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 요하치수진결(遼河治水眞訣) 】 인간이 농경을 시작하고 난 뒤부터 제일 중요한 것은 물을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물이 많아도, 물이 적어도 문제이며 언제나 적정량의 물이 있어야만 인간들은 농사를 짓고 살아갑니다. 따라서 이 요하치수진결은 요하신선이 처음 익히는 선술입니다. 요하치수진결은 그 중에서도 오직 '요하'의 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적어놓은 신선들의 선술입니다. 요하의 강수량을 늘리기 위해 비를 내릴 수도 있고, 수량을 줄이기 위해 가뭄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요하를 다스리는 신선을 위해 주어지는 기초적인 선술입니다.
【 풍산선공 】 하나도 온전치 못하고 모든게 사방으로 날아 흩어진다. 풍비박산의 뜻입니다. 이 풍비박산의 술법에 수속성 영술을 결합해 만들어낸 이 선술은 강력한 폭풍과 폭풍우, 용오름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선술입니다. 풍속성과 수속성을 동시에 익혔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바람과 물의 정령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오로지 파괴를 위한 공격적인 선술이며 보통 인간들의 잘못을 꾸짖기 위해 벌을 내릴 때 재앙을 일으키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 수선단 】 수 속성의 영기를 굳혀 만들어낸 단약. 신선의 방식으로 흡수한다면 수 속성 영근이 자라난다. - 영기충만 : 섭취시 100년에 해당하는 내공을 얻는다. - 수영근 : 섭취시 수 속성 영근을 얻는다.
【 정수직검 】 북방에서 넘어온 한철을 신선이 수속성 영기를 넣어 제련해 만들어진 직검. 가히 명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서늘한 바람과 물의 기운을 검이 품고 있다. 발검하면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치고, 납검하면 냉기가 주변을 한 번 휩쓴다. 선술의 초식 중 하나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다. - 한풍 : 발검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냉기 속성을 품은 검풍이 휘몰아칩니다. - 냉결 : 납검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주변에 피아를 가리지 않고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 저물술 : 선술의 초식 중 하나를 저장해 내공 소모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연이 종료됩니다.
>>235 따라갑니다!
한참 따라가자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거기에는 거대한 절벽강산이 보이는데 깎아지른듯한 절벽에는 수십, 수백개의 동굴들이 있습니다. 인근에는 강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 여기서 수련을 한다면 내공에 큰 증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동부산이오. 우리 창동문에 들어오면 동부 중 하나를 주지. 여기서 수련한다면 수행에 아주 큰 도움이 될게요! 허허."
"그래도 그 정도라니 재능이 참 대단하네. 으음...대가가 없지는 않지. 우선 매달 공짜로 영석을 주네만, 의무적인 임무가 있지. 한 달에 두 번씩 본문에서 내려오는 임무를 수행해야하네. 임무를 수행하고 나면 이제 영석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지. 수행을 높여 가문 내에서 증명 한다면 임무도 줄어들고 주어지는 영석은 더 늘어나지. 당연히 가문에 소속되는 것이니 가문에서 내려오는 일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하고."
음음, 하며 상대가 말을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수행을 높이고 실력을 증명하면 새로운 공법도 익힐 수 있네. 그 외에 가문에서 지정해서 내려오는 필수 의뢰들도 있다네!"
대충 그렇군요.
>>303 섭취를 시작합니다.
안에서 무언가 자라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으로 '영근'을 획득합니다.
수 속성 영근을 획득하며 모용중원은 지금부터 '요하신선으로서의 모습'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어찌 어렵고 필요할 때에 손을 내밀어준 이들을 숙청하여 교국의 치세를 어지럽히고 앞날을 어둡게 하며 군주의 신뢰를 깨겠습니까? 한한백가는 오랜 전통이 있는 가문으로, 저희를 숙청함은 십대명가 모두를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아둔한 자라도 그런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으며, 제일상마전께서는 영민하시니 저희가 오만하여 교좌를 모욕하는 대죄를 업지 않는 이상은 안전할 것 입니다."
전투준비라. 사파에겐 익숙치 않은 단어다. 왜냐고? 싸운다는 생가이 들었다면 이미 싸워야 하는 일이니까! 야견은 바로 성큼성큼 걸어서더니 두 걸음 쯤 남은 시점에서 손을 뻗어 가장 가까운 녀석에게로 정권을 날린다. 백보권 일보공권.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공격한다는 충격을 주기 위함이다. 거기에 적당히 위력을 조절한다. 상대를 죽이기 위한 권이 아닌 멀리 날려버리기 위한 권. 말하자면 쇼맨십이다.
- 2성 일보공권 : 한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이걸로는 부족하겠습니까? 교국의 신자 여러분.”
이후 손을 털어버리고 무표정한 얼굴로 교국 사람들을 살펴본다. 위압감을 주는 것은 덤이었다.
- 7성 냉심 : 손속이 잔혹해지고 냉정해집니다. 전투행위시 적들이 미약한 공포 또는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