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2795>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10장 :: 1001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지도 몰라 ◆.N6I908VZQ

2024-01-21 00:17:51 - 2024-01-23 03:26:23

0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지도 몰라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00:17:51

【 계절 : 봄春 】
( situplay>1597031091>1 )
【 1학기 정기고사 : 전초전 】 1月21日~1月28日
( situplay>1597032697>908 )

※ 전군, 전투 준비
첫 정기고사를 대비해 일상, 로그, 독백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전군, 학운 참배
아야카미 신사에 참배합시다! 그러면 조오금은 운이 좋아질지도? 아닐지도…?
※ 전군, 진격!!!
1월 27일부터 1월 28일 23시까지 D-Day를 맞이해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부디, 무운을.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269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237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1:34

안녕안녕! 사쿠야주!

238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4:04

사쿠야상 굿 모 닝

239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5:22

situplay>1597032795>222

"처음이거나 아니거나, 만들어왔다는 허울좋은 이유만으로 무조건 받아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터무니없는 오만이라는 거야. 아, 이거 특별히 알려주는 거니까 말이야? 원래 입 싹 다물었는데, 나도 많이 죽었다..."

실제로 많이 죽은지라 의도치 않게 내출혈이 생겼지만... 티만 내지 않으면 그만이다... 나는 멀쩡하다... 나는 멀쩡하다... 나는 멀쩡하다... 입안에 모셔가던 고기가 미끌릴 뻔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입속에 집어넣었다. 우물우물... 고기로 치유하자...

"인마. 깨작거리지 말고 똑바로 먹어. 보는 눈이 상해."

기왕 옛 기분에 도취된 바 끝까지 즐기자 싶어 실컷 쪼잔하게 굴면서 차근차근 도시락을 비워나갔다. 유치하다 해도 할 말 없었지만, 이 신은 그냥 눈치가 ZERO였다...
달그락 소리도 조심하면서 청동 첫가락과 빈 그릇을 정리하고 보온병에 담긴 차로 뒷맛을 개운하게 넘긴 뒤 무엇을 먹었냐는 양 다소곳하게 양손을 모았다. 아 맞다, 후식... 싶어서 곧 바즈락거리는 봉투를 끌어와 개구리 모양 초콜릿을 입안에 밀어넣었지만.

그러고 보니까 초콜릿은 어쩌다가 받았더라... 아, 기분이 좋아서 기분내기로 받았었지. 어찌됐든 좋아서 겉만 새침을 뚝 떼면서 설탕이 귀해 약용으로 쓰이던 시절에도 비싼 줄도 모를 정도로 곧잘 탐했던 신은 녹아서 자그마해진 단것을 혀로 눌러 삼키고서는 처음처럼 눈치없이 빙긋이 웃었다.

"어찌되었든, 제1회― 햇빛― 쬐기― 모임도 여차여차해서 끝났네. 햇빛과 모임은 잘 즐겨두셨을까, 우리 시종 씨는? 아 그리고 2회랑 3회 말인데, 감히 날 오라가라 할 마음이면 정성은 항상 잘 준비해놓아야 할 거고 말이야. 굳이 말해줄 필요 없지?"

240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5:52

오늘은 기력이 조금 없는 편이군...😑
어서와라 어서와라아

241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8:22

아 진짜 아저씨 눈💚치💚없💚어

242 사쿠야 - 카즈키 (I3ZXRznKJk)

2024-01-21 (내일 월요일) 21:58:36

situplay>1597032697>923

"글쎄요. 좋아하는지는."

정말 마주친적 조차 몇번없으니까. 귀가를 위해 대충 망해가는 동아리를 넘겨받았다던가 하는 그런 이야기다.
그런 이해관계에 있어서는 서로 피해볼 것없이 win-win의 관계로서 서로 터치안하는 걸로 해두니까.
정말로 그정도의 이야기밖에 여신도 모른다.

