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6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4.열심히 일을 한 고릴라에게 바나나를 :: 1001

저것이 선배의 귀감 ◆TMmm6tsoPA

2024-01-25 00:35:31 - 2024-01-26 19:28:36

0 저것이 선배의 귀감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5: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936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54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00:52:36

여로주 잘자요~~

544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0:53:48

여로롱 굿바암~~

캐캐캐캡틴
나 웹박수 보냇서.... 확인해조...

545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0:55:22

>>533 셋다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대산맥이 아니라 개노답 삼형제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우......노력해보겠다(?)

>>539 으으으음 혹시나 싶지만 이혜성이 차이점을 깨닫는데 너무 더뎌서 힘들면 이야기해줘 알았지? 계약연애느낌이 싫어도 이야기해주구 (복복)

546 장태진 - 훈련 (4922hrRkMA)

2024-01-26 (불탄다..!) 00:55:36

>>0

"에취!"

털이 날려서 코가 간지럽다. 고릴라가 몬스터를 마시면 과연 킹콩이 될지 고릴라 그로드가 될지 뭐 어떻게 될지 좀 걱정되었지만, 평범하게 자양강장 효과만 있어서 다행이었다.

왜 그런것까지 마셔대었냐면 답은 간단하다. 지금! 부실에! 일을 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

...뭐 엄밀히 따지면 서류 작업과 같이 손이 있어야만 하기 편한 비교적 '고급' 작업들 뿐이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하던가. 만물의 영장은 아니지만 뭐 일단 영장은 영장이므로 내가 이런저런 자질구레한것까지 도맡고 있다.
뭐, 꼬리나 앞발보다는 손이 더 편하긴 하니..

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정말 너무한 처사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무슨 해삼 같은걸로 변해버렸으면 좋았을 것을...

"이 사태를 일으킨 놈들은 걸리기만 해 봐라. 아주 갈갈이 찢어놓고 말테다..."

그 놈들보다 자기 이가 더 갈릴 처지지만, 여튼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빗자루질을 하고 있다.
물론 진공청소기를 쓸 수는 있겠지. 그리고 실제로 몇 번 사용했다.
먼지필터가 갖가지 동물의 털로 인해서 가득 차, 청소기가 고장나기 전까지는.

빗자루질에 날린 먼지와 털에 고릴라는 다시 한번 거세게 재채기를 한다. 그러자, 그 바람에 책상 위에 쌓여 있었던 서류들이 부실 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실의에 잠겨 부실 바닥에 드러누워버린 고릴라의 위로, 마치 이불처럼, 혹은 눈처럼 종이 서류들이 쌓여 덮히기 시작했다.

547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0:55:36

여로주 굿밤

548 태진주 (4922hrRkMA)

2024-01-26 (불탄다..!) 00:56:04

일단 훈련만 올리고... 다시 자...도록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549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0:56:36

그래서 저 암호...음...

「오늘 저지먼트 부실에서 만나요.」
「그동안 걱정 끼쳐서 지송합니다.」
「단순 가출이었으니까, 부실에서 마나요.」
「저녁 6시에 부실로 갈제요.」

은우:...왜 이걸 풀어야해?
은우:...그냥 역추적해서 위치를 파악하면 그만이잖아.
은우:애린아. 추적해라.

(나쁨)

550 혜우주 (bmXzmq7.eI)

2024-01-26 (불탄다..!) 00:57:30

태진아...

혜우냥 : (근처에서 털 파바박 털고 있음)

태진주 잘 자

551 수경 - 금 (VfMbYWHgC2)

2024-01-26 (불탄다..!) 00:58:34

>>0

수경 - 훈련도 겸하는..

다행스럽게도 레벨 4가 되어 받은 지원금...이 아니라 리태(*수경의 담당 연구원)이 가오리(손바닥만하다)가 된 수경을 보고는.. 저지먼트 부실에 생각보다 거창한 해수어항 하나를 설치해줬습니다. 수경이나 여타 사람들이 사람으로 돌아오고 난 다음에는...

"...너무 열심히 꾸미시는 거 아닌가요."
돌돔이나 전복같은걸 몇 마리쯤 넣어둬도 되지 않을까요. 이미 해수어항 안에 산호나, 물고기가 몇마리 들어있군요. 부실에서 계속 지내는 것보다는 이동은 해두는 게 좋은 만큼, 기숙사의 욕실에 소금물을 담아두고 이동을 하고 그러는 중입니다.

