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6장 :: 1001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2024-01-31 00:14:48 - 2024-02-02 13:40:10

0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0:14:48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이미지 게임(+진실게임) situplay>1597033046>820
체육제 관련 situplay>1597033046>177, situplay>159703304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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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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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게임 2월 3일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11/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66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28:26

(팝그작작)

666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2:46

>>597

네코바야시의 귀에는 멀리서도 들을 수 있었다. 조용히 촛불 켜는 소리를. 다만 무언가로 키었는지 알 수 없었을 뿐이다.

그저 살려달라 빌며 차가운 바닥에 고개를 조아릴 뿐.
심부름꾼이 되겠다 자청하는 말에 좋다고 답해오는 저 존재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까.

이제는 더이상 빌 것이 없다.

네코바야시는 제 가슴께에 달려있는 명찰을 쥐어뜯으려 했다.
실로 꼼꼼히 마감된 것이 쉽게 뜯어질 일 없겠지만은
손톱 꺾여 부러지지만, 겨우 뜯어나와 덜렁거리는 명찰을 앞으로 내세우며

"이것을 드리겠습니다."

버티기도 오래 버텼다. 그 말을 끝으로 정신 잃은 것처럼 옆으로 풀썩 쓰러지려 하는 작은 소녀는.

잠에 든 것일까, 기절한 척을 하는 것일까.

667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6:50

오늘의 tmi:
머리를 자르고 금칠하겠다 발언← 아따쉬... 일본사 알못이지만 오다 노부나가가 적장의 잘린 머리에 금칠을 해서 잔치 구경거리 삼았다는 이야기를 주워들은 적 잇어요
해석에 따라 당대 기준으로는 이 행동이 고인능욕이 아니라 경의를 표하고 명복을 비는 의미였을 수도 있다고도 하지만?? 야마어쩌구는 '내 목과 눈을 탐한다'라며 화를 내는 스미레한테 장식품으로 쓰겠단 말은 꽤 열받는 발언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일부러 그렇게 던졌다고 하네요

668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39:05

안녕안녕! 히나주!!

>>667 금칠이라. 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하지만..오다 노부나가의 생애 성격을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고인능룍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잔치 구경거리로 만들었는데 그게 경의와 명복을 비는 의미는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옆눈)

669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1:25

왔다

어장일 하나씩 끝내둔다...😌

670 오토아주 (NcdoCtbhs2)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1:30

퇴 근 했 다

내일은 쉬는 날이기 때문에 최고로 high한 기분.. 입니다^ ^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671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2:28

오토아주 캡틴 다들 어서오 시오

672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5:14

>>668 뭐가 됐든간에 야만신 오너지만 옛날 사람들의 "진짜" 야만력을 못 따라가겟어요 오 들 오 들

캡틴 어서와~ 오토아주도 안녕~~~~ 오토아주 내일은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야.....🥹

673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5:58

나 대신 오토아의 위키를 고쳐준 참치에게는 감사를 표하지...

674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6:14

안녕안녕! 캡틴! 그리고 오토아주!!

저녁은 한참 전에 맛있게 먹었지!!

>>672 맞아. 하지만...그게 옛날 방식이라면...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

675 오토아주 (MbyJTPyPGg)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7:05

아야나주 카가리주 그리고 어장에 있는 모든 분들도 반갑습니다 ^ ^!!!

>>672 이게 얼마만의 꿀같은 휴일인지🫠.. 진짜 암것도 안하구 집 안에만 있어야지 싶은 것이에요,

676 오토아주 (MbyJTPyPGg)

2024-02-01 (거의 끝나감) 21:48:23

헉, 누구신진 몰라도 위키 수정을 손수 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의 뽀뽀를 주압.

677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1:55:48

뭐야, 신입이 왔어?

678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21:56:21

아니 중고신입이야
사유주가 캐변햇어

679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1:15

사람들이 모였으니 다시 한번 일상을 구한다만 올려둬볼까!
그런데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스루해도 괜찮아!

