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93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3.오늘도 목화고는 평화롭습니다 :: 1001

동물이 많을 뿐이에요 ◆TMmm6tsoPA

2024-01-24 00:05:10 - 2024-01-25 16:59:34

0 동물이 많을 뿐이에요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00:05: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91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1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7:59:32

얄루

2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8:04:57

부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3 이름 없음 (j5UkXZwRWI)

2024-01-24 (水) 18:06:59

거짓말의 부제.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의 저녁... 맛있네요.(그냥 수경주가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그럼)

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07:16

여로주 절찬 일상 구하는 중:3

조금 이따가 막레 줄게 수경주!

5 태오주 (J2KRKplifY)

2024-01-24 (水) 18:07:31

유한이 넣고 ai 돌려보다 이상한 거 뜸

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07:31

다들 어솨!

7 아지주 (uWo0g4tmAk)

2024-01-24 (水) 18:11:27

뭐떴는데?

8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8:12:20

그에에ㅔㄱ
(참고로 이 사람은 아직도 이불속에 있읍미다)

9 태오주 (vy0D7OAs5o)

2024-01-24 (水) 18:12:46

>>7 한주 오면 보여줄게
bing이 2인도 가능한가 싶어서 태오랑 한이랑 같이 나왔는데
어깨동무를 하고있어서

10 태오주 (vy0D7OAs5o)

2024-01-24 (水) 18:14:21

진짜 적폐인데 둘이 어깨동무 하라고 하면 으! 하고 싫어하면서 쟤랑요? 할 것 같음

태오는 일단 그럴 자신이 있대

11 수경주 (/ju9v..Fns)

2024-01-24 (水) 18:15:10

네. 미리 수고하셨어요 여로주. 유한이는 뭔가 태오가 싫어하면 하하 하면서 할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요.

12 태오주 (vy0D7OAs5o)

2024-01-24 (水) 18:15:36

>>11 크아아악 번거로운 후배놈아

13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8:16:08

그리고 그 여로주.....
괜찮으면 나 밥먹고 할 수 있을까....
텀이.. 길겠지만..

>>10 억지로 붙여두고 싶어지는 발언 감사합미다

14 태오주 (vy0D7OAs5o)

2024-01-24 (水) 18:16:41

>>13 괴로와요.

15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17:56

태오와 한이 적폐?!(불쑥

>>13 당연하지!!!>:3 저녁 먹고와라! 나도 방금 먹었다(부빗

16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20:16

>>10-12 정답이다 연금술사(?)

1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21:02

집에 오자마자 적폐가 사실인거 보고 비명지름

안된다 크아악

18 수경주 (0B1jiYIynQ)

2024-01-24 (水) 18:21:17

오늘은 소형이 네카나 픽크루 만들어보고... 진단도 돌려보고(올릴지는 미지수지만) 그래야겠네요

1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25:38

하아아

20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25:53

유한: (태오 표정 슥 봄)
유한: 하하하하 우린 친구잖아 왜 날 피하려고 하니 하하하하하하(어깨동무 꽈아아아아악)

운동부 특유의 피지컬로 어깨동무같은 헤드락하고 있을 가능성(?)

2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26:04

오...진단...

2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8:30:27

오늘은 점심 저녁 다 요리해서 먹었네요

23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31:00

역시 성실함의 대명사 청윤주...

2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31:17

다들 어서와!!

25 아지주 (uWo0g4tmAk)

2024-01-24 (水) 18:31:17

멋지다 청윤주! 뭐만들었어!

2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31:35

청윤주 멋지네! 뭐를 만들었어?:3

27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8:34:10

다들 어서오세요.

28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8:36:54

>>23 아하하.. 한동안 요리 안하다 오늘 만든거라 과찬이에요!

>>25 >>26 카우보이 빈즈하고 소고기 덮밥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29 리라 - 랑 (5E2mg3UO8Y)

2024-01-24 (水) 18:37:43

situplay>1597032891>971

아는 사람? 리라의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졌다. 학교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동물이 되어버렸을 테니 아닐 것이고, 그럼 학교 바깥의 인연일 가능성이 높겠다. 목줄을 맡길 정도면 가족이나 친구에 준하는 가까운 사람이겠지— 같은 추측을 하는 동안 기울어졌던 고개는 반대로 한번 더 기울어진다.

"그렇구나. 같이 다니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줄만 단 채 혼자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을 것 같았다. 보기에 따라서 그쪽이 더 위험해 보일지도 모르니까. 어쨌든 그건 그거고, 리라는 이어지는 랑의 질문에 빙글빙글 돌던 걸 멈췄다.

"응. 피곤하죠~ 지금도 팔 조금 아픈 거 같아요. 아니지, 지금은 날개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러고보니 이 날개는 팔이 맞나? 팔을 움직이는 것처럼 할 때 날개가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니 뭔가 미묘한 거 같다. 나는 팔을 파닥이고 있는 건가... 정말 그렇다면 꼴이 좀 그렇지 않나...

"불편한 거? 으음... 일단 이 상태로는 그림을 못 그리니까요. 어떻게 그린다고 해도 제대로 실체화 시켜서 쓰기도 어렵고. 그래서 사실상 능력 봉인이에요, 지금은. 언니 말대로 작아져서 평소엔 5분 걸리던 거리도 더 멀어지기도 했고~ 자동문이 인식을 못하니까 여닫는 문틈으로 다녀야 하는데 그러다가 문에 끼일 뻔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세상이 좀 험난해졌다고 해야 하나. 사람일 때는 아무렇지 않게 집어들 수 있었던 노트북이나 두꺼운 책 같은 것도 새일 때는 깔려서 다칠 수 있는 위험요소가 됐으니, 여러모로 위험하다고 여기지 않았던 것들이 위험한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는 게 적나라하게 느껴지고 있긴 하다.

"언니도 커져서 불편하죠. 작은 것도 불편한 게 많지만 커진 것도 만만찮게 그럴 거 같아서. 아~ 대체 누가 자꾸 이런 희한한 사고를 저지르는 건지. 분기별로 한두번은 터지는 거 같다니까."

안티스킬은 뭘 하나 대체. 그래도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니다. 낮아진 시야에서는 평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지금 눈 앞의 복슬복슬해 보이는 커다란 늑대 발이라던가.
리라는 문득 랑의 발목께로 다가가 머리를 살짝 부볐다.

"아! 따뜻하고 복슬복슬하다~"

방금 전까지 잔뜩 툴툴거린 주제에 복슬거리는 건 마음에 든 모양이다.

"저 피곤하니까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 언니랑 같이 있어도 돼요? 학교까지 돌아가기 힘들어~ 대신 옆에서 계속 얘기해줄게요. 아 참, 그 얘기 했었나? 저 곧 자취할 거 같아요! 방은 아직 알아보는 중이지만 정해지면 언니한테 제일 먼저 주소 알려줄게요."

30 리라주 (5E2mg3UO8Y)

2024-01-24 (水) 18:39:24

늑대도 젤리가 있다는 걸 알았다
늑대젤리 보고싶다(?)

갱신~~ 다들 저녁먹자~~

31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39:42

>>28 완전 멋지다.. .청윤주 요리 잘하는구나!

리라주 어서와!

32 수경주 (.uDHqChcy2)

2024-01-24 (水) 18:40:50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또 찾아볼까...(업무시간엔 업무해야하니까 텀은 있지만)

33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8:40:56

>>31 하하 오늘은 실수 연발이었지만요! 그래도 칭찬 감사해요!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34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43:02

https://ibb.co/cXdrYhR
https://ibb.co/wSXcx6G
https://ibb.co/pbSGrhr
https://ibb.co/8jJpvP1
https://ibb.co/Wnn71fn
https://ibb.co/BwXbT2h

딱 하나
내가 공개 죽어도 못하는게 있는데
이건 한주가 다갓배틀 떠서 이김 보여줌

35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8:45:19

와 너무 멋진데요.. 근데 제목이 ㅋㅋㅋㅋㅋ

36 수경주 (.uDHqChcy2)

2024-01-24 (水) 18:46:19

와 엄청 멋지네요....

37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46:30

우와 .....

태오주 대박...

38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8:47:34

나 마피아 au나 암부 au 해야 한다고 생각해 진지함
앵얼취즈 조합미쳤다........ 아름다워........🥹

여로주 청윤주 수경주 태오주 안녕!!!! 드디어 따뜻하다
녹는다~~

39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49:53

어서오세요 리라주!!!!

뭐야 태오주 이런 맛있는 짤들 두고 더 맛있는게 있다고?
이건 못참는다 .dice 1 100. = 72

4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50:30

>>39 아악 미쳣냐고
.dice 1 100. = 96

4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50:53

우주방어전 대성공

42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52:06

이건 사기야!!!!!!!!!!

43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8:5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최강자들의 배틀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읍 궁금한데(드릉드릉)(?)

한주도 안녕!!!

44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8:52:56

아 궁금해지네요.... 96은 못 이기겠지만요...

.dice 1 100. = 56

4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53:02

딱 1분 걸어볼게
어때
딜?

4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8:53:20

무한새로고침 ㄱ

47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8:53:23

응.. 역시 못이기는 걸로...

다들 안녕하세요.

4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54:07

보통 이러면 내기 건 사람이 지는 게 국룰이건만ㅋㅋㅋㅋ

49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54:29

>>45 딜!!!!!!!!!

50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8:55:42

.dice 1 100. = 59
내가 돌아왔다!

5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55:55

https://ibb.co/0qSf4jL
https://ibb.co/WPq2t3X

1분

52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8:56:24

대단한 짤들....

53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8:56:57

다들 어서오세요.
한... 10시쯤에 치킨남은거 먹으면 적당하겠네요.

54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57:10

헤헤헤헤 봤다!!!!!

5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8:57:27

크아아ㅏㄱ

5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8:57:31

찢었다(이런 발언)
미남둘이함께있는건정말좋은거야...........
화보집 찍자 얘들아 리라가 촬영부터 메이크업까지 다 해줄게

이경주 어서와!!

57 여로 - 수경 (kLpx8ps3XQ)

2024-01-24 (水) 18:58:13

"에- 그 반응이라 재미있어-"

여로가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58 여로 - 수경 (kLpx8ps3XQ)

2024-01-24 (水) 18:58:20

갹!

59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8:58:32

이경주 어서오세요~
아 저도 치킨(?)

>>56 유한이가 태오 끌고올테니 리라가 메이크업 해주는걸로(??)

60 여로 - 수경 (kLpx8ps3XQ)

2024-01-24 (水) 18:58:39

이경주 어서와!!!

악 놓쳤어!

61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59:04

저 다이스는 무슨 다이스야 이경주??

62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8:59:29

도중작성 되었으니 다시 쓴다...(파들)

6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00:42

선레만 부탁한다 이경주!!!!>:3 난 무슨 상황이든 괜찮으니!

6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00:56

>>53 치킨 남은 거.. 부럽다..
나도.. 먹고싶다...

>>59 화보집 제가 3개 살게요

>>61 뭔지는 모르지만 다이스배틀을 하길래 무심코()

65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01:12

아 잠깐 멍때리다가 놓쳤..

66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9:02:01

처치곤란인데 가져가실 거면 가져가셔도..(하지만 액정을 통과해 전달하는 기술은 아직 없다)

67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02:13

(이제와서 놀이공원 데이트는 못하겟지..?)

68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02:30

>>59 완 전 좋 아 가을축제때 교문부터 부실까지 레드카펫 깔아줄테니까 런웨이 하자 패션쇼 렛츠고~~(???)

>>64 수요가 있군
이경이도 같이 촬영해줘 우리는 라푼젤 때의 촬영 인연이 있으니 손발이 잘 맞을 것

69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03:09

>>67 따로 다시 갔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70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03:27

잘 모르겠지만 일단 리라 배 런웨이에 이경이도 참가하는거 맞죠(????)

>>64 제삿상 차려주시면 영혼으로 먹고갈게요(아무말)

71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9:04:25

제삿상에 푸라닭 콘소메이징 순살을 올리고 절할게요(농담)

72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04:28

>>66 왜 수경주는 텔레포트를 못 쓰는걸까..(슬픔)

>>68 >>70 이참에 전 부원으로 화보찍자

>>69 이거다.

73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04:36

저게 무슨 소리야

.dice 1 100. = 22 배틀뜨쟈

74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04:45

ㅈㅅ

75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9:04:54

.dice 1 100. = 6

.dice 1 4. = 1

간단한 진단용 다이스

76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05:28

>>71 히히히 맛있다(???)

>>72 좋다
여로랑 수경이랑 청윤이랑 리라도 합류하라

77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05:56

>>73 약해빠진 다이스로구나!!!!
.dice 1 100. = 72

>>75 뭐 뭐지

78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06:12

>>71 마싯겠다
나도 영혼 상태로 먹고 갈래

>>72 아주 좋아 나 우리 애들 입히고 싶은 거 많아
후후후😏😏😏😏

>>73 받아라 어택!
.dice 1 100. = 40

7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07:0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틴
웹박 확인좀 비설 변경점 고지하러 왔소

80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07:12

>>73 공격!
.dice 1 100. = 55

8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08:21

태오 >>20 반응 주세요(?)

8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11:04

>>79 태오는 딱딱한 침대에서 자는 걸 선호할까요 부드러운 침대에서 자는 걸 선호할까요?

83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11:11

>>20 이 반응ㅋ ㅋ ㅋ ㅋㅋㅋㅋ

태오: (창백)
태오: 친구는 무ㅅ, 아, 으…… 으으…… (꽈아악에 고통)
태오: 치, 친구죠, 응, 그러니까 안 피했- 아프니까 놓아주면 안 될까요 이 양아치야……!! (고통!)

고통 받는대
그런데 나리 앞에서는 한술 더 뜬다

84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11:40

>>83 뭣
나리한테 당했을때 반응도 주세요

8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11:56

>>82 참신한 질문... 부드러운 침대파야
딱딱한 침대...
아침마다 기립성 저혈압과 싸우는 종이 인간이 견디기 버겁다.

8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11:57

>>79 나 이거 어제 갑자기 떠오른 건데
리라가 태오랑 랑이 끌고 셋이서 빙수 먹으러 가면 태오 무슨 생각 할까
메트로폴리스에서 느와르 느낌 낭낭하게 마주쳤던 스트레인지 출신 두 사람 사이에 아무생각 없이 그 둘을 불러모은 놈 하나

그리고 그... 나리가 태오를 아끼는 건 정말 상품가치 훼손되면 안돼서⬅️뿐이야? 그렇다기에는 많이 아끼시는 것 같던데 혹시 본인 마음을 외면하고 계신 건 아닌지(이런 발언)

8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12:26

리라주
오마이갓

88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12:50

휴우우... '명분'을 바라 아니면 '시선'을 바라

89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14:11

>>85 아.. 태오 야캐요..

9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14:28

컴백나우미:3

뭐야 배틀이야!? .dice 1 100. = 67

9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14:30

>>96 (육식동물 사이에 낀 무해한 초식동물...?)

92 최이경 - 선레 (qgTK0y2CX6)

2024-01-24 (水) 19:15:22

엄밀히 말해서 소년은,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이유라면 다양하게 말할 수 있었으나 아주 직설적으로 한가지만 꼽자면, 재미가 없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 보듯 할 이유였다. 물론 소년도 일반적으로 놀이공원일 얼마나 인기가 많고 그런지 알고 있었으나 그에게도 주장할 것들은 있었다. 대부분의 어트랙션은 소년에게 별 감흥을 주지 못했고, 인기 기구고 분류되곤 하는 스릴계열 놀이기구들 역시 소년에게 감정의 변화를 크게 끌어내지 못했다. 소란스럽게 몰려다니는 인구 밀집도가 달갑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소년은 놀이공원을 썩 좋아하지 않았다. 그나마 친구와의 추억이 조금 묻어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놀이공원에서 노는 일이 기대되는 지금은 소년에게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각자의 이야기를 머금고 돌아다니는 인파의 틈새에서 눈에 띄는, 혹은 띄지 않는 순백색 소년은 고양이귀가 달린 보라색 폰케이스를 톡톡 두드리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만히, 가만히.

93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16:23

.dice 1 100. = 83

다이스 배틀이야?!

94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19:16:55

9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17:18

ai 진짜 처돌앗네 이건 영원히 압수

밈미 안뇽 왜 낡고 지쳣서

96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17:24

>>94 (세수시켜주기)

97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17:30

>>87 모지모지 모지모지(기대)(??)

근데 생각해보니 이런 거 꽤 많네
유한 태오 리라 - 앵얼취즈 사이에 앵?얼취 하나
혜성 금 랑 리라 - 하나는 자경단 리더 둘은 스트레인지에서 싸웠음 하나만 아?무것도 모르고 이 모두와 칭구칭구 하고 있음
아직 만난 적은 없지만 경진 태진 리라도 각자는 사이 좋은데 태경진은...🥲

리라 혼자만 속 편한 조합들(?)

98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17:35

혜성주 어서오세요~(복복복)

99 한양주 (S3xm/RX6O.)

2024-01-24 (水) 19:18:37

오늘자 일 끝마치고 갱신. 선배랑 좀 이따 저녁 먹어야지.

갑자기 푸는 TMI )

고 1 시절 한양이

학생 A : (양아치들에게 맞는 중)

한양 : (순식간에 제압함)

학생 A : ' 멋져...! ' ' 분명 약해보이는 얼굴인데, 저리 강해진 걸 보니 강해진 이유가 있을 거야! '

학생 A : 감사합니다. 이렇게 강하다니.. 약자였던 상황을 극복해내서 존경하고 싶습니다.. 강해진 계기가 있을까요?

한양 : 엥? 연구원님이 ADHD 의심된다고 운동시킨 건데요?

100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18:59

이겼다!

>>79 태오주 만약 저번 왕게임에서 이경이가 태오 기억 읽게 됐으면 어떤 흑역사가 읽혔을까?

101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19:11

한양주 혜성주 어서오세요!

102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19:18

혜성주도 어서와!!!!(복복이불말이)

103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19:21

한양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의 이유가

104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19:33

근데 한양이 운동 시작 계기가 ADHD 의심이었어요?

10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19:34

리라리라

>>88 요거

106 한양주 (S3xm/RX6O.)

2024-01-24 (水) 19:19:58

>>104
그렇다-

107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20:08

연구원님이 ADHD 의심된다고 운동시킨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사소한 계기가 강자를 탄생시키기도 한다...

하냐냥 어서와!!

108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19:21:05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이제 내려가네요

109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21:25

>>105 헉 요거 내 질문이었군!!

흐음

>>88 쓰읍...
시선!

110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21:56

>>97 태오랑 유한이 둘이 험악한 표정 짓고있는데 리라 혼자서 사이에서 뽀짝한 표정 짓는거 생각나는 조합이다(?)

한양주 어서오세요~~~
계기가 은근 사소해 ㅋㅋㅋㅋㅋ

111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22:22

하냥주 저녁 맛나게 먹구 수경주 다녀오는거야!!!

11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23:06

>>97 리라 동월 청윤은 어떨까요? 청윤이 기빨리는 조합?

11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23:22

이경주 지금 동물화 이벤트로 돌리는 거 아니지>:3? 오케이이!!!

11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23:30

하냐냥주 어서와!!!

115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23:49

>>110 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너무 좋아
이제 둘이 으르렁거리고 있으면 왜 얼굴 구기고 있냐고 한소리 하고 피어싱 가게 들어가서 두사람 구경시킬듯 이거 예쁘지 않냐고 막

116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24:28

>>113 뒤늦게... 놀이공원 데이ㅡㅌ....

117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25:06

>>112 아 이것도 빼놓을 수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아 이거 생각해보니까 펭귄 카나리아 오목눈이로 조류즈네(?)
아기오목눈이 가장 작고 가장 똑부러졌어
미안하다!!! 하지만 월이랑 리라가 붙으면 늘... 뭔가... 그렇게 돼... 깽판듀오...

11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25:39

>>116 좋아!(부빗부빗)

119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25:49

>>117 아 확실히 조류즈이기도 하네요! 청윤이는 마음 약해서 리라를 공격 못하고 동월이만 집요하게 공격하고 동월이는 리라랑 짝짜꿍해서 장난치고..

120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26:17

수경주 다녀오세요!!!!

>>115 역시 리라 양아치즈의 분위기메이커지
생각해보니 셋다 피어싱 하는구나...
우정피어싱같은거 볼래요...(?)

121 한양주 (S3xm/RX6O.)

2024-01-24 (水) 19:28:31

TMI. 왜 하필 시작한 것이 검술이냐

연구원 : 그래서 고른 게 검술이니?

한양 : 네! 등록하면 마법전사 유X도 칼 준대여!

연구원 : (머리짚)

122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28:57

>>119 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아기야!! 리라는 월이랑 짝짜꿍하는 동시에 청윤이한테 공격당하는 월이 놀릴거 같아(얄미움)
후우 아기오목눈이 너무귀엽다... 지쳐하면 달지 않은 크래커 사다가 먹여줘야지...

>>120 헉 우정피어싱 최고다
나이거메모해놓을래(???)

나도 저녁먹고 올게!! 다들 조금 이따 보자!!

123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29:20

>>86 태오는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든 다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그러니까 그... 지금 성운이가 자기 오해하고 혜우한테 뺨 맞았어도 바로 다음날 그러려니 평소처럼 대하는 성정이라 랑이 끌고 빙수 먹으러 가면 .oO(아, 데이트에 끼어버렸네.)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이런 발언)
그래도 랑이가 대뜸... 나리 얘기 꺼내는 순간이 오지 않길 속으로 빌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시선

훼손되면 안돼. < 이것만이...
아닙니다. (마참내 털림!)
하지만 표현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인 사람이야. 그렇게 자라고, 살아남아야 했던 사람이라서. 무자각이라고들 하지...?

그리고 시선이 좀 곱지 못하거든...
내가 7년 간 키운 애를 내가 좀 아끼는 것 같은데 이게 상품성이 아니래
그렇다고 인정하면 스트레인지에서 만든 수많은 적이 다 쟤가 한 번에 무너뜨릴 약점이구나! 하고 노릴 거 아냐.
그러니까 상품인 거야! 상품이면 다 납득하거든. 잃어버려도 그러려니 넘어가고 새상품 찾겠구나 저건 의미가 없겠네~ 싶어서.
어?
리디북스 켜야만(이런 발언)

12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29:50

>>117 조류즈..(학)

>>120 우정피어싱 하는거 진짜 보고싶다

>>121 (대체)


리라주 다녀와요!

125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30:20

누군가가 무언가를 노리고있어
또다른 차원의 문이 열 리 네

리라주 다녀오세요~ 히히 우정피어싱에 리라주 포섭(?)

126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31:28

>>123 연인이 아니라 형같은 느낌이구나
애정이 가족애였구나(????)

>>124 저두요
완전 쌩양아치같은 피어싱 해줘

127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31:55

ㅋㅋㅋ 다녀오세요 리라주!

>>124 아 이경이도 학이었죠!

>>121 ㅋㅋㅋㅋㅋ 그거 비싸니 충분히 살만하네 한양아..

12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32:50

육개장에 이슬한잔 땡긴다...

12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32:59

>>84 나리 앞에서 한이가 어깨동무 하면~의 반응
아니면 나리가 어깨동무 했을 때의 반응?

>>100 헤이커, 레이브의 흑역사가 아니라 현태오의 흑역사이기 때문에...

도박장에서 일할 때 나리 흉내내다가 뒤에서 나리가 지켜보고 있던 거

13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33:34

>>126 왜키잡이아니라고생각하지휴먼?(농담이다.)

13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33:59

>>128 혜우주...???
어서오세요! 하지만 일어나자마자 소주는 안돼요(옆눈)

>>129 후자를 말한건데 전자 궁금해졌으니 전자로(???)

132 여로땅 - 수경이 (kLpx8ps3XQ)

2024-01-24 (水) 19:34:22

"에- 그 반응이라 재미있어-"

여로가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오히려 그 쪽이 눈 처럼 생겼는데 의외네-"

정말 의외였다.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물이 튀기자, 고개를 살짝 뒤로 빼곤 몸을 한 번 크게 털기도 했다.

"아- 복수하는 거야-?"

그 말을 한 그가 곧 물려는 것처럼 고개를 가까이 했다가 뒤로 물러났다. 진심은 아니었으니.

"돌아가자-"

여로가 통 손잡이를 물었다. 수경이를 바래다주기 위해서였다.


//호잇 막레다!>;3 일상 즐거웠고 수경이 귀여워ㅓㅓㅓㅓ!!!!!

133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34:23

>>130 역시 그런거였나(아님)

13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34:48

>>127 학이야! 오목눈이 카나리아 펭귄보다 크지!

>>128 어서오시는데 왜 하는 말이 그거

>>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의 어두운 과거와 동시에 귀여운 면모까지 보게 되는

135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36:01

혜우주도 준참취에는 충분히 드시는 것 같아요..

136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36:18

>>131 고소하고...싶군요...
뭐 후자였으면 어깨 위에 올린 손에 뺨 비비면서 눈만 흘기는 비얌모먼트라 그리 맛도리는 아니라서

전자는 어깨 위에 올라온 손 꽉 잡으면서 "친구지요. 둘도 없는 친구." 이러는데 나리는 노이즈 속에서 "……하하!" 하고 말 걸...?
노이즈 꺼지면 죽일 듯 노려보고 있겠지만 그건 차치하고🙄

13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36:40

혜하
술은 참아라...

138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39:13

>>136 아니 전자도 충분히 맛도리인 것 같은데???

태오가 그러는거 보고 조금 놀랐다가 나리 반응보고 괜히 깐족거리고 싶어져서 "그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지! 이제 친구끼리 놀게 노땅은 좀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이런식으로 도발한다 겁없고 예의없는 양아치임(?)

13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40:40

다들 하이
내 N년 겜생이 패치 한번에 호로록 날아갈거같아서 몹시 그런 것이에요... 하와와

140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41:51

>>139 아이고...아이고......
힘내세요 혜우주 어째 그런일이(복복복)

14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43:28

>>138 맛없다면 맛없는거야!(?)

진짜 겁없고 예의없는 양아치... 나리 공손히 손 모았던 거 자세히 보면 장갑에서 가죽 맞물리는 꾸드득 소리 나고있고 막 그래~ 도발하는 거 안 넘어가려고 꾹 참고있다가 한숨 푹 쉬고 "완장은 꼭 달고 다니렴." <- 완장 안 차고 스트레인지 돌아다니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만들어주마의 뜻
하는거고 태오는 한숨 돌리고
그렇게 헤드락에 점차 지쳐가고 (아니다)

14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44:23

>>139 아이고 무슨 일이신지..?

143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44:45

>>139 아............(어떤 건지 알 것 같아서 복복복)
'ven'과 10추를 묻어버려야만......

14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9:45:16

>>139 뭔 패치에 당하셨는지..?

145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46:47

situplay>1597032936>123

아 세상에 나리 이야기 맞다 랑이는 태오랑 나리랑 같이 있는 거 봤었지!!!!🫢🫢🫢 이 이 스트레인지의 인연 흥미로워요 (여기서 더 재밌는 점: 리라는 태오랑 랑이 과거 둘다 1도 모름) 데이트에 끼어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난감하게 만들어버렸군 이런 후배라서 미안하다 태오야... 하지만 귀여워(?)


그리고
역시 그런 감정이 맞았구나 나리는 솔직하지 못한거였어(이딴 발언)
표현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인 사람⬅️이 느낌 저번에 현태오 어디 갔냐고 찾는 짧은 문장 모음 봤을 때 받았거든... 분명 가치 훼손 우려 이상의 무언가인데 표현을 못하는 느낌이랄까 자의적으로도 타의적으로도 그런거였구나
후우... 재밌는데 재밌는데 우리 애는 애인데 하지만 나리(메트로폴리스) 이 사람... 정말 리디에 나올 것 같은 그린듯한 아 아닙니다(끌려감)

녹아요
재밌다 이 관계...

혜우주는 무슨일이야 어떤 놈이 혜우주 슬프게 했어 게임이냐
뿌수겠다(안됨)

146 여로 - 이경 (kLpx8ps3XQ)

2024-01-24 (水) 19:48:37

"경아-!"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이경을 불렀다. 꽤나 기대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써주는 거구나! 고양이 폰케이스. 나도 꼈어...."

그는 새하얀 날개 달린 케이스를 낀 핸드폰을 보이며, 살짝 흔들었다.

"경이는, 어떤 거... 타고 싶어?"

생각해보니, 같이 놀이기구 타 본 적이 없었기에 여로가 조심스럽게 이경에게 물었다. 여로는 한 손으로 제 볼을 살짝 긁적였다.

"엄청, 기대된다...."

살짝 상기 된 남학생이 웃었다.

147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19:48:39

혜우주는 복복이야 복복

내가 낡고 지친 건...어브븝! (세수되고 복복됨) 아주 많은 일이 있었을 뿐....늦었지만 대답하고 인사할게 하이

14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48:53

>>140 >>143 우우우우 (축축한 털뭉치)
어쩌면 겜생을 끝낼 좋은 기ㅏ회일지도...는개뿔내시간내캐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2 >>144 밸런스를 맞춘답시고 서버 하나를 일방적으로 너프시키는 게임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있더라고 야발...

