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03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75 :: 1001

◆c9lNRrMzaQ

2024-01-26 22:53:43 - 2024-01-31 01:52:00

0 ◆c9lNRrMzaQ (lW1wJ2dvG2)

2024-01-26 (불탄다..!) 22:53: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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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20:51

>>49 시나리오 12.

54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23:10

>>50 똑똑 만신전입니다.
좋은 말씀 전하러 왔어요^^

55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0:23:45

역시 최고는 마지막이지...

>>50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 위에 설 자는 없을지니!

>>51 와중에 거의 최고값인 8나온거 웃픔...

56 토고주 (LalT5Yf8tQ)

2024-01-27 (파란날) 00:23:49

>>54 안 사요 안 사. 기부도 안 해요. 저 먹고 살 신앙도 없어요

57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0:24:30

으악 신도0명 ptsd

58 강산 - 린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0:24:53

"그랬구나. 그치 그게 바로 마도의 매력이지."

...지금이라도 배워보지? 같은 말을 하기에 마도는 너무나 많은 공부와 훈련이 필요한 기술군이다...
공부해 본 강산도 그걸 알 것이다. 그러니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답할 뿐이다.

"아아...그렇네. 다들 지금의 길에 오르게 해 준 첫 스승님이 많이 인상에 남는 걸까나."

강산에게 숙부 주문형이 그리했고 알렌에게도 자신의 스승이 그러했듯 말이지.
알렌과 했던 대화가 떠올렸기에 별 생각없이 말을 흘린다.

"...옛날부터 판타지 소설에서 은근 많이 나오는 내용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한다는 건 단순히 한 가문을 잇는 것 이상으로 탐나는 게 있단 거겠지. 이를테면 큰 넓이의 땅이라든가, 혹은 아예 한 나라의 권세나 그 나라의 국보라든가...?"

린의 속도 모르고 강산은 뜬구름같은 농담 반 진담 반의 답변을 늘어놓는다.

//14번째.

59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25:23

>>56 아유 신님 외모가 좋으시네 우리 신님께 봉양되시면 기뻐하시겠다^^
>>57 똑똑똑×100

60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0:27:21

>>45 (그떄 현생이 바빴던 자....) 😭...

61 토고주 (LalT5Yf8tQ)

2024-01-27 (파란날) 00:27:42

저 녀석들은 하이에나와 같은 녀석들이지...
신앙을 잃고 사라져가는 신들을 사냥하며 자신의 허기를 달래는 녀석들이다..

62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29:01

어허 "봉양" 되어 하나가 될 뿐이야

63 토고주 (LalT5Yf8tQ)

2024-01-27 (파란날) 00:29:33

결국 누더기 골렘 신이 되는 거잖어!

64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0:30:26

하지만 신성해졌지

65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0:33:07

세명!!!1

66 토고주 (LalT5Yf8tQ)

2024-01-27 (파란날) 00:34:48

신성 ( 추악함 )

67 린-강산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0:37:39

"무엇이든 처음은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어요."
처음 배운 기술이나, 처음 성공해본 의뢰나 처음 해본..., 처음으로 잡아본 '동료'라 부를 수 있을 이들의 손이라던가. 그 손이 차갑게 온기를 잃어 눈 앞에서 스러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 공포, 모든 것이 저 때문이라는 존재가 부서질 것 같은 죄책감까지. 그 기분을 알기에 린은 알렌에게 미련없이 등을 돌리거나 타박할 수 없을지도 몰랐다.

미련했다. 혹시나 싶어 쳐다보니 강산의 얼굴은 여전히 의뢰를 나갈 때와 다름 없어보였고 어떠한 의문의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많이 차용되는 이야깃거리이긴 하여요."
역시나 단순하게 받아들였는지 판타지를 예로 들며 가볍게 의견을 말하는 투에서는 큰 근심같은 게 보이지 않았다. 네 권세나 국보나 혹은 귀물이라거나....
아,

"많은 이들이 탐내는 무언가가 후계자의 자리에 주어졌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정쟁을 일으킬 수도 있겠사와요. 어쩌면 다른 세력을 끌어들여서라도..."
그럴 만한 귀보가 무엇이 있지? 이 얘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게 우습다 생각하면서도 생각하지 못한 가능성을 마주한 머리는 팽팽 돌아갔다.

"탐욕에는 죽음도 없으니 역사가 돌고 도는 것일지도 모르겠사와요."
혹여나 저의 동요를 알아챌까 마찬가지로 뜬구름 같은 농이 반쯤 섞인 말에 저도 그에 맞추었다는 듯 역사를 운운한다
//15

68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0:38:59

드디어 등장인물 세 명을 모아왓습니다!
웬만한 등장인물은 일찌감찌 추가되어 있어서 받을 수 있을까 햇는데!

69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0:39:40

추카해

70 여선주 (j/NkE4xmfI)

2024-01-27 (파란날) 00:45:26

축하축하해요~

71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0:47:43

오메데토(아무말)

72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0:50:20

여하 알하

73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0:51:48

안녕하세요 린주~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74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0:59:51

캡틴 묘사보고 승주 만들어봄

>>73 알렌주는 이번 시나끝나면 뭐하고 시퍼?

75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1:03:23

백승주 특
에루나가 파워타입 진 류가 스피드 테크닉이라면 승주는 파워 테크닉이라는 기묘한 전투타입을 지니고 있다.

76 강산 - 린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04:31

"그런가봐."

어떠한 의문의 기색도 보이지 않는다...
그 말대로다. 지금도 그렇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요즘도 있을법한 일이긴 하군. 가문의 비전이라든가, 혹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가보라든가. 그것도 아니면 특정 게이트와의 독점 거래권이라든가...?"

