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7.돌진! 코뿔소 정신! :: 1001

◆TMmm6tsoPA

2024-01-27 22:17:27 - 2024-01-29 07:30:19

0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22:17:2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040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849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1:28:33

수경주도 안녕하세요..!

850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1:29:31

왜 지금 깼어 성운주
다시 자 (정수리 춉)

851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1:31:04

자야하는 분들은 주무셔야죠. 깨있지말고요(?)

저는 4시까지 깨있을거니까 일상도 구하지만요(?)

852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1:31:36

(깡!) (오목해짐)
혜우주는... 스토리 정리하다가 피곤하다고 덥석 주무시지 마세요...

853 현태오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1:36:09

>>0

[그러고 보니, 태오 학생은 미술을 좋아하시나요?]

한결은 커리큘럼과 미술치료를 병행하던 도중, 태오가 그리고 있던 물을 보며 손을 움직였다. 오로지 연필 하나로만 그렸지만 명암은 섬세하고, 실제로 흐르는 물줄기와 물방울을 묘사한 듯한 그림 탓이었다.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호오가 미적지근하던 태오가 드물게 호를 표현하자, 한결은 방긋 웃었다.

[그러면 태오 학생, 레이브도 아세요?]
"……예. 작품 활동을 가끔 전해듣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신원 미상의 예술가, 인첨공이기에 나타날 수 있었던 세기의 천재, 안드로이드를 인간으로 빚어내는 창조주…… 사람들은 레이브를 그렇게 표현하고 있었다. 정작 태오 자신은 거창한 미사여구를 좋아하지는 않기에 담백하게 레이브라는 표현만 지칭할 뿐이지만.

[그러면 이번 경매 뉴스도 보셨을까요?]
"아니오, 이번에 복귀작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만 압니다."
[레이브의 복귀작은 비탄이래요.]

태오는 고개를 끄덕이며 마저 그림에 집중했다.

[안드로이드에 현실의 애환을 담은 표정을 생생하게 탑재해서, 인간의 고통이란 무엇인가와 더불어 사람들이 가장 숨기고자 하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표현하였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태오 학생, 학생은 인간이 그 감정을 왜 숨기고자 한다 생각하나요?]
"……."

태오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남에게 보인다면 좋을 일 없을 감정이니까요. 지속된다면 불쾌함을 불러 일으키거니와 집단 내의 분열을 일으키기 좋은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예술로서는 무엇보다 아름답고 도전적인 감정인데, 어째서 정작 그 예술을 창조해내는 인간은 숨기려 들까요, 모순적이지 않나요?]
"……."
[저는 레이브의 작품에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하나의 인간이 공백기를 거쳐 복귀작으로 대담한 도전장을 내놓고 예술로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감정이라면, 저희같은 사람들도 드러내야 하는 순간은 있다고 생각했지요. 해방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태오는 그제야 한결을 마주했다. 완벽한 물방울과 얕은 파도, 물을 묘사한 그림이 손바닥 한 뼘만한 종이를 가득 채운 상태였다.

[태오 학생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단 생각에서 하루 정도는 벗어나도 좋아요. 괴로움을 쌓아두고 내가 놓아주지 않는다면, 영영 가슴에 남아 학생을 갉아먹을 테니까요.]

감정의 깊이를 재단하며 부드럽게 말하는 이 호의가 불편하다. 속을 읽을 수 없어 더욱 불편하다. 자신이 싫은지 좋은지를 모르겠거니와 연구원이라는 자에게 신뢰를 가지기 어렵다. 그렇지만 일단은 행해야겠지, 커리큘럼을 마칠 날까지는. 태오는 그런 생각을 접어두며 고개를 느릿하게 돌렸다.

[비탄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4학구 미술관에 가보는 건 어때요?]
"미술관이요."
[네, 큐레이터 안드로이드 모나리자가 있는 그 미술관이요.]
"그렇군요."
[이번 경매의 낙찰자가 기증했대요. 보다 많은 사람이 해방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요. 사실 저도 그 말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요.]

잡담은 이어지지만 목소리는 하나였으니, 오늘도 잔잔한 하루가 흐를 뿐이다. 태오는 레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커리큘럼 시간을 채웠다.

854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1:39:18

(그 낙찰자가 나으리일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생각이 드는 순간)

855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1:40:16

509 자캐가_자기_자신을_한_단어로_소개한다면_뭐라고_할까
> 객성客星
티미지만 혜성이라는 이름처럼 진짜로 그렇게 될지 몰랐다고 한다지.