14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49:13



리디에 나올 것 같은 그린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우~~~~ 맛도리지 재밌는 관계라구~~~
어휴 나리가 글쎄(ry

150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50:26

>>145 리라주도 하이
그냥 뿌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장례식 치르고 겜 지우게

>>147 혜성주도 복복할테다 (와바바바박)

151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19:52:23

>>149 정신차리고 오니까 왜 리디이야기야(?)

>>150 (복복복복복복)

152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52:31

>>147 수요일은... 그런 날이지... 🙃🙃 복복 봑봑을 해줄테다

>>149 아 짤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 참을수없어 이 조합 맛있다 하지만 나리는 아이들의 우정을 향한 질투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150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게임이여........ 좋아 부숴줄게... 묠니르 갖구 와🔨🔨🔨🔨

15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53:53

>>149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54:56

썰풀다보니 유한이를 벌꿀오소리로 할걸 싶어졌어요
유한이는 X도 신경 쓰지않아

155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9:55:05

다들 어서와!XD

156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55:13

>>151 혜우우우 (부들부들)

>>152 묠니르로 게임... 아니다 내 머리를 깨는게 빠르겠다아악 (와장창)

157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19:55:29

>>152 고마워 그리고 위의 리라만 모르는 관계표는 봤어 (봑봑복복)

15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55:43

>>154 안된다 유햄찌야
여기저기 올려져서 고통받아 하하하

159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19:55:44

웹박수 확인했어요!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지금도 자발적으로 그런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만 아니면 괜찮아요!!

그리고 갱신할게요!!

.dice 1 2. = 1

160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19:55:59

캡틴 하이

16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19:56:03

(다갓....님?)

어쨌든 다들 안녕하세요!!

16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56:04

캡틴 어서오세요!

163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19:56:28

>>156 (복복복복복복복복)(끝없는 복복의늪)

164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19:57:04

캡틴 하이

165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19:58:16

".........?"

"...왜 그 안에 있는건데."

-제 3학구 동물원 우리에 있는 코뿔소 한마리를 울타리 너머에서 멍한 표정으로 붉은 여우가 바라보고 있는 모 시간

166 고양이 케이스 이경 - 날개 케이스 여로 (qgTK0y2CX6)

2024-01-24 (水) 19:58:48

“여로야.”

하얀 소년의 얼굴과 말에는 감정이 섞여있지 않아서, 밝게 다가오는 여로에게도 담담한 목소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소년의 표현 문제이지, 기쁘지 않다는 뜻은 아니었다. 특히, 여로가 흔들어주는, 소년이 선물했던 하얀 날개달린 휴대폰케이스를 보면서.

커플 아이템이라고 하면 대부분 떠올릴 것은 똑같은 물건일 것이나.
이들은 서로의 이미지를 한 것을 교환하였다.

“....네가 바라는 게 좋을 것 같아.”

어떤 것을 타고싶으냐는 질문에 소년은 아주 짧은 고민을 한 뒤 대답했다. 크게 고민할 거리는 없었다. 답이 정해져 있는 의문이었기에 그렇다.

“나는 놀이기구의 종류보다는... 같이 타는 사람이 중요한 모양이라서.... 그래.”

종이반지가 끼워진 오른손을 뻗어, 여로와 맞잡으려고 하며 소년이 말했다.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그 외에 다양한 것들 모두 소년에게는 그저 그랬으니까, 중요한 것은 옆에 있는 사람이므로.

"...가자."

167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9:58:56

잠만요 은우 잡혀서 동물원으로 간거에요???

168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58:57

>>158 유햄찌: 익 이이익
유햄찌: 복수할테다 혜우냥이!!!!

어서오세요 캡틴~ 무슨 일이지 ㅋㅋㅋㅋㅋ

16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19:59:01

캡하~~~

그리구 그
갈팡질팡하는 건 있어두 '지금도 쭉~'은 아닐듯한데 요건 갠차늘까(나리랑 대화하는 태오 봄)

170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59:05

뭐야뭐야 무슨 다이스야!! 캡틴 어서와!!

>>154 아 이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빔 한번 더 쏴줘야겠는데(?)

>>156 안돼 혜우주 머리는 소중해!!😱😱😱 게임이 원흉이니까 게임을 조지는거야 혁명이다 레볼루시옹

>>157 ㅋㅋㅋㅋㅋ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심심하면 저 생각 하잖아 혜성이 알바하는 카페에 금이가 와 있는데 리라가 랑이 데리고 등장하는 그런... 아니면 랑이가 와 있는데 리라가 금이 데리고 와도 좋을듯 레전드 4자대면

17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9:59:45

은우 왜 거기있어 ㅋㅋㅋㅋㅋ

172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9:59:56

뭐시여
뭐야
어???? 은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시만 진짜 잡혀가기도 하는거냐고 안되겠다 대형동물들아 안전한곳에 숨어있자

173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00:02

왜 ㅋㅋㅋㅋ 거기 ㅋㅋㅋㅋ 있어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00:45

>>170 핫하 이번엔 벌꿀오소리로 변해라 유한(?)
유한이는...X도 신경쓰지 않아...

175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01:09

>>148 호옥시 내가 아는 그 게임이면...
단순히 밸런스 때문은 아닐텐ㄷ...
파이팅..

>>154 (항상 자연스럽게 유한이를 치타로 상상하던사람)

176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01:34

>>165 은웈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02:14

>>141 나리 반응 개맛있다
더 도발하고 싶은데 태오 완전 사색될까봐 그쯤하고 간대요(?)

178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02:22

아까 나리 얘기하면서 우리 어장에 나리가 많다는 걸 느꼈어
나리(랑이의 다마고치 짹짹이)
나리(태오의 메트로폴리스 광공)
나리(고양이)
동명이인즈(특: 사람은 하나뿐임)

179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02:41

>>175 원래는 치타랑 햄스터중에 다갓을 굴렸는데
다갓이 그만 햄스터를 선택하는 바람에

180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03:05

>>169 적어도 현 시점에서 그 집단에 속해서 막 뭐하는 것만 아니면 오케이에요!!

모든 것은 다이스의 값에 따라서...
정확히는 연구소에 처들어가다가 그만...(옆눈)

18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03:07

태오쪽을 나으리라고 부르자(?)

182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03:49

사람은 하나뿐임
성격이 짐승인데 어쩌죠? (이런발언)

183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0:03:50

아 연구소로 처들어가다가 동물원에 잡혀간... ㅋㅋㅋㅋㅋㅋ

18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05:36

나 사실 아까 머리가 잠깐 안 돌아가던 무렵이라 '나리'를 진짜 이름으로 생각했었어

185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0:08:18

situplay>1597032936>170 대환장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게 모르게 금이랑 꽁냥대다가 리라랑보는것도 재밌고 랑이랑 카운터 두고 떠들다가 리라금조합에 ?? 하는 것도 재밌을듯

은우 잡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186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09:42

사실 나리 이름...

내가 아직 고민중이야
왜냐면....

그... 이름 처음에 정한 게 있거든?
근데
얘도 확신의 빌런라인(ㅅ와 ㅎ가 들어감) 초성인거임 ㅋ ㅋ ㅋㅋㅋㅋ...

하...

187 혜성주 (fzcNcKZjcw)

2024-01-24 (水) 20:10:28

모카고 빌런라인 초성이네

18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10:40

하지만 코뿔소 한마리가 화가 나서 연구소로 처들어가려고 하면... 당연히 마취총을 맞고 기절한 후에 동물원으로 실려가지 않을까요? (갸웃)

18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0:10:55

은우 잡혀갓냐고
근데 다이스 2였으면 세은이였나

>>186 확신의 빌런라인 (갠이벤 빌런이름 봄)(옆눈)

19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11:08

>>188 부장의 복수를 위해

저지먼트 총출동(대충 짱구 극장판 느낌)

191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12:05

>>186 그냥 ㅅㅎ로 가자(?)

이경주도 아직 안 정했었는데 ㅅ랑 ㅎ 넣을래

>>188 (부정할 수 없다)

192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12:30

ㅅ과 ㅎ
아 너무웃기네(ㅂㅎㅅ 보기)

성격이 짐승인 나리... 어울리는 짐승에서 이름을 따오자(??)

>>188 ......
안티스킬이 몰 알아 걔네가 먼저(끌려감)

193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12:32

유한: ㅅ과 ㅎ....
유한주: 강수호 너이녀석(?)

194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0:1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0:13:56

나도 빌런라인 이름 ㅅ이랑 ㅎ 넣어야지

19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15:30

>>194 아 맞다 혜성이도
아니야 혜성센빠이는... 자경단이니까...!!🥹🥹

197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16:24

>>195
이렇게 모카고의 전통으로 자리잡는가
좋을지도(???)

랑주 어서와~~(복복복 복복복) 하루 잘 보냈니 추운데 오늘도 고생많았따~~

19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17:02

>>189 아니요. 1은 동물원 2는 귀가였답니다!!

>>190 아앗...이제 그 유명한 짤이 나오는건가요?! (아님)

>>191 ㅋㅋㅋㅋㅋㅋ 부, 부정해주세요!! (어림도 없음)

>>192 하지만 안티스킬의 눈에는 그저 날뛰는 코뿔소만이 있었고...(어?)

199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17:07

아 근데 잠깐만 랑이 주변인중에 성환씨
어라 이거 떡밥이야?(아니다)

20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17:1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는 자경단이니까 예외야

그런데 진짜
딱 이렇게 그
ㅇㅎ 2개
ㅅㅎ 1개
ㅎㄱ 1개(한결: ???)
ㅎㅂ 1개 일케 잇다...

20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17:36

크크큭맨:그렇다면 저는 이름에 ㅅ도 ㅎ도 없으니까 빌런이 아니로군요. 크크큭.

202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18:13

>>198 크윽
3학구 안티스킬 본부도 동물빔 한번 맞아볼텨?? 얼마나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봅시다 동물 모습으로 민원 받아보시지(못됨)

203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0:18:22

>>197
옹야(털뿜)
후후 따뜻하게 씻었으니 괜춘하다

>>199 🤔🤔🤔😎😎

20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0:18:44

>>동물 모습으로 민원받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오싹)

205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0:18:48

>>201
이쪽은 대놓고 이름이 악당 자코같잖아(?)

206 혜성주 (6nQ9WdUZOw)

2024-01-24 (水) 20:18:50

어?
어????
이혜성 빌런이야?

207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0:19:03


랑주도 하이

208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0:19:59

>>206
혜성이는 다크나이트잖아(?)

혜우우 앙용~~

209 혜성주 (6nQ9WdUZOw)

2024-01-24 (水) 20:20:06

온 사람들 하이

민원 넣을 때 맨앞에 대형 동물 줄 세우자

21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20:43

>>201 사슴 머리띠를 씌워주마 크크큭맨(?)

211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20:46

>>200 한결씨랑
안소장님....???????(아니다)
ㅋㅋㅋㅋㅋ 후 근데 재밌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전통으로 밀자

>>203 (빗질) 따뜻하게 씻었구나 잘했다!! 따끈따끈 랑주구나
따끈따끈하군(?)

??
선글라스 뭐야 어?????? 서 성환씨 착한사람이잖아
......그치?

212 혜성주 (6nQ9WdUZOw)

2024-01-24 (水) 20:21:05

>>208 ㅅ과 ㅎ가 들어가는 다크나이트는 빌런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213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0:21:15

>>211
😏😏😏

ㅋㅋㅋㅋㅋ어떠려나

214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21:43

>>211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그래 전통 밀어야지
나리 네 이름은 지금부터 ㅅㅎ여 알겠어?(나리: 어휴, 짜증나.)

215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0:22:31

>>214
시후구나(?)

21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22:49

>>213 무서워요(무서워요)
이렇게 되니까 랑이한테 지하 얘기 해준것도 의도한 것 같잖아아아악 물론 아직 확정된 거 없지만 흐아악
의심레이더 발동. 눈을 부릅뜨기

217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24:07

Q.모카고 스레를 뛰고 나니 더 이상 캐릭터 중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죠?
A.네비게이터:퍼클을 의심하라. 퍼클을 의심하라.

(끌려감)

218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24:10

>>215 3개중 하나가 진짜 이름

후보군 알려줘?

219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25:08

후보군?
'줘'

>>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코뿔소의 의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이상 아무도 믿을 수 없어(털썩)

220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25:10

우리 어장 이대로 괜찮

은 적이 없던 것 같은데...(고심)

221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26:44

>>220 🤔
불신이 판친다!!!
즐겁다(????)

222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26:51

캡틴 어서와!!!!


나 잠깐 심장이 두근거려:3c


아 이 짤은 옛날에 내가 같은 커뮤 분께 선물 받은 짤이니까 사용하면 안 된다.. :3c

223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0:27:38

난장판이네요.. 오늘도요!

224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28:34

여로주 청윤주 어서와!!

225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28:42

하지만 제가 아무리 믿으라고 해도....
안 믿는 것은 여러분들인걸요...(눈물)

22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29:01

헉 나 훈련 안했다(쓰러가기)

227 혜성주 (yYguKw85eg)

2024-01-24 (水) 20:29:25

다들 하이 어서와

22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0:30:01

청윤주 어서와

22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30:41

서화瑞花
승호承虎
서휘書揮

이 3개중 하나가 나리 본명이야

23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0:31:03

어 맞아 나도
훈련 안 했다

231 이리라 (xhLmiRvFQs)

2024-01-24 (水) 20:36:22

>>0

"찡찡아... 언니야..."

정인은 구슬픈 목소리로 핸드폰 화면을 마주보고 있는 하얀 카나리아의 뒷모습을 관전하고 있었다.

-애오오오오.
"언니라고... 화면 때리지 마..."
-우오오오옹!
"하아... 연구원님, 전화 좀 끊어주실래요..."

찡찡이의 끊임없는 사냥 시도에 결국 리라는 통화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저 너무 슬퍼요. 찡찡이가 날 못 알아봐..."
"그 상태에서 알아보면 찡찡이는 천재 고양이로 세상에 저런일이 프로그램에 나와야 할 걸요. 조금만 견뎌요. 전에도 한 일주일 정도 기다렸더니 돌아왔잖습니까."

그러니까 그만 우울해하고 프린트나 읽어요. 정인이 내려놓은 프린트 위에 앉은 리라는 수많은 글자를 눈에 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아, 한숨 쉬니까 삐약거리는 소리 나. 미치겠다. 이거 언제 돌아가!

232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0:36:34

이건 내 똥촉이 서휘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나도 훈련 안했는데 좀따 해야지

233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38:09

박사:이왕 이렇게 된 거, 주기적으로 계속 쏘면 보복이 안 오지 않을까?
조수:무슨 미친 소리에요?! 하지만 생각해보죠!

(어?)

234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38:53

>>229 🤔
나 1번에 한표 던질래
네카가 꽃처럼 아름다우시더라고요(이런 발언)

235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0:39:05

>>233 청윤: 저건 진짜로 보복이 필요하겠네요..

236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0:40:15

>>235 리라: 동의. (스케치북 들고오기)

237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43:25

11시나 12시쯤 잘지도 모르지만 햄찌랑 놀으실 분...?

23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43:28

그렇게 탄생하는 모카고 동물원...(아님)

239 여로 - 이경 (kLpx8ps3XQ)

2024-01-24 (水) 20:46:06

"에-"

여로는 고심하듯 주변을 둘러봤다.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제법 놀란 모양이다. 경이 내민 손을 보던 여로가 남은 손을 맞잡았다.

"... 경아, 이따가.... 주고 싶은 게 있어."

작은 소리로 말하던 그는 슬금슬금 놀이기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 우리... 일단, 귀신의 집 보러 갈래....?"

여로가 말했다.

"나, 너랑 같이.... 가고 싶어...."

24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46:30

>>229 이건 3번!!!

24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47:49

>>237 일단 전...9시까지는 휴식을 취할 생각이라서...8ㅁ8

242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48:07

>>237 나나나나ㅏㅏㅏㅏ!!!

243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50:22

>>229 2번 인기가 없어보이니 2번 찍겠읍미다

>>233 밤길 조심해라..

244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0:50:39

>>239 전 2번이 가장 맞는 것 같긴 하네요..!

245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50:42

>>233 으아아ㅏㅏㅏㅏ!

246 현태오 (2AxvPRjWiw)

2024-01-24 (水) 20:50:57

>>0

다리도, 팔도 없다는 건 제법 수치스러운 일이다. 무언가 먹기 위해서라면 몸을 꾸물거리며 움직여야 했고, 씹을 수도 없이 삼켜야만 했다. 다른 아이들은 쪼아먹든, 뜯어먹든, 갉아먹든 무엇이라도 하는데 맛도 제대로 못 느끼고 삼킬 수밖에 없다니. 다만 한 번 삼키고 2~3일은 아무런 것도 먹지 않아도 되거니와 일주일도 버틸 수 있다는 점은 꽤 괜찮은 메리트인 것 같았다.

문제는 마시는 것이다. 영장류로 변한 것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을 내려놓는 순간일 테지만, 태오는 이미 자존심도 존엄성도 없는 상황에서 남은 인간의 끈도 놓는 것 같다 생각했다.

"……."

단지 커피,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목화고의 사정을 알고 불쌍히 여긴 카페 사장 덕분에 뚜껑 없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주문까지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카페 사장과 태오는 불편하게 서로를 마주볼 수밖에 없었다.

"마실 수 있겠나요, 학생?"
─ 뱀은 어떻게 마시지……? 입에 부어주면 되나?
"어떻게든…… 해볼게요."
"힘들면…… 말씀해주세요. 그릇이라도 드릴게요."
"……네."

태오는 주둥이를 컵에 대다 몸을 크게 꿈틀거렸다. 뜨겁다! 불지도 못하니 커피를 빤히 노려다 보자니 카페 사장은 그 사정을 다시금 딱히 여겨 얼음을 두어 개 띄워주었고, 태오는 자신에게 존엄성이 없음을 여실히 느꼈다.

"……."
"어."
─ 오, 와. 헐. 저렇게 마시는구나.

주둥이를 대고…… 볼에 채우고…… 고개를 들어 챱챱 삼키는 모습을 빤히 보던 카페 사장은 신기하다는 듯한 눈길을 애써 숨기려 들었으나, 이미 태오는 속내를 들어버린지 오래였다.

챱챱…….

가엾이 물 마시는 뱀(인간)과 인간이 존재할 뿐이리라…….

247 최이경 (qgTK0y2CX6)

2024-01-24 (水) 20:52:38

>>0
소년은 거리를 걷고 있었다. 평소보다도 부스스한 순백색 머리카락을 흔들거리며, 무감각한 표정으로, 정갈한 걸음으로. 속도는 일정하였으며 특별히 급하지도 여유롭지도 않았다. 이는 어떤 사람은 익숙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질적이게 느낄, 소년의 모습이었다. 하얀 시선은 곧게 앞을 향하고 있었으나 사실, 그보다 먼 곳 혹은 여기가 아닌 곳을 보고 있었다. 그곳은 지금이 아니며 어제 혹은 그보다 먼 어느 곳. 또는 난잡한 팝업 북.

매순간 이 곳이면서 이곳이 아닌 세상을 보고 있는 소년의 시야에는 계속해서, 하얀 종이학들이 날아다닌다. 사람의 머릿속과 그 안에 자리한 며칠 전부터 지금까지의 과거를 전부 잡아들이고 있다.

휴대폰이 울린다. 그것이 스팸 메시지인지, 누군가 잘 못 보낸 문자인지, 그도 아니면 며칠째 제대로 밥도 먹지 않고 기계적인 휴식만을 취하며 학구를 돌아다니는 소년을 걱정한 사람의 연락인지. 그것은 소년에게 관심이 없다. 보라색, 고양이 귀가 달린 케이스 안 화면에 담긴 이름이 그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곧장 끊어버렸으니.

순백색 소년은 말이 없다.
닿을 곳이 없고, 지금은 필요도 없다.

인간의 기억을 수집하며 이제 눈에 익숙해진 긴 보라색 머리카락을 쫓는, 하얀 망령은 걷는다.
진하게 남은, 추억을 동력 삼아.

248 현태오 (2AxvPRjWiw)

2024-01-24 (水) 20:53:15

https://www.google.com/search?q=%EB%AC%BC%EB%A7%88%EC%8B%9C%EB%8A%94+%EB%B1%80&tbm=isch&hl=ko&tbs=itp:animated&client=ms-android-samsung-ss&prmd=ivnsbmz&sa=X&ved=2ahUKEwj50fSM-_WDAxXZfvUHHciEBYcQ2p8EegQIARAi&biw=384&bih=717

이런... 넉김(?)

249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53:49

여로주 좋아요!!!!
그런데 여로 지금 납치된게...? 가능한가요???

250 리라주 (h7Pqr74LwE)

2024-01-24 (水) 20:5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태오 귀여운데 아ㅋㅋㅋㅋㅠㅠㅠ 하아
연구소 인간들아 이거봐 이거 인권유린이라고
순순히 잡혀라

251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54:29

으아아ㅏㅏㅏ!!! 이경아 내가 미안하다ㅏㅏㅏㅏ!!!!!!!!!!


이건 내가 반응해줄 수 있을 거 같다:3c 반응 원하시는가 이경주?

252 리라주 (h7Pqr74LwE)

2024-01-24 (水) 20:54:41


이경아...
🥲🥲
유사형제인지야 빨리 여로를 돌려내라 그렇지 않으면
납작해질거야

25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55:19

아ㅏㅏㅏ 태오 귀여워ㅓㅓㅓㅓㅓㅓㅓ

25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55:54

>>252

여로 유사형제: ^^?(안 돌려주겠다는 무언의 눈빛)

255 리라주 (h7Pqr74LwE)

2024-01-24 (水) 20:56:41

>>254 🤔
네 이전 빌런이 무슨 꼴이 됐는지 보았느냐?(박호수 들어올림)

256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0:57:35

>>251 그

반응을 보면 제가 혈압이 높아질 거 같아서 두려워요.

>>249 시간축은 자유자제(?)

257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58:15

햄찌가 아니라 납치 전 인간모습일때도 가능하긴 합니다!

25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0:58:59

>>257 그럼 내가 다이스 돌려볼게!

.dice 1 100. = 69-홀이면 인간 짝이면 여우로:3

259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0:59:21

세은:있잖아. 그 호수라는 사람은 월광고 쪽에서 처리했잖아?
세은:...이건 우리 쪽에서 처리하는거야. (진지)

260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0:59:45

인간쪽! 좋아요! 혹시 선레...부탁드려도 되나요...?

261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00:08

인간이로군>:3!

선레는 어떻게 할 텐가 유한주?

>>256 그치.... 그치....(흐릿) 그렇다면 반응은 없는 걸로....

>>255

여로 유사형제: '저 사람'은 저지먼트잖아?
여로 유사형제: 쌍둥이를 위해선 죽음도 불사해야지-
여로: (질색)

26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1:00:45

이경이도 집 나가서 여로를 찾아다니고 있는건가요..?

26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03:27

여로 유사형제 신변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깔깔깔

>>260 좋아! 원하는 상황 있어?:3

26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1:04:26

>>259 눈 한 쪽은 이경이에게 주시면(?)

>>261 안그래도 지금... 분노가 가득찼는데....
여러모로.. 꺾어버리고 싶은데..

>>262 네에..
집에 거의 들어가지 않고...

265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04:27

>>262 찾고 있는 거 같다>:3

266 이경 - 여로 (qgTK0y2CX6)

2024-01-24 (水) 21:04:41

>>239

그가 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년은 알 수 있었으나 알려하지 않았다. 그저 손에서 전해져오는 온기에, 쥔 손에 힘을 조금 더 단단히 하지만 여로가 아프지 않게 주며, 고개를 끄덕일 뿐.

"...그럴까.."

그리고 여로와 함께 걷기 시작했다. 발걸음을 맞추고.
귀신의 집이라, 여로는 무서워할 것 같지는 않았다. 당장 즐기던 게임 중에 공포요소가 있는 것도 있던 것 같고.. 전에 가지고 하고 싶던 보드게임은 이미지부터 호러틱했지.

그래도...

"...껴안아도 괜찮아. 무섭지 않아도."

사실, 무엇을 원하는 지는 알 것 같기도 하고. 영화에서 본 기억을 토대고 말을 건넨 소년이 여로에게 붙었다.
걸음이 약간 힘들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좋다.

"둘이서 가자."

267 랑 - 리라 (JRbTFg5dIs)

2024-01-24 (水) 21:04:43

situplay>1597032936>29

"뭐 그렇지."

지금은 물을 사러 갔다든가, 그런 말은 굳이 덧붙이지 않고서 자신의 질문에 멈춰 선 리라의 대답에 귀를 기울였다.
역시 피곤한 거로군. 결국 걷거나 뛰는 것과 같을 테니 계속하게 되면 피곤하겠지.

"큰 일 날 뻔한 적도 있었네, 무사해서 다행이다."

문에 끼일 뻔했다니.
그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새 자신의 발목께로 다가와 머리를 부비는 걸 내려다보면, 이렇게 조그마한 새가 문에 끼이면 어떻게 될까 무심코 상상하게 된다. 그러자 그에 반응하듯 털이 파르르 떨며 일어선다. 물론 이후에 복슬복슬하고 따뜻하다며 좋아하는 리라의 목소리가 들려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마음대로 해, 나중에 나랑 같이 가도 되고."

응? 자취?

"알겠어, 좋은 데 찾았으면 좋겠네."

그렇군... 리라도 레벨 4니까 방 구하는 것 정도는 문제가 아니겠지, 기숙사에서 나오는 건가.
혹시라도 자신을 따라서 거기서 살래! 하는 건 아닐까 조금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러지는 않는 것 같고.
랑은 무심코 하품을 쩌억 하고서 입맛을 쩝 다셨다.

"왜 이렇게 안 와, 배고픈데."
"...리라 넌 배고프진 않은 거냐?"

268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1:08:29

>>263 음... 여로가 납치당하기 전에 이상징후가 있었을까요? 그런 느낌의 여로를 발견한걸로..?

유한이가 여로랑 접점이 없다보니 고민스럽긴 하네요 🤔

269 수경주 (ioysX1mYW.)

2024-01-24 (水) 21:09:26

리갱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270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1:09:40

어서 오세요! 수경주!!

271 리라주 (h7Pqr74LwE)

2024-01-24 (水) 21:11:49

감성: 늑대 젤리가 보고 싶어
이성: 진정 좀 해

수경주 어서와!!

272 청윤 - 훈련 (xx2x77D.HI)

2024-01-24 (水) 21:12:06

>>0
"집이... 이렇게 조용했던가."

청윤은 텅빈 집을 바라봤다. 여로가 사라지고, 이경이도 여로를 찾기 위해 집에 거의 들어오질 않고 있다.. 청윤은.. 결국 스킬아웃에 신고하지 못하고 정하에게 대신 신고해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서에 트라우마가 있으니 말이다.

"하아.."

[여로가 벌써 3일 넘게 실종되었는데.. 혹시 행방에 대해 아시는 분은 말해주세요.]

이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저지먼트 톡방에 올리는 게 전부. 청윤은 손을 세게 쥐곤 부들거렸다.


잠시 후, 수돗가에서 상처를 씻으며 청윤은 한숨을 쉴 수 밖에 없었다.

27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12:54

>>249 가능은 하다>:3!

리조트 ~ 동물화 ~ 납치

요런 시간대니까 요 사이의 일로 하면 된다>:3!!

>>264 이경이 무셧....!!!!

>>259 두렵다...!!!

>>268 여로땅은 딱히 티를 내진 않는 쪽이라... ':3c 그럼 부실에서 놀자 유한아!>;3 선레 기다려달라!!!

274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1:13:20

아무리 봐도 이번 개인 이벤트의 빌런은....

절대로 제 수명은 못살 것 같은데..(옆눈)

275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21:13:55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서오세요 수경주!!

>>274 (방패 들고 웃는 유한이)

276 이혜성 (F0PG5gFUmw)

2024-01-24 (水) 21:18:15

>>0
호랑이가 되고 나서 가장 먼저 느낀 습성은 호랑이는 정말 생각보다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번째, 호랑이의 몸뚱이는 생각보다 끔찍하게 더위를 탄다는 것이다.

그래서, 혜성은 동물로 변한 학생이 쏜 거대한 물폭탄이 자기 머리 위로 떨어진 걸 기껍게 느꼈다. 더워서 죽을 것 같았는데 마침 한줄기 시원함이 느껴진 거니까. 기겁하는 학생의 모습과 대비되도록 물에 젖은 몸을 크게 푸르륵! 털고 혜성은 활짝 웃었다.

호랑이의 웃음을 본 학생이 그 자리에서 기절했기 때문에 보건실로 데려다주긴 했지만 말이다.

277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19:00

씻고 훈련 올린다....

278 유한 - 훈련 (fJjJ.MRYkA)

2024-01-24 (水) 21:20:32

>>0

"집에...가고싶다..."

하루종일 혜우가 습격해오고, 혜우가 가면 금이가 습격하고, 금이를 피해 달아났더니 태오가 길을 막고, 태오를 피하면 리라가 쪼는 하루였다.
다들 이렇게 쌓인게 많을줄은 몰랐는데, 억울함에 혼자 찍찍 울음소리를 내었다.

"돌아가면 다 죽었어..."

설마 안 돌아가진 않겠지 하는 불안감을 품고선 구석탱이에 얼굴을 박고 잠을 청하는 유한이었다.

