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81>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6장 :: 1001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2024-01-31 00:14:48 - 2024-02-02 13:40:10

0 푸른 잎사귀를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까? ◆.N6I908VZQ (AzQ/XAq6wY)

2024-01-31 (水) 00:14:48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봄의 끝자락 (휴식 시즌) 】 1月29日~2月7日
( situplay>1597033046>708 )



【 주요 공지 (필독❗❗❗) 】
오너 방학 기간 situplay>1597032992>845
이미지 게임(+진실게임) situplay>1597033046>820
체육제 관련 situplay>1597033046>177, situplay>1597033046>754

❗ 외/내부 홍보 아이디어 모집 중
❗ 인간 한정 팀 변경 신청 ~2월 10일
❗ 반티 후보 모집 중 ~2월 4일
❗ 이미지 게임 2월 3일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111/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492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1:45

어째서지...

493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2:35

그냥 마셧다 = 한두잔 정도 가 보통사람기준입니다
님이 그냥 마시는게 아니라 몇댓잔을 마셨다는 것임

494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6:33

그래도 2L 정도면 비슷 비슷한 양 아닐까~

495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7:20

역시 님 나랑 비슷하게 마신게 맞네

496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8:08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497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08:36

카페인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498 카즈키주 (OphlYLdp3c)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6:17

보통 한잔이 용량이 얼마나지..
나 카페에선 2잔밖에 안마시고 나머진 집에서 뽑아마시니까 아마 생각보다 많진 않을거야.

모~ 한 6잔 +a? 그리고 아메리카노만 마시는것도 아니니까~

499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7:44

>>498 님저랑오늘카페인으로맞짱까죠

50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18:03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가 누구인지 승부를 보자!!!!!!

501 히데주 (FlMp.b3p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0:14

공짜 햄버거 쿠폰 생겨서 기부니가 좋아진 히데주 갱신~!! 오늘 새벽반은 활활 잘 타겠어..!

502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0:39

히데주 오 카 에 리

503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2:35

햄버거~? 그러고보니 좀 궁금한데.
웹박수로 쿠폰 같은거 보내도 갠찮나 요즘은?

504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2:43

맛있게 무라~~

505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5:12

>>503 될걸?
고민 말고 "Go"

506 히데주 (FlMp.b3pG.)

2024-02-01 (거의 끝나감) 12:27:56

>>502
옷쓰─ 옷쓰─!! 오늘 참치들 선도가 아주 최상급인걸??
>>503
아앗 기프티콘 익명으로 보내기?? 그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 고생하는 캡틴을 위해 감사 표현하기 정도로??
>>504
희희 맛나겠다.. (츄베릅) 나 공짜가 너무 좋아서 조만간 맨들맨들 빡빡이 아찌가 될지도 몰라

507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2:43:44

빡빡이가 되버린 히데(147cm)

508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01:39


약속시간이 미뤄져버렸다
매우 심심해진.

509 테루주 (eLbSfqNeBw)

2024-02-01 (거의 끝나감) 13:12:32

뭐야, 신입이 왔...

중고신입이네.

510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17:46

Wwwwwwwwwwwwwwwwwwwwwww

511 아야나주 (lGLbAC4ZA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18:45

@캡틴
있으면 오토아 항목 업데이트 해줘
오토아 이제 인간 아니라 요괴잔아

512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0:05

배불러.. 역시 나폴리탄 체고.. ⸝⸝◜࿀◝ ⸝⸝

>>507
😨 히익............ 이거 절대로 키모이할거야...........

513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1:01

>>512 frog웃길거 같으니까 문화제때 해보는거 어때

51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6:45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어째서......... 아냐!!!
캇파님은 동글동글 귀염뽀짝하겠지만 태닝 대머리는..... 전혀...... (༎ຶ ෴ ༎ຶ)

515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49:0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 머머리가 되는데 전혀 자신이 없는wwwwwwwwww너무너무 웃긴wwwwwwwwww

516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0:34

>>179

네코바야시는 집어 든 휴대폰의 빛으로 방안을 비추어보면 안 됐다. 애초 이곳에 들어오면 안 되는 것이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문에서 멀어지니 고장 난 레코드처럼 수없이 반복되어 들려오던 '손님'이라는 소리가 서서히 잦아든다. 그러나 시꺼멓게 타버린 고목의 뿌리가 발아래. 평범한 가정집의 방안에 커다랗게 뿌리내린 나무의 기괴한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던 것도 잠시, 기어 온 바닥을 플래시로 비추면 현 올라타있는 고목과 마찬가지로 재처럼 까맣게 타버린 시신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저 위를 그대로 기어 왔다는 거잖아.

헤윽- 입에 새어나는 소리를 손으로 틀어막는다.

정리하자면, 천장에는 거미줄처럼 얽힌 붉은 실들에 매달린, 아야카미 학원의 학생들의 인적 사항이 무던히 적힌 나무 패와 사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방안에는 커다란 나무가 자라나있으며 그 한가운데에는 검게 타버린 시체가 있다.

앞은 커다란 나무 기둥으로 막혀있고, 문밖에는 무언가 위험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도망칠 곳이 없다.
네코바야시는 기괴한 암실 속에 꼼짝없이 갇혀버린 것이다.

손님 손님 들려오는 소리는 단지 환청이었던 건가, 밖이 아니라 안쪽에서 쿵쿵 찍어대듯 한 소리는 무엇이었을까.
현실감이 없다.
그런데, 더욱 밝아오는 정신이 이것들이 전부 실재라 말해주고 있다.