594 칭찬_받은_자캐의_반응
> 어른에게 받은 경우 조금 쑥쓰러워하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얌전하게 반응하는 편. 어른에게 받는 칭찬에 익숙하지만()
그 외...연하나 친구에게 칭찬받을 일이 있나? 칭찬은 어른이 아이에게 주는 신뢰나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 아닌가? 여튼 받는다면 잠깐 고장난다 대략 1-2초 고장나있다가 헛기침으로 쑥쓰러움과 부끄러움 민망함이 뒤섞여서 어쩌지 못하는 반응을 보임.

04 눈_오는_날_자캐는_우산을쓴다_우산을쓰지않는다
> 쓴다. 백퍼 쓴다. 우산 위로 폴폴 떨어지는 눈소리가 좋다나 뭐라나

이혜성,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며칠전에 뽑아두고 까먹었었네

856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1:40:54

>>852 히히 못생겨졌다 성운주 (복복복)
나는 그럴일 없지롱 걱정마랑

한결은... 그냥 평범한 연구원일 뿐인가...?

857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1:41:53

>>855 나중에 일상에서 혜성이 칭찬하면서 머리복복해주기 (메모)

858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1:45:28

>>857 :0 허어어어어어....! 고장나는 걸 보고 싶은 건가!

859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1:45:58

>>858 그렇다! 혜성선배 요시요시 해버릴테다!

860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1:46:51

칭찬하기....

아 수경이는 음. 무리군.

861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1:47:48

>>859 크아아악 그만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좀 웃기긴 할듯

수경이는 대신 다른 애들에게 요시요시 받도록 하자

862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1:48:39

>>855 객성에서 오열함 객성... 아이고 그렇지만 운석되어 떨어져버리자(?) 아주 인첨공 높으신 분들 멸종을 시켜야만
헤에 칭찬... 태오가 해줄 사람은 아니지만 밈미. 하고 부른 뒤에 잘 했다고 어깨 툭툭 쳐줄 의향은 있대(?)
눈 오면 우산 쓰는구나
이유 귀여워...🥹🥹🥹

성운주는 어째서 나으리라 생각하였을꼬?

863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1:48:46

요시요시 당하면 수경이도 속으로 자신에게 왜 그렇게 요시요시를 하는건지 당혹스러움 살짝있을지도요.

864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1:56:03

>>862 겁나 무서워 운석으로 떨어져버리래(이거 아님) 아니ㅋㅋㅋㅋㅋㅋ그 밈미 공설이야? 이제 태오랑 이혜성이랑 서로 암호처럼 쓰는 귀여운 호칭이야? 밈미라고 하면 물음표 띄우다가 헛기침하며 팔꿈치로 옆구리 쿡 찌르고 먐미 할것(?)

>>863 귀여워(귀여워)

865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2:03:58

>>862 정말로 근거 없이 갑자기 든 노뜬금 발상이라, 그 '어째서'가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게 아니라 추상적인 느낌이에요. 레이브의 다른 작업물들 중에서 굳이 비탄을 구매해서 공공전시관에 전시해버리면서 해방되라는 메시지를 남길 만한 사람이 나으리밖에 없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단 생각에서 벗어나라는 의도의 방향성 자체는 한결 씨와 비슷할 텐데, 왠지 단순히 한결씨처럼 나이브하게 태오를 위하는 발상으로 그렇게 한 게 아니라는 느낌. 물론 태오를 끔찍이 아끼기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맞을 텐데, 그 태오를 아끼기에 한 행동이 비탄을 구매해서 공공전시관에 기증하는 행동으로 이어진 사고의 경로가 뭔가 좀더 음습하고 키모이할 것 같다는 근거없는 느낌이 있는거에요..

866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2:14:19

.dice 1 100. = 97
.dice 1 4. = 4

진단용 다이스

867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20:30

천혜우의 변명은... " ..칼 맞았어. "
그 말을 남기고는 도망가버렸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94074

...변명이 아닌데?


천혜우에게서 도망가려던 당신.

문 소리가 너무 크게 나버려 들키고 맙니다.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말하는 천혜우.

“나 버리는 거야?“

당신의 손을 꼭 잡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94177

"너도, 너마저도, 나를 버리는 거야?"
트리거인가 아닌 것인가...