"소녀는 그러면 키미카게군이라고 부르죠. 문제없겠죠?"

대부분 성씨에, 군이나 양. 그정도의 호칭을 사용했다. 이름을 부르는 경우는 거의없었고.
여신은 그정도 거리에서의 호칭을 선호했다.

"에너지드링크정도는 하나 마셔야할지도. 곧 학업고사가 코앞이기도 하잖아요?"

여신은 꽤 성적이라는 테스트에 대해서 프라이드가 높은 편이기에, 공부는 철저히 해두는 편이었다.
학업성취도는 분명 석차라는 결과로 눈에 띄게되지만서도 그 부분만큼은 양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머리가 좋은걸 써먹는 여신이 덜떨어진 녀석들보다 성적이 낮아선 기분이 나쁘니까.

243 사쿠야주 (I3ZXRznKJ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3:54

본의아니게 원예부=부활동하기 싫어서 귀가하는 애들이 적해있는곳이 되버린ww

244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5:30

사실상 귀가부잖아 그거 😌

245 사쿠야주 (I3ZXRznKJ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7:29

뭐 사쿠야라면 없는 부를 지금 원예부에 형태로 가공했을가능성이..

246 테츠오주 (PW2GJEExpA)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8:46

그렇다면 오늘은 원예부에서 특훈이다!! 하고 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라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겠네요

247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09:44

일단 아무도 없다면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을까...(옆눈)

248 사쿠야주 (I3ZXRznKJ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1:38

그리고 웹박에 오모시로이한걸 올렸다
엄마몰래보세요

249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4:26

>>248 ( 확인함 )
에...
혼자 보기 아까워 🥺

250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32

(뭔진 모르겠지만 궁금함)

251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5:48

(궁금함 22)

252 갈라테아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6:19

에에 나니나니~

253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18:13

사쿠야주가 무덤까지 ( ? ) 가져가라고 하면...
뭐 어쩔 도리는 없지만 😏

254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0:37

그리고 하쿠주는 일상 지금까지 구하지 못한 것 같은데
캡틴과는 어떤가?
아마도 아야나와의 일상도 슬슬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고.

255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3:07

>>254 어쩌다보니 타이밍 안 맞아서 들락날락하고 있었는데.. 대환영이죠_〆(゚▽゚*) 둘다 3학년 A반인 것 같은데 안면은 있다고 생각하고 상황 생각해보면 될까요?

256 사쿠야주 (I3ZXRznKJ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3:17

알려주면 재미없어 이건

257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6:54

캐릭터에 대한...스포일러 같은건가!

258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8:12

>>255 개학부터 시간도 꽤 흘렀으니까 안면은 있는 쪽이 자연스럽겠지―――
하쿠의 친화성이나 신에게의 호감도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반끼리 옹기종기 공부하는 상황은 어떨까 싶은데, 하쿠라면 아오이에게 같이 공부하자고 할 법한가?

259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29:06

사쿠야주가 무덤까지 가져가라고 했군
어쩔 수 없지... 😏

260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0:08

>>258 저도 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옹기종기 공부하는 상황 매우 원합니다...만 아니요. 공부하자고 할 성격이 아닌데.. 반에서 활발한 어떤 친구 A에 의해서 같이 공부하러 도서관 같은 곳으로 끌려간 상황은 어떨까요? 아오이도 왠지 하쿠한테 공부하자고 적극적으로 권할 것 같진 않고.. 혹은 야자 시간에 옆자리에 앉게 됐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261 아야나 - 아오이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1:18

>>239 바 보 아 저 씨

"후히히히, 당연히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랍니다. "
"이것은 아야나가 큰 마음 먹고 사교모임이니까 말이와요. 친 구 없 는 아 저 씨. "

아 나왔습니다 결국 혼네 나왔습니다. KAMISAMA에게 계속 당하고 당해 분노에 찬 아야나 나왔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도시락 정리를 하고 돗자리 정리까지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는 아야나 되시겠다. 저 콧대가 하늘 높이 찌르는 신님을 어찌 하면 좋을까! 아 킹받아!!

