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런 혜우에게 우리 보잘것없는 아들놈이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이 그만큼 사무치게 기쁘지만... 그러면서도 혜우에게 그런 것이 필요할 정도로 힘든 삶을 선사해준 모든 요소들이 용서할 수 없도록 밉다는거에요.........
>>353 >>358 >>363 모성애 충분한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면서 다른 애들이랑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남고생으로 컸을 테니까요. 머리도 제때 자르고, 키도 제때 쑥쑥 크고, 누군가의 샌드백이 된다거나 사선을 넘나든다거나 하는 일 없이 일반적인 보통의 삶을 구가하면서
>>357 이건 기대에 부합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좋아하는 것은 농구이며 최근 흥미있는 것은 격투기이고 장래희망은 직업군인일 녀석입니다(현직군인인 어머니영향이 큼)
>>299 >>315 그리고 이건 제가 수영복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전달해드리지 못한 것 같은데 단지 수영복이 아닙니다 수영복, 여름 워터파크 혹은 해수욕장, 그리고 찬란한 뙤약볕이 있는 청춘 쿨내 풍기는 여름 그 여름 맛을 좋아하는 겝니다......................... (기어이 미친 인간)
정말 철권처럼 반대 쪽 오락기에 사람이 없다면 인공지능이랑 싸우는 형식이었다. 차이점이라면 철권태그는 상대방의 캐릭터 하나를 완전히 쓰러뜨려야 게임이 끝나지만, 이 게임은 둘 다 쓰러뜨려야 되는 것. 체력이나 파워, 맷집, 스피드 그리고 밸런스 등도 현실의 신체능력에 기반되어서 측정이 된다.
" 이겨보자. 어? 우리 사람들이랑 싸우나본데? "
상대는 이 게임에서 상위 0.2%의 랭커들로 소개되는 남자들이었다. 한양과 랑의 키를 훨씬 상회하는 근육질의 거구들. 이 게임을 한 번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싸움스타일이 기록되는데, 한양과 랑은 아직 미경험자여서 '없음'이라고 표기가 됐다. 반면 반대 쪽의 남자 둘은 하나는 ' 레슬링&복싱 ' 또 다른 하나는 ' 개싸움 ' 이라고 표기가 된다.
" 일단 나 먼저 나가볼게. "
상대는 레슬링&복싱 스타일의 남성. 남성은 한양과의 체급차이를 보고서는 쉬운 상대라고 생각했는지, 먼저 다가가며 압박을 하기 시작했다. 서한양은 오랜만에 양손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남성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남성은 양손으로 가드를 올린 채로 펀치로 칠 수 있는 거리까지 좁히기 위해 뒷발의 힘을 이용해서 스텝을 앞으로 옮기려는 순간에 -
" 응? "
한 스텝 앞으로 전진을 완료했다. 하지만 그 시점에 남성의 오른쪽 옆구리에 한양의 오른발이 박혔다. 남성이 앞으로 이동하려는 타이밍에 한양은 빠르게 왼쪽으로 옮겼고, 왼발이 이동을 완료하는 동시에 발의 축을 돌리고 몸을 회전시키면서 뒤돌려차기를 찔러넣은 것이다. 무게중심이 앞으로 몰린 상태에서 맞은 카운터성 발차기에 의해 0.2%라는 순위와 높은 체급에 맞지 않게 쓰러져버린 남성.
펀치보다는 발차기의 리치가 더 긴 것도 있고, 남성은 한양의 스타일을 모름과 동시에 체급차이를 믿고 너무 자만한 것이 패착요인이었다. 거대한 체구의 남성이 거리를 무섭게 좁혀온다고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부드럽게 끝낸 한양의 실력도 어느정도 기여했지만 말이다. 미련하게 저 거구를 정면으로 승부하기보다는 상대가 이동하는 타이밍에 사각으로 이동해서 회전을 먹은 위력적인 발차기 한방으로 순식간에 끝낸 것이다.
남성은 지지직- 소리와 함께 사라졌고, 다음 상대가 긴장한 표정으로 나왔다. 이어서 한양의 싸움스타일도 표기가 되었는데 , ' 태권도 ' 라고 표기가 되었다. 방금의 발차기 때문인 듯. 한양은 랑에게 물었다.
" 너가 끝낼래? 아니면 계속 내가 해? 방금은 상대가 방심해서 쉽게 끝났는데 - 지금은 꽤 빡세게 나올 거야. "
>>411 수고했어 금주 그리고 나야말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혜성의 단단하게 쌓아올렸던 관계의 고착화가 조금 무너졌습니다. 고백 받았을 때도 이야기했듯 이런 거에 약하니까 오히려 좋은 자극이 됐어 그런 욕망 아주 좋아해 :> 다음에도 부탁해(?)죽지말어 아직 할게 남았어