"...언제 돌아갈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금냥이가 아마 부실에 있을 때. 수경이 저지먼트 부실로... 어항 위에 이동해서 약한 텀벙 소리를 내며 어항 속으로 내려앉은 뒤 이렇게 중얼거린 뒤. 모래 속으로 쏙 숨으려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항 속에서 어항 밖을 바라보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금냥이를 발견은 한 듯 날개를 살짝 팔락거리며 어항의 유리 근처로 다가옵니다.

552 수경주 (VfMbYWHgC2)

2024-01-26 (불탄다..!) 00:59:26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553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00:03

>>544 확인했고 괜찮을 것 같아요!!

>>545 이제 그 뒤에 높으신 분도 함께 있으면...(어?)

태진주는 어서 오시고..아이고..태진아..!! 힘내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554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00:54

아무래도 저기 저 오타가 암호와 관련있는 것 같은데...

지마제...

역시 오지마 제발 아니에요? 이거?

555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01:30

태진주 굿밤

556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03:34

한동안 태진이가 서류 작업 파업해도 이해해줘야겠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

557 금주 (BjDwUc4S46)

2024-01-26 (불탄다..!) 01:04:01

>>545 계약연애 느낌이랴 이젠 괜찮지만. 혜성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지.
좋아한단 감정을 알려 줄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이 정말..... 일단, 응. 알겠어요.

태진아 미안해....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558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06:34

그러고 보니...깜빡하고 있었군...!!

다음 판 어떤 과학의 00... 제출할 분! 선착순 1명! 여기에 앵커달기!

559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07:48

>>557 음...이혜성이 자경단을 이끄는 것 때문에 그런거지? 시간이 지나면 대화를 통해 풀 수 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막막하긴 해 일단 당장은 아니니까 벌써부터 걱정하지말고
그리고 좋아한다는 감정은....지금처럼만 쭉쭉 밀고 들어오는 걸로도 충분하다. 그쪽으로 먼저 공략하고 자경단 이끄는 거 들키는 게 제일 안정적인 공략이긴 한데.. 응

560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08:35

으엥 제목?(씽크빅 쥐어짜기)

561 레벨 4될(중요) 로운주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01:09:11

으므므므므

562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10:32

크아아아악 드디어
드디어 다 했다

>>558 어떤 과학의 해신동경
로운이

563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12:17

으아악! 제목만 알려달라고 했는데!
누군지는 퀴즈처럼 맞추게 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1%씩 주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되었으니...그냥 다음부터 적용하겠습니다.

하지만 저 제목은 가져갈게요!

564 레벨 4될(중요) 로운주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01:12:34

우왕

565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14:51

악악악
그런거엿어?!?!?!?! ;0; 미아내...!!!!!!!!
담부터는 열심히 짱구 굴려서 다들 맞춰보게 할게...(훌쩍)(도게자)

566 레벨 4될(중요) 로운주 (SpMcAKcQrE)

2024-01-26 (불탄다..!) 01:16:34

>>565 태오주의 "진심" 퀴즈는 얼마나 어려울지...!

567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17:56

그런고로...

.dice 1 100. = 45 오늘 훈려언

568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18:07

조와 오늘도 존엄성 처참하게 박살나는 현태오다

569 윤 금 - 수경 (BjDwUc4S46)

2024-01-26 (불탄다..!) 01:19:46

고양이가 된 상태에서도 저지먼트 활동은 해야 했다. 그래도 순찰을 도는 것이야 고양이의 몸으로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던 것이지만. 서류 작업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손이 아닌 냥젤리라는 것은 참으로 곤란한 것이었다. 그리고 왜인진 모르겠지만 고양이의 본능 같은 것이 자신을 자극하는 것이라. 서류는 뒷전으로 어항에서 오가는 물고기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금은 갑자기 나타난 가오리를 보고서 깜짝 놀라며 털을 바짝 세운다. 물속에서 유영하며 가까이 다가올 가오리를 볼 적에 앞발로 꾹 어항 유리를 누르다 뗀다.

"수경 후배님입니까?"

누가 어떤 동물로 변했는지 전부 알지 못하던 지금. 그 텔레포트의 능력으로 하여금 바로 생각나는 인물은 수경밖에 없었던지라.
저번의 도움으로 분명히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으니. 금냥이는 고개를 기울이며 그렇게 묻는다.

570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20:31

뭔가 지나갔어...?

