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89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62.목화고가 목화고당했다! :: 1001

◆TMmm6tsoPA

2024-01-23 00:21:55 - 2024-01-24 17:59:17

0 ◆TMmm6tsoPA (9uvhmo2ZWk)

2024-01-23 (FIRE!) 00:21: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857

동물 농장 이벤트: situplay>1597032822>473

920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8:58:37

>>914 엗 여로땅은 어째서 멱살 잡히는 거?!

여로: (억울)

혜우주 잘자!!!

>>915 앗 다행이야!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잘 먹자구!!!!!

하하 갠이벤 끝나고 후일담이 많아지겠구만:3

921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8:58:52

>>918 성운: “그건 이제 당사자가 노력해야 되는 부분 아닌가 하구요.” (모르쇠)

922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8:59:25

>>921 유한: 아오 이걸 진짜(방패 후려치기)

923 여로주:3 (VKDS/4PtFk)

2024-01-24 (水) 09:00:00

>>918

해준(여로땅 유사형제): 하하!

924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00:30

아니 나 데이터 켜져 있었네....(흐릿)

925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01:39

>>923 너도 방패꽁이나 당해라
넌 특별히 방패날로 친다(?)

926 성운주 (qoBGncT.fM)

2024-01-24 (水) 09:06:13

>>922 성운: (긴급회피) “나도 못막고 맞는데 너 때리는 걸 내가 어떻게 막냐!”

927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07:36

>>926 유한: 그걸 하는게 집사의 역할이지 임마(붕붕붕)

92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08:19

하하 나 너무 기대된다:3

92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09:53

번거로운 우정즈 너무 좋아:3


다이스님 다이스님 .dice 1 100. = 53 -홀일 시 오늘 카피페 공개

93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10:04

에라이

931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10:36

카피페(착석)

932 아지주 (uWo0g4tmAk)

2024-01-24 (水) 09:11:13

보고싶아!

933 한아지 (uWo0g4tmAk)

2024-01-24 (水) 09:15:13

>>0

아지가 학교를 전속력으로 달려 연습실로 향하고 있었다.

'누가 사람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무서워~~~'

934 동 월 - 이청윤 (Kipkf.4VTA)

2024-01-24 (水) 09:17:43

" 영혼이 1도 없다는 이야기를 너한테 할 줄은 몰랐는데. "

적어도 대외적으로 알려진 청윤의 성격은 이렇지 않.....
아닌가? 분명 무슨 광귀니 뭐니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기도...

" 에... 좋아하면 그냥 좋아하는거지 뭐. "
" 좋아한다고 할거면 에둘러 표현하진 않았을거야. "

다만 좋아한다고 말하더라도 그게 LOVE 적인 의미일지는... 글쎄?

" 부장님도 귀여운 펭귄을 들이받지는 못할거야! "

꽤나 당당하게 말한다. 물론 '무해한 펭귄' 이라면 부장이 진짜 들이받을 리는 없겠지만... 그 펭귄 속에 들은게 동월이라면?
얼굴에 넓적한 발자국이 남을지도 모른다.

" 에... 무거우려나? "

동월은 고개를 기울였다. 역시 체급차는 답이 없는건가. 오목눈이에게 펭귄은 거인이나 다름없을테니까.

" 식비.... "

좋은 점이려나. 그런데 사람들이 전부 동물로 변한 마당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인지 동물인지도 분간을 못하니까...

" 흠. 뭐랄까. "
" 현실의 나완 다르게 귀여워졌다? "

실제로 여자(로 추정되는 동물들)에게 비슷한 말을 몇번 들었더랜다.

" 근데 너 왜 도망가니? "

동월은 배로 슬라이딩하며 청윤과 거리를 좁히려 했다.

935 동월주 (Kipkf.4VTA)

2024-01-24 (水) 09:18:13

어제... 순식간에 기절해버렸다..... (널부렁)
다들 좋은 아침~~~

936 유한주 (uxyWLolWnc)

2024-01-24 (水) 09:18:40

동월주 좋은 아침이에요~~~

937 아지주 (uWo0g4tmAk)

2024-01-24 (水) 09:22:14

동월주 하이

938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09:27:09

동월주 아지주 어서와!!

