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6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4.열심히 일을 한 고릴라에게 바나나를 :: 1001

저것이 선배의 귀감 ◆TMmm6tsoPA

2024-01-25 00:35:31 - 2024-01-26 19:28:36

0 저것이 선배의 귀감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5: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936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410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7:42

갸아아아악 이제 진짜 코앞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

411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7:52

세은:오빠가 인간적으로 소파를 쓴 이들은 자기 털은 자기가 치우라고 했어요.
세은:...고양이과들... 책임지고 처리해주세요. (빤히)

41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07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 : 응 안돼 안 사라ㅈ
혜우냥 : (못된생각)
혜우냥 : 진짜 사라져 줘? 진짜? 정말?

>>405 얘네도 공표만 안 했지 다 알리고 다니는거나 마찬가지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16

>>405 귀신의 집 앞에서 반지 나눠끼는 17세 커플들:3

귀엽구만~:3

414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56

여로주 여로주
반지 사이즈가 살짝 커도 괜찮을까요? 막 곤란할 정도는 아니지만 살짝 헐렁거리는 정도로?

415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8:59

>>403 에? 👀 (짤)

>>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

>>411 (그루밍 하다 찔림)

416 수경주 (6OpI7HEF.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39:09

올라왔다... 모두 리하이에요.

417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0:39

>>411 지금은 동물이니까 '인간적으로'라는 표현은 안 지켜도 되는 거 아닐(끌려감)

>>412 직접 긍정은 안하지만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로 티내고 다니는

>>413 귀엽지..... 여로 얼굴 새빨개진 게 보인다


그리고 이거 저지먼트 애들 중 누가 찍어서 올려주면 좋ㄱ(끌려감2)

>>415 금냥이...

41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13

>>411 혜성:(뜨끔)(슬쩍 박스로 기어들어감)

>>415 에?(모른척)

419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17

수경주 어서오세요!

420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20

>>414 그래도 된다>:3!!!!

애초에 여로땅 눈대중으로 사 온 거고...

여로: (이 사이즈가 경이 손가락에 맞나...)(매우 심각)

421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1:55

수경주 어서와!!

42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2:01

풋풋한 커플......이경여로랑 리라랑은 풋풋한 맛에 본다
수경주 리하

423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3:54

>>418 그렇다는 거죠......

수경주 어서 오세요. uu

424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4:36

어서 오세요! 수경주!!

42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4:45

>>411 혜우냥 : 냐아아앙 (고양이인 척)

>>417 그리고 물어봐도 부정은 안 할거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

426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5:00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꽤 많이.. 있지요?
근데 대부분 수경이의 행동으로 화난 거라고 보긴 애매한데.

421 갑작스럽게_비가_내리기_시작했는데_우산이_없는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텔레포터라서 그다지...고민하지 않아요.

628 자캐는_커피를_들고가며_엎는_상상을_한다_vs_안한다
안해요.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2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5:01

수경주 어서와

428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5:23

다들 안녕하세요.

가벼운 진단. 들고온

429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6:24

09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꽃과_그_이유
현재 가장 좋아하는 꽃은 흰 백합이다:3! 이유는 꽃말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단다 호호호호:3

529 자캐에게는_생각만_해도_화가_나는_존재가_있는가
유사형제:)


151 설정_상_자캐의_이름을_지어준_사람은_누구인가
친부모 아니면 보육원 원장이다>:3 참고로 진짜 누가 이름을 지어줬는지는 나도 몰러....


얘가 꿈에 나와서 자기 이름 "성여로"라고 말해줌... 진짜임....(뭔가 억울)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82 자캐가_급하게_돈이_필요할_때_가장_먼저_누구에게_연락할까
아마 리라나 룸메이트들이나 이경이일 듯>:3!


131 자캐는_상상력이_풍부한_편_vs_메마른_편
풍부한 편이지:3!!! 근데 문제는........



대다수 게임에 기반되었다.....


141 자캐가_살아오면서_포기해야만_했던_것은
:)


:D.....


행복.....

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30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6:27

>>423 아앗 뭔가 도발을 한 기분이야 아앗 (식은땀)

커피를 엎어도 텔레포트로 수습할 수 있는 능력...부럽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능력(아무말)

431 청윤주 (KzHUP.bfV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7:21

그만 자볼게요..!