달달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면 어째서인지 신호가 잡히지 않다 나온다. 분명 상점가의 한복판일 텐데.
긴급전화를 눌러 경찰에 전화를 하는 것이 현 상황에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었겠지. 그러나 뚜루루- 뚜루루- 하는 신호음만 반복될 뿐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고요뿐인 방안이라, 전화 신호음은 밖에까지 들렸겠지. 터무니없이도.

이곳에서 살아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을 열고 나가서 무릎 꿇고 싹싹 빌기라도 하면 목숨은 살려줄까. 아니면 재빨리 도망을 가버릴까.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러기엔 저 시체를 다시 넘어갈 용기가 없는데.

공포에서 도망치듯 나무 기둥에 등을 기대이고 굵다란 고목 뿌리에 걸터앉아 무릎을 끌어안고서 바들바들 떨고만 있는 네코바야시였다.

517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0:55

히나상 오카에리

518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1:58

히나히나야 제대로 겁에 질렸군아.....

519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3:06

오늘도 히나쟝의 산치는 바삭바삭 가루가 되어버려 ༼;´༎ຶ ༎ຶ༽

520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3:23

다들 안녕안녕-
하지만 상황이 무섭잖아...

521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3:43

히나히나야 다음 일상은 힐링일상으로 가자꾸나......

522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5:31

에헤... 비일상 너무 맛있는뎅...

523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5:48

님아 히나의 산치를 생각하세요

524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6:56

>>522
앗.. (나데나데를 꺼내려다 도로 집어넣으며)

525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3:59:48

>>523 히나도 즐겁대...(?)

>>524 (히데주를 나데나데 해요)

526 아야나주 (YGJivvX6hE)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2:55

>>525 미치겠군정말

다들 힐링을 원한다면 >>304 로그를 이어주시오.
아무튼 Crazy로그를 돌려준다 내가

527 히데주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4:59

>>525
ー̀ᵕー́ (납작─)

528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07:27

좀 공포도를 낮춰야하나

529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1:13

이대로 더 심도 깊게 갈려고 생각했었는데
어떻할래

530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7:38

심도 깊게 부탁드려요 사쿠야님!!

531 사쿠야주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19:43

좋아.

532 사쿠야 - 히나 (YlnMFVI9g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7:28

뚜루루- 뚜루루- 딸깍.

전화가 걸렸다.

"110입니다.일본의 112 "

그리도 걸리지않던 통화가 갑작스레 걸려온것에, 네코바야시는 안도할것인가.
그 잠깐의 사이에 정적이 통화밖에서 이변을 감지한듯 다시한번 말소리가 들려왔다.

"신고자분 지금 위험한 상황입니까?"

그때였을까, 멀리서 금속마찰음 같은것이 들려왔다.

끼기긱.

끼기긱. 끼기긱. 끼기긱.

참고로 거실과 가게사이의 문은 여닫이 문이지, 옆으로 슬라이드 되는 형식의 문이 아니였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소리가 날까.


끼기긱.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533 아야나주 (0AK40qejsM)

2024-02-01 (거의 끝나감) 14:28:14

젠장 사쿠야 난 네가 좋다!!!!!!!!!

534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1:13

먀아아아아악.....

535 히데미- 아야나 [로그] (ytHL0T4JYI)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8:15

>>304

청춘은 언제나 배고파─ 지나가던 꼬맹이,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이벤트에 합류! 마침 당 떨어지던 차에 잘됐다며 군침싹~! 표정이 됐다.(점심 먹은지 1시간 밖에 안지남) 꼬맹이의 삐쭉 바보털이 고교생 사이로 흐느적거리길 여러번. 그새 케이크를 얼마나 집어먹었는지 입가는 온통 크림 투성이..!

"마─ 무보이소─ 직인디─ 꽁짜 딸기예─"
디저트로 배가 빵빵해지자 갑자기 종이 메가폰을 잡고 시식회의 충실한 바람잡이로 변신!! 이런 댕맛도리를 그냥 지나치는 가엾은 중생들아..! 부끄러워 말고 이리 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슨배임─ 요요─ 달다구리─ 하이─ 맛때리뿌씀다─!!!!"
물론 극찬을 아끼지 않는건 덤! 그냥 너 다 먹어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표정이며 손짓이며 완전 100% 진심이다.

536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4:39:19

호오오오

537 히나 - 사쿠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06:20

>>532

스무 번 가까이 이어진 신호음. 끝내 이어지지 않을 것 같던 전화 너머에서는 딸깍 소리와 함께 차갑고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에 네코바야시가 안도하기도 전에, 문쪽에서부터 들려오는 금속 마찰음. 분명 여닫이문을 밀고 들어왔는데 방안 어디에서도 이런 소리가 날 일 없다.

'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なに'

"네, 네에... 여, 여기는 아야카미쵸 상점가의 '토코요'라는 포목점이에요. 여기에 불에 탄 시체가 있고... 히익, 저, 저 소리 들리세요? 끼이이- 하는 소리... 무서워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경찰관님, 도와주세요...."

축축하게 물기 어린 목소리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리며, 도와달라 애원하는 네코바야시.
두려움에 무릎을 바짝 끌어안고 있는 소녀가, 평소 110이 전화에 응답하는 시간을 상정할 수 없었던 것은 비단 엄습해오는 공포 때문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게 정말 110이 맞나 ?

하는 생각을 소녀는 할 수 없었다.

538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19:37

모두 안~ 농~

539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0:03

스미레주 안농

540 카즈키주 (YhN9GImBfg)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0:53

어서와

541 스미레주 (/pnAsebpU6)

2024-02-01 (거의 끝나감) 15:28:09

진겜이 벌써 낼 모레구나~ 참여할 수 있을라나 (:3c

542 히나주 (2Ug6SxAlUk)

2024-02-01 (거의 끝나감) 15:31:29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모든 이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구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