680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3:03

캡, 오토아주 곰방와~~!! 야요이주 멋진 요괴님이 되어서 돌아왔어 🤗

681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4:47


나 어디서부턴가 시트 잘못 센 모양인데
허접이 따로 없는wwwwwwwwwwwwwwwwwwwwwwww

68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5:05

>>681 코이츠wwwww

68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7:35

>>679
아직 자리 비었다면 히초딩과 청춘─! 일상 야라나이카? ( ͡~ ͜ʖ ͡°)
>>681
아앗..! 저 많은 시트를 또다시 세야한다니 캡 쟌넨..

684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09:32

맞아 난 사유주야
하지만 결국은 내 마음의 명에 따라 야요이주가 되었다!
이제부터 날 사유주가 아닌 야요이주라 불러다오!!!

68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0:31

>>684
아아.. 해냈구나 사유주여!!

686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2:53

>>683 난 누구라도 거절하지 않아! 그러니까 와라! 히데주!

>>684 안녕안녕! 야요이주!! 앞으로는 그렇게 불러주마!

자. 그래서...히데주와는 첫 일상이로군! 혹시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없다면 유우키는 아마 딸기 옷을 입고 있는 아야나 근처에서 여러모로 일을 도왔을테니까 그걸 알아보고 말을 걸어도 좋고 그렇다! 혹은 다른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

687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3:29

>>684 아아 야요이주 [ 오카에리 ]

688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4:22

>>686
옷쓰~~!!! 아앗 그거라면 히데미도 이미 >>535에서 혼자 광광 뛰고 있는데 이걸로 이어볼까!?

68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4:41

우리 스레 3학년 비율이 최고라고?! 수험생활이 뭐가 좋아서 이렇게 인기야!

690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5:13

>>689
왕오빠 왕언니라니 매력 있쟈나~~! ⸜( ◜࿁◝ )⸝︎︎

691 스미레 - 카가리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6:14

"이래서, 무신, 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이런 거지. 새하얀 햇귀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살기가 폭죽처럼 터지는 정오, 무신에게 턱을 틀어잡히며 든 생각이다. 푸르른 뺨 위로 새파랗게 타오르는 눈은 여전히 사그라들 기세 전무하고. 무신 낯에 웃음 퍼질 적, 인어 낯엔 되레 소거되는 그것. 무신이 낯빛을 뒤바꾸고, 옷마저도 본래의 자리로 돌려놓았을 때에도 아직 노려봄은 맹수를 앞에 두고 등을 보이지 않는 행위와 상통한다.
서서히 조여오는 숨통에 이를 악 물었다. 미친 무신 놈, 진짜로 턱을 부수기라도 할 셈인가. 불길함이 파도처럼 엄습했다. 아니, 인어에게 '파도'처럼 엄습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문장인가. 더해지는 고통에 어느덧 정신을 놨나 보다. 이런 얼빠진 독백이나 하고. 와중에도 억 소리 하나 내지 않음은 척추처럼 받치고 있는 인어의 견고한 자아 탓이며, 지독한 성질 탓이기도 했다.
바야흐로 발음기관 하나를 포기해야 하나 싶을 때였다. 홈으로 빨려 들어가는 수조 물과 같이 밀려오는 숨에 연거푸 기침과 숨을 몰아쉰다. 예상 목록에 없었던 '턱을 놔준다'라는 선택을 그녀가 했으므로. 무신이라 함은 주저 없이 살육하고 함부로 피를 내는 족속 아닌가? 변덕이라 치부하기엔 일전의 살심이 걸렸다. 혹… 죽이지 않는 게 아니라 죽이지 '못'해? 그러한 가정까지 드니 잔웃음이 새려 했으나 적절히 제동을 걸었다. 한 번 더 건들면 불명료한 어떤 이유고 뭐고 정말 목이 날아갈 것 같으니.

"고려하시길, 그놈과의 일이 스미레의 목 값만큼은 되나 봅니다? 무신께서 이리 다 변덕을 부려주시고."

그러나 기질만큼은 거듭 입 밖으로 토해져 나와서. 벌겋게 손 자욱 남은 턱 부근을 살살 매만지며 비아냥대듯 뇌까린다.

"할 이야기가 있나. 스미레가 그놈에게 욕보였을 뿐인 것을. 이형을 끼고 살며 그것에게 수호 받는 주제에 괴이 취급하니, 극심한 모욕감과 울분에 시달려 멱살 좀 잡은 거. 고작해야 그뿐. 헌데, 무신께선 시비 가리지 않고 제 인간만 어화 둥둥이시고. 퍽 억울하여라."

