝 소식
사실 오늘 생일이야. 내일부턴 ㄹㅇ로 바빠,,

236 알렌주 (ZMVOapk9C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2:09

>>235 생일 축하드립니다 린주!

237 알렌주 (ZMVOapk9C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2:37

(생일이 지나기전 발견하여 안도한 알렌주)

23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7:36

₍₍ ◝(˙꒳​˙◝) ⁾⁾₍₍ (◟˙꒳​˙)◟ ⁾⁾
히히 고마워!

239 알렌주 (ZMVOapk9C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2:04

으음...(좀 더 축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알렌주)

240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5:59

이제 일어났다..

린주 축하해!!! 오늘 진행이 린주의 깜짝 생일 선물이었네 ㅋㅋㅋㅋㅋㅋ

241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7:43

>>239 ㅋㅋㅋㅋㅋ
아니야 괜찮아 충분히 기뻐:D
음...하고싶은 일상소재 풀어줘,, 망상돌리면서 행복해해야지(...)

>>240 토고주도고마워!!

242 알렌주 (CDhGxtMxk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9:06

강아지귀 고양이귀 일상에서 린한테 헤드번팅 당해보고 싶어요.(웃음)

243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2:52:09

쓰다듬어라 닝겐ヽ(ΦωΦヽ) ㄱㅋㅋㅋㄱㅋ
진짜너무귀엽겠다 벌써 행복해. 사실 해보고 싶었는데 블루투스 연결 성공함

244 알렌주 (CDhGxtMxk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3:32

영화관: 연인이나 부부 동반시 할인 가능하신데 적용해 드릴까요?

알렌:아ㄴ

린:네 그렇게 해주세요.

알렌:!?!?



라던가?

245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5:54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진짜 태연하게 팔짱끼고 들어감
알렌이 혼란스런 얼굴로 바라보면 뻔뻔하게 하실말씀이라도? 할것같애

246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6:34

엄근진 바티칸일상밖에 못하는 현실이여...

247 알렌주 (CDhGxtMxk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07:16

알렌: 지..지ㄱ.. 무슨 말씀을...(말잇못)

248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11:07

린:할인이 된다잖아요^^?

또 놀림의 시작이려나()

249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23:21:56

직원 " 죄송합니다.. 현재 좌석이 거의 꽉 차서 따로 앉거나 커플 좌석을 이용해야 하는데 괜찮으세요? "
알렌 " 아, 그렇군요... 어떻게 하죠, 린 씨? 저희 따.."
린 " 커플 좌석이요. "
직원 " 네^^ 커플 할인 적용 되는데 하시겠어요? 매점 코너에서도 커플세트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250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35:25

ㅋㅋㅋㅋㅋㅋ🙂🙃🙂
토고주 ㄹㅇ 썰 장인

251 토고주 (IzCDIxrDT.)

2024-02-01 (거의 끝나감) 23:46:23

영화관 커플 좌석이 좀 뒷자리에 일반 좌석보다 따로 떨어져 있어서 널널해서 그런지 알렌이 영화 도중에 먹을 간식거리 잔뜩 올려둬도 자리가 남아서
린씨! 린씨! 이거봐요! 하면서 기뻐하는데 정작 본인들 앉은 자리가 적어서 어쩔 수 없이 딱 붙어서 영화 보기.
영화 보는 와중에 먹으려고 샀는데 정작 둘 다 영화도 제대로 못 보고 간식도 못 먹고 영화 끝날 때까지 두근두근 거리면서 붙어있다가 크레딧 올라가니까

"안 먹을 거면 뭐하러 이렇게 많이 샀어요?" 하고 틱틱거리는 린

252 린주 (AFFFR1OSl2)

2024-02-01 (거의 끝나감) 23:53:31

그리고 못 이기는척 나와서 같이 먹겠지...
귀여운 썰 고마웡

253 여선주 (5sIrFVTrT6)

2024-02-02 (불탄다..!) 00:20:08

우아아아.. 리갱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254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0:33:22

|👀....

모두 안녕하세요...

255 알렌주 (bFHof8KBuU)

2024-02-02 (불탄다..!) 00:42:14

>>248-251 (왠지모를 부끄러움에 벽을 때리는 알렌주)

256 린-여선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0:46:13

자신이 감정적으로 많은 걸 드러냈다는 사실을 알아챈 린은 다시 조용히 시침을 뗀다.

"소녀는 독을 다루는 지라 미각이 예민한 편이어요."
당연히 일본에 있을때도 그런 괴식은 먹지 않았다. 어쩌다 웬수같은 친구가 장난쳐서 목검을 날린 적은 있어도. 여선이 재빨리 바친 뇌?물을 언제 골렸냐는 듯 나긋한 미소로 감사하다 받고서 조금씩 먹는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사온지요?"
그러나 짚을 건 짚고 넘어가겠다는 듯 미소 끝에 이실직고 하라는 듯 미묘한 압박이 느껴지는 웃음으로 여선을 바라본다. 알렌에게 두고보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건 덤이다.
//16

257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0:46:42

>>254 산주 안뇽

258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0:49:07

>>255
🤔
🤔
🤔
(벌써부터저럼안되는데)(...)

25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0:49:54

철이 마브니스 미사용으로 확인되는데...
이번턴에 쓰시면 되려나요 아마...?

260 알렌주 (bFHof8KBuU)

2024-02-02 (불탄다..!) 00:50:58

>>258 (떨링)(기대)

261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0:54:48

>>259 그럴걸..?
>>260 😏(딴청)

나 자러갈게 굿바이...

26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0:54:51

우선...문제 일으켜서 죄송했습니다.
복귀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린주 생일 축하드려요.

>>255 >>258
최근 3일간 두번 창피해 죽은 저보단 양호해보이는군요...!
린렌커플은 여전히 귀엽습니다...

263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0:55:17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264 여선 - 린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00:55:35

"독이요..?"
여선도 독을 다룰 수 있기는 할까.. 같은 생각이 나긴 하지만 여선은 독을 다루면 미각이 뛰어나지는 걸까요? 라고 자기 호기심을 먼저 말을 하려 하네요. 린이 묻는 말에... 사실을 99%섞고 과장을 1%정도 섞어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요오. 인터넷에서 붕어빵이 뭐가있는지 검색하고 하자고 했는데 말이지요!"
그 속을 사는 걸 알렌씨도 동조하셨어요!
물론 알렌은 조금 말렸지만 어쨌든 샀으니까 공범이라는 논리의 비약으로 알렌과 여선은 공범이라는 설명...

"에헤헤.. 이것도 냠냠이에요~"
단짠한 느낌이라던가. 고소함이나 달달함.. 그런 것들을 하나 둘씩 먹으려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여선도 눈치 못챈 엄청난 것이숨어있었으니...

아직은 밑에 깔려서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

265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0:55:50

아냐 답레는 하고 잠

266 알렌주 (bFHof8KBuU)

2024-02-02 (불탄다..!) 00:59:06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67 알렌주 (bFHof8KBuU)

2024-02-02 (불탄다..!) 00:59:28

>>266 (딴청)(아무말)

268 알렌주 (bFHof8KBuU)

2024-02-02 (불탄다..!) 01:02:00

내일... 아니 오늘은 쉬니까 일상도 좀 돌리고 게임도 해야지...

269 린-여선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1:03:25

의학적으로 독을 다루는 것과 직접 적을 해하기 위해 무기로서 독을 이용하는 것 사이에는 꽤 간극이 있다. 주로 후자는 자신이 독공에 당하면 안되니 이를 조금씩 맛보며 적응하기에 그에 예민해야 한다는 점.

"흠..."
여선의 얘기를 잠자코 고개를 손으로 괴며 들어보다가 오빠가 이랬다 이르며 억울함을 고하는 듯한 사고뭉치 여동생을 보는 자애로운 언니의 시선으로 부드럽게 미소를 짓는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고맙사와요. 허나, 여선양께서 주도하셨던 거였는지요."
어쩐지 이상하다 싶더니 여선이 주도한 거였나. 묘하게 말을 옮겨 다른 사람을 주모자로 만들었다는 괘씸죄로 여선의 한 쪽 볼을 쭉 늘렸다가 탁 놓는다. 그럼에도 맛있다는 듯 냠냠 붕어빵을 다시 물어 먹는 여선을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고서는 대강 무더기의 밑 부분을 뒤적인다.

피자빵이려나?
은은하게 붉은 빛이 나니 민초맛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18
이제 런치면 될것 같애

270 알렌주 (bFHof8KBuU)

2024-02-02 (불탄다..!) 01:06:35

아임홈

271 알렌주 (JjW2K2eAAc)

2024-02-02 (불탄다..!) 01:08:15

다들 안녕하세요~

272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1:10:08

안녕
쉬는거 추카해

일상...시간 안맞추고 알렌이랑 돌리면 또 바티칸얘기할텐데o<-<

273 알렌주 (JjW2K2eAAc)

2024-02-02 (불탄다..!) 01:11:50

>>272 지금 시점에서 두사람 사이에는 바티칸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눈물)

274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1:13:30

🥲
이 참에 다른 캐들하고 얘기해보자...
아니면 나는 지금 자야해서 선레 미리주면 내일 답레할수 있을것 같아

275 알렌주 (JjW2K2eAAc)

2024-02-02 (불탄다..!) 01:16:18

>>274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좋은 밤 되세요 린주~

276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01:17:06

응 오케이요. 알렌주도 잘자

277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17:11

>>269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여선이 결국...알렌에 이어 린에게도 응징당했군요...

오래 걸릴수도 있음(어쩌면 평소보다 더...)+2~3시쯤 자러 갈 예정이긴 한데 그래도 괜찮으시면 저도 손이 빕니당...

278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18:09

는 쓰고보니 앗...벌써 새벽 1시네요...

린주 알렌주 좋은 밤 되세요.

27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29:26

저번에 예비신입분 저때문에 도망가신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마솝을 누르기 전에 찬물 한잔 먹고 다시 생각해봐야 했어요.
제캐 진행로그가 공용스레에 올라간다고 누가 잡아먹는 것도 아닌데...(안잡아먹는다고해줘요제발...)🤦‍♀️

280 여선 - 린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01:31:09

마츠시타 씨가 들어올린 저 붉은색... 저 은은한 븕은색은 피자빵과는 결이 다르다. 왜냐면 저 안쪽의 붉다못해 시커먼 듯한 불닭소스를 좀 은은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반죽에 화이트 색소를살짝 더 넣어서 그나마 은은해 보이는거지...
근데 예민하다고 했잖아요? 저걸 먹으면 대체 어떤일이 일어날지...
여선은 결심합니다! 지금은 도주에요!

"생각해보니까요. 저 좀 있으면 게잍. 타야하는 시간이네용.."
가야할것같아요~ 같은 말을 하면서 슬쩍 하지만 천운의 힘을 빌어 런치고 나서야 어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도주하려 하는 여선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오~"
야 그걸 말해봤자... 어휴.
그렇게 여선은 런을 쳤다!

//이렇게 런을 치고... 막레 딱 주시면 될 것 같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281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38:37

situplay>1596493065>752
다행입니다...😭

어 그리고 이제 시트 관해서 물어볼 거나 고민되는 거 있으시면 본스레 오셔도 된대요. (situplay>1596301070>757)

282 이름 없음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44:06

실레합니다아...

283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46:30

어서오세요.😊
저번의 성우주와는 같은 분이신가요?

284 이름 없음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47:31

넹. 그리고 너작사 하려다 드리프트하신 거 보면 아시겠지만 저 시트 쓸 때 4~5번은 갈아엎는 타입이랍니다ㅋㅋ

285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48:33

고민이 많으시면 그럴수도 있죠.

286 이름 없음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49:02

너작사 관련 질문 -> 중동계 관련 질문 -> 유성우 관련 질문 시트 스레에서도 세 번이나 갈아엎었으니... 질문만 잔뜩 해서 죄송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287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1:53:44

저희는 초장기인지라 시트를 제출함에 있어 신중해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캡틴은 상태창을 상당히 공들여 내주시는 편이라... 시트 통과 전에 충분히 상의를 하고 시트를 내는 것이 그 이후에 갈아엎는 것보단 나을 거에요 아마.☺️

288 이름 없음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1:59:12

다른 분들 진행도 관전하고 하면서 상정한 대로의 시트를 내는 걸 목적으로...!

28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2:03:12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9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02:10:01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91 이름 없음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02:14:34

잘자요!!

292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02:14:59

잘자요 강산주~

아 저도 동감이에요~ 어서오세요~
시트 쓸때 많이 묻고 상의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293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08:23:51

다들 일어나..... 출근해야지..

294 린-여선 (fTQSTCivT2)

2024-02-02 (불탄다..!) 12:13:49

옆이 조금 휑하지만 린은 붉고 노란빛을 띠는 붕어빵을 유심히 들여다 보느라 바쁘다.

문자를 받은 누군가가 주방 문을 열고 혼돈이 펼쳐지기 n분 전이다
//20 끝! 일상 수고했어

295 강철주 (RE4Peu9YM2)

2024-02-02 (불탄다..!) 14:01:23

오늘의 점심은 지하철

296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14:18:54

오늘은 다들 망념은 뺐나요

297 강철주 (RE4Peu9YM2)

2024-02-02 (불탄다..!) 14:27:26

298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14:28:40

그렇구먼

29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15:24:27

잠시 잠깨려고 들렀습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망념을 급하게 빼셔야 할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손 비시는 분 있으면 일상 가능합니당.

30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15:29:32

situplay>1596940088>254
원래 이건 시윤주가 하기로 한 일이지만 이번은 급한 상황인 점 감안해 바로 올리고 갱신...

301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15:43:02

졸려!!!!!!!

30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15:57:46

토고주 안녕하세요.
저만 졸린 게 아니엇군요....

303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15:59:36

우울한 일이 있어서 더 졸려

304 시윤주 (RsqrvbqzNc)

2024-02-02 (불탄다..!) 16:01:09

하이루, 그러게 오늘 와서 처리할랬는데 산주가 급히 먼저 정산해줬네. 땡큐

305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16:02:15

>>303 똑같은 하루라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생기면 그만큼 더 기빨리는 느낌이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306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16:03:42

일상 하실 분은 없으신 것 같으므로 다시 가봅니다...
모두 좋은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307 강철주 (RE4Peu9YM2)

2024-02-02 (불탄다..!) 16:08:41

저... 일... 처리중이라 일상은 내일부터 가능합니다......

308 토고주 (8waDvWI6Ac)

2024-02-02 (불탄다..!) 16:13:42

나도 지금 바깥에 다시 나가야 해서 내일.. 은 일 하고 하니 월요일부터 가능!!

309 여선주 (PT7qoUHZyg)

2024-02-02 (불탄다..!) 16:15:33

갱신~ 모하여요~

앗. 망념...
다들 잘 다녀오세요.

310 토고주 (vsb96WJp46)

2024-02-02 (불탄다..!) 17:43:28

나도 그림 배우고 싶다

311 강철주 (RE4Peu9YM2)

2024-02-02 (불탄다..!) 18:27:44

배워봅시다

312 토고주 (YashfNHss.)

2024-02-02 (불탄다..!) 18:30:23

알려줘
나 선도 제대로 못 그어

313 강철주 (RE4Peu9YM2)

2024-02-02 (불탄다..!) 19:02:10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 하지)

314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19:14:24

제일 기본부터!!

315 여선주 (TsfIWPfpi.)

2024-02-02 (불탄다..!) 20:36:32

갱시인~ 모하여요~

그림.. 어떤 방식으로 그리실 건가요!
아날로그인가요 디지털인가요(?)(영양가없음 100%)

316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0:37:1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17 여선주 (TsfIWPfpi.)

2024-02-02 (불탄다..!) 20:43:13

강산주 하이여요~

318 예비신입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20:44:31

(인증코드를 쓰면 캡틴이랑 햇갈리고, 안쓰면 누군지 모르니 단 이름이 예비신입...!)

안녕하셍ㆍ~~~

319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0:46:09

안녕!!! 반가워!!

320 알렌주 (JjW2K2eAAc)

2024-02-02 (불탄다..!) 20:46:24

갱산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318 어서오세요 신입분! 환영합니다!

321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0:47:09

예비신입분도 안녕하세요.

저는 이랬었죠.
situplay>1596313091>430
이건 당시에 캐내림을 받아서 캐릭터 컨셉이랑 이름 등 대부분의 설정이 잡혀있었기에 가능한 거지만...
캐릭터 이름이 확정되면 이런 느낌이면 될듯? 이라는 느낌?

322 예비신입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20:50:03

아하...!

323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0:50:05

situplay>1596313091>533
아...이쪽이 더 보편적이긴 하겠네요.

324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0:51:22

다들 어서오세요!

325 알렌주 (JjW2K2eAAc)

2024-02-02 (불탄다..!) 20:53:51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난입했었던 알렌주)

326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0:55:05

ㅋㅋㅋㅋ...
저도 사실 그때 생각나서 아 추억이네...하고 있었어요.😂

327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0:55:31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328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0:58:17

알하여요~ 으음~ 저는 대략 이래저래 했었던가요오...(원래는 카산드라 메인이었는데 막판변경을...!)