"햇빛은 잘 즐겼는데 아저씨가 너무 바보바보라서 힝이었사와요. 아야나는 아저씨가 좋아서 초대한 건데 아저씨 바보. 완 전 바보야. "

다시는 신님에게 공물을 올리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메 롱 을 시전하는 아야나, 그러나 누가 알 수 있었을까.

이 햇빛쬐기모임이.....조만간 또 열릴 것이며, 아야나가 또 정성을 다해 공물을 준비하게 될것이란 것을 말이다......

/ 막레주시오

262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3:19

>>260 도서관에 끌려간 상황 마음에 드는군 🤭
어쩌다보니 도서관 옆자리에 앉았다 같은 시작은 어떤가?

좋으면 응답하라
.dice 1 100. = 20
낮은 쪽이 선레

263 사쿠야주 (I3ZXRznKJk)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6:07

아오이랑 일상 언제하긴 해야하는데 흠..

264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7:36

>>262 좋아요☆
.dice 1 100. = 35

다이스가 이게 맞던가

265 카가리주 (XMfDkeDfc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7:58

젠... 자앙...~!!!!!!!!!
아야나주 답레는 내일 주는 걸로 할거ㅣ..... .
아니 왜... 주말인데 이렇게 피곤한 거지????😭😭😭😭

266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38:10

>>263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제 자리잡고 선레 기다려야지

267 아오이 - 아야나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6:20

>>261

"꼬우면 제대로 준비했어야지. 친구는 만들면 그만이야."

그렇게 말하며 또 쌀쌀한 양 고개 팩. 평소 같았으면 친 구 없 는 아 저 씨 라는 팩폭에 하릴없이 무너져 엉엉 울었겠지만............... 지금은 특수했다. 무려 옛 기분에 한껏 도취돼 콧대도 올라가고 어깨도 한없이 올라간 매우 특수한 상황이다 이 말이다!!!

아, 그렇지. 이것이야말로 그것이 아닌가?
아오이 : 아야나
아오이 대 승리!!!!!! 이것이란 말이지.
하!

"그럼 다음 공물은 허접하지 않길 바라며 이만 나는 물러나도록 할게요... 허~접❤️ 할머니 개구리님? 어디 힘내보시던가요."

물론 허접할 테지만. 그렇게 마지막까지 차근하게 쑤셔놓고는 나는 빙긋 웃으면서 자리를 일어나서 떠났다. 승리의 기분에 도취돼 가벼운 걸음을 옮겨가면서 말이다...

/다시 이 짤이 필요할 순간이군...
막레다.
수고 많았다 👏👏👏

268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7:12

두 사람 다 수고했어!! 그리고 카가리주는 푹 쉬어!!

269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7:26

>>264 윽
나의 패배로군
다녀오겠다―

>>265 어서와라아아
이상하게 나도 피곤하더라
왤까...

270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48:36

카가리주 푹 쉬고 캡틴 수고많았읍니다
다음 일상에서는 반드시 이겨주마!!!!!!!!!!

271 카가리주 (XMfDkeDfc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2:58

>>269 아아.... 그것이 "현대인"이며 "한국인"이니까...😭

무신: 힘이 없군. 아직껏 머리 빛깔 검은 청년이라면 마땅히 힘을 내어라.(?)


모두 안녕~

272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8:20

오늘은 스미스미상을 보지 못했군
새로 만든 픽크루는 스미스미상 오면 올려야징

273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2:58:51

아야나주는 픽크루 요정이었군.

274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00:46

그렇다
내가 이 구역의 픽크루 요정이다.

275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2:53

https://www.neka.cc/composer/12864
만든 것중에 하나는 이거

276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4:53

>>275 보는 눈이 즐거워.. 오른쪽은 누구죠!!

