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46 여기서 K가 금의 과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다른데 아는 걸로 가는 게 재밌어보이니 그쪽으로 할게:> 처음에는 못알아보다가 그 뒤에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걸 알아차리고 하아? 하고 눈썹을 치켜올린 뒤 날카롭게 하! 하는 웃음을 터트릴거야. 그리고 네녀석이 왜 여기서 어슬렁거리고 있냐? 하지 않을까.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인파는 그에게 기운을 주지 않고 그에게서 기운을 앗아간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 기피하지는 않으나, 기운을 차릴 장소로는 친밀한 무리의 가운데보다 홀로, 혹은 한두 명에서 몇 명 정도 자신의 경계선 안에 기꺼이 들어와준 소수의 인물들과 함께하는 은신처를 선택한다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피로한 소년은 다소 해이해진다 텐션이 높거나 낮다기보단 묘하게 푸근해진다 몸이 커진 이후로 차갑게 돋아난 정신의 칼날도 피로 앞에서는 무뎌지고 만다 그러면 그 뒤에 남은 것은, 그 소년이 커지기 전의 모습을 알고 있는 몇몇 운좋은 이들이 반갑게 기억해낼 수 있는, 한결 더욱 정직하게 상냥한 모습이다
192 자캐의_다정함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한때 8에서 9 정도 된다 할 수 있는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인첨공의 거대한 무심과 그 무심함 아래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깨닫자 소년은 무심을 견뎌줄 거대한 겉껍질을 뒤집어썼다 이제 겉껍질 안에서 새어나오는 다정함은 기껏해야 절반, 아니 그 이해 하지만 그 겉껍질을 넘어 다시 소년의 내면에까지 손이 닿는다면 그 따뜻한 다정함이 아직 껍질 안에 온전히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겠다
338 자캐가_죄책감을_느낀_순간이_있는가 이 신에게서 버림받은 도시로 자진하여 걸어들어온 이후 소년은 단 한 순간도 자기 자신을 자책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내 잘못이오! 그의 삶에 슬로건을 붙인다면, 이 정도 문구가 적당하겠다
123 자캐의_습관 : 무언가 생각할 때 눈을 왼쪽 위로 굴리고, 골몰할 때는 눈을 반개한 채 검지만 일정한 박자로 두들기곤 하며, 펜을 돌리는 방항은 시계방향, 심기가 불편할 때는 고개를 주로 왼쪽으로 기울이며 상대를 삐딱하게 노려다보는 듯하고, 골몰하는 습관을 곁들이기도 하지. 웃음을 삼킬 때는 입으로 손을 가리고, 무언가 먹을 때는 꼭 처음은 자잘한 사이드나 반찬 위주. 그런데 이 습관, 나리도 똑같이 가지고 있어.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 "너와 나의 사이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라면서 선 그어버리기.
337 자신에_대한_헛소문이_도는_걸_안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 "인간이 다 그렇지 뭐…… 제멋대로 추측하고, 재어보고, 입에 올리며 평가하기를 즐기고, 아니라고 밝혀지면 입 싹 닫으며 언제 그랬냐는 듯 침묵하다가 이따금 그렇지만 걔 평소 행실을 보면 우리가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며 합리화를 하고……." "그런 삶에 신경 쓸 여력은 없지요……." "참으로, 시체에 몰려드는 구더기떼와 같으니……. 아, 파리가 이런 말을 해봤자, 일까요……."
>>778 "마침 콘솔도 집에 있겠다, 같이 테스트플레이 정도는 해보자고." "하? 내가 딱히 누구한테 모질게 굴거나 쌀쌀맞게 대한 기억은 없는데." "나도 그냥 갑자기 키가 커져서 다른 애들을 어떻게 대할지 몰라서 어색해하고 있는 중일 뿐이야." "내가 이 모습이 되기 전에도 붙임성이 좋지는 않았잖아. 쬐그매서 만만하게 보였을 뿐이지."
>>763 성운이 분명 와기말랑친칠라사람조아! 였는데 으르렁냥냥설표사람못미더워! 되고나서 I 성향 가진 것 같아서 좋다(?) 기운을 앗아간다... 성운이도 리라동월정하애린유한 콤보를 맞아봐야만(???) 은신처 넘모 좋구... 묘~하게 푸근해지는... 당장 밤샘시켜 안돼 우리 애 키 안 커 그렇지만 푸근한 성운이 우우 다정함 나 묘사에 죽을 것ㄱ ㅏㅌ아 지금 거의 애들 진단 보면서 하루에 3~4달치는 너끈하게 수도세 절감 가능한 눈물 뽑는듯 진짜 죄책감 하아아
>>787 에에- 커지기 전에도 오너피셜 극I였어요. 리라나 아지 등 I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와 어울려주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을 뿐인걸요. 동월유한 콤보는 지금 실시간으로 실컷 맞고 있네요~ 네가 선택한 중학교 동창이다 악깡버해라 번번이 말하지만 태오주가 죄책감느끼실필요 없어요 태오처럼 뻔뻔하게 대하셔도 좋아요 저 시허연놈은 시@봉방거 대체 몇년전 일가지고 복어마냥 부풀어갖곤 다시 쪼그라들 생각을 안하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