32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1:07:57

여선이...카산드라 메인이어도 멋지고 신비로웠을 거 같지만 천운 메인도 상당히 메리트가 크니까요...!😂

330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1:09:26

카산드라 메인이랑 천운 메인이랑 코스트 메인 중에서 고민했었네요!(처음엔 기억 잘 안나다가 자극하면 조금씩 떠오르는.. 느낌)

331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1:11:22

카산드라 메인이었으면.. 뭔가 초반에 이래저래 좌충우돌도 좀 있었을 것 같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좀 재미있어보이긴 했을 것 같네요~

33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1:24:06

천운 메인이 아니었으면 그랬을지도요...?

333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1:26:41

뭔가 그... 정신력 소모해서 예언 시도하는 거라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 캐가 정신력 떨어져서 골골거리는 거 분명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334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1:29:28

아하...그런거였군요!

335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1:44:21

정신력 골골거리기라던가.. 예언을 어떻게 시도하지.. 같은 거라던가.. 이것저것.. 같은거죠~

336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1:56:01

강산이는 특성 후보 뭐가 있었지...라고 생각하다 깜박 졸았었네요.😅

이제 생각났는데 강산이는 너작사, 카산드라도 후보에 있었던 거 같기도요? (지나가던 도사 혹은 호사가 느낌으로?)

337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1:58:00

난 시작부터 캡틴이랑 상의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특성에 대해선 별 다른 고민이 없었어

338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07:23

토고주 안녕하세요.
듣고보니 그랬었죠!

339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08:46

만약에 캡틴이랑 상의를 안 했더라면.. 흠..... 그래도 혓바닥특 했을 듯!

340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14:54

난 한 번에 시트 통과해서...

341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16:27

린주도 안녕하세요.
다른 특성을 고민하신 적은 없으신가용?

342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17:11

시험기간직전이라 통학하다 열받아서 삘 오는대로 쓴 시트라 빠꾸맞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바로 통과했어
종교인플 적응문제로 그 응보를 받긴했지만(...)

343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18:32

>>641 서브는 고민안했어
메인은 계승자로 하려고 했는데 호기심이 광신을 누름

344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19:28

계승자는 너무 메이저한 특성같아서 눈치보다 그만

345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22:11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런...비하인드가...

그렇지만 이제 계승자 메인인 캐릭터는 의외로 또 없네요?

346 예비신입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22:22:42

메이저라는 건 그만큼 든든하다는 것...!

347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23:50

영서국밥메인

별의 아이
위대한 스승
계승자

348 예비신입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22:24:55

그, 금수저의 힘!

349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25:02

정작 메인특으로는 잘 안 나오는 위대한 스승

350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25:18

>>345 그러게,, 그땐 참 지금과 달랐지(고인물회상모먼트
지금 캐들 수도 그렇고 타고난 정신,환생자만 둘씩 있을걸

351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26:18

위대한 스승은 서브여도 효력이 왠만한 메인이라

352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26:45

>>351 체감상

353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26:52

아무래도 특별한 기술(비전이나 무공 등...)을 하나 주고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성장이 까다로운 기술이 걸리더라도 개성은 확실해지기에 매력적인 특징입니다. 서브픽으로 골라도 괜찮은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픽률이 높았던 걸지도요.

354 태호주 (L0pPkFmujM)

2024-02-02 (불탄다..!) 22:27:21

전투 자신 없는데... 그래도 깡스탯으로 체급 올리면 1인분은 할 수 있지 않을까? > 태호

355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28:02

태호주ㅎㅇ

356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28:11

우뜩케든 되것지 -> 토고

357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28:36

아 현생 열받는다->린

358 태호주 (L0pPkFmujM)

2024-02-02 (불탄다..!) 22:28:53

메인 계승자.. 웨이밖에 기억이 안나

359 태호주 (L0pPkFmujM)

2024-02-02 (불탄다..!) 22:29:05

린주 ㅎㅎㅇ

360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30:11

그 시절은 뭐랄까...다들 무력원툴 사이타마라 나 하나라도 다른 컨셉 해야할 것 같았어

361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33:35

>>347 사실 스탯증가 특성도 나름 좋아요.
스탯은 늘리기 쉽지 않거든요...

...그러고보니 위키이벤트도 이제 끝나버렸군요.

36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35:33

태호주 안녕하세요.😂

현악기 가격에는 천장이 없다던데 + 아 이런 갭모에 설정 재밌겠다 ㅋㅋ -> 강산

363 태호주 (Yzn0vhc1n.)

2024-02-02 (불탄다..!) 22:37:30

>>361
나름 좋다니
성능이 국밥이라구

산하~

364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38:22

>>358 웨이 말고 다른 분들은 금방 하차해서 기억이 안 나시는듯요...

>>360
...이제와서 강산이도 나름 로망캐였다고 해도 아무도 안믿겠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

365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40:44

>>362
...사실 예전에도 말했지만 극초기에는 엉터리도사 컨셉이었다가 갑자기 방랑악사 컨셉이 끌려서 급선회했었다고 합니다.
(초기 능력치 150/150/150/150의 이유...)

366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2:42:55

간만에 갱신합니다!

367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43:28

게일주! 살아있었구나!

368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2:45:54

스킬상담 컨셉상담 지지게 받은 애들이 진행 한 번 하고 사라질 때마다 새 무공이나 비전으로 바꿔야하는 나는 하나 지우면서 피눈물 흘림.

맥캔지...백.. 잊지 않는다...

36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46:01

게일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370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2:47:17

억울하면 복귀해서 항의하십시오 작은 잠수 시트들아

371 예비신입 (x4dSAziiuY)

2024-02-02 (불탄다..!) 22:47:40

>>368 엇. 크흠. 안 그럴게요!(제 발 저림)

37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48:01

캡틴도 안녕하세요...
ㅋㅋ큐ㅠㅠㅠㅠㅠ...

373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49:29

비전 걱정 없는 든든한 토고
캡틴, 안심이지?

374 시윤주 (RsqrvbqzNc)

2024-02-02 (불탄다..!) 22:49:47

무한 그림자분신술로 캡틴에게 100개의 시트를 제출하고 맛있게 설정을 파먹자

375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2:49:52

>>373 잠수탄다고?

376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2:50:08

>>374 내가 잠수탐 ㅅㄱ

377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50:14

>>375
내가 잠수 타면 어장 터져

378 시윤주 (RsqrvbqzNc)

2024-02-02 (불탄다..!) 22:50:29

잠수

일어남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9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2:50:40

살아는 있습니다... 허허...

38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52:17

시윤주 안녕하세요.😅

>>379 (토닥토닥)

381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2:53:01

여담이지만 맥캔치놈은 쌍검 딜은 좋은데 무기효과 다 못받으니 쓰지마라. 과도한 컨셉 쓰면 힘들다 하니까 내가 하겠다는데 어쩌고 하고 나랑 싸우다 시트 완성하더니 스킬받고 얼마 지내다 잠수탔음.

382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2:53:44

>>368-378
정신이 혼미하다 진짜...

383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2:55:04

😭...

384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2:59:59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지!!

오늘이야말로 성자 2페이즈를 돌파해보자구~!

385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0:12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386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3:01:08

>>384 토고주 우리 망념이

나 그리고 내일도 공부해...일요일은 ㄱㄴ,,

387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1:52

아 그러고보니 특수진도코인 남은거...어떡하지.🤔

388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2:23

>>386 아...고생하십니다...😭

389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3:02:41

토고주
강산주

나 특진도
1.위두르씨 호감
2.죽어도 깡+랜덤호감도
어디다 쓸까

39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3:44

캡틴 저도 특수진도 12개로 랜덤 호감도 올리기 할 수 있을까요?
왠-지 제가 관심있는 기존 npc들은 이거보다 더 많이 필요할 거 같은 느낌쓰...

391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04:36

>>389 랜덤 관계도는 10코인이야
호감도는 30이었을걸

39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4:41

>>389
1번 되는지 여쭤보시고 안된다하심 2안으로 ㄱㄱ하시는 건 어떨까요?
승주처럼 호감도 락이 걸려있을수도 있으니까요...!

393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3:04:59

>>390 지금 밖이라 내일 밤까지 드림

394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3:05:04

지정 호감도 20이 아니었어??

395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3:05:22

>>389 1. 은 50개 이하론 어림없으니
2. 번이 답이다.

396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3:06:10

>>392 호감도 락...
이 아재면 충분히 그럴만도
하지만 일단 물어보고

>>393 파이팅

397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3:06:42

>>395
마법의 캡틴고둥님 빠른결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98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6:45

>>392-394 저는 예시의 유찬영을 보고 npc마다 다르다는 것으로 이해했슴다...😅

그럼 이벤트 정산스레에 올려두겠습니다!

399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07:37

저는... 처음 끌린 게 위쳐 3 게롤트식 플레이여서 지능이냐 박학다식이냐로 질문드렸다가 결국 박학다식이 서브로 내려갔었죠.

시트 작성하면서 스탯 배분을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150 일괄로 밸런스 잡고 메인특성을 신속 깡스탯으로 잡아서 다른 분들보다 깡스탯 100포인트 이득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뭘 하든 기본 체급과 스탯에서 이득을 보는 건 소소하게나마 확실히 먹고 들어갈 거라는 경험에서 오는 판단이었는데... 아직 진행 자체 참가를 몇 번 안 해서 옳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40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07:38

>>395 락이 있는 건 아니지만 50...
좀 많군요...

401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08:52

>>399 지금 게일이 게이트에서 한 거 보면 박학다식 서브가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아!

402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3:09:27

깡스텟쪽은 수수해보인다고 걱정할 수 있는데.

걔넨 특성 성장하면 그대로 깡스텟이 올라.

403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10:50

특성이 성장도 하는 거였군요.

404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3:12:30

특성도 캐릭터의 요소인데 성장 안하면 안돼잉

405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13:27

>>401 박학다식이 서브라 풀이랑 나무쪽만 알지 말입니다...?

아. 혹시 진행 중간에 독초같은 걸 피워서 나무가 자라는 걸 막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언급 자체가 게이트 야생사전(?) 때문에 언급된 거란 말씀이십니까?

406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3:14:24

ㅇㅇ 맞음.
아니면 그런 묘사 안들어감

407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15:11

위쳐 시리즈는 전혀 모르지만 이전에 하셨던 말씀으로 유추하건대... 주변 지형지물 요소+강화된 감각+박학다식 특으로 얻는 정보량을 늘려 최대한 활용하는 플레이를 해보고 싶으셨던 것...일까요?🤔

스탯을 올리는 건 쉽지 않은 저희 스레 특성상 나쁘지 않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해요.👍

408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16:35

>>405 >>406 응! 이런 거!!! 게일이 알만한 내용이다 싶으면 박학다식으로 서술이 들어간다고 보면 돼!

409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17:03

톡오는 무려 영성을 진행으로 10 이상 올렸다지 키키킼

41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17:38

>>402 와우....

>>401 >>405-406 헐 모르고 지나갔는데 그런 디테일이...

411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18:51

>>409 명예도 몇번 올랐었죠. 👍

412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20:49

정확히는 영성 12가 올랐다

413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21:32

위쳐 시리즈 안 해보셨으면 한번쯤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투 부분에서 호불호가 좀 있지만 다시 말하면 컨트롤이 조금 약해도 전투 파트 넘기면서 스토리에 빠질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위쳐가... 약간 현상금 사냥꾼 + 추적자 + 레인저 + 시체 청소부 + 잡일꾼 + 괴물 전문 사냥꾼 에 가까운 포지션인데, 흔히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단서 보고 추리하고 단서 보고 흠... 그리핀 발톱자국이군. 하는 부분이 퀘스트 주가 됩니다.
그런데 주인공 게롤트의 말버릇 때문에 흠... 인터레스팅. <<이 대사를 매번 입버릇처러 치느라 줄여서 흠터레스팅. 이 밈이 됐고... 그 비슷한 플레이가 끌렸습니다만, 레스주적 역량 한계도 있고... 그냥 깡스탯 최고. 라는 결론으로...

414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26:32

아하...추리 요소가 있는 그런 플을 해보고 싶으셨군요...!!

흠터레스팅 밈이 거기서 나왔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앗 그렇다면 제 취향에도 맞을지도요!

415 ◆c9lNRrMzaQ (VY6Nfs6Bnw)

2024-02-02 (불탄다..!) 23:27:55

그거 제시해봐야 관심 없으면 넘기기도 하고..

416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29:26

린주 영성 +3 잊지말고 챙겨가세용.

417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30:30

현실적인 이유가...
게임에서는 단서가 확실히 시각적으로 강조표시가 되지만 텍스트 기반에서는 힘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418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31:26

저 이런 디테일 챙겨주시는 거 상당히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 머리인 것입니다...
가끔 주셔도 못알아보거나 뒤늦게 흥미를 가지는 경우가...꽤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T

419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31:50

>>417 아무래도 그렇죠...

420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32:42

뭐가됐든 다른분들 스탯 600으로 배분하실 때 깡스탯 700으로 배분하면 기초체급은 튼튼한 게일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로망 안 쫒을거면 깡스탯도 상당히 많이 도움될거다! 하는 팁 보고 고른거긴 합니다.
괴력은 실제로 고르신 레스주께서 동체급 맞다이에서 메인특성빨로 힘찍누 하셨다는 부분도 봤구요.

신속 속도찍누는 어떤식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나중엔 게일도 뽕맛(?)을 느낄 때가 올 거라 믿습니다.

421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34:02

그리고 올해 산업기사 시험이 4회에서 3회로 축소된 사실을 이제 발견한 게일주입니다.

허허... 6월이 올해 마지막 시험이네요?

42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34:32

>>420 태호였죠 그거? (끄덕)

423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34:51

오....
파이팅입니다...!!

424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34:57

6월을 놓치면.. 내년에 치뤄야 하는구나... 1년 1년이 엄청 소중한데 ㅠㅠㅠ

425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35:24

저... 전역이 6웧 25일인데...?

426 토고주 (oxgTRZJclQ)

2024-02-02 (불탄다..!) 23:38:18

뭐뭐뭣
휴가.. 같은.. 건 못 써?

427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40:04

말출일정을 조정해야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428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44:15

큐넷 가보니 아직 시험일정들이 확정난 건 아니기고 하구요. 일단 일정조절은 확실히 해 봐야겠습니다.

429 린주 (s1Gj2vr3bM)

2024-02-02 (불탄다..!) 23:44:45

>>416 땡큐

430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44:46

😭...

431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3:44:52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업무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래도 오늘이 야간 마지막이네요~

432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47:13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433 게일주 (tnCCNzwy0U)

2024-02-02 (불탄다..!) 23:48:53

연등 시간 끝나가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말간에 일상 다시 이어두겠습니다 여선주.

좋은 밤 되십쇼!!

434 강산주 (pmHcLAGlxs)

2024-02-02 (불탄다..!) 23:49:37

게일주 안녕히 가세요!

435 여선주 (7cBnn6YLvE)

2024-02-02 (불탄다..!) 23:51:51

게일주 다녀가세요~
확인했어요!

436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1:25:01

깨어있는 분 계심까...
아님 다들 축구보러 가셨으려나요?

437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01:31:24

난... 자러가

438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1:33:12

밤이 늦었긴하죠...
안녕히 주무세요.

439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1:38:13

>>436 저요!

440 여선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1:44:43

잘자요 토고주~

느긋느긋하게~

441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1:54:40

잠깐 게임하고 오느라 이제봤네요...

>>439 어떤 캐릭터를 하실진 정하셨나영?
아직 못 정하셨나요?

442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1:57:34

>>441 일단 컨샙 고민 단계에서 신중하게 해야 할 같아서...! 라는 건 변명이고, 제 창의력이 메마른 탓이겠군요.

443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2:08:56

음...
아예 명확한 컨셉을 못 정하신 상황이면 뭐라 해드릴 수 있는 말이 달리 없네요.
천천히 생각해보고 다시 오세요.😅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현판풍 초능력자 캐도 구현이 가능하답니다.
그니까 메이플의 키네시스 같은 염동술 위주 캐릭터도 가능...(이런 캐릭터들도 일단 기술군은 마도(염동) 쪽으로 분류되지만요!)

444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2:13:28

>>443 다시 오세요... 라곤 하지만, 저는 시트 상담 외의 건이라도 여기에 붙어있고 싶어서... 같이 떡밥 굴리고 놀아도 될...까요?

44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2:17:07

관전은 자유지만요...
그건 좀....

446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2:17:23

주제넘었습니다...!

447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2:25:08

주제넘었다는 게 아니라...
여기는 그러는 곳이 아니란거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캡틴이 본스레 와도 된다고 하신 건 캐릭터 메이킹 과정에서 궁금한 걸 편하게 와서 물어보라는 의미로 그렇게 말씀하신 거에요.

애초에 캐가 있어야 떡밥교환을 하지 않겠슴까...?🤔
단순히 다른 사람과 잡담을 하고 싶으신 것이라면 참치어장 내 다른 게시판들도 있고요.

44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2:27:30

있어도 되긴 하다만 지금 신입과 굴려줄 떡밥이 오자마자 우리 보스전 하는데요? 이런거밖에 없어...