939 여로주의 카피페:3 (kLpx8ps3XQ)

2024-01-24 (水) 10:36:25

유한: 매점에 학생 둘이 있었는데 내가 가자마자 한 명이 나갔어. 그럼 남은 학생은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 거겠지?

성운: 아뇨. 남은 학생은 도망치지 못한 거라고 봐야죠.






은우: 야경은 참 예쁘구나… 건물들이 밤새도록 반짝반짝하고… 사람들은 다들 저기서 무얼 하는 중일까?

리라: 야근이겠죠~

한양: 잉여가치생산에 대한 강제적 동원을 하고 있겠지(죽은 눈)








아지: 저번에 버스를 놓쳐서 버스를 따라 집까지 뛰어갔지 뭐야~

정하: 저런….

아지: 그래도 버스비 2천원은 아꼈어~

여로: 다음에는 택시를 따라 달려- 그러면 5천원을 아낄 수 있잖아?

아지: 아, 그런가~

정하: 왜 수긍하는건데.








수인: 앨리스, 나랑 쇼핑 갈래?

동월: 미안, 지금 바빠

수인: ... 어쩔 수 없지.

동월: .... 잠깐.

수인: ?

동월: 안 바빴어도 딱히 너랑 쇼핑가진 않았을 것 같아

수인:








한양: 왕게임하자! 누가 왕이야?

은우: 나!

혜성: 아니, 왕이 이런 누추한 곳에!

태오: 여긴 왕이 계실 곳이 아니옵니다!




은우: 그렇게 부실에서 쫓겨났어<:3c(시무룩)







성운: 너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지 않았어요? 학원 가서 대체 뭘 배워 온 거예요?

동월: 칼질.(섬뜩)

성운: 마, 맛있네~








청윤:「오후에 볶음밥 재료 들고 집에 간다」라고 룸메이트 단톡에 보내다가 잘못해서

「오후에 재료 들고 집에 간ㄷ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ㅋ」

라고 보내버려서 성여로가 분명 놀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래요- 오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ㅋ」

라고 답을 보내왔어.










로운: 인쇄한 종이를 찾으러 인쇄실로 갔는데 인쇄실에서 성운이 "아!! 네! 지금 골인지점까지 열심히 달려오는 A4용지 1번! 힘내시길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라면서 헛짓을 하고 있길래 모르는 척 하고 인쇄실을 나왔다.








(백)이경: 모두 안녕~!! 오늘은 맛있는 쌀밥을 지을 거에요. 준비물로 쌀, 물, 세제, 성여로를 준비해주세요!

(흑)이경: 여로야, 쌀을 씻으려면 어떤 세제로 씻어야 해.

여로: 그냥 내가 할 테니까 건들지 마, 경아!


~맛있는 쌀밥 완성~


(백)이경: 참~ 쉽죠~?

정하:








은우: 태오야, 너는 평소에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태오: 지금 하늘에 떠 있는 별 만큼 생각해

세은: 선배... 지금 아침 8시인데요...?

태오: 응. 그거.










혜우: 왜 벌레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방 안에서 보는 게 더 징그러울까?

여로: 밖에서 만난 낯선 아저씨 VS 어느새 집 안에 들어와서 '이리와' 하고 반기는 낯선 아저씨. 둘 중에 후자가 징그럽지 않아-?

혜우: (질색)








애린: 시험 공부 했음까?

혜성: 이번 주 내내..

은우, 태오: 교과서만 훑었어

철현: 묻지 마라. 망했다.

태진: 시험 있었어?!?!?








여로: 부부장님- 이건 어디다 둘까요?

한양: (아까 산 치킨 얘기인가. 맛있게 먹어줬으면...) 응, 여로야! 네 배에다가!

여로: 네........?(식칼을 들고 떨리는 목소리)

(모두의 싸늘한 눈초리)








아지: 여로와 이경이가 쿠키를 살지 말지 말싸움을 하다가



여로: 살거야!

(백)이경: 사지마!

여로: 살거야!

(백)이경: 사지마!

여로: 살거야! ;ㅁ;

(흑)이경: 사

여로: 사지마! .... 응-?ㅇㅅㅇ

하고 있길래 폭소했어~








동월: 전라의 괴이에게 옵션을 1개 추가한다면 뭐가 좋아…?