279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20:47

혜성주 어서와요~~

28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21:28

"..... 응...."

얼굴이 새빨개진 여로가 고개를 푹 숙였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곤 앞서서 걷기 시작했다.

"테마가, 좀비가 있는 연구소랬어"

음산한 BGM이 큰 소리로 들리기 시작했고 여로는 이경의 손을 꼭 쥐었다.

"긴장, 된다.. 그치...?"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여로가 슬그머니 물었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들어가려는 듯 여로가 발걸음을 옮겼다.

"나, 무서우니까... 옆에 있어야 해....?"

내숭이었다.

28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1:21:32

:D
(눈물)

배달시킨 샐러드에서... 흙과 돌 씹었다.🥲
진심 당황

282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22:10

>>274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야(옆눈)

일단 어떻게 시작 잡아야 할 지 감도 잡았고.... 겸사겸사!!

떡밥 좀 뿌려볼까!!!>:3

28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22:54

>>281 뭣
이건 컴플레인감 아니에요...????

284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23:33

>>281 당장 컴플레인 전화 하자 이빨은 괜찮아?;

다들 리하

285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1:24:35

뱅크 처리했어요! 그리고...엗...(흐릿)

286 여로땅 - 부실 (kLpx8ps3XQ)

2024-01-24 (水) 21:24:42

"......."

여로는 뒤를 한 번 돌아봤다. 기시감. 텅 빈 복도를 본 그는 다시금 몸을 돌려, 앞으로 걸어갔다. 부실에 갈 일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조금 안전할 곳이었다.

"겸사겸사-"

다른 부원이 있으면 장난 칠 생각을 하며, 여로는 부실 문을 열었다. 왠지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부장 의자에 앉은 여로가 등을 뒤로 쭉 폈다. 은우의 의자가 마음에 들은 듯 꽤 장난스러운 행동이었다.

"하하-"

물론, 인기척이 들린다면, 바로 튀어오르듯 의자에서 떨어질 것이었지만.

287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25:14

>>281 엗 이거 컴플레인 감인데...!? 가게에 연락해봐야 하는 거 아냐!?

28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25:38

혜성주 어서오구 다녀와!!!

28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27:47

잉 머리 말리며 관전하고 있다구 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이어기가 따뜻하고 뜨신물 닿은 몸이 뜨끈해 기분 좋다

290 수경주 (ioysX1mYW.)

2024-01-24 (水) 21:30:56

다들 어서오세요.

조금 졸리네요. 음... 안되는데.

291 수경주 (ioysX1mYW.)

2024-01-24 (水) 21:31:31

열시 반쯤부터 한시간~한시간반쯤 텀있지만 돌리실 분...?

292 유한 - 여로 (fJjJ.MRYkA)

2024-01-24 (水) 21:31:31

"흠...."

유한은 부실 문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오후. 학생들도, 부실에 은우선배나 세은이도 없을 시각.
아마 다른 부원들고도 없을 확률이 높은 지금, 이전부터 그가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할 시간이었다.

쾅쾅쾅!

"FBI!!!!!! OPEN UP!!!!!"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한 부실 안으로 문을 쾅 차며 입장하는 것. 왜 해보고 싶었냐고? 그냥, 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

문제는 상당히 큰 소리가 났기에 안에 있던- 이를테면 여로라던가는 깜짝 놀랐을 수도 있겠다.

293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1:33:58

>>278 혜우냥 : (스으윽)

태오주 이빨 괜찮어...!?

294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1:34:44

>>281 아니 태오주 괜찮으세요??!

295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1:34:48

수경주와 여로주와는 요즘 계속 돌렸기에 일단 두 분은... 살짝 보류하는 캡틴이 있어요!

296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1:36:11

그리고 태오주는 샐러드에서 흙이랑 돌이라니 컴플레인을 거는 게....

297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36:32

>>293 유한: 익!!! 이이익!!!!(구석에서 찍찍)

298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1:37:27

컴플레인 걸구 왔다...
전화 걸고 전번 알아내서 사진 보내니까... 사장님도 이게 왜 여기있지?? 안 다치셨나요...? 하시더라... 별점은 그냥 다섯개 줬구...🙄 뱜미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이런 일이 벌어지면 나같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닌지라 큰일이 날 테니 잘 신경 써주십사 이것도 경험이니 극복하심 됩니다요 저는 앞으로도 자주 주문하겠습죠... 했지 뭐... 경험일 테니께... 아무튼 젊은 사장님들은... 빠릿혀서 좋아...

입안이 농장이라 농장주가 된 듯하니 나도 토지주여 (이런발언

29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1:37:54

할미 이 튼튼허다.

300 리라 - 랑 (h7Pqr74LwE)

2024-01-24 (水) 21:39:37

situplay>1597032936>267

그럼 지금은 잠깐 어딜 간 걸까. 동행인에 대한 생각은 그쯤에서 그친다. 여전히 궁금하긴 했지만 랑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머잖아 돌아올 것 같았고, 그럼 그 때 얼굴을 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그렇죠, 진짜 놀랐어요~ 하마터면 더 높은 데로 갈 뻔 했다니까."

랑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평균은 넘는 신장을 가져서 크게 체감하지 못했던 것들인데 갑자기 훅 줄어드니 더 크게 다가온다.

"좋아요! 그럼 언니한테 꼭 붙어있어야지!"

그래서일까, 허락받기 무섭게 리라는 포르르 날아올라서 랑의 머리 위로 올라가 앉았다. 부리로 앉을 자리를 살짝 고르는 게 여기가 내 자리요, 하고 못박으려는 듯하다. 아. 복슬복슬해. 검은 털이 몸을 감싸오는 게 마음에 들었다. 혼란과 충격의 동물 변신이지만 역시 이런 건 나쁘지 않을지도.

"응, 집 찾으면 꼭 놀러오는 거예요. 이제 찡찡이—... 아, 그 때 사진 보여줬던 고양이 이야기에요. 그 애도 데려와서 같이 살 거니까~ 언니 놀러오면 실물 볼 수 있겠다. 찡찡이도 언니 좋아할 거 같은데."

계속 조잘거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던 리라의 부리는 랑의 다음 말에 잠시 닫혔다.

"조금은요. 언니 많이 배고파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꾸 후에 침묵이 길다. 그리고 다시 부리가 열렸을 때 나온 건—

"저 잡아먹을 거예요?"

농담이다.

"안 돼~ 지금은 작아서 배도 안 불러요~ 살려주세요~"

목소리에 장난기가 뚝뚝 떨어진다. 잡아먹는다고도 안 한 늑대를 앞에 두고 이게 무슨 모함인가! 그래놓고 저는 뭐가 웃긴지 날개를 가볍게 파닥거리면서 작은 웃음소리를 흘리는 거다.

301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39:47

>>299 (복복복복)
태오주... 엄청 당황하셨을텐데 엄청 상냥하세요... 그래도 적절하게 보상받으실 수 있길 바래요 적어도 그건 환불이라던가...

302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40:21

할미 진짜 할미같아요(?)
그래도 잘 해결됐으면 됐다 이빨도 무사하다면 됐고(복복)

303 리라주 (h7Pqr74LwE)

2024-01-24 (水) 21:41:06

다들 어서와!
는 태오주 무슨일이야 아이고!!! 놀랐겠다 다친 데 없다니 다행인데 으아아... 무슨 일이래...😱😱

304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1:41:18

그래도 잘 해결되었다면 다행이에요...

305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1:42:06

>>297 혜우냥 : 히히히 히히 (앞발로 톡톡)(정수리 삐꾹 눌러봄)

>>298 안다쳐서 다행이네

306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1:42:43

>>301 (봑실뱜)
그래도 거... 그걸로 장사하는 사람인데 부주의 한 번으로 싹 앞으로의 생계도 말아먹음 쓰겠남... 환불은 해주신댔다~😇 걱정 말어~

>>302 마음만큼은 mz
할미 약켓팅 흑임자 당호로 좋아한다.(?)
히히 (뽝실뱜미 2트!)

307 이경 - 여로 (qgTK0y2CX6)

2024-01-24 (水) 21:45:04

“좀비라..”

미묘하게 인첨공 다운 선택이라고 소년은 생각했다. 이 도시는 과학이 지배하고 있으니 유령이나, 괴물 같은 다소 ‘비현실적인’ 것보다는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일단 과학적으로 설정놀음이라도 할 수 있는 좀비로 테마를 잡은 것 아닐지.

하는 생각은 과하겠지!

소년은 깊게 생각하지는 않으며, 제 손에 잡힌 온기에 힘이 들어감을 느꼈다.
여로는 긴자한 기색이 역력했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들어섰다.

공포의 집 내부는 대체로 어둡고, 그것은 여기도 다르지 않았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내부에서 색 없이 하얗기만한 소년은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옆에서 불안하다는 듯 말을 하는 여로는..

“...응.”

내숭을 부리고 있었다.
소년은 그 사실을 눈치챘음에도 별 말을 하지 않고 살짝 발을 빠르게 놀려서 여로의 앞으로 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손을 떼어내려고 한 뒤... 여로의 앞에 자신의 등을 맞대었다. 그리고 이어서 여로의 팔을 잡고 자신을 감싸게 하려고 하였다.

여로가 이경이를 장착하게 하려했다!

308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45:32

>>305 유햄찌: 하지(삐꾹!) 하지마(삐꾹!) 하(삐꾹!)
유햄찌: 하지말라고오오오오오!!!!(앞발에 매달려서 깨물)

>>306 음음 다행이에요... 태오주 대처는 어른이라는 느낌이네요...

30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45:36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무니 그거 무슨 맛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영 웃을 일 없고 인상만 써서 이마에 자국 남아서 슬펐는데 좀 웃었다 절대 태오주의 불행 때문이 아냐 알지 모르면 안돼 날조 멈춰

310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1:45:38

>>298 아마 제대로 안 씻고 넣은 거 같은데...
대인배시로다...

311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46:38

급하면 실수할 수 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면 실수할 수 있지 (???)

312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1:47:10

약켓팅흑임자당호로를 먹고도 혈당걱정을 안하시면 그건 어린거 맞아요(?)

입술이 자꾸 트네.. 립밤 하나 장만해야지..

313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49:23

건조한데서 일하는 거면 립밤과 핸드크림은 필수다!

314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49:39

후후후 좀 있으면 잘 수 있다....
나는 수면패턴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31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1:49:49

>>308 유한이 뭐야??? 진짜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 현비얌 출동(현비얌: (스르륵 나타나서 가두기))

으른이여...? 홀홀... 고맙구먼...
but 할미는... 어지간하면... 화내지 않아요...
사과 안 하면 그때부터 화냄(?)

>>309 z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당 충전되는 그런거여!(?)

에헤이 날조라니 괜찮다 내가 웃길 수 있다면 행복혀~

>>310 대인배라니
부끄럽구먼
야채는 박박 씻도록 하렴

316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1:51:12

>>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 : 히히히히히ㅎ악! 아파! 물지마! (꾸우우욱)
이것이...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르 깨문다? (아님)

31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1:51:49

혈당걱정 < 웃겨 죽겠음
ㅋ ㅋ ㅋ ㅋㅋㅋㅋㅋ아 혈당 걱정... 아...
(아득

31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1:52:22

일단 어떻게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에요!!

보고 있니.. 전에 아이스 얼그레이티를 주문했더니 핫 히비 어쩌고 하는 차를 주고서 어차피 가격 똑같으니 그거 먹으라고 배짱짓하던 사장님...(주륵)

319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1:52:43

손은 괜찮은데 입술만 이렇더라고요... 하긴 다른분들 테이블에도 립밤 하나씩은 있네요.

32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54:02

>>315 유햄찌: 아니!!!! 왜 너까지!!! 그래!!!!(파닥파닥파닥)

사과 안하면 화내는게 맞죠!
그럴때도 화를 안 내면 그건 생불이다...아니면 호구거나...

>>316 어 그거 맞을지도(???)
유햄찌: 이이이이이익(갉작갉작갉작)(짜부)
나중에 혜우 다가오면 전속력으로 도망치는거 아닌가 몰라

321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1:55:53

그래도 안챙기는 것보다 낫습니다 수경주 겨울이고 히터 있는 곳은 건조하니까

>>315 아니 그게 아닌데 아니 크흑ㅠㅠㅠㅠ아니야ㅠㅠㅠㅠ

>>318 ?
??? 예? 그건 아닌데 어?

32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1:56:43

태오주 잘 해결되셔서 다행이네요!

32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1:57:08

>>318 세상에나...

32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1:57:45

>>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냐고 유한이 왤케 짠해
혜우냥 : 이이익 간지러웟 (양발로 꾹꾹)
하지만 쬐만햄찌가 전속력 내봤자...

325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1:57:50

>>318 세상에.....

32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1:58:03

https://www.neka.cc/composer/12609

>:3

327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1:58:41

>>318 아이고.. 전 기껏해야 햄버거 사는데 일반 버거 3개 소스 버거 1개 샀더니 소스 버거 3개 일반 버거 1개 들어간 정도였는데 그건 진짜..

328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1:58:59

>>326 다시 볼 수 있는 모습이겠죠...(?)

329 화들짝! 여로땅 - FBI? 유한 (kLpx8ps3XQ)

2024-01-24 (水) 21:59:28

"!!!!"

화들짝 놀란 여로가 의자에서 튀어올라, 은우의 자리에서 멀찌감치 떨어졌다. 은우인 줄 알았건만, 그게 아닌 다른 사람이기에 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니까- 아!"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 여로는 들어 온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챈 듯 환히 웃었다.

"방패 선배!!!"

아니, 기억을 왜 그렇게 하는 건데. 그는 유한에게로 다가갔다.

"선배, 순찰 담당이예요-?"

순찰하러 왔냐는 뜻을 담은 질문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33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00:03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볼 수 있다!!! 있다구!!!!!!

>>318 헤에엑.... :ㅁ

331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01:22

>>324 유햄찌: 익익익 그만 눌러 익!!!(앞발 타고 올라가기)(머리 꼭대기로 올라감)(?)
능력까지 써보지만 기본적으로 냐옹이 속력+걸음폭 때문에 따라잡히고 마우스 되는 미래....ㅋㅋㅋㅋㅋㅋㅋ

>>326 귀엽다....귀엽다!!!!!!

332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01:51

>>318 싸~가지 없긴... 맛 자체가 다른디 뭔 가격타령이람
다음부터는 차 이렇게 드시라고 혀라...(마실것엔 진심임)

333 동 월 - 이청윤 (XHupl4Z6Vw)

2024-01-24 (水) 22:02:36

" 내가 뭘! 다들 즐겼잖아! "

청윤의 반응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지만. 생각해보면 금이도 그때 드론 때문에 분노하긴 했었다. 그치만 결과적으론 즐긴거다! (?)

" '동월이니까' 는 만능의 말인거냐... "

모든게 '동월이니까' 라고 통용되다니. 사실 이건 좋은 일이 아닐까? 싶지만 부정적인 의미라는게 마음이 아프다.

" 뭐, 내가 원래 귀엽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있어. "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청윤에게 킥킥 웃으며 말했다.
청윤이 근처에 있었다면 펭쓰담을 한번 더 해줬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거리가 꽤나 벌어져버려 그렇진 못했다.

" 뭐야! 내가 진짜 죽이겠냐고! 한 번 눌러만 볼테니까!!! "

말도 안되는 소리.
아무튼 동월은 멀어져가는 청윤을 향해 폴짝폴짝 뛰며 소리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일단 막레 비슷하게 가져오긴 했는데, 청윤주도 더 이으셔도 되고 막레로 받으셔도 됩니다!!

334 동월주 (XHupl4Z6Vw)

2024-01-24 (水) 22:02:52

우우 뭐했다고 10시냐 우우우... (시무룩)

335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03:55

>>326 그러니까 다음 봄에는 둘이 이렇게 꽃놀이 할거다 이거지?

>>331 혜우냥은 햄찌모자를 얻었다!
혜우냥 : 오. (그대로 타박타박 교내 산책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르게 움직이는 햄쥐는 그저 흥미로운 타겟일 뿐...

336 유한 - 여로 (fJjJ.MRYkA)

2024-01-24 (水) 22:04:50

"에사크타정답!!!!"

방패선배라는 말에 이상한 말로 대답하는 유한. 딱히 호칭을 신경쓰지 않는건지, 아니면 그것도 정말 맞다고 생각하는건진 몰라도 유한은 이름을 이상하게 부른 여로를 향해 씨익 웃어보이기까지 했다.

"아닌데?"

고개 갸우뚱 기울이는 여로를 향해 눈 동그랗게 떴다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냥 놀러왔지롱."

부실을 자기 놀이터로 쓰는 뻔뻔함.
역시 양아치의 표본다운 모습이었다.

"그러는 여로 후배야말로 순찰?"

33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04:52

3m 15cm의 둘둘 말린 요새를 뚫어보세요

338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2:05:01

다들 어서오세요. 뭘 하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뭘 하시면 순식간에 하루를 보낼지도요?

339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06:31

동월주 어서오세요~~~~~ 시간...빠르다...

>>335 아니 햄찌모자쓰고 그대로 가냐고 ㅋㅋㅋㅋㅋㅋ
유햄찌: 오...
유햄찌: ....높아...(인절미모드)(오들오들)

34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07:05

>>337 물기 -> 비늘에 막힘
짬푸 -> 높이에 막힘
도주 -> 도주로가 없음

유햄찌: 양아치야!!!!!!!!!!!!

341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07:28

https://www.neka.cc/composer/13087

>>326 보답!!!!!!!

342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08:05

(관전 개꿀잼) 동월주 하이

343 겁 많은(?) 여로땅 - 오오 이경토템님(?) (kLpx8ps3XQ)

2024-01-24 (水) 22:08:18

"경아....!"

이경이 다가오자, 여로는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조심조심, 이경을 껴안았다. 내숭에 이렇게까지 해줄 줄은 몰랐다. 여로는 자신의 얼굴이 홧홧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경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꼭 끌어안으려 했다.

"저, 절대로 나 두고 가면.... 안 돼...?"

여로가 다짐을 받아내듯 말하곤 조심조심 한 발자국 걸어가기 시작했다. 내부는 어두웠고 꽤 현실적으로 묘사하려는 것처럼, 등이 깜빡거리고 있었다.

"꼭 뭐라도 튀어나올 것 같-"

무언가가 자신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을 깨달은 여로가 순간 말을 멈추고 숨을 멈췄다. 겁 먹은 것처럼 그는 떨기 시작했다.

"겨, 경아.... 뭐, 뭐가.. 내 다리... 잡았는.. 데......."

여로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344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08:21

>>333 그럼 이제 청윤이는

"진짜였냐! 으으으 인간으로 돌아오면 두고 봐! 김동월!!!"

이라고 하고 날아갈 것 같네요! 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동월주!

345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08:41

이경주는 양념치킨 대신에 후라이드가 온 적이 있다....

후라이드 가져가시고 양념으로 다시 주셨지...

>>334 뭘 안 해도 10시다...

>>339 인절미된 유한이 부리로 들어 올리고 싶다(?)

자기 먹는 줄 알겠지?((()))

346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09:07

결국엔 받아냈으니까 안심하세요!! 후후...

아무튼 네카 2개는....(야광봉)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월주!!

347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09:15

>>339 머리 위에 올라간건 유한이다 버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 : (탑승객(?)을 고려하지 않은 고공점프&낙하)(속도조절 안됨)

348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09:22

>>340 ㅋㅋㅋㅋㅋㅋㅋ핫하 요새다 요새

현비얌: 지금까지의 업보랍니다. (눈 감고 모르쇠)
현비얌: 그리고 너라면 어딜 가도 밟혀 죽는다니까?

34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09:34

동월주 혜우주 어서와!!!

>>331 키키키키 고맙다!!!>:ㅁ

>>341 (죽음) 이경아 여로야.....(사망)(여한이 없음)

>>335 그렇다!!!>:3 그걸 바란다!!!(?)

350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09:35

아샷추 시켰는데 아아메가 나온걸 카페에서 나오고 5분 걷고 알았다 돌아가서 이야기했던 거 하나만 있네

351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09:46

>>341 오 이건 또 새로운 맛

352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09:49

>>341 (냠냠얌얌)

>>345 유햄찌: 으아아아아악 먹힌다!!!!!(얼음)

너무 높은 높이에 그만 정신을 잃는데(?)

353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10:18

>>350 뽀짝하고 귀여운데 제조과정 생각하면 오싹함
베이스도 안 꺼냈단 거 아녀

35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11:49

여로주는.... 맘X터치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아랫동네 사는 친구네와 배달이 바뀌어서 말이지...?

여로주: 싸X버거 시켰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옴
친구: 후라이드를 시켰는데 싸X버거가 옴.


사장님께 배달 바뀌었단 말 듣고 주소용지 보고서 친구네까지 걸어간 적 있었어<:3c 둘이서 이게 무슨 우연이냐며 길거리에서 웃었음...

355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11:54

>>347 유한이 수난시대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떨어져서 데굴데굴 구르는거 아닌가 몰라(?)
유햄찌: 히....익... 속도좀 줄여...!!(혜우냥 머리 파바박)

>>348 유햄찌: 그렇다고 가둬놓는게 말이야 방구야 양아치놈아(비늘 손톱으로 긁음)(생채기도 안남)

유햄찌 수난시대다 정말

356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12:23

>>349 아마.. 한동안 보기 힘들 모습(?)

>>350 아샷추를 아메리카노 샷추가로 알고 있던 직원..()

>>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먹을 것처럼 하고 싶다(저기요)

35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12:29

Bing을 Bonk 하고싶어.
로판 태그 넣으면 X된다는걸 깨달음

35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13:09

"속보입니다."
"제 3학구 미래최고 연구소를 기습했다가 붙잡혔던 코뿔소가 우리에서 사라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코뿔소 주변에서 갑자가 바람이 불더니, 코뿔소가 하늘로 붕떠서 사라졌다고 하며..."

-대충 속보 뉴스가 나오는 모 시간

35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13:58

>>355 중간에 떨어질거 같으면 물어서 캐치! 해준대
혜우냥 : 나는 이게 보통이야! 니가 쬐깐해서 그런거라구! (제자리 폴짝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이여 어째서 햄찌를 주셧는가

36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14:19

>>356 유햄찌 죽은척 할 것 같은데(???)

>>357 어떤 결과가 나오셨길래...

은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14:53

>>354 어떻게 그런 우연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헤프닝이자너...!!!

>>355 유햄찌인걸 어떡해
햄져인 것을 안타까이 여기시오

현비얌: 양아치라서 타격이 없네요……. < 곧 침대 뺏길 녀석

36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15:02

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과 함꼐 사라지다 찍었구나

363 심심했던 여로땅 - 유한이도 심심해? (kLpx8ps3XQ)

2024-01-24 (水) 22:15:15

"에-?"

어느 나라 말인지 알아내려는 듯 여로가 얼빠진 소리를 하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냥 놀러왔어요-! 선배, 보드게임 좋아해요? 나랑 할래요-?"

유한이 심심해서 놀러왔단 말에 여로가 그에게로 성큼성큼 다가가며 물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있거든요- 인디언포커."

칩이라고 해야 할까, 그는 부실 간식 상자를 뒤적여, 낱개 포장 된 코뿔소 쿠키들을 꺼냈다.

"이걸 칩으로 걸고 인디언포커 한 판 어때요? 단판승으로!"

이게 저지먼트인지 미친인지.

36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15:40

은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동물원에 잡혔다가 탈출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15:47

그... 말할 수 없어

366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15:58

>>341 둘이 참 좋네요!

>>352 유햄찌 너무 귀여워요!!!

>>354 와.. 역시 포레스트 여로주(???)

367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16:02

>>359 혜우냥이에게 목덜미 물린채로 대롱대롱해서 가는거 맞죠(??)
유햄찌: 그럼 그 째깐한 친구좀 배려해줄래???(머리털 파고듬)(오들)

차라리 치타였다면... 느긋한 육식동물 느낌이었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16:08

>>356 우째서!?!?(?!)

36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16:57

>>353 어라? 생각해보니 그렇네?

>>356 놀라운건 거기 아르바이트생들이 내 얼굴을 알정도로 골수 단골이었다는점....() 근데 그것도무섭다야 1L에 샷추가를 한다고?

37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17:19

>>361 유햄찌: 너 두고봐... 이 못된 양아치야

인간폼으로 돌아오면 이불이랑 배개 훔쳐갈듯(?)

>>366 청윤이 오목눈이랑 같이 있는것도 보고싶네요
소동물 듀오... 햄찌랑 오목눈이...

371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17:41

>>358 샤크토네이도?(틀림)

372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18:06

>>367 유한이에게 햄터의 진정한 무서움을 알려주고 싶다:3!

이빨로 공격해, 한아!!!!>;3 잘 물면 피가 안 멎어!(?????)


>>3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진짜 포레스트 어쩌고 맞는 듯..(???)

373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19:07

>>367 물고 있는데 침 꼴깍 하는거 느껴졌을 때 유햄찌 기분좀여(?)
혜우냥 : 아이 귀찮게. 그러게 누가 올라오래? (투덜거리면서 속도 줄여줌)
유치타였으면... 혜우냥 셔틀이 되었을 것

374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19:13

샤크ㅋㅋㅋㅋ 토ㅋㅋㅋㅋㅋㅋㅋ네이ㅋㅋㅋㅋㅋ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 머야 그건 심햇다
추워서 웅크리고 안되겠다 싶어서 한이한테 냅다 스진중에 업어달라 해야지 (그렇게 뒤집혔다 한다)

375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19:45

샤크토네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6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19:54

>>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출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 짱 귀엽겠다.....
안 일어나면 진짜 먹을게요 하고싶다(?)

>>368 왜일까요?(죽은눈)

>>369 1L 아메리카노에 샷추가
카페인으로 터트리겠다는 의지

377 유한 - 여로 (fJjJ.MRYkA)

2024-01-24 (水) 22:20:48

"헤에- 도박이야? 난 도박은 절대 안 거절하는데."

다른 저지먼트라면 저지먼트가 뭔 도박이냐며 정색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상대는 냥아치. 사고방식 자체가 남들과는 다르다.

"근데 인디언 포커면 난 룰을 모르는데, 불공평하지 않나?"

어깨를 으쓱거리는 그. 일반적인 포커는 알아도 인디언 포커는 모르는 그였다.

일반적인 포커도 족보를 완전히 외워둔 것도 아니라 애매했기도 하지만.

"그것도 괜찮긴 한데... 다른 게임은 없어?"

37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2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아니에요! 그거 아니야! 그냥 코뿔소가 풍압으로 붕 떠서 날아갔을 뿐이라구요!!

379 이경 - 여로 (qgTK0y2CX6)

2024-01-24 (水) 22:21:48

여로는 소년보다 키가 크고 몸집이 좀 더 있다. 이는 여로가 특출나게 크다기보다는 소년이 상당히 작고 가느다란 것이 이유였다. 그렇기에 양 팔로 감싸인 소년은 여로에게 폭 감싸인 형태가 되었다. 그 상태로 한 발, 두 발, 둘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여로가 나를.. 놓지 않는 한 그럴거야.”

폭 감싸인 소년은 무감한 눈으로 앞을 향했다. 등이 깜빡거리는 낡은 연구소의 형상. 타일로 이루어진 벽에 자리한 거뭇한 자국들이라거나.. 소년은 영화에서 본 적이 있다는 듯한 감상을 받았다.

“점프 스케어는 내가 먼저 볼 테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하얀 소년은 담담히 대답하다 여로의 말이 끊겼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는 숨을 멈추고 점체 몸을 떨었다. 그 모습을 고개를 바짝 들어 확인한 소년은 잠시 고민하였다.

...지금 연인으로써 온 거긴 하니까..

“...”

그렇기에 소년은 여로의 손을 잡아 들어올린 뒤 그것을 제 입가로 가져왔다. 온기가 느껴지는 여로의 손바닥에 소년은 부러, 소리가 나도록 입술을 붙였다.
쪽, 하는 소리가 났다.

“..아직 무서워?”
이쯤이면 다리를 잡은 스태프도 질색하고 떨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꽁냥질이었다...

380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2:21:57

카페인으로 터뜨린다...
수경주는 아이스티에 샷추가 안넣었는데 샷추가당해서 죽을뻔한 적 있어요.

입맛이 안 예민해서 샷추가한줄도 모르고 걍 먹었더니...

38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22:29

카페인 폭사...

:3 < 사실 지금도 커피 마시는 중

382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22:51

>>354 사전에 이야기도 없이 친구랑 다른 메뉴로 같은 가게에 주문해서 배송 오류로 서로의 메뉴가 바뀔 확률을 구하시오()

38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3:15

>>372 하지만 한이는 이빨 나갈까봐 무서워서 세게 못 물고 있다네요(???)

>>373 유햄찌 기분이요? 떨리는 목소리로 "...그, 설마 해서 물어보는건데 나 안 먹을거지..?" 할지도?
유햄찌: 안 올라오면 자꾸 때리잖아(편안한 인절미)
셔틀 ㅋㅋㅋㅋㅋ 혜우가 유치타 머리 위에 올라와서 앉아있고 택시역할 시키는거구나

>>376 벌떡 일어나서 깨물고 도망침(????)