연거푸 재수 없다는 듯 건방진 어투로 그간의 일을 줄줄 쏟아낸 스미레는 이맛살을 찌푸린 채 그저 신경질적인 기색으로 말을 매듭지었다.
팩, 하고 돌려받은 와이셔츠를 정돈하곤 묻는다.

"슬슬 돌려주시지요. 내 나머지 것들. 안 그럼- 진짜 건드리고 싶어질 거 같으니."

주어 부재하나 대상은 명백했다. 무신이 끼고 도는 인간, 사토 류지.

692 체육제 팀 갱신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6:33

紅팀
사가라 테루
카와자토 아야나
우미 스미레
카사미츠 포피
히라사카 오토아
조몬 야요이 (이상 요괴) (6) + 코코로(동결중) (7)
사토 류지
키미카게 카즈키
쿠로누마 테츠오
네코바야시 히나
아이자와 히데미
(총 12)

白팀
아카가네 아오이 (MPC)
무카이 카가리
죠세 사쿠야
오토나시 시즈하
후카미 나나
사키나카 모노리
히무라 나기 (이상 신) (7)
시라카와 유우키
스즈키 토아
(총 9)

팀 목록 갱신. (24/02/01)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은 2월 10일까지.
@변경 을 달고 본스레에서 캡틴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크아악 벌써부터 홍팀 백팀 격차가 ( 고통 )

693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7:11

안녕안녕! 테루주! 어...저거 보긴 했는데... 저건 아야나 쪽에게 말을 건 거니 말이야. 아마 아야나와 대화 중에는 유우키가 굳이 끼어들진 않을 것 같거든. 그래서 저 상황에서 유우키에게 따로 말을 걸거나 혹은 유우키가 케이크를 주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아!

69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7:25

>>692
갑자기 홍탕이 넘쳐흘러..? 캡 정리하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나데나데)

695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39

백팀 인간이 둘밖에 없잖아!
이렇게 된 이상 토아와 열심히 활동해서 어떻게 어떻게 할 수밖에 없겠구나!

696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55

나 야요이가 이름이 야요이라서 조금 설렜거든
이거... 야요이청동의 신과의 선관
참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

69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8:56

>>667 크악 이거 지금 봤다.... 다음 번에 돌려주도록 할게 😉😉

69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19:15

답레 쓰느라 누가 왔는지 모르겠네 ;-; 그러니 모두 어서와!

699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0:56

자 일상 구함

700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13

>>696 아아, 갈아입고 오기때문에 기다려주시오

70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1:14

>>693
응응! 같은 장소에 상황이니까 잇기 편할거같아 ( ˆ ▿ ˆ ) 선레 쪄볼게~!

702 유우키주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02

>>701 오케이! 그럼 느긋하게 기다릴게!

703 야요이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3:12

아 굳이 신이나 요괴가 아니라도 선관은 언제나 구해!!!! 솔직히 사유챠 보다 훨씬 관계가 쉬울지도 모른다(?)

704 아야나주 (KQ8sCoEpYE)

2024-02-01 (거의 끝나감) 22:24:55

To 나기주
윅기에 아야나 딸기탈 올렸습니다.

705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1:23

앗 게임하고 온 사이에 복작복작해졌다~
모두들 어서오고 중고신입 야요이주도 어서와~~ 새 시트도 매력적이라 마음에 든다 헤헤

706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4:36

【 참여자 추천사 】

사가라 테루(요괴/석상/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과 요괴, 인간이란 다양한 종족의 상호작용. 인간이 처음으로 신비를 접하고 당황하는 장면이나, 신과 요괴가 대립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다.
2. 즐거웠던 부분: 새벽반이 많아서 잠이 없는 사람들이 심심하지 않을 수 있다!!
3. 재밌었던 역극: 시험 이벤트 도중, 공부하면서 손글씨로 石자를 써서 업로드하는 상황이 재미있었다.
4. 기타: 당신이 누구던, 아야카미의 참치(=러너)들은 따뜻하고 성대하게 맞아줄 것이다!!