애린: 즈는 역시 수갑임다?

괴이부 부원A: 수갑을 차는 건 너희들이야.











유한: 시속 100km로 달리는 기차에서 롹킹댄스를 추면 어떻게 될까!

한양: 혼나.








은우: 내가 뭐 땄게?(신남)

혜성: 스킬아웃의 목.....?(갸우뚱)

은우: ?

혜성: ??








철현: 에베베베~ (애린 놀리는 중)

애린: 좀 다물면 안됨까?

철현: 싫은데? (더 열정적으로 놀리는 중)

애린: 그럼까? 다 물겠음다.



은우: 그러더니 애린이 전력으로 철현이를 물어 뜯고 있는데 말려야 할까?

태오: 말리지 마.








수경: 연애를 시작할 때의 간단한 팁입니다....

1. 머리를 만져도 싫어하지 않는다
2. 사귀자고 해도 거절하지 않는다
3. 귓가에서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4. 손을 잡아도 거부하지 않는다

만약 상대가 위 네가지 모두 해당된다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것이니 재빨리 보건실에 데려다 주세요....










저지먼트 고문 선생님: 목화고 저지먼트 3학년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

1. 몰이 당하는 태오
2. 모는 은우
3. 1을 보호하는 태진
4. 2를 말리는 철현
5. 2를 응원하는 한양
6. 구경하는 혜성

아무나 좀 이 사태를 말려봐










성운: [당신 등을 토닥거리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칼을 꽂아 넣기에 좋은 부드러운 살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니.] 이거 명문이네.

혜우: 등 토닥여 줄까?

성운:

성운: 아, 아니지...?








로운: 가게에서 리라가 초콜릿이 먹고 싶은지 바구니에 담자, 나랑 언니가 초콜렛을 도로 뺐다. 리라가 시무룩해하자 나랑 언니가 뭔가 가져오라고 시켰고, 리라가 다른 곳으로 간 사이 그녀는 픽 웃으며 초콜릿을 바구니에 숨기듯 넣는 걸 보고 난 폭발했다.









이경: 커플 한 쌍이 지나가는 걸 무심코 쳐다봤더니 남자가 "당신 내 여자친구 쳐다봤지?"라고 화를 내는 거야. 순간 당황해서 "에, 그쪽을 보고 있었는데요~" 라고 해버렸더니 번호 받아버렸어

여로: 그건 경이가 잘못했어...








<성여로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

-이경이 찾아온다.
-이경과 함께 있는다
-이경을 준다.
-이경


여로: 맞긴 한데!!! 맞긴 한데!!!









여로: 소파에 누워서 자던 청윤 선배가 잠꼬대를 해서-


청윤: 깜짝 놀라써… (←잠꼬대)

「왜요-?」라고 물어보니까

청윤: 보끔밥에 계란 넣어 머글라구 계란 깼느데 (←잠꼬대)

「네-」

청윤: 병아리 나와써 (←잠꼬대)


옆에서 사이다를 마시던 정하가 "풉!!!" 하고 웃었지.









Q. 길 가는데 누군가 길을 막고 있으면 해야 할 말은 무엇일까요? (힌트: 5글자)

한양: 실례합니다?

태오: 좋은 말 할 때...

부원들:







아지:모르는 번호로 '번호 바뀌었습니다'라는 문자가 와서 '누구세요?'라고 답장했더니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이라는 답만 돌아왔길래 일단 로켓단으로 저장해 놓긴 했는데... 진짜로 누구지~?









경진: 갑자기 소름돋는 무서운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어요..

여로: 스킬아웃들을 때려눕힌 부장님이 "아차, 실수☆"하면서 윙크하면서 혀를 살짝 내민 이야기 같은 거-?

아지: 세상에~

애린: 소름돋슴다



지나가던 은우: 그런 적 없어!!!










은우: 저번달 부실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오늘부터 난방 줄이라더라.

한양: 말도 안돼... 파트라슈.. 나 너무 추워...

태진: 낑... 끼잉...

은우:










태진: 오랜만에 부실 대청소를 하는데→바닥 쓸다가 귀찮아져서 종이 뭉치로 축구 시작→은우 등장. 혼낼 줄 알았지만 은우도 합류. 정말 뜨거운 승부였다.→청윤 등장. 모두 정좌.