449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2:31:03

아, 잡담이 나 오늘 점심 뭐먹었어요~ 오늘 회사가 힘들었어요 어쩌구 저쩌구~ 이런 류의 잡담으로 인식된 것 같네요. 당연히 관련 사항을 여기서 얘기하진 않을거예요! "성자전 2페이즈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냐?" 같은 주제의 잡담이라면 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450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2:32:04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그것도 그렇네요...

451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2:32:41

그런 대화나 성자전 떡밥같은건 상관없어.
근데 강산주가 말하는 거는 시트는 안 냈는데 관전자로만 있는 상황에서 붙어있기는 좀<<이 부분이 좀 걸린단 얘기지.

452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2:33:53

>>451 앗. 생각해보니 예기할 시간이 있으면 시트나 한 줄 더 쓰는 게 당연하기도 하고...

453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2:38:57

너무 길게 관전으로 있는거 아니면 같이 이야기 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454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2:39:17

괜찮지.

455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2:45:49

캡틴도 허락해 주셨으니 여기서 같이 수다떨죠.

같이 이야기 하다보면 혹시 시트 아이디어 하나 떠오를 수도 있으니까요.(환영)

456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2:56:52

>>451 그겁니다...(끄덕)

알렌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453-454
그정도는 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여기도 잡담 가뭄인 편이고...!

457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2:57:43

안녕하세요 강산주~

458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2:57:57

야식먹고 왔어요.😅
동생이 라면 끓여먹다 저한테 떠넘겨서...(?) 애가 입이 짧거든요.

459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00:23

의문의 코스트, 리뷰에 따르면 괜찮다는 평이고 제가 보기에도 괜찮은 것 같은데 현 시트 캐릭터 중에선 없는 느낌이더라구요. RP적으로, 본연의 능력이 아닌 외적인 요소가 부각된다는 것이 꺼리게 만든 요소일까요?

460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00:43

>>458 라면을 남긴다..?(아무말)

461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02:46

>>459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시트 만들때 코스트가 정확히 뭔지 몰라서 고려를 못한...

462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02:53

일단 랜덤이라서+랜덤이라 받고보니 마음에 안들거나 다른 이유로...가 아닐까요.

이 특성을 채택한 캐릭터들이 제가 기억하기로 거의 다 무통보 잠수 사유로 물갈이됐거나 하차했거나 혹은 부득이한 사유로 캐릭터 시트를 변경했거나...라서요.🤔

463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05:00

>>462 굉장히 불길한 징크스가!!!!!

464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05:36

>>459
특성 문서의 리뷰는 한 분이 주로 쓰신거라 좀 편향된 시선이 있을수도 있어요. 누가 쓴건지 안적혀있는 리뷰는 준혁주가 쓰고 가셨던 걸거에요.
이걸 보완할 생각을 못했었네요...

465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05:37

>>462 메인일 경우에는 방향성은 정할 수 있지만요.(방어 장비로 방패가 아닌 갑옷이 나온다던가)

466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08:21

서브일 경우에는 완전 랜덤한 코스트가 나옵니다!

467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09:14

>>463 단순 불운일 수도 있지만요?😅

>>465 그랬었죠...
그러나 서브로 가면 랜덤인 특성상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른 것이 나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제법 강력하지만 위험한 게 나온 사례가 있었죠.

468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10:17

리뷰
미래에서, 혹은 과거에서 왔다는 설정을 인용할수 있는 특성
200어장에 온 지금 이 순간에도 이 특성이 빛을 발하는 모습은 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리뷰를 줄이겠다

...276어장에서는 빛을 발했나요?!

469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11:52

>>468 개인적으로 빛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470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15:31

다만 캐릭터의 직접적인 능력으로 빛난다기 보다는 서사가 빛나고 그걸 질 굴려서 성장의 빛으로 나타나는 편인거 같아요.(개인적 의견)

471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16:09

잘 굴려서

472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16:43

>>468
회귀/환생 특성은 진행에 참가하다보면 천천히 전생/회귀전 떡밥이 풀리는 방식이거든요. 활동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시윤이는 전생의 자기 이름을 기억해내고 안정적인 정체성을 찾아갔지요.
오토나시는 슬슬 전생의 흐릿한 기억을 되찾는 중이고요.

473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16:57

진행기록을 한번 보는 것도 좋겠네요!

474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17:53

>>470-471 오...
이게 더 잘 맞는 표현인 거 같아요.

475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24:05

간단한 예시를 들어주자면.

회귀의 경우에는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나 문제들과 휘말리며 그 결과를 흡수한다면.
환생의 경우는 과거의 파편이나 이룬 것을 현재의 내가 흡수하는거야.
그렇다 보니 장기적일 수밖에 없고.

리뷰도 그렇게 써줬던거지.

476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25:33

초초장기존버...! 터졌을 때의 뽕맛은 굉장하겠네요!(후보에서 제외하며)

477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26:09

신입분께서는 '이런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같은거 있을까요?

47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26:10

급한 뽕맛을 바란다면 추천하지 않음

479 여선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3:26:11

초장기 떡밥굴리기...(구경하며)

480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26:19

확실하진 않은데 몇몇 메인특은 서브특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시윤이의 '역성혁명'(계승자 서브특)은 시윤이의 환생자 특성의 영향을 받은 비전기술이에요. 전생에 쓰던 기술을 시윤이가 재현해냈다는 설정인 것이죠.

어쩌면 회귀/환생은 카산드라와 더불어 가장 미스터리한 편에 드는 특성일지도요.
온갖 능력자들이 등장하는 이 세계관에서도 회귀자/환생자의 존재는 결코 일반적이지 않아요.

481 여선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3:27:51

아 저 그것도 기억나용.

회귀는 반말인데 환생은 존댓말이라던가..?

482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28:23

>>477 초반에 너작사를 선택한 이유가 내가 못해도 소환수 자동사냥으로 1인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결국 전투는 본인 역량이었지만!) 였듯이, 1인분을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자... 라는 생각이 있네요

483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29:33

강산이 넓얕지식도 주로 유명인사를 알아보는 쪽으로 많이 발현되는 편이죠. 이것도 메인특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캐릭터 설정의 영향일수도 있겠다 싶은...?

>>476 >>478 그런 성향의 분에겐 답답할 수 있겠다 싶긴해요. (이해의 끄덕)

484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31:34

나는 당장 급한 뽕맛을 바란다
- 계승자
별의 아이
사유 : 아니 우리 엄마/아빠가 국가유공자/강소기업 사장이라고!? OR 님 비전/무공쓰셈 딜 잘뽑힘

나는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뽕맛을 느끼고 싶다
의문의 코스트, 주스텟 펌핑 특성 등
사유 : 봉인된 힘이 개방됨에 따라 진짜가 되는 블루 코스트와 성장함에 따라 깡으로 증가하는 스테이더스

나는 장기적인 루트를 짜고 몰아서 뽕맛을 느껴보고 싶다.
회귀/환생, 너무나도 작은 아이들의 사랑, 다재다능, 인간이 아닙니다.

485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33:13

다재다능은 내 생각에 장기루트일 수밖에 없는 게.

한 전투에 검,창,도끼,단검 뭐 이런게 널부러진 필드에서 " 지금부터 전력으로 간다. " 같은 대사 치면 뽕 조지는 편이거든

486 여선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3:33:54

우오....뽕맛 죽이겠네요..

약간.. 음.. 그걸 뭐라고 하더라. 웨폰마스터 그런거같은거로 멋있을것 같아요...

487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34:34

>>482 그런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를 정하면 편할거라고 생각해요.

'나는 방패를 쓰는 탱커 캐를 하고싶어.' 라던가 '나는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인싸캐가 하고 싶어.' 같이요

48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35:56

정말 1인분도 못하겠다면 박학다식 타고난 혓바댝 미인을 굴려 정치서가의 1인자가 되면 된다.

489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36:23

>>485-486
오오...
다재다능 특성이 있다고 해도 기술을 여러 분야 마스터하는 게 쉽진 않겠죠...!

490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39:04

보통 그렇게 자기가 원하는 방향을 정한 뒤 그것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덧붙여 캐릭터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생각하거든요.

제몫을 못할거 같은 걱정은 이해하지만 자신이 만드는 캐릭터인 만큼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생각하면 좀 더 만들기 쉬울거라 생각해요.

491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40:04

>>485 (로망)

492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40:06

그리고 걱정 마.
적당히 두들기다 보면 강해지더라고

493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40:26

>>492 (눈물)(아무말)

494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40:46

>>487 >>490 하긴... 방향성이 있어야 그 안에서 조절을 시작할 수 있겠네요!

49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41:10

>>492 (어쩐지 오싹...)

496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03:41:40

왜 졸리지...했더니 벌써 이시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97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42:23

봐 저기 요정걸음 원툴로 취급받던 알렌은 이제 차분하게 적을 압박하게 되었단다.

49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03:42:31

굿낫

499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45:16

>>49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97 (갑작스런 팩폭으로 넋이 나가버린 알렌주)(아무말)

500 여선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3:46:31

잘자요 강산주~

여선: 헤헤.....공격기...
여선주: 그래도 넌 아군 쓰러지면 무능행에 가까워...

501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46:59

>>496 아, 안녕히 주무세요!

502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52:30

아무튼 시트가 아직 덜 작성되었어도 잡담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와주세요.

503 예비신입 (LXqpQ590Ew)

2024-02-03 (파란날) 03:54:44

네...! 현재는 내가RP할수있을정도로딥하지않고영서세계관에딱맞으면서컨샙이과도하지않고전투에큰지장이생기지않으며원활히협력해제몫을할수있는알잘딱깔센한방향성을 고민해보고 있답니다!

504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56:48

어..음...화이팅..?(아무말)

505 여선주 (PJv66n4HZM)

2024-02-03 (파란날) 03:58:12

화이팅..?!

갑자기 맥모닝이 진짜 땡기네용.. 야식으로 먹고자고싶어요... 그럴까...!

506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3:59:27

>>505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어 슬픈 알렌주)

507 여선주 (FGrl3A9mJw)

2024-02-03 (파란날) 04:11:02

사실 저도 없어요(?)

508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04:14:22

>>507 그..그럴수가..?!(아무말)

509 여선주 (HfJcVtB4VU)

2024-02-03 (파란날) 04:19:16

ㅋㅋㅋㅋ
하지만 갈 방법은 있지(?)

510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5:01:59

(슬쩍)

511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15:09:40

오늘 진행 있을지도 모르니 행동레스 미리 써둬야 하는데 아쉽

512 알렌주 (fe4j5D3HSg)

2024-02-03 (파란날) 15:13:05

안녕하세요 토고주~

>>511 아 저도 미리 적어둬야 하는데...

513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15:16:29

알레니 마지막 레스가 뭐였더라 그그그 시탄 사제가 빛의 기둥!으로 결계 쫘악 하고 허억허억 하고 있엇던가

514 알렌주 (fe4j5D3HSg)

2024-02-03 (파란날) 15:19:34

>>513 네, 시탄 사제가 쳐놓은 결계안으로 들어가서 쓰러질 정도로 지쳐도 TMI를 멈추지 않는 시탄 사제랑 다른 사제들을 만났네요.

515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15:23:03

그 다음에 뭐 할 생각이야? 생존자 계속 구출?

516 알렌주 (fe4j5D3HSg)

2024-02-03 (파란날) 15:32:18

>>515 상황봐서 대피구역 보호나 생존자 수색중 하나를 선택할거 같아요.

517 알렌주 (fe4j5D3HSg)

2024-02-03 (파란날) 15:33:57

우선 아이들이랑 보육원 선생님 시신부터 인도한 뒤...

518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15:35:29

내가... 힘내서.. 성자.. 빨리... 혼내줄테니까.. 좀만 더 힘내..

린주.. 철주..... 보고 있어???

519 알렌주 (fe4j5D3HSg)

2024-02-03 (파란날) 15:39:11

성자파티 화이팅..!

520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15:41:22

나...
성자전이 끝나면...
힐링을 할거야....

521 알렌주 (fe4j5D3HSg)

2024-02-03 (파란날) 15:47:20

저도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린이랑...

522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16:09:35

사망플래그 팍팍세우자구 ㅋㅋㅋㅋㅋㅋ

523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6:22:45

>>522 이 싸움이 끝나면 린이랑 데이트를 하고 강철이랑 맛집투어를 하겠어...(아무말)

524 토고주 (yKEzVFsSYU)

2024-02-03 (파란날) 16:36:24

주말근무 너무 싫다

525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6:42:21

>>524 (눈물)

526 토고주 (yKEzVFsSYU)

2024-02-03 (파란날) 16:57:13

다른것보다 더 싫은건 주말근무 교대자의 태도야...
버스 시간 때문에 일찍 오게 되는데 일찍 오면 오는대로 바로 쌩 가버려

527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16:57:59

이번 일상이 끝나면 이제 새 교사캐들 출현시킬거야...

52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17:05:50

오늘 어장 갈리면...

캡틴의 비밀 '무공/비전화' 썰을 풀어주마

529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7:09:17

갱시인~ 모하여요~

와 어장..!! 갈릴 수 있을까요?!

530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17:11:58

그건 모르지..

531 토고주 (yKEzVFsSYU)

2024-02-03 (파란날) 17:23:23

오늘 갈리려면 6시부터 진행 있어야할걸ㅋㅋㅋ

532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7:56:14

안녕하세요 여선주, 캡틴~

>>526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가버리는건 진짜...(짜증)

533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07:18

다들 어서오세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으니까 있겠지만...
그ㄹ

534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07:39

그런 사람이랑 아주 오래 보고 싶지는 않은 느낌이긴 하네요.

53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8:16:5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26
보통 인사는? 하지 않나용? 인사도 안 하는 건 좀 그렇긴 하네요...
고생하십니다...

536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8:22:02

일상하실 분 계신가용?

537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8:23:34

>>536 하실까요?

538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8:28:38

>>537 좋습니다!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539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29:11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경해야지요~
저도 해야하긴 하지만..!

540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8:29:40

>>538 알렌이랑 캐비어 먹기?

541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8:32:07

>>540 엌ㅋㅋㅋ,,,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542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8:33:52

>>541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43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8:37:58

캐비어..!

여선이도 관심은 가질만하네요.. 정작 먹어보면 큰반응은... 아닐 것 같긴 한데.

544 강철주 (jmsl2zsET2)

2024-02-03 (파란날) 18:44:36

(졸림)

54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8:45:08

>>543 ㅋㅋㅋㅋㅋ,,,,

여선주 철이주 안녕하세요.

546 알렌 - 공용주방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9:06:36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와 더불어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고급 식재료

아마 직접 먹어보지는 못하더라도 이 식재료가 가지는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것이고 그것은 알렌 또한 마찬가지였다.

"으음..."

그리고 지금 알렌의 눈앞에는 그 비싸다는 캐비어가 놓여져 있었고 알렌은 그것을 곤란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하아, 이걸 어떻게 한담."

당연히 이 비싼 사치품을 알렌이 직접 구입했을리는 없고 의뢰주로 부터 감사의 표시로 의뢰보수와 함께 덤으로 받아온 것

"그냥 돈으로 주시면 안됐나..."

다만 알렌의 입장에는 이 캐비어가 썩 달갑지는 않았다.

아무리 사치품에 관심이 없는 알렌이라 할지라도 지금 이 눈앞에 있는 생선알이 얼마나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지는 알고있다.

물론 얼마 전 까지의 알렌이라면 고급 식재료고 자시고 그냥 입으로 털어 넣었겠지만

"선물 받은가라 함부로 할 수도 없으니 원."

이제는 이런 비싼 식재를 선물로 받으면 함부로 해선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역시 나 혼자 생각한다고 어떻게 될거같진 않아.'

고민을 거듭한 알렌이 내린 결론은 다름아닌 캐비어를 먹는 방법을 알법한 특별반 인원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였다.

'캐비어를 먹는 방법을 알법하신 분들...'

몇명의 이름이 알렌의 머릿속에 떠오른다

캐비어를 먹는데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교양을 갖춘 특별반 인원들은 제법 있었지만 또 한가지 필요한게 있었다.

'이것 때문에 나를 구박하지 않을 것 같은 분...'

아무리 동네북 취급이 익숙한 알렌이라 할 지라도 구박받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하물며 생선알 때문에 구박 받는다면 더 억울할 것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딱 맞는 한명

[강산 씨...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극복해낼 수 없어요...]

[공용주방 테이블에 놓여진 캐비어 사진]

알렌은 그렇게 헌터넷을 통해 강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

547 강산 - 알렌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9:18:56

[무슨 일이길래?]

하고 묻는 답장을 보내는 순간 강산의 눈에 캐비어 사진이 들어온다. 아...그렇게 된 건가.
참돔에 이어 이번엔 캐비어를 받아오다니.

[형님 은근 인기 많네...]
[오케이 지금 간다]

마냥 웃기에도 당사자인 알렌이 곤란해할 것이 뻔하니 그렇게 답장을 해두고...방에서 몇 가지 물품을 챙겨 공용주방으로 이동해본다.

"알렌 형님 있어? 나 왔어."

그리고 공용주방에 들어서며 알렌을 찾아본다.

//2번째.

548 알렌 - 강산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9:27:30

[감사합니다 강산 씨.]

다행이도 와주겠다는 강산의 답에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답장을 보낸다.

'이 구두약 만한 것이 그렇게나 비싸다고?'

