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숲. 그리고 철광의 입구와 그 주변은 공터입니다. 한 때 공사와 작업 도구였던 것들이 널브러져있고 커다란 널빤지와 수레들이 보입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광부들의 숙소가 있고 다 식고 내용물도 없는 커다란 쇠솥들이 몇 개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야견은 한숨을 푹푹 내쉬며 그렇게 이야기한다. 실재로는 모기랑 빙하보다 더 전력차가 나리라. 자신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파 무림인. 상대는 마교 권력의 수뇌부이자 전설 같은 인물이다.
"노파심에 말씀을 드리자면, 교국의 높으신 분께 해를 끼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교국에 폐를 끼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스승님도 데려오라고 말을 하셨지만 그 격차를 생각하면, 허울상이라도 좋으니 수습을 하려는 것이겠지요. 그분에게서 어쩔 수 없었지만 유감이다, 정도의 말만 들을 수 있다면....흑천성의 일원으로서 저는 떠나갈 겁니다.
그리고 지금 부터는 흑천성의 일원이 아닌 야견으로서의 이야기
"그리고...이건 들을 필요는 없는 이야깁니다만. 저는 그 격차를 감안하고서라도 만나고 싶습니다. 화가 난건지, 겁을 먹은건지, 아니면 정말로 반해버렸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으니까. 만나지 않으면 결코 그 답을 알 수 없을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아 온겁니다. 물론 그녀는 저 같은걸 기억도 못하겠지만."
이래서 정치 생활이 싫다. 적당히 은거하며 세상사 나와 상관 없다는 듯 듣고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치미나 잠잠히 가라앉는다. 내 삶보다 교좌에 올리는 것이 중요하거늘 이런 불경한 생각을 해, 이 멍청아. 다시금 마음을 다잡은 재하는 조신하게 손을 소매로 모아 가렸다.
"……권한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요. 내당주께서 알고 계시는 것이 더 중하다면 그리 뜻 받들 수밖에요. 어찌 한한백가의 일에 일개 감찰국장이 간섭하겠사옵니까."
부드러이 입매 올라간다.
"다만 이 사실만은 고하자 합디다. 제 주군께서 교좌에 도전하고 오르실 수 있는 자격을 얻었음을."
제일상마전이 천마신공을 대성하였다.
"교좌의 공백 동안 많은 분들께서 실로 오랜 기다림에 지치었으니, 그 기다림의 무게가 당연하다 여겨지며 짊어질 수도 있는 법이기도 하지요……."
지금 상황에선 단 하나밖에 없거늘 한한백가는 마냥 기다릴 셈인가?
"봄은 한철입디다. 신민이 배곯지 아니하려면, 이때 씨를 뿌려야 서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지 않겠는지요."
숙수들은 풀들을 헤치고 주변 시야를 확보합니다. 저 아래에 보니 작은 움막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저길세."
>>11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67 남궁 지원 102 강미호 136 모용중원 54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63 재하 12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70 고불 (50% 할인권) 405 이수아 88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52 녹사평(50% 할인권) 0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66 자련 (50% 할인권) 75 막리현 (50% 할인권) 96 류현 49
삼촌은 제일상마전을 꺼리는 상태입니다. 제일상마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며, 어릴 적 제일상마전의 친우 중 하나였습니다. 제일상마전은 본인의 주변인에게는 매우 친절한 존재이나 그 외에는 매우 냉혹하고 잔인하여 그 성정이 불같고 악독하다고도 합니다. 그의 성격은 세력을 일구어 통일시켜 굳건히 하기에는 매우 좋으나 반대로 자비가 너무나 부족하여 덕이 없어 군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해결해야합니다.
>>114 신선의 눈으로 금은보화를 꿰뚫습니다.
스윽...스스슥...
지성이 없는, 영기로 만들어진 수속성 정령이 보입니다.
저게 진짜겠군요.
>>115 "...?"
상대는 꿈뻑꿈뻑 눈을 감았다 뜹니다.
"허허. 아직 입선한지 얼마 안된 산수인가 보군. 여기는 창동대군의 결계 안이라오. 벌레들은 알 수가 없는 곳이지."
??
"창동대군의 결계를 이리 쉽게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아하니 제법 실력이 있는듯 한데, 우리 창동대군이 이끄는 창동문에 들어오는건 어떠시오? 영석과 단약을 매달 지원해주고 동부도 준다네. 산수 생활 할 때보다는 훨씬 생활이 나을게야. 물론 수선에도 도움이 되겠지."
삼촌은 제일상마전을 꺼리는 상태입니다. 제일상마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며, 어릴 적 제일상마전의 친우 중 하나였습니다. 제일상마전은 본인의 주변인에게는 매우 친절한 존재이나 그 외에는 매우 냉혹하고 잔인하여 그 성정이 불같고 악독하다고도 합니다. 그의 성격은 세력을 일구어 통일시켜 굳건히 하기에는 매우 좋으나 반대로 자비가 너무나 부족하여 덕이 없어 군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해결해야합니다.
제일상마전은 본인의 주변인에게는 매우 친절한 존재이나 그 외에는 매우 냉혹하고 잔인하여 그 성정이 불같고 악독하다고도 합니다. 그의 성격은 세력을 일구어 통일시켜 굳건히 하기에는 매우 좋으나 반대로 자비가 너무나 부족하여 덕이 없어 군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