571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21:09

>>금냥이<< 귀여워

572 현태오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27:00

>>0

커피를 열심히 입에 머금고 챱챱 삼키는 것까지는 괜찮았다. 눈을 뜨고 있기에 잠들어 있으면 다른 부원들이 깨있는 줄 알고 건드리는 것도 견딜 수 있었다. 3학구에 발 들였던 나리께서 태오를 번쩍 들고는 신이 나 잔뜩 질문하는 것도 견딜 수 있었고, 집에서 나올 적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신고할 때 "사람입니다." 하고 해명을 하는 것도 괜찮았다.

문제는 삼키는 행위였다.

태오는 뭐든 삼켜야만 했다. 알 껍질을 깨는 걸 제외하고 뭐든 삼켜야만 했으니 맛이 느껴지겠는가.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태오였지만, 자신이 뭔가 입에 무는 순간 꽂히는 시선은 단 하나, 버티지 못하는 순간이었다.

─ 와 저거 봐 목에 볼록 튀어나온 저거.
─ 진짜 보아뱀 코끼리 그거 맞나 봐.


태오는 들려오는 소리에 눈도 질끈 감지 못하고 뭔가를 텁, 하고 삼켰다. 이틀에서 사흘 정도, 그리고 일주일까지 너끈히 견딜 수 있는 뱀의 몸은 감사하지만 삼킬 적의 소리를 어떻게 견디랴.

"선배, 뭐 드세요?"
"……."

그리고 이 질문을 어찌 견디랴. 태오는 자포자기한 듯 입을 벌렸다.

"생닭."
"아하~ 생ㄷ... 네?"
"……너도 내가… 우습나요?"
"아, 아뇨."
─ 히익! 삼켜질라, 도망쳐야지.

태오는 꾸물거리며 부실 구석을 향해 기어갔다. 자고 싶었다. 이번엔 눈 떴다고 깨있다 착각하는 사람이 없길 바랄 뿐이다…….

573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27:13

"나리야... 왜 안 돌아와..."
"나리야..."
"나리야아..."
"빨리 돌아와아..."
"...나리가 안 돌아와..."

-어떤 장소. 누군가가 침대에 누워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핸드폰을 꼬옥 끌어안고 있는 모 시간

574 수경 - 금 (VfMbYWHgC2)

2024-01-26 (불탄다..!) 01:27:42

"어흐흙ㅋㅋㅋㅋㅋ"
샨챠는 제대로 보고 나서는 도저히 웃음을 못 참았고. 리태는 웃지는 않았지만 어항설치를 해주고 연애한다고 도주했습니다. 이런.
*샨챠, 리태: 수경이와 관련있는 연구원들.

"....네.. 맞아요..."
보통 사람과 비슷하게 물 밖에서 사는 동물들이랑은 다르게 물 속에 처박혀있어서 순찰도 서류도 영.. 글러먹은 수경은 어항에 꾸욱 눌러지는 냥젤리를 보면서 꼬리를 흔들며 맞다고 긍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음... 하면서 목소리와 사람을 매치시켜보려고 노력했지만 물을 통과하며 변질되는 목소리와. 고양이가 하나 더 있었던 것 같은 그 기분에 누구인지는 완전히 연결하는데 실패한 수경입니다.

575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27:54

인간 나리를 모브로 두고있는 오너 개같이 놀라다

누구지
진짜 누구지
야옹이 나리야...🥺

576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28:02

돌아와서 태오가 여러가지로 골치 썩을 거 생각하니 웃프다

577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29:18

>>576 이제 삼킴버릇 때문에 자주 사레들리고 그러는 거지...
잘 때 눈이 안 감겨서 미치겠는 거지...
기는 건 괜찮은데(걸어다니는 매커니즘에 가까우니)...
꼬우면 자신도 모르게 하악질 하겠지...

578 금주 (BjDwUc4S46)

2024-01-26 (불탄다..!) 01:29:54

>>559 응. 잘 풀리겠지 하지만, 요즘 들어 자꾸 걱정이 들었던지라.
아..... 지금처럼 쭉쭉... 좋아요. 응. 확인했어요.

579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30:33

>>577 꼬우면 자신도 모르게 하악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순간 상상하고 귀여웠다 그리고 이혜성도 비슷하게 괴로워할까봐 두렵다(아무말)

580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31:57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챕터2가 끝난 후에 3학년 동기조 멤버들의 표정이... 태오를 제외하면 완전히 일그러질 것 같아서 무섭다는 것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태진이의 표정이 가장 일그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다음은 혜성이와 철현이. 한양이는 그 다음일 것 같고... 태오는..아 인간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그저 웃을 것 같고...