432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7:43

수경이 귀엽잖어!!>;3 그 와중에 본인이 한 거 아닌데 화나게 만들었따니.....

로벨인가(?)

433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7:56

잘자 청윤주!!

43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8:25

>>426 약간 누명 쓰듯이 화나게 만들어진? 건가
오며가며 비 맞을 일 없는 텔포 너무 부럽...

>>429 여로는 뭔가 여로하다(?)
예끼놈 행복을 포기하다니
이제는 아닐거라고 믿는다 금쪽아

43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8:47

청윤주 잘 자

436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9:32

청윤주 굿밤

437 이경 - 여로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49:42

“....응.”

손가락에 끼워줄 수 있다는 말에 대한 대답은, 소년답지 않게 가늘었다. 바람에 흩어질 듯 나지막한 목소리는 아마도, 어디로 떠나지 않고 상대에게 닿았을 것이다. 작은 보석이 달린 고리가 소년의 손가락에 맞춰지고 있다. 상자 속에 고이 담긴 채 사람의 손이 닿은 적 없는 쇠는 차가울 법도 하건만 이상하게 따뜻하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그 말은... 조금 부끄러우려나..”

남은 손가락으로 뺨을 긁적거린 소년이 말했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라니, 소년은 그 말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표현은 아닌듯하였다. 왼손 약지. 끝까지 들어간 반지는 제대로 사이즈를 잰 것이 아니라 조금 헐렁했다. 움직인다고 쑥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크게 힘을주지 않아도 미끄러지듯 뺄 수 있는 정도였다.

그래도.. 이게 좋았다. 소년은.

하얀색의 그는 남은 반지를 받아 떨리는 목소리의 주인의 왼손을 조심스럽게 잡아들었다. 자신보다 큰 손은 소년이 종종 만지작거려 익숙했다. 그 중 네 번째, 약지에 고리를 맞추던 소년에게, 균형 잡지 못한 목소리가 닿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하는 그런 말에 담긴 의미를 그는 모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소년은, 천천히 반지를 밀어 손가락에 맞췄다.

“..내가 선물을 맞추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지.”

나직한 목소리는 담담하다. 늘 그렇듯이, 언제나 그럴 것이라는 듯.

“네가 만약... 행복해져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면.”
“아주 만약, 불행이 찾아와서 과거에 침몰할 것 같다면.”
“그런다면.”
“....네가 행복하다고 말해서, 내가 정말로 기뻤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해.”

반지가 끝에 닿았다.

“사실, 그런 때가 아니라면 더 좋겠어. 늘.... 어쩌면 매일.”
“네 기억에.. 내가 있고.. 내 기억에 네가 있어서...”
“내 마음을 네가 만들어주었다는 게....”

그 말을 하는 소년은 아주 옅게
정말로 옅게, 누군가는 그것이 미소라고 인정할 수 없을 정도로 자그마하게, 하지만 거짓말 한 점 없이. 웃었다.

“내가, 좋아서 그래.”

438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0:04

청윤주 잘자요!

439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0:53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426 198번...이 나쁜 인간들...(흐릿) 그런데 텔레포트..그 와중에 너무 부러워요...8ㅁ8

>>429 ...은우가 있어...은우가...여기에 제일 돈 많은 은우가 있는데...(어림도 없지)

440 유한 - 은우 (BjCChUU4A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1:20

"저지먼트의 부장이라서 그런거 아니에요? 설마, 누가 그걸 의도했나... 싶긴 하지만서도."

저지먼트 부장이라서 코뿔소가 되는건 나름 연관이 있긴 한데 그게 의도한다고 되는건가? 사회적 배경까지 반영하는게? 아니, 애초에 연관점이 있는 동물이라면 난 왜 햄스터인데?
머릿속에서 의문이 끊이질 않았지만 저번의 거대로봇도 그렇고 이런건 그냥 느껴야 한다. 괜히 이해하려고 하다가는 머리만 아프고 알아낸다고 해도 괜히 산치체크나 하게 되겠지.

"아하.... 그러시군요... 즉 1년간 동고동락한 후배가 벌레인줄 알았다..."

찍찍찍찍.

햄스터 소리가 조용하게 울려퍼졌다. 뭔가 어두운 아우라가 흘러넘치는 것 같기도 하고. 유한은 은우를 빤히 바라보다가 한숨쉬었다. 그래도 의도하신건 아니니까... 넘어가기로 했을까.

