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4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6.언페어 게임 :: 1001

◆TMmm6tsoPA

2024-01-27 00:19:55 - 2024-01-28 01:08:10

0 ◆TMmm6tsoPA (aEXToIqBEs)

2024-01-27 (파란날) 00:19: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3011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5:19:59

얄?루

2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5:20:30

뭐야 ㅋㅋㅋ
아지주 잘 자라
이불 꼭꼭 덮고 편안하게 꿀잠해

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5:20:55

나한테 다정하지마라!!!!!!(잘 자겠다는 뜻)

4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05:21:31

늦었지만, 저 역시 있는게 좋다는 쪽에 한 표에요.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uu

5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21:59

>>3 일단 당신 스스로에게 다정해라!! (이불덮어줌)
푹 주무세요~

6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05:22:06

다들 푹 주무세요.


저는.. 문장 조금만 다듬고 자야겠네요.

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22:31

(반면 점점 선명해져가는 의식을 봄.)
(얏됏군.)

8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5:28:54

성운주 오전에 외출이람서요
일단 누워서 폰을 놓아라

9 이름 없음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05:28:56

situplay>1597033011>979 은우 우는 척하면 이혜성 키득거릴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

situplay>1597033011>980 귀여워(복복복복)맞아 이유가 사소하면 눈 깜빡이다가 부드럽게 웃을테지

잠깐 졸았다 커어어

10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5:29:43

혜성주도 졸지 말고 자라!

11 윤 금 - 수경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05:31:06

situplay>1597032964>680 그래. 서류를 작성할 것도 많은데. 그 상태로 있어야 한다면 곤란할 테니까. 적은 것은 다행인 것이다. 제 어항을 앞발로 친 것에 대한 물고기들의 반응에 금의 동공이 확장된다. 그러다 고개를 휘휘 내저었으니, 자신이 너무 고양이답게 행동하는 것에 슬슬 걱정이 들까. 이러다간 자신도 모르게 앞발을 어항에 담가서 물고기를 잡으려 할 것 같다 생각하며 어항 안에 많은 거품이 이는 것에, 그쪽 연구소도 답을 찾지 못했나 보구나 예감한다.

"역시나군요."

제 연구소도 지금 사태의 해결법을 찾지 못했는데. 이러다가 평생 못 돌아가는 건 아닌지.

"아이들이 전부 동물이 되어 버렸는데. 당연히 혼나야 마땅하니까요. 만약 알게 되면 나한테도 알려주겠어요?"

범인들이 누군지 모르니, 혹시나 알게 되는 것이 있으면 공유를 해줬으면 좋겠다 말하며 금은 수경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12 이름 없음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05:33:57

굿밤

13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05:34:29

>>9 부드러운 웃음. 아... 녹아요.. 녹아버려요 정말...
졸리면 어서 들어가서 주무셔요! 벌써 다섯시 반이기도 하고..

14 수경 - 금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05:37:03

꼬리를 가져다댄 뒤 보내야 할 공간을 말하면 좌표계산을 해서 보내는... 어딘지 모르게 워프셔틀로 쓰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수경입니다. 꼬리가 말라서 괴로워질수도 있지만. 금이 고양이스라운 행동을 하는 걸 봅니다. 수경은 그래도 물고기스러운 행동은... 덜 하는 걸까요.

"...해결 방안이라..."
무언가를 생각한 것 같지만. 참으로 빠르게 흩어집니다.

"누구라도 연구소를 알게 되면 공유하지 않을까요?"
이런 짓을 한.. 이요. 라고 답을 한 수경입니다.

"....어쩌면 뉴스에서 이 연구소를 공격하려 한 동물들이 잡혀갔다 같은 게 나오면 그 연구소가 진짜 원인일지도 몰라요."
그렇게까지 신빙성 높은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럴지도 모른다...일지도?

"..그래도 연구소를 알게 되면 그 원인인 분이나 분들을 빤히 쳐다는 보고 싶어지네요."
쳐들어가지는 않는다고 해도. 라고 행각합니다.

15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05:37:28

다들 잘자요. 저는 자야겠네요

1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37:57

>>8 오히려 지금 일어나는 게 씻고 준비하는 데에는 더 용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 외출이란 것도 장보러 갔다오는 거라, 장봐올 물건들 리스트도 정리해야 하네요. 잠이 모자라면 낮잠을 자면 되니까요.

안녕히 주무세요 혜성주!



(자캐해시태그를 하고 있는데, 첫 문항이 감기에_걸렸을_때_자캐는이 떴는데 훈련레스로 써도 좋을 분량이 써졌어...)

1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38:13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18 이름 없음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05:38:34

다들 잘자고 굿밤이다

>>13 (복복복복하고 잠듬)

19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05:41:37

situplay>1597033011>982 아 금이는 그렇게 폭력적 (?) 이지 않으니 걱정 말아요. 그냥 일대일 면담을 나눌 뿐이니까. (??)

20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05:42:55

답레는 점심 쯔음에 이어 둘게요.
두분 모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2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5:43:55

수경주도 잘 자구-

>>16 흐음 뭐 주말이니까 낮잠 즐겨도 좋겠지이
장보는거면 그렇게 무리할 것도 아닌거 같구


해시
(착석)

>>19 혜우우우... 무서워용...

2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45:43

>>21 (훈련레스로 틀어버릴까 하는 검은마음.)

23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5:46:07

>>22 (그리고 저는 흑심을 매우 좋아합니다)

24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05:52:27

>>21 눈치 챘는지 확인하려 할 뿐이니까. uvu

25 서성운: 훈련 레스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52:54

>>0

“으그윽·········.”

대체 전조도 없이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온몸이 자갈밭 위에서 한 서너 시간 굴러다닌 것 같은 기분이다. 뼈마디가 시리고 삭신이 쑤신다는 게 이런 걸까. 그래도 능력 연산에는 별 지장이 없어, 천근만근 같은 몸 그나마 수월히 일으켜 평소와 다르게 조금 특별한 걸음으로 방을 가로지른다. 공중에 붕 떠서 발을 땅으로 툭툭 떠미는 것 같은 모습으로, 문 열고 나와 바로 맞은편 문을 열면 살짝 좀더 삭막한 침실 같은 방이 나온다. 이래봬도 나름대로 일주일마다 한번씩 살균도 하고 있는 의무실이다.

캐비닛을 열고 대충 뒤져서 해열소염제 하나를 찾아 대충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독한 약을 또 빈속에 먹을 수는 없어, 무언가 식사거리가 있는가 찾아보자니 하필이면 어제 딱 카레 마지막 인분을 먹어치우고는 다음 반찬은 아침에 일어나서 만들면 되겠지- 하고 냄비를 싱크대에 처박아놓고 잊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딱 이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몸살이라니 억울하다.

성운은 냉장고를 열어본다. 야채를 다져넣어 죽을 끓일 수 있다면 최고겠으나 죽 끓이기도 몸이 버겁다. 하필이면 자이로키네시스라 세밀한 컨트롤이 어려운 게 아쉽다. 손가락 한번 딱 튕기면 야채가 쌀알 크기로 다져지는 능력이면 오죽 좋겠냐만, 죽 끓이겠다고 냄비 옆을 지키고 앉았기도 버거운 판이거니와 그러다가 몸살이 더 심해지면 혹 떼려다 혹 더 붙인 격 아니겠나. 결국 지금 컨디션으로 뭔가 먹어야 한다면 맨식빵에 우유가 가장 좋으리라 성운은 판단내리고서는, 쟁반에 대충 식빵 몇 장과 우유 한 잔 담아 방으로 붕 하고 버거운 발걸음을 띄운다. 돌아와서는 침대 머리맡에 뒀던 핸드폰을 들고,

<[ 2학년 서성운입니다 ]
<[ 면목없습니다만 몸살이 났습니다 ]
<[ 오늘 제 순찰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지만, 비상 호출에 응답이 쉽지 않겠습니다 ]
<[ 모쪼록 선처 바랍니다 ]

하고 단톡방에 문자를 남겨놓고는, 땅을 툭 박차고 침대 위에 떠올랐다가 그대로 플루프 인형이라도 된 듯이 맥없이 폴싹, 하고 떨어진다. 핸드폰은 여전히 손에 쥔 채다. 숫자가 하나둘씩 줄어가는 메시지를 뒤로하고 성운은 톡방을 빠져나온 뒤, 문득 다른 채팅을 한번, 훑어본다. 그리고는 익숙한 이름을 톡 두드린다.

뭐라고 해야 할까.

지금 자신의 상황을 알려주고는 싶었다. 혹시나 괜찮다면, 함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또 옮길까 봐 걱정도 되고, 엄살부리거나 보채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은데.

고민하다가, 성운은 이모지 하나를 일단 먼저 보냈다.
···지금 자기 상황은, 단톡방 봤으면 알겠고.

<[ 👀 ] 1

2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5:54:11

원래는 성운이가 다시 쪼그라든 상황을 가정하고 쓴 짧글이었지만, 아직까지 그럴 만한 상황은 나오지 않았으니- (캡틴한테 허락도 아직 안 맡았구요.)

2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6:00:52

>>24 우우우 혜우우가 금이 주변을 맴돌기만 하고 가까이 가지 않을지도 몰라!

>>25 혜우 : 에
혜우 : (당장 박차고일어나서나갈준비함)

2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6:09:42

>>27 성운: <[ 약은 지금 먹고 있어 ]
<[ ...오게? ]
<[ 너무 서두르진 말고 ]

2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6:14:21


(뭔가를떠올려버림)

3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6:14:53

3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6:38:49

>>30 히히히 (복복)
아 성운주
아지트 입구비번은 혜우 알려줬으려나?

3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6:42:03

서성운 의 오늘 풀 해시는
감기에_걸렸을_때_자캐는
>>25

연애를_하면서_자캐가_두려워_하는것
누군가를 마음에 품었을 때, 성운은 깨달았다.
자신의 마음을 가장 보잘것없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마음을 가장 위태롭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소년은, 누군가를 마음에 품음에 있어
인천첨단공업단지를 가장 두려워하게 되었다.

자캐가_게임의_보스_몬스터라면_처치_시_획득하는_업적명과_칭호는

클리어 업적 - 종착역
칭호 - 여행을 끝낸

하드코어 클리어 업적 - 운명의 순간을 이끌다
칭호 - 운명인도자

영웅 난이도 클리어 업적 - 길 잃은 아이를 위한 상냥한 종말
칭호 - 어두운 밤을 지나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3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6:42:18

>>31 네, 이미 알려줬을 거에요!

34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6:45:48

>>32 인첨공에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건 사랑일지도...
성운이 깨달음 너무 맴찢이여...
뭔가 업적명 그거 같네
친칠라
설표
쌍둥이 비스트

오키 문따고 들어간다 히히히

35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6:52:41

>>34 그렇긴 한데 성운이도 혜우도 늦었죠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거나인데, 도망은 이제 더 이상 칠 데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밖에요.

((혜우주가 나의 뇌세포가 되려고 한다))

36 천 혜우 - 훈련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6:56:41

>>0

학교도 가지 않는 날의 내 아침은 꽤나 느긋했다.

알람 없이 해가 중천에 뜰 즈음까지 늘어지게 자다가
배가 고파 더는 뒹굴 수도 없게 되어서야 미적미적 일어나 부엌으로 가서
그리고 냉장고를 열어 생오이나 미리 썰어둔 당근 따위를 꺼내
입에 물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 그제서야 폰을 집어드는게 내 하루의 시작이었다.

그랬어야 할 어느 하루가 살짝 유별난 시작을 해버렸다.
징징징징- 울리는 단톡방의 알림으로 말이다.

"ㅁ...으야..."

잠결에 울린 진동소리에 더듬더듬 폰을 찾아와 켰다.
흐릿한 눈을 찡그려 톡을 열고 알림이 뜬 톡방을 보자
왠 이모티콘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다.
내가 잘못 봤나 싶어 톡방 이름을 보니, 어라, 잘못 본게 아닌데?
그제야 뒤늦게 단톡방을 들어가보자 곧장 보인 내용에 잠이 확 깼다.

몸살?
이 여름에?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당장 이불 걷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손으로 폰의 타자를 쳐서 톡을 보내고
한 손으로는 옷을 벗는 묘기를 부리다가-

우당탕!

"으겍!"

>[준비 되는 대로 갈ㄱㅡㅜㄱㅇㅡㅎㄱ]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성운이 서두르지 말라고 하자마자 이럴 건 뭐람!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떨어지면서 박은 머리와 깨문 입술 등등을 낫게 하고서야 다시 일어섰다.
엉망으로 전송되었던 톡도 다시 보냈다.

>[준비 되는 대로 갈게]
>[뭐 필요한 거 있어?]
>[말해주면 갈 때 사갈게]

그런 후에 호다닥 씻으러 들어갔다.

그로부터- 약 1시간 혹은 그보다 조금 더 걸린 후일까.
성운에게 해먹일 죽 재료나 먹기 쉬운 것 등등과
커다란 가방 하나 메고서 아지트에 찾아왔다.
입구 비밀번호는 이미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 막힘 없이 열고 들어갔다.

익숙한 듯 아직은 조금 낯선 아지트 안으로 들어가
가방과 먹을거리 모두 부엌에 두고서 성운의 방부터 찾아갔다.
혹시 그새 잠들었을지 모르니까 똑똑, 문을 두드려 신호를 보내보곤
대답이 돌아오면 조심히 문을 열고 들어가 얼른 침대 옆으로 다가갔겠지.

"나 왔어- 많이 아파? 열은? 기침 나고 그러진 않고?"

걱정 한 바구니 담은 말들과 꼼꼼한 손길로 봐준 후에
이런 상태면 일어나서 아무 것도 못 했겠다며
대신 집안 정리해 줄 테니 잠시 눈 붙이고 있으라고 하고
이마에 살짝 입술을 스쳤을 지도.

"지금은 이걸로 참아-"

라며 토닥토닥, 성운을 재워주려 하고
성운이 한잠 자고 일어나 나를 부르면
혹은 거실이나 부엌으로 나오면

"아, 깼어? 몸은 좀 어때?"

라며 성운을 바라보는
미니스커트 간호사복 차림의 내가 있었을 테지.
(미니스커트 간호사복=스컬걸즈 발렌타인)

3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6:57:43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인간이 하지 말란다고 안 하드나
둘이서라면 얼마든지 맞서 싸울 수 있대
혹은 둘 만의 최선을 찾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나는 뇌세포가 될 만큼의 역량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01:07


3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07:00

>>38 하하 직격탄 맛이 어떠냐
덤으로 몸살 나을 때까지 자고 간다면서 옷이랑 다 챙겨왔음
가라 해도 안감

4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11:59

https://picrew.me/ja/image_maker/1751152
(예전에 올렸던 픽크루 재탕이지만...)
(그것도 친칠라지만......!)

<[ 말떨어지기 무섭게 서두르는거봐라 ]
<[ 고양이 말안듣는거 어디안가죠 ]

성운: “일단 공연히 고집부려서 억지로 움직이거나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 정도로는 아프네···.”
“···와줘서 고마워.”

성운: “덕분에 이제 그럭저럭 움직ㅇ”
“·········”
“···············” ( >:( 표정으로 얼굴이 벌개짐)

41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14:56

>>39 (짤)
말해 뭐하나요. 여기서 저걸 갈겨버리다니. 당신이란 사람............... 성운이 계탔네 계탔어

.oO(아예 지금부터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빌드업을?(무리수!))

4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19:18

잠을 얕게 드네
안녕
아지도 찾아가도 되...려나? 먹을것만 갖다주고 상태 살펴보고 나올거 같은데

4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20:04

아니 서성운 🐕 부럽다(혜우 복장 봄)

4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21:48

어서오세요 아지주 좋은 아침이에요
아지라면 환영이죠! 오기 전에 연락한다면, 성운이가 <[ 선배체면이 말이 아니네 ] 이러면서도 <[ (인첨톡 주소) ] 찍어주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니 이렇게 오게 되면 아지의 폐공장 첫방문이 병문안이 되네요.

아 그러고보니 폐공장에 에어컨 깔았다고 훈련레스 써야되는데 아직도 안쓰고 있었네

45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23:18

>>40 ㅋㅋㅋ 아 고양이는 말안드뤄
우히히히히
왜 좋을텐데 화난 얼굴이 되는 걸까남 ㅎㅎㅎㅎㅎㅎㅎ
첨엔 그냥 병문안!이었는데 딱 각 잡자마자 간호사복!이 떠올라버렷서
저기서 성운이가 거실이나 부엌으로 나왓으면
에이프런도 추가요 (소곤)

46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24:02

아지주 하이
얕잠자도 푹 자면 좋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지도 오면 보게될지 몰라

4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28:03

>>45 능지떡락헤벌레웃음할순업쟈나..
성운이(설표)랑 혜우의 관계, 새치름한 오빠와 냥깝추는 여동생 같은 관계가 되었으면 했는데 연인모먼트도 지금 치사량으로 묻어나와서 으윽 으으윽 으으으으으으으윽

간호사복에 에이프런까지 당시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ㄴ

4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29:27

(근데 새치름한오빠랑 냥깝추는동생은 좀 먼이야기가 된게 진짜 그런관계면 혜우가 저런모습하고있을때 아극혐 ㅡㅡ 같은거 해줘야 되는데 그런거하기엔 이미 성운이눈에 혜우가 너무예쁨..)

4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29:56

아 저번에 한번 폐공장에서 잔 적이 있긴해(아지의 흑역사 비슷한 것)

오늘 독백이나 훈련레스로 써야지

50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34:01

>>47 능지떡락헤벌레웃음 뭔ㅋㅋㅋㅋㅋ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오빠동생 사이가 가당키나 하겠느냐 휴먼
ㅋㅋㅋㅋ 반응 너무 찰지고 아
머리는 당고머리 올려서 목덜미 하얀데 잔머리 송송이래

>>49 아지 머하다가 공장에서 잣더라
비오는 날이었던거 같은데

51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34:18


성운이네 폐공장에서요? 아니면 다른 곳에서?

5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35:15

>>50 능지떡락헤벌레웃음을 할 수 없으니 그 대신 능지떡락목덜미깨물깨물을 하겠다. (일단 능지는 조진듯)

5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39:21

폐공장에서...
공주님안기...

54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41:51

>>52 혜우 : 히약?! (얼굴 빨개짐)
낄낄 성운이 능지처참됏대요

>>53 그
아 그 뭐였지
다른 친구들이랑 놀다 그랬나
크악 생각안나

5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42:39

기억안나면 아지를 위해 묻어둬야지(아지의흑역사비슷한것)

5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44:33

(일단 성운이가 되게 부주의하게 공주님안기를 몇번 한 기억은 있는데..)

5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45:50

부주의 ㅋㅋㅋㅋㅋㅋ

58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47:50

이이익
하지만 정주행할 깜냥은 없으므로 궁금한채로 남아야겠다
165어장을 언제 다봐...

5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51:18

혜우주
근데 얄루할때 혜우주가 경쟁자로 생각하는 사람있어?

6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7:53:19

>>54 성운: (아직 열이 좀 있어서 정신이 살짝 멍함) (깨물깨물에 쪽까지 한뒤에 볼부비부비) (꾸왑...)
(정신이 몽롱해서 친칠라가 좀 나왔음)

좋아요 정주행을 실시한다

6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53:40

아니 아지가 제발 하지말래

6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55:31

나로서도 시간 낭비하는 것은 비추천이야
대신 맨입으로 알려줄 순 업지...

63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56:58

>>59 에엥 그런게 어딧서
굳이 말하자면 나 외에 모두가 경쟁자 아닌가 ㅋㅋㅋ

>>60 설표 바디 친칠라 멘탈
크으으 끝내준다
혜우 잠깐 정신 못 차리다가 안고서 다시 방으로 데려다주려고 할듯
아직 열있네 조금 더 누워있자- 하고

64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57:21

>>62 뭘 원하느냐 아지주야

6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57:38

>>63 아쉽군

66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7:57:51

>>64 선제시요

6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7:59:47

뭐가 아쉬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맨입으론 안된댔으면서 선제시라니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익 댓서 궁금해주글테야

6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01:13

>>67 그냥 다이스 배틀하자 해도 됐을텐데 ㅋㅋㅋㅋ
미니 간호사복 혜우 연성해줘(?)
아니면 아지주의 귀여운점 10가지 복창

6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02:21

뭐가 아쉽냐면
라이벌이랑 혜우주랑 얄루하는 짤 그려와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시키려고 했어

7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02:40

성운주 지금 정주행하러 간거야? <무섭다>

71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04:38

.oO(이 사람이 끼적거려보고 있었다.)

7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04:55

>>71 어 진짜로?
내가 주문해서??

73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06:49

어 뭐야 개이득
성운주가 연성해준대
이제 아지가 왜 공장에서 잤는지 풀어줘 (철컥)

74 랑주 (3B/rMdwx/Q)

2024-01-27 (파란날) 08:07:02

갱신이 다

7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08:29

알겠어
그때 지하에 블크전에서 아지가 오버리미트 쓰고 지쳤는데
랑이가 리라였나? 리라도 데리고 아지도 데리고 무려 사다리를 오르겠다고 해서 아지가 거절했음
그랬더니 성운이가 아지 공주님안기하고 능력써서 올라오고
아지 졸리다고 하니까 폐공장에서 재워줬어

7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09:03

좋은 아침이에요 랑주

>>72 그런 건 아니지만 아지주도 보여드릴 테니 아지 공주님안기썰을 주셔야겠습니다
진행에서 나왔던가...?

>>73 기력문제상 미니연성일 것 같긴 해요 👀

7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09:52

랑주!!!!!
https://ibb.co/p3xkMgp

멋진 모습 보여줘서 좋아

7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08:10:24

랑이 옷이 생각보다 많이 패인것같다고?
기분탓이야 기분탓

79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10:37

아 맞다
블크전.....,!!! (기억남!!!)
흑역사로
남았구나. 👀


(현재 성운주의 주행상황,
이미 블크전을 지나와서─
초여름 휴가첫날에 혜우에게 야, 천 혜 우! 하고 샤우팅 지르는 개빡친칠라를 보고 있는 중...!)

80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10:44

>>75 아

아 그때 그!
캬 개운해졌다
ㅋㅋㅋㅋㅋ 아지 흑역사냐구 그거
나중에 놀려먹어야지

>>76 미니라도 해주는게 어디야
혜우 스커트는 많이 짧아도 된ㄷ(끌려감)
기대할게!

랑주 어서와!

8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1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그부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땐 그렇게 될 줄 몰랏지... (아련)

82 아지주 (pBYHJwTQh2)

2024-01-27 (파란날) 08:12:52

흑역사는 장난으로 한말이야
아지가 이경이가 왕게임에서 흑역사 얘기했을떼
성운이가 아니고 세은이 애린이 등등을 떠올렸단것에서 알수있지

근데 공주님안기 부끄럽긴 했대

83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14:03

사다리는 아마 혜성이였던거 같다!!
리라는 디스트로이어랑 붙었으니까

84 아지주 (dR62V6qkX6)

2024-01-27 (파란날) 08:14:44

맞다 혜성이였나 보다

85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15:27

나그리고아름다운거봐서다시기절할래
하아... 색적조는 진짜 초초초초간지구나 무릎을 꿇어야

8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15:32

>>80 네이버웹툰썸네일구도도 수영복투샷도 아직 구도만 잡아놨는데 연성거리가 밀리고잇서요.

>>81 메모로비의 위력은 뛰어났다

>>82 그리고 프리허그 일상에서 이미 성운이가 한번 아지한테 폐공장 구경을 시켜준 것을 확인했어요
두번이나 왔었구나 아지... 88
성운: “······👀” (설표의 옆눈)
“다음번엔 조심할게.”

87 아지주 (cxJPs3z18Y)

2024-01-27 (파란날) 08:17:03

랑주 못봤나?

>>86 아 진짜??
안에도 들어갔었나? ㅋㅋㅋㅋㅋㅋ 아 그랬던거 같기도 끝나고 나서

리라주 하이

88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18:41

리라주도 어서와!
굿모닝

89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19:00

아침반 새벽반 안녕~~~~
오늘 아침도 춥다 감기조심하자🫳🫳

9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19:39

>>63 눕혀주는 건 좋은데 끌려들어갈 각오는 하셔야 해요 (혹시나 가스레인지 불 켜놨다거나 하면 말하면 놔주지만요)

91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19:52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92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20:06

>>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운주가 쌓은 연성거리다 제일 끌리는 것부터 하거라
메모로비... 솔직히 그거 아니엇음 고민 100만번하다가 대쉬 못 했을지도...

93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23:31

>>90 히히 어째 안 끌고드가나 했다
에이프런도 슬쩍 놓고 가야지

9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26:12

>>86 지금보면... 신경쓰이는 오류가 몇군데 있는 그림인데 언젠가 다시 리터치해야겠어요
일단 지금은 아지 답레부터..!

95 랑주 (3B/rMdwx/Q)

2024-01-27 (파란날) 08:34:35

못 봣스... 으에엑

96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39:56

🫳🫳🐺

난 봤지롱😋(??)
아이고 졸려라
아침먹었니 다들~

97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08:41:10

🥺🥺

부럽다
아침은 속이 안좋아서 좀 있다가 먹으려고
다른 사람들은 속 안좋거나 한 거 아니면 잘 챙기도록

98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43:02

>>97 (복복복복) 이따 아지주 오면 또 올려줄테니까 볼 수 있을거야 걱정말아라~~

랑주도 속이 안 좋구나(야나두 짤) 좀 나아지면 먹도록 하자~~
잠은 푹 잤니!!

99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08:45:56

우우 아랏서

잠은 잘 잤다!
리라주도 잠 잘 잤는가

100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48:29

나도 푹 잤지~~ 잘 잤다니 다행이야(복복) 헤헤헤
랑주 오늘은 좀 쉴 수 있으려나~ 쉴 수 있는 날이라면 푹 쉬는거야!! 속 자주 안 좋은거 같아 걱정이네🥲 아픈거 다 날아가버려라~

10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8:49:06

자려구 누웟지롱
이제 앞뒤양옆 데우기만하믄 된다

10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8:52:38

>>101 (파고듬) (꾸시꾸시)

랑주 다시 어서오세요~
(지금 다른탭에 있어서 저장가능하긴한데 역시 아지주가 직접 올려주시는게 확실하므로 합죽이 중)

103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8:52:48

(혜우주 데굴데굴) 얼른 따뜻해져라~~
혜우주도 푹자자~~~~

Picrewの「귤이 좋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27bYJgmBQ #Picrew #귤이_좋아

104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08:55:24

혜우주 따시게 잘 자라! 푹자라!
성운주도 안녕! ㅋㅋㅋ아무래도 그게 맞겠지 아지주가 보여주고 싶어한 건데 내가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보고 있네...

>>100
후후 다행이군
아침에 일어날 때에만 그러고 이외에는 괜찮으니까 음 걱정말도록!

>>103
흐헤헤 귀여워
근데 왜 해열패치 붙이고 있어 감기걸렷서! 따뜻하게 하고 귤 까줘야겠다

105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08:56:06

모닝:3

106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08:56:27

랑주 리라주 두 사람 다 몸은 괜찮아??

107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09:00:51

>>104 아이고... 아침에 그러는구나 그래그래(복복) 속 안좋은거 얼른 다 사라져버려라~~

맞아 감기걸렸대~~ㅋㅋㅋㅋㅋ 좋아 귤 반으로 나눠서 반은 랑이 반은 리라 먹자 후후

>>106 여로주 좋은 아침! 어제 진행하느라 고생했어~ 일어나서 읽었는데 넘 재밌어보이더라 오늘은 꼭... 참여하겠다...(원 통)
응 어젯밤보다는 괜찮아~ 아임파인~~🫳🫳

108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09:01:52

여로주 안뇽~
엉 괜찮아! 그저 늙고병든참치일뿐...

109 성운 - 아지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09:07:47

situplay>1597032964>879

〈주의〉
〈생각자체가 트리거일수도〉

라는 메모를 끝으로, 성운은 메모장을 다시 주머니에 푹 찔러넣었다. ─남의 행동을 제한하는 것은 결코 성운의 성미에 맞지 않는 일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둬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편집광의 사고. 성운은 숨을 찬찬히 골랐다. 그래, 아지의 생각이 맞다. 뿌리가 뽑히지 않는 이상 그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했지만, 임시방편에게는 임시방편이라는 의미가 있다. 아지가 건네어주는 겸허하고 흔들림없는 위로는 성운에게 분명한 도움이 되었다.

이 세상에 나쁜 일들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포기할 필요는 없다.

“─고마워, 아지 후배님.”

우리의 편이 결코 많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래, 성운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그것이 결코 용기의 불꽃이 되살라올려지는 순간은 아니었으나, 적어도 그것은 성운의 머리 위에 드리운 그늘 속에서 마음 속 불씨에 한 줌의 선풍을 불어넣어줄 수 있었다. 성운은 아지의 손을 맞잡았다.

“잠깐 둘러보는 정도는,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손을 들어서 아지의 머리를 한번 더 복복 쓰다듬어주고는, 조금 더 차분한 마음으로 아쿠아리움 산책을 시작했다. 벨루가가 그들의 뒤에서 지느러미를 흔들어주고 있었다.