그렇게 답장을 보낸 뒤 혹시라도 잘못될까 개봉도 하지 못한채로 캐비어를 둘러보길 잠시

"강산 씨,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알렌은 공용주방으로 들어온 강산을 웃으며 맞이했다.


//3

549 똘이주 (u4IaIUiVVw)

2024-02-03 (파란날) 19:43:05

얘들아 나 취했어

550 토고주 (yKEzVFsSYU)

2024-02-03 (파란날) 19:44:50

똘이주 코 자자

551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9:46:08

>>549 물마시고 따뜻한 이불로 들어가죠.

552 똘이주 (S6Gz2V0gSI)

2024-02-03 (파란날) 19:48:28

아니 아직 밖이야

553 똘이주 (J6DMwkvFnE)

2024-02-03 (파란날) 19:49:27

하지만 오늘은 즐거운 날이야
그치?

554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19:52:07

즐거운 날~
다들 어서오세요~

555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19:52:21

>>553 토리주가 즐거우시면 저도 좋은걸요.

556 강산 - 알렌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19:57:11

"진짜 있네...저번처럼 누구한테 받은거야...?"

강산이 작은 캐비어 통을 보고 놀란 얼굴을 한다.
진짜 철갑상어 캐비어라니...
크진 않다고 해도 그야 부자들이라고 항상 이런걸 먹진 않을테고, 함부로 건드렸다가 엎어버리기라도 하면 안 되니까 이런 고가의 물품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상식적일테니...강산도 많이 접해본 적은 없을지도?

"사실 나도 자주 본 적은 없어서...올 때 검색을 좀 해봤는데."

제아무리 별의 아이래도 유년기에는 함부로 손대지 못했을 값비싼 식재료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 그 부담감과 조금의 흥분감으로 강산의 표정이 묘해진다.
강산은 오기 전까지 보고 있던 인터넷 검색 화면을 나노머신으로 다시 띄워 보여주면서 주섬주섬 가져온 것을 꺼내본다.

"일단 금속 식기를 쓰면 안 되고...향이 강하지 않은 식재료와 곁들인다...니까 이런 걸 준비해왔는데."

요구르트 사면 딸려오는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얼음팩, 그리고 시판 크래커 조금을 올려본다.

"...이런 걸로 괜찮은가."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의 조합에 강산도 머쓱한 듯 목소리를 낮춘다.

//4번째.

557 토고주 (yKEzVFsSYU)

2024-02-03 (파란날) 19:57:24

난 일하는 날이야...
하지만 비와서 솑님 적으니 해피데이야

558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0:00:00

(관전자도 있는 상황에 이런 소재로 괜찮은가...일상은 위키에 박제되지 않는 게 다행...일지도요...)

토리주 안녕하세요.
조심해서 들어가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토요일 되시는 겁니다...!

559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0:00:31

>>557
토고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다행이려나요...!

560 토고주 (yKEzVFsSYU)

2024-02-03 (파란날) 20:01:38

이대로 쭈욱 안 오면 좋겧어 내일까지도!!!!!!

561 알렌 - 강산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20:11:48

"유통업을 하신다는 분이 내신 의뢰가 좀 잘풀렸거든요. 고맙다고 이런걸 주셨습니다."

분명 자신이 취급하는 상품 중 하나라고 했었다.

"이것들은?"

강산도 캐비어라는 식재에는 익숙하지 않았는지 자신이 조사한 자료와 그걸 바탕으로 준비한 물품들을 하나둘씩 꺼내 놓았다.

"금속이 닿으면 안되고 보통 크래커나 크림치즈랑 같이 먹는다..."

자개 스푼이으로 퍼서 먹는게 보통이지만 그런건 있을리 없다.

"그..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인데 보통 이런 고급 음식을 먹을 때는 처음에 다른거 곁들이지 않고 그것만 먹는 편이라고 들었거든요."

어디서 주워들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이야기를 꺼내는 알렌

"그러니 우선 여기 나와 있는 방법으로 캐비어만 먹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강산이 조사한 자료중에 손등에 캐비어를 올려 캐비어를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 '캐비어가 가장 맛있는 온도가 체온과 비슷하다.' 라고 적혀있네요."

알렌은 흡사 공부하는 듯한 느낌으로 강산이 조사한 자료를 읽었다.


//5

562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0:27:19

저 이쯤에서 한가지 고백하자면...
강산이는 아마 mbti E로 시작할텐데...저는 mbti가 무조건 I로 시작하는 극내향 아웃사이더이라...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눈치도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강산이 캐입할 때는 일부러 같은 스레 참가자가 아닌 다른 참치의 존재를 의식 안하려고 해요. 그래야 원하는 느낌대로 캐입이 잘 나와서요...(같은 이유로 그래서 관전스레도 보통은 무시하는 편입니다 저번의 예비신입분이 예외적인 경우에요...)

근데 요즘 와서...얼굴에 철판깔고 태연한 척 캐입하다가도 문득 무서워지기 시작해서요...한번 의식하니까 계속 그래요. 외부홍보스레에 강산이 진행행적 올라갔다고 예민하게 군것도 사실 이거 때문이거든요...캐입은 얼굴에 철판깔고 하지만 원래 외향적인 사람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그래도 추태부린건 제가 잘못한게 맞죠 죄송합니다...)

이번 일상은...이런 소재 이런 상황으로 캐입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 알렌주께서 예전부터 이 소재로 돌리고 싶어하신 거 알고 있었으니까, 일단 해보고 못하겠다 싶으면 그때 말하자는 생각으로 하자고 한거라...지금은 괜찮지만 혹시 제가 갑자기 못하겠다고 하거나 답레가 많이 늦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그렇게 되면 꼭 말씀드릴게요...

563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20:30:51

>>562 그.. 주제가 많이 불편하시면 무리해서 잇기 보다는 끊고 여기서 끊고 없던걸로 하셔도 괜찮아요.

564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0:41:54

아뇨 아직까진 괜찮은 거 같아요. 아마도요...!
약-간 평소의 그런 당당한 모습이 잘 안 나와도 괜찮으시면? 계속 이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알렌을 뭐라하진 않겠지만...!)

일단 다른 사람은 근처에 없는 상황이고...
이걸 못견디면 앞으로 강산이를 못굴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565 강산 - 알렌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0:57:27

"그렇게 된 거구나...는 엥?"

강산이 알렌의 제안에 당황한 듯 멈칫한다.

"다른 자료에는 차갑게 내놓아서 먹는 거라고 되어있었는데? 아니면..."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잠깐 고민하더니...슬금슬금 부엌 문 쪽으로 뒷걸음질을 치다가.

"...이러면 해결이군! 좋았어!"

달칵! 하고 공용 주방의 문을 잠가버리고는 다시 돌아온다.

"아무리 나라도 비싼 식재료 가지고 장난친다는 소문은 곤란하니까 말이지! 이러면 뭔가 잘못하고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보기 전에 수습할 수 있겠지! 해보자!"

그리고는 냅다 알렌의 말대로 과감히 손등에 캐비어를 올리고 입에 넣어보지만...

"ㅉ...짜다앗..."

고개를 푹 숙이지만 이와중에 뱉어내지 않고 어찌저찌 삼킨다.

//6번째.
사실 알렌주가 이 상황에서 기대하시는 게 뭔지? 또 제가 그걸 재미있게 잘 풀어낼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것도 있었긴 한데? 그냥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게 문제였을수도요...
강산이라도 캐비어가지고 뻘짓하다 걸리면 부끄러울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566 알렌 - 강산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21:11:51

보통 식재료 뿐만이 아니라 기호성을 가진 상품 대부분은 거진 하이엔드로 갈 수록 올라가는 가격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만족도가 적어지기 마련이다.

고급 식재에 대명사인 캐비어도 그 복잡하고 미세한 풍미를 느끼기 위하여 이런 적은 양을 비싼돈 주고 사먹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만 그런건 그 만큼 미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에 해당하는 것

문제는 지금 엄지 손가락쪽 손등에 캐비어를 올리고 있는 알렌의 혀는 섬세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였다.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그대로 한스푼 가득 올린 캐비어를 입에 넣는 알렌

"으음..."

처음으로 맛보는 캐비어의 첫 맛은

"짜네요..."

꽤나 짰다.

하지만 이 비싼것이 이게 전부가 아닐거라 필사적으로 믿어보며 계속해서 음미해 보지만

"짜고 비릿합니다..."

저렴하기 그지없는 입맛을 가진 알렌은 음미하면 음미할 수록 이게 왜 비싼지 의문만 늘어갈 뿐이였다.


//7

그냥 아무런 의도 없이 캐비어 같이 먹으려고 한거여서...(아무 의도없음)

참고로 손등에 올려서 캐비어 먹는건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osDC2p8QU8

https://www.youtube.com/shorts/Nz7M6en1rmc

567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1:14:10

헉...그 그렇군요!! 😮

568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1:15:58

(흥미진진)

569 강산 - 알렌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1:28:45

"으응...엄청 짜."

그렇게 말하며 물 두 잔을 따르고는 자기 앞에 놓인 한 잔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강산도 특별히 미식을 즐길만큼 감각이 예민하진 않아서, 상황은 비슷할지도.

"염장한 거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려나....요리에 많은 양을 쓰지 않는 데에는 단순히 비싼 거라서 그런 게 아니라 이런 이유도 있어서였군."

그제서야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덧붙인다.

"...크래커에 치즈랑 같이 해서 캐비어 약간만 얹어 먹으면 괜찮을지도?! 예에전에 어른들이 그렇게 드시는 걸 본 것 같기도 하고? 아...치즈 있던가?"

//8번째.
역시 제가 생각이 너무 많았던 걸지도요...?!

570 알렌주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21:31:40

.dice 1 100. = 23

1~10 - 없음

11~50 - 어째선지 앙팡 슬라이스 치즈가

51~100 - 지난번에 붕어빵 만들고 남은 크림치즈

571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1:42:31

뭐라도 있는 게 다행이군요...!

572 알렌 - 강산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21:47:18

"부자들 입맛은 잘 모르겠네요."

'이 구두약 만큼 있는 캐비어 가격이면 소고기가...' 라 중얼거리며 알렌은 캐비어를 이해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쳐다보듯이 보고 있었다.

"확실히 무언가랑 곁들이지 않고 이것만 먹기에는 힘들거 같네요, 아마 지난번에 붕어빵 만들고 남은 크림치즈가 있을겁니다."

알렌은 강산의 말에 지난번 사다둔 크림치즈을 찾아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지만

"어..없다..?"

크림치즈는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였다.

"냉장고에 치즈라고는 이것밖에..."

알렌은 망연한 표정으로 왜 인지 냉장고에 들어있는 어린이용 치즈 하나를 꺼내왔다


//9

치즈에 조금 올려다 먹어본 뒤 간단하게 계란으로 스터프드 에그를 만들어 먹을 생각입니다.

573 강산 - 알렌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1:56:35

"부자들이라고 모두가 항상 이런 걸 잘 먹진 않을거야 아마도...."

강산은 멋쩍게 웃고는, 알렌이 치즈를 찾아볼 동안 자신이 가져온 크래커의 포장을 깐다.

"엥 그래? 누가 먹은건가? 아니면 여선이가 자기 방에 가져갔나?"

강산도 어린이용 치즈를 보고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인다.

"누가 간식으로 먹던 건가....? 없던 것보단 나을 거 같은데 일단 먹고 나중에 사다놓자구."

그렇게 말하며 치즈 포장지를 까서 크래커에 올리는 걸 거들지도.

//10번째.
묘하게 구체적인 계획...!

574 알렌 - 강산 (s2tUKUT3eQ)

2024-02-03 (파란날) 22:12:47

마땅히 방법이 없던 두사람은 일단 시범 삼아 크래커 2조각에 슬라이스 치즈를 얹은 뒤 그 위에 캐비어를 약간 얹었다.

"우선 이렇게 한번 먹어보죠."

그렇게 치즈와 캐비어를 얹은 크래커를 먹는 알렌

"으음..."

복잡미묘한 표정

기본적으로 슬라이스 치즈에는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는데 안그래도 짠 캐비어에 간이 되어있는 치즈가 만나니 좋은 느낌은 아니였다.

"아까보단 낫지만 역시 이렇게는 아닌거 같네요."

차라리 치즈를 얹지 않고 크래커랑만 같이 먹는게 더 나을거 같았다.

"무언가 다른게..."

알렌은 강산이 조사해온 자료를 찾아보며 중얼거렸다.

'마땅히 지금 준비할 수 있는게 없다면 나가서 크림치즈라도 다시 사와야하나...'

음식에 사람을 맞추는 기분은 그닥 좋진 않았다.

"어?"

그 때 한가지 요리가 알렌의 눈에 들어왔다.

"강산 씨 이거라면 주방에 있는 재료만으로 가능하겠는데요?"

알렌이 가르킨건 스터프드 에그라고 하는 음식

삶은 계란의 노른자를 마요네즈와 섞은 뒤 흰자에 얹어서 먹는 음식이였다.


//11

이 뒤는 운동 갔다와서 잇겠습니다.

57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2:14:06

다녀오세요!

576 강산 - 알렌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2:31:51

"동감이야. 치즈에도 약간 간이 되어있어서..."

강산도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기울인다.
그러다가 알렌이 보여주는 레시피에 관심을 보인다.

"오? 계란이 있었어? 신기하네. 계란 샐러드랑 비슷하지만 다른 바리에이션인가. 좋아 해보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삶은 계란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계란을 삶거나 삶은 계란 껍질을 까는 몇 분동안 잡담을 할 수 있을지도.

"나 의념속성 바뀌었단 얘기를 했던가?"

//12번째.

577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07:20

눈이 감기는군...

지금 있는 애들만 보고 지워야겠다.

57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08:30

여러 기술이 혼합되어 다양한 대응법을 강구함 - 비전
하나의 강력한 기술 아래 다양한 하위 기술을 합쳐 효율을 극대화함 - 무공

즉 너희들도 어느정도 깨달음만 있으면 무공이나 비전 창안이 가능함.

579 알렌주 (G7kgUohv.s)

2024-02-03 (파란날) 23:08:50

안녕하세요 캡틴~

>>577 (?)

580 알렌주 (G7kgUohv.s)

2024-02-03 (파란날) 23:09:29

>>578 !!!

581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11:38

물론 어떤 기술을 레시피로 어떻게 섞어서 무슨 효과를 내려는지는 직접 경험해야만 하지만.

582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11:46

12시에 지운다

583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12:16

캡틴 안녕하세요.
오....??

584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13:12

렛츠쿠킹

58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13:46

저희가 직접 오리지널 비전을 만들 수도 있었던 것이로군요...

586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14:14

그리고 요새 진행 없어서 서운할 수 있는데.

본인쟝 이번년 다음년 잘해야 해외발령 안감...

587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14:20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도요!😂

58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14:32

>>585 엉. 가능하지

589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14:50

해외발령의 위기 작년에도 언급되었었던 것 같기도요...
현생 고생하십니다...!!

590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17:40

>>586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
파이팅,,

모두 안뇽

591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18:38

린주도 공부 힘내요!

592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19:18

예시를 들어주면 알렌이 자주 쓰는 요정걸음.
저거를 다른 기술하고 합치면 이동형 비전이 될 가능성이 높음.

593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19:24

다들 어서오세요~

594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20:21

>>591 땡큐...
>>592 오

595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21:16

예에전에 내가 말 안해줬나.

천마신공같은건 처음에 진짜 개쓰레기 무공으로 시작한다고

596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21:52

뭔데???

597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24:01

천마신공 자체가 처응부터 천마신공! 강력하다! 가 아니라.

베이스가 되는 무공에 자신만의 깨달음이나 이해가 합쳐져서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무공이 천마신공으로 고정되는거임

598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23:24:02

아임 퇴근

599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24:50

쇼코하이

>>597 아하 진짜 연금술이네

600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25:04

토고주 하이여요~

601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26:23

토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602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26:30

그래서 역대 천마들은 모두 자신이 사용했던 무학이나 깨달음을 후대에 전수하는 식으로 천마신공을 계승했음.
다만 17세기 이후 천마신공의 전수가 끊겼고 그 결과가 천마신공의 깨달음이니 무학이니가 싹 뒤져버린 것

603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23:27:26

나도 버지니아 핫또 칠리 버스터를 비전으로 만들고 싶다
캐나다 쿨 메이플 버스터

604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27:33

전부 맛이 가부렀어....

605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27:36

그래서 지금 이 세계관의 천마신공은 완전히 공백 상태...라는 거네요.

606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27:49

>>603 ㅋㅋㅋㅋㅋㅋㅋ....

607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28:00

>>602 음...
히로아카 원포올같아

608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28:10

천마가 레시피 안 남기고 주것서...

609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23:29:51

천마 n대로 이어지던 레시피가 산산조각나서

어따... 여 물이 들어가긴 하는디.. 몇티스푼이었더라.... 한.. 네번 넣으면? (콰장창!)
와따... 형님은 여다 물 네티스푼 넣었제? 내는 물엿을 한 스푼...

610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32:10

원본 천마신공은 그래서 천마파천신공, 천마군림보, 천마권각, 천마만무일변이 합쳐진 사기 기술이었지만

지금은 저 전통레시피 없으면 보통 천마파천신공 베이스에 천마권각이나 천마만무일변중에 택하긴 함

611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23:38:45

사람은 역시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612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38:58

다시 등장한다 해도 구 천마신공과 같을 순 없겠지요 역시...