"털범벅이 된거 빼면 멀쩡할걸요?"

다른 말로는 털로 난장판이 되었다는 소리다.

그래도 막 부서진건 없으니 다행 아닐까? 부실 안에서 낮잠자다가 코끼리로 변신해서 건물 부셔먹었다거나 한 케이스는 아직 들리지 않은 모양이니까.

441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1:22

만사에 화가나있는 칼리스(*로벨 연구원)라던가..
계수 폭락했을 때 로벨이 드물게 화낸 거라던가..
음.. 아무튼 화를 내게 만든 적 자체는 꽤 있긴 하죠.

의외로 안데르는 화낸 적은 거의.. 없어요. 예에전에 일상에서 수경이의 뺨 친 거나 가혹하게 운운한 적은 있는데 그것은 좀 따라줬으면. 놀아줬으면 했는데 왜 안 따라줘요.. 하는 삐진 거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442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1:55

>>417 금 : 냐... 냐옹?

>>426 아, 텔레포터라 정말.. 출근 퇴근길 편할 걸 생각하게 되어요..

>>429 👀.... 개인 이벤트를 생각하게 하는 답변들이네요.

443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2:10

>>426 종종 보이는 수경이의 텔레포터 모먼트

세상에서 제일 부러움.....

>>429 게임(특히 보드게임)
유사형제 안 그래도 개인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았지... 이제 그로인해 화날 일이 없어질 것이다.....(희번뜩)
행복을 포기하지 않게 되게 만들것!

여로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이경이 일정 수준에서는 괜찮은데 장난같으면 얄짤없이 컷할듯

444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2:42

>>430 (왁)

445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2:43

텔레포트 매우 부러워요.
잠을 30분은 더 잘 수 있잖아요.

446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2:57

청윤주 잘자고 수경주 어서와요!
아 편의점 다녀올까(고민)

>>412 유햄찌: ...어디서 갑자기 협박이야(앞발깨물)
유햄찌: 진짜 사라지면 내가 직접 찾아서 죽일거다 이눔자식아(깨물깨물)

447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3:52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량이 적긴 한데 한번 더 내려가야 하긴 하는군요... 새벽 일이니까 상관없나..

44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4:37

326 자캐는_원하지_않는_이별을_겪은_적이_있는가
젼나 많은데요
절연(혈연) 행방불명(태오) 연락두절(희야, 세은) 사망(하나) 전부 다 겪어봄
덕분에 멘탈에 심해가 생겨버림 하하하

126 자캐의_건강도를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육신은 대충 8-9 평균이고 나쁠때는 4-5 심하면 1 가까이도 가고
정신은 기본이 4-6 상황에 따라서 플러스마이너스 됨 근데 마이너스 폭이 더 큼

255 자캐에게_무슨_일이_있어도_포기하지_못하는_단_한가지가_있다면
어...
흐음...
사는 것?
그저 숨만 붙어있든 충실하게 뭔가를 하든
어쨌거나 사는 것?

천혜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4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5:31

>>444 뒷사람을 물어버리네!! 갸아악!

450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5:51

>>434 여로땅은 여로땅이라구>;3 이제 행복을 가지고 싶어하는 여로땅이다!

>>439 ! :D

여로: !

여로: 부장님 많은 돈을!!!(????(끌려감


>>442 그걸 염두에 둔 게 맞긴 해>:3!

>>443 꺄하하하! 활약을 기대하겠다!!!>:3 이경이와 이경주만 믿는다!~>:3

451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6:10

>>448 아니 첫번째 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리티컬 심하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는 것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것 뭔가 다행이다 싶어요...

45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6:40

>>446 혜우냥 : 캬아악 아파! 깨물지 맛! (꾹)
혜우냥 : 아 농담도 못하네 진짜! (유햄찌 반죽)
사라지면 찾아서 죽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8:28

>>451 오너도 명치에 빵구가 나블럿어야
죽지 못 해 산다
가 아니라
죽기 싫어 산다
라서 다행인지 어떨지는...
그나마 지금은 주변에 사람도 많고 성운이도 있으니까 조금씩 희미해지는 생각이긴 해

454 은우 - 유한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8:31

"너도 나 못 알아봤잖아! 쌤쌤이야!"