110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09:12:59

>>102 (꼬옥)(복복복복)
조만간 친칠라 인형이라도 하나 살까봐
잘때마다 끼고자게

>>103 잘 데워졌담 이제잔담!

여로주도 굿모닝이구
다들 이따봐

111 여로주:3 (ILkwENpM.w)

2024-01-27 (파란날) 09:14:54

(리라주와 랑주에게 부빗부빗) 두 사람 다 무리하지 말기야!

113 ◆TMmm6tsoPA (aEXToIqBEs)

2024-01-27 (파란날) 09:39:47

이름 이슈로 하이드처리할게요! (사르륵)

114 랑 - 리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09:41:11

situplay>1597032964>890

몸을 사린다는 말에 의문을 품는 리라에게 비단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이었다.

- 너도 알 거 같은데, 이 녀석 몸을 별로 아껴 쓰질 않아.
- 내 말은 죽어도 안 들었는데 요즘은 좀 덜하더라고.

비단의 이야기에 랑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샌드위치를 입 안에 문 채 우물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물론 그 와중에 리라가 자신의 발목에 머리를 팍 하고 부딪히고 간 건 알았으니, 눈만 도륵 굴려 물을 마시는 리라를 보다가 샌드위치를 꿀꺽 삼키곤 제 몫의 물을 다시 마셨다.
그러다가 비단이 건네 준 샌드위치를 먹던 리라가 비단과 랑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것과 더불어 비단의 이름을 묻자, 비단은 리라 쪽을 쳐다보면서 입을 열었다.

- 비단, 금비단이라고 불러.
- 그리고 얘랑은 별 관계 아니야, 그냥 아는 사이.
"아까 말했었지, 아는 사람이라고."

비단의 말에 맞장구 치듯, 랑은 한 마디를 덧붙였다.

"그냥 아는 사람."

기실 그 이상의 관계를 쌓아 두기는 했으나, 그 이상의 표현은 불가능한 그런 사람이었기에 랑은 리라에게 그리 말하고 있었다.
그리곤 가만히 리라가 샌드위치를 먹는 걸 보다가, 다 먹을 기미가 보이면 벤치에서 내려와 기지개를 한번 쭉 폈을 것이다.

"배도 채웠겠다, 부실이나 가 볼까."
- 그냥 가게? 난 학구 시내 안까진 안 가, 알고 있는 거지?

부실로 목적지를 설정하려는 듯한 랑에게 비단은 알고 있냐는 듯 질문을 건넸고, 랑은 알고 있다는 듯 하품을 했다.
보통 가장 안전한 장소는 자신의 은신처겠지만 동물로 변해 있는 상황이면 아무래도 학생 전체가 동물로 변한 목화고 쪽이 소란스럽긴 해도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내린 결정인 것 같다.

"리라 넌, 어떻게 할래."

115 금주 (UJ3pC.M3Jo)

2024-01-27 (파란날) 10:00:55

혜우냥이 잘 자요.

116 여로땅 - 경이 (ILkwENpM.w)

2024-01-27 (파란날) 10:05:06

"웃었어-! 사진 찍어둘 걸!!"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사진 찍어둘 걸 그랬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연기하는 거 아니었네- 순간 긴장했잖아아-"

긴장이 풀린 듯 여로가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약속하는 이경에게 씩 웃어보였다.

"다른 곳들도 많이 있더라구. 시간은 많으니까. 있잖아, 경아. 저기에 활로 사격하는 곳 있던데... 같이 할래? 나, 경이가 활 쏘는 거 보고 싶어..."

여로가 미소 지으면서 말했다.

"되게 멋지다고 생각했으니까... 보고 싶은데, 안 돼....?"
"겸사겸사 나도 경이에게 배울래..."

117 여로주:3 (ILkwENpM.w)

2024-01-27 (파란날) 10:05:53

캡틴 어서오구 나중에봐!! 잘 다녀와!!

11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10:39:50

안녕히 주무세요 혜우주!
저는 슬슬 오늘 오전에 계획했던 외출 준비를 해야 해서.. 모두 좋은 오전과 점심 보내시길 바라요-

119 태오주 (XMFD25Z2fo)

2024-01-27 (파란날) 10:40:48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구 갱신하고 가...

120 리라 - 랑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11:00:16

situplay>1597033040>114

분명 그랬지. 비단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그가 모르는 곳에서도 숱하게 그래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럼 아무래도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어서, 리라는 빵을 괜히 강하게 쪼아먹는 걸로 불안을 해소하려 노력했다.

"금비단이요? 그렇구나~ 이름 예쁘다."

작아진 몸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배가 불러온다. 샌드위치의 가장자리 일부를 적당히 해치운 리라는 그를 쳐다보며 이름을 알려주는 비단과 한 마디를 덧붙이는 랑을 번갈아 보았다. 금비단, 아는 사람 금비단이라. 그냥 아는 사람이라는 말로만 표현하기에는 첫눈에도 쌓인 시간이 깊은 것처럼 보였지만 두 사람이 입을 모아 그렇게 말하면 더 물을 이유가 사라져서 그런가 보다, 하게 되는 거다.

"이제 배 안 고파요? 나는 당연히 언니랑 같이 가지~ 맞아요, 학교 가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최소한 목화고 안에 있으면 동물원에 잡아가려고 하진 않을 테니까."

학구 시내 안까지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을 보아하니 비단 또한 저 안쪽에 사는 사람이구나, 하는 감상이 스쳐 지나간다. 이어서 벤치 아래로 내려가 기지개를 펴는 랑에게 시선을 두던 리라는 그대로 살짝 날아 조금 전처럼 랑의 머리 위에 안착했다. 복슬복슬한 검은 털 사이에 묻혀있으면 안정감이 든다.

"딱 붙어 있을 거야! 랑이 언니 잡혀가도 안 되고 다쳐도 안 되니까, 가는 길에 동물로 오해하려는 사람 있으면 다 쫓아내줄게요."

그리고 랑의 귀에 머리를 살짝 부빈 다음, 다시 비단에게 시선을 돌렸다. 초록색과 노란색이 섞인 눈동자.

"그럼 비단 언니는 이제 돌아가시는 거예요?"

순간 초면에 호칭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게 아닌가 싶었지만 어쩔 수 없다. 비단이 리라의 선배도 아니고, 금비단 씨나 금비단 님은 너무 딱딱하지 않은가. 어쨌든, 리라는 인사하듯 한쪽 날개를 파닥거렸다.

"조심해서 가세요!"

121 리라주 (TclrHsj1JE)

2024-01-27 (파란날) 11:01:13

혜우주 푹 자고 캡틴 성운주 태오주 잘 다녀오는거야 힘내!!!!
여로주도 다시 안녕인거야~~ 무리하지 않는다 고마워🫳🫳

122 ◆TMmm6tsoPA (aEXToIqBEs)

2024-01-27 (파란날) 11:07:17

출발하려고 이리저리 준비를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오자마자지만 바로 가볼게요!

123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11:20:08

아오 숙취

양평해장국 한그릇 해야겠다

124 금주 (UJ3pC.M3Jo)

2024-01-27 (파란날) 11:53:28

점심
퇴근.. 하고 싶어요...

125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2:17:11

아임 컴백 홈 나우:3

12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2:32:57

꼐!!!! 쑤!!!!

127 리라주 (IgtAiV/eow)

2024-01-27 (파란날) 12:39:15

하냥주 숙취라니 해장국 먹고 나아져라!!🫳🫳

금주 여로주 로운주 안녕~ 모두 점심 먹었니!!

12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2:40:52

헤헤 먹었어요~~

129 리라주 (IgtAiV/eow)

2024-01-27 (파란날) 12:51:44

>>128 잘했다!! 맛난거먹었니~~~
로운주 주말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는거야~~

13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3:00:49

넹넹!!!!

131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3:31:34

좋은 오후에요 모두 화이팅!

132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5:05:49

놀랍게도 점심 먹고 지금까지 자버렸다 어우....

13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5:06:51

주말의 묘미죠~~

134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5:13:10

로운주 어서와!!! 그건 맞아... 으으.... 조금 쉬고... 에너지 잔뜩 비축해둬야지...

135 태오주 (fiSBQIG1Qc)

2024-01-27 (파란날) 15:39:46

준비된 인내심과 사회성이 소진되었습니다 조금만 다스리다 옴

13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5:42:57

있다봐요~~~

137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6:03:02

태오주 어서오구 다녀와ㅓ.....(뽀다다담)

138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7:29:23

뭔가 오늘 조용조용한 느낌이로구만:3!

저녁먹고 오겠다!!!!

13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7:30:23

갔다오세요~~~~~

140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7:31:15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14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7:33:37

어서와요!

142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7:42:46

안녕하세요 로운주.

아 좀 더 일찍 와서 일상 구해볼걸요.. 지금 구하면 킵되려나..

143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24:17

성여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웃는_이유는
이유는 없다>:3!


자캐의_귀요미송
매우 프로페셔널함:3!

여로: 1더하기 1은 귀요미! 2더하기 2는 귀요미! 3더하기 3도 귀요미! 난 귀요미!(빵긋)

자캐에게_준_오너의_취향
혜우 덕분에 장발이 되었다:3
얘는 내 취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3c 진짜임....
내 꿈속에 나온 모습 그대로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여로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자신이_괴물이_된다면_자캐는

외로움이 극대화 된다→털이나 촉수로 가득한 괴물이 되어서 자기 룸메이트들 꽉 잡아둘 듯.. :3c 이경이는 자기 얼굴 가까이에 둔대!

게임 좋아하는 거짓말쟁이 속성이 극대화된다→고양이나 여우 닮은 봉제인형 괴물 됨:3 자기와 놀아서 이기지 못하면 내보내주지 않는 괴물이 된다:3

어라 이거, 닥터후의 토이메이커..(흐릿)



자캐의_공부와의_거리는
멀지는 않음>:3 그렇다고 매우 가까운 것도 아님!

자캐의_텐션이_높을_때_행동은
매일매일 텐션 높다네 진단이여:3c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44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24:37

저녁 먹고 재갱신이야! 수경이는.. 최근에 돌렸기도 하고... 내 손이 다 차버렸어 ;ㅁ;

145 랑 - 리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8:24:40

(조금 더 성숙하다고 생각하면 OK)

situplay>1597033040>120

- 너 말 꽤 예쁘게 한다?

이름이 예쁘다면서 조잘대는 리라를 보며, 비단은 슬쩍 입꼬리를 올리다가 물을 마셨다.
잔이 입가에서 떨어지면 살짝 올라갔던 입꼬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 있고, 랑은 그런 비단에게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자신의 머리 위에 내려앉은 리라를 확인하려는 듯 시선을 올렸다. 그래봤자 머리 바로 위에 있는 걸 볼 수 있는 동물 같은 건 없으니 위에 앉은 걸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 잘 부탁한다."

살짝 보기만 해도 자그마한 카나리아보다는 커다란 늑대가 지켜주는 쪽인 것 같긴 하지만 언제나 고정적인 관념은 오류를 각오해야 하는 법.
무엇보다 리라가 그렇게 말해주는 게 랑의 가슴을 조금 울렁거리게 만들었기 때문에, 랑은 털을 살짝 세웠다가 가라앉히곤 그제야 벤치에 남은 비단을 돌아보았다.

"간다,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고."
- 너나 잘 해, 귀여운 애 걱정이나 시키지 마."

인사인지 핀잔인지 모를 말을 주고받고 나서 인사하듯 날개를 파닥거려 보이는 리라에게, 비단은 피식 웃으면서 손가락을 펼쳐 부드럽게 까딱였다.

"잘 가, 아가씨."

그 인사를 뒤로 하고, 랑은 네 발을 움직여 가볍게 외곽으로부터 학구 내로 달리기 시작했다.
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타닥, 타닥 하고 발톱이 땅에 발을 내딛을 때마다 가볍게 부딪히며 소리를 낸다.

"곧장 부실로 갈까, 아니면 뭐 보고 싶은 거라든가."

146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8:26:00

아 네카 주소 빼먹었다
https://www.neka.cc/composer/10692 요거다!

147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26:26

랑주 어서와!! 와... 비단씨 너무 아름다우십니다.(무릎꿇)

148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8:27:49

게다가 도중엔 비단씨 대사도 큰따옴표 처리했네 ㅋㅋ 정신없다

여로주 안농농!!
여로롱 진단ㅁ ㅏ시따 념념

여로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
이게 17살 고등학생의 귀여움...??

14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8:28:49

랑주 어서와요~~~!

15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33:23

랑주 5분정도 있을 수 있는가?

151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8:36:05

로운주 아지주 안녕!
엉 간으!

152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36:20

로운주도 어서와라!>;3

랑주 덕분에 네카 하나를 얻었따:3! 이벤트 때 올려야지~~

153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36:32

아지주 어서와!!!

154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37:09

https://ibb.co/HBt2d4K

그렇다면 선물이다!!

멋진모습 보여줘서 좋다구!!

15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37:26

여로주 하이

156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39:58

다시봐도 아름다운 것.....


난 이제 여한이 없는기라.....(행복사함)

15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40:04

누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나?

15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40:37

>>156 (복복복)
별거아닌 손솜씨에 좋게 반응해줘서 고마웟

159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42:11

>>157 수경주가 구하고 있었다>:3!

160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8:42:29

헤헤
드디어
봤다!!!!

으헤헤 헤헤
아지주 고마워! 헿헤 색적조 아무 멋있어 최고야 짜릿해
매번 느끼는 거지만 아지주도 그림 참 잘 그리는구나

16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44:47

잘 봐줘서 다행이다!! 헤헤 (뿌듯)

아니야... 고마워...ㅋㅋㅋㅋㅋ

>>159 그렇구나

수경주 아직 구해?

162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8:51:16

안 구한다...는 아니지만요.
이벤트 도중에는 답레를 못 찾거나 킵될 수 있어요.

16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53:13

그건 괜찮은데 벌써 7시가 되버렸네

.dice 1 2. = 2
1. 그래도 돌리자!
2. 나중에 돌리자!

164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53:36

하지만 가오리 보고싶어 돌리자(?????????)

165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54:18

가오리 수경은 귀엽지:3!!!

여우로: ♬(놀리는 게 재미있어서 먹겠다고 계속 놀렸음)

166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8:56:04

가오리를 보고싶다로 돌리는 거에요?

못 돌릴 건 아니지요..

음.. 부실 내의 어항, 바닷가.., 케이스가 작은 어항에 넣고 돌아다녀주기... 정도가 생각은 나네요.

167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8:57:05

부실 바닥에서 파닥거림도 있긴 한데요. 이건 시점상 변하고 나서 초반? (부실에 어항 설치되기 좀 전의 시점인 만큼)

16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57:47

가오리는 귀엽다구

>>165 너무해 ㅋㅋㅋㅋ

>>166 .dice 1 4. = 2
1. 부실내 어항
2. 바닷가
3. 케이스가 어항에 넣고 돌아다니기
4. 그외에 신박한 걸 생각해내라 아지주

169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8:58:09

어제 반응들 전부 합쳐놓았고... 이제 다른 반응들은 느긋하게 합치면 되겠다>;3 난 30분까지 휴식!!!

17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58:15

케이스나 부실내 어항으로 돌리자(다이스 싸그리 무시해버림)

17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58:30

여로주 화이팅!!!!

17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8:58:53

선레 써줄 수 있어? 아니면 내가 양치질 하고와서 쓸게

173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00:01

선레 써드릴 수 있어요..

부실 어항...이나 케이스인가.. 좀 기다려주시면..

174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19:00:12

.dice 2 2. = 2
1.술을 먹었으니 계수포!
2.하지만 안 취했으니 사라져라

(사르륵)

17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00:54

응! 다녀와

>>174 술 머시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 범위가 2에서 2다 에잇에잇

176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01:26

캡틴 어서와! 우우 다이스 나빠!!

177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05:05

2에서 2라니
이런 속임수를!

캡틴 잘 즐기고 있나보네

오늘은 참여해야지...

178 수경 - 아지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05:12

안타깝게도 수경은 오늘 케이스의 품에 안긴 어항에 들어가서 들려다니고 있었습니다.....는 건 아니고요.

가오리의 시각같은 감각점이나. 가오리의 신경이라던가 그런 걸 고려할 게 많아서 케이스와 안데르는 만나는 걸 보류하기로 했답니다... 의외로 양심이나 본인들의 연구물을 좀 조정해야 할수도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는 일이긴 한데... 어쨌거나 일주일 내도록 전혀 안 보이니까 수경은 생각보다 편하게 쉬었습니다. 대신 동물화가 스트레스를 줬어서 문제지.

"...."
부실의 어항에서 꼬리를 내놓고(쿡 찍고 텔레포트를 할 곳을 알려주면 해주는 용도다) 수면에서 날개를 팔락거리며 둥둥 떠 있다시피한 수경은 동물이 들어오는 걸 발견하고는 날개를 파르르 떨고는 수면에서 어항의 벽에 붙으려 합니다. 먼저 인사하기엔 어항에서 들리면 그렇지 않을까.. 보글보글한 소리만이 희미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어항의 벽에 붙어있으면 그건 유리고, 배가 하야니까 눈에 꽤 띄지 않을까요?

179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07:06

랑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구>:3!! 히히히히히 어솨!!

180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19:07:27

다이스값이 문제라고? 그렇다면 다시 1~2로 돌려드리죠!
.dice 1 2. = 2
1.don't give
2.与えない

(사르륵)

181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08:55

케이스: 가오리면 약물을 어떻게 써야하죠? 가오리의 감각이 완전 교란되거나 해서 부작용이 일어나거나 하면요...
안데르: 케이스... 그냥 우리도 일주일 쉬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정말.. 피곤하고... 경계하느라고.. 그런걸요..
케이스: 안데르님이 이런 이벤트 기획한 건 아니죠?
안데르: 할 수 있는 것과 하는 건 많이 다른걸요...
케이스: 그래서 하셨나요?
안데르: 아니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쉬셨다고 합니다(?)

182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09:44

다들 어서오시고요.....

183 혜성주 (S2MwEdRGrQ)

2024-01-27 (파란날) 19:10:31

오늘 토요일 맞지....? 근데 왜 나는 집 아니지? 흑흑 들렀다 가 이따보자

184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10:37

>>180 둘 다 주지 않는다는 선택지잖아!!!

185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10:51

>>180
😠

둘다 안준다는거잔아!

186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9:11:01

좋은 밤이에요! 운전연습 쪼금 하고 장보고 왔네요. 근데 또 나갈수도 있어요..! 아 오늘건 꼭 참여해야하는데!

187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11:10

혜성주 어서어오구 나중에보자!(뽀다다담)

18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11:45

아 수경이 귀여웤 ㅋㅋㅋㅋㅋ

189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19:15:06

에잇! 그럼 정정당당하게 승부다!

.dice 1 2. = 2

190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15:20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191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19:15:21

(사르륵)

192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16:19

수경이 귀여워 진짜ㅋㅋㅋㅋㅋㅋ 청윤주 어서와! 운전 괜찮았어>:3?

193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16:39

>>189 선택지가 뭐였는지 안 나왔다 우우!

194 아지-수경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18:55

"안드로이드야아 거기 있는 내 카드 좀 집어줘~"
"무슨 카드입니까?"
"저지먼트 부실에 들어가는 카드야아~"

그리고 콧노래를 부르며 뚜비뚜비 걷고있는 아지다. 흰 털은 포메라니안을 닮았지만 포메라니안보다 크고 리트리버보다 작은 덩치는 완전히 포메라니안의 모습을 하고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해보였다. 그 뒤를 연한 라일락 색의 소년이 졸졸 쫓아간다.

"부실은 왜 가는 겁니까?"
"과자 먹고 싶어서어~"
"네... 과자를..."
"응~!"
"...안아 드릴까요?"
"아니야 오늘은 혼자 가 볼래~!"

시답잖은 이유로 저지먼트 부실 문앞에 선 아지는 양손... 아니 양발로 안드로이드의 다리를 재촉하듯 눌렀다. 그런 강아지 주인을 흘끗 본 안드로이드는 무표정하게 카드를 대 주고 아지는 당당하게 안으로 들어간다.

"있다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아지가 먹고싶었던 부실의 생강 맛이 나는 과자였지만 다음으로는 어항 안의 하얀 생명체였다.

"저게 뭘까~?"
"가오리처럼 보입니다. 저도 들어가도 됩니까?"
"어~ 너는~ 저지먼트 부원이 아니니까 안될 것 같은데에~ 하지만 사람이 아니니까 되려나~?"

고민하던 아지는 어항을 올려다보고서 확신하듯 말하는 거다.

"워리 형이 또 잡아왔나 봐."

195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19:21:19

큭! 위의 선택지였다구요! 오늘 10퍼센트 받을거잖아! 8ㅁ8 (정말로 사르륵)

196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19:21:40

오자마자 포메아지 넘모 귀엽고
월이가 또 잡아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22:44

>>195 그건 그렇지만 계수는 많을수록 좋다 ㅋㅋㅋ
>>196 혜우주 하이
월이한테는 전적이 있다(갈치 보며)

198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22:59

포메아지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혜우주 어서와! 캡틴 다녀와!!!

19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19:23:25

>>195 무슨 소리야 캡틴
참여자는 5퍼자나!

200 성은즈 (gpeJKCsk8w)

2024-01-27 (파란날) 19:23:48

체크ㅡㅡㅇ

201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23:59

성운주 어서와! 아직 체크 안했다구>:3!

202 태오주 (fiSBQIG1Qc)

2024-01-27 (파란날) 19:24:11

멀미너무심해미안해토힐것같아...

20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24:15

성운주 진정해 아직 체크 받지도 않는다구 ㅋㅋㅋㅋㅋ

204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19:24:37

%oH...

20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24:42

태오주 아이고야

눈 감으면 좀 나아진대

206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24:52

애린주 하이!!

207 성운주 (gpeJKCsk8w)

2024-01-27 (파란날) 19:24:53

아직인가. (다시 자리에 누움)

208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19:25:12

태오주 무리하지 말고 푹 쉬기야~~~ (담쓰담쓰담쓰담쓰)

209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19:25:50

다들 안뇽뇽~~~
살려줭... :3c...

210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25:53

태오주 애린주 어서오고 태오주 괜찮아!? 무리하지말고 쉬어.. ;ㅁ;

21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19:26:07


>>207 (옆자리에 누움)(골골)

다들 하이
탱주는 폰보지 말고 눈을 감자...

212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26:19

태오주 무리하지 말자!!! 멀미 가라앉히는 게 우선이다!

애린주랑 성운주 어서오고~!

21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26:25

>>209 (구명보트 던지기)

고생이 많구나 애린주(복복복

214 성운주 (gpeJKCsk8w)

2024-01-27 (파란날) 19:26:26

이른 시간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
태오주 어서오세요... 이번 출장에 고생이 심하신 것 같아요. 😢

215 수경 - 아지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26:33

가오리 한마리가(조금 커졌지만 그래봤자 손만하다) 어항에 붙어있는중입니다. 꼬리는 내놓아서 살짝 흔들리고 있고요.

'아지 씨....인 것 같기는 한데요..'
그렇게 생각을 하고는 팔락팔락거리며 아지의 모습을 내려다보려 합니다.
자신에게 말을 하는 건지 몰랐습니다만.... 가오리, 자신을 보는 시선을 희미하게 느끼고는..

"가오리 모습이지만 원래는 인간이었습니다.."
가오리가 말을 해! 라고 반응해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만.

"동월 씨가 잡아온 건 아닙니ㄷ....."
말을 하다 생각해보니까 이 부실에 온 적 있으면 펭귄의 그 날개치기와 부리를 피해서 도주해야 했을 거니까 틀린 말은 아닌...가...?
(펭귄이 맛있게 먹으려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수경주)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가능성이긴 하네요"

216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26:37

아이고 애린주... ;ㅁ;(뽀다다다담)

217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9:26:49

>>192 아.. 주차가 확실히 너무 힘들더라구요..!

218 성운주 (gpeJKCsk8w)

2024-01-27 (파란날) 19:27:06

>>211 (이불팡펴서 같이덮기..)

219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19:27:16

그럼 나도 체크~~ (?)

가오리... 수경가오리를 무기로 쓰는 월펭귄인가 (아님)

220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27:25

다들 어서오시고...푹 쉬세요..멀미는.. 폰을 안 보는게 나아지는 길일까요..

221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27:49

>>217 주차 어렵지~ 하다보면 자연스레 는다 걱정말자!

222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9:27:57

그래도 운좋게 텅텅빈 주차장에서 연습하긴 했지만..


그리고 태오주 아이고.. 빨리 끝나길.. 그리고 애린주도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223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28:08

월주도 어서와라~

224 여로주:3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29:48

으엥!? 어서와 월주!!!

22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0:32

호잇-!

그럼 8시까지 체크 받으면서!!!!


situplay>1597033011>759

여기에 반응해달라 여러분>:3!

226 아지-수경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0:53

흔들리는 꼬리의 움직임에 따라 강아지의 시선이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속으로는 꼬리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우와아아 가오리가 말을 해~~"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은 말을 하고서 주춤하는 것이다.

"워리 형이 가져온 거 아니야~? 그럼 너는 어떻게 거기에 들어있니 가오리야아"

하늘에서 똑 하고 떨어진 게 아니면 거기에 들어있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물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투와 목소리... 어딘가에서 들은 것 같아 생각해보면...

"숙영아~!!!! 너 맞지이"

수경이다. 포메라니안과 리트리버를 반씩 닮은 강아지가 폴짝폴짝 공중을 뛰더니 신나서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고 신나게 꼬리를 흔든다.

22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1:09

참고로 랑주 참가한다면!!! 저지먼트가 조사하지 않은 장소가 여기니까 여기 중 하나 골라서 들어가보시게>:3!!!

앞건물(통칭 A동)

2층:
403호, 301호, 401호



뒷건물(통칭 B동)
1층: 실험실, 방송실(현재 열쇠 획득)
2층: CCTV실, 전력공급실, 회의실A, 시청각실

22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1:31

수경이 가오리 팔랑팔랑 귀여워 ㅋㅋㅋ

229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9:31:37

아 체크요!

23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2:06

체크!!!

아지는 앞건물 403호로 가볼래~

23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2:27

>>229 (아 응애예요 톤으로 읽힌다)

온 사람들 다들 안녕!!

23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3:05

그리고 @동월주

동월이랑 아지가 지난 이벤트에서 놀이공원 같이 갔다고 해도 될까? 안갔으면 오히려 이상한 흐름이라 ㅋㅋㅋ 회전컵 타고나서 멀미했을 듯 ㅋㅋㅋㅋ

23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4:20

>>230 그렇다면 가는 레스를 써달라!>;3

23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19:34:39

>>225 이번엔 꿈이 아니겠지.. 체크...!

235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19:35:10

안녕!!!!!!!!!1 혹시 참가 될까요??

23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5:39

이번엔 꿈이 아니다!!

아지, 성운, 청윤 체크됨.

23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9:35:53

체크를... 하느냐 마느냐...!

238 한아지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6:19

아지는 미니어처를 들고서 조심스레 이어셋으로 돌리는 상황 보고들을 들었다. 건물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위험성은 없는 것 같아 앞건물로 들어선다. 그리고 바닥에 있는 룰을 확인한다.

"어디로 가볼까아"

아지는 고민하다가 저지먼트들이 아직 들어가지 않은 403호를 고른다. 똑똑똑 노크한 다음 물어보며 조심히 들어가는 것이다.

"여로야아 여기 있어~?"

23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6:40

철현주다!!!!(핥딱)

하이

24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7:00

>>237 하자!!

24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19:37:08

>>218 (이불 속 냥모나이트)

>>225 일단 체크부터 해둘게

24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7:09

철현주 어서와:)

>>227 보고 문을 열면 된다>;3


참고로 랑주, 애린주, 철현주 참가할거면, situplay>1597032964>996 여기 확인해라>:3

24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7:36

혜우 체크됨.

로운주 어서와!!!

24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9:37:59

에잇, 할게요오!!

24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8:41

>>244 (복복복복복)

246 이경 - 여로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19:38:57

“..떠올리고 싶으면 도와줄 수는 있는데.”

사진이란 렌즈 너머의 풍경이며, 가장 먼저 선행되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본 것은 대체로 기억에 남기 마련이니 소년은 원한다면 영상을 재생하듯 기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다소의 수정도 가능했고.

“....내가 거짓말을 하면, 여로 네가 바로 아니까.”

이는 평소와의 괴리도 한 몫 할 것이었다. 소년이 쓰는 가면은 대체로 과장이 심하니까.
원래라면 입꼬리 살짝 움직이는 일도 대단한 것인 소년이 강아지(한아지 아님)마냥 방긋! 웃는 모습은 아는 사람이 보면 놀라긴 할 것이다.

“그럴까.”

활로 하는 사격장이라, 소년은 흥미가 생겼다. 총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었다.
다만..

“..가르치는 건... 크게 자신은 없지만.. 가자.”

소년이 활을 가르치는 것은 여러모로 기대하라
거의 감각으로 쏘는 이 소년의 설명은 ‘이렇게 쏘면 맞는다’가 대부분을 차지할 테니.

