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6장 :: 1001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2024-01-31 00:14:48 - 2024-02-02 13:40:10

0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0:14:48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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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63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7:17

네코바야시의 네코는 고양이의 네코가 아니었긴 하지만
다들 봐주는 것도 그렇고 고양이 같긴 하다...
지금은 호기심이 고먕이를 죽이구있어

564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7:29

스미레는 예술에 관심 많을 거 같아서... 특히 뮤지컬이나 뮤지컬식 영화. 노래나 음향 효과 많이 쓰는 거. 미술도 썩 좋아하구. 언젠가 일상에서 써먹고 싶어..... (:3c 히나도 이런거 좋아하니 (아조씨랑 비밀친구할레)

565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6:59:33

>>563 우리고앵이어떡해!!!!!!!!!! (근데 사쿠야랑스미레가 한 패()라고 볼수있다는 점이 함정)

566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0:48

네코바야시 그렇게 예술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감동할 만한 느낌이나 서사가 있다면 몰입해서 봐줄지 몰라. 날카로워보이지만 의외로 눈물이 많은 편. 일까

567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2:26

첫 일상부터 굉장한 비일상이라 좋은 걸까, 네코바야시와 본인은 좋아하고 있지만
어떻게 탈출할지 모르겠다!

56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3:49

>>566 네코쨩 서사 중시구나~ 스미레는 음향 중심이야 >:3c 음색이 제법 좋네, 가수 이름이 뭐랬더라.... 하는 스미레랑 고앵이같은 얼굴로 눈물 뚝뚝 흘리는 귀여운 히나 상상돼~ 고양이상인데 의외로 눈물 많다 < 진짜 모에포인트거든요~ :3

56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07:27

눈 동그랗게 뜨고서 울음 참으려고 하지만 스며나오는 눈물은 어찌할 수 없지... 짱구 극장판 엉덩이 폭탄에서 아빠가 떨어지는 짱구와 시로 받아내는 장면을 보고도 서럽게 울어버리는걸.

그래도 노래 부르는 건 좋아해서 스미레 오네쟝 같이 가라오케 가면 재미있겠다

57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2:41

앗 혹시 했는데 참으려고 하는 편 맞구나 ㅋㅋ 귀엽다! 진짜 애기고앵이네 😊 눈물 꾹 참는 히나 보면서 꼭 누르면 풍선처럼 터질 거 같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그래도 되려나 ):3c

헉~ 언젠가 가라오케 같이 가야겠다 ^ㅡ^)9 처음엔 귀한 인어의 노래를 그리 쉽게 들을 생각이냐며 튕기긴 하겠지만 일단 데려다 놓고 보면 부르겠지 머()

571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3:33

사유우우우우
사유우우우우우우

572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4:35

사유주 어서와~ :D 왜 사유사유 울고이써

573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6:29

혼자서는 참으려고 하겠지만, 타인의 손길이 닿으면 그대로 터져버릴 거야.
울음 참으려던 앙다문 뺨에 눈물 주르륵 흐르면서 옆 사람 팔 끌어안고서
ㅇ^ㅇ 하는 표정으로 가만히 올려다보는 거지. 울음 나와서 히끅히끅 하면서도.

574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16:49

사유주 안녕안녕안녕안녕

575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1:08

아야카미도감 : 야생 사유주는 기뻐하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야근할때와 퇴근할때의 울음소리가 똑같단다!!!

576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1:48

사유주 퇴근했구나! 어서와!!!!!

577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2:57

사유우우우우우 사유우우우우우우우(기쁨의 울음소리)

몇일 빡세게 했더니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578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23:59

(사유주를 격하게 나데나데)

그간 고생 많았어-

579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7:35:00

나데나데할 타이밍이자나 ԅ( ¯ิ∀ ¯ิԅ) 고생 많았어~~!! 어서와!!

580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7:36:14

(히데주도 나데나데)

581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7:36:45

(기쁨의 댄스)
일단 좀 도착하면... 씻고... 일상도 구할거야...

582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42:11

지금 전화 받고 있는데 좀 더 오래 걸릴 거 같아서...ㅠ 다녀올게!!

58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7:42:27

사유주 퇴근추카추카!!!!

584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7:53:11

이곳의 비밀을 대부분 알아차렸기에, 곱게는 못보내주지.
그러니까 정직하게 이야기를 했어야지. 왜 딴소리를 해서, 내 심기를 거스르는 걸까?
인간이란 참 어리석단 말이야.

"네코바야시 히나. 혹시 글자를 못읽는 머저리는 아닐텐데?"

거실 안쪽문에 걸린 팻말은 출입금지 및 Staff only 라는 글자가 적혀있었기에, 예의상으로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일 것이다. 전에도 이런식으로 몇번 손님들이 바보같은 호기심으로 심연을 들여다 보았으니 돌려보내기전에
평생 뇌리에 박힐 공포를 선사해주고는 했다.

"인간이란 참 촛불과도 같아서 헛된 바람에 이끌리고는 한단 말이야."

바람도 들어오지 않는데, 나무패가 흔들흔들 거리며 서로 부딫혀 또각거리는 소리를 반복했다.
오로지 적대시하는 감정으로 응어리진 살의에 흔들리듯.