868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2:20:57

>>864 우리 머리 위로 운석이 떨어져~~(?) 이제 우리 밈미 먐미라고 서로 부르는 거야~ (아니다) 팔꿈치로 쿡 찌른대 ㅋㅋㅋㅋㅋㅋ 난 조아... 밈미야 먐미야~~~~ 하다가 서로 현타오는 것도 재밌겠다(?)

>>8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리다운 생각을 하였군 성운주...

정확히는 '비탄 또한 감정인데 왜 부정하지?'의 의도는 비슷한데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해봤자 언젠간 만 천하에 드러나기 마련이다.'의 의도래. 그리고 외적으로는... 레이브의 복귀작이 비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째서 복귀를 부정적인 걸로 하는지 너희들이 생각 좀 해봐라. 인첨공 x망의 신호 아니냐?' 라는 이유도 있다...

즉 정답입니다
나리가 낙찰했어.

869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2:24:44

진단 맛있다

>>8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렇게 부르면 일단 동기즈들 표정이 띠용해지며 각자 아는 사람들의 표정이 띠용해질 것 근데 좀 웃기긴 하겠다 세상 동기즈들 중 제일 퇴폐남인 애랑 제일 친없찐인 애가 밈미 먐미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좋아 앞으로 태오야보다 먐미야 하고 불렀다가 현타오는 이헤성 데려올게

870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2:26:19

혜우주 진단 두번째거 해봤다가 이혜성이 지옥의 얀데레라서 식겁해서 도망침

871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26:33

태오랑 혜성이
스토리 진행 중에 밈미먐미 해주라

872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27:10

>>870 얀혜성이 오우야

873 금주 (Do/hwqGcsE)

2024-01-29 (모두 수고..) 02:27:26

>>870 뭣

874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28:11

금주 등장 타이밍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875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2:30:30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해봤자 언젠간 만 천하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아잇시 머릿속에서 뭔가 말이 정리가 안 돼서 딱 한문장으로 저 낙찰품 공개한 사람이 이런 의도로 공개했을 것이다 하고 요약을 못했는데 정확히 이거였어요 (파르르)

>>867 이건... 솔직하게 말한거잔아. (파르르르르)


문열고 나가려던게 성운이였으면(후레발상) 저 탈출하는 것도 혜우를 위해서 자기가 가야 되는 건데 혜우한테는 비밀로 해야 되는 일이라 몰래 나가다가 딱걸린거겠네요-
“─그 반대야”
“누구보다 안심할 수 있는 사람 곁에 되도록 오래 있으려고 이러는 거야”
“저기, 부탁이 있어”
(울먹인다.)
“다녀오라고, 해줄래?”

876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2:30:51

어서오세요 금주.

877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2:30:57

어서오세요 금주-

878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2:31:41

>>86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기즈는 띠용 확정이겠어... 제일 퇴폐적인 애랑 최근 들어 가장 낡고 지쳐가다 못해 피폐의 길을 걷는 애 둘이서 밈미먐미 먐먐미 하면 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나도 밈미야 했다가 입 가리고 내가 뭔 말을 한 거지……? 하고 뇌정지랑 현타 동시에 온 태오 데려올게(?)

금주 안녕~~
할미 사라지면 잠든 거여...
으윽 졸리다...🥺

879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33:37

낭낭하게 30분 걸었다
https://ibb.co/dfYkP1x

880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2:34:33

타이밍 왜이래 금주 하이
태오주는 미리 굿밤

>>871 ㅋㅋㅋㅋㅋㅋㅋㅋ해볼까ㅋㅋㅋㅋ
>>878 그니까 동기즈가 진짜 눈으로 미쳤나봐; 하는 거 상상만 해도 웃겨죽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먐밈미한 뒤 서로 시선 피하고 어색해지는 거 보고 싶으니 꼭 해보자

881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2:35:03

세금 더내겠습니다 성실납세 하겠습니다

882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2:35:33

저ㅏ기전에 봤ㄷ다 미치겠다 아름다워 눈이 번쩍 뜨임
서성운 세금 내게 되면 2배로 내라

883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36:28

>>875 진심이야말로 최고의 변명(?)

혜우를 위해서라면 가야 하지만 가지 말아야 하는 것도 맞아서 성운이 선택장애 오졌겠는데
왠지 붙잡는다랑 보내준다 선택지 어느걸로 선택해도 배드엔딩일 거 같아...