24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39:40

>> 강아지(한아지 아님)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주 어서와!!

248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39:45

>>225 체크하며 반응을..

수경은 이 정보
>>★표시는 총 세 군데에 체크되어 있습니다. 101호, 304호, 당신이 있는 502호.
당신은 이 사실을 공유합니까?<<

를 공유하려 시도합니다.
공유하고 나서 좀 더 수색을 시도할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수색을 시도합니다.

24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39:45

로운 체크됨.

이경주 어서와!!

25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40:15

수경주 이벤트 시작하면 킵하자!

251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19:40:24

다들 안녕!

252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19:40:48

체크합미다!

25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41:02

이경 체크됨.

25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19:41:06

건강과 미용을 위해 기상 직후에는 한잔의 에너지드링크.

>>241 (이불속에서 꼭끌어안음..) 진행은 어떻게 할까요? 방송실 열쇠를 얻었으니만큼 방송실로 갈까 하는데.

255 류애린 - ??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19:42:15

>>0
"그나저나 신기하네여."
[뭐가?]
"이렇게 막 동물루다가 변할수도 있단거 말임다."

흐느적흐느적 앞발을 휘적여보이는 그녀를 보며 잠깐 벙쪘던 여학생은 곧 키득거리면서 의자 등받이에 몸을 맡기곤 늘어졌다.

[그러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 자체도 신기하지만, 어떻게 특정 장소에 있던 사람들만 일어날수 있는지도 신기하거든?
변신하는 빔 같은 걸 쏘았다 해도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거든.]
"영화를 넘 많이 본거 아니에여?"
[...뭔가 갈구는거 같거든...
그래도 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게 인첨공이거든? 당혹스러운거야 나도 마찬가지지만, 재밌기만 하면 장땡이거든~]
"떼이잉... 아보카도로 변해버리라지여."
[멀쩡한 카멜레온 같은거 놔두고 그런거 하긴 싫거든~
...가만, 오히려 식물이 된다면 안움직이니까 좋을지도 모르거든?]
"우와, 집순이..."

순간 토끼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그녀였다.
물론 토끼 역시 눈으로 소통한다는 말이 있듯, 어딘가 공허해진 시선이 여학생에게 꽂혔을까,
이내 자신의 토끼가 그러했듯 흥, 하는 콧소리를 내고선 다시금 컴퓨터를 앞발로 툭툭 두드려보는 그녀였다.

256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19:42:46

situplay>1597033011>759

기억에 흔들리는 이들을 관망하던 소년은, 그 하나만이 그들에게 몸을 숙였다. 이들은 기껏해야 장기말. 아마 대단한 기억은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기억을 뒤적이기 시작한다.

257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19:43:11

>>254 건?강과 미?용

25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43:53

어제 참가한 사람들은 8시까지 >>225 에 맞춰 반응해달라!>:3

어제 참가하지 못한 사람들은 >>227 과 >>242 를 보고 장소에 들어가려 하는 레스를 써봐라!

25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44:17

.dice 1 100. = 48-이경이가 읽을 기억

26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44:46

애린이 스텀핑하는구나!

261 수경 - 아지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45:07

포메라니안...인 듯 웰시코기인 듯..

"...들어있는 건 이동을.."
이동을 해서 들어있다는 것은 맞긴 한데.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폴짝폴짝거리는 아지를 보면서 포르르 가라앉아서 모래 안쪽에 파묻은 채 눈만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 모습이 되어서 물 밖은 무리라서 조금 아쉬워집니다."
연구원과 대학원생 등등을 알진 못하지만 알게되면 빤히 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말은 해주고 있으니까 다행인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보글보글보글

262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19:45:25

[뒷건물]

성운이 찾아낸 열쇠를 나에게 내밀길래 이걸 왜 날 주냔 표정을 지었다.
성운이 찾았으니까 가지고 가면 될 걸.

빤히 응시하다가, 열쇠를 챙겼다.
그리고 성운의 손을 잡고 회의실B의 밖으로 이끌었다.

"난 딱히 성여로를 구하러 가는 건 아냐. 민폐에 밉상이라서, 한 대 때려주려고 찾는 거니까."

누구를 향한 건지 모를 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찾은 열쇠를 쓰기 위해 다시 방송실로 향했다.
별 일이 없다면 열쇠로 방송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했다.

263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9:45:55

situplay>1597033011>759
방은 어두웠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만약 이 방이 꽝이었다면 누군가가 공격하려고 했거나, 혹은 분필 지우개라도 떨어졌을 것이었다.

"여로야, 꼭, 같이 돌아가는거야. 꼭.."

청윤은 그렇게 말하며 무리하게라도 방에 들어가 살피려고 했을 것이다. 전등 스위치 같은 것이 있다면 켜볼 것이고.

264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19:46:19

네. 킵해요.

26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46:44

.dice 1 100. = 23 이건 청윤이.

266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19:46:46

>>248 "..확인했어. 지금 304호를 확인하는 중이야."

267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19:46:59

참가응애!

그럼 CCTV실을 노려봐야 하나... :3c

26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48:13

애린 체크됨.

가는 것은 좋다:3!

269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9:48:32

"우와앗?!"

후추 스프레이를 정면으로 맞은 로운은, 그러고도 계속 나아가려다 발이 꼬여 넘어지고 말았다.

까진 무릎 부분을 쓰다듬으며, 텀블러 속의 물을 조종해 얼굴을 씻어내리는 로운. 타오른듯한 고통은 가셨지만 얼얼함은 여전하다.

"...가는 수밖에 없겠지."

고통을 참아내며, 한 걸음 내딛는다. 해준이 도망친 곳으로.

270 동 월 - 이벤트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19:49:01

퍽!
역시, 흉가에서 물건을 집지 말라는건 잘못된 이야기가 아니었나.
생크림으로 세수를 해버렸다.

" ..... "

잠시 상황을 인지하려는 것인지, 멍하니 생크림 범벅이 된 얼굴로 가만히 있다가, 혀로 입가를 핥았다.

" ...감히 날 구름과자로 만들어? "

동월은 조금 달콤해졌다.

" 썩 나와 이 생기다 만 자식아!!!!!!!!!!! "

달콤해진 동월은 소리치며 문 밖으로 나와서 403호로 들어갔다.

//체크체크합니다!!!!!!!!!!!

271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49:05

체크 하고!
situplay>1597033040>227 여기에 쓰여있는 장소 중에 하나 골라보라는 거 맞지?

272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19:49:28

situplay>1597033011>759

성운은 혜우와 함께 방송실로 들어가려 했다. 여차하면 혜우를 붙들고 방문 밖으로 냅다 도망치거나, 무언가 튀어나오는 게 있으면 중력을 변화시켜 막아낼 수 있도록 경계심을 세운 채다. 들어가서 아무 일도 없으면, 찬찬히 방송실 안을 찾아봤을 테다.

273 철현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19:49:31

무적의 좀비군단을 만들 수 있는 친구가 사라졌다.
압도적인 숫자로 저지먼트를 압박하는 적에게
[부하? 아아 이것 말하는 건가?] 하면서 소중한 부하가 적으로 돌아서는 경험을 맛보여주는 그림을 완성할 수 없게 된다.

그러니 찾아야한다. 소년 만화 속 로망을 위해서!

B동으로 가서 회의실 문을 열었다.

27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51:02

>>271 그렇다>:3!!!

>>273 어느 회의실? 1층에 있는 회의실A는 혜우와 성운이 나왔고 B는 2층에 있따:3

275 아지-수경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51:55

"역시 그렇구나아~ 너일 줄 알았어~"

자연스럽게 혓바닥을 내밀고 헥헥거리고 있는 한아지 강아지다. 눈이 웃는 모습으로 가늘어진다. 수면에 있던 수경이 모래로 파묻히자 아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지켜본다.

"모래에 들어가면 답답하지 않아~?"

고개를 갸웃하는 게 영락없는 강아지의 모습이다.

"흠~! 그렇다면 내가 도와줄까~?"
"나 얼마전에 안드로이드 선물 받았어~ 인간형이라서 어항을 가지고 움직여줄 수 있을 거야아"

아지가 문 바깥에 얌전히 서있는 수려한 외모의 연보랏빛 머리색의 소년을 가리키자 소년은 공손히 가오리에게 인사한다. 팔리자마자 주인님은 강아지고 주인님의 친구는 가오리라니 안드로이드 생도 평탄치는 않겠다.

"귀여워~~~"

헥헥거리며 어항을 올려다보는 아지다. 거품을 뿜는 것이 귀엽게 보인 모양이다.

"지난번처럼 며칠 있으면 돌아오지 않을까아~?"
"너무 걱정하지 마~ 다 잘 될거야~ 이럴 땐 느긋하게 간식을 먹으면서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대로 드러내는 아지다. 테이블 위에 있는 과자를 수경에게도 나눠주려 하지만 손이 닿지 않는 모양이다.

27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53:16

혜우와 성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간 거지?

아지주도 참가라면 들어가는 곳으로 간다는 묘사를 써랏!>:3

27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19:54:01

>>276 situplay>1597033040>238 여기 썼어!

278 류애린 - 이벤트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19:54:49

저마다 건물 이곳저곳을 뒤지고, 또는 거기서 찾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을까.
하지만 정확한 단서라 할수 있을만한건 잡히지 않은 상태였다.
여전히 생각에 잠긴건 그녀 역시 마찬가지였고,

"흐으으으음..."

무언가의 이모티콘 같은 자세로 고민에 잠기던 그녀는 뒷쪽 건물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CCTV실쪽으로 향하기로 했다.
그나마 자신의 특기와 맞물렸고, 주변 상황을 살피려면 그게 가장 적합하게 느껴졌으니까.
들어가서 확인을 할수 있다면... 이겠지만.

279 서성운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19:54:52

>>262 쥐고 이끄는 손길을 따라, 혜우와 함께 방송실로 향하며, 성운은 “역시 친하네, 1학년들.” 하고 담담하게 농담을 했다.

“그러니 빨리 찾아내서, 한대 때려주자.”

28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55:40

>>277 확인했따>:3

28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19:57:09

>>276 응 들어간 걸로 해줘

282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19:57:18

>>274 앗! 2층에 있는 회의실 A입니다!

28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19:57:57

>>282 2층에 있는 건 회의실B라네 철현주여:3

아무튼 알았다!

28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19:58:09

>>276 네, 확실히 들어갔어요!

285 나 랑 - 진행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19:58:46

situplay>1597033040>227

A동과 B동 중 어딜 골라야 할까 고민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른다.
결국 랑은 뭔가 위협적인 게 있는지 주의하면서 먼저 A동의 301호로 향했다. 아래부터 차근차근 확인해 보자.

286 태오주 (fiSBQIG1Qc)

2024-01-27 (파란날) 19:59:29

30분 뒤에도 하고 있으면 그때 체크할게
내가 왜 버스 안에서도 노트북 켜고 한참을 쳐다봐야 했는지 모르겠고 죽겠어요 그냥... 이따보자

28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19:59:54

>>286 태오주 힘내요!!!

288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19:59:56

>>283 situplay>1597033040>227 회의실 A라고 나와있길래...착각햇네요

289 리라주 (rbYUQamdas)

2024-01-27 (파란날) 20:00:04

흐악 늦었다
담턴부터 참가 가능할까!!

그리고 랑주 답레 써놨어! 이벤 끝나고 올려둘게!!! 막레로 받아줘도 괜찮게 써놨으니까 편하게 해주는거야~~

290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00:30

체크 커피좀 타와야겠다

29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0:43

혜성주 리라주 어서와!

혜성, 리라 체크.

29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00:48

>>286 태오주 힘내세요...!

293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01:04

@여로주
혹시 괜찮으면 이혜성 현 위치 좀 알려줘

294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01:15

다들 안녕!!!!!!!!!!!!!!!!1

29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01:32

할미~~~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296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01:37

태오주 조심히 오는 거야!!!
리라주는 어솨라~~~

297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01:42

태오주는 지금은 일단 아무생각말고 푹 쉬자 이따보고
다들 하이

29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01:50

태오주 힘내라!!

29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1:59

>>285 태오주 무리하지 말기야(도담도담도담)

30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02:12

situplay>1597033040>295 귀여웤 ㅋㅋㅋㅋㅋㅋㅋ손녀가 재롱떠는거야?

30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2:17

>>293 방송실 앞 ☆

302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0:02:20

다들 반가워요~~~~ 좋은 밤~~~~

(일단 찌그러짐)

30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02:23

혜성주 하이!!!!

304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02:24

혜성주도 어솨~~~
모야모야모야모 무슨 커피야? (?)

30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2:33

일단 시간 되어서 바로 진행레스 가져오겠다!

306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03:13

모두 어서오세요!

다갓이시여 부디이이ㅣㅇ

307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03:20

>>302 (바락바락 펴줌)
왜 다 마신 콜라캔마냥 찌그러져있엉. (?)

30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3:37

[혜우, 성운, 혜성]
https://www.neka.cc/composer/10692


당신들은 방송실 앞에 섰습니다.
혜우가 열쇠로 방송실 문을 열면, 누군가가 바닥에 웅크려서 쓰러진 게 보입니다.
손과 발에 수갑과 족쇄가 채워져 있습니다. 수갑과 족쇄는 어딘가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

보라색 장발이 힘 없이 늘어졌고 먼지를 뒤집어 썼습니다. 핏자국이 군데군데 남아있군요.

남학생은 정신을 잃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동월]

당신은 조금 더 달콤해졌습니다★ 솜인형이 당신을 보며 비웃는 것만 같습니다.










[수경]

당신은 그 사실을 저지먼트 단톡에 공유했습니다.
방을 더 조사해봅니다.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이경]

당신은 기억을 읽습니다. 기억 속에서 쓰러진 스킬아웃을 포함한 몇몇 남자들이 보라색 장발 남학생을 뒤에서 무언가로 내리쳤습니다.
장발 남학생은 누군가에게 톡을 보내려다, 그대로 길거리에서 엎어졌습니다.

당신은 기억을 더 읽습니까? 나갑니까?






[청윤]

달칵, 당신의 손길에 스위치가 눌렸습니다. 불이 들어옵니다. 천장에 열쇠 하나가 붙어있습니다.
어떻게 챙깁니까?





[로운]

당신은 도망친 남자를 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어딘가로 숨어버렸습니다.
쫓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디로 갑니까?







[아지, 동월]

아지의 부름에 무색하게 방 안에는 마네킹의 팔 하나만 덩그러니 세워진 광경만 있군요. 마네킹 손가락 사이에 종이가 끼워져 있습니다.
챙깁니까?
동월은 생크림 범벅인 상태입니다☆






[철현]

당신은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곳곳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으며, 탁자 하나와 화이트보드 하나가 자리에 덩그러니 있습니다.
탁자 위엔 검붉은 핏자국이 가득한 연구원 가운이 아무렇게나 놓였군요.

화이트보드엔 붉고 큰 마카 글씨로 쌍둥이 완전 행복 계획=)이라 적혀있습니다. 무언가 사진 같은 게 몇 장 다닥다닥 붙어있는 게 보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애린]

당신은 CCTV실로 향했습니다. 철컥, 문이 잠겨있습니다.
철컥철컥철컥.

열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강제로 뜯으면 바로 폭발이 일어납니다.







[나랑]

당신은 301호로 향했습니다.
안에서 희미하게 절그럭, 절그럭 쇳소리가 납니다.
문을 열어봅니까? 아니면 능력으로 내부에 위험이 있는지 확인합니까?

//30분까지!

30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3:55

나는 그럼 잠깐 다녀오겠음!

31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04:25

>>309 갔다오세요~~~

311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0:04:28

여로여로주야
진행 때문에 정신없는건 알겠지만
이동루트와 각 장소 명칭은 신경써주라
지금 엉키는거 있고 어찌저찌 맞춰가는데 너무 혼란스럽다...

312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04:42

...여로 기절시킨 게 저것들이었어?

313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04:51

여로주 다녀오세요!

314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05:08

근데 여로 찾은거에요?!?!?

31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05:16

>>311 앗 미안해... 알겠어..!!

316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05:19

다녀오세요!

317 한아지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05:20

"워리 형 여기서 뭐해요...?"

아니 여로를 찾으러 왔겠지만... 생크림 범벅인 모습을 보고서는 이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뭘까아"

마네킹의 손에 있는 종이를 챙겨본다. 무엇이 쓰여있거나 한지 살펴보려 한다.

318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06:58

여로주 갔다와~~~ :3~

폭발...? (확 뜯어버리고 싶어짐)

31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07:21

>>318 안돼안돼앳...!

320 리라주 (rbYUQamdas)

2024-01-27 (파란날) 20:07:33

건물 전체에는 cctv가 있는거지
흐음...
유사형제는 여로를 죽일 생각은 없는 거 같고(아마)

🤔건물에다가 가짜여로 풀어도 되나??

321 철현 - Liar Game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07:49

>>308
"거지 같은 폭탄...해체 할 순 없으려나?"

탁자 하나와 화이트 보드 하나. 그리고 탁자 위 검붉은 핏자국이 가득한 연구원 가운.

누군가가 입고 부상을 당한 모양이었다.

"흠..."

정황상 죽은 이의 가운이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쓸 철현이 아니었다.

이곳 소속의 누군가가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이니 위장용으로 탁월할 것이다.
핏자국은 뭐...침입자에게 당했다고 하면 그만.

당당하게 가운을 입고 쌍둥이 완전행복계획을 읽으며 사진들을 확인한다.

322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07:56

수경주 수경이를 불러서 열쇄 획득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32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08:03

>>320 멋진데?
(그리고 아지가 낚이며)

324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08:53

>>320 가짜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5 동 월 - 이벤트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0:09:20

" 뭐야, 언제 여기까지 왔어? "

얼굴에 생크림 범벅이 된 채로 아지를 바라본다. 여기저기 찾다가 흘러들어온걸까...

" 이건 뭐야? "

일단은 마네킹의 종이를 확인해본다.

32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10:15

커피는 얼음 잔뜩 넣은 다방커피 (?)

327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11:24

>>325 "꼭 생일 케이크 맞은 것 같네에"

멍하게 동월을 보고있다가 동월에게 종이를 보여주려 한다.

"가까이 오지 마요오~ 생크림 묻는다아"

32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12:18

>>320 풀어도 된다!:3 어느 정도인지만 알려주오:3

329 류애린 - 이벤트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12:30

"역시나임까..."

당연하게도 이런곳을 허투루 열어두고 있을리가 없을까, 열릴 생각을 하지 않는 문에 한숨이 쉬어지는 그녀였다.
이래서 아날로그식이란, 이라는 혼잣말을 속으로 삼키고선 우선 주변을 살폈을까?
주변에 열쇠나 들어갈수 있을만한 단서가 있다면 그곳으로 향할 것이고, 아니라면 일단 다른 장소를 살펴보는게 나을테니까.

"보통 이런데는 키패드 같은걸 둘 텐데, 역시 현실은 게임하구 다른가 보네여."

330 나 랑 - 진행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0:12:59

situplay>1597033040>308

문 앞에 서자 그 너머에서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쇠붙이가 부대끼는 소리 같은데...
여기서 왜 그런 소리가 나는 거지? 랑은 흐음, 하고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내부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를 파악해 보려고 했다.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331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0:13:19

situplay>1597033040>289

옹야~ 무리하지 말그라!

33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13:23

>>328 최소 3명+@ 인데 흐음
.dice 1 3. = 3

333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0:13:26

저를 불러서요? 일단 가보려는 레스는 써볼까요?

334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13:45

>>319

33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14:25

뭐야 왜 이렇게 많이 그렸어
>>329 6명이네 일단 한 4명만 풀게!

>>331 히히
🫳🫳🐺 복복쭈왑

336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14:40

"...이것들이..."

목소리를 흐릿하게 내뱉은 소년의 하얀 눈이, 감정 없이 쓰러진 이들을 보았다. 하얀 종이학이 날아든다, 그들의 일생을 부정하고자.
어떻게 바뀌었는지 소년은 관심도 두지 않은 채 방에서 나왔다. 어느 쪽이든... 그들의 지금까지와는 다르겠지.

소년과는 관련 없어진 이야기다.

"...."

그는 그 자들을 뒤로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1층의 중요한 포인트는 수경과 청윤 선배가 맡아주신 것 같으니.

33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14:41

.dice 1 100. = 98 홀.

33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15:09

situplay>1597033040>334 갸아악 애린이 폭주를 멈춰억

339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0:15:10

>>307 저는 다마신 콜라보다 못한 존재니까요... (?) (꾸깃꾸깃) 펴짐

이벤트는 내일까지였던가요? 🤔

34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15:20

오호라 이경아 그 방에서 나왔구나🤡

341 이혜성 - 진행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15:29

[방송실]

>>308
입안에서 사탕을 굴리다가 후배들이 들고 온 열쇠로 방송실 문이 열리자, 혜성은 흘끗 후배들을 보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학생을 잠시 바라봤다.

"...둘이, 깨워도 되고."

알아서 편한대로 하라는 양, 적당히 손짓하고 방송실 안으로 걸음을 옮겨 방송실 기재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며 건물 전체를 여전히 탐지하고 있다.

/탐지셔틀(?)

342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0:15:54

[뒷건물]

"안 친하거든!"

성운의 농담에 괜히 뾰족하게 대꾸하며 흥, 하고 고개를 돌렸다.

방송실 앞에는 혜성이 와 있었다.
아까 얼핏, 인기척이 들렸는데 그게 혜성이었나.
혜성을 향해 고개를 까딱이고 방송실 문을 열었다.
그 안에는 지금 모두가 찾아다니는 그 보라색 머리의 소년이 있었다.

쯧, 혀를 차며 다가가 먼저 몸상태를 살피려고 했다.
핏자국을 보니 어딘가 다쳤을 지도 모르고
손발목의 수갑은 생각보다 피로감을 불러오는 도구들이었다.
웅크린 몸을 가지런히 눕혀주고 전신의 상처와 피로감을 동시에 회복시켜 주려고 했다.
한 차례 능력을 쓴 후 차분히 여로를 불러보았다.

"어이, 성여로. 내 말 들리냐? 야, 정신 있어? 성여로. 들리면 눈을 뜨던지 손이라도 움직여보던지. 성여로. 야. 성여로."

전화 너머로 치던 고함과는 전혀 다르게 담담한 목소리였다.
한 손으로는 여로의 손목을 쥐고 맥을 확인하려고 하며 여로의 상태를 살피는 것에 집중했다.

343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15:55

>>334 진짜 안돼!!!!

>>340 또 다이스 굴려야 해요...?

344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16:37

"저..저걸 어떻게.."

청윤은 잠시 고민하더니 통신기에 대고 말했다.

"..수경아, 혹시 바쁘지 않으면. 내가 있는 방으로 와줄 수 있어?"

그렇게 말하며 자신이 있는 위치를 말해줬을 것이다.

345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16:47

이벤트는 내일까진걸로 알아
온 사람들 어서와

346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17:01

>>339 사실 콜라는 다 마시기 힘들다

뭔가 꼭 안 나오는 분량이 있더라고....
깔끔하게 다 마신 콜라는....희귀함....(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미다)

34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17:25

일단 성운이는 아까 알아낸 표뭐시기놈의 능력상세를 저지먼트 대원들에게 공유해줄까 하는데
방송실조는 우선
1. 얘가 진짜 여로가 맞는지
2. 족쇄에 또 무슨 장치가 되어있는지
3. 방송실에 무슨 장치가 되어있는지
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성운이가 (통신으로 표어쩌구씨의 능력을 공유하면서 동시에 가능한 거라면) 2번을 해도 괜찮을꺼요?

348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0:17:36

"...뭔가 없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수경은 청윤의 연락을 받고 나서. 그쪽으로 이동하려 시도합니다. 시도가 가능하다면... 천장으로 이동해 떨어지면서 열쇠에 닿는 걸 시도하려 합니다.

닿으면 바로 이동시키는 식으로 하려는 것이었을까요?

34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17:37

>>343 아니 그럴 필요는 없다:)

>>339 날짜 받은 건 내일까지인데 오늘로 끝날 듯? 응응

35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18:07

(아, 부담없이 2번을 하면 되겠군) 잠깐만요~

351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18:48

로운은 잠시 두리번두리번거리더니, 바닥을 적신 물을 조종해 다시 텀블러 속으로 회수했다. 물이 잔뜩 있는 환경이 아닌 이상, 로운이 조작 가능한 물은 이 텀블러안의 물이 전부. 좀 더러울지언정 알뜰히 챙겨야겠지.

로운은 2층, 401호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352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18:57

>>338 >>343 거 인첨공에서 살다보면 몇번쯤은 폭발에 휘말릴 수도 있는 거지 뭥. (?)

>>339 머? 감히 다 마신 콜라를 무시해???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353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19:11

>>347 이경이가 얻은 열쇠가 여로 족쇄 열쇠일 가능성?도?

>>349 (그건 그것대로 두려운데요)

354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19:22

>>347 혜우랑 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여로를 푸는데 관심없는거 아니고 이혜성은 방송실 기재쪽으로 향했고 묶인 거 확인하는데 성운이만 있으면 만이라는 판단임

35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19:24

로운아!!! 나와 다이스 배틀을 하자꾸나!!>:3

35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20:25

.dice 1 100. = 53
>>355 으앙!!!

357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20:52

>>346 한방울마저 소중하게 여겨야지! 암!
사실 아무리 깨끗하게 마셔도 반드시 한방울은 남기 때문에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콜라를 다 마실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

35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1:25

>>355-356 귀여워(귀여워)

35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21:35

.dice 1 100. = 3-로운

360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0:21:39

참가하기엔 늦었을까요?

36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21:45

우와......

36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1:52

>>357 뭐야 난 인생에서 한번도 콜라를 다마신적이 없는건가(??)

36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21:57

>>360 아니 늦지 않았따!!>;3 참가 가능!!

364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2:10

금주 하이다(봑봑봑봑봑)

36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22:54

>>361 히히ㅣ히히ㅣ히

금주 어서와요!!

366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0:23:05

후우 이벤트 참여 가능하는가?

367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23:20

금주 어서오세요!

36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3:32

한양주 숙취는 좀 나아졌는가
흐어서와

369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23:32

금주 한양주 안녕!

370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24:02

3

로운이 이겼다!

>>357 >>362 다 마신 콜라는 사실 존재하지 않았다......(음침한 목소리)

37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24:05

한양주 어서와요!!

372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24:16

한양주 어서오세요!!

37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4:47

>>370 무셔!!!!!!!

374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24:52

금주 한양주 어솨~~~ 왈랄랄루~~~

>>362 그러니까 한방울만큼의 칼로리는 걱정 안해도 되는 거야! >:3!

37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5:30

>>374 흠 다이어트 꿀팁이군

37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25:34

한양주 어서와! 참가 가능!!!

377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25:50

>>370 콜끼야아악 *0*!!!

378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0:25:59

다들 안녕인겨!

>>368
후우 다시는 술 안 마셔

379 이리라 - 진행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26:00

>>308

다들 건물에 들어간 것과 달리 리라는 아직 건물 밖에 있었다. 정확히는 건물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 그는 그곳에 몸을 숨긴 채 스케치북을 열었다.

"...여로 후배님이 이걸 그려달라고 한 이유가 있겠지. 뭐 때문인지는 아직도 모르겠고,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착잡한 한숨이 한 번.
뒤이어 4개의 인영이 리라의 앞에 나타났다. 성여로와 똑같이 생긴 남학생 네 사람. 그러나 자세히 바라보면 눈동자가 성여로보다 조금 더 생기 있게 반짝이고, 목에는 매끄러운 재질의 보라색 리본이 매여져 있으며, 소매로 가려진 왼쪽 손목 안쪽에 [취급주의: 화기에 약함] 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앞 건물에 둘, 뒷 건물에 둘. 복도를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둘러본 흔적이 없고 잠긴 곳이 있으면 그 앞에 서 있어. 그 외 다른 행동은 일체 하지 마."

인형들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던 리라는 조금 뒤 앞 건물 현관으로 접근한다. 누가 나온다면 현관으로 나오겠지.

@저지먼트 단톡
[복도에서 여로 후배님이랑 닮은 사람 보면 놀라지 마세요]
[여로 후배님 의뢰로 제가 만들고 있던 인형이에요. 보는 사람 교란하려고 풀어뒀어요.]

380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26:05

>>374 사실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구나!(아님)

381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26:10

[방송실]

성운은 혜성에게 가볍게 목례를 건네보인 뒤에, 인이어를 통해 교신을 보냈다.

“아까 전에 알아낸 사실입니다만─ 이번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통지표를 찾았습니다. 소분류 「와핑 니게이션」”
“텔레파시 계열 능력을 포함해,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능력에 내성이 생기는 능력입니다”
“다만 「능력의 영향을 받은 사물」에는 저항성이 없습니다”
“요컨대 제 능력인 그래비셔널 포스의 경우, 해당 범인의 신체의 무게를 변화시키는 건 불가능하지만, 범인의 머리 위의 사물에 과중력을 걸어 떨어뜨리거나 범인의 발밑 타일을 역중력으로 들어올리는 식으로 범인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로키네시스 분들의 경우 범인의 체내의 체액을 조종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외부에서의 액체로 범인의 제압을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

교신을 보내며, 성운은 여로의 팔다리에 걸린 족쇄가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지, 혹시 이 족쇄에 위험한 기계장치가 되어있는지(요컨대 사슬이 끊어지거나 과하게 잡아당겨지면 그걸 감지하고 기폭하는 도화선이라거나) 세심하게 확인했다.