613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39:59

>>611 그죠. 맛야식하세요...!

614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40:05

괜히 지금 시대에 마교가 비밀결사화해서 구 천마의 무공 모으고 다니는 게 아님.

615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40:23

그아아알.....

616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23:48:36

와... 배불러.... 500칼로리니까 저녁 야식 대 성공~

617 알렌주 (m7TA9RUgj2)

2024-02-03 (파란날) 23:48:53

>>592 요정걸음을 비전화 시켜서 오뫼르를 요정걸음의 하위 기술로 밀들어주겠다!(야망)(아무말)

618 알렌주 (m7TA9RUgj2)

2024-02-03 (파란날) 23:49:28

만들어

619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50:44

밀?들어

알하~

620 시윤주 (gltwwVgnbY)

2024-02-03 (파란날) 23:51:39

신기하넹, 아. 옛날에 캡틴이 특수 게이트로 내려고 했던 기술 믹스도 일종의 하위 비전 생성기 였던건가 그럼?

621 알렌주 (/tV/cPoXfk)

2024-02-03 (파란날) 23:51:43

안녕하세요 린주~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622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52:16

>>620 그건 그냥 합쳐서 나오는 거

623 시윤주 (gltwwVgnbY)

2024-02-03 (파란날) 23:55:16

엄폐나 뻐구기 사냥도 다른거랑 조합하면 뭔가 다른 기술이 될 수도 있는거군

624 토고주 (ZT4aco2.7E)

2024-02-03 (파란날) 23:56:20

버지니아 핫 부당 칠리 협상 버스터

625 린주 (x0GptmcNDA)

2024-02-03 (파란날) 23:56:57

더 매콤져서 돌아온 gp맛

626 ◆c9lNRrMzaQ (YmSbypnkVU)

2024-02-03 (파란날) 23:57:32

>>624 이런식이면 기술간 반발로 튕길거고
>>623 이런거는 레시피에 포함됨.

근데 어차피 뭍힐테니

627 강산주 (eAQe2QtWhE)

2024-02-03 (파란날) 23:58:00

>>614 비밀결사화 되었군요...

모두 안녕하세요.

628 여선주 (BT0wgR3uuo)

2024-02-03 (파란날) 23:59:54

다들 어서오세요~

졸린 기분은 아니지만 곧 자야해...

629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0:22

근데 그럼 저런 섞어보는 시도 같은건 훈련장 가서 바로 시도는 해볼 수 있는거야?

63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1:02

>>629 깨달음 있으십니까?

논문 써와라!(찰싹

631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2:01

ㅠㅠㅠ

632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3:59

이 기술이 왜 이거랑 섞이리라 생각한거지?
이 기술을 왜 합치려는거지?
이 기술을 합쳤을 때 무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등등

사실 이거는 타고난 감각 메인특 있으면 본능적으로 하는 편이긴 한데

633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5:23

타고난 감각 메인특....사실 타고난 감각은 뭔가 서브로는 자주 들어가는데 메인은 잘 없는거 같아

634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5:46

근데 저렇게 기술하나 만들면 애착 엄청 생기겟다

635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08:03

그렇지.
물론 시윤 윤군은 역쪽이가 있으니 힘들겠지만

636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1:08

우리 금같은 역쪽이 사랑하시죠?

637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2:25

역쪽역쪽..

63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3:16

대신 이 경우는 역쪽이라는 레시피는 있단 거지.

639 알렌주 (qMbxmI23a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6:30

아임홈

640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18:28

역쪽이 네 이 녀석......
그러게, 역쪽이 같은 하위 비전도 레시피로 써서 보완이나 강화...할 수 있는건가?

641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2:07

당연.

너 하기에 따라 역천과는 다른 비전이 될 수도 있음.

642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3:23

알렌주 운동 고생하셨어요...

아...이제서야 생각났는데 '투쟁'이 천마신공이랑 비슷한 메커니즘이었네요...?

>>640 역성혁명은 뭔가 뭔가...반대로 역성혁명을 베이스로 다른 하위 비전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 같기도요?

643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3:44

그러니까 다른 비전을 역성혁명에 합쳐서...?

>>641 오오...

644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4:18

>>642 그렇지.

645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29:23

즉, 숲의 전령 + 역성혁명 !? 역쪽이 진화하다

646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3:37

>>645 님 하이젠피우스 다신 안 볼 거면 가능함

647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4:40

ㅋㅋ.....가능은 하구나 일단

64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5:42

남네 비전 가져다가 내 비전 재료로 쓰겠수다.
- 님 미친새끼임? 바로 나옴

649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6:32

뭐 깊게 생각 안해도 제정신이 아니긴 해.

65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38:03

이거 한 놈이 하나가 있는데 그 대표예시가 현 특별반 총교관이고

651 알렌 - 강산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0:36

"계란은 들어가는 곳이 많으니까요. 떨어지면 제가 직접 사서 놓아두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조리하기에도 좋고 들어가는 요리도 많다보니 알렌은 계란 반판을 떨어질 때 마다 다시 사서 놓다두고 있었다.

계란을 잠시 상온에 놔두고 물을 끓기를 기다린 뒤 약간의 식초와 소금과 함께 계란을 넣어 삶는다.

그렇게 계란이 삶아질 동안 약간의 시간이 나게 된 사이 강산에게서 가볍게 듣기 힘든 이야기가 들려왔다.

"네?"

알렌은 순간 잘못들었나 싶은 표정으로 강산을 바라보다가 이내 놀란 표정으로 강산을 바라봤다.

"많은 일을 겪으셨군요, 강산 씨."

한번 의념속성이 바뀐적이 있는 알렌이였기에 강산이 그 동안 겪었던 일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러고 보니 원래 강산 씨의 의념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있었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봐도 될까요?"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 알렌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13

65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01

>>650 총교관님 클라쓰 ㄷㄷ(아무말)

653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20

투쟁에다가 비전 갖다 먹인거야? ㅋㅋ

654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1:34

평등히 찾아가서 다 깨부수며 모음

655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35

그거 아니었음 별명이 검귀가 아니었겠지.

가디언한테 별호로 귀鬼가 붙는다?

656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48

>>654 아 ㅋㅋ 쓰고 돌려준다니까? (안돌려줌)(아무말)

657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49

>>648-649 그럴 것 같긴 했어요...ㅠㅠ

>>650 지훈쌤에게 검귀라는 무시무시한 이명이 붙은데에는 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65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2:55

아...

659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4:39

찾아가서 자기가 지면 자신의 블루코스트(풀해방)을 주겠다고 하니 ㅇㅋ하고 싸웠는데
이놈이 거기서 시공참을

660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6:30

>>659 그거 특성 귀속탬이라 본인 아니면 못쓰는게..?

661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48:36

>>660 세개 가지고 있어

662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0:18

블루코스트 줄게..

설거지 끝!(근 나흘동안 쌓인거

66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1:57

>>660 (픽크루 던지고 도망치기)
https://picrew.me/en/image_maker/1875992

>>661 사기잖아;;

66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3:09

집에 오고 12시 반까지 죽을맛이었는데 지금 이시간 되니까 갑자기 머리에 활력이 돌아
이상함

665 강산 - 알렌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4:50

"계란 누가 사다놓나 했더니 알렌 형님이었구나...나 내꺼 떨어지면 몇 번 빼먹고 나중에 도로 넣어놓곤 했는데...!"

강산이 알렌에게 감사와 기특함이 담긴 반짝이는 시선을 보낸다.

"엄청 많은 일을 겪은 건 아니고...한 번의 큰 고비와 이런저런 생각이 있었을 뿐이다."

씩 웃으며 알렌의 놀란 반응에 답한다.

"원래는 '흐름' 이었는데....'바람'이 되었다. 영어로는 'wish', 'dream'. 그런 의미. 예전엔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면서도 뭔가 변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를 잃을 뻔하니까 약간 눈이 돌아간다고 해야하나. 적극적으로 평소에 안하던 무모한 짓을 하게 되더라고."

강산은 그 순간을 잠시 떠올린다.
어째서 그때 의념 속성이 변한 거였지? 아 그래. 그랬었지.

"뭔가 변한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까. 원하지 않는 '흐름'을 거스르고 '바람'을 이루기 위해 말이지...아 냄비 넘친다."

냄비가 끓어넘치고 타이머가 다 되어가자 불을 끈다.

//14번째.

666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8:33

>>659-661
오......

>>662 어우 나흘치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663 그리고 이와중에 와 이거 엄청 귀엽네요!!

66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8:51

>>663 로망입니다... 목도리 하나 같이 쓰는거...(취향직격)

668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0:59:50

강산주 저 지금 진도 쌓여있는거 정산 가능할까요?

66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0:05

발렌타인데이 연성거리 아이디어 생겼네

670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0:10

귀여워요오~

사실 설거지가 많다기보다는 버려뒀다에 가깝긴 하지만요...!

671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2:12

>>669 발렌타인 데이도 좋은데 몬가 눈오는 크리스마스 밤 일루미네이션에 같이 목도리하고 걷는 그런...(부끄러움에 말잇못)

672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2:16

>>668
저번 위키 이벤트부터 특수코인 관리는 셀프입니다...
일단 이벤트스레에 올려두시고 캡틴이랑 상의 필요한거(랜덤npc 관계추가 등)는 캡틴 계실때 말씀하심 될거같아요...!

673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3:07

저도 랜덤관계추가 대기하고 있어요!!

>>667 >>671 이야 달달하네요...

674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4:07

>>672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스레에는 올려두었으니 이제 스텟상승을...

67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5:20

>>671 그치만 크리스마스 지났는데...🥲
물론 배경으로 일상은 돌릴수 있지만...

아니나도보고싶은데그걸이제말함어떡해(ㅋㅋㅠ

676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5:27

진도코인으로 뭐할 수 있는지 써둔거 다시 올려드릴까용??

예전에 어디다 올리긴 했는데 그거 어디있는지 찾아오는 것보다 제가 보려고 정리해둔 파일을 복붙해오는 게 빠를거 같아요.😅

67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5:38

위키가... 터졌다..?

67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5:48

679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7:44

>>675 크윽... 알렌주의 가장 큰 로망중 하나였지만 저번 크리스마스 일상 분위기가 역대급으로 좋아서 그만 깜빡하고 말았습니다...(보육원 일상이 굉장히 맘에 든 알렌주)

680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7:44

저는 접속 문제없이 됩니당.
백업위키는 토리주께서 개인사정으로 폐쇄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니 혹시 그쪽 링크 누르신 것은 아니신지 확인해보세용.

그래도 안뜨면 제거 드릴게요.

681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08:50

아 다시 접속하니 되네요. 얼마전에 인터넷 바꿨는데 괜히 못미더워 지는거 같은...(아무말)

682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1:20

>>679 아 그건 진짜 분위기 대박이었죠...😭👍

683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1:22

(벚꽃난성에서 스텟 올리려는 알렌주)

68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2:10

>>679 아마 알렌이랑 한 일상 통틀어서 제일 달달했던것 같은데
크리스마스는 올해에도 있으니까 o<-<

배경도 그렇고 지금보단 정식으로 사귀고 난 다음에 하는것도 좋을것같애

68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2:32

모든삽질의 시작 벚꽃난성

686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4:08

>>684 천천히 서로에게 가까워져가요.

>>685 이 모든건 벚꽃난성의 당고와 차에서 비롯되었다...(아무말)

687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7:13

하지만 너무 타이밍이 좋았어
예쁜 벚꽃과
성채와

멘탈이 쿠크다스된 알렌과 연락부재로 빡?친 린...

688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7:37

벚꽃난성은 일반 도기코인도 같이 소모된다는 점 유의하시고...
(그쪽은 이벤트스레 올려놓으심 반영할게용)

야식먹고 옵니당!

689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7:58

>>687 멘탈이 보노보노였던 당시 알렌(주)(아무말)

69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7:59

나 아직도 그때 준혁주 반응이 웃겨서 기억하고 있어...

69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8:21

>>688 다녀와~

69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19:53

>>689 그때 내가 이러다 알렌주 진짜 잠수나 동결할까봐 좀 걱정했었어

그렇게 벚꽃난성이 찾아왔고

693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0:18

>>688 이번 일상까지 하면 정확히 도기가 54개... 스텟 상승을 총 6번 돌리면 딱 떨어지는 갯수.

이번에야 말로 히지가사아메 스텟 조건을..!

69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3:33

오 신체는 곧있음 160이네 추카해

695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5:04

>>692 사실 이제와서지만 당시 모처럼 캡틴이 알렌을 메인으로 만들어주신 시나리오를 안풀린다고 도망칠 수는 없다는 생각에...

696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5:16

다들 잘 다녀오세요'

69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6:43

그 때는 진짜 제 모든 행동이 악영향만 끼치는거 같은 피해망상 비슷한게 있었던거 같은데 린이 알렌을 싫어하지 않는다는걸 느낀게 굉장히 크게 위로가 됐었어요...

698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7:09

>>688 식사 맛있게 하세요, 강산주~

699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8:57

>>695 그렇게 버티고 있던거 같아요. '여기서 도망치면 너가 앞으로 뭘 할 수 있겠냐.' 이렇게 자신한테 말하면서

70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29:18

>>697 그때 진짜 힐링이나 안정이 필요해보였어...게다가 여기 분위기가 그쪽에는 좀 서툰편이니까

701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1:25

그래도 결국은 잘 해쳐나왔고 린이랑도 이어지게 되었으니까요!

어두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70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2:03

>>699 에에 그건 설마
그렇게 치면 나도 진행에서는 아직도 많이 서툰걸...

린은 알렌에게 잘 대하는 편이었는데도,,당시 분위기가 엄청 살벌하긴해

70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2:35

긴했지
모바일 아!

>>701 👏👏👏

704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2:55

사실 이것도
원래 시나3 분위기 최대한 자제한거라는게

70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4:10

이게 최소면 자제안하면


아가

될것같은디요...

706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4:47

>>705 내가 아슬아슬하게 수위타면서 작두잘하거든

70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5:48

다시 안녕하세요 캡틴~

사실 그 때는 절망적인 분위기 자체보단 판단 실수로 알렌을 어떻게 굴려야할지 도통 알 수 없게 되었던게 컸던거 같아요...

70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38:53

>>706 (._.) ( l: ) ( .-. ) ( :l ) (._.)

>>707 그래도 잘 이겨냈으니까(쓰다담

709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0:40

굴러가요오...(?)

710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1:01

동생이 빙수랑 핫초코 사줬슴다.
념념굿...

>>688
아...그리고 능력치 얼마만큼 올라갔는지는 아마 캡틴한테 여쭤보셔야 할거에요.
높을수록 적게 올라가는 구조라 생각보다 많이 안올라갈 수도 있어요.
6번이면...될 거...같기도 하고...?

>>689-697 앗 그런 비하인드가...😭

71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1:59

캡뿌 이제 시나3 남은스토리가 알렌-카티야전, 흑기사전, 죽은심장(쁘띠),죽심태(보스)순이지

712 알렌 - 강산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2:48

"하하. 혹시 드시고 싶으실때는 부담없이 먹어주세요."

계란을 몇개 먹고 도로 채워놨다는 강산의 말에 알렌은 웃으며 대답한다.

그렇게 계란이 다 삶아지고 찬물에 삶은 계란을 담굴 때까지 알렌은 묵묵히 강산의 말을 듣는다.

"흐름에서 바람... 인가요."

찬물에 삶은 계란을 전부 옮겨 넣은 알렌이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역시 강산 씨는 상냥하신 분이신거 같아요."

자신의 친구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반을 바꾸어낸 강산을 보며 알렌은 말한다.

"제 의념 속성은 저번에 알려드렸죠?"

포항장인단지 내에서 우연히 강산에게 의념속성을 알려주었던 알렌

"사실 저도 의념속성이 한번 바뀐적이 있어요."

알렌은 계란껍질을 까며 가볍게 말을 꺼냈다.


//15

713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3:00

기사재전은...스킵하기로? 했으니까요...😭

71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3:24

토고주가 기사수프엄청 먹고싶어하던데...

715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3:47

>>710 저번에 150 기준으로 4번 했을때 9 올라갔으니 5번이면 10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716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4:36

>>708 (빵끗)

717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4:58

암튼 나는 성자전 끝나면 반드시 성법얻어갈거야
더이상치어리더를할순없어

718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6:21

저 개인적으로 승주가 알렌이랑 린이 연인사이인걸 알았을 때 반응이 궁금해요.(웃음)

719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6:42

>>717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72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7:51

오 나도! 아무래도 승주의 세계선에서는 둘이 연인이 아니었을것 같으니까
사실 다른 캐들 반응도 궁금해

72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49:19

>>719 보스와 전인연을 마주하기 전이라도 힐링하십쇼 용사여

722 강산 - 알렌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1:29

"그런가...그랬지."

강산은 알렌을 따라 계란을 찬물에 식히거나 같이 꺼내서 계란을 까며 대화를 계속한다.

"아 그랬었지. '빛'이었지? 알렌 형님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뭐였는데?"