서로 못 알아보고 정체를 몰랐던 것은 피차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면서 은우는 콧바람을 뿜으려다가 혹시나 그가 다칠까 싶어 애써 참았다. 어두운 아우라가 흘러넘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은우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런 아우라. 엄청 많이 봤어! 라고 애써 합리화를 하고, 자신의 행동도 애써 합리화를 했다. 애초에 갑자기 다리에 뭐가 붙으면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다 똑같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살며시 시선을 회피했다.

그러는 와중 '털범벅'이라는 말에 은우는 순간 움찔했다. 그리고 몸을 돌려 본교 건물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물론 고개를 올릴 수 없었으니, 저지먼트 부실이 있는 위치는 볼 수 없었지만.

"...털범벅? 털범벅이란 말이지?"

지금 부실 꼴은 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태진아. 넌 혼자서 그걸 감당하는거니?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멍한 눈동자를 보였다. 그리고 이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은 후에 유한에게 이야기했다.

"나중에 부실에 올라가서 털범벅 만든 이들에게 다 청소하라고 해."

입으로 물던지 꼬리로 털던지. 그건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몸을 떠올리면서 말했다.

"그래도 너희는 들어갈수라도 있구나. 나는 들어갈 수 없는데 말이야."

455 이경주 (3GfiBJfjb.)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9:04

352 자캐는_타인을_위로하는_법을_아는가
>안...다고 해야하나?
>일단 타인의 기억을 읽고 그것을 토대로 원하는 반응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진짜로 아냐고 하면 글?쎄?
>자신의 경험에 기반하여 조용히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쪽으로 갈 거 같긴 함...
>아니면 자기 본심을 들이박거나(여로 같은 경우)

257 자캐가_더_좋아하는_것은_노력을인정받는말_vs_결과를인정받는말
>노력을 인정받는 말
>결과보단 과정에 좀 더 주안점을 둘 거 같은 애라서...

129 자캐가_평범한_일상을_살아가던_중_문득_떠오르는_얼굴이_있다면_누구

>보라색 머리, 푸른 눈, 다크써클은 좀 사라져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밤의 푸름 속의 그 사람.

최이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56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9:29

>>448 326번....(옆눈) 아무튼....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좋군요! 그래요! 그게 중요한 법이죠!

457 유한 - 여로 (BjCChUU4Ac)

2024-01-25 (거의 끝나감) 23:59:50

"젠장, 운이 없었던거야..."

여로가 준 쿠키를 받아들고는 작게 고마워, 라고 말하고는 와작와작 베어물었다.
아니, 하필 그게 지는건 또 뭐람. 운이 없었을 뿐이라 생각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추함인 것이다!

"블러핑에 성공이면 뭐해? 졌는걸."

이기는게 중요한데, 라고 조용히 중얼거리는 그는 여로를 보며 혀를 내둘렀다. 허, 진다는 말을 저리 쉽게 하다니.

"블러핑이 있는 쪽이 재미있지만- 지는걸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우린 다르려나."

사실 속고 속이는 것은 어느정도 기세가 관여하긴 하지만, 이기고 짐은 운이 7이고 기가 3이니. 재미와는 별개의 영역이긴 했다.

"올인같은건 적당히 해라- 그러다 언젠가 패가망신한다?"

여로를 향해 키득키득 웃어보이며, 일어날 준비를 하는 유한이었다. 도박도 끝났고, 심심풀이도 했고, 졌고, 그러면 이제 슬슬 가야할 때였다.

458 유한주 (fJWXMh.wk.)

2024-01-26 (불탄다..!) 00:01:09

>>452 하나...유한주가 미안하다 혜우야(흐릿)
하지만 자기 손으로 죽인다는 차이점이 있죠(?)

유햄찌: 임마 내 눈 앞에서 누가 사라지는건 별로야. 나는 귀찮아서라도 두명 찾으러 다니긴 싫어. 한명만으로 족해. (인절미떡)

459 유한주 (fJWXMh.wk.)

2024-01-26 (불탄다..!) 00:01:43

어제 11시에 잤더니 12시인데 졸려요
생활패턴이 미묘하게 꼬였어!!!!

460 혜우주 (bmXzmq7.eI)

2024-01-26 (불탄다..!) 00:02:03

>>455 이경이는... 공감을 잘 못 하나? 감정이 너무 메말랐나? 흐음
노력을 인정하면서 결과도 칭찬해주면 좋아할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어휴 달다 달어
이경여로한테도 양모펠트 인형 선물해주꾸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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