38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6:21

situplay>1597033040>378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38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6:56

아 여로 인형들 진짜 귀엽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여로인형들이 이경이 둘러싼거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4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27:01

온 사람들 하이

385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27:13

>>378 불가능한 다짐 잘 들었읍미다

386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0:27:36

다들 어서오세요

387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27:40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388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8:07

>>379 네에~ 알겠습니다~ 하고 답장을 남긴 아지다.

하지만 그러면 진짜 여로를 발견하면 어떻게 구분하지~?

389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28:12

>>383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에게 미안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것보다 (어) 싶은 게 먼저올 거 같다
브레이크 걸어야 하는 여로가.. 다섯..?

39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28:15

금주 한양주 어서와!

391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0:28:16

일단 담턴에 참여할게-!

39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28:19

모두 어서오세요~ (신나게 쓸려감)

39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29:07

>>389 고생길이 훤하군(?)
브레이크 닳아요

394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29:23

여로 데리고 나올 때 진짜 여로 버려두고 가짜 여로 데리고 올 것 같아요 ㅋㅋ

395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30:04

(이벤때마다 한턴에 한번씩 막히는 중)

396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30:07

>>393 그 지친고양이짤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394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30:10

리라주 나와 다이스 배틀을 하자!

398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30:10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목에 리본 있는걸로 구별하라고 쓰는거 까먹었어ㅋㅋㅋㅋㅋ 다음 진행레스에 붙여야지...

399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0:30:34

어디부터 어떻게 참여를 해야할지... 일단 쌓인 걸 좀 더 읽어보고 올게요.
늦었지만 온 모두 어서 오세요.

40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30:40

>>397 휴우 좋아 오십쇼
.dice 1 100. = 24

401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0:30:43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여로야ㅋㅋㅋㅋㅋ

40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31:09

장난하나...🫠
내 이럴 줄 알았지

40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31:27

situplay>1597033040>394 진짜 웃기겠다

40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31:58

진짜 여로: (여러분 난 여기에 있어요 저것들은 가짜예요! 저것들은 가짜예요!!!)

40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32:07

.dice 1 100. = 40

40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32:14

ㅋㅎ.....

40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32:19

>>402 >>405 리라주는 항상 중요할 때 다이스가 손에서 미끄러졌어. (복복복)

408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33:27

금주 어서오세요!

>>404 (대충 강아지 닮은 쿠키짤)

409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35:55

>>405 >>407 다이스의 저주를 받았어
나너무슬퍼 다이스값도 계수처럼 계산하라 숫자 적은 사람이 이기는 거다

410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37:02

>>409 적은 사람이 이기는 다이스 배틀 해보자!! 리라주!!!
.dice 1 100. = 72

411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37:57

>>>408

41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38:35

>>410 이얍!
.dice 1 100. = 29

413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38:39

지옥에서 온 뒤?틀린? 쿠키?

414 이혜성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40:08

>>0

"익숙해보인다?"
"언젠가 풀릴 거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렇게 늘어지게 누워서 아무 생각 없는 게 좋더라구요."
"게을러보여."
"호랑이는 그래요."

415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0:40:25

어디를 조사하지(머리짚

416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40:37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 인게 섞여있는

>>412 리라주는...그냥 적게 뜬다....

417 철현주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41:14

>>412 축하해요! 이겼군요!! 상품은...알아서 챙겨가세요!!

418 한양 - 훈련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0:41:20

>>0

" 저 호랑이 잡아-! "

" 오늘 저녁은 호랑이 고기다-!! "

한양을 잡으려는 스킬아웃들. 그러나 서한양의 앞발에 전부 맥없이 나가떨어진다.

" 떡 하나 줘도 잡아먹는 앞발-!!"

41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43:13

[방송실]-side. 혜우, 성운, 혜성

"....."

혜우의 말이 들렸는지 혹은 피로감이 회복되었는지, 남학생은 눈을 힘겹게 떴습니다. 익숙한 벽안입니다만, 눈이 꽤 흐립니다.
맥은 정상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 난... 못, 나가....."

쩍쩍 갈라지는 목소리로 여로는 힘겹게 말하곤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꽤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성운은 보고를 한 뒤, 주변을 둘러봅니다. 수갑과 족쇄에 연결 된 선의 끝에는... 당신이 옥상에서 봤던 폭탄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말 그대로 성여로는 이 곳에서 '못 나가'는 것 같습니다.


수갑과 족쇄 열쇠를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건물 외부]side. 리라

당신의 명령을 받은 가짜 여로 군단이 척척척척 당당하게 걸어갑니다.
같은 발과 손이 나가는 가짜들도 보입니다.

"... 쌍둥아..?"

적어도 누군가에겐 혼란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어디선가 뛰어 온 남성이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서 지나가는 여로 군단을 멍한 표정으로 보다가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 너 뭐야."

무언가 파악을 끝낸 건지, 남자는 그대로 당신에게 전기충격기로 공격하고 도망칩니다!







[CCTV실] side. 애린

당신은 주변을 살폈습니다. 다른 단서는 없어보입니다. 이 곳은 2층입니다.
다른 장소로 들어갑니까 남은 방은 세 군데이며, 1층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전력공급실]
[>회의실B]
[>시청각실]
[>1층으로 내려간다]

어디로 갑니까?






[403호].side. 동월, 아지.

아지는 종이를 펼쳤습니다. 뒷건물로 추정되는 건물의 전개도입니다.
2개의 방에 ★표식이 그려져있고 방송실에 빨간색 색연필로 해바라기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검은색 별은 각각 [CCTV실]과 1층에 있는 [회의실A]에 표시되었군요?










[203호] side. 이경

스킬아웃들의 기억을 주무른 당신은 밖으로 나갔습니다.
달각, 무언가가 작동됩니다.

퍽!

당신의 머리 위로 하얀 생크림이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이경 역시 조금 더 달콤해졌습니다☆







[304호]side. 청윤, 수경

당신은 수경의 도움을 받아, 천장 위에 있는 열쇠를 챙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나갑니까? 더 조사합니까?





[401호]side. 로운

당신은 문을 열었습니다. 안에서 당신을 공격하려던 표해준은 휘청여서 공격을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대기하고 있떤 다른 스킬아웃이 당신을 막아섰습니다.
표해준은 또 다시 도망쳤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부터 다시 나가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회의실B] side. 철현

사진들은 두 아이를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라색 머리 남자아이와 검은색 머리 남자아이가 같이 있는 사진들이 여럿 있습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보라색 머리 남자아이의 얼굴엔 X표가 칠해졌군요.


「XXXX.XX.XX

쌍둥이는 나와 같이 있어야만 한다. 그는 나와 영혼으로 맺어진 쌍둥이니까.

XXXX.XX.XX
자꾸 쌍둥이가 거부한다. 어쩔 수 없지.
연구원이 방해되니까 죽여버리자. 그럼 나만 의지하지 않겠어?


(중략)

XXXX.XX.XX
이제 남은 것은 저지먼트. 목화고등학교라 했으니, 전부 다 초대해서 죽여버리자.
그럼 넌 내 옆에서 평생 있겠지.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이후로 계획서인지 일기인지 알 수 없는 것은 끝난 상태입니다.








[301호].side. 나랑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으면, 안에서 무언가 터지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안에 있는 것이 터지는 것 같습니다.

들어갑니까? 들어가지 않습니까?


//20분까지!

42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44:29

빠진 사람 없겠지...?(덜덜)

421 한아지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44:58

>>0

아지는 커리큘럼을 수행하다가 쉬는 시간에 단톡을 확인했다. 성운이 몸살이 났다고 한다.

"아지 군 무슨 일 있어요?"
"아는 선배가 아프대요~ 감기 몸살인가 봐요."

커리큘럼이 끝나고 스포츠 타올을 목에 걸치고 폐공장을 찾아간 아지는 입구 근처에서 한참 서성거렸다.

"커리큘럼 끝나고 바로 와버렸는데 땀냄새 나지 않으려나아"

소매를 킁킁댄다. 그러다 결심하고 성운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두들기는 것이다.(벨을 누를 수 있다면 눌렀을 것이다.) 몸살이 났으니 혜우도 챙겨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친한? 선배가 몸살이 났다니 자신도 걱정되었기에 전복죽을 조금 사온 상태였다.

42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45:51

지져졌다

오자마자 마주치네 딱 대 임마

423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47:03

@여로주
현재 방송실에서 가까운 곳에 수색할 장소 있어?

424 철현 - Liar Game (K8ORLSgmLI)

2024-01-27 (파란날) 20:47:16

회의실 B의 화이트 보드의 사진을 찍어놓는다.

피 묻은 연구원 가운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탁자와 화이트 보드, 방 이곳저곳을 뒤져보다가 아무것도 없으면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425 서 한양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0:47:46

>>419

[ 미안해요. ]

[ 제가 좀 늦었어요. ]

방금 막 합류한 서한양은 부원들이 조사 중인 건물에 도착했다. 서한양은 A동과 B동이 나뉘어져 있음을 확인하고, B동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어디를 갈 거냐고?

실험실로.

서한양은 검은 후드를 뒤집어쓰고 실험실의 문을 열어서 들어가려고 했다.

42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48:07

없거나 방송실 기계를 사용 못하는 거거나 탐지했을 때 초반이랑 똑같이 보이는 거면
한턴 패스할게
어딜 탐색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힌다

427 한아지-스토리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0:48:18

아지는 이어셋을 통해 정보를 얘기한다.

"지도를 발견했는데요~ 뒷건물의 CCTV실과 회의실A에 까만 별이 표시돼어 있어요~"
"방송실에는~ 해바라기 그림이 있네요~"
"제가 회의실로 가볼게요오~"

그리고 회의실 A로 걸음을 옮긴다.

42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49:02

>>423 방송실이 맨 끝이라 회의실b를 지나쳐서 실험실로 가거나, 2층으로 가서 전력공급실, 시청각실이 있다!

429 서성운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0:49:52

(진행 레스가 아님)

“···단순히 사슬만 끊어서 되는 문제가 아니네. 사슬에서부터 수갑까지 전부 전선이 감겨있는데, 이거 억지로 끊기면 우리 모두 몇 주간 병원 신세야.”

성운은 인이어에 대고 다시 교신을 보냈다.

“방송실에서 VIP 발견. 반복합니다. 방송실에서 VIP 발견. 그러나 VIP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폭발물과 연결된 구속구로 구속되어 있습니다. 이 연구소의 폭탄을 전부 다 해체하거나, 구속구의 올바른 해제수단이 필요합니다.”

성운은 인이어에서 손을 뗐다.

“···혜우. 그리고 혜성 선배. 방송실은 두 분께 맡겨도 되겠죠? 전 이 건물의 다른 부분을 탐사하러 가겠습니다.”

430 류애린 - 이벤트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0:49:53

"흐으으으음..."

역시, 밖에다가 무언가를 둘 리는 없던걸까? 당장 이 근처에서 찾을수 있는건 없었지만 일단 선택지가 아주 없지는 않았다.
당장 이 층에는 전력공급실, 회의실B, 시청각실이 있었고... 뭣하면 1층을 마저 볼 수도 있을테니까.

"흐으으으음!"

시동을 거는 오토바이 같은 소리를 내던 그녀는 이내 시청각실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설마하니 이곳도 잠겨있겠나, 하는 생각이었을까?

431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0:52:52

>>429 어 이혜성이 나가려고 했으니까 거기 있어도 돼

>>328 한턴만 패스해줘

432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0:53:04

"윽...!"

식은땀이 목 뒤를 타고 흐른다. 상대는 평범한 스킬아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운에게 있어서는 자신을 받쳐줄 동료가 없는 상태에서의 첫 실전이었다.

조심스러운 움직임으로 텀블러를 열고, 상대에게 물을 겨눈다. "우, 움직이면 쏘겠습니다."

둥둥 떠오른 물이 상대방을 향해 놓아진 채로 멈춰선다. 총도 아닌, 물로 상대를 위협하다니. 겉으로 보기엔 참 우스운 광경이었다.

43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0:54:02

>>431 알았어.. <;3c

434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0:57:09

머리를 덮은 생크림을 대충 치운 소년이 걸었다. 그녀석이 뭔 짓을 할지는 모르지만 제압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리라 선배가 만든 여로의 인형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지 않을까도 싶고. 그 녀석의 목표는 여로와 둘이 있는 것이다. 어렸을 적 잠깐 있던 연구소에서도 서로 사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는 건 기억났다. 아지만 이미 수 년이 지난 후이고,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년은 모른다.

"...하아."

일단 만나면 화살꽂이로 만들어야겠다.

소년은 고민을 이어가며 '2층'으로 걸어갔다.

>>429
[..확인]
[작은 열쇠를 하나 획득한 상태입니다. 구속구를 위한 열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구속구 해제에 필요한 열쇠가 총 몇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435 이리라 - 진행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0:58:16

>>419

이게 맞는 선택인가 싶어 착잡한 눈으로 인형들을 바라보고 있을 무렵, 그처럼 인형들을 바라보던 한 남자가 시야에 들어왔다. 검은 머리에 녹색 눈동자. 혼란스러운 표정. 쌍둥이— 라고 말하는 목소리.

남자가 파악을 끝마치는 동시에 리라 또한 상대의 정체에 대한 판단을 마쳤다. 그는 곧장 인이어를 켠다.

[건물 바깥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 발견했습니다. 검은 머리에 녹색 눈... 아악!]

제대로 말을 마치고 대처하기 전에 전기충격기를 맞아버렸지만. 외마디 비명과 함께 풀썩 주저앉으면 멀어지는 뒷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윽. 저 자식, 전기충격기, 갖고 있어요! 접근할 때 조심하세요! 어떻게든 쫓아가볼게요.]

손까지 저려와서 당장 뭔가를 그려낼 수는 없지만, 그려놓은 것을 실체화 시킬 수는 있을 테다. 리라는 흙 묻은 스케치북을 집어든 다음 구석자리에 그려진 작은 파리 하나를 실체화 시켜 표해준의 뒤를 밟으려고 했다. 표해준이 어디에든 도착해 멈춘다면 저 파리는 그 즉시 커다란 사이렌을 울려 저 남자의 위치를 알릴 것이다.

436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0:59:55

월이... 어디로 갈까요...?

43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00:55

>>436 어디로든:3! 검은색 별 표시대로 가도 되고?

438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02:01

집 오자마자 머리감고 왔다

담턴부터 참여해도 될까

439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1:02:06

수경은 조금 더 조사를 시도할 것 같네요

440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02:23

지금 열쇄를 가진게 수경이랑 이경이인가요?

441 동 월 - 이벤트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02:56

" 일단은 후배님이랑 같이 움직여볼까. "

이왕 만난거, 다른 갈림길이 나오지 않는 이상 잠시 같이 움직이는 것 정도야 괜찮을테다.

" 가자 후배님. "
" 다 썰어버리자. "

아지는 칼이 없지만.

442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03:14

>>435 [리라 누나!! 괜찮아요?? 어디예요~!!]
[무리하지 마요~!! 곧 갈게요~!!]

다급한 아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443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03:14

탱주 어서와~ 고생 많았다(복복)

444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03:16

제대로 묘사가 안된것 같은데, 회의실A로 가는겁니다!

44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03:43

태오주 어서와!!

아지랑 동월이 둘 다 회의실 A맞지?

44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04:11

오는 길에 수고많으셨어요, 태오주.
>>381(situplay>1597033011>811), >>429에 성운이가 저지먼트 전원에게 보낸 교신내용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요약: 표해준의 능력은 와핑 니게이션. 텔레파시를 포함해, 자신에게 직접 적용되는 능력에 저항하는 능력. 능력의 영향을 받은 사물에는 저항하지 못함. / 성여로 방송실에서 발견. 폭발물과 연결된 구속구가 장착되어 있으며, 구속구를 억지로 파괴하면 폭발물이 폭발할 것으로 보임. 올바른 해제수단 필요.)

447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1:04:22

태오주 어서 와요.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448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04:29

situplay>1597033040>441 "핫"
"좋아요오 하지만 다 썰면 안돼~"

폭탄이 있는데 다 썰면 터져버린다!!

"리라 누나한테 안 가봐도 괜찮을까요??"

아지가 눈썹을 찌푸리며 걱정한다.

44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04:48

>>445 응!

45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05:02

태오주 하이
고생 많았어(복복복

45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05:28

참고로 참여는 가능하다!!

452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1:05:43

다들 어서오세요.

45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06:01

.dice 1 100. = 39 파리 사이렌 웨에에에에에에에ㅔㅇㅇ

454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06:01

아이고 태오주 수고 진짜 많으셨어요!

455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06:31

>>419 >>434
성운은 다른 구역의 탐사를 나서려고 했으나, 이경의 교신을 듣고는 구속구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이 구속구를 다 해제하려면 몇 개의 열쇠가 필요한 걸까? 필요한 열쇠 갯수를 조사한 다음 교신을 통해 부원들에게 전달한 뒤에, 방송실 밖으로 나오려 한다.

456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1:06:46

다들 안녕!

457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1:06:57

수경은 열쇠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쯤 이 공간을 조사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청윤에게 열쇠를 넘겨주려 하네요.

//청윤에게 열쇠 넘겨주려 하기+이 방을 수색하려 시도합니다.

458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1:07:20

태 오 주 어 솨 ! ! !

459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08:06

다들 안녀엉
멀미 때문에 뭐도 못 먹고 그래서 스진하다 배고프면 머 먹을라구.....

460 이리라 - 반응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09:13

situplay>1597033040>442 아지

[건물 바깥이에요! 괜찮아요, 걱정 안 해도 돼요. 기절 안 한 거 보니까 출력이 강하진 않은 거 같고... 좀 있으면 나아질 테니까.]
[아지 후배님도 조심해요, 다치지 말고.]

그나저나 열쇠가 필요하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의 능력으로 꼭 맞는 열쇠를 만들어낸다면 그건 '올바른 해제 방식'이 아닐까?

461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1:09:33

[뒷건물]

다행히 맥은 정상이었고 여로도 금방 정신을 차렸다.
못 나간다며 힘겹게 하는 말에 오냐오냐 라며 이마에 손을 짚었다.

"네가 네 발로 나갈 수 없다면 다른 애들이 나가게 해줄 거야. 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여기 얌전히 있어."

이후 혜성과 성운의 행동방침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난 여기 남아서 성여로의 회복 및 엄호를 하겠어."

그리고 이어셋을 다시 켰다.

462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10:39

>>460 [으으... 알겠어요. 무리하지 말고 쉬고 있어요~]]

건물 바깥이라... 동월 선배와 같이 가서 전기충격기를 포한해 썰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463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11:43

"..고마워 수경아."

사실 자신이 이 방을 조사하고 수경이 이동하는 것이 더 빠르겠지만, 수경이 넘겨줬으니 자신은 죽어라 뛸 수 밖에 없었다. 여로를 찾았다는 얘기가 들렸기 때문에 이 열쇠가 수갑 열쇠 같은 것이라도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찾은 열쇠 하나 있어! 이걸로 풀 수 있을까?!"

46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14:03

>>459 믿음직스럽지 못한 로운이의 구원자가 나타났다!!!

46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15:06

situplay>1597033040>459 멀미 심하구나
으윽 상태 잘 보고 먹어

466 동 월 - 이벤트[반응]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15:25

>>448
" 가야할 것 같다면 가. "
" 필요한 쪽에 가는게 맞을테니까. "

467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15:47

추워서 좀 이르게 씻으러 가느라고 레스가 좀.....거시기하게 써졌네

468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16:42

여로주랑 참여자들에게 사과할게

469 나 랑 - 진행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1:18:03

situplay>1597033040>419

무언가 폭발하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문 뒤에 부비트랩이라도 설치해 놨나? 문을 안전하게 열 수는 없을까?
랑은 잠시 고민하긴 했지만, 내부에 뭐가 있는지 명확히는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문을 여는 대신 301호에 대해 알아낸 것을 공유하기로 한다.

<[301호 내부에 뭔가 터지는 물건이 설치되어 있는 것 같다, 문 함부로 열지 않도록 조심해라.]

그러면... 이쪽은 보류한다, 안전하게 들어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470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1:19:40

다들 쓰담아버린다~~~ >:3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47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19:43

>>468 (뽀다다담)

472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20:56

>>468 (대체 뭐길래(두근두근두근두근

47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25:15

situplay>1597033040>468 엇 뭐길래

474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26:21

situplay>1597033040>466 "흐음"

아지는 여전히 눈썹을 찌푸리고 있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결론을 내린 것 같다.

"저희 이 방만 살펴보고 바깥으로 나가서 리라 누나한테 전기충격기를 쓴 사람을 찾아보기로 해요~!"

475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1:27:45

>>468 뭐지 뭐지

476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28:17

(이렇게 혜성주에게 가해지는 부담감이 가중되고)

47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28:24

어라 나 왜 발바닥에 모기 물렸냐..(흐릿)

47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28:30

>>467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

479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29:29

성운주 레스임
머리 말리고 왔는데 뭐야;

48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29:58

[실험실] side. 한양

당신은 실험실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실험 도구들 사이로 탁자, 의자, 수많은 가스통이 아무렇게나 놓여져있고 벽면 가득히, 성여로를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붙어있습니다.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더 있습니까? 나갑니까?




[회의실B]side. 철현

더 이상 찾을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당신은 책상 밑에 붙어있는 무수한 폭탄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 말고는 특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당신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디로 갑니까?





[회의실 A] SIDE. 동월, 아지

당신들은 회의실A로 향했습니다. 이미 누가 수색한 뒤인 것처럼 의자와 탁자들이 어지러이 뒤집힌 상태로군요?
여기서 더 이상 무언갈 찾는 건 무리 같습니다.

어디로 갑니까?





[시청각실] .side 애린

당신은 시청각실 문을 열었습니다.


무대 위에 조명이 한 쪽으로 집중된 게 보입니다. 그 위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큰 크기의 잭 인 더 박스 하나가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의자에 사람을 흉내내듯 마네킹 상반신들이 무대를 보는 형태로 놓여있습니다.

몇몇 마네킹들은 당신을 포함한 저지먼트를 흉내내듯 가발과 교복 상의까지 걸쳤고 뒤에 이름까지 휘갈겨 썼군요.

무대로 갑니까?





[방송실] side. 혜우, 성운

성운은 구속구를 확인합니다. 수갑에 하나, 족쇄에 각각 하나씩.총 세 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혜우의 말에 여로가 힘겹게 눈을 떠서 천장을 응시합니다. 그리곤 기운이 다 빠졌는지 그대로 다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뒷건물 복도].side. 혜성

당신에게 갈 곳은 제법 많이 있습니다. 숨어다니는 표해준을 찾을 수도 있고 혹은 다른 곳을 조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디로 갑니까?






[401호] .side. 로운

로운의 협박에도 스킬아웃들은 픽 비웃더니, 덮치려듯 달려듭니다.
어림잡아, 10명 정도입니다.
어떻게 합니까? 공격합니까?







[건물 외부].side 리라

표해준은 계속 멈추지 않는 듯 파리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군데에서 파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웨에에에에에에엥!!!

뒷 쪽 건물 쪽입니다.





[301호 외부]side. 나랑

당신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건물 전체에 폭발하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사라집니다. 아무래도 건물 전체에 설치 된 폭탄들은 기폭되는 진짜인 것 같습니다.
당신은 어디로 갑니까?





[304호] side. 수경, 청윤
열쇠는 청윤의 손에 넘어왔습니다.
당신은 이것을 들고 어디로 갑니까?







[뒷건물].side 애린, 혜우, 혜성, 성운, 동월, 아지, 철현, 한양

CCTV실 내부에서 웨애애애앵!! 하는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얼마 못 가, 그 소리가 뚝, 부자연스럽게 끊겼습니다.

당신들은, CCTV실로 갑니까?



//10시까지!

481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30:19

아니 나 뭐라니; 성운주가 쓴 레스 맞다는 말이었어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

482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31:06

지금 혜우랑 성운이가 여로가 있는 위치를 알렸던가요?

48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31:20

으아아악 제로보다 더 무서운 스킬아웃 10명이다!!!

484 윤 금 - 수경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1:31:58

situplay>1597033040>14 하기야 피해본 아이들이 많으니까. 그 아이들의 담당 연구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범인들을 찾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범인들을 찾게 되면 소문이 퍼지는 건 금방이겠지. 어쩌면 현 사태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설 수도 있고. 생각하던 금은 이어하는 수경의 말에 작게 웃음 소릴 낸다. 동물들, 연구소를 습격하다. 신문과 뉴스 헤드라인에 걸릴 문구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는 걸까. 그런 수경의 말에 동의하듯 금은 고갤 끄덕인다.
그때 작게 삑삑-하며 알람 소리가 울린다. 소리가 난 곳은 금에게서 났을까. 목에 걸고 있을 15주년 펜던트 말고, 작고 검은, 호출기 같은 것을 목걸이처럼 차고 있다. 거기서 난 알람 소리에 금은 제 핑크색 젤리가 박힌 앞발로 목에 건 호출기를 건들며 확인하다 버튼 하나를 꾹 누르며 소리가 멎는다. 무슨 알람소린지 설명하려는 듯 금은 수경을 바라보고서 말한다.

"연구소에서 호출이 와서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후배님 가기 전에 도움 필요한 거 있습니까?"

물속에서는 하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을 도와주고 갈 생각인지라. 묻고서 금은 늘어트린 꼬리를 가볍게 좌우로 살랑인다.
-
일단 답레 이어두어요. 나중에 천천히 이어주세요.

485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32:24

태오가 어디로 가주면 좋겠는 곳 있어?

486 이리라 - 진행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32:51

>>480

@저지먼트 전원
[방금 사이렌 소리 들으신 분은 소리 난 곳으로 가 주세요.]
[제가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추적 장치를 달아둔 게 울린 것 같습니다. 그 방향으로 가시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도 움직여야지.

[지원 필요한 사람 위치 알려줘요. 그리로 갈게요.]

48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32:58

>>482 성운이가 이어셋으로 방송실에 VIP있따고 알렸지>:3

488 이혜성 - 진행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33:38

방송실을 나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감도 못잡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탐지는 소용도 없고. 초음파를 끊고보니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에 시선을 돌렸지만 혜성은 cctv실이 아닌 건물 밖으로 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밖에서 탐지하는 게 다른 애들에게 방해는 안되겠지.

489 한아지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34:48

"여기는 누군가 이미 다녀갔나 봐요오"

아지는 동월에게 얘기하고서 함께 건물 밖으로 나가려 한다. 사이렌 소리 같은 것이 들리는 것 같다.

49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35:06

>>485 로운이 있는 곳(401호)로 오시면 좋긴 한데 특별히 태오 능력이 필요하거나 힘이 필요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고 그냥 제가 안심돼서 그런거니까 우선순위는 뒤로 두셔도 될 것 같아요!

491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35:25

>>482 >>429에 있어요!

492 서성운 - 저지먼트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36:17

(진행레스가 아님)

서성운은 인이어로 조사결과를 알렸다.

“현재 VIP의 구속을 해제하는 데 필요한 열쇠는 3개, 3개로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493 이혜성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36:25

[반응]

>>486

>[나는 밖으로 나가서 탐지에 집중할게.]

494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36:28

스읍 지금 앞 건물 2층에서 해결된 방이 몇개죠?
일단 401에 로운이가 습격 당하고 있고 301에 나랑이가 아직 열지 않았고..

495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36:31

>>490 거기로

.dice 1 2. = 2
1. Gun Gang하게
2. 선배님 뛰신다

496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36:44

뛰어갈게.

49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37:01

오오...!

498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37:17

태오가 뛴다!!

499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37:47

방송실에 여로가 있다면 cctv실 쯤은 터트려도 되지 않을까(?)

500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37:49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501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40:08

청윤은 열쇠를 들고 냅다 방송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수경이 들고 가는 쪽이 더 빠를 것 같지만 일단 자신이 받았으니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았다.

"여로야..! 여기 열쇠, 열쇠야!!"

방송실에 도착하면 청윤은 여로의 상태를 보며 열쇠를 이리저리 넣어 풀어보려고 했을 것이다.

"여로야.. 꼭, 같이 집에 돌아가는거야.."

50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0:17

쓰읍
cctv실 가서 문에 구멍 뚫어줄 걸 그랬나(고민)

503 서 한양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1:40:18

>>480

" 냄새.. 전부 가스냄새들인가.. "

사실 이상한 냄새라고맛 묘사되어서 이것이 실험 중에 발생한 화학성 약품의 냄새인지 가스통에서 새어나오는 가스의 냄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까이 있어서 좋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험실은 가스통이 많네요. 여기는 들어가지 마세요. 냄새도 이상하니. 잘못 들어가다가는 터질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한양은 실험실에서 나온 뒤 리라의 문자내용을 보고 범인이 근처에 있음을 알아냈다. 마침 CCTV실에서도 사이렌소리가 들렸으니..