277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5:49

호오...예쁘구나...정말로 예쁘구나...

278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7:12

>>276 당연히 스미스미 선배님이지
스미레주가 있다면 실시간으로 봤을텐데

279 하쿠주 (FFFxfqu80Y)

2024-01-21 (내일 월요일) 23:18:11

>>278 스미레구나?! 아쉽네요 스미레주가 봤었어야 됐는데!

280 카가리주 (XMfDkeDfcY)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0:27

픽크루 예쁘다 이열~

281 아오이 - 하쿠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1:09

정기고사― 이른바 시험, 인가. 신은 짙은 야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이상 어느 정도의 지식과 지혜는 기본으로 갖추는 존재고 딱히 인간처럼 공부하거나 할 필요 같은 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서관에서 연필을 쥐고 앉아있었다. 아니 잠깐잠깐 이게 맞아???? 이게 맞냐고???!?!! 나 어쩌다가 여기까지 끌려온 거지?????! ..........아, 그랬었지, 3학년 A반에 소위 "인싸"라고 하는 인간이 있었고 그 놈이 특유의 쾌활함으로 A반의 대부분을 끌어다 도서관까지 앉혀놓은 것이었다. 같이 공부를 하자는 명목으로... 랄까 그걸 거절하지도 못한 거냐고!!!! 도대체 어디까지 폐급일 속셈인 거냐 난!!!!! 스스로 경이로워질 수준이다......!!!!! 「으, 으,으,,ㅇ,으엉??? 고, 공부??? 나, 난 딱히 괜찮은 것 같은데에... 치, 치,친구라구...??? 아, 아아,아닛 생각해보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그, 그렇고??? 그래서...도,도서관...??? 그,근데 난 딱히 도서관까지는... 앗, 으, 응응 도서관이구나 그렇구나 멋지구나」라니 도대체 이건 어느 책에서 나오는 화법이냐 이걸 떠올려 반추한 나 저주한다!!!! 죽인다!!!!!!! 괜히 또 떠올린 바람에 내상만 늘었다!!!!!! 인싸 앞에서 아싸는 영원히 작아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거냐고... 집에 돌아가고 싶어 으허어엉... 펼친 참고서 위에 뺨을 누르고 눈물을 줄줄 흘리려 하고 있을 때... 연필을 왼손에 쥐고 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누르는 뺨은 오른쪽에 시선은 왼쪽으로 가서, 바로 왼쪽에 앉은 동급생이자 요괴와 정확히 시선이 마주친 나는 어버버 하면서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눈물을 닦고 뺨을 떼어 바르게 앉았다.

"큼, 크흠..."

아무 일도 없었다...
그나저나 분위기 어색해졌잖아!!!! 여, 여기서는 이제 어떻게 말하지...?

"...오, 오늘 날씨 좋다아아... 그치이... 고, 공부하기 좋은 날... 헤헤..."

넵 망했습니다 오늘부로 폐급신 그만두고 폐급신 오브 폐급신으로 새로이 태어나겠습니다 내게는 폐급신이라는 이름조차 아까운것같습니다아무래도...

282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2:47

>>271 아, 예…….

픽크루가 예쁘군...
훗 훗 훗... 😌

283 아야카미 ◆.N6I908VZQ (y3.TI2whDo)

2024-01-21 (내일 월요일) 23:29:51

아무래도 피곤하군
내가 도중에 사라져도 그러려니 해주길 바란다 🥱

284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0:32

오늘 새벽반은 무슨 다들 일찍 자는 날이다 🤭

285 갈라테아주 (XM6FxXPCNI)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1:00

난 아니지롱~~~

286 아야나주 (3qCU4q/3J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1:42

>>285 조각상씨....오늘 새벽도 함께야.......

287 유우키주 (tEo0Ke5qpM)

2024-01-21 (내일 월요일) 23:32:23

피곤하면 푹 쉬어야 하고 그런 법이지! 안녕안녕! 갈라테아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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