금: 맛있는 사과파이를 만드는 방법!

1. 먼저 사과씨를 땅에 심습니다~

혜성: 거기서부터야...?








아지: 스타벅스 주문 어렵지 않아~?

여로: 괜찮아. 저번에 정하가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커피를 이만큼 주세요"하니까 정확히 톨사이즈 카푸치노가 나오더라구-

정하: 그건 또 언제 본 거야....!!!!!!








[부원들에게 쉽게 귀여움 받는 조건]
ㆍ주변인들의 사소한 변화를 곧잘 챙기는 아지
ㆍ청결하고 착하고 성실한 아지
ㆍ항상 주위를 배려하는 아지
ㆍ한아지








경진: 복어의 독 이름이 뭐였죠?

여로: 테스토스테론-!

이경: 그건 호르몬이고. 테트로도톡신이겠지

여로: 그거나 그거나!

아지: 여로가 방금 모든 남성을 복어로 만들었어~









여로: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 둘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 (스윽)

??: (스윽)

여로: 마피아들은 죽일 사람 한명을 가리키세요-

??: (척)

??: (척)

여로: 으응- 마피아끼리 죽일 순 없어요-


~아침~

은우: 마피아는 유한과 성운이야.








[메모]
문이 고장났어요(༎ຶ ෴ ༎ຶ)!
엄청 크게 "딩동!!!" 하고 소리 치세요!! ໒꒰ྀི ๑ ´ ˘ ` ू ꒱ྀིა
-한아지







태진: 우리 이제부터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자. 물론 내가 맞고 넌 틀리지만 말이야.

경진: 뭐라고요?








여로: 밤중에 문득 눈이 떠져서, 시간을 확인하려고 탁상시계를 찾아 더듬 더듬하고 있었더니, 그 쪽에서 그루밍 하고 있던 순대가 [나 여기 있어!] 하며 내 손에 헤드 번팅했다. 아, 아니...널 찾고 있었던 게 아니라-






오랜만에 가져 온 카피카피페~ 캐붕주의! 카피페는 카피페로만!XD

940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1:12:00

ㅋㅋㅋㅋㅋ 역시 여로주 카피페에요! 태진이가 끼잉거리는거나 은우가 목땄다는거나 잠꼬대하는 귀여운 청윤이 다 좋아요!!!

941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11:44:01

문이 고장났어요(༎ຶ ෴ ༎ຶ)!
엄청 크게 "딩동!!!" 하고 소리 치세요!! ໒꒰ྀི ๑ ´ ˘ ` ू ꒱ྀིა
-한아지


이거 진짜 한아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티콘까지 완벽구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아지주 (aETOuyGgs6)

2024-01-24 (水) 11:45:52

3학년즈랑 번거로운 우정즈 케미도 잘드러나서 재밌다

943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2:59:55

히히히 다른 사람들 카피페도 보고 싶다구!:3 점심 먹고 갱신!

944 여로 - 수경 (kLpx8ps3XQ)

2024-01-24 (水) 13:49:47

"그럼, 물어야겠네-"

여로는 익숙하게 손잡이의 중앙을 입으로 물었다. 그리곤 타박타박, 네 발로 걷기 시작했다.

"으이앙-(어시장)"

입 꼬리만 씩 올려 웃은 여로가 눈동자를 내려, 수경을 응시했다. 그것도 잠시, 농담이라는 듯 그는 눈을 휘어 웃곤 양동이를 내려놓았다.

"농담이야, 농담-"

농담이라고 말한 여로는 방파제 쪽으로 튀어올랐다. 그리곤 익숙하게 높은 방파제 위로 올라가서 양동이를 완전히 내려놓았다.

"아까, 여기 돌고래가 헤엄치는 거 봤거든- 구경하자구- 그리고 기숙사로 바래다줄게-"

여우니까 괜찮지 않을까-? 여로는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945 정하주 (FIlTW2FEgs)

2024-01-24 (水) 13:52:11

웃었다.

그것보다 여로 실종은... 지금안티스킬 수배 + CCTV조사 까지는 되고 있다고 봐도 되려나?