" 일단 범인부터 진압해야겠어. "

CCTV실로 발을 옮긴다.

504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40:35

situplay>1597033040>499 괜찮은데?(?)

505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40:36

>>502 일반적으로 문여는법 아니면 터진대요!

506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1:33

>>505 크윽
...터져도 되지 않?을까(??????)

>>499 여기에 한표(??????)

50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42:38

>>499 >>504
호오옥시나 농담이 아닐 경우를 대비해서 말씀드리자면... 건물 방마다 폭탄이 최소 하나씩은 설치되어 있는데 하나라도 터지면 그대로 건물 전체가 연쇄폭발할 거라 생각해요

508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2:46

근데 있잖아 생각해보면 문을 정해놓은 방법대로 안 열면 터지는 건데
벽이나 창문을 뚫고 들어가면 괜찮지 않을? 까?

50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42:56

앞건물은 랑이가 들어가지 않은 방 제외하고 모든 방 해결됨>:3!

51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3:19

>>507 🫢
아 그렇겠네
히익(집어넣기)

511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1:43:31

"청윤 선배님.."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대략적 좌표로요."
대략적인 좌표를 계산해서 보내드릴 수 있다고 말하려 한 다음

수경은 열쇠가 있던 방을 조사하려 시도합니다.

51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43:46

>>510 그리고 다음 이벤트는 전원 병원입원 이벤트가 되는거지 >:3

513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44:01

여로는 뒷건물에 잇는 거죠?

다 나오고 앞건물 날려버려도 괜찮은 거 아닐?까?

514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44:05

'어림잡아 열 명. 텀블러 안에 든 물 만으로, 제대로 전부 제압할 수 있을까.'

하이드로 핸드의 능력자는 한정된 물이 떨어진다면 그 순간부터 무능력자나 마찬가지. 따라서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물의 배분이었던 것이다.

'웨이버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쩌긴 뭘 어째. 거대한 파도로 순식갈에 전부 쓸어버렸겠지. 이 가정은 의미가 없다. 로운은 웨이버가 아니었으니까.

잠시 생각하다 이내 그것을 깨달은 로운은 한 덩어리 당 최대한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해 탄환 형태로 뭉쳐 스킬아웃들에게 조준. 그들의 미간을 노려 쏘아냈다!

515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44:26

일단 문은 성운이가 열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516 류애린 - 이벤트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1:45:01

"와-오..."

시청각실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에는 사람이 들어갈수 있을만큼의 커다란 깜짝상자 같은 것이 있는데다 의자들에 앉아있는 마네킹들이 상반신만 있어선 무대쪽을 바라보았을까?
게다가 개중엔 저지먼트처럼 꾸미기도 했고, 저마다의 이름까지...
심지어 자신 역시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누가 만든건진 몰라두 정성이네여."

한동안 그걸 지켜보고서 상자가 있는 무대쪽으로 가려던 찰나, 사이렌이 울려오자 잠깐 멈칫하던 그녀는 생각에 잠겼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추적장치를 붙였는데 그게 자신이 방금 전 살피려던 CCTV실 내부였다는이야기였을까,

"역시 누군가가 있었나보네여~"

낌새가 이상해서 억지로 열진 않았건만, 역시 안에는 누군가 있었나보다.
이럴줄 알았으면 여러번 철컥거려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속으로만 하던 그녀는 뒤이어 말을 해나갔다.

situplay>1597033040>486

"일단 여기 시청각실쪽에 있는것 먼저 확인하고나서 바로 가도록 할게여~"

궁금한건 확인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려나.

517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45:13

(아무생각이 없다)

518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1:45:43

저지먼트 병원정모... 🤔🤔🤔

519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21:46:30

은우:....
은우:그냥 건물의 벽을 다 부숴버리면 되지 않을까?
은우:지붕을 날려버리고 위에서 확인하면 되는거 아니야?

(절대안됨)
(사르륵)

520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46:42

>>507 아쉽당(?)

>>512 >>518 한명은 죽겠군. (??)

521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1:47:09

[뒷건물]

이어셋으로 오가는 정보들을 듣던 중에 경보가 들려서 흠칫했다.
듣기로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거기 있을 거라고 하는데
어차피 사람도 많고 하니 나는 가지 않기로 했다.

방송실 안, 여로의 옆에 앉았다.
맥을 계속 확인하기 위해 한 쪽 손목을 쥔 채로 있다가
열쇠를 찾은 부원들이 오면 족쇄 푸는 것을 지켜보려 했다.

52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47:14

캡틴 어서오구 나중에 봐!

아니 지붕 날려버리면 애들도 와당탕탕 펑펑펑펑펑이라니께.. :3c

523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7:40

>>519 (정확히 같은 생각 함)

뚜껑 열면... 안되나??(????)

524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47:45

>>520 동월이 쇼크사....

52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47:49

난 평범하게 수경이가 텔레포트로 들어가는거 생각했는데

526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1:47:58

전력 공급실 갔었나요??

527 동 월 - 이벤트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48:01

>>480
>>489
" 에... "
" 일단 뛴다. "

아지는 자신보다 신체능력이 좋으니(거기에 능력도 있고)어차피 자신보다 빠를 것이라 판단하며 사이렌이 들린 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CCTV실로 가자!

528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48:18

애들이 코뿔소니까 뒷사람들도 코뿔소여

529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48:42

>>520 동월이를 위해서(?) 폭발은 안되겠네요..!

53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8:50

이익 그렇군
일단 표해준부터 조져야 되겠구나... 센서 문제가 아니라 카메라로 상황을 보고 터뜨리는 거군... 그럼 당연히 벽 뚫는 것도 안될거고
흐음🤔

53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49:35

https://ibb.co/7CbBcfs 혼틈사 이경이 하렘

53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49:55

>>525 천잰데? 수경이가 들어가서 표해준 뒤통수 때리자
터뜨리기 전에 조지면 해결 아닐?까

53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50:14

>>53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 진짜 금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열하는 중)

534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50:46

>>531 귀엽다(귀엽다)

535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50:46

>>531 오 ㅋㅋㅋㅋㅋㅋ 여기 진짜 여로는 누구일까요?

536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1:50:49

>>531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오른쪽에 소곤소곤하는 여로가 진짜야?

53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50:49

>>526 안 갔었다!

538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50:58

>>527 "달릴게요!!"

그리고 아지는 달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사이렌 소리를 쫓는다.

// 사이렌이 cctv실에서 들리는 거야? 건물 밖이 아니고?

539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50:59

>>531 헉 이게 뭐야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클론 만들길 잘했어 여한이 없다

540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1:51:07

>>531 하렘 이경이다!!! (야광봉)

54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51:22

>>531 아ㅋㅋㅋㅋㅋ

54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1:57

>>531 성운이도 비슷한 연성 계획이 있는데 이쪽이 물량이 2.5배는 많앗...!

543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51:59

>>538 CCTV실 내부에서 들리다가 꺼진거 아니었나요? 🤔

544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51:59

situplay>1597033040>536 찾아낸 당신에게 아지주 무릎에 올라가기 1회권을 드림

545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52:19

>>531 호에에엑!!!!!

호에에에에에에ㅔㄱㄱ!!!!!!!!!!!
다섯명의 여로와 함께하는 이경이!!!

이경: ()

546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52:24

문이 잠겨있는데 들어간 거면
1. 열쇠가 있거나
2. cctv실로 들어가는 다른 진입경로가 있거나
3. 조력자 중에 순간이동 능력자가 있거나

셋 중 하나이려나🤔 아니면 혹시 파리 진작에 알아채고 수작부렸나...

547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52:27

situplay>1597033040>543 그런가 그럼 가는 걸로!!
헷갈린다!

54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2:28

여로주, 현재 시점에서 탐사하지 않은 곳으로 어디어디가 있나요?

549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3:26

>>536 >>544 어떻게 알아낸거ㅈ
아, 아하...!!

550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1:53:29

>>542 그래서 그건 언제 나오나요

>>544 앗싸 자기전에 써야지

551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1:53:51

>>520 월월이를 그동안은 기절시켜야... (안됨)

>>531 귀여움이 제곱!

552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1:53:52

>>548 일단 전력실!! 철현은 혼자서라도 갑니다!!

553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1:53:59

ㅣ번턴 넘긴다!
건물 전체에 폭탄 있다는 것만 전달한걸로!

55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4:28

>>550 일단 개인이벤트가 끝나야 될 것 같아요 👀👀👀👀👀

555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1:54:50

>>531 완전 귀여워요....!

55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1:55:13

>>531 (조용히 야광봉)

557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1:55:28

다들 어서오세요.

근데 해준이는 순간이동을 못하죠..?(와핑 니게이션을 보며)

558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1:56:14

하얀 소년은 열쇠를 쥔 채로 곧장 건물을 나섰다.

소년이 향하는 곳은, 연락으로 알게 된 여로가 있는 곳. 분명.. 족쇄를 푼다고 끝날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래도, 보고 싶어.

559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1:56:42

>>557 헉 아 맞네 맞네

그럼 열쇠있거나 진입경로가 따로 있거나 둘중하나로 좁혀지겠다

56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1:56:56

전력공급실과 웨에엥 소리 들린 cctv실 말고는 없다!!

561 현태오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57:14

[401호]

후추 스프레이에, 전기 충격기까지. 대비 하나는 잘 했구나 싶었다. 전기 충격기의 전류와 칩의 전극이 서로 충돌한 탓에 저해장치가 강제로 끊기고, 손목이 저릿거렸다. 항시 가리려 노력하던 얼굴이 온전히 드러나고, 태오는 무표정한 얼굴로 제 손목을 내려다 봤다. 재부팅까지 30분 정도, 하필이면 이 순간에 안면 인식 재머가 켜지지 않고, 움직일 수도 없다라. 불쾌한 일이다. 후배에게 먼저 가라고 손짓한 태오는 어느 정도 몸이 추스러질 적, 눈을 감고 주변 소리를 듣고자 했다.

"……."

그리고 한숨을 쉬었다. 달릴 수 없는 몸이라지만 가끔은 무리 한 번이라도 해야지. ……의 ─를 ……하고자. 아직 손목이 저릿거리고 몸 이곳저곳이 불편하지만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고, 태오는 자세를 잡더니……

뛰었다!

타인들이 본다면 현태오가 뛴다며 놀랐겠지만, 뜀박질이 빠르다는 점에서 두 배로 놀랐을지도 모를 일이다 401호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착했을 때, 태오는 보이는 스킬아웃을 향해 냅다 주먹을 휘두르려 들었을 테다. 잘 훈련된 사람처럼 날랜 몸과 함께.

"……우리 후배 아직 어린 애잖아요, 이 애새끼들아……."

당신도 고등학생이다!

56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1:58:10

한다면 한다! 태오!

563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1:58:10

태오 뭘 하기 위해서 무리하는 걸까요.,,?

56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1:58:51

뛰었다아아아!!!!

565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1:58:56

>>551 폭발에 휘말리고 전치 2주라 치면, 2주동안 기절하면 그냥 죽는거아니냐며... :0

566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9:06

>>480

성운은 CCTV실 앞으로 이동해, CCTV실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567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1:59:11

현태오가... 뛰었어...?

56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9:31

아니 잠깐 작성버튼 잘못눌렀어요 >>566 취소

569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1:59:58

>>480

성운은 CCTV실 앞으로 이동했다.

57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00:17

죄송합니다!

57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00:42

성운주 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57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02:49

cctv실에 철현이, 한양이, 아지 셋이 모인 거 맞지?

57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0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4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2:03:14

성운주 ㅋㅋㅋㅋㅋ

575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2:03:40

>>572 철현이는 전력공급실로 갈게요!!

57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03:40

아니구나 철현이는 전력공급실. 오케이....

577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03:46

태오가 뛰었서!!

지구야 뭐하니, 얼른 땅 안접어주고. 알잘딱깔센 모르니?(?)

57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03:54

>>572 동월이도 있어!

579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04:20

? 현태오가 뛰었다고?

580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0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05:01

함부로 달음박질하면 안되옵니다 태오님이시여 체통을지키시옵소서!!!!!!!!!!!!

582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05:53

양반은 뛰는거 아니랬는데 양반을 그만두엇서. :0c

583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06:08

>>582 돌쇠 태오

584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06:26

(몰아치는 드립에 웃다 사망함)

585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07:10

나리네 노비잖아(아니다

586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2:07:37

태오도 다리 있는데 뛸 수 있죠 라는 T적인 말이 튀어날뻔 했지만 참았다 (?)

58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07:42

>>583 지가 이 능력으로 똑똑히 들었구먼유

58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07:47

.dice 1 10. = 4

589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08:11

태오가 뛰었다는 사실로 어장이 뒤집어졌다!

590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08:19

이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

59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08:19

로운아 태오야 거기서 얼른 나오는 게 좋을 것이다:D

592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2:08:28

(팝콘)

593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08:30

>>587 아 잘 참았는데 여기서 참지 못하고 터짐 하아ㅠㅠ 너무웃겨

594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08:40

>>584 이제 힐링 누가 하지... :3c...
(고이 모셔 나빌레라)

>>585 (깨달은 토끼 짤)

595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09:14

>>591







59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09:25

[시청각실]side. 애린
당신은 시청각실에서 잭 인 더 박스를 열려 했습니다.
끼릭끼릭, 핸들이 돌아갑니다.

안에서 혀를 내민 삐에로 인형이 휙 튀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형의 목에 무언가가 달려있습니다. 폭탄인지 아닌지는 알기 어려우나...

전면에 표시 된 기계의 시간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도망칩니까, 해킹합니까?





[뒷건물 외부] .side 혜성, 이경
혜성은 외부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당신이 방금까지 있던 방송실 윗층에 사람 한 명이 있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기묘한 것이 열을 내기 시작하는 게 보입니다. 폭탄? 치고는 발산하는 열이 적습니다.

위험? 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 건물, 어느 방에 여러 명에게 둘러 쌓인 두 명의 인영이 탐지되었습니다. 천장에서, 무언가가 그들을 향해 떨어지려고 합니다.


이경은 열쇠를 들고 뒷건물로 향했습니다.
방송실로 들어갑니까?





[cctv실] .side 한양, 성운

웨에에에엥 소리가 계속 들리더니, 이내 조용해진 cctv실 앞.
문은 여전히 잠겨있습니다.

강제로 여는 걸 시도합니까?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갑니까?

안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들립니다.







[전력공급실]side. 철현

철현은 전력공급실 앞으로 나갔습니다.
문을 열려던 순간,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달각, 무언가가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이 열립니다.

들어갑니까?









[방송실] side. 청윤, 혜우

"....."

여로는 대답할 기력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청윤은 열쇠를 이리저리 꽂아봅니다. 수갑에 들어가기엔 열쇠가 컸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봅시다. 철컥, 소리와 함께 족쇄 두 개 전부 풀렸습니다.

남은 것은 수갑입니다.









[401호] .side 로운, 태오

태오가 들어서자마자 냅다, 스킬아웃 하나를 향해 주먹을 날렸습니다. 로운이 날린 물방울은 스킬아웃에게 모두 명중했습니다. 기절한 자도 있고 비틀거리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건, 그들 모두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스킬아웃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었습니다.

//40분까지! 거의 다 왔네!!!

597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09:45

598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09:55

(순간 '큐브는 어짼겨' 영상이 생각남)

59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09:58

진짜 🐕 웃기다
물 다루는 능력으로 어떻게 똑똑히 듣냐고 웃겨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10:54

금주 어서와!!!

601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11:32

>>598 아 잡것들이 가져갔당께요!

602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11:43

>>592 (콜라 제공)

603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11:45

금주 안녕하세요~

604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12:22

다들 어서오세요.

조사를 해도 아무것도 없는 걸까요?

60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12:33

뭐를 해볼까...
🤔

60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12:47

금주 하이

어디 건물 몇층에 누가 들어가있는지 확인을 못하니 이건 이어셋으로 말도 못해주잖아(지끈)

60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12:51

근데 나와야 하는데 무슨 명분으로 나가죠?! 랑이처럼 위기 감지가 있는 것도 아니꼬 순간 든 불안한 느낌 때문에 나간다는 건 말도 안되고...

608 철현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2:12:53

>>596
옷에 묻은 피가 거슬린다.
연구원으로 위장하기 위해 가운을 입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굳이 그랬어야만했나 싶었다.

전력실의 문이 갑자기 열리자 당황했지만 안으로 들어갔다.

60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13:02

>>604 악 내가 수경이 빠뜨렸네.... 응! 조사해도 아무것도 없다....

610 동월주 (tSWdJSllZ.)

2024-01-27 (파란날) 22:13:08

이익 죄송합니다 한턴만 넘길게요...!

61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13:37

>>610 오케이! 다녀와라!!

61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13:54

아지 cctv실에 반응하면 돼?

61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15:03

>>612 그렇다..!!

614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15:51

어떻게 할까

나가서 합류할만한 곳이 있나

615 서 한양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2:15:51

>>596

' 금새 들어가서 문을 잠갔나보구만. '

안에서 들리는 부스럭거리는 소리. 분명 안에 누군가는 있다는 얘기였다. 근데 문은 잠겨있어. 그러면 어떻게 열어? 열쇠가 있어야 열 수 있잖아. 하지만 이건 문 밖의 사정이고, CCTV실 안의 사정은 다르지. 안에서는 열쇠 없이 문을 풀 수 있으니깐.

그리고 서한양은 문 안의 것을 잡아서 움직일 수 있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문을 열라고? 이것도 정상적인 방법이야. 염동력을 이용해서 안에서 잠긴 문을 풀고, 나는 그저 밖에서 이 문을 열어주는 것 뿐. 내가 뭐 문을 부시거나 다른 곳을 건들지는 않았잖아?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CCTV실 안의 잠금장치를 돌려서 잠금을 풀고,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한다. 혹시 모르니 녀석의 기습에 대비해서 말이지.

61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16:31

>>614 히히 태오주 든든하네요 이끌어주소서

617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17:39

음.. 혜성이에게서 어디에 둘이 위험한 거 같다라고 전달받는다라면 둘을 구출시도해볼까요?

618 한아지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17:54

Cctv실

"저기요~ 안에 있는 사람~ 문 열어 주세요오~"

아지는 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말을 걸어본다.

"수경이에게 부탁할까~ 위험하지만 안쪽에서 문만 열어달라고 부탁하면..."

아지는 이어셋을 통해 수경에게 연락한다.

@수경

[수경아아 CCTV실에 리라 누나를 다치게 한 사람이 있는 거 같아~ 잠겨있는데~]
[혹시 안에서 문이 열리는지 확인해줄 수 있어~? 위험하면 바로 나와야 해애]

619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18:05

소년은 일단 활시위에 활을 걸어두었다. 아직 터지진 않았다고 하나 폭탄이 해체된 것은 아니다. 도대체 어디서 이 정도로 많은 약의 폭약을 구했는 지는 알 수 없다. 나중에 직접 물어보면 알 수 있겠지.

열쇠를 쥔 손에 힘을 주고, 소년은 방송실로 향한다.

620 이혜성 - 진행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18:10

>[사람 많은 곳에 있는 사람들 거기서 나와.]
>[당장.]

탐지를 통해 확인한 위치에 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혜성은 자신이 나온 방송실 위층으로 시선을 준 채, 이어셋을 통해 전달했다.

>[방송실 위층에 사람.]
>[혹시 모르니 방송실에 있는 애들도 후배님 데리고 나와.]

이어서 전달한 뒤 혜성은 방송실 위층을 주시했다.폭탄? 아니면 폭탄과 비슷한 것?

621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18:14

한양이 천잰데?

흐음
열쇠 복제 만들어서 여로 수갑 풀어주러 갈까... 근데 이러다가 터질까봐 무서운
건물에 슬라임 깔아서 폭발대미지 방지시킬까

622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2:18:33

🤔
지금 다들 모여있는 장소 외에는 따로 탐색할 만한 곳은 이제 없는 거지?

623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2:18:38

👋 조용히 보고 있었답니다.

62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18:49

>>622 그렇게 되겠구나:3

625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18:57

로운주는 어디로 합류하는 게 좋다구 생각해?
혜성이가 얘기해주면, 같이 탈출해보게! >:3

62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19:06

애들-> 후배님들로 수정

627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19:34

>>623 (냅다 복복복복)

62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20:00

>>623 (봑봑봑)

629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20:48

>>623

63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20:58

>>625 제 비루한 머리로 생각해보자면... 방송실 윗층에 뭐가 있다고 했으니, 그 쪽으로 간다던가?!

631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2:21:06

금주 안녕!

632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22:02

>>630 그럼 그쪽으로 같이 가자! :D

63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22:21

>>632 네!!!

634 이리라 - 진행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24:16

>>596

혜성의 말을 이어셋으로 전해 들은 리라는 전기충격의 통증이 조금 가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곧장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라 방송실 위층 외벽 쪽으로 접근해본다. 창문이 있다면 창문으로 내부를 살펴보려고 했을 것이다.

>>혜성이 탐지/전달한 방송실 위층의 외벽 쪽으로 가서 낌새를 살펴본다.

635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24:21

"하아.."

청윤은 여로의 곁을 계속해서 지키고 있었다. 이경이 방송실로 찾아오자 청윤은 황급히 이경을 맞았다.

"족쇄는 풀렸어 이경아! 수갑만 풀면 돼!"

63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25:04

방송실 위층은 시청각실이라네:D

시청각실에는?

637 류애린 - 이벤트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25:06

"엩."

상자를 끼릭끼릭 돌리자 튀어나온 것은 메롱하는 삐에로 인형,
그리고 그것의 목에는 무언가가 매여있었고, 천천히 시간이 줄어들고 있었다.
그게 폭탄인지, 다른 무언가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는다라는 선택지는 없나여?"

허공을 향해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듯 말하던 그녀였지만 당연히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다.
한동안 고민하던 그녀는...

"와아아~ 폭탄이다아아~"

차라리 국어책을 읽는 것이 나을 정도의 흐물흐물한 리액션과 함께 저 혼자 멀리 튕겨져나가선 폭발과 함께 숨이 끊긴듯한 포즈로 엎어졌다.

63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25:52

애린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

639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26:12

>>596 >>615

한양과 합류한 성운은, 한양이 염동력으로 문을 열자 나직이 말했다.

“선배님. 저번과 「같은 실수」··· 이번에도 좀 하겠습니다.”

일광예고 저지먼트들, 에 대한 이야기겠지.

문이 열리는 순간, 성운은 문 너머로 팔을 내뻗어서는 그 안에 있는 이가 누구든 제압을 시도한다. 과중력에 걸린 천장 마감재와 역중력에 걸린 바닥 타일들이 와르르 뜯어져서는, 마치 어금니처럼 위아래로 맞물려서 그 사이에 낀 이를 옴짝달싹못하게 묶어버리려 하는 것이다.

640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26:21

>>636 죽은 척 하는 점례가 있서. :3c

64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26:25

애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애린이는 그럼 목에 걸린 거 해킹 안하는 거지?

64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26:29

마네킹 사이에 뭐가 있나

643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26:31

>>639 나메에에에에
서성운 - LiarGame

644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27:17

[뒷건물]

청윤이 가져온 열쇠로 여로의 발목을 구속하던 족쇄가 풀렸다.
혹시 몰라 여로의 발목 상태를 살폈다.
족쇄로 인해 상처가 있거나 외적인 부상의 증상이 보이면 회복시켜주려고 했다.
이제 수갑만 풀면 데리고 나갈 수 있을 것이었다.

바로 일어나면 현기증 혹은 블랙아웃이 올 수도 있으니
조금씩 적응할 수 있게 상체를 살짝 올려 받쳐주려 하며 말했다.

"야, 성여로. 너 의식은 있지? 그럼 듣기만 해."

긴 머리가 눌리지 않게 한쪽으로 몰아 팔로 받쳐주려고도 했다.

"이대로 네 쌍둥인지 뭔지 마주치지 않고 나갈 것도 같지만, 혹시나 마주치게 되면, 아마 거기엔 지금 여기 온 사람들 대부분이 모여 있겠지. 그 자리에 없어도 이어셋으로 다 들리고 있을 거고. 그럼 거기서 확실히 말해줬음 좋겠다. 더는 버림패로 살지 않겠다고."

작게 숨을 내쉬고 여로의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네 입으로 말 해야 해. 네 쌍둥이를 자처하는 그 사람한테, 그리고 너 때문에 여기 온 사람 전부에게. 대신, 말 할지 말지, 선택은 네가 해."

거기까지 말하고 현기증이 나지 않게 받쳐주는 것에 신경 썼다.

645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27:24

오늘 저녁식사당번이 저라서 저녁준비하랴 진행하랴 정신이 없네요 😭

64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27:39

(이혜성이 할 건 더 없지 않을까 생각 중)

647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27:46

아 아니구나 방송실 위가 시청각실이고 열 나는 물건은 애린이가 해킹 안 한 폭탄인가
🤔

648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27:50

수경이가 혜성이 레스에 반응하고 둘이 있는 곳으로 가려 할까요?

64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28:38

>>645 (복복복복)
근데 저녁을 지금 만들어...?

650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29:32

아니 애린아 ㅋㅋㅋㅋㅋㅋ

651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30:05

>>641 내!
뭔가 해킹하면 재미가 반감될거 같은 그런 기낌이 낌서낌낌... :3...
진짜 터지면? 까짓거 2층인데 떨어져보지 뭐. (?)

65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31:24

뜨아악
애린이 떨어지면 리라가 잡아줄게

653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31:27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수경은 이어셋의 말을 듣습니다...

"뭐부터.. 해야할까요"
라고 고민하기도 전에. 사람 많은 곳의 사람들이 당장 나와야 한다는 것에...
반복적 순간이동을 시행해서 사람이 많이 보이는지 확인해보려 한 다음 아는 얼굴이 보이면 잡으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안전해보이는 곳으로 나가려 시도합니다.




아지에게
[일단 다른 분들을 데리고 오고 나서요]
[cctv실은.. 시도해보겠습니다]

//일단 시도는..해보는걸로요...

654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32:25

애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한아지-반응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32:40

>>653 [응~! 조심해야 해애~]

아지는 그렇게 말하고서 한양이 하는 모양을 지켜보았다.

656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35:07

65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35:15

거의 마지막이다:)

65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35:21

>>649 식구 전원이 쇼핑갔다와서 그대로 일제히 잠들어버리는 환장사태가... 👀

659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35:30

>>656 귀여워 ㅊㅊㅌㅌㅌㅌㅌㅌㅋ

66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36:07

>>657 (졸린 눈 애써 들어올리기)
엔딩이 무섭지만...!!

661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2:36:11

쓰읍 타이밍 애매한데
시청각실에 바로 돌입할 수 있나? 가능하면 목에 걸린 게 위험한 건지 파악하는 쪽으로 해보고 싶은데

662 현태오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36:26

이제 보니 태오의 손에는 은색으로 반짝이는 것이 있었다. 유한이 제게 주었던 너클이었다. 언젠가 환불은 몰라도 반품(물리적 행동)은 해야 하는데, 주머니에 넣고만 다니던 것이 여기에서 제법 쓸모를 발한다. 일어나지 못하는 녀석을 무표정한 눈으로 내려다보던 태오는 시선을 옮겨 로운을 쳐다보았다.

"위험할 뻔했어요. 그래도 혼자서도 잘 해냈어요……."

이럴 땐 뭐라고 해야 하더라? 태오는 골몰하다 툭 뱉었다. "장하다……." 이게 아닌 것 같긴 한데 어쨌든. 태오는 이어셋에 들리는 통신에 손 뻗었다. 잡는 건 아니고 저쪽으로 가자는 듯.

"움직일 수 있다면…… 어서 나가는 게 좋겠어요. 부축 필요하면 말하고, 그러니까…… 혜성이가 말하는 게 우리 얘기인 것 같고……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당신이 가자는 대로 갔으리라.

663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36:58

꼬였다 크아아아악

66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37:02

리라와 랑 위치 확인만 할게!

리라: 아직 외부
랑: 앞 건물

맞아?

665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37:03

그에엑 감기지 마라 내 눈...

666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37:10

엔딩 무셔어...

667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38:04

>>664 맞아요~~ 시청각실 외벽!

668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38:38

이대로 건물 다 터져서 아까 나온 단체 병원 입원 엔딩도 좋긴 해(이런말)

669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38:40

"후우... 수고하셨어요, 선배님."

거의 처음에 가까운 실전. 레벨 3이면 권총을 상회하니, 혹여나 너무 강한 위력으로 사용해 죽여버리는 수도, 아니면 조준 실패로 역으로 제압당하는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무사히 죽지 않을 위력으로 전원 제압에 성공했으니. 로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던 와중, 들려온 혜성의 연락. 방송실 윗 층의 사람! 로운은 그 사실을 전달받고는, 그를 추격하기로 결정했다!

사고가 왜 이렇게 되냐고? 로운이 스킬아웃을 물리침과 동시에, 뇌내에서 분비된 도파민과 엔돌핀. 그리고 우쭐하는 태생적인 로운의 성정. 그것이 스킬아웃에도 흠칫하던 로운을 저돌적인 사람으로 바꾸었다!