581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33:01

>>578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건 정말 딱 잘라서 단언할 수 있어
이혜성이 사람좋은 애여도 호감이 없었다면 금이랑 계약연애를 할 일도 없고 애정표현도 안했을테니
단지.. 이혜성 성격머리가 이상한 쪽으로 고집스러워져서 그게 문제인거지.. (복복복)

582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33:51

>>579 우리 같이 하악질 하자(???: (샤아아악!))
혜성이 상자만 보면 들어가는 거야???

>>580 >>태오는..아 인간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그저 웃을 것 같고<<
정답이다 연금술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이 캐해를 맞추다니 크윽 역시 뇌란 말인가...!! 그것보다 애들 일그러진다는 거 보니까 갑자기 두려움
뭐가 오는거지
대체 뭐지

583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34:10

태진이 다음이 이혜성이라니
대체 무슨 딥다크한 스토리인거죠
나 미리 개빡친 백호 묘사할 준비해야돼?

584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35:22

>>582 상자만 보면 들어감<< 젠장 진짜 할것 같아서 좀 존엄성이 걱정되기 시작했어(?)
하악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악!!!)

585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36:23

어지간하면 그렇지 않아요! 라고 하고 싶지만...
유토피아 프로젝트 자체가 진짜 그림자가 얼마나 쓰레기같은 놈들인지를 보여주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옆눈)
아마도 그림자는 진짜 신나게 욕을 먹게 될 것 같네요.

586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36:32

>>584 괜찮아 우리 어차피 존엄성 인첨공 오고나서 다 까였어(이러기) 그러니... 하악질 하자 불법서포팅밈미먐미하악질듀오

캡틴 혹시
비설 링크 다시 보내야 할까...? 그 문서에 다 수정은 해두긴 했는디... hoxy몰라서

587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36:59

ㅋㅋ
인간이 다 그렇지 뭐

588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38:19

>>586 어어... 다시 보내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보내주면 감사하긴 하죠! 아무래도.. 이전에 보내준 것은 완전히 파묻혀있으니까요. (대충 웹박수 내용 300개 이상 있다는 이야기)

589 혜성주 (A9bTo1ZkfQ)

2024-01-26 (불탄다..!) 01:38:37

>>585 미리 준비해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거 잘하면 캡틴이 말한 진동으로 심장을 쥐어비틀려하는 이혜성이 나오겠는데(두근두근)

>>586 아직....아직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호칭이 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0 윤 금 - 수경 (BjDwUc4S46)

2024-01-26 (불탄다..!) 01:41:43

보면서 적응이 잘 안되는 것은 동물의 모습으로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이었다. 제 예측이 맞았다는 것에, 건네오는 인사에 금은 고개를 끄덕인다. 꼬리를 살랑이며 자리 잡고 앉아 물속의 가오리 모습을 하고 있을 수경을 바라보니, 텔레포트가 있다고 하여도 어떻게 생활을 하는 건지 궁금할까. 그러다 생각해 보니 동물의 모습으로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수경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를 것이었으니. 금은 그런 수경의 마음을 눈치챈 듯 자신이 누군지 밝힌다.

"금. 윤 금입니다. 어떻게 후배님은 가오리가 되었군요."

조그마한 가오리랴,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인지. 아니면 기준 없이 그저 아무 동물이나 정해지는 것인지. 생각할수록 짜증만 나는 상황이니. 금은 식빵 굽는 자세를 하며 자리를 잡고서 이어 묻는다.

"생활하는데 힘들 것 같은데. 괜찮습니까?"

591 ◆TMmm6tsoPA (yFeK6MjbzE)

2024-01-26 (불탄다..!) 01:42:45

Q.그럼 4학구의 사람들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유토피아 프로젝트와 상관이 있나요?
A.사실상 유토피아 프로젝트의 최종목적을 위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믿거나 말거나 유토피아라는 표현은 이전에도 몇 번 나온 적이 있었어요.
슬쩍 지나갔지만! 나중에 다 밝혀지면..아...이 캡틴아!! 짤짤짤 받아라! 할 것 같아서 무서워요..(옆눈)

592 태오주 (igkEBuamk2)

2024-01-26 (불탄다..!) 01:42:58

보냈으니 함 후루룩 훑어봐주시오
쪼까 수정된 부분 있어서 안 되는 건 님아 즐 시전해주기

593 금주 (BjDwUc4S46)

2024-01-26 (불탄다..!) 01:43:39

인간으로 돌아왔을 때, 태오의 혜성이의 경우랴 귀여우니, 금이를 생각하니..
어...... 그루밍???? 손길에 머리 부비적?? 골골송...??? 🤔 (미쳐요)

>>585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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