94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3:54:19

정하주 어서와:3

룸메이트들이 안티스킬에 제보했다면 수배가 떨어졌을 것이고 아니라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3

947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3:54:53

캡틴 피셜, 흔한 일이랬어<:3

948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3:59:22

>>좋은 말 할 때<<

진짜 미치겠네
현태오씨 캐해 150만점

949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4:00:03

태오주 어서와!!

950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4:01:41

와아 태오 캐해 인정받았다!(뿌듯)

951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4:01:50

안뇽안뇽
월루함서 비설을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는 중인데(큰 틀이 달라지는 일 없음 설정 멋대로 추가하는 거 아님 그냥 명분추가중임 달라지는 게 있다면 캡틴에게 웹박으로 제때제때 설정검사 최대한 맡는 중)

내가 한 4명이면 좋겠다
서로 뇌 굴리다가... 신내림이 팟~하고 내리는 거지 응... 4명 다... 그러면 작업속도가 빨라질 텐데(헛된 망상)

952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4:04:13

태오의 비설!(기-대)

태오주가 네 명이면...
한 명은 캡틴 뇌세포, 한 명은 Ai 뽑는 태오주, 한 명은 태오 굴리는 태오주, 한 명은 희야주(?)인건가(???????

953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4:07:05

희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당당) 뇌는 뇌세포가 4개로 늘어나 놀라겠지... 뇌야 내가 4명이야(?)

954 리라주 (xhLmiRvFQs)

2024-01-24 (水) 14:10:53

점심먹어 못했어
🥺
점심 먹었니(?) 다녀갈게 저녁에 보자!!!!

955 여로주:3 (.XpFGLa3lQ)

2024-01-24 (水) 14:13:23

리라주 어서오구 저녁에 봐!!!

>>953 뇌세포태오주가 뇌캡틴을 지배한다!

956 여로주:3 (kLpx8ps3XQ)

2024-01-24 (水) 15:07:24

일상은 계속 구하는 중!

957 성운주 (HTO89nomSA)

2024-01-24 (水) 15:34:30

(답레쓰는 중)
(아지한테 혜우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말해주자니, 혜우 훈련레스에서 저지먼트를 따라온 그 칼찌맨들이 엿들을까 봐 말하기가 조심스러움)

958 수경 - 여로 (lv7nNDA2HA)

2024-01-24 (水) 15:41:08

"..."
물어야겠다가 자신을 물겠다는 건지 양동이를 물겠다는 건지 잠깐 흠칫했지만 가오리가 뭘 할수있나요. 파닥거리거나 꼬리를 흔들거리거나지. 그래도 양동이를 문다는 것에 잠잠해집니다.

"....너무해요"
어시장이라는 말에 잠깐 침묵하더니 양동이가 살짝 흔들립니다. 사라질까 말까 고민했지만 금방 농담이라고 한 것에 파닥거리던 꼬리가(이거 때문에 흔들렸을지도) 조용해집니다.

"돌고래..."
돌고래들이 살려준 적 있었죠(?) 수경은 양동이의 입구 부근으로 파닥거리며 떠오르려 합니다. 약간 양동이의 입구 부분에 머리의 끄트머리를 얹으려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가오리의 눈은 배가 하얀데에 있는게 아니라 인간 입장에서 등처럼 보이는데에 있을 거니까....

"구경은 좋아요."
나중에 욕조로... 그 수족관에서 쓰는 소금? 을 시켜야겠다고 말을 합니다. 이건 다 변하고 나서 아쿠아리움에 잡혀갔다가 들은 정보로군요... 바닷물을 살균하거나 소금으로 맞추거나... 였던가.

"여로 씨는 변한 동물이 그래도.. 마음에 드십니까?"

959 수경주 (lv7nNDA2HA)

2024-01-24 (水) 15:42:56

잠깐갱신. 전화가 와서 비몽사몽간에 들었는데 보이스피싱이었네요.
바로 끊었다..

960 성운 - 아지 (HTO89nomSA)

2024-01-24 (水) 15:49:36

situplay>1597032891>810

그러나 이 성그런 품이 아지가 기억하던 그 따스하고 폭신하고 조그맣던 품으로 돌아갈 일은, 응, 아직은 영 없을 모양이다.