그런 사고과정을 거쳐 발걸음을 향했다. 시청각실 쪽으로.

67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38:46

>>661 시청각실 근처까지 가는데 성공했다고 판정해둘게>:3 그럼 랑이는 능력 쓴 상태인거지?

671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39:00

>>669 *방송실 윗층으로!! 뭔 시청각실이야!!

672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39:41

situplay>1597033040>668 (솔직히 나쁘지 않다)

2인실 같이 쓸 사람?(???????????)

673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40:15

>>668 단체입원하고 일단 동월이 퇴원할 때 까지 기절시키자(?)

674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40:19

단체 입원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40:35

>>673 엄청난 배려!!!(????)

67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41:30

방송실 위가 시청각실 맞아 로운주!!!!

677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41:49

>>673 배려심 넘치는구나 아주 좋은 생각이야(?)

67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41:52

>>676 헐~ 그랬군요 히히

67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41:58

다들 병원이 좋구나

68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42:57

[cctv실] side. 한양, 성운, 아지, 수경

아지의 말에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한양의 능력에 찰칵, 소리와 함께 잠긴 문이 열렸습니다. 안에서 상처를 치료하던 남자가 당신을 보며 비웃었습니다. 벽면 가득히 건물 전체를 감시 중이던 cctv들이 보입니다.

"아직 쌍둥이 구출을 못했던데, 지금 여기로 오는 거 룰 위반이야."

표해준이 당신들을 보며 비웃었습니다.

"능력을 쓰려면 써보던가- 들어오려면 들어오던가."

키득키득 웃던 그가 고개를 돌려, 한 화면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웃던 해준의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당신들이 안중에 없는 듯 합니다. 그 때, 성운의 과중력이 남자에게 덮쳤습니다. 남자는 그대로 넘어지듯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바닥 타일들이 남자를 포획했습니다.

"....... 저지먼트, 너희 진짜 짜증나게 하는구나-?"

해준이 낮게 으르렁거렸습니다. 여러 화면에 리본을 단 가짜 여로가 멍하니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청각실이라는 자막을 띄운 방은 연기가 그득하고 누군가가 쓰러진 그림자가 보입니다. 방송실엔 이제 막 수갑이 풀린 여로와 그 앞에 있는 세 사람이 보입니다.


수경이 도착했을 땐, 남자는 묶인 상태였습니다.

"아- 패배야. 내 패배."
"근데, 이건 좀 억울한데."

남자가 고개를 숙인 채 말했습니다.



상황 종료일까요?

그런데.

왜.

웃고 있을까요.





[전력실] side. 철현

문이 열리고 당신은 들어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당신을 향해 떨어졌습니다. 미끄덩한 액체입니다. 붉은 것으로 보아, 피 혹은 붉은 물감 혹은 식용색소 그 쯤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던 스킬아웃 둘이 당신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시청각실] side. 애린, 태오, 로운

3
2
1
.....

시간이 줄어들었고 목에 걸린 것에서 연기가 뿜어져나옵니다. 당신은 국어책 읽기를 하며 죽은 척 했습니다. 시청각실 전체를 매캐한 연기가 가득 채웠습니다.
나갑니까? 그대로 죽은 척 합니까? 연기가 무척이나 맵습니다.

안으로 들어선 로운과 태오, 랑을 반기는 건 시청각실 전체를 가득 채운 연기입니다. 건물 전체가 터지는 풍경이 당신의 머리에서 떠올랐다 사라졌습니다.








[뒷건물 외부]side. 혜성

방송실 위층, 열이 나던 것이 금방 줄어들었고 누군가가 쓰러진 게 탐지되었습니다.
cctv실로 추정되는 곳에 여러 사람이 도착한 게 보입니다. 그리고 묶여있는 쪽에서 무언가 열이 나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이 사실을 알립니까?





[앞건물 외부] side. 리라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 또한, 사이렌 소리가 들렸던 방향으로 갑니까?







[방송실] side. 청윤, 이경, 혜우

이경은 방송실로 들어왔습니다. 여로에겐 수갑이 존재합니다. 이경이 가져 온 열쇠가 여로의 수갑을 풀었습니다.
분명, 풀었으니 안전하겠지요.

나갑니까?

//늦어서 미안하다!!!! 20분까지!

68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43:22

건물 터지는 걸 원하는구나 다들... :D

68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43:56

모두의 소원 잘 알았다^^!!!

68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44:06

정하가 물을 만들어주거나 리라가 물통을 그려줬다면 물을 부어서라도 끄는 시도는 해보는건데!!!!

684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44:13

연기 빼면 좀 나으려나
창문 깰까?

685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45:05

🤨

686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45:20

아니 소원 아니야 그러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7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46:10

로운이 물 그려줄까? 시청각실 외부에 있으니까 창문(있다는 가정 하에) 부수고 물 만들어 줄 수는 있을거 같은데
🤔

어차피 터질거라면...
밑에 뭐 그려놓을 테니까 시청각실 애들 뛰어내릴... 래??

688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47:23

정하는 정하주께서 납치당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689 한아지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47:31

아지는 이어셋을 통해 물어본다.

[Cctv실은 열렸고 리라 누나를 공격한 사람을 성운 선배가 확보했어요오]
[여로는 무사하죠~?]

그러고서 해준의 얼굴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한다.

"뭐가 그렇게 웃겨요~?"

690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47:41

>>687 근데 이미 연기가 나고 있는데 여기서 물을 들이붓는다고 꺼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으아아 어떡하지!!

691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47:43

(초음파의 무쓸모를 느끼는 중임)
흐음

692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48:28

매개체 잡아서

밖으로
던져(안돼)

693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2:48:40

폭발이에요?

>>627 (빠아안)

694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48:44

일단 여로 데리고 나가는걸로 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저지먼트가 건물에 스킬아웃들 방치하고 폭파시키면 그건 좀.. 과잉진압이 아닌가..

69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49:06

흐으음 으으으으음
시청각실조들아 창문이나 벽 부숴도 돼?
근데 부수면 바로 터지나? 이거 표해준이 원격으로 터뜨리는 건지 센서 있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서 섣부르게 뭘 못하겠네... 전자면 표해준이 성운이에 의해서 구속됐으니까 해볼법 한데

696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49:06

다지주쨩 자여될거 같아
엔딩 못보고 스저소 아쉽다

69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49:32

아지주쨩 잘 자
이불 잘 덮구 폭신따숩게 자

698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49:34

>>695 나는 창문은 돼
벅은 좀 위험할거갗아

69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49:50

>>695 저는 괜찮아요!!

700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49:54

situplay>1597033040>697 나한테 다정하지 마락

70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49:56

아지주 잘자!!(뽀다다담)

702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49:57

아지주 굿밤

703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50:04

와! 진짜 터진다! :D

70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50:09

>>696 잘자요~~~~!

705 아지주 (R5Gr4KgR76)

2024-01-27 (파란날) 22:50:11

잘자 잘자

70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50:20

내가 모두의 소원을 이뤄줄게 ☆

707 나 랑 - 진행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2:50:20

situplay>1597033040>680

시청각실에 들어가자 매캐한 연기가 반겨줬기에, 랑은 소매로 코와 입을 막으며 눈을 찡그렸다.

"연기 마시지 마! 토끼 이리 데려오고, 여기서 나간다!"

로운이나 태오가 먼저 애린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그리하게 두고, 그게 아니라면 애린을 붙잡아 시청각실 바깥으로 빠져나오려고 한다.
그러면서 뇌리에 스친 이미지를 입 밖으로 내뱉는다, 같이 있는 태오와 애린, 로운뿐만 아니라 무전을 들을 수 있는 나머지 인원 전부에게.

"건물이 폭발하려는 거 같다."
"폭탄을 해체하든지, 당장 뭐든 챙겨서 빠져나가!"

708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50:20

아지주 잘자~~~~~~

창문... 난 괜찮아

709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50:23

아지주 잘자요!

710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50:37

소원 아냐 소원 아냐!

711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50:39

>>698 ㅋㅋㅋㅋㅋㅋㅋ 응 좋다 의견 고마워잉 아지주 얼른 자자 푹자자!!
잘자~~(이불말이)

그치...
일단 여로 쪽 친구들은 여로 데리고 나가고
폭발 어케막지......

712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50:51

아이고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713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51:12

아지주쨩 잘자~~~

714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51:14

시청각실 인물들을 데리고 나가려고 시도해볼까요?

715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51:28

잘자요 아지주.

71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51:37

수경이가 성운이랑 해준이를 잡아다가 순간이동─은 해준이 능력때문에 안되는구나

717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51:43

>>714 괜찮을 거 같아 저기 위층이라서 빠른 대피가 어려울지도

718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2:51:53

아지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719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2:51:55

이혜성은 지금 보고 있는거 알려주는 걸로 할게
도움 못되서 미안하다

72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52:04

>>696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72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2:52:11

>>714 살...려...주세요...

722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52:15

해체하거나...
내부에서 관리하는 장치 같은 거 조작하거나...?

아마 지금 cctv실에 있을 거 같기도 한데..

723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2:52:47

>>714 @로운주 @랑주 @애린주
나는 조와

>>719 나는 엄청 도움 된다구 생각하는데에 :0
진짜루다가!!

724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53:07

차라리 에어버스터에게 건물을 날려버려달라고 하면(?)

725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2:53:12

C-Moon 해버리고 싶네............. 되려나요. 캡틴께 여쭤볼까..?

726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2:53:21

철현이 간 쪽에서 뭔가 해야 하는 거 아냐?

727 금주 (HYTAlFneJg)

2024-01-27 (파란날) 22:54:29

>>719 도움이 안 되는 건 없으니까.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요.

728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54:46

생각해보니 일단 여로 데리고 탈출은 이경이 혼자서 충분히 가능하긴 하겠죠?

72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2:55:04

>>719 혜성이가 도움 안 된 적 없었어 진짜로!!!!

730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2:55:37

근데 묶여있는 쪽에서 열이 난다는 거 보면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그쪽에 폭탄 스위치 같은 게 있지 않을까요?

731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2:56:49

>>719 (이 분이 지금 기만질을 하신다!!)

>>728 일단은, 네!

732 류애린 - 이벤트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56:52

"홀리 싯."

역시 일단 피하고 보는건 좋지 못했던 걸까, 이내 매캐한 연기가 자욱해지자 이걸 어찌 해야 할지 고민하던 그녀는 이내 이쪽으로 온 셋에 의해서 힘없이 딸려나올 뿐이었다.

"꽝이었나 보네여..."

하다못해 저걸 해킹했다면 막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내 폭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시선은 그곳으로 꽂혔다.

"저런게 또 있는 검까?? 에반데... 저건 어쩔수 없다 쳐도 다른건 어딨는 검까??"

733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57:52

혜성이 보고 있는 것을 전달한다면. 수경은 시청각실로 향해서, 세 사람에게 자신을 붙잡아달라고 하려 합니다. 어쨌든 연결되어 있다. 정도라면.

"되는 일이니까요."
그러니까 손에 손잡고도 가능은 하다는 겁니다. 물론 그러면 좀 더 신경써야 하지만. 그정도를 못할리가요.

수경은 건물의 밖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동시키려 시도합니다.

734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2:57:53

나두 트롤링 하구 있자넝. :3c (담쓰담쓰)

735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2:58:14

>>719 트롤링일리가요...

736 철현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2:59:33

다른 애들이라면 아마 이 두 녀석을 때려눕혔겠지.
그러나 철현은 다르다.

레벨 0, 일반인이나 다름 없다. 운동을 좀 한 일반인이지만 그뿐이다.

밥 먹고 불량행동하는 스킬 아웃 2명을 상대로 이길 수 없다.

"멈춰!! 너희, 지금 여기서 뭘하는거야!!"

평소 순찰 돌 때는 스킬 아웃을 만날 때마다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시하거나 적당한 주의만 주고 넘어갔다.
심각한 범죄를 목격하면 저지먼트 부원들(주로 부장이나 부부장)에게 sos 치고 지금처럼 대화를 시도했다.

"기다려. 너희 지금 심각한 위험에 빠진 거 알고있지? 곧 여긴 폭발할거야. 너희가 날 도와줘야해. 이 폭탄이 터지면 너희도, 나도, 이 학구도 모두 큰 피해를 입을꺼야."

737 이리라 - 진행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2:59:40

situplay>1597033040>680

바깥에서 들여다본 시청각실 안에는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 안쪽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인영 몇 개. 그리고 곧이어 이어셋을 통해 들려오는 랑의 목소리.

폭발?

"수경 후배님. 시청각실 쪽으로 와줄 수 있어요? 여기 내부 인원 대략 3명? 4명 정도 있는데, 가급적 빠르게 대피해야 할 거 같아요."

"시청각실에 있는 사람들, 창문 근처에 있으면 떨어지세요. 저 지금 그쪽 창 밖에 있어요. 창문 깨서 가스 빼겠습니다."

이어셋을 통해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말해본다.

어차피 터질 거라면, 그리고 저 가스가 이전 레드윙 때처럼 가연성 가스 같은 것이라면 최대한 건물 밖으로 빼내는 게 폭발 범위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리라는 수첩에서 동그란 500원 동전 크기의 무언가를 그려 창문 바깥쪽에 붙인다.

3, 2, 1.

쨍강! 유리가 전부 산산조각 나서 떨어졌다.

그리고 수첩에 빠르게 무언가를 휘갈긴다. 1.5L의 물이 들어있는 큰 물풍선이다. 내부에 로운이 있는지는 모르고 단순히 연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다. 로운이 이걸 활용할 수 있다면.

이어, 리라는 깨진 창 틈으로 물풍선을 던졌다.

738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01:07

그래서 방송실은 여로 데리고 나가는 거?

739 현태오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02:31

74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03:01

여로 데리고 나가는가 안 나가는가:3

741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03:21

여로의 모습은 많이, 무너져 있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하얀 소년은 그 모습을 보며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보기 드물 정도로 감정을 내보이던 그는 곧장 다가가 열쇠를 꽂아넣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로 많고.."
"듣고 싶은 것도 가득 쌓여 있지만..."

묶고 있던 것은 풀었다. 그녀석은 윗층에 있는 모양이고 내려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머리에 생크림이 남아있는 하얀 소년은 팔을 뻗어 하나는 여로의 무릎 아래에, 나머지는 여로의 등 아래에 집어 넣어 그를 들어올리려 하였다. ...아마.. 상황이 이것으로 끝나지는 않겠지. 집착이 강해보였으니 '함께 죽자'고 나와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 하지만,

"....다 끝나고, 하자."

소년은 여로를 들어올리며 주변을 보았다. 청윤과, 혜우. 여로를 찾아준 건 그들이겠지.
감사 말고 다른 표현이 필요할까. 꾸벅, 목례를 한 소년이 입을 열었다.

"...일단 저는.. 여로를 데리고 나가보겠습니다."

아니면... 슬쩍, 시선을 내린 소년이 여로를 보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데려다줄게."


소년의 행보는 여로의 의지에 달려 있을 것이었다.

742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스토리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3:04:03

"하앗!"

로운은 텀블러를 열어서, 남은 물을 전부 쏟아붙고는 능력으로 골고루 퍼트려 연기를 진압시킨다. 바가지도 아닌 텀블러 정도에 담긴 물엔 분명 한계가 있었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지 않겠는가!

>>733 그리고 수경을 붙잡고는 인도에 따라, 건물의 밖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737 로운은 자신이 조작할 수 있는 물의 존재를 느꼈다. 깨져가는 창문과 함께 나타난 물풍선! 안에 있는 물을 조종해 연기에 덮어씌운다. 연기가 잠잠해지나 조금 지켜보려 하다가, 수경을 의식하고는 손을 붙잡는다.

743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3:05:19

누구든 다치면 아주 기냥 절딴나능교. >:3

744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3:05:35

"풀렸다..!"

청윤은 이경에게 빨리 여로를 여기서 데리고 나가고 나머진 그 다음으로 생각하자며 부축을 도와주려다 어차피 이경이 혼자면 여로는 한손으로 들어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경이 여로를 데리러 가겠다고 하자 청윤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곤 급히 범인의 얼굴을 보기 위해 그쪽으로 향했을 것이었다.

74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06:25

오늘이 54분 남았다
훈련 안 한 사람들 훈련하자!

74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06:32

청윤이는 cctv실에 오는 거지?

747 현태오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08:30

매캐한 연기가 가득하다. 태오는 소매로 비구를 가리며 눈을 흘겼다. 거슬리는 일이다. 다행스럽게 리라가 창문을 깨고, 랑의 지시와 로운의 진압 시도가 있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어보였기에 태오는 일단 한 발 물러서기를 택했다. 나타난 수경의 손길을 잡아 탈출하기 직전.

"……."

들리는 것이 있나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듯싶다.

748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11:04

받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청윤과 이경이 온 걸로 상황은 끝났다.
여로의 족쇄와 수갑은 모두 풀렸고, 이경이 안아올리는 걸 보고 데리고 가라며 손을 휙휙 흔들었다.
최소한 문 연 성과는 있었나, 아닌가.

이어셋으로는 계속 여기저기서 상황 파악 오가는 소리가 들렸다.
방송실 안에 가만히 앉아서 듣고 있다가 아지 목소리가 들리자 대답해주었다.

"여로 구했고, 최이경과 이청윤 동반 하에 나갈 예정-"

그리고 나는 남아서 방송실 안을 좀 더 둘러보았다.
이미 풀어낸 수갑과 족쇄에 뭔가 장치는 더 없는지, 방송 기기에 뭔가 이질적인 버튼 같은 건 없는지 등등.

74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12:48

.dice 1 10. = 5 태오가 들을 목소리

75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13:18

표씨를 기절시키는 게 지금 시점에서 도움이 될까요?

751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3:13:28

>>746 솔직히 시간상 거기 가는 건 좀 무리 같고 아마 리라가 있는 곳까지 갈 것 같네요..

752 이리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13:48

>>0

빨리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
날개에 묻은 물감을 벅벅 닦아내는 정인의 손길에 고통받던 카나리라는 생각했다.
이 사단을 낸 인간이 누군지는 몰라도, 만나면 반드시 죽도록 쪼아주리라. ...아니, 쪼면 안 되지. 나 사람인데.

"안 돼! 머리까지 새가 되고 있어...!"
"아, 퍼덕거리지 마요!"

젠장!

753 동월주 (WyRdie78zY)

2024-01-27 (파란날) 23:14:37

;3....
미안해요..........

75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15:36

태오가 듣겠구나

75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15:54

>>750 나는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756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16:02

>>753 동월주는 왜 미안해!! 미안해할 거 없어!!(뽀다다다담)

757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18:24

음...

간다

「진실의 종」

758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3:19:08

>>753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59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3:19:36

애들이 단체로 정신까지 동물이 되어버리기 전에 오늘을 끝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76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19:56

다들 뭣이 미안한가
즐기면 되는 것이다 이 사람들아
전원 복복 받아라

761 서 한양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3:19:58

>>680

" 룰에 여로군부터 구해야 된다고 써져 있나요? 당신부터 제압하면 안 된다는 룰이 있어요? 어디가 룰 위반일까요? 괜히 잡히기 직전이니깐 아무 말이나 나왔을까요? 아니면 거짓말을 치면 우리가 쫄아서 "네,알겠습니다."하고 나갈 줄 알고? 그따구로 엿장수 맘대로 할 것이면 룰은 왜 만들었어요? 그냥 본인 기분하고 상황따라 꼴리는대로 한다고 하지. "

남자의 도발에 성운은 능력으로 남자를 제압했고, 한양은 남자를 보며 말했다.

" 네, 그래요. 썼어요. 어쩔래요? 또 여유로운 척 좀 해 봐요. 뭐요. 이것도 룰 위반이야? 룰 위반이냐고요. "

이어서 한양은 낮게 으르렁거리는 해준을 쭈그려 앉으며 바라봤다.

" 그쪽이 먼저 짜증나게 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 잔말 말고 잡히세요. "

좌우지간에 표해준 포획은 성공- 그러나..

" 게임 진짜 X같이 하네. "

패배 전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표해준.
건물을 폭발시키려는 것일까?

" 우리가 무슨 룰을 어겼어요? 지려고 하니깐 오히려 본인이 룰을 어기고 발악하려고 하네. 아, 됐다. 당신은 사람이 아니니깐 짐승처럼 맞고 찢어져야 말을 듣는 타입이구나. 오케이 , 접수. "

서한양은 염동력으로 잡으려고 한 것은-

표해준의 두 안구.

" 자, 발악하지 말고 얌전히 잡히세요. 두 눈깔 터지기 싫으면. "

76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20:38

무셔!!!!!! 한양이 무셔!!!!!!

763 청윤 - 훈련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3:20:45

>>0
하늘을 날아다니던 청윤은 이렇게 생각했다.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아닌가?"

애꿎은 시민에게 삥을 뜯으려는 스킬아웃에게 하늘에서 공기탄을 날렸다가 반동에 크게 휘청이며 그런 생각도 같이 날아갔다.

764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21:17

>>680

“─그래, 썼다, 어쩔래.”

와그작, 하고 타일들 사이에 씹혀버린 해준을 보며 성운은 이죽거렸다.

“자기가 모든 걸 다 가질 자격이 있는 왕인 줄로만 알았겠지.”

성운은 저벅저벅 걸어가서는─

“장난도 정도가 있다는 걸 못 배운 모양인데, 오늘 가르쳐줄게.”

해준의 다리 사이를 있는 힘껏 걷어찼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테이저건을 꺼내 해준의 가슴팍에다 갈겼다.

765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21:22

전치2주 전치2주!


사망하면 전치2주도 안 나오니까 괜찮지 않(끌려감)

766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22:15

진실의 종이 그거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다

767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22:36

>>765 (사탄 기립박수짤)
한양이 멋지다!!

768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3:23:46

그니깐 여자가 시전하면 진실의 방울- 남자가 시전하면 진실의 종이라는 거지?

76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24:03

얘들아 숨은 붙여놔
그래야 전치 2주로 줄이지

770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24:04

>>764 텍스트만 봤는데...아파!!!!!
성운주 숨쉬는 것 인지하고 눈 깜빡이는 거 인지하고 혓바닥 위치 신경써져라!!!

77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26:10

[바깥]side. 혜성, 리라

앞 건물에서 폭발음이 들리더니, 맨 끝 방에서부터 터지기 시작합니다. 1층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붙고 이내 건물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합니다. 만약, 당신들이 저 안에 들어갔었다면..... 생각하지 맙시다. 일단, 당신들은 현재는 안전합니다.

남은 것은 뒷건물이로군요.





[CCTV실] side. 아지, 한양, 성운, 청윤

"아니- 너희가...."

아지의 말에 웃던 남자가 다시 우는 소리를 냈습니다. 그것도 잠시, 그는 다시 웃었습니다. 수경은 시청각실로 텔레포트 했군요.

"기폭 스위치를 직접 눌러줄 줄은 몰랐거든-"

째깍째깍 소리가 불길하게 들립니다. 타이밍 좋게, 청윤이 CCTV실로 도착했습니다.

"방금 내 몸을 잡으면서 눌린 기폭스위치, 앞건물 쪽인데 말이야. 거기에도 저지먼트 있더라-? 도망치게 안 하면 죽을 걸-? 밖에도 한 명 더 있네-?"

표해준이 광소했습니다.

"뭐, 친구들 여럿 잃겠지만 적어도 같이 저 세상 가는 거니까 외롭지는 않네♡"

확실히 이 남자는 미쳤습니다. 남자는 한양이 염동력으로 자신의 안구를 쥐자, 쯧 혀를 찼습니다.

"..... 쌍둥이 더 이상 못 보는 것은 싫은데..... 그래, 내가 졌어."

오? 표해준은 순순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로운이 자신의 다리 사이를 걷어차고 테이저건을 쏘자, 비명과 함께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전력공급실] side. 철현

"그게 우리와 뭔 상관이지?"
"넌 스킬아웃 말을 믿냐? 우리도 저지먼트 말 못 믿거든?"

두 스킬아웃은 철현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그들은 당신과 대화할 생각 자체가 없어보입니다.
쓰러뜨리거나 쓰러지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청각실] side. 나랑, 태오, 애린, 로운, 수경

나랑의 외침과 함께 무언가가 창문을 깨고 들어왔습니다. 연기가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이제 안전해졌을까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마네킹이 연쇄적으로 터지는 장면이 나랑에게 떠올랐다 사라졌습니다.

태오에게 많은 소리가 잡힙니다.

표해준 개X끼..

?

이 소리를 당신이 듣기 원했나요?

다들 제발 그냥 도망치면 좋겠다. 내가 없어졌으니까, 분명 전부 폭파시킬거야
내가 가서 시간 벌면, 얼마나 벌 수 있지. 여기에 몇 명이나 더 있는 거지. 아까 성운 선배 목소리도 들렸는데.

??

분명 전부 다 왔을건데. 어지러워. 배고파. 목말라...
가서 시간을 벌까. 어떤 말을 해야 하지.


어허.


일단, 밖으로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복도] side. 이경

이경은 여로를 데리고 나갑니다. 여로는 말할 기력 자체가 없는 듯 잠깐 이경의 옷을 잡았습니다.

".... 위...."

여로가 말했습니다.

"cctv... 거기..."

그게 전부였던 듯 여로는 두 눈을 감았습니다.







[방송실] side. 혜우, 청윤

줄어들던 폭탄의 시간이 멈췄다가 다시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이 다음이 마지막이다!!!! 다들 힘내자!!!!

77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27:18

아니 성운이가 공격한 건데 나 왜 로운이로 썼냐.. .이 오타 무슨 일..(이마팍)

773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27:42

급하게 레스 쓰고 나서야 쀼장님 레스를 봤는데...
음...
성운이, 확실히 충실하게 하나냥Mk2가 돼가고 있네요, 네.

>>770 ((신체기관 여기저기가 갑자기 수동모드로 전환당함))

774 ◆TMmm6tsoPA (hmNf6OA09s)

2024-01-27 (파란날) 23:28:14

은우라면 저 폭발하는 것 조차도 압축해서 없앨수 있겠지만... 다들 간바레!

(끼이면 모두의 활약성이 없어지니 못 함)

77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28:25


수경이가 시청각실 내부 사람들 다 이동 시킨 거 맞지...? 난 그렇게 읽었는데 진행레스가 아직 탈출 못한 것처럼 나와서
터지고 있는데 아직 밖에 있는거야?

776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28:42

>>755 밖이랜다 안...

여튼

777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28:46

여로롱

태오가 좀 강압적이고 거친 말을 쓸 수 있는데 괜찮니

77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29:00

>>775 다 이동 시켰어!! 내가 실수로 그 부분 빠뜨렸네... ;ㅁ;!! 다 밖으로 나왔어!!

779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29:13



이번이벤트 최대트롤했었네

78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29:14

>>777 괜찮다:3

78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3:29:29

>>772 로운주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쪼잔)

78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29:45

아니..............

783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30:08

>>780 곰아어
그래도 최대한 동그랗구 이쁘게 말해볼게

태오: 후배님, 내 서류... 떠맡길 거예요
태오주: 죽여야 마땅하군 내일 훈련에서 대가리를 또 깨주마

784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30:17

>>778 오케이 다행이다
리라는... 흐음

혜우 청윤이 방송실 안에 있는거야? 벽에 구멍 내줄테니 나올래?

785 혜성주 (L5j1HqKoF.)

2024-01-27 (파란날) 23:30:37

내가 왜 예민하지 생각해보니 점심 외 아무것도 안먹었더라 뒤늦게 라면 끓이는 중
아무튼

이혜성은 뭐하면 됨?

786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30:39

>>779 >>782 걱정 마
님탓아님

78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30:50

방송실에도 폭탄이 있었어?

788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31:32

>>785 암것도 안먹었다고???????
사실 나도 지금 먹태깡 하나 까먹는중(ㅋㅋ)
나 대신 계란도 하나 까넣어주라

78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1:32

>>787 여로땅 족쇄와 수갑에 연결되어있었던 폭탄:)

그거 다시 버튼이 눌렸음다:D

79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31:37

>>779 >>782 태오주말이맞다 걱정말어라(복)

79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2:00

>>785 아이고 맛있게 라면 먹자 단무지도 추가하자

79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32:25

으아악 혜성주 몇시간을 굶은거야 어여 챙겨먹어라

793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32:25

스읍

데려가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데려가지 않고 싶기도 하고...
..표해준 앞에서 입맞출까(?)

79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2:31

>>782 아마 여로땅의 생각이 태오의 무언가를 누른 거라 생각해.. 그래서 성운이 탓은 아니다!!

795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32:45

>>785 (지금 시간을 본다)(?)
혜성주 괜찮아..?

796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32:58

먐미??????

79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33:08

>>779 >>782 그렇게 따지면 여로 수갑족쇄 무작정 풀어준 캐들도 트롤된다
진정하고 심호흡하고 응 성운주 잘못한거 없다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말어 (토닥)

798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33:22

그리고 이번 이벤트 최대 트롤은 표해준이니까요!

799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33:44

아까 혜우가 말한거 여로한테 들리긴 했나 모르겠네

800 태오주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33:44

맞아 표해준 때문에 무려 현태오가 뛰엇다고

801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4:00

표해준: (게임할 때 모든 경우를 상정하는 편)


이거 참 누가 닮았지 응

802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3:34:06

으에에 먹태나쵸...