레벨 40에 건강 스탯 150의 각성자 두 명에게 이제 방금 삻은 계란 정도는, 평소에도 손을 델 만큼 뜨겁게 느껴지진 않겠지.
가볍게 물었지만 귀는 진지하게 열어두고 있다.
의념 속성이란 게 보통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테니까.

//15번째.

723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1:30

>>711
카티야, 흑기사, 죽심태.

죽은 심장은 너희가 못 상대해.

724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1:48

여선이느은.... 흠! 상상은 잘 안가네요!

725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1:57

>>721 사실 알렌주에겐 알렌이 린이랑 있는게 힐링이지만 아직 알렌은 그 정도는 아니니...(눈물)

726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2:22

백승주 : (혐오하는 표정)

727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2:37

린린 본인쟝을 치어리더라 칭하지만 정작 진행에서는

1. 은신으로 허점을 노려 크리티컬 히트 먹임
2. 의념기로 성자의 축복을 받고 있는 세례자를 죽임


사실상 딜이면 딜 공대장이면 공대장 다 하고 있어

728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3:09

>>723 아 흑기사...

72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3:11

승주 세계선의 알렌과 린린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73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3:32

전에 죽은심장얘기를 들은것 같았는데 내가 또 떡밥이랑 혼동한듯...

>>723 캡틴입장에서 시나3 중간보스(전스,식인귀,성자,흑기사) 난도 나열하면 어떻게 될것 같아??

731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3:35

>>715 앗 그러면 가능하겠네요...!

>>720
저 정주행할 때 성주 회귀전이 비영호랑 같은 타임라인이라는 걸 알았을 땐 거기서 소소하게 놀랐어요....

73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3:45

>>726 도대체 그곳의 알렌은 뭘한거여...(떨림)

733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4:38

알렌은 강해지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면 뭘 했을 것 같아???


죽심태와 거래?

734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4:44

흑기사>>>>>>>>전스>>식인귀=성자

73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5:13

승주 세계선이라면 린은
하...
금쪽아...
그냥 혼마망인건 확실히 알것같음...

736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5:16

애초에 흑기사전은 몬스터 러시만 상대하는거라

73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5:23

아 아마 알렌이 엇나간거면 99.9% 카티야가 원인일테니 뭔진 모르겠지만 '여자 때문에 그런 짓을 벌여놓고는 여기선 딴여자를 만나?' 이런 생각일지도...

73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6:00

>>735 혼파망

>>734 흑기사쨩 사이코노 중.보데스네

739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6:19

원래 흑기사 정도면 시나리오 보스급은 되는데

74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6:58

죽심태에게 밀린 비운의 보스여

741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7:02

성자전 끝나고 이번에야 말로 기사재전 즐기겠어. 하고 토고 독일로 슈웅 가면 중간보스 식인귀 빼고 다 만나게 되는 건가

742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7:49

>>741 흑기사 : ㅎㅎ ㅎㅇ

743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8:00

앗 오타 오타. 성주가 아니라 승주!

>>730 죽은 심장이 더 높은 신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당.
지금은 봉인된? 그런 상태이지만...

>>734 >>736 오...........

74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8:05

>>727 토고랑 npc밑 다른 캐들이 도와줘서 가능한거야
특히
천자가,,

745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8:46

>>733 글쌔요..? 지금의 저로는 강함을 위해 정도를 벗어난 알렌은 잘 안떠오르네요...

746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8:53

>>737 알렌주 걱정마
아마 린이 혐오지분의 60%이상은 차지할거야...

747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9:06

>>742 나는 기사가 아닙니다. (런)

>>744 하지만 해냈죠?

748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9:17

>>737-738 괜히 호감도 락이 걸려있는 게 아닌가봐요 정말로...

>>741-742 😱

74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1:59:35

>>745 그럼 다르게 생각해서

카티야를 따라하기 위해 선을 넘어버린 알렌을 떠올려보자

750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0:12

아마 이번 시나리오 기여도 최고로 높은 건 나 일 것 같아...
정작 의념기는 만들어보지도 못했어..

75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0:17

또고또고
토고에 이어 알렌을 바티칸의 재앙으로 만들고 싶은거야???

75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0:32

>>749 한번 선을 넘으면 그때부턴 알렌에겐 진짜 카티야 밖에 남지 않기에 죽심태는 열망자든 가능해보이는건 다 합니다.

753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0:36

백승주 세계관 알렌 : 열망자임
린 : 서유하 암살모의 실패하고 도주함

754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0:37

>>744 그렇지만 일단 확실하게 극딜형 의념기를 가지고 있지요?

아 그러고보니 린 의념기 묘사 완전 멋졌어요....👍

75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1:03

>>747
안녕하세요
1년넘게바티칸스토리만판 바티칸가이드 린주입니다

756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1:05

>>751
>>753

이거 봐

서유하 암살모의래!!!
열망자래!!!

75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1:10

>>753 이왜진..?

75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2:02

서유하 무한의념기 뚫고 칼한대 먹이고 도주함

75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2:27

>>753 열?망
열망?????

얘는 또 어쩌다 마왕을 노린거야...

760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2:38

>>746 아니에요. 린은 정말 상냥한 아이란 말이에요...(눈물)

761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2:41

>>755 바티칸의 재앙 자리를 린에게 물려줄게

762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2:45

그 승주는 원래 세계관에서는 가디언같은 포지션이었음.

763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3:10

>>758 이건 뭔가 멋진데..?(아무말)

764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3:19

내 가족의 복수!

765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3:19

특별반 ( 대재앙 )을 유일하게 컨트롤 하던 캐릭터였구나 승주가

766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3:39

>>753
...그리고 승주 세계선의 강산이는 이런 녀석을을 실드쳐준건가요...
이야.......

>>750 그건 킹정합니다...👍
보스전 2회 참전...

767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4:07

백승주 : 회귀 전에는 정말 착함
현재 백승주 : 가만히 놔뒀다간 이 빌런새끼들이 또; 함

768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4:27

>>750 이번 시나리오 MVP는 제가 생각해도 토고주인거 같아요!

76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4:31

즉, 알레니는 카티야의 부활을 위해? 혹은 카티야를 위해 열망자가 되어 카티야를 열망하는 존재가 되었고? (아마도)
린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올라올라올라가다가 서유하 이 녀석만 없더라면!! 와루이 닝겐와 코로시테야루! 해버린 거로군

770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5:13

>>766 >>768 흑기사 네이놈 기다려라! 몬스터 웨이브 또고가 간다!

771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5:17

>>758 헐.......

77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5:25

알렌은 카티야 죽고 '이 엿같은 세상을 구워주마!' 이런건가..?

77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5:36

>>758
>>764
살아있는게 신기하다...
대단하다 여러의미로...

>>760 알렌이 린쪽이 인간성을 붙들고 있긴 해. 지분이 커,,

774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6:48

죽은 심장 교단 교주라도 됐나 했는데 설마설마 열망자일 줄은...(상상도 못함)

77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7:38

드디어 많은 레스주들이 꿈꾸었지만 이루지 못한 영역에 도달했구나

776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7:51

승주 세계관은 혼돈의 뒤틀린 특별반이구나

777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8:23

태호도 제법 궁금하다 승주 세계선의 태호는 웃음을 잃은 태호겠지만 어떻게 잃었을까

77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8:41

이런 미래를 아는데 승주가 너희가 친해지자 ㅎㅎ 하면 (이새끼가 나부터?) 할 가능성이 높지.

779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9:00

무슨 소리야
나는 비영호가 없잖아 승주 세계선 태호는 밝은 태호라고

780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9:52

열?망자
에 암살미수..?

대단하다....(놀라움)

781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09:59

무슨 소리야
태호는 분명 친구들을 제 손으로 죽이고 라이벌인 친구 또한 죽여서 그들의 검을 강탈해 힘으로 검을 부숴버리고 인벤토리에서 새로운 검(친구꺼)를 꺼내 계속 박살내며 싸우는 검귀일게 분명하잖아

782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0:25

다들 어서오세요~

비영호는 없으니까(?)(농담)

783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0:36

>>779 그럼 그거 승주 앞에서 얘기해봅시다

784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0:38

>>781
(충격받은 표정)

78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1:05

>>784 잡 아 먹 어요

786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1:17

개인적으로 생각한건 지금 알렌이 가지고 있는 선의가 엇나가서 '나쁜건 좋은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세상과 운명.''세상과 운명에 희생된 이들을 구하겠다.' 라는 극단적인 사상에 빠져 자신의 뜻으로 죽은 심장을 받아들인 뒤 마구잡이로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고 망념화 시키는 죽은 심장 교단의 교주. 이런걸 생각하긴 했었는데...

787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2:32

>>783
하아?? 같은 특별반이니까 태호 머릿속에선 승주도 이미 친군데? (승주 : ?
>>785
어 째서 야

78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3:08

패력천군의 수제자님..

78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3:29

>>786 (왜그럴듯하지)(...)
>>787 태호빵이니까

790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4:31

>>784 아? 무슨 소리야. 친구들은 여기 잔뜩 있어. (피 묻은 검들을 바라보며) 부서진 친구는 필요없지만, 새로 사귀면 돼.
하면서 검 약탈자가 되어야지

791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4:42

>>786
뭐 뭣
>>788
태호도 열망자였냐고?!
>>789
태호빵이 아니야
태호빵맨이다

792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5:02

>>790
검이 친구인건 알렝이잖아

79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5:24

승주가 아는 특별반: 어둠의다크니스디스트로이어
현재 특별반:👶

794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5:44

태호주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그런 거 같죠....

>>778 그럴 수 밖에요...

>>786 >>788 이야....그럴듯한데요?

795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6:05

>>793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796 태호주 (BsWnHwN.Nw)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6:16

산하루

79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7:51

>>790 승주 세계선 태호도 메이드복을 좋아했을까요..?(아무말)

>>793

승주 세계선 특별반: 오늘 서유하 암살기도를 했고 전 세계에 열망의 불꽃을 뿌렸다.

지금 특별반: 흐에에엥 UHN 너무한거 아니냐고...

(대충 근육 도지랑 슬픈 도지짤)(아무말)

79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9:20

>>791 어쨌건 호빵이잖아(???)

>>795 허접❤하?고 약?한❤ 작은 레스주들이 만들어낸 응애 특별반

79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9:33

언젠가 승주랑 같이 밥을 먹겠어
마 이거 무 봐라! 누렁이도 이거 먹고 뻑갔따 아이가?

800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19:57

패력천군이 열망자였죠..?(가물가물)

80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1:02

그랬을걸...?

802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2:14

내가 알기론 패력천군이 그....... 열망자의.. 그.... 실질적 우두머리...? 였던가.. 그.... 가물가물....

803 알렌 - 강산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2:40

"폭발이였습니다."

알렌은 껍질을 깐 달걀을 반으로 자르며 말했다.

"단순히 전투적인면만 놓고 봤을 때는 그 때가 더 편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알렌은 농담하듯이 강산에게 말했다.

"그래도 그 때의 의념속성은 딱히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그야 저의 가장 부끄러운 정신 상태를 반영한거라...' 알렌은 그렇게 말했다.

'세상을 부숴버리고 싶다느니... 부끄러워서 어떻게 말해.'

나름 이유가 있음에도 지금의 알렌에겐 그저 중2병스러운 흑역사로 취급되고 있었다.


//16

804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2:43

다들 어서오세요~

패력천군의 수제자.... 세상에나.

805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3:01

>>800 열망자 쪽 준영웅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끄덕)

그러고보니 일상 돌리다가 생각났는데 강산이 의념속성 변경하면서 외형에도 변화를 줄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잊어버렸었네요.
신체 변화는 아니고 악세서리 추가하려고 했는데 지금 본진행 시점이 식인귀전 직후이기도 하고...? 아직도 확정된 게 없기도 하고 그렇네요....

806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3:14

이야 열망자 2명 배출
오늘도 열망의 불꽃은 밝게 타오르는구나

80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3:51

>>786 (막연한 생각을 대충 정리하니 생각보다 그럴듯해서 식겁한 알렌주)

808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3:53

역시 또고또고가 스케일도 제일 작고 제일 안전해! (흡족)

809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3:57

열망자측 무력 최강자.
이 인간으로부터 의념형상화가 개념화됨

810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4:26

여선이는... 대체 저기선 뭘하고있는걸까....(두려워짐)

811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4:57

>>809 개념화라니 영웅급이자나...(떨림)(눈물)

812 린주(금쪽이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5:14

저는 비영호세계선의 금쪽이는 포기하렵니다(은은

813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5:33

>>806 준혁주 있었으면 기뻐했을거 같은...(아무말)

81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5:51

>>813 ㄹㅇ...

81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6:35

내일은 쉬니까 좀 뭔갈해야지
글연성이나 그림도 좀 그리고 일상도 돌리고...

816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7:14

준혁주 준혁이의 돌격대장인 알렌이 저기선 열망자가 되었다는 희소식(?)이 있어요.

어서 돌아와요...

817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7:39

>>809 뭐뭐뭐뭣???
그런 그의 수제자???

태호태호쿤.... 의념형상화 보여줘!

81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7:56

최근에 회사서 승진레이스 때문에 더이상 어장 참여가 힘들단 얘기 왔었음.

81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8:33

아이고...

820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29:40

>>818 준혁주 현생 화이팅...(눈물)

821 시윤주 (TaQI0HotCE)

2024-02-04 (내일 월요일) 02:34:17

캡푸리나틴 하이

82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34:35

다시 안녕하세요 시윤주~

823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34:57

.dice 0 9. = 0
2 이하면 계란 한 개 뭉개버림
3~4일 시 손톱자국 내버림

82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35:29

다갓께서 계란이 싫다하신다

82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35:54

시윤주 안녕~

826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36:39

>>823 0?(감탄)(아무말)

827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2:41:04

다들 어서오세요~

828 강산 - 알렌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42:10

그렇기에 강산은 "그랬구나." 라며, 흥미롭지만 크게 놀라진 않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 흑역사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지. 형님 내가 쓰는 기술 중에 '도깨비불' 있잖아. 무기에 불 속성 의념 두르는 거. 그거 어떻게 해서 쓰게 된 건줄 알아?"

알렌의 과거를 더 캐묻기보단 분위기를 환기할 목적으로, 강산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조금 꺼내본다.

"어릴 적에 '도사'가 나오는 판타지 영화를 봤거든. 그 영화가 마도를 배우고 수련하는 데 적잖은 동기를 주었었다. 그래서 그 영화 속 도사가 쓰는 기술을 비슷하게 따라하게 된 거지, 하하하. 그 이후에도 한동안 도사 컨셉 잡고 다녔었는데. 하하하하."

아,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얼굴이 약간 달아오르는 것 같다. 진짜 도사들은 보고 뭐라고 생각했으려나...아니 굳이 상상하고 싶지 않군.
강산의 손놀림이 빨라진다. 아 의념 조금만 쓸까? 라고 생각하며 의념을 끌어올리는 그 순간-

"아."

...힘조절에 실패해 손에 든 삶은 달걀 안으로 손가락이 푹 파고들어버린다. 노른자도 뭉개버린 것 같다.

"흐흐....흐하하하핫....미안. 이건 내가 먹을게."

스스로 어이없어서 웃으면서도 의념을 거두고 껍질을 마저 살살 까서 따로 빼둔다.

//17번째.

829 강산 - 알렌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44:28

폭발...지금 강산의 눈에 보이는 비전투 시의, 그런 수더분해 보이는 알렌의 모습에서는 떠올리기 어려운 단어이긴 했다마는.
전투 시의 그를 떠올려본다면 그때의 모습이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그렇기에 강산은 "그랬구나." 라며, 흥미롭지만 크게 놀라진 않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 흑역사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지. 형님 내가 쓰는 기술 중에 '도깨비불' 있잖아. 무기에 불 속성 의념 두르는 거. 그거 어떻게 해서 쓰게 된 건줄 알아?"

알렌의 과거를 더 캐묻기보단 분위기를 환기할 목적으로, 강산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조금 꺼내본다.

"어릴 적에 '도사'가 나오는 판타지 영화를 봤거든. 그 영화가 마도를 배우고 수련하는 데 적잖은 동기를 주었었다. 그래서 그 영화 속 도사가 쓰는 기술을 비슷하게 따라하게 된 거지, 하하하. 그 이후에도 한동안 도사 컨셉 잡고 다녔었는데. 하하하하."

아,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얼굴이 약간 달아오르는 것 같다. 진짜 도사들은 보고 뭐라고 생각했으려나...아니 굳이 상상하고 싶지 않군.
강산의 손놀림이 빨라진다. 아 의념 조금만 쓸까? 라고 생각하며 의념을 끌어올리는 그 순간-

"아."

...힘조절에 실패해 손에 든 삶은 달걀 안으로 손가락이 푹 파고들어버린다. 노른자도 뭉개버린 것 같다.

"흐흐....흐하하하핫....미안. 이건 내가 먹을게."

스스로 어이없어서 웃으면서도 의념을 거두고 껍질을 마저 살살 까서 따로 빼둔다.

//아이고 앞의 두문장이 잘렸네요...다시 올립니당...

830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45:12

>>818 그래서 하차하시게 된 거였군요.....😭😭😭😭😭

831 알렌 - 강산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2:53:20

자른 계란의 노른자를 파낸 뒤 마요내즈와 섞으며 강산의 말을 듣고 있으니 옆에서 무언가 뭉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산의 손에 뭉개진 계란과 부끄러운지 약간 상기된 강산의 얼굴

"쿡..후후..."