384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23:25

>>380 카페인 폭사 당하신 희생양이 여기 한 분 계시고

>>381 예정이신 분이 여기 하나

385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23:51

사실 오늘 일상을 구하려고 했지만...오늘 아침부터 묘하게 나른한 기운이 있고.. 기침은 안 나지만..그 감기 오기 전의 특유의 느낌 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 몸에서 돌고 있는지라....

불안한 캡틴은 이불을 두르고 앉아있습니다. (옆눈)

386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24:14

뇌야... 아프지 마...🥺🥺🥺

387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24:47

카페인으로 터트리겠다는 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배송오류 주문오류정도는 경험했구나

388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4:51

푹 쉬세요 캡틴...
저 잘때 주무시러 가시죠!

389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25:17

한주 그래놓고 3시에 자면 혼나

390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25:27

불안하면 내일 병원이라도 가자 요즘 초기에 안잡으면 순식간에 감기 심해지드라...

39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25:48

아니야! 아프진 않아요! 그냥 묘한 느낌만 있을 뿐이지!
어엇...유한주... 하지만 전 조금 더 있다가 자러 갈 생각이라서! ㅋㅋㅋㅋㅋㅋ

그런고로...오늘은 캡틴... 그냥 잡담도 느긋느긋하게 할 건지라...
혹시나 (없겠지만) 묻고 싶은 거 있으신 분들은 물어보세요! 제 팔을 물진 말고!

392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6:04

>>389 저 밤새서 그건 불가에요...(흐릿

지금 살짝 마셨기도 하고... 곧 기절할 예정

39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6:23

>>391 (캡틴을 무는 햄찌)

39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26:31

캡틴 아프지마...... 나 진짜 이번에 아프면서 코로나인가 했자너....(흐릿)

395 수경주 (./q2WhKoFI)

2024-01-24 (水) 22:27:08

저는 같은 치킨집에 같은 메뉴를 같은집에 사는 둘이서 동시에 시켜서 둘 다에게 전화온 적 있었어요.

모 치킨 오리지널이라고치면 다른 번호로 동일한 장소에서 시킨 거니까 전화가 와서 이 번호로 주문 시키신 거 맞냐고...

396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27:17

>>383 혜우냥 : 안 머거 안 머거 (하지만 멈추지 않는 침삼키기)
혜우냥 : 때리다니 귀여워서 가지고 노는거야 (당당한 냥아치)
ㅋㅋ 아마 높은 확률로 하얀 족제비도 함께일듯

397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27:20

>>393 물었으니까 질문을 해라!! (안됨)

>>394 캡틴..2022년도에 코로나 한번 걸렸던지라...이젠 두렵지 않아요! (어?)

398 수경주 (./q2WhKoFI)

2024-01-24 (水) 22:27:25

다들 푹 쉬세요. 저는... 음... 물 많이 마시는 걸로 그나마 버텨봐야죠

39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28:01

그 외에도 햄쥐님 뉴ㅡ하우스를 주문했는데(198L 왕 큰 케이지) 그게 두 블럭 옆의 완전 다른 동네까지 가버려서(...) 밤 늦게 다시 되찾아 온 적 있어..........(흐릿)

>>376 그, 그래도!!!! 이번 갠이벤 지나면!!! 여로땅 진짜 해피캣처럼 해피해피니까!!!!!

400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28:14

>>391 냠...

401 수경주 (./q2WhKoFI)

2024-01-24 (水) 22:28:27

아 업무시간.. 다들 나중에 봐요

40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28:59


아까 아침에 여로 찾으면 멱살 잡을거라고 했는데
그거 왜냐면

40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9:11

>>396 유햄찌: 근데 침은 왜 삼키는데!!!!!(오들오들)
유햄찌: 하하하하 이 태오보다 더한 냥아치가
커플을 보며 부들거리는 유치타였다고 한다(?)

>>397 은우랑 세은이가 같이있다 연인 취급받았을 때 반응(???)

404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29:30

잘가요 수경주!!!

405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29:36

>>400 어머 귀여워 (복복)

수경주 이따봐

406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29:50

>>400 (잡아먹혀버림)

>>403 은우:........(죽은 눈)
세은:........(멱살 잡기)

둘 다 극혐하는 표정을 짓는답니다!

407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30:02

안녕히 가세요! 수경주!

408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0:18

세은이 멱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30:46

수경주 다녀와

(팝콘) 나도 오늘 일상을 구하려했지 현생이 그지 같지만 않았다면...

410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30:51

수경주 힘내요!

>>387 21세기 한국인 공통의 경험..

>>385 그 기분..내가 잘 안다아...

>>399 내가 그걸 바라보며 힘내고 있다..

41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2:02

(복복에 행복해짐)

내가 뇌를 먹엇다
나는 이제 뇌다(?)

근데 한주 머마셧서

41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32:43

>>403 혜우냥 : 그치만 깨물면 맛있을거같고 (츄릅)
혜우냥 : 내 양아치력은 너 보고 배운건데? (꼬리로 정수리 슥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치타 등짝 위에서 꽁냥대야겠다

413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32:47

혹시라도 2D 애니메이션처럼 에엗...오니쨩이 내 연인?! 흐, 흥. 오니쨩이지! 연인은 아니라구욧!!

이런 반응을 기대한 이들에겐 죄송합니다! (옆눈)

414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3:09

위스키 머그컵으로 1/5잔이랑 칭따오 한캔이요

41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3:35

>>413 희야랑 혜우도 통한의 비추

416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3:56

>>414 호오
칭따오 좋아하면 뭐 하나 알려줄까?

417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34:02

어장에 유니콘 여동생 속성은 혜우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418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34:47

>>370 한번 보고 싶어요!

>>372 과연 여로주의 앞날엔 무슨 일이 생길까요..

>>385 아이고 캡틴.. 아프시지 않길..!

수경주 다녀오세요!

419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35:14

>>413 흐음.. 아이고 은우랑 세은이로 대입하니까 거부감이 상당히 심각하네요..!

42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5:14

>>412 유햄찌: 나 맛없어!!!!!! 질겨!!!!!!!!
유햄찌: 나는 가르쳐준적이 없는데 왜지....(인절미떡)
마음속으로 떨어트릴까 고민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치타: 친구들이니까 참는다 진짜)

>>413 아쉽(?)

42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3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니콘 여동생 속성...아니...하지만 친남매는 아니니까...괜찮은걸로... (옆눈)

대신에 세은이는 일본어라면 1인칭으로 아타시라는 것을 쓰는 좀 귀여운 거 많이 좋아하는 그런 여동생 속성인 거예요. 물론 귀염성은 많이 없지만...

422 여로땅은 룰 설명 해준다>:3 - 유한이는 초심자로구나! (kLpx8ps3XQ)

2024-01-24 (水) 22:35:30

"에- 모른다면, 룰을 알려줄 거예요- 아무리 그래도 같이 게임 플레이 할 때 룰 안 알려주고 하지는 않아요-"

여로가 웃는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 트럼프를 갖고 있어서 말이죠- 원카드, 훌라, 다우트, 도둑잡기, 포커- 이렇게 가능하고-"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하나하나 꼽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곤 씩 웃었다.

"원래 다른 게임을 가져다 뒀었는데- 다시 집으로 갖고 갔거든요- 그거. 선배만 괜찮다면 룰 알려줄게요."

정말이라는 것처럼 여로가 씩 웃었다.

"원래 카드 게임이라는 건, 약간의 허세와 거짓말이 있어야 하거든요-"

42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6:15

>>416 네!!!!!!!

>>417 유니콘????여동생????
유한: 나도 따지면 오빤데 차별대우 뭐냐 어이

>>418 오목눈이
포르르 날아와서 햄찌 위에 안착해줘요
짱귀여울듯

424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36:33

>>421 세은이 귀여운데요!(당당)

425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6:36

제가 지금은 졸려서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여로주...!!

슬슬 잘시간이 다가온다...

426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36:53

세은이 츤데레 속성 아니었어?(아님)

42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7:20

>>423 칭따오 청룡 에디션(2병+전용잔) 18000원 예판 진행중
25일 이후였나 29일 이후였나 그때부터는 한정으로 오프라인 판매(각 바, 보틀샵에서 픽업예매 후 구매 가능)

428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37:31

유니콘여동생이 있고 유니콘 누나도 있어(?)
유한주 굿밤

42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37:38

다녀와 수경주!!!!

>>402 말해달라 혜우주!!>;3

43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8:02

청룡...에디션....?
윽 사고싶긴 한데.......

43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38:03

>>424 아. 역시 저도 상판러의 고질병. 내캐 안귀여워병에 걸린 모양입니다.

>>425 폭 주무세요! 유한주!

>>426 츤데레...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고..그냥 새초롬 속성이죠! (라고 우겨보기)

432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38:24

새초롬=새침데기=츤데레

43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38:57

>>410 진짜다!!!>;ㅁ 그짓말이 아니다!!!!

43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39:00

>>420 혜우냥 : 질겨? 씹는맛은 좋겠다
혜우냥 : 보고배웠지 꼭 가르쳐야만 배우나 흐흥
꽁냥하고 낮잠까지 거하게 질러주마 하하하

43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39:03

>>430 패키지 샷 보여줘?

43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39:17

잘자 유한주!!!!

437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39:26

유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43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39:55

굳이 말하자면...세은이는... 코난에 나오는 장미를 떠올리면서 캐입을 하고 있긴 해요.
물론 장미처럼 쿨뷰티는 아니지만...

43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39:59

>>431(>>432 추천)

440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40:38

(아직 안자는데)
하지만 11시에 자러가니 미리 인사 받은걸로 할게요!

441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40:59

(이경이의 스킨쉽에 폭주)

44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41:40

>>421 그치 사실 친남매가 아니라 가능한걸지도

>>423 혜우 : (유한 봄)(태오희야 봄)
혜우 : 오빠 대접... 해줘? (의미심장)

>>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였구나 여로주
별거 아니지만 다이스 붙자
.dice 1 100. = 8

443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42:13

>>432 큭...아니에요! 그거와 이건 약간 좀 달라요!! (라고 주장하기)

44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42:22

아니ㅋㅋㅋㅋ다이스 아닠ㅋㅋㅋㅋㅋ

445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42:41

>>442 유한: (괜히 불안함)
유한: 됐다 이 냥아치야 평소대로 있어라

생각해보니 유한이는 태오 형취급 안해주니까 쌤쌤이다(????)

446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43:01

>>443 하하 반박해보시지(???)

447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43:54

>>446 코난의 장미가 츤데레는 아니잖아요!! 8ㅁ8

44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2:43:55

>>442 도전인가!!! .dice 1 100. = 77

449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2:44:00

(화력 여전히 휩쓸리는구나)

450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45:06

>>445 혜우 : ...쳇(?)
ㅋㅋㅋ 해보라고 했으면 일단 달라붙는걸로 시작한다
포옹(디폴트)를 견딜수있겠느냐 유한!

451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46:42

>>447 (츤데레 아니었어????)

>>449 (복복복)

>>450 유한: 뭔데 그 쳇은(소름)
유한이 약간 친동생이 달라붙을때 오빠 표정 지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유한: 으!!!)

452 혜성주 (MxUQkYvcd2)

2024-01-24 (水) 22:47:42

(둥실둥실)

453 유한주 (fJjJ.MRYkA)

2024-01-24 (水) 22:47:49

어우 무슨 11시도 안 됐는데 한 새벽 5시쯤 된 기분이네요
다들 잘자요!

454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49:00

흑흑 아니야! 장미는 좀 다른 부류야! (라고 우기기)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유한주!

455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49:12

유한주 잘자~~

456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50:40

>>448 아 님 좀만 살살 아(넉다운)
그니까 왜 멱살을 잡냐면...

여로는 분명 그 전부터 불안한 뭔가를 느끼고 있었고 그걸 미리 말 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 안 하다가 잡혀갔으니까
어찌보면 혜우랑 비슷한데 대비할 수 있는걸 안 하고 잡혀간게 못나보여서 그렇대
어디까지나 혜우 시점에서 그렇게 보인다는거 응

457 혜성주 (WDlejfuMDc)

2024-01-24 (水) 22:51:20

유한주 굿밤

45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51:27

>>451 ㅋㅋㅋㅋㅋ 불안한 감 딱 맞을뻔 했고

유한주 잘 자

459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22:51:46

클렌징 안하고 잠들뻔했다...
안돼... 씻고와야지
아기 코뿔소 동물들 한입씩 하고 가기

460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2:52:40

>>459 에엥 (한입 먹힘)
뽁뽁 씻고와 리라주

46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52:47

리라주...요즘 많이 피곤한 것 같은데...괜찮으세요? (흐릿)

46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2:53:20

>>459 청윤: (왜 클렌징을 안했는데 우릴 갑자기!!!)

463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2:55:20

은우:(아기가 아니니까 괜찮음)
세은:(인간-은우 모습-으로 변했으니까 괜찮음)

464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56:00

아이고 (뇌세포팬케이크됨)

465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57:24

>>459 갸악 (먹힘)

466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2:57:57

>>464 겁나 곤란하네 순간 맛있어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2:58:39

뇌세포
먹을
거야?
🥺

46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00:31

어우 저 팬케이크 너무 위꼴이야
특히 가운데 뇌세포가 매우 (츄릅)

469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01:21

으아악... 팬케이크 먹고 싶어요!! 내일 브런치...가야하나..(안돼)

470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01:35

>>467 >>468 그치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걸 한입만(?)

471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01:39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그래. 우리가 바랐던 것은 그저 평범한 행복들이었을 뿐인데.”
“가장 큰 근심거리는 숙제와 시험, 가장 큰 기쁨은 친구들과 보내는 보통의 나날들.”
“겨우 그 정도였을 뿐인데.”
“우리 모두, 어딘가 망가져버렸어. 너도. 나도.”

2. 『이것이 나의 현실인거지』
“─그래도, 나는 「살아가겠어」”
“이 미친 도시에 굴러떨어져서, 거지같은 상황에 처한 채로, 어딘가 좀 망가져버리기까지 했지만,”
“행복하게 살아가 보이겠어.”

3. 『사라지고 싶지 않아』
“아. 안되는데. 아직인데. 이제─ 이제서야, 무언가 보이고 있는데. 나는, 사라지면 안되는데·········.”
“안돼··· 안된다고, 이제 나한테는 그러면 안될 이유가 있는데─ 왜, 어째서, 어째서──”
“이 개자식들이··· 이 개자식들이······!!”
“아.”
“중요한 약속인데.”
“깨게 생겼네.”

4.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 그래, 이런 일은 보통 안티스킬 취조실에서 진행되는 게 맞지. 지금 우리는 원래 한갓 저지먼트와 ───이/가 보내면 안 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야. ”
“ 날 책망해봤자 소용없어. 하면 안 될 일을 시작한 건 너잖아. 네가, 너희들이 이 모든 비정상을 시작했다고. ”
“ 그래. 비정상. 원래라면 여기서 벌어지면 안될 일이야. 그러다 보니 너와 「놀이」 하는 데 쓸 「장난감들」도 급히 마련한 거라 변변찮은 것들뿐이네. ”
“ 그래도 괜찮아. 놀이라는 게 다 창의력과 상상력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지. 아무리 싸구려 장난감이라도 적절한 상상력만 덧붙이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무언가가 되니까. ”
─ 푹! 으직, 우드득······!
*고통스러운 비명과 신음 소리*
“ 부탁하는데, 너무 빨리 입을 열지 않았으면 좋겠네. ”
“ 적어도, 걔가 너한테서 받은 고통만큼은 받아야지 않겠어.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472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03:17

어서 오세요! 성운주!! ....성운이가 상당히 흑화했는데요...(흐릿)

473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04:13

성운주 하이

474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04:26

성운이.. 뭐..뭐죠,,? 아니.. 어..

475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06:21

좋은 저녁이에요~

그러게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원래 좀더... 모두한테 쓰담쓰담받을... 그런 캐릭터를 바라고 있었는데.

476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07:18

세에상에 저게 뭐야
성운주 어서와

477 여로의 얼굴이 익었다 - 이경이는 안 익었나 (kLpx8ps3XQ)

2024-01-24 (水) 23:07:21

"나는... 경이를 놓지 않을 거니까...."

여로가 다짐하듯 말했다.

"!"

이경이 자신의 손바닥에 입을 맞추자, 여로의 얼굴이 완전하게 익어버렸다. 스태프가 떨어지는 느낌 조차 남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남은 손으로 이경을 꽉 끌어안으려 했다.

"하나도 안 무서워....."

그렇게 말한 여로가 이경을 이끌려는 것처럼 걷기 시작했다. 그의 얼굴이 완전하게 빨갛게 익었다.

"내, 내 얼굴 보지 마..."

그가 얼굴을 이경의 등에 파묻듯 숙이며 말했다.

"네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얼른 나가야 할 거 같아. 그러니까... 응..... 선물, 얼른 주고 싶어서 그래."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경아. 내가, 내숭 부린 거 알았어....?"

47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3:08:16

성운주 어서.............


성운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ㅣㅆ나......

479 랑 - 리라 (JRbTFg5dIs)

2024-01-24 (水) 23:12:01

situplay>1597032936>300

더 높은 데가 뭘까 잠깐 생각하다가 농담이구나 싶어서 피식 웃는다.
그 직후 리라가 자신의 머리 위에 올라와 털을 고르는가 싶더니 자리를 잡고 앉자, 랑은 다시 벤치에 엎드렸다.

"그 때 되면 불러, 갈 테니까."

찡찡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같이 머무를 예정인 듯, 조잘거리던 리라가 조금 배가 고프다는 말을 하고 잠시 침묵하자, 무슨 일인가 싶어 눈동자를 위로 굴려본다. 그렇다고 해서 머리 위에 앉은 모습이 제대로 보이겠냐만은.

"글쎄..."

잡아먹을 거냐는 물음과, 장난기 가득한 살려달라는 말에, 랑 역시 농담삼아 그리 말하면서 머리를 앞으로 살짝 숙였다가 입을 쩌억 벌렸다.
리라가 머리에서 살짝 미끄러졌다면 입술 끝으로 리라를 살짝 우물거리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늑대의 애정 표현 중 하나가 대상을 입 안에 넣고 아주 살짝씩 무는 거라고 누가 그랬던가.

아무튼 적당히 놀아줄 생각이었다.

"너 뭐 먹냐?!"

비단이 때맞춰 도착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480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12:57

살짝 무는 거지만...작은 카나리아에게는 잡아먹는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흐릿)

481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14:14

대형동물들 애정표현이 소동물들에게 좀 위협이지

482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14:20

대파감자라떼 먹고온 아지주 갱신

483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14:24

ㅋㅋㅋㅋㅋㅋ 늑랑이가 카나리라 잡아먹는다!

48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14:56

대파감자
라떼?
라떼??????
아지주 어서와

485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15:38

어서오세요 아지주!

486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16:21

의외로 맛있었어
하이
조금 있다가 잘거같다

487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16:47

백다방 신메뉴아냐
근데 먹었다고? 어서와

488 나 랑 (JRbTFg5dIs)

2024-01-24 (水) 23:16:53

>>0

랑은 지금 자신의 이명과 모습이 짠 것마냥 잘 들어맞는다는 것에 심각함을 느끼고 있었다.
누가 봐도 매우 나쁜 늑대같이 생기지 않았는가, 새카만 털 가운데 주황빛으로 빛나는 눈, 호랑이 만한 덩치...

"덩치가 많이 커졌는데 괜찮을까? 피할 공간이 줄어들었을 텐데..."
"어쩔 수 없지,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으니까."

랑은 주변에서 날아드는 공을 피해 몸을 놀렸다.

"그리고.. 왜 배드 울프가 된 거지?"
"그건... 미안해, 자꾸 위쪽에선 익숙한 이명을 지으려고 하더라고, 떠도는 별명이니까 그게 안성맞춤이라면서..."

랑은 한숨을 쉬면서 입에 문 공을 내려놓았다.

"그래서 내가 그 대신으로 이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간신히 바꾼 건데, 좀 더 나은 건 생각이 안 나더라.
"..뭐 됐어, 그 이름만 아니면 되니까."

48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17:13

맛있었다니 다행이지만
어여 잘준비 해두자구

490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17:17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고독해』
“그럴 수 있어.”
“인첨공 사람들 고질병이야.”
“나도 그렇거든.”
“그러니까 우리는 적어도, 함께 외로워할 수 있어.”
“뭐가 많이 변하진 않겠지만, 혼자보단 나을 거라 생각해.”

2. 『돌아가게 해줘』
ver. 일반적인 체포 상황
“─당신 체포됐다니까. 미란다 원칙도 고지받았잖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당신은 이제부터 연행될 거고, 적법한 과정에 따라 재판을 받게 될 거야.”
ver. ???
“의미를 모르겠는데.”
“─네가 돌아올 곳은 여기잖아?”
(그는 열쇠꾸러미를 짤랑, 하고 흔들어보였다.)
(그리고는 말갛게─ 그가 마치 몇 뼘은 더 작았을 시절처럼, 천진난만하게 웃어보였다.)
(이 어린 왕자는 방금 자신의 장미에게 유리 케이스를 씌운 것처럼 보인다.)

3. 『살고싶어』
ver. 적대적인 상대
(성운은 상대방을 바라보며 차게 웃었다.)
(그리고 저벅저벅 걸어와서, 상대가 뒤로 나동그라질 정도로 상대를 퍽 하고 걷어찼다.)
(─그러나 나동그라진 뒤는, 바닥이 아니라 난간 너머.)
ver. 우호적인 상대
(구웅, 하고 공기 내려앉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바뀐다.)
“─내가 좀 늦었네.”
“그래도 영 글러먹을 만큼 늦은 건 아닌 것 같다, 그렇지.”

4. 『와주리라 생각했어』
ver. 친구
“···당연한 일이잖아. 굳이 어이 믿고있었다고 제엔장 같은 이상한 감탄사 덧붙이지 말라고.”
“일단 좀 일어서, 일어설 수 있겠냐?”
ver. ???
“당연한 일이잖아.”
“약속했는데.”

이 네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491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3:18:20

에(먹힘)

에 성운아
에?
Go-Moon?

492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18:32

어서오세요 아지주~
아 그거 ㅋㅋㅋㅋㅋ 언제 저도 시간내서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Q. 님은 왜 지문이 4개
A. 무한리롤돌려서 맛있는거만 골라오느라고

493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18:46

situplay>1597032936>487 맞아
1차 반응: 미쳤네 누가 먹냐
2차 반응: 당장 시키자

49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3:19:12

아지주 어서와!!!!

>>456 아하?

495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19:29

???은 얀데레인가??

3명이 맛봤는데 2명은 불호 1명은 호였어
참고하라구

496 태진 - 수경 (xGn1MLbcTM)

2024-01-24 (水) 23:19:35

situplay>1597032857>599

"...물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나."

그 외에 드는 생각이래봤자 어지럽다, 벌써부터 지친다, 괴롭다, 왜 이런걸 재밌다고들 타는건지 모르겠다 등이 있다.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완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던데...
그래서 나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게 뭐가 재밌다는거야? 멀미만 나지.

잠깐, 물?

"아니, 후룸라이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야. 그냥 물을 말하는거라고."

행여나 오해를 하고 그쪽으로 텔레포트를 시킬까봐 살짝 움찔한다.

497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3:19:43

성운이는 대체 뭔 상황인가
왜 얀데레인가 멘헤라인가 되었는가

그리고 대파감자라떼는 뭐야 진짜

498 태오주 (2AxvPRjWiw)

2024-01-24 (水) 23:20:18

대파감자라떼 그거 건더기 씹히잖아
으악
으 으악

499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21:34

우아악소중한뇌세포가아아아아

>>491 우리 애기 빌런 첫걸음의 if 미래시 같은 거니까요~
지금 장신 성운이도 if 미래시였다가 이렇게 된 거긴 하지만, 그래도 장신 성운이는 해도 상관없겠는데~라서 실행에 옮긴 거고 빌런 첫걸음은 쓰으으으으으읍 저는 해피엔딩 광인이라서 어지간하면 저런 일 안 벌어졌으면 하네요

500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21:48

>>495 님 호<<가 님이죠

501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22:03

>>490 장미에게 유리케이스?
성운아...?

>>491 맛있었다 (시럽범벅)

>>494 헤에?
암튼 성여로 기다려라

502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22:26

어서 오세요! 아지주!! 태진주!!
...성운이의 뒤에 작은 얀얀이 보이고 있어요...(동공지진)

503 동월주 (XHupl4Z6Vw)

2024-01-24 (水) 23:22:37

아 훈련... 훈련....... (흐릿) 얼렁 써야겠다...

504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23:05

동월주 피곤하면 훈련쓰고 일찍 쉬자 (토닥)

505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23:13

>>499 ...어이고...

506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23:29

태진주 어서오세요!

507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23:49

situplay>1597032936>498 잘 섞어먹어도 씹히더라 ㅋㅋㅋ

>>500 네.........

딸기김밥, 민초호빵, 파인애플볶음밥도 맛있게 먹는 사람이니 참고하세요...

508 장태진 - 훈련 (xGn1MLbcTM)

2024-01-24 (水) 23:24:01

>>0

"이 털뭉치 녀석들 같으니..."

영장류. 그것은 하나의 특권이자, 능력이자, 굴레.
그리고 그것은 억눌리는 분노이며, 조용히 타오르는 불길이라.

커다란 덩치의 고릴라가 한 손으로 소파를 들어올리고서 그 밑을 빗자루로 쓸자, 약간의 먼지와 수북한 짐승 털과 깃탈이 빗자루에 들러붙어 쓸린다. 소파 위에 한 명... 아니, 한 마리일지도 모르지만 있는 것은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빗자루를 거꾸로 잡아 손잡이 뒷쪽으로 등짝을 벅벅 긁다가, 다시 부실을 쓸기 시작한다.

그렇다. 팔과 손이 있다는 이유로 부실 청소까지 지금 도맡고 있다.

"나중에 진짜 두고보자! 이 소동이 끝나고도 네녀석들이 이 은혜를 잊는다면 네놈들 전부 검은머리 짐승이나 마찬가지야, 이 금수들아!"

고릴라는 포효하며 가슴을 두드린다.
허나 이번은 킹콩의 그것과는 다르게... 한이 맺혀서 갑갑하여 가슴을 두드리는 것 같다.

509 태진주 (xGn1MLbcTM)

2024-01-24 (水) 23:24:34

다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510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24:45

태진주 하이

511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25:02

>>501 어디까지나 if중에서도 적폐오브적폐 if긴 한데👀👀👀👀👀👀
그런 전개는 별로신가요?

512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25:33

태진주 하이

513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25:44

태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 TV를 보면 코뿔소 한마리가 동물원에 잡혔다가 갑자기 하늘을 날아서 도망쳤다는 보도가 나올테니까 그걸 보고 속을 풀어보는 것은...(어?)

514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25:57

태진주 동월주 어서오세요

아지주...... (흐릿)
설마 아지도?

515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26:41

>>507 그..입맛은 존중하겠습니다 귀중한 정도 감사합니다..

516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27:21

>>513 아니 그니까 갑자기 도시 한복판에서 샤크토네이도 실사판을 찍냐구 은우는ㅋㅋㅋㅋㅋㅋ

517 이경 - 여로 (qgTK0y2CX6)

2024-01-24 (水) 23:27:29

“...그렇지.”

그는 소년을 놓지 않을 것이다. 그를 잊지 않을 것이고, 그를 혼자 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그것을 강제하지 않는 한.

“다행이네.”

손바닥이 어쩐지, 평소보다 열이 더 오른 것 같았다. 어쩌면 착각이 아니라 정말일지도 모른다고 소년은, 저를 꼭 끌어안는 남은 팔을 토닥이며 생각했다. 더 이상 무섭다고 하지 않는 여로는 빠알간 얼굴로 걷기 시작했고, 소년도 그와 함께 걸음을 내딛었다.

“보고싶지만.. 안 보이니까 포기할까..”

스르륵, 긴 보라색 머리가 고개짓을 따라 소년의 뺨을 훑었다. 하얀 머리카락에 섞인 보라색 머리카락, 소년은 그야말로 여로에게 감싸인 채 한 걸음 한 걸음, 그와 함께 속도를 맞춰 걸었다.

“....가자.”

선물이 무엇일지.
자신이 너무 좋아서 얼른 나가야 할 것 같다는 말은 그래도, 소년에게 조금 영향이 있었다. 목소리에 텀이 길었으니까.

“응.”

소년은 선선히 긍정했다.

“네가... 이런 곳에 무서워할 것 같지 않았으니...”

여느 때와 같이 담담한 낯과 목소리로 소년은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소년의 손은, 여로의 손을 놓지 않고 있었다. 소년의 옅은 숨이 여로의 손바닥에 닿았다.

518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3:27:53

태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9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29:15

>>511 아니 싫은게 아니라서 문제일지도(?)
전에도 썰풀었다시피 If나 AU쪽 혜우라면 쌍방감금 시도하고도 남을 애라서 (옆눈)

520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29:58

평소의 태진이라 조금은 안심이에요..!!

족제비: (소파째로 땔롱 들려올라감) ⊙⊙

52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31:21

아지는 대파감자라떼 맛보면 이상한 표정 짓다가
음... 나쁘지않을지도...? 하고 또 한번 맛보고 영 좋지않은 표정 될 듯

>>515 (자애로운 웃음)

52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32:27

태진이 오히려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519 쌍 얀데레 아니면 얀데레 멘헤라 조합.. 그런걸까요..?