다음 행동을 어째야 할지 고민... 🤔

803 철현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34:21

"너희들도 죽는다고 바보들아!!"

이제는 악을 쓰며 말한다. 무기라도 들고 왔다면 모를까 지금은 절대 못이긴다.

"나도 너희같은 레벨 0야. 내 말을 믿었다가 틀리면 니들이 날 두들겨패면 되고 맞으면 이득이잖아! 이 빌어먹을 폭탄을 멈출 방법을 알면 멈추고 모르면 도망치라고!!"

녀석들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놈들의 입장에서 저지먼트는 못 믿을 이겠지.

"이 빌어먹을 완장. 너희들이나 가지고 어서 도망치든 뭐든 해!!"

어깨의 완장을 빼서 바닥에 던진다.

80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4:48

>>802 폭탄 해킹이라던가?:3

>>799 참고로 여로 그 때 들리지도 않았다:P 의식 자체가 날아간 상황이었으니.. :3

805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35:05

그냥 표해준도 끌고 다 나가는게 답일듯
폭발은 피한 담에 조지자

80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3:35:43

젓가락질은 귀찮아서 계란넣은 라면죽(보기엔 개죽) 끓임 걱정 고마움:>
태오주가 할말은 아닌데 먹태깡 마싯니

807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35:43

>>804 (눈물)

808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36:31

>>806 라죽 맛있겄다. 숟가락으로 퍼서 김가루나 만두랑 먹고싶다

809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3:36:38

밖에 나온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을까요...

81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36:53

나간 친구들은 음
일단 건물 들어오지 말구... cctv실은 뒷건물이지 저쪽에도 폭탄이 있는건가

앞건물(통칭 A동)
2층:
403호, 301호, 401호

뒷건물(통칭 B동)
1층: 실험실, 방송실(현재 열쇠 획득)
2층: CCTV실, 전력공급실, 회의실A, 시청각실

근데 이거 보니까 건물이 꼬인 거 같기도
🤔 그럼 지금 뒷건물이 터지고 있는거야? 리라는 뒷건물 시청각실 바깥에 있었는데
헷갈리는

811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37:12

밖에 나간 사람들
안티스킬 부르는 건 어떠니

81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7:55

맞아 이번 이벤트 최대 빌런은 표해준이야. 그러니 다들 미안 금지!!!!
우리 아가코뿔소의 오너들이 미안해할 때마다 표해준이 더 자기가 옳다면서 날뛸 거라구....

그리고 여러분이 트롤이라면, 지금 진행하면서 몇 번 꼬였던 여로주가 제일 트롤이랍니다:).... 다들 여로주를 매우 뚜들겨 패라...

813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3:38:17

>>808 msg가 쌓이는 맛은 늘 옳다

81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3:38:19

>>811 오!!!

815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39:03

>>810 그거 표해준이 블러핑 한 것도 있는 거라서.. :3c 리라가 앞건물에 있다고 거짓부렁을 섞은 거라..

그리고 그것에 영향을 받은 여로주 역시(...) 예.... 내 잘못입니다. 리라 뒷건물 앞에 있는 거 맞아여....

816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39:28

문제는 성운이가 자기가 기폭 스위치를 눌렀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냥 뭐 어쩌라고 하고 넘어가는 애가 아니라는 거에요...

81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0:14

그리고 이경주는 편한대로 하면 된다! 여로를 cctv실로 데려가도 되고 밖으로 데려가도 되고>:3!

81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40:21

음...
에이 모르겠다. 그냥 얼굴에 철판 깔자

819 최이경 - Liar Game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40:22

"응."

간결한 대답을 하고 소년은 걸음을 옮겼다. 여로는 눈을 감은 채 숨을 쉬고 있었고, 소년은 계단을 딛고 올랐다. 그 걸음은 빠르지 않았다. 하얀 소년의 목소리가 천천히 울렸다.

"많은 사람이 왔어. 너를 위해서."
"너와.. 돌아가려고."
"내가 네 말을 따라 올라가는 건.... 인사를 위해서야."

정갈한 걸음소리가 울려퍼진다.
듣고 있나, 사실 듣지 못해도 괜찮다.

".....내가 말한 소원... 기억하고 있으려나.."

820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41:05

(이쪽으로 가는게 그림이 재밌게 나올 거 같아서 이러는 사람)

82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3:41:14

제가 세계관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데 안티스킬 부르는 건 대충 전화로 112 쳐서 신고하고 불렀다~ 이렇게 묘사하면 되는건가요?!

822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41:16

>>815 아 아 그런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뒷건물은 아직 안 터진거지?? 애들이 나가고 하나둘 터질 위기인 거지 흐음

좋아... 그럼 흐음
폭탄 전자식인가... 해킹 가능하다고 한 거 보면
emp를 그려서 던질까...?

823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41:45

>>821 응 맞다! 안티스킬이 경찰이니까!

82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1:55

>>821 난 이건 모르겠다!!! @캡틴!!! @캡틴!!!

825 애린주 (1/HQOKJPZs)

2024-01-27 (파란날) 23:42:06

폭탄 위치 안다면 당빠 조져야지~~~ :3
셧다운걸이 되어라 점례야!

826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3:42:11

라죽먹느냐고 반응 패스
손 남으시는 분 이혜성 좀 데리고 나가주면 감사합니다(굽신)

827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3:42:26

이번턴
패스... 으으 정신이

828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42:29

아 그게 있었네
리라가 호수 개인이벤때 성운이에게 그려준 간이 EMP
여로주, 그거 지금 사용해도 될까?

82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2:35

>>826 맛있게 라죽 먹어 혜성주!!

난 잠깐 윗층 다녀올게 여러분... :)

830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3:02

>>828 써도 됨!!>:3 표해준 표정이 걸작일 것!

831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43:02

>>813 MSG! 맛의 마술사!!

832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3:43:18

초음파로 emp가 되는가 기계식이면 해킹이나 초음파로 emp해버릴 수 있나

833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43:39

>>828 성운주 천재네 가보자고

그쪽에서 성운이가 쓰고 이쪽에서 리라가 한번 더 쓸게

834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43:41

>>828 성운이 캐리했다!!

835 이경주 (DP0kpsMlgc)

2024-01-27 (파란날) 23:44:08

표해준의 계획(이었던 것)!

836 수경주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3:44:22

수경: 열심히 구해오는 걸까요.
수경주: 음. 너는 ㅇ대기하는게 낫지 않을까?

837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44:24

>>832 🤔
되??? 지 않나??

838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45:04

뒷건물은 아직 입구가 막히거나 한 건 아니지?

839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5:34

올라가려 하니까 전화해본대.. :3c 힝구힝구

>>838 뒷건물은 아직 무사! 앞건물만... 초전박살났음☆

840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45:35

>>838 그런거 같아 아직 폭발이 전체적으로 일어난 것도 아닌 듯싶고
나오려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

841 현태오 (GlbNv86OQE)

2024-01-27 (파란날) 23:45:36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땅에 발 딛기가 무섭게 머리를 관통하는 소리에 태오는 고개를 들어 아직 사람들이 있을 건물을 올려다 보았다. 아직도 칩의 오류가 정상화 되지 못하여 저릿거리는 통에 가늘게 떨리는 손으로 귀를 두어 번 더듬던 태오는 이어셋을 꾹 눌렀다.

"성여로 학생…… 구출했지요……?"

태오의 목소리는 늘 그렇듯 기운 없었으리라. 태오는 잠시 멈릿하더니 눈을 가늘게 떴다. 왜지? 눈꺼풀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 힘겹게 눈을 깜빡이는 것이, 누군가 태오를 본다면 확실히 드러나고 있으리라.

"그 학생…… 대가리 굴리는 소리…… 여기까지 다 들리니까요……."

눈이 부신 것 같다. 아닌데, 그런 감각과는 다른데. 금방이라도 정신을 다른 곳에 두면 수렁에 빠져버릴 것 같단 감각에 태오는 저도 모르게 입술을 느릿하게 짓씹었다.

"전해요…… 개수작 부리면 그나마 네 쓸모 알아주는 사람들에게도 버림받고 네 쌍둥인지 뭔지도 그런 네 모습에 흥미가 떨어져 너 혼자 덩그러니 남겨질 게 뻔하니……. 쓸모를 찾지 말고 당장의 상황에 수긍하는 법을 배우라ㄱ……."

태오는 더 말을 잇지 못했다. 레벨 4의 능력은 생각보다 훨씬 더.

"아……."

피곤하였기에.

842 서 한양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3:46:20

>>771

" 기폭스위치요? 푸핫.. "

서한양은 째깍째깍 소리가 들림에도 태연하게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표해준의 눈을 잡은 채로 말했다.

" 저기요. 먹히지도 않을 블러핑은 하지 마세요. 지금 그딴 걸로 우리 후배님 멘탈을 흔들려는 거잖아요. 자, 기폭 스위치가 있다는 룰이 어디 있게요? '폭발'하는 경우는 방을 X같이 열었을 때 외에는 없잖아요. 째깍째깍? 소리만 저러는 거지, 진짜 폭탄도 아니잖아. "

" 이런 블러핑으로 우리를 패닉에 놓이게해서 변수를 창출하실 생각인가 본데 - 저한테는 그딴 방법 안 먹혀요. "

한양은 표해준의 안구에서 슬슬 출혈이 나올 정도로 더 강하게 쥐려고 하기 시작했다.

" 자. 뭐 더 발악해보세요. 이제는 어떻게 발악할지 더 궁금해지네? "

843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47:18

다들 다 멋지고 강하다!!!

844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7:33

앞건물이 앞건물(이었던 것)이 되었다네 하냐냥:3

845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48:17

어라 태오 쓰러진거?
유한아 어딧니!

846 동월주 (WyRdie78zY)

2024-01-27 (파란날) 23:48:19

어... 몇턴 넘겼더니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

84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8:41

>>846 탈출?

84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49:27

아이고 태오야!!!

849 이리라 - 진행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49:32

앞건물의 폭파 소리. 리라는 깨진 창문으로 빠져나간 가스와 로운이 물줄기를 조작하는 모습, 이내 수경의 등장으로 내부의 인영이 전부 사라지는 것까지 확인 후 시청각실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방송실 역시 조금 전 시청각실의 창문을 깬 것과 같은 방법으로 깨려고 했을 것이다.

깨뜨렸다면, 내부로 카페 진동벨 크기의 기계를 하나 던지고 안에 있던 혜우와 청윤에게 말했을 것이다.

"그거 emp에요. 중간 누르면 작동되니까 써요!"

그리고 다시 빗자루의 방향을 돌려 시청각실의 깨진 창문 앞으로 간 리라는 깨진 창 너머로 메추리알 정도 크기의 녹색 알을 실체화 시켜 던진다. 알이 어디든 부딪혀 깨진다면 거대한 녹색 슬라임이 나와서 마네킹이든, 그 외 무엇이든지 덮어버렸을 것이다. 터져도 최소한의 폭발 대미지는 막을 수 있도록.

850 청윤주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3:49:55

저도 딱히 할 게 없는데 동월주 동월이 손 잡고 탈출해도 될까요(?)

851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51:02

@방송실즈

나가기 전에 emp 누르고 나가줘!
안해도 되지만!!

852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51:05

방탈출게임의 끝은 다들 알잖아:)

853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yv2x5uqTUA)

2024-01-27 (파란날) 23:51:18

"아."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그대로 설명하겠다. 시청각실에 진입했더니, 갑자기 연기가 올라온다. 어떻게 해보려는 순간 깨지는 창문! 그리고 뜬금없이 물풍선이 와서 그걸로 연기를 지워냈는데, 이제 수경이 나타나서 건물 밖으로 꺼내준다. 그리고 터지는 건물!

"일단... 내가 안티스킬에 연락할게."

한순간에 일어난 너무 많은 혼란스러운 일. 상식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소시민은 어떻게 행동할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신고. 비교적 마인드가 소시민에 가까웠던 로운은 안티스킬 신고라는 사고를 떠올릴 수 있었다.

안티스킬로 이어지는 전화번호를 입력, 연결되는 것을 확인한 로운은 입을 연다.

"목화고등학교 소속 저지먼트 이로운입니다. 3학구의 폐연구소에서 폭탄을 이용한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위치는..."

로운은 계속해 안티스킬에게 정보를 전했다.

새삼스럽지만, 이게 바로 로운이 상상한 저지먼트의 모습이었다. 최대의 위험이 잡법 진압 정도고, 가끔 심각한 안건을 안티스킬에게 인계하는 정도의... 그런데 사건을 직빵으로 겪을 줄은 몰랐지.

854 서성운 - LiarGame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52:06

>>771

성운의 얼굴이 납빛이 됐다.

“앞쪽 건물에 들어간 사람들, 전원 대피해─!!”

하고 주파수에 거의 비명을 지르다시피 고함을 친 성운은, 이내 앞쪽 건물에서 이미 사람들이 다 빠져나왔다는 응답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후우──────”

하고, 길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말을 이어간다.

“깜짝 놀랐네. 마지막에 사람 놀래키려고 블러핑한 거면, 그래, 여로나 너나 블러핑 솜씨는 똑 닮았어. 그건 인정할게.”

그리고 성운은 주머니를 뒤적였다. 응, 있었다. 그의 주머니에서, 하얀 손이 작은 카페 진동벨 같은 걸 거머쥐고 끌고 나왔다.

“이 게임, 고생해서 미리 다 판을 짜놨을 텐데 어쩌냐. 미리 쌓아둔 덱 같은 걸로 뒤집기에는 상대를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골랐는데. 그래, 내가 이거에 제일 먼저 생각이 닿았어야 했는데─ ■신같은 실수를 하나 했네.” 그리고 성운은 인이어에 손을 댔다. “트리스트람과 마틸다, 지금부터 무전 침묵합니다.”

성운은 그 이상한 카페 진동벨의 위에 달린 버튼을 꾹 눌렀다. 가지이이이이이이잉─ 하는 거슬리는 굉음과 함께, 푸슝, 퍼버벙 하는 소리가 뒤따르며 CCTV실의 모든 모니터와 전자기기가 일제히 꺼졌다. 오즈 검거작전 당시에, 리라가 마련해주었던 주변 전자기기의 전원을 모두 꺼버리는 장치다.

“···몇대 더 패주고 싶었는데······ 그럴 가치도 이제는 못 느끼겠다. 나머지는··· 네 그 「쌍둥이」랑, 이야기 많이 해봐.”

855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52:22

아기물방울
대견해...

856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53:49

🐕큰감동...

이 맛에 그림 그리는 서포터 하지......

857 혜성주 (sToTfMAzC.)

2024-01-27 (파란날) 23:53:56

턴도 패스했고 성운이가 했으니 할거 없겠네
아무것도 안했다~

858 수경 - 이벤트 (oDZGljn6RY)

2024-01-27 (파란날) 23:54:01

어찌저찌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태오 선배님..?"
이어셋으로 무언가를 말하는 태오를 잠깐 보다가 부축하려 시도합니다.

"..."
괜찮은 데에다가 잠깐 기대놓는다거나..하는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거나요.

"저는 건물 안쪽의 인물들을 빼내올까요.."
그리고는 무너지지 않은 뒷건물 안쪽에서 탈출을 못한 인원들을 찾으려 시도합니다.

859 서 한양 (수정)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3:54:07

>>771

" 기폭스위치요? 푸핫.. "

서한양은 째깍째깍 소리가 들림에도 태연하게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표해준의 눈을 잡은 채로 말했다.

" 저기요. 먹히지도 않을 블러핑은 하지 마세요. 지금 그딴 걸로 우리 후배님 멘탈을 흔들려는 거잖아요. 자, 기폭 스위치가 있다는 룰이 어디 있게요? '폭발'하는 경우는 방을 X같이 열었을 때 외에는 없잖아요. 째깍째깍? 소리만 저러는 거지, 진짜 폭탄도 아니잖아. "

" 이런 블러핑으로 우리를 패닉에 놓이게해서 변수를 창출하실 생각인가 본데 - 저한테는 그딴 방법 안 먹혀요. "

한양은 표해준의 안구에서 슬슬 출혈이 나올 정도로 더 강하게 쥐려고 하기 시작했다.

" 아, 그래. 터진다고 치자. 터져서 뭐 어쩌려고요. 미친 척 좀 하지 마세요. 진짜 막 얘 건드리면 안 되겠다 이 생각이 아니고, 정말로 병X 같아요. 또라이 호소인들이 무슨 중2병에 걸려서 이러는지 모르겠다니깐. "

한양은 CCTV 실 안의 모든 인원을 염동력으로 붙잡아서 창문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860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3:54:41

다들 잘한다 👍

861 리라주 (TIgtsgA1cE)

2024-01-27 (파란날) 23:55:13

>>860 (복복복)
🫳🫳🐺

862 천 혜우 - 진행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55:21

범인은 제압한 듯 싶고, 성여로도 구출했다.
이러면 이번 일은 끝 아닐까.
방송실은 더 봐야 할 수 있는게 없어보이니
손 탁탁 털고 일어나는데 뭔가 창문으로 던져졌다.
그리고 들린 리라의 목소리에 던져진 걸 집어서 가운데를 꾹 눌렀다.

이러면 되나?

잘 작동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잘 됐겠지?
그런 다음 밖으로 나갔다.
아직 이 건물은 입구가 멀쩡해 나가는데 지장이 없었다.

"아- 아- 들리는 사람 중에 부상자 있으면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요."

몇이나 나올까만은.

밖으로 나와서 태오의 상태가 안 좋아보이길래
최소한 앉아서 정신은 붙잡고 있을 수 있게 뒤에서 받쳐주려고 했다.

863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56:04

열심히 마지막 레스 쓰는 중.......

864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56:11

하지만 결국 앞건물이 날아간 건 성운이 실책이 맞아서......
오지게 깨지겠군

865 혜우주 (pXLpGo7Gic)

2024-01-27 (파란날) 23:56:35

어차피 폐건물인데 터지면 좀 어때
아무도 안 죽었음 됐지

866 리라주 (rbYUQamdas)

2024-01-27 (파란날) 23:57:18

>>865 마자
돈 안 내고 폐건물 철거했으니까 땅주인은 좋아하지 않을까(이런 발언)

867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57:23

어차피 폐건물이었구... <;3c


미리 스포 좀 하자면, 원래 두 건물 다 터뜨리는 거였어(?)

868 Liar Game◆wPmtQuJWqU (NUCFLBxzJU)

2024-01-27 (파란날) 23:58:06

하냥주:3! 표해준도 데리고 나간걸까>?:3

869 청윤 - 진행 (uCe.Vd1aBA)

2024-01-27 (파란날) 23:58:25

"고마워 리라야! 전 직접 뛰어서 나갈게요!"

청윤은 바깥으로 달려나가며 건물 정중앙쯤에 다다르면 급히 EMP 폭탄을 누르곤 뛰어내려갔다.

"야! 이동월! 빨리 나가야지!"

청윤은 동월의 손을 냅다 잡곤 건물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동월이는 동월주께서 다른 레스를 쓰셨으면 그냥 청윤이 혼자 나갔다고 반영해주세요..!

870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58:42

혹시나 해준씨가 스위치 눌러놓고 성운이한테 덮어씌웠다! 이랬던 거면...
성운이 극대노 나올지도

871 한양주 (4G0Ix6jw5k)

2024-01-27 (파란날) 23:59:24

>>868
YES. 도망가면 안 되니께

872 성운주 (zFKtIgojhk)

2024-01-27 (파란날) 23:59:41

>>868 혹시나 한양의 능력이 해준이에게 통하지 않거나 한양이가 해준이는 데리고 나가지 않았다고 해도 성운이가 타일들 사이에 껴서 공중에 떠있는 해준이 잡아다가 같이 끌고 나갔다고 해도 되나요 👀

873 철현주 (AJPRYDFpIY)

2024-01-27 (파란날) 23:59:45

리라성운 하드캐리다!!

874 랑주 (P3DT/oM53Y)

2024-01-27 (파란날) 23:59:52

>>861 (퍼짐)(하품)

875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0:00

철현이를 어떻게 데리고 나가나.......

876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1:07

877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1:16

두 소녀들아...🥹🥹🥹🥹

태오 잘 기대주고 받쳐주면...
꾸벅꾸벅 눈에 보일 정도로 졸기 시작할 거야...😏

원래 여로롱에게 하려던 대사는 그

"네 눈에는 저지먼트가 너라는 존재보다 더 쓸모없는 버림패로 보이나 봐요. 눈앞의 사람 하나 믿지 못하고 혼자 대가리 굴리는 거 보면."

인데
겨우
참았다
근데 더 심해진 느낌인데 ㅈㅅ합니다 대가리깰게

878 철현주 (i7g88Ld5xU)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1:21

>>875 얼굴에 내던지고 튀었다고 할게요!!

879 리라주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1:26

>>874 졸리니 랑주🫳🫳🐺
졸릴 만한 시간이구만... 어여 자는 것이다 아까 정신없다 했는데 잘 해결됐니~~

880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1:53

아 철현이 손을 잡고 뛰어갔어야 하는걸까요

881 금주 (eno0whkUT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2:00

882 동 월 - 이벤트 (5gkB0rF6qc)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2:01

“ ? "

왠지 멍해진 느낌이라 그냥 멍하게 있었더니, 갑자기 손이 잡아채였다.

" 어? 지금? "

그제서야 정신이 든 듯이, 얼빠진 목소리를 내다가 일단은 같이 달렸을테다.

" 근데 왜 탈출해? "

그냥 멍청이다.

883 이경주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2:29

엣(엣)

884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3:03

>>877 굿잡 태오주(뽀다다담)

885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3:44

>>877 혜우 : (태오 조는 거 봄)(뒤에서 쬠씩 머리 땋고 있음)

886 철현주 (i7g88Ld5xU)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4:18

항상 다수vs다수로만 싸우고 절대 혼자서 다수랑 안(못) 싸우는 철혈이어서.. 말로해서 안되면 남은 수는 튀는 것!

887 랑주 (rCCIRiQ2.w)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4:31

>>879
옹야 해결완료
그리고 졸려서 슬 자야겠다...

아무래도 마무리 못보고 잘거같다 미안타
미리 여로주 진짜 고생 많았고... 참가한 사람들도 고생했다 다들 잘했어~!

888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4:47

>>884 그리고 이제 진짜로 여로 혼내려고
간식을 줘버릴거야
그런데 할머니쿠키케이스 속에 민트초코만 가득한 < ?

889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5:25

랑랑링랑루주 구빠암

890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5:37

ㅋㅋㅋㅋ 그래도 동월이랑 같이 탈출했네요!

891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5:57

랑주 잘 자

892 리라주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5:58

>>887 고생 많았다 푹자고 아침에 보자~~(이불말이)
답레 새벽이나 아침쯤에 올려둘게 랑주랑 랑이도 넘 잘했고 고생 많았다~~

893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6:29

[2층 계단] side. 이경


".... 응.. 근데... 걘, 포기 못해..."

여로가 눈을 감았다 떴습니다. 그것은 어떠한 믿음에 가까웠습니다.

"인사만, 이라면... 나가자, 경아. 그냥 나가자."

도저히 인사만은 못하겠던 건지 여로가 나지막이 말했습니다. 서둘러 탈출합시다.






[cctv실]-side. 성운, 한양

"하하- 안 믿네-? 이걸 어쩌나, 그거 진짜인데."

출혈이 일어났음에도 표해준은 웃었습니다.

"못 믿겠으면 창 밖을 한 번 보던가-"

그가 조소했습니다. 그래, cctv가 꺼지기 직전까지는. 표해준의 표정이 삽시간에 굳어버렸습니다.

"....."

이건, 예상치 못한 모양입니다. 폭탄이 터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표해준은 혀를 쯧 찼습니다.





[전력공급실] side. 철현

당신과 스킬아웃들은 대치 중입니다. 그 때, 안에 있던 것들이 픽, 꺼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엉? 뭐야?"
"씨X! 이거 맛 갔어!"

아무래도 폭탄이 맛 간 듯 합니다. 당신은 스킬아웃들을 두고 도망쳤습니다. 안에 있던 자들이 야! 야! 하면서 뒤쫓습니다.






[전체]

당신들은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마네킹과 가짜 성여로들 그리고 제법 많은 수의 스킬아웃들이 희생되었습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중요한 건 당신들은 탈출에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여로는 이경에게 기댄 채, 의식이 완전히 날아가버렸습니다.

로운의 신고를 받은 안티스킬이 현장에 곧 도착할 것 같습니다. 표해준은 바닥 타일에 묶인 채, 허망하게 웃었습니다. 자신이 준비한 게임에서 준비한 사람이 져버렸으니, 당연한 것일 터입니다.

"하하..."

도착하기 전까지 당신들은 저 미친 남자에게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제 진짜 마지막 반응이여!! 다들 미리 고생했다!!!!

894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6:50

랑주 잘자!!!

895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7:00

(아무생각없음)
(갠이벤트 참여하면 안되나봄)
랑주 굿밤

896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7:06

해준씨 때려도 좋고 말로 뚜들겨 패도 좋고 뜻대로 하시오:3!

897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7:11

랑주 잘자요~~~

898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8:02

>>895 아니야 혜성주 진짜 혜성이 엄청 잘했어 진짜라구.... 정말이라구....

899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8:34

어쩌다보니 세턴이나 넘겨버렸네 마지막 턴도 그냥 넘길게 저 상황에서 이혜성이 뭘할 것 같지 않으니까 걍 근처에 있다고 해줘

다들 수고했다

900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9:00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아. 너무 배부른 느낌이..

90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9:11

이어지는 일침과 고문의 현장을 보고 경악하면 딱 맞겠네요...!

902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09:49

>>898 내 고질병이라서 이러다가 이벤트 끝나고 나면 또 밈미먐미하고 낄낄거릴거니까 괜찮아 무슨 말인지 알고 있어:>

903 리라주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1:56

🤔
생각해보니 표해준 하는 짓이 박호수랑 비슷해서 리라 열 좀 받았을 거 같은데(스토킹부터 같이죽어 시전하는 것까지)
쳐... 도 되나?

904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2:28

>>903 칩시다>:3!

>>902 (뽀다다다담)

905 애린주 (0pCA4Ue4Rc)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3:06

다들 고생 많았어~~~ 완만하게 진행해준 여로주도 고생 많았구!!!

906 철현 (i7g88Ld5xU)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3:19

"아오..머저리든.."
철현은 자신을 믿지 않은 스킬아웃을 욕하며 밖으로 나왔다.

대충 상황을 보니 그가 헛짓할 동안 후배들이 사건을 해결한 모양이었다.

철현은 가짜 여로 하나를 잡는다.

"이것 좀 빌려도 돼?"

리라에게 물었다. 아무래도 리본을 풀고 진짜처럼 만들어서 선물하려는 것 같았다.

왜냐고? 곧 분노한 부원들에게 반 죽을 애니까 이런 선물은 괜찬잖아?

"우리가 할 가혹 행위를 신고하거나 고소하면 네 눈 앞에서 이 녀석을 없앨꺼야."

907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4:20

철현이 협박 솜씨가 아주 일품인데?

90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4:50

물 한번 끼얹으면서 >0도 붙이면 훈련까지 떼울 수 있겠네요!

909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5:58

로운주
똑똑한데?

910 청윤 - 진행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6:55

거친 숨을 내쉬던 청윤은 잠시 해준의 멱살을 잡았지만 바로 놓았다.

"너한테 시간 낭비를 하기엔 내 시간이 너무 아까워,"

청윤은 그렇게 말하곤 여로의 상태를 살피려고 했다가 이경이 살피는 것을 보고 조금 거릴 둬선 옅게 미소지었다.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모두 다시 모였다. 그렇게 생각하니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왔다.

911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7:02

오늘 훈련은 에어컨 설치하는 걸로 하려고 했는데 해준이 패면서 때울까. (흉악한 생각)

912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7:57

>제법 많은 수의 스킬아웃들<


이거 앞건물에 있던 애들이지......

913 철현주 (i7g88Ld5xU)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8:22

리라가 만든 인간에겐 인권이 있을까요
영혼이 있을까요
그것을 인간이라할 수 있을까요

914 서성운 - LiarGame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9:34

>>893

진실의 시간이다.

성운은 해준의 양손에 수갑을 채우고는, 해준의 몸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해준이 갖고 있던, 이제 쓸모없어진 그 기폭장치를 정말 자신이 누른 것인지 아니면 해준이 눌러놓고 자신에게 블러핑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915 서 한양 (Q1GEThfu6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19:42

>>893

후 - 이제 다 끝났다. 폭탄이 진짜건 뭐건 일단 안 터졌으니깐 오케이고.. 애들도 전부 무사하고, 여로군도 무사했다. 터진 앞건물은 폐건물이긴 한데.. 엄연히 소유권이 있는 건물이란 말이지. 근데 저지먼트의 탓은 아니잖아?