카와자토 아야나(요괴/캇파/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에서 즐거웠던 역극
1. 대뜸 학생들 가방에 공모양으로 들어가서 수호천사사칭하기
2. 광합성하기(??????)
3. 벤치쟁탈전
4. 도서관에서 공모양으로 추격전했다가 잡혀서 노예계약하기
5. 비오는날 학교 바닥 눕다시피 엎어져서 기어다니기
6. 신 앞에서 "전학생이세요? " 타령하고 역관광당하기
7. 신에게 물리적으로 잡아먹힐뻔하기(x2)

아이자와 히데미(인간/남학생/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캡틴(=총괄)이 맛있고 어장(=커뮤)이 친절해요
2. 정말 최고 장점이라면 캡틴의 열혈 어장 관리와 존맛도리 설정이 한가득이라는 점 아닐까!! 그냥 모든게 다 좋아.. 특히 일상, 설정 맛있게 쪄내는 캡틴이랑 참치(=러너)들 모두 존경해

우미 스미레(요괴/인어/여학생)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지독한 청춘과 대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ㅡ^

조몬 야요이(요괴/누에/여학생) 오너의 신세기 아야카미의 평가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스레(=커뮤)이다.
야심차고 화려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치(=러너)들이 그려내는 강렬한 감정들은 우리의 마음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보기 드문 성취다.
-살만 참치디

시라카와 유우키(인간/남학생/캇파 아가씨의 집사)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자유롭게 만들어볼 수 있다.
2.신과 요괴, 인간이 있는 세계관이기에 조금 더 다른 특색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3.러닝기간이 긴 스레(=커뮤)이기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여유롭게 이것저것 즐겨볼 수 있다.
4.신입의 물음에 답을 해주지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많다.

사토 류지(인간/남학생/무武신의 먼 후손)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대립과 일상. 자유로운 분위기의 어장(=커뮤)
2. 고즈넉한 일본 시골 배경 과 그 배경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
3. 모든 시트캐(=참여 캐릭터)를 애정하는 캡틴(=총괄)

무카이 카가리(신/여학생/인간 후손을 둔 야만 무武신) 오너가 말하는 신세기 아야카미의 장점
1. 장점:
신화적 존재와 전설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상황극판(=커뮤)!
오리지널 신/요괴는 물론 옛 신화나 전설을 응용한 다양한 설정 창작 가능!
여러 종족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과 선관 가능! 우당탕탕 청춘 고교물에서부터 가볍고 진지한 대립, 불가해한 신적 존재를 조우하는 호러까지 폭 넓은 플레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캡틴(=총괄)과 신입을 환영하는 참가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즐거웠던 부분: 오너들과 두루두루 잡담하고 썰 푸는 게 즐거운데 이걸 어떻게 해야 깔끔한 말로 콕 집어서 설명할 수 있을까....😙

3. 재밌었던 역극: 역시 최근에 류지랑 돌렸던 일상(=역극)이 인상적이었지...😏
신으로 의한 광기에 질려 비일상을 거부했던 인간과 공포스럽고 불가해한 존재로서 인간을 짓누르려 했던 신이, 조금씩 발을 맞춰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릴 수 있어서 짜릿하고 즐거웠어~



얘들아 나 놓친 거 없지

707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5:20

세상에 저 한줄이 진짜 들어가다니 :ㅁ (부끄러워용)

708 히데미-유우키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04

자와자와─ 한가득인 메가폰을 든 코딱지 관종이 함께하고 있다! 이젠 맛있는 디저트보다 가뿐히 솟아오른 텐션에 취해버린 히데미군이다.(카와자토 선배에게는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얼마가지 않아 선배의 이벤트에 붙어 있는건 자기뿐만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시라카와 슨배임─! 청춘청춘─! 죄송함다─! 못뵀네예─!"
아차! 한참 옆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던 유우키에게 늦은 인사를 건넨다. 뚝딱뚝딱 뻣뻣해진 자세로 뚱성뚱성! 대신 청춘청춘을 외치는건 덤. 방금전까지 빽빽 소리를 질러댄 탓에 완전 하이 텐션이다.

"있잖슴까─! 카와자토 슨배임 완전 금손이라 아임까─! 근데예─ 이카이까네 여가 안꺼지네예─"
딸기 케이크를 극찬하며 자기가 디저트를 얼마나 먹었는지 통통해진 배를 두드리며 강조, 또 강조한다.