523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32:47

>>519

524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33:37

아무튼... (일단 팻말은 세워둠)

525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33:48

>>521 (시선 외면)

526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34:20

>>516 그야 은우는 코뿔소지만 코뿔소가 아니니까 우리를 나와야죠!

527 동 월 - 훈련 (XHupl4Z6Vw)

2024-01-24 (水) 23:34:44

>>0

" 꿱. "

높은곳 난간에 걸터앉은 펭귄이 펭귄 소리를 낸다. 펭귄 소리가 맞나? 아닐지도 모른다. 그야 펭귄 속에 들은 것은 펭귄이 아니라 사람이었으니까...

" 동물 불편해... "

새삼스레 사람으로 태어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손가락이 없는게 이렇게 불편할 줄이야... "

동월은 리라에게 받은 와이어 건을 잡아서 쥐어본다. 방아쇠를 당기려 해보지만 손가락이 없는 지느러미로는 당기기가 힘들ㅇ

푸슝!

" 어, "

그러다가 갑자기 눌린 방아쇠로 인해 와이어 건이 사출되었고, 건너편 벽에 박힌 와이어 건은 속절없이 동월을 끌어당긴다.

" 으와아아아악!!!!!!!!!!! "

플라잉 뗑컨이다!

528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35:05

그치만 동물원에 있으면 공짜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어
건강검진도

52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35:44

플라잉ㅋㅋㅋㅋㅋㅋ뗑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6 아니 진짜 웃겨(이마침)

530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35:51

그런고로 궁금해진건데...

situplay>1597032936>165
situplay>1597032936>358

이 뉴스를 차례로 본 캐릭터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일단 세은이는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결국 모르는 척하면서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려버릴 것 같네요.

531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35:56

>>522 더블얀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성운이 쪽에 멘헤라 속성 살짝 있는?

>>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성운주도 입맛 다셨잖아! 다 알아!

532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36:09

플라잉 뗑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이가 또!

533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3:36:11

플라잉 뗑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펭귄도 조류라서 날 수 있구나!(대체)

53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36:26

플라잉뗑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5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3:36:34

https://namu.wiki/w/%EB%B9%99%ED%81%90%EB%B3%B4

그리고 동월이에게 왠지 보여주고 싶어진 포켓몬

536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36:53

플라잉 뗑컨...ㅋㅋㅋㅋㅋㅋㅋ

537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37:03

>>531 (((들켰네 이거)))
(쓱 들어올려서 무릎위에 얹어드리는 것으로 무마하려 함)
(쓰담쓰담 복복복복...)

53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37:38

>>530 혜우냥 : (부실 소파에 늘어져서 폰으로 뉴스 봄)
혜우냥 : 코뿔소가 코뿔소 했네- 역시 대빵코뿔소-
혜우냥 : (다른 영상으로 스왑해버림)

539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37:38

situplay>1597032936>530 흠
아지는 부장님이 코뿔소를 뭐하려고 대려가셨지...? 할듯
부장=코뿔소라고는 생각하지않아

540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38:45

>>530 혜성:쟤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저러는것 같네(아님)
혜성:혹시 개그욕심을 평소에 감추는 중인가(절대 아님)

541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38:45


>>537 (둥글어짐)(골골골골)
그런데 성운주...
또 여태 자다 온 거야...?

542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39:18

>>530 청윤: ...저거 은우 선배 아니겠지..?
청윤: 읏챠.(전화기 가져옴)
청윤: ...(새 부리로는 전화 못함. 가져와도 은우 선배는 전화 못 받음)
청윤: 때려치자.

543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39:35

아 성운이랑 일상 돌려야 하는데 오늘은 12시를 못 넘길 것 같네요..

544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39:37

>>530 “「미래최고 연구소」?”
“·········?”

545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39:50

>>540 근데 코뿔소가 은우인거 모르면
혜성:????? (동공지진) << 이거

546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40:58

>>538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관전자 시점이로군요! 이거!

>>539 대체 아지 머릿속에서 은우의 이미지는....(흐릿)

>>540 ㅋㅋㅋㅋㅋ 혜성아...동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ㅋㅋㅋㅋㅋ

>>542 일단 그 작은 몸으로 핸드폰을 가지고 왔다는 것에서...엄청나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아요...청윤이.

547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41:05

>>541 아뇨, 현생 살고 오는 길인데요... (고양이휠 가운데에 얼굴파묻기)

>>543 무리해서 돌리실 필요는 없어요. 저도 진작에 구했어야 했던 거 이제사 구하는 거라 👀

548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41:37

>>544 일단 거기서부터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545 ㅋㅋㅋㅋㅋ 혜성이의 표정이 절로 연상이 되네요!

54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41:47

>>546 가끔 개그욕심을 주체못하는 동기(?) 장난이고ㅋㅋㅋㅋㅋㅋ호랑이 되고 나서 뇌가 게을러졌다고 하자ㅋㅋㅋㅋㅋㅋㅋ

550 한양주 (vIEpEu75l6)

2024-01-24 (水) 23:43:29

>>530

한양 : (소파에 누운 검은 호랑이)

한양 : ' 느낌이 쎄한데? ' ' 저거 혹시 우리학교 학생 아닌가? ' ' 동물이 어떻게 저 능력을 써? ' ' 은우인가? 아니겠지. 에어로키네시스가 한둘인가. ' ' 근데 저 정도면 은우 정도는 되어야.. ' ' 아, 레벨 4면 충분하려나? '

55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43:32

머리에 칩 심은 아지만 🐕 이득이잖아
전화갈기 문자하기 전화받기 다된다구

552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44:16

>>548 연구소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해두고 있다가, 은우가 코뿔소인 거 알면 ‘어? 그럼 부장님이 거길 왜 습격하셨지?’ 하고 생각하게 되겠네요.
는 잠깐만, 은우가 평소 기습하던 곳이 아니라 이번에는 동물화광선 쏜 데를 기습하러 간 거였던 걸까요?

553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44:32

어서 오세요! 한양주!! 오...이럴때 논리적 추론을?! 그러면 은우인 것을 알면 어떻게 되나요?

554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44:41

>>546 그야 관전한게 맞으니까?

>>547 그래 다행이다 (볼 꾹꾹)
피곤할텐데 오늘은 일찍 자자-

555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44:45

아지 머릿속에서 코뿔소 타고 다른 동물들이랑 경주해서 코뿔소 등 위에서 뛰어내리고 1등하는 청설모 은우

556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23:44:57

혜성이 개그 ㅋㅋㅋㅋㅋㅋㅋ

557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45:04

>>552 네! 거기요!

55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45:31

한양주 어서와

559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45:45

>>551 (이혜성도 손목에 칩 넣었지만 거의 시크릿용이라서 못씀)(가끔 그냥 쓸까 하고 생각하는 중)

혜성:호랑이라서 뭘 하기 힘들어

560 류애린 - ?? (VAwki6T50M)

2024-01-24 (水) 23:46:07

>>0
-흥-

토끼는 아무 생각이 없다.

"......"

그녀도 아무 생각이 없다.
물론 작은 토끼는 평소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겠지만 큰 토끼는 이제 막 지금의 상황에 익숙해졌을까,
이러다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간다면 제대로 이족보행을 할 수는 있을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머, 익숙해지겠지여..."
-흥-
이젠 머리 위까지 올라와있는 작은 토끼는 제 집사였던 큰 토끼에게 익숙해졌는지 뻔뻔하게도 우위를 점하며 으스대고 있었고, 그녀는 검은 화면에 반사되는 작은 토끼의 모습에 흐뭇한 기분이라도 느꼈는지 토끼식 골골송을 부르고 있었다.

"그래두 훈련은 까먹으면 안된대여. 오레오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늘 무언가를 배우는데 열중하지 않음 안되는 모양임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토끼눈은 여전히 화면을 항하고 있었으니까.
어지러이 흩어져가는 문자들의 나열에도 그걸 이해하고 손을 뻗어 코드를 바꾸어가는 모습은 차라리 토끼탈을 뒤집어쓴 인간이라고 봐도 좋았을 것이다.

-흥-

56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46:27

아니다 청설모보다는 다람쥐겠군

>>559 그런 고충이...

562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23:46:29

그에에ㅔㄱ...

나 사라질 거 같아요......여로주..죄송합미다...

563 랑주 (JRbTFg5dIs)

2024-01-24 (水) 23:46:31

어라... 뭐 했다고 벌써 시간이...(흐릿

리라주는 씻고 아마 자러갈 것 같고..
나도 잘준비 해야겠다
후 하루에 일상 두 세번 잇는게 최대인 삶 이대로 괜찮은가

564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46:35

한양주 하이

>>556 호랑이ver의 게으른 뇌 이혜성임

565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47:32

이경주 잘 자고
랑주도 어여 잘준비 해오시게ㅐ

566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47:40

애린주 하이
랑주랑 이경주는 굿밤

>>561 티미 들어줘서 감사함다 근데 일찍 잔다고 하지 않았어?

567 여로 - 이경 (kLpx8ps3XQ)

2024-01-24 (水) 23:47:49

"보지 마... 진짜, 진짜 얼굴 빨간색이니까..."

여로가 웅얼거리듯 말했다. 그는 이경을 간질이듯 머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장난치는 것도 같았다.

"... 진짜지....?"

이경에게 물어보던 여로가 곧이어 무언가 생각난 듯 발걸음을 옮겼다.

"나에 대해 너무 잘 알잖아- 경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내숭 부렸는데....."

여로가 순순히 내숭 떤 이유를 말했다. 이경의 숨에 여로가 멈추곤 이경을 꽉 끌어안으려 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 부추기는 거야, 그거...?"

이경에게 물어 본 그는 문득 이경을 내려다봤다.

"경아, 내가 주려는 선물.... 맞추면 다른 것도 줄게."
"경이가 원하는 거. 소원 들어줄게."

뒤에 스태프들이 다가오자, 여로는 가만히 그들을 바라봤다. 다가오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다. 학생이 바라보는 것에 멈출 스태프들은 없었겠지만.

"가자, 가자...."

역시, 빨리 나가고 싶었다.

56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3:48:06

이경주 잘자!!>;3 무리하지 말고 자기다!!!>:3

56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3:48:27

랑주 애린주 어서와!!

570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49:17

situplay>1597032936>566 마자 잘거야

571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49:19

>>561 일단 은우를 다람쥐로 보는거군요. 어째서?! (갸웃)

>>562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72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3:49:34

리갱... 하면서 오늘업무 끝이니까 4시까지 일상이나 잡담하실분 구합니다(?)

573 한양주 (vIEpEu75l6)

2024-01-24 (水) 23:49:35

>>553

한양 : " 하아.. 저..이..씨이..하아.. "

한양 : " 아니다..아니다.. 본 모습만 안 보이면 된 거야.. "

574 수경주 (3QGdDS1Ph.)

2024-01-24 (水) 23:49:43

다들 안녕하세요

575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23:50:01

>>571 비밀(찡긋)

576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50:29

어서오세요 한양주~

>>557 역시 개그캐 보정은 위대하네요. 퍼스트클래스의 진노를 받고도 멀쩡하다니... (?)

>>554 아직 잠이 오기엔 이른 시간인걸요... 오늘 밤도 같이 있어주실 수 있으세요...?
(뉘앙스가 이상해.)

577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23:50:33

>>530

여로땅은 가만히 뉴스 보다가 외면한다!! 대신에 스샷은 찍어둔다>;3


사람으로 돌아오면 은우 놀린대(???)

578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51:41

오레오는 오늘도 귀엽다
애린토끼와 함께라서 백만배 더 귀엽다!

579 수경 - 태진 (3QGdDS1Ph.)

2024-01-24 (水) 23:51:59

situplay>1597032936>496

"그런가요..."
그래도 조금 나아진 건 맞는 걸까.. 라고 생각하며 수경은 태진을 바라봅니다.

"그정도는... 알긴 해요."
물 이야기를 했다고 바로 후룸라이드로 갈 정도로 상식이 박살나있지는 않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회전컵을 그정도로 돌려버렸으니.. 신뢰도는 좀 낮아진 게 아닐까요?

"...."
ㅁ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돌아온 수경의 손에는 물병이 들려 있습니다.

"일단 마시면서 좀 앉아있죠."
그렇게 제안하고는 그냥.. 대관람차나 범퍼카 같은 거 정도가 나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회전컵도 나름 순한거였어..

580 동월주 (MqK2JbnDYY)

2024-01-24 (水) 23:52:34

히히 펭귄은 날아 (?)

오신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좋은 밤~~~~

>>530 동월 : 플라잉 코뿔소까지 있다니! (?)
동월 : 코뿔소가 날아다니면.... 재앙 아닐까...?

581 혜성주 (F0PG5gFUmw)

2024-01-24 (水) 23:52:39

>>570 얼른 주무시게(복복)

수경주 하이

582 혜우주 (5ja.Ft1/yY)

2024-01-24 (水) 23:52:49

>>576 곧 자정이니까 이른 시간은 아니라구 (꼬리 팡팡)
잠들기 전까지는 같이 있어주지 뭐

583 동월주 (MqK2JbnDYY)

2024-01-24 (水) 23:53:04

자는분들 좋은밤 되십셔~~~~

584 ◆TMmm6tsoPA (EFUUEEj//A)

2024-01-24 (水) 23:56:45

>>572 다시 어서 오세요!! 수경주!!

>>573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군요...(옆눈)

>>576 아무리 그래도 은우가 사람을 죽이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577 ㅋㅋㅋㅋㅋ 여로얔ㅋㅋㅋㅋㅋㅋㅋㅋ

>>580 이런 것은 또 냉정하게 판단을 하는군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애린주!

585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56:51

>>582 고마워요... (상체 숙여서 꾸왑) (행─복)

586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23:58:03

>>584 당연히 죽일 리가 없죠!
하지만 은우가 습격해왔는데도 오히려 은우를 동물원으로 보내버린 게 놀랍다고 할까..

587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0:01

>>586 코뿔소는 위험하지만 꽤 단순하다고 하니까요.
마취총은 버틸 수 없는 거예요...(절레절레)

58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0:20

(진단 가져와도 재미없을테니 나혼자 봐야지)
(쟁여둔 팝콘 꺼내서 구석의 마약방석에 자리잡음)

589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4:00

>>585 (냥젤리로 복복)
근데 자긴 잔 거지? 여태 깨있는거...아니지...?

590 애린주 (6suGz.aSx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4:14

으에...
자기 전에 다들 핥고 갈테다...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59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4:31

애린주 굿밤 으아악

59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5:04

>>588 (슬그머니 콜라 챙겨줌)

>>590 으아악 축축해진다아악

593 리라 - 랑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5:39

situplay>1597032936>479

랑의 대답에 리라는 그제서야 누굴 집에 초대해보는 건 처음이라는 사실을 자각한다. 어릴 때야 그럴 시간이 없었고 인첨공에 들어온 다음에는 쭉 기숙사에서 지냈으니 그럴 틈이 없었던 탓이다. 그의 많은 처음을 랑이 함께해준다고 생각하니 새삼스럽게 기분이 좋아져서 리라는 웃음을 터뜨리고 랑의 귀에 머리를 부볐다.

"앗."

아니, 그러려고 했다. 머리를 기울이는 움직임에 따라 미끄러지는 바람에 시도에서 그쳤지만. 경사를 따라 주르륵 흘러내려온 새는 자연스럽게 벌어진 늑대의 입가에 안착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우물거림.

"아! 아하하! 아! 간지러워!"

이 인간... 아니, 이 카나리아. 나름 잡아먹히고 있는 주제에 너무 경계심이 없다. 아무리 그래도 커다란 늑대가 우물거리고 있으면 좀 긴장을 할 만도 한데 태평하게 웃고만 있는 거다.

"잡아먹힌다! 살려주세요~ 저는 맛이 없어요~"

그렇다고 아예 스릴이 없는 건 아니었다. 입술 뒤에는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도사리고 있는 것 또한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니. 다만 상대가 본인을 해칠 의지가 전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면 이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러니까 이 깨물림(?)은 결국 랑의 의도대로 훌륭한 애정표현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거다.
그게 제삼자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어?"

아무것도 주지 않은 강아지가 뭔가를 우물거리고 있을 때 집사가 보일 법한 반응이 어디에선가 들려왔다. 자연스럽게 리라의 시선은 그 목소리가 들려온 곳을 향한다. 그 과정에서 머리가 뒤로 꺾이다시피 하긴 했지만 새는 원래 유연하니까 아무 문제도 없다.

누구지— 하는 의문도 잠시, 리라는 곧장 정답의 단서를 맞춰본다. 어딘가를 다녀온 듯한 모습. 서로 아는 관계에서 주로 보이는 친숙한 반응.
랑이 언니가 목줄 잡아달라고 부탁한 아는 사람인가? 뒤로 꺾인 그대로 고개가 살짝 기울어진다. 목이 이리저리 돌아가는 게, 이거, 사람 모습이었다면 꽤 호러블한 장면이었을 거 같다...

594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6:03

>>589 (냥젤리 꾹꾹꾹) (결국 친칠라로 오그라들어 냥모나이트 가운데에 쏙 파묻힘..)
설마요! 하루 7~8시간은 꼬박꼬박 자는걸요. 3~4시간씩 끊어서 하루에 두번 잠들 뿐이에요.

>>590 애린주가 자러갈 때야말로 맞복복머신의 보복복복 없이 복복복을 할수있는 복복기회지. (복복복복복복)

595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6:07

>>590 으앗...다시 안녕히 가세요!!

596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7:57

>>594 (친칠라를 품은 냥모나이트)(따끈골골)(쓰담쓰담)
그래? 짧잠해서 개은하면 다행이고 응

597 청윤주 (KzHUP.bfVE)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8:03

으앗 애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그만 자볼게요!

598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08:17

너 뭐 먹냐⬅️이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사 왔는데 늑대(원래 사람임)가 새? 를 먹고 있어요? 아무래도 놀라운 상황이긴 함

후우
답레 썼으니 자러 가겠다!! 랑주는 뭐든 느긋하게 해주는거다 나는 느긋한 일상 조아해 후후... 그리고 사실 평일에 두세개면 많이 잇는 거 아닐?까(현대인 패치된 기준)

잘자!!!
다들!!! 늦지않게 자는거야!! 이불다이빙

59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0:56

청윤주 리라주 굿밤

>>592 고마워ㅋㅋㅋㅋ

600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1:42

>>아무것도 주지 않은 강아지가 뭔가를 우물거리고 있을 때 집사가 보일 법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601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1:49

청윤주 잘 자

602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2:0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일상은 아무도 없나....(하긴 시간이 늦긴 함)

60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3:17

>>596 혜우주는 일단 수면시간은 잘 채우시는 모양이니 너무 걱정하진 않을게요. 뒷사람적으로는 밤에 주무시고 낮에 계셨으면 하지만, 또 주변 환경이 그게 곤란하다고 하시니.. (꾸시꾸시) (본격적으로 파묻히기)

604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5:08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청윤주!!

일상은...지금 제 몸 상태도 그렇고, 시간도 애매하고 그렇다보니..(흐릿)

605 여로땅의 12회차 훈련: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5:50

>>0

"네 친구 한 명을 두고 나가. 그럼, 내가 널 믿을지도 모르지."
"진짜?"

절그럭, 손목에서 나는 소리를 무시한 여로가 남자를 가만히 바라봤다. 남자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었다.

"아- 안 돼, 안 돼. 쌍둥아, 너 도망치려고 그러지-? 그치?!"
"네가 한 짓이 있는데, 내가 쉽게 믿을까? 날 패로 써준다며."
"!"

남자의 표정이 밝아졌다. 그럼에도 경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네 친구 한 명을 두고 나가. 나 잘 거야.... 내 이야기는 그 후에 해."

여로의 말에 남자는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여로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으나,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또 귀마개를 착용하면 말짱도루묵이었다.


정말로 자겠다는 말을 지키듯 여로는 드러누웠고 눈을 감았다. 남자는 그를 내려다봤다. 고양감? 기쁨? 만족감? 모르겠다. 다만, 그가 지금 상황을 꿈에서도 그렸던 것은 확실했다.

'쌍둥이가 예상 외로 너무 오래 버텼지만.'

그 정도는 아량으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으니, 나쁜 상황은 아니었다. 남자는 자리를 비웠고 어두운 공간에 다시금 성여로와 그를 지키기 위한 남자의 부하가 남았다.

"....."

여로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인기척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그는 정말 자는 것처럼 눈을 감은 채 누워있었다. 그는 인기척이 완전히 사라지자, 눈을 슬며시 떴다. 보초로 남아있던 그의 부하가 졸고 있었다.

"... 귀마개는..."

본능적으로 귀마개의 여부를 확인한 여로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곤 귓가에 입을 가까이 갖다댔다.

저지먼트를 공격하지 마

여로가 쥐어짜듯 능력을 쓴 후, 그대로 자리에 누워 잠들었다. 조금만, 조금만 더 버티자.


//성여로 실종 D+6. Liar Game 까지 D-1.

606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6:08

다들 잘자!!

607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6:24

졸려요

608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7:01

어서 오세요! 금주! 그럼 주무세요! (흐릿)

60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7:32

금주 하이 짤 뭔데 귀엽네

610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7:46

금주 어서와! 얼른 자자...! 나도 슬슬 자야지....

61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8:11

여로주도 굿밤

612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8:31

어서오세요 금주. 졸리시면 푹 쉬세요

61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19:12

금주 어서오세요. 피곤하시면 얼른 쉬세욧...!!

614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0:24

하지만 가장 재밌을 시간인걸요.... 놀고 싶어...

615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1:14

그럼 잠깐만 놀고 자자 (복복)

616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4:34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17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0:24:37

야호. 일단 정주행 해보고 오겠어요. uvu

61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1:01

(정주행할 게 있던가)(일단 금주 복복)

619 동월주 (FBKEl6FK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2:59

(졸음 참으면서 얌전히 관전하는것도 꿀잼이에요)

620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4:04

다들 어서오세요.

621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5:34

잠깐 쓱 보았는데. 카페에서 서로 마주친다라. 리랑 같이든, 혜성이랑 같이든.
둘 다 모두 재밌는 상황이 나올 것 같네요. uvu

622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6:01

캡틴..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르게 들어가볼게요!
오늘은 좀 빨리 자야 할 것 같으니..내일 안 아프겠지..(흐릿)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2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7:16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624 동월주 (FBKEl6FK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7:27

캡틴 잘자요.~~ 약먹고 자요!!!

625 현태오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8:12

>>0

"놀랍구나."

태오는 3m가 넘는 자신이 무겁지도 않은지, 몸통을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에 혀를 날름거렸다. 존엄성을 바쳐 커피를 마신 이후 카페를 나오자마자 이게 무슨 봉변이람.

"……여긴 어쩐 일로 오셨을까요."
"동물 잔치라고 하길래 3학구 구경이나 왔지. 그런데 멀리서 봐도 글쎄, 너 아니겠니?"

능력으로 가늠해본 결과 진심이었다. 태오는 꾸물거리며 벗어나려 들었지만, 나리가 익숙하다는 듯 어깨와 목에 턱 올려놓는 통에 불만스럽게 꼬리를 꿈틀거렸다.

"예전에 같이 다니던 반려 애니마트로닉스가 생각나는구나."
"레비, 말씀하시는 건가요……."

태오는 레비를 안다. 뱀 형태의 반려 애니마트로닉스는 나리의 목과 곁을 늘 함께 했다. 태오가 처음 도박장에 발을 들였을 때도 있었고, '불의의 사고'로 망가지기 전까지는 나리의 곁을 지키고, 한사코 떠나지 않던 훌륭한 로봇이었다. 그때를 회상하듯 나리는 태오의 몸통을 쓸어주며 작게 웃음을 흘렸다.

"그래, 항상 내 곁에 있어서 기뻤는데…… 망가지고 말았지. 잘 움직이던 아이가 갑작스레 꿈틀거리다 회로가 불타버리곤, 다시는 함께하지 못했던 것 말이야. 어찌나 슬펐는지. 나름 아끼던 거였는데."
"……."
"그래서 이제 와서 묻는 거란다."
"네에."

태오는 자신의 몸이 더 싸늘해졌다 생각했다.

"그거, 네 짓이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 이후에 네가 내 곁에 있었잖니. 그리고 레비에겐 블랙박스가 있었단다."
"……그걸 이제야 묻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다 듣고 있으면서 시치미 떼기는."

그때부터 네가 누군지 깨달았을 텐데 왜 부정하니?
태오는 속내를 외면했다.

"존엄성 더 잃지 않게 집까지 데려다주마."
"……."
"그런데 실례가 아니라면, 하나 물어볼 게 있단다."
"무엇일까요……."
"기어다니는 기분은 어떠니?"
"오."
"그냥 걷는다고 생각하면 기어지는 거니?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 거란다. 어떻게 인간이 동물의 기능을 적응도 없이 바로 할 수 있지? 심히 흥미로워."

태오는 대답 대신 입을 벌렸다. 독액이 흐르려는 듯 방울이 맺히는 독니를 본 나리는 흥미롭다는 듯 눈을 흘기다, 입을 다물게끔 머리를 잡았다. 물리지 않기 위함이었다.

626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8:33

캡틴은 푹 주무세요.