“···쉽게 말할 수가 없어. 어쩌면 우리 대화가 누군가에게 들리고 있을지도······ 그러니 말하지 못해.”

겨우 그 말만을 성운의 목소리는 나직했고, 공포에 질려 있었다. 그러나 그때, 아직도 성운을 꼭 끌어안고 있는 아지의 턱밑으로 내밀어지는 게 있었다. 수첩이다. 수첩에 소리없이 써진 조그만 글자들이. 〈혜우 뭔가를 말하려다 코피와 격통. 뭔가 말하는 게 금지돼있기라도 한 것처럼〉 〈어떤 장치? 그걸 지켜보고 있던 누군가의 조작?〉 아지의 등뒤로 주머니 수첩을 꺼내서 급하게 휘갈긴 글자라 악필이었지만, 알아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았다. 그는 혜우에게 드리워진 암운의 어느 한 일각을 아지에게 조심스레 드러내보였다. 과연, 성운의 말대로다. 미치광이 편집광이나 할 만한 발언이다. 몸속에 장치를 심어놓고 사람을 감시하고 도청하며 사람의 생각을 통제한다─ 조현병 환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레퍼토리 아닌가? 이 소년을 자기불신의 늪으로 짓눌러내리는 거대한 공포가, 사실 아무런 실체도 없는 허깨비, 아니 어쩌면 사람을 망가뜨리는 정신병인 것이 아닐까 충분히 의심해봄직한 이야기다.

나쁜 생각이 자꾸 드네, 하고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는 아지의 등을, 성운은 손을 들어 몇 번 토닥여주었다.

“그러게. 나도 이런 꼴이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 ···아지 후배님. 미안하지만 지금 네가 무슨 말을 해주건, 나는 이 우울에서 벗어날 수 없어.”

그런 자신의 꼴이 어지간히도 한심해보였는지, 성운은 나직이 한숨을 쉬며 주머니에 다시 수첩을 집어넣었다. 일단 아지가 건진 것은 있으나, 지금 아지의 목표가 성운의 마음에 낀 먹구름을 걷어내는 것이라면··· 미안하다. 지금으로서 아지 혼자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런 걸로 너한테 일일이 마음아파하지 말라고 해봤자··· 어쩔 수가 없겠지. 너는 그렇게 따뜻한 아이니까. 미안해. 내가 져야 할 짐인데, 너한테 떠넘겨버렸네.”

성운은 포옹을 풀었다.
···그래, 그는 자신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할 거라는 자기불신에 시달리고 있고, 아직 무슨 일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일에 절망부터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포기하지는 않은 듯하다.

961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6:06:46

카피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여로주 카피페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962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6:08:45

아악 신내림 내렸다!!!!!!!!

963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6:09:21

지금까지 비설 써놓고 맘에 안들던 부분 연결고리(심지어 연쇄적임!)가 생겼어
헝엉엉
드디어

964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6:11:28

(태오주 복복복복복)

965 태오주 (ZwqVBcyM0E)

2024-01-24 (水) 16:13:42

(기쁨의 봑실뱜미)

966 청윤주 (xx2x77D.HI)

2024-01-24 (水) 16:15:29

>>959 아이고 수경주.. 언제쯤 사라질까요? 그 보이스피싱범들..

967 수경주 (lv7nNDA2HA)

2024-01-24 (水) 16:16:48

다들 안녕하세요.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한게 너무 전형적이어서요... 음... 그렇구나..(뚝)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968 유한주 (GHMBKDteUw)

2024-01-24 (水) 16:20:14

에... 그런 일이...
잘하셨어요 수경주...!(복복복복)

969 수경주 (lv7nNDA2HA)

2024-01-24 (水) 16:24:49

한번 비밀번호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그래야겠네요.

970 이경주 (qgTK0y2CX6)

2024-01-24 (水) 16:25:37

situplay>1597032891>939
<성여로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
-이경이 찾아온다.
-이경과 함께 있는다
-이경을 준다.
-이경

여로: 맞긴 한데!!! 맞긴 한데!!!

>이경: 부정 안 하는구나.(여로 손 만지작거리기)

그리고 경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번호를 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고장나서 딩동!!!하라는 아지도 귀엽다
은우 스킬아웃의 목을 땄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칼질배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월잌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는 이런 아무말이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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