709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공인 야만 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6:56

"자기 이름을 하나 걸어서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기절인지 잠든건지 모를 녀석을 덩굴로 둘러서 거실로 옮기고는 이 방의 문을 닫았다.

토코요는 저세상을 의미하기도한다지. 이방의 유해는 내가 지금 껍데기로 뒤집어 쓰고 있는 녀석의 시체다.
죽어서도 녀석을 철저히 능멸하겠다는 의미에서 유해조차 이승에서 곱게는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의미로.
미치광이의 발상이라면 미치광이의 발상이겠지.

"인간에게 내 살의는 확실히 오래버틸 기운은 아니겠지."

어떻게 쓸모있게 써볼까는 일단 약초로 만든 연고를 꺾여서 다친 손톱에 발라주고 고민을 시작했다.

"3학년인 스미레에게 정보제공을 일임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1학년에서 일어나는 일의 보고는 이 녀석에게 시켜보도록할까."

내 물건으로 쓰기로 했다면, 쓰임새를 다해야한다.
태상황이 그러했듯 자기 사람이길 처하는 자를 함부로 대할 생각은 없다. 딱 그정도의 정은 남아있다.
공포로 다스리는것에 불과함에도.

"그래도 함구에 대해서는 손을 조금 써두어야겠군."

두손가락으로 네코바야시의 이마를 짚고는 암시를 걸어둔다.

첫째로 토코요에 대해 언급하려고한다면 그저 전통복을 취급하는 포목점이다. 라는 거짓말만 시행한다.
둘째로 어느방식으로든 첫째의 내용을 위배하려 간접적으로 언급하려고한다면 입을 다물 환각을 작동시킨다.

"그럼 씀슴히를 다해라."

71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7:08

>>706
오오오!!! 추천사가 벌써 이렇게 많이 모였어!!!!

71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8:12

앗사 내가 맨윗줄이다

713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22:39:20

아───!! 맞아맞아 유우키주!! 초면인데 저렇게 아는척 하는건..... 그저 억척스런 붙임성 때문에 상대는 몰라도 나는 알고 있다는 그런 느낌으로... 받아줬으면 좋겠어 🥺 그냥 언젠가 지나가면서 한번쯤 인사한것 뿐인데 괜히 혼자만 알고 있는 그런거!!

714 아야카미 ◆.N6I908VZQ (BwxuhUlkGc)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0:23

>>709 그치만
야만적이 잖 아요 ( ❓ )

>>711 훗 훗 훗 훗...

>>712 제출순이기 때문에 😏

715 유우키 - 히데미 (SKoT6bgj46)

2024-02-01 (거의 끝나감) 22:43:27

처음에는 조금 당황하긴 했으나 이내 그는 아야나의 계획을 돕기로 했다. 딸기 옷을 입고 딸기 케이크를 나눠주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나 그럼에도 같이 일을 돕는 것이 바로 모시는 자의 의무이자 책임, 그리고 올바른 자세가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딱히 돕는다고 해서 크게 손해볼 것도 그에겐 없었다.

물론 딸기 옷은 입지 않고, 평범하게 복장을 갖추고 유우키는 그녀의 옆에서 이것저것 일을 도왔다. 아마 같은 반 학생이라면 유우키가 아야나를 모시는 입장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테니 이상하게 보진 않았을 것이다. 물론 다른 이들, 특히나 사정을 잘 모르는 이들은 조금 이상하고 의아하게 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처음 보는 이가 어느새 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묶음 머리에 작은 키. 그리고 상당히 둥글둥글한 느낌의 남학생. 보아하니 1학년이었는데 이 애는 누구일까. 제 아가씨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를 하나 더 사귄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 시라카와를 부르는 거셍 유우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 명찰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납득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니에요. 못 볼 수도 있지요. 후훗. 아무튼 케이크는 잘 드셨나요? 그건 그렇다고 쳐도... 아가씨를 돕는 것 같은데, 아야나님과 아는 사이인가요?"

일단 이 남학생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는지, 유우키는 살며시 그렇게 물었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분위기에 따라서 도와줬을 수도 있고,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친구 사이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물으며 미소를 지었다.

/음. 일단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 물론 히데미 쪽에서 유우키를 일방적으로 알고 있다고 해도 상관은 없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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