62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8:55

캡틴


~~~~

으으윽 노트북 켜면 에버노트 수정해야지...🥺

62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39:17

캡틴 굿밤
그리고 동월주는 졸지말고 자시게 뭐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621 아 그거 봤구나 일단 어느쪽이든 이혜성은 ? 하는 표정을 짓거나 짓는 척하거나 할거다

62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0:27

태오주는 금손이다 늘 생각하는것이다.....

63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1:14

머선소리야 밈미 (비명

63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1:45

아니 이게 아니라 나리가 태오를 애완용처럼 다루는데 놀라야하는지 키우던 뱀이 실제 뱀이 아니라는 것에 놀라야하는지 모르는 슈뢰딩거 상태야
바보치즈덕이다

63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2:11

>>630 먐미가 금손이라는 소리요

63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4:23

바부치즈덕 밈미 (귀여워)

하지만 인류의 발전세대
반려 롸-벗 정도는 있으면 간지지 않을까 그리고 롸-벗은 정교할수록 비싸니까... 사치를 보여줄 수 있다구 생각해(?)

뭣보다 반려 롸벗은
밥 안 줘도 돼
산책도 내킬때 해도 돼
안 씻겨도 돼
아프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비싸(현대인의 무식한 발상 맞음)

나리: (아이 좋아라)

634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5:08

자러가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uu

👀 기어다니는 기분... 기어다니는 기분.... (나쁜 생각) (?)
>>물리지 않기 위함<< 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역시 태오주는 금손이에요... (??)

>>628 금이도 비슷할 거 같으니 🤔🤔🤔
사귀고 있다고 말해도 된다고 해놓고, 둘다 말은 못하네요. uvu

63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6:29

금주도 안뇽~은 나쁜생각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잘알(?)

히히

물어버려악!(졸려서이러는거맞음)

636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8:25

>>603 (파묻히기 좋게 느슨해짐)(친칠라 그루밍)
그것도 그렇고오 뭐 낮은 여러모로 괴로운 시간이라 (옆눈)

나리 힘이 좋으시군요
뱜태오를 그렇게 번쩍
어우

63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8:38

>>633 바부치즈덕은 바부라서 귀엽지 않아
>>비싸<< 그래도 현대인에겐 반려롸벗이 필요해

>>634 그러게 말은 해놓고 둘다 말을 못하고....이게 다 이혜성이 교우관계를 조져놔서 그래(?) 그래도 둘다 같은 목걸이 하고 있으니까 눈치 빠른 애들은 눈치채지 않을까
그치만 그냥 우정 목걸이 정도로 생각할 것 같지

63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9:28

혜우주 마구니가 보?여

태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딱 그꼴이네요.
태오주: 너 왤케 말을 잘해

63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49:50

둘다 무슨 소리하는거야

64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0:23

아맞다 자고 일어날 캡틴에게 건의

위키 4렙
퍼스널컬러-이명 표로 만들어 정리하고 싶다
괜찮은가

641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0:44

>>639 현태오공주님안기

64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2:02

?
무슨 소리야
순수 근력이 좋다는 의미였는데

64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3:54

>>642 나만 현태오 한손으로 제압하고 납치해갈 실전형 근육이라고 생각한거지

644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5:24

분명히 공매도인데... 태오와 나리의 관계, 결코 쉽게 생각할 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636 그러시다니 어쩔 수 없네요.. (할짝당함) 앟 (눅눅!)

645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5:58

우와 태오주
우와

646 인간쓰레기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6:13

젠장

647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6:19

>>635 뱀 상태니까... 지금은.... ㅋ... ㅋㅋ (하이파이프) (?)
히이익 물지 말아요. (짤)

>>639 공주님안기 22

>>637 그치요? 그러니까 금이 묵주 혜성이가 받아 가야 해요. (?)

64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28

>>6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빵터졌네 고마워 먐미ㅋㅋㅋㅋ

>>647 ?? 아니 아니 묵주는 못받아가ㅠㅠㅜㅠㅠ금이한테 소중한건데 잃어버리거나 끊어먹으면 이혜성 제정신 아닐거라구
아 혹시 활동하다가 묵주 끊어지고 동시에 이성도 끊어지는 이혜성 보고 싶은 건가(너무감)

64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8:59

>>644 하하
호호
히히
situplay>1597032936>123

다갓배틀?

650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0:59:53

어장에서 지금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건가요? (어안이벙벙)

65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0:32

난 바부치즈덕이 될래

652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0:38

>>650 어
인간쓰레기 원맨쇼

653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4:13

>>432 세상에 태오주... (수군수군)

>>644 히히히 (폭풍 그루밍)(와라랄랄라)

654 수경주 (XxX0XZSSRk)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6:58

다이스... 배틀...? 하실 분...?

.dice 1 100. = 5

655 수경주 (XxX0XZSSRk)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7:16

......계수 나올때나 이렇게 주지요...

656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7:32

>>648 출생의 유일한 증거이긴 하지만. 자신을 버린 부모들을 찾으려거나, 그리워하거나 그러진 않아서.
살아갈 의미랴 이제 혜성이가 있으니까. 어. 아 어 🤔🤔🤔🤔 쓰으으읍...

>>646 ㅋㅋㅋㅋㅋㅋㅋ......

65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09:36

>>652 짤 너무 절묘해ㅋㅋㅋㅋㅋㅋㅋ

>>656 그래도...그래도....뿌에엥(?) 금주가 그렇게 말한다면 조만간 이혜성이 묵주 받아갈게(??) 아니
거기서 고민을 하면ㅋㅋㅋㅋㅋ

65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0:13

다이스배틀? 질문권이면 바부치즈덕은 아무것도 몰라요..

65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0:29

>>654 우효 거저먹기잖냐
이길 경우의 질문이 있어용
마이너스 플러스 다갓 어느 한쪽이 최대치를 찍으면 나타나는 변화
싹 적어줘.
특히 플러스.

.dice 1 100. = 35

66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2:51

바부치즈덕 나 줄 짤 잇서

661 수경주 (XxX0XZSSRk)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3:28

질문이 아니라 작업한 걸 공개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스 배틀을 걸었는데... 이렇게 나와버리면 사실 수경주는 걍올리고싶은 관종이라고 다갓님이 말한것 같잖아요

662 ◆TMmm6tsoPA (PVjOzODLG6)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3:50

그 건의...승인...(사르륵)

66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3:54

줘줘줘줘그런건올리고말하는거야줘

664 수경주 (XxX0XZSSRk)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4:54

https://postimg.cc/9w5MDwv1

1. 목적(Object)

1.1. 본 문서는 -에서의 ASTC 응용기술 프로토타입이 적용된 기기 및 기술의 개발 및 자료분석에 대한 수행을 보증하기 위해서 수립된 관리 절차 시스템을 기술한다.

1.2. 본 문서는 수립된 관리 절차 시스템의 적합한 수행 과정을 관리 및 과정의 개시, 시행, 종결을 추적하며 평가하는지 기술한다.

2. 범위(Range)

2.1. 본 문서의 관리 절차는 -의...

//하지만 예쁜 작업물은 아니었던 걸로(?)

66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5:00

안니 자라 캡틴아~~~~ 글고 고마어 좋은 꿈 꿔~
내가 그럼 조만간 위키 손댈게

노트북 켜면 시안 들고올테니 다들
이새끼 또 시작이네....로 받아들여조.

666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5:11

>>660 무엇이니 먐미야

그리고 줘
당장

667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5:44

>>653 (기어이 친칠라모찌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653 세상에 태오주.. (수군)

아... 식단에 오차즈케 추가 리퀘스트가 들어와서 오차즈케 레시피를 찾아보고 있는데... 배고파졌어요...

66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5:57

아 악

안돼
안돼 교수님 제발 논문통과제발졸업(아니다)

669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6:11

>>657 받아가기로 했어요? uvu
◐◐ 크흠....

67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6:13

밈미에게 주고팠던
따순 치즈덕

67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6:27


제대로 된 보고서죠
죽여줘

672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7:35

그리고 수경주가 들고 온 것은 광역 PTSD였는데

673 수경주 (XxX0XZSSRk)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8:05

언젠가 다 완성해서.... 갠이벤때 배포를 목적으로(농담임)(배포 안함)

674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8:05

태오입으로 듣고싶은 대사가 있는데. 15세 어장이라 못해. 어떡하지

675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8:27

>>669 묵주 끊어지면 그거 금이한테 뭐라고 이야기해야될지 골머리 앓는걸 보고 싶은거구나(?) 응 아주 정중히 소중하게 받아갈게ㅋㅋㅋㅋㅋㅋㅋ

>>670 하
하아아아.....뭐야 이거 귀여워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 고마워 잉

676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9:27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
.
.
본고에서는 이러한 ~를 바탕으로 ~것을 '~'이라고 개념화하고자 한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논의점들은...........

태오: (망치로 머리 후려침)
태오주: 아니너이자식

67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9:29

>>673 어장에서까지 일하기 싫어!

>>674 정하주 하이
대사? 최대한 순화와 순화와 순화를 거쳐 순한맛으로 만들어보자

67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19:59

>>674 대체 뭐가 듣고싶은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
순호ㅏ해봐

679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1:31

>>677
그렇다면.

"내가 로봇이랑 같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애완이나, 반려같은 거창한말은 붙이지 말아줄래요? 기분 나쁘니까."

"러브돌이라는 칭호도 과분하죠. 한... 플레져 돌 정도려나."

"뭐야. 내가 이딴거에 애착이라도 가질거라고 생각한거에요? 꿈도 크시지."

680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1:38

다들 어서오세요.

681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1:52

순화가 거의 안됐다(동공지진)

682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2:58

"나리 말고…… 주인님이라 불러주길 바라는 성정은 아니겠지요, 그렇게 저를 아래에 두고 위에서 내려다 보며 추잡한 정복욕 채우고 싶은 것이라면 어울리긴 어렵다마는……. 네에, 오늘 만큼은 주인님이라 친히 불러드릴까요." 이런 대사를 바라는 건 아닐 거 아녀

하자마자 더한게 옴
헤에
기다려봐

683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3:32

농담이에요. 뭔가 이런거 있을법해서 대충 만들어봤지만 역시 수경주는 글렀어요. 이거 하나 만들고 귀찮아졌어..

684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3:57

아니
이사람들아

685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4:39

>>683 음 이해해

아니 진짜 두사람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4:54

687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5:40

어...음...어....(동공지진)
스포를 걸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은 드네요.

688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6:30

>>675 ◐◐ 정답이에요.

>>679 👀

689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6:35

어...그러게요...하이드라는 기능이 있었지...(머리짚)

690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7:04

어장 뉴비인바람에... 이러다가 조만간 조정스레 끌려갔으면 끌려갔지...

691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7:39

다들 안녕하시고...죄송합니다...

692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8:38

글이 안올라오잖아!!! 울고싶다 증말...

693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9:10

캡틴이 보고 하이드 해줄거구 사람은 실수를 하는 법이니까 괜찮아 앞으로는 스포를 쓰도록 하자(보듬)

>>6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어떻게든 묵주 안 끊어지게 하고 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4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9:15

>>664
보고ㅋㅋㅋ섴ㅋㅋㅋㅋ 아 싫다...서류작업...

695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9:42

네카나 픽크루나 만들어야죠...

수경이랑 소형이랑 같이있는 그런걸로 할까.

696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29:59

으으...아웃이였나...아웃이였던건가...

69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0:58

>>679 보자~ 그거 태오식으로는

"내가…… 안드로이드와 삶을 같이 걸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애완이나, 반려와 같은 거창한 미사여구는 실로 불쾌할 따름이랍니다……."

태오는 안드로이드를 향해 손을 뻗었다. 안드로이드는 자연스럽게 태오의 곁으로 다가가더니,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눈을 휘며 팔짱을 끼며 어깨에 기댔다.

"욕망의 현신도, 경애와 소실의 대상도 아니지요…. 그래, 사소한…… 예술적인 일탈일까요."

태오는 안드로이드와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혹여 내가 고철에 그릇된 망상이라도 품었을 거라 생각하나요, 당신에게도 애착 가지지 않는…… 내가? 아…… 어떤 것이라도 품을 위인으로 보였더라면, 봉축이라도 드리지요. 네에, 실로 대단한 안목을 축하드려요."

랍니다
순화와
순화와
순화를 거친

69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2:56

내가어장의안희야다(엘사라는뜻)

699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3:34

와오... 고풍스러운걸 태오... (비순화버전 보고싶은 욕망과 욕구 대단히있음)

700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3:49

히야 금손의 표현력이란

701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4:43

하지만, 태오가 반려로봇 했을때....진짜 불현듯...불현듯... 영감이 내려왔는걸... 아...분명 태오는 저런말할것같아...!라고

702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5:30

>>699 비순화버전... 첫소절 내뱉자마자 조정스레 끌려갈 정도의 저급스러운 언어 내뱉을 수 있음
그리고 태오는 스트레인지 출신임

우효~ 뇌로만 상상합시다

703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5:55

좋은 썰이었으니까 오케이 아닐까

704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6:07

뇌로만 상상하기.

하지만 수경주는 욕을 잘 모르니까 어쩔 수 없지... 순화버전일 게 분명해요.

70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6:16

마싯섯서.
념념

706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7:01

있을 리 없는 만약을 상상해본 네카.

수경이랑 소형이(조금 더 성장함)

https://www.neka.cc/composer/13087

70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7:26

>>706 아악
아아악
아아아악 나진짜죽을것같아어떻게이런네카가나우러

708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8:11

>>693 끊어졌을 때 반응도 보고 싶지만. 소중해 하는 모습도 또 보고 싶네요. 응. uvu

>>699 그 욕망과 욕구 동일해요....

709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8:12

수경아아아아악!!!!!!!!!!!

710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8:50

저 네카 되게 분위기 있게 쓰기 좋구나
이미 네카픽크루든 진단이든 털어낼 게 없어서 빈 봉투다보니 굉장하단 생각만함

711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39:18

소형이랑 케이스 머리카락 차이점..

케이스는 백색!!! 백자! 쿨톤! 깨끗 화이트! 라면
소형이는 베이지나 크림같은게 흰색에 살짝 섞인 느낌의 웜톤화이트...

71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0:31

>>708 적폔데 이혜성이 묵주를 건네받는 게 아니라 금이가 직접 걸어주며 묵주에 입맞출 것 같아
그리고 금이는 이혜성을 숭배에 가까운 사랑을 할 거 같고 이혜성은 연민이 있는 사랑을 할 것 같다는 상상...

71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1:52

그 내가 예전에 멘헤라 태오 풀지 않았나
거기에서 더 저급해질 가능성 높아서 안 푸는 거야
으흐흐~ 한대요 으흐흐~ 아무튼 뇌로 푸는 건 여기까지 하구

다갓배틀(질문권이든 나리 질문이든 태오 tmi든 대사리퀘든 뭐든 받아봄 그런데 그림은 안됨)
.dice 1 100. = 9 하자

714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2:45

715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2:55

>>713 .dice 1 100. = 4
그냥 하고 싶었어요

716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3:18

?

717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3:22

아까 5였는데 4면 합쳐서 9잖아요.

오늘은 다이스 안하기로(끄적끄적)

71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4:24

>>713 지면 태오주가 요구해도 됨
.dice 1 100. = 94
태오가 인간에 일말의 애정이라도 느낄때 대사 리퀘

71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4:42

미안 너무 세게쳤다;

72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4:53

깜찍하군

하자마자 혜성주가 풀파워로 후려침

721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5:17

흑흑 아파요 기다려바 그거 사실 대사
있어
미리써둔거(와우)

722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47:50

(집안일 끝남...) (이제 스레에 붙어서 썰 주워먹어야지...)

(뭔가 썰 풀만한거 없으려나)

723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0:10

>>721 역시 먐미 준비된 뱜미지(엄지)

리하

724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3:13

성운주도 리하에요.

진단....진단... 해와야겠네요.

72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4:06

Q. 태오가 인간에 일말의 애정이라도 느낄때 대사 리퀘
A. "실은…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워요. 어째서 그 덧없는 감정에 평생을 바치고, 살아가는지…… 하나의 동기가 되는지…… 알 수 없고, 아마 평생을 겪어봐도 모르겠지요."
"……당신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새긴 획은……. 내가 본 그 어떤 전기 신호보다 아름다워……. 그게 얼마나 지복한 일인지, 지옥 구렁텅이를 당연시 여기며 녹아든 내가 그 모든 권세를 포기하고 기어나오게 된 이유임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
"……그러니 떠나지 마, 내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곁에 있어. 나는 보기보다 여려서, 금방 죽어버리니까."

이거는 연애적인 의미고요(멘헤라가 거의 빠진 순둥이 수준이라 나올 일 거의 없음)

"……하루만큼 늙어가는 인간의 숨이…… 영원불멸한 짐승의 삶과 달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느낀다면, 그건 기만일까요, 시기일까요……."

이거가 통상적인 저지먼트에게

726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4:30

>>722 (달랑 들어서 냥도넛 가운데 넣어줌)(골골골골)
오늘 새벽은 뭔가 뭔가구만

727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5:04

>>712 00 (가지고 있던 적폐가 털린 표정)

>>721 (착석)

성운주 다시 어서 와요. uu

72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5:22

애정을 '듬뿍!' 느낀다면 저런 느낌이고

아주 일말이라도 느낀다면

"인간을…… 이해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하고 흘려넘기듯 말하지요

이시미 쉭쉭

72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5:39

앗차 성운주 앙뇽~!!!!!

730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6:13

어우 맛있다 대사집 쩝쩝
이혜성한테 리퀘는 없을테니 맘편히 먹어야지

근데 대사 진짜 좋다 금손

73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6:22

계신분들 모두 좋은 새벽이에요~..
>>726 한가로운 새벽도 좋지 않나요.
그렇지 진단이나 해볼까

732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6:35

>>내가 본 그 어떤 전기 신호보다 아름다워…<<

하아아아아 대사........ 맛집이네요...

733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7:23

>>727 ?? 이왜진?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적폐가 있었으면 말을 해줬어야지ㅋㅋㅋㅋㅋㅋ

734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7:28

240 자캐는_네일아트를_해본_적_있는가
의외로... 있다! 가짜손톱 달고 이쁘게 해본 적 있음.. 수경이랑 케이스랑 리라랑 소형이가 단체로 시도했던 느낌... 소형은 조금 오래 갔지만 수경은 별로 오래가지 못했을 거에요.

442 자캐의_현재_삶은_새벽_vs_아침_vs_대낮_vs_해질녘_vs_밤
죽었다는 의미에서 밤이죠.

현재 삶은 해질녘이라고 본인이 여기지만. 해질녘과 동틀녘은 미묘하게 닮았으니까요. 어쩌면 새벽을 착각하고 있는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444 자캐가_어린_시절_상상했던_미래와_실제_자란_자캐의_삶은_얼마나_다른가
어린 시절 상상한 미래랑 실제 자란 삶? 당연히 엄청 다르죠. 일단 살아있다의 부재부터가...

상상했던 미래의 삶과는 많이 다르고 나은 편이긴 한데.. 같이한다의 부재는 안 좋으니까..

소형&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3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7:43

>>730 처자
의견대립의 끝에서 전투를 준비해야만 할 때의 대사.
'줘'

736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8:23

대사가 맛있네요...

73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8:42

진단도 맛있다

>>735 네? 어느시점에서의 전투? 자경단? 저지먼트? 그것만 정해주라

73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1:59:34

>>737 매콤한거 조와해서
저지먼트 시빌워(그런디 자경단을 끼얹은)

73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1:29

>>734 가짜 손톱 엄청 잘 떨어지지~ 그래도 이쁘게 해봤다니 궁금하다... 분명 손 픽크루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져오면 해주나!(?) 으으악
으악
밤(의미 보고 울어버림) 그래 수경이는 그래도 해가 떠오르는데 으윽 윽 소형아 우우우🥺🥺🥺
살아있다의 부재 < 진짜 눈물 버튼인데 같이한다의 부재에서 두 배로 울어버리고
아악

얘들아행복하자...🥺🥺🥺🥺 그런데 맛있어서 입에서도 눈물이 눈에서도 눈물이 나요
훌쩍꼴깍.

74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1:30

>>731 오 진단
기다렸다가 주워먹어ㅑ지

>>734 죽었다는 의미의 밤
보자마자 소름 어싹했어...

741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3:10

>>713 아직하구잇서
안궁금하다구?
오오케

742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3:59

>>734 >>>해질녘과 동틀녘은 미묘하게 닮았으니까요. 어쩌면 새벽을 착각하고 있는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제 감상평도 다른 분들과 비슷하지만 저는 이 구절에서 실낱만큼이나마 희망에 걸고 싶어요...

>>>살아있다의 부재<<<
아윽
이게 생물학적으로 수명의 중지는 물론이고, 인문학적으로 삶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743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6:59

손 픽크루... 예쁘게 해줄 자신이 없는 건 수경주 쪽이지만 최선을 다해본다거나..는 가능해요(?)

744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8:31

근데 그거나 그거나 같을 것 같으니.. 비슷하게 쓰겠읍니다(?)

>의견대립의 끝에서 전투준비를 해야만할 때 대사

"의견을 나눈 끝에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이 상황이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무리였나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여기서 누구의 말이 옳은지 결정짓도록 하자."

>자경단맛을 끼얹어볼까요?

"우리는 끝까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겠구나."
"미리 이야기할게. 내 능력을 쓰지 못하게 할거면 제대로 해야할거야."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소리를 만들거니까."

74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2:08:45

태오 나리 질문?
우우 싱크빅 일해라...

746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0:21

>>713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나리 키요?

>>730 혜성이는 아니지만, K랑 금이랑 처음 만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요.

>>734 죽었다는 의미에서 밤이라, 아.... 해질녘과 동틀녘은 미묘하게 닮았다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요..

>>733 하지만 깜짝으로 하고 싶은 걸요....

74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0:23

에코로케이션이 능력을 쓰지 못하게 할거면 무슨 짓을 해야할까

748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0:54

아...반응쓰다가 날아갘ㅆ어...

74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2:06

https://picrew.me/ja/image_maker/68071
수경주

75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2:38

>>748 아이고... (토닥토닥)

75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3:12

>>746 여기서 K가 금의 과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다른데 아는 걸로 가는 게 재밌어보이니 그쪽으로 할게:>
처음에는 못알아보다가 그 뒤에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걸 알아차리고 하아? 하고 눈썹을 치켜올린 뒤 날카롭게 하! 하는 웃음을 터트릴거야. 그리고 네녀석이 왜 여기서 어슬렁거리고 있냐? 하지 않을까.

75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3:41

>>748 (보듬보듬)

75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4:13

>>744 나주거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이 상황이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평화주의자 보여주는데 진짜 미쳐버리겠음 평화로울 수 없었으니까 흐아악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소리를 만들거니까<<<<
이거
이거가
이거가 진짜 찐임 어떻게 이런 대사가
진짜 하...
진짜 어떻게 이럴수가 금손이다 마히다 념념

754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5:45

>>751 '네녀석' 아, 금이 표정 관리 안 되겠네요. 혜성에게 자신에 관해서 말할까 걱정도 들 거고..
역시 멱살을 잡아야겠어요...

그리고 으아 좀 더 놀고 싶은데. 진짜 이제... 졸려와서.... uu...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게요.

75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6:22

>>745 후후후

>>746 성별은 남성이구요
194cm...예요... 키가 어마무시하지?
스스로도 이 키 때문에 양지와 음지에서 양립하기 어렵겠다고 생각은 하고 계신대... 특정되니까.
그래서 양지, 음지에서 자세를 달리하심 마치라잌 클라크 켄트

>>748 (뽀담뽀담...)

756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6:35

금주 푹 자라구~!!!

757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7:36

situplay>1597032936>734
수경이...직접 네일아트같은거 절대 안하자고 할것같긴 하지만, 왕게임에도 참여한걸 보면 분위기를 나름 타는 스타일인가보네

동틀녘과 새벽녘이라. 밤은 죽음이 아닌 치유의 시간이니까. 언젠가 올 아침을 기다리는거겠지. 수형이가 밤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수경이가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한 걸음을 걷는 순간 아침이 오지 않을까?

>>744

오오...뭔가...

정말 용납할 수 없는 성질인걸까? 아니면... 자신만의 독단에 갇혀버린, 슬픈 어른이 되어버린 미래일까.

혜성이면 전자라고 믿고있지만

75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8:01

금주 굿밤
K멱살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잡아도 된다(찡긋)

>>753 아니 진짜 금손이 그런소리를 하는 거 있기? 크아아악 죽어버릴거야

75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19:33

>>757 둘다일수도 아니면 둘다 아닐수도? 본편 진행하며 나올수도 아닐수도

760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0:02

>>755 진짜 눕기 전에.. 태오랑 나리 키 차이... 와우.... (나쁜 생각 중)
크흠. 정말... 자러갈게요. uu

76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0:25

194 << 나리 키 4센치만 떼주세요

762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0:29

납븐생각 안대 선샌니 나도 꾹참고잇는걸(????)
좋은 꿈 꿔~

76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1:04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인파는 그에게 기운을 주지 않고 그에게서 기운을 앗아간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 기피하지는 않으나,
기운을 차릴 장소로는 친밀한 무리의 가운데보다
홀로, 혹은 한두 명에서 몇 명 정도 자신의 경계선 안에 기꺼이 들어와준 소수의 인물들과 함께하는 은신처를 선택한다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피로한 소년은 다소 해이해진다
텐션이 높거나 낮다기보단 묘하게 푸근해진다
몸이 커진 이후로 차갑게 돋아난 정신의 칼날도 피로 앞에서는 무뎌지고 만다
그러면 그 뒤에 남은 것은, 그 소년이 커지기 전의 모습을 알고 있는 몇몇 운좋은 이들이
반갑게 기억해낼 수 있는, 한결 더욱 정직하게 상냥한 모습이다

192 자캐의_다정함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한때 8에서 9 정도 된다 할 수 있는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인첨공의 거대한 무심과 그 무심함 아래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깨닫자
소년은 무심을 견뎌줄 거대한 겉껍질을 뒤집어썼다
이제 겉껍질 안에서 새어나오는 다정함은 기껏해야 절반, 아니 그 이해
하지만 그 겉껍질을 넘어 다시 소년의 내면에까지 손이 닿는다면
그 따뜻한 다정함이 아직 껍질 안에 온전히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겠다

338 자캐가_죄책감을_느낀_순간이_있는가
이 신에게서 버림받은 도시로 자진하여 걸어들어온 이후
소년은 단 한 순간도 자기 자신을 자책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내 잘못이오!
그의 삶에 슬로건을 붙인다면, 이 정도 문구가 적당하겠다

서성운, 이야기해주세요!

764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1:29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765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2:22

성운이 팔월드 다크소울 문명6 마크 데이브더다이버 풀세트 선물간다 그냥

766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3:13

>>763 192번 문항 넷째줄 아니, 그 이해 -> 아니, 그 이하