알렌은 그 모습을 보고 작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죄..죄송합니다. 비웃으려는건 아닌데 강산 씨도 그렇게 부끄러워 하시는 일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가 과거 도사를 따라했다는 사실보다는 그것을 그렇게 부끄러워한다는 사실에 웃음이 나왔다.

"크흠... 자료에는 짤주머니 같은걸 썼지만 그런건 없으니 그냥 숟가락으로 퍼서 올려야겠네요."

아무튼 마요네즈와 섞은 노른자를 다시 흰자에 바르듯 올린다.

"이제 여기에 캐비어를 조금씩 얹으면..."

보기에는 꽤나 그럴듯해 보이는 스터프드 에그가 완성되었다.

"뭔가 TV에서나 보던걸 직접 만든거 같아 기쁜데요."

제법 그럴싸한 모양새에 알렌은 꽤나 즐거운듯 말했다.



//19

15번이 두번 중복됐네요.

832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2:57:56

헉...정말이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833 강산 - 알렌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06:17

"방금 말했잖아. 누구한테나 흑역사는 있다고...아무튼 그런 거다."

강산이 알렌의 시선을 약간 피하며 말한다.

"어어, 그렇네."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스터프드 에그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오, 정말 그럴듯한데! 하하, 계란을 이렇게 먹으니 좀 색다른 것 같기도 하군. 잘 먹을게 형님."

그렇게 말하고 캐비어 얹어진 스터프드 에그를 먹어본다...
그리고 강산의 평가는...?

"그나마 가장 괜찮긴 한데 이렇게 먹으면 저 정도 양이라도 다 먹는데 한참 걸리겠는데. 그렇다고 왕창 올리자니 너무 짜지고."

너무 짜지 않게 양을 조절했다면 그런 평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알렌 형 방에도 냉장고 따로 있지? 거기 두게? 하긴 형님이 받으신 거니 그러는 게 맞겠지만?"

//20번째.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834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03:06:33

다들 잘자요~

835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08:38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836 알렌 - 강산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2:33

"네 맛있게 드세요."

강산과 함께 스터프드 에그를 입에 넣는 알렌

담백한 계란과 마요내즈의 풍미에 캐비어의 짠맛이 스며들며 짠맛에 가려진 풍미가 살아나는 듯 했다.

"과연... 비리긴 하지만 이 비린맛도 즐기는 것이라는 걸까요?"

알듯 말듯한 캐비어의 맛을 완벽히 이해하기에는 아직 알렌의 입맛은 멀었나보다.

"아직 절반도 못먹었지만 이 이상은 못먹을거 같네요."

더 강산의 말대로 이 이상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양이였다.

"네 강산 씨 말대로 제 방에서 보관하겠습니다. 나중에 드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그렇게 말한 뒤 알렌은 스터프드 에그를 하나 더 짚어 입에 넣었다.


//21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맛있는거(?) 먹으며 이야기하는게 가장 좋아요!

837 알렌 - 강산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2:56

>>836 막레!

838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3:39

이제 이벤트 정산어장에 벚꽃난성 스탯 올려놓고 자야겠네요...

839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4:06

강산 : 오케이! 그래도 된다면 나야 고맙지!😁

알렌주도 고생하셨어요!
뭔가 너무 즐겁게 잘 끝나서 걱정한 의미가 없어졌네요.ㅋㅋㅋㅋ
기우를 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었어요!😂

840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4:30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긴 했네요.

841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5:13

>>839 솔직히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주제를 선택했는데 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

842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7:39

>>841 아...걱정끼쳐서 제가 죄송합니다....🙇‍♀️

저란 인간이 간혹 별거 아닌 거나 그냥 하면되는 걸 너무 심각하거나 어렵게 받아들일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조금 우울했던 걸지도요.

그래도 덕분에 이젠 괜찮아요!

843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19:08

>>842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강산이와 일상은 늘 즐거우니 너무 큰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844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26:10

고마워요! 저도 알렌이랑 돌리는 일상 재밌어요!😄

845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27:29

(도기코인이 조금 쌓인다 싶으면 얼마 안가 증발하는 알렌주)

846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0:00

저도 최근에 왕창 썼긴 하네요.
그러나 우빈이 목숨 살렸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알렌주도 이걸로 오랫동안 원하시던 일을 이루실테고...

847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1:15

아직 일기토 제한이 남긴 했지만요...(눈물)

848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6:40

아...그게 있었죠?

캡틴 말씀대로면 아마 시나리오 진행 중에 적어도 1회는 확정적으로 채울 수 있을 듯 하지만....
....상대가 상대이니 알렌 입장에선 상당히 힘든 전투가 되겠죠. 파이팅입니다...!!

849 강산주 (pISQNBBcCA)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7:29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50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7:56

>>848 흑흑...(오열)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

851 똘이주 (aUMZ2yyNYI)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7:57

어우 여행 일정 빡빡했어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도 온 몸이 쑤셔...

852 알렌주 (7Qf08x26Hk)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8:25

어서오세요 토리주~

좋은 밤 되세요_

853 똘이주 (aUMZ2yyNYI)

2024-02-04 (내일 월요일) 03:38:40

둘 다 잘자

85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1:20:15

2/1 진행정리완

똘이주 돌아왔군아

85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1:21:36

일단 오늘 하루 일상구함팻말 세우고 갈게요

856 태식주 (KcfjoMTDLw)

2024-02-04 (내일 월요일) 12:17:54

모하

857 강철주 (H3yvVFy3fE)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0:30

갱신합니다! 그림 그리느라 반응이 쪼금 늦을 수 있습니다...

85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1:42

>>857 ㄱㄱ선레다갓?

85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2:25

나도 피곤스택max라 느려 괜찮아

860 강철주 (H3yvVFy3fE)

2024-02-04 (내일 월요일) 13:07:35

다갓으로 할까요? 어디보자...

.dice 1 100. = 61

로우? 하이?

86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10:20

하던대로
.dice 1 100. = 53

86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10:43

8만 더 있었더라면
기다려줘

863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26:27

혼돈과 파괴와 망할 각의 바티칸
에서 벗어나 한 며칠 전으로 돌아가 본다.

위대한 스승의 요람이라 불리는 공터에서 린은 하릴없이 시간을 흘리며 꽃을 피워내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는 요요한 불꽃을 닮은 꽃대 아래에 잎없이 얇다란 줄기가 이를 지탱하고 있었다. 아름답지만 그 장소와는 이질적이이어서 기괴하게도 보이는 풍경 속에 가만히 앉아 있는 소녀는 제가 만든 풍광속에서도 무료해보였다.

꽃잎이 순식간에 흩날리며 붉게 쏟아지는 바람이 시야를 가리다 꽃밭이 사라진다. 지나간 자리에는 꽃잎은 온데간데 없고 서늘한 칼자국이 사선으로 뻗어있었다.
환각과 의념기가 쓸고 지나간 흔적이 마저 사라지고 린은 고개를 돌렸다.

"전투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사와요."
제 부탁으로 먼 곳까지 와준 동행인에게 말을 건넨다.
//1

864 강철 - 린 (H3yvVFy3fE)

2024-02-04 (내일 월요일) 13:39:58

" 여긴 오랜만인가... "

작게 혼잣말을 하며 강철은 주위를 작게 두리번거렸다. '위대한 스승의 요람' 모든 지식과 기술을 이룩한 선각자들의 또 하나의 해답.
그의 심상 안에 잠들어있는 별을 일깨운것도 이곳의 지식을 빌려 이뤄낸 것이다.
혹시 모를 전투를 앞두고 심상성법에 대한 지식을 더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겸사겸사 같이 방문한 참이였지만...

- 전투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사와요.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긴 합니다. "

서늘한 칼자국 사이로 느껴지는 의념의 흐름을 흘려보내며 강철은 말을 이어나갔다.

" 아무리 저희가 성장을 했다곤 해도, 상대들은 벽처럼 보일 뿐. "

그는 느릿하고 나긋한, 특유의 어조와 함께 손짓으로 자그마한 열쇠를 조형해보였다.
투박하고 어딘가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열쇠는, 어찌 보면 그의 심상을 대변 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 그래도... 어떻게든 헤쳐 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씨익하고 웃어보이며 강철은 자신의 스태프를 고쳐쥐었다.

//2

865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7:14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하나하나 강력하기만 적들과 장애물 앞에서 과연 우연일까 하는 생각이 든 적도 한 두번은 아니었다. 운명이 그들을 시험하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열쇠여요? 강철씨의 의념속성이네요."
투박하고 어딘가 낡아보이는 그러나 그 세월속에서 언제나 해답을 찾아온 열쇠는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마도진, 마도의 길과도 비슷해보였다.

"어떻게든..."
말끝을 흐리다가 눈을 감고 부드럽게 미소를 짓는다.

"신께서 인도하신다면 어디에서라도 구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어요."
감았던 눈을 뜨고 미소 띠운 얼굴 그대로 하고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나 그 길을 어찌 걸어갈지는 뜻을 받아들이는 신자의 몫일지니, 대련을 청해도 되련지요."
//3
만약 대련 힘들면 마지막 줄 없는 걸로 치고 계속 대화 이어줘

866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4:48:18

갱시인~ 모하여요~

867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4:51:20

오 리벤지 매치. 폰으로 바꿔왔습니다

868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04:01

" 구원이라... "

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그는 대련 이라는 말에 반박자 늦게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잠시동안의 침묵이 이어지고, 짖궃게 웃어보인 철이 말을 이어나간다.

" 이번에는 자신 있으십니까 린씨? "

그는 지는 사람이 간식이라도 사는걸로 합시다. 라고 장난스레 말을 맺고선 수긍한다는 제스쳐를 내보였다.
'저번 처럼은 되지 않을테고...'
고작 대련 한 번 이겼다고 자만 할 순 없었다. 그가 성장한 만큼, 상대방도 많은 노력을 했을테니 말이다.

//4
대련은 다이스? 아니면 묘사로?

86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1:09

다이스로!

870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13:37

과연 린은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것인가

871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16

강철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고 린은 의뭉스러운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꽃잎이 진 자리에 어둑한 안개가 몰려오고 여인의 모습이 노이즈가 낀 것 처럼 흐릿해진다. 의념을 사용하여 제 모습과 겹쳐보이는 환상을 덧씌우고서 까만 밤처럼 검은 암무를 불러왔다.

고통스러운 차안의 세계에 달콤한 피안의 약속을.
"결과는 신만이 아시겠지요."

물론 간식을 누가 살지도, 그 간식이 죽순 베이글이 될지 말차 파르페가 될지는 오로지 명을 있는 신만이 알 것이다. 신이 그에 관심이 있을지는 또 다른 문제지만.
.dice 1 100. = 48
다이스 값이 철이 공격 다이스 보다 높으면 방어/은신 성공
철이 방어나 준비를 선택시 다이스 값에 상관없이 은신 성공

872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26:46

>>871 있는->잇는

873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1:41

방어/은신 판정인거죠?

87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4:03

>>873 응

875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38:14

그럼 미리 굴리고 서술을 하겠습니다.

.dice 1 100. = 37

876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5:45:38

달빛조차 없는 밤을 닮은 어둑한 안개와 함께 린의 모습이 흐릿해져간다.

" 의념을 쓰는게 많이 능숙해지셨군요. "

여전히 느긋한 태도를 유지하며 철은 자신의 피에 잠은 야성을 아주 약간만 깨워냈다.
의념의 흐름을 감지 할 수 있는 웨어 팬더 특유의 감각이 주위를 훑지만...

" 과연... "

철이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리며 약간의 감탄사를 내뱉는다.
저 어둠이 교란의 역할을 수행 하는것인지 그의 감각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조심 하지 않으면...'
급소라도 보호를 해야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주위를 경계 하기 시작한다.

//6

877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6:06

강철 주위의 의념의 흐림이 묘하게 변한다. 마치 평소 이지적인 마도사의 모습보다는 야생성이 강한 야생동물같은 감지력이 느껴지는 흐름이 주위를 지나간다.

부재중인 동안에 따로 수련을 하신 모양이어요.
바티칸에 온 첫날에 그는 자신의 반이 웨어팬더라고 말했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은 그 반의 혈통을 깨운 모습일 것이다.

마냥 교착상태가 되어서는 전투가 진행되지 않는다. 안개의 흐름으로 필드에 태그가 추가되고 주위의 그림자가 더 짙어지자 어두운 그림자가 녹아내려 빛과 어둠의 틈새를 뛰어넘는다. 그림자를 타고 높은 신속치로 순식간에 상대의 근저에 도달한 린은 몸을 한 바퀴 가볍게 돌려 단검을 교차하고 그대로 긋는다.

그림자 포옹후 공격
.dice 1 100. = 55

87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6:22

나 치킨와서 먹으러 갈게

87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5:59:40

뱃살이 늘어났어...
플랭크 했어...
내 출근까지 시간이 엄청 늘어낫어

880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0:40

맛있게 드세요!
어서오세요 토고주

881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0:56

하이하이 철주 월요일에 시간 돼?

882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1:21

월요일... 오전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긴 해요!

883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20

일단 전투 다이스... 공격으로 해보죠.
린 미만이면 반격 실패(피격). 초과하면 반격 성공으로.

.dice 1 100. = 55

884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31

그럼 월요일에... 철이 마도진 그리니까 미술 잘 하겠지?
그림 강좌 하는 일상해보자!

885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3:38

(???)

886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4:08

동...률? 왜 이런 확률이

>>884 그럽시다!

887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7:23

응응 그럼 내일 하자고하자고
살빼고 싶다... 운동 싫어.. 지금 즉시 살이 빠지면 좋겠어

888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08:35

말랑말랑도 좋다고 생각...

린주 오시면 동률 다이스 판정은 어찌할지 여쭤봐야겠네요

889 토고주 (.QQIg2asS2)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0:49

말랑말랑이긴 한데...
좀만.. 좀만 더... 쫀득쫀득한 상태가 됐음 좋겠어

890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2:43

쫀득도 좋죠

89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19:39

>>883 둘다 피해를 입음

892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1:12

말하자면 지금 상태에서 10키로만 빠졌으면 좋겠어...
버스 놓쳐서 걸어가는중...

89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3:17

저녁과 간식을 안먹으면 금방 빠져

894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4:38

오늘부터 1일 1식이다 딱 대라 내 몸아

89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6:58

아니 아침하고 점심은 먹어야지;;

896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7:32

점심에 일어나면 아침을 놓치니 딱이군!!!

897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28:07

내 몸무게가 7t야.

t는 티스푼의 약자야

89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7:10

흐-음

진행을 할까 말까.

89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39:42

만약 진행을 한다면 모두 한턴만 경계와 방어에 힘써줘...
망념 더는 아이템 써야해

900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1:33

내가 DD30 써줄 수 있어 린주

90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2:47

아니 히모써야하니까...
물론 일반 공격으로도 상대할 수 있겠지만 장기전으로 가기엔 철이 망념치가 위험해

90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3:24

dd 쓰는거 공격이랑 같이 이중행동 안되겠지...

903 토고주 (O1573xUmeM)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3:57

으음 그것도 그러네... 이번엔 린린의 결정에 따를게 편한대로 하자

904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5:25

주위의 빛을 모두 잡아먹은 어둠이, 부자연스러운 고요를 연출한다.
그렇게 얼마간의 정적이 있었을까, 강철의 기감에 무엇인가가 뒤늦게 잡힌다.
마치 어둠이 형태를 이룬듯 날카로운 기세를 흩뿌리며 그의 주위에 도달했다.
그리고 칼날이 옷을 너머 피부를 찢으려 할 즈음-
강철이 특유의 씨익 하는 미소와 함께 손에 쥔 스태프를 바닥에 꽂는다.

마도 전개
관측계 현상구현

찢겨진 이별의 원한

마도를 전개함과 동시에 스태프에서 대량의 의념이 흘러넘치고, 주위 공간의 흐름을 장악한다.

" 그 기술. 공간을 도약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

공간을 도약하여 타격을 입히거나, 다른 안전장치가 구비 되지 않는다면...

" 같이 휘말려주셔야 겠습니다. 린씨 "

그 말과 함께 대기의 수분이 급격하게 얼어붙어 주위를 휩쓰는 폭풍으로 화한다.
주위를 덮고있던 어둠마저 마도에 휩쓸려 깨져나가 틈 사이로 빛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8

905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5:56

마브니스를 쓰면 60정돈 여유가 생기긴 하는데..

906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6:48:09

철이 dd30있어
이번 일상 끝나면 조금은 여유있겠지만 곧 서포터로 돌아와야할듯

907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6:52:38

템을 둘 다 쓰면 90여유가 생기고, 일상까지 처리하면 140정도?

908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2:30

확실히 의념기 사용한 린린과 비스트폼 장시간 유지한 철이 망념 부담이 크구나
안타미오 사제님은 괜찮으려나

909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6:27

하아, 한기가 폐를 타고 찬 숨으로 흘러나온다. 서릿발의 폭풍이 닥쳐오며 빛을 산란하여 진득하게 가라앉은 어둠의 장벽을 찢어 가른다. 재빨리 몸을 틀어 넘겨 마도사를 옅개 흘려벤다. 저 자신도 급하게 진로를 바꾼 여파로 폭풍에 스쳐 베인 부분에 핏방울이 점점히 흩어진다.