" 저기요. 또라이 호소인씨. 폐건물도 엄연히 소유권이 있는 건물인 건 아시죠? 받을 형량만 더 늘어나겠네- "

제압된 표해준에게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 저기요. 저는 이 게임 재밌었어요. 안 좋은 경험도 아니고, 기억하기도 싫은 끔찍한 경험도 아니었다고요. 당신은 우리를 어떻게든 궁지에 몰려고 했겠지요- 이상한 블러핑으로 자책하고, 서로 탓하는 그림을 원했겠지. 근데 어쩌나. 그냥 재밌는 경험 중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

" 여로군한테 당신 면회 좀 자주 가라고 할게요. 당신이랑 있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거든요. 생각해보니깐 당신을 얼마나 때리고 진압하냐는 안 중요하더라고요. 당신의 세상을 무너뜨리는 게 제일 중요하지. "

서한양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 그리고 교도소 가서는 또라이 연기는 자제하세요. 그러다가 무슨 꼴을 당할지도 모르니깐. "

916 최이경 - Liar Game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0:01

하얀 소년은 조심조심 몸을 낮추어, 자신에게 몸을 기댄 여로가 편히 몸을 뉘일수 있도록 자세를 잡았다. 자신의 무릎에 여로의 머리를 올려두고, 하얀 눈을 가만히 올려 뜬 소년은 표해준을 보았다. 무감각한 표정으로, 감정 없는 목소리로.

"....너는."
"누구도 보고 있지 않으니까."

마치 진실을 알려주듯 조곤조곤한 말투로.

"애초에... 함께 하는 법을 모르니까... 자신의 시야에 갇혀있으니까..."
"..곁에 있어줄 사람이 없는 거겠지. 혹은...네가 버렸거나."
"여로에게 너 뿐인 게 아니야. 너에게 여로 뿐인거야. 여로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포기할 수 없는 거야."

하얀 손으로 조심스럽게 여로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너는 여로의 불행이 아니라... 과거의 인연일 뿐이고."

"...여로를 내 꺼라고 할 생각은 없어. 여로의 삶은 여로의 것이었으면 좋겠으니까 단지,"

조심조심 활을 들어올린 소년이 화살을 시위에 매긴 뒤 쭉 당겼다. 자세가 불편하고 앉아있고 그런 건 소년에게 상관 없었다. 활을 눕혀서 노린 곳은, 어깨.

"...앞으로 걸어갈 길에 함께하고 싶을 뿐이야."


그의 '여로'에.

917 이경주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1:11

(사실 여로가 걸려 있어서 그렇지 썩 괜찮은 방탈출게임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상 로운이가 들으면 질색할 내용이었습미다)

918 수경 - 이벤트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4:32

"...."
여로 씨의 인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이 행하는 것을 적절 수준에서 말리려고는 시도합니다..

대신 다른 이들이 괜찮은지 살피는 게 더 우선시 되겠네요.

919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4:41

>>912 :D

920 천 혜우 - 진행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4:59

>>0
(훈련 겸용)

미리 밖으로 나와서 졸고 있는 태오를 부축(겸 뒤에서 그의 머리카락을 꼬물꼬물 땋고 있었다)하던 중
연달아 나오는 부원들을 보고 잘 마무리 되었겠거니 싶었다.

다들 큰 부상은 없어 보이지만, 혹시 모르니까
표해준을 제외한 전원에게 근육 피로감을 덜어주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상처를 회복하게끔 능력을 시전했다.

그리고 반대로 타겟을 표해준 하나에게만 걸고 조용히 능력을 썼다.

어디 보자... 그러니까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다발이...
이게 여기로 이어지고, 이게 이거니까...
이걸 이렇게 손 보면... 어

음...

"...뭐어 괜찮겠지이...?"

작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과연 누가 들었을까.
가볍게 근육경련을 일으키려던게, 언젠가 상반신 혹은 하반신을 마비시킬지도 모르는 실수를 했다는 걸
과연 누가 알까.

잠시 눈을 깜빡이다가, 하반신으로 이어지는 신경에 확실하게 능력을 썼다.
이걸로 가능성은 하반신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

그리고 태연하게 아무 것도 안 한 척 하며 같이 내려왔을 성운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내가 무사한 걸 보여줘야 성운도 안심할 테니까.

921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5:13

이경이 활... 저거 방향 틀어도 될까

922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5:34

라고 썼는데 막턴 반응 패스했었지 참

923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6:38

놀랍게도 혜우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해준씨.. :3c

924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7:12

>>917 썩 괜찮다 해서 고맙다(부빗)

925 동 월 - 이벤트 (5gkB0rF6qc)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7:38

뭐 아무튼 나왔다. 잘됐네 잘됐어~
라지만, 할건 해야겠지.

" 우리가 이겼네? "
" 그렇게 자신만만하더니. 머릿수엔 안된다는 변명이라도 할거냐? "

동월은 그의 옆에 털썩 주저앉았다.

" 평범하게 살자 평범하게~ "
" 요즘 세상에 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돌리면, 동월의 하얀 시선이 그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테다.

" 다음번에도 네가 날 만나게 된다면, "
" 그땐 인첨공이 아니라 다른 곳일거다. "

생기다 만 놈들의 천국이지.
우리에겐 지옥일거고.

926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8:29

어 그러고보니 그러네
와핑 니게이션이라는 능력은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 능력도 못 받는 패널티가 있었다고 했었죠

927 동월주 (5gkB0rF6qc)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8:32

댜들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다!!!!!!!!!!!! XD

928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9:16

>>926 '현재의 자신'을 유지하는 능력이니까 말이지:3

929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29:35

아 음 깜빡했네
카데바로 쓴 셈 치지 뭐

930 현태오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1:10

일단 급한 불은 끈 건가, 폭음이 들리긴 했지만, 그리고 누군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자신과 하등 상관할 일 아니리라. 태오는 수경과 혜우 덕분에 적당한 곳에 부축되었고, 여로와 해준이 밖으로 나온 걸 확인하고 나서야 눈에 띄게 졸기 시작했다. 그래도 다행이지 아니한가, 사건은 타인에게 맡기고, 누구도 분열하지 않고, 명분도 주었거니와…….

"……저거, 타인이 해주겠지."

눈을 크게 두어 번 깜빡이며 어떻게든 깨어보려 시도했으나 더는 무리였다. 앉은 몸을 웅크리고, 태오는 그대로 눈을 감고 잠들어버렸다.

실로 궁상맞게도…….

931 이경주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2:19

아참 혜우 능력 안 통하지

화살 쏘는 건 스루해주십시오 여로주....

932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진행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2:35

>>0

'워, 원래 다들 이런건가?'

목화고 저지먼트는 로운이 상상하던 이미지랑은 많이 달랐다! 처리하는 안건도 크고, 그 방식도 파격적이고, 뒷처리조차 화끈한!

"에, 에잇...!"

이어지는 폭언 폭력의 현장을 보고 있자니, 어째선지 자신도 동참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소심하게 물을 끼얹는 로운이었다.

933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2:36

태오 자?!
성운이가 태오 성운이네 아지트로 데려가면 어케 될까

934 이리라 - 진행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2:54

>>893

EMP를 사용하는 건 옳은 판단이었던 것 같다.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던 건물이 곧 고요해졌으니까. 리라는 슬라임으로 가득 찬 시청각실 내부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빗자루를 타고 모두가 모인 곳으로 날아왔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 하나. 타일 사이에 물린 것처럼 끼어 있는 흑발 녹안의 남자.

"다 끝났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친 덴 없어요?"

모두에게 그렇게 묻고 나서야 시선은 표해준에게 떨어졌다. 당연하지만, 저지먼트를 볼 때처럼 부드러운 눈빛은 아니었다.

"가만 있는 사람 지지고 튀니까 재밌었니?"

빗자루 막대에 리본을 묶어서 조그맣게 만든 뒤 주머니에 넣은 리라는 >>906 철현에게 고개를 끄덕인 다음 몸을 숙여 표해준과 눈을 맞췄다.

"너 뉴스 안 봐? 최근에 너랑 비슷한 짓거리 한 새끼, 여기 있는 저지먼트 부원들한테 제대로 박살 난 다음 에어버스터랑 웨이버에게 그대로 연행당했는데."

차분한 목소리와 달리 호흡은 떨리고 있다.

"참 궁금하다. 어쩜 너희 같은 인간들은 이렇게 생각도 행동 패턴도 똑 닮았니? 어디서 틀에 찍어내기라도 하나? 정말 끔찍하기 짝이 없어."

속이 좋지 않다. 리라는 무표정한 낯으로 녹색 눈동자를 내려다보다가 숙였던 몸을 폈다.

"일이 끝나도 피해자의 후유증은 오래 남는다는 거 알지. 너 같은 놈이라면 그걸 노리고 이런 짓을 했을 거 같기도 해."

그래서 참아주기 힘들다. 리라는 수갑 찬 채 늘어진 해준의 손을 바라보다가 옆으로 툭 쳐서 바닥에 놓은 뒤, 꾹 밟았다.

"걱정 마. 전치 2주 이상은 안 나올 거야."

935 리라주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4:21

안뿌러뜨렸씁니다
그냥아프게만했다

93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4:42

14,653! 까마득하네요!!

937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5:07

>>933 눈 뜨자마자 탈주

사유: 폐건물이라

938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5:44

>>937 폐건물이래도 아지트는 일반 집 같을텐데?

939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5:46

>>931 오케이 알겠다!

940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7:31

>>938 그렇다고 잘잤다~ 하고 일어난 오히메사마가
성운이나 혜우랑 눈마주치면
태오 산치체크 해야 하지 않을까

941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7:57

수경: 여기저기 보내드릴게요....
수경주: 와 훈련겸용이다(?)

942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8:18

(팝콘)

943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8:45

>>932 ㅋㅋㅋㅋ로운이 귀여워요!

944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8:48

"안돼 안돼..."

철현의 협박은 제대로 통했습니다. 표해준은 흐린 눈으로 연신 안 된다고 말할 뿐입니다. 한양과 이경의 말이 얼마나 닿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성운은 해준의 몸을 뒤적입니다. 해준의 손바닥에 눌린 기폭스위치가 보이는군요. 천만다행입니다. 당신이 기폭시킨 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거의 다 됐는데..... 조금만 더 하면 됐었는데..."

정신을 못 차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저지먼트.. 너네 진짜 싫어.... 쌍둥이를 나에게서 앗아갔어..."

확실한 건, 표해준의 믿음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리라가 꾹 밟자, 그가 눈을 치켜 올려 리라를 노려봤습니다. 로운이 끼얹은 물에 맞아, 머리가 축축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안티스킬이 도착했고 표해준과 뒷건물 안에 남아있던 스킬아웃들을 연행했습니다.
쉽게 나오지는 못할 것입니다. 쉽게는.


뭐 어떻습니까. 실종 사건은 무사히 종료되었고 당신들은 성여로를 무사히 구했습니다.

//라이어게임은 여기까지!!! 다들 고생 많았따!!!!! 부족한 진행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모쪼록 진짜 다들 너무너무 멋있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다들 고생 많았어!!!

945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9:19

분명 길바닥에서 잠든 오히메사마(핑발녹안)
잠들다 깨니 낯선 천장이다

로판물 뚝딱인데

946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39:56

>>940 엥 으째서 산치체크

947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13

>>945 악역 영애일까 주인공일까 엑스트라일까(?????) 태오의 회빙환은 어디일까(???????

948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23

여로주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949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29

끝까지 여운을 남기는 걸 좋아하는군 여로주...

재밌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950 이경주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36

....2차 개인이벤트가 예상된다...

95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49

여로주, 그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계수지급의 시간이네요ㅎㅎㅎ

952 이경주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0:57

여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탈출게임 이벤트 즐거웠습미다!

953 철현주 (i7g88Ld5xU)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1:11

다들 잘자!!

954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1:11

여로롱 정말정말 고생 많았어!!!!!! 진행 즐거웠다구~!!!!!! 부족하다고 하면 울어버릴 것이다.(진지) 여로롱 이제 이경이랑 햅삐길 걷자~!!!

해준씨는 잘생긴 얼굴을 그렇게 낭비한 죄로 혼나야겟서.

955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1:12

다들 고생했어 와아
특히 진행한 여로주 제일 고생했다!

956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1:15

막판쯤 되서 이벤트 분위기 해친것 같아서 사과먼저 할게 내 레스로 기분이 상했다면 미안해
그리고 다들 수고했다....

앞으로 갠 이벤 참여는 신중하게 할게..

957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1:48

철현주 잘 자라! 푹 자!

958 한양주 (Q1GEThfu6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2:33

다들 고생했어-!

959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2:39

다들 수고하셨어요...

960 이경주 (pKG2.WyU9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2:45

그에엑 이경주는 ㅇ자러가게습미다아아...

96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0nWoYqmr.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3:23

>>960 이경주 잘자요~~~

962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3:24

>>946 길바닥에서 잠들었더니 낯선 천장이다
아는 얼굴이 둘이나 보인다
하나는 피하려고 하는 동생이고
하나는 대화하지 않으면 산치체크 당하는 동생 남친이다
왜 이 둘이 나를 여기에 데려온 거지

역시 장기매매 < 아니다

963 리라주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4:46

이경주 잘자고 여로주 고생많았어~~!!
재밌었다!!

964 수경 - 훈련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4:53

>>0

수경은 다른 이들 중 병원에 가야하는 이들을 보내준다거나... 혹은 다른 곳에 가야하는 이들을 보내주려고도 했을지도요.




저지먼트의 무서움을 확인하게 된다면... 다른 방식을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도발은 하지 않을지도요.

965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5:10

자는 분들은 잘자요...

966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6:16

여로주는 고생하셨어요.

4시까지 느긋하게 있어야겠네요.

967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6:23

>>956 허허허
복복이나 받아라 혜성주 (와바바바바바박)

>>962 로판물 1화임 이거? 아님 미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혜우는 같이 안 사니까 옆에 있을 일 없고
성운이도 자게 냅뒀다가 깨면 안녕히주무셧슴까 쉬다가십셔 하고 대면대면 넘기지 않을까 (내 뇌피셜임)
그치만 집도 모르는데 길바닥에 내버려 둘 수 없자나
얌전히 연행당해라 현태오

968 서성운: 훈련 레스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6:24

>>0

마침내, 에어컨을 설치했다.
레벨 4의 지원금이라는 게 정말로 어지간한 직장인 월급 뺨치는 수준이었던지라(심지어 세금도 안 떼간다), 성운은 마침내 큰 마음을 먹고 6개월 무이자 할부로 에어컨 설치를 의뢰할 수 있었다. 실외기며, 실내기며 모두 무게를 100분의 1로 깎았더니 설치가 아주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가구 배치를 조금 바꿔야 했지만 성운의 능력이 능력인지라 당연히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기사님을 창문 밖으로 내려보내 드린 다음에, 성운은 기대가 담긴 손길로 다시 리모컨을 눌러보았다.

삐로롱, 하는 소리와 함께 청량한 바람이 거실로 쏟아지는 광경에, 성운은 흡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숙원 사업을 끝냈다. ······그렇지만 아직 몸살이 낫지 않은 상황이라, 작동되는지 어떤지만 보고 성운은 다시 버튼을 눌러 에어컨을 껐다.

969 수경 - 금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6:36

범인을 찾는 연구소가 그렇게 많은데... 그냥 도주만으로는 안되지 않을까요? 같은 생각을 하는 수경입니다.

알람 소리가 울리자 살짝 꼬리가 흔들리고 파닥거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가야한다는 것에 꼬리를 흔들거린 뒤 부탁이라는 말에.... 정말 부탁해도 될지 고민하지만. 결국 부탁을 하려 합니다.

"물 속에서는..."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게 더 많은 만큼.. 간단한 핸드폰 터치를 부탁하려는 것 같습니다.

"제 자리의 검은색 핸드폰에..."
커리큘럼 일정을 오늘까지 체크해 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업무용인 만큼 잠금은 걸려있지 않다고 말하려 합니다.

그외에는.. 서류작업이나 순찰 쪽을 넘기는 대신 순간이동 셔틀로 쓰이고 있는 만큼 괜찮다고 말하려 합니다.

970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6:46

혜성주 괜찮았어요!

971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7:04

너무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972 수경 - 아지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7:12

"모래 안이 아늑한 건.. 가오리 특성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가오리가 멋지게 보이려면 팔락팔락 날아다니는 거긴 하겠지만 작은 가오리는 그러면 잡아먹혀요.

"며칠 뒤에는 돌아와야 하니까요..."
안 돌아간다? 그 순간부터 수경도 상당히 멘탈이 갈려나가기 시작할 겁니다...

"간식도 물에 젖으면..."
물에 젖은 느낌이 나요... 라는 말을 합니다. 게다가 여기에 온 이들이 물고기 사료를 주는 것을 눈물을 흘리고 싶은 그 느낌으로 참 물에 젖은 골판지를 씹는듯한 그느낌을 받았던 수경은..
정말로 드물게 혼자서 카페를 갈 수도 있다는 기분을 느꼈을 겁니다.

973 태오주 (QYAWCYpQms)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7:37

어이구야 우리 한결쌤이 얼마나 정색하실까

.dice 1 100. = 44

974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8:46

다들 그 행동이나 레스 하나하나에 너무 신중해지는 경향이 보이는데
솔직히 작정하고 트롤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진행자나 주변 사람들이 적절하게 커버쳐주지 않냐
너무 겁먹지 말고, 미안하다는 레스도 좀 그만 보고 싶다
볼 때마다 나까지 주눅들어져서 흐름 끊긴다!

975 Liar Game◆wPmtQuJWqU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9:05

해준씨는 여기까지만이라구:3 못 나온다구:3 후후후후후후후후..........


여기에서.... 해준씨에 대한 설정이라던가 여러가지 풀자면...

Q. 그래서 왜 쌍둥이라 한 건지.
A. 영혼이 똑 닮은 쌍둥이라고 표해준은 믿었다.

Q. 여로가 납치 된 이유는 무엇인가여
A. 집착광공 유사형제가 자기가 이끄는 스킬아웃 집단에 들어오라 한 거 무시하고 도망치듯 목화고에 들어가서요.
ㄴ아마 정하나 이경이 일상에서 "해준"의 이름이나 "해준"에 대한 걸 여로땅에게 물었으면, 여로땅 반응이 볼만했을 것.

Q. 원래 예상 진행대로 되었나요?
A. 혜우가 오자마자 뒷건물로 향해서 여로땅 갇힌 곳 알아낸 것부터 준비한 수많은 장면이 생략되었습니다. 더 많은 생크림더미(?)와 더 많은 파지직!(?)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예....

Q. 그래서 301호엔 뭐가 있었는데요.
A. 문 열면 터지는 여로땅 마네킹이요(진짜임)

Q. 장르가 바뀔 장소가 있었나요
A. 101호: 잠복하던 해준이 어둠 속에서 전기충격기로 공격하고 튐. 당첨. 찬장에서 늘어뜨려진 여러 실에 매달린 마네킹의 손가락에 작은 수갑 열쇠가 달려있음. 마네킹에선 피인지 붉은 물감인지 알 수 없는 액체가 손가락에서 방울져 똑똑똑 떨어지는 중. (이경, 정하가 있었음)

502호: 저지먼트를 본따 만든 것으로 보이는 마네킹들이 아무렇게나 방에 진열되어 있음. 종이로 아무렇게나 휘갈겨 쓴 부원들의 이름과 교복, 동일한 머리색 가발을 쓴 마네킹들이 어지러이 있고 그 가운데에 성여로를 닮은 마네킹 또한 존재함. 여로가 실종되었을 당시의 옷과 똑같은 옷차림으로 뒤로 돈 상체만 보임. 여로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가 마네킹에 부착되어 있으며,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함. A동의 3개 장소에 ★표시 그려진 약도가 상체만 있는 여로 마네킹 손에 테이프로 붙어있음(수경이 있었음)

이 두 곳이었는데 하필 들어간 애들이 겁이 없는 애들이었다....☆


Q. 표해준은 성여로도 해칠 놈이었는가
A. 예. 수갑과 족쇄에 폭탄 연결해둔 거 보십셔. 자기가 죽는다, 여로가 죽는다 둘 다 상정하고 행동했음다. 그래서 다들 "여로에게 해는 안 끼치겠지" 했을 때 홀로 '아니, 여로땅 못 나가게 한다고 폭탄 연결해뒀어.. 여러분..' 한 여로주가 있다...☆

Q. 그래서 여로땅이 암시 건 애는 누구였습니까
A. 여로땅으로 변장한 남자애. 여로땅의 ID카드를 부실에 떨어뜨리고 갔다.

Q. 여로땅의 암호는 무엇이었습니까
A. 오지마제발. 근데 '발' 쓰려다가 해준씨에게 걸려부렀다:3


Q. 원래부터 폭탄이었나요
A. 원래 캐뭐시기(??)였는데 그건 안 된다고 캡틴이 딱 잘라 말해서 폭탄을 썼더니 통과되었다.

갠이벤 준비하는 사람들 폭탄은 더욱 풍부할수록 좋슴다(?)

976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49:41

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자!!!

977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0:24

와!
고양이는 말안드뤄!

978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0:47

>>967 실제 정확
+ 식사까지 한상 야무지게 차려드릴수 있다
태오선배 오차즈케는 좋아하시는지

서성운: “─선배님이야 의견 여쭐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지만, 괜찮을까 모르겠네.”
“가뜩이나 나 싫어하시는데.”
“사과는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979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1:07

아 맞아. 그리고 이벤트 초반에 여로땅 깨어있었는지에 대한 건데!!

여로땅 그 때 기절 상태였다.....☆ 그래서 태오가 여로의 생각을 읽지 못한 것..

980 한양주 (Q1GEThfu6k)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1:11

올만에 일상 찾아본댜

981 금주 (eno0whkUTI)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1:50

여로주 고생하셨어요. uu

982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2:20

>>967 으아아악 (털썩)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983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2:26

>>975 거 가기 전에 결국 기폭스위치 누른 게 누군지까지만 말해주고 가아아아아

984 수경주 (J9rWLdjGoo)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3:06

자러가는 분들은 잘자세요.

985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3:21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푹 주무시길 바라요.

986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3:56

딱 맞게 수경이랑 이경이가 그 방에 들어갔네요! 어쨌든 뒷이야기 저 그런거 좋아해요 너무 재밌어요!

987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4:06

그리고 이거 성운주와 성운이가 트롤한 거 같다고 미안해할 거 같아서 공개하는 캡틴에게 제출한 개요 마지막 부분인데....


원래부터 건물들은 폭파 될 운명이었다.(진짜임

988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9:12

아무튼 뒷이야기나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

노션 켜 둔 상태이니만큼 답변 가능함:3

아 그리고 개인이벤트 준비하는 사람들... 진짜 이틀 잡아둬. 넉넉잡아 3일 정도..... 나 무대 자체가 폐 연구소에 불과하고 스케일 작으니까 하루만에 괜찮지 않나? 했는데 이게 하루만에 안 끝나.

989 청윤주 (FybpF1y0mY)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9:44

여로주 이벤트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있으셨나요?

990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0:59:49

어......... 제 4의 벽 밖에서 '애초에 전개가 이렇게 될 예정이었다'가 필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 안에서 해준이 직접 기폭스위치를 눌러놓고 거짓말을 한 것인가, 아니면 위아래로 떠밀려오는 타일들 사이에 끼어서 의도치 않게 눌렀는가'가 궁금했던 거라서요 👀👀👀 공개할 수 없다고 하시면 그렇게 알겠습니다.

991 리라 - 랑 (3khYuDapak)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0:56

situplay>1597033040>145

손가락을 펼쳐 부드럽게 까딱이는 비단을 뒤로 하고 리라는 랑의 머리 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고정시켰다. 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소리와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 공기의 흐름에 따라 휘날리는 검은 털 같은 것들이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감각을 안겨준다. 리라는 어디를 목적지 삼을까 물어오는 랑의 음성을 들으며 새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이리라는 나 랑이 어디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변함없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글쎄~ 나는 랑 언니랑 같이 있으면 아무데나 다 좋은데... 으음..."

그건 당신을 사랑하게 된 순간의 가장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이겠지만, 피차 동물로 변해서 이상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보다 감상적이 되어서 곱씹고 마는 거다.

"그럼 부실로 가기 전에 잠깐 학교 원예부 온실 앞마당 들렀다 가요! 거기 은방울꽃을 심어뒀다는데, 언니랑 같이 보고 싶어."

걱정, 이라.
은방울꽃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리라는 헤어지기 전 비단이 던진 말을 되새겼다. 걱정, 할 일이 생길까. 어쩌면—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저지먼트고, 목화고 저지먼트 근처에는 거대하고 어두운 것이 몸을 웅크리고 눈을 부릅뜬 채 머무르고 있었으니까. 게다가 꼭 그게 아니더라도, 랑이 이전에 했던 말을 고려하면 언젠가 본인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걸 고려할 정도의 무언가가 있다는 뜻일테다.
그는 아직도 화상 흉터나 옆구리의 상흔이 무엇 때문에 생겼는지 모른다.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어쩌면— 아마도, 아니. 반드시 괜찮을 것이다. 왜냐면 이리라는 나 랑을 사랑하고, 나 랑은 이리라를 사랑하니까. 그리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이야기에서 언제나 사랑은 끝내 이긴다. 조금은 철없고 막연하며 현실감각 떨어지는 믿음이지만 리라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어차피 바깥 세상과 20년의 기술 격차를 가진 채 분리된 인첨공이라는 도시 또한 비현실적이긴 마찬가지고, 그럼 그 안에 살아가는 두 사람에게 이 정도 낭만적인 믿음은 사실로서 유효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만에 하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만들면 된다. 어쨌거나 너도 나도 혼자가 아니었으므로.

"은방울꽃 꽃말이 뭔지 알아요?"

랑이 리라의 의견을 받아들여 온실 앞에 도착했다면, 여름 바람에 흔들리는 은방울꽃이 늑대와 카나리아를 맞이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후 랑이 걸음을 멈추면 리라는 랑과 눈을 마주칠 수 있도록 머리 위에서 내려와 공중에서 날갯짓한다.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래요. 그래서 심었다는 이야기 듣자마자 언니 보여주고 싶었어요. 내가 지금보다도 더더 그렇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싶어서~"

종처럼 생긴 하얀 꽃이 여름바람에 흔들리면 청명한 소리가 공기 중에 퍼지는 것만 같다. 그 모습이 너희는 틀림없이 행복해질 거야, 라고 말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조금 들뜬다. 이윽고 리라는 랑의 콧잔등에 올라앉고, 입술 대신 부리로 랑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남겼다.

"그러니까, 있잖아요... 비단 언니는 걱정시키지 말라고 했지만 사실 걱정 시켜도 돼요. 다치거나 나쁜 일들에 무작정 휘말리라는 뜻은 아니에요. 하지만 만에 하나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적어도 나도 알고 걱정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좀 이상한 말인 거 알아요. 근데 그냥."

그리고 키스를 남긴 자리에 얼굴을 푹 파묻었을 것이다.

"그냥 내가 언니를 너무 사랑해서, 한번쯤은 얘기하고 싶었어요."

이 말은 당신을 계속해서 알고 싶다는 뜻이다.
곧 조금 뒤로 물러서면 주황색 눈동자와 연한 라벤더색 눈동자가 마주친다.

"조금만 더 보고 들어갈까요?"

그 말이 은방울꽃을 가리키는 건지, 아니면 서로의 눈동자를 지칭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992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2:30

>>978 혜우는 길바닥에 놓고 가는 것 보다는 낫지 않냐며 데려가서 빈방에 잠이나 한잠 자고 가게 두면 될 거라고 할걸

993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3:22

>>990 아 그거? 그거 적어뒀는데!!! 내가 너무 애매하게 적어뒀구만... :3c 해준이 직접 눌러놓고 그짓말한거야!!!!

>>989 애들 도발해야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구요.. 애들 상처 입으면 어떡하지.... 폭발에 휘말리면 어떡하지... 한 게 두 번째로 힘들었구요....

마지막으로 라스트팡으로 힘들었던 건..... 이거 용두사미 되면 어떡하지..... 애들이 여로땅 안 구한다 하면 어떡하지... 나 진행 못하는데 괜찮나....(땅굴파고 들어가기 시작) 이었음다.....

994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3:25

리라랑이 귀여워
이뻐
어쩜 사랑스러워
후히히히

995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3:51

리라랑이 최고다...(산화함)

996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4:32

이번 이벤트 계수는 각자 적용하면 될려나

997 여로주:3 (tl6uoLPEKY)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4:54

캡틴이 적용 시켜주지 않을까...!?

998 혜성주 (tEA7t429eQ)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5:22

전개가 그랬다=본인이 눌렀다로 볼 수 있지 않나
뒤늦게 말하자면 이혜성이 탐지했을 때 이미 기폭제가 눌린 것처럼 보였으니까? 맞는진 몰라

그리고 이혜성은 진짜 친없찐이라 친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걸 느낌 단체활동을 아예 안하려드네

999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6:39

>>997 그럼 일단 훈련만 적용하고 기다려야징

>>998 혜성혜성아...

1000 성운주 (E.ssbJqgA.)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7:00

이런 습. 죽탱이 한대 오지게 돌려준 다음에 보내주는 건데..

1001 혜우주 (ALj.rKQWfo)

2024-01-28 (내일 월요일) 01:08:10

뇽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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