오타 미쳐

767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3:39

진단이 맛있다 혜우주야

768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3:41

Picrewの「爪シミュレータ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wvEmOjMiv #Picrew #爪シミュレーター

소형이는 이런 느낌..?

Picrewの「爪シミュレータ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Ukp8jBQw0 #Picrew #爪シミュレーター

수경이는 이런 느낌이라던가..

네일아트를 해준 건 안데르 아니면 케이스 아니면.. 리라(과거)였을 듯.

769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3:50

>>765 갑자기?!?!?!?!

770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4:40

다들 금손이세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77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4:41

>>768 리라(저지먼트)가 수경이에게 네일아트해주는 것도 보고싶어요. (욕심맨)

772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4:42

>>769
바로 그냥 밤샘유도

773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5:40

손을 빼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긴 하는데 손을 움직이지는 않는 건 움직이면 망한다는 걸 알아서일지도 몰라요.

774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6:55

수경이나 혜우 검은색 베이스 네일 아트 해버려

775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7:25

혜우주야 성운이 진단 먹으러 나와야지(??)

776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7:37

>>772 성운: “······바보냐, 진정하.”
“일단 선물이니, 고맙게 받긴 하겠지만.” (조이패드 던져줌)
“왜. 같이 하려던 거 아니었어?”

777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29:52

검은색 베이스 네일아트... 예쁘겠네요. 수경이가 검은색이 잘 받긴 하죠.(?)

근데 왜 손픽크루는 검은색 안했는가?
그건... 염색아나 렌즈는 그나마 못마땅하게 보긴 했지만 생활용품은 대부분 검은색으로만 지급되는 그런 게 있었어서 네일아트에는 검은색을 안하고 싶다는 의향을 안데르or리라(과거)or케이스가 받아들인 경우

778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0:01

>>776
"아 뭐야. 같이해요?"

"오키. 절대 안빼죠. 혜우한테 말고 다른애들한테도 좀 상냥하게 해봐요. 애들 잔뜩 쫄아있는거 알고있어요?"

"특히 여름방학 시작하고 연수들어온애들은, 선배보고 무서워해요. 혜우한테 하는거 반만 해줘도 쫄진 않겠다."

77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2:59

>>777 원래 쿨미인은 검은 네일이 어울리니까
흐으으음 그렇구만

78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3:05

123 자캐의_습관
: 무언가 생각할 때 눈을 왼쪽 위로 굴리고, 골몰할 때는 눈을 반개한 채 검지만 일정한 박자로 두들기곤 하며, 펜을 돌리는 방항은 시계방향, 심기가 불편할 때는 고개를 주로 왼쪽으로 기울이며 상대를 삐딱하게 노려다보는 듯하고, 골몰하는 습관을 곁들이기도 하지. 웃음을 삼킬 때는 입으로 손을 가리고, 무언가 먹을 때는 꼭 처음은 자잘한 사이드나 반찬 위주.
그런데 이 습관, 나리도 똑같이 가지고 있어.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 "너와 나의 사이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라면서 선 그어버리기.

337 자신에_대한_헛소문이_도는_걸_안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 "인간이 다 그렇지 뭐…… 제멋대로 추측하고, 재어보고, 입에 올리며 평가하기를 즐기고, 아니라고 밝혀지면 입 싹 닫으며 언제 그랬냐는 듯 침묵하다가 이따금 그렇지만 걔 평소 행실을 보면 우리가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며 합리화를 하고……."
"그런 삶에 신경 쓸 여력은 없지요……."
"참으로, 시체에 몰려드는 구더기떼와 같으니……. 아, 파리가 이런 말을 해봤자, 일까요……."

태오는 손을 들어 천천히 입가를 가리더니 웃음을 삼켰으나, 눈은 숨기지 못했다.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먐뱜미! :3

781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4:04

이런 적폐해석이 있다아...

782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4:59

앗 잘렸다
마지막 진단

그러니까 그냥 무시하고 넘겨버린다! 랍니다.
헛소문 스케일이 크면 직접, 최대한 빨리 나선다구~ 소문 들은 나리가 '나도 모르는 걸 네가 왜 알아?' 하고 당사자를 조져버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783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5:37

>>778 "마침 콘솔도 집에 있겠다, 같이 테스트플레이 정도는 해보자고."
"하? 내가 딱히 누구한테 모질게 굴거나 쌀쌀맞게 대한 기억은 없는데."
"나도 그냥 갑자기 키가 커져서 다른 애들을 어떻게 대할지 몰라서 어색해하고 있는 중일 뿐이야."
"내가 이 모습이 되기 전에도 붙임성이 좋지는 않았잖아. 쬐그매서 만만하게 보였을 뿐이지."

784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7:21

현태오. 오차즈케 조지게 말아서 파김치 한접시와 함께 내주고 싶은남자.

785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8:12

하지만 대답하긴 껄끄러워도 사사로운 질문이라면? ex) 그러고보니까, 태오선배는 저지먼트 왜 들어오셨어요? 중학교 어디나오셨어요?같은 스몰토크

해명도 안하네 저거... 저게 주변인식을 더 갉아먹는 악순환인데...태오복지 못참g...

786 혜성주 (cT9q3NcIAg)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8:17

진단....해봤자 노잼이니 태오 진단이나 뜯어먹어야지

78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9:19

>>763 성운이 분명 와기말랑친칠라사람조아! 였는데 으르렁냥냥설표사람못미더워! 되고나서 I 성향 가진 것 같아서 좋다(?) 기운을 앗아간다... 성운이도 리라동월정하애린유한 콤보를 맞아봐야만(???) 은신처 넘모 좋구...
묘~하게 푸근해지는... 당장 밤샘시켜 안돼 우리 애 키 안 커 그렇지만 푸근한 성운이 우우
다정함

묘사에 죽을 것ㄱ ㅏㅌ아
지금 거의 애들 진단 보면서 하루에 3~4달치는 너끈하게 수도세 절감 가능한 눈물 뽑는듯
진짜 죄책감 하아아

소금 걸러내서 맑은 물만 걸러주는 필터 사올게
눈물로 머리감고 목욕해도 되겠다

78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39:43

근데 얘두라
긁어밧서?

789 레벨 4될(중요) 이로운 - 훈련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0:21

>>0

이로운은 지금, 심각한 표정으로 한 가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완장... 어떻게 걸지?'

수달이 된 이 몸. 저지먼트 완장이란 건 로운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기에, 꼭 어딘가에 걸치고 싶었는데...

손에 걸치려고 해도 어림도 없는 크기가 아닌가! 이대로라면 저지먼트의 권위를 업을 수 없게 된다!

이럴 땐 대게 능력을 쓰면 상황이 해결된다. 그런 생각으로 로운은 자연스레 물을 움직였다. 물을 조종하다 하필이면 머리 위에 쏟아버리긴 했지만.

"앗, 차거!"

차가움으로 인한 무의식적인 신체의 움직임이, 해달만이 가능한 특별한 동작을 수행하도록 이끌었다! 그래, 직.립.보.행! 사족보행 생물은 수달은, 꼬리를 이용한 직립보행이 가능한 것이다!

원래라면 그리 편한 자세는 아니었을테지만, 인간 출신이었던 탓인지 제 자리를 찾은 양 딱 맞았다.

그리고 마침 어디다 걸 지 고민하던 완장도 목걸이의 형태로 자연스레 목에 걸렸으니, 이것이야말로 일석 이조가 아니겠는가?

3학구를 향해서, 목에 완장을 건 수달 한 마리가 뛰쳐나갔다.

79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0:52

로운주 안녕~~ 직립보행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귀여워 진짜....

791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1:08

>>783
"...혜우한테는 말해두죠? 임자있는 사람한테 꼬리치는년 되긴 싫으니까. 걔 은근 집착 심해요. 알죠?"

"그러면 최소한 웃기라도 해달라구요. 이제 선배도 입다물면 오해하는 외모즈 들어온거에요. 유한선배랑 나랑. 태오선배랑. 이제 성운선배까지!"

"아니면 선배도 안경 써볼래요? 이거 쓰고나서 확실히 좀 시비는 덜걸리던데"

"그리고 말을 뭐 그렇게해요~ 말걸기 좀 쉬웠다 뿐이지, 만만하게 본적 없어요~... 아, 그러고보니까 공장 그래피티 의뢰한거, 도안은 대충 생각해 봤어요? 슬 장마 오기전에 작업해두고싶은데."

라면서 먹을거 잔뜩 사가서 폐공장 쳐들어가벌이기

79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1:39

로운주 하이

태오주 이 밤먐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3 레벨 4될(중요) 로운주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1:58

16,057! 안녕하세요!!

794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2:28

로운이 700ㅋㅋㅋㅋㅋㅋㅋㅋ

79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2:58

뱜먐미~ >:3(얄루루립!)

796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4:31

이기면 이유도 풀어주지요
.dice 1 100. = 72

797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4:49

>>787 에에- 커지기 전에도 오너피셜 극I였어요. 리라나 아지 등 I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와 어울려주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을 뿐인걸요.
동월유한 콤보는 지금 실시간으로 실컷 맞고 있네요~ 네가 선택한 중학교 동창이다 악깡버해라
번번이 말하지만 태오주가 죄책감느끼실필요 없어요 태오처럼 뻔뻔하게 대하셔도 좋아요 저 시허연놈은 시@봉방거 대체 몇년전 일가지고 복어마냥 부풀어갖곤 다시 쪼그라들 생각을 안하냐 하고

798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5:48

1. 스트레인지의 기묘한 존재.
2. 오늘의 레시피
3. 구절-4종-~9종
4. 상정
5. 세렘

쓸건 많은데 언제 다 쓰지요.. 흙손이라서 너무 오래걸릴것 같은데...(흐릿)

799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5:52

로운주 어서오세요~
로운이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

80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6:01

>>785 조용히 입다물고 침묵한다 고런 거는...
그리고 적당히 한두 단어로 둘러대기 막 "생기부." "……검정고시." < ? 이렇게

801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6:05

375 자캐의_곁에는_자신의_감정을_가감없이_드러낼_수_있는_사람이_있는가
>처음부터 노잼 썰 내려주는 진단 당신은 정말 리스펙이야
없지? 어둡고 칙칙하게 가자면 처음부터 없었고 지금은 자기가 없도록 만드는 중이지. 타인을 대할 때 선을 두는 애가 있을까.

172 타인의_실수로_자신의_소중한_물건이_망가졌다면_자캐는
>잠깐 뇌정지가 오는데 타인이 사과를 한다면 깊고 긴 한숨과 함께 괜찮다고 함. 근데 그게 아니면...뭐 이성이 뚝 끊어지는거지

128 자캐가_좋아하는_아이스크림_콘_하드_소프트
혜성, 이야기해주세요!
>물고 멀티하는 애라서 대부분 하드. 근데 여유 있으면 콘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장문 반응 안해줘도 됨 반응없어도 됨
맛있네요만 해줘도 오케이
내가 맛없다고 했잖아

80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7:13

>>796 .dice 1 100. = 20
아주 삑삑꾹 소리가 나도록 쓰다듬어버려야만

80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7:33

>>797 하지만우리애가지금슬퍼하잖아마이리틀설표말랑복슬젤리베이비(?)

악깡ㅋㅋㅋㅋ버ㅋㅋㅋㅋ 아 이거 왤케 웃기지 근데 저 번거로운 우정에 태오가 유달리 공격받는데 어케 생각하세요 살려주실 생각 없나요 유한이 좀 떼가(?)

804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7:34

아까 풀스윙치고 힘빠졌네

805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7:52

다들 어서오세요.

문장이 한문장 그런거밖에 없어서 슬퍼요...

806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8:32

떡밥...(있어본적이 없어서 푸는 기분을 모름)

>>801
헉. 금주!!!!375보세요오오오!!!!(종댕댕울려버리기)

얘를들면...선물받은 묵주같은건가.

혜성이 쭈쭈바 좋아할것같네. 효율상!

807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8:34

아 혜성이 진단.. 맛있어요.(냠냠거림)

80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2:49:39

>>763 뭐랄까
요근래 일상과 썰로 본 성운이를 있는 그대로 정리해 놓은 것 같네
그래도 언젠가 죄책감은 덜어졌으면 좋겠다
언제까지고 자책하면 혜우도 우울해질거야

>>780 흐으음 스포가 거 참 매콤허이
태오에 대한 건 보면 볼수록 혜우가 알던 시절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것 같아서
나조차도 낯섦을 느끼네
언젠가 일상을 돌리게 되면... 글쎄다 싶고

80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0:40

>>801 아악 악 금이한테 드러내줘 부끄러움도 수줍음도 슬픔도 다 드러내줘 악악악(떼쓰기) 선 두는 거... 하아 눈물나용 나 또 우러 (수도세 반년 절감 플랜 세웠음)
뇌정지 당연히 오지!!! 당연히 사과해야 마땅한 일인데 안 한다...? 금이 불러 태오 불러 은우 불러 하여튼 조져버려!!!!! >:ㅁ 누가 사과를 안해 뼈가 몇 갠진 몰라도 짝수로 만들어주마
하드? 그럼 이제 밸런스게임 나갑니다

스크류바vs죠스바vs수박바vs메가톤바vs옥동자vs보석바vs메로나vs와일드바디

콘은

월드콘vs부라보

가보자고

810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0:43

혜우우 어서와아

811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0:54

>>걔 은근 집착 심해요<<
정하야 명치는 살살 때려주렴...

81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1:43

>>806 반응 감사합니다(?) 쭈쭈바보다 손에 안묻어나는 종류 좋아할 것 같네 하겐다즈라던가(녹차맛 딸기맛 등등) 아니면 빵또아(대체) 정하는 아이스크림 뭐 좋아해

애들 아이스크림 뭐좋아하는지 알려줘

813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1:43

>>811
안녕하세요 착한 F가 던지는 조언입니다! 당신의 명치에 구멍을 뚫죠!

814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2:03

다들 어서오세요.

언젠가... 다 써야지....

그래도 첫문장은 있으니까 다행이군요(?)

815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3:21

>>812
모든것.

당연히 베라 민초도 좋아하고, 싸디싼 쌍쌍바도 좋아하고. 더위사냥은 안자르고 쑥 빼서 먹는편이고... 스무디류도 좋아하고, 의외로 찰옥수수, 붕어싸만코, 국화빵류도 맛있게 먹는다!

816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3:36

>>809 시간이 좀더 지나면 드러낼 것이니 벌써부터 그러지 마세요 반응 고맙다 태오주의 장문 반응에 내가 어장에서 살아(?)
죠스바,메가톤바,와일드바디.
월드콘

81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3:37

>>808 그 낯섦이 정상이야~ 걱정 말어
태오라는 존재 자체가 '이질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애고(진짜임 키워드에 '이질감', '박쥐', '역마살' 있음)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도 있고. (비설 봄)

그래도 과거의 편린은 조금씩 남아있어서 그걸 끌어 올리느냐, 아니면 그 편린을 고이 묻어두고 새출발을 빌어주냐, 그마저도 박살내느냐가 내가 생각하는 태오 서사이지 않나 싶고...?

818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5:03

>>815 더위사냥 먹을줄 아네ㅋㅋㅋㅋㅋㅋㅋ캬 맛잘알ㅋㅋㅋㅋㅋㅋ그럼 아이스찹쌀떡도 잘먹겠다 엑셀런트도...정하랑 쌍쌍바 나눠서 냠냠하고 싶다

819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5:25

아이스크림... 수경이는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만한 거 빼고는(멘붕어싸만코 같은 거라던가.. 찰떡아이스 치떡맛이라던가) 그냥 먹는 편일 것 같아요...

근데 대부분 그냥 바닐라. 딸기. 같이 하나의 맛이 전부인 걸 고르는 편일 느낌? 여러가지 맛 섞인 건 잘 안 고를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있어요.

82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5:30

>>816 우헤헤 앞으로도 쭉 같이 살아주기 서사 보여주기 약속~~~ >:3

죠스바 메가톤 와일드바디
맛잘알 인정!

그렇지만 혜성주... 하나만 더 물어볼래잉

월드콘vs구구콘vs슈퍼콘

이 삼대장 맛이 어떠냐~(나쁨

821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6:36

>>818
정하 특. 쌍쌍바 잘나눔.

...이라기보단, 꺼내서 안나누고, 비닐 위에서 나누고 뜯어 주는편이라 정확하게 반반이다...!

82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8:04

>>819 한가지 맛 좋아하는구나? 그럼 메로나도 좋아하겠군 아니 찰떡 아이스 치떡맛은 좀 (..)

>>820 에엥 노력해보겠습니다 근데 이미 조금씩 의존하려는 기미가 있기는 해서.
아악 악 이 잔인한 사람!!!!!!! 크윽 (오지게 고민중) 구구콘

823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8:34

태오는 하드는 캔디바랑 스크류바, 녹차마루 조와해 :3
콘은 구구콘이랑 부라보 피스타치오 :3

Q. 안햐는요
A. 확신의 민초

824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8:55

>>791 "하?" (내가 지금 뭔말을 들은거지 하는표정) (표정관리)
"걔는 그냥 친하게 지내는 것과 꼬리치는 것 정도는 분간할 수 있는 애야. 그렇게 따지면 걔도 xy친구 많은데."
"그래도 네 말마따나 말 정도는 해두는 게 좋겠다."

"겨우 얼굴모양 가지고 내 사람됨이 그렇게 굳어진다면, 그건 내 됨됨이가 그 정도뿐이라는 뜻이겠지. 변하기 전이나 후나 내 나름대로 최대한 성실히 부와 부원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가 그렇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몇 개 그려봤는데 어떨런지 모르겠네. 그리고 분명히 말하지만 내벽에다가만 해. 외벽부터는 ○○부동산 관리하에 있으니까."

825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9:01

>>822 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콘
맛잘알!!!! (신남

826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9:27

>>821 가를 줄 아는 앤데?:0 부실에서 서류작업하는 애들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서류작업하던가 커플들 데이트하는데 소프트콘 하나씩 들고 나눠먹어줘 (급 욕망)

827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2:59:31

>>823

가끔 저지먼트 활동은 안해도 놀러오는 희야랑, 민초 슈팅스타 엄마는 외계인 세개 담은 하프갤런 와구와구 먹고있는 진정하 망상중

82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0:17

>>827 넘 조와 그거 애기입맛 2개 민T단 1개잖아
너무조와
와구와구 먹어버려~!!!

829 수경주 (XxX0XZSSRk)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1:33

제품류는 대충 아무거나 집는 편이지만..(멘붕어나 찰떡아이스 치떡맛같은 그런거 빼고..) 배스킨같은데 가면 뭔가 어지럽게 섞인 것보다는 하나로 깔끔한 걸 먹을 것 같다는 느낌 있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안먹을 듯.(수경주는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슈팅스타는 먹고 좀 움찔했을 것 같네요.

830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1:52

>>823 크아악 안햐 민초단이었냐!!!
캔디바는 좀 의외다 그거 제대로 얼면 이 나갈것 같던데(?) 오 맛잘알

>>825 뒷사람은 월드콘파이긴 함; 이혜성이 구구콘파다 이혜성 진짜 질척하게 단 것들 좋아할 것 같아서(대체)

831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2:34

>>817 뭐 나는 나지만
중요한 건 혜우가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부분이겠지
앞으로 어찌할지라
아마 혜우 갠이벤에서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어

83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2:51

오 그렇구나 수경이 그럼 그 짬짜면 말고 단일메뉴 먹는 애니?(뭔)

833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3:12

>>824
"선배 여고생을 잘 모르는구나? 여고생들은 되게 별거 아닌걸로 소문나고 그런다구요~ 혜우 본인 문제가 아니라."

"성운선배는 잘 티 안내는 스타일이니까요. 말 안하면 잘 모르잖아요? 툭터놓고 저지먼트 사람들중에 자기 고민이나 이런거 말하는사람을 본적이없어~ ...아. 내가 후배라 그런가."

"네, 이정도 사이즈면... 주방벽 옆쪽이랑. 들어오는 입출구쪽. 침실 옆에 큰 벽 비는데 이렇게 하면 되겠다. 선배 미술에 소질있는데요? 오늘 가서 작업먼저 하고, 게임하면 될듯."

...캬아...짧망상 마싯다...

834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3:39

그냥 대충 아무거나 싼거시키거나..여기 이게 맛있대.. 정보를 얻어서 하나만 먹는 타입...?
짬짜면보다는.. 그냥 단품 시킬 느낌이기는 해요.

835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7:38

>>803 거 유한이는 성운이도 지금시점에서도 감당불가입니다
번거로운 우정인것이여.

>>808 어서오세요 혜우주~
지금까지 말씀드렸지만 성운이가 저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을 내려놓을 길은 분명히 아직 열려 있어요. 하지만 혜우주가 검머놈이 어찌될지 지금 확언하시지 못하는 것처럼, 저도 아직 확언드릴 수 없는 게 있다는 것은 이해해주시기 바라요.
물론 뒷사람 역시도 혜우주의 심정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성운이가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 바라는 것은 마찬가지라... 다시 말씀드리지만 뒷사람이 자캐를 쿠소상황에 던져놓고 최생하겠다고 몸비트는 요상한 사람이랍니다

>>801 첫질문 씁... 쓰흛........... (이마짚)

아 근데 정하랑은 꼭 한번 일상 돌려보고 싶네요. 맛깔나게 받아치기 좋은 맛깔난 화제만 기가막히게 꺼내줘 맛이좋아 아주그냥

836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7:41

수경아...너도 민초 하프갤런 머글래...?

83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8:14

>>829 수경이 슈팅스타 톡톡에 움찔 < 되게 되게임 이 말랑순둥소녀야 맛난거 잔뜩 먹어줘야지

>>830 민초단이다!! 이 나가는 거라도 아드득 씹어드시는
뱜미씨(?) 이히히 맛잘알 인증 받앗다

>>831 조만간 현태오와 '대화'가 필요하겠군
"(다이스 40 넘겨와보시오)" 하고 폭발하는 거 기대해도 괜찮겠지 (새벽이라 결국 꺼내버린 진심)

838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9:10

.dice 1 100. = 34

839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9:25

이걸 40도 못넘냐 인생아

840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09:39

수경이는 민초를 주면 그냥 먹는... 타입이니까요...

그리고 수경이보고 아무런 의견 없이 사오라고 하면 그냥 대충 흰거 분홍색 갈색 이런느낌으로 사올 수 있다...

841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0:24

>>840 아 그 플라스틱 하얀통에 든 삼색아이스크림이 ㄹㅇ맛도리인데

842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0:29

그렇구만

>>837 근데 태오라면 가능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4 역시 그렇군 그래도 맛잘알이야

843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1:06

>>837 .dice 1 100. = 81 주세요

844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1:21

이거 폭력이야

845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1:29

(타율 물좋고.)

846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1:58

성운주 우리 야구팀 들어올 생각 업니

847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2:21

.dice 1 100. = 5

848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2:44

수또5
수경주 또 5

849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3:03

545.......

진짜 오늘은 안되는 날인게 분명해요.

훈련용 다이스나 돌려야지..

.dice -100 100. = 57

85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3:23

>>835 그래 차차 두고 보자구
둘 다 큰 고비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으니

>>837 왠지 태오 아주 정중하게 돌려서 정떼기를 할 것 같은 기낌
.dice 1 100. = 39

851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4:22

혜우주 성운주한테 고마워~~ 하기

성운주가 80 넘겨버려서
'진심'으로 소리지르는 거 구경 가능함

85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5:28


성운주!

853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7:36

>>801 😐 다 드러내게 만들 거예요.
잠깐 목 말라서 깼어서. 다시 갈게요.

다들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말아요. 👋

854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7:39

>>852 (대충 서태웅 강백호 하이파이브 짤)

855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3:18:27

어잇씨 깜짝이야
서사 얽혀잇지 않아서 관전각하고 있었는데 금주가 왔다갔네 굿밤

856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0:55

금주도 잘 자-

857 수경 - 훈련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2:18

>>0

평화로운 커리큘럼이었습니다. 텔레포터로써 할 수 있는 것을 했습니다.

가오리 모습이었을 뿐...

샨챠는 그걸 보고 순간 120시간 크런치로 헛것을 보는건가 생각했고. 팔카타는 굳었고여 리태만 오오... 신기하다면서 만져봐도 되냐고 했겠죠.



기숙사를 나가게 되는 것의 예정은 조용히 이루어졌을 겁니다...

858 레벨 4될(중요) 로운주 (R2rs0Yg6s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2:29

금주 잘자요!!

859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2:36

금주는 푹 주무세요.

86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3:07

평온한 가오리 수경이...
귀여워

86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5:16

>>829 >>>슈팅스타는 먹고 좀 움찔<<<
우리 수경이!
이렇게나 귀여운데!
다음 일상에 베라 데려갈래!

>>833 “번거롭네.” (이마 꾸깃)
“뭐, 묻지도 않은 이야기 주절주절 털어대는 습관 없으니까. 달리 누구한테 할 이유 없는 이야기기도 하고.”
“좋네. 컬러는 너무 쨍하지 않은 거나 그레이스케일, 아니면 모노톤으로 부탁해. 매일 보고 살 그림인데 눈아픈 건 좀 그러니까. 계좌 남겨놓고.”
맛이좋아 아주그냥
언제 꼭 정규일상을 찔러야

>>850 혜우주, 오늘따라 기운이 없어보이시는데 괜찮으세요...?

>>853 아 혜성주 걸렸어!

862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5:34

손바닥만한 째깐한 가오리니까요.

귀여울...까요?

86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6:03

안녕히 주무세요 금주.

오늘 훈련은 뭐하지.........?

.dice 1 10. = 7
1~7 즐겨라 족제비 라이프
8~10 다음 조사를 시작하지

864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6:37

“다갓이 딱코를 주면서 강경하게 족제비 라이프를 즐기라고 합니다”

865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7:31

족제비 라이프...

866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29:40

"네가─!"

순간이었다. 노성 한 번 없던 태오가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소리친 것은. 그간 피로가 쌓였던 탓에 제대로 내지 못하던 갈라진 목소리는 놀라울 정도로 멀쩡했다.

"네가…… 네가 아무리 레벨 4라고 해도, 수복한다 쳐도 그 과정이 있으니까, 어찌 되었든 인간은 죽으니까!! 그래서 그때 너를 내쳤어요, 내가 말하지 않았으니까, 이런 이기적인 걸 이해하는 건 바라지 않아!! 그렇지만, 그렇지만- 너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너마저 어떻게 이런 곳에 물들 수 있냐고!! 왜야, 왜!!!"

표독스럽게 일그러진 표정에서 당신을 향한 여러 감정이 치솟는다. 고통, 죄책감, 비탄……. 기묘한 일이다. 표독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분노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대수롭지 않다, 각오한다 하지만 그게 실제로 눈앞에서 일어나면- 알고 있다 한들 남겨진 사람들에겐 대수로운 일이 아니니까!! 나 하나면 충분하던 걸 너한테 전가하면 내가 뭐가 되는데, 무슨 낯으로 네 주변을, 너를 봐야 하는데─!!!"

내가 무슨 각오로 너를 내쳤는데, 내가 무슨 각오로 너를 스트레인지에서 꺼냈는데, 내가 무슨 각오로 너를 잊고 살고자 했는데. 당연히 모르겠지. 자신도, 당신도 단 한 번의 이야기가 없었으니. 그렇지만. 태오의 표정은 금세 원래대로 돌아갔다. 기운을 다 써버린 듯 평소와 같은 잿더미같은 모습이었다. 실로 이질적이다. 당신에게 언제 소리쳤냐는 듯 여반장처럼 변한다는 것이.

"네가 휘말리지 않고 양지에서 살길 바랐기에 너를 어떻게든 모르는 척했는데, 네가 내 약점임을 들키지 않고자 했는데, 내가 개같이 발버둥을 쳤어도 인첨공은 내 노력 허사라는 듯 보란듯이 너를 그런 나락으로 끌고 가버렸군요…."

잠잠하고 차분했다.

"동생 하나 지키지 못한 것이, 지레 겁먹고 도망친 것이 어떻게 오라비라는 직함 달 수 있을까요."

태오는 눈 감았다. 그리고 자조적인 웃음 한 번 흘리고 말았다. 천천히 얼굴 감싸쥐며 고개를 숙여버리는 것이 고통스러운 듯싶다.

"네 탓이 아닌데도 목청을 높여버렸군요…… 실로 우스운 놈이지요. 어쩌면 좋아. 해결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이렇게 또 저질러버리고. 내가 또 이래버렸어, 또 상처입히고 말았어……."

어깨 잘게 떨리는 것은 어떤 연고인가.

867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30:05

죽어라 창!!!(?)

868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35:33

어우 맛도리네요

869 혜성주 (.GvCimyWMo)

2024-01-25 (거의 끝나감) 03:37:01

(팝콘) 깊고 쩌는 관계가 부럽네

>>861 뭐 언젠가 누군가 이야기할거라고 생각해서 마음의 준비는 했어

870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38:15

니 오빠 사실 지대한 자낮멘헤라음침쫄보인(태오: 말이 심해요)

871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3:57

ㅇㅓ 졸리다 클낫다

87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6:50


태오야아아악

87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7:05

>>871 (복복복) 뱜미 이제 자야될 시간이에요 보봉가링가타임도 50분이나 넘었는걸요
저도 누워있으니까요~ 우리 푹 자요 이제

87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8:18

>>861 기운이 없...나?
사실 잘 모르겠다
의자에서 실시간으로 흐르고 있기는 해

875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8:40

자야하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드디어 한약 다 먹어가네요. 커피 안 먹지만 음료수 못먹는거 생각보다 힘들긴 하더라고요. 어휴...

876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8:58


뭐보봉가링가가50븐이넘엇다고??????

877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9:12

>>874 오늘은 조금 일찍 주무시는 건 어떨까요..? (들어안아 모시기)

87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49:24



879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50:47

>>872 >;3 (나쁜뱜미!)

>>878 섹시한 울림이군

880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50:54

나도 자러간다아...잘자아... 아니다. 훈련만 쓰고 잘까.

881 태오주 (cvaBAWJdFY)

2024-01-25 (거의 끝나감) 03:53:13

정하주도 미리 구빰

나도 사라지면... 섹시한 꿈 꾸는거야 음~ 엑스터시

882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3:54:25

안녕히 주무세요 정하주.. 3.3

883 수경주 (xLPyxT9kAE)

2024-01-25 (거의 끝나감) 03:58:16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퇴근 준비해야지..

884 진정하 - 훈련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03:59:14

>>0

열심히 게임 하기 전. 성운선배가 의뢰한 도안을 살펴본다. 으음...여기를 이렇게... 그리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노톤이라...

역시나 저지먼트 다운 코뿔소와 강세가 살아있는 도안이다. 진지하게, 예술쪽에 소질이 있으신걸. 작업을 시작한다. 총 도안은 세개가 필요하니까... 먼저 이 코뿔소는, 들어오는 입구 초입. 누구나 볼 수 있게 하는게 좋겠지. 크기는...적당히 1미터정도로 할까.

괜히 오랜만인걸, 남의 의뢰를 받고 그림을 그리는건. 뭐 됐나? 빨리하고 게임하면서 필라프나 얻어먹어야지!

그렇다고 대충은 절대 아니지만

88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4:02:31

>>877 자기엔 누우면 머리가 아파서 어떻게든 앉아있는 중이라
성운주야말로 어여 자- (토닥)

>>879 모옷된 뱜미는 복복형이다 (복복복복)
갠이벤 전에 태오 일갈 들으면 좋긴 하겠다
전개상...

886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4:10:09

>>885 🥺 (다시 무릎에 올라탐) 타이레놀로는 안되는 종류의 통증인가요?

태오와도 풀어야 할 것과 나눌 이야기들이 있으니까요...
요컨대 지금의 삶에 혜우를 붙들어둘 이유가, 혜우한테는 필요할 테고, 그게 많을수록 확고할수록 더 좋겠죠.

88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4:14:02

>>886 약을 먹을 수 없는 종류의 뭔가야... 망할!
(정수리 복복)(배 쓰담)
풀어야 할 이야기가 쌍방에 있으니 그게 참 복잡시러버
예전에 희야가 혜우를 모래 위에 지은 집 같다 그랬는데
딱 그모양일지 모르지

88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4:24:47

>>887 (뽈뽈타고올라서 어깨에 올라탐) (친칠라식빵)