공간을 지배하려 아우성 치는 장대한 흐름의 마도가 압박해 오며 완전히 저를 감싸기 전에 그녀는 신속을 강화하여 뒤로 물러나는 동시에 흰, 폭탄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던진다. 우주 토끼들의 우주선을 침범했던 특별반 인물이라면 그 정체를 유추할 수 있을 물품을 던지고 곧이어 얼음의 폭풍을 뚫어낼듯 폭발적인 화염이 순식간에 인다.

은신
빛과 어둠이 다투고 불과 얼음이 춤추는 공간에서 그 사이에 생겨난 그림자의 향연으로 숨어들 준비를 한다.

.dice 1 100. = 19 공격 다이스
.dice 1 100. = 34 은신 다이스

91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6:53

오늘따라 다갓 나한테 왜이래???

91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7:26

안이 이건 너무하잖아...한번만 다시 돌릴게(치졸)
.dice 1 100. = 38
.dice 1 100. = 39

91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7:40

그래
알았다...

913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13

저 숫자로 복권 사면 될듯해

91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09:54

ㅋㅋㅋㅋ ㅋㅋㅋ...

91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0:36

사제님...건강하게 살아서 우리파티의 노고를 보고해야하는데(님아

916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2:32

근데 히모 쓴다고 치자.

그럼 린 3페는 어떡하게?

917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3:04

이 일상을 끝내면 히모를 안써도 될거야
아마도

918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4:07

철이가 히모를 3페때?

919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4:31

.dice 1 100. = 52 방어
.dice 1 100. = 19 공격

92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4:54

상성봐선 철이 히모를 2페깰 즈음에 하는게 좋을것 같아...

921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5:10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하나 구해는볼까요...

92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5:27

공격 실패하고 은신을 성공했군

923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8:38

철이 히모는 공격기 아냐.

924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18:42

린 히모가 2페에 들어가고 페이즈 넘긴다면 좋겠지만 안 된다면 린은 망념 때문에 리타이어고 나랑 철이랑 천자랑 사제님이 2페 딜해서 넘기고 3페는 보스라서 보정이 있을 것 같은데

92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1:15

또고주
비영호는 안돼
알?지

>>923-924 린히모는 3페 확정이고 열심히 딜하다가 철이 히모쓰고 위기넘겨서 3페들어가야할듯...

926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1:17

2페를 정석적으로 해보자 생각보다 별 거 엏을 수도 있어.
우리가 겁 먹는 이유도 천자의 지휘가 없어서 그런거잖아

927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1:40

아슬아슬하게 피부를 스친 상처를 한 손으로 훑어낸 강철은, 이어지는 폭발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안전지대 같은걸 만들 조정은 불가능 하지만, 특정부분의 밀도를 늘리는 것 정도라면...'
손짓에 따라 한곳으로 모여든 폭풍이 화염을 상쇄하며 큰 소리를 냈다.

" 나름대로 회심의 일격인데 말입니다. "

어느덧 사라진 린의 기척을 찾으려 주의를 기울인 철은 혼잡스러운 주위의 흐름만을 읽을 수 있었다.
공간에 간섭하는 마도를 쓴 여파가 남아있어 의념의 흔적을 더듬는 방식으론 어려울듯 했다.

" ...곤란한데. "

다시금 원상태로 돌아온 상황을 관조하며 뒷머리를 두어번 긁적인다.

//10

928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1:58

식인귀가 토하고 프로페서가 환호하고 성자가 발악하는 비영호는 최후의 수단이지

929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2:09

어라 철이 히모가 공격기는 아니군요? 어떤거지..!

93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3:30

근데 다들 망념 치솟는거 빼면 안정적으로 잘 하는 편이긴 함.

931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3:32

대왐 마도진 버프기일지도 몰라

932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3:55

>>929 그 전투에서는 마도진 발동 즉발

933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4:14

>>930 이게 천자의 지휘다 희망편
폴러 베어가 아니라 하울링 파운터를 썼으면 마우나 죽었을까 흑흑

934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4:45

(지속형...??)

935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5:24

썼으면 딜은 잘 들어가긴 했을 듯

936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6:41

북극곰은 서비스 종료다..

937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6:55

탄도 새로 사야겠다 탄환 카탈로그는 왜 없는거지 슬퍼

93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7:42

공격 .dice 1 100. = 35

939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7:51

서비스 종료에요~

제주도에서...흠..

94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29:03

>>937 그거 다 정리해주면 캡틴 귀찮어잉

도 있고 그런거 바라려면 총기 전문점을 가야

941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1:18

>>940 오케이 알겠어 성자전 끝내고 난 쇼핑으로 힐링한다!!!!
폴러 베어 처분은 어떻게 한담

942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1:57

재가공하십쇼 휴먼

943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1:58


불에 그을리고 얼음으로 얼은 지면을 밟는다.
숨소리조차 나지 않는 빛과 소리, 생명의 소음으로부터 떨어져 죽음이 자리한듯 어두운 그림자에 숨어 린은 조용히 걸음을 옮겼다. 붉은 빛의 도신이 아닌 가느다란 은빛 비수가 그림자에 검게 물들어 주변 관조하는 철을 노렸다.

검은 환각이 그림자를 타고 스멀거리다가 은빛 비수가 쏘아지며 같이 빛으로 튀어나간다.
검은 그림자가 먼저 앞에서 휙 튀어나오고 그 뒤를 노리고서 몇 개의 단검이 날아간다.
//11

944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2:33

재가공도 가능해? 지금 대략 80발인가 정도 있는데

945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3:14

.dice 1 100. = 11 반격

946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3:31

암살자 단점

대련일상중에 은신때문에 말을 못함

947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3:37

묘하게 전반적으로 낮다...!

94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3:57

오늘 다갓이 피곤한날인가봐

949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5:10

다갓이 피곤하신 날....

95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7:07

>>944 사실 말해주면

의념탄 딜이 지금은 폴라베어보다 강함.
즉 재가공이란 장인 찾아가서 80개랑 + a 해다가 탄 재생성 부탁해야 하는 것

951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7:21

.dice 1 100. = 18

RGRG?? 디ㅡ갓 부착해

952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38:54

엄청 낮게 뜨네

>>950 폴러 베어는.... 서비스 종료다....! 알겠어!
어차피 성자전 끝나면 혈십자도 들리고 마탑도 들리고 해야 하니까 쌉가능

953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1:36

아냐 봐봐

.dice 1 100. = 60

954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4:31

" 이러면... "

같은 수법을 또 쓸수는 없는데. 라고 중얼거리던 강철은 이어지는 비수에 반박자 늦게 반응하며 팔을 변화시켰다.
근육이 뒤틀리는 소리와 무엇인가가 짜맞춰지는듯한 소리가 이어지고 이윽고 팬더의 팔이 비수를 받아낸다.

" ...털가죽이 있어도 아프긴 아프군요. "

맨살에 꽂힌것보단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통증과 출혈이 털을 타고 흘러 방울져 떨어진다.
'이대로 은신을 계속 허용하면 불리한데'
소모전의 양상으로 간다면 깎아먹힐것이 자명하기에, 그는 다시금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12

955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4:46

다갓이 편애한다!!
.dice 1 100. = 12

956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5:14

다갓...!

957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6:46

.dice 1 100. = 31

그럴리가

958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7:10

.dice 1 100. = 42

좀 낮으면 높은거 뜸

959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7:41

꾸준히 낮게주는 다갓..

960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8:12

.dice 1 100. = 59
계속그러면 다이스 안쓴다

961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48:54

다이스가 미묘하군요... 미묘미묘

962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0:13

공격 dice 1 100.

96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0:25

공격 .dice 1 100. = 62

964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0:47

나 다이스 70이상 뜨면 간식 먹을래
.dice 1 100. = 81

96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1:00

966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1:04

미리 반격 다이스 굴려두기

.dice 1 100. = 91

967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1:09

꾸히~!!! 꿀꿀 꾸히힉~!~!~

968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1:28

토고주 살빼신다며,..!

969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5:02

간식을 드시는 토고주....

970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7:58:48

계속 침착하게 소모전을 유도하다가 상대가 오판을 하도록 해야 한다.
치사하고 치졸해도 그녀가 배운 전법은 기본이 뒤에 숨어 돌아다니는 이들을 위한 기술이 바탕이었다. 세상에 정면으로 나서 대항할 수 없는, 정체도 이름도 감추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럼에도 구차한 삶을 연명해 가고자 끈질기게 버텼다.

다시 돌아올 어느 날에 마침내 쉴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린 왕이시어"
작게 중얼거리며 그녀의 신께 간소하게 기도를 올리고 빠르게 이동한다.

환영환신
망념이 증가하는 느낌이 나고 그녀와 비슷한 의념 파장을 지닌, 유사한 실루엣의 환영이 먼저 예민하게 감각을 곤두세운 강철을 친다.
그로부터 좀 더 사각으로 튼 방향에서 비수가 연속적으로 공기를 가르며 중-근거리서 날아온다.

971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2:32

어느순간 강철의 감각에 린과 비슷한 무엇인가가 접근한다.
예민하게 경종을 울리는 감각이 위험을 경고하고, 반응 하길 재촉한다.

" 린씨. "

평소와 같은 나직한 어조의 말이 내뱉어지고, 강철의 시선이 정확히 린이 있는 위치를 향한다.

" 세번은 속지 않습니다. "

웨어비스트의 감각은 처음부터 환영이 아닌 본체를 가리키고 있었다.

마도
성질변환 중첩발현

손끝으로 서리의 폭풍이 빨려들어가고, 창백하게 빛나는 푸른빛의 점으로 화한다.
극도로 압축된 푸른 구체가 강철의 손짓에 이끌려 빠르게 린에게로 사출되며 냉기를 흩뿌렸다.

//14

972 ◆c9lNRrMzaQ (7Wo8vSSZ6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30

여담이지만 요새 보스전 난이도 줄어든 이유 : 전체적으로 난이도 하향함

973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3:49

농담이야 밭두렁인가 그거 하나만 먹었어 지금부터 단식이야 단식!!

974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6:09

난이도가...

975 토고주 (GzHPkU8Ed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17:54

>>972
도와주는 npc도 있고 천자도 남아있어준거 보면 캡틴에게 감사해... 흑

976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2:27

.dice 1 100. = 77방어
.dice 1 100. = 53 공격

977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2:31

오늘의 저녁~ 맛있는 거...

978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5:02

맛있게 드세요 여선주!

979 여선주 (Mn9xu6Cjho)

2024-02-04 (내일 월요일) 18:25:30

사실 냉털이지만요!! 다른 분들도 저녁드시면 맛저하세요~

980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0:07

여전히 어둠속을 헤메는 것만 같다. 의념을 각성한 날이 이후로 한 번도 헤메이지 않는 기분이 든 적이 없었다. 어디서나 자신은 방랑자였고 따뜻한 온기를 갈구하면서도 저로 인해 그 온기를 다시 위협이 가져갈까봐, 돌변하여 차가운 어둠을 들이밀까 끝없이 답 없는 미로를 헤메이기만 한다.

제 생각의, 좁은 세상의 감옥을 찢어 발길듯 강렬한 마도가 치솟는다. 강력한 일격이 아닌 치고 빠짐을 상정한 공격기를 날렸기에 간발의 차로 아슬아슬하게 피해갔지만 전에 다친 상처에 다시 부상이 겹쳐 입술을 물었다. 위치가 거의 완벽하게 파악되었으니 은신은 불가하다 그렇다면 적의 전력을 이용하여 오판을 유도할 수 밖에

냉기에 냉기가 더해진다. 가짜 서리가 주위에 휘몰아치듯이 흰 가루의 방벽을 두르고 중가중간 작은 은빛의 비수가 섞여 은빛의 냉기와 함께 바람을 타고 상대에게 날아간다.

암무만향
그 틈을 타고 어두운 안개가 다시 뿌옇게 주변을 흐린다.

98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4:44

situplay>1597033310>0
성자얘긴가

982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6:01

.dice 1 100. = 12 방어
.dice 1 100. = 31 공격(간파)

983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6:25

(낮아)

3회 피격이니까 대련은 종료할까요?

98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6:49

철이 다이스 91까지 올라가다 다시 지쳐버린

98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38:41

>>983 슬슬 일상도 마무리할 시점이니까 오키요

986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1:37

>>972-975 전스전이나 대운동회때 적npc박력생각해면 ㄹㅇ...22

987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8:45:19

'직격은 아닌가'
냉기의 구체가 린을 스치고 지나간것을 확인하며 강철은 다시금 정신을 집중해 마도를 이어나가려 했다.
하지만, 그 틈을 타 날아오는 비수를 확인 하지 못하고 공격을 허용 하고 만다.

" 아야야... "

전투속행이 불가능한 부상은 아니지만, 암살자에게 이정도나 피격을 허용 했다는 것은 사실상 패배에 가까웠다.

" 졌습니다. 기술의 숙련도도 그렇고, 의념속성도 굉장히 잘 다루게 되셨군요? "

양손을 들며 항복의 표시를 취한 강철이 평소처럼 씨익 하며 웃어보였다.


//16

988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4:26

"천만의 말씀이어요. 강철씨야 말로 서리마도는 언제 수학하신 것이온지 매우 놀랐사와요."
방어를 할 때도 공격을 할 때도 방금 전 피격을 당해 항복을 선언할 때도 시종일관 느긋하고 평온한 강철의 태도는 자신과 다른 의미로 속을 알 수 없는 느낌을 준다는 감상을 속으로 생각한다.

다쳐서 피가 흐르는 팔을 인벤토리에서 꺼낸 붕대로 둘둘 감으면서 강철에게도 건넨다.
"혹여나 중독되면 곤란하여 독은 다루지 않았사오니 금방 회복하실 수 있을 것이어요."

이대로라면 적을, 감히 저의 아버지와 그의 첫번째 종 중 하나를 해한 무도한 것을 상대할 수 있을까.

"이번 토벌 이후 모두가 무사했으면 하여요."
그녀를 따라 먼 곳 까지 와 준 모두가 그 이후로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적어도 지금, 성자를 상대하며 죽지는 않기를 바란다.
//17

989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8:58:10

이번 시나리오 넘기면 바티칸 팟 멤버에게는 상대적으로 꽤 유해질것 같아

990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2:53

" 물... 아니, 바다와 관련된 기술을 얻어서 말입니다. 여름에도 편할거 같지 않습니까? "

호탕하게 웃어보이며 농담을 건낸 강철은, 심상성법에 관하여 짧게 정보를 전달하였다. 지금 자신이 그걸 사용 할 수 없다는걸 포함해서.
붕대를 건내받으며 팔부분에 돌돌 감고는 이어지는 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 린씨도 무사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말입니다. "

철은 가끔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는 헌터들도 있지 않습니까. 라고 무덤덤하게 말을 덧붙이며 느릿하게 기지개를 켰다.
물론 그의 눈에는 린이 그런 타입으론 보이진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게 있지 않은가.

" 뭐. 이런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
" 간식은 뭐가 좋으십니까? "

//18

991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03:20

바티칸팟(편입생들만 있음)

992 린-강철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1:18

"말씀대로 마침 곧 여름이니 잘 되었사와요. 기숙사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듯 하여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서 가끔 음료를 얼려 먹을 때도 좋겠다며 농담을 나눈다. 앞으로의 일은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 일이건만, 흔히 건네는 인삿말이니 아무렇지 않게 어머 그럼요-하며 대답할 수 있을 법한데도 대답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약간의 주저가 있었다.

"이번 의뢰가 끝난다면 이제는 방학이 올 시점이온데."
방학이 온다 하여 일반 학생과 다른 소속인 그들이 쉴 확률은 꽤 떨어지는 편이겠지만 그래도 이번 일만, 사명을 제대로 끝마칠 수 있다면 조금의 여유가 생길지도 모른다.

"음...자세한 휴가 일정은 같이 말차 파르페라도 마시며 담소를 나누어 볼까 싶사와요."
//19 일상 수고했어!

993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1:48

>>991 하지만 기존학생들중 열활하는 인원이

994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2:33

태식이랑 태호 마지막 일상이 언제였는지도 모르겠어

995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4:28

영월조:태식,태호,강산,빈센트,라임,아슬아슬하게 토리까지인데

이중 최근 한 달안으로 일상돌린 인원이 강산이 밖에 없어

996 강철 - 린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5:21

답변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던것을 눈치채지만, 굳이 그것을 짚어내진 않는다.
언젠가는 알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강철은 말차 파르페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 같이 먹을건 제가 임의로 고르겠습니다. 와플이라던가? "

웃어보이며 앞으로의 일들을 잠시 그려본다.
쉬이 넘어갈 수 있는 일은 많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되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20

997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5:50

눈물이 나는...

998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6:22

막레로 받을게
이제 망념치 152다 하하o<-<

999 강철주 (pBWMm3DevI)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7:13

일상 3번은 더 해야... ..

1000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8:04

신에겐
dd시리즈와
마브니스가 있소

1001 린주 (QBFcCbnNbk)

2024-02-04 (내일 월요일) 19:18:10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