"네가 선택할 권리는 딱 세가지."

손가락을 접었다 3개만 펼친 다음 똑똑히 말했다.

"오늘 있었던 일을 함구하고, 내 심부름꾼이 되던가."

손가락 하나를 접었다.

"여기에서 있었던 기억을 죄다 쏟아내고, 기억을 잃어서 돌아가던가."

두번째 손가락도 접는다.

"아니면 죽던가."

마지막 세번째 손가락도 접는다.

585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8:00:29

먀아아아아 먀아아아아악!!!!

586 오너 이벤트 ◆.N6I908VZQ (fE7UzAE/8U)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00

제군들은 밤에 보겠다───

.dice 1 100. = 97

하지만 하나쯤은 하고 갈 수 있겠지

587 오너 이벤트 ◆.N6I908VZQ (fE7UzAE/8U)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12

.dice 1 100. = 57

다이스 정정

588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41

.dice 1 100. = 53

58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0:48

590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1:42

.dice 1 100. = 58
모두 멈춰라 이 앞은 내가 가겠다

591 사유주 (sLRlOENSUY)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4:10

카미■■■ ■ ~ 나■■■■

검열이여 벗겨져라아앙앗!!!!!!

592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5:46

앞에 껀 카미카쿠시겠고, 좀 더 보면...

593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8:18:55

>>584

네코바야시는 열리지 않는 문에 엉덩이를 기대이고 엎드려 머리를 깊이 조아렸다. 저 앞에 섰는 포목점 주인장의 발치에 떨어진 휴대폰 불빛이 그저 그녀의 얼굴을 아래에서 위로 비추고만 있다.

"함구하겠습니다. 함구하겠습니다."

현 상황도 무섭고, 기억을 잃는다는 것도 두렵고, 이런 곳에서 죽는 것은 더더욱 원치 않는다.
다만 심부름꾼이 되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하겠습니다. 할게요. 할게요. 할게요. 할게요.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세요..."

594 아야카미 ◆.N6I908VZQ (fE7UzAE/8U)

2024-02-01 (거의 끝나감) 18:28:17

카미■■■ ■ ~ 나■■■■

595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8:33:20

오늘 저녁은 가라아게 샤샤~!! 🦦

>>580
앗 나데나데.. ˶ ᷇ 𖥦 ᷆ ˵ 나도 질수 없따!!!! (더 격하게 나데나데)

596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8:36:42

이걸 이렇게 하려고하네
2번이 정답이긴했다

597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8:50:15

"이런걸 보면 오래전 재앙신들이 왜 공포로 인간을 다스렸는지 알거같단 말이야."

나무 뿌리 언저리에 합판으로 걸쳐놓은 책상위로 있던 촛불을 켜고 나는 네코바야시 히나에게 다가갔다.
불은 켜졌지만 딱히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어둠이라는 것이 그저 밝은 촛불에 사라졌다 그뿐.

타올라 잿더미가 된 고목나무 가지에 붉은 실이 엮이고 그아래로는 나무패로된 이 마을의 이름들.
타버린 누군가의 유해. 밝아진 그 공간에서도 여전히 요사스럽고 괴이하기 그지없는 내부였다.

"스스로 족쇄를 차기로 선택했다라. 차라리 기억을 싹 날려버리는게 너한테는 좋은 선택지 였을텐데.
그 멍청하기 짝이없는 캇파의 꼴처럼."

뭐 그녀석에겐 달리 선택지를 주지않았지만 말이다. 거슬리거든. 그런 태도의 녀석은.

"좋아. 좋아. 그런데 내가 널 어떻게 믿지?"

59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10:44

리갱해요 '▽'

599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0:00

정 신 이 없 다 !!!!

60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0:35

아야나주 어째서 돌고있어 😧

601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1:01

스핀아야카에루

602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1:10

저녁 드십시다

603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2:34

테루주나기주도 리-하 'v')9

604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2:53

스미스미상
사쿠사쿠야상의 맘에 들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605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3:02

다들 굿모닝 이오

606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3:45

>>604 이쪽처럼 과거로 시간여행해서 동행자가 되기....... :3c

607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4:07

>>606 그건 이미 일상을 돌려버렸기에 무리요

60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5:10

>>607 어어어어엄...............() 사쿠야주에게 물어보기? (도움안되는참치1위스미레주)

609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7:30

다들 안녕 안녕

>>603 내가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봤거든???

>>605 님 스토로베리 아야나 위키에 올려주셈

610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9:38:24

>>609 응? 머..먼데? 안좋은거야...???

611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2:29

아야나주, 나기주 곰방와~~!
>>609 >>610
(귀 쫑긋)

612 나기주 (DQfbW21EtQ)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3:14

>>611 진짜 하루종일 곰곰이 고민을 해봤는데..스미레 학생증 내가 강탈해야겠어

613 카가리주 (Skvm1j2wnY)

2024-02-01 (거의 끝나감) 19:43:37

https://www.neka.cc/composer/11180

선?신 시절 무신님

갸아악
갱신이야........ 나정말많은일이있지는않은데피곤하다어서휴일을달라..........

모두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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