차근차근 시간 닿는 쪽부터 풀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양쪽을 동시에 풀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 이번 주말에 혜우 개인이벤트가 시작하는 것도 아닌걸요. 모래 위에 지은 집 같다는 말이 어쩌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고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혜우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걸요.
그리고 혹여나 성운이 이야기에 대해 복잡하게 생각하고 계신 거라면,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성운이 쪽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일 큰 문제만 풀어지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풀려나갈 텐데, 그 제일 큰 문제도 결국 멀지 않은 때에 결론을 맞이할 테니까요.

889 수경주 (zfSPS7yRxs)

2024-01-25 (거의 끝나감) 04:39:32

집과 이불 속은 좋은 거에요.

890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4:41:50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수경주.. 3.3

891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4:42:13

(예의 그포즈.)

892 수경주 (zfSPS7yRxs)

2024-01-25 (거의 끝나감) 04:42:52

사실 야간은 꽤 편하게 있지만.. 진짜는 주간일거라고 생각해요(?)
(죽어가는 수경주를 많이 볼 수 있을 예정)

893 수경주 (zfSPS7yRxs)

2024-01-25 (거의 끝나감) 04:50:40

졸리긴 졸린 모양이네요. 뭔가 말이 끊겨서 나오는 기분...

89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4:53:07

>>888 (쓰담쓰담)(턱 긁어줌)
성운주 말대로 하나하나 진행해보다보면 되겠지 응
성운이 서사는 성운주 믿고 있어
ㅋㅋㅋ 그 짤 나온거 보니까 성운주 먼저 자야겠는걸?

수경주도 고생 많았어-
얼른 자자

895 수경주 (zfSPS7yRxs)

2024-01-25 (거의 끝나감) 04:54:04

이불에서 따땃하게 녹아내리는 거에요. 다른 분들도 잘자셔야 하는데..

896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4:58:50

전기장판 틀었어요 3.3

>>894 뭔가 이럴거다! 라고 확언드리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참고 있지만... 혜우랑 성운이의 행복에는 저도 혜우와 성운이 편이라는 사실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88 혜우에게 해줄 말들도 이것저것 챙기고 있구요.
OU가 편안하고 행복해야 AU에서 맵부림 실컷하죠(?)
성운: (혜우 올려다보더니)
(손에다 얼굴 치댐)

897 수경주 (zfSPS7yRxs)

2024-01-25 (거의 끝나감) 04:59:59

다이스는 굴리고 자야지...

.dice 1 5. = 1

89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5:04:24

>>896 ㅋㅋㅋㅋ 어쨌거나 매운거 먹을 생각은 있구나?
혜우 : (키득 웃고 얼굴 감싸고 조물조물)
혜우 : 이제 불꺼줄까?

899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5:07:47

>>898 요컨대 생각이 없지는 않은데, >>빈속에 매운거 못먹는<< 타입이네요👀
하지만 스킬아웃 AU 생쥐 주워서 기르다 쌍방구속 동반나락이라던가... 상호방생절대금지라던가... 맛도리고... (결국)

성운: "..."
"불보다는, 같이 있고 싶어, 혜우야."

900 수경주 (zfSPS7yRxs)

2024-01-25 (거의 끝나감) 05:08:01

오... 시간순서대로인가...

901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5:15:10

>>899 아하 충분히 단거를 채운 담에 해야 하는구만
그래그래 맛도리 잘 쟁여둬
언젠가 하면 되지

혜우 : 이미 같이 있는데? 나 어디 안 가 (쓰담)

902 유한 - 여로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6:44:34

"내가 아는건 원카드, 조커뽑기, 포커정도인가.."

셋다 둘이서 하기는 미묘한 게임이다. 그나마 포커정도? 조커뽑기랑 원카드는 여럿이서 해야 재미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안 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뭐, 룰 알려준다면 나야 딱히 상관 없지만."

돈 걸고 하는것도 아니고 초코칩 쿠기 걸고 하는 것인데, 져도 딱히 상관 없기도 하고 룰을 알려준다면 배우면 그만이기도 했다.

"카드 게임만이 아니지만-"

허세와 속임수가 있어야 재미있는건 카드게임만이 아니다. 모든 개임이, 그랬으니. 여로가 알려줄 게임이 그렇기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느꼈던가.

903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6:44:51

출근 시간대의 어장은 유한주가 접수한다

90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6:46:35

(지이이)

905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6:48:44

>>904 깜짝이야 왜 안자요(마취총)

906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6:51:12

>>905 핫! (마취탄을 쳐내는 날렵한 앞발)
내가 자고 있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암튼 좋은 아침이다 유한주
패턴 다시 바꾼 거 같으냥

907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6:54:43

그럴리가 없잖아요 일찍 주무시라(마취총 연사)(?)

좋은 아침이에요 혜우주~ 패턴... 글쎄요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한참 일찍 일어나버리긴 했는데... 이정도면 뭐 백수니까 상관 없을지도(?)

90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6:59:10

(마취탄을 피하는 현란한 몸짓!)
음 그치만 지금 자도 일찍은 일찍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백수라서 개이득 아닌가? 일찍 깨는 습관 있으면 두고두고 좋아

909 천 혜우 - 훈련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6:59:54

>>0

에흠,
오늘도 고양이로소이다.

요 작은 털복숭이 몸뚱이는 생각보다 할 줄 아는게 많았다.
빠르게 달리거나, 유연하게 틈과 틈 사이를 지나가거나, 각만 잘 잡으면 높게 점프도 가능했다.
인간일 때는 피지컬이 그닥 좋지 못 해 어설펐지만
지금은 요리조리 돌아다니는 건 물론이고 평소 올라가 본 적 없는 난간 위 따위에 올라가 구경하는 둥 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그런 무모한 짓은 하지 말았는데 말이지...

느긋하게 교내를 돌아다니며 다친 동물들을 회복시켜주다가
바깥도 슬쩍 돌아볼까 하고 나갔던게 화근이었다.

이야, 이 고양이의 눈이란 건 인간보다 훨씬 넓은 시야각에 보이는 것도 얼마나 많던지
이 눈으로 높은 곳에 올라가 경치를 보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학교 정원에 있는 정원수에 폴짝폴짝 올라간 것 까지는 좋았다.
제법 높은 가지에서 넓게 펼쳐진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다.
그러나, 막상 내려가려고 보니, 눈 앞이 아찔했다.
쓸데없이 잘 보이는 눈 때문에 내려가려고 아래를 볼 때마다 그만 겁이 덜컥 나는게 아닌가!

한참을 가지 위에서 안절부절했지만 방법은 없었다.
결국 가지 위에 착 엎드려 구슬픈 울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내려갈래애애애애 내려줘어어어어어 흐냐아아아앙-"

왜옹왜옹-
제법 시끄럽게 울어댔으니 아무나 와주지 않으려나-

910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2:25

>>908 이이이익 이 냥이가....
일????찍???? 아니 뭐 평소 주무시는 시간에 비하면 그렇긴 하지만요...(납득)
백수는 일찍 깨도 소용없는게(?) 3월부터 다시 학생이니 너무 패턴이 바뀌는건 안 좋긴 하지만요

911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3:0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혜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오늘은 혜우가 안 온다)(편안)(?)

912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5:09

>>910 히히히히히 (승리의 냥젤리)
오늘은 일찍 누울까 했는데
한 한시간 전까지 두통 땜에 눕지도 못하고 있었어서 못잔거
죽일놈으 스트레스
3월부터? 3월 금방 온다 긴장해라 낄낄

913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하고 서러워서 유햄찌 보면 두배로 괴롭힐 예정

914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6:24

>>912 (냥젤리 복복복복)
아...이고... 괜찮으신가요? 게임이 터지면서 마음고생이 심하셨나봐요... 모쪼록 잘 푸실 수 있길 바랄게요(토닥)
으아아아 안돼 백수짓을 그만두고싶지 않아

915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6:48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오싸아악)

916 한양 - 훈련 (NnqVIB00Tg)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7:36

>>0

" 호랑이가 염동력을 쓴다-! "

" 저것이 우리 조상님들이 본 호랑이의 실체라는 것일까? "

" 호랑이한테 살아남은 조상님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일까.. "

" 그러니깐 우리 좀 풀어줘-! "

서한양이 등교길에 스킬아웃들을 염동력으로 제압하는 7시 7분

917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09:26

한양주 어서오세요~~~
호랑이는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고 이는 고구려 수박도에도 나와있는 사실이다(?)

91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14:44

>>914 (냥젤리 말랑말랑)(그사이 숨겨진 발톱)
아마 시간이 답이지 않을까....는 무슨엿같은디렉터놈들당장통수를오함마로그냥
안 돼 대략 1개월 보름후부터 학교 가야해 백수 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처신 잘하라고 유햄찌

한양주 굿모닝

919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23:19

>>918 (발톱 집어넣고 젤리조물)
저도 대충 훑어봤는데... 정말 이해가 안 가는...
크아아아아악 내 안락한 백수생활이이이이이

유햄찌: 나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92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46:21

>>919 (말랑말랑몰랑몰랑)(쫀득)(?)
ㅎㅎㅎㅎㅎ 뭐어 겜겜봐 하라니까 해드려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랏음)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즐길 수 있을 때 즐겨 건강챙겨가면서

혜우냥 : 내가 그렇게 내려달라고 서럽게 울었는데 아무것도 안해줘?
혜우냥 : (쉬익쉬익)(유햄찌 물어다 캐비닛 꼭대기에 올려놓기)

921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7:52:19

https://youtube.com/shorts/ikBoPm-5d_A?si=oV6fHv_Kss9_85ze

물어간다아악

922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55:48

>>920 어 뭐야 이거 최고다(???)
(눈물) 한동안은 전력을 다해서 놀아야죠... 혜우주도 스트레스 안 받을 수 있는 다른겜 찾아서 스트레스 푸시길 바래요(복복복)

유햄찌: 아니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다고!!!!
유햄찌: 높잖아!!! 내려줘!!!!(찍찍찍찍찍)

923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7:56:39

>>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참을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뒷목 물면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려서 갈듯...

92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02:26

>>922 후후후후후... 방심했구나 유한주우우! (발톱 샤악)
하지만 놀기엔 너무 추운 바깥이었다 (부르르) 다른겜... 하 귀찮아
폰겜이나 다시 할까 싶어 캔디크러시 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냥 : 아 암튼 괘씸죄야 유햄찌는 거기서 살아! (소파에서 그루밍)

개웃기지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리는 순간 딱 굳어서 내려놓은 다음에나 찍찍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5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13:15

>>924 크아아아아악 이 냥아치가아아아(피줄줄)
그런것도 좋죠... 아니면 뭐 고양이 키우기 같은 힐링게임이라던가... 저도 요새 옛날겜좀 하고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유햄찌: 이따가 츄르라도 사줄테니까 내려줘!!!!!(서러움의 찍찍찍찍)

물리는 순간 몸 굳고 어쩔 줄 모르다가 내려온 뒤에나 서러워서 찍찍거린다... 하지만 혜우 시끄럽다고 다시 목덜미 물어버릴듯(?)

926 금주 (MKHP2.CMdI)

2024-01-25 (거의 끝나감) 08:29:48

유햄찌, 혜우냥이 둘다 귀여워라....

92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0:08

>>925 낄낄낄 (발톱 넣고 다시 말랑젤리)
아 요즘 나메코 버섯 키우기 광고 보이던데 그거나 해볼까ㅋㅋㅋㄲㅋㅋㅋ 그 버섯들 표정 너무 웃겨ㅋㅋ

혜우냥 : 츄르 말고 딸기 생크림 케이크 큰거 사주면 내려줌

아이고 유햄찌 서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시끄럽긴 한데 하도 서러워보여서 젤리쓰담 해준대

928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0:46

우왕 금주다
금주 굿모닝
금냥이도 같이 유햄찌 괴롭ㅎ아니 놀자!

929 성운주 (tVgKz.wZXk)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1:56

모닝...

혜우.. 성운이가 구해줘도 되나요 3.3

930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8:36:14

>>901 도망칠 OU가 있다면 지옥불 AU도 두렵지 않다
성운: (어깨 잡고 살며시 이불 안으로 끌어당김)

931 여로주:3 (esJj1UiS8U)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0:40

나 버스에서 답레 줄게 유한주!!

932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1:29

금주다! 성운주다! 어서오세요!!!!
금냥이도 귀엽잖아요 복복복복 해버린다

>>927 크으으윽 젤리때문에 봐준다(젤리조물)
그 버섯들 표정 하찮아서 짱귀여워요 친구가 하는거 봤는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유햄찌는 괜히 냥아치에게 생크림 케익 뜯겼다... 근데 혜우냥이 케익 먹어도 되나요?

젤리쓰담... 겁내 서럽다가 젤리 말랑해서 그냥 인절미화 될듯

933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1:46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여로주! 어서오세요!!

93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7:34

>>929 앗 깼어 성운주? 더 자야지
성운이가 오면 혜우 더 서럽게 운다 당장 구해조라
ㅋㅋㅋ 명언이로구만!

혜우 : (옆에 쏙 들어가서 꼭 안음)(도닥도닥)

>>932 (말랑몰랑쫀득 2트)
그니까 ㅋㅋ 걔네 수확할때 소리도 겁나 웃김ㅋㅋㅋㅋㅋ
이거 동물화 했어도 사람음식 먹을 수 있대
그치만 유햄찌는 케이크를 어떻게 사올 것인가 (두둥)

유햄찌절미... (츄릅)(?)
어느새 인절미 반죽하는 혜우냥이였다

93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8:48:00

여로주도 다녀가-

936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2:33

>>934 수확될때 표정도 진짜 멍청해보여요 ㅋㅋㅋㅋ
오... 다행인가(?)
유햄찌 의기양양하게 햄찌사이즈 케이크 사오고서 혜우냥이에게 냥펀치 맞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유햄찌: 먹지마!!! 모양만 인절미라고!!!
은근 마사지 느낌이라 기분 좋아서 떡마냥 쭉쭉 늘어나며 가만히 있을지도

윽 너무 일찍 일어났나 졸리네요 뭔가

937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6:20

일어나자마자 겜한게 잘못인가
눈아파서 눈 붙이고 올게요

93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6:48

타격감인가... (훈련레스 쓰다말고 스레 정주행)

939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8:57:02

푹 쉬고 오세요 유한주~ 3.3

94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00:59

유햄찌 진짜 놀리는 맛 너무 찰지고
자고 오시게 유한주

나도 으윽 몸만 따숴지면 잘 수 있을거같은데

94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14:39

(기모담요 덮어드림..)
아직 방이 충분히 안 따뜻해지셨나요?

942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17:21

(기어오기)

94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20:30

굿모닝 리라주... (복복복)

944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24:50

(복슬복슬)
성운주 앙용~~~ 좋은 아침이야 잘잤니~~

945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0:04

>>941 우우 장판은 따수운데 몸데워지는게 원래 느려 (담요 속 냥모나이트)

리라주 굿모닝
잘 잤어?

946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1:58

추.. 추워.... 리라주 어서오ㅓㅏㅏㅏ!!!

>>937 흗흑 고마워 유한주ㅜㅠㅠ

947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4:35

>>945 혜우주 안녕!!! 춥니... 따뜻해져라... (봑봑 문지르기)
응 잘 잤다! 개운하다! 혜우주도 얼른 몸 따뜻해져서 자야하는데!

>>946 밖에 춥지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장난 아니더라 여로주 안녕~~!!

948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6:57

얼른 터미널... 터미널.... ㄴ<-<

949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7:14

혜우주도 얼른 자야하는데ㅠㅠㅠㅠ

950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37:49

>>946 어서 따순곳으로...!

>>947 (봑봑당함)(봑실!)
이제 왼쪽만 데우면 따뜻해져서 잘수이썽

951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1:46

>>948 전속력으로 달리자!!!

>>950 얼른 데워지길 그리고 푹 자자
🫳🫳 토닥토닥 자장자장

952 서성운: 훈련 레스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3:34

>>0

목화고 전원 동물화 사태가 벌어진 이후 한바탕 혼란이 지나고 적응기가 찾아오자, 저지먼트들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확연히 늘어난 간식 교류였다. 서로 동물이 된 모습을 보고 무슨 반려동물 간식 챙겨주는 개념으로 이런 간식 저런 간식 한 번씩 사다 챙겨주기 시작한 것이다.

정하의 말마따나 평소에 다른 부원들과 거리를 두고 산 업보(+ 불렛 경호 때의 실책으로 인해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인지, 족제비라는 동물이 어떤 간식이 어울리는지 아는 이가 없어서인지, 아직 이 하얀 족제비는 뭔가 이렇다 할 간식을 받은 적이 한 번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한 번이 좋아하는 사람과 나눠먹은 케이크라 성운은 그걸로 그럭저럭 만족했다. 그러나 그 어울리는 간식이라는 게 꽤나 재밌어보였고, 그래서 성운이 오늘 준비해온 것이 몇 가지 있었다. 한 두세 명쯤이 넉넉히 씹을 만한 양의 두툼한 육포, 폰던트 설탕 쥐, 팝핑 캔디, 견과류 믹스너트, 붕어싸만코, 그리고 붕어빵 과자, 요컨대 겨울 포장마차에서 파는 풀빵이 아니라, 편의점 등지에서 플라스틱 곽이나 봉지에 담겨서 나오는 그런 붕어빵 등등─

다른 것들은 죄다 부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례대로 나눠주기로 하고, 성운은 가장 먼저 붕어빵과자를 입에 문 채로 통통 튀며 교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간식을 건네주고 싶은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걔가 어딨는가 한창 찾고 있는데, 성운이 걔를 찾아내기 전에··· 찾음당해 버렸다. 정원수 나뭇가지 언저리에서 삐옥삐옥 울어대는 소리가 너무 귀에 낯익었기 때문이다. 성운은 잽싸게 통통 튕기며 정원수로 향했고, 러시안 블루 하나가 서럽게 왱왱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족제비는 두 다리로 서서는, 앞발로 이마를 탁 짚었다. 그리고는 붕어빵과자 봉지를 땅에 내려둔 뒤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통통 튀면서 뛰어올라 혜우의 옆으로 달려올라갔다.

“넌 또 뭐하다가 여기까지 올라왔냐.” 하고 투덜댄 성운은, 혜우에게 그 홀쭉한 족제비 등짝을 땔롱 내밀어보인다. 그리고 한다는 소리가, “업혀.”

─144cm였을 시절 자신과 혜우보다도 체격차가 더 나는 게 지금인데 그게 무슨 소리니 성운성운아. 성운도 무심코 그렇게 말을 해놓고 뭔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는지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파다닥 도리질을 친다.

“아니다. 내 꼬리 물고 나 따라와. 무서우면 눈 감고.”

하며 꼬리를 내밀어오는 것을 물면, 성운은 혜우를 두어 발짝 정도 앞으로 인도할 것이다. 조경수 가지 너머 조심스레 발을 내딛어보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이 혜우의 발을 단단하게 떠받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테고, 그대로 성운을 따라 두어 발짝 허공으로 발을 내딛으면 마치 엘리베이터처럼 지면으로 내려가는 몸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눈떠도 돼, 라는 말 대신, 뭔가 죄그만 게 정수리를 복복 쓰다듬고 있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면 족제비가 허리를 들어 고양이 정수리를 복복 쓰다듬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겠다. “아직 눈뜨라고 안 했는데.” 하는 천연덕스러운 한 마디와 함께.

953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4:19

>>950 (혜우주 왼편에 몸을 던져 파고듬) (친칠라식빵) (꾸시꾸시)

954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5:02

귀여워 이 커플
족제비고양이어쩌면좋아
잔뜩복복해

955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5:39

>>944 오늘은 오래간만에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네요~

>>946 그렇죠, 오늘 날씨도 매섭더라구요.. 얼른 따순 데 들어가시길 바라요 여로주.

저도 염치불고하고 외투안에 후리스 받쳐입고 다니는데 요즘은 후리스도 뚫리더라요..? (경악)

956 리라주 (QDMQIzxc7Q)

2024-01-25 (거의 끝나감) 09:47:13

>>955 잘했구만~~ 상쾌한 아침은 기분좋지 오늘도 좋은 하루 되는거야!!
맞아...........
얼어죽어...... 아임 냉동참치

957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09:52:19

혜우냥 : (위에서 성운이 발견하고) 성운아아아아 나 무서워어어어 8ㅁ8
혜우냥 : (내려온뒤) 키이이잉 다신 나무 안 올라가...(성운족제비 꼭끌안)

>>953 아구 따숩다 (복복복복)
히히 성운이 훈련레스도 봤으니 이제 자야지

>>954 리라랑이 일상도 귀여운걸!

95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01:20

>>954 리라랑 일상도 귀여움의 연속인데 과찬의 말씀이세요 👀👀👀
이건 별 상관없는 티미긴 한데, 육포는 한양선배랑 나랑이 생각하고 팝핑캔디는 리라 생각하고 가져온거래요

>>975 (친칠라세수) (꾸물꾸물 파고듬)
족제비: “엑” (그대로 힘없이 끌어안김) (깔림)
족제비: “그래도 안 다쳤다니 다행이다.” (붕어빵과자 고갯짓) “···간식, 먹을래? 부실에 음료수도 있을 텐데.”

959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18:06

나는 냉동펭귄이에요....

펭귄은 원래 냉동인가🤔

960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1:20

>>959 (히터 켜줌)

961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4:32

>>959 모카고 작중은 여름이라 동월이 먹으라고 부실냉장고에 붕어싸만코 사다놨는데 그게 좀 미안해지는 부분

>>960 그러고 보니 아지가 뭘로 변했었죠?

962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4:48

귀여운 1호커플:3(복복복)

963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5:22

다들 어솨!XD 버스 탔다.... 난 이제 행복한 여로주여:3

964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28:44

>>960 (녹아내림) (멜팅 펭귄)

>>961 성운이 성격 바뀌었어도 여전히 스윗하구나... ;3
불닭싸만코로 은혜를 갚았대요(?)

다들 안녕안녕~~~ 오늘도 추운데 따뜻하게 지냅시다...!!!!

965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30:49

>>962 오애액!! (복복당함)
버스에서 몸 녹이시고.. 목적지까지 무탈하게 가시기 바라요

>>964 그러면 성운이를 지금까지 뭐라고 생각한거얏
성운: “아오동월시치”

966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39:37

>>965 물론 성운이가 번거롭즈를 날려버리거나 자이로드롭 태우거나 원심분리기 태우거나 했지만 (어?)
성운이는 성격 바뀌고서 그냥 스윗보다는 아이스크림같은 매력이 되었지(??)
동월 : 맘에 들면 2개 더줄겡

그러고보니까 성운이랑 혜우 사귀는거 동월이는 언제쯤 눈치챌까.... 🤔

967 딜러 여로땅 - 플레이어 유한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42:08

"앉아요- 앉아요-! 룰 알려줄게요"

여로는 유한의 앞 자리에 의자를 끌고 와 앉았다. 그리도 탁자 위에 손을 올리고 카드덱을 이리저리 섞기 시작했다.

"속임수는 일절 없는 트럼프카드예요. 잘 섞기 위해서 밀랍칠을 하긴 했지만- 전부 동일하게 칠했거든요."

여로가 말하는 와중에도 그의 손은 카드를 섞는데 여념이 없었다. 조커 두 장을 따로 치워 둔 여로가 카드 한 뭉치를 뒤집어놓은 채, 탁자 위에 얹었다.

"인디언포커는 룰이 간단해요. 동시에 카드 한 장을 뽑고 상대방에게 앞면이 보이도록 자신의 이마에 올려놓아요- 그 대신, 자신은 뽑은 카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요. 상대의 카드를 보고 자신의 카드가 높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돌아가며 배팅하면 되는 거죠. 한 번씩 배팅하고 자신이 뽑은 카드를 확인하면 됩니다- 이긴 사람이 배팅 된 쿠키를 전부 가져요. 가장 높은 게 ♤A."

그는 웃으면서 양 손을 펼쳤다.

"그리고 난 게임을 좋아하지만, 외적인 속임수는 안 써요. 그런 사람들을 오히려 싫어한다에 가깝거든요-"

여로는 그 말과 함께 유한을 바라봤다. 어떻게 하겠냐는 의미였다.

"할래요? 아니면, 다른 게임-?"

//과연?!

968 성운주 (s6rjI0YSjQ)

2024-01-25 (거의 끝나감) 10:42:38

>>966 보통 번거롭즈가 먼저 날려갈짓 하고...? 아이스크림이라니 그건 뭔가요 ㅋㅋㅋㅋㅋ
뭐, 때되면 눈치채지 않겠어요. 개인이벤트도 있겠다.

성운: “필요 없어!” (동월이 입에다 꼬겨넣음)

969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48:54

(((당장 내일 갠이벤으로 커플들 꽁냥을 볼 수 있는 자)))

내가 애들 두근두근하게 해줄게!! 현수교효과를 보여주겠어!!!!(?)

970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52:18

근데 현수교가 될 지는 모르겠어<:3c 현수교라고 만들었는데 안전을 보장함니다(두둥)다리가 될 수도 있자너... ':3

971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0:55:28

>>968 동월인 자기 잘못 없다며 인정 안하겠지만...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요? "달달차갑"
개인이벤이라.... 사실 눈치채봤자 놀릴거리가 하나 늘어나는것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 아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969 씁 여로주의 블러핑과 문제들을 이겨낼 수 없을것 같긴 하지만... 노력해보겠다...!

972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0:58:10

으엥! 나 블러핑 못하는데! 문제도 난이도 매우 쉬움인데!(뿌엥)

우리 코뿔소들 다 잘하겠지:3 최악의 경우도 상정해두고 있고....(끄덕)

973 아지주 (nGjaOgkItk)

2024-01-25 (거의 끝나감) 11:47:49

situplay>1597032936>961 아지?
.dice 1 5. = 1
1. 개
2. 강아지
3. 댕댕이
4. 시고르자브종
5. 포메라니안의 흰털을 가지고 리트리버보다 조금 작은 개

974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2:02:18

아지주 어서와! 역시 아지는... (납득(?

975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2:14:54

"도대체 그 연구소 정체가 뭐길래...!?"
"그러게요"

-여로 담당 연구원과 연구소장이 배를 까고 방긋방긋 웃는 보라색 여우를 빠른 손놀림으로 쓰다듬는 오후 12시 14분

976 리라주 (ugcyTwWwXM)

2024-01-25 (거의 끝나감) 12:17:36

점심
먹어!!!!
따뜻한 걸로!!
(사르륵)

977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2:27:43

리라주 어서오구 다먀와!!!

978 여로주:3 (8gatuTDKEI)

2024-01-25 (거의 끝나감) 12:32:16

오늘만 일하면 3일 쉰다ㅏㅏㅏㅏ!!!!! 나중에 봐!

979 철현주 (mmJ2nHjkU.)

2024-01-25 (거의 끝나감) 12:36:51

해피 점심!!

980 의문의 간식꾸러미 (KFK/.NdaQc)

2024-01-25 (거의 끝나감) 13:06:34

부실 냉장고에 누가 간식을 가득 사다놓았다.
설탕 생쥐, 붕어싸만코, 팝핑캔디, 믹스너트, 많은 양의 육포, 해씨볼, 붕어빵 과자, 야채칩 믹스, 하리보 프루티부시.
누구의 픽인지는 모르겠으나, 일관성이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는 조합이다.

981 랑주 (vZqInfayf.)

2024-01-25 (거의 끝나감) 13:08:22

🤔
다들 동물로 변한 상태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놀랄만한 간식이군
하지만 맛있겠다🤤

다들 점심 더 늦지 않게 챙기도록~~

982 태오주 (XVsTwVVZco)

2024-01-25 (거의 끝나감) 13:20:18

https://www.neka.cc/composer/12091

갱신하구간다아
다들 점심먹어~~~

983 청윤주 (KzHUP.bfVE)

2024-01-25 (거의 끝나감) 14:44:00

스팀 구매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마스터카드를 하나 사려다가 주소가 꼬여서 2개를 사게된 건에 대하여.. 근데 카드 배달하시는 분이 연세가 제법 많으신지 주소를 써드렸는데 설명을 하나하나 해줘야 어딘지 이해하시더라구요..?

984 혜우주 (0D1KxyF8H.)

2024-01-25 (거의 끝나감) 15:25:12

하아암
졸려...

985 진정하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15:26:12

>>980
오.

...육포다.

비싸서 잘 못먹는건데 이렇게 많이? 일단...한움큼 꺼내먹.

...발이라서 못꺼내먹네... 뭐 손 깨끗히 씻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양손을 앞으로 뻗어 육포를 잡고 입으로 가져간다. 응~맛있어! 몸이 작으니까 가성비도 좋은느낌이야!

포스트잇을 가져와, 쓰지는 못하니까. 물로 적셔 글자 모양으로 구멍을 뚫는다.

[고마워요! 육포 잘먹었어요! - 진정하]

986 정하주 (WKMYktp2V2)

2024-01-25 (거의 끝나감) 15:26:55

태오 네카아!!

>>983
난 개인적으로 토스&카페쓰고있다!

987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14:18

마스터카드를 산다고?
은행가서 마스터나 비자 붙은 카드 발급받으면 되는거 아닌감

988 동월주 (Rsxts569EM)

2024-01-25 (거의 끝나감) 16:15:32

마스터볼이면 전부 해결되는 것을... (?)

989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18:47

>>988 띵답이군
그러고보니 나 카드 3개 발급받아서 3개 다 잃어버렸어
모바일 카드를 쓰든가 새 카드 발급받아야하는데(귀찮음)

990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23:28

아지주쨩 일 너무 열심히 하고있어
힘들엇(납작)

991 유한 - 여로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42:15

"그정도 룰이라면 할 수 있을지도."

너무 어려운 룰 가지고 하는건 자신 없지만, 이런 간단한 게임은 전혀 문제 없다.
문제가 있다면 이건 블러핑이랑 순수 확률 싸움이라는건데... 블러핑도 잘 하진 못하지만 운도 없는 편이라 걱정되었지.

뭐, 도박이 대개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K,Q,J는 빼고 하나? 아니면 A>K>Q>J>숫자 순?"

굳이 에이스가 킹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면 빼고 할 수도 있으니, 혹시 몰라 물어봄에 가까웠다.

"외적인 속임수만 안 쓴다면 상관없어. 재미있겠는데 한번 해볼까?"

꽤나 흥미롭다는 듯 여로를 바라보며 히죽 웃는 유한이었다.

992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43:18

>>990 (복복복복)

993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46:38

>>992 (끙끙)(봑슬)

994 유한 - 훈련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3:29

>>0 >>980

"오, 과자다."

배고팠는데 마침 잘되었다 싶은 간식들이었다. 유한은- 아니 유햄찌는 신중하게 간식들을 선별했다. 크기가 너무 큰 것들은 먹기 불편하니 쪼개고, 한입 먹어보고, 맛없다 싶은 것들은 거르고. 그런식으로 거르다보니 상당히 많은(인간 기준에선 적디 적은 양이다) 간식이 한입거리가 되었다.

"...슬슬 배부른데."

문제는 그렇게 먹다보니 한참을 먹어서 배가 이미 빵빵해진 것. 하는 수 없이 간식들을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스스로가 햄스터라는 것을 깨닫고는 기쁨의 찍찍거림을 내뱉는다.

그가 선택한 것은 간식들을 모조리 볼주머니에 쑤셔넣는것.
그렇게 빵빵해진 볼주머니와 함께 기뻐하며 부실을 나가는 유햄찌였다.

995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3:43

>>993 (배복복)

996 청윤주 (KzHUP.bfV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5:08

>>987 >>989 아 그러니까 마스터카드 붙은 카드를 발급 받았다는 뜻이었어요! 그런데 3개나 잃어버리시다니..

997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5:44

아지가 발견해서 햄찌 볼 꾹 눌러서 와르르 뱉게 해보고 싶다(???)

>>995 힠!! 히힠!! 힠!!!(간지럼 탐)

998 아지주 (rtC3ya.a5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6:36

>>996 아하 나 이상하게 생각했네 이제 알았어
잘 받았으면 좋겠다...

999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6:41

>>997 붸에에에에 하고 서러움의 찍찍거림 한다(?)
유햄찌: 나쁜자식아아아아아아

1000 청윤주 (KzHUP.bfVE)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8:16

>>998 방금 받긴 했답니다! 디자인도 생각보다 좋고 만족이에요!

1001 유한주 (xSo2BqX0/c)

2024-01-25 (거의 끝나감) 16:59:3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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