그렇게 말하면서 린을 곁눈질로 잠깐 본다.

"그래서 이야기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기도 하군."

...사실은 무의식적으로 뭔가 알아차렸는데도 상대가 마음을 연 것이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입 밖으로 내지 않으려는 것일수도 있지만.

//16번째.
아...그렇구나. 이래서 서사 뽑기가 잘 안됐던 거구나...
제가...강산이 성격을 짜는 과정에서 상대가 예민할 거 같은 키워드는 먼저 언급하지 않고 피해가도록 설정을 잡았었네요...

77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04:59

레스캐들 중에서는 알렌? 태식?이랑 비슷하려나

78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1:05:43

음...

따지면 예전 명진이에 오현이 합쳐놓은 느낌

79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05:47

>>74 ...뭔가 뒤바꼈지 않아요?
갈발청안이어야? 하지? 않나...?

파란 토파즈도 있기야 하지만?요?

80 여선주 (j/NkE4xmfI)

2024-01-27 (파란날) 01:06:03

다들 어서오세요~

81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1:06:30

애가 엘퀴네스가 되부렸다야

82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07:12

내가 머리색이랑 눈색을 잘못 봤군
헤헤
OTL

83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07:56

>>74 UHN에게 아첨을 떨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할일이 없다면 린을 따라가거나 중국쪽으로 가볼까도 생각중이에요.

84 ◆c9lNRrMzaQ (zFKy.Mz5RQ)

2024-01-27 (파란날) 01:09:03

어떤 느낌으로 싸우냐...

창대를 한순간 크게 올리고 창대를 발로 차내면서 한 손으로 창을 쥐고 검처럼 휘두른다거나.
창대를 세로로 눕히고 그대로 몸을 밀듯이 하면서 상대를 그대로 밀어버린다거나.

장창을 몸처럼 다루는 쪽

85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09:11

>>75 >>78
그런 장창을 다루려면 상당한 테크닉이 필요할 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그 장창의 돌림힘을 이용해 위력을 내는...(마치라잌 지렛대처럼...)
그런 방식이려나요?

86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10:19

앗 알렌주 안녕하세요.

>>84 오오...

87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12:08

>>83 우,,,너무 uhn에 메이진 않았으면 좋겠지만 잘 할거라 믿어...
중국은? 어쩌다?가

88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15:33

>>87 저번에 캡틴께 새해 인사 드렸을 때 기회가 된다면 공손찬의 유산을 조사해보는걸 추천해주셔서 기회가 된다면 중국쪽에 가는걸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89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15:42

다시...
손이 이상하긴한데 이런 느낌인가

90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16:59

아니 새해인사가 이니였나...(가물가물)

91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18:13

삼국지 쪽이려나🤔
린은 위두르씨 호감작을 하거나 일본을 갈것 같긴한데...아직 확정은 아니라서 방향은 안정해졌어

92 여선주 (j/NkE4xmfI)

2024-01-27 (파란날) 01:19:19

치료냐 수술이냐 조언..
오세아니아의 뭔가....

93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22:40

근데 중국쪽은 처리해야 할 일이 없으면 가려던거라 아마 UHN의 심부름을 하거나 린 목표 생기면 같이 동행할 가능성이 더 클거 같네요.

94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23:09

갈발(에서 금발 사이)+청안. (만족)

95 린-강산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24:44

"혹은 코스트라던가, 누군가의 정보라던가 생각할 건 많사와요. 어머, 그러고보니 저희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사온지요."
모르는 척 얘기를 돌려본다.

"거대 기업이나 조직의 다툼이나 부패는 여러 매체에서 다뤄지곤 하니, 당사자가 되면 다르게 들리기 마련이지만요."
슬쩍 강산을 쳐다보다가 앞을 쳐다보며 예를들어 현재 저희가 ugn과 uhn사이에서 입장이 애매하게 된 일이라던가 그런 일 말이어요. 라 덧붙인다.

유유히 흘러가는 바람처럼 강산은 다른 사람들을 관조하는 입장이었으니 아마 알아채더라도 티를 내지 않을지도 몰랐다.
//17

96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25:29

저는...일단 강산이 숙부님 밑에서 수련 돌리거나 다른 길드랑 교류해보거나 아님 마도일본을 가보거나? 생각중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해뒀던 거 같은데 생각이 안 나요...

97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26:49

알렌이랑 형동생해도 될듯

포기

98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27:41

>>97 알렌의 숨겨진 동생이라...(아무말)

99 린주 (uKVPdCqzn6)

2024-01-27 (파란날) 01:28:24

국적을 뛰어넘은 출생의 비밀

100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30:16

situplay>1596734072>51-52

찾았다!

101 알렌주 (y.NZiXUCV6)

2024-01-27 (파란날) 01:30:30

>>99 ㅋㅋㅋㅋ

102 강산 - 린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31:39

"글쎄다. 하핫, 방금 수상한 의뢰를 하고 와서?"

강산도 모르는 척 웃어넘기...려다 말고 이어지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아...그래서 더 신경이 쓰인 걸지도 모르겠네."

시윤이 한 이야기도 떠오르고-.
신경쓰이네에...

"UHN은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의 밑에 있는 이상 마냥 무시할 수도 없으려나."

너무 크지 않고, 린에게만 들릴 정도의 크기로 말한다.

//18번째.
린주가 보는 강산이의 이미지는 그렇군요!
진행 정리 때도 사용하신 표현이었죠.

103 강산주 (V8VGIDL1mE)

2024-01-27 (파란날) 01:32:28

>>97-99
사실 저도 그 생각하긴 했어요...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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