884 정하주 (5qLQrSJ0Wg)

2024-01-29 (모두 수고..) 02:36:38

발레우다...

그리고 아까 일상구한거...일상 씹은게 아니라 그냥 내가 일상 구해놓고 갑자기 일생겨서 불려나간거야...미아내...

885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2:37:39

"안녕?"
수경: 안녕하세요.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수경: 맛없는 음식도 음식은 음식인걸요. 큰 반응은 덜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못 먹을 수준이라고 해도 차려준 정성이 있으니까요?

"우울할 때 뭘 해?"
수경: 저는.. 아마도 우울한 적이 별로 없을 거에요.
수경주: 우울할 때가 거의 항상 기저에 깔려있어서 정말 뭐 하는건 없는데 그걸 자기가 우울하지는 않다고 착각하는 걸지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케이스: 난데없는 벼락부자.. 으음.. 디저트겠죠! 역시~ 달달한 게 좋아요~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케이스: 으음. 평소랑 크게 다를 건 없어요?
케이스: 케이스 리포트. 일까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케이스: 악인이고~ 제게 살려달라 애원할 정도면~ 이미 제 처리대상이실 거에요~
케이스: 저는 사람을 쉽게 죽이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그 말을 후회하시게 될 거에요... 살아있기에 지독한 괴로움이 찾아오실 거랍니다?
...는 본인을 이미 아는 존재일때. 모르는 이가 묻는다면

케이스: 살려달라는 것을 믿어서 살려주려 노력하지 않을까요?
같은 말을 할 것 같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86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2:37:46

어서오세요 정하주 좋은새벽...

>>883 제삼의 선택지
같이 도망친다.(???)

887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2:38:26

https://ibb.co/mbk4z0s
https://ibb.co/mGJ2VPQ
https://ibb.co/zJfJ9bS
https://ibb.co/RP0kMFV

자기전에
나으리 툭

888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2:38:59

다들 어서오시고. 미리 잘 주무세요

889 금주 (Do/hwqGcsE)

2024-01-29 (모두 수고..) 02:39:41

모두 하이. 자다가 잠깐 깨었어요. 태오주 안녕히 주무세요.

890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39:58

>>881 >>882 히히히
아지주 덕에 반응 야무지게 먹었담

>>884 정하주... 으찌하여 맘놓고 쉬질 못해... (토닥)

>>886 아
그건 메리배드엔딩 아닐까
도망쳐서 둘은 어찌저찌 살았?지만
남겨진 사람들이나 배경은 죽창나버린...
그리고 둘의 생사도 열린 결말이 되어버린...

891 금주 (Do/hwqGcsE)

2024-01-29 (모두 수고..) 02:40:11

>>879 (빛이 나요)

892 금주 (Do/hwqGcsE)

2024-01-29 (모두 수고..) 02:41:01

>>887 13살 후반, 아니 나리 아니 미쳤어요? 아니 세상에나...

893 성운주 (Y1bQwEX0V6)

2024-01-29 (모두 수고..) 02:41:37

>>890 저... 오늘 저녁에 태오주를 뵙거든... 빼애앵 하고 우는 말랑치즈덕 짤 있으면 혹시 좀 빌려주실 수 있냐고 여쭤볼 거에요........................

894 혜성주 (DJSy93n3jM)

2024-01-29 (모두 수고..) 02:42:11

정하주 하이

895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2:42:32

>>892 '넌 아직도 애야.'

896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42:33

>>885 수경이랑 케이스 진단도 냠
케이스는 진단으로 보면 귀여운데 일상에서 보면... 딱콩 마려움

>>887 허허허... 나으리 제가 예쁜 장신구 하나 선물해드릴깝쇼 (은팔찌 철컹철컹)

897 태오주 (4uOgQVQ5Xk)

2024-01-29 (모두 수고..) 02:43:25

우러

898 수경주 (Re5x0rWFAo)

2024-01-29 (모두 수고..) 02:44:11

케이스: 으이이읽...
딱콩 맞으면 울먹거리는.. 척 하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니까 케이스 생각보다 덜 매콤하네요. 좋아 이렇게 덜 매콤하게 있어야지(?)

899 혜우주 (Z2tf/XVND2)

2024-01-29 (모두 수고..) 